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명품 수입 아동복 “폴로 랄프로렌 칠드런” 폴로 랄프로렌을 이보다 알뜰하게 살 순 없다활동성과 실용성을 강조하면서 고급스러운 캐주얼웨어를 연출하는 “폴로 랄프로렌 칠드런” 이 장항동(정발산동)에 오픈했다. 한국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 중 하나인 “폴로 랄프로렌 칠드런”은 인펀트에서 주니어까지 가장 기본적인 스타일이면서도 유행에 구애 받지 않고 오랜 기간 언제나 새롭게 입을 수 있는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다. 백화점보다 30~50% 저렴하게 저동초등학교 부근 푸르니어린이집 맞은편에 위치한 “폴로 랄프로렌 칠드런”은 미국 뉴욕 직수입 매장으로 백화점 정상가보다 30~50% 저렴하게 할인 판매한다. 10여년 간 미국에 거주하며 2002년부터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해 온 임정현 사장은 미국에서 다양하게 열리는 시즌오프 파격세일 행사를 통해 제품들을 구매, 오프라인 매장 중 가장 저렴한 가격에 폴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대폭 세일행사나 DM발송 쿠폰 등을 이용해 제품을 다량으로 수입해 온다. 아무래도 백화점보다 입고 시기는 다소 늦어져 이월상품이나 시즌 중간에 제품을 소개하기도 한다.” 그러나 유행에 흔들리지 않는 브랜드를 만들고자 했던 랄프로렌의 철학 그대로 폴로는 시즌이 지나도 스타일이나 디자인의 차이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클라식한 스타일의 멋을 유지할 수 있다. 그래서 소비자 입장에선 할인 매장이 더 반가울 수밖에 없다. 우주복 백일 상품부터 폴로의 대표적인 스타일인 카라티와 옥스퍼드셔츠, 올해 가장 유행인 체크카라 셔츠, 고가이면서도 기본 아이템인 럭비티, 여자아이들을 위한 원피스 등을 판매한다. 백화점 8~9만원대 상품이 이곳에선 5~6만원대. 12만원대인 빅포니 럭비티는 7만원대 구입이 가능하다. 일반 카라티 7~8만원대 상품이 4~5만원대며 11만원대 원피스를 6~7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가을 시즌을 겨냥해 폴로의 고전이자 특징이 가장 잘 묻어난다는 니트류 가디건도 준비돼 있다. 최근에 각광을 받고 있는 패치워크 빈티지 셔츠도 백화점보다 30~4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폴로는 합성소재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면 100%로 만들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더 적합한 옷이기도 하다. “폴로는 아토피 자녀를 둔 고객들이 많이 구매한다. 또 세월이 지나도 촌스러운 느낌이 없어 아이들 사진 찍을 때 많이 찾는 것 같다.” 폴로 랄프로렌은 가족이 함께 입을 때 더 깔끔하고 근사한 브랜드이다. 부모와 자녀의 커플룩으로도 주문이 이어져 엄마들 상품을 소량으로 구비해 놓고 있기도 하다. 저렴하면서도 반응이 좋은 제품들 위주로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폴로 뿐 아니라 코치(COACH) 가방과 리바이스 청바지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코치는 브랜드 관리가 철저해 다량으로 구입하기 힘든 제품이다. 소량으로 준비하는 대신 베스트 디자인으로만 선별하고 있다.” 임 사장은 가을 시즌을 맞아 폴로 모자와 가방 등 잡화류도 늘려갈 계획이다.인터넷 구매보다 편리하고 확실하게 고즈넉한 정발산동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는 매장은 흡사 미국의 폴로 매장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원래는 라페스타에 입점해 있다가 번잡스러움을 피하기 위해 이곳으로 이전했다. 고객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여유로운 쇼핑을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 동네 느낌처럼 아날로그적이고 클래식한 분위기가 랄프로렌과 일맥상통하는 것 같다는 임 사장. 편하면서도 단정해 보이는 폴로는 그래서 한국 사람과 더 잘 어울린다고 얘기한다. “체형이 작아 미국에 있을 때 서양인 기준의 성인 옷을 입을 수 없었다. 그런데 큰 사이즈 키즈옷이 맞더라. 원래부터 폴로 마니아였던지라 폴로 랄프로렌 칠드런 마니아가 됐다.” 폴로의 매력에 대해 그는 변하지 않으면서도 낡으면 낡은 대로 멋스러운 느낌이라고. 미국에서 폴로가 저렴하다고는 하지만 미국의 일반서민층들은 의류구입에 고가 소비를 하지 않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그들 사이에서도 폴로키즈제품은 여전히 중산층 이상이 주로 입는 브랜드이다. 