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25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다가 맛있어 지는 곳 ‘엘림의 숲과 샘’ ‘달콤한 쉼’을 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열려있는 공간 ‘엘림의 숲과 샘’, 너무 진하지도 연하지도 않은 그윽한 커피 향이 좋은 이곳 주인장이 선보이는 대표적인 사이드 메뉴에는 ‘떡와플’ ‘통팥빙수’ ‘파니니’가 있다. 커피 원두를 직접 볶는 것은 기본이고 떡, 팥 등을 직접 해오는 주인장의 정성이 맛으로 느껴지는 곳. 그래서인지 왠지 수다가 즐거워지는 이곳의 ‘떡와플’은 한 번 더 구워내어 겉은 고소하면서 쫄깃하고, 안은 부드럽고 달콤하다. 그 위에 너무 달지 않은 생크림 또는 아스크림을 얹어, 첫 맛은 쫄깃하면서 따스하고, 뒷맛은 부드러우면서 시원하게 달콤하다. 고구마, 팥, 감자 세 가지 맛을 즐길 수 있다. 팥과 밤이 통째로 들어간 ‘통팥빙수’와 모짜렐라 치즈 맛이 일품인 ‘파니니’ 또한 감동의 여운이 길다. 라페스타 입구 SK 브로드밴드 빌딩 뒤편 삼라마이다스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한다.문의 031-919-144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5
- ''아큐스컬프'' 리프팅 성형 예지안 의원 홍성만 원장 아큐스컬프 레이저를 이용한 리프팅성형이란 1444nm의 높은 파장으로 개발된 레이저 기기를 이용한 시술이다. 1444nm의 광파장은 물과 지방에 대한 흡수도가 높아 주변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고 녹은 지방을 흡입해낼 수 있을 만큼 지방용해 효과가 우수하다. 아큐스컬프 레이저를 이용한 시술의 특징으로는 강력한 레이저 파장으로 효율적인 지방제거가 가능하며 피부 진피층에 자극을 주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해 타이트닝 효과가 높다 시술에 부담도 현저히 줄여 국소마취로 시술이 가능하며 시술시간이 30분정도로 짧고 회복이 빠릅다. 시술 후엔 바늘자국 정도만 남으므로 흉터 부담이 적다. 이런 장점으로 인해 최근 아큐스컬프 시술에 대한 인기와 함께 시술환자가 많이 늘고 있다. 아큐스컬프 시술 부위는 볼살 광대살 턱라인 이중턱 등 얼굴살을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괄르 보이며 과도하거나 늘어진 볼살로 인해 깊어진 팔자주름 교정에도 우수한 효과를 보인다. 또 겨드랑이살 팔뚝살 종아리 발목살 등을 제거하여 체형교정에도 활용도가 높다. 지방이식 후 재수술도 가능하다.<아큐스컬프 시술의 궁금증> Q. 일상생활에 지장은 없나?A. 아큐스컬프 시술 후에는 시술 당일 붓기가 있고 다음날부터 붓기가 빠져 1일~3일 정도부터 생활이 가능하다.Q. 압박밴드 착용은?A. 압박밴드는 붓기 제거와 함께 시술부위의 라인을 교정해주는 역할을 한다. 시술당일 압박밴드를 착용하고 다음날부터는 주무실 때만 착용하면 된다. Q. 시술 후 사후 관리는?A. 시술 다음날부터 사후 관리를 통해 붓기나 멍을 신속하게 빠지게 하고 피부의 탄력을 신속히 회복시킬 수 있다. Q. 아큐스컬프 특징은?A. 아큐스컬프를 이용한 리프트는 지방을 녹이면서 미세한 지방까지도 조절이 가능하여 정교한 시술이 가능하며 피부탄력과 리프팅 효과도 높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5
- 동네방네 짧은소식 대화동 사랑의 배추 모종 심기 대화동 주민센터는 지난 29일 주민자치위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연말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사랑의 배추 모종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일산서구의 일사일촌 자매결연 사업의 일환으로 대화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구산동 일대 약 330㎡(100평)의 주말농장에 김장용 배추 1,300포기 모종을 심고, 약 165㎡(50평)에 무씨를 파종했다. 대화동은 작년 주말농장에서 재배한 농작물의 수익금을 불우이웃에게 전달한데 이어 지난 7월에 감자를 재배하여 대화동 노인복지센터 및 경로당, 소외된 독거노인에게 전달한 바 있고, 오늘 심은 배추와 무는 해충방제와 잡초제거, 비료와 물주기 등 주민자치위원들의 자발적인 봉사와 관리의 손길 속에 올 겨울에 수확하여 연말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푸는 김장김치용으로 쓰일 예정이다.중산동 사랑의 김장 배추 심기로 구슬땀 흠뻑 중산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달 30일, 동장, 희망근로자 등 20여명이 함께 안곡습지공원에서 이웃돕기 ‘김장용 배추 모종 식재’ 행사를 펼쳤다. 