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25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퓨전한식을 부담 없이 즐기는 “마루국시” 13가지 일품요리를 코스로 즐긴다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함께 모였을 때,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또 어르신은 어르신 입맛에 맞게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외식 메뉴는 무엇일까? 퓨전 한식이야말로 그 답이 될 것 같다. 전통 한정식을 기본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13가지 메뉴를 완성해 코스 정식으로 내놓은 음식점이 있다. 주엽역에 위치한 “마루국시”. 그냥 국수집이 아니라 샤브칼국수를 메인으로 했을 뿐 다양한 고급 한정식 퓨전 요리를 코스별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한 코스당 천원정도의 부담 없는 가격 주엽역 3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보이는 “마루국시”는 13가지 일품요리를 코스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대부분 이곳의 요리들을 골고루 맛볼 수 있는 코스정식을 주문하지만 단품으로 샐러드나 샤브국시 해물국시 만두 보쌈 등도 주문할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마루국시”는 마루샤브의 자매브랜드. 그래서 샤브칼국수를 기본으로 하고 있지만 좀 더 다양하고 세련된 한식 메뉴들을 개발했다. 음식이 깔끔하고 식탁에 올려질 때는 적은 양 같아 보이지만 먹고 나면 배가 불러 만족도가 높다. 거기에 부담 없는 가격으로 “마루국시”라면 어느 지역이나 손님들로 넘친다. 마루국시 주엽점의 최대 강점은 뭐니뭐니해도 편리한 교통. 외곽에 위치한 음식점이 아니어서 굳이 마음먹고 나가는 외식이 아니라 가깝고 편하게 드나들 수 있는 곳이다. 교통이 편리하다보니 주부들의 각종 모임 최적의 장소로 유명하기도 하다. 요즘에는 점심이나 회식자리로도 직장인들의 발걸음이 늘고 있다.코스정식을 살펴보면 죽부터 시작해 샐러드 탕평채 삼품냉채 육회 들깨탕 새송이구이 손만두 궁중떡볶이 녹두빈대떡 바베큐보쌈 샤브칼국수 후식으로 팥빙수까지 나온다. 가격은 3인 이상 주문시 1인 1만3천원, 2인 주문에는 1인 1만5천원이다. 원래는 3인 이상일 경우에만 코스정식 주문을 받았지만 2인 주문에 대한 요구가 많아 이제는 두 사람도 코스정식을 맛볼 수 있다. 죽은 그날그날 종류가 바뀌는데 호박죽, 흑임자죽, 야채죽, 소고기죽 등이 돌아가며 제공된다. 샐러드와 칼국수는 메뉴 선택이 가능하다. 대부분의 고객들이 선호하는 메뉴인 샐러드는 마루국시 이붕희 사장이 강력 추천하는 연어샐러드를 비롯해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케이준치킨샐러드나 돈까스샐러드로도 선택할 수 있다. 칼국수는 샤브칼국수와 해물칼국수 중 취향에 따라 택일할 수 있으며 얇으면서도 쫄깃한 면발과 국물 맛이 그만이다. 따뜻한 청포묵에 야들야들한 소고기와 영양부추 지단 등을 맛깔나게 토핑한 탕평채, 싱싱한 야채가 어우러져 시원하고 깔끔한 삼품냉채, 신선한 소고기로 만든 육회, 식감을 살려주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들깨탕 등은 모두 전통식 요리다. 여기에 지중해식 스타일의 올리브유에 살짝 구워낸 새송이구이 버섯 요리도 더해진다. 매일 아침 직접 빚어서 만드는 손만두는 옛날 어머니가 만들어주신 만두를 그대로 재현, 속이 꽉 차 있어 하나만 먹어도 든든하다. 또 간장소스에 큼지막한 소고기가 어우러진 떡볶이, 100% 녹두를 직접 갈아 만든 빈대떡, 바비큐 향에 기름기를 쏙 뺀 바비큐보쌈 등도 모두 신선하고 최상의 식재료로 만들어진다. 후식으로 나오는 팥빙수는 배가 불러 꺼리는 손님들도 있지만 안 먹어보면 후회할 정도.