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25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나무 아동청소년 상담센터 나무아동청소년 상담센터(소장 김인숙)는 정서적·발달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스스로 자랄 수 있는 힘을 믿게 하며 성장과 발달을 촉진하고 부모역할의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전문 상담치료기관이다. 김인숙 소장은 “나무센터의 상담원은 아동·청소년 상담을 전공하고 다년간 임상현장에서 경험을 쌓았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과 부모님을 위해 진심을 가지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한다. 나무센터에서는 자기주장이 없고 우울·위축된 아동청소년, 주의산만하고 집중력이 부족한 아동청소년, 컴퓨터 게임에 중독된 아동청소년 등의 정서문제 및 행동문제에 대해 상담치료 한다. 또한 또래에 비해 늦되거나 말이 늦고 인지·학습능력이 부족한 아동청소년, 특수 교육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의 발달상의 문제도 상담한다. 문의:031-916-0075위치:주엽동72-2 한솔코아505호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1
- 미대입시 수능 전문학원 ‘Be Artist’ 미술이나 예체능분야의 입시는 수시입학은 내신을 철저히 준비해야 하고 정시에선 수능성적에 따라 대학을 지원하며 실기점수가 합격을 결정한다. 하지만 미술대학이나 예체능계열의 입시생들은 관련 전문학원이 없어 수능과 함께 실기를 함께 준비하는데 어려움을 느낄 수밖에 없다. 최근 개원한 ‘Be Artist(원장 조재윤)’는 미술대학이나 예체능대학 지망생을 전문으로 수능준비를 해주는 곳으로 이번 겨울방학에 미대 준비생들의 실기일정에 맞춰 집중적이고 알찬 수능 특강을 실시한다. 모집인원은 각반 10명 이내로 구성되어 있으며 담임제로 철저히 관리한다. 각 반은 11월 모의고사 성적과 개별 레벨테스트 결과에 따라 편성한다. 조재윤 원장은 “기존의 입시학원과는 차별화된 수업으로 미대 예체능 학생들을 위한 맞춤수업(언어, 외국어, 사탐 연합반)과 함께 우수 입시 미술학원과 연계해 효율적인 관리로 미대합격을 위한 효율적인 방법을 제시할 것”이라고 한다. 문의 : 031) 911-114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1
- 송년회, 신년회 모임은 돌담집에서~ 구수한 청국장과 100% 국내산 민물장어구이로 입소문이 자자한 집 ‘돌담집민물장어’. 이곳의 청국장은 냄새가 나지 않으면서 청국장 본연의 구수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 미각을 사로잡는 돌담집의 맛내기 포인트는 멸치와 다시마 그 외 갖가지 야채로 푹 끓여 만든 육수에 청국장을 알맞은 비율로 섞어 들통에서 1시간이상 끓여 깊은 맛이 우러나게 하는 것. 한상 가득 푸짐하게 차려진 10여가지 이상의 나물반찬과 싱그러운 새싹 거기에 보글보글 끓는 천연보약 청국장. 백반을 즐기듯 하나하나 음미하면서 먹어도 맛있다. 또한 이집의 장어는 손님상에 오르기 전 3-4일 전에 공수해와 공인된 1급 지하수를 끌어올린 저수조에 산 채로 두었다가 주문을 받으면 바로 손질해 요리한다. 거기에 이 집만의 독특한 간장소스와 고추장소스로 깔끔하면서도 담백한 맛을 내 입맛을 사로잡는다. 제4회 ‘고양웰빙음식축제’에서 선보인 장어 삼색구이는 식감 뿐 아니라 시각적인 아름다움까지 더해 찬사를 받은 이후 이집의 대표 메뉴가 되었다. 10여년 넘게 그 맛을 이어오고 있는 비결중에 하나로 손님상에 내놓는 밑반찬은 마당 앞 텃밭에서 정성을 다해 무농약 유기농으로 기른 채소를 사용한다. 요리 하나하나 정성과 건강을 생각한 웰빙 밥상으로 미각이 즐거운 돌담집. 자연을 만끽하며 연말 모임과 신년모임에 장어 삼색구이를 즐겨보자. 문의 : 975-88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1
