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YES영도어학원, ''Winter Program‘ YES영도어학원은 매일 3시간씩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겨울방학 집중코스를 시작한다. 기간은 2011년 1월 3일부터 1월 28일까지 이며, 수업시간은 월~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등록기간은 12월 1일부터이며 신규학생은 레벨 테스트 후 반재정을 한다. 커리큘럼은 Life/Earth/Physical Science, 실험, 토론, 프로젝트 활동을 영어실력을 향상시키는 Science반, 미국교과서를 통해 레벨업할 수 있는 미국교과서 체험반, 하루 1편의 Essay제출과 첨삭을 통한 Grammar&Writing Skill을 향상 할 수 있는 Essay&Grammar반, 미국현지 학생들이 읽는 필독서를 통한 토론 및 발표 수업으로 예비특목고생, 특목고생을 위한 Novel Reading반으로 구성되있고, 2011년 겨울방학 집중코스 세부강좌는 YES영도어학원을 통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문의 영도어학원(백마) 031-908-5999/영도어학원(주엽) 031-919-78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4
-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뮤지컬 <애니>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희망을 노래하다!! 2007년 베스트외국뮤지컬상을 수상한 뮤지컬<애니>가 새로운 스텝과 새로운 배우로 재구성되어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헤롤드 그레이의 만화 ‘고야소녀 애니’를 원작으로 해서 만들어진, 우리에게 너무도 잘 알려진 노래 ‘Tomorrow’가 주제곡인 뮤지컬 <애니>는 혼탁한 시대에 바쁘게 살고 있는 우리에게 너무도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잃어버린 ‘희망’을 찾아줄 것이다. 내일이면 태양이 떠오를거야~ 주제곡 ‘Tomorrow''로 유명한 가족코미디극 줄 거 리 뉴욕의 한 고아원에는 11년 전 떠나면서 다시 찾으러 오겠다고 남긴 부모의 편지를 간직하고 있는 애니가 살고 있다. 언젠가는 부모님이 찾으러 오실 테니 자기는 고아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애니. 부모님이 자신을 못 찾는다면 자기라도 나가서 부모님을 찾겠다며 툭하면 고아원을 빠져나갈 궁리만 한다. 한편 고아원의 원장 해니건은 아이들의 노동력을 착취하면서 아이들 괴롭히는게 취미인 고약한 노처녀, 몇 번이나 고아원을 빠져나가 자기를 해고당할 위기에 몰아넣는 애니를 가장 싫어한다. 어느덧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오고 이 고아원에 누구도 예상 못했던 반가운 손님이 찾아온다. 세계적인 갑부 올리버 워벅스 씨의 개인 비서 그레이스가 올리버 씨 집에서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낼 고아를 고르러 온 것. 마침 해니건의 사무실에서 벌을 받고 있던 애니가 그레이스의 눈에 들고, 해니건의 결사적인 반대에도 불구하고 애니는 올리버 씨의 집에 크리스마스 손님으로 초대 받는다. 생전 처음 보는 화려한 큰 집에서 애니가 만난 올리버 씨는 일에만 몰두해 세계적인 부자가 된 정이라고는 모르는 차가운 어른이다. 하지만 올리버 씨는 늘 희망을 버리지 않고 밝은 모습으로 사는 고아 애니를 통해 삶을 바라보는 새로운 눈을 뜨게 된다. 그리고 애니를 자기 딸로 입양하려 하지만 애니는 친부모님을 찾고 싶은 소망을 버리지 못한다. 그런 애니를 위해 친부모가 나타나면 5만 달러라는 거액을 사례금으로 주겠다는 제안을 하고 나선 올리버. 5만 달러를 노리고 애니의 친부모를 가장한 채 올리버에게 접근하는 해니건 원장과 그 남동생, 돈만 얻고 나면 애니를 없애 버리려는 사악한 음모를 꾸민 해니건 남매가 드디어 애니를 데리러 가는 크리스마스 날 아침, 올리버 씨의 집에서는 한바탕 큰 소동이 벌어지는데...*일시: 12월 16일~28일, 평일 19:30, 주말 15:00/19:00, 24일 15:00/19:30 (20일 월요일 공연 없음)*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티켓: VIP석 5만원/R석 4만원/S석 3만원*문의: 02-399-1772(서울시뮤지컬단)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4
- TG댄스아카데미 수험생 할인이벤트 실시 주엽동에 위치한 ‘TG댄스아카데미’에서는 12월을 맞아 ‘수험생 할인이벤트’를 실시한다. 2010년 12월 31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수험표 혹은 학생증을 지참하는 학생 모두에게 적용되며, 파격적인 가격에 수강료 할인혜택과 고급 댄스 슈즈 및 화, 목요일 수업이 무료로 제공된다. 다양한 장르의 댄스를 통해 몸치, 박치 학생들도 즐겁게 춤을 배울 수 있으며 더불어 탄력 있는 몸매도 가꿀 수 있다. ‘TG댄스아카데미’에서는 스트릿째즈, 방송&힙합, 다이어트째즈, 방송댄스, 파워밸리댄스, 취미발레 등 각 장르별 우수한 강사진과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겨울,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도 날리고 몸매도 가꿀 수 있는 ‘TG댄스아카데미’에서 알차게 보내보자. 주엽역 8번 출구 기업은행건물 4층에 위치해 있다.문의 031-916-45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4