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이곳의 팥빙수를 좋아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원두커피는 무한 제공. 마루국시에서는 이렇게 2~3만원 하는 뷔페보다 알찬 코스요리를 즐길 수 있다.칠순잔치 등 각종 모임에 인기 까페와 패밀리레스토랑을 섞어놓은 듯 한 마루국시는 넓은 규모로 단체회식 각종모임 생일잔치 장소로도 추천할 만한 곳이다. 메뉴 구성 자체가 옛날 향수를 자극해 어르신들의 칠순잔치 팔순잔치로도 많이 애용되며 평일에는 재즈음악이 흘러나와 까페 같은 분위기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다. 한 쪽 테이블에는 즉석 코너를 만들어 손님들에게 신뢰감을 주도록 요리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한다. 오전 11시에 오픈하여 오후 9시까지 식사 주문을 받으며 만두 보쌈 빈대떡 등은 포장도 가능하다. 샤브샤브를 컴팩트하게 샤브칼국수로 구성해 코스 요리 중 하나로 제공하며 13가지의 퓨전스타일의 맛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 한 코스당 천원 꼴의 저렴한 가격 덕에 단골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예약 문의는 오후 3시 이후에 가능하며 위치는 그랜드백화점 건너편 우신프라자 2층이다. 문의 031-911-5323김가형 리포터 wyna-k@hanmail.net***마루국시 가을 이벤트‘마루국시 주엽점’에서는 고객 감사 이벤트로 4인 이상이 코스정식을 주문하면 4인중 1인은 무료인 3+1행사를 진행한다. 10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평일 오후 5시 이후에 적용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1
- 새로운 메뉴 선보이는 쌈밥 전문점 ‘잎새’ 코스 칼국수 정식, 매운 소 갈비찜 맛보러 오세요 풍동 애니골 윗길 입구에서 150m 들어오면 쌈밥 전문점 잎새를 만날 수 있다. 정갈한 레이스 커튼에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꾸민 실내 분위기까지. 구수한 음식 냄새가 아니었다면 쌈밥집이 아닌 카페로 착각할 뻔 했다. 새로 꾸며 넓어진 주차장을 지나 식당 안으로 들어가는 길, 외벽 화단을 따라 조르륵 심어 놓은 식물들은 ‘잎새’라는 이름하고 잘 어울린다. 쌈밥 전문점으로 풍동 애니골에서 십년 넘게 꾸준히 자리를 지켜온 식당처럼 꽃과 나무들도 뿌리를 잘 내려 뻗은 듯 초록빛 잎을 빛내며 자라고 있었다. 맛깔나고 푸짐한 상차림은 기본, 건강은 덤 잎새의 대표 메뉴는 비빔 쌈밥 정식이다. 7가지 산채 나물에 영양 보리밥을 고추장과 고소한 참기름에 비벼 쌈으로 싸서 먹는 영양 만점 웰빙 상차림이다. 호박죽, 야채샐러드, 잡채, 묵무침, 전, 두부요리, 해파리냉채에 7색 모둠나물, 쌈 야채, 찌개, 생선, 간장게장, 보리밥과 기본 찬 까지. 반찬을 놓을 곳이 없어 빈자리를 찾을 정도다. 손님들은 “그릇 놓을 자리가 없다”고 행복한 비명을 지른다. 김희원 대표는 “몸을 생각하는 정갈한 음식들을 부담 없이 먹고 싶을 때 아늑한 분위기에서 입맛 살리고 싶을 때 찾아 달라”고 당부했다. 낙지볶음, 고추장 삼겹살 구이, 옛날 불고기, 쭈삼 두루치기에 황태구이까지 메뉴를 고루 갖추고 있어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함께 해도 즐겁게 식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잎새를 이끌어 가는 김희원 대표와 부인 김종숙 씨는 처음 문을 열 때 이름을 짓는 것부터 많은 공을 들였고 철에 맞추어 꽃을 심고 가꾸었다. 주차장을 포함하여 800평 넓은 공간에 120석을 넉넉하게 갖추니 알아본 손님들이 많이 찾아 주었다. 주부들 모임, 학부모 모임, 교회 모임이나 가족모임으로도 많이 찾고 있다. 소문이 퍼지자 방송사에도 찾아왔다. 맛집 탐방 프로그램 촬영이 끊이지 않았다. 지금까지 방송을 탄 횟수만 수십 차례라고 김종숙 씨는 말했다. 단골들 사랑에 보답하려 신 메뉴 출시 그렇지 않아도 단골이 많은 잎새가 요즘 더 바빠졌다. 