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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파주 총 15,1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절박하게 임해야 성적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조모임을 핑계로 결석한 학생한 번은 특정학교의 전교 꼴찌 권인 학생을 가르친 적이 있었다. 나름 열심히 공부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던 학생이었다. 그 마음이 기특해서 열심히 알려주려고 했다. 나를 만나서 꼴찌에서 벗어나 성적이 오른다면 얼마나 보람찬 일일까? 하지만 내 기대는 금방 무너져 버렸다. 학생이 결석을 한 것이다. 학교 수행평가 조모임을 해야 해서 올 수 없다고 했다. 그리고 나에게 보강을 요구했다. 보강수업을 해줬으나 마음이 썩 좋지 않았다. 그리고 그 학생은 그러한 행동을 몇 번 더 했다. 나는 수업을 그만했다. 그리고 환불을 해줬다. 나는 왜 그렇게 행동했을까?결심을 했으면 열심히 해야 한다수행평가는 너무나 중요하다. 당연히 그를 위한 조모임도 중요하다. 하지만 조모임이라는 것은 시간을 조정할 수 있다. 대입에서 수학이 가장 중요하고 특히 수학 내신의 비중은 말할 수 없다. 그 학생이 정말로 수학 내신을 올리려면 학원을 왔어야 했다. (꼭 학원을 다니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한 번 학원을 다니기로 마음먹었으면 열심히 다니라는 뜻이다) 그리고 조모임은 그 날을 피해서 잡았어야 한다. 그 친구는 내게 ‘다른 친구들이 시간이 안돼서 어쩔 수 없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것은 핑계다. 충분히 잘 조정할 수 있어 보였기 때문이다. 그 학생은 애매한 상황 속에서 조모임을 변명삼아 결석한 것뿐이다. 이런 상황에서 성적이 오를 것으로 기대하는 것은 어렵다. 절박하면 결석할 수 없다가끔씩 출근하기 전날 늦게 잘 때가 있다. 그러면 수업을 취소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진다. 하지만 힘들어도 참고 한다. 그만큼 일이 우선순위에 있다는 뜻이다. 특히나 그 일이 중요할수록 전날 컨디션 관리를 한다. 저녁 약속도 잡지 않는다.수업을 하다보면 조금만 피곤해도 결석을 하는 아이들이 있다. 나는 이러한 경우를 인정하지 않는다. 원하는 성적이 있고 이를 위해서 학원을 다니겠다고 맘을 먹었다면 학원이 1순위여야 하기 때문이다. 컨디션조차 미리 조절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나는 결석을 하는 학생들에게 수업 영상을 찍어서 보내주곤 한다. 보강을 해주고 싶지만 스케줄이 꽉 차서 시간이 없다. 간혹 피곤을 이유로 결석을 요구하는 아이들이 있다. 그리고 영상을 보겠다고 말한다.카메라의 문제로 인해 영상촬영이 불가능할 때가 있다. 학생은 학원에 오거나 환불을 받는 선택을 해야 하고, 결국 학원에 오게 된다. (특히 중요한 자료를 주는 날에는 무조건 온다.) 결국 학원에 올 수 있었다는 이야기다. 나의 관점에서 이런 학생들은 공부에 대한 의지가 부족했다고 생각한다. 어떻게 시험시간에 잠을!아무리 피곤해도 시험시간에는 절대 졸지 말아야 한다. 심지어 밤을 새서 공부하더라도 시험 시간에는 긴장이 돼서 잘 수가 없어야 한다. 이것은 오로지 정신력의 문제다. 그러나 학원에서 시험을 보면 간혹 조는 아이들이 있다. 이런 모습을 보면 안타깝다. 의지와 정신력이 준비되지 않는 학생들은 많은 정성과 노력, 시간을 투자해도 성적이 올라가질 않는다.만약 학교시험이었다면 졸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한다. (아주 간혹 학교 시험에서 졸아서 시험을 망치는 경우도 있긴 하다.) 학원은 돈을 내고 다니고 본인의 목표가 있어서 등록을 한 만큼 정신 차리고 모든 과정에 임해야 한다. 선택했으면 열심히 해보자!정신력, 열정이 있는 학생들은 내가 정말 열심히 도와준다. 성적이 안 나오면 내가 다 미안하고 마음이 아프다. 그러한 학생들은 잘 되어야 한다.반면 나약하고 애매하게 행동하는 학생들이 너무나 많다. 열심히 해도 될까 말까인데 태도부터 글러먹은 경우가 허다하다. 학원에서 절대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없다. 돈과 시간만 버리는 셈이다.학원은 선택이다. 혼자 힘으로 하는 것보다 학원이, 강사가 도움이 될 수 있으니 다니는 것이다. 요즘 학원은 너무나 발달해서 자료 및 데이터가 풍부하다. 강사들도 노력을 많이 한다.(노력하지 않는 학원, 강사는 학부모님들이 먼저 알아본다) 본인만 바로서면 정말로 많은 것들을 얻을 수 있다.학원을 다니기로 마음먹었다면 우선순위로 두자. 그리고 치열하게 공부해보자. 자기 선택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는 학생들이 결국 원하는 성적을 얻게 된다. 일산 후곡 아이디수학학원전인덕 원장031-919-8912 2021-09-02