- 우리동네사람들 - 해수어 키우는 사람들 “니모 한 마리 키워 볼래요?” 지난 달 27일, 백석동에 있는 산호초와 해수어 전문점에 특별한 손님들이 모였다. 해수어를 키우는 사람들, 네이버 카페 리프패밀리 회원들이다. 해수어를 전문 수족관이 우리나라를 통틀어 10곳에 안되는데 그 가운데 두 곳이 우리 지역, 일산에 있다. 황인배 씨는 그 중 하나인 오아시스 마린을 운영한다. 이 날 모인 리프패밀리 회원들은 정기모임 장소로 번갈아 가며 수족관을 탐방한다. 함께 흔치 않은 취미 생활인 ‘물 생활’을 하는 이들이라 그런지 이들은 손님과 주인의 관계를 넘어 편안해 보였다. 라인과 색, 희소성이 주는 매력 해수어는 뭐고 열대어는 뭘까? 궁금해 하는 리포터에게 리프패밀리 매니저가 간단하게 대답한다. “우리가 아는 열대어는 민물 열대어고 해수어는 짠물에 사는 물고기죠.” 영화 <니모를 찾아서>에 나오는 니모도 해수어다. 민물이 아닌 1.8~2.2℃의 물에 살기 때문에 어항에서 키우기가 쉽지 않다. 해수에 비하면 체온도 0.8℃로 낮다. 관리가 까다로워 어지간히 부지런하지 않으면 안 된다. 모양과 색에 반해 덜컥 구입했다가는 낭패를 보기 쉽다. 가격 또한 만만치 않다. 하지만 이들은 해수어가 주는 매력이 그 모든 것을 감당할 만큼 크다고 자랑했다. “내 집에 작은 바다를 옮겨 놓은 거죠. 수초어항이나 금붕어는 관상용인데 해수어는 조건이 조금만 달라도 죽거든요. 짠물이기 때문에 관리를 잘 해야 하고 정성이 일반 민물고기보다 몇 배는 더 들어요.” 밥을 주는 사람을 알아보기도 하는 등 미세한 차이로 소통을 하는 해수어의 매력이 있다는데. 키워보지 않은 이로서는 도무지 짐작할 수 없는 이야기다. “해수어는 남태평양 쪽인 호주, 하와이, 멕시코, 아프리카의 바다에서 데려 와요. 다이버가 일일이 바다 속으로 들어가 그물로 잡아 올리기 때문에 민물고기에 비해 가격이 높은 편이죠.” 하지만 황인배 씨는 물고기의 아름다운 라인, 화려한 색과 희소성 때문에 한번 해수어를 키워본 이들은 다시 담수어를 키우는 경우가 드물다고 말했다.배경지식은 필수...물잡는 기간 가장 중요 희한한 것은 이날 모인 리프패밀리의 회원들 전부가 남자라는 사실이었다. 이유가 뭘까?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는 황인배 씨도 딱히 이유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잘은 모르겠지만 남자 분들이 많아요. 꼼꼼한 분들이 많다는 게 특징이라면 특징이죠.” 초기 비용이 담수어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이 들기도 해서 경제력이 있는 성인이 아니면 즐기기 힘든 취미다. 물고기 한두 마리 사다 보면 한달에 10만원은 예사로 지출한다는 것이다. 리프패밀리도 미성년자는 회원 가입을 받지 않는다. ‘부모님들에게 사달라고 조르게 될까봐’가 이유였다. 해수어를 키우는 데는 필수 장비가 몇 가지 필요하다. 어항, 조경과 여과기능을 수행하는 라이브락과 산호사, 각종 미량원소들이 첨가되어 특수하게 만들어진 인공 해수염, 어항물의 비중을 측정하는 비중계, 산호나 해수어의 종류에 알맞은 조명장치, 어항에서 발생하는 유기물을 걸러내어 주는 스키머, 어항 안에서 바다와 같은 물 흐름을 만들어 주기 위한 수류펌프 등이다. 장비들은 가격대별로 다양하며 산호를 키울지, 해수어를 키울지, 둘 다 키울지, 그리고 어항의 크기가 어떤지에 따라 다르게 선택을 해야 한다. 모든 동물이 다 그렇지만 해수어를 키우는 데는 특별히 지식이 요구된다. 해수어의 특성을 잘 모르고 무작정 물고기를 물에 넣었다가 오래지 않아 죽기 때문이다. 해수어와 산호도 어울리는 것이 있고 피해야 하는 것이 있다. 배경지식이 없는 채로 물고기를 키우다가는 물에 넣고, 죽어 나가고를 수없이 반복하게 된다는 것이 고수들의 설명이다.정답이 없다는 것이 매력이자 어려움 황인배 씨는 해수어 전문점을 운영하면서 입에 붙은 말이 “아직 물에 넣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그만큼 ‘물을 잡는 기간’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물을 잡는다는 것은 물고기가 살 수 있을 만한 조건이 될 때까지 기다리는 일을 말한다. 보통은 두 달 이상이 걸린다. 박테리아가 적당하게 살고 있는지, 염도와 온도는 적당한지 살피고 물의 생태가 바닷물과 비슷하게 맞춰져야 비로소 물고기를 넣을 수 있다. 사람이 인공적으로 만드는 환경이기 때문에 바닷물과 똑같이 만들기는 어렵다. “해수어의 가장 큰 매력은 정답이 없다는 거예요.” 황 씨 역시 경험이 쌓이기 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어려움을 겪는 손님들과 해결 고리를 찾으면서 기쁨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요즘 가로 세로 높이 각각 30cm에 조명과 여과기가 달린 보급형 해수어항을 시험하고 있다. 해수어 4~5마리에 모래와 산호석을 넣고 15만원 안팎으로 제공하는 것이 가능할지 여러 변수를 체크하고 있는 것이다. 해수어를 취미로 하다 한동안 전문점을 운영하기도 했던 조한나 씨는 “어떤 것은 하룻밤 만에, 심지어 넣는 순간 죽기도 하지만 바라보고 있으면 시간가는 줄 모르는 중독성이 있어 헤어나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는 “스킨스쿠버 하는 것보다 더 가까이에서 맑고 투명하게 산호와 해수어를 볼 수 있다는 것이 해수어의 매력”이라면서 시원하게 웃었다.*우리 지역 해수어 전문점오아시스 마린: 일산동구 백석동 1453-1 지하1층, 031-907-0052재미난 수족관: 일산동구 백석동 1414-10, 031-908-4347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4
