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25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행복을 원한다면 부끄러움은 잠시 내려놓자 삼성산부인과의원 박평식원장 지난 해 병원을 찾은 P씨(38세 주부)는 중학생 아이 둘을 가진 가정주부다. 나이가 들면서 부끄럽다고 감추기만 할 수 없어 수치심을 무릅쓰고 병원을 방문한 것이다. 상담을 하면서 그동안 누구에게도 하지 못했던 고민을 털어놓았다. “그동안 아이의 뒷바라지 신경쓰느라 부부 관계에 별로 관심이 없었지만, 사실은 나이가 들면서 요실금 증상까지 생기니 남편이 옆에 오는 것이 부담스러워 점점 싫어졌다”고 한다. 그런 고민을 아는지 모르는지 자주 잠자리를 요구하는 남편이 야속하기도 하여 밤이면 남편을 피해 다녀야 했단다. 그 환자의 말로는 인터넷 검색으로 이런 저런 뉴스와 소식을 접하면서도 여성수술에 대해 반신반의 했으며 광고성으로 인식하여 관심을 두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던 중 옆집새댁이 이사를 왔는데 이런 저런 살림살이 얘기를 하면서 부부관계에 대해서까지도 얘기 하면서 부인과수술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다고 한다. “요즘 젊은 새댁들은 성에 대해서도 개방적이고 적극적인 것 같아요. 헬스를 하는 젊은 새댁은 몸매관리도 잘하지만 성격이 좋아서 친구도 많고 신랑과 알콜달콩 살아가는 모습이 한편으로는 질투가 났다”고 한다. 자신을 돌이켜 보니 이제 어느 정도 경제적인 기반도 잡았는데 왠지 모르게 한쪽 구석이 허전하고 마음은 아직 팔팔하데 이렇게 인생을 허비할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그래서 여기저기 정보를 찾아 여성수술을 결심하고 본원을 방문한 것이다. 그 환자가 지금은 정기 검진을 위해 가끔 병원을 방문한다. 달라진 것은 예전처럼 어두운 표정은 찾을 수 없고 간호사에게 과일을 사다주면서 밝은 모습으로 재잘거리는 모습으로 변한 것이다. 오랜 진료경험을 하다보면 내원한 환자의 얼굴만 봐도 대략 환자의 심리상태를 짐작 할 수 있다. 굳이 부부관계를 물어보지 않아도 알 수 있다는 것이다. 결론은 신랑과의 관계도 예전처럼 좋아지니 얼굴도 밝아지고 매사가 적극적인 성격으로 변한 것이다. 상담을 하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아직도 우리는 산부인과를 찾는 것조차 부끄러울 정도로 전근대적인 사고방식으로 살아가는 부부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하기 원한다면 가끔은 묵은 생각을 버리고 적극적으로 변해야 할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1
- 1월 고양 파주 김포 - 함께 나누는 세상 고양시 따뜻한 겨울보내기 성금 잇달아고양시 공무원들과 유관기관의 이웃사랑 참여 열기가 한 겨울 추위를 녹이고 있다. 고양시는 연평도 주민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국군장병, 전투 의무경찰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자발적 성금모금 운동을 실시했다. 한달간 지속된 모금활동에 고양시 2,300여 전 공직자가 참여하여 2천7백만원을 모금했다. 고양시 전 공무원이 참여하여 모금한 성금 중에서 연평도 포격사건에 따른 연평도 주민 돕기 성금 1천 5십만원은 지난 17일 최성 고양시장, 김필례 시의회의장이 직접 옹진군청을 방문하여 조윤길 군수에게 전달했다. 고양시는 국군장병과 전의경, 취약지 근무자 등를 격려하고자 1천5십만원을 모금하여 전달했고, 질병환자를 위한 크리스마스 씰 모금, 희망2011 나눔 캠페인 6백만원을 모금하는 등 이웃사랑을 위해 고양시 공직자들이 한마음으로 성금모금에 참여했다. 또한 농협 고양시지부(지부장 이영호)와 회원조합에서는 지난 23일 고양시장을 면담하는 자리에서 구제역 발생으로 사상 초유의 재난상황에 처한 축산 농가를 돕기 위하여 1천만원의 성금을 전격 모금, 지원에 발 벗고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고양시 입주 영상업체 사랑나눔 기부불우 청소년 장학금 전달 고양시에 입주해 있는 영상관련 4개 업체(디지털아이디어, 라이브톤, 영화사아침, 김상범편집실)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공과금 납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영상 및 대안학교 학생들이 꿈을 갖고 학업에 전념하도록 12월30일 장학금 650만원을 기증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4개 업체를 대표해 제47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아저씨’로 편집상을 받은 김상범 대표가 최성 고양시장에게 불우이웃돕기 증서를 전달했고, 세계적인 감독인 박찬욱, 봉준호 감독도 함께해 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김상범 대표는 “고양시 입주기업으로서 고양시에 기여하기 