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23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중학교 입학하는 자녀를 둔 부모님께 [엄마가 선생님에게] 중학교 입학하는 딸 위해 조언 듣고 싶어요 이제 곧 중학교에 입학 할 딸아이를 두고 있는 일산에 사는 주부입니다. 초등학교에 입학했을 때만 해도 어떻게 뒷바라지를 잘 해주어야 할까 ‘엄마’ 로서의 고민만 한 것 같았는데 아이가 막상 중학교에 입학한다고 생각하니 여러 가지 걱정이 앞서네요. 주위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다보면 초등학교에 다닐 때와는 상황이 많이 달라지고 엄마의 역할도 완전히 달라져야 한다는 말도 듣곤 합니다. 아이의 입장에서도 중학교에 들어가면 공부문제부터 초등학교 때와 는 전혀 다른 상황들이 생긴다고 들 하더군요. 초등학교 때는 조금만 공부해도 성적을 유지하던 아이들이 중학교에 올라가면 제일 먼저 중간고사를 치룰 때부터 홍역을 앓는다는 말이 생겨 날 정도라지요. 주변에서도 초등학교 땐 혼자 곡잘 공부를 잘 했던 아이들도 막상 중학교에 들어가면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할지 몰라 스스로도 난감 해 하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됩니다. 또 한참 사춘기를 겪게 되는 시작이기도 해서 학교에서나 가정에서도 초등학교 때처럼 안정감이 없다고도 하구요. 엄마가 뒷바라지 해주어야 할 것 들과 스스로에게 맡겨도 좋을 것들을 어떻게 구분하면 좋을지 이런저런 고민이 많아지는 요즘입니다. 그러자니 상급학교에 올라가는 건 단순히 상급학교에 진학한다는 문제만이 아니라 마음의 성장도 그만큼 따라주어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염려도 생긴답니다. 또 어른들의 눈높이에서만 볼게 아니라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봐야 한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곤 하는데 아이들의 마음을 어떻게 헤아려 주면 좋을까 하는 걱정이 앞서기도 하구요. 요즘 아이들이 그런다지요. “대한민국에서 사는 이상 어쩔 수 없이 공부는 해야 하고 그러자니 하루하루가 힘들다고요” 학습에 대한 부담문제, 몸과 마음이 변해 가는데 대한 아이들이 받는 스트레스 등을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완화시켜 주고 함께 넘길 수 있는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김수진(성저마을) [선생님이 엄마에게] 아이와 소통하는 기회를 만드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10년째 중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교사이자 올해 중학생이 될 딸아이를 가진 엄마입니다. 여느 엄마들처럼 꼼꼼하게 챙겨주지도 못하면서 기대는 크고 그저 알아서 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야 다 똑같지만, 아이들은 엄마의 애정 어린 손길을 필요로 하고, 때때로 섣불리 다가섰다가 도리어 상처를 입고 돌아서는 일도 허다합니다. 특히 중학생이 된 아이들은 자신들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존재로 인식하고 부모들의 말을 잔소리로 받아들이고 멀어지기 일쑤지요. 제 아이도 6학년이 되더니 바로 방문을 걸어 잠그고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보내는가 하면 자신의 물건에 손대는 걸 몹시 불쾌해 하더군요. 부모 된 입장에서 뭔가 뒷바라지를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대화도 시도해 보고 친구처럼 팔짱 걸고 대학가를 활보해 보지만, 아이와 마음이 통한다는 느낌은 그때뿐입니다. 더구나 성적이라도 떨어지면 그 불안감과 초조함은 지워 버리려 해도 쉽게 사라지지 않습니다. 동네 친구 엄마와 잠시 얼굴만 마주쳐도 내 아이에게 문제가 있는 건 아닌가 하는 걱정을 씻어내기 어렵습니다. 아이에게 물었습니다. ‘너에게 어떤 엄마였으면 좋겠니?’ 그랬더니 아이들의 답은 의외로 간단했습니다. 