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23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여성 환경생태안내자 양성교육 (사)한국어린이식물연구회는 고양시 자연생태에 대한 인식 증진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을 담당할 안내자를 양성하기 위해 ‘고양 여성 환경생태안내자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기초반, 중급반 각 20명을 정원으로 3월6일까지 팩스와 이메일을 통해 신청 받는다. 기초반은 매주 목요일 오전 9시30분~12시30분까지 총15회, 중급반은 매주 화요일 같은 시간에 총 13회 동안 강의와 실습, 탐방이 이뤄진다. 수강료는 7만원이다. 문의 031-967-4774, 팩스 967-4775 www.ecoguide.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06
- 파주시, 무료 세무 상담센터 운영 파주시는 전문가가 일대일 무료로 세무 상담을 해주는 One-Point 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이는 최근 세무관련 문의가 늘어남에 따라 시민들의 궁금증 해소와 권리보호 차원에서 상담범위를 기존의 개발 및 일반민원, 법률상담에서 세무분야까지 확대하기 위함이다. 상담 분야는 개발과 일반민원, 법률상담, 세무상담이고, 상담일시는 ▲일반민원은 평일(09~18시) ▲법률상담은 매주 월요일(14~16시) ▲세무상담은 3월부터 매주 수요일(14~16시)이다. 장소는 파주시청 민원봉사실 One-Point 상담센터이고, 저소득층, 예약자를 우선적으로 상담할 수 있다. 문의 031-940-5400, 940-418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06
- 파주, 화훼장식기능사 과정 모집 파주시 농업기술센터는 화훼장식기능사 과정에 30명을 모집한다. 파주시에 거주하는 농업인이나 시민으로서 지역 사회발전에 기여할 사람으로 3월 10일까지 원서를 농업기술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교육지원서 1부(반명함판 사진 2장 첨부), 주민등록등본 1부, 농지원부(농업인만 해당)다. 교육생 선발은 3월 12일 목요일에 개별통보하거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교육기간은 3월 16일부터 9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실시되고 주요 교과목은 파주화훼 재배현황, 화훼장식 기능사 이론, 실기 등이다. 실습재료비는 20만원이다. 문의 031-940-48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06
- 고양시, ‘내고장 고양사랑 운동’ 출범 고양시는 한국일보, KB국민은행과 함께 독거노인 및 결식아동 복지기금 조성을 위한 범시민 캠페인 ‘내고장 고양사랑 운동’을 전개한다. 국민은행에서 ‘내고장 고양사랑 카드’를 발급받으면 1개 계좌당 1만원과 카드 사용액의 0.2%에 해당하는 금액이 복지기금으로 적립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된다. 시는 고양시 사회복지협의회에 적립기금의 관리, 운영을 위탁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06