새로운 메뉴인 코스 칼국수 정식과 매운 소 갈비찜 때문이다. 두 메뉴는 원래 김종숙 씨가 운영하던 다른 식당의 메뉴였다. 그러다 다른 이에게 이전하고 잎새로 돌아오자 단골들이 너무나 서운해 했다. “우리가 어디에 가서 이 음식을 또 먹어 보겠냐”는 단골들의 성화에 결국 김종숙 씨는 잎새에서 다시 선보이기로 마음먹었다. 맛은 그대로 정성은 두 배로 담았다.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서다. 마침 날씨가 쌀쌀해지니 따끈하게 한 끼 먹기에도 좋은 요리란다. 코스로 선보이는 칼국수 한정식은 뚝배기 숭늉과 부드러운 호박죽으로 시작한다. 해파리냉채, 잡채, 전, 두부튀김, 묵무침과 달콤하고 고소한 두 가지 맛 소스로 버무린 샐러드가 한 상 가득 올라온다. 전은 김치전, 야채전, 오징어 해물전 등 그대 그때 신선한 재료를 이용해 달리 부친다. 보리밥에 깡장, 나물을 넣어 비벼먹고 나면 해물 칼국수와 손님 수에 맞추어 나오는 왕만두를 먹고 구수한 들깨 수제비로 마무리한다. 이렇게 가득 차려내고 가격은 1인분에 1만 천원. 칼국수와 한정식을 조화시킨 웰빙 코스요리 치고는 가격이 부담 없다. 함께 선보이는 매운 소 갈비찜도 반응이 좋다. 매운 맛이 사랑 받는 요즘 추세라 많이 찾는 메뉴라고 한다. 고기 육질이 좋고 매운맛, 중간 매운맛, 순한 맛이 있어 누구라도 알맞게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한차례 비가 내리더니 더 쌀쌀해졌다. 이런 날에는 흔치 않은 메뉴 코스 칼국수 정식과 매운 소 갈비찜 먹고 몸과 마음 가득 뜨끈하게 충전해 보면 어떨까. 예약문의 031-904-3356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1
- 예단혼수의 명가 "황금보자기 일산전시장" OPEN!! 예단이란 결혼하는 신부가 신랑댁에 선물로 가지고 가는 비단에서 유래되었다. 예전에는 비단이란 부의 상징처럼 귀한 물건이기에 신부가 시집가는 시댁에 선물로 드리는 것을 최고의 예로 인식했었기 때문이다.오늘날은 예단의 의미가 확대되어 신부가 한 집안의 며느리로 들어 가면서 인사로 드리는 선물을 통틀어 말하는 의미가 되었고, 예단문화도 많이 바뀌어서 물건으로만 보내던 예전과는 달리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것을 추구하는 세태에 맞추어 준비하는 경우가 늘어가고 있다. ''황금보자기''는 15년 이상의 경험을 쌓은 전문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국내 최초, 최대규모의 예단혼수전문쇼핑몰이다. 황금보자기가 홍대점에 이어 일산전시장를 주엽동에 문을 열었다. 고양 파주지역 및 인접지역의 고객님들의 요청에 따라 준비한 공간이다. 황금보자기는 1대1 맞춤 컨설팅을 비롯해 예단의 의미와 유래, 일반상식, 현금예단 비용의 적정선 등 예단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예비 신부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있다. 황금보자기의 가장 큰 장점은 우수한 품질이다. 다른 곳과 차별화 전략을 통해 끊임없이 고객만족 서비스와 아이템을 개발했다. ''황금보자기''에서는 예단의 의미와 품격을 높일 수 있는 최고, 최상의 상품으로 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인 매장을 함께 운영하여 신뢰와 편리함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제공되는 최적의 실속있는 원스톱 서비스는 큰 만족을 드릴 것입니다.황금보자기만의 차별화된 다양한 예단 상품으로는 전통한실,전통보료,예단반상기,은수저,방짜유기 제품,예단떡, 폐백, 이바지,예물,신혼가구,신혼침구,은그릇,한지예단편지,황금예단편지,애교예단,예단포장소품,결혼청첩장,홈세트 및 리빙소품 등 온라인쇼핑몰과 오프라인 매장 동시 운영으로 편리한 이용과 고급예단상품 국내 최저가 서비스 및 전통 포장법을 활용한 고품격 무료 예단포장 서비스로 각광을 받고있다. 특히 일산전시장은 강남롯데백화점 4년간 판매 1위인 항알러지, 진드기와 미세먼지 방지에 좋은 피부가 좋아하는 깨끗한 이불 "알레르망과 자연을 담은 "네이처필" 일산대리점을 겸하고 있어 건강침구를 예단이불이나 신혼침구로 준비하시려는고객님께 40~60% 파격 할인과 사은품을 제공한다.문의 031)916-346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1