- 고봉산 아래 정갈한 한정식 집 ‘산울림’ 상견례, 돌잔치 등 특별한 모임에 어울리는 곳 소설가 공선옥은 음식 산문집 <행복한 만찬>에서 부추 하나에 스민 ‘찔레꽃 향기와 뻐꾸기 울음소리와 산밭의 어둠과 비와 달과 별의 소곤거림’을 이야기했다. 산과 들, 바다에서 나고 자란 것들이 음식으로 상에 오를 때, 먹는 이는 음식에 담긴 자연의 기운을 함께 먹는다. 부추를 먹을 때면 뻐꾸기 울음소리를 듣는다는 작가의 이야기는 그래서 허투루 들리지 않는다.고급스럽고 다양한 한정식 차림고봉산 자락에 있는 아담한 한정식 집 산울림에는 산, 들, 바다에서 나는 재료가 한 상 가득 차려진다. 올해로 개업 8주년을 맞은 산울림은 송미자 씨가 두 딸과 함께 식당을 꾸려가고 있다. 갓 문을 연 것도 아니고 8년째라면 어디든 조금 후미진 구석이나 낡은 낌새가 느껴질 법도 한데 그런 곳이 없었다. 작은 소품들 사이사이에는 싱그러운 식물들이 자라고 아기자기한 꾸밈새가 살뜰하다.차림은 정갈한 한정식이 주를 이룬다. 가장 많이 찾는 메뉴는 매화정식이다. 식당 내에 수족관을 두어 싱싱한 활어회가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싱싱한 석화는 일품 보쌈과 함께 어우러져 계절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칠절판과 연어 말이 쌈, 갈비찜과 가리비 해물볶음, 삼색 전유어, 크림소스 새우요리 등이 함께 차려진다. 송 씨의 큰 딸 이선희 씨는 “매화정식은 고급스러운 차림으로 사랑받는 메뉴”라고 말했다. 평일 날 인기 있는 메뉴는 스페셜 정식이다. 1만 2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한정식 메뉴를 골고루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원한 홍합탕과 낙지볶음, 숯불 향 가득한 맥적구이까지 탕, 볶음, 고기종류가 골고루 나온다. 잡채, 탕평채, 고동 무침을 함께 구성해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 학부모 모임 등 단체 손님에게 적합한 메뉴로 보인다. 복어탕수와 우만두, 오색 대하요리, 보양식 장어탕 등이 나오는 동백 정식은 고급화한 메뉴 구성으로 귀한 손님을 접대하기에도 손색이 없다는 것이 산울림 측의 설명이다. 갈비찜과 장어는 냉동 재료를 쓰지 않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특히 장어는 냉동이 아니라 산 장어를 손질해 요리하기 때문에 장어 전문점 못지않은 맛이라고. 복어로 탕수육처럼 요리한 복어탕수와 부드러운 매생이탕은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좋아하는 메뉴라고 한다. 산울림 정식도 먹을거리가 풍성하다. 떡갈비, 보쌈, 석화(계절메뉴)로 고기 메뉴가 푸짐하게 나와 반응이 좋다. 코다리를 튀긴 다음 빨갛게 양념해서 나오는 코다리 구이는 바삭하면서도 느끼하지 않고 매콤하니 맛이 좋다. 집에서 먹기는 물론 번거롭지만 식당에서도 흔히 찾아볼 수 없는 메뉴라 이색적이다.한정식 메뉴 말고도 커플들이 주로 찾는 메뉴는 간장게장과 양념게장 정식이다. 특히 양념게장은 따로 정식으로 파는 곳이 적어서 반가워하는 메뉴라고 산울림 측은 설명했다. 게장 정식과 장어구이는 1인분 주문을 할 수 있어 골고루 주문해 먹는 이들이 많다고 한다. 이 밖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돈가스 정식, 새우튀김 등이 있다.돌상 직접 차려주고 회갑연, 접대, 모임에 맞춤한 곳 산울림 한정식의 특징은 메뉴 구성이 단조롭지 않다는 데 있다. 가격대에 따라 가짓수를 점점 늘려가는 방식이 아니라 전혀 다른 먹거리로 구성되는 한정식 메뉴가 독특하다. 이선희 씨는 그런 점이 한정식 집을 꾸려가는 어려움이라고 토로했다. “한정식이 한 가지 메뉴가 아니라 힘들어요. 많은 이들의 입맛에 맞추면서도 누구나 먹었을 때 거부감이 없어야 하니까요. 그래서 저희는 깔끔하고 간간하게 차려내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어요.”어느 것 하나 튀지 않는 맛이면서도 한 상에 올린 음식 하나하나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느낌을 위해 공을 들였다고 이 씨는 말했다. “주말이면 하루 평균 200명 정도가 다녀가요. 음식 맛이 조금만 짜도 금방 불만이 접수되죠. 100명이 만족해도 1명이 아니라고 하면 아까워하지 않고 버리고 새로 만들어요.” 그는 “오래 노력하다 보니 이제 누구나 좋아하는 입맛을 찾은 것 같다”면서 메뉴구성도 잘 되어 있는 산울림 한정식 음식에 자부심을 갖고 손님을 맞는다고 말했다. 고봉산 아래 조용하게 자리한 산울림은 본래 정갈한 음식 맛과 특유의 분위기로 상견례 자리에 좋다고 알려진 곳이다. 별도 마련된 룸이 있어 귀한 손님 접대에도 손색이 없다. 10인실에서 30인실까지 있고 홀에는 60여명이 앉을 수 있다. 최근에는 번잡함을 피해 특별한 돌잔치를 치르려는 젊은 부모들이 많이 찾는다. 돌상은 산울림 측에서 직접 마련해준다. 현대식 돌상차림은 5만원, 전통 돌상 차림은 10만원을 받는다. 산울림은 일산시내에 차량을 운행하고 있다. 술이 곁들여지는 연말연시 모임을 갖기에도 부담이 없다.문의 031-975-3388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1
