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고양예술고등학교 ‘제4회 무용과 정기공연’ 우수한 기량의 재학생과 전문스텝진이 함께 하는 대형공연 고양예술고등학교가 개교 5주년을 맞아 고양시민과 함께하는 무용 공연을 마련한다. 9월 17일 오후 7시 30분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열리는 이 공연은 오늘의 고양예술고등학교를 있게 해준 고양시민에 대한 감사의 무대로 전석 모두 무료. 또 이번 공연은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해 춤에 대한 대중적 이해를 돕고, 춤과 삶의 회노애락을 느낄 수 있도록 작품을 구성했으며 무용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이라면 누구라도 춤과 함께 가을의 정서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예고 단독 공연이긴 하나 한국예술종합학교 콩쿠르, 한국무용협회 콩쿠르, 동아 무용 콩쿠르 등 국내 유수의 콩쿠르에 입상한 우수한 기량의 재학생과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스텝진이 함께하는 대형 공연으로 진행된다. 특히 2부에서는 무용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양지연(17) 학생이 국내 대회 중에서도 최고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제40회 동아무용콩쿠르 현대무용 고등부 금상 수상작품인 ‘Shock Wave’로 대미를 장식할 계획이다. BALLET is a living ART-라바야데어 ‘라바야데어’는 인두 힌두사원의 무희를 뜻하는 불어로 아름다운 무희 니키아와 야심있는 전사 솔라, 왕국의 공주 감자티와의 삼각관계를 그리고 있다. 현실에서는 솔라에게 배신당한 니키아가 독살당함으로써 사랑이 권력 앞에 무릎을 꿇지만 솔라가 니키아의 영혼 앞에서 참회의 눈물을 흘리고 니키아가 그를 용서함으로써 마지막 승자는 사랑임을 이 발레는 이야기하고 있다. 비극적 사랑이야기지만 장면마다 인상적인 춤이 전개돼 낭만발레의 아기자기함을 맛볼 수 있는 작품으로 이번 공연에는 1막 3장을 소개한다MODERN DANCE is a living ART 신체의 움직임에 속해 있는 에너지와 더불어 유일한 혼합 환경에 있는 남자 그리고 여자, 음악의 선택은 이것을 되살리고 신체와 신체의 관계를 변화시키는 ‘변형된 신체’. 붉게 피어나는 어여쁜 향기가 아름답게 자태를 뽐내고 장밋빛 아름다운 미소가 마음을 밝게 드리우는 ‘Blooming'', 충격이 만들어내는 충격파 그리고 그 충격파에 의한 휘몰아치는 감정의 몸부림을 표현한 ’Shock Wave'' 등이 무대에 올려진다.KOREAN DANCE is a living ART-세상을 여는 춤 ‘천년의 꿈’ 정성과 재주를 다하여 예를 올리던 옛 여인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오늘 날의 춤으로 세상의 해악을 물리치고 태평성대의 염원을 담아 우리 민족 고유의 소리와 춤, 흥과 멋으로 세상을 여는 울림에 담아본다.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5
- 이상현 캘리그라피展 〈붓을 잡은 연기자〉 전통서예기법으로 디자인한 손글씨의 멋!!광화문 광장 지하에 위치한 세종이야기 기획전시실 ‘한글갤러리’에서는 전통 서예 기법으로 한글의 글자를 디자인하는 손글씨(캘리그라피)의 선두자 이상현 작가를 초대해 기획전시를 열고 있다. 이번 세종대왕이 창제한 ‘한글’이 현대의 새로운 디자인 장르 캘리그라피와 만나 발현되는 아름다운 멋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세종대왕이 창제한 한글이 새로운 디자인 장르 캘리그라피와 만나다! ‘캘리그라피’는 전통 예술로 알려져 왔던 서예 속에 생명력을 담아 현대 디자인으로 재탄생된 새로운 영역으로, 의미 전달 수단인 문자에 글자 자체가 가진 순수한 조형미가 더해져 완성된다. 이상현 작가는 ‘한국 캘리그라피의 개척자’, ‘붓을 잡은 연기자’로 잘 알려져 있으며, 한글에 표정을 만들고 ‘감성’이라는 옷을 입히는 활발한 작품 활동을 통해 전통 서예를 대중 예술로 승화시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캘리그라피스트 이상현 작가의 이번 전시는 한글의 예술성을 감상하고자 하는 일반 시민과 디자인 분야에 관심이 많은 학생 및 관련 전공자, 한국적인 ‘美’를 경험하려는 외국인 등 세종이야기를 방문하는 내 외국인에게 손글씨의 멋스러움, 한글의 조형미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그리고 전시관 내에 배치된 엽서에 직접 손글씨를 적어 사랑하는 사람에게 따뜻한 편지를 보내는 시간도 가져보시길... 세종이야기 ‘한글갤러리’에서는 앞으로도 ‘한글’을 소재로 한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전시하여, 주제가 명확한 전문화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일시: 10월 3일까지, 10:30~22:30(매주 월요일 휴관)*장소: 세종이야기 기획전시실 한글갤러리*관람료: 무료*전시문의: 1544-188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5
