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일산 지역 영어유치원 신입생 모집 5살 딸을 둔 주부 송은미씨(35·대화동)씨는 요즘 내년에 여섯 살이 되는 딸 아이의 교육 기관을 찾는데 분주하다. 송씨 뿐 아니라 그 또래의 자녀를 둔 부모들이 유아교육 기관에 대해 한창 정보력을 기울이는 시기가 바로 요즘일 것이다. 바로 내 아이에게 적합한 곳을 찾기 위해서다. 특히 정부의 영어교육 강화정책 등이 발표되면서 영어유치원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일반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육비가 비싸지만 영어가 대세라는 흐름에 따라 적지 않은 부모들이 가정 경제의 허리띠를 졸라매서라도 아이를 영어유치원에 보내고자 한다. 부모들이 영어유치원을 선호하는 것은 어려서부터 원어민과 함께 생활하며 말하기 중심의 영어교육이 가능할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다. 실제로 영어 유치원 졸업생들이 어느 정도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꾸준히 영어 유치원을 다니다보면 일정 수준의 듣기와 말하기가 가능하다. 발음 또한 어려서부터 영어를 접한 탓에 자연스럽다. 이와 같은 이유로 영어 유치원을 선택하는 엄마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오늘은 영어 유치원에 관심을 갖고 있는 부모들을 위해 우리 지역에 있는 영어 유치원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내 아이에게 맞는 곳을 선택하라 아이에게 일찍부터 영어를 가르칠 목적이라면 영어유치원은 좋은 선택이다. 하지만 주의할 것은 내 아이에게 맞는 영어유치원을 찾아 입학시켜야 부작용 없이 기대만큼 아이의 영어실력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각기 다른 영어유치원의 특징을 충분히 따져 보고 아이에게 가장 접합한 곳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영어유치원은 모두 비슷해 보여도 시설은 물론 커리큘럼, 교육철학, 수업 시스템 등이 원마다 차이가 크다. 프로그램도 국내에서 자체 개발한 것이 있는 반면 미국이나 캐나다, 영국 등에서 수입한 프로그램도 있다. 또 모든 수업이 완전히 영어로만 진행되는 영어유치원도 있고, 영어와 한국어를 병행해서 수업을 진행하는 곳도 있다. 영어유치원의 이런 다양성은 영어유치원이 법적으로 ‘유치원’이 아니라 어학원에서 진행하는 유치부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일반유치원에 비해 설립조건 등이 자유로운 탓에 각 원에 따라 다양한 특징을 나타낼 수 있는 것이다. 그럼 우리 아이에게 맞는 영어유치원은 어떻게 선택할 수 있을까? 가장 확실한 방법은 직접 발품을 파는 것이다. 물론 해당 영어유치원의 홈페이지나 유아 관련 사이트 등에서 선배 엄마들의 글을 참조해 보는 것도 좋다. 또 아이가 입학한 후에는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잘 적응하는지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 인성교육은 가정에서 함께 도와 줘야 영어유치원이 인기지만 일부에서는 ‘정말 보내는 것이 좋을까?’라는 의문을 제기한다. 특히 인성교육에 대한 우려가 크다. 하지만 이런 우려에 대해 영어유치원 관계자들은 부모가 조금만 노력하면 충분히 해결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일산에 있는 한 영어유치원 원장은 “부모들은 영어실력과 인성교육 두 가지 토끼를 모두 잡으려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두 가지 모두를 완벽하게 잡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다”라며 “영어유치원의 경우 가정에서 함께 도와줘야 인성교육이 부족한 부분을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일부 영어유치원에서는 이와 같은 한계를 극복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시도하고 있다. 몰입식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도 일부 한국 유치원 프로그램을 도입하거나, 영어와 한국어를 동시에 사용하는 방법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경우 등이다. 7살 아들을 2년 째 영어유치원에 보내고 있다는 김민정(36·후곡마을)씨는 “엄마들 중에는 5, 6세 때 일반유치원을 보내고, 7세 때 영어유치원을 보내는 방법으로 일반유치원과 영어유치원의 부족한 점을 채우려는 경우도 있다”며 “경험으로 볼 때 영어유치원에서 모든 걸 해결한다는 것은 무리가 있는 만큼 방과 후 시간이나 주말을 활용해 가정에서 인성교육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고 전했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SLP 영어학당 = 한국 정서와 실정에 맞게 개발한 통합적인 영어교육을 펼친다. 