- 12월 문화소식 #클래식, 콘서트&clubs브로드웨이 42번가 일시: 12월 12일까지, 3·8·9·10일 20:00, 4·11일 15:00/19:00, 5·12일 15:00(월, 화 공연 없음)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금·토·일 공연 VIP석 8만원/R석 7만원/S석 5만원/A석 3만원/B석 2만원, 수·목 공연 VIP석 7만원/R석 6만원/S석 4만원/A석 2만5000원/B석 1만5000원 &clubs파리나무십자가 소년 합창단 특별 초청 공연일시: 12월 10일, 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VIP석 6만6000원/R석 5만5000원/S석 4만4000원/A석 3만3000원&clubs커튼콜의 유령일시: 12월 10일~26일, 평일 20:00, 토요일 15:00/19:00, 일요일 15:00 (월요일 공연 없음, 12월 17일 단체판매로 전석 매진 ) 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 티켓: 전석 2만원&clubs우에하라 히로미 내한공연일시: 12월 12일, 17: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R석 6만6000원/S석 4만원/A석 3만원&clubs4인의 기타리스트 일시: 12월 14일, 19:3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티켓: 전석 2만원&clubs인터미션 정기연주회-고양파주청소년라코더합주단일시: 12월 15일, 19: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티켓: 전석 5000원&clubs2010 푸른여성연합 자선음악회일시: 12월 18일, 17:00 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VIP석 10만원/R석 5만원/S석 1만원&clubs그라시아스 크리스마스 칸타타일시: 12월 16일~19일, 16·17일 19:30, 18·19일 15:00/19:3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VIP석 10만원/R석 8만원/S석 6만원/A석 4만원 &clubs신한카드와 함께하는 아람누리 마티네콘서트 6일시: 12월 23일, 11: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티켓: 1만5000원&clubs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일시: 12월 24일~25일, 24일 16:00/20:00, 25일 15:00/19: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 티켓: 12월 24일 16:00, 12월 25일 15:00/19:00 R석 6만5000원/S석 2만5000원, 12월 24일 20:00 R석 7만5000원/S석 6만5000원/A석 3만5000원&clubs국립발레단 <호두까기인형> 일시: 12월 25일~27일, 25·27일 20:00, 26일 14:00/18: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R석 7만원/S석 5만원/A석 3만원/B석 2만원/C석(시야제한석) 1만원&clubs칸티쿰합창단 2010 송년음악회 일시: 12월 28일, 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VIP석 7만원/R석 5만원/S석 3만원/A석 2만원/B석 1만원&clubs2010 어울림송년가족콘서트일시: 12월 29일~30알, 20: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티켓: R석 3만5000원/S석 2만5000원/A석 2만원 &clubs이동혁 콘트라바쓰 독주회일시: 12월 30일, 19:30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티켓: R석 2만원/S석 1만원 &clubs2010 아람누리 제야음악회 - 인순이 콘서트일시: 12월 30일~31일, 30일 20:00, 31일 21:30징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R석 11만원/S석 9만9000원/A석 7만7000원/B석 5만5000원#전시&clubs2010 아람미술관 해외교류특별전 - 남녀의 미래일시: 12월 12일까지, 화 수 목 일요일 10:00~18:00, 금 토요일 10:00~20:00(월요일 휴관)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티켓: 일반 3000원/19세 미만 2000원/65세 이상, 만 2세 이하 무료 &clubs제2회 고양문화재단 신진작가공모 수상전 - 공감(共感)일시: 12월 12일까지, 10:00~20:00(금, 토요일)/10:00~18:00(화, 수, 목, 일요일)/월요일 휴관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 1,2전시실관람료: 무료&clubs회화의 매력_ 양성훈, 유용상, 최경문일시: 12월 19일까지장소: 헤이리 아트팩토리 &clubs스윗랑데뷰 sweet rendezvous일시: 12월 31일까지장소: 헤이리 고막원 &clubs11 Senses Art Jewelry Show 2nd-제2회 11인 금속 장신구전일시: 12월 31일까지장소: 헤이리 갤러리 MOA &clubs조경아 개인展 - 나무, 마음에 흐르다일시: 1월 13일까지장소: 헤이리 리앤박갤러리&clubs대한민국 미술축전일시: 12월 12일까지장소: KINTEX 4홀 &clubs2010 뿌리산업 EXPO 일시: 12월 13일~14일장소 KINTEX 5A홀 &clubs2011 봄 웨딩엑스포일시: 12월 18일~19일장소: KINTEX 5A홀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4