- 올 추석 소중한분께 ''천연거품 세안제'' SET를 선물하세요! 精드림 ''천연거품 세안제''는 일반 비누나 세안제처럼 거품을 내야하는 불편함을 없애고 천연재료를 사용해 아토피 등 각종 피부병에 부작용이 없으며, 모공속 노폐물까지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합성계면활성제, 방부제, 기타화학성원료가 함유되어 있지 않아 피부에 부담이 없고, 순 식물성 천연재료만 사용하여 남녀노소 누구나가 사용할 수 있다. 지성 ,중성, 건성 세가지 피부타입별로 선택할 수 있고, 사과, 장미, 레몬의 은은한 향이 함유되어 있으며 촉촉함과 천연 보습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거품으로 세안을 함으로써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면서 동시에 피부에 필요한 수분을 공급해 매끄러운 피부결로 관리해 준다. 쉽게 불어 무르거나 말라서 갈라지는 고체비누에 비하여 더 위생적이고도 청결하게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제품 set구성은 COUPLE(지성+건성) 2만4천원 -> 2만원, FAMILY(지성+건성+중성) 3만6천원 -> 3만원, COUPLE GOLD(홍삼+중성) 3만4천원 -> 2만8천원, FAMILY GOLD(홍삼+지성+건성) 4만4천원?3만8천원 가격에 할인 판매 하고 있다. www.foamsoap.co.kr문의 070-8658-90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5
- 유기농 수제 케잌 전문점 ‘제니&지나의 달콤한 케잌’ “스타일과 맛, 건강의 삼박자, 그 달콤함 속으로” 유기농 수제 케이크로 입소문난 ‘제니의 케잌’이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오픈했다. 기존에 판매했던 케잌과 쿠기류 뿐만 아니라 피자와 파스타 등의 메뉴를 추가하고, 매장을 확장 이전한 것. 상호명도 조금 바뀌었다. 숲속마을에 다시 둥지를 튼 ‘제니&지나의 달콤한 케잌’을 찾았다.재료의 느낌을 최대한 살린 피자와 파스타 선보여 확장 오픈하면서 가장 먼저 눈에 띄게 바뀐 것은 메뉴. 기존에 없었던 피자와 파스타 등의 이탈리안 음식을 이곳에서 맛볼 수 있게 됐다. 그런데 이곳의 피자와 파스타는 다른 이탈리안 레스토랑과는 달리 조금은 특별하다. 정확하게는 ‘조금은 단순하다’라고 표현해야 할 듯 하다. 하지만 이는 음식의 밋밋함에서 오는 단순함이 아니라, 재료의 맛과 멋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다른 장식이나 재료의 배합을 최소화한데서 오는 단순함이다. 해산물토마토소스 스파게티, 까르보나라 등은 흔히 접할 수 있는 메뉴지만, 군더더기 없는 재료의 배합을 통해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내는 게 이집의 노하우다. 피자의 종류 또한 이색적이다. ‘고르곤졸라치즈 피자’는 핫 소스나 크림소스가 아닌 꿀을 곁들여 먹는 피자로 고르곤졸라 치즈의 향긋한 풍미가 일품이다. 또한 까르보나라 소스에 양파, 버섯 등의 야채 토핑을 얹어 만든 ‘까 르보나라 피자’도 ‘제니&지나의 달콤한 케잌’의 자랑이다. 모든 피자는 씬 피자 형태로 구워지며, 파스타와 마찬가지로 재료가 가진 질감과 향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스타일링했다. 오이, 양배추, 샐러리, 레몬 등 다양한 식재료를 사용해 직접 만든다는 피클도 빠질 수 없는 자랑거리다. ‘제니&지나의 달콤한 케잌’이라는 상호명에서 짐작할 수 있듯, 젊은 시절 함께 디자인을 전공했다는 ‘제니’와 ‘지나’씨. 매장 인테리어에서부터 음식 스타일까지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그들만의 취향이 그대로 묻어나는 곳이다.건강을 생각한 ''웰빙'' 케잌. 그 색다른 즐거움 유기농 밀가루를 사용해 매일 만들어내는 이곳의 케잌은 아이들 간식거리를 고민하는 엄마들 사이에선 이미 인기 있는 메뉴로 자리 잡았다. 이는 건강을 고려한 재료의 선별에 그이유가 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 케잌이 식물성 크림, 즉 팜유 야자유 같은 식물성 유지에 필요한 각종 첨가물을 넣어 만든 크림을 사용하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제니&지나의 달콤한 케잌''에서는 100% 유지방 생크림, 즉 우유를 원심분리기에 넣어 추출한 순수한 동물성 크림을 사용한다. 