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줄서서 먹는 ''주막보리밥'' 덕이 직영점 오픈 방송 3사를 비롯하여, 각종 매스컴을 통해 맛집으로 유명한‘주막 보리밥’. 입소문을 듣고 찾아온 손님들로 평일에도 기본 한 시간은 줄을 서서 들어가야 할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주막보리밥이 일산구 덕이동에 직영점을 열고 18일 오픈했다. 특히 덕이 직영점은 드라마 새엄마, 공부의 신, 전우, 산너머 남촌 등에서 사랑을 받아온 연기파 배우 탤런트 박철호씨가 직접 운영한다. 주막보리밥의 음식들은 옛날 보리밥, 시레기털레기, 옛날 국밥, 녹두전, 도토리묵, 제육볶음, 쭈꾸미 볶음, 코다리 찜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모두 만원 안팎으로 저렴해 입맛에 따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그중 옛날 보리밥과 시레기털레기는 식사를 하기 위한 손님들이 많이 시키는 메뉴인데, 주인이 직접 무친 고소한 각종 나물에 빨간 고추장으로 보리밥을 쓱쓱 하고 비벼 먹고 얼큰한 시레기 국물에 수제비를 넣어 끓인 시레기털레기를 먹으면 떨어진 입맛이 되살아난다. 예약문: 913-569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8
- 대화동 이지웅 독자 추천 맛집 ‘와사등’ 우리 동네 대표 고기 집을 소개합니다. “숙성 생고기로 유명한 와사등은 독특한 고기 맛으로 꽤 오랫동안 한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특히 대표 메뉴인 쌈 샤브샤브와 제주산 흑돼지 소금구이가 맛있고, 모임 장소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이지웅씨의 추천을 받고 부랴부랴 도착한 ‘와사등’. 지웅씨의 말대로 동네대표 고기 집답게 늦은 시간임에도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었다. 일단 이 집의 자랑거리인 와인 숙성 제주산 흑돼지 오겹살을 주문하고, 실내를 천천히 둘러보았다. 먼저 ‘양질의 고기를 엄선해 와인과 과일즙에 숙성시켜 특허를 받은 곳’이라는 글귀가 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천연세제를 사용하여 뚝배기를 씻는다’는 다음 메모를 읽을 즈음, 생각보다 많은 밑반찬과 함께 솥뚜껑 같이 생긴 불판이 등장한다. 활활 타오르는 숯불은 없어도 신기하게 생긴 솥뚜껑 위에서 구워지기를 기다리는 고기를 보는 재미도 사뭇 남다른 듯하다. ‘와인이 돼지고기의 누린내를 없애고, 육질을 부드럽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더니, 역시 풍부한 육즙이 나와 노릇노릇 구워도 베이컨처럼 딱딱해 지지 않고 부드럽기만 하다. 그리고 차진 육질과 도톰한 고기는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베어 나와 여름내 잃었던 입맛을 돋우어 주는 듯하다. 또, 토속적인 쌈장과 함께 한 쌈 크게 싸서 입 안 가득 넣으니 씹을수록 조화로운 진정한 쌈의 맛이 느껴진다. 이외 고기 고유의 담백함을 원하면 소금에 살짝 찍어 씹히는 맛을 즐기고, 감칠맛을 좋아하면 양파를 잘게 썰어 넣은 간장소스가 제격이다. 밑반찬은 제철 야채로 만든 샐러드와 나물, 물김치 등 9가지가 나오며, 쌈은 상추와 깻잎 두 가지이다. 그리고 와사등에는 스페셜 고기 메뉴 외에도 별미로 통하는 메밀요리가 자랑거리다. 입 안에 착 감기는 면은 고기를 먹고 난 후 입안을 개운하게 마무리해 주어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고. 후식으로는 커피와 원두커피가 제공되며, 아이들을 위한 놀이방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이지웅씨는 “와사등은 식사 후 즐길 수 있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작은 카페 같은 공간에서 은은한 커피의 향도 즐길 수 있고, 뒤뜰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뛰어 놀 수 있어 쉼터로도 그만인 곳입니다”라고 덧붙인다. 메뉴 : 와사등 스페셜(횡성 한우), 생갈비살, 제주 흑돼지 오겹살, 제주 흑돼지 목살, 쌈샤브샤브, 와사등 스페셜, 각종 두부요리 외 주류위치: 일산서구 대화동 2209영업시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 휴일: 연중무휴주차: 주차가능문의: 031-922-669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8
