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25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지역소식 금촌~서울역간 출근형맞춤 버스 운행 금촌~서울역간 운행되는 간선급행버스 8800번 노선이 출근형맞춤 버스(9080번)로 전환해 운영된다. 9월 25일부터 전환돼 운영 중인 9080번 버스는 운행대수 10대에 15~20분 배차간격으로 출근시간대만 간선급행버스 형태로 운행되고, 그 외 시간은 직행좌석 형태로 운행된다. 간선급행 운행시엔 봉일천~구파발 구간이 무정차이며, 직행좌석으로 운행시에는 금촌~구파발 구간 909번 노선의 정류소와 동일하게 정차운행된다.문의 파주시청 교통개발과 031-940-5761 운송업체 신성교통(주) 031-941-3136대형마트에서 1회용 봉투 사라진다고양시 10월 1일부터 재사용 종량제 봉투 판매 고양시에서는 오는 10월1일부터 대형마트에서 ‘재사용 종량제 봉투’가 판매되고, 1회용 비닐봉투가 완전히 사라진다. 재사용 종량제 봉투는 대형마트에서는 물건을 담는 쇼핑봉투로, 가정에서는 다시 쓰레기종량제 봉투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오는 10월부터는 대형유통업체 내에 1회용 비닐봉투가 사라지고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된다. 재사용 종량제봉투는 기존 마트에서 판매되었던 일회용 비닐봉투처럼 물건을 담아 들고 다니기 쉽도록 손잡이를 만들고 크기도 유사하게 20ℓ로 제작됐다. 농협하나로마트,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메가마트 등 대형마트에서 동시에 판매되며, 재사용 종량제봉투는 거주지와 상관없이 고양시 어디에서나 배출이 가능하다. 가격은 기존 쓰레기종량제 봉투가격인 20ℓ 장당 450원로 동일하다. 관련부서 담당자는 “재사용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면 1회용 비닐봉투 비용인 50원을 절약할 수 있고, 환경오염의 주범인 1회용 비닐봉투사용을 억제할 수 있디”며 “따로 쓰레기종량제 봉투를 구입할 필요도 없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9월 30일 일산동구, 10월 1일 일산서구최성 고양시장 구민과 타운 미팅 최성 고양시장은 오는 9월 30일 일산동구, 10월 1일 일산서구 구민들과 만나는 타운미팅을 실시한다. 덕양구민과 만나는 타운미팅은 27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타운미팅은 시의 발전방향과 지역 현안사항에 대해 토론하며 소통하는 자리로 주민숙원사업 해결 등 각종 지역현안사항을 건의하고 함께 해결점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일정 문의 자치행정과 담당자 박준승 8075-244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4
- 창의력 공작소 '발자국소리가 큰 아이들' 발자국 소리가 큰 아이가 창의적이다 많은 부모들이 미술학원을 보내는 이유는 ‘창의력’을 길러주기 위함이다. 특히 기존의 제도화 되어 있는 미술교육에서 벗어나 ‘창의력’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에서 출발한 미술학원이 있다. 이름도 미술학원이라는 명칭 대신 ‘창의력 공작소’로 불리는 이곳은 서울의 작은 작업실에서 출발하여 그 입소문으로 여기 일산까지 왔다. 그곳은 아이들의 대형 전시로 유명한 ‘발자국 소리가 큰 아이들’이다. 주엽동 레이크 쇼핑 2층에 자리한 ‘발자국 소리가 큰 아이들’의 김희정을 원장을 만나 어른들을 놀라게 하는 구성력과 대담함, 그리고 안정된 색감을 자랑하는 발자국 소리가 큰 아이들에 대해 들어보았다.발자국 소리가 큰 아이들은 ‘먼가 보여주려는 의욕을 가득 담고 작업실로 들어오는 아이는 층계를 올라오는 발자국 소리부터 활기차다’는 것을 의미한다. 말 그대로 ‘발자국 소리가 큰 아이들’은 의욕과 창의력이 넘치는 아이를 위한 미술교육 프로그램이다. 단순히 그리기나 만들기에 대한 방법을 가르치기보다는 아이 속에 내재되어 있는 여러 가지 생각들을 구체적인 방법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결과물에 대해서 아낌없는 칭찬을 해준다. 발자국 소리가 큰 아이들은 이미 미국 구겐하임 미술관의 어린이 미술 담당자에게 크게 찬사를 받은바 있다. 