멸균 포장한 식물성 크림인 경우 2~3달의 유통기간을 갖고 있지만, 동물성 크림은 고작 일주일 밖에 지나지 않는다. 재료의 순환이 빠르기 때문에 이곳의 케잌은 그 신선도 면에서 보장된 셈이다. 또한 달콤하긴 하지만 나중에는 부담스럽고 느끼한 식물성 크림과는 달리, 동물성 크림은 끝 맛까지 깔끔한 맛을 유지한다. 동물성크림이 식물성 크림에 반해 고가의 재료이긴 하지만, 아이들과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는 엄마의 마음으로 만들다 보니 각별히 재료 구입에 신경을 쓰게 된다고 제니 사장은 말한다. 그야말로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엄마표''웰빙''케잌인 셈이다. 케잌 속을 3단으로 층을 나누어 각 층마다 다른 재료를 배합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한 점도 먹는 재미를 더한다. 치즈의 고소함이 그대로 묻어나면서 초코칩의 달콤함이 속속 배여 있는‘커스터드 초코칩 케잌''은 인기메뉴. 그밖에 ''오리지널 초코케잌''''라즈베리 망고크림 치즈 케잌''등도 주인장이 추천하는 케잌들이다. 여러 종류의 조각 케잌을 골라 하나의 완성된 케잌으로 즐겨볼 수 있는 것도 이색적이다. 조각 케잌을 낱개로 구입할 때에는 예약 주문이 필요 없지만 전하고 싶은 메시지나 추가 장식을 원하는 케잌 한 판을 구입하고자 할 때에는 미리 예약해 두는 것이 편리하다.쿠킹 클래스를 포함한 생일 파티 이벤트 인기 생일을 맞은 아이에게 기억에 남을 생일 파티를 열어주고 싶을 때 이곳을 찾아도 좋을 듯하다. 피자, 스파게티, 샌드위치 등의 기본적인 식사류는 물론 아이만을 위한 특별한 케잌 주문도 가능하다. 또한 드레스 등의 생일 복장을 대여해주고 있으며, 사진 촬영등도 함께 해주니 엄마들의 여러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이곳에서의 생일 파티가 이색적인 이유는 더 있다. 바로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이 될 수 있는 쿠킹 클래스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단순히 밥 한 끼 먹고 놀고 끝내버리는 식상한 생일이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 케잌도 구워보고, 장식해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아이들이 만든 케잌은 포장해서 가져갈 수도 있다. 단 예약은 필수. ‘제니&지나의 달콤한 케잌’에서는 아이들과 엄마들을 위한 쿠킹클래스도 운영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열리는 어린이 쿠킹 클래스는 재료비 3만원으로 참여 가능하다. 성인 대상 쿠킹 클래스는 만들어보는 메뉴에 따라 레벨 1과 레벨2로 나뉘어지며 수강료는 한달에 20만원 선이다. 1회 수업에 필요한 만큼 재료도 별도로 준비된다. 케잌 문화의 다양성을 널리 알리고 싶다는 ‘제니’씨. “생일이나 기념일에 맛보는 획일화된 케잌이 아니라 상대방을 위한 특별한 케잌, 정성이 담긴 케잌 하나로 서로 간의 마음이 통할 수 있다”라며 “다양한 스타일, 건강을 고려한 맛을 가진 케잌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전한다.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1246-1번지(숲속마을 8단지 앞)문의: 031-975-7446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5
- 도서관 소식 & 교육안내 백석도서관 전래동화체험극 공연고양시 백석도서관에서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해 우리의 옛이야기들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햇님이랑 달님이랑 전래동화 체험극’을 마련했다. 미취학어린이에서 초등학생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우리의 옛이야기 ‘햇님달님’과 ‘방귀쟁이 며느리’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연극으로 관람하고 소품을 활용해 직접 연극에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공연이다. 공연은 9월29일(수) 오후 6시부터 7시까지이며, 9월7일부터 백석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백석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8075-9084)로 문의하면 된다.