엄마랑 잘 통하면 좋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아이가 손을 내밀었을 때 이야기를 들어주고 스스로 해결해 나가도록 격려해 주는 엄마를 원하더군요. 말은 쉽지만 사실 아이들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한다는 것이 참 어렵잖아요. 제 경험 상 중학생 아이들은 대화를 통해서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고 도움을 청할 줄 아는 아이가 많지 않습니다. 특히 엄마 세대의 가치관으로 아무리 조언을 해도 이를 충고로 이해하는 중학생은 10% 정도밖에 되지 않지요. 따라서 무슨 이야기든지 잘 들어주고 제3자 입장에서 문제를 객관적으로 잘 풀어 보여주는 노력이 도움이 됩니다. 만약 어렵다면 훈계를 하느니 차라리 편지를 쓰는 편이 훨씬 좋습니다. 열 마디의 말보다 한 줄 편지가 마음에 와 닿거든요. 제 옆자리 선생님은 반항하며 점점 비뚤어지는 딸과 1년 반을 싸우다 적시에 보내진 따뜻한 사랑의 문자 몇 번으로 관계를 개선하셨다고 합니다. 성적문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제 아이는 자신이 원해서 하루 5~8시간씩 학원 종합반에 보내 공부를 시켜보았지만 모든 생활이 건조해지고 대화가 줄어들면서 식탁에 수저 놓는 일조차 귀찮아하더군요. 보기 안쓰러워서 학원 다니는 일 외에는 아무것도 바랄 수 없었습니다. 두 달만에 그만 두고 혼자 공부하겠노라 독립선언을 했습니다. 하물며 자발적인 의지나 동기 없이 학원에 다니는 경우는 아이들과 관계만 힘들어질 뿐이지 크게 얻는 것이 없습니다. 오히려 스스로 공부하고 싶어질 만한 모델을 보여주고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주는 편이 낫지요. 결론적으로 아이들과 소통하고 싶다면 부모님과 하루 1~2시간이라도 함께 지내는 기회를 만드세요. 인기 드라마를 함께 보면서 수다 떨고, 식사 준비도 같이 하면서 일상의 대화를 시도하십시오. 부모가 나를 믿어주고 언제나 그 자리에서 뒤를 받쳐주고 있다는 든든함만 있으면 아이들은 사춘기를 겪어도 금세 제 자리를 찾을 것이고 힘들게 학원을 돌리지 않아도 때가 되면 공부하게 되어 있습니다. 물론 부모님은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모델임을 잊지 마시고요. 아이들의 성장은 곧 부모의 성장이기도 하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정순희 능곡중 교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21
- 맛과 멋 찾는 여성의 마음 잡은 ‘초롬터’ 서오능과 원당역 사잇길에 고즈넉하고 시골스러운 홍도동이 있다. 그 곳에 ‘초롬터’라는 퓨전한정식집이 생겼다. 문을 연 지 4개월 밖에 안 되었는데 벌써부터 맛과 멋을 찾는 여성들의 마음을 얻고 있다. “초롬터는 한글로 ‘차분한 곳’이란 의미입니다. ‘함초롬하다’는 말, 들어보셨지요? 이름처럼 손님들이 조용한 곳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식사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었습니다.” 초롬터 김선희 대표의 말이다. 김 대표는 “초롬터가 특별한 마케팅 전략이나 별다른 광고 없이도 이렇게 짧은 시간 안에 유명해질 수 있었던 것은 모두 고객들 덕분”이라고 한다. 특히 고객의 90%를 차지하는 여성들이 깔끔하고 맛있는 집이라는 입소문을 내 준 것 같다고. 그도 그럴 것이, 초롬터는 충분히 ‘여성들을 위한 공간’이라고 할 만하다. 여성들의 민감한 입맛을 고려한 깔끔한 메뉴와 작품 같은 데코레이션이 돋보인다. 다이어트에 신경 쓰는 분을 위해 야채를 많이 이용하거나, 열량이 낮은 웰빙식으로 구성하기 위해 신경을 썼다고 한다. 인테리어에도 세심함이 묻어난다. 고급 대리석 식탁과 편안한 의자, 은은한 간접 조명, 통유리 밖으로 보이는 사계절의 자연까지. 김선희 대표는 “산호석을 이용해 만든 벽에서는 원적외선이 나와 항곰팡이, 탈취 등 공기 정화기능까지 하고 있다. 손님들의 건강까지 고려한 건축자재를 사용했다”는 설명도 덧붙인다. 여성 고객들이 식사를 하면서 또 식사 후에도 충분한 대화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여유로운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꾸몄다고 한다. 까다롭고 예민한 여성들의 눈높이에 맞추다보니 자연스럽게 입소문이 날 수 있었던 것. 