이곳에서 사용하는 모든 재료는 전문 화가용이며, 작업 내용이나 스케일 또한 전문가적인 수준이다. 창의적인 아이로 키우기 미국 하버드 대학교 교육심리학과의 하워드 가드너 교수는 ‘다중지능이론’에서 예술 교육이 지능계발의 효과적인 수단이라고 했다. 발자국 소리가 큰 아이들은 이러한 이론을 바탕으로 미술을 통해 수의 개념을 익히고, 과학 원리를 이해하고, 논리적인 사고까지 할 수 있는 다양한 커리큘럼을 자랑한다. 김희정 원장의 말을 들어보자. “먼저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관찰과 사고 과정을 거친 후 일차적으로 평면의 그림을 그려본다. 그런 후 그 그림을 바탕으로 입체의 구조물을 만들게 된다. 구조물은 시침핀과 망치를 가지고 아이가 원하는 디자인을 입체화한다. 그 과정에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집중력과 공간 개념을 익히며, 성취감을 느낀다. 그리고 창의력 개발은 물론 문제해결능력까지 키우게 된다.” 발자국 소리가 큰 아이들의 수업방법은 일률적이지 않다. 물론 전체적인 틀은 잡혀있지만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도 각 반의 수업이 다르고, 한 반에서도 각기 다른 방법으로 수업이 진행 된다. 그야말로 선생님의 순발력과 재치, 아이들의 엉뚱한 상상력이 결합해 그날그날 에너지 넘치는 새로운 교육안이 탄생하는 것이다. 발자국 고학년 프로그램 발자국 소리가 큰 아이들에서는 고학년 프로그램을 별도 운영한다. 이는 10세 이상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더욱 세련된 고급 감각과 기술을 익히게 된다. 특히 학교 교육 체계와 어울리는 수업으로 기술과 예술이 합쳐진 보다 종합적인 장르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크게 소묘, 수채화, 드로잉, 판화, 기법 등의 서양화와 동양화로 나뉜다. 수채와 유채를 통한 표현력은 아이들의 성장에 따라 관찰하는 시각의 차이에 대해 이야기하고 다양한 방식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이 원하는 방법으로 그리게 한다. 김희정 원장은 “고학년 프로그램이라고 해서 주입식이 아니다. 예를 들어 드로잉 수업도 라이트 박스를 만들어 그 속에 물체를 넣고, 관찰하게 하여 명암의 구분 1,2,3,4를 자연스럽게 알게 한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영상 프로그램으로 캠코더와 영상과 관련된 감각과 기술을 배우는 과정이 있다. 작가 활동을 하는 선생님들 발자국 소리가 큰 아이들의 선생님은 조력자의 역할을 한다. 특히 이곳의 선생님은 현재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들로 늘 깨어있는 사고로 아이들의 독창적인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 김희정 원장의 말을 들어보자. “저희는 첫째도 선생님, 둘째도 선생님입니다. 선생님들이 현재 작가 활동을 하시기 때문에 아이들의 평면적인 생각이나 디자인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과정에서 무엇보다 표현과 개성을 중시하고, 융통성과 창의성을 기본으로 합니다.” 선생님은 본원에서 임용하며, 본원과 직영점을 동시에 강의하는 구조라서 마포원, 강남원, 대학로원에서 수업을 하시는 선생님들이 일산원도 같이 수업을 병행하는 형태이다. 특징적인 것은 구상력이 우수한 남자 선생님이 네분, 여자 선생님이 한분 계시다. 전시회와 작품집 출간 발자국 소리가 큰 아이들은 전시회가 유명하다. 아이들 작품을 예술의 전당이나 aT아트 센터 등 대규모 공간에 전시함으로써 꼬마 작가로 데뷔하는 귀중을 경험을 선사한다. 그리고 전시회와 더불어 최근 관심으로 모으고 있는 ‘나만의 작품 집’은 오는 6월 출판이 된다. 전시회나 작품집은 유학의 포트폴리오나 입학사정관제의 유용한 자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발자국 소리가 큰 아이들은 5세에서 13세를 대상으로 하며, 정원은 5~8명. 5명이상이면 2명의 선생님이 수업한다. 수업 시간은 주 1회 두 시간 이며, 마지막 10분 동안은 주제에 대한 브리핑을 한다. 문의 031-917-1196, www.willbeart.com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5