- 해피맘 출산교실 참가자 모집 일산동구보건소는 하반기 ‘해피 맘 출산교실’ 참가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하반기 교육은 오는 9월9일부터 10월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해피 맘 출산교실은 출산을 앞둔 임산부에게 산전ㆍ산후관리와 분만법, 모유수유 방법 등 스스로 체험하는 교육을 통해 임신과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부모로서의 자존심을 향상시켜 주는 내용 등을 교육한다. 교육 신청방법은 일산동구보건소 지역보건팀(8075-4142, 4106)으로 전화 및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8
- 탄현동 주민센터 휴일 청사개방 일산서구 탄현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14일(토) 동 주민센터 중 최초로 휴일 청사개방을 실시했다. 탄현동 주민센터는 보육교사 교육생(5명)으로부터 휴일개방 신청을 받아 신청자들이 보육교육 리듬놀이 율동연습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난 14일 2시간동안 3층 대회의실을 개방했다. 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사개방 활성화에 박차를 가해 더 많은 주민들에게 청사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문의: 탄현동 주민센터 담당자 한규면 8075-779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8
- 헤이리 갤러리 모아 <박현배 개인전 -무제> 얼굴을 소재로 한 관객과의 소통 그동안 100여 편의 전시에 참여할 정도로 왕성한 활동을 펼쳐온 박현배 작가의 개인전 ‘무제-Untitled''가 9월 1일까지 헤이리 아트갤러리 MOA에서 열린다. 박현배 작가는 초기부터 사람의 눈,눈동자를 일관된 방식으로 표현해 왔다. 얼굴을 소재로 눈을 통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평면작업으로 표현하면서 관객과의 또 다른 관계를 공유하고 있다. 그가 생각하는 눈은 사람이라는 개체의 “방향성”을 의미한다. 구체적으로 개체들의 감정, 무의식 또는 의식, 이성, 감성, 경험, 교육 등 개체가 마주했던 모든 요소들이 합쳐져 “방향성”을 형성한다. 이것은 하나의 개체속에서 매우 유동적인 양태를 나타내며 각 개체의 연속성에 관여한다. 작품의 얼굴속에는 작가의 의도가 은유적으로 표현되어 있다. 그 작품의 얼굴에는 작가 자신의 자화상이, 때로는 현대인들의 자화상이 담겨있다. 아직 젊은 나이임에도 많은 수상경력을 갖고 있는 박현배작가는 이번 개인전에서 눈과 눈동자를 통한 인간개체의 방향성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현대인들이 지니고 있는 다양한 감정들이 마치 자화상처럼 들어나는, 거울을 보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게 되고, 보인 이로 하여금 대화를 하고 싶은 감정을 유발시키는 독특함이 있는 이번 전시회에 함께 빠져보자.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8
- 창의력의 중심 ‘귀큰여우창작소’ 일산원 오픈 고양 파주시 최대 규모 프리미엄 아동미술학원 고양 파주시 최대 규모인 180평대 규모의 프리미엄 아동 전문 미술 브랜드 ‘귀큰여우창작소’가 14일 주엽역 피자헛 건물 3층에 오픈했다. 선생님의 교육 권한보다 아이들의 감각과 아이디어 그리고 개성에 초점을 두는 창의 미술교육으로 아이들의 엉뚱하고 기발한 상상력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공간이다. 그동안 학교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평면이나 스킬 위주의 미술교육을 지양하고 토론과 계획 아이디어를 중요시 하는 수업이 이루어진다. 