- 진로진학, 그리고 취업에서 코딩 교육은 필수! IT 강국이 곧 일류국가현재 미국과 중국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중국은 2000년대 초반부터 IT 교육을 시행하고 다양한 IT기업이 탄생했다. 대규모 내수와 정부의 지원으로 급성장한 중국 기업들의 미국 내 영향력이 급속히 증대되자 화웨이, 틱톡 등의 IT기업을 시작으로 미국의 중국 견제가 본격화 된 것이다. 이러한 첨예한 국가 간 경쟁의 최선봉에 있는 것이 IT기술이다. 코로나 시대에도 의료기술의 중요성과 더불어 IT기술의 중요성 또한 부각 되고 있다. 바이러스 전파 차단에는 속도가 중요한데 이를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구축하는데 IT분야의 다양한 기술이 적극 활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즉 세계를 리드할 수 있는 최첨단 IT기술을 가진 국가가 곧 일류 국가다.대학교 IT 관련 학과 해마다 신설, 확대대학교의 모집인원 변화는 곧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의 간접지표로 볼 수 있다. 요즘처럼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여러 대학에서 IT 관련 학과가 신설되고 정원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it관련 학문을 중심으로 한 융합학부는 계속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즉 IT 관련 학과의 인재는 사회적 요구에 따라 절실히 필요하고 계속 증가할 것이다.초 중 고에서 IT 교육은 더욱 더 강화IT 교육을 대표하는 코딩 교육은 대부분 선진국에서 일찍부터 시작하였으며 한국에서도 2018년 중등 과정을 시작으로 초등, 고등까지 확대되어 코딩 교육을 시작하고 있다. 지금은 우선 코딩교육을 학생들에게 접목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지만, 앞으로는 실질적으로 실력을 길러주고 다양하게 활용하기 위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의 연계 등 지속적인 과정 개발과 연구가 진행될 것이다. 분명한 사실은 우리가 세계 인류국가와 어깨를 나란히 하려면 학생들의 교육, 특히 IT 인재 양성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과제이다. 앞으로 성인이 되면 IT 공부는 필수몇 년 전 이화여대 총장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제 우리학교는 예체능학과도 코딩교육은 전공필수”라고 하였다. 대학에서의 코딩교육은 대부분 학생이 기본적인 원리이해와 활용이 가능한 정도의 학습은 해야 한다. 직장에서도 컴퓨터를 자유롭게 다루어 업무에 활용하거나, 소셜미디어에서의 활동은 물론 간단한 프로그램들은 스스로 해결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IT 분야의 생활화는 훨씬 활성화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첨단 IT기술이 거의 모든 제품에 활용되며, 가전제품은 물론 우리의 생활용품 하나까지도 IT기술이 점차 확대되고 접목되어 대부분의 물건들에서 디자인이나 그물건의 기능에 더해 거기에 부착된 코딩된 칩의 역할에 의해 상품의 값어치가 평가될 정도로 IT기술은 우리 생활 모든 곳에 자연스럽게 함께 한다. 우리아이가 블록, 레고, 로봇 등 만드는 것을 좋아 해요.만드는 것을 좋아하면 계속적으로 관심을 갖도록 지원해주고 살펴보시면 좋겠다. 유치원생이나 초등학교 저학년들은 손끝의 다양한 움직임이 여러 가지로 아이의 발달에 좋은 영향을 준다. 그리고 초등 고학년부터는 직접 만든 로봇이나 기구의 구조물에 코딩을 통해서 원하는 움직임을 만들어보는 공부도 좋을 것이다. 