매월 주제를 정해 그 주제에 관련된 Listening Speaking Reading Writing의 4가지 영역을 종합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원어민 교사와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는 한국인 교사가 함께 아이들을 지도한다. 6-7세를 대상으로 유치부를 모집하며, 11월 말경 입학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문의 일산 SLP(주엽동) 916-1230 동일산 SLP(백마학원가) 903-4789 ◆메이플베어 = 정통 캐나다 몰입식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캐나다 유치원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의 주입식 영어 학습 개념을 탈피해 활동과 체험을 통해 영어를 스스로 체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원어민 교사 담임제에 한국인 교사가 보조교사로 도움을 준다. 4-7세를 대상으로 유치부를 모집하며, 11월 18일 화요일 오후 3시 2009 유치부 모집 설명회를 개최한다. 예약은 필수 문의 904-9984(정발산동) ◆ARA 잉글리시 스쿨 = 원어민 교사와 함께 다양한 교과 과정을 진행하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생활화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원어민 교사 담임제로 원내의 모든 학습은 영어 수업으로 진행된다. 음악 연극 영화 등을 통해 자유롭게 말하기와 다양한 어휘와 표현능력을 기르게 된다. 매일 오후 5-6시 방문상담을 받고 있다. 문의 975-2003(일산동) ◆바나나 아일랜드 일산원 = 음악 교구 수학 언어 요리 과학 미술 등 아이들이 흥미로워하는 다양한 과목별 수업을 진행한다. 놀이교육을 지향하며 놀면서 배우다보면 학습 효과가 배가된다는 것을 활용해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이들이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학부모 설명회를 진행하며, 학부모 설명회에 참석하기 위해선 반드시 전화 상담 및 예약을 해야 한다. 문의 915-0724(후곡마을) ◆Giving Tree = 한국어와 영어를 동시에 사용하는 이중언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듣고 말하기 위주의 영어 구사 능력 강화를 목표로 영어식 사고와 개념위주로 영어를 배워야 할 것을 강조한다. 이중언어가 가능한 한국인 교사와 과목별 전문교사가 수업을 진행하며, 4-7세를 대상으로 유치부를 모집한다. 매주 화요일 영어교육이 고민인 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 전화 예약 필수 문의 911-2636(정발산동) ◆즐거운 영어 YES = 12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이곳은 주엽 일대에서는 꽤 소문이 난 곳이다. 런던대에서 영문학과 TESOL(외국인을 위한 영어교수법)을 전공한 원장이 직접 교육하며, 원어민과 한국인 교사들은 캐나다, 미국, 한국에서 정규학교 교사 경험이 있고, EFL(영어가 외국어) 환경에 맞는 교수법을 정확하게 숙지하고 있다. 교사의 대부분이 5년 이상 근무하면서 팀워크가 탄탄한 것도 아이들 정서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장점. 수업은 영어권과 학원자체제작 교재로 진행한다. 자체제작 교재는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생각해서 표현하기, 창의적 상상을 통한 말하기, 발표하기 등에 맞춰져 있으며, 이는 한국어 /영어동시통역수업과 함께 영연방식 영어 이머젼 학습으로 이어진다. 영국문화원, BBC,캠브리지, 옥스퍼드, 스콜라스틱, 맥밀란 등의 교육콘텐츠를 응용해서 유치부원생들의 수준과 정서에 맞게 변형에서 최고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문의 919-0105, 0773 ◆ILS 맥그로힐 영어유치부 = 미국 국정교과서 기업인 맥그로힐 교재를 사용하며, 국제학교 이중언어 학습자 수준의 영어구사 능력을 목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국 유치원 아이들의 발달 단계에 따른 유치원 프로그램과 미국 교과서를 활용한 과목별 수업을 진행한다. 문의 902-0509(마두동) ◆ 아이 2008-11-07
- 한국화가 芝鄕 이숙자의 ‘삶과 색’ 고양시에 사는 즐거움의 하나라면 많은 예술가들이 바로 우리 이웃이라는 것을 빼놓을 수 없다. 덕분에 아주 가까이에서 대가의 작품이나 공연을 만날 수 있는 행운을 누리기도 한다. 11월 1일부터 12월 14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에서 열리는 ‘이숙자의 삶과 색-한국 채색의 재발견’은 한국 채색화의 현대적 해석으로 미술계의 한 획을 긋고 있는 미술계의 대가 이숙자 화백을 만날 수 있는 드문 기회. 이 화백은 10여 년 넘게 중산동의 작업실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10월 31일 전시에 앞선 오프닝 행사로 바쁜 이숙자 화백을 아람미술관에서 만났다. 평생 하고 싶은 일에 매달려 온 작가에게 세월도 비껴간 것일까? 1942년생, 40년 넘게 한국채색화의 전통성과 현대적 해석에 천착해온 작가의 모습은 그가 그린 청보리처럼 청정하고 이브처럼 아름다웠다. 