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아이스펀지잉글리쉬 영어유치원'' 정규 유치부(5세-7세반) 모집 일산 백석동의 ''아이스펀지잉글리쉬'' 영어유치원에서 가을학기 정규 유치부를 모집하고 있다. 특히 오전반은 기존 6, 7세반 외에 새롭게 5세반을 신설 운영한다. 아이스펀지 잉글리쉬는 스펀지 타임을 통해 sensory words(감각언어)를 집중적으로 익히게 된다. sensory words 책이나 테입 중심의 학습으로는 터득하기 어렵다. 그래서 아이스펀지에서는 직접 보고, 냄새 맡고, 맛보고, 들어보고, 만져보는 감각 활동들을 통해 sensory words를 체특하게 된다. 이를 위해 과학적인 프로그램은 물론, 일산 최대급의 넓고, 아동 친화적인 공간에서 활동체험 위주로 수업을 진행해 영어에 대한 스트레스를 없애고, 재미있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밖에 스콜라틱 영어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독을 위한 환경도 갖추고 있다. 백석동 남정골드프라자 천년뷔페 5층에 위치해 있다.문의 031-906-12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4
- 특허 받은 영역별 진단·처방시스템 운영하는 내신만점의 주엽 ‘분석수학’ 분석수학은 직영 오픈 1년 8개월만에 전국 500여개의 가맹학원 기록을 세우며 학원가의 주목할 만한 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다. 분석수학 프로그램은 유독 수학의 영역에 집중하고 있다. 영역별 연계학습이 중요한 학문이 수학이기 때문에 개개인의 성향과 취약한 영역을 분석해서 취약한 부분을 중점으로 개별클리닉을 해주고 있다. 그래서 분석수학은 영역별로 다양한 유형의 문제 DB화시켜서 학생이 문제를 푸는 방식에 따라서 자동으로 문제가 바뀌어 출제되도록 개발했다. 이것이 분석수학의 가장 큰 특징이자 경쟁력인 영역별 진단·처방·관리시스템이다. 학생의 전 영역별 맞춤 서비스가 온라인에서 이뤄진다. 이에 따라 학생별 오답노트를 포함한 맞춤별 클리닉 문제집을 만들어 밀착 수업이 진행된다.문의 031-913-177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4
- ‘귀뚫기 영어학원’ 가을학기 신입생 모집 아이들이 재미있게 영어를 배우고 성실하게 영어실력을 쌓아갈 수 있어 엄마들의 만족도가 높은 곳이 귀뚫기 영어학원이다. 음성언어 즉, 듣기와 말하기 먼저 시작해 영어를 순리대로 배울 것을 강조한다. 엄마표 영어교육의 대표주자인 잠수네 회원들의 영어교육 방식은 귀뚫기 영어학원의 교육프로그램과 닮아있다. 많이 듣고 읽고 말하다보면 어느새 영어를 구사할 수 있다는 공통점이 그 것. 여기에 알파를 더한 것이 귀뚫기 영어학원의 수업이다. 무작정 듣는 것 보다는 무엇을 어떻게 들을 것이냐를 중심으로 효율성을 강조한 듣기 수업을 펼치는 것이다. 귀뚫기 영어학원의 듣기 프로그램은 미국이나 영어권 국가의 아이들이 즐겨 보고 듣는 애니메이션.영화.스토리북등을 주로 활용한다. 즐겁게 보고 듣다보면 어느새 영어의 소리를 식별할 수 있고, 의미를 이해하는 단계를 거치게 된다. 특히 강사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적절히 제공하는 Paraphrasing (장면을 아이들이 이해 가능한 영어로 다시 부연설명하는 것)을 통해 아이들은 큰 어려움 없이 영어듣기 이해능력을 자연스럽게 생성시킬 수 있다.문의: 031)916-05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9