자신이 생각하는 동작과 기능이 작동되도록 다양한 아이디어와 창작물을 만들어 볼 수 있으면 아주 좋은 IT 공부가 된다.우리아이가 코딩에 관심이 많은데이제 코딩공부는 공교육에서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그만큼 코딩공부의 필요성은 당연시 되고 있기 때문에 우리아이가 코딩공부에 관심이 있다면 고마운 일이다. 앞으로 무엇보다 필요한 코딩공부를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공부하여 실력도 키워 갈 수 있다면 무엇보다 중요한 공부임에 틀림없다.코딩교육의 중요성은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실질적이고 활용범위도 클 것이다. 이와 같이 중요한 공부를 아이가 좋아하고 관심이 있다면, 당연히 배울 수 있는 환경과 토대를 만들어 주는 것, 부모의 관심도 중요하지 않을까?일산 아트로봇코딩학원 서재수 원장문의 031-905-7783 2021-09-02
- 코로나시대 마음 챙김을 위한 홈 명상 코로나19가 인류의 일상을 뒤바꾸어 놓은 지 어언 1년 반이 넘어가고 있다. 다행히 코로나 백신이 개발돼 집단 면역을 향해 한걸음씩 다가가고 있다지만, 그간 지친 몸과 마음은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지 의문이다. 삶이 힘겨울수록 마음속의 평화를 찾아나서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눈에 보이는 몸 건강도 중요하지만 보이지 않는 마음 건강도 중요한 법. 집에서 혼자 하는 홈 명상을 돕는 다양한 명상 앱과 명상 도구, 유튜브 명상음악 채널을 찾아 소개한다.태정은 리포터 hoanhoan21@naver.com■명상을 돕는 스마트폰 앱앤디 퍼디컴의 <당신의 삶에 명상이 필요할 때> 등 명상 관련 책을 읽고 혼자 명상을 시작한 이들이 무언가 한계에 부딪칠 때 스마트폰 명상 앱이 다음 단계로의 도약을 위한 디딤돌이 된다. 〓Calm명상 앱 calm을 설치하면 명상 목표를 선택하라는 메시지가 나온다. 자존감 높이기, 수행 능력 향상, 불안 감소, 감사하는 마음 키우기, 행복 증진, 스트레스 감소, 수면 개선 등 다양한 목표가 제시된다. 자신에게 맞는 명상 목표를 고르면 그에 맞는 가이드에 따라 명상 수련을 시작하면 된다. 명상 전후로 감정 일기를 매일 2번 기록할 수도 있다. 기분에 맞는 이모티콘을 고르고 간단하게 메모를 남길 수 있다. 메모는 캘린더 형태로 디자인돼 마음의 흐름을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다. 명상 콘텐츠 외에도 다양한 추가 서비스가 제공된다. 잠자기 전 동화책을 읽어주듯 잔잔하게 들려주는 굿나잇 스토리, 숙면과 휴식을 위한 다양한 음악이 제공된다. 팝뮤직이나 영화 음악, 애니메이션 주제곡 등 이미 알고 있는 음악을 피아노나 바이올린 등 클래식 악기로 연주해 색다른 느낌을 선사한다. 고양이의 가르릉 거리는 소리나 혹등고래 등 자연의 소리를 담은 사운드 스케이프도 있다. calm은 7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유료 결제시 연간 57,000원이다.*이미지 출처 : Calm〓마보마보는 잠이 오지 않을 때, 우울할 때 위로가 되는 명상, 코로나19로 불안한 일상에서 내 마음을 돌보는 명상 등 현실에서 겪을 만한 상황별 명상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수면, 공황장애, 우울, 아침, 감정기복, 대중교통, ADHD 등 여러 가지 주제로 명상법을 선택할 수 있다.예비 엄마, 직장인, 월요병, 고민 있을 때 걸으며 듣는 명상, 부정적 생각에 사로잡혔을 때 등 누구나 겪게 되는 다양한 상황별 명상이 눈에 띈다. 마보는 분당서울대병원과 국가 트라우마센터 등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마음챙김 방법으로 추천하는 앱이라고 한다. 현재 대기업과 공공기업, 교육기관에서도 직원들의 마음챙김을 위해 마보 구독권을 지원한다고 한다. 명상을 마치고 나면 그때의 감정이나 생각을 댓글로 남길 수 있고 비공개 댓글로 자신만 볼 수도 있다. 마보는 한국에서 개발된 명상 앱으로 가입 후 7일간 무료 사용이 가능하며 7일 이후에는 월 5,900원, 연간 47,000원이다.〓프라나 호흡프라나 호흡은 명상과 호흡을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건강을 지키며 마음 챙김의 수준을 높여주는 앱이다. 명상을 위한 호흡 훈련법을 가르쳐주고 훈련의 진척도에 대해 알려준다.