- 늦깎이 푸드스타일리스트 김경아 씨가 제안하는 삶의 방식 정성껏 담아 올린 두 번째 인생의 맛 쉰을 넘긴 나이에도 이렇게 반짝거릴 수 있는가. 그를 만나고 오는 길, 빛 가루를 뿌린 듯 마음이 다 환해졌다. 마흔 여덟에 요리 공부를 시작한 늦깎이 푸드스타일리스트 김경아(51) 씨. 세상이 세워 놓은 편견의 벽을 진심어린 손맛으로 녹여내며 두 번째 인생길을 개척하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일, 그 속에서 찾은 두 번째 꿈 세운상가에서 절연 전자 부품을 만드는 남편을 도우며 평범한 가정을 꾸려가던 김경아 씨는 마흔 여섯에 인생의 고비를 맞게 된다. 친구에게 억대의 사기를 당한 것이다. 친구도 잃고 돈도 잃은 그는 우울증의 수렁에 빠졌다. 그는 그 시절을 ‘나를 잃어버린, 내가 없어지는 느낌’이라고 표현했다. 힘들어 하는 엄마를 지켜보던 아들이 군대에 가면서 “엄마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일, 이름을 걸 수 있는 전문적인 일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 말이 울림으로 남았다. “내가 꿈꾸던 일, 가장 잘하는 일이 뭘까? 하고 묻기 시작했어요. 요리 테이블 셋팅을 좋아하고 취미로 사진을 배웠던 것이 생각났죠.” 지금이야 푸드스타일리스트가 많지만 3년 전만 해도 흔치 않은 직업이었다. 고민 끝에 찾아간 곳은 대전의 ‘쿠킹 스튜디오 라임’이었다. 그곳에서 만난 김성희 씨의 지도로 쿠킹클래스, 파티플래너 과정 등을 공부했다. “푸근한 상차림 뿐 아니라 정성, 사람을 상대하는 포용력을 배웠지요.”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일을 찾았다는 기쁜 마음으로 행복하게 배웠지만 케이터링(뷔페)업체에서는 그를 불러주지 않았다. 나이 때문이었다. “실습을 많이 나가야 하는데 나이가 있어 뽑히지 않는 거예요. 직접 찾아 갔죠. 나이가 많다고 뽑지 않는 건 불공평하다, 한번 써보시고 안되면 다음에는 안 써도 된다고 말했어요.” 정성과 실력이 통한 것일까. 그 이후로 크고 작은 행사가 있을 때마다 업체에서는 그를 불러주었다. 컨셉에 맞게 테이블을 세팅하고 필요한 요리를 골라 준비하는 일을 하며 경험을 쌓았다. 공부를 마치고 아동 요리 자격증을 딴 김 씨는 이제 쿠킹 클래스 ‘안다미로(블로그 jpf1004.blog.me)’를 열었다. 안다미로는 정성을 다하여 그릇에 넘치도록 한 아름 답아 대접한다는 순 우리말이다. 간절함이 열어준 푸드스타일리스트의 길 그가 지금도 잊지 못하는 일감은 후배가 맡겨준 아기의 돌잔치였다. “언니를 믿어. 잘 해낼 수 있을 거야.” 이 말에 보답하기 위해 잠을 설치며 준비했고 “고맙다”는 말을 들었다. 어쩌면 그 뿐 아닌가. 음식을 만드는 일은. 그러나 그는 ‘감정 없는 음식은 만들지 않는다’는 신조로 요리를 하고 상을 차려낸다. 회사 오프닝, 전시회 오프닝, 생일파티와 와인파티, 단체 피크닉 도시락과 아동요리교실을 진행하며 하나하나에 마음을 담으려고 노력한다. 인천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강의를 맡게 된 일화도 감동적이다. 그는 강사 지원서에 ‘나는 경력이 짧지만 모든 것을 다 해서 가르치겠다’고 썼다. 이를 본 문화의 집 쪽에서는 ‘모든 것을 불문하고 선생님을 선택했다’고 말하며 강좌를 맡겼다. 열정과 실력을 갖춘 이가 맑은 마음으로 세상에 내민 도전장이 받아들여지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 모른다. “50대가 되어서는 감사함이 늘었어요. 가진 돈이 다 없어졌지만, 그 일이 없었다면 교만했을지도 모르죠. 그냥 편안하게 살려고 했을지도 몰라요. 힘든 일들을 겪고 나니 삶의 성숙도가 올라간 것 같아요. 사람을 대하는 것도 모두 감사하고 주어진 일 모두가 인생의 행복한 선물 같아요.” 아침에 눈 뜨면 일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의 기도를 드린다. “손익 계산서 따지지 않고 열정으로 하고 있어요.” 현재 소득은 월 200만원 내외. 그것도 들쑥날쑥 하지만 섣불리 욕심내려고 하지 않는다. “더 일찍 시작하지 않은 게 안타깝지만 앞으로 10년 후에는 내 나이에 맞는 푸드스타일리스트가 되어야지 라고 생각해요. 누군가 나를 보고 꿈을 키우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는 것도 즐겁고 도움이 되고 싶어요.” 