단순히 재미로 하는 놀이나 틀이 정해진 기법이나 기술을 강요하는 미술이 아닌 자신의 잠재적인 능력을 발휘해 문화성과 사회성을 개발하고 수준 높은 지적체험을 자연스럽게 배우도록 한다. ‘귀큰여우창작소’의 안우정 원장은 지금까지의 일반적인 교육 방법에서 벗어나 좀 더 선진화 된 프로그램과 교육환경 수업방식을 선택했다. 먼저 빔프로젝트 영상수업. 예를 들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영상을 통해 이해한 후 각자의 아이디어스케치를 거친다. 아이디어스케치는 대학 수업에서 도입하는 방식. 처음에는 어려울 수 있지만 스스로 생각의 힘을 키운다. “그동안 학교에서나 학원에서나 선생님이 일방적으로 주제를 정하고 아이들은 수동적으로 수업에 임했다. 재료도 동일하기는 마찬가지. 그러다보니 모두 똑같은 스타일의 작품이 나오고 따라하기 수업이 되고 만다. 여기에서는 남을 따라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으로 본인이 재료를 선택해 나만의 작품을 완성하는 것이 목표다.” 아이들이 문방구에 가면 좋아하는 이유는 갖고 싶은 것을 자신이 고를 수 있다는 점 때문일 것이다. 이곳에서도 문방구와 같이 재료실이 따로 있어 작품에 필요한 다양한 재료들을 자유롭게 직접 선택한다. 그리고 그 재료들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한다. 이런 수업 방식이 사실 교사에게는 힘든 수업이기도 하다. 획일적으로 동일한 수업이 아닌 아이에게 맞춤수업이 돼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 반 5명으로 구성, 5년 이상 경력의 미술 전공자들임에도 따로 자체 교육을 받아야 한다. 아이들은 작품이 완성되면 프로 화가들처럼 작품의 의도와 재료 선택의 이유 등을 앞에 나가서 브리핑하게 된다. “왜 이 작품을 만들었는가에 대한 이유가 중요한 것 같다. 학교에 가보면 이유에 대해 말을 못하거나 친구를 따라했다는 아이들이 많다. 자신의 생각을 키우고 표현할 줄 아는 것이 리더형 영재라 생각한다.” 이곳의 실내 환경은 흡사 미술관 같다. 과거 미술학원에서 보지 못했던 재료실도 그렇지만 원 자체를 갤러리형으로 꾸며 아이들이 미술관 안에서 수업을 받는 듯한 느낌이 든다. 다양하고 실용적인 정규·스페셜 프로그램 30개월부터 6학년까지로 구성된 프로그램들은 정규와 스페셜로 나뉜다. 4~5세를 위한 토들러아트플레이, 유치부 아트프로젝트, 초등 고학년을 위한 프라임아트가 정규프로그램이며 스페셜프로그램으로는 드로잉클리닉, 뮤지엄아트, 디자인아트, 비주얼자연다큐 등이 구성돼 있다. 수업 시간은 유치부 90분 초등부 120분. 최근의 미술계가 설치미술과 입체미술의 비중이 높아지는 만큼 그리기와 만들기가 격주로 진행된다. “어렸을 때 미술을 배우는 이유 중의 하나가 입체적 공간적 감각을 키워 순간적인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요즘 학부모들은 예전과 달리 학과 수업 준비를 위한 미술이 아닌 아이의 정서적 안정, 창의력, 그리는 과정 자체를 중요시 하는 쪽으로 바뀌어 나가는 것 같다. 아이들이 남의 것이 아닌 자신만의 것을 창조해 내도록 지켜 나가고 싶다어린이작가 만들기 프로젝트 ''귀큰여우창작소''에서는 제1회 귀큰여우창작전을 실시, 어린이 작가를 모집한다. 이 개인전은 단순히 공동작품을 전시하거나 단기간에 준비하는 전시회가 아닌 앞으로의 인생에 있어 소중한 포트폴리오가 될 작품전이다. 독특한 아이디어나 그림 글 등 다양한 분야에 특별함을 가진 아이들을 선발한다. 귀큰여우는 사막 여우와 비슷하지만 허구의 캐릭터다. 세상의 모든 지식에 귀를 기울여 자기화시키는 총명하고 빠르고 똑똑한 인재로 자라나라는 의미다. 귀큰 여우처럼 스마트한 아이들이 꿈을 그리고 희망을 만드는 곳이다. 대형 셔틀버스도 운행된다.김가형 리포터 wyna-k@hanmail.net ''귀큰여우창작소'' 031-912-9790 (일산원) 031-939-9790 (교하원) 031-945-9730 (금촌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4