- 덕소숯불고기 일산점 개업1주년 기념 ‘두근두근’사은행사 실시 풍동애니골에 문을 연 덕소숯불고기 일산점이 개업1주년을 맞아 오는 10월8일부터 한 달간 사은행사를 실시한다. 센불, 중간불, 약한 불을 이용, 고기를 석쇠에 구워 손님상에 내놓는다. 50회 가량 뒤집어가며 고기를 구워 끈적끈적한 일반 양념고기와는 달리 야들야들하면서도 깊은 숯불향 까지 느낄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덕소숯불고기는 절인양파와 참나무 무침에 곁들여 먹는 게 이집의 고기를 맛있게 먹는 포인트. 테이블에서 구워 먹는 게 아니라 주방에서 직접 숯불에 구워 상차림에 내놓기 때문에 옷이나 머리에 냄새가 배지 않아 주불들에게도 인기 만점이다.이번 1주년 사은행사 내용으로는 행사기간 내 두근 두근(총4근)을 먹으면 다음 방문시 1근이 공짜(두근두근 사은행사), 주류 및 음료 50% 할인행사, 식사한 금액만큼 포인트로 적립하여 무료식사를 할 수 있는 무료식사권 증정행사로 진행된다. 덕소숯불고기에서는 점심특선(12:00~15:00)과 피크닉 도시락으로 포장판매를 하고 있으며 돼지숯불고기, 소숯불고기, 고추장 숯불고기를 판매하고 있다.예약문의 031-907-389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1
- 세계명작 뮤지컬 〈피터팬〉 도심 속 판타지, 피터팬과 함께 네버랜드로~ 어느 날 밤 영원히 어른이 되지 않는 아이, 피터팬을 따라 웬디와 동생들은 환상의 섬 네버랜드로 간다. 그곳에는 용맹한 인디언 전사들과 인어들, 그리고 피터팬을 호시탐탐 노리는 후크 선장 일당이 있다. 후크는 여러 차례 피터팬을 위기로 몰지만 피터팬은 이때마다 멋지게 극복해낸다. 아이들의 엄마 노릇을 하며, 네버랜드의 모험을 즐기던 웬디. 이제 모험을 끝내고 그리운 집으로 돌아가려 하는데, 웬디를 인어로 만들고 싶어 하는 마녀의 계략으로 후크에게 잡히고 만다. 해적선으로 끌려간 웬디와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이제 피터팬은 후크와 최후의 결투를 벌이게 되는데. 과연 피터팬은 웬디를 구할 수 있을까? 웬디는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세계명작 뮤지컬 〈피터팬-라스베가스 플라잉 기술팀 내한〉이 9월 11일~12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열린다. 공연 시간은 11일 오전 11시/오후 2시/오후 5시, 12일 오전 11시/오후 2시 30분. 티켓은 으뜸자리 5만원/좋은자리 4만원. 예매문의 1577-7766완벽한 환상공간에서 만나는 진짜 피터팬 꿈과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뮤지컬 ‘피터팬‘ 을 통하여 맑고 밝게 자라야 할 아동들에게 세상의 아름다운 삶의 가치를 전하고자 한다. 악당 ’후크선장‘의 해적선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무대는 여러분을 상상의 세계로 더욱 깊이 빠져들게 할 것이다.엄마, 아빠와 함께 멋진 추억을 별가루를 흩뿌리며 날아가는 피터팬과 네버랜드, 충실한 이야기 구조 수준 높은 음악, 프로급 출연진의 파워풀한 연기와 가창력으로 세대를 뛰어넘는 공감대를 보장한다.느끼고 참여하는 관객석 이번 무대는 웅장한 실물 해적선이 등장하고 고난도의 무대기술이 등장한다.날아다니는 모습을 완벽하게 연출하기 위해 라스베가스의 기술을 도입해 피터팬은 무대와 객석을 오가며 자유자재로 날아 다닌다 제작비 뿐 아니라, 무대 메커니즘 면에서도 한국 뮤지컬계의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다.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7