그는 홍익대학교 동양화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미대 시절부터 한국화, 그 중에서도 사실화 계열의 채색화에 천착해 왔다. 1972년 제21회 국전 특선 수상을 시작으로 1978년 제1회 중앙미술대전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1980년에는 중앙미술대전 대상과 대한민국미술대전 대상을, 1994년에는 제5회 석주미술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20여 회의 개인전과 수십여 차례 초대전과 단체전을 가진 바 있는 그는 고려대학교 미술학부 교수로 재직했으며 20여 년 넘게 보리밭과 이브라는 주제에 매달려왔다. ‘보리밭과 이브의 화가’로 불리는 그는 잊혀져가는 한국의 전통 채색화를 고수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기법으로 재창조시킨 대표적인 한국화 작가로 평가된다. 그동안 작가의 많은 전시회가 있었지만 아람미술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오랜 세월의 때가 묻은 초기 작품부터 완숙의 경지를 더욱 생동감 넘치는 보리밭으로 표현한 최근작까지 시대별 특징이 드러나는 80여 점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는데 그 의미가 깊다. 한국 채색화의 현대적 계승, 한국적 미학의 정체성 추구 이숙자는 한국미학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노력한 작가이다. 우리의 전통 회화는 수묵과 채색이 공존해왔지만 일제시대를 거치면서 채색화는 우리의 전통과 무관하게 일본의 영향을 받은 그림으로 인식되어 해방 이후 미술계에서 배척되어왔다. 이런 사회 풍조에서 한국 화가들은 한국의 전통회화로 수묵화를 주로 그렸고 주요 미술대회의 수상도 이들이 선점하면서 수묵화가 점차 한국화의 주류처럼 보여 지게 됐다. 그러나 작가는 채색화가 삼국시대의 고분벽화, 고려시대의 섬세하고 화려한 불화, 그리고 조선시대 민화에 이르기까지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으며 명목을 유지해온 전통적인 한국화였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는 천경자, 박생광 선생에게 한국의 전통적인 채색 기법을 습득하고 김기창 선생에게 사군자를 직접 사사 받으며 한국적 미감을 전통적인 채색으로 표현하고자 노력해왔다. 한국의 채색화는 아름다운 색채를 드러내는 재료의 속성 때문에 매우 오랜 인내와 시간, 그리고 장인적 기질을 요구한다. 작가는 몇 년씩 걸려 한 작품을 완성할 정도로 열정과 집념을 지닌 것으로 유명하다. 보리밭과 이브에서 한국적 서정을 만나다 작가의 그림에서 전환점이 된 보리와 인연을 맺게 된 것은 1977년 우연히 경기도 포천에서 청맥밭을 만나면서부터. 이후 10여년 넘는 긴 시간동안 보리이삭과 보리수염의 끊임없는 탐구로 보리알 하나하나까지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표현하는 작가 특유의 부조기법을 창조하게 됐다. 이 기법은 전통적인 채색 안료인 석채(石彩)를 이용하여 선명한 색상과 입체적인 마티에르를 표현한 것으로 작가의 보리에서 생명력을 느끼게 한다. 1978년 제1회 중앙미술대전에서 대상없는 장려상 수상과 1980년 중앙미술대전 대상을 수상한 작품도 보리였을 만큼 작가에게 보리밭은 늘 새로운 감동으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주는 주제다. 자연의 아름다움에 대한 작가의 동경은 여성 누드화 연작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여성 누드화는 여체를 꽃과 나비처럼 아름다운 자연의 일부로 바라보는 작가의 심경이 담겨있다. 작가는 여성의 음부에 대한 세밀한 묘사에 대해 음부를 식물로 표현하자면 꽃이 되기 때문에 가리면 그림이 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적나라하게 체모를 드러내고 건강하게 자연의 일부로 몸을 드러낸 이브는 남성주의 시각에서 바라본 곱고 다소곳한 감상용 여인의 모습이 아니라 만물이 소생하는 대지의 여신이자 어머니로서의 강인한 여성이다. 이제 마음이 이끄는 대로 그림을 그리고 싶다 보리밭과 이브의 작가로 불리지만 그가 보리밭과 여체만을 그린 것은 아니다. 90년대에 훈민정음과 석보상절의 판본체 디자인의 미적 감각에 주목하여 등의 연작으로 보리밭을 중심에 두되 그 변주를 다양한 방식으로 시도했으며 군우 시리즈, 일하는 여인 시리즈는 작가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는 작품들이다. 특히 그가 북한여행을 통해 제작한 은 14.5m에 이르는 화폭 속에 민족의 영산 백두산의 장대한 느낌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대작이다. “내 그림이 보리밭과 인체누드로 집약되지만 지금까지도 그랬고 앞으로도 또 어떤 주제로 그림을 그려야 한다는 작정은 없다. 보리밭과 이브도 한국적 색채를 가장 미학적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작업이었을 뿐”이라는 작가는 앞으로도 한국적인 미적정서를 표현할 수 있는 테마를 찾아 그림을 그릴 뿐이라고 말한다. “이제 의도적이 아닌 마음이 이끄는 대로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이숙자 화백. 이번 가을 여러 기관과 개인들이 소장하고 있던 그의 귀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은 행운이다. 특히 작가의 작업실을 그대로 재현한 공간 등, 이번 전시는 한 예술가의 개인적 삶과 창작세계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 문의 1577-7766)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7