진·수·성·찬으로 모시겠습니다 초롬터의 메뉴는 진·수·성·찬으로 구성되어 있다. ‘진정식’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주문할 수 있는 메뉴로, 9가지의 코스요리와 돌솥밥과 8가지 찬이 차려진다. 그런데 놀랍게도 가격이 1만원이다. ‘수정식’은 1만5000원으로 훈제연어월남쌈롤, 보쌈, 대하요리, 꾸스꾸스떡갈비 등이 추가된다. ‘성정식’은 2만3000원으로 활어회, 로스편채, 승기불도장, 너비아니와 버섯구이 등으로 구성된다. ‘찬정식’은 3만원으로 백김치고구마치즈말이, 더덕강정, 적어탕수, 갈비찜 등이 추가된다. 특히 찬정식은 식사와 함께 따로 안주를 주문하지 않고도 술을 마실 수 있도록 메뉴를 구성했다고 한다. 그 외에 부족한 부분은 일품요리로도 주문할 수 있다. 각 메뉴마다 손님접대와 가족외식에 손색이 없겠다는 생각이 든다. 초롬터는 100평 공간에, 1층은 대리석식탁과 의자로, 2층은 좌식방으로 구성돼 있다. 가족모임은 물론, 돌, 백일, 회갑연 등 특별한 행사도 예약이 가능하다. 그리고 1,2층 모두 따로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김선희 대표는 호텔에서 요리사를 했고, 횟집과 파스타 전문점 경영 등 음식과 관련된 일을 40년 가까이 해왔다. 전국 최초의 타조요리 전문가로서 방송에 소개된 적도 있다. 그래서인지 초롬터의 일품요리 메뉴에는 ‘타조육회’가 있었다. 김 대표는 “40년의 노하우로 손님들에게 진수성찬을 차리겠다는 꿈을 위해 초롬터를 만들었다”고 한다. 단순히 상업적인 목적이 아니라 자신이 가진 달란트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김 대표는 현재 행신동에 있는 홍익교회에서 ‘아버지요리학교’를 열어 강사로 활동하고, 자원봉사팀을 꾸려 어려운 이웃을 돕는 프로젝트를 마련하고 있다. 자신의 달란트인 ‘요리’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는 마음이다. 초롬터는 서오능에서도 가까운 거리여서, 주말 나들이 가족에게 좋은 외식 장소가 될 것 같다. 문의 031-962-1611 정경화 리포터 71khjung@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21
- 복지사각지대에 희망복지센터 개소 흰돌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12일 덕양구 화전지역(덕양구 덕은동 7-74)에 전문복지서비스를 할 수 있는 희망복지센터를 개소했다. 고양시와 덕양구의 지원으로 문을 연 희망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인 화전·덕은 지역을 중심으로 사회복지서비스 연계 및 지역에 맞는 복지서비스 개발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욕구 및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희망복지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전문사업 속에 지역주민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이용자의 주도성을 높일 것”이라며 “지역사회 및 공공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인적·물적 자원 개발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발로 뛰겠다”고 밝혔다. 문의 02-3158-604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21
- 어린이 북아트 지도자 과정(2급자격증) 새마을문고 고양시지부에서 3월 13일~4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총 10회 동안 고양시 새마을회관 지하강당에서 ‘어린이 북아트 지도자 과정’을 실시한다. 이번 과정은 2009년도 독서지도전문봉사단 운영을 위한 것으로 자격증 취득후 봉사활동이 가능한 사람으로 40명을 접수받는다. 재료비 5만원과 자격증 검정료 3만원이 교육비이다. 자격증 취득후 봉사활동을 원하는 사람은 3월 2일~6일 오후5시까지 전화 접수하면 된다. 문의 031-906-530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21