위해 업체들이 작지만 정성을 모아 전달하게 되었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고, 앞으로도 이런 뜻 깊은 일에 참여할 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기증받은 장학금을 관내 영상학교, 대안학교 등의 추천을 받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온정이 고양시 구석구석에 전달되어 진정한 사랑 나눔의 문화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리도록 할 계획이다.NS코페레이션 구두 200족 불이이웃 위해 기부일산동구 설문동에 소재한 NS코퍼레이션(대표 김원명)의 직원 50명이 직접 만든 구두 200족을 고양시 저소득층에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여성용 고급구두 ‘바이네르’로 유명한 안토니(주) 협력사인 NS코퍼레이션의 구두 기능인 50명이 지난 23일 예정이던 송년모임을 반납하고 하루 동인 구두를 만든 것이다. 기능인들은 하루를 무급으로 기능을 제공했고 기업은 구두제작에 들어가는 모든 자제와 제작 설비 등을 제공했다. 김원명 대표는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는 ‘프로보노’란 비단 변호사, 의사 등 전문직 종사자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평소 남을 도와주고 싶어도 물질적인 부담 및 도와주는 방법을 몰라 선뜻 나서지 못했던 구두 기능인들이 하루를 온전히 투자해 만든 정성이 담긴 구두를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또한 “구두 납품원가가 8백60만원이지만, 금액을 떠나 송년모임을 반납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뜻을 같이한 직원들이 자랑스럽다”며 향후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전히 사랑을 실천하는 날을 정하여 ‘기능’을 기부할 뜻을 밝혔다.모아저축은행 쌀 나누기로 이웃사랑 실천주엽2동에 소재한 모아저축은행은 지난 30일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백미 27포(20㎏)를 주엽2동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백미는 연말을 맞아 지역에서 발생한 이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차원에서 주엽2동 주민센터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모아저축은행은 2008년부터 지역 내 어려운 가정에 매년 후원금 등을 지원해 왔으며, 특히 올해에는 백미를 기탁함으로써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모아저축은행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 없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주민과 더불어 살아간다는 생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순복음영산교회 어려운 이웃 위해 사랑의 쌀 기부일산동구 사리현동에 소재한 순복음영산교회에서는 고양시 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20㎏를 각각 80포씩 총 240포를 전달했다. 순복음영산교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를 실천해 왔으며, 사랑행복 쌀 나누기 행사로 추운 겨울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데 앞장서고 있다. 순복음영산교회 강영선 목사는 “추운 겨울, 조금이나마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용기와 희망을 나누어주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더 많은 이웃들을 돕지 못함을 안타까워했다. 이날 후원된 쌀 240포(20㎏)는 관내 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할 예정이다.고양여성회관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 성금 기탁고양시 여성회관(관장 윤혜경)에서는 12월 나눔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2010년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하여 수익금 3,297,500원을 고양시 무한돌봄센터와 드림스타트센터에 성금으로 기탁했다. 