- 8일 고양시민걷기 대회 열려요 최근나라 안팎에서 경제적인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이때에 대한민국 경제 살리기 60대도시 100만인 걷기대회에 맞춰 11월 8일 오전 10시 호수공원 주제광장에서 ‘고양시민걷기대회’가 열린다. 제2회 세계걷기의 날을 기념하는 의미도 함께 할 이번 행사는 고양시 기업인들과 소상공인, 자영업자, 직장인, 일반시민 및 가족들이 관내의 소외계층 자녀와 독거노인, 장애인 등과 함께 호수공원을 걸으며 따뜻한 정과 사랑을 나누는 걷기행사로써 고양시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불씨를 지피고 가족 사랑과 이웃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로 열리게 된다. 특히 이번 걷기대회에는 베이징올림픽의 국민영웅 장미란 선수도 참여해 팬 사인회와 걷기에 동참하며 더불어 다양한 공연과 부대행사들도 펼쳐진다. 신명나는 길놀이 풍물과 비보이댄스, 힙합, 치어댄스 등이 걷기코스를 따라 포스트별로 진행이 되며 페이스페인팅 무료시연행사, 동전 쌓기, 도전 경제 골든벨, 팔씨름 대회, 사행시 짓기, 자유발언대, 아빠 힘내세요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이번 걷기대회는 고양시기업인협의회가 주최하고 고양시 체육생활체육협의회가 주관하며 고양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참가비는 없으며 선착순 접수자 3500명에게는 기업인협의회에서 제공하는 기념품과 간식, 음료수, 생수 등이 무료로 제공되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노트북, 자전거, MP3, 영화티켓 외에 푸짐한 상품들이 증정된다. 인터넷 접수www.goyang sports.com, 전화접수 및 문의 031-918-0155/0166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7
- 동의보감과 사암오행침범에 바탕을 둔 ‘장부경락치료’ 주변에 한의원은 많지만 막상 어느 곳으로 가야 할지 막막할 때가 있다. 어느 한의원이나 똑같이 침을 놓고 한약을 처방하지만 치료기간이나 효과가 다른 것은 왜일까. 통증을 유발했던 실질적인 원인을 찾아내 정확하고 빠르게 치료하는 한의원은 어디 없을까. 이럴 땐 무엇보다 ‘원리와 원칙을 지키는 한의원’을 찾는 것이 우선이다. 화정 동의가족한의원 이동수 원장은 “어느 한의원이나 똑같은 침과 한약을 쓴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를 보다 더 잘 쓰기 위해 동의보감을 통해 장부와 경락의 이론을 정립하고, 한약은 동의보감의 원리를 통해, 침은 사암오행침법을 통하여 많은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한의원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한다.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한방치료법은 동의보감과 사암오행침법에 근거해 오랜 기간 연구하고 많은 환자들의 임상사례를 통해 입증된 장경의학, 이는 오장육부와 십이경락을 정확하게 진찰하고 한약 침 뜸을 통해 올바르게 치료하는 정통적인 방법이다. 80%의 사람들이 일생 중 한번 이상 겪는 목·어깨·허리·통증 치료 한의학에서 목·어깨·허리·등의 통증을 다스리는 기본적인 방법은 침과 한약이다. 침을 사용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어느 경락이 막혀있는가를 찾는 것이다. 장경의학을 통한 침치료는 막힌 경락을 소통시켜주고 근육이 뭉친 것을 풀어주며 관절이 비틀린 것을 회복시켜 통증과 저린 증상을 사라지게 한다. 또 ‘침을 맞고 아픈 곳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는데 한약을 또 복용해야 할까?’하는 의문이 들 수 있다. 장경의학을 통한 한방치료에서는 침과 한약이 조화되는 원리를 통해 약을 써야 할 때와 쓰지 않아도 될 때를 정확히 구별해 가장 효율적이면서 최상의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치료하고 있다. 근본원인 찾기 힘든 알러지(비염, 아토피, 결막염, 천식)질환 치료 알러지 현상을 동의보감에서는 바람 風자를 써서 풍사(風邪)가 원인이라고 한다. 알러지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풍사를 몸 밖으로 배출해야 한다. 풍사를 몸 밖으로 배출하기 위해 한의학에서는 침 뜸 약을 사용하게 된다. 사암오행침법과 동의보감에 바탕을 둔 한방 치료는 알러지의 원인인 풍사를 몸 밖으로 배출시키고, 피부에 작용해 경락을 막고 기혈의 흐름을 방해하는 원인을 해소시켜 알러지로 고통 받는 많은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끼는 ‘교통사고 후유증’의 치료 교통사고 당시에 나타나는 증상은 비교적 빠른 치료가 가능하지만, 일정기간이 지나도 소실되지 않고 남아있는 교통사고 후유증은 각종 진단기기나 이학적인 검사로도 이상을 발견하기 어려워 치료가 쉽지 않다. 