- 자녀를 이해하는 지름길을 제시하는 정서 인지 학습 컨설팅 <에듀브레인> 조금 더 이해하고 안아주는 만큼 아이는 행복해진다 겨울방학은 아이가 성장하는데 큰 자양분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다. 비교적 한가한 시간을 이용해 부족했던 학습이나 정서적 안정을 채워가기에 좋은 기회다. 아이를 잘 키우고 싶은 것은 모든 부모들의 바람일 것이다. 하지만 생각보다 어렵다는 사실엔 모두 공감할 것이다.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 노력하지만 부모와 아이 모두 어떤 부족함을 느끼거나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도 많다. 이럴 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아이를 키우는 데 부모의 사랑이 가장 중요하지만 무조건적인 사랑보다 아이를 잘 이해하고, 건강하게 성장시킬 수 있는 지혜와 조언도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에듀브레인’의 김정연 원장은 “생각보다 많은 부모님들이 자녀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며 “아이들이 겪는 학습장애나 정서 심리적 불안 등이 아이에 대한 부모의 몰이해에서 빚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전한다. 아이의 행복한 성장은 부모의 이해에서 출발한다 ‘에듀브레인’의 김정연 원장은 교육학과 심리학을 전공했다. 심리 상담을 위해 학교현장을 찾아가 만난 아이들 대부분이 자신이 누구인지,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꿈이 무엇인지 알지 못했다. 부모 또한 마찬가지였다. 대부분의 부모들이 아이에게 학습만을 강요할 뿐, 아이들의 내면을 읽지 못했다. 이는 학교 교육 현장도 다름이 없었다. 김정연 원장은 오늘날 아이들이 겪고 있는 정서 심리적, 학습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 바로 자녀와 부모의 자기이해라고 강조한다. 이는 평범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아이들에게도 해당된다고 한다.“자기 이해는 뇌 컨디션, 정서, 인지, 학습법 등 아이에 대한 개별적인 파악과 이를 바탕으로 통합적이고 분석적으로 아이를 이해하는 것”이라며 “자녀의 행복한 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출발점이 바로 자녀를 이해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자녀를 대하면서 겪는 의사소통의 문제나, 열심히 공부 하지만 성적이 오르지 않는 경우, 지능은 높으나 학습에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 주의력과 집중력이 부족한 경우 등 아이를 키우며 겪는 많은 고민들이 사실은 아이에 대한 부모의 이해부족에서 오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아이에 대한 이해가 선행돼야 성적이 오른다 에듀브레인에서는 심리검사와 뇌파검사, 학습지능검사, 성격유형 검사 등 종합적인 검사를 통해 아이를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노력한다. 특히 이를 종합해서 뇌 컨디션을 분석해 아이에게 맞는 학습 컨설팅을 해주고 있다. 뇌 컨디션이란 지능과는 다른 것으로 아이가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적의 컨디션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좌우뇌의 균형과 두뇌회전 속도, 뇌활성화 정도, 주의력 지수, 스트레스 지수 등을 종합해 뇌 컨디션을 파악하는데 일상적으로 반복되는 생활이나 정서적 성격 등 뇌에 저장돼 있는 아이의 모든 것을 종합해 이해하는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아이의 문제점이나 어려움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고 적합한 학습법과 진로, 잠재능력 개발에 대한 조언을 해주고 있다. 