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마을학교, 두레생협, 아시아의친구들 송년회 소식 고양파주 두레생협 송년회 고양파주 두레생협에서는 한 해 동안 수고한 조합원들을 격려하고 마음을 나누는 자리인 일산지구 송년회를 12월 19일 오전 11시~오후 1시 ‘들에 핀 꽃’에서 연다. 준비물은 품앗이 경매에 내놓을 숨겨진 재능과 참가비 2000원. 문의 031-919-0520 ‘마을학교랑 노라조~’ 송년회 (사)마을학교는 2009년 송년회 ‘마을학교랑 노라조~’를 12월 18일(금) 오후 7시 화정동 마을학교 사무실에서 진행한다. 2009년 활동사진보기와 선물교환, 각종 놀이, 다과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5000원. 문의 031-966-1990 ‘아시아의친구들’ 송년모임 12월 20일(일) 오후 2시 ‘아시아의친구들’ 파주 금촌 사무실에서는 파주 한국어교실 송년모임을 갖는다. 각자의 고향과 라이프 스토리 소개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12월 29일(화) 오후 7시 대화동 사무실에서는 ‘아시아의친구들’ 후원회원과 자원활동가 송년모임이 있다. 2009년 활동 돌아보기, 이주영화감상, 간단한 다과를 준비한다. 문의 031-921-7880, 031-942-7882 www.foa2002.or.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18
- 일산경찰서 역대 행정발전위원과의 ‘아름다운 만남’ 일산경찰서(서장 이원재)는 12월9일 오후 청사 호수마루에서 서장, 각 과장, 전·현직 경찰발전위원장 및 전 행정발전위원 등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대 행정발전위원과의 아름다운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일산경찰서 개서 10주년을 기념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경찰조직으로 발전해 갈 수 있도록 행정발전위원회 위원들의 성원과 고언을 듣는 자리였다. 이원재 서장은 “일산경찰서 개서 이후 여러 위원들이 버팀목이 되어 발전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경화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18
- 2009 아람누리 크리스마스 축제 올해 첫 번째로 고양아람누리에서 ‘2009 아람누리 크리스마스 축제’가 12월 24~27일 열린다. 다양한 볼거리와 풍성한 이벤트가 가득한 아람누리에서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즐겨보자! #빛세상 아람누리 ‘크리스마스의 빛’ 아람극장 외벽조명과 광장의 거대한 장구 모양의 트리, 나무마다 설치되는 아름다운 조명들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느끼게 합니다. #손으로 만든 겨울세계 ‘공방 아트마켓’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선물에서 연말 시즌 상품, 공예작품까지 도예, 한지공예, 퀼트, 천연비누, 종이접기 등 다양한 손맛을 선보이는 아트마켓에서 눈이 즐겁습니다. 아람극장 앞 광장에서 오후 2시~8시까지 열립니다. #눈세상 아람누리 ‘화이트 아람누리’ 아람 해맞이터가 하얀 눈세상이 됩니다. 제설기가 만들어낸 하얀 눈세상에는 아름누리 개관 1000일을 기념하는 1000개의 눈사람도 만날 수 있고, 눈썰매도 탈수 있습니다. 도심 속 눈세상에서 화이트 크리스마스을 만끽하세요. #아람누리 ‘캐롤누리’ 아람누리 앞 광장에서 즐거운 고적대와 브라스밴드가 들려주는 캐롤과 함께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만끽하고 추위도 날려버리세요.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18