행사에서 김장용 배추 300포기, 무 2봉지의 모종을 심었으며, 수확 전까지 지역주민, 희망근로자, 학생봉사활동 등 주민들의 참여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심은 배추와 무는 연말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재료로 쓰이기 되며, 김장 김치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차 상위 계층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아람누리도서관 ‘세바퀴로 가는 과학 자전거’ 저자 강양구 기자초청 아람누리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9일 ‘세 바퀴로 가는 과학 자전거’의 저자 강양구 씨를 초청, ‘저자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세 바퀴로 가는 과학 자전거’는 과학 전문 기자인 저자가 2004년부터 2005년까지 인터넷 과학 신문 ‘사이언스 타임스’에 연재했던 글을 엮은 것으로, 세상과 통하는 과학 이야기를 담고 있다. KBS 등 많은 기관과 단체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필독서로 추천한 이 책은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과학기술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과학, 기술, 사회를 두루 통찰할 수 있는 시각을 제시해 주고 있다. 이 책의 저자인 강양구 씨는 서울대 황우석 교수의 인간배아 줄기세포 연구와 관련된 문제점을 취재 보도한 공적을 인정받아 2005년 ‘앰네스티 언론상’을 수상한 과학 환경 담당 기자이기도 하다. 이번 저자와의 만남은 강양구 저자의 강연과 독자와의 대화 등으로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아람누리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8075-9033) 및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아람누리도서관 김양미 동화작가 초청 ‘낭독으로의 초대’ 아람누리도서관에서는 오는 15일 김양미 동화작가를 초청, 열아홉 번째 ‘낭독으로의 초대’를 개최한다. 김양미 동화작가는 ‘털뭉치’,‘여름이와 가을이’를 지었고, ‘빨주노초파남보똥’과 ‘천둥 치던 날’에 작품을 실었으며 ‘찐찐군과 두빵두’로 2006년 제2회 마해송문학상을 받기도 했다. 김양미 작가는 아람누리도서관의 ‘낭독으로의 초대’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처음으로 초대된 동화 작가로, 동화작가의 낭독회인 만큼 이번 낭독으로의 초대는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하고도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자 중 선착순 5명에게는 작가와 함께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행사 후에는 추첨으로 5명에게 저자 사인 도서를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아람누리도서관 홈페이지, 전화(8075-9033) 또는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아람누리도서관에서는 이 밖에도 오는 10월20일 성윤석 시인, 11월17일 함성호 시인, 12월15일 은희경 소설가와 함께 하는 ‘낭독으로의 초대’를 진행할 예정이다.제3회 꽃의 도시 맛자랑 경연대회 참가 안내 고양시에서는 고양 웰빙음식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제3회 꽃의 도시 맛자랑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10월 7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고양 어울림누리 별무리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신청접수는 9월 30일까지다. 경연대회는 식용식물(꽃 식물(허브) 선인장)을 주 재료로 이용, 고양시 꽃과 호수의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는 대표적 재료를 선정(천년초, 보검선인장, 허브식물, 식용꽃 등)해 음식을 만드는 것으로 20개팀을 접수한다. 전시 및 시식용 음식은 모두 현장에서 직접조리를 원칙으로 하고, 각 팀별 재료비 구입비용 20만원을 지원한다.(대회종료 후 3일 이내 계좌입금) 대상 1팀에게는 백만원의 상금을, 최우수상(1팀)에게는 70만원, 우수상(1팀)에게는 50만원, 장려상(2팀)에게는 각 30만원을 포상한다. 