프라나 호흡에는 마음 비우기, 긴장완화, 고요, 힘, 조화, 항스트레스, 식욕억제, 담배대체 등 총 8가지의 호흡 패턴이 있다. 자신이 원하는 효과를 선택하면 그에 맞는 호흡 가이드가 진행된다. 호흡을 중시하는 만큼 각 모드에 맞게 들숨과 날숨을 조절한다. 훈련 설정에서 난이도와 호흡주기 비율, 준비시간, 배경음, 메모 등을 설정할 수 있다. 이외에도 호흡훈련을 통해 면역력과 기억력,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활력을 높이며 자기 절제력을 키울 수 있다고 한다. 호흡 훈련을 통해 발성을 향상시키고 숨을 참는 시간을 늘려주어 가수나 다이버 등 목을 사용하는 직업군에 추천할 만하다. 무료버전과 구루버전이 있다.*이미지 출처 : 프라나 호흡■ 명상을 돕는 도구명상 도구는 명상의 깊이를 더하며 마음을 정화하고 치유한다. 싱잉볼, 코시차임, 띵샤, 스머지스틱, 인센스스틱 등 명상의 효과를 높이는 다양한 명상도구들도 인기를 얻고 있다. 〓싱잉볼싱잉볼(Singing Bowl)은 노래하는 그릇이라는 뜻을 가진 티베트 전통 악기로 히말라야 지역에서 요가나 명상을 할 때 사용하는 도구다. 싱잉볼은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아주고 공간을 정화시키는 특별한 진동 소리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싱잉볼을 만드는 재료와 소리에 따라 그 효과가 다르므로 자신의 몸과 마음 상태에 잘 맞는 싱잉볼을 골라야 한다. 싱잉볼 명상을 통해 몸과 마음이 이완되며 자연 치유되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한다. 또 싱잉볼은 누구나 사용하기 쉽고 바로 효과를 경험할 수 있어 초보자의 명상을 돕는 도구로 즐겨 찾는다고 한다. 〓코시차임코시차임은 프랑스 피레네 산맥 기슭에서 공방을 운영하는 장인에 의해 제작된 수제품 악기다. 코시차임 원통 안에는 8개의 금속 스틱이 정밀하게 튜닝돼 있어 선명하고 풍부한 소리가 난다. 소리는 신경계에 전하는 영양소로 통한다. 조화로운 파동을 지닌 소리는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차원을 넘어 치유와 의식 확장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코시차임을 통한 소리 치유는 뇌기능 장애를 치료할 때도 활용된다. 〓띵샤띵샤는 싱잉볼과 함께 네팔과 티베트 지역에서 오랜 전통을 이어온 악기다. 명상에 들어갈 때와 끝낼 때 띵샤를 울려 주변을 정화시킨다. 띵샤는 맑고 깨끗한 소리로 심신을 안정시키고 차분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캐스터네츠처럼 생긴 띵샤를 양손에 잡고 모서리를 살짝 부딪혀 소리를 내면 청아한 울림소리와 잔잔한 파동을 느낄 수 있다. 싱잉볼에 비해 크기가 작아 휴대하기 좋은 명상도구라는 장점이 있다. 〓스머지스틱스머지스틱은 라벤더, 로즈마리, 세이지 등을 스틱 모양으로 말린 허브다발이다. 스머지스틱을 불에 태우는 행위가 에너지를 불러들이고 액운을 막는다고 하여 현대인들은 명상에 이를 활용하고 있다. 명상을 하는 중에 스머지스틱 한쪽에 불을 붙여 3~4초간 기다린 후 불을 꺼준다. 스머지스틱에서 연기가 나면 전용 홀더에 두어 방안을 은은한 향기로 채운다. 스머지스틱의 향을 맡으며 공기를 정화하고 마음의 안정을 얻는다고 한다. 〓인센스스틱인센스스틱은 절에서 사용하는 향과 비슷한데 스틱을 제작한 후 향을 추가해 아로마 테라피를 할 때 사용한다. 명상을 할 때 싱잉볼이나 코시차임, 띵샤 등과 함께 인센스스틱을 활용하면 명상의 깊이를 돋운다고 한다. ■ 유튜브 명상음악 채널 유튜브에도 다양한 명상 채널이 운영되고 있다. 명상을 위한 전문음악 채널이나 요가와 함께 하는 명상법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힐링트리뮤직작곡가 메이레인이 직접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로 뉴에이지 스타일의 아주 느린 명상음악, 수면음악, 불면증치료음악, 공황장애 치료음악, 요가음악, 힐링음악, 우주 음악 등을 작곡해 공유하는 채널이다. 구독자는 100만 명에 달하며 조회수는 2억4천만 뷰에 이른다.*이미지 출처 : 유튜브 힐링트리뮤직 채널〓릴렉싱 뮤직 코리아릴렉싱 뮤직 코리아 채널에는 명상음악 클래식, 수면음악, 스트레스 해소 음악, 요가 음악, 수면유도 음악, 마음이 편안해지는 음악, 치유음악 등 편하게 들을 수 있는 다양한 음악이 소개되고 있다. 구독자는 14만 명이며 조회수는 1천9백만 뷰에 이른다.〓에일린 마인드 요가에일린 마인드 요가 채널에는 현재에 집중하고 오늘의 행복을 찾는 요가와 명상법이 소개된다. 유튜브 영상을 통해 누구나 쉽고 즐겁게 따라할 수 있다. 난이도별 요가, 하루 시간대별 요가, 명상, 홈트, 스트레칭 등 다양한 콘텐츠가 담겨 있다. 구독자는 22만 명이며 조회수는 2천만 뷰에 달한다. 2021-08-29