화정도서관 독서의 달 저자와의 만남 화정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과학강좌를 개최한다. ‘노빈손과 함께하는 신나는 과학교실’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로빈슨 크루소 따라잡기’, ‘노빈손 미스터리 별 화성 구출 대작전’의 박경수 저자를 초청하여 책속에서 펼쳐지는 흥미로운 과학과 상상력 넘치는 모험과 판타지, 과학책 읽는 법, 생활 속에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 들려주고 강연 후 참가자들과 대화의 시간도 갖는다. 강연은 9월18일(토) 오후 2시30분부터 화정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9월8일 오전 10시부터 화정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는다. 화정도서관에서는 오는 9월29일(수)에는 MBC 김지은 아나운서와 함께하는 ‘나를 더 사랑하는 법’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화정도서관( 8075-9205) 고양시 독후 감상문 대회 개최고양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독서 생활화와 도서관 이용 확대 등을 위한 제1회 고양시 독후 감상문 대회를 개최한다. 응모 부문은 학생 3부문(초, 중, 고등부)과 일반 시민 1부문이며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고양 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응모 가능하다. 응모 기간은 9월 30일(목)까지로 응모를 원하는 자는 자유롭게 선정한 도서를 읽고 응모 서식에 따라 독후 감상문을 작성한 후, 고양시 정보문헌본부 홈페이지(http://www.goyanglib.or.kr)나 아람누리도서관에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10월18일에 발표할 예정이며, 수상 인원은 부문별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이다. 각 부문별 수상자들에게는 고양시장 훈격의 상장과 도서상품권(각각 10만원권, 5만원권, 3만원권)을 부상으로 수여할 예정이다. 독후 감상문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 정보문헌본부 홈페이지의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8075-9033)로 문의하면 된다.파주시 교하도서관 다양한 독서프로그램 진행파주시 교하도서관에서는 다양한 독서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9월 14일부터 16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어르신을 대상으로 3층 소극장에서 ‘원작이 있는 명화극장’을 진행한다. 9월 17일은 독서의 달 특별인형극 ‘호랑이 언니 얼쑤’를 오후 5시부 터 6시까지 3층 소극장에서 진행한다. 9월 야간테마 강좌는 파주의 세계문화유산 ‘조선왕릉’을 주제로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또한 오는 18일에는 가수를 주인공으로 한 ‘청소년진로기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가수로는 그룹 EX의 리더싱어이자 대학가요제 대상 수상자인 이상미씨가 참석한다.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층 문화강연실에서 진행되며, 학부모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선착순 50명 접수를 받고 있다. 문의 안내데스크 940-5153고양시 여성회관 무료 취업 특강, 합격을 부르는 파워 면접고양시 여성회관에서는 ‘합격을 부르는 파워 면접’이란 주제로 무료 취업특강을 진행한다. 9월 1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고양시 여성회관 1층 중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선착순 50명 전화 및 방문 접수를 받는다. 강사는 고양종합고용지원센터 김영주 직업상담사로 취업에 관심있는 누구나(남성가능) 참여할 수 있다.문의 8075-9466~7(여성회관 취업상담실)경기도 평생학습 E-배움터 ‘홈런(Homelearn)’ 서비스 안내경기도에서는 누구나 무료로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평생학습 E-배움터 ‘홈런’ 서비스를 개시하여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한 경기도 평생학습 E-배움터 홈런(www.homelearn.go.kr)은 웹기반 온라인 강의로 외국어 자격증 교양 정보화 경영 리더쉽 등 총 480개의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수강신청은 상시 신청 가능하며, 매월 최대 3과정까지 동시학습 가능하다. 60% 이상 수료시 수료증을 발급한다. 문의 1600-09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5