- 스트레스와 마음 다스리기를 배울 수 있는 공간 가을, 자신을 돌아보며 마음의 내공을 쌓아보자 많아야 한두명인데 아이들 키우는 일이 만만치 않습니다. 오래 전 우리 어머니들은 도대체 어떤 마음으로 그 많은 아이들을 키우셨는지 궁금할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문명이 발달해 손쉽게 빨래와 설거지 등의 집안 일이 가능하지만 살림하는 일도 쉽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은 직장맘에 슈퍼우먼이란 이름으로 살아가기도 합니다. 먹을 것이 궁핍하던 보릿고개도 아니고 21세기 최첨단 시대를 살고 있지만 과거에 비해 현대인의 내면의 삶은 궁핍할 때가 더 많은 듯 합니다. 문명과 물질이 내면까지 채워주지 못한다는 사실을 살면서 배워가고 있네요. 결국 모든 것은 우리 마음에 있을지 모른다는 선문답으로 이번주 내일신문에서는 스트레스와 마음 다스리기를 배울 수 있는 공간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가을, 자신을 돌아보며 마음의 내공을 쌓아가려는 독자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차크라힐링 명상 프로그램 마두동에 위치한 전혜빈 요가원에서는 차크라힐링 명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는 자신의 내면의 장애물을 제거하고 균형을 잃은 차크라를 치유함으로써 기쁘고 행복한 삶, 조화롭고 통합된 삶으로 이끌어 주기 위한 명상 프로그램이다. 9월 9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30분부터 5시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화, 불안, 두려움, 무기력, 우울로부터 자유로워지기를 희망하고, 평화로운 삶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어렵지 않다. 요가를 모르는 사람도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호흡과 명상, 댄스와 차크라라 불리는 기를 모으고 활성화 해 마음의 평화에 이르는 길에 함께 나선다. 참가비는 15만원.문의 932-7070나를 찾아가는 내적 여정 에니어그램 고양여성민우회에서는 9월 10일부터 나를 찾아가는 프로그램인 에니어그램을 진행한다. 에니어그램은 인간이 살아가면서 형성하는 9가지 성격유형을 설명한 것으로 그중 나는 어떤 유형의 사람인지 찾아가며 자신을 발견하는 프로그램이다. 나는 어떤 사람인지, 평소의 나는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으며, 나는 나 자신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자기 발견을 위한 내면으로의 여행을 떠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자신 뿐 아니라 배우자와 아이들, 이웃과 친구 등 자신을 둘러 싼 인간관계에 대해 지혜를 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주 1회 3개월 동안 진행된다. 참가비는 교재비 포함 10만원.문의 907-1003MBC 김지은 아나운서와 함께하는 ‘나를 더 사랑하는 법’ 화정도서관에서는 9월 29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에 MBC 김지은 아나운서가 번역한 ‘나를 더 사랑하는 법’에 실린 15개의 과제 중 3개의 과제를 수행 또는 생각해보고 대화를 통해 일상의 소중함과 자기 자신을 더 사랑하는 방법을 깨닫는 시간을 마련했다. 진행은 김지은 아나운서가 직접 진행한다. 이 책은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책을 통해 배우게 하기 보단 책에 나온 수행을 통해 깨닫도록 하고 있다. 한글자 한글자 읽어도 잘 마음에 와 닿지 않던 것들이 과제를 하나하나 수행해가면서 마음의 문을 조금씩 열게 한다. 