- 이경원 성라초등학교 교사 얼마 전 고양시 성라초등학교 학생들이 제작한 동영상 CD를 한 장 받았어요. 성라초에는 환경 UCC반이 있는데요, 환경에 대한 동영상 촬영으로 많은 상을 받았더군요. 20여 편이 넘는 동영상마다 톡톡 튀는 아이들의 눈높이가 그대로 전달되는 멋진 작품들이 담겨 있었습니다. 그 CD 뒷면에 적힌 ‘지도교사 이경원’. 누구인지 궁금해졌어요. 자, 이제 만나러 가겠습니다. 상복이 터졌어요~ 2007년 경기도교육청 주최의 제1회 UCC 경연대회에서 ‘싸이월드-좋은사람들’이라는 작품으로 성라초 학생들이 대상을 받았다. 그 대회에서 또 다른 성라초 학생들은 ‘한강’이라는 작품으로 은상을 받았다. 2008년 제2회 UCC 경연대회에서는 성라초 5학년 학생들이 ‘봉고세대’라는 제목으로 또 한 번 대상을 받았다. 2008년 SBS와 환경부, 환경운동연합이 공동주최한 물 사랑 UCC 콘테스트에서 성라초 3학년 학생 두 명이 제작한 ‘소중한 물과 소중한 생물들’이 초·중·고등부, 일반부를 통틀어 전체 대상을 받았다. 거기다 경기도교육청 주최 환경수기 쓰기대회에서 성라초 3학년 학생이 은상을 받았다. 이렇게 상복이 터진 성라초 학생들의 뒤에는 키다리 아저씨처럼 든든한 이경원 교사가 있었다. “좋기도 하지만 어느 순간 부담스러워졌어요. 전혀 그런 의도가 없었는데, 학부모님들이 ‘저 선생님은 아이들 상을 받게 해 주는 선생님인가 보다’라고 바라보는 것 같아서요.(웃음) 주최 측에 아는 사람이 있는 것 아니냐고 농담을 해오는 동료들도 있고요.” 그러나 이경원 교사가 지도한 아이들이 각종 UCC 대회에서 수상을 하게 된 것은 단순히 운이 좋아서가 아니다. “원래 제가 컴퓨터에 관심이 많아 미디어 관련 책을 많이 봤어요. 관련 공부를 더 하고 싶었지만 연간 등록금이 1000만원이 넘기 때문에 엄두를 못 내고 있었는데, 우연히 고양어울림누리에서 교사 대상으로 미디어 교육을 한다는 걸 알고 바로 등록했어요. 거기서 체계적인 교육을 받아 많은 도움이 되었지요.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환경에 대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내가 좋아하는 사진을 활용하자’고 생각했고, 거기서 동영상 제작까지 연결해서 배우게 된 겁니다. 저의 관심이 아이들에게도 전달되고 좋은 상도 받게 되어 기뻐요.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좋아하니까 더 하고 싶어요.” 아이들이 평생 간직할 추억과 함께 자신감을 높이는 모습에 피곤함도 잊은 탓에 지난 2년간은 제 시간에 퇴근을 해 본 적이 없을 정도다. 화단 산책과 아침햇살 이경원 교사는 2007년부터 매일 아침 하루도 거르지 않고 학교 화단 산책을 해왔다. 등교시간 전 20분 가량을 아이들과 함께 학교를 둘러보는 것이다. 별로 볼 게 없을 것 같지만 매일 새롭게 발견되는 생명들이 있다. 매미가 허물을 벗어 올라오고, 작은 들꽃들이 피었다 지고, 개미들이 열심히 먹이를 나르고…. 누구든 원하면 이 교사와 함께 ‘아침 화단 산책’을 할 수 있는데, 이제는 아이들이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요즘 아이들은 6학년쯤 되면 스스로가 어른인 척 행동을 하거든요. 그런 녀석들이 제가 출근하는 걸 기다렸다가 ‘선생니임~’ 부르며 달려오는 모습이 처음엔 신기했어요. 확실히 아이들이 자연과 호흡하면 아이다운 본성으로 돌아가는 것 같아요. 산책을 하면서 무엇을 애써 설명하지 않아도 아이들은 즐거워 하거든요.” 토요일이면 ‘아침햇살’이라는 제목으로 학교 근처에 있는 성라산에 올라간다. 수염이 난 모습의 리기다소나무와 인사 나누고, 먼지버섯도 발견하고, 솔방울도 주워본다. 그리고 도시락을 싸와서 산에서 함께 아침밥을 먹고 내려온다. ‘산에서 먹는 아침밥이 상쾌해요’ ‘성라산에 신기한 게 많아요’ ‘자연의 소중함을 깨달았습니다’…. 아침햇살을 다녀온 3학년 학생들의 소감이 동영상에 담겨있다. “아침 화단 산책과 아침햇살을 진행하면서 자연의 위대함을 또 확인해요. 핸드폰과 게임기에 중독된 아이들을 치유해주고, 생명에 대한 감성도 높여주거든요. 달라진 아이들 때문에 부모님들로부터 인사를 많이 받습니다. 우리 교육 과정에서 초등학교 때만이라도 자연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어요.” 이경원 교사는 올 해로 10년 째 고양시에서 아이들을 가르쳐왔다. 장항습지와 북한산, 호수공원, 많은 도서관과 어울림누리 등 활용할 수 있는 교육적인 시설이 많은 고양시가 참 좋단다. 정경화 리포터 71khju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06