김정연 원장은 “학습컨설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에 대한 정확한 이해”라며 “이를 바탕으로 아이에게 적합한 학습법을 제시하고, 꾸준히 관심과 애정을 보여준다면 대부분의 아이들이 건강해지고 성적도 오르게 된다”고 말한다. 또한 “아이 개개인을 보지 못하는 입시위주의 학습 컨설팅은 아이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아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토대로 한 학습 컨설팅은 아이에게 공부하는 즐거움을 깨우쳐 준다”고 전한다.뇌훈련으로 뇌컨디션을 높이자 에듀브레인에서는 다각도의 자기이해 검사 결과 뇌훈련이 필요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뉴로피드백 두뇌 최적화 훈련은 워낙 유명한 프로그램으로 뇌 훈련을 통해 뇌컨디션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된다. 운동을 통해 우리 몸에 필요한 근육을 기르듯이 뇌훈련을 통해 뇌를 활성화 시키고, 집중력을 기를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우리 뇌는 생각하는 훈련을 통해 활성화될 수 있는데 TV나 컴퓨터 게임에 장시간 노출되다 보면 뇌가 생각하는 힘을 잃게 돼 뇌력이 떨어지게 된다고 한다. 김정연 원장은 “공부를 시작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경우, 감으로 공부하는 경우, 집중을 못하고 주의가 산만한 경우, 배운 것을 자기 것으로 체계화하지 못하는 경우 등은 생각하는 힘이 부족한 아이에게서 주로 나타나는 증상”이라며 “스스로 공부하고 학습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선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뇌 컨디션을 높여줘야 한다”고 설명한다. “긴 겨울방학은 조금 더 아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조금 더 안아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또한 부족했던 학습을 보충하고 성적 향상의 밑거름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지요. 아이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토대로, 적절한 학습코칭을 해준다면 즐겁게 공부하며 성적도 끌어 올릴 수 있는 기회의 시간이 될 것 입니다.”문의 031-916-5676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1
- 국가공인 검정시험 (한자, 한국사, 국어) 과 스펙/입시 요즘 왜 이렇게 대학 가기가 어려운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올해 대입 면접고사의 질문을 보면 소셜 네트웍크, 대북 쌀지원, 노인복지, 문학의 현실참여, 표준어로 쓰이는 서울말에 대해서 지방 사투리를 쓰는 사람들의 행복권, FTA, NGO등 다양한 질문에 대한 긍정 부정 대안을 묻는 질문에 얼마나 바른 답을 말 했을까? 소위 말하는 통섭(지식의 통합)을 요구한다고 보면 되는데 기본적인 어휘 공부가 이루어지지 않은 대부분의 학생들이 과연 가능할까 의구심마저 든다. 어휘의 근본 대책과 입시에 대해 간략하게나마 살펴보도록 하자.1. 국가공인 한자 검정시험 현행 입시 체제에서 영어 (텝스, 토플등) 이외에 단일 자격증으로 대학 입시 (수시2-1 특기자 전형)에 적용되는 유일한 자격증이다. 학생부 미반영 (국민대 : 자격증70% + 면접30%, 경원대 : 1단계 자격증100%, 2단계 1단계50% +면접50%, 동국대 자격증100%) 학생부+한자 (서울시립대, 단국대, 성균관대등) 입시와의 관련성도 대단히 크지만 요즘 학생들의 최대 단점인 어휘력 향상에는 가장 효과적이다. 우리 말의 특성을 반드시 이해해야 한다. 청각성 어휘 우리나라 사람이면 누구나 알 수 있는것 하늘, 땅, 사람 등 시각성 어휘는 사기 (士氣), 사기(詐欺), 대검(大劍),대검(帶劍)과 같은 단어는 눈으로 보아야 그 뜻을 분명히 알 수 있다.시각성 어휘(교육, 논문, 학술, 전문어휘 등)는 들리는 대로 표기해 놓아도 그 뜻을 알 수 없다. 