- 아름다운 우리 동네 만들기 ‘무원연가’ 고양문화재단이 ‘생활 공간속의 작은 예술적 가치 창조’를 내걸고 공공미술 사업으로 진행한 첫 프로젝트가 지난 11월 28일 행신동 무원마을 무원로에서 펼쳐졌다. ‘무원연가(無元聯街)’로 이름 붙여진 이 행사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산문집에서 따온 ‘뜬 세상의 아름다움’ 조형물 공개, 오픈 퍼포먼스, 동네 알림판전, 공방 프로그램 예술작품 전시, 수공예 벼룩시장 등이 함께 열렸다. 이번 행사는 도시디자인과 지역문화예술커뮤니티 육성을 위해 시작한 ‘아트고양 프로젝트’ 공모 사업으로 지난 6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쳤다. 그동안 행신동에 사는 주부와 소만초 무원초 학생 등 50여 명은 공공미술단체인 ‘공공미술프리즘’과 함께 ‘동네길 탐사’ 프로그램, ‘동네의 예술공방’ 스튜디오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초등학생들이 직접 대동여지도로 만든 동네길 지도가 공개되어 신선함을 더했다. 행사를 기획한 공공미술프리즘의 전유라 실장은 “무원연가는 ‘아무것도 없어 보이지만 많은 것에 존재하는 아름다움들을 연결한다’는 주제를 담으려고 했다”며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동네인 행신동 무원마을에서 발견하는 일상 속 생활예술을 연결하려 했다”고 말했다. 제1회 아트고양프로젝트 사업은 단순한 도시미화가 아닌 ‘동네의 재발견’, ‘아름다운 우리 동네 만들기’라는 주제를 살려 생활공간 속에서 작은 예술적 가치를 창조할 수 있는 공공미술 사업이라고 한다. 고양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도시의 예술적 재창조 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정란 리포터 oleve1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18
- 엄채윤(일산대진고 2학년) “자신있고 좋아하는 과목은 화학이에요. 중학교 때 원소 주기율표를 배우는데, 분명 다른 원소임에도 불구하고 같은 ‘족’이면 성질이 비슷한 것을 보면서 정말 신기했거든요. 화학은 배우면 배울수록 매력적인 과목인 것 같아요.” 일산대진고등학교 2학년 엄채윤 양은 화학 뿐만 아니라 과학 전반에 일가견이 있어 보인다. 최근 청소년습지연구공모전에서 출전해 장려상을 받았고, 올해 초에는 창의발명고 동아리 친구들과 함께 한국 대표로 미국 창의력올림픽 대회에 참가하기도 했다. 침착하고 조리있게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채윤 양은 벌써부터 공학도의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적극적인 과학 경험, 관심을 실력으로 만든다 채윤 양은 초등학교 때 한강 둔치에 쓰레기를 주우러 갔을 때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보고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느꼈다고 한다. “친구 따라 가입한 환경소년단에서 활동을 하면서 환경에 관심이 생기고 더 많이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관련 책이나 TV 다큐멘터리, 체험전 등을 보고 경험하면서 더욱 흥미를 키울 수 있었죠. 이는 교과 공부할 때도 연관돼 더욱 도움이 됐어요.” 과학 과목을 공부할 때는 개념을 제대로 파악하고 문제를 많이 푸는 것이 중요하다는 채윤 양. 교과서 정리와 문제 풀이를 반복하는 것이 곧 과학 공부방법이란다. 특히, 채윤 양은 인터넷 강의를 자주 활용한다. 인터넷 강의는 원하는 시간에 들을 수 있고 모르는 부분은 게시판에 올리면 바로 답이 올라오니 더욱 효율적이라고. 관심이 실력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채윤 양의 호기심과 성실함이 한몫했다. 중학교 때는 화학이 재미있어 화학 올림피아드를 준비하며 더 깊은 학문의 세계로 빠져들었다. 고등학교에 올라와서도 과학전람회, 과학 동아리 발표 대회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생활속에서 과학을 체험했다. “관심분야에 많은 경험을 쌓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경험은 흥미를 이끌어주기도 하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지요. 공부할 시간도 없다고 하소연하기보다는 시간을 쪼개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다보면 얻는 것이 더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된답니다.” 채윤 양이 참가한 대회나 시험은 그에게 큰 의미가 있다. 지식 습득은 물론, 공부할 수 있는 동기를 마련해줬고, 자신의 틀을 깰 수 있는 기회였다. 채윤 양은 자신보다 잘하는 친구들을 보며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투지를 불태우며 자신의 실력을 보완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든단다. 