- 고양파주&덕양햇살 아이쿱생협 고양시 17개 복지관에 기픈물 7,000개 증정 지난 8월 5일 고양파주아이쿱생협과 덕양햇살아이쿱생협은 고양시 17개 복지관에 기픈물 7,000개를 증정했다. 아이쿱(icoop)에서는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의 일환으로 종이팩 생수인 ‘기프물’을 개발해 선보였다. 고양파주&덕양햇살 아이쿱생협 관계자는 “고양시 탄소저감실천 계획에 발맞춰 기프물을 복지관에 증정하는 행사를 추진했다”며 “세계 플라스틱 쓰레기의 30%가 페트병으로 우리가 먹는 생수병만 종이팩으로 바꿔도 지구온난화를 줄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2021-08-29
- 2018~2021학년 일산 교하·운정 일반고 졸업생 수 변화 학령인구가 감소되면서 대입 수험생 또한 감소세다. 모집 인원의 정원을 채우지 못하는 대학도 점차 늘고 있다. 2020년부터 대입 수험생 수가 두드러지게 감소했는데 교하·운정 지역과 일산 지역 일반고 졸업생 수는 얼마나 감소했을지, 2018년~2021학년 학교알리미 자료를 살펴보았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일산 지역 일반고 졸업생2019-2020 17.1%, 2020-2021 13.8% 감소일산동·서구의 일반고 16개 학교의 2021학년도 졸업생 수는 4,772명으로 이는 지난해 대비 13.8% 감소한 수치다. 2020학년도 졸업생 수는 5,534명이었다. 졸업생 수는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2018학년도 졸업생 수는 6,624명, 2019학년도는 6,677명으로 53명이 증가해 0.8%의 증가세를 보였다. 하지만 2020학년도부터는 감소세로 돌아섰다. 2019학년도와 2020학년도 졸업생 수를 비교하면 1,143명이 줄어 17.1% 감소했다. 2020학년도와 2021학년도를 비교해보면 일산동구는 총 482명이 감소했고, 일산서구는 280명이 감소했다. 일산동구는 14.3%, 일산서구는 13% 비율로 감소했다. 졸업생 수가 가장 많이 감소한 학교는 일산대진고로 84명이 줄었고, 다음은 주엽고로 83명이 줄었다. 일산대진고는 대략 21%, 주엽고는 19.5%가 감소했다. 교하·운정 일반고 졸업생2019-2020 6.5%, 2020-2021 7.2% 감소교하·운정의 일반고 5개 학교의 2021학년도 졸업생 수는 1,606명으로 이는 지난해 대비 7.2% 감소한 수치다. 2020학년도 졸업생 수는 1,730명이었다. 졸업생 수는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2018학년도 졸업생 수는 1,573명, 2019학년도는 1,851명으로 278명이 증가해 17.8%의 증가세를 보였다. 하지만 2020학년도부터는 감소세로 돌아섰다. 2019학년도와 2020학년도 졸업생 수를 비교하면 121명이 줄어 6.5% 감소했다. 2020학년도와 2021학년도는 124명이 줄어 7.2%가 감소했다. 2021-08-27
- 조갈찜 맛집 '위찜 일산 웨스턴돔점' 문열어 조갈찜 맛집으로 유명한 ‘위찜’이 일산 웨스턴돔에 문을 열었다. 이곳은 싱싱한 해산물, 특히 조개류와 국내산 생돼지갈비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조갈찜’으로 유명한 곳이다. SBS ‘생방송 투데이’를 비롯해 KBS ‘생생정보’ 등에 소개된 곳이다. 조갈찜은 큰 사격형 냄비를 둘로 나눠서 한쪽에는 키조개, 가리비, 백합, 바지락, 홍합 등이 들어간 조개찜이 나온다. 한쪽은 간장과 고춧가루로 양념 된 갈비찜이 나온다. 국물이 필요한 경우 샤브샤브를 추가해서 함께 먹을 수 있다. 대표 메뉴인 조개갈비찜을 비롯해 싱싱한 활문어와 전복을 넣은 ‘문어전복조개갈비찜’, 랍스터를 추가한 ‘랍스터조갈찜’이 있다. 조개들로 구성된 ‘떡판조개찜’과 100% 국내산 생갈비를 72시간 숙성시켜 만든 ‘부들부들 갈비찜’ 메뉴도 있다. 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로 38 장항동 이스턴시티빌딩 139호문의 070-4799-3335 2021-08-27
