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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파주 총 15,1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 민속놀이 한마당 “우리 경로당이 최고”화정8경로당, 화정15경로당 연합팀 우승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관장 임창덕)에서는 12월 4일 덕양노인복지관 중점경로당 9개소와 함께‘제3회 경로당활성화사업 척사대회 민속놀이 한마당을 실시했다. 덕양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제3회 척사대회‘민속놀이한마당’은 건전한 놀이를 통해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경로당 회원들 간의 단합을 도모하고자 진행됐으며, 행사를 통해 독립되어 있는 여러 경로당을 하나로 모으는 화합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었다.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는 주로 경로당내에서 진행해 왔던 경로당 프로그램의 기존틀을 탈피하여 경로당회원들이 복지관으로 방문해 경로당활성화사업 참여경로당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계기가 됐다. 이번 행사에는 경로당활성화사업 참여 경로당 9개소 약 20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으며, 총 4개의 팀으로 구성하여 추억의 윷놀이, 제기차기 등의 민속게임을 진행해 경로당간의 상호협력 및 친목을 다지는 기회가 됐다.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열띤 응원전이 행사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행사의 최종 우승은 총 9개소의 중점경로당 중 화정8경로당, 화정15경로당 연합팀에게 돌아갔다. 이날 우승을 하지 못한 경로당 회원들은 아쉬움 속에 내년 척사대회에서 승리를 차지하겠다는 열의를 다졌다. 이외에도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 경로당활성화사업에서는 경로당간의 상호친밀감 형성 및 친목도모를 위하여 기능역할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건강지원, 취미여가지원, 리더십지원, 환경지원 등을 지원하여 경로당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8
- 고양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및 각 학교 영재학급 2011학년도 교육대상자 선발 수학 과학에 재능있고 창의적인 인재라면 도전해 볼만고양외고 언어영재교육원 언어능력 뛰어난 인재 설발 고양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과 관내 초중학교 영재학급에서는 2011년 교육대상자를 선발한다. 수학과 과학에 재능이 있고 창의적인 아이라면 영재교육원 및 영재학급에 관심을 가져볼만하다. 국가 영재교육은 대학교와 교육청, 각급 학교에서 진행되며 대부분 수학 과학 부문 영재를 육성한다. 목표는 창의적 인재를 발굴 육성해 개인별 능력에 맞는 수준별 맞춤형 영재교육으로 국가적 발전을 견인할 인재양성이다. 특히 공교육 중심의 영재교육은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의 자아실현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관내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선발은 2011학년도 기준 초등4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초등 5~6학년과 중2학년은 재학생이 자동 진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영재교육원과 학교 영재학급에 둘 다 선발됐을 경우에는 한곳만 선택해야 한다. 또한 교육청 산하 영재학급을 수료해야 대학교 부설영재교육원에 지원할 자격이 된다. 