- “GMA개념원리 국제수학교육원” 스스로 수학공부를 하면서 즐거워하는 아이들 어려운 수학을 왜 배우는가?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 본 질문이다. 학교에서 배운 수학 공식이 실생활과는 연관이 없는 것 같지만 수학적 지식은 우리가 사회생활을 하는데 필수적인 학문이다. 수학을 공부함으로써 논리적 사고력을 기르며 여러 가지 현상을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한다. 그렇다면 수학을 어떻게 해야 쉽게 공부할 수 있을까? 개념원리수학의 저자 이홍섭 선생은 정답은 ‘없다’라고 말한다. 이 세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는 얘기다. 하지만 쉽게 공부할 수 없으니 어렵더라도 ‘재미있게’ 공부하면 된다고 말한다. 수학 공부에서 재미를 느낄 때는 스스로 문제를 풀었을 때. 어려운 문제를 끙끙대다가 풀었을 때의 기쁨은 풀어 본 사람만이 알 수 있을 것이다. 아무리 명강사에게 배우더라도 수학 문제는 스스로 풀어야 한다고. 그래서 이홍섭 선생의 MLP 몰입학습법이 나오게 됐다.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MLP학습법 탄현동 동신아파트 앞에 위치한 “GMA개념원리 국제수학교육원”은 학생들이 원하는 시간에 와서 각자의 진도에 맞춰 온, 오프라인을 연계한 수업을 진행한다. 교과 교재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각 개인별 수준별 능력별로 이뤄지며 전 학년별로 정규과정 엘리트과정 하이스트과정의 3단계로 구성돼 있다. 이곳의 특징은 자기주도학습관에서 스스로 공부한다는 것.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한 것은 MLP 학습시스템 때문이다. MLP란 Mind Learning Practice의 약자로 학생들 각각의 학습 능력에 맞게 1:1 맞춤식 학습으로 스스로 터득하여 생각하는 힘(사고력·논리력·창의력)을 기르고 수학에 자신감을 가지도록 개발된 집중학습관리 프로그램이다. GMA개념원리 국제수학교육원 일산지역 유서경 본부장은 “일반 수학 학원은 강사가 칠판 앞에서 설명하고 학생들은 청취하는 전통적 학습법을 따르지만 이곳에서는 개인이 각자 정해진 진도에 따라 개념과 원리 이해 학습을 한 후 수학전문 관리교사에게 1대1 개별지도를 받는다”면서 “MLP 학습 시스템을 통해 생각하는 방법을 알려주어 문제해결력을 높이고 공부습관을 잡아줘 다른 과목 성적에까지 좋은 영향을 준다”고 소개한다. 수준별 교재 구성은 초등 5학년 학생이 4학년 분수과정을 모를 경우, 그 부분만의 개인지도와 학습 또한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특히 중간고사와 기말고사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된 시험 강화교재와 시스템으로 내신관리에도 빈틈이 없다. 교과 과정에서 꼭 알아야 하는 개념과 필수 문제, 전국 학교시험의 기출 문제, 자주 틀리는 문제들로 구성돼 있다. 온라인 동영상 강의는 초등에서 중등에 이르는 개념원리 수학 시리즈를 자체 제작하여 제공하고 있다.개념원리수학 교재의 브랜드 파워 GMA개념원리 국제수학교육원의 경쟁력은 무엇보다 개념원리 브랜드의 전문성이다. 대다수의 초중고생들이 공부하는 ‘개념원리 수학’을 집필한 이홍섭 저자의 수학 학습 노하우를 도입, 그의 20여년 수학 노하우가 집약됐고 MLP학습법에 따른 체계적인 학습 커리큘럼이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킨다. GMA의 일일학습 프로그램은 학생이 온라인으로 개념원리 이해학습을 한 다음 스스로 문제풀기, 강사와의 1:1 학습점검 및 확인, 일일학습 평가, 학생 스스로 문제 만들기, 2차 학습 점검 순으로 이루어진다. 여기에서 스스로 문제 만들기 과정은 수학과목에 있어 가장 중요한 창의 사고력에 큰 영향을 준다. 이러한 학습방법은 올해 확대 시행된 서술형 주관식 문제 풀이에 절대적이다. 유 본부장은 “GMA에서는 배우는 과정에 20~30%, 배운 내용을 자기 것으로 익히는 과정에 70~80% 비중을 둬 학생들이 그날그날 배운 내용을 충분히 숙지할 수 있도록 학습시스템이 구성돼 있다. 학부모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설명한다. 이곳의 가장 큰 강점은 잘하는 아이들과 잘 못하는 아이들이 섞여 공부하면서 서로 자극을 주고받으며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학습량을 늘려나간다는 것. 교사는 방향을 잡아가도록 리드하고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유 본부장은 “반 아이들이 똑같이 시작하여 똑같이 끝나는 방식이 아니라 자신이 직접 풀고 해결하다보니 진도가 더 빠르다. 그럼에도 스트레스 없이 즐거워한다. 매일 마주하는 아이들의 표정이 밝다.”며 그것이 가장 보람차다고. 그는 수학은 무작정 문제풀기 보다 개념 설정이 중요하며 인내심을 가지고 매일매일 조금씩 공부하는게 정답이라고 덧붙였다.문의 031-917-7749김가형 리포터 wyna-k@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4