우리나라라 백화점에서는 가격대가 높아 미국사이트의 대행구매나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직접 구매하는 사람들도 많다. 가장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이긴 하지만 몇 가지 장애가 있다. “미국 현지사이트의 구매대행일 경우 일단 배송기간이 2주 이상으로 오래 걸리며, 미국 아이들 기준이라 사이즈 선택이 쉽지 않다. 그런데 교환이나 반품을 하려면 운송료나 관세 등으로 배보다 배꼽이 커지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그리고 국내 인터넷 사이트 구입 시에는 이미테이션이나 스탁상품을 섞어 파는 경우가 있으므로 가격만 보고 구입하다가는 낭패를 당할 수 있다. 소비자 입장에선 인터넷 구매보다 매장에서 구입하는 것이 편리하고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폴로 랄프로렌 칠드런에서는 게릴라식 파격 초특가 할인행사를 지속적으로 준비할 예정이다. 이곳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에서 오후 8시30분까지, 일요일은 휴무다.문의 031-932-3729김가형 리포터 wyna-k@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4
- 아이들만을 위한 종합 쇼핑몰 “프리미엄 키즈 프라자” 파주 교하 “프리미엄 키즈 프라자” 오픈지난 9월 3일 파주시 교하읍 문발리에 아이들을 위한 복합 쇼핑 공간 “프리미엄 키즈 프라자”가 전체 오픈했다. 아동 의류 패션관에서부터 유아용품 출산준비 완구 아동전문서점까지 아이들을 테마로 아이들에게 필요한 원스톱 쇼핑몰이 문을 연 것이다. 쇼핑몰 부지가 2400여평으로 국내 최대 규모 수준으로 지어졌으며 150여대의 대형 주차공간이 지상에 위치해 있어 엄마와 아이들 모두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다. 유통 물량 많아 다양한 디자인과 사이즈 구비 “프리미엄 키즈 프라자”에는 맘스맘과 토이누리를 비롯해 오후 아이앤스테이지 트윈키즈가 단독 매장으로 들어서 있으며 아동 패션관에는 9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아동패션관의 9개 브랜드를 살펴보면 코로코로쥬니어 꼬망스 페르미츠 레노마쥬니어 치크 비아니키즈 토마스와친구들 나일론핑크 퍼스트원 등이다. 이미 엄마들로부터 정평이 나 있는 맘스맘은 화정 본점을 제외한 직영점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주말 행사나 타임 행사시에는 문전성시를 이룬다. 완구업체 토이누리는 전국 단일규모로는 3번째로 200여평의 면적에 유통 구조상 마트보다 훨씬 저렴하게 장난감을 구입할 수 있다. (구)작은신부로 토들러와 주니어를 통합하는 아이앤스테이지와 국내 최초 초저가 브랜드인 이랜드의 오후는 트랜디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실용적이면서도 편안함을 추구하는 트윈키즈는 젊은 엄마들을 주 고객층으로 베이비부터 주니어까지 상품 라인이 다양하다. 아동패션관의 9개 브랜드는 베이비 토들러 주니어는 물론 주부들이 선호하는 성인웨어와 이지웨어 신발 잡화까지 한 눈에 둘러 볼 수 있다. 키즈프라자 아동패션관 이선경 점장은 “단독매장과 달리 다양한 브랜드의 아동복을 부담 없이 돌아 볼 수 있어 맘스맘이나 토이누리에 왔던 엄마들이 한번은 꼭 둘러보고 가는 편.”이라고 소개한다. 프리미엄 키즈 프라자에서는 이월 상설 제품과 정상 제품을 모두 접할 수 있다. 상설 행사장은 따로 없지만 매장 안에 별도로 이월 제품을 구비해 놓고 있어 파격 할인 제품들도 만날 수 있다. “이곳의 장점은 고객의 필요에 따라 저렴한 옷과 고가의 옷을 모두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이다. 매장이 넓다보니 구비해 놓은 아이템 수도 다양하며 사이즈 별로도 넉넉하게 입고된다.” 사실 일반 아동복 매장은 디자인이 다양하지 않거나 사이즈 별로 1~2벌 뿐인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곳은 물량 자체가 많아 없어서 못사는 경우가 없다고. 청바지 2천원, 자켓 1만2천원의 초저가 브랜드에서부터 중저가 브랜드, 그리고 엄마와 아이가 함께 입을 수 있는 성인 스타일의 주니어 브랜드까지 아이들과 쇼핑하기에 즐거운 최적의 장소인 것 같다. 추석맞이 파격할인 행사 마련 프리미엄 키즈 프라자에서는 추석을 맞아 파격 할인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17일 금요일에서부터 26일 일요일까지 진행될 초특가 행사는 전 업체가 참여해 50~70% 특가 할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로 진열 상품과 이월 상품 대상이며 마당장터로 꾸며진다. 