실험과 체험 중심 학습, 수학 과학에 재능있는 학생 유리 학교 부설 영재학급 선발방법은 추천-영재성 검사-심층면접 3단계다. 1단계 전형은 담임교사의 추천에 의한 학교장 추천이며, 2단계는 영재성 검사를 시행한다. 2단계 영재성검사에서는 정원의 1.2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 성적과 3단계 심층면접 성적을 합한 총점 순으로 최종 선발한다. 고양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대상자 선발은 학교에서 선정된 학생을 학교장이 2단계 영재교육성 검사 대상자로 추천하며, 나머지 단계는 영재학급 선발과 같다. 고양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의 교육대상자로 선발된 학생은 고양교육지원청 부설 발명교실(고양송산중 소재)에 등록할 수 없으며, 타 영재교육원 및 영재학급에 합격하여 등록한 학생은 고양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에 입학할 수 없다. 영재성 검사는 창의성 영역, 수리, 공간, 논리 영역, 언어영역으로 나누어 실시된다. 특히 일반창의성과 수학 과학의 창의성 비중이 높은 편으로 수학 과학에 재능을 보이는 학생에게 유리하다. 영재교육원 및 영재학급 수업은 창의성, 탐구능력, 논리사고력을 키우는 실험과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한다. 학기 중에는 주당 4시간씩 정규수업을 하고 수업 외에 현장학습과 과학캠프, 자원봉사 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교사 1인당 학생 5인으로 구성된 멘토링 제도를 통해 각 개인별 맞춤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으며, 이에 따른 보고서와 논문 작성 등도 진행한다. ▶고양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및 영재학급 선발 선발일정은 1단계 응시원서 접수가 11월 26일부터 12월 3일까지, 2단계 영재성검사 12월 10일, 3단계 심층면접이 12월 28일이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2010년 12월 30일부터 2011년 1월 5일 사이로 영재교육원 및 각 학교 영재학급에 따라 다르다. 고양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의 경우 2011학년도 기준 초등 4학년 20명과 중학교 1학년 20명을 선발하는데 해마다 평균 250명 정도의 학생들이 학교장 추천을 받아 2단계 전형에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각 학교별 영재학급은 선발 대상자와 모집 인원이 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과 같으나 결원시 학년별로 충원을 하는 경우도 있다. 영재교육기관 설치 승인 지역공동 운영 대상학교는 가좌초 관산초 신일초 고양초 화정초 낙민초 대화초 무원초 백마초 백신초 상탄초 성저초 신능초 오마초 율동초 일산은행초 정발초 지도초 풍산초 하늘초 한뫼초 한수초 황룡초 원당초 등이며, 중학교는 대송중 목암중 발산중 백마중 백석중 백신중 오마중 원당중 정발중 풍동중 한수중 호곡중 무원중 일산중 등이다. ▶ 신능초등학교 정보과학 영재학급 선발 덕양구 행신동에 위치한 신능초등학교에서는 고려대학교 정보창의 연구소와 제휴해서 운영하는 정보과학 영재학급을 운영한다. 신능초 정보과학 영재학급에서는 로봇, 방송, 프로그래밍 등 원하는 분야를 선택하여 고려대 연구원들과 함께 연구활동을 진행하며, 고양시 전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선발된 수준 높은 학생들과 다양한 팀프로젝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규학습의 70% 이상을 사이버로 실시하며, 일대일 화상교육과 다양한 웹커뮤니티 활동, 해외캠프, 리더십훈련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학년 신입생 20명과 5,6학년 편입생 약간명을 선발하며, 고양시 관내 초등학교 학급당 1명만 본 영재학급으로 추천이 가능하다. 