여성회관 수강생들은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그동안 배운 솜씨를 발휘하여 손수 만든 작품으로 바자회를 준비하였고 제빵, 핸드페인팅 그릇, 천연비누, 밑반찬, 카디건 등은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마련한 수익금은 고양시 무한돌봄센터를 통하여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의료비 등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성금으로 기탁하였으며, 일부는 고양시 드림스타트센터 아동(20명)들에게 교육비로 지원했다. 송포라이온스클럽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송포라이온스클럽(회장 이재석)은 12월29일(수) 송산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송산동 주민센터(동장 김선수)에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송포라이온스클럽은 경제상황이 어려운 시기에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송포라이온스클럽 이재석 회장은 “매년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속적인 이웃돕기를 하고 있지만 경기가 점점 더 어려워져 더 많은 이웃을 돕지 못해 안타깝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을 약속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현금이 절실히 필요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벧엘교회 소년소녀가장 및 위탁가정 아동 2011-01-11
- 1월 고양 파주 김포 지역소식 제11대 고양시 부시장 조병석씨 취임고양시는 의정부시 부시장을 지낸 조병석 부이사관을 2011년 1월1일자로 민선 5기 고양시 부시장으로 맞이했다. 조병석 신임 부시장은 지난 1986년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임용(제29회 행정고등고시)된 이래, 내무부(현 행정안전부) 행정과, 고양시 제3대 일산구청장, 경기도 교통국장, 동두천부시장, 군포부시장, 의정부 부시장 등 중앙과 지방을 두루 역임한 정통 행정관료 출신이다. 조 부시장은 구제역 차단 방역활동의 시급성으로 별도의 취임식 없이 바로 업무에 들어가며, 구제역 현장으로 달려갔다. 지방세 고액 상습 체납자 집중정리고양시는 날로 증가하고 있는 지방세 체납액 정리를 위하여 총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납세의식의 저하 등으로 인해 지방세 체납액이 급증함에 따라 이에 대한 조치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고양시는 특히 지난 20일 고양시 홈페이지 및 시보를 통하여 명단이 공개된 자를 포함한 지방세 고액 상습체납자에 대한 보다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들 고액 상습체납자에 대하여 재산압류 및 공매조치를 비롯하여 신용정보제공, 출국금지, 관허사업제한 등 각종 행정제재를 통한 압박은 물론, 사해행위자의 경우 형사고발도 불사할 것”이라며,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세 정리를 위하여 그간 꾸준히 실시해온 번호판 영치뿐만 아니라 고액 상습체납차량의 경우 차량인도명령 후 강제견인도 실시하여 체납액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것”이라고 말했다.고양시, 서울시 주민기피시설 입지로 1조 3천억원 이상 피해 보고지난 12월 28일(화)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는 지역 국회의원과 김필례 시의회 의장, 도 시의원, 공무원, 시민단체,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기피시설 대책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 및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용역기관인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주민기피시설 용역 최종 보고서에 따르면 “고양시 관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서울시 장사시설로 인한 고양시민의 피해는 1조 3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평가하면서, “서울시 운영 주민기피시설로 인하여 40년간 고양시민들의 심각한 고통과 희생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주민기피시설의 설치와 운영으로 발생한 문제는 설치 운영의 주체인 서울시가 문제해결을 주체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며, “고양시민들과 서울시의 갈등으로 인해 정상적인 시설가동이 불가능 할 경우 서울시민들이 겪어야 할 혼란은 과거 김포매립지 갈등 사례와는 비교 할 수 없는 수준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최성 시장은 서울시에 대한 고양시의 요구사항으로 난지하수처리장은 서울시 권역 내 탄천 서남 중랑하수처리장처럼 지하화, 현대화, 공원화해줄 것을, 벽제화장장도 현대화 시설로 지하화 공원화하고, 서울 원지동 추모공원처럼 종합의료시설 등에 상응하는 조치를 해 줄 것을 주장했다.