- 김포시, 비만 주부 위한 건강교실 운영 김포시는 비만 주부을 위한 ‘S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11일부터 참가희망자의 신청을 받고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3∼8월 매주 화·목·금요일 댄스와 걷기를 하는 것으로 참가 대상은 20∼60세 비만 주부 50명이다. 시는 비만도가 높은 주부를 우선 받아들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프로그램 운영기간 수시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와 전화 등으로 비만을 관리하고 저칼로리 식단 권장과 식사일지 작성 등을 통해 영양관리도 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없다. 문의 031-980-501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21
- 서울대 의대 합격한 윤세희(대진고) 지난해 여름 수학 공부방법에 대해 소개해줬던 윤세희양을 다시 만났다. 당시 인터뷰에서 세희양은 “수학을 잘하게 된 것은 ‘무조건’ 하려고 하지 않고 가슴으로 품었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를 했었다. 그냥 문제만 풀려고 하니까 자신감도 없어지고 왠지 피하고 싶지만,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면 마음가짐부터 달라진다는 것. 이제 ‘서울대 의예과 09학번’. 긴 생머리에 끝만 약간 퍼머를 한 모습이 수능을 향해 긴장했던 지난 여름보다 훨씬 여유로운 모습이 무척 반가왔다. 수학이 재미있던 시절, 그리고 남아공에서 키운 자신감 세희양은 중학교 2학년 때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갔다. 친척이 살고 있어 연고가 없는 건 아니었지만 갑작스러운 외국생활이 처음엔 낯설게 느껴져서 잠시 망설였다. 하지만 미래를 향한 초석이라는 생각에 엄마 결정을 따르기로 했다. 과학과 수학은 잘했지만 언어 쪽이 취약했던 터라 남아공에서의 시간은 언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다. 중3 때 백신중으로 돌아와보니 남아공에서의 1년 6개월은 자신감을 키운 밑거름이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기본을 충실히 했던 1,2학년 시절 상위권의 학생들을 만나면 대개 학교공부의 중요성을 이야기 하곤 하는데 세희양 역시 꼭 내신 때문만이 아니라 학교공부는 정말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학교공부를 성실히 하다 보면 모든 공부에 자신감이 생기고 방향이 잡힌다는 얘기다. 대학 입시를 앞둔 고3이 되면 마음이 급해져 자칫 내신을 소홀히 하고 수능이나 모의고사에 매달리게 되기도 하는데 어떤 상황에서도 학교공부는 기초가 되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대진고에 입학했던 세희양이 가장 먼저 실천한 건 기본적인 학교일정을 착실히 하자는 것. 우선 1,2학년에 실시되는 야자(야간 자율학습)시간에 그날 그날 짚고 넘어 가야 하는 부분은 확실히 짚고 가는 식이었다. 그냥 시간을 때우는 식이 아니라 주어진 시간을 최대한 착실하게 다져 나갔다. 남들보다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얼마나 충실하게 공부를 하는가가 더 중요하단다. 공부계획은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선행은 주로 방학을 이용해서 학원을 다녔다. 학원에서 한 달 강의를 듣고 그 다음 학기 중에는 혼자 공부하는 방법을 썼다. 본인에게 맞는 문제집을 하나 선택해서 착실하게 푸는 식이었다. 수학의 경우 개념은 정석으로 했고 문제풀이는 한 수위라는 문제집을 풀었다. 하루하루 시간을 정해놓고 공부하는 방법보다는 단원 별 진행속도를 정해 반드시 그 약속을 스스로 지키는 방법을 택했다. 오늘은 꼭 몇 시간을 해야 한다던가 하는 식의 획일적인 방법은 별로 좋은 것 같지 않다고. 공부가 안될 때는 과감히(?) 책을 덮고 대신 그 시간에 게임을 한판 신나게 해서 컨디션을 스스로 조절했다. 그런데 꼼꼼하고 수학에 자신 있던 세희양에게도 이변(?)은 있었다. 고3 1학기 때였다. 늘 만점이었던 수학을 4월 모의고사에서는 그만 92점을 맞은 것. 2학기에 들어와서도 마찬가지였다. 자칫 마음이 흔들릴 수도 있는 중요한 시점이었다. 