- 고양국제꽃박람회 한국고양꽃전시회 지식경제부 국제 인증 획득 (재)고양국제꽃박람회는 8월 31일 지식경제부 국제전시회 인증 심사위원회를 거쳐 꽃박람회 및 꽃전시회 분야에서 기초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지식경제부에서 국제행사로 인증을 받았다. 한국고양꽃전시회와 고양국제꽃박람회행사명으로 인증받은 ‘지식경제부 국제전시회 인증’은 단순한 전시회 인증이 아닌 국가를 대표할 수 있는 화훼무역, 관광, 국내화훼산업진흥의 성격을 갖고 있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는 3년 주기의 고양국제꽃박람회와 1년 주기의 한국고양꽃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국내화훼산업의 발전을 이끌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2010년도 ‘지식경제부 국제전시회 인증’은 한국전시산업진흥회의 국내외 참가업체 및 관람객을 면밀한 분석 결과로 결정됐으며, (재)고양국제꽃박람회의 박람회 및 전시회는 기준요건을 완벽하게 충족시켜 관련분야 최초로 인증을 받게 됐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는 2011년 4월 29일~5월 15일에 걸쳐 제16회 한국고양꽃전시회를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4
- 외곽순환도로 이용 경기순환버스 시범 운행 외곽순환고속도로를 경유해 경기도 내 시군 간을 운행하는 경기순환버스가 1달간 시범운행된다. 고양~성남, 의정부~안양 등 5개 노선을 운행하는 경기순환버스는 서울 도심을 경유하지 않고 외곽순환고속도로를 경유해 평균 55분 정도 운행시간이 줄어들 전망이다. 경기도는 1개월간의 시범운행을 통하여 요금시스템 및 안내방송, 환승연계 노선 등을 정비, 이용편의를 증진시킬 예정이다. 시범운행 기간 동안 요금은 직행좌석버스와 같은 요금제를 적용하고 이후 기본요금 1700원에 거리비례요금제를 적용한다. 성남~고양 간 8109번 버스는 대화역을 출발 주엽역과 마두역 백석역을 거쳐 일산 IC로 진출 판교 IC를 통해 정자역과 미금역 오리역을 경유한다. 고양~안양 간 8407번 버스는 대화역에서 출발 주엽역과 마두역 백석역을 거쳐 일산 IC로 진출, 평촌 IC를 통해 범계역과 호계사거리, 고천을 경유한다. 문의 031-8008-357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4
- 기고 - 아이들의 머릿속을 터치하고, 클릭할 수 있어야 사고력미술-지니위니 황복희 원장 031-919-0380 세상을 변화시킨 에디슨이나 아인슈타인과 같은 인물도 자신의 뇌를 10%밖에 사용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90%를 더 사용하고 활용할 수 있는 게 인간의 능력이다. 빌게이츠나 워런버핏과 같은 세상의 부자들은 모두 머릿속의 아이디어를 가지고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되었다. 오프라 윈프리나 해리포터의 작가 조앤 K 롤링도 머릿속의 지식을 가지고 여성 부자로 살아가고 있다. 세상의 부자들은 거대한 공장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머릿속의 아이디어를 터치하고 클릭하기 위해서 많은 밤을 지세우고 노력했다. 그냥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미래를 생각하고, 미래의 가치를 추구할 수 있는 무엇인가에 도전하고, 모험했기 때문에 오늘날 세계 최고의 부자반열에 올라온 것이다. 아이들은 무한한 가치를 가졌다고 생각한다. 아이들의 무한한 가치를 찾아주고, 또 찾아내야 만이 그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고, 부모들이 바라는 이상적인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게 된다. 아이들의 무한한 가치를 머릿속에서 터치하고 클릭할 수 있게 도와주는 주는 것이 사고하는 힘이다. 생각이 많고, 말이 많은 아이들을 부모들은 싫어하는 경우가 있다. 이 아이들의 사고하는 힘을 보지 않기 때문이다. 머릿속이 잘 돌아가기 때문에 수다쟁이가 되고 생각을 많이 하는 것이다.누군가 갔던 길. 가고 있는 길, 아무도 가지 않은 길, 그리고 개척해 가야할 길 등 세상에는 많은 길이 있다. 내 아이가 가야할 길은 따로 있다. 