만성통증과 운동제한과 같은 자각증상으로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을 주는 교통사고 후유증도 사암오행침법과 통기자락요법, 동의보감 한약을 통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먼저 기혈이 막힌 경락을 찾아 정확하게 ‘사암오행침법’으로 치료하고, 뒷목의 막힌 경혈을 찾아 손바닥이나 손가락 끝으로 마사지하거나 더 심한 경우 방혈(피를 빼는 것)하는 ‘통기자락요법’, 기혈의 막힌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동의보감 한약’을 통해 통증이 감소하고 굳고 저리고 시린 것 같은 현상이 훨씬 가벼워짐을 경험 할 수 있다. 컴퓨터 휴대폰 DMB 등으로 혹사당한 눈 치료, 한방 안과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활동하는 현대인들이 가장 혹사당하는 기관은 눈이다. 흔들리는 차안에서 책을 보고, 사무실에서 모니터를 보며, 게임기 휴대폰 DMB 등을 이용하는 활동들은 모두 눈을 혹사하는 일이다. 이렇게 혹사당한 눈은 피로, 충혈, 안구건조, 다래끼, 결막염, 눈꼽, 눈물, 통증 등이 나타나기 쉽다. 한방안과에서는 풍열(風熱) 심로(心勞) 신허(腎虛) 혈소(血少) 등 정확한 원인을 찾아 침과 한약을 통하여 치료함으로 건강한 눈으로 회복하게 한다. 한방치료에 앞서 꼭 바로 잡아야할 오해 세 가지 첫 번째 오해, 검사방법이나 치료가 실제적이지 않다? X-ray나 MRI 등 다양한 진단 시스템을 갖춘 양방의 검사나 치료에 비해 한방치료는 실제적이지 않다는 생각은 No!! 예를 들어 목 어깨 허리 무릎 등이 아플 때 정형외과를 찾아 여러 가지 검사를 하고 치료를 하지만 쉽게 해결되지 않는 고통들이 많이 있다. 한방치료는 양방 검사에서 원인을 찾을 수 없거나 잘 치료되지 않는 통증이나 불편함을 포함하여 다양한 증상을 치료함에, 장부시스템과 경락시스템을 적용하여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치료할 수 있음을 다양한 임상사례를 통해 입증하고 있다. 두 번째 오해, 즉각적인 효과가 없다? 장기간 치료를 받아야 한다? 양방의 주사나 약물치료에 비해 한방치료는 장기간 약을 먹고 침을 맞아야 한다는 오해는 잘못된 편견이다. 정확한 원인을 알고 환자에 맞는 치료방법을 찾아낸다면 한방치료도 최소의 치료로 최대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즉 한 번의 침, 한 첩의 한약도 오래된 질병을 치료 할 수 있다. 침이나 한약 치료가 며칠 뒤에 혹은 몇 개월 뒤에 효과가 나는 것이 아니다. 사람과 병의 상태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침과 한약 치료는 모두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며, 지속적인 치료에 따라서 상태도 점차 호전되어 가게 된다. 세 번째 오해, 침을 오래 맞으면 몸이 휘어지고 기운이 떨어진다? 침을 계속 맞으면 몸이 휘어지고 기운이 빠지기 때문에 침을 맞을 때 특별한 보양식을 먹어야 한다거나 쉬어가면서 맞아야 한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임상경험이 풍부한 한의사의 정확한 침 치료는 오히려 기운을 돋워주고 통증의 원인을 빠르게 개선시킬 수 있다. 침을 맞는데 기운이 없다면 몸에 다른 이상이 있기 때문이지 침이 원인이 아니다. 더불어 한방치료는 나타난 증상의 개선 뿐 아니라 인체 음양오행의 원리를 통해 정신과 육체의 전체적인 균형과 조화를 찾기 때문에 보다 근본적인 치료라고 볼 수 있다. 도움말 한의사 이동수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7
- 우리 동네 유기농 친환경 빵집 우리 아이들의 먹거리에 빨간불이 켜졌다. 학교 앞에서 파는 불량 식품에나 들어있을 줄 알았던 멜라민이 유명 제과 업체의 쿠키에까지 검출됐으니 말이다. 무엇을 믿고 먹여야 할지 난감할 뿐이다. 이제 과자나 빵을 아이들의 간식에서 빼야하는데, 아이들을 설득하고 회유하는데 어려움이 많다. 나쁜 성분이 들어있으니, 들어있을지도 모르니 먹지 말라는 것을 아이들은 쉽게 받아들일 수 없다. 이럴 때 믿고 먹을 만한 과자나 빵이 있다면 엄마들은 곧장 달려갈 것이다. 어차피 먹게 될 것, 좋은 것을 사먹이자는 것이다. 일반 빵집에 비해 조금 비싸지만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우리동네 유기농 친환경 빵집을 소개한다. 김영미 리포터 ymnkt75@naver.com #빵굽는 작은 마을 주엽동에 9년째 자리를 지키고 있는 ‘빵굽는 작은 마을’은 2005년부터 유기농 밀가루를 사용해 빵을 만들고 있다. 빵굽는 작은 마을은 ‘내 가족이 먹는 음식을 좋은 재료로 만든다’는 신념으로, 신선한 재료와 청결한 위생 상태를 기본으로 한다. 호주산 Kialla 유기농 밀가루, 직접 키운 샤워종(발효종), 국내산 치즈, 국내산 우유, 국내산 계란을 사용하며, 야채는 하나로마트에서 매일 구입한다. 유기농 밀가루는 방부제 첨가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관리에 어려움이 있어 조금씩 자주 구매하고 있으며, 이스트를 대체하는 샤워종은 주방에서 직접 키워 사용하고 있다. 