- 교하아트센터 〈이콘과 아름다운 동행전〉 서양의 이콘과 한국화의 어울림 교하아트센터에서는 12월 11~20일까지 〈이콘과 아름다운 동행전〉을 연다. ‘이콘과 아름다운 동행’은 12월 성탄을 맞이해 이콘(성화)을 비롯해 아름다운 한국화의 여러 장르를 함께 선보임으로서 서양의 이콘(성화)과 한국화의 미가 서로 어울려 고전의 아름다움이 자연스럽게 동행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이다. 이콘(ICON)은 성화로 종교·신화 등의 관념체계를 바탕으로 특정한 의의를 지니고 제작된 미술양식 혹은 작품을 말한다. 예술작품으로서의 聖像畵(Icon)는 영원성에 뿌리를 둔 것을 추구하는 것이므로, ''영원성의 창문''이라고 불리며, 가시적인 형태로 구체화된 ''하늘과 땅 사이의 끈''이라고 표현되기도 한다. 이콘은 예술작품으로서만 아닌 그 시대의 종교성과 직결돼 감각에 호소하는 그림이라는 것과 동시에 직관적이고 거룩한 ‘신적인 것에의 동화''라고 할 수 있으며, 이러한 영원성을 추구하는 종교적 진실이 형상 색채 빛이라는 물질적 매개’를 통해 표현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콘은 ''인간성과 神性'' ‘자연성과 초자연상''사이의 중세적 대조 속에서 이해해야 할 것이며 불가시적인 영원한 진리의 빛을 가시적인 형상으로 찬미한 예술로 이해해야 한다. 서양미술의 기초이며 서양예술의 시작이라 할 만큼 중요한 장르에 해당한다. 여기에 서로 다른 장르의 한국화가 함께 동행함으로써 예술의 화합과 공유를 통해 동서양의 공통된 관객의 공감을 유도한다. ’이콘과 아름다운 동행‘의 참여회원들은 허영 화백의 문하생들로 구성된 순수회원들의 전시이며 이콘을 비롯해 한국화의 채색화, 담채, 사군자, 문인화 등 다양한 장르로서 그동안 습득한 작품들로 선보인다. 이번 전시의 출품회원은 이콘에 김숙희, 김리다, 김해조, 백동희, 여혜숙, 오소을, 이효경, 이희숙, 정정희, 한국화에 권영길, 김영애, 김인숙, 서은경, 송양숙, 송영조, 이전숙, 최재희, 허영. 월요일은 휴관, 전시문의 031-940-5179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4
- 몸살림운동으로 건강한 자세 찾은 사람들 “허리를 세우고 가슴을 펴면 건강해진다”■ 몸살림운동 화정운동원 이형미 씨 허리를 세우면 건강이 온다고 말하는 몸살림 운동법이 궁금해 덕양구 화정운동원을 찾았다. 동호인들에게 바른 자세를 알려주고 있는 이는 화정운동원의 이형미 실장이었다. 5년 전에 몸살림운동을 알았다는 그는 운동원에 머물며 동호인들을 돕고 안내하는 역할을 맡는다. “평소 건강 체질이라 자부하며 살았는데 부모님이 돌아가시면서 과도하게 스트레스를 받았더니 자궁근종이 새겨 수술을 받아야 했어요. 그러다 몸살림운동을 알게 됐죠. 태극권처럼 토속적인 운동같이 느껴져 호감이 갔어요.”허리가 아파 잠을 못 잘 정도였던 그는 몸살림운동을 시작하고 금방 나아지는 경험을 했다. 아픈 곳은 나았지만 기존의 운동법과 다른 면이 많다보니 받아들이기는 쉽지 않았다. ‘왜 이렇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상태에서 운동법만 따라 하려다 보니 지금처럼 이해하고 받아들이기 까지 4년이 걸렸다고 말한다. “한 달 쯤 하면 몸이 지난 습관하고 싸워요. 몸살도 오고 과도기를 거치죠. 그 과정을 지나 3개월쯤 계속 하면 몸이 좋아져요. 어른들 가운데서는 키가 4cm나 컸다고 자랑하는 분들도 있어요. 큰 게 아니라 굽었던 몸이 펴진 거죠.”이 씨는 중학생인 아들이 오리자세 같은 벌을 받고 오면 하체풀기라고 하는 운동으로 금새 근육이 풀리는 효과를 본다고 귀띔했다. “엄마가 아이의 몸을 알고 있으면 가벼운 병은 그냥 지나가요. 몸살림운동은 막연하게 그럴것 같다는 것이 아니라 몸의 원리를 정확하게 알려주는 운동이에요.” 이 씨는 몸살림운동이 아이들에게는 자세 교정법을 알려주고 어른들에게는 몸의 주인으로 병을 극복할 수 있게 도와준다고 말했다. “운동은 저축이 안 된다고 하죠. 자세를 바꿔서 습관을 바꾸는 게 가장 좋은 운동법이라고 생각해요.”■ 일산종합사회복지관 몸살림운동 강사 백승옥 씨 2년 전 시작된 몸살림운동 강좌가 꾸준히 열리는 일산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았다. 목요일 오후 5시 30분, 지하 체육실에는 주부들이 하나 둘 찾아와 방석을 접어 깔고 누워 있었다. 몸살림운동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허리펴기 운동이다. 5년째 몸살림운동을 지도하고 있는 강사 백승옥 씨는 “쉽고 간단하고 단순해서 금방 배울 수 있다”는 것이 이 운동의 매력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단순하고 쉬운 만큼 지루해질 수도 있다는 것은 단점이라고 덧붙였다. “몸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검도같은 운동을 열심히 했어요. 그러다 나이 들면서 힘들게 하는 것보다는 괜찮을 것 같아 이 공부를 시작했어요.”그는 몸은 마음으로 가는 통로라 생각하며 수련한다고 말했다. 마음공부를 한다고 하면 접근하기 어렵지만 몸으로 마음을 알아간다 생각하면 쉽다는 것이다.