부족한 영어 실력, 반복 학습으로 따라잡아 과학을 좋아하는 채윤 양이지만, 영어 수학에 대해서도 할 말이 많다. 입시에서 그만큼 중요한 학문이기도 하고, 채윤 양이 지속적으로 노력해 어느 정도 성과를 봤기 때문이다. 채윤 양은 과학고에 진학하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하지만 이에 연연하지 않고, 중학교 3학년 겨울방학부터 부족한 실력을 채우기 시작했다. “비록 목표는 이루지 못했지만 빨리 정신을 차리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공부한 것이 어디로 달아나는 것도 아니고 내신이나 모의고사에 도움이 되리라 믿었죠. 그래서 그때부터 시작한 것이 영어 공부예요. 그동안 등한시했던 영어를 따라잡기 위해 최선을 다했어요.” 채윤 양은 문법과 단어, 듣기로 구분해 영어를 공부했다. 영어 문법을 알면 구조가 보여 쉽게 해석할 수 있다고 생각해 문법에 주력했다. 또한 독해 연습은 품사별로 끊어서 해석하는 연습으로 실력을 키웠다. 하지만 문법 구조를 파악해도 단어를 모르니 독해가 쉽지 않았다. 채윤 양은 단어 암기에 집중, 매일 외워야 할 분량을 정해놓고, 그와 동시에 전날에 외운 단어까지 확인하면서 3일치를 한꺼번에 외우는 방식을 취했다. 또 채윤 양은 단어를 쓰면서 외우는 보통의 방식과는 달리 발음 기호를 보고 읽으면서 단어를 암기한다. 말하고 듣기가 동시에 되니 보다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이 같은 방법으로 TEPS 점수가 200점이 상승했으니 효과는 톡톡히 본 셈이다. 이제는 영어 지문이 재미있다는 채윤 양. 영어 지문을 하나의 글로 흥미롭게 접근한다는 점이 특색 있다. 채윤 양은 요즘 영어 듣기에 보다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영어 듣기는 매일 듣는 것이 중요하다고 여기고, 아침마다 일정 시간 듣기 연습을 하고 있다. 이는 영어를 잘하는 친구에게 전수 받은 비법이다. 수학, 오답노트 활용해 생각의 폭 넓히다 채윤 양은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 수학 학원만 다닌다. 그조차도 주말에 모르는 것을 질문하기 위해 활용하는 정도다. 수학은 혼자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야 한다고 생각해 하루에 3시간 이상 공부한다. 이때 오답 노트를 적극 활용하는데, 간략히 문제를 적고, 풀이를 바로 아래에 적지 않고 뒷장에 적는다. 이는 다양한 풀이법을 고민하며 스스로 풀게 하기 위함이라고. 2학년에 올라와서 채윤 양은 수학이 그리 쉽지 않단다. 수학 선행 학습을 했어야 했는데, 그 준비가 미흡했던 것이다. “1학년 겨울방학 때 미국 창의력올림픽 참가 준비에 한 달 동안 매달려서 수학 선행 학습을 하지 못했어요. 하지만 시간을 빼앗겼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만큼 더 많은 것을 배웠고, 남들보다 조금 모자란 공부 시간은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면 돼요. 저는 쉬는 시간, 수업 전후 남은 시간까지 최대한 유용하게 활용하려고 노력해요.” 채윤 양은 구체적인 인생 로드맵으로 풍요롭게 보였다. 대학에서는 생물 화학을 공부하고, 대학원에서는 환경공학을 전공해 환경 분야에 이바지하고 싶단다. 수자원에 관심이 많은 채윤 양은 아프리카에 우물을 뚫어주는 일까지 하고 싶다며 눈을 반짝였다. 개인의 안위보다는 사람과 자연을 생각하는 채윤 양의 아름다운 미래가 사뭇 기대된다. 김영미 리포터 ymnkt75@naver.com #채윤 양이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관심 분야의 다양한 경험을 해보는 것을 권한다. 시간을 뺏기는 것이 아니라 얻는 것이 더 많다. -인증시험, 경시대회에 많이 도전하라. 상을 타기 위함이 아닌 자신의 위치를 확인하고 도전하고 노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자신이 가고 싶은 학교를 정하고 그 학교의 제출서류양식(자기소개서)를 보고 미리 써두라. 자기소개서 양식을 미리 보면 현재 무엇이 필요한지 확인하고 준비할 수 있다. -일주일에 하루는 비워두고 대학탐방이나 체험전에 가보라. 다녀오면 꼭 포트폴리오로 정리할 것.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18