- 사라 브라이트만 심포니 월드투어 2009 의 히로인! ‘Time to say Goodbye’로 팝페라 장르를 연 사라 브라이트만 심포니 투어 2009. 지난 2004년 서울공연 2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감동을 뿌린 사라 브라이트만의 환상적인 무대가 3월 16일 킨텍스에서 펼쳐진다. 총 30억 원이 넘는 제작비, 200여 명의 스텝, 100톤이 넘는 무대장비, 4년의 제작기간을 통해 완성되는 이번 공연은 최고의 공연으로 기억될 것이다. 최첨단 장비, 사상 초유의 무대 연출이 돋보이는 대형 판타지 쇼! 사라 브라이트만 공연의 무대장치는 다양한 쇼가 펼쳐지는 미국에서도 가장 무대기술이 복잡하기로 정평이 나있다. 이번 심포니 한국공연을 위해 월드투어에 사용되는 100톤의 장비가 그대로 공수된다. 최초로 선보이는 3D스크린을 비롯해 조명 음향 세트 의상 등이 망라된 모든 최첨단 장비가 동원된 무대. 이런 엄청난 시각적 경험을 선사하는 무대는 사라 이전에도 없었고 이후에도 한동안 경험하지 못할 것이다. 팝, 클래식, 뮤지컬을 아우르는 정점의 무대! 오리지날 케스팅 멤버에 빛나는 뮤지컬계의 스타 사라 브라이트만. 안드레아 보첼리와의 듀엣곡 ‘Time to say Goodbye’로 팝페라의 신기원을 연 그는 총 2600만 장의 앨범과 200만 장의 DVD 판매고를 올린 세계에서 가장 많은 앨범을 판매한 소프라노 가수다. 사라 브라이트만의 대표곡 ‘The phantom of the opera’는 Canto della Terra는 심포니 앨범에서 안드레아 보첼리와 녹음한 곡이지만 이번 공연에서는 매력적인 테너 알렉산드르 사피나와의 듀엣으로 감상할 수 있다. 냉정과 열정, 천국과 지옥, 빛과 소리 향연 이번 심포니 투어의 콘셉트는 KARMA, 즉 숙명이다. 그의 8집 앨범은 고딕 메탈과 심포닉 메탈의 영향을 강하게 나타낸 앨범으로 특히 커버이미지에서 보여준 천사와 악마 이미지가 결합된 판타지 분위기가 어떻게 공연에서 구현될 것인지 티켓 오픈 전부터 팬들로부터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라 브라이트만은 이번 투어에서 올해 초 발매한 ‘Symphony’와 ‘A winter Symphony’의 수록 레퍼토리뿐 아니라 ‘EDEN’ ‘HAREM’의 주옥같은 히트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일시 : 3월 16일 오후 8시 장소 : KINTEX 5홀 티켓 : R석 19만8000원/S석 15만4000원/A석 9만9000원 문의 : 02-3141-3488, 엑서스 엔터테인먼트/예매 인터파크 1544-15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06
- 일산1동 전순화 독자 추천 ‘일산소’ 좋은 음식을 찾아 먹는 것을 즐기는 미식가라 하더라도 먹지 못하는 음식이 있다. 특정 음식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이 있거나 특이한 냄새나 모양으로 음식을 꺼리는 경우다. 일산1동에 사는 전순화 독자 역시 주위에서 인정하는 미식가이지만, 곱창만은 특유의 냄새 때문에 먹지 못했다. 곱창을 즐기는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곱창을 먹기를 여러 번 시도했지만 매번 실패하곤 했다. 하지만 3년 전 처음 방문한 ‘일산소’에서는 곱창을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고. 특유의 냄새가 없으니 곱창 본연의 고소한 맛까지 느낄 수 있었다고 덧붙인다. 전씨는 이제 곱창은 일산소에서만 먹는다. 