- 프리마 뉴스터디 초`중등 신입생 모집 후곡`탄현`화정 ‘프리마 뉴스터디’에서는 2학기 초`중등 신입생을 모집한다. 발표`토론식 수학교육으로 창의적사고력을 요구하는 수학교육의 새로운 진화를 이루어낸 ‘프리마 뉴스터디’는 초등부 수학전문반, 특목반, 영재교육원 및 경시대비반을 모집하며, 중등부에서는 수학전문반, 특목반, 외고반, 자사고반, 상산고반 등을 모집한다. 자신의 정확한 레벨을 알 수 있는 입학선발고사를 8월 28일(토) 초등부 오후2시, 중등부 오후4시에 각 교육원에서 열린다. 전형료는 5,000원이며 등록 시 수강료에서 공제된다. 2학기 개강일은 9월 1일이다.화정 031-965-8866, 화정경시관 031-968-3311, 후곡 031-923-0588, 탄현 031-918-999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9
- ''입학사정관제 스펙만들기'' 학부모 설명회 잦은 입시제도의 변화 흐름에서도 뚜렷이 감지되는 기준은 단순지식 습득을 넘어 인성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 선발비중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입학사정관제에 관심을 기울일 수 밖에 없는 대목이다. 하지만 입학사정관제 대비에 대한 학부모들의 정보는 부족한 상황. 이에 ''한우리 독서토론논술''에서는 ''엄마가 준비하는 입학사정관제 스펙만들기''라는 주제로 학부모 설명회를 연다. 입학사정관들의 중요 판단 기준이 된는 독서이력철 만들기와 서술형, 논술형 글쓰기에 대한 내용이다. 9월 7일(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마두동의 KT고양지사 9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사전 예약을 하고 참석할 수 있으며 초, 중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관심있게 들어볼 설명회이다.문의: 한우리 김포 987-1949 / 파주 943-1949 / 덕양 973-3114 / 일산동구 901-1949 / 일산서구 923-192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9
- 영어 토론 발표 교육의 메카, 랜드마크 어학원에서 만난 아이들 “우리는 영어로 세상을 배운다”영어 발표 토론교육의 메카인 랜드마크 어학원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영어 교육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학생들의 영어 발표 및 토론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려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하면서 학생들의 뛰어난 영어실력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동영상은 랜드마크 어학원에 다니는 학생들의 영어 발표와 토론 장면을 촬영한 것으로 랜드마크 어학원 홈페이지(www.mylandmark.kr)를 방문하면 볼 수 있다. 자기 자신의 생각과 주장을 능숙하게 영어로 표현해 내는 학생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평범한 영어 실력으로 출발해 최고의 영어 실력을 갖추게 된 동영상 속의 학생들을 랜드마크 어학원에서 직접 만나 보았다. 백마중 조형준 학생영어토론 발표는 언제나 날 성장하게 한다 인터뷰 직전 조형준 학생은 후배들을 위해 한 시간 동안 영어수업을 하고 왔다. 영어를 배우러 다니는 학원에서 학생이 수업을 했다니 궁금했다. 랜드마크 어학원 글로벌 리더반 학생들은 현재 후배들을 위해 영어로 수업을 해보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 위해 두 달 동안 학생들은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좋아하는 주제를 정해 그것에 대한 자료를 찾고 공부한 후 완벽히 프리젠테이션이 가능하도록 연습을 했고, 최종 테스트를 통과해야 후배들 앞에서 강의가 가능했다. 