토이누리의 특가 행사 참여는 업체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프리미엄 키즈 프라자는 현재 교하신도시와 금촌을 중심으로 네트워크를 꾸준히 넓혀갈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파주맘과 제휴해 정모 협찬과 사은품 증정 등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파주 내의 유치원 어린이집 놀이방과 연계해 다양한 홍보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이선경 점장은 “아직 키즈 프라자를 모르고 있는 엄마들이 많은 것 같다. 지역 활동을 통해 파주 지역 사람들과 좀 더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며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인터넷 까페를 개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곳의 오픈 시간은 오전 10시 반부터 오후 9시까지. 안내 표지판에 대한 시와의 협의가 계속 지연돼 도로변에 제대로 된 알림 표시가 없다는 점이 아쉽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도 힘들어 엄마들의 문의 전화가 끊이지 않는다고. 자가용을 이용해 문발 IC에서 출판단지 방면 쌀뚜기길로 진입해야 한다. 문의 031-948-3999김가형 리포터 wyna-k@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4
- GTX 2017년 완공, 킨텍스에서 강남까지 20분대 진입 민자사업으로 추진, 2012년 착공 … 서울역까지는 16분대로 단축 지난 9월1일 국토해양부 등 5개 기관에서 주관한 ‘미래 녹색교통 구현을 위한 KTX 고속철도망 구축전략’ 보고회의에서 경기도에서 사업을 제안하여 국토해양부에서 타당성 용역을 검토 중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사업계획이 확정됐다. 이날 주요 발표내용으로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는 지자체의 주도적 참여로 지역실정에 맞게 추진하도록 하며 중앙정부는 제도 행정 재정 측면에서 적극지원하고 서비스 확대, 사업성 제고를 위해 KTX와 선로 공동사용을 검토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GTX사업으로 고양시에서 서울로의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고양시 구간의 노선은 킨텍스에서 대곡을 경유하여 강남까지 약 22분대이며, 서울역까지는 기존 43분대에서 16분대로 단축된다. 고양~수서, 청량리~송도, 의정부~금정의 3개축을 중심으로 수도권 거점도시권이 30분대가 되어 수도권 교통난 해소에 크게 기여될 것으로 전망된다. GTX사업은 오는 9월중 공청회를 실시하여 금년 말까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확정 고시한 후 민자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기획재정부에서 민자적격성을 검토한 뒤 내년 말쯤 민간사업으로 확정될 예정으로 2012년 착공하여 201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고양시에서는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하여 GTX노선이 지나가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GTX 사업에 대한 이해를 구하기 위한 홍보계획도 추진 중에 있다. 현재 고양시에서는 GTX사업 외에 대곡~소사 간 복선전철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며 기존의 경의선, 일산선, 교외선 그리고 인천공항철도까지 모두 6개로 사통팔달의 철도망이 구축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4
- 영어 교육을 달콤하게 ‘팅커벨 킨더가든’ ''팅커벨 킨더가든''은 언어, 수학, 영어, 미술 등 각 영역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상상력과 창의력, 사고력, 논리력, 협동심, 발표력 등을 함양하고 유아기에 필요한 인성, 감성발달을 충분히 이룰 수 있도록 하는 감각교육 위주의 미국식 교수법을 고집한다. 이를 위해 국내 두뇌교육 전문가인 홍양표 교수가 제안하는BGA 검사를 실시해 교육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BGA(Brain General Analysis Education)란 두뇌종합 분석 후 교육이라는 뜻으로 두뇌 발달 상황에 대한 검사를 마친 후 총 16가지로 세분화된 결과를 통해 아이들마다 지닌 잠재력을 찾아내고, 부족한 것은 보완하는 교육방법을 말한다. 