요리가 주는 삶의 기쁨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아직은 일반인들에게 낯선 파티문화를 보급하고 싶은 것도 그의 바람이다. 그저 ‘돈 있는 사람들이나 즐기는 사치’ 쯤으로 치부해버리고 마는 인식이 안타깝다. “아파트 단지에 피어난 꽃과 열매 한줌으로도 테이블 세팅을 근사하게 할 수 있어요. 학교 다녀온 아이에게 레몬 뿌려 얼린 물수건을 건네주면 사랑받고 대접받는다고 느끼겠죠.” 그는 아주 작은 정성으로 만드는 삶의 소소한 기쁨들이 행복을 만들어 간다고 믿는다. “놀러가서 주워 온 돌멩이를 데워 고기를 올려보세요. 그게 바로 자연주의 상차림이죠.” 기와에 연잎을 깔고 떡갈비를 올리고, 먹고 난 가리비에 해초 샐러드를 담는 것처럼 소박하면서도 자연의 멋을 살린 밥상에 관심이 많다. “아이 친구들이 놀러오면 닭다리 튀김에 시리얼 부순 것을 묻혀 주세요. 과일도 그냥 담기 보다 꼬치에 꽂아내면 재미있죠. 통감자를 쪄서 내용물을 긁어 뜨거울 때 우유와 설탕을 넣고 당근과 오이를 얇게 다져 다시 감자에 담고 생크림을 올리면 좋아하면서 잘 먹어요.” 치킨과 감자라면 흔히 주는 간식인데 이렇듯 조리법만 조금 달리 해도 전혀 다른 요리가 된다. “요즘 엄마들이 쉽게 사서 쉽게 먹이는 모습을 보면 안타까워요. 손의 온도가 요리에 닿을 때 맛을 살려 준대요. 그게 바로 손맛이지요.”아동요리 지도사이기도 한 그의 마음속에는 이렇듯 많은 꿈들이 담겨 있다. 손맛을 살려 정성을 담아 차려내는 그가 차려내는 인생의 두 번째 밥상이 기대된다.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푸드스타일리스트 김경아 씨가 귀띔한 가을철 간편 간식&요리▶ 꼬마 약밥 재료: 찹쌀 800g, 진간장 3T, 계피 1T, 소금 1t, 참기름 2t, 흑설탕 2C, 밤, 대추, 잣, 각종 견과 2010-10-05
- 합창의 매력에 빠진 그들 ‘고양시남성합창단’ 남자, 그리고 하모니!! 단지 노래하는 것이 좋았던 5명의 남자가 1991년 3월 함께 모여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그렇게 시작했던 작은 만남이 20년이 지난 지금 60여 명의 단원을 가진 명실상부한 고양시 대표 남성합창단으로 자리 잡았다. 말이 쉽지 20년이란 긴 시간동안 순수한 동기 하나로 직업도 나이도 개성도 각기 다른 그들이 만나 하모니를 이루기란 쉽지 않은 일. 그래서 그들고양시남성합창단(단장 황선범)의 현재 모습이 아름답고 멋지지 아니한가.요즘 “남자, 죽기 전에 해야 할 101가지”라는 주제로 한창 인기를 모으고 있는 TV프로 ‘남자의 자격-남자, 그리고 하모니’의 원조(?)격, 이미 20년 전 ‘남자의 자격’에 도전한 고양시남성합창단이 오는 10월 31일 오후 7시 30분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제19회 정기연주회-The Dreams’를 갖는다. 나를 드러내기보다 타인의 소리에 더 귀 기울여야 하는 ‘합창’, 그래서 더 감동적인... 남자의 자격 합창단은 탤런트, 가수, 개그맨, 리포터, 방송국 PD, 격투기선수까지...음악적인 자질이 기본적으로 갖춰진 사람보다 문외한이 더 많다. 처음부터 음악적 재능이 뛰어난 사람들만 선발하면 보다 쉽지 않았을까? “합창에서는 소리가 튀며 노래를 잘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남의 목소리를 잘 들으면서 그들의 소리를 도와주고 조화를 이루려고 노력하며, 남을 배려하고 돕는 성격의 사람을 선발하는 것이 노래 잘하는 사람을 선발하는 것보다 중요하다.” 지휘자 박칼린의 말처럼 합창의 매력은 자신을 드러내기보다 양보와 배려로 만들어낸 아름다운 조화다. 고양시남성합창단도 치과원장이면서 남다른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 황선범 단장을 비롯해 샐러리맨, 사업가, 교육자, 항공사 기장, 은행원, 시민단체 등 나이도 직업도 다양하기는 마찬가지. 일하는 분야는 각기 다르지만 매주 화요일 저녁 ‘합창’이란 공통의 관심사로 뭉치는 순간 그들은 하나가 된다. 비슷한 감수성과 정서적 성향을 갖고 있는 사람들 특유의 끈끈한 결속력으로 20년 가까이 고양시의 문화를 풍요롭게 하는데 의미 있는 역할을 담당해온 고양시남성합창단.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지난 1992년 제 24회 난파음악제대상수상을 시작으로 97년 전국합창경연대회 동상 수상, 2001년 제 1회 경기도아버지합창제 공연, 2002년 부산 ‘세계합창올림픽’ 참가, 2003년 8월 제 1회 동강물소리 전국합창경연대회 동상 수상, 제1회 행주합창 페스티발에 최우수상을 수상 등알찬 성과를 거두었다. 