참가문의 8075-3316(고양시청), 031-964-2727(덕양구음식업지부)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어르신 나들이 사업’ 자원봉사자 모집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경증치매어르신의 나들이 및 말벗에 도움을 줄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봉사활동은 2인이 1조가 되어 치매어르신 1명의 가정에 방문하여 말벗, 외출, 산책 등의 도우미 역활을 하며 소정의 실비보상도 가능하다. 봉사자로 신청하여 선정되면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치매어르신 간호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자원봉사를 실시하게 된다. 봉사자 모집인원인 10명 이상이며 봉사기간은 12월초까지로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신청은 일산서구보건소 지역보건팀(8075-4177)으로 하면 된다. 일산동구 법률상담의 날 재개 일산동구에서는 오는 9월6일부터 ‘무료법률상담의 날’을 재개해 일상 생활 속에서 크고 작은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시민들의 고민 들어주기에 나섰다.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올 12월까지 운영될 ‘법률상담의 날’은 ▲상속등기, 체불대여금 및 임금 수령절차 ▲경매, 가압류, 채무인수, 파산신고 등 재판절차 ▲중개 수수료, 연대 보증, 교통사고 처리절차 등 구민의 생활속에 밀접한 법률지식을 일선에서 활동 중인 변호사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무료 법률 상담실은 일산동구청 1층 시민과에 별도로 마련되어 있으며,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민원실에서 예약 접수 할 수 있다.문의 일산동구 시민과 담당자 원은주 8075-61522010년 생활체육 일산축구연합회와 덕양구축구연합회 정기전 개최 지난 9월4일 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는 2010년 생활체육 일산축구연합회(회장 조정래)주최, 덕양구 축 2010-09-15
- 아침음악나들이 4 〈안치환과 정호승이 부르는 시, 노래> 다양한 장르로 즐기는 따뜻한 이야기가 있는 음악회! 2009년부터 ‘아람누리 마티네 콘서트’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구성해 서로 다른 관객 개발에 힘쓰고 있는 ‘어울림누리 아침음악나들이’가 2010년도에는 더욱 새로워진 모습으로 우리 곁을 찾아왔다. 가을의 길목에 찾아온 이번 공연은 가을, 계절의 설레임을 살려 노래 속에 시를 녹여 들려주는 가수 안치환과 시인 정호승이 9월 30일 오전 11시 어울림극장에서 서정적인 향기가 가득한 무대를 선사한다. 어느 극장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다채롭고 새로운 장르의 음악을 선사하는 2010 어울림누리 아침음악나들이, 진지한 음악과 따뜻한 이야기로 관객 여러분께 감동과 향수가 묻어나는 아침을 만들어 줄 것이다.시(詩)가 아름답다는 것을 공연으로 알려주는 가수, 안치환 우리 시대의 진정한 가객 안치환이 시인 정호승의 시를 노래로 만들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2010 어울림누리 아침음악나들이에서는 가을을 맞아 9월, 정호승 시인의 시를 부르는 안치환의 노래로 시와 음악의 아름다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여기에 정호승 시인이 직접 출연하여 노래 가운데 본인이 지은 시를 낭독하며 관객들에게 시와 이야기로 다가갈 예정이다. 그 어느 때보다도 가슴과 가슴이 열리는 시간이 될 어울림누리 아침음악나들이 9월 공연 <안치환과 정호승이 부르는 시, 노래>! 이 공연으로 희미하게 열리는 듯 하다가 이내 질기고 두터운 손을 맞잡고 마음을 확인하게 되는 훈훈한 바람 한 줄기가 가슴 안에 스치고 가는 가을 아침이 될 것이다.시와 노래로 전하는 따뜻한 위로의 선물 정호승 시인도 말한 적이 있듯, 안치환은 위안의 가수이고 우리 시대의 고통의 눈물을 닦아주는 치유의 노래꾼이자 가난한 영혼의 가수이다. 쉽지만은 않았던 외로운 음악의 길을 자기만의 고집과 감성에 기대어 꿋꿋하게 외길을 걸어온 소나무 같은 그의 음악 속에는 늘 따뜻한 연민이, 아픈 사랑이, 버거운 시대적 상황이 함께 했고 대중들은 그의 노래를 통해 위안과 위로를 받곤 했다. 삶의 깊이에서 우러나온 진정성이 돋보이는 ‘눈물 젖은 손수건’ 같은 이번 음반은 우리 대중가요의 서정성을 회복하는데 소중한 기폭제가 될 작업인 동시에 올 겨울 우리 가슴 속 응어리와 눈물 상처를 닦아줄 수 있는 따뜻한 ‘위로’의 선물이 될 것이다. 전석 1만5000원, 예매문의 1577-7766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5