오는 11월 20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신능초등학교 다목적 강당에서 정보 과학 영재학급에 관심있는 모든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1차 추천은 12월 3일까지며, 추천자 전원을 대상으로 12월 10일 영재성 검사를 진행한다. 3차는 12월 20일부터 2011년 1월 16일까지 실제 영재학급 수업에 참여하는 사이버 학습활동을 진행하며, 4차는 2011년 1월 22일 개별 미션과 팀단위 활동의 면접을 진행한다. 문의 교무실 031-973-0084 흠페이지: http://g-s.kr▶ 경기도 교육청 부설 희망영재교육원 학생 선발 졍기도 교육청에서는 지역적, 경제적 및 기타의 사유로 영재교육에서 소외된 초중등 학생 중 또래보다 평균 이상의 성취를 보이거나 잠재력을 가진 학생을 대상으로 희망영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선발 영역은 수학 과학 통합영역으로 현재 경기도교육청제2청사 산하 초등학교 5, 6학년 재학생 및 중학교 1학년 재학생 중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권자의 자녀, 도서 벽지에 거주하는 자, 행정구역상 읍면 지역에 거주하는 자, 그 밖에 사회 경제적 이유로 교육기회의 격차가 발생했다고 인정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전형은 학교장 추천과 심층면접으로 진행되며, 12월 10일까지 학교장 추천서를 제출해야 하고, 서류 통과자를 대상으로 12월 28일 심층면접을 진행한다. 고양교육지원청, 파주교육지원청, 김포교육지원청, 각 12명씩 선발할 예정이다.문의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 과학직업교육과 http://north.goe.go.kr/ 031-820-0707▶고양외고 부설 언어영재교육원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고양외국어고등학교에서는 언어영재들의 잠재능력을 조기에 발굴하여 계발하고, 영재교육을 통해 논리력, 비판력, 창의적인 문제 해결력 등을 갖춘 언어 인재를 육성하고자 영재교육 대상자를 선발한다. 대상자는 2010년 12월 현재 경기도내 초등학교, 중학교 재학생과 타시도 소재 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학생으로서 2011학년도 경기도내 중학교에 입학배정원서를 제출한 학생 중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이다. 선발인 2010-11-25
- 고양시자원봉사센터 ‘놀아조!’(놀라운 토요일, 아이들이 만드는 조은나눔세상!) 고양예고 예사랑봉사단, 헤븐리노인요양센터에서 봉사 펼쳐 고양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경남)에서는 놀토에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교육을 지원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행복을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공동체실현’을 위한 청소년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1월 13일에는 중산동에 위치한 헤븐리 노인요양센터에서 고양예술고등학교 예사랑봉사단 22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해 ‘청소년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어르신들은 학생들의 악기연주(합주, 앙상블), 성악, 시낭송, 현대무용 등 정성껏 준비한 공연을 보며 오랜만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봉사에 참여한 고양예고 예사랑봉사단 정서영 학생은 “봉사활동 할 때 마다 너무 보람되고, 하고나서는 매번 아쉬움이 남고 다음 기회에 더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학부모들도 아이들이 서는 무대를 큰 무대만 생각 했는데 작은 무대에서 작은 것에서부터 배워가며 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라나는 모습들이 너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현태욱 사회복지사는 거동이 불편해 바깥출입이 불가능한 어르신들에게 공연이 큰 기쁨과 자활의지를 심어주는데 도움을 줘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재능나눔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한다. 