부모들은 어떤 길을 가라고 정해서 그 길만 알려준다. 내 아이를 가장 잘 아는 부모들이 이정도니 교사는 오죽하겠는가! 아이의 미래는 머릿속에 있다. 머릿속을 터치하고, 클릭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해 아이의 머릿속을 부모도 교사도 들여다봐야 한다. 그리고 어떤 길을 가게 할 것인지 또는 어떤 길을 개척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이다.아이들의 변화, 아이들의 가치를 높이려거든 사고하는 힘을 길러주기 바란다. 단순한 것부터 이해하기 힘든 것까지 무조건 보여줘야 한다. 그 아이의 머릿속에 각인되지 않아도 부모와 교사는 아이들이 많은 것을 눈으로 보고 경험할 수 있게 환경을 만들어 주고, 자료를 제공해야 한다. 그리고 시간을 두고 결과를 기다리는 것이다. 아이들은 보기만 해도 머릿속에서 다양한 디테일이 일어난다. 단지 말하지 않고, 행동하지 않을 뿐이다. 그리고 시간이 필요할 뿐이다. 눈에 보이는 현상들은 모두 머릿속에 들어가 다양한 조합을 이루고, 시간이 지나면 현상들의 본질까지도 볼 수 있게 된다. 이렇게 되면 부모의 역할도 교사의 역할도 필요가 없게 된다. 스스로 알아서 자신의 인성과 적성에 맞게 가야할 길을 가게 된다.기다리지 못하는 부모, 아이의 머릿속을 터치하지 못하는 교사는 사막의 오아시스가 될 수 없다. 목마름을 가시게 하는 오아시스처럼 한없이 기다리는 부모가 되고, 한없이 관찰하고 아이들의 머릿속을 터치하는 교사가 되어야 만이 그 아이는 자생력이 강한 아이다 될 수 있다.각기 다른 의미를 가진 같은 그림 미술을 하나의 기술로 바라본 사람들에게 ‘그려 보아라’라는 말은 화들짝 놀랄만한 말이다. 물론 그린다의 사전적인 의미가 연필이나 붓 따위로 사물의 모양을 그와 닮게 선이나 색으로 나타낸다는 뜻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런 반응이 나오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조금만 더 비틀어 생각해 보면 그림을 그린다는 것이 꼭 잘 그려야하는 것은 아니지 않은가! 삐뚤삐뚤 엉망이라도 표현해 보기도 하고 한계에 부딪히면 글을 써 보기도 하고 부호를 넣어보기도 하면서 스스로 충족해 가는 그리기도 재미있는 작업이 될 것이다. 아기는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신기한 세상을 보며 스며들 듯 배워나간다. 모든 오감으로 느껴지는 새로움에 스스로 의미를 부여하고 깨달으며 머리와 마음에 가득 채운다. 이성적 판단으로 배운 것이 아니라 직관과 본능적 감각으로 깨달은 것은 자연스레 창의적인 사고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다. 아이들이 동그라미 하나를 그려놓고도 자기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그대로 보는 양 대화를 나누고 놀이를 할 수 있는 것도 그들의 눈 속에는 이미 동그라미 하나에 엄청남 의미를 부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서서히 자신의 잘못된 것을 깨닫고 제대로 눈을 뜨고 또 다른 사실을 알아가며 생각을 확장해 가는 것이다. 아이들처럼 관심의 대상을 쉬운 것에서 출발해 보면 내 세상을 머리로, 손으로, 마음으로 그리는 일이 그리 어렵지는 않을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4
- 기고 - 수학이 가장 싫은 과목으로 변하는 이유 김정열 333학원 김정열 원장 031-924-3330 수학이 싫어지는 이유가 무엇일까? 수학이 싫어지는 이유는 대체로 3가지라고 할 수 있다. 첫째로 어려워서! 둘째는 안 풀려서! 마지막으로 숙제가 많아서! 학원을 찾아온 학부모와 학생들의 이야기를 보면 처음에는 수학을 좋아하다가 학년이 점차 올라가면서 수학을 어렵다고하거나 싫어졌다고 한다. 수학이 좋았을 때를 잘 생각해보면 그때는 수학문제가 술술 풀렸다는 것을 기억해 낼 수 있을 것이다. 다시 말해 어렵고 풀리지도 않는데 숙제까지 많다면 수학은 가장 지겹고 싫은 과목 1순위가 되버린다. 일단 풀리지 않으면 숙제시간도 그에 따라 오래 걸리며 또 숙제를 해결했어도 검사를 하면 오답이 많아서 또다시 꾸중을 듣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그런데 만약 이런 세 가지 이유 중 하나가 반대의 경우가 된다면 수학은 과연 어떻게 느껴질까? 어렵고 숙제가 많지만 수학이 술술 풀린다면 이런 경우에도 과연 수학이 싫을까? 숙제를 할 때 안 풀리는 문제가 하나도 없다면 비록 숙제가 많아도 시간을 많이 투자해서라도 숙제를 할 것이고 결국은 수학이 싫기는커녕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결국 수학은 풀린다! 안 풀린다! 