이러한 BGA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하고 수업에 활용함으로써, 원아들이 단순한 영어 학습에 매몰되는 것을 방지하고 인성발달, 감성발달, 언어 발달을 함께 이룰 수 있도록 통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교구 활용은 기본, 각 영역별로 세분화된 풍부한 커리큘럼으로 각 과목들은 각각의 독립적인 특성을 갖고 있음과 동시에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있어 아이들의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 됐다. ''팅커벨 킨더가든''은 아이들의 개인별 지도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소수 정예 원칙을 고수한다. 3세는 6명, 4세는 8명, 5세~7세는 10여명의 정원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각 반마다 한국인 담임 교사가 정해져 있고, 커리큘럼 별로 원어민교사가 수업을 진행한다. 교사들은 원아들의 개인별 발달 상황을 항상 숙지하고, 1:1 지도도 함께 병행함으로써 원아 개개인의 수업 이해를 돕고 있다. 또한 30만원대의 합리적인 수업비용도 팅커벨 킨더가든의 장점이다. 문의: 031-911-565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4
- 기고 - 우리아이 독서이력은, 2학기부터 시행하는 독서교육지원시스템으로 오용순 한우리독서토론논술연구소 선임연구원 최근 엄마들이 아이들 교육에 있어 가장 관심 있어 하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독서''다. 고등학교 입시에서부터 대입까지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아이의 이해력, 사고력, 창의력 등 종합적사고력을 평가 할 수 있는 독서활동이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 뿐만 아니라, 2학기부터 시행되는 ''독서교육지원시스템''은 독서를 통해 아이의 관심분야에 대한 열정과 창의력, 문제해결력, 학습 수행 능력 등을 보여주는 증거자료로 활용되어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 독서교육지원인증제, 이렇게 준비하자 ‘독서교육지원시스템’은 학생이 책을 읽고 독후활동 기록을 남기면 담당교사가 이를 평가, 인증하는 것으로 학생생활기록부와 연계돼 2011학년도 대입 전형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초/중/고 학생들은 온라인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자신의 독후활동을 기록할 수 있게 됐으며 독후활동으로 감상문을 쓰던 다소 한정적이었던 독후활동을 다양한 형식의 활동으로 남길 수 있게 된 것. 예를 들어, 감상문, 편지, 동시, 일기, 인터뷰, 생각키우기, 개요작성, 독서퀴즈 등의 창의력, 사고력을 키우는 활동이 강조됐다. 1. 초등학생, 다양한 장르의 독서활동으로 창의력 키워 아이가 초등학생이라면, 스스로 자신의 관심분야를 탐구할 수 있는 여러 종류의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에 어렵고 딱딱한 전문적인 책보다는 아이의 흥미나 관심분야에 맞는 책을 골라 리스트를 작성하고, 읽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아이가 책을 읽고서 독서교육지원시스템에 독후활동을 기록 할 때 ‘왜 책을 읽어야 하는지’, ‘독서를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독서의 동기와 목표를 작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 2. 중고교 - 보다 깊이 있는 독서와 일목요연한 독서활동이 필요해 중/고교 학생들은 자신이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시기다. 때문에 보다 깊이 있는 정보를 쌓을 수 있도록 교과 연계도서는 물론 진로와 연관된 도서를 골라 읽는 것이 필요하다. 담당교사나 입학사정관으로 하여금 ‘이 학생은 다양한 종류의 책을 통해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웠구나’라는 느낌을 주는 것이 필요한 것. 이때 텍스트의 핵심을 정확히 분석해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에는 고전과 철학, 역사서 등 전문 서적이 유용하며 각 분야별로 주제를 정해 한 권씩 정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교과 연계도서 같은 경우 문학, 역사 등 교과서 지문 또는 수업 중에 언급된 내용 중에서 발췌된 책의 원본을 찾아 읽어 보는 것이 좋다.◇ 독서교육지원시스템 시대, 올바른 독서지도법1. 자신의 수준에 맞는 책을 골라라 독서교육지원시스템에 접속, 독서기록을 남기기 위해서는 아이의 독서습관이나 독서수준을 파악하여 그에 맞는 책을 고르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 무조건적인 청소년 추천도서나 어려운 고전을 읽는 것은 독서자체에 대한 흥미를 잃기 쉽기 때문. 