이뿐 아니라 전국 또는 지역사회의 의미 있는 많은 활동이나 행사에 지원이나 초청공연, 찬조 및 위문공연 등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 특히 합창단의 하인근지휘자와 박수연반주자는 전 고양시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와 반주자로 활동했던 실력파로 이들 합창단의 기량을 프로 못지않은 수준까지 끌어올려 놓은 일등공신이다. 합창단의 홍보를 맡고 있는 유정길 씨는 “그동안 이사를 간다거나 또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떠나고 새로 들어오는 단원들이 있긴 했지만 자생적으로 결성된 순수 아마추어 동호회로 긴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었던 힘은 가족 같은 친화력”이라고 말한다. 이제 이들이 만들어내는 화음은 그들만의 것이 아니다. 고양시를 대표하는 자랑스런 문화리더로 시의 크고 작은 행사에서 그들의 아름다운 화음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은 행운이다. 이번 가을 그들이 만들어 낼 또 한 번의 아름다운 화음, 그래서 더 기대가 된다.10월 31일 정기연주회는 매해 진행된 연주회에서 가장 좋았던 하이라이트 곡 선보일 계획 오는 10월 31일 아람누리에서의 19번째 정기연주회를 준비하고 있는 고양시남성합창단은 요즘 백석동 연습실에서 맹연습 중이다. 이들이 연습실로 사용하고 있는 백석동 청구코아 내 두레아트홀은 황선범 단장이 개인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문화센터이자 소공연을 위한 아트홀. 단원들이 회비를 모아 연습실을 대여해 사용하다보니 아무래도 이곳저곳 옮겨 다닐 수밖에 없었다는 홍보담당 유정길 씨는 “단원들이 안정적으로 연습할 수 있도록 아트홀을 연습실로 기꺼이 지원해준 황선범 단장의 배려로 요즘은 안정적으로 연습을 할 수 있게 됐다”고 한다. 연주회를 앞두고 매주 한번 씩 가졌던 정기연습 외에 더 자주 연습실에 모인다는 단원들. 일터에서의 피곤함도 잊은 채 늦은 저녁 연습실에 모인 단원들은 하인근 지휘자의 지도로 멋진 하모니를 만들어내는데 여념이 없다. 지난 19년간 남성합창의 일반적인 레퍼토리뿐 아니라 전통적인 수도원미사곡(Carmina Burana)의 전곡을 암보로 완창 하는가하면, 베토벤 심포니 9번 코랄판타지를 오케스트라와 함께 협연하는 등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던 이들. 또 대형 연주만이 아니라 가족음악회, 농아들을 위한 음악회와 같은 작은 연주회도 여러 차례 개최하는 등 다양한 방식의 공연을 펼쳐왔다. 무엇보다 2006년 제15회 정기연주회부터 기존의 공연양식을 과감히 탈피해 ‘연극이 있는 음악회’, 제16회 정기연주회는 ‘아빠의 시간여행’, 제 17회 정기연주는 ‘희망의 노래’ 등 테마와 이야기, 영상과 연극 등의 퍼포먼스를 결합한 독특한 방식의 연주를 시도하면서 합창문화의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고양시남성합창단. 황선범 단장은 “창단 2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19번째 정기연주회는 또 다른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는 무대를 기대해도 좋다”고 전하면서 “이번 연주회에는 그동안 연주회에서 가장 호응도가 좋았던 곡들을 한 곡씩 선정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한다.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을 함께 해온 고양시남성합창단의 지난 20년을 ‘회상’하는 의미를 담은 이번 연주회는 전석 초대로 이뤄지며, 수익금은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유니세프에 후원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이들은 고양시를 대표하는 순수 아마추어 남성합창단으로 초청공연, 찬조공연, 위문공연 등 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사람들의 마음을 여유롭고 따뜻하게 할 수 있는 곳은 어디든 찾아가 연주를 할 예정이다. 이들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선행에 함께 하고 싶다면 고양시남성합창단의 문을 두드려보시길. 단, 자격은 35~50세 남성이어야 하고, 기본적인 오디션에 통과할 수 있는 정도의 실력이면 된다. 문의 www.kymc.or.kr/ 031-903-9293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4