- 전신에 영향 미치는 턱관절 질환① 교합안전장치(스프린트) 요즘은 턱관절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많다. 턱관절과 관련해 대표적인 세 가지 증상은 턱이 아픈 거나 입이 벌어지지 않거나, 턱에서 소리가 나는 것이다. 대표적인 삼대 증상 외에도 이명을 비롯해 목 뒤가 아프고, 근육통이 목과 허리까지 이어지는 경우, 생리통이 아주 심한 것도 턱관절과 관련이 있는 경우가 있다. 이처럼 전신에 영향을 미치는 턱관절 질환에 대해 일산 주엽동 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의 상세한 설명을 들어보았다.도움말 일산 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몸의 균형 틀어지면 턱관절 이상 생길 수도최근 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발바닥 아치’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우리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위쪽 최전선은 턱관절이고, 아래쪽 최전선은 발바닥 아치다. 발바닥 아치가 원인이 돼 몸의 균형이 틀어지면 턱관절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 반대로 턱관절 질환으로 인해 경추와 요추가 나빠지고 틀어져 발바닥 아치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그래서 발을 치료해 턱관절까지 좋아지는 사례가 있고, 역으로 턱관절을 치료해 발까지 좋아지는 사례도 있다. 그러나 몸의 균형이 깨져 생기는 문제는 증상이 나타나도 그 시발점을 면밀히 감별하기가 쉽지는 않다. 그러나 발바닥 아치문제로 시작된 턱관절 질환시 교합이 변화되면 발치료로만 턱관절 질환은 치료되지 않는다.치과의사는 안모비대칭(턱의 좌우 대칭이 맞지 않는 경우) 환자를 진료하며 원인 파악에 주력한다. 안모비대칭은 수술 없이 치료가 가능한 환자도 있고, 수술이 유일한 해결책인 환자도 있다. 턱뼈가 이미 다 자랐다면 양악수술이 해결책일 가능성이 높다. 물리치료나 장치로는 치료가 불가능하다. 양악수술이 유일한 해법인데도 수술 없이 고쳤다면 다른 문제가 잔존하여 더 악화되는 경우도 있으며, 양악수술을 꼭 해야 하는 안모비대칭이라면 수술을 해야 문제가 해결된다. 교합안전장치(스프린트) 반드시 치과 진료 후 착용해야양악수술을 안 해도 되는 안모비대칭은 일반적으로 턱관절 치료를 하면 좋아진다. 이를 위해 치과에서 가장 오래 써온 치료법은 입안에 교합안전장치(스프린트)를 착용하는 것이다. 비유하자면 치아는 산과 계곡처럼 맞물려있어 늘 턱에 힘이 가해진다. 우리가 음식을 먹으면 치아의 산과 계곡이 만나 턱에 계속 외상을 주게 되고 어떤 이유로 치아이동이 되어서 외상을 받으면, 이로 인해 턱관절 질환이 생기기 쉽다. 스프린트는 윗니와 아랫니가 만나지 않게 해주는 장치다. 이를 착용하면 턱 주위의 근육을 편안하게 해줘 발란스를 찾게 되고, 반복되는 외상을 줄여준다. 또한 턱뼈의 위치를 가장 좋은 곳에 놓이도록 해준다.교합안전장치는 턱관절에서 하악두와 관절원판의 위치이상으로 관절원판의 전위로 인해 개구장애가 생기거나 개폐구시 clicking(관절강등)이 있는 경우에 관절원판의 정복을 목표로 하는 스프린트가 전방위교합장치이다. 또한 턱관절 통증이 심한 경우 우선 작은 사이즈의 미니 스프린트를 착용해 통증을 완화한다. 이 경우 미니 스프린트를 단기간만 착용하고 본래 기능을 하는 장치를 착용해야 한다.치과에서 사용하는 스프린트는 단단하다. 그러나 치과 외의 곳에서 판매하는 것은 물렁물렁한 편이다. 두 차이는 뚜렷하다. 장치를 끼는 이유는 치아가 만나 생기는 나쁜 자극을 없애기 위해서다. 물렁물렁한 장치는 희망하는 상태보다 더 많이 씹히고 자극이 돼 턱을 더 망가지게 할 수 있다. 턱관절 환자가 늘면서 관련 정보가 많아져 교합안전장치를 인터넷에서 구매해 착용하는 사례도 많은데 절대 권장하지 않는다. 교합안전장치는 아무것이나 사서 써서는 안 된다. 턱관절 치료를 잘하는 병원을 찾아가 진료를 받고 치료해야 한다. 교합안전장치를 쓰게 되면 약을 먹지 않아도 턱관절 통증이 빠르게 개선되는 경우가 많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2021-08-27