- 기고-진정한 “소통” 이 되는 영어 교육 절실 머리 속에 죽어 있는 말들을 끄집어 내 부활시키자! 랜드마크어학원 UK 부원장 031-902-0525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무엇일까? 남들과 다르지만 결코 따라 올 수 없는 자신만의 강력한 추진력과 실력이다. 한 발 먼저 변화의 흐름을 읽고, 그 흐름에 뒤지지 않는 판단력과, 새로운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의식이다. 영어를 정복하는데 있어서도 같은 이야기를 적용할 수 있다. 영어를 제대로 배우기 위해서는 영어로 많이 듣고 많이 읽되 깊이 있는 교육이 이루어 져야 한다. 또한 영어로 많이 말하고 많이 쓰되 자신의 생각을 형성하고 표현 할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의 생각이 없으면 ‘소통’이란 이루어지기 어렵기 때문이다. 즉 문자로서의 영어를 넘어 생각하는 영어를 지향해야 한다. 영어를 공부하다 보면 단어도 많이 암기하고 문법도 죽도록 공부하는데 왜 말이 나오지 않을까 의심하는 사람들이 많다. 알아도 반복적으로 연습해서 스스로 쓰지 않기 때문이다. 이는 영어의 실제 구사력이 없는 것이다. 아는데 영어를 못하는 것과 같은 말이다. 그러면 죽어 있는 말들을 어떻게 끄집어 부활시킬 수 있을까? 간단히 말해 영어를 머리 속에서 끄집어내 활용하는 훈련이 필요하다.1단계: 혼자서 중얼거리기 (Shadow Speaking) 첫 단계는 나 홀로 말하기 ‘Shadow Speaking’ 이다. 말하기를 위한 준비 운동으로 가장 좋은 방법은 말이 입에 붙도록 생각나는 표현과 하고 싶은 말을 반복 연습하는 것이다. 권투 선수가 거울을 보며 상대방 없이 허공을 향해 펀치를 날리고 폼도 수정하면서 혼자 땀을 흘리며 하는 연습하는 “Shadow Boxing”과 같다. 적절한 표현이 떠오르지 않으면 다른 사람이 쓴 글을 그대로 모방하는 것도 좋다. 실제로 해 보면 자기가 사용하는 말이 한정돼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한 달 정도만 해 보면 평소 스스로 중얼거린 말들과 준비 운동이 안 된 말들의 차이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다른 사람과 대화할 때 준비한 말들, 길들여진 말들을 중심으로 쓴다는 사실에 놀라게 될 것이다. 단어를 많이 알아도 말로 연습 되고 준비되지 않으면 결코 남의 언어이지 나의 언어가 아니다. 아주 단순한 방법이나 효과는 의외로 크다. 2단계: 모방과 재현(Imitation & Reproduction) 말하기 훈련을 위해 프리토킹(Free Talking)을 할 때면 적절한 표현을 찾지 못해 답답함을 호소하거나 침묵의 장이 되고 만다. 왜 그럴까? 단어 등의 단순 암기와 남의 글을 일방적으로 받아들이는 독해 중심으로만 공부해 자기 생각을 정리해서 표현한 경험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이다. 자유롭게 표현하려면 여러 가지 표현에 익숙해져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한 준비가 바로 모방과 재현이다. 모방이란 발음, 억양, 표현들을 마치 배우처럼 가능한 그대로 따라 하면서 자기 말이 될 때까지 반복하는 것이다. 따라 한다는 것은 말을 머리에서 입으로 옮기는 훈련이다. 재현이란 공부 목적에 따라 재료를 갖고 읽거나 들은 후 스스로 그 내용을 자기 발음과 표현으로 재구성하는 것이다. 영자 신문 기사도 좋고 짧은 영어 이야기도 좋다. 혼자 할 수 있는 방법인데, 아는 내용을 스스로 영어로 말할 수 있도록 표현력을 기르는 훈련이다. 우리는 이 훈련을 너무나 소홀히 한다. 그런데 말하기의 가장 중요한 훈련이 바로 이 과정이다.3단계: Discussion/Debate & Presentation(토론/논쟁과 주제 발표) 우리가 흔히 반복적으로 말하는 생활영어는 습관적인 언어로 볼 수 있고, 자기 생각을 정리해서 말하는 것은 논쟁을 위한 토론 영어라 볼 수 있다. 학생들이 토론 영어에 약한 것은 영어 표현이 약한 이유도 있지만 자기의 생각을 정리하는 훈련이 안 되어 있기 때문이다. 