이것으로 모든 것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그래서 수학은 이해를 못해도 외워서라도 풀 수 있어야 한다!! 학부모님께서 잘못 생각하고 있는 선행과 수학 1.선행은 잘하는 아이가 하는 것이다? 선행이라는 말에 많은 학부모들이 거부감을 갖고 있다. 그러나 선행의 뜻을 알아보면 모든 학원에서는 진도가 늦어도 학교진도보다 2주정도 빨리 나간다. 이를 ‘선수학습’이라고 한다. 그런데 잘하는 아이는 2주->1달->3달->6달 이렇게 진행되는데 6달을 우리는 1학기라고 하며 1학기가 넘는 선수학습을 우리는 선행이라는 말을 쓸 뿐이다. 즉 전국의 모든 학원은 우리도 모르게 선행을 하고 있다2. 현재 성적이 낮다고 전 학기나 전 학년부터 다시 보는 교육 아이러니 하게도 잘하는 아이는 선행을!! 못하는 아이도 선행을!! 해야 한다.(예전 고등학교 때 정석을 풀면 1단원 집합 부분만 쌔까만 것과 같다. 절대로 후행(현 진도보다 전 교육)하면 안 된다. 그 부분을 잡더라도 현 진도는 이미 따라 갈수 없을 정도로 나가게 된다. 현재부분의 풀이방식을 외워서라도 풀 수 있도록 하고 그 양을 이해할 수 있을 정도까지 늘리면 원리가 따라오게 되며 우등생의 발판을 만들 수 있다.)3 선행의 평가는 지금 나가는 진도가 아닌 현 교과 성적이다. (초등 5학년 공부 못하는 학생에게 3학년 어려운 문제를 주면 못 풀까? 선행의 효과는 이런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단!! 선 교육을 착실히 내 것으로 이해했을 때 현 교육은 상식이 됨을 노리는 것이다. 가끔 선행은 고등 과정을 하는데 교과 성적이 80점이라는 학부모가 있는데 이것은 잘못된 선행이다. 이런 경우에는 그런 선행을 바로 중단하고 내신을 확실히 잡고 선행을 해야 한다. 선행이 잘된 학생은 문제가 어려웠어도, 시험대비 없이도 틀린 개수가 2개 이하이거나 적어도 90점 이상은 항상 유지 되어야 한다.) 4. 수학은 왕도가 없고 실력도 급상승이 없다. 수학성적은 노력여하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항상 계단식으로 향상된다.60->70->80->90->100 또 착실히 올라간 성적은 급격하게 내려가지도 않는다.그렇기 때문에 목표는 높게 잡되 막연한 목표보다는 이룰 수 있는 정확한 목표를 잡는 것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12년간 수학 올림피아드 초창기 시절부터 대학교 영재교육원 아이들을 시작으로 저학년 아이들에게 중고등 선행교육을 하다 보니 그런 경험들이 밑바탕 되어 학생들이 아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333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학원에서는‘초등학생이던 고등학생이던 수학은 쉽게 가르쳐야한다. 속도와 반복의 차이가 있을 뿐이지 가장 쉬운 설명이 가장 좋은 설명이다’라는 모토로 아이들을 가장 쉽고 재미있게 지도해야 한다고 확신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4
- 기고 - 로봇시대는 올 것인가? 아트로봇 교육센터(아트컴) 서재수 원장 031-905-7783 로봇! 예전에 만화영화에서나 등장했던 캐릭터가 실제로 보고, 직접 움직여 보더니, 이제는 소유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먼저 로봇시대라고 하면 어떤 상황을 두고 로봇시대라고 할 것인지 부터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로봇시대라 함은 로봇이 가정이나 사회에서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할 때를 일컫는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로봇이 없어도 현재 우리가 사는 생활에 큰 지장이 없지만 로봇시대에서는 로봇이 문제가 생기면 우리 일상 생활에서도 아주 큰 영향을 줘서 로봇 없이는 생각할 수 없는 시대를 말한다. 이 시대에는 지금 차나 집이 부의 척도를 나타내듯이 얼마짜리 로봇을 몇 개나 소유하고 있는지가 부의 기준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런 시대는 올 것이고 이미 시작되고 있다고 봐야 한다. 이런 로봇시대의 로봇 중에 우리 일반국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로봇들을 크게 5가지로 구분해 보자. 첫째는 사람이 가정이나 회사에서 하기 싫은 반복적인 작업을 하는 로봇을 생각할 수 있다. 현재 가장 많이 생활화 되어있는 청소로봇을 비롯해서 앞으로는 다양하고 숙련된 작업의 일을 하는 로봇 예를들어 설거지로봇, 유리창 닦는 로봇, 숙련된 감별사의 역할을 하는 로봇 등 다양한 로봇을 우리 가정이나 사회에서 흔히 볼 수 있을 것이다. 둘째로 우리의 건강 즉 의학분야이다. 