경의선 삼정교 차량소통 정상화 고양시의 협의를 받아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추진한 경의선 ‘삼정교 길내기’ 공사가 마무리되면서 2011년 1월3일부터 ‘삼정교’ 주변 일대 교통소통이 다시 정상화된다. 지난해 8월23일 착공한 ‘삼정교 길내기’ 공사는 그간 ‘삼정교’ 일대 교통 체증으로 주민들의 불편의 끊임없이 이어졌으나, 공사가 마무리됨으로써 주변 환경이 쾌적하게 탈바꿈되고 이 일대 교통난도 해소될 전망이다. 또한 당초 삼정교 통과 높이가 2.5m에서 4.3m로 변경 시공되어 차종에 관계없이 모든 차량들이 통과할 수 있게 된다.파주시 그린 스쿨 및 아파트 선정 시상(2010.12.31) 파주시는 지난 12월 31일 2010년 그린 스쿨과 그린 아파트를 선정하여 시상했다. 그린 스쿨 최우수 학교로는 조리 능안초등학교와 교하 해솔초등학교가 선정되어 상장과 부상으로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또한 최우수 그린 아파트는 교하 동문굿모닝힐 6단지가 선정됐으며 상장과 부상으로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이외에도 그린 스쿨 우수 학교로 조리 봉일천초, 교하 석곶초, 금촌1동 송화초가 선정되어 부상으로 각 200만원씩을 받았으며, 그린 아파트 우수는 조리 성호2차, 금촌1동 장안미우, 금촌2동 장안밀레니엄이 선정되어 200만원을, 문산 두산위브, 조리 성원도 각 100만원씩을 받았다. 그린 스쿨과 그린 아파트 선정사업은 파주시가 지구온난화의 예방을 위한온실가스 줄이기에 학교와 아파트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고자 시작하게 됐다. 이 사업은 지난 6월에 참여 신청을 받아 능안초등학교를 비롯한 9개 학교의 7,611명이 그린 스쿨에, 교하 동문굿모닝힐 6단지를 비롯한 13개 아파트의 9,020세대가 그린아파트에 참여 신청했다.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의 평가기간을 거쳐 선정하였으며 평가는 탄소포인트제 참여율, 에너지 절감율, 탄소포인트제와 에너지 절약에 대한 홍보실적, 신재생에너지 설치 등의 탄소저감 노력 4개 항목을 평가했다. 파주시는 이 사업을 통해 탄소포인트제 가입세대가 11월말 기준 12,685세대로 파주시 전 세대 대비 9%의 참여율을 보이고 있으며, 학교는 11%에서 35%의 에너지를 절감하고 옥상녹화사업,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하는 등 에너지 절약에 대한 의식과 생활태도의 변화를 보였다. 백석도서관 논술과 북아트 강좌 진행백석도서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1~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논술과 북 아트를 연계한 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여러 분야의 주제를 선정하여 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 활동을 통해 책 속의 주인공이 되어 보고, 뒷이야기를 상상하거나 알게 된 지식을 정리하여 북 아트로 꾸며 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책을 자세히 읽고 깊이 생각하는 활동은 사고력과 감성 표현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고, 활동 내용은 학교 방학 숙제로 활용 가능하다. 이번 강좌는 초등학생 1~2학년과 3~4학년을 대상으로 2011년 1월18일부터 2월22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진행되며, 접수는 2011년 1월 5일(수) 오전10시부터 백석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백석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8075-9081)로 문의하면 된다.마두도서관, 영어그림책 읽어주기 자원봉사자 모집 마두도서관이 영어그림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영어 그림책 읽어주기는 마두도서관이 1월부터 운영하는 상시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영어 그림책 2~3권을 읽어주는 활동으로 영어 노래 및 그림그리기 활동도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1월5일부터 모집 시까지며, 모집인원은 1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문화행사 담당자(031-8075-9064)에게 문의하면 된다. 주엽어린이도서관, ‘나만의 책 만들기’ 특강 < 2011-01-11