“자유롭고 편안하게 운동하니 좋아요. 생활 속에서 할 수 있어 좋고. 실컷 웃으며 놀면서 하니 부담 없어요.” 일산동에 사는 수강생 김미옥 씨는 몸살림운동이 좋은 이유를 이렇게 말했다. 부담없이 편안하면서도 바르고 건강한 몸을 만들어 주는 강좌라 오랜 기간 사랑을 받는가 보다. 누워서 하는 허리펴기가 끝나면 팔법체조를 한다. 직장인이 오기에는 이르고 나이 어린 자녀를 둔 주부들이 오기에는 늦은 시간이라 체육실에는 대부분 중장년층의 어르신들이 많다. “누워서 하는 것이 무슨 운동이 되겠나 싶지만 척추를 정렬해 원만한 곡선을 만들어 주고 장기들이 제자리를 찾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요. 사람 몸 안에 의사가 있다고 하잖아요. 몸살림운동은 내 몸 안에 있는 의사를 깨우는 것이에요. 바른 자세를 하면 몸이 알아서 건강해 지는 거죠. 병원 갈 일이 줄어들어요.”*우리동네 몸살림운동 배울 곳덕양구 화정운동원 070-8836-3378일산종합사회복지관 011-9925-5297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4
- 바른 자세가 평생건강을 좌우한다 “지금, 당신의 자세는 어떠한가요?” 지금, 이글을 읽고 있는 당신의 자세는 어떠한가요? 현대인이 앓고 있는 적지 않은 질환들이 잘못된 자세에서 출발했다는 사실을 아시는지요. 잘못된 자세에서 시작된 질환들은 생각보다 흔하고 다양합니다. 디스크와 척추측만증, 휜다리와 턱관절 장애, 안면비대칭, 심지어 비염과 성장저해까지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우리의 평생건강을 좌우하는 바른 자세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고, 어려서부터 바른 자세를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건강과 밀접한 연관을 갖고 있는 바른 자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사진제공: 바른몸 한의원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바른 자세로 허리를 지키자바른 자세와 가장 밀접한 연관이 있는 부분은 바로 우리의 허리다. 잘못된 자세로 척추가 중심을 잃게 되면 요통이 찾아온다. 요통은 나쁜 자세가 지속되면서 발생하는 허리 통증이다. 반복적으로 척추에 무리한 힘이 가해져 척추를 지지하는 인대와 근육의 수축, 긴장이 계속돼 요통을 일으킨다. 허리 통증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심하면 추간판이 튀어나와 신경을 압박하는 허리디스크로 발전한다. 허리디스크는 의자사용이 많은 현대인에게 흔한 질병이지만 한번 발생하면 재발도 쉬워서 평생 조심해야 한다. 특히 허리디스크 원인 중 많은 경우가 잘못된 자세에서 유발되므로 평소 올바른 자세로 생활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두동에 위치한 바른몸 한의원의 남궁진 원장은 “사람이 똑바로 서서 걸을 수 있는 것은 목에서 꼬리뼈까지 일직선으로 형성돼있는 척추 때문이다. 이 척추는 어느 정도 S자모양의 만곡을 이루고 있는데, 이는 척추가 받아야할 충격을 흡수하기 위한 배려다”라고 설명한다. 또한 “척추의 모양 S커브가 틀어지면 전체적인 척추의 내구성이 약화되고, 체중의 9배까지 견뎌야할 척추가 3배나 그 이하까지 떨어짐으로써 단기적으로는 어깨와 허리의 통증을 유발하고, 오래되면 목과 허리의 디스크나 퇴행성 변화를 만든다”라고 전한다.질병을 부르는 나쁜 자세 나쁜 자세는 질병을 부른다. 나쁜 자세가 반복되다 보면 우리 몸의 변형을 일으키면서 질병으로 이어진다. 일상생활에서 하지 말아야할 나쁜 자세로는 장시간 바닥에 양반다리로 앉아 있는 습관, 평소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 장시간 비뚤게 앉아 있는 습관, 엎드려 자거나 한쪽으로 자는 습관, 컴퓨터나 PMP 핸드폰을 장시간 보는 경우, 하이힐을 주로 신는 것 등이다. 또한 출산 후 산후조리가 부족하여 골반이 틀어져 있는 상태를 방치하면 체형 변화가 올 수 있다. 남궁진 원장은 “나쁜 자세가 반복되다 보면 이상체형과 휜 다리로 발전하게 된다”며 “발이 평발인 경우, 걷는 습관의 이상으로 인해 다리가 벌어지게 되고 골반의 불균형과 척추의 뒤틀림을 유발하기도 한다”고 설명한다. 또한 “현대인의 경우 수면 시간을 제외하고 하루 8시간 이상을 책상에 앉아서 업무를 하거나 공부를 하며 보내기 때문에 바른 자세로 앉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나쁜 자세는 아이들의 성장을 저해한다 나쁜 자세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성장에도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 호르몬으로 인한 성장저하증이 아닌 보통 아이들의 작은 키는 면역과 척추문제가 대부분이라고 한다. 남궁진 원장은 “자세가 구부정하면 그것만으로 키를 더 작게 만들고, 전체적인 척추의 밸런스가 깨져 성장에 가장 중요한 골반과 무릎의 성장판에 정상적인 자극이 가지 않게 된다”며 “사춘기 전후의 급성 성장기 때의 성장키가 평균치보다 떨어질 수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척추측만증 증세를 보이는 청소년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에도 주목해야 한다. 