첫 번째, 모국어로도 토론을 제대로 해본 적이 없어 짧은 시간에 자기 의견을 만든 경험이 없다는 점이다. 두 번째, 자기 의견이 있어도 논리적으로 설명하려 할 때 표현들이 적시에 떠오르지 않는다는 점이다. 세 번째, 남의 의견도 들어가며 비판, 지지 또는 보충 설명해가는 토론 경험이 미숙해 자기 주장만 하거나 동문서답을 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토론과 프리젠테이션은 재현과 모방의 다음 단계로서 창조의 과정이며, 자기 말을 만드는 능동적인 과정이다. 그런데 다소 일방적이기 하지만 3~5분 프리젠테이션을 매일 반복하면 스스로의 생각을 조리 있고 내용에 맞게 말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먼저 주제를 정해서 관련된 영어 자료를 모으고, 필요한 단어와 표현을 찾아 정리한다. 할 말을 영어로 요약하고 간단한 메모를 준비한 뒤 큰 소리로 반복 연습을 해 본다. 이렇게 하면 한국어 표현의 간섭을 적게 받으면서 영어를 영어로 바로 표현하는 훈련을 할 수 있다. 이 과정을 통해 단어실력과 옳은 어법의 사용도 괄목할 만한 향상을 가져오게 된다. 무릇 모든 외국어 학습이 그렇듯이, 영어학습도 끊임없는 연습과 실천이 중요하다. 영어의 달인(達人)이 된 사람들은 한결같이 부단한 연습을 통해 상당한 경지에 도달한 사람들이다. 매일 진행할 분량을 수업이나 시험 전에 벼락치기로 해치우는 영어공부는 절대 금물이다. 로마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은 것처럼, 외국어도 하루 아침에 숙달되지 않는다. 무엇보다도 인내와 지구력이 필요하다. 느릿느릿 걸어도 황소걸음(Slow and steady wins the race.)이란 속담은 영어학습에 꼭 맞는 명언이다. 이러한 방법으로 여러분의 영어가 죽은 영어가 아니라 살아있는 영어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4
- ‘자전거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책 펴낸 자전거 21 고양지부 한기식 사무국장 나와 지구를 함께 살리는 자전거, 안전교육이 절실하다 고양시의 피프틴 사업으로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 그러나 자전거 이용자 수가 늘어나는 만큼 안전사고도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는 시민들은 그리 만치 않을 것이다. 자전거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책이 시급한 이 때 자전거에 관한 책을 펴낸 이가 있어 그를 찾아가 보았다. 바로 자전거 21 고양지부 한기식 사무국장이다. 그는 자전거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과 타는 요령, 자전거 법규 등을 담은 ‘자전거 누구나 즐길 수 있다(광림북하우스)’를 출간했다. 한기식 사무국장은 철인3종 경기 경력자로도 유명하다. 이 책은 그가 현장에서 자전거 지도를 하며 느낀 것들을 실질적으로 담고 있다. 자전거 운행의 기본은 안전“자전거 교육이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우습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냥 뒤에서 잡아주고 넘어지면서 배우면 것이 자전거 아니냐고 말하지요. 하지만 자전거가 차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운전면허를 따고 차를 운전하듯이 기본적인 자전거 교육을 받고 자전거를 타야 안전을 담보할 수 있습니다. 자전거 운행의 기본은 바로 안전입니다.”한기식씨는 ‘자전거 누구나 즐길 수 있다’를 펴내며 자전거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책 속에는 자전거를 중심으로 한 도로교통법과 안전하게 타는 요령, 헬멧 착용의 중요성 등을 설명해 두었다.그는 2000년도에 철인3종 경기에 참여하기 위해 일본 남쪽 지방의 섬마을에 간 적이 있다. 그 곳에서 많은 일본학생들이 헬멧을 착용하고 자전거를 타며 등하교하는 모습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 “우리나라의 경우 헬멧을 쓰고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 많지 않지요. 