- 기공이 살아 있는 진짜 통숯 침대 참숯을 통째로 침대에 담았다! 7백 60여년의 역사를 지닌 해인사 팔만대장경은 현대 과학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울 만큼 보존 상태가 좋다. 옻칠이나 배열 등 보존을 위한 각별한 노력 외에도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한 비밀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숯. 습기와 냄새를 빨아들여 없애주고 음이온을 내뿜는 숯을 장경각의 지하에 소금과 함께 다량 묻어놓았던 것이다. 우리 겨레의 지혜가 담긴 숯이 재조명 되면서 이를 활용한 웰빙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중에서도 참숯을 통째로 침대에 넣어 만든 웰라이프 통숯침대 일산점을 찾았다.세계 최초! 가공하지 않은 통숯의 효능을 침대에 담았다 우리 속담에 ‘만년 숯이요 천년 굴피(콜크)’란 말이 있다. 숯은 만년이 되도록 변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실제로 숯의 음이온이 모두 방출되는 시간은 4천 5백만 년이다. 숯에는 무수한 구멍이 있는데 참숯 1g을 펼치면 테니스장 한 개 정도의 면적 (약 250제곱미터)이 나온다. 이 미세한 구멍들이 냄새와 불순물, 습기를 빨아들이고 음이온을 내뿜으니 숯이 있는 공간은 쾌적하고 건강한 곳으로 바뀌는 것이다. 숯의 다공은 TV, 컴퓨터 같은 전자제품에서 나오는 유해 전자파를 빨아들여 없애는 역할도 한다. 공기 정화, 냄새 제거는 물론 방부 효과, 음이온 발생, 원적외선 방사에 습도 조절까지 버릴 것 하나 없는 숯을 어떻게 침대에 담았을까? ''웰라이프 통숯침대 일산직영점''을 찾아 물었다. “기공이 죽은 상태에서는 숯의 효능이 없죠. 숯을 통째로 놓고 손상되지 않도록 고정하고 숯가루가 묻어나지 않게 연마하는 것이 바로 저희만의 노하우입니다.” 말을 마친 점장은 침대에 들어가는 통숯 판넬 한 조각을 들어 물을 뿌렸다. 입으로 공기를 뿜으니 반대쪽으로 뽀글뽀글 물이 빠져나왔다. “어떤 분은 숯 모양을 흉내 낸 게 아니냐고 묻지만 진짜 통숯을 그대로 넣었습니다. 숯이 좋다고 하니 시도한 곳은 많지만 완성 제품을 내놓는 데 성공한 곳은 웰라이프 뿐입니다.”기능성침대로 주목받는 통숯침대 기능성 침대를 사려고 고민하다 통숯침대를 샀다는 인천의 아무개 씨는 “친구들이 돌침대는 딱딱하다고 하던데 숯침대는 그런 느낌도 안 들고 너무 편안해요”라고 사용 후기를 말했다. 통숯 침대의 원료는 식물성이기 때문에 전원을 넣지 않아도 차갑지 않고 몸에 베기는 현상이 덜하며 이불이 밀리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침대가 6개의 상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존의 기능성 침대와 달리 판재 교환이 손쉬워 편리하다. 피부 질환으로 고생하는 이들에게도 통숯침대가 인기다. 척추 관련 질환에 푹신한 매트리스 침대가 좋지 않다는 것은 상식이며 아토피성 피부염, 노인성 건조 피부염, 만성습진, 무좀 등 각종 피부염에 숯이 탁월한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온열효과로 찜질을 하는 동안 원적외선이 나와 손발이 찬 주부들에게도 주목을 받고 있다. 가구관련업에 10년 이상 종사한 일산점장도 기존 침대의 장단점에 대해 익히 알고 있기에 통숯침대를 선택했다. “일반 매트리스 침대는 아무리 좋아도 세월이 가면 바꿔야 하지만 통숯침대는 그럴 일이 없죠. 습기를 조절하고 집 먼지 진드기는 빨아서 없애주니 평생 쓸 수 있습니다.” 청소와 이동도 간편하다. 3년에 한번쯤 숯 판넬을 빼서 물을 뿌린 후 말리면 끝. 돌침대나 흙침대와 달리 가벼워 방을 옮기거나 이사할 때 따로 비용을 들여 업체를 부를 필요가 없다. 사람은 태어나 죽을 때 까지 모두 3분의 1을 잠자는 데 보낸다고 한다. 웰라이프 통숯침대가 보다 건강한 잠자리를 원하는 이들에게 희소식이 되기를 바란다.문의 031-925-5949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숯침대 사용 후기* 우리 집 꼬마는 생후 70일부터 아토피가 수상했습니다. 날이 갈수록 심해져 진물이 뚝뚝, 문대기만 해도 피가 옷을 적실 정도로 흘렀지요. 아토피에 관련한 의학서적은 줄잡아 30~40권은 통독하고 한의학 강의도 1년간 수강하면서 부작용 없이 아토피를 고치는 방법을 연구했지요. 밤에는 아이의 참지 못할 간지러움에 케어해줄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것에 무기력함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알아본 것이 웰라이프 숯 침대였습니다. 3주가 되어가는 지금 우리 꼬마 피부는 예전처럼 뽀송뽀송, 긁지 않고 저도 따뜻하게 자서인지, 숯의 공기순환 역할 때문인지 불면증이 씻은 듯이 나았답니다. 