- 덕양노인종합복지관, 실버카페 3호점 ‘Argento’ 오픈 카페 Argento에서 루왁블랜딩커피 한 잔 어떠세요? 지난 12월 24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창업 모델형 사업으로 지원받아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관장 임창덕)이 운영하는 ‘실버카페 3호점 Cafe Argento’의 오픈식이 열렸다. ‘Argento’는 은빛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바리스타교육을 통해 배출된 5명의 어르신과 4명의 장애우가 함께 근무하며, 수익금 중 운영비를 제외한 적립금 전액을 참여자들에게 급여로 지급한다. 또한 수익금 중 매월 2%를 적립하여 연말에 청소년들을 위한 후원 활동을 통한 사회환원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오픈식에는 고양시청 직원 및 노인복지시설관련 기관장들이 함께 해 카페의 발전을 기원했으며 덕양노인종합복지관 임창덕 관장의 인사말에 이어 내빈소개와 테이프 커팅식, 개업떡 커팅식으로 진행됐다. 고품질의 루왁블랜딩커피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는 ‘카페 아르젠토’ 매장은 성사동 700-8번지 어울림 오피스텔 1층에 위치해 있다.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1
- 고양평화청년회, ’2010 희망의 불씨, 연탄 한 장'' 산타 되어 소외된 이웃에게 직접 연탄 전달 지난 5년간 매년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사랑의 몰래산타’ 행사를 진행해온 고양평화청년회에서는 올해 연탄으로 전환, 지난 12월 25일 오후 2시~6시 ’2010 희망의 불씨, 연탄 한 장 ''행사를 가졌다. 고양평화청년회는 1997년의 청년회를 기반으로 봉사, 교육, 문화, 지역연대 활동을 중심사업으로 2006년 새롭게 만들어졌다. 고양평화청년회는 온라인, 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160여명의 후원회원들이 정기적으로 봉사활동 및 교육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 고양평화청년회에서는 ‘아름다운밥상’ 봉사활동을 통해 2007년부터 매월 3천원의 후원금을 내는 후원인들이 한 달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음식을 만들어 저소득 가정이나 요양시설에 음식 봉사를 하고 있으며. ‘높빛청소년배움터’ 활동을 통해 사교육을 받기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06년부터 자원교사를 모집하여 무료학습 지도 및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다. 지인과 인터넷 후원, 거리모금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3천여 장의 연탄과 쌀 전달 이번 행사는 산타가 연탄을 나르다 ''2010 희망의 불씨, 연탄 한 장'' 준비위를 구성해 지역에서 아는 지인들이나 인터넷 등을 통해 후원을 받았으며 지난 12월 19일 거리모금도 라페스타에서 진행했다. 연탄지원은 지난 해 파주와 함께 공동으로 시작했으며 고양단독으로는 처음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행주외동 1가구, 내곡동 2가구, 섬말다리 1가구, 토당동 2가구에 연탄 300장씩 전달했으며, 쌀 20kg을 13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매년 함께 해온 송영주 경기도의원, 지역아동센터 반디교실 이은영 대표, 이영춘 민주노총 고양파주지부장, 경기청년연대 송현숙 의장, 6.15 고양본부 김철기 사무국장, 민주노동당 최영희 정책위원장, 지역의 촛불과 무지개사람들, 파우스트 교사들이 함께 했다. 65명의 산타는 친구들을 군단으로 이끌고 온 김포지역 학생들, 졸업반 커플로 의미있는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위해 함께 참석한 연인, 교회에서 젊은이들을 모아 봉사를 생각하다가 단체로 참여한 이, 자매, 19살 수능을 마치고 남과 나누는 10대의 마지막을 보내기 위해 참여한 학생, 교사와 학생이 함께 한 팀 등 다양한 계층의 마음 따뜻한 사람들이 함께 했다. 고양평화청년회 전민선 회장은 “자식이 있어도 돌보지 않아 노령연금 8만7천원으로 생활하거나 파지를 주워 생활하면서 병들고 아파도 돌볼 사람이 없는 분들, 하지만 무엇보다 외로움이 커서 사람과의 젊은 사람들과의 만남과 소통이 가장 절실하다는 우리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많은 이들이 앞으로 마음으로 물질적으로 작은 것이라도 십시일반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소망을 밝혔다. 더 자세한 후원문의는 싸이월드 gyblueyear. cyworld.com (고양청년들의 모임), 다음 cafe. gyblueyear (고양청년 다 어디 숨었니?). 후원을 원하는 경우 후원계좌 (우리은행 791-067311-18-811 예금주 전민선-청년회 전용통장)로, 또는 아름다운 밥상/청소년 높배움터 후원을 할 수 있다. 문의 011-447-9725(전민선)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1