척추가 휘어 양쪽 골반과 어깨높이가 달라지는 척추 측만증은 소아와 청소년기 성장장애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뚜렷한 통증이 거의 없고 조기발견이 쉽지 않아 성인이 된 후 디스크 등의 질환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남궁진 원장은 “잘못된 자세로 장시간 컴퓨터 사용을 할 경우 척추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며 “척추측만증인 경우는 서있을 때 자세가 구부정하고 짝 다리를 짚는 행동을 하게 된다”고 설명한다. 나쁜 자세는 남녀노소 구분없이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날마다 일상적으로 아무 생각없이 취하는 나쁜 자세가 우리의 건강을 조금씩 조금씩 위협하고 있다. 나의 자세가 반듯하고 건강한지, 늘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다.[나쁜 자세를 바른 자세로 교정할 수 있는 곳]■ 바른몸 한의원 마두동에 위치한 바른몸 한의원은 자세 및 척추 관련 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한의원이다. 통증클리닉과 성장클리닉, 체형클리닉과 평발클리닉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허리 목 디스크와 휜다리 교정, 척추측만증 등을 전문적으로 치료한다. 잘못된 자세로 인한 질환 발생시 추나요법으로 척추의 바른 정렬을 회복하고, 근막도수치료와 근신경학치료로 척추의 위치를 교정하는 치료를 하고 있다. 또한 봉침요법을 시행하고 있는데 봉침은 강력한 진통 소염작용과 인체의 면역기능을 강화해 줌으로써 통증완화가 필요한 환자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 포스츄어앤파트너스 장항동에 위치한 포스츄어앤파트너스에서는 휜다리, 전신체형교정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인체는 모두 연결돼 있어 한 부위가 불균형해지면 동시에 전신의 체형 변화가 오는 만큼 포스츄어앤파트너스에서는 부분 교정이 아닌 전신체형 불균형 교정을 원칙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랑스 PODIATECH의 족부불균형 교정검사와 전신체형교정 특수 기계관리, 특수근육 관리와 맞춤운동처방 등으로 빠른 자세 교정을 돕는다. 효과가 없을 경우 100% 전액환불제와 무료 사후관리제도로 고객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문의 904-7534/ 1544-9697■ 활인바른자세 운동원 장항동에 위치한 활인바른자세 운동원은 흐트러진 자세로 인해 몸에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의 통증해소와 각 개인의 증상에 맞는 운동관리를 도와주고 있다. 목, 어깨통증, 어깨근육의 뭉침, 팔 어깨 결림 견비통(오십견), 허리 목 디스크 등의 통증, 척추측만증, 자세불균형, 굽은 자세 등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자세교정과 근육마사지, 테이핑 요법과 운동처방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기존 척추교정원의 개념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과학적인 시스템으로 자세교정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b 2010-12-14
- 질 좋은 물건은 기본, 情까지 덤으로 얹어 드려요 알뜰한 주부들의 아지트, 우리 동네 알뜰장터 요즘 마트에서 파 한 단에 고등어 한 손, 사과 한 봉지 살라치면 만 원 한 장으로는 어림도 없다. 날로 치솟는 물가에 절로 움츠려드는 손. 그러나 아파트에서 열리는 요일별 알뜰장터를 잘 이용한다면? 오히려 대형마트보다 더 저렴하고 푸짐하게 장을 볼 수가 있다고 또순이 주부들은 입을 모은다. 없는 것 빼고는 다 있다는 입소문난 우리 동네 알뜰장터. 그곳을 찾았다.재래시장 버금가는 규모와 저렴한 값에 두 번 놀라요, 문촌마을 6단지·7단지 알뜰장 주엽역 롯데마트 뒤편으로 죽 이어진 6단지와 7단지 아파트. 매주 화요일이면 두 곳 아파트에서 공동으로 알뜰장이 열린다. 아파트는 두 곳이지만 실상 서는 장은 세 개. 관리하는 곳이 각각 다르기 때문인데 덕분에 주민들은 대규모의 장을 매주 만날 수 있어 반갑다. 채소, 생선, 과일, 의류, 즉석어묵, 족발, 곡류 등의 품목이 두 곳 이상인데다 그 외에도 즉석한과, 녹두, 빈대떡, 칼국수, 돈까스, 떡, 엿, 밤, 젓갈, 이불, 김, 과메기, 묵, 죽, 즉석 참기름 코너까지 갖추고 있어 웬만한 재래시장은 저리가라 할 정도. 6단지 생선코너에서 만난 김혜연(37) 주부는 “집이 의정부인데도 일 때문에 일산에 오게 되면 항상 이곳 알뜰장터를 찾는다”고 말한다. 6단지 생선코너에서는 시중에서 잘 볼 수 없는 귀한 국산 박대(서대)를 1두릅(10마리)에 1만 5000원, 건우럭 3마리에 8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생선코너 김학중(41) 씨도 “품질 하나만큼은 자신 있다”고 강조한다. 7단지 묵코너에서는 직접 쑨 묵과 죽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도토리묵, 메밀묵, 올방개묵, 청포묵 4가지 종류의 묵이 각각 2천원, 호박죽과 팥죽은 각각 3천원이다. 직접 쑨 묵으로 만든 시원한 묵국수 역시 3천원. 겨울 찬바람을 맞으며 탱탱한 묵국수 한 사발 들이키면 속까지 뻐근한 시원함이 몰려올 것 같다. 6단지와 7단지가 만나는 지점에 자리한 즉석한과 코너. 