샤워종은 소화를 돕고 빵의 풍미를 더욱 높여준다. 고객들이 2층에 위치한 공장을 직접 볼 수 있도록 모니터를 둬, 신뢰도를 높이고 있으며, 학교 급식 업체로 선정돼 이미 엄마들 사이에선 안전한 먹거리로 인정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빵굽는 작은 마을은 어려운 사람을 돕는데도 적극 참여해, 경기도지사 푸드뱅크상을 두 번이나 수상했다. 현재 빵굽는 작은 마을은 케이크, 쿠키, 빵, 초콜릿, 아이스크림까지 직접 만들고 있으며, 카페도 함께 운영중이다. 케이크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산 전지역에 배달도 가능하다. 문의 031-919-0985 #아이쿱 자연드림 베이커리 후곡에 위치했던 아이쿱(iCOOP) 자연드림 베이커리가 아이쿱 자연드림 고양생협점으로 품목을 확대해 마두동으로 자리를 옮겼다. 고양생협점 내에 위치한 ‘아이쿱 자연드림 베이커리’는 친환경 우리밀, 유기농 우유, 유기농 설탕, 유정란을 이용해 빵을 만들고 있으며, 트랜스지방산으로부터 자유로운 버터를 사용한다. 또한 모든 재료를 천연 제품으로 사용하고 생협의 취급 기준안에 따라 팽창제나 유화제, 제빵개량제, 가성소다, 방부제 등은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특히, 아이쿱 자연드림 베이커리는 (사)한국생협연대와 친환경 우리밀의 생산, 보관, 제분, 제빵의 전체 과정을 운영한다. 통밀빵은 무농약 밀을 사용하고, 쌀제품은 유기농 쌀을 사용한다. 무농약 통밀로 만든 빵은 장과 위가 안 좋아 빵을 꺼리는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빵이다. 유기농 쌀 빵 또한 쌀 시식시 느끼는 든든함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자연드림 베이커리에서는 빵, 쿠키, 케익, 아이스크림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아이스바와 아이스콘은 합성착향료, 인공착색료, 중점제 등을 포함하지 않는다. 문의 031-919-7600 #본뉴벨 즐거운 소식이라는 뜻의 ‘본뉴벨’은 2000년부터 마두동에 자리를 잡은 유기농 빵집이다. 그전에는 빠나미라는 이름을 사용했지만, 2008년 3월에 본뉴벨로 이름을 바꾸고 건강 먹거리에 집중하고 있다. 그전부터 유기농 베이커리를 만들었지만 이름을 바꾸고 효모종을 만드는 기계를 도입하고, 다시 프랑스 유학을 마치고 온 파티쉐가 합류해 ‘자연이 살아 숨쉬는 건강한 빵-자연 발효 효모 빵’을 만들기 시작했다. 천연효모에는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글루타치온, 세포벽다당체가 함유돼 있어 건강식으로 애용할 수 있다. 본뉴벨은 유기농 밀가루는 물론 직접 키운 효모종, 올리브 오일, 유기농 설탕, 안데스 산맥의 소금 등 친환경 부재료를 사용해 빵을 만들고 있다. 특히, 본뉴벨은 효모종을 95% 사용해 빵을 만들고 있는데, 이는 일본의 제과 회사와 기술 제휴를 통해 이뤄낸 성과다. 또한 파티쉐의 기술 노하우가 있어야 빵을 제대로 만들 수 있는 기술이기도 하다. 본뉴벨은 건물 지하에 공장을 두고 빵은 물론 케이크, 쿠키, 초콜릿을 직접 만들고 있으며, 앞으로는 개발에 성공한 패스츄리도 선보일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현재는 팥빙수에 들어가는 팥만 직접 삶아 사용했으나 빵에 들어가는 팥도 국내산으로 구입해 직접 팥소를 만들 예정이다. 문의 031-904-0505 #김다정 베이커리 2006년 9월 정발산동에 오픈한 ‘김다정 베이커리’는 100% 유기농 밀가루, 유정란, 식물성 콩기름을 사용해 ‘몸에 좋으면서 맛도 좋은 빵’을 만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공향료와 방부제는 사용하지 않아 그날 만든 빵은 그날 판매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김다정 베이커리에서 사용하는 재료를 살펴보면, 밀가루는 호주 kialla의 유기농 밀가루이고, 계란은 파주 연천군 서연농장에서 생산되는 방사 유정란을 사용한다. 특히, 방사 유정란은 항생제와 성장 촉진제, 산란 촉진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메실 엑기스, 녹차 발효제를 먹고 자라 무정란에 비해 비린 맛이 적고 영양가가 훨씬 높아 빵의 영양과 맛도 좋다. 기름 역시 트랜스 지방이 없는 Whole Harvest의 식물성 콩기름을 사용하는데, 자연적으로 정제한 식물성 기름이라 재료의 맛과 영양을 보존해 미각을 돋우는 역할을 한다. 뿐만 아니라 빵에 사용되는 900여 가지의 부재료들은 모두 최상품을 사용하는 것이 김다정 사장의 원칙이다. 김다정 베이커리는 정기적으로 복지 시설과 어려운 이웃에게 빵을 전달하고 있으며, 김다정 사장이 복지관에서 제빵 기술을 무료로 강의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 베이커리로 유명하다. 지난해 8월에는 백석점을 오픈해 각 공장에서 10년 이상 경력을 가진 파티쉐가 케이크, 빵, 쿠키 등을 만들고 있으며, 유기농 밀가루나 콩기름도 판매하고 있다. 또하 카페를 함께 운영해 유기농 커피도 맛볼 수 있다. 문의 정발산점 031-914-4055 백석점 031-904-475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7