- 수학 1등급, 공부법이 좌우한다! 어느덧 2학기가 시작되었다. 나는 첫 수업 때 학생들에게 시험을 보게 했다. 선행 공부를 잘 했는지 확인하기 위함이다. 첫 시험에서 아쉬운 점수를 받은 학생이 나에게 이런 말을 했다.‘선생님, 유형서에서 문제를 풀 때는 잘 풀렸는데 시험지에 있는 문제를 풀려니 잘 안 풀려요.’이는 너무나 중요한 말이다. 나는 순간적으로 이 학생의 공부법을 바로잡아줘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공부법! ‘어떻게 공부하는지’는 굉장히 중요하고 결과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이 학생은 방법 면에서 문제점을 발견한 것이다. 여기서 더 나아가 해결책까지 찾고 그것을 실천까지 한다면 완벽할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면 학원을 왜 다니겠는가? 이후는 나의 몫인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올바른 수학 공부법에 관하여 이야기해 보겠다.유형서에서는 유형을 가리고 풀어라공부를 시작할 때는 ‘쎈 수학’, ‘마플시너지’ 등 유명한 유형 문제집들을 풀게 된다. 다양한 유형을 쉬운 문제부터 어려운 문제까지 연습하기 좋다. 보통 특정 유형과 함께 모범 풀이가 제시되어 있다. 학생들은 풀이를 본 다음 비슷한 유형을 연습한다. 그렇게 공부하면 순식간에 3~5개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이는 암기로 문제를 푼 것이다. 실제 시험에서는 문제가 어느 유형에 속해 있는지 써져 있지 않다. 게다가 고난도 문제들은 여러 유형이 혼합되어 있다.적분 문제를 만나게 되면 고민을 해야 한다. 치환을 할지, 부분적분을 할지, 점화식을 쓸지, 대칭성을 쓸지 등등 말이다. 그러나 유형서에는 떡하니 ‘부분적분으로 해결하기’ 등의 주제가 적혀있다. 이렇게 유형을 보며 공부하면 기초실력은 기를 수 있으나 그 이상의 발전은 기대하기 힘들다. 더 잘해지고 싶다면 유형 이름을 가리고 문제를 푸는 것이 좋다. 답지를 보는 순간 문제에 진 것이다나는 인내심이 적고 성격이 급한 사람이다. 수학 문제를 풀 때도 마찬가지였다. 문제를 보자마자 풀이가 보이지 않으면 고민도 하지 않고 답부터 봤다. 답지를 본 뒤‘아 이렇게 푸는 거구나. 이 정도면 나도 생각할 수 있었겠다’ 라고 말했다. 이는 천만의 말씀이다. 나도 생각할 수 있었다면 왜 답지를 봤을까? 물론 좀 더 고민하면 풀 수도 있었겠지만, 못 풀 수도 있었을 것이다.금방 금방 답지를 보면서 공부하니 실력이 늘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었다. 새로운 문제가 나오면 사고가 멈추고 아무 것도 하질 못했다. 거꾸로 내가 풀 수 있는 모든 문제는 ‘내가 풀어봤던 풀이를 아는 문제’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이는 굉장히 안 좋은 그림이다.고2때 이 사실을 깨닫고 이후에는 최대한 답지를 안봤다. 해설을 보는 경우는 둘 중 하나였다. 이 문제에 졌다고 스스로 인정하거나, 문제를 푼 뒤 더 좋은 풀이를 찾고 싶을 때였다. 이렇게 공부법을 바꾸니 수학에 투자하는 시간에 비례해서 실력이 증가한다는 느낌이 들었다. 수학공부는 문제와의 무한한 싸움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문제 푸는 폼을 유지하자개념을 이해했다고 시험을 잘 볼 수는 없다. 개념을 적용하고 계산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미분과 적분의 개념을 이해했더라고 많은 계산을 해보지 않는다면, 무조건 계산실수를 하게 되어있다. 반대로 말하면 시험을 잘 보기 위해선 수많은 시행착오들을 미리 겪어봐야 한다.시행착오들은 시간이 지나면 잊게 되므로 시험 직전에 다시 상기해야 한다. 이는‘운동선수가 폼을 유지하는 것’과 비슷하다. 제 아무리 유명한 선수라 해도 꾸준히 운동하지 않으면 감각을 잃어버리므로 시합에서 좋은 성과를 내기 힘들다. 수학 시험도 마찬가지다. 훈련은 많이 할수록 좋다. 또한 시합이 가까울수록 많이 해야 한다. 수학2 선행을 굉장히 많이 했고 잘하는 친구가 있었다. 스스로 수학2를 가장 자신 있어 했고 실제로도 잘했다. 이 학생은 시험 기간에 수학2를 거의 공부하지 않았다. 심지어 시험 전날에도 다른 과목을 더 열심히 공부했다. 결과는? 당연하게도 적분 계산실수 등을 해서 실제 실력보다도 10점 이상 낮게 나왔다. 자신보다 수학2 공부량이 적었던 친구들보다 더 시험을 못 본 것이다. 선행 공부할 때 잘하는 게 무슨 소용인가? 모든 것은 실전을 위함이므로 현명하게 연습했어야 한다. 1등은 공부법을 공부한다앞서 말한 방법들은 내가 고등학교 때 깨달은 것들이다. 아무도 나에게 올바른 공부법을 알려주지 않았다. 하지만 실력이 늘고 싶어 발버둥 치다보니 저절로 발견하게 되었다.100미터를 전진해야 목적지까지 갈 수 있다. 잘못된 공부법으로 공부하면 반대방향으로 200미터를 가는 셈이다. 시간과 돈을 쏟아 붓고도 목적지와는 다른 곳에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점수가 안 나오는 데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 지금 당장 자신의 공부법을 돌아보기 바란다!일산 후곡 아이디수학학원전인덕 원장031-919-8912 2021-08-27