고양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2010사회복지공모사업에서 ‘놀아조!(놀라운 토요일, 아이들이 만드는 조은나눔세상!)’프로그램 당선된데 힘입어 앞으로 우리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새로운 프로그램을 더 많이 기획하고 운영해나갈 계획이다.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5
- 직접 쑤어 만드는 도토리 ''묵전문점 옥'' 탄현동 대림교회 뒤편에 있는 ‘묵전문점 옥’은 문을 연지 올해로 5년째다. 날마다 도토리묵을 직접 쑤어 만드는 집으로 유명한 음식점이다. 일산에서 묵밥 집을 찾아보기 힘들었던 시절부터 묵밥, 묵 잡채 같은 묵 요리들을 꾸준히 선보여 많은 단골을 확보하고 있다. 건강에 좋은 음식을 만들다보니 임산부, 어르신들을 비롯해 웰빙에 관심 있는 이들이 많이 찾는다. 이처럼 몸에 좋은 도토리를 넣어 만든 건강한 음식들이 가득한 이곳에서 5주년을 맞아 참살이 밥상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참살이 밥상에는 먼저 묵밥하고 묵무침, 도토리 전을 먹고 나면 도토리 묵 잡채와 따끈한 묵 들깨탕이 나온다. 그 다음 밥하고 비벼먹을 수 있게 콩나물, 버섯 같은 야채가 함께 나오며, 후식으로 과일푸딩으로 입가심 한다. 참살이 밥상 이벤트는 11월말까지 음식 값의 20%를 할인해 준다. 다른 음식점과 달리 고기를 전혀 음식에 넣지 않는 진정한 참살이 음식점. ‘묵전문점 옥’에서 가을의 기운 듬뿍 배어 있는 정갈한 도토리 묵 음식 먹고 몸과 마음을 맑게 재충전하자.문의 031-916-824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4
- 풍동 김선희 독자 추천 ‘송포털레기·추어탕’ “민물매운탕 이만큼 하는 집 드물거든요” “털털 털어 만들어 털레기다.” “아니다. 음식을 싹싹 털어 먹어치운다는 이북 말이다.” 여러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대화동 송포털레기·추어탕 집을 찾았다. 쌀쌀한 바람 탓인지 60대로 보이는 단체 손님들이 가게를 반 넘게 채우고 있었다. 풍동 김선희 독자 말로는 이 집이 ‘도심에서 민물매운탕 잘 만드는 보기 드문 집’이란다. 민물매운탕의 꽃이라는 빠가사리 매운탕을 주문했다. 음식이 나왔는데 양이 상당하다. 단골들 말로는 털털 막 털어주는 인심 푸짐한 집이란다. 버섯과 야채를 맛 본 다음에는 수제비 차례. 매운탕 위에 가득 올린 수제비가 쫄깃하니 맛있다. 국물이 보글보글 끓어 걸쭉해 질수록 더 맛있다는 민물 매운탕. 참게와 보리새우의 맛이 더해져 진하고 칼칼한 국물을 먹다보니 어느새 얼굴에는 땀이 송송 맺힌다. 국물 맛의 비결을 물으니 직접 만든 고추장이란다. 시중에서 파는 고추장으로 만들면 이 맛이 나지 않는다나. 툭툭 굵직하게 썰어 넣은 감자까지 싹싹 긁어 먹고 난 다음, 양이 모자랄 듯싶었는지 주인장이 어느새 수제비와 육수를 가득 부어주고 간다. 인심마저 푸짐해 배부르게 하는 집이다. 아쉬운 게 있다면 밑반찬이다. 겉절이와 양파절임, 샐러드와 동치미로 다소 부실하다. 그러나 부추를 넣은 겉절이가 아삭아삭 맛있어서 통과. 젓갈을 아끼지 않은 듯 시원한 맛이 입맛을 살려준다. 풍동 김선희 독자는 “임진강 쪽에서 파는 매운탕보다 참게가 크고 고소하니 맛있다. 재료를 아끼지 않고 푸짐하게 주니까 좋다”고 말했다. 여럿이 찾아도 푸짐하게 먹을 수 있도록 넉넉하게 내주니 감질나지 않아 좋은 집이라고 칭찬했다. 가족과 함께 식당을 들른 중산동 안상웅씨는 “겨울에 먹을 수 있는 보양식으로 민물매운탕만한 것이 없다”고 말했다. 고소하면서도 칼칼한 민물매운탕 한 그릇 따끈하게 먹고 나면 쌀쌀한 바람을 이겨낼 힘이 생길 것 같다. 메뉴: 미꾸라지매운탕, 메기매운탕, 빠가사리매운탕, 추어탕, 미꾸라지튀김 (모든 매운탕에 참게와 새우 들어감) 위치: 일산동구 대화동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 휴무일: 없음 주차: 주차장 있음 문의: 031-916-82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4