관심있는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9월 10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전화 또는 인터넷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문의 화정도서관 8075-9231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마음을 치유하기 장항동에 위치한 고양평생교육원에서는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9월 3일부터 10월 29일까지 8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12시에 독서치료전문가 실제 과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자신의 내면을 파악하고 건강한 자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독서치료 전문가가 되기 이전에 독서치유가 무엇인지 느끼고 자신이 먼저 건강하게 치유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실제 프로그램이다. 독서치료 전문가를 희망하는 사람이나 독서치유로 마음의 평화를 찾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 20만원. 또한 고양평생교육원에서는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모습을 찾고 자신의 감정을 뒤돌아 볼 수 있는 치유적 글쓰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9월 13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11시 30분에 진행되며, 자신의 현재 상태와 감정상태, 상처 등을 돌아보며 이를 치유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므로 글쓰기에 대한 부담을 갖을 필요는 없다. 참가비는 12만원.문의 908-1938 www.greemwoman.or.kr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7
- 행신동 김연희 독자 추천 <장장사 만두국> 뚝배기에 끓여낸 평안도식 손만두국 만두는 본디 이북 음식이다. 장장사 만두국은 평안도가 고향인 할아버지, 할머니가 끓여주던 만둣국의 맛을 되살린 손자가 차린 집이다. 얼리지 않고 그날 그날 만드는 생 만두의 맛이 담백하다. 만둣국을 주문하면 양지머리 육수 장국에 왕만두 다섯 개를 뚝배기에 담아낸다. 국물을 한입 떠서 맛보니 담백하고 개운하다. 사골 국물과는 또 다른 깔끔한 맛이다. 평안도는 추운 동네라 채소가 귀하다. 장장사 만두국도 그 특징을 살려 부추나 다른 야채를 넣지 않는다. 평안도 사람들 먹던 방식 그대로 소고기 고명만을 올려낸다. 만두는 만두피가 얇아 먹기에 부담이 없고, 고기가 많이 들었는데 느끼하지 않았다. 서른한 살 젊은 사장 김지원 씨는 대학을 나와 평범하게 직장을 다니다 요리에 관심을 갖고 5년을 준비한 끝에 식당을 열었다. 어머니 장선영 씨도 아들의 용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만둣국은 순한 맛, 얼큰한 맛이 있다. 해장 만둣국은 콩나물, 당면, 버섯을 올려 얼큰하게 나온다. 공기밥이 같이 나와 든든한 점심 메뉴로 사랑받는다. 녹두 빈대떡은 직접 갈아 만든 녹두를 손바닥 만 한 크기로 두툼하게 지져 철판 위에 세 개를 올려 낸다. 다만 고추를 다져 넣어 매콤하기 때문에 어린 아이들이 먹기에 힘든 것이 아쉬웠다. 손님을 대하는 찬찬한 마음씨, 과하지 않은 상차림, 자연 느낌을 살린 실내 꾸밈도 이 집 음식 맛처럼 정갈했다. 주메뉴: 순한만두국, 얼큰만두국, 해장만두국, 녹두빈대떡, 접시만두 위치: 일산동구 백석동 1413-4호. 알미공원 뒤편. 휴무일: 구정 당일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9시 주차: 주차장 있음 문의: 031-906-131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1