헬멧을 쓰고 자전거를 타는 사람을 신기하게 생각할 정도니까요. 많은 부모들이 쉽게 자전거를 사주지만 헬멧 구입은 망설입니다. 아이가 자전거를 잘 타는데 헬멧이 왜 필요하냐고 반문하지요. 무엇이든 처음 습관이 중요한 것처럼 자전거를 배우고 타기 이전에 안전교육이 선행돼야 합니다.”고양시의 피프틴 사업, 아쉬움 있지만 좋은 정책 그는 고양시가 피프틴 도입과 함께 자전거 이용을 적극 활성화하면서도 안전교육을 등한시 하는 것에 아쉬움이 많다. 고양시 인근의 서울이나 부천, 안양 인천 등에서는 자전거 안전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절감해 시나 교육청에서 주최하는 안전교육이 많다고 한다. 한기식씨는 “안전을 고려하지 않은 채 자전거 이용만 부추기다보면 자전거 사고도 급증할 수밖에 없다”며 “자전거 도로도 안전을 고려하지 않은 채 만들어 놓아 사고가 자주 일어난다”고 전했다. “자전거 도로를 달리다보면 중간에 끊긴 구간이 많고, 차들이 서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도로만 설치해 놓았을 뿐 그와 관련된 교통안전 표지판이나 자전거 신호등, 자전거 횡단보도 등은 설치돼 있지 않습니다. 시에서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시키고자 한다면 자전거를 안전하게 탈 수 있는 제반 요건들을 반드시 마련해 주어야 합니다.”아쉬움은 있지만 한기식씨는 고양시에서 피프틴 제도를 시행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가까운 거리를 갈 때는 피프틴을 이용하는 것이 훨씬 빠르고 간편하다는 것을 자주 체험했기 때문이다. 그는 “바쁜 주말에 호수공원이나 백화점 등에 갈일이 있으면 피프틴 자전거를 타고 가는 것이 제일 빠르다”며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면 교통 정체없이 달릴 수 있고, 주차에 대한 걱정도 없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나와 지구를 함께 살리는 자전거사람과 지구는 자전거를 타면 탈수록 건강해진다. 운동을 할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의 건강은 자전거 타기로 지킬 수 있다. 한기식씨는 사단법인 ‘자전거 21’ 고양지부의 책임자로 활동하고 있다. 자전거 21은 자전거 타기 활성화로 환경을 보호하고, 건강한 사람, 건강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사람들의 모임이다. 그는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일까지 8일 동안 청소년들과 함께 자전거로 국토순례를 다녀왔다. 무더위에 페달을 밟으며 긴 장정을 무사히 끝낸 청소년들을 보면 건강하고 밝은 21세기를 꿈꾸게 된단다. 앞으로는 대화동 고양종합운동장 내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자전거 안전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기식씨는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신체조건에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것이 바로 자전거”라며 “자전거는 건강과 지구환경, 에너지절약을 함께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이지만 가장 큰 실천이기도 하다”고 전했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7
- 제 2의 심장, 발 관리로 건강을 지킨다 아침엔 네 발, 낮에는 두 발, 저녁에는 세 발로 걷는 동물은? 스핑크스가 물었다는 이 물음의 답은 사람이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태어나 1년 반쯤 지나면 대부분 걷기를 시작한다. 한국인의 평균 수명은 남자 76.5세 여자 83.3세 평균 80.1세(2008년 말 기준). 70kg의 사람이 하루에 10,000걸음을 걸을 때 발은 700여 톤의 부담을 받는다고 한다. 그만큼 직립 보행하는 인간에게 발은 여느 신체기관 못지않게 중요하다. 인체의 축소판인 발, 5천년 이어온 발 관리의 역사 발에는 우리 몸 전체의 1/4에 해당하는 52개의 뼈와 60개의 관절, 214개의 인대, 38개의 근육을 비롯해 수많은 혈관이 있다. 