이러한 우리말의 특수 어휘 구조를 알지 못하고, 무조건 책을 많이 읽는다고 어휘력이 향상되는 것은 아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책도 많이 읽혔는데 말귀를 못 알아 듣고, 아주 기본적인 단어를 물어 보는 아이에게 부모님들이 황당해 한 경험이 한 두 번은 있을 것이다.대부분 청각성 어휘로 된 구어체 글을 읽은 아이에게 나타나는 너무나 당연한 현상이다.그 결과로 환타지 소설류를 탐닉하는 학생에게 국어 또는 논술에 도움이 된다고 이책 저책 권해봐야 모르는 단어는 건너 띄고 읽는 알맹이 없는 독서로 전락되고 마는 것이다.초등학교 시절부터 체계적인 한자 검정시험과 교과서 한자어를 바탕으로 하는 어휘 공부를 한다면 중, 고등학교 과정의 좋은 자양분으로 튼튼한 뿌리를 내릴 수 있게 된다.빠르고 조급하게 이루어낸 성과는 사상누각에 지나지 않지만,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근본을 알고 꾸준히 학습 하는 것이 평생을 가게 된다.2. 국어 인증시험국어인증 시험은 문학/비문학으로 구성 되는데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에 관한 종합적인 국어 사용 능력을 요구하며 중학생 수준에는 무리가 있는 시험이지만 고등학생의 경우에는 고1때 비문학을 교과 과정에서 배우기 때문에 전국단위에서 자신을 테스트 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수 있으며 대입 구술 면접에서 자신을 표현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방법이다.3. 한국사초급(5,6급) 4급, 3급, 고급(1,2급)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대비 할 수 있는 특성이 있다.초등 수준에서 대학 전공 학습자 수준까지 각자 능력에 맞게 평가 받을 수 있으며 특목고, 대학입시, 외무고시 등에 활용 할 수 있다. 위에 서술한 한자검정, 국어인증, 한국사가 왜 중요하고 어떻게 활용 하는가? 라는 관점은 대학 입시에서 언어, 수리 외국어, 탐구, 제2외국어 영역 중에서 2개 영역에서 2등급 (전국11%) 을 맞추느냐 하는 문제이다. 일반적으로 내신, 모의고사로 변별력을 측정 할 수 있느냐는 것. 지역별, 학교별 차이, 재수생이 포함되지 않은 모의고사 지표가 과연 객관성을 담보 하겠는가 라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한자(1급) 특기자 전형, 수능 제2외국어(한문), 한국사(1,2급) 수능 국사, 근현대사, 국어인증(3급이상) 수능언어로 연결시켜 비교과 포트폴리오 및 수능 2개영역 2등급 이내라는 전략적 구성이 필요한 것이다. 수도권의 거의 모든 대학이 수시(논술+수능)에서 수능 2개영역 2등급을 요구하는 것은 전국 11%(약7만여명)의 학생에게만 시험 자격을 부여하는 실질적인 예비고사의 형태를 띄고 있는 것이다. (수능 최저 적용시 경쟁률은 현저히 떨어짐)학부모 및 학생들은 나의 적성에 맞는 과목을 극대화 시켜 반 몇 등 전교 몇 등 식의 구태에서 벗어나 과목별 전국단위 몇%인가 라는 현실적 대안을 마련 한다면 보다 좋은 결실을 맺으리라 확신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1
- 논술답안, 창의력을 담아라 WE논술 대표 허선행 문의 031)911-3377 창의성과 기발함은 무엇이 다를까. 논술 답안은 기발함이 아닌 창의성을 담아야 한다. 흔히 남과 다른, 차별화된 것들을 선호하는 것이 이른바 요즘의 트렌드다. 논술답안에서도 창의력이 돋보이는 답안에 점수가 후한 것이 사실이다. 물론 논술답안을 채점하는 주요한 평가기준 가운데 ‘창의력’에 대한 항목이 있다. 서울대학교는 창의력 평가기준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다. (1) 심층적인 논의전개 - 본인의 주장이나 논거에 대해 스스로 가능한 반론들의 고려 - 본인의 논의가 지는 더 나아간 함축이나 귀결들에 대해 고려 - 묵시적인 가정이나 생략된 전제에 대한 더 나아간 고찰(2) 다각적인 논의 전개 - 발상이나 관점 전환을 시도 - 가능한 대안들에 대한 고려 - 여러 개념들의 종합 - 암묵적으로 가정된 전제에 대한 비판적 고찰(3) 독창적인 논의 전개 - 주장이나 논거에 새로움 - 문제를 통찰함에 있어 특이함 - 관점이나 논의 지평이 참신함 창의력을 남과 다른 아이디어라고 생각하는 경우라면 논술 답안에서 창의성은 큰 의미가 없다. 