- 우리나라 치질환자의 발생과 특징 제일항도외과 서 균 원장 치질이란 치핵, 치루, 치열, 농양, 탈항 등 여러 가지 항문질환을 통칭하는 말이다. 영아기 시절 잘 발병하는 것은 항문 옆에서 종기가 생겨 부풀어 올랐다가 고름이 터져 나오는 것을 반복하는 치루이다. 영아기 치루의 치료는 근본치료만 잘 하면 비교적 빨리 완치되며 재발이 없다. 또한 외과적인 치료를 하지 않고 종기를 짜서 고름을 배출한 후에 좌욕과 항생제를 적당기간 동안 투약하면 저절로 낫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이렇게 해도 치료가 되지 않고 좌측에서 우측으로 번져서 양쪽에서 고름이 나오든가 한쪽이지만 계속해서 고름이 나오면 반드시 항문안의 치루 구멍을 찾아서 완전제거를 하면 완치할 수 있다. 영아기 치루는 항문 안으로 깊숙이 전파된 경우는 아주 드물며 대부분의 환자는 얕게 있는 쉬운 치루이다. 어떤 사람은 영아기 치루를 6-7세가 되어야 치료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이것은 크게 위험한 생각이며 잘못하면 항문주위 전체가 치루구멍으로 덮이게 된다. 이것은 누구도 고치지 못하는 상태로까지 갈 수도 있다는 말이다. 되도록 빨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3~16세 영아기를 지나면 치루의 발생률도 뚝 떨어져 새로운 환자는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이 시기에는 심한 변비로 인해서 항문이 찢어져 변보기가 힘들고 통증이 많은 치열이 많이 생기며 가끔씩 탈항이 보이기도 하나 치핵은 잘 나타나지 않는다. 17~20세 점차 치핵과 탈항, 치루가 발생하는 시기인데 오랫동안 앉아서 공부하거나 운동부족, 스트레스로 인하여 몸의 기능이 떨어지거나 변비가 원인이 되어 치질이 생기며 치루도 약간씩 나타나는 시기이다. 이때 부모들은 자녀들을 입원시켜 치료를 받게 하자니 당장 학업에 지장을 주게 될까봐 그냥 종기만 째고 고름이 나오는 상태로 계속 공부를 시키는데 대부분은 수년내로 심하게 되지는 않지만 간혹 깊숙히 심부치루로 전파되어 치료하기 어려운 경우까지 악화될 수 있다. 21~40세 가장 항문질환이 많이 생기는 시기이며 전국의 50%가 치질을 갖고 있는 시기이다. 41세 이후 치질환자 대다수는 전부터 있던 치질이 심해진 경우가 많다. 치질과 치루의 치료는 나이에 관계없이 치료가 가능하지만 70세 이상 노인에서 탈항이 심한경우 환자의 체력과 병의 상태를 확인한 뒤에 조심해서 치료해야한다. 치료가 위험하다고 판단되면 변비를 없애는 간접치료와 온수좌욕이나 좌약과 연고 등을 사용해서 대증요법을 하는 것이 환자의 고통을 줄여주는 최선의 방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9
- ''항문질환'' 감추지 말고 치료해야 한솔외과 원장 이종근 항문 질환은 수치스러운 질환으로 남에게 터놓고 말하기 어려워 고통을 감수하면서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치료를 미루게 되어 질환은 더 악화되고 참기 어려울 정도가 돼서야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항문질환은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큰 통증 없이 치료할 수 있고 검사 시 대장이나 직장암도 조기에 발견할 수도 있다. 직장암은 조기 발견만이 항문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때문에 불편한 증상이 있을 때는 차일피일 미루기 보다는 전문의에게 정확한 검진을 통해 말끔하게 치료하길 권한다. 항문질환의 치료는 무엇보다 정확한 원인검사가 중요하다. 항문에서 출혈이나 치질증상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수술하는 것은 옳지 않다. 항문질환의 약 90% 정도는 적절한 관리나 배변조절, 약물치료 등의 비수술적인 방법으로도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환자의 증상정도에 따라 약물치료나 보존요법, 수술여부는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의 정확한 판단이 필요하다. 항문질환이 경미한 경우라면 국소 마취로 통원치료가 가능하고, 대개는 하반신만 마취하에 시행한다. 