요새 우리 가족은 좋은 소파 놔두고 침대서 뒹굴뒹굴 누워서 담소도 나누고 찜질도 하면서 만족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이명* 씨)* 돌침대와 흙침대밖에는 몰랐는데 막상 숯침대를 보니 너무 신기하더라고요. 처음엔 숯 모양인줄 알았어요. 그런데 진짜 숯이 그대로 들어가 있고 숯의 기능을 자세히 듣다보니 어머님께 사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처음에는 어머님이 시큰둥하시더니 며칠 사용해보시더니 친구 분들과 친인척들에게 얼마나 자랑을 하시던지 정말 잘 사드렸단 생각이 드네요. 숯침대가 정말 좋긴 좋나 봐요. (닉네임 중곡동 자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5
- 예쁜 나, 스스로 만든다. 셀프뷰티(self-beauty) 전문가 못지않은 노하우로 무장하고 스스로 아름다움을 관리하는 셀프뷰티족(族)이 늘고 있다. 최근에는 이런 세태를 반영한 듯 헤어스타일링, 슬리밍, 네일아트까지 스스로 손쉽게 케어가 가능한 DIY(Do it yourself)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셀프 뷰티 숍도 속속 지역에 안착하는 추세다. 휴가철이 끝나고 선선해지는 요즘, 전문가의 손을 빌리지 않고도 스스로 아름다움을 유지할 비책을 찾아보았다. 취미에서 한발 나아가 취업과 창업에 도움이 되는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도 소개한다.집에서 따라하는 올 가을 유행 네일아트 기법 예로부터 여인들은 손톱을 물들여 아름답게 장식하는 것을 즐거움으로 삼았다. 우리나라의 봉숭아 물 들이기, 고대 이집트의 헤나를 이용한 장식, 그리스 로마 시대에 유행한 매니큐어가 그렇다. 하나 쯤 바르지 않은 사람이 없을 만큼 올 여름 여인네들의 손톱 발톱 끝을 물들여온 매니큐어. 찬바람 부는 요즘에는 어떻게 바르는 것이 좋을까? 네일리스트 노지숙 씨는 가을에 추천할 만한 네일아트 기법으로 ‘스펀지 그라데이션’을 꼽았다. 이는 스펀지를 이용해 찍어주는 기법으로, 두 가지 톤의 펄을 이용해 아름답고 우아해 보인다는 것이 노 씨의 설명이다. 하는 방법은, 먼저 착색방지를 위해 베이스코트를 바른 다음 펄 입자가 들어있는 갈색이나 황금색 펄을 스펀지에 묻혀 네일 바디와 손톱에 찍어준다. 그 다음 은은한 은색 펄을 위에 펴 바르고 탑 코트를 바르면 완성된다. 이때 주의할 것은 네일 바디 전체를 덮지 않고 손톱 끝부분만을 표현하는 것이 좋다. 네일아트는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어 전문점도 늘어난 추세지만 스스로 배워서 즐기고 싶으면 문화강좌를 이용하는 것도 좋겠다. 네일리스트 2급 자격증을 딸 수 있는 강좌들이 열려 있어 수료 후 살롱 창업과 실무를 할 수 있다. 집에서 네일아트를 할 때는 소독을 잘 해야 한다. 손톱 살을 잘라내면서 상처가 생기면 감염이 될 수 있는데, 치료를 제때 하지 않으면 부풀어 오르고 심하면 손톱 모양이 어그러지기도 한다. 에나맬 보관법도 중요하다. 사용하고 나서 아세톤을 화장 솜에 묻혀서 병뚜껑과 솔을 깨끗이 닦아야 굳는 것을 막아줘 오래 쓸 수 있다. 색깔이 알록달록 예쁘다고 아이들에게 아무거나 발라주는 것은 위험하다. 시중 일부 제품에는 발암물질이 들어있으므로 성분을 잘 꼼꼼히 따져보고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 네일 전문점에 가면 친환경 소재로 만든 매니큐어를 구할 수 있다. *네일아트 강좌 열린 곳: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031-912-8555 (네일아트 2급 자격증 반) , 고양평생교육원 031-908-1939 (네일아트 기초반, 창업반)셀프 마사지로 환절기 피부 관리 습기에 지치고 더위와 싸우느라 피부는 뒷전이었다면 이제 다시 돌보아야 할 때가 왔다. 여름 내내 미루어 두었던 각질 제거와 찬바람에 대비한 영양 공급의 시절이 온 것이다. 요즘 피부 관리의 핵심은 휴가 철 그을린 피부를 하얗게 되돌리면서 동시에 보습을 주는 팩을 하는 것. 팩은 보습과 영양 성분이 있는 것으로 선택하면 좋다. 이때 자신의 피부타입에 맞게 팩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공 속 더러움을 제거한다고 피지를 손으로 직접 짜거나 팩을 한 후 뜨거운 물로 마무리 하는 것은 금물이다. 계절이 바뀔 때면 인터넷과 언론에 넘쳐나는 피부 관리법에 혹하기 전에 거울을 들여다보자. 내 피부의 장단점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은 자기 자신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다. 집에서 하기 번거롭다면 셀프케어 전문점을 찾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1회 이용하는 데는 50분에서 1시간 쯤 걸린다. 