- 등받이가 없는 의자 ''우리들 체어'' 척추 질환 예방 효과에 굿! 현대인들의 업무 특성상 목이 앞쪽으로 빠지는 거북목증후군이나 척추측만 등 척추질환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우리들 체어''는 책상에 앉아서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하는 직장인이나 학생들의 척추 보호를 위해 특화된 제품이다. 척추전문 병원인 우리들병원과 세계적 디자인그룹 탠저린과 함께 만든 신개념 의자로 건강에 관심이 높은 현대인들의 욕구를 잘 반영하였다. 특히 외과수술용 의자의 경우 장시간 편안한 상태에서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등받이 없이 앞으로 기대는 형태로 제작된다는 것에 착안한 ''우리들 체어''는 가슴지지대인 체스트서포트(chest support)를 도입해 앞으로 기대 앉도록 고안됐다. 이처럼 바르지 못한 자세에 따른 척추질환을 줄이기 위해 기존 외과수술용 의자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개발된 우리들 체어는 페브릭ㆍ천연가죽 등과 다양한 색상으로 구성돼 그만큼 선택의 폭도 넓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문의 1599-1053 / 우리들체어 일산동구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1
- ‘제3회 고양사진영상공모전’ 사진부문 대상 김홍종 씨 월파정과 벚나무의 구도, 이보다 아름다울 수 없다 고양시는 지난 해 11월 실시한 사진ㆍ영상 공모전에서 입상한 사진작품 63점, 동영상 12점을 12월 11일부터 고양아람누리 지하 2층 이벤트홀을 시작으로 고양시 지역 내 각 도서관, 지하철 역사, 킨텍스, 라페스타, 호수공원, 일산문화공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올 3월까지 작품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에 입상한 작품들은 지난 11월 1일부터 10일간 전국에서 응모한 사진 772점, 동영상 26점 중 엄선한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도시, 고양''을 주제로 공모된 작품들이다. 응모된 작품 중 사진 부문은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4점, 동상 6점, 입선 50점, 동영상 부문은 대상작이 없고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2점, 입선 7점이 각각 선정됐다. 아름다운 고양시의 풍경들, 카메라 렌즈에 담는 순간의 행복을 즐긴다 지난 연말 ‘제3회 고양사진영상공모전’ 수상작들이 전시된 킨텍스 로비에서 만난 사진부문 대상 수상자 김홍종 씨(일산서구 탄현동). 평소 등산을 좋아해 산악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사시사철 아름다운 산 풍경에 매료되어 사진에 취미를 붙이기 시작했다”는 것이 카메라와 친해지게 된 계기. 그렇게 똑딱이 카메라부터 시작한 취미가 3년 전 고양사진연구회에 가입하면서 본격적으로 불붙기 시작했다. 고양사진연구회는 20여 명의 소수정예의 회원들이 매년 11월 한 가지 주제로 고양 아람누리에서 사진 전시회를 열고 있으며 벌써 6번째 정기전을 가진 사진동호회. 매달 1차례씩 출사를 떠나고, 적어도 매주 한번 씩은 시간이 맞는 회원들끼리 만나 사진촬영을 같이 하는 등 회원들의 사진실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양사진연구회 회원뿐 아니라 고양시동구청에서 진행된 고양시민무료사진교실 수료생들의 인터넷 카페 ‘찰칵여행’ 카페지기이기도 한 김홍종 씨는 “고양시는 눈 닿는 곳마다 카메라에 담기 좋은 피사체가 많은 곳”이라며 이번 대상 수상작도 평소 즐겨 찾는 호수공원의 풍경을 담아 행운을 안았다고 웃는다. 퇴근 후 아내와 함께 자주 가는 호수공원, 이번 수상작도 지난 4월 활짝 핀 벚나무 사이로 호수공원의 월파정 정자를 담아낸 것이 마치 나무 두 그루가 월파정의 수호신처럼 표현 되어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래서 사진 제목도 ‘월파정 지킴이’. 많은 이들이 그 나무를 지나치고 월파정을 지나쳤음에도 포착할 수 없었던 ‘결정적 순간’. 사진의 매력은 그런 것 아닐까. 4월의 꽃피는 그 날 월파정을 지켜주는 듯한 두 그루의 벚꽃나무, 그 날 그 순간은 지나가지만 사진 속의 그 풍경은 보는 이의 가슴에 영원히 각인되는 마력. 김홍종 씨는 그 때 그 순간을 사진에 담는 것이 우연히 얻어지는 것이라고들 착각하지만 사실은 “한 장의 좋은 사진을 찍기 위해 수없이 셔터를 누르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물론 우연히 좋은 사진을 찍을 때도 있지만.... “때로 새나 동물 등 움직이는 피사체를 찍기 위해서는 몇 시간 씩 잠복(?)