특히 전씨가 추천하는 메뉴는 곱창전골. 곱창을 구워먹기 힘든 점심시간에는 주로 곱창전골을 먹는데, 매콤한 국물에 배어나온 곱창 특유의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말한다. 같이 찾은 사람들도 매우 만족했고, 그 이후에도 주위 사람들에게 많이 권했을 때도 모두 만족했다는 후문도 전한다. 또한 주방장이 직접 만든 백김치 등 밑반찬은 담백한 맛이 일품이라고 추천한다. 전씨의 추천을 듣고 방문한 일산소는 깔끔한 내부가 눈에 먼저 들어온다. 동네 특성상 가족 고객을 위해 방으로 자리에는 등받이 좌식 의자가 있어 편안함을 더한다. 국내산 한우/육우의 곱창과 대창을 주문했는데, 대창은 식탁에서 바로 굽고, 곱창은 주방에서 숯불로 초벌구이를 해 식탁에서의 번잡함을 줄일 수 있다. 곱이 가득 찬 곱창은 고소함과 동시에 부드러워 쉽게 넘어간다. 대창 역시 조금 질기지 않을까하는 예상을 깨고 쫄깃함이 매력적이다. 전씨가 추천한 곱창전골도 맛봤는데, 곱창과 각종 부속이 실하게 들어있고, 각종 채소들이 푸짐해 한끼 식사뿐만 아니라 술안주에도 제격이다. ● 메 뉴 : 양구이, 대창구이, 곱창구이, 갈비살, 곱창전골, 곱창뚝배기, 내장탕 등 ● 위 치 : 일산동구 정발산동 1135번지 ● 영업시간 : 오전 11시~오후 11시 ● 휴무일 : 연중무휴 ● 주 차 : 가능 ● 문 의 : 031-924-621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06
- 가늘고 길게 쫄깃하게, 국수이야기 어릴 적, 우리 동네에 분명 방앗간 규모였는데 간판엔 ‘국수공장’이라고 적혀 있던 집이 있었어요. 규격화된 나무틀에 뽀얀 국수를 치렁치렁 널려 말리던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던 곳. 숨바꼭질하면서 햇빛 아래 늘어진 국수 뒤로 숨어들었던 기억. 요즘은 보기 힘든 모습이 되었지만, 국수에 대한 따스한 느낌은 그대로입니다. 우리 모두에게 친근한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국수 이야기를 나눠봤으면 합니다. 정경화 리포터 71khjung@hanmail.net “국수 먹여주는 거야?” 국수는 기원전 6C~5C 경 아시아 지역에서 만들기 시작했다고 알려져 있어요. 중국과 아랍, 이탈리아는 서로 자기들이 국수의 원조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고려시대의 기록이 남아있는데, 궁중에서 귀족들이 먹는 귀한 음식이었다고 해요. 국수의 원료인 밀을 중국 화중지방에서 가져와야 했기 때문입니다. 밀이 귀했기 때문에 민간에서는 결혼 등 잔치가 있을 때에나 맛볼 수 있는 별미의 음식이었겠지요. 그래서 ‘올해는 국수 먹여주는 거야?’라는 말이 ‘결혼할 계획이 있느냐?’는 뜻으로 쓰였던 거래요. 국수가 흔해진 지금까지도 관용적으로 쓰이고 있는 말지요. 그리고 요즘도 생일날에 국수를 끓여주시는 부모님이 계시지요? 국수는 음식 가운데 길이가 가장 길다는 이유로 ‘장수’의 이미지를 갖고 있어요. 회갑연, 생일에 국수가 상에 오르는 것은 오래 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고, 결혼식에서 잔치국수를 나눠 먹는 것 또한 신랑, 신부의 인연이 오래도록 이어지기를 기원하는 뜻에서 랍니다. 국수제조에 있어, 중국에서는 ‘국수를 늘인다’고 하고 우리나라에서는 ‘국수를 빼거나 뽑는다’고 해요. 그것은 만드는 과정이 달랐기 때문입니다. 중국에서는 주로 반죽을 해서 잡아 늘이는 ‘납면법’으로 국수가락을 빼고, 우리나라에서는 눌러하는 ‘착면법’으로 바가지에 구멍을 송송 뚫고 뜨겁게 반죽한 밀가루나 메밀가루를 그 구멍으로 빼거나 뽑아서 찬물에 받아 굳혔다고 합니다. 우리가 즐겨 먹는 냉면은 ‘착면법’이 아니고는 만들 수 없는 독창적인 방식입니다. 국수의 변신은 무죄 국수의 종류는 그 수를 헤아리기 어렵습니다. 