효과 대비 저렴한 가격도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미끌레아 마두점 한미숙 원장은 “요즘 같은 환절기에 셀프샵을 찾으면 초음파로 각질을 제거하고 고주파로 혈액을 순환 시키면서 팩으로 부족한 수분이나 영양을 공급해줄 수 있다”고 말했다. 벨스킨은 “앰플과 팩을 피부 타입별로 구분해 놓고 권해준다”면서 “풀코스 1회를 9천원에 받을 수 있어 효과 대비 저렴한 가격에 만족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대부분의 셀프케어 전문점은 시간에 상관없이 찾을 수 있지만 예약을 하면 피부에 대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셀프 스킨케어 전문점: 미끌레아 031-906-2266, 벨스킨 031-904-1131앞머리 자르기에서 파마까지 스스로 어느 날 문득 거울을 보니 답답해 보이는 앞머리. 스스로 자르자니 실수할까 두렵고 미용실을 찾자니 돈이 아깝다. 이럴 때 직접 배워서 머리 손질을 할 수 있는 교양 강좌를 들어볼 만하다. 고양여성회관에서 헤어컷을 가르치는 김경애 강사는 강좌가 끝날 때마다 뿌듯해진다. 20여명의 회원 중에서 취미 반을 마치고 자격증 반을 재수강해 취업과 창업하는 이들이 매번 5명 정도 되기 때문이다. 고양 여성회관의 인기 강좌인 헤어컷 교실은 4개월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아이들 앞머리 자르기, 남편 머리 잘라주기, 얼굴형에 맞는 머리모양 연출 같은 기초적인 강좌에서 연예인 컷, 펌, 염색까지 배울 수 있다. 김경애 강사는 “머리 손질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부터 파마하는 법까지 알려주니까 온 가족 머리를 관리해줄 수 있다”면서 자랑했다. 미용실을 두려워하는 어린 아기나 몸이 아파 바깥출입을 하기 어려운 환자가 있는 가정에서도 헤어컷을 직접 해줄 수 있어서 좋다. 4인 가족이 한두 달에 한번 미용실을 찾는다고 해도 일 년이면 그 값이 만만치 않다. 헤어컷을 스스로 배워서 가족 머리를 손질하면 가정 경제에도 보탬이 되니 스스로 자긍심을 갖게 되고 자신의 스타일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어 아름다움에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다. *헤어컷 배우는 곳: 고양여성회관 031-909-9000, 그랜드문화센터 고양일산점 031-910-2729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5
- 별별 선인장이 여기 다 모였네!! 2010 선인장 페스티벌, 라페스타 문화의 거리에서 열려 현재 전 세계에 판매되는 일천만 개의 선인장 가운데 우리나라에서 생산하는 선인장이 800만개 정도로, 이 중에 고양 선인장연구소에서 개발해 고양시에서 수출하는 선인장이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선인장의 메카’라 할 수 있는 고양시에서 9월 9일~19일까지 ‘2010 선인장 페스티벌’이 열린다. 경기도농업기술원 내 선인장연구소 주최로 7회째를 맞는 선인장 페스티벌은 국내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선인장 축제로, 국내 꽃 축제로는 처음으로 길거리에서 열려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라고 있다. 장소는 라페스타 쇼핑몰 문화의 거리, 관람료는 무료.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희귀 대형 선인장과 선인장 꽃탑 등 조형물과 동산을 선보이며, 선인장 신품종과 가공품 등 1500여 점의 선인장과 관련 상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 선인장 나눠주기, 압화체험, 스냅사진전, 삼행시 짓기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와 선인장 다육이 선인장국수 등 판매장도 운영한다.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4
- 고양시 지방재정 공시 발표 및 특수공시대상 사업 선정 고양시는 지난 8월31일 2009년도 재정운영 결과를 공시했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8월26일 고양시 지방재정공시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시가 발표한 지방재정 공시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고양시의 살림규모는 1조 6,174억 원이며,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자체수입은 1조 1,455억 원으로 시민 1인당 부담액은 1,220천 원으로 나타났다. 또 의존재원(교부세, 보조금, 재정보전금)은 4,169억 원으로 시 살림규모의 25.7%를 차지했다. 