- 겨울방학 구강캠프교실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겨울방학에 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 ‘구강캠프교실’을 연다. 1기는 2010년 1월 5일과 12일, 2기는 7일과 14일, 3기는 19일과 26일, 4기는 21일과 28일에 구강보건교육과 잇솔직교습, 치면세균막 관리, 불소(겔)도포, 구강검진 등을 진행한다. 의료보험증을 준비해 가야하고, 없는 경우는 주민등록번호를 꼭 알아가야 한다. 문의 031-8075-417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18
- 겨울방학 독서, 논술, 글쓰기 프로그램 자유 청소년도서관(소장 김경윤)에서는 겨울방학동안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독서, 논술, 글쓰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강사는 김경윤 소장(독서토론, 고전논술)과 김한수 작가(장르별 글쓰기), 정화진 작가(영어강독)이다. 접수는 12월 31일까지 선착순 마감이며 개강일은 1월 3일. 주1회, 회당 2시간. 문의 070-7785-006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18
- 겨울방학 랄랄라 민우어린이학교 민우회생협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랄랄라 민우어린이학교’를 개최한다. 미술치료교실은 2010년 1월 5~14일 화·목요일 오전 9시 30분~11시(초등1~2학년), 오전 11시~12시 30분(초등3~6학년)에 열리고 각반 10명씩 모집한다. 참가비는 3만원. 1월 6일(수)에는 파주 장단반도로 철새탐사를 간다. 대상은 초등1~6학년으로 총 4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식대와 여행자보험 포함하여 2만원이다. 보호자 동반 가능하다. 식생활 요리교실은 1월 11일(월), 13일(수), 15일(금) 오전 10시~12시까지이고, 초등1~6학년을 대상으로 15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2만원이다. 1월 8일(금)에는 홍성 문당리 전통체험을 간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40명을 모집하고, 참가비는 식대와 여행자보험 포함 3만원이다. 보호자 동반 가능하다. 12월24일까지 접수 받는다. 문의 및 접수 031-918-977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18
- 씽씽 달려라~ 씽씽~ ♬♬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놀이로 ‘눈썰매’와 ‘얼음썰매’가 있다. 짜릿한 스피드가 매력인 ‘눈썰매’와 밀고 당기는 즐거움이 있는 ‘얼음썰매’! 아이들에겐 좋은 추억거리가 되고, 어른들에겐 어릴 적 기억을 되살리는 즐거운 추억 여행이 되리라. 날이 추워지면서 우리 인근 지역의 눈썰매장도 하나 둘 개장을 서두르고 있다. 특히 요즘 눈썰매장은 얼음낚시와 전통 얼음 썰매, 팽이치기, 널뛰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을 할 수 있고, 각종 놀이기구와 찜질방 등의 편의 시설을 갖춘 곳도 있어, 가족과 함께 떠나는 하루 여행으로도 전혀 손색이 없다. 각기 다른 눈썰매장의 특징을 꼼꼼히 살펴보고, 매력적인 눈과 얼음이 있는 겨울축제의 장으로 고고씽~!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작은 제주 ‘유일레저타운 눈썰매장’ 유일레저타운 눈썰매장은 12월 19 개장을 앞두고 있다. 촬영으로 더욱 유명해진 ‘유일레저타운 눈썰매장’은 120m의 슬로프로 되어 있어, 길지도 짧지도 않아 성인에서 아이들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또, 패키지로 찜질방과 식사를 포함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어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다. 유일레저타운은 박달산 중턱에 2만여 평 규모로 승마, 사우나, 도예체험, 수영장, 보트장, 행글라이더, 제주향토음식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종합 휴양지이다. 요금은 성인·소인 모두 8000원이며, 인터넷 쇼핑몰 G마켓에서 할인티켓을 판매하고 있다. 개장시간은 10시에서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날씨에 따라 개장일이 연기 될 수 있다. 