- 일산서구 유망업종 무료 창업 특강 개최 일산서구청에서는 창업에 관심이 있으나 정보를 접하지 못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창업특강을 실시한다. 강의 주제는 ‘내게 맞는 창업아이템 찾기’며 11월 25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창업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선착순100명)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일산서구 주민복지과 및 각 동 주민센터에서 받는다. 강사는 (주)스타트건설팅/스타트비즈니스 소장/대표이사인 김상훈씨로, 현)아름다운재단 <희망가게> 창업컨설팅 및 창업전문위원이자 KBS 1라디오 <성공예감, 김방희입니다>매주 목요일 고정패널로 출연 중이다. 강의내용은 ‘요즘 돈되는 사업, 과연 무엇일까요?’ ‘창업시장의 흐름을 알아야 아이템이 보인다’ ‘음식업, 판매업, 서비스업 동향은?’ ‘성공아이템, 실패아이템’ 등이다.문의 주민복지과 8075-7461,콜센터 및 각동주민센터 909-90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3
- 2010 고양 희망찾기 일자리 한마당 개최 고양시에서는 일자리 창출과 취업을 연계하기 위한 희망찾기 일자리 한마당을 개최한다. 11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킨텍스 1홀에서 열리며, 연예인 김미화씨의 명사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인/구직자 상담, 면접을 통한 채용 등이 진행되며, 여성3인 보컬 ''쓰리줌마", 원투쓰리 ‘뮤지컬갈라쇼’, 비보이그룹 엠비크루 댄스공연, 슈퍼스타 G(고양) 선발대회, 고양시장과 함께하는 ‘어린이 체험놀이 교실’ 등도 열린다.문의 콜센터 909-9000 일자리센터 8075-367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3
- 고양시 경기국제관광 박람회 최우수 홍보상 수상 고양시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경기관광공사 주관으로 개최한 ‘제8회 경기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최우수 홍보상’을 차지했다. 이번 고양시 홍보관은 ‘고양시는 한류스타 촬영 중’이란 주제로 고양시에서 제작을 지원하는 KBS 드라마 ‘드림하이’와 방송제작센터(MBC, SBS), 고양영상미디어센터 및 한류월드 등 방송영상의 주요시설과 방송영상콘텐츠를 무대로 장식하고 평소 단골촬영지인 은사시나무길, 경마교육원, 호수공원, 라페스타 등 촬영명소를 소개한 것이 특징이다. 주제 이외에도 테마동물원 쥬쥬의 스타 오랑우탄 ‘오랑이’가 고양시 홍보활동을 적극 펼쳐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가족단위 관람객을 중심으로 고양쌀막걸리 시음, 블루베리쿠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3
- 문화인물- 한국화가 강미욱 웨딩드레스 입은 물고기 보셨어요? 종이꽃으로 만든 4미터짜리 물고기, 손바닥만 한 알루미늄 물고기 수천 마리가 하늘에 떠있다. 작은 은빛 물고기들은 전체적으로 보면 커다란 물고기 한 마리의 형상을 하고 있다. 한국화가 강미욱 씨의 작품들이다. 바다를 헤엄치는 대신 하늘을 나는 물고기들. 사람들은 그의 작품을 보며 갖가지 인상과 느낌을 받지만 정작 작가는 ‘어릴 적 꾸었던 꿈을 표현한 것’이라고 말했다. 상여꽃으로 만든 물고기 웨딩드레스 한국화가 강미욱 씨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에서 ‘Fish Marry’를 주제로 6번째 개인전을 가졌다. 그가 만든 종이 물고기는 상여를 만들 때 쓰는 종이로 하나하나 꽃을 접어 꾸몄다. 그는 이 작품을 ‘물고기의 웨딩드레스’라고 말했다. 여성이라면 누구나 상상하고 입어보고 싶은 아름다운 웨딩드레스의 꿈 말이다. 길이가 4미터나 되지만 느낌은 무겁지 않다. 함께 전시 된 수천 마리의 은빛 알루미늄 물고기들은 약간의 바람에도 살랑거린다. 잔치에 초대받은 흥겨운 손님들 같다. 