이때 꼭 학년 별 추천도서가 아니더라도 편하게 자신의 취미와 관련된 책, 희망진로와 관련된 책, 희망직업 종사자가 쓴 책 등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므로 추천도서 뿐 아니라 아이가 읽고 싶은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2. 지킬 수 있는 독서계획표를 만들어라 본인 스스로가 어떤 분야의 어떤 책을 읽어야 하는지 주도적으로 선택할 수 있어야 함은 물론 이것을 하루에 몇 페이지씩, 며칠 만에 읽어야겠다는 완독 스케줄, 또는 독서 스케줄 표를 만든다면 시간활용에도 도움이 된다. 3. 서평은 발전적이고 긍정적인 느낌을 담아라 자기주도학습의 테마를 기억해 책을 다 읽은 후에는 ‘몇 권을 읽었다’ 가 아닌 ‘이런 책을 읽고 나는 이렇게 생각이 달라졌다’ 라고 생각을 키우는 활동이 필요하다. 이를테면, "이 책의 어느 부분이 도움이 되었고 어느 부분은 나와는 조금 거리가 먼 내용이었다."는 독서비평까지 일궈낼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이 필요한 것. ◇ 입학사정관 세대 우리아이, 독서이력을 관리해주자. 독서교육지원시스템에 들어가 아이의 독후활동을 파악해 보자.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는 게 필요하다. 초/중/고등학교의 독서교육지원시스템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는 창의적체험활동 종합지원시스템과 연계되어 고입, 대입의 입시 전형에 반영되고,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아이에게 왜 꾸준한 독서가 필요한지 설명하고, 함께 자녀의 독서이력을 관리해 주는 것이 입학사정관 시대, 부모의 역할이 아닐까. 문의 김포 987-1949 / 파주 943-1949 / 덕양 973-3114 / 일산동구 901-1949 / 일산서구 923-192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4
- 피아노 교육, ‘재즈로 쉽게 가자’ 피아노를 처음 대할 때 아이들은 누구나 피아노를 좋아한다. 하지만 잘 치고는 싶은데 그 과정이 어렵고 재미가 없어져 그만두는 경우가 많다. 재즈나라(대표 김수정)에서는 내가 좋아하는 곡을 재즈 반주법으로 훨씬 쉽고 재미있게 가르쳐 실력을 끌어올린다. 재즈나라프로그램은 보다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 뿐 아니라 처음부터 볼륨감 있는 리듬감각을 익힐 수 있으며 기본테크닉이 어느 정도 진행되어 있다면 좀 더 쉽게 실력을 올릴 수 있다. 재즈나라 김수정 대표는 “재즈는 자연스런 창의력 교육이다. 클래식음악이 원칙에 충실히 따르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면 재즈는 도전과 자유, 그리고 변화를 허용하며 독려한다. 정해진 ‘Yes''와 ''No''가 아니라 보다 새로운 어울림을 찾아가는 재즈감각은 자연스런 창의교육으로 연결되어진다.”고 한다. 때문에 “재즈 반주법일수록 믿을 수 있는 컨텐츠와 실력 있는 선생님으로부터 체계적으로 배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재즈나라의 커리큘럼은 자체발간 된 최고의 재즈교본과 병행하여 개인별 선호도를 고려한 선곡으로 동요, 최신가요, 영화음악, 세미클래식, 찬양반주 등의 레파토리를 계속 쌓아갈 수 있게 해준다. 재즈나라의 찬양반주자 양성과정도 성인들이 많이 선호하는 분야다. 재즈나라의 찬양반주과정은 기초가 전혀 없는 사람도 배울 수 있는 기초과정에서부터 전문반주자양성과정까지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보유하고 맞춤레슨이 이루어진다. 또한 경력이 많은 전문교회반주자가 레슨하므로 더욱 감각 있고 충실하게 레슨이 이루어진다. 교육문의 031-905-10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4
- 고양시 농촌자연학습장 에듀팜 조성, 선유동 체험교육장 산울안 민속농원 개장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촌과 자연에서 발굴한 소재를 초중고등학교의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운영할 수 있는 에듀팜을 육성하고자 덕양구 선유동 ‘산울안 민속농원’을 체험교육장으로 조성했다. 이번 체험교육장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학교 내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농업 농촌생활에 대한 이해를 돕는 것은 물론, 우리 먹거리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주고자 조성됐다. ‘산울안 민속농원’은 지난 4월 에듀팜으로 지정되어 경기도와 고양시의 지원으로 농원이 가진 민속자원과 농촌생활자원을 활용하여 교육체험 공간으로 조성되었으며, 체험교육 공간 이외에도 초가집 포도존, 느티나무 숲, 디딜방앗간 등이 마련돼있다. 