요금_ 눈썰매장+유일천 대·소인 1만1000원, 눈썰매장+식사 대인·소인 1만3000원, 눈썰매장+유일천+식사 대인·소인 1만9000원 위치_ 파주시 광탄면 마장리 83-10 www.youealleisure.co.kr 문의_ 031-948-6161, 1364 #야간 눈썰매 탈수 있는 ‘빅토리 눈썰매장’ 일산 탄현동 아미가 골프장 옆에 위치한 ‘빅토리 눈썰매장’은 12월 18일에 개장한다. 인근 눈썰매장 중에서는 가장 늦은 시간까지 운영하여, 야간 조명 아래 성인·유아용 슬로프를 오후 7시까지 즐길 수 있다. 또, 최근 설치된 높이 30m의 ‘유로 번지점프’ 놀이기구도 즐길 수 있으며, 매점, 양호실 등의 편의시설과 450대 규모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또, 40명 이상의 단체는 45인승 버스를 지원해 주며, 미리 예약해야 한다. 개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빅토리 눈썰매장 홈페이지에서 50% 할인권을 출력하면 알뜰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요금_ 성인·소인 8000원 위치_ 파주시 교하읍 야당리 446-27 문의_ 031-942-3600, 942-5001~2 www.victorysnow.com #유아·초보·성인용 슬로프가 따로따로인 ‘하니랜드 눈썰매장’ 파주시 공능관광지 내의 놀이공원인 ‘하니랜드 눈썰매장’은 지난 12월 10일 개장했다. ‘하니랜드 눈썰매장’은 150m 성인용과 120m 초보용, 80m 유아용 슬로프 3면으로 운영되어 안전하고 여유롭게 눈썰매를 즐길 수 있다. 최대 20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인접한 공릉과 순릉, 영릉도 둘러볼 수 있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이다. 단체 이용객의 경우 눈썰매와 놀이 기종, 그리고 3D 입체 영화와 도자기 만들기 등의 패키지 상품을 즐길 수 있다. 요금_ 하니랜드 입장료는 성인 1000원, 청소년 800원, 소인 500원이며, 눈썰매장 이용료는 성인 9000원, 소인 7000원이다. 30명 이상의 단체는 할인. 위치_ 파주시 조리읍 장곡리 402-1 문의_ 031-945-2250~3 www.honey-land.co.kr #눈썰매 눈꽃 축제가 열리는 ‘쇠꼴마을 눈썰매장’ 쇠꼴마을에서는 12월 10일부터 2010년 2월 28일까지 다양한 행사와 볼거리가 풍부한 ‘눈썰매 눈꽃 축제’가 열린다. 법원리 테마휴양지 ‘쇠꼴마을 눈썰매장’은 파주시 금곡리 비무장지대에 접해 있는 복합농장 안에 위치해 있으며, 유아전용 슬로프 60m, 아동과 성인 120m 슬로프가 있다. 2단 굴곡으로 스릴도 두 배. 그리고 1000평 크기의 자연 얼음썰매장과 숯가마찜질방, 숙박시설도 함께 이용할 수 있으며, 그 외 팽이치기, 윷놀이, 굴렁쇠 굴리기 등 민속놀이도 경험할 수 있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요금_ 어른 7000원, 어린이 6000원. 쇠꼴마을 주말농장 회원은 눈썰매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위치_ 파주시 법원읍 금곡리 산90번지 420-6 문의_ 031-959-0123, 958-1489 www.joyr.com #풍동에 위치한 ‘YMCA 눈썰매장’ 풍동 애니골 안에 위치하여 고양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고양 YMCA 청소년수련원 눈썰매장’은 12월 말 개장을 앞두고 있다. 골프장, 축구장, 야구 등 다양한 시설이 있으며, 주변에 특색 있는 식당들이 많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날씨에 따라 개장일이 앞당겨질 수도 있다. 요금_ 중학생 이상 8000원, 초등학생 이하 6000원. 30명 이상의 단체는 2000원씩 할인. 위치_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616-1 문의_ 031-902-8892 www.ymcacamp.or.kr #고성능 제설기가 있는 ‘강화도 옥토끼 눈썰매장’ 국내 최대 규모의 항공 우주 테마공원인 옥토끼 우주센터에 위치한 ‘옥토기 눈썰매장’은 12월 중순 이후 개장을 계획하고 있다. 강화군에서 첫 개장한 옥토끼 눈썰매장은 길이 70m, 폭 30m 규모로, 눈이 오지 않더라도 언제든 눈썰매를 탈 수 있는 고성능 제설기가 있다. 연중무휴로 운영하며, 개장시간은 오전 9시 30분에서 오후 6시까지이다. 주말은 7시까지. 