상여 꽃을 만든 물고기를 바라보는 관객들의 반응은 세대에 따라 각자 지닌 추억에 따라 반응이 엇갈린다. 나이 많은 관객들은 상여를 추억하며 놀라워하고 젊은이들은 새로운 소재로 작품을 만들었다는 것을 흥미롭게 바라보았다. 수많은 꽃송이를 물고기 뼈대 위에 매달면서 작가는 어땠을까. “나이가 드니까 상여에 대한 두려움, 죽음에 대한 공포가 사라져요. 가을 운동회 때 손가락에 끼던 커다란 꽃 같기도 하고 동네 어귀에서 보았던 무섭고 슬픈 꽃상여 같기도 하고. 고향에 대한 향수, 두려움의 해소이기도 했어요.”물고기 머리와 몸통 부분에는 수 백 개의 흰 꽃을 달아 순결하고 아름다운 신부의 이미지를 나타내고 꼬리는 싱그러운 연두 빛 종이꽃을 달았다. “소꿉놀이 하듯이 작업했어요. 스쳐 지나가는 그림 보다는 보는 사람들 발걸음 한번 멈추어 구경할 수 있는 그런 작품을 만들고 싶어요.”송사리 잡던 추억 떠올려 만든 은빛 물고기들어느 날 부터인가 먹그림이 싫어졌다고 말하는 강미욱 작가. 예술의 경계와 구분이 사라진 지금, 그는 오히려 자유롭게 놀듯이 작품을 만들며 행복하다고 말했다. “제가 좋아하는 것을 찾아 이것저것 시도하고 있어요. 작가 자신이 즐기면서 작업을 하면 보는 사람들도 즐겁게 보더라고요. 이번 전시에서도 ‘참 재미있게 작업한 것 같다’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그는 돈을 벌기 위해 작품을 팔려고 만든다면 도저히 할 수 없을 것 같다면서 눈을 반짝거렸다. 소녀처럼 빛나는 눈을 보며 도무지 그의 나이를 가늠할 수 없었다. “어릴 때 시골에서 자랐기 때문에 손으로 송사리 잡던 추억들이 있어요.”알루미늄 물고기 수천마리를 오리면서 아마도 작가는 물고기 잡던 어린 시절로 시간 여행을 했나보다. 손을 다쳐가며 오리면서도 그렇게 즐거울 수가 없었단다. 자유로에 늘어선 가로등, 강가에 둘러 쳐진 철책, 지붕위에 쪼르륵 놓여 진 기와의 모양처럼 계속 반복되는 모양에서 작가는 매력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 물고기도 몇 천 마리지만 손으로 한 거라 다 틀린데 다른 사람들은 똑같은걸 왜 오리냐고 해요. 다 틀리거든. 반복이 주는 아름다움이 있잖아요. 저는 그걸 좋아해요. 반복적인 작업들을.” 물고기를 한 마리 한 마리 오리면서 마음을 비우고, 예술이 주는 즐거움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에게 이번 작업은 밥 먹지 않아도 배부를 만큼 행복을 느끼게 하는 것, 마약보다 더한 예술의 매력 속에 흠뻑 빠진 시간이었다.나에게 예술은 놀이이자 꿈 그는 또 도자기 파편을 이용한 작품들도 만들었다. “막사발이라고 하죠. 아마 서민층이 쓰던 그릇들일 거예요. 부여 논밭에 가면 저런 게 깔려 있는데 사람들은 관심이 없죠. 제 눈에는 보물로 보이는데.”작가는 어린 시절 소꿉놀이하며 갖고 놀던 사금파리 조각들을 보며 눈이 반짝거렸다. “요즘 사람들은 모르는데 색깔이 너무 너무 예뻐요. 내가 그림을 그리지만 저렇게 아름다운 색을 만들지는 못할 것 같아요.” 혼자 산을 다니며 구르기도 하고 생채기도 났지만 하나도 아프지 않더란다. 고생하며 만든 작품을 보고 사람들은 ‘신선하다, 재밌었다, 해외 나가서 하라’는 말들을 많이 했다고 한다. 가장 좋아한 사람은 다름 아닌 작가의 남편이었다. “무지 좋아했어요. 남편이 도와주지 않았으면 아마 힘들었을 거예요.”만들어 진 지 100년은 충분히 넘었을 것 같은 깨진 그릇들로 작가는 파티를 열려고 한다. 깨끗이 닦아 음식을 담아서 먹는 사람들 사이에 100년의 세월이 바람처럼 지나갈 것도 같다. 작품을 팔기를 원치 않는 남편의 뜻에 따라 작가는 대부분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다음, 작가는 시골에 집을 지어 갤러리 겸 작업실로 쓸 거라고 말했다. “저는 작업실을 놀이터라고 생각 하거든요. 나만의 놀이터 삼아 재미있게 작업하고 싶어요. 저에게 예술은 놀이이자 꿈이에요.”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3