경력 14년의 심헌섭(53) 사장이 직접 만드는 강정과 한과들은 달지 않으면서 은은한 풍미를 느낄 수 있고 이에 들러붙지 않아서 어르신들이나 어린 아이들 간식으로도 손색없을 정도. 호박씨, 콩, 참깨, 들깨가 들어간 강정부터 유과, 센베이 과자까지 없는 게 없다. 거기다 주인장의 넉넉한 인심까지 더해져 이곳 장터에서 인기 코너. 400g 한 봉지에 강정은 7천원, 유과는 3천원이고 추억의 센베이 과자는 2천원에 할인 행사를 하고 있다. 위치 : 주엽동 문촌마을 6단지와 7단지 아파트영업시간 :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30분~오후 7시 30분 행운권 추첨, 대박할인행사 등 이벤트 많은 풍동 은행마을 1단지 알뜰장 얼마 전 새로운 팀으로 새 단장한 은행마을 1단지 알뜰장. 다른 장터에 비해 젊은 사장들이 많아서인지 분위기가 활기찬 편. 장터의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을 상대로 행운권 추첨을 하기도 하고 또 대박 할인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호응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여느 장과 마찬가지로 채소, 생선, 과일, 스낵, 양말, 뻥튀기, 호떡 등의 코너가 입점해있고 여기에 중고서적 코너도 격주로 들어오고 있어 젊은 엄마들 사이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중. 새 책과도 같은 상태 좋은 중고서적의 경우 차일드애플 전집이 10만원이면 구입할 수 있고 다른 수학동화나 여러 전집류가 10만원 대 초반부터 20만원 대로 구입할 수 있다. 보통 새 책 기준으로 많게는 60~70% 할인된 가격이라 잘 고르면 횡재가격으로 얼마든지 아이들에게 좋은 책을 선물할 수 있다고. 장터에서 만난 이정애(31) 주부는 “아이가 연년생으로 둘인데 아직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고 집에서 돌보고 있다. 그래서 다른 집보다 책을 좀 더 많이 구입하는 편인데 새 책을 사자면 가계 부담이 크다. 중고서적 아저씨가 오는 날이면 손품을 팔아 열심히 골라 정말 누가 봐도 새 책이다 할 만큼 상태 좋은 책을 고르는 게 내 살림 비결”이라고 귀띔한다.날씨가 추워지면서 인기를 얻고 있는 녹차호떡은 3개 2천원, 와플은 1천원이면 맛볼 수 있다. 그 외에도 스낵카의 튀김이 5개 2천원, 떡볶이와 순대가 각각 1인분에 2천 5백원이다. 위치 : 풍동 은행마을 1단지영업시간 : 매주 목요일 오전 9시 30분~오후 7시 30분이것저것 먹을거리가 많아요, 후곡마을 18단지 알뜰장 “자, 무 한 자루가 7천원, 만원. 싸다, 싸! 유기농 호박은 2개가 천 5백원, 나물은 3봉지에 5천원. 콩나물은 한 봉지에 천원에 가져가요.” 힘있게 외치는 채소 코너 우춘식(55) 사장. 새벽마다 가락시장에서 싱싱한 채소를 가져와 매주 목요일 이곳 후곡마을 18단지 장터에서 저렴한 값에 주부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건강을 지켜주는 보석이라고도 일컬어지는 백년초도 한 팩에 2천원이면 살 수 있다. 한 자루에 5개에서 많게는 7개까지 들어있는 무도 7천원과 1만원 두 가지 종류로 구입할 수 있다. 보통 대형마트에서 무 1개에 2~3천원에 판매되고 있으니 마트와 비교한다면 정말 저렴한 셈. 배추도 3개들이 한 망에 1만원이고 그 외에도 많은 싱싱한 채소들을 마트보다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주부들의 호응도가 높다고. 충남 제천이 고향인 손맛 좋고 화끈한 이정숙(56) 사장이 직접 무친 젓갈 또한 발길을 끄는 곳. 광천에서 직접 공수해온 새우젓은 어디 내놔도 품질이 최고라고 자부하는 이정숙 사장. 오징어젓 한 근(400g) 4천원부터 여러 가지 젓갈이 7천원까지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다. 시골에서 젓갈뿐만 아니라 시골된장까지도 직접 가져와 팔고 있으니 마트에서 파는 된장맛이 아닌 옛날 시골집 된장맛이 그리운 이들은 한 번 찾아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그 외에도 직접 삶아내는 족발 코너와 스낵, 건어물, 과일, 생선 등의 코너도 입점해 있다. 위치 : 후곡마을 18단지 영업시간 : 매주 목요일 오전 9시 30분~오후 7시 30분훈훈한 사람의 향기에 취해보세요, 교하 책향기마을 우남 14단지 알뜰장 유모차를 끌고 있는 신세대 엄마들이 제법 보인다. 14단지 알뜰장이 교하지 2010-12-14
- 아토피와 탈모고민? 이제 ‘순수한 물’에 맡겨보세요!! 아토피와 탈모고민? 이제 ‘순수한 물’에 맡겨보세요!! 물이 아토피성피부염, 탈모증, 원인모를 피부염 등을 완화시킬 수 있다면? 이렇게 말하면 “설마”라는 반응이 대부분 일 터. 하지만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물이 개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자연의 순리에 맞는 ‘순수한 물’이 가지는 근본적인 성상을 이용하여 건강을 되찾으려는 기능수 ‘사이언스 워터’가 바로 그것. (주)사이언스워터(대표 이시온)는 “인간존중 자연사랑”의 창업정신을 바탕으로 천혜의 청청지역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나오는 자연 상태의 물을 특수처리 공법을 통하여 ‘순수한 물’의 기능으로 되살려냈다. 