제조방법에 따라 건면, 생면, 라면 등으로, 첨가재료에 따라 당면, 메밀국수, 콩국수, 올챙이국수 등으로, 조리방법에 따라 비빔국수, 막국수, 칼국수 등으로 무수히 열거가 가능합니다. 뜨거운 국수로 분류 하자면 잔치국수, 칼국수, 장터국수 등이 있고, 차갑게 먹을 수 있는 막국수, 냉면, 밀면, 쫄면, 콩국수가 있습니다. 반찬으로, 일품요리로도 인기인 잡채도 있고, 즉석국수라고 할 수 있는 라면도 있죠. 우리나라는 끈기가 없는 메밀이 흔하여 메밀국수가 많았고, 밀국수가 우리나라에 흔해진 것은 1900년대 이후입니다. 그 외에 녹두국수, 감자국수, 칡국수, 들깨국수 등 다양한 국수가 있어요. 지역적으로는 추운 북쪽지방에선 이냉치냉(以冷治冷)으로 냉면을, 더운 남쪽지방에서는 이열치열(以熱治熱)로 밀가루로 만든 온면과 국수장국을 발전시켜왔습니다. 중화요리의 대표격인 자장면과 짬뽕도 있고, 이탈리아 스파게티 종류도 다양하지요. 베트남쌀국수도 한창 인기를 끌었고, 타이국수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최근 늘어나는 국수전문점 마땅히 먹을 게 없던 시절, 주식이자 간식이던 국수가 요즘 다시 각광을 받고 있어요. 길을 가다보면 최근 급속하게 늘고 있는 ‘국수전문점’ 간판을 쉽게 볼 수 있을 겁니다. 국수체인점도 늘고, 소규모로 창업을 하거나 기존 메뉴에 국수만 추가하는 식당들도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모두들 외식비를 줄이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의 국수집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것 같아요. 불황의 늪에서 힘들게 삶을 이어가고 있는 요즘, 가늘고 길게 가자는 의미에서 국수를 찾는 건 아닐까 짐작해 보기도 합니다. 어찌되었든 국수가 저렴한 가격과 따끈한 국물로 서민들의 삶을 위로해주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경사스러운 날에 혼자가 아니라 여럿이 함께 나누어 먹는 요리로 대표되는 국수. 여러분도 국수처럼 길고 쫄깃한 사랑을 나누시기 바랍니다. Tip국수 잘 삶는 법 1. 물이 끓으면 냄비 밑에서 작은 거품이 발생한다. 이 거품이 국수에 함유된 녹말의 끈기 때문에 잘 터지지 않는 작은 방울 상태가 된다. 이런 방울들이 모여 결국에는 냄비 밖으로 흘러넘치는 것이다. 끈적끈적한 녹말이 서로 모이지 않도록 하기 위해 바닥이 넓고 둥근 전골 냄비를 사용하면 가장 효과적이다. 2. 국수가 막 끓어 넘치려고 할 때 찬물을 반 컵 정도 부으면 넘치는 것을 막을 수 있고, 면이 더욱 탄력 있어진다. 속까지 충분히 삶아야 하기에, 면의 표면이 지나치게 삶아질 수 있으므로 찬물로 표면 온도를 낮추어 주는 원리. 단, 너무 조급하게 찬물을 부으면 오히려 잘 삶아지지 않으므로 주의한다. 3. 삶은 국수를 건져내 바로 얼음물에 담근 후 비벼 헹구면 면이 오랫동안 불지 않는다. 국수 삶는 물에 소금을 넣으면 면이 더 쫄깃해진다. 소면은 많이 헹궈 치댈수록 깨끗한 맛이 난다. [우리동네 유명한 국수집] 행주산성 원조국수 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에 한 번 놀라고, 푸짐한 양에 두 번 놀라고, 진한 국수 맛에 세 번 놀라게 되는 집. 행주산성 아래 위치해 행주산성과 함께 그 지역 명물이 되고 있는 ‘행주산성 원조국수’집. 자전거동호인들의 입소문으로 유명해진 집이다. 이 집이 유명해진 이후, 그 일대에 여러 국수집이 생겼지만 독보적인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개운한 국물의 잔치국수, 매콤하고 참기름향이 고소한 비빔국수, 어느 것 하나 빠지는 맛이 없다. 양이 너무 많아 아이들과 함께 가면 주문양을 조절해야 한다. 반찬으로 나오는 김치맛도 특별하다. 전기밥통에 밥도 마음대로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 놓는 등 넉넉한 인심을 여기저기서 엿볼 수 있다. ● 메뉴 : 비빔국수, 잔치국수 각 3000원. 