왜냐하면 논술은 주장을 뒷받침하는 논거가 합리적이고 명백할 것을 핵심요소로 갖추어야 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번득이는 아이디어가 기발한 주장일지라도 논리적인 근거를 갖추기는 힘들다. 주어진 논제에 답해야 하는 시험상황이라면 기발한 생각을 답안에 담는 것이 오히려 올바르지 않은 내용전개에 해당하는 경우가 더더욱 많다. 사례로 고령화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논술할 것을 요구하는 논제를 생각해보자. 제시문에서 기본적으로 논의 전개의 방향을 제시해 온 출제 경향에 비추어 볼 때 이를 해결하는 방안 또한 제시문과 관련해서 논의하는 것이 기본적으로 출제자의 의도로 볼 수 있다. 이 때 창의적인 답안을 작성하겠다는 생각에서 고령사회에 들지 않도록 신약을 개발하는데 연구비를 확대해야 한다는 등의 제안을 하는 경우를 생각해 보자. 이 경우 서울대 평가기준으로 볼 때 비현실적인 주장에 해당할 수는 있어도 문제해결을 위한 심층적인 논의전개나 다각적인 논의전개 가운데 어디에도 들지 않는다. 그렇다고 독창적인 논의전개에 해당되지도 않는다. 신약개발 주장은 독특한 주장일 수는 있어도 논의 자체가 비현실적이고 생뚱맞기 마련이다. 다만 전문적인 제약 기술에 바탕해서 그러한 주장을 하는 경우라면 구체적인 근거에 입각한 주장에 해당하므로 창의적인 답안으로 평가될 여지가 크다. 그렇지만 논술답안을 쓰는 우리나라 수험생의 학습 경향을 고려할 때 논의의 수준은 비현실적이고 비전문적인 경우이기 십상이므로 여전히 창의성의 요건을 충족시키긴 어렵다. 이상에서 논술에서 평가되고 있는 창의적 사고의 요소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차원의 창의성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선 논술에서 창의적인 답안이란 일반적인 논의전개를 벗어나 깊이 있는 논의를 전개하는 답안을 말한다. 이는 꼼꼼한 논점파악과 함께 이를 세부적으로 전개함으로써 답안의 깊이를 확보하는 경우를 일컫는다. 답안의 전개는 평범함에서 벗어나 탄탄한 논거의 마련과 더불어 세밀한 논의전개 자체가 소수로 분류되는 답안이 되기 때문에 소수의 창의적인 답안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즉, 논술 답안의 창의성이란 아이디어의 면에서 접근하는 것이 아니다. 이는 논제의 맥락을 다각적으로 검토하는 것과 더불어 논거와의 조화 속에서 평범에 그치지 않는 차원의 답안을 두고 말함이다. 구체적인 답안이 창의적인 답안이 될 수 있는 이유는 다수의 답안이 추상에서 벗어나지 못했을 때를 말한다. 따라서 논술 답안이 창의적이라는 의미는 자신의 시선을 갖고 논제에 맞는 정확하고 정밀한 논의전개를 하는 것에 그 핵심이 있음을 이해해야 한다. 깊이 있는 논의전개에서 누구도 따라올 수 없을 때 창의적인 답안이 되듯, 다수의 답안이 단조로운 논의를 전개하는 경우 다양한 논의전개를 함으로써 창의적인 답안이 된다. 논제를 제대로 이해하고 이에 맞는 답안을 전개하는 것이 논술 답안의 창의성을 확보하는 시작인 셈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1
- 파주 교하 김민선 독자 추천 ‘맛있다고 소문난 집’ 쫄깃한 만두피와 속이 알찬 만두 맛보세요 “아이들 학교에 간식 보낼 일이 있어서 만두를 주문했는데 인기 만점이었어요. 게다가 덤으로 식혜까지 보내주셔서 선생님들도 좋아하셨고요. 갈 때마다 느끼지만 정말 저렴하고 친절한 곳이랍니다.” 김민선 독자는 아이들을 데리고 자주 가는 곳이라며 저렴한 가격에 손만두를 맛볼 수 있는 ‘맛있다고 소문난 집’을 추천했다. 7년 경력의 사장 부부가 운영하는 이곳은 한쪽에 놀이방이 갖춰져 있어 이미 교하 엄마들 사이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즐기는 외식공간으로도 인기가 높았다. 주요 메뉴로는 아이들 한입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의 만두부터 손으로 직접 빚은 손만두, 왕만두, 주변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있는 속이 든든한 만둣국 등이 있다. 특히 어린이집 보육교사 출신인 안주인 김혜진(40) 씨가 심혈을 기울인 어린이를 위한 메뉴인 ‘어린이 떡갈비 정식’은 국내산 쇠고기와 돼지고기를 갈아서 만들었다고. 김혜진 씨는 “전골류에 들어가는 쇠고기는 호주산을 쓰지만 아이들이 즐겨먹는 메뉴인 ‘어린이 떡갈비 정식’ 만큼은 꼭 국내산 쇠고기를 사용해요. 저도 아이 엄마라 그런지 신경을 더 쓰게 되네요.”라고 전한다. 