총 채무액은 2,670억 원 규모로 이는 기존채무 2,135억 원에 한국국제전시장 2단계 건축공사 등 지방채 발행액 550억 원, 소멸액 15억 원으로 2009년 총 발생액은 535억 원이다. 특수 공시대상사업으로는 한강하구 철책선 제거사업, 환경에너지 시설 신기술 대체사업, 고양바이오매스 에너지 시설 설치사업, 중산공원 주차장 건설, 송포 재해위험지구 해소사업,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아시아 최대 수중촬영장 조성, 한국국제전시장 2단계부지 조성사업, 한국국제전시장 제2전시장 건립, 대화로(국지도98호선) 확장공사, 한국국제전시장 부진입 도로개설공사, 학교급식 우수농산품 지원, 식사동~백석동간 도로개설공사, 고양2교~보급대간 도로확장공사, 백마교 앞 사거리 입체화공사, 고양실내체육관 건립공사, 장애인체육관 건립공사, 고양문화원사 건립공사, 대화동 체육시설 조성공사, 화정 명품거리 조성공사 등 총 20건을 선정해 공시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4
- IBK 미소금융 고양지부 출범 IBK미소금융재단(이사장 윤용로)에서는 지난 2일 오후 3시, 일산서구 일산동 655-15 이안 403호에 IBK미소금융재단 고양지부 개설 출범식을 가졌다. IBK미소금융은 출자금 100억원으로 고양시 관내 신용등급이 낮아 제도권 금융기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저소득 금융소외 계층에 창업자금, 전통시장 상인대출, 사회적 기업 지원자금, 소액신용대출 등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기반을 조성할 계획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 시 출자금액을 늘려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햇살론이 서민들에게 생계자금을 빌려주는 것이라면 미소금융은 자립기반을 만들어 주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직업이 없는 서민들이 가게를 낼 수 있도록 대출해주고, 가게가 있어도 장사를 하는데 돈이 부족한 사람에게는 운영자금을 빌려준다. 가게의 집기류를 바꾸고 장사에 필요한 자동차를 사는데 들어가는 돈을 빌려주는 시설개선다금 대출도 있다. 종류에 따라 500만원에서 5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미소금융을 이용하면 소상공인진흥원에서 창업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성공적으로 가게를 운영하는 방법, 창업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 등을 전문가로부터 조언을 받게 된다. 미소금융의 대출금리는 연 4.5%이며, 서울이나 광역시 등 대도시에 살면서 1억 3500만원이 넘는 재산을 가졌거나 나머지 지역에서 8500만원을 초과한 재산을 보유한 사람은 이용할 수 없다.문의: 고양시 기업지원과 담당자 박진희 8075-355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4
- 유치부 초등부 영어 전문 ‘이튼영어학원’ “영어 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다”영어 조기교육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출발 입시뿐만 아니라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함양시키기 위해 영어 조기 교육은 그야말로 ‘열풍’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부에선 몰입식 영어교육, 지나친 사교육화라는 영어 조기 교육의 폐단을 지적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미 세계는 지구촌이라는 말이 과언이 아닐 만큼 세계화와 함께 영어가 글로벌 인재의 필수 요건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영어 교육은 단순히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배양하는 것이 아니라 사고력 확장도 가져올 수 있다는 일부 연구 결과처럼 그 중요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다만 그 시기와 방법의 적절성 선택에 있어 부모들의 올바른 판단이 필수적이다. 유 초등부 영어 전문 ‘이튼학원’의 이옥희 원감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아이들은 이미 귀가 굳어지기 시작해 미세한 영어발음의 차이를 듣지 못하게 된다. 