로봇이 수술한다든지, 아주 조그마한 극소 로봇이 우리 몸속을 돌아 다니면서 진료도 하고 병도 고칠수 있는 로봇 등은 지금도 계속적으로 연구하고 기술 개발을 하고 있다. 또한 우리 신체의 장기일부를 인공적인 장기로 대체할 수 있는 일종의 사이보그 형태의 역할도 로봇이 한 몫 담당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셋째는 사람과 같은 역할을 하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생각할 수 있다. 홀로 사시는 노인분들이나 마음이 외롭거나 하시는 분들께 로봇이 말벗이나, 도우미가 되어서 사람의 역할을 대신 할 수 있는 로봇도 아마 미래에는 생활화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로봇이 사람과 같이 언어를 배우고 사물을 인식해 스스로 그 지능을 높여가는 학습능력이나 섬세한 조작 능력 등은 인간의 기술적 능력으로는 결코 만만찮은 문제가 있어 현재로서는 좀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따라서 심부름이나 같이 게임을 하는 취미생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하면서 말벗이나, 도우미 역할을 하는①②③ 인간형 로봇이 본격적으로 개발될 것으로 보인다. 넷째는 교육을 담당하는 로봇이다. 최근에 교육방식은 e-교육을 통해 크게 달라지고 있다. 과제는 물론 다양한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습득하고 분석하여 우리 사회 모든 분야에서 활용이 되고 있다. 하지만 학생들의 교육을 생각하면 선생님과 눈을 마주치면서 얻을 수 있는 배움에는 뭔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 전시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교육용 로봇이 있다. 유치원 아이들에게 노래도 불러주고 영어도 반복적으로 가르쳐주는 로봇. 이런 로봇이 좀더 지능화 된다면 그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서 어느 정도 자연스런 대화도 할 수 있고 흥미와 교육효과를 높일 수 있어서 아마도 미래에는 로봇과 재미있게 공부를 하는 학생들이 많아 질 것이다. 다섯째는 로봇과 온갖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새로운 로봇이 등장할 것이다. 얼마 전 친구가 최근 유행하는 ‘스마트폰을 장만했다.’고 하면서 핸드폰도 구형으로 그저 전화 주고받는 기능에 문자나 간혹 하던 녀석이 스마트폰을 샀는데, 뭐 이런게 있냐고 하면서 조그만게 다양하고 재미있는 기능이 아주 많아 그 기능을 익히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겠다고 한다. 이렇게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세계의 미래는 도대체 어떻게 발전해 나갈까? 10년 후에도 휴대전화가 과연 우리 생활의 중심으로 남아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러한 추세라면 머지않은 미래에 지능로봇이 현재의 휴대전화가 수행하고 있는 역할을 훌륭하게 이어받는 시대가 도래 할 것으로 믿는다. 로봇은 적극적인 서비스 기능과 인간적인 소통 기능으로 우리에게 아주 매력적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로봇이 알아서 주인에게 오늘 결혼식 참석해야 되고, 약 먹을 시간과 모임시간 등을 알려주고, 주부가 집에 없어도 누가 찾아오면 이 로봇으로 마치 집안에 있는 것처럼 로봇화면에 나타난 동영상을 보면서 해결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내가 피곤하면 로봇이 대신해서 전화를 한다거나 간단한 지시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럼 그때는 그 친구가 “응 나 오늘 새로운 로봇폰 장만했어. 오우 이녀석 정말 대단한데”... 라고 또다시 전화할 것 같다. 지금까지 우리는 로봇이 우리 생활에 밀접하게 연관이 되어서 가정에서나 회사에서도 로봇을 한 대 이상 가지고 있어야 할 미래 로봇 시대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다. 생각한 것 보다 로봇시대의 도래가 늦어지는 느낌이 있다. 하지만 이런 로봇시대에 발맞춰 정부에서도 로봇을 10대 먹거리 산업으로 인식하고 미래의 주역이 될 분야로 육성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도 이런 시대에 걸맞게 로봇을 인식하여 누가 먼저 창의적으로 어떻게 우리 생활에 접목할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또 하나의 큰 관심거리가 될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