조형준 학생은 “평소에 관심이 많고 공부해보고 싶었던 컴퓨터에 대한 수업을 진행했다”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 대한 정보와 관련 용어, 전문 지식 등을 완벽하게 영어로 구사하기 위해 연습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조형준 학생은 기존 문법과 시험위주의 영어학원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던 중 랜드마크 어학원을 알게 됐다고 한다. “학원에서 일상적으로 영어를 사용하고 자유롭게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것들이 마음에 들었다”며 “무엇보다 좋은 것은 영어토론과 발표를 준비하며 내 자신이 나날이 성장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저동중 공성호 학생미국 캠프에서 꿈을 찾다 공성호 학생은 지난해 랜드마크 어학원에서 진행한 미국 텍사스 의학 과학 영재 캠프에 참여했다. 이 캠프는 미국 최고의 의료센터인 Texas Medical Center와 NASA Johnson Houston Space Center를 방문해 전문화된 의학 및 과학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해 보는 것으로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수업에 참여했다고 한다. 공성호 학생은 캠프를 통해 자신의 꿈을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한다. “캠프에 참여하기 전엔 막연하게 꿈을 갖고 있었는데 캠프에 참여해서 다양한 체험을 직접 해보고 의사가 돼야겠다는 꿈을 확고히 하게 됐다”며 “공부하다가 슬럼프가 찾아오면 그 때를 생각하며 다시 마음을 잡고 공부를 한다”고 전했다. 공성호 학생은 랜드마크 어학원은 다른 영어학원과는 달라 처음엔 적응하는 것이 쉽진 않았다고 한다. 대신 발표와 토론을 많이 하면 할수록 다양한 주제에 대해 넓고 깊은 지식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네이버에 공성호라고 치면 제가 처음 랜드마크에 들어와서 발표했던 동영상이 나옵니다. 그 동영상을 보고 현재의 제 모습과 비교해보면 정말 놀라울 만큼 영어 실력이 성장한 것을 깨닫게 됩니다. 영어 실력뿐만 아니라 영어 토론과 발표 수업을 준비하면서 풍부한 지식을 덤으로 얻었답니다.”정발중 이윤진 학생세상과 바로 소통하는 영어를 배우다 최근 세상의 주목을 받고 있는 한 권의 책은 바로 하버드대 마이클샌델 교수의 ‘정의란 무엇인가’이다. 이윤진 학생은 책 보다 먼저 하버드 대학에서 올린 동영상 강의를 통해 이를 알게 됐다. 랜드마크 어학원 글로벌 리더반의 수업 중 함께 이 동영상을 보며 정의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생각하고 토론해 보는 시간을 가졌던 것. 국제 변호사를 꿈꾸는 이윤진 학생은 누구보다 이 수업을 좋아했고, 세상과 소통하는 영어를 배운다는 자부심이 컸다고 한다. “토론에 관심이 많아 랜드마크 어학원을 찾아오게 됐다”며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고 내 생각을 정리해 발표하고, 나와 다른 주장에 대해 반론하면서 토론의 재미를 깨닫게 됐다”고 한다. 이윤진 학생은 토플이나 다른 시험 준비를 하지 않더라도 토론 준비를 위해 많은 책과 자료를 읽고 단어를 공부하면서 영어 실력을 쌓아가고 있다고 한다. “토론을 잘하기 위해선 말하기와 듣기, 읽기와 쓰기, 단어 실력을 모두 갖추어야 하기에 영어실력은 당연히 향상됩니다. 기초반부터 시작해 글로벌 리더반까지 오면서 토론을 통해 영어의 귀가 뚫리고 말문이 열리는 신기하고 즐거운 경험을 결코 잊을 수 없답니다.”정발중 채승훈 학생영어로 세상을 배운다 스스로를 내성적이고 보수적이라고 생각하는 채승훈 학생. 처음 랜드마크 어학원에 와서 참여했던 첫 번째 수업에서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파워포인트를 익숙하게 사용하고, 자신의 주제를 자신있게 프리젠테이션하는 친구들의 모습을 보며, 노력을 많이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6개월이 지난 지금 스스로 변한 모습을 보면 꿈만 같단다. “처음엔 힘들고 숙제도 많았지만 내 생각과 의견을 영어로 마음껏 이야기 할 수 있게 돼서 굉장히 좋다”며 “지금은 조금 더 욕심을 내서 발표나 토론 수업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채승훈 학생은 발표를 많이 하고 토론을 많이 할수록 자신감이 생겼고, 성격도 한결 적극적으로 변했다고 한다. “처음엔 다른 학원처럼 영어를 배우기 위해 랜드마크 어학원에 2010-08-29