- 새마을문고 고양시지부 아동발달 심리와 미술치료 무료 특강 새마을문고 고양시지부에서는 10월 독서의 계절을 맞아 고양시민을 위한 아동심리와 미술치료에 관한 무료 특강을 진행한다. 아이들의 발달심리와 미술치료에 관심이 있는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각 강의별 80명 선착순 모집한다. 접수는 고양시 새마을문고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강의는 10월 8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푸드아트테라피와 손본뜨기를, 15일 오전 10시에는 ‘도형의 심리학으로 알아보는 우리아이’라는 주제로 수업이 진행된다. 장소는 정발산동에 위치한 고양지부 건물 지하 1층. 중복신청 가능문의 http://goyang-smu.or.kr/library 문화행사 메뉴 ->문화강좌 906-5301~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4
- 결혼이주여성들의 그림일기 전시회 동양화(한국화)를 전공하고 현재 신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 고영미는 예술가의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예술로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 끝에 결혼이주여성과 만나게 되었다. 전통한지로 자신의 그림일기 책을 만들면서 한국의 문화와 예술에 대해 알아가고, 이 과정을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의 생각과 감정을 공유했다. 작가 고영미가 기획한 “결혼이주여성들의 그림일기展”은 고양문화재단의 지역사회활성화 사업의 공모에 선정되면서 후원을 받아, 2010년 3월부터 7월까지 고양시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지필묵 그림일기쓰기 프로그램을 20회 진행하였다.(장소협조: 일산종합사회복지관) 4개월 동안 결혼이주여성들이 열심히 만든 작품들은 9월 2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주엽동에 위치한 정글북 아트갤러리에 전시되고 있다. 9월 28일 전시 오프닝행사에서는 결혼이주여성분들이 각 나라의 전통음식을 간단히 차려와 함께 음식을 먹으면서 서로의 감상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결혼이주여성들의 그림일기’ 전시회 관람은 무료이며, 관심있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장소: 정글북 아트갤러리(일산서구 주엽동 81번지) / 시간 오전 10시~오후 6시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4
- 저소득층 전세자금 대출 금리 연2%로 지원 고양시에서는 무주택자의 주거안정을 위한 사업으로 저소득층이 금융기관을 통해서 전세자금을 대출 받을 경우, 연리 2%로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저소득층 전세자금 대출추천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저소득(4인기준 월 소득 272만6천 182원 이하)무주택 시민으로 전세보증금이 8천만원(3자녀 이상가구는 9천만원)이하인 가구이다. 대출한도는 최대 4900만원 한도(3자녀이상 세대는 5,600만원)이내에서 전세보증금의 70%이내까지 가능하며, 이율은 연리 2%로 15년 동안 원리금 균등 분할 납부조건이다. 전세 입주 건물은 주거용 전용면적이 85㎡ 이하인 주택이고 부동산 소유자나 중형이상 차량(1600cc 이상 또는 16인 이상 승합차) 소유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희망가구는 전세 계약 전 우리, 하나, 신한, 기업, 농협중앙회에서 대출 가능액을 확인하여야 하며, 융자가 가능할 경우 계약서와 건물등기부 등본, 소득관계 확인서류를 준비하여 구청에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 추천에 관한 사항은 각 구청 주민복지과로 문의하고, 대출자격여부 및 대출가능금액 문의는 취급은행(우리, 하나, 신한, 기업, 농협중앙회)으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고양시 복지정책과 담당자 유정훈 8075-32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4