오기가 발동했다. 지고는 못사는 성격이 제대로 발휘된 셈이다. 스스로 “조급한 마음은 금물”이라고 말해 왔던 터라 마음을 다잡고 ‘이건 진짜 내 성적이 아니야’라는 마음으로 차분하게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공부를 했고 결국 예전의 성적을 되찾을 수 있었다. 이런 경험을 통해 세희양은 공부를 착실히 해왔다 하더라도 입시관문을 향한 마지막 카드는 역시 건강관리와 자기관리라고 말한다. 누구에게나 가능성을 열려 있어 후배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냐는 질문에 “지금 자신의 성적이 자신의 모든 결과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세희양. “성적이 오를 수도 있다는 뜻도 되지만 누구에게나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가는 것은 결국 자신의 몫이라고 생각해요.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데 중요한 것은 착실한 공부와 끝까지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포기하지 않는 마음입니다.” 세희양은 고3시절엔 누구나 어려운 시간을 보내야 하는 만큼 친구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친구는 함께 독려하며 걸어가는 소중한 존재라는 것이다. 여러 가지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쉽게 지치는 때인 만큼 친구와 함께 마음을 서로 위로하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는 것은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만큼 중요하다고 한다. 김영진 리포터 yjk6377@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21
- 힘들고 지친 이들의 마음 정답게 어루만지는 그림처방전 영혼의 여백을 채워주는 그림치유 에세이를 집필한 김홍기씨의 에 소개된 작가 25인의 작품 약 40점이 3월 3일까지 헤이리 금산갤러리와 갤러리 카페 블루메 두 공간에서 전시된다. 참여작가는 권경엽, 김소연, 김수자, 김순철, 김정란, 김정아, 김혜연, 박재영, 서정희, 안정민, 왕 열, 이경미, 이상선, 이소윤, 이순구, 이영조, 이인청, 임광혁, 임성희, 전영근, 정경심, 정두희, 조성연, 조장은, 주정아. 은 저자가 지난 몇 년 동안 다음 블로그에 연재했던 글들을 대폭 수정하여 다시 묶어낸 책. 연재 당시 글을 한 편 올릴 때마다 바로 60여 개 이상의 댓글이 달릴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는데, 그것은 그만큼 그의 그림 이야기에 공감하고 그 속에서 다소나마 위로와 치유를 얻은 이들이 많았다는 뜻일 게다. 저자 김홍기씨는 다음 블로그 ‘김홍기의 문화의 제국’을 10년 동안 지켜 오면서, 온라인을 통해 대중들에게 그림을 쉽게 다가 갈수 있는 매개체 역할과 더불어 따스한 그림 에세이로 그들의 상처받은 마음까지 쓰다듬어 준다. 은 25인의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들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의 일상이라는 공감을 자아낸다. 그리고 서로가 닮아있다는 유대감도 갖게 한다. 온라인으로만 공유되었던 공감을 책 출판과 함께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는 25인의 작품을 통해 금산갤러리와 갤러리 카페 블루메에서 함께 공감해보자. 봄이 오는 길목, 헤이리에서 각자의 마음속에 아름다운 그림 한 장 걸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문의 031-957-6320/031-942-6320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21