- 후곡마을 김연숙 독자 추천 ‘후곡빈대떡’ 직접 갈아 바로 부쳐 내는 녹두빈대떡 일품 갈아놓은 녹두에 야채와 돼지고기를 숭숭 썰어 넣고 기름에 지져낸 큼지막한 빈대떡. 날 궂은 날이나 왠지 기분이 저조한 날, 이 동그란 ‘빈대떡’ 하나면 가라앉았던 마음도 금세 즐거워지는 맛의 향연. 그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집이 후곡마을에 있다 해서 찾아가 보았다. 후곡마을 김연숙 독자가 추천한 ‘후곡빈대떡’이 바로 그 집. 저녁이면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단골고객이 많은 이 집의 노하우는 바로 주문 즉시 바로바로 전을 부쳐 내온다는 것. “전의 참맛은 잔칫날 마당 한 가운데 솥뚜껑 엎어놓고 전 부치는 옆에서 눈총 받아가며 바로 부쳐 낸 전을 얻어먹는 맛이 최고”였다는 김연숙 씨. 후곡빈대떡에선 바로 그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단다. 이 집의 주 메뉴는 녹두빈대떡, 녹두를 직접 갈아 바로 부쳐내는 녹두전은 적당한 두께에 바삭하면서도 고소한 뒷맛이 그만이다. 녹두빈대떡 뿐 아니라 메뉴판에 있는 전 어느 것을 주문해도 입맛을 배신하지 않는 이 집, 여럿이 함께 할 때는 입맛대로 골라먹을 수 있는 모듬전 강추!! 모듬전을 시키면 대나무 채반에 담겨 나오는 녹두빈대떡과 고추전 호박전 굴전 동태전 등을 골고루 맛볼 수 있다. 전 만으로 심심하다면 얼큰한 해물순두부나 시원한 어묵탕을 함께 즐기는 것도 좋겠다. 특히 해물 특유의 시원함과 얼큰한 양념이 어우러진 해물순두부는 전과 함께 즐기면 환상의 궁합. 속까지 확 풀어져 해장용으로도 인기다. 김연숙 독자는 “식사 집이 아니다 보니 오후 늦게 문을 열고 주 메뉴가 전이라 아이들과 함께 온가족이 즐기는 외식장소라고 할 수는 없지만 의외로 아이들이 이 집 빈대떡을 즐긴다”고. 하지만 메뉴가 메뉴다보니 마음 맞는 친구끼리, 부부끼리 찾는 이들이 많다. 찌그러진 양은주전자에 담겨 내오는 막걸리 한 사발과 녹두빈대떡 한 장으로 추억여행을 떠나는 이곳, 후곡빈대떡의 모든 전은 포장판매도 가능하다. 메뉴: 녹두빈대떡 9000원/모듬전 1만5000원/해물순두부 8000원위치: 일산동 1064 한성빌딩 1층(후곡마을 학원가)영업시간: 오후 5시~새벽 1시휴일: 명절 연휴주차: 주변 골목길 주차가능문의: 031-922-6115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9
- 원인 불명의 만성통증 TMJ 복합교정으로 정복한다 일산동원한의원 강 준 원장 현대인은 원인을 알 수 없는 통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점차 늘고 있다. 예컨대 안면통증, 턱관절통증, 두통, 편두통, 현기증, 우울증, 뒷목뻐근, 점차적인 청각상실, 귀울림, 목디스크, 어깨통증, 오십견, 소화불량, 궤양, 지속적인 변비나 설사, 허리 디스크, 만성허리통증, 만성피로, 교통사고 후유증, 아토피성피부염, 빈뇨증, 천식, 얼굴의 비대칭, 연하곤란, 편측저작, 코 뒤의 점액이 목으로 넘어감, 척추의 전만증, 측만증, 분리증, 전위증, 자세불량, 광선현기증, 어깨높이차이, 다리길이차이, 동그란 어깨 등 수없이 많다. 우리 몸은 여러 가지 구조물들이 조합을 이루어 마치 거대한 컴퓨터처럼 구성되어 있는데 가령 소화불량이 왔다고 해서 소화제만 먹으면 치료되는 것이 아니라 소화가 되지 않은 그 원인을 규명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통증의 원인은 다양하므로 통증의 원인을 규명하여 치료받으면 다시는 재발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만성통증, 복합교정으로 고친다 TMJ복합교정이란 한가지 치료법을 쓰는 것이 아니라 각 치료법의 우수한 기술만을 만성통증에 적용시키는 것이다. 