여름에만 나오는 콩국수도 인기다. ● 위치 : 고양시 덕양구 행주내동 138-3 ● 문의 : 972-8688 연천망향비빔국수 일산점 1968년 연천 궁평리 부대 앞에서 시작되어 40여 년간 군인들의 입소문을 타고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대표적인 국수집이다. 최근에 일산점이 문을 열어 본점까지 가야하는 수고로움을 덜 수 있어 반가운 일이 되었다. 비빔국수가 유일한 메뉴. 김치와 양파, 오이와 함께 버무린 비빔양념의 매운 맛이 일품이다. “말로만 듣던 망향비빔국수를 맛 볼 수 있어 기분 좋아요. 남편과 저는 입에 딱 맞는 맛이었는데, 아이들한테는 좀 많이 매웠나 봐요. 아기국수를 시켜줄걸 그랫어요. 부담이 없어 자주 올 것 같아요”라는 행주동의 김정화씨. 집에서 해먹을 거라며 양념을 포장해 달라고 한다. ● 메뉴 : 비빔국수 곱배기 5000원, 보통 4000원, 사리 2000원, 아기국수 1000원. ● 위치 : 고양시 일산서구 법곳동 131-2 ● 문의 : 912-8284 오두산막국수 강원도가 아닌데도 막국수로 유명한 집이 있다.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데, 허영만의 에 등장해서 더 유명해진 집인 ‘오두산막국수’이다. 메밀을 주재료로 한 여러 가지 메뉴를 선보여 소문 듣고 오는 손님으로 넘쳐나는 곳. 막국수도 맛있고, 특히 만화에 나온 대로 100% 국내산 녹두전이 일품이다. “양으로만 승부하는 곳과 다르게 알맞은 양과 전체적으로 깔끔한 맛이 너무 좋아요.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아 자극적이지 않고 정갈한 느낌이에요. 친절해서 더 좋아요.” 봉일천에서 온 정해일씨의 얘기다. ● 메뉴: 물막국수 5000원, 비빔막국수 5,500원, 김치말이막국수 6000원, 녹두전 6000원, 메밀묵 6000원 ● 위치 및 문의: 본점 파주시 야동동 369-5(944-7022) 통일동산점 파 2009-03-06
- 고양유소년축구클럽 교육 진행 고양시시설관리공단은 3월부터 ‘고양종합운동장 유소년 축구클럽’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공단은 개강을 앞두고 지난달 28일 신규회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다. 2006년 창단한 축구클럽은 현재 학년별 2개 반, 총 8개 반을 운영 중이며 회원 수는 140명이다. 교육장소는 천연잔디 구장인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으로 주 2회 운영 중이다. 축구클럽은 관내의 축구클럽이 참가하는 공단배 유소년축구대회를 비롯해 2007년 피스컵 축구대회와 N-리그, FA-CUP 축구대회의 입장식에 참여했고 회원전체가 참여하는 가족한마당 체육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쳐왔다. 회원접수 등 자세한 내용은 공단홈페이지(www.gys.or.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031-929-486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06
- 고양 문화의집 ‘화이트데이’ 특강 고양문화의집(culture.gys.or.kr)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2주 과정의 ‘딸기 생크림 케이크 만들기’ 특강을 마련한다. 강의는 3월 5일과 12일 두 차례 진행된다. 고양문화의집은 또 오는 5월 가정의 달에는 가족나들이를 위한 ‘피크닉 샌드위치 만들기’ 강좌도 개설한다. 수강료 1만원이며 수강신청은 고양문화의집에서만 받는다. 문의 031-911-25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