- 보뇌르음악센타 창단 전통클래식합창단으로 그 수준을 인정받았던 고양어머니합창단이보뇌르(Bonheur: 불어로 행복이라는 뜻)합창단으로 거듭나면서 보뇌르음악센타를 창단했다. 음악감독으로 박준림 교수가 이끄는 이 음악센타는 산하에 ‘보뇌르합창단’과 ‘보뇌르마스터’가 운영되고 있다. 보뇌르합창단(상임지휘자: 박준림)은 30%가 전문음악인(성악과 기악)과 60~70%가 아마추어로 구성되어 있고 가곡과 민요, 성가, 찬양, 오페라합창을 노래하며 깨끗하고 아름답고 힘있는 솔리스트적(오페라적) 합창을 추구하는 합창단이다. 또한 보뇌르마스터는 정통발성과 가창 방법 등 전문적인 테크닉을 배우는 클래스로 다양한 방법과 독특한 교수법으로 인해 좀 더 심도 있게 공부하기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크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성악클래스이다. 문의 010-3026-9964 / 016-269-2185 홈페이지 http://cafe.naver.com/lhs470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21
- 오전 11시에 즐기는 특별한 음악 산책 2009년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아람누리 마티네 콘서트가 더욱 재밌고 알찬 음악으로 여러분을 찾아간다. 지난해 이어 올해 2009년의 아침을 편안한 클래식으로 품격 있는 음악과 재미로 채워줄 아람누리 마티네 콘서트는 재치 있는 해설과 국내 정상급의 연주자들이 출연하여 높은 수준의 음악을 선사한다. 2009년의 마티네 콘서트의 레퍼토리는 짜임새와 테마를 다양하게 구성하고 있다. 2월 탄생 200주년을 맞은 작곡가 멘델스존의 음악으로 마티네의 첫 시작을 알린다. 또한 베토벤, 브람스, 슈베르트, 라흐마니노프 등 위대한 음악가의 정통 클래식 레퍼토리와 최고의 팝그룹 아바의 히트곡을 웅장한 오케스트라 음악으로 편곡했다. 또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작곡가 슈베르트의 ‘뮤즈의 아들에서 방랑자’, 가을에는 러시아 로망스와 라흐마니노프로 마지막을 장식한다. 출연진은 국내 최정상급 연주자들을 총망라했다. 바리톤 최현수, 베이스 남완, 피아니스트 김용배, 김태형, 서혜경, 이혜전, 첼리스트 박경숙, 신상원, 트럼페티스트 안희찬, 클라리네티스트 오광호 등 한국을 대표하는 연주자가 무대를 더욱 빛내줄 예정이다. 2009 마티네 콘서트는 어렵고 딱딱하게만 느껴지는 클래식도 얼마든지 쉽고 편안하게 접할 수 있음을 보여줄 것이다. 아람누리 마티네 콘서트 Ⅰ: 멘델스존 ‘노래의 날개 위에’ 첫 시작은 2월 26일 오전 11시 아람음악당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멘델스존의 탄생 200주년으로 올 한해 많은 조명을 받을 그의 명곡들과 그 동안 쉽게 연주되지 않았던 작품을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재발견을 하는 시간으로 마련한다. 멘델스존의 아름다운 서곡 중 유명한 ‘한여름 밤의 꿈’부터 한 폭의 풍경화와 같다는 평가를 받는 ‘핑갈의 동굴’, 상쾌한 바람 같은 ‘고요한 바다와 즐거운 항해’ 서곡 등 멘델스존의 주요 곡들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 또한 탄생 200주년의 작곡가 멘델스존에 대한 삶과 음악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멘델스존의 이름인 펠릭스(행운아)와 같이 ‘행운’ 같은 음악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은 전석 1만5000원. 문의 1577-7766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21
- ‘골다공증’ 무료 건강강좌 개최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명지병원(병원장 김재욱)은 오는 2월 26일 오후 2시30분부터 신관 7층 대강당에서 정형외과 주관으로 ‘골다공증으로 인한 팔과 다리의 골절’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에서 정형외과의 박재형 교수와 김주학 교수는 골다공증으로 인한 팔과 다리 골절의 빠른 회복을 위한 방법들을 소개하고, 근본적으로 골절을 예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생활습관과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별도의 참가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무료 주차권 제공. 문의 031-810-65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