섬세한 영어 발음의 기초를 확립할 수 있는 5세경부터 영어조기교육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이 원감은 이어 “다만 이중 언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아울러 외국인과의 대면했을 때 스스럼없이 영어로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도록 영어의 생활화, 영어의 체험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영어 전자 도서관 마련,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병행 수업 이튼학원의 가장 큰 장점은 온라인 수업을 통해 영어의 자기 주도화를 이루고 학습 성취감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이다. 단지 학원에서의 수업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디지털 미디어 시대를 아이들의 성향을 파악하고, 가정에서도 온라인을 통해 영어 학습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잉글리시 풀(English Pool) 이라는 영어학습 사이트 상에 영어 전자 도서관을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일반적인 온라인 학습이 아니라 영어 수용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와 영역으로 구성돼 실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레스토랑, 공공장소, 가정, 여행 등의 카테고리로 구분돼 있어 실질적인 현장영어를 접할 수 있다. 또 온라인을 통해 배운 내용을 오프라인 학원 수업에서 상황극 등으로 재연해 봄으로써 학습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이옥희 원감은 “기계식 발음이 단점인 온라인 학습을 보완하기 위해 오프라인 수업과 병행하고 있다”며 “원어민과 한국인 교사가 함께하는 수업에서 다양한 체험과 응용을 통해 영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영어 전자 도서관에는 120여권 가량의 탄탄하고 흥미진진한 스토리 북이 콘텐츠로 포함돼 있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또 이를 오프라인에서도 다시 읽어볼 수 있도록 학원 내에도 같은 종류의 책을 비치한 도서관 룸을 마련하고 있다. 이옥희 원감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병행수업으로 영어의 자기주도화 효과가 높고 성취감을 맛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이튼학원은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교재와 교육 시스템을 도입해 적용할 계획도 갖고 있다. 미국 교과서 Tree Top 교재는 물론 하반기부터 컴퓨터를 활용한 영어 학습 디지털 교과서로 미국에서도 그 효과를 입증받은 ‘위트니 영어’ 프로그램을 도입해 초등부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위트니 영어 프로그램’은 3000개의 그림과 함께 원어민의 발음을 학습할 수 있는 초등단계학습과정 ‘EZ Phonics’, 동요를 통해 말하기에 필요한 문장 학습이 이뤄지는 ‘EZ song’ 생생한 미국 현장 상황 재연으로 현실감있는 학습이 이뤄지는 ‘Lara Story'' 등의 카테고리로 구성돼있다. 특히 특목고 입학 및 유학준비에 필요한 독해실력과 에세이 실력을 늘려주는 ’Read Phonics''와 같은 심화 단계도 포함하고 있다. 인성교육 등 통합적 유아교육도 이뤄져 유치부의 경우엔 단순히 영어 수업만 진행하는 것이 아니다. 유치부 아이들에게 필요한 인성과 감성, 신체 발달을 돕기 위해 다양한 수업을 함께 병행함으로써 전인적인 통합 교육이 되도록 힘쓰고 있다. 유치부 프로그램의 경우 하루에 최소 100분 정도의 영어 수업을 기본으로 하며 7차 유아교육과정을 반영한 활동중심교육이 이뤄진다. 다양한 교구를 이용하며 사고력을 키워주는 수학, 과학 교실, 취학준비를 위한 한글 교육, 창의성을 높이기 위한 미술 교육 등이 진행된다. 특히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체육수업은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다채로운 신체활동이 주를 이루고 있다. 영어를 학습이 아닌 생활 속에서 자연히 배우도록 하기 위한 다양한 예능교육을 이튼학원은 진행하고 있다. 이옥희 원감은 “이튼학원은 다년간의 교육 경험이 있는 교사들이 각반 담임으로 배치돼 있어 인성교육 과정 및 원아 관리를 하고 있다”며 “이밖에 한국인 영어교사, 원어민 교사가 상주함으로써 수준과 진도에 맞는 영어교육이 이뤄지다”고 전했다. 고액의 사교육 시장에서 일반 어린이집 비용과 비슷한 30만원대의 수업비용도 이튼학원의 강점으로 손꼽힌다.문의: 031-915-4657 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