이처럼 안주인 김혜진(40) 씨가 정성껏 빚은 만두는 남편 심재웅(46) 사장이 알맞게 쪄내는데 만두가 길쭉하면서 캉캉치마처럼 주름이 잡혀있어 보기에도 좋고 만두피 질감도 쫄깃하다. 또 이집은 녹두를 직접 갈아서 만든 녹두전이 별미인데 막걸리와 같이 즐겨보길 권한다. 전골과 만둣국 정식을 먹으면 나오는 후식 식혜는 심재웅 사장이 직접 만드는데 그 맛이 깊고 시원한 목 넘김이 좋았다. 1.5리터 페트병에 담아 3천원에 포장도 가능하다고. 요사이 찬바람이 매섭게 불면서 찐빵을 찾는 손님이 늘었는데 흑미찐빵과 단호박찐빵 두 가지를 취향대로 골라 맛볼 수 있다. 전 메뉴 포장 가능하다. 메 뉴: 고기만두, 김치만두, 찐빵, 녹두전, 불고기만두전골 등 위 치: 파주시 교하읍 다율리 999-1번지 1층 영업시간: 오전 11시 ~ 오후 11시 휴무일: 둘째, 넷째 월요일 휴무 주 차: 가게 앞 공영 주차장 이용 문 의: 031-946-797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0
- 디스크 척추 관절 전문 “우리힘찬의원” 디스크 이젠 비수술 치료로 해결 하세요 최근 디스크를 비롯한 척추관절질환이 수술을 하지 않고도 비수술적 치료로 완치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과거에는 디스크 환자라면 무조건 수술을 했던 것과 달리 요즘에는 환자를 비롯해 가족들도 비수술 치료를 선호하는 추세다. 미국에서 20여년 동안 척추관련 수술환자를 조사해본 결과 90% 이상이 후유증에 시달리거나 재수술을 받아야만 했다. 재수술은 잘되기가 더 힘들어 미국에서는 현재 비수술적 치료가 일반화 된 상태. 우리나라에서도 2002년부터 비수술적 치료를 인식하기 시작하면서 완치율이 꾸준히 올라가고 있다.신경차단술과 약물주입술을 통한 통증제거 대화역 3번 출구 그린코아빌딩 2층에 위치한 “우리힘찬의원”은 디스크와 관절질환을 비수술적 요법으로 치료하는 곳이다. 이황우 원장은 비수술적 치료의 목적을 이렇게 설명한다. “그동안 국내·외의 수술 결과를 살펴보면 척추관련 질환은 수술로 완치되기가 힘들었다. 그런 만큼 내 몸으로 견디고 버티어보다 리스크가 많은 수술은 최종적으로 선택하자는 것이다.” 수술을 통한 일시적인 통증 완화보다는 지속적인 관리를 통한 치료가 필요하다는 얘기다. 특히 연세가 드신 노인들의 경우 수술에 대한 부담감과 수술로 인한 조직들의 재생능력이 떨어져 더욱 비수술을 원한다고. 수술이 디스크를 제거하는 것이라면 비수술은 신경 차단술과 약물 주입술을 통해 염증 부위를 없애고 통증을 완화시키는 방법이다. “신경 차단술과 약물 주입술은 척추 뼈 사이의 공간을 통하여 문제가 되는 신경을 싸고 있는 곳에 주사제를 주입해 통증을 제거하고 치료를 호전시키는 시술법이다.” 이황우 원장은 신경손상이 심한 환자를 제외한 척추관절질환자의 70~90%가 비수술적 치료의 효과를 보고 있다고 밝힌다. 그 중 30~40%는 자연스럽게 완치가 되고 있기도 하다. 또 그렇지 않더라도 수술시기를 늦춰줄 수 있는 것이 비수술의 이점이다. 첨단영상투시장비를 이용해 정확하게 시술 “신경 차단술과 주사요법은 첨단투시장비를 이용해 정확하게 시술된다. 목 허리디스크는 물론 척추 턱 어깨 손목 무릎 관절내에 시술이 이뤄진다.” 영상기기를 통한 치료는 관절을 하나하나 보면서 치료하기 때문에 목표한 부위에 정확하게 들어가 신속하게 이뤄진다. 또 수술이나 입원이 필요 없어 직장인과 학생들에게도 편리하다. 척추질환 초기 환자는 물론 만성 질환자 역시 이런 비수술적 치료만으로 통증을 없애고 척추 질환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이곳에서는 교정치료도 함께 병행한다. 단순히 틀어진 부분을 교정하는 것이 아닌 신경 자극을 통해 교정된 관절이 오래 지속될 수 있도록 돕는다. “마디마디 손으로 틀어진 부분을 교정하고 나면 시간이 지난 후 다시 틀어진다. 이런 점을 보완하기 위해 신경 자극술을 병행하는데 뇌를 자극시켜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법이다.” 특히 뇌 신경과 긴밀히 연관된 턱관절을 통해 척추를 바로 세우고 관절을 교정시켜 나간다. 운동 재활치료와 최면치료 일반적으로 디스크 관절은 오랜 시간 축적된 잘못된 생활 습관, 운동량 부족, 스트레스 누적 등으로 척추의 퇴행화를 일으키고 근육과 인대를 약하게 만들어 발생한다. 그래서 관절 자체 문제가 아닌 몸이 불균형하고 면역력도 떨어지며 건강상태 전반에 걸쳐 빨간불이 들어왔다는 신호가 된다. 이곳에서는 첨단기기를 통한 운동 재활치료가 함께 진행되며 환자의 정신적인 측면과 식습관은 물론 생활 습관까지 전반적인 케어를 받을 수 있다. 이 원장은 “만성 환자들의 대다수는 우울증을 앓거나 정신적인 문제와 연결이 된다. 