하는 노력이 필요한 것이 사진작업”이라는 김홍종 씨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진으로 그 순간이 영원으로 남겨졌을 때 짜릿함 때문에 또 다시 카메라를 메고 출사를 나간단다. 덕분에 주말마다 혼자 주말을 보내야 하는 아내에게 미안하지만 언젠가 퇴직 후에는 아내와 함께 사진을 즐기고 싶다는 김 씨. 방송 소품 관련 일을 하는 인연으로 SBS앞 탄현 큰마을에 자리 잡은 지 15년, 고양시 곳곳 그의 피사체가 되지 않은 곳이 없지만 여전히 고양시는 그에게 매력적인 사진촬영지라고 말한다. 인터뷰를 하는 도중 눈이 내리기 시작하자 “내일 새벽 아무도 발자국을 내지 않은 호수공원을 찍어야 할텐데...” 첫사랑을 만나러 가는 소년의 표정이 이럴까. 이른 새벽 아무도 밟지 않은 호수공원의 설경을 찾아 나설 궁리에 설렘 가득한 표정이 되는 김홍종 씨. 스쳐 지나가는 일상 속에 얼마나 아름답고 놀라운 풍경들이 담겨있는지 사진에 빠져보면 알게 된단다. 올해는 11월에 갖게 될 고양사진연구회 전시회의 주제인 ‘한국 전통의 미’를 담는 작업에 매진할 계획이라는데, 그의 카메라 렌즈에 담긴 한국적 아름다움은 또 어떤 모습일지 벌써 기대가 된다.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1
- 자연치유력 기치유(氣治癒)사 교육생 모집 우리 몸속에 잠재되어 있는 자연 기치유력을 강화시켜 몸속의 면역력을 증대시킴과 동시에 새로운 에너지를 발생시켜 각종 질병을 치유하는 자연치유법이 기치유(氣治癒)다. 이미 미국이나 유럽의 주립대학병원에서는 정식으로 치유과정이 있을 정도로 대중화 되어 상당히 객관적인 이론과 임상적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현대의학 병원의 의술로 치료할 수 없는 각종 질환 치유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 21세기 새로운 대체의학이라 평가 받고 있다. ''건강지킴이 수''에서는 골반교정, 산후풍, 상기증, 각종통증, 허리질환(디스크, 좌골신경통, 척추측만증), 성장, 아토피, 난치병 등에 고통 받고 있는 많은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고 있는 곳이다. 또한 기치유사 교육생을 모집 중에 있으며 정규과정, 속성과정, 1:1 개인교습 과정이 있다. 정규과정 교육기간은 3개월 매주 1회 2시간 교육하며 1월 12일(수)에 개강한다. 또한 속성과정과 1:1 개인교습 과정은 수시모집한다. 속성과정은 1개월로 주말 4시간 교육하며 1:1 개인교습 과정은 개인별 시간에 맞춰 교육을 실시한다. 치료를 원한다면 예약을 통해 받을 수 있고, 매주 토요일 오후 1~2시에 공개강좌를 실시한다. 문의 031-913-1600, 010-2482-02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1
- 안태경 신임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 선임 고양문화재단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 고양문화재단(이사장 최성)의 신임 대표이사로 2010세계대백제전 예술 감독을 역임한 안태경 (安泰慶 1958년생, 52세) 현 여수엑스포 공연감독이 선임됐다. 안태경 신임 대표이사는 26년 간 연극 무용 음악 등의 공연기획·연출로부터 극장설립 및 운영, 축제 및 국제행사 기획·연출에 이르기까지 문화예술 전반에 걸친 현장경험과 대학 강의 등 실제와 이론의 균형감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80년대에는 연극 기획·연출, 90년대에는 공연장 운영 및 공연·이벤트 기획·연출, 2000년대 이후에는 축제 및 국제행사 총감독과 대학초빙교수 등 다양한 문화예술분야에서 활동해왔다. 최근에는 고양국제어린이영화제 총감독,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 집행위원장, 2010세계대백제전 예술감독(백제문화제 총감독), 2012여수엑스포 공연감독 등을 역임했다.고양시는 안태경 신임 대표이사의 영입 배경에 대해 “공연기획 분야 전문가로서 백제문화제를 4년 만에 대한민국의 대표 역사문화축제 ‘2010세계대백제전’으로 성공시킨 전문성과 고양시에서 15년째 거주하는 고양시민으로서 고양문화재단과 고양문화원 이사를 지내는 등 고양시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사랑으로 고양문화재단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낼 적임자로 평가됐다.” 고 설명했다. 고양문화재단은 고양어울림누리와 고양아람누리 두 공연장의 공연기획 및 운영, 전시 교육사업을 비롯해 호수예술축제, 아트고양프로젝트 등 고양시 전반의 문화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신임 대표이사의 영입을 통해 고양시의 전반적인 문화정책 및 행정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1