- 문화센터 겨울학기 회원 모집중 우리 지역에 있는 롯데 mbc 문화센터와 그랜드 문화센터, 뉴코아 아울렛 문화센터와 하나로클럽 문화센터 등에서 겨울학기 강좌 접수를 시작한다. 겨울학기 수업은 대부분 12월 1일부터 2월 말까지 진행되며 현재 선착순 모집 접수 중이다. 각 문화센터에서는 강좌 신청 고객에게 특별한 선물을 증정하며 수강료를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개설해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알차고 실속있는 1천원 ▶롯데 mbc 문화센터 일산점에서는 ‘성공부테크’를 주제로 1천원 강좌를 진행한다. 30~40대를 위한 은퇴설계 방법(11월 24일 오후2시)과 부동산 실전투자 성공사례(11월 28일 금요일 오전11시), 맞벌이 부부를 위한 재테크(11월 22일 오전11시), 세계 최고 부자들의 자녀금융교육(11월 29일 오전11시) 등의 강좌를 개설한다. 또한 ‘행복한 가정만들기’라는 주제로 행복찾기 심리상담(11월 27일 오후1시)과 웃음테라피(11월 29일 오후1시), 디지털 사진촬영 기법(11월 24일 오후1시) 등의 수업을 진행한다. ▶그랜드 문화센터 일산점에서는 ‘행복교육 아카데미’라는 주제로 히플러 서현주의 자신만만 유아영어(11월 28일 오후3시 30분)와 겨울방학 학습 포트폴리오 짜기(11월 26일 오전11시) 등의 수업을 개설한다. 또한 ‘희망 2009년! 재테크 아카데미’로 부자기회 찾는 포트폴리오(11월 25일 오전11시)와 2009 경제전망 및 신재테크 전략(11월 19일 오전11시) 등의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뉴코아 아울렛 일산문화센터에서는 영유아 뇌발달 적기교육(11월 8일 오전10시 40분)과 아이를 변화시키는 ‘우리아이 달라졌어요’(11월 25일 오전11시) 등의 강좌를 개설한다. ▶고양 하나로문화센터에서는 ‘너도 나도 놓칠 수 없는 무료특강’으로 소중한 내 아이를 지키기 위한 성교육 강좌(11월 28일 오전11시30분)와 성폭력과 양성평등의 내용을 동화로 각색한 인형극(12월 5일 오전 11시30분)에 진행한다. 또한 통기타와 팝반주 입문법(11월 24일 오전10시)과 사랑이 담긴 손뜨개 환경수세미 만들기(11월26일 오후 3시30분) 등의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다양한 이벤트 강좌도 있어요 ▶롯데 mbc 문화센터 일산점에서는 이벤트 강좌로 11월 26일 오전11시 행복디자이너 최윤희씨를 초빙 ‘행복의 홈런을 날려라’라는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강좌도 진행된다. 창의와 로봇 과학 꿈나무 교실과 오카리나, 어린이 종이접기, 체스교실 등의 수업이 진행된다. ▶그랜드 문화센터 일산점에서는 11월 25일 오후 5시30분 황금찬 시인 초청 호수문학 출판 기념회를 개최한다. 11월 26일 오후2시에는 음반기획자인 정인섭씨의 마음이 따뜻해지는 클래식 바이러스 강좌가 진행된다. 또한 학습 매니져인 드림즈업 리더십센터 배기수 대표의 학습코칭 스킬과 셀프 리더십, 학습트레이닝 등의 특강이 열릴 계획이다. ▶뉴코아 아울렛 일산문화센터에서는 크리스마스 특강을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특강으로 커튼돌 눈사람 인형 만들기와 퀼트 벽걸이 삼각츄리, 종이접기 2009년 달력만들기와 신권봉투 만들기, 리본공예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등의 수업을 진행한다.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를 위한 특강으로는 1~2월 두달 동안 인형만들기와 예쁜손글씨 POP, 키즈요가와 과학꿈나무교실 등의 수업이 진행된다. ▶고양하나로문화센터에서는 크리스마스 특강으로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와 크리스마스 초장식, 크리스마스 특선 요리 등의 강좌를 연다. 또한 겨울방학을 맞아 진행되는 특강으로는 독서감상문쓰기, 쉽게쓰는 일기, 공부에 날개달기, 칼라믹스 등의 수업이 1월 한달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일산농협문화센터에서는 11월 10일부터 2009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문화센터 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양초공예와 생크림케익 만들기 등의 크리스마스 특강과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어린이 베이킹과 예비중학과학이론, 초등미술특강, 우리글바로쓰기 등의 강좌를 1월 한달동안 진행한다. 그랜드문화센터 일산점 910-2728(주엽동) 롯데 mbc 문화센터 일산점 909-2621(장항동) 뉴코아 아울렛 일산문화센터 900-5700(마두동) 고양하나로문화센터 921-3366(대화동) 일산농협문화센터 904-3959(마두동)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7