- 고양시 차상위계층 경제 및 교육에 대한 욕구 조사 실시 월평균 수입 100~200만원 미만, 생계비 및 구직활동의 어려움 보여 경기복지재단에서 주최하고 고양시 사회복지관협회와 고양시 사회복지협의회 공동주관 및 경기도와 고양시에서 후원한 통합사례관리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방안 모색을 위한 경기지역복지포럼이 열렸다. 이번 포럼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차상위 계층의 경제 및 교육에 대한 생활실태조사 결과보고와 ‘통합사례관리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방안 모색’에 대한 주제발표, 토론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이번 조사는 6월 21일부터 7월 23일까지 고양시 거주하는 차상위 계층 408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결과 학력은 고졸이 186명으로 46%를 차지 가장 많은 빈도를 보였으며, 고용은 무직이 149명으로 37.4%, 주거소유는 월세가 154명으로 38.1%를 나타냈다. 주 소득원은 본인이라고 응답했으며, 월평균 수입은 100~200만원 미만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제적 어려움의 원인은 ‘소득이 점차 줄어서’라는 답변과 배우자와의 이혼이나 별거가 주된 이유였다. 경제문제 해소를 위한 필요 지원으로는 생계비 지원이라는 답변이 63.5%로 가장 높았다. 교육에 있어서는 자녀교육의 어려움으로 양육비 지출을 꼽았다. 양육비 지출이 33.1%였으며, 사교육비 지출도 29.2%였다. 초등학교 자녀의 지출 항목에서는 학원비와 자녀교재비가 각 1,2위로 나왔으며, 중고등학교 자녀의 경우에는 학원비(과외비), 등록금이 1, 2위로 나타났다. 초등학교 자녀를 위한 지원 서비스 욕구는 교육비 지원이 45.2%, 중고등학교 자녀를 위한 욕구로는 학비지원이 36.1%, 사교육비 지원이 29.4%를 나타났다. 근로소득이 있는 경우가 272명(69.4%)이었으며, 120명(30.6%)은 근로소득이 전혀 없다고 응답했다. 한편 근로소득이 있는 경우 본인을 포함한 가족구성원 모두의 월평균 소득은 100~200만원 미만이 94명(38.4%), 50~100만원 미만이 87명(35.5%), 50만원 미만도 31명(12.7%)이나 됐다. 가정 내 주소득원이 일자리를 취득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이 286명으로 78.8%로 구직활동에 어려움이 있음을 보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4
- 타이트한 바지 입기가 불편하세요? 한사랑 김수련산부인과의원 산부인과 전문의 김수련 헐렁한 옷이나 치마를 고집하는 여성 중에는 말 못할 고민으로 상담을 의뢰하는 경우가 있다. 과도하게 늘어져 음핵을 덮을 정도로 소음순이 비대하거나 비대칭으로 모양도 예뻐 보이지 않은 경우다. 심한 경우에는 앉아 있기조차도 힘든 경우도 있다. 이런 여성은 평소에 자전거 타기나 수영장을 갈 수 없을 정도로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대인관계에서도 소극적이 될 수밖에 없다. 소음순은 신경과 혈관이 분포되어 있는 부위로 여성에게 기능적으로 매우 중요한 부위이다. 그런데 음핵을 덮을 정도로 비대해진 소음순은 성감저해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또한 검게 착색되어 있다면 시각적으로 흉해 보여 심리적위축감을 가질 수밖에 없다. 부부관계의 불편함과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소음순성형을 고려하고 있다면 다음의 몇 가지 사항을 꼼꼼히 따져보는 지혜가 필요하다. 