특히 만성 질환으로 인한 주변 사람들로부터 얻을 수 있는 2차적인 이득 때문에 완치를 꺼려하는 환자들도 있다.”며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한정신과협회 산하 의학적으로 정립된 최면을 통해 마음의 병을 고쳐나간다. 이황우 원장은 “우리 몸이 건강한 상태가 되기 위해서는 인고의 시간이 필요하다. 척추와 관절의 구조적인 치료와 더불어 내면의 응어리와 스트레스를 풀고 건강한 식습관 생활습관을 이어나가면 자연 완치가 가능하다.”며 의료진과 환자 모두 스스로 고칠 수 있다는 믿음이 중요하다고 덧붙인다. “우리힘찬의원”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3시까지 진료하며 미리 전화 예약하면 야간진료도 받을 수 있다. 김가형 리포터 wyna-k@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0
- 겨울방학 청소년음악회 ''Winter Classics'' 러시아음악 스페셜리스트 박태영 지휘자의 러시아 음악 해부 세종문화회관 세종대극장에서는 1월 8일 오후 3시 겨울방학 청소년음악회 ''Winter Classics''를 연다.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의 청소년 음악회는 방학을 맞이한 학생들과 부모님이 함께 공연장을 찾아 클래식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2009~10년 인터파크 및 세종문화회관 클래식부문 유료 관객률 1위를 기록한 썸머 클래식에 이어 겨울에 새로 선보이는 청소년음악회는 박태영 지휘자의 재미있고 생동감 넘치는 해설을 음악에 가미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자세하게 클래식입문의 세계로 안내한다. 열정적인 지휘자 박태영은 일본 동경에서 출생하여 동경음악대학, 평양음악무용대학, 러시아 모스크바 음악원을 졸업한 후 두다로바 러 시아국립교향악단에 러시아 최초의 외국인 부지휘자로 발탁되어 활동 했다. 상트 페테르부르크교향악단, 모스크바청소년관현악단, 프라하방 송교향악단, 아테네국립교향악단, 서울 바로크합주단을 객원지휘 한 바 있으며 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전임지휘자, 두다로바 러시아국립교향악단 수석 객원지휘자를 역임했다. 현재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단장 겸 상임지휘자, 중국 심양심포니 제1객원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또 역동적인 젊은 울림,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는 120명 4관 편성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로 1987년 88서울올림픽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하와이 공연을 시작으로 1991년 뉴욕 카네기홀 10주년 초청 연주, 일본 정부 초청 3개 도시 순회연주, 1996년 일본 순회공연 등 해외에서도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쳐 미국의 <뉴욕타임즈>와 일본의 여러 언론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상세한 곡 설명과 악기별 설명이 곁들여져 오케스트라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 1부는 경쾌하고 빠른 템포, 실제 왕벌이 움직이는 듯한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왕벌의 비행>으로, 영화 ‘샤인’에서 주인공 헬프갓의 속주로도 유명한 곡. 이어지는 <스페인 기상곡>은 이국적 느낌의 곡으로, 박태영 지휘자의 상세한 곡 설명과 악기별 설명이 곁들여져 오케스트라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2부는 피겨요정 김연아의 03~04 시즌 쇼트프로그램 음악인 ‘로망스’가 수록되어 있는 스비리도프의 <눈보라>가 해설과 함께 이어질 예정. 새로움과 희망의 에너지로 가득한 날, 가족 및 친구와 함께 겨울 클래식의 감동을 나눠보는 것은 어떨까. 티켓은 R석 2만원/S석 1만5천원/A석 1만원/갤러리석 5천원(청소년, 단체 30% 할인). 문의 세종문화회관 인포샵 02-399-1114~6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