- 제노포비아와 한국 사회 토론회 열려 고양, 파주 지역의 이주노동자를 위한 단체인 ‘아시아의 친구들’은 11월 14일(금) 오후 2시 전진상기념관에서 ‘제노포비아와 한국사회’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갖는다. 제노포비아란 외국인혐오증 현상을 말하는데, 현재 미국, 유럽은 물론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도 외국인 공격사건이 벌어져 전 세계적인 문제로 등장하고 있다. 한국은 경제위기를 맞아 미등록 이주노동자를 범죄 집단화하려는 일부 네티즌의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제노포비아의 원인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바람직한 대안을 마련하고자 준비되었다. 이 토론회는 아시아의친구들에서 진행하는 ‘보호소에 인권을 캠페인’ 차원에서 진행하는 것이다. 문의 일산 921-7880, 파주 942-788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7
- 파주시교육문화회관 교육강사 공개 모집 파주시는 11월 10~14일 파주시교육문화회관에서 일할 교육강사 총48명을 모집한다. 취미, 교양, 기술기능 등 43과목에 해당하는 내년도 강사를 뽑는 이번 모집의 분야와 과정별 강의 시간표, 선발인원 등은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와 파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940-4441~4 http://womenclub.paju.g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7
- 주엽1동 주민자치위원 워크숍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월 29일 충남 서산시 팔봉산 일원에서 주민자치위원 등 28명이 참석해 ‘2008년 하반기 주민자치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주민자치위원회 각 분과별 사업 추진내용 및 개선사항 등에 대한 토론의 시간과 서산시 수석동주민센터를 견학하는 주민자치 학습의 시간을 가졌다. 주엽1동 주민자치위원 워크숍은 2004년도부터 주민자치기능 강화와 주민자치센터의 운영 활성화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문의 031-930-66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7
- 암스테르담 로얄 콘서트해보우 스트링콰르텟 with 서혜경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유럽 3대 교향악단으로 손꼽히는 네덜란드의 국보급 오케스트라 ‘암스테르담 로얄 콘서트헤보우 오케스트라’의 악장과 현악파트 수석 단원들로 구성된 콰르텟의 내한공연이 고양아람누리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대표 피아니스트 서혜경과의 협연으로 피아노 5중주와 현악 4중주의 향연을 펼칠 암스테르담 로얄 콘서트헤보우 스트링콰르텟의 이번 내한공연은 지난 2007년 2월에 내한하여 완벽한 앙상블로 찬사를 받았던 감동의 재현을 만끽할 수 있는 앙코르 초청공연이다. ‘현악 4중주의 명품’인 암스테르담 로얄 콘서트헤보우 스트링콰르텟과 열정과 철학을 겸비한 피아니스트 서혜경의 음악적 만남이 더욱 기대되는 이번 무대에서 최고의 연주자들이 선사하는 완벽한 앙상블의 향연에 한껏 취해보자!! 세계 정상 오케스트라의 악장과 수석으로 구성된 암스테르담 로얄 콘서트헤보우 스트링콰르텟 네델란드의 국보급 오케스트라이자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유럽의 3대 교향악단으로 꼽히는 로얄 암스테르담 콘서트헤보우 오케스트라의 악장과 현악파트 수석들로 구성된 콰르텟이다. 1888년에 설립된 이 오케스트라를 이끈 지휘자들과의 면면을 살펴보면 이 오케스트라가 지난 100여 년간 유럽 음악계에서 어떤 위치를 차지했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리하르트 스트라우스, 말러, 라벨, 드비시, 스트라빈스키, 쉔베르그, 그리고 힌데미트 등이 이 오케스트라를 지휘했으며 바르톡, 라흐마니노프, 프로코피에프 등의 작곡가들도 자신이 쓴 협주곡을 이들과 함께 연주하기도 했다. 낭만과 열정을 함께 아우르는 피아노의 여제(女帝) 서혜경 국제적 명성을 얻고 있는 피아니스트로서 서혜경은 미국의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피츠버그, 찰스턴, 쥬피터 심포니, 독일의 베르린, 프랑크프루트, 슈투트가르트 심포니, 러시아 모스크바 필하모니, 상트 페테르부르그 심포니, 영국의 런던 필하모니, 로열 필하모니, 일본 동경 국립 교향악단, 중국 상하이 필하모니, 콜롬비아 국립 교향악단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들과 협연했으며 리카르도 무티, 찰스 뒤뚜아, 알렉산드 드미트리에프, 드미트리 키타엔코, 프란츠 벨저 뫼스트, 파벨 코간, 헨스 니가드, 파올로 옴니 등 수많은 지휘자와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또 솔로이스트로서 그녀는 독일 호주 미국 중국 일본 등을 순회연주 했으며 해마다 서울과 뉴욕에서 독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일시 : 11월 20일 오후 8시 장소 :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티켓 : 으뜸자리 7만원/좋은자리 5만원/편한자리 3만원 문의 : 케이스카이엔터테이먼트 02-565-1394 영음예술기획 02-581-540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