소음순은 사람의 얼굴이 각각 다른 것처럼 개인마다 모양이나 색상이 다르다. 때문에 먼저 수술 전 전문의에게 충분한 검사를 의뢰해야 한다. 이때 본인에게 가장 이상적인 모양을 디자인하고 적합한 수술방법을 결정한다. 정교한 디자인, 풍부한 경험, 미적 감각, 오랜 연구를 통한 숙련된 손 맵시가 중요하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방법을 적용하여 수술을 집도해야 한다. 소음순 수술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수술 후 흉터나 실밥자국이 남지 않게 해야 한다. 민감한 부분인 만큼 특수 봉합사를 사용하여 의사가 보아도 수술여부를 알 수 없을 정도로 매끈하게 마무리 돼야 한다. 봉합방법도 일반 외과적 수술방법이 아닌 미용성형 방법으로 봉합해야 좋은 결과를 낳는다. 이처럼 세심하고 정교한 방법을 선택한다면 주변 조직과의 조화를 이루어 자연스러운 꽃잎으로 새롭게 만들어 질 수 있을 것이다. 수술 후에는 일상생활에 곧바로 복귀하여 지장이 없도록 하여 수술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 것도 여성을 배려해야 하는 부분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통증 없는 특수마취와 첨단 레이저를 이용하여 출혈이 적어야 하고 신경손상도 최소화해야 한다. 수술 후 성감이 둔해졌다거나 과도한 수술로 인해 앉아 있기가 불편하거나 주요 신경손상 등이 생기는 결과는 절대 없어야 한다. 여성성형을 통해 심리적 자신감이 생기고 부부관계가 행복하다면 신중하게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28
- 주름, 모공치료의 신개념치료 ‘울쎄라 성형술’ 라앤미의원 고혜원 원장 실제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이는 가장 큰 이유는 얼굴의 주름과 함께 넓어진 모공이다. 때문에 많은 여성들이 주름과 모공을 줄이기 위해 노력한다. 웃을 때나 표정을 지을 때 눈가나 입가에 주름이 생긴다. 일명 표정 근육층이라고 하는 SMAS층은 피부와 근육을 연결하고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데 이 표정 근육층이 노화하면 주름이 지고 탄력이 떨어진다. 그동안 웃을 때나 찡그릴 때 나타나는 잔주름에는 보톡스치료와 늘어진 피부는 거상술을 통해 주름을 개선했다. 최근에 초음파 영상으로 시술 부위를 보여주고 동시에 주름을 근본적으로 치료 할 수 있는 차세대 첨단 장비 ‘울쎄라’가 개발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울쎄라 성형술’은 유방암과 전립선 암 치료에 사용하던 고감도의 초음파를 이용하던 시술 장비를 주름치료에 접목한 방식이다. 외과적인 절개수술 없이 피부 깊숙한 곳의 표정 근육층에만 침투하여 주름을 치료하기 때문에 수술에 대한 부담을 확실히 줄였다. 시술 시 영상장치로 피부를 진단 한 후 피부표면은 손상을 주지 않고 기존의 레이저나 고주파보다 더 깊은 곳에 초음파열을 전달한다. 해당부위는 열의 반응으로 즉각적인 타이트닝이 일어남과 동시에 상처치유과정이 시작된다. 이 과정에서 피부재생에 필수적인 콜라겐이 재생됨으로써 피부탄력을 유도하며 주름과 리프팅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시술효과는 오래 지속되어 1회 시술로도 리프팅 효과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눈가의 잔주름과 쳐진 볼, 턱 선을 리프팅하여 안면윤곽을 개선한다. 또한 목주름, 입가주름, 팔자주름도 개선되며 넓어진 모공치료에도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재생의 치료반응은 1~3개월에 걸쳐 지속적으로 일어나는데 약 3개월 후 가장 높은 효과에 나타나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경험할 수 있다. 미국 FDA의 승인으로 그 안전성일 입증 받았다. 시술 대상은 모공축소를 위한 젊은 층에서부터 주름치료가 필요한 중년에 이르기 까지 모든 연령층이 가능하다. 시술 시 일시적인 따끔거림이나 열감이 있지만 대개는 마취하지 않고 시술할 수 있다. 피부손상을 주지 않기 때문에 시술 후 세안이나 화장은 물론, 일상생활에 크게 지장을 주지 않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