항문수술은 복잡한 수술은 아니지만 예민하고 미묘한 수술이므로 오랜경험에서 나오는 섬세함이 요구된다. 또한 항문질환은 재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초기 수술할 때 정확하고 말끔하게 치료해야 한다. 항문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좌욕이나 목욕을 하여 충분히 항문 주위를 따뜻한 물로 씻고 잘 건조시켜야 한다. 소금물이나 비누, 소독제는 오히려 항문 주위를 자극하여 증상이 악화되므로 피해야 한다. 배변 시에는 힘을 주지 않도록 하고 부드러운 변을 무리 없이 단시간에 배변하는 것이 좋다. 설사는 오히려 오물이 환부에 부착하기 쉽고 염증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된다. 아침식사 20~30분 후 변의가 없어도 반드시 화장실에 가는 습관을 갖는다. 또 강하게 힘을 주면 울혈을 일으켜 항문에 부담이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직업상 장시간 일정한 자세로 서 있거나 앉아 있는 사람에게는 치핵이 많다. 따라서 의자에 장시간 앉아 있을 때는 자주 자세를 변환시켜서 항문부의 혈액순환을 해야 한다. 술과 자극성이 있는 음식 등은 피하고 야채, 과일, 해초 등 섬유질이 많이 함유된 식사나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문의: 031-911-717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9
- 흉터 걱정없는 ‘비절개(FUE) 모발이식’ 라앤미의원 황현우 원장 벗겨진 머리는 실제 나이보다 더 들어보이게 한다. 뿐만 아니라 외모 콤플렉스로 인해 자신감이 떨어지고 대인관계까지도 위축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결혼을 앞둔 미혼 남성들의 고민은 더욱 크다. 탈모의 원인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 호르몬, 스트레스 등으로 다양하며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헤어라인이 후퇴하거나 탈모가 이루어진다. 대개 탈모 초기에는 약물치료를 해보지만 미봉책에 그치는 경우가 있어 보다 확실한 개선효과를 위해 모발이식을 선호하는 추세다. 모발이식을 고려하고 있다면 만족도 높은 모발이식을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시술 전 꼼꼼하게 따져보는 신중함이 필요하다. 모발이식의 방식과 시술법이 다양하기 때문에 자칫 불만족이나 재수술을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모발을 심기 위해서는 기존에 남아 있는 두피를 절개해서 심어야 한다. 하지만 절개 후 남는 흉터는 감수해야만 했다. 최근 개발되어 관심을 받고 있는 방법으로 두피를 절개하지 않고 모발을 이식하는 ‘비절개식 모발 이식수술’은 수술 후 흉터 걱정이 없고 후유증 또한 거의 없어 탈모로 고민하는 환자가 선호하는 신 의료수술기법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탈모인이 많아진 만큼 치료법 또한 과학화 되고 정밀해진 것이다. 수술방법은 후두부 모발을 모낭단위로 채취하여 탈모가 진행 중인 부위에 이식하는 방법으로 전용 핸드피스를 사용하여 절개 없이 채취가 이루어진다.필요에 따라 한번에 3천모 이상을 이식할 수 있으며 모낭분리 시 현미경을 통해 분리하므로 모낭의 손상이 적이 이식 모발의 생존율이 우수하다. 이식 후 생존율은 섬세한 모낭분리와 세심한 이식테크닉에 따라 좌우된다.때문에 경험이 많은 의료진에게 의뢰한다면 보다 높은 만족도를 얻을 수 있다. 모발이식으로 교정 가능한 부위는 눈썹 헤어라인부위 원형탈모 흉터로 인한 탈모 대머리 무모증 등 신체 어느 부위든 가능하다. 또한 탈모부위가 넓지 않아 일부 교정 후 탈모 진행 시 재수술을 계획하고 있거나 추가적인 수술을 원하는 경우에도 만족감을 높일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