- ‘블루앤 음이온 LED램프’ 연기 먹는 전구로 웰빙 공기를 즐긴다. 등산이 가장 좋은 운동 중 하나로 꼽히는 이유는 산 속의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다는 점이다. 숲 속이나 폭포주변, 공원과 해변에 갔을 때 몸이 가볍고 상쾌해지는 것도 모두 자연에서 나오는 음이온 때문이다. 이런 자연의 쾌적한 공기를 우리 집안으로, 일터로, 자동차 안으로 가져올 수는 없을까? SBS아이디어 하우머치를 통해 시장성과 기능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경매가 41억에 낙찰된 “블루앤 음이온 LED램프”는 일명 ‘연기 먹는 전구’로 유명하다. 빛으로 공기를 정화시키는 과정과 그 효과들을 직접 살펴보았다.물을 정수해서 마시듯 공기도 정화하여 마신다 “물을 정수하여 먹듯 공기도 정화하여 숨 쉬어야 한다.” 블루앤 특판사업부 김종희 대표의 생각이다. 어른들이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그저 그 때의 환경과 비슷하겠거니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란 얘기다. 과거에는 들어보지도 못했던 아토피나 알레르기가 요즘에는 흔한 질병이 됐다. 원인은 미세먼지를 비롯한 각종 바이러스 및 세균들이 증가했기 때문. ‘블루앤 음이온 LED램프’는 빛으로 이런 유해물질을 분해, 고체화 시켜 공기 중의 바이러스와 곰팡이 등을 항균·살균하는 조명이다. 유해물질이 분해되는 과정은 담배연기 제거 실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단 10초 만에 담배연기가 고체 상태인 니코틴으로 분해돼 램프에 남겨지며 공기를 깨끗하게 만든다. 램프에 남겨진 유해물질 찌꺼기는 3개월에 한번 정도 걸레로 닦아주기만 하면 된다. 김종희 대표는 “새집증후군과 유해화학물질을 분해하고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다. 램프 1개당 3평의 공간에 적당하다.”며 잡냄새를 제거하는 탈취 기능도 우수하다고 덧붙인다.알레르기 아토피 천식 개선 ‘블루앤 음이온 LED램프’는 인체에 해로운 오존이나 전자파가 발생되지 않는 순수한 음이온이다. 음이온은 매우 활동적이어서 생명과 건강을 소생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유해물질을 중화시키고 신체기능을 향상시키며 공기청정, 살균 등의 역할을 한다. 이러다 보니 알레르기 비염 아토피 기침 천식 등 각종 호흡기성 질환에 효과적이다. 한 예로 조류독감이 유행할 때 ‘블루앤 음이온 LED램프’가 설치된 양계장의 닭은 감염이 되지 않았을 뿐 아니라 무게에서 현격한 차이를 보였다고 한다. “아이들이나 어르신이 있는 집은 반드시 필요하다. 아이들이 자는 방이나 공부방에 먼저 사용해 본 후 주방과 화장실 거실 등 공간을 넓혀 추가로 구매하는 주부들이 많다.” 제품을 사용해본 구매자들의 소개가 이어지고 있으며 또 체험 후기를 통해서 효과를 입증하고 있기도 하다. 이들의 공통된 의견은 주방과 화장실 등의 냄새 제거는 물론 아토피가 빠르게 호전되거나 집중력이 향상되고 숙면을 취하게 된다고. 최근에는 가정에서 뿐 아니라 유치원 학교 학원 사무실 호텔 병원 관공서 PC방 노래방 고기집 등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사용하는 추세다. 특히 신생아실 수술실 요양원 산후조리원 등은 필수적으로 설치하고 있다. 취침등이나 차량용으로도 인기 ‘블루앤 음이온 LED램프’는 카이스트 에너지환경 연구센터에서 실내공기를 푸른 숲 속과 같이 깨끗하고 건강하게 만들고자 7년여의 고심 끝에 나온 제품이다. 카이스트 연구센터는 실내 오염물질 제거능력과 인체건강 증진효과로 음이온LED램프, 음이온 취침 등, 차량용 램프 등을 개발했으며 좀 더 다양한 차량용 업소용 형광등의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블루앤 음이온 LED램프’의 수명은 보통 5년 이상. 거기에 전기료가 거의 발생되지 않아 경제성까지 갖췄다. 현재 공공기관에서 검증을 받아 인천공항과 워커힐, 롯데호텔 등에 설치 돼 있으며 해외에도 수출하고 있다. 대부분의 시간을 차에서 보내는 화물차 운전자들에게 차량용 램프는 필수 아이템. 이미 화물연대와 40만개 계약을 체결해 놓은 상태다. 그 효과와 인기만큼 시중에 중국산이나 유사제품들이 유통되고 있어 구입에 유의해야 한다. 제품은 택배로 배송되며 카드 마일리지 포인트로도 구매가 가능하다. ‘블루앤 특판 사업부’에서는 주부사원을 비롯한 영업사원 딜러를 모집하고 있다.문의 0505-910-2854 / 031-958-4394김가형 리포터 wyna-k@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