요금_ 성인 1만3000원, 6세 이하 1만3000원, 청소년 1만5000원(우주센터 이용과 눈썰매장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위치_ 인천 강화군 불은면 두운리 문의_ 032-937-6918 WWW.OKTOKKI.COM #조각공원이 함께 있어 운치 있는 김포 ‘사계절 눈썰매장’ 김포 ‘사계절 눈썰매장’은 오는 12월 19일에 개장한다. 김포 시내 유일한 레포츠 시설인 김포 사계절 눈썰매장은 성인용 길이 120m, 폭 30m와 유아용 80m 폭 25m 슬로프로, 최대 2천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조각공원이 함께 있어 가족 여행으로도 그만이며, 특히 쾌적하고 편안한 휴게공간과 다양한 전시회 및 영화 관람을 할 수 있는 이벤트 홀이 있어 이용객의 편의를 돕고 있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요금_ 요금은 성인 7000원, 청소년 5000원, 소인 4000원. 단체요금은 20명 이상 20%, 50명 이상 30%, 200명 이상 40% 할인된다. 단 주말과 공휴일은 20명 이상 20% 할인. 위치_ 김포시 월곶면 고막리 산82-1 문의_ 031-981-7300 www.gimposisul.or.kr #킨텍스 실내 눈썰매장 ‘해피 윈터 페스티벌’ 올 겨울 역시 추운 날씨를 걱정하는 이들을 위해 실내 눈썰매장이 개장한다. 킨텍스 1홀에서 개장하는 눈썰매장은 ‘해피 윈터 페스티벌’로 12월 12일부터 2010년 2월 21일까지이다. ‘해피 윈터 페스티벌’은 방학기간 어린이 및 청소년을 위한 특별 놀이 체험전으로 대형 썰매, 에어바운스, 다양한 놀이 기구, 뽀로로 캐릭터 바운스 등이 설치된 겨울철 초대형 실내 놀이터이다. 특히 날씨에 상관없이 놀 수 있어, 어린아이들이 이용하기에 좋으며, 이용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이다. 스키복은 입지 않아도 된다. 요금_ 어른, 아이 모두 1만4000원 <br 2009-12-18
- 화정동 오진아 독자 추천 ‘수지동태탕·찜 전문점’ 명태를 얼린 동태는 살이 희고 비린내가 적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겨울 추위를 녹여주는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 맛에 동태만큼 제격인 게 또 있을까? “이 집은 국물이 아주 진하고 얼큰해요. 가슴 속까지 확 풀리는 칼칼한 맛 때문에 사람들과 점심시간에 자주 찾습니다.” 고양시 화정동 덕양구청 근처에 직장이 있는 오진아씨는 점심시간마다 ‘뭘 먹을까?’를 동료들과 상의하는 게 일과 중 하나다. 이들이 자주 가는 집이 바로 ‘수지동태탕·찜 전문점’(이하 수지동태탕)이다. 덕양구청 후문 맞은편에 위치한 수지동태탕은 24시간 영업을 하기 때문에 주변의 직장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식당이다. 또한 식당 내의 공간이 넓어 단체손님 예약도 전문적으로 받고 있다. 올해로 6년째 영업중이다. 진눈깨비가 부슬부슬 내리던 날, 오진아씨는 동료들과 함께 별다른 이견 없이 수지동태탕을 찾았다. 이른 점심시간에도 테이블 여러 곳에 손님들이 앉아있다. 진아씨 일행은 기호에 따라 동태탕과 내장탕을 골고루 주문한다. 밑반찬으로 콩자반과 콩나물무침, 무초절임, 겉절이가 나왔다. 곤이와 동태를 찍어먹을 와사비장도 함께. 밑반찬의 맛은 대부분 깔끔했는데, 특히 겉절이의 고소하고 매콤한 맛은 간이 딱 맞아서 단연 돋보였다. 동태탕은 뚝배기에 두부, 부추, 팽이버섯, 콩나물, 곤이와 하얀 동태살이 섞여 먹음직스럽게 보글보글 끓으며 나왔다. 내장탕은 곤이와 간이 동태탕보다 듬뿍 들어가 있었다. 김이 피어오르는 뻘건 국물을 한 숟가락 떠서 입에 가져가니 ‘캬~’ 소리가 저절로 나왔다. 내용물이 모두 신선해서 그런지 우러난 국물까지 진하고 신선한 맛이었다. 모두들 동태살과 곤이를 건져 고추냉이(와사비)장에 찍어 먹기도 하고, 하얀 밥 위에 얹어 먹기도 하면서 한껏 점심시간을 즐겼다. 이들의 배가 든든해지는 동안 식당 전면의 넓은 유리창 밖으로 진눈깨비는 계속 내리고 있었다. ● 메 뉴 : 동태탕 6000원, 내장탕 7000원, 동태찜 1만9000원(중), 2만3000원(대) ● 위 치 :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908번지 코스미온빌딩 1층 ● 영업시간 : 24시간 영업 ● 휴 무 일 : 명절 당일 ● 주 차 : 가능 ● 문 의 : 031-969-252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