또 사람의 몸에 중요한 경혈과 경락이 집중되어 있다. 발은 제 2의 심장이라고 불리며 대체 요법, 자연 요법을 찾는 이들이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으로 발 관리를 하고 있다.건강한 발과 그렇지 않은 발, 어떻게 알아볼 수 있을까? 건강한 발은 혈액순환이 잘 되어 고르게 붉은 색을 유지해 빛깔이 밝고 깨끗하다. 굳은살이 없이 발뒤꿈치 선이 곱다. 체중에 의한 부담이 없고 관절이 건강해 발목에 부기가 없다. 또 몸의 체지방률이 적당하여 복사뼈가 툭 불거져 있다. 그리고 발가락 사이가 부채처럼 벌어진다. 발가락 사이에 요산이 쌓여 순환이 안 되는 발은 사이가 잘 벌어지지 않는다. 순환이 잘 되면 건강하게 잘 산다는 것이다. 또 관절의 움직임이 활발하여 발가락이 발등 쪽으로 잘 휘어지는 것이 좋다. 엄지발가락과 나머지 발가락으로 물건을 집어 올릴 정도로 힘이 있으며 굳은살이나 티눈이 없어야 한다. 체중이 발바닥 3면에 고르게 실리고 아치가 잘 형성되어 있으며 관절의 움직임에 불편함이 없고 아킬레스건이 잘 발달되어 있으면 건강한 발이라고 말할 수 있다.제 2의 심장으로 불리며 인체의 축소판이라고 불리는 발. 인류는 오래 전부터 발을 잘 관리하여 건강을 유지해 왔다. 발 관리법 중에는 발반사요법이 있는데, 발바닥을 비롯한 발의 중요한 부분에 있는 반사부위를 이용한 자연요법이다. 반사요법은 중국의 고대 전통의학의 하나로, 중국의 고대 의학서 황제내경(皇帝內徑)과 화타비지(華陀秘誌)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있다. 황제내경의 소녀 편에 기록된 ‘관지법’이 발 반사요법의 기원이라고 할 수 있는데 혈도를 자극하는 원리로 아픈 곳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발 건강법은 발에 있는 반사구를 자극하여 인체의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노폐물을 내보내 몸의 긴장을 이완시키고 자연치유력을 높이는 방법이다. 발 반사요법은 동양 뿐 아니라 서양에서도 주목 받는 대체의학으로 자리 잡고 있다.인류의 지혜 담고 있는 족욕과 발 마사지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발 관리법으로 족욕이 있다. 족욕은 말초 모세혈관의 혈류를 촉진시키고 혈액의 순환을 도와, 몸 안의 노폐물을 내보내는 방식이다. 족욕을 하려면 먼저 42~43도 내외의 물을 준비한다. 발 안쪽 복사뼈에서 손가락 네 개 높이 지점까지 물에 담근다. 족욕 시간은 20~30분 정도로 하고 몸 전체가 훈훈해질 때까지 한다. 족욕 후에는 온수로 씻고 비누는 쓰지 않는 것이 좋다. 마무리는 찬물로 하는 것이 좋다. 족욕을 할 때 녹차, 쑥, 당귀 같은 아로마를 첨가하면 피로회복의 효과가 크다. 인체의 모든 기관은 발바닥과 연결되어 있으므로 발은 인체의 축소판이라고 할 수 있다.” 중국의 의학서 ‘족부 반사구 건강법’의 한 구절이다. 묵묵히 한 사람의 몸을 떠받치는 발에게 고마움을 전해주면 발은 건강으로 보답할 것이다.***** 발마사지 전문점 - ''Tea & Foot(티앤풋)'' 체험기 저렴한 비용으로 전문발마사지를 받으면서 중국정통차를 무료로 마실 수 있다고 소문나 찾아간 곳이 바로 대화역의 티앤풋. 사업차 중국을 자주 드나들며 발마사지 요법으로 피로를 풀어오던 안성준 대표가 자신의 체험을 널리 알리고자 직접 차린 곳이다. 마사지 받기 전과 마사지를 받으면서 10여종의 차를 무료로 마실 수 있는데 보이차, 진주 쟈스민차 외에도 철관음차가 인기라고 한다. 차를 마신 후에는 족욕을 한다. 이때 9가지 족욕제를 취향대로 사용한다. 족욕제가 발아래에서 몽골 몽골하게 퍼져나가며 피로를 풀고 각질을 제거해준다. 중국 현지에서 교육을 이수한 중국인 발마사지사의 발관리 프로그램은 40분, 60분, 90분 코스가 있으며, 족욕 15분이 더해진다. 60분의 VIP코스를 선택하였는데 전과정이 모두 손으로 이루어져 발의 부위를 따라 섬세하게 매만진다는 느낌이 든다. 마사지하는 곳은 발뿐이지만 온 몸으로 느낌이 오고, 머리까지 상쾌해지니 인체의 축소판이라는 얘기가 비로서 실감난다. 한결 가뿐해진 심신의 댓가치고는 아무리 이벤트기간이라지만 2만원 조금 넘는 요금이 조금은 미안하다. 8월 말까지 이벤트 기간이라 발관리 할인에 대화동 그린스파 사우나 무료입욕권까지 증정하고 있다.티앤풋 문의 031-904-5508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