2007년에는 관련 공공기관의 임상체험을 통하여 ‘순수한 물’의 위력과 놀라운 우수성을 인정을 받았고, 2008년 1월 함양군과 아토피타운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또 2009년 8월에는 인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도시 물 포럼에서 ‘아토피제로’ 선언을 하면서 원인과 발병 기전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아토피, 탈모 등에 하나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사이언스워터’ 일산지사 윤정미 지사장은 “사이언스워터는 의약품은 아니다. 하지만 병원에 오래 다녀도 원인이 잘 밝혀지지 않고 증상도 호전되지 않는 아토피로 부터 해방을, 건강한 두피에서 건강한 머리카락이 자라난다는 자연의 이치를 두피관리를 통하여 직접 느끼고 희망을 줄 수 있다”고 한다.물 하나 바꿨을 뿐인데~ 엄선된 제조공정을 거쳐 생산된 과학의 물 ‘사이언스워터’ 첨단의료장비와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 속에 살아가는 현재에도, 인체의 6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물에 대해서는 소홀하게 여기고 건강과의 연관성에는 무심할 정도로 관대한 배려 속에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있지는 않은지? 온몸을 순환하고 인체를 정화하는 물은 각종노폐물의 운반·배출, 체온조절, 윤활, 소화 작용 등 다양한 기능으로 자연의 순리에 따라 이행하고 있다. 건강한 생명유지활동을 위해 성인의 경우 2000~2500CC이상의 물을 체외로 배출하고 있으며 인체는 끊임없이 물을 요구하고 있다. 적은 입자(cluster)를 가진 물은 세포내 흡수를 용이하게 하여 주며, 적은입자(cluster)로 흡수된 순수한 물은 세포내 함수 작용(수분유지)은 물론 각종 노폐물의 배출을 수월하게 해준다. 이러한 물의 기능을 극대화시켜 탄생된 과학의 물이 바로 사이언스워터. 일상생활에서 인체에 쌓인 독소는 건강과 각종 성인질환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런 독소배출은 사이언스워터에서 독자 개발한 특허(제10-0708606)를 이용해 엄선된 제조공정을 거쳐 생산된 과학의 물로 해결할 수 있다. 잃어버린 가마를 되찾아주는 ‘발모수’, 아토피환자에 좋은 ‘세신수’ 기능수란 알칼리성 이온을 많이 함유한 ‘환원수’나 ‘자화수’처럼 특정 기능을 발휘하도록 특수 처리한 물과 심층수, 온천수 등과 같이 특정 성분이 많이 포함된 물을 말하고 있지만 아직 밝혀지지 않은 숨겨진 기능들이 더 많은 실정이다. 사이언스워터에서 생산되는 “과학의 물”은 청정지역 함양에서 채수한 맑은 물과 정제나트륨(소금) 이외 다른 화학적 성분이 전혀 없어 부작용이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발모수는 드링크제 병 크기의 스프레이를 갖고 다니며 하루 3~4회 머리에 뿌려주고 가볍게 빗질을 해주어도 기본적인 관리가 된다. 이 같은 효과를 나타내는 것은 발모수의 입자 크기에 해답이 있다. 발모수 입자는 12~13㎛로 우리 피부의 땀구멍 크기(25㎛)의 절반 수준이다. 따라서 피부에 닿으면 쉽게 진피 층 깊숙이 스며든다. 분무되는 양은 얼마 안 돼도 강력한 보습작용과 함께 약효를 발휘하는 이유다. ‘발모수’는 순수한 물만을 이용해 제조된 과학의 산물로 두피에 닿으면 빠르게 두피 깊숙하게 스며들어 노폐물을 분해·박리, 배출을 시켜주는 세발용 기능수로 비듬, 두피 트러블에도 탁월하기에 건강한 두피를 만들어 준다. 세신수는 대기 중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도 아토피 피부염 때문에 고생하는 환자들을 위한 물이다. 40~42℃까지 물의 온도를 높일 수 있는 족욕기에 세신수를 넣고 약 20분이상 족욕을 하면 땀을 통해 노폐물이 배출되고, 건조했던 피부가 금세 촉촉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이름도 특이한 발모수와 세신수 직접 체험한 후...삶의 질이 달라졌다. 발모수 체험 6개월 후 “그동안 발모에 좋다는 약, 시술 등 갖은 방법을 동원해봤지만 별 효과를 못봤다. 하지만 발모수를 사용한 이후 가발까지 착용할 정도로 심각한 대머리였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라는 나주시청 한 공무원은 처음 발모체험단에서 “하나도 보이지 않는 머리를 2시간 후 세워준다는 매직을 실제 체험한 후엔 발모수가 이온작용으로 두꺼운 기름이 쌓인 각질층을 분해하고 막혀있던 모공을 열어주는 기능을 한다는 과학적 원리를 무조건 믿게 됐다”고 한다. 이후 사이언스워터에서 알려 준대로 먼저 비누로 머리를 감은 후 발모수를 두피에 약간 흘러내릴 정도로 충분히 스프레이한 후 비누칠하여 3-4분 정도 헤어브러쉬로 감는 정도로 쉽고 간단한 방법인데 옆머리와 뒷머리 이발을 2번이나 할 정도로 아직 잔털이긴 하지만 상당한 효과를 보고 있다고 한다. 또 지난 해 MBC 해바라기(열아홉 창우의 세상을 항한 꿈)에서 ‘어린선’질환으로 방송됐던 이창우군은 세신수 체험 후 난생 처음 대중목욕탕에서 당당하게 목욕을 했다고 할 정도로 놀라운 체험사례들이 사이언스워터 체험후기에 올라와있다. “백문이 불여일견” 약이 아닌 과학의 물로 사이언스워터 일산지사에서 “잃어버린 가마를 찾아드립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선착순 무료체험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http://www.sciencewater.co.kr 문의 031-907- 2010-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