만성 통증 환자들의 경우는 얼굴과 안면 두개골, 경추, 등뼈, 골반, 척추, 인체의 균형 등 인체 전반을 찍어서 분석하여, 그 통증의 원인이 어디에서 오는지를 CRA라는 특이한 방법으로 파악한다. 주원인이 TMJ가 원인이면 턱관절(TMJ) 장애를 먼저 고치고, 목과 어깨, 허리, 척추 등 불균형을 잡아준다. 만약 통증의 주원인이 상부경추로 인하여 발생되었다면 TMJ 치료를 보조요법으로 쓰고 경추 등뼈, 골반, 허리 등을 카이로 프랙틱프락틱 척추신경조절을 주요 법으로 고친다. 그리고 두통의 원인이 두개골의 불균형으로 발생되었다면 Cranial 교정 이란 특수한 방법으로 고친다. 이렇게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하는 이유는 각 치료법마다 장점이 있고 한계가 있으므로 효과적으로 통증을 잡기 어렵기 때문이다. 가령 TMJ 환자가 턱관절로 인하여 어깨 통증, 뒷목뻐근 등이 왔다면 턱관절치료를 해서 턱관절통증은 잡힐지 모르지만 상부경추가 틀어져서 뒷목과 어깨가 아프다면 그 통증은 쉽사리 잡히지 않을 것이다. 이런 경우 상부 경추를 교정하면서 턱관절을 치료하면 척추치료를 병행하면 깨끗하게 나을 수가 있다. 그 이유는 우리 몸은 하나의 거대한 컴퓨터와도 같아 가령 팔 하나를 움직인다고 해도 관련되는 근육, 신경, 임파노드, Ganglion, 골격 등 수 많은 구조물들이 유기적인 연결을 통하여 상호 긴밀하게 연결되어 신호를 주고받고 있으므로 골반에 문제가 있어도 그 영향이 턱에 미칠 수도 있다. 마치 청량리가 차가 막히면 연결된 도로인 종로도 막힐 수 있는 이치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9
- 홀트 장애인 사진프로젝트 ‘하루’ 사진전 장애우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계는 어떤 모습일까? 정글북아트갤러리(주엽동 소재 정글북 서점 내)에서 8월 28일~9월 3일까지 홀트 장애인 사진프로젝트 ‘하루’ 사진전이 열립니다.현대는 미디어시대입니다. 말과 글로 의사소통을 하듯이, 미디어시대에는 다양한 미디어로 의사소통이 이루어집니다. 예전에는 글을 배우고 익히는 것이 중요했지만, 현대는 영상언어를 배우는 것이 중요하게 된 것입니다. 장애인들의 미디어교육은 아직 불모지입니다. 경제적, 신체적, 지적 장애가 의소사통의 장애로 이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홀트타운에서는 뇌성마비, 다운증후군, 언어장애, 지적장애 등 크고 작은 여러 장애를 가진 이들과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10주 동안 매일 사진 찍기 놀이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을 모아 자그마한 전시회를 열게 됐습니다. 이번 사진전에는 장애우 13명의 작품 약 40여 점이 전시되며, 사진을 벽에 부착하고 사진에 대한 설명을 담은 MP3를 설치해 관람객들이 사진을 감상하며 동시에 작가의 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장애우들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기록한 세계는 과연 어떠한 모습일까? 전시회에 들러 색다른 감흥과 즐거움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전시문의 031-914-6631(홀트일산타운 사회복지사 이창신)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9