체험교육 프로그램은 쌈 채소 수확, 쌈 채소 건강샐러드 만들기, 두부 만들기, 식물심기, 식용꽃 화전, 전통메밀 국수 만들기 등과 전통 농기구 및 민속용품 7080 생활용품 등을 직접 만지고 느껴보는 오감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교육 프로그램은 유치원, 학교 및 도시소비자 등 사전 단체예약을 받아 이용자와 농장주, 농업기술센터관계자 등이 협의 후 희망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알차게 진행할 계획이며, 체험비용은 기본 3,000원부터 희망하는 프로그램에 따라 3,000~10,000원 정도가 추가된다. 체험교육과 관련된 문의나 신청은 산울안 민속농원(농장주 박창호 017-738-4001)이나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농산가공팀(8075-4305)으로 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4
- 고양시 높빛 공직장 포상 고양시는 2010년도 2/4분기 고양시를 빛낸 높빛공직자 4명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공보담당관실 영상홍보팀(이수용, 오형근, 임대청)은 관내 산황동에 거주하는 장승공예가 김윤숙 씨를 소재로 불의의 사고로 인한 하반신 불수(1급 장애)의 절망적인 삶을 극복하여 장승공예가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는 내용의 영상물을 직접 제작했다. 이 영상물은 KBS방송국 ‘열린채널’ 프로그램에서 전국적으로 방영된 바 있다.(7월22일 방영) 상수도본부 수도행정과 박교원 씨는 은행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하여 금융서비스 향상과 고금리 상품을 유치하기 위해 기존의 수의계약방법에서 일반경쟁방법으로 금고 지정을 변경하여 예치기간에 따라 이율이 평균 1.29%(0.6%~1.89%) 높아져 1년에 5억원 이상의 추가 이자수입이 발생됨으로써 상수도공기업의 경영수지를 향상시키는 성과를 인정받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4
- 일산동구청 통합지적민원신청서 9월 시범 운영 지적 민원 신청서가 하나로 통합, 간소화 되어 민원인들의 신청접수가 한층 쉬워진다. 고양시 일산동구가 토지(임야)대장, 지적(임야도)도, 건축물대장, 개별공시지가 확인서 등 각종 지적 관련 민원 신청서를 한 장으로 새롭게 통합하여 9월 한 달간 시범 운영한다. 이번에 시범적으로 실시되는 통합지적민원신청서는 개인정보 보호, 불편 해소, 업무능률 향상 등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측량 수로조사 및 지적에 관한 법, 건축법과 같은 개별 법령에 따라 각각 사용되었던 민원 신청서가 신청인의 인적사항 및 소재지 등 동일 내용 중복 기재로 초래하는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구에 따르면 이번 시범 운영기간 동안 민원인들의 만족도가 높을 경우 지속해서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히고, 앞으로 불필요한 서식 감축, 서식 용어 변경, 서식 간소화, 처리기간 및 처리절차 흐름도 개선 등 민원 행정 편의를 위한 방안을 다양한 각도에서 검토할 계획이다.문의: 일산동구 시민과 담당자 김영태 8075-618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4
- 아동인지능력 향상 서비스 대상자 추가 모집 고양시에서는 9월6일부터 10월8일까지 2010년도 하반기 아동인지능력 향상서비스(아동 바우처) 지원 대상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전국 가구평균 소득 100%이하(4인 기준 391만3천원)의 만2~6세 이하의 아동을 둔 가구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가구당 2명 이상 동시지원도 가능하다. 단 예산범위 내에서 신청을 받으며 신청인원 초과 시 2004년생을 우선으로 아동 연령이 높은 순으로 지원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할 경우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 또는 소득관계증빙서류 등을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아동, 한부모 가정, 세자녀이상 다자녀 가구의 아동 등 우선순위 대상아동은 매월 바우처(이용권)로 2만 7,000원을 지원받고 그 외 아동은 매월 2만원을 10개월 동안 지원받을 수 있다.문의: 가족여성과 담당자 지은경 8075-33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