- 잔티·오벨 전자담배 “잔티 원” 전자담배로 새해 금연계획 시작 하세요 새해가 시작되면 가장 많은 사람들이 결심하는 것 중의 하나가 금연이다. 하지만 아무런 준비도 없이 그저 의지 하나만으로 금연을 실천하다보면 작심삼일로 끝날 확률이 높다. 이런 와중에 요즘 곳곳에서 금연 기구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제품이 있다. 바로 전자담배. 올해 다시 한 번 금연에 도전하는 흡연자들을 위하여 전자담배의 이모저모에 대해 알아본다. 전자담배 선풍적인 인기 담배시장에 전자담배 열풍이 거세다. 전자담배(electronic cigarette)란 끽연을 하면서도 인체에 해를 덜 끼치도록 설계된 전자식 흡연도구를 말한다. 냄새도 안나는데다 연초담배보다 덜 해로워 금연과 건강을 생각하는 흡연자들이 많이 찾고 있다. 전자담배는 니코틴 용액을 담는 카트리지, 니코틴 용액을 수증기로 바꿔주는 무화기와 배터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연초담배의 경우 니코틴과 타르 외에도 궐련지에 불을 붙여 타오를 때 나오는 일산화·이산화탄소 등 독성 발암물질이 상당하다. 전자담배는 니코틴은 흡입하되 타르를 포함, 다른 물질은 들어있지 않아 덜 해로운 담배로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전자담배는 니코틴이 함유 되어 있기 때문에 금단현상 없이 점차적으로 줄일 수 있어 담배를 끊는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 함유된 액상을 충전하여 사용하는 것으로 담배에 대한 욕구가 줄어들어 갈 때 단계별로 니코틴의 함량을 낮춰 마지막 단계에 금연을 할 수 있다. 또 냄새가 없어 비교적 편하게 흡연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 ‘흡연하는 아빠의 뽀뽀를 거부하던 딸이 아빠 품으로 돌아왔다’는 카피가 애연가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전 세계 소비자가 선택한 eGo 신제품 출시 전자담배 전문업체 Janty Korea 고양시 대리점 잔티원에서는 유명 전자담배 브랜드인 잔티와 오벨을 만날 수 있다. 2006년 네덜란드에서 설립된 잔티 그룹은 세계 전자담배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유럽을 넘어 아시아 미주 아프리카에 이르기까지 잔티라는 트레이드마크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오벨은 Janty Korea를 중심으로 이탈리아(LIFE)와 중국(JOYE TECH)이 손을 잡고 새롭게 탄생한 브랜드로 eGo시리즈에서 업그레이드된 신제품 eGo-T(이고티)를 선보이고 있다. 이고티는 기존의 모델들이 갖고 있었던 잦은 액상 충전의 불편함 없이 탱크 카트리지에 일정량의 액상을 충전하는 방식으로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는 기존의 카트리지 솜에 액상을 떨어뜨려 충전하던 방식에서 탈피해 탱크 카트리지를 개발해 액상을 충전하는 간편한 방식으로 바꿔 액상 충전을 훨씬 쉽고 간단하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더욱이 카트리지 솜을 제거했기 때문에 탄 맛이 나는 현상을 구조적으로 개선했다. 잔티원 곽희연 대표는 “소비자들이 이고티를 선호하는 이유는 오랫동안 지속되는 배터리의 수명과 풍부한 무화량, 액상 고유의 맛 때문이다.”며 전자담배 선택 시 중요하게 따져봐야 할 점은 사용의 편리함과 배터리 용량, 만족감을 주는 무화량, 근접성 등이라고 귀띔한다. 특히 Janty Korea는 전국 150여개의 대리점이 구축돼 있어 철저한 A/S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곽 대표는 “전국 어느 대리점에서든 제품 보증서를 지참하면 A/S 및 교환이 가능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소개한다. 연예인들도 단골 고객 “니코틴이 함유되지 않은 금연보조제와 혼동하는 분들이 있다. 금연보조제는 목 넘김이 없어 흡연의 느낌이 나지 않는다.” 전자담배의 최대 강점은 담배의 맛은 그대로 느끼면서 건강을 챙길 수 있다는 것. 금연의 스트레스 없이 담배를 끊을 수 있는 것도 소비자들이 찾는 주된 이유다. 그래서 잔티원을 찾는 고객층은 남녀는 물론 50년 이상 담배를 피던 어르신들까지 매우 다양하다. “여성고객들도 많으며 부부가 함께 사용하기도 한다. 일산의 다수 연예인들도 단골손님이다.” 이들이 전자담배 사용 후 달라진 점은 힘든 일을 하거나 운동을 해도 숨이 차지 않는다는 것. 이곳의 단골고객인 이삿짐센터 대표는 전 직원에게 전자담배를 권유, 사무실 공기가 쾌적해졌을 뿐만 아니라 이삿짐을 나르는 고된 일에도 전처럼 힘들지 않다고 추천한다. 전자담배는 과일향 연초향 커피향 등 15가지 다양한 액상과 니코틴 3단계로 구성돼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주엽점-태영프라자 1층, 오전 10시 30분~오후 8시, 매월 2·4째주 화요일 휴무화정점-덕양구청 후문, 오전 11시~오후 9시, 매주 일요일 휴무문의 031-925-0953 주엽점 / 031-967-0953 화정점김가형 리포터 wyna-k@hanmail.net 2011-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