- 안성수픽업그룹 ''장미&볼레로'' 이성과 감성을 가로지르는 고전과 본능의 랑데뷰 한국 현대무용계의 가장 주목받는 남성 안무가 안성수(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자신이 이끄는 무용단 안성수픽업그룹과 함께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20세기의 위대한 춤곡을 주제로 한 두 편의 무용을 선보인다. 이고르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에서 영감을 받은 <장미>, 그리고 모리스 라벨의 ‘볼레로’를 바탕으로 끊임없는 안무실험 끝에 탄생한 <Life_볼레로>가 그것. 2010~2011 시즌 투어를 위해 구성된 <장미 & 볼레로>는 지난 7월 3일 폴란드 비톰에서 열린 제17회 국제컨템포러리 댄스 컨퍼런스 & 퍼포먼스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되어 호평 받았으며, 국내 공연으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학교 공연 외에 이번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 공연이 처음이다.보이는 음악, 들리는 춤의 무대를 선사한다 신문방송학도에서 영화감독 지망생으로, 그리고 다시 무용수로, 안무가로 ‘춤 평단과 무용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무용가’ 안성수는 예술적 예민함과 완벽주의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탁월한 음악적 감수성을 바탕으로 한 정교하고 세련된 안무와, 논리적으로 움직임을 분석하고 섬세하게 정렬한 완성도 높은 작품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 춤은 거의 항상 음악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지만 특히 조지 발란신, 나토 두아토 같은 세계적인 대가들은 선보인 ‘보이는 음악’ 또는 ‘들리는 춤’의 무대를 실현시켰다. 이제 우리나라에서는 안성수가 ‘음악에 귀속된 몸’ 대신 ‘몸이 음악이 되는’ 새로운 경지에 도전한다. 13년간, 9개의 작품 끝에 태어난 마지막 완성작 <Life_볼레로 2005> 안성수의 <볼레로>는 반복적으로 변주, 확장되는 라벨의 음악 ‘볼레로’처럼 매년 다른 모습으로 진화해왔다. 1997년 처음 선보인 ‘8일간의 여행’ 을 시작으로 ‘다시 만난 볼레로’, ‘욕망의 방’, ‘볼레로-팔대가문의 의식’, ‘볼레로-대륙김씨의 부활’, ‘Mating Dance‘ 에 이르기까지 10년에 걸쳐 9개의 버전으로 선보여 왔다. 오랜 실험 끝에 안성수가 가장 마음에 들어 하는 마지막 버전 ‘Life-볼레로 2005’가 탄생했다. ‘볼레로 2005’를 발전시킨 이 열 번째 작품이 바로 이번 새라새극장 무대에 서는 작품. 13년의 작업과정 동안 그는 단순히 수정이나 보완으로 제목의 숫자를 불려간 것이 아니라 한 음악을 주제삼아 의상, 움직임을 포함한 작품전체를 새롭게 구성하는 실험을 계속해왔다. 안성수의 <볼레로>에서는 라벨의 인상주의 음악을 몸으로 그대로 반복 확대 연주하며 표현하는 가운데 절제, 음축하고 폭발하는 강력한 힘을 느낄 수 있다. 허공에 떠있는 듯, 착시현상을 일으키는 지름 9m의 하얀 원 위에서 8명의 무용수들은 이어지고, 부딪히고, 흩어지면서 마치 흔들 때마다 변화하는 만화경 같은 움직임을 보여준다. 처음부터 끝까지 실타래가 연결되듯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인생의 희노애락을 윤회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장미&볼레로>는 올해 11월 2010 Korea Dance in Europe 프로젝트에 선정돼 네덜란드, 스웨덴, 독일 등에서 공연된다. 내년에는 뉴욕과 캐나다 공연 역시 예정되어 있다. *일시: 9월 3일~4일, 3일 오후 8:00, 4일 오후 7:00*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티켓: 전석 2만원*예매문의: 1577-77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