- 고등학교 상위권을 위한 중학교 영어 학습 전략 ‘코로나로 서울 강남 등 교육열이 높은 지역과 다른 지역의 학력 격차가 더 벌어지고 있다.’는 기사들이 자주 보인다. 그런데 중학교 시험은 절대평가라서 A(90점 이상)~E(60점 이하)로 성적이 나오기 때문에 부모님들이 자녀의 수준을 제대로 알 수 없다. 그래서 자녀가 학교 시험에서 ‘A'등급을 받으면 당연히 ’우수하다‘고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최근 중학교 시험은 현저하게 쉽게 출제되고 있으며, 학교별로 30%~70%에 해당하는 많은 학생들이 'A'등급(90점 이상)을 받고 있다.(학교 알리미 참고)고등학교 시험은 ‘점수’가 아닌 ‘등수’가 중요해!신 중의 신이 ‘내신’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는 것처럼 고등학교 내신 성적은 대학을 결정하는 중요한 부분이다. 그런데 그렇게 ‘우수하다’고 생각한 자녀의 고등학교 점수에 많은 부모님들이 충격을 받게 된다. 중학교와 다르게 고등학교는 상대평가로 등급을 정하기 때문에 ’점수‘가 아닌 ’등수‘가 중요하다. 예를 들어 중학교에서 'A'를 받은 학생이 한 학급에 30%라고 가정하면, 30명 기준으로 학급에서 1등~9등에 해당한다. 이것을 고등학교 등급으로 바꾸면 1등급~4등급에 해당하게 된다. 즉, 내 아이가 1등급을 받을 수도 있지만 2, 3, 4등급을 받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중학교 때 만점을 받았던 학생들이 고등학교에서 4, 5등급을 받는 경우는 아주 흔하다.) 그런데 SKY 대학에 가려면 1등급, 서울에 있는 대학에 가려면 2등급, 수도권 대학에 가려면 3등급 안에 들어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고등학교 내신 등급별 석차이렇게 하면 고등학교 영어 시험 폭망한다!중학교 때는 항상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고등학교 시험에서 ‘망하는’ 학생들의 대부분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첫 번째, 고등학교 수준의 ‘실력’이 없기 때문이다. 중학교와과 고등학교 지문의 난이도는 엄청난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대부분의 내신에 출제되는 문제는 수능 문제와 비슷하다. 중학교에서는 단원별로 정해진 문법만 나오지만 고등은 정해진 범위가 없어서 모든 문법을 다 알아야 문제를 풀 수 있다. 또한 고난도의 어휘 문제와 중학교와는 다른 형태의 문장 요약 쓰기, 주제 쓰기 등의 서술형 문제 등이 출제된다. 따라서 중학교 수준의 공부(중학교 시험에 대비하는 공부)만 해온 학생은 높아진 난이도를 감당하기 어렵다.두 번째, 단순 암기로 공부하는 학생들이다. 중학교 시험은 교과서와 학교 프린트 등을 외우면 풀 수 있는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는 편이다. 반면에 고등학교 시험은 중학교의 거의 8배~20배에 정도의 많은 시험 범위를 가지고 있다. 게다가 단순 암기로 풀 수 있는 문제는 출제되지 않는다. 대부분의 지문들은 상당히 많이 변형되기 때문에 문장을 외운다고 해도 문제를 풀 수 없기 때문이다.세 번째, 학생이 고난이도의 문제(토플, 텝스 등)를 공부했기 때문에 스스로 ‘실력’이 있다고 착각하는 경우이다. 그래서 공부를 꼼꼼하게 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토플이나 텝스 같은 ‘문제를 푸는 공부’는 모든 지문을 완벽하게 분석하지 않아도 답을 찾을 수 있다. 반면 내신은 꼼꼼하고 정확한 문장 분석이 필요한 시험이다. 그래서 내신 점수가 나오지 않는 경우 자신은 ‘수능형’이라고 자기 합리화를 하는 학생들을 종종 보게 된다. 일산 신도시의 학생들 중에 모의고사(수능) 점수는 좋지만 내신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들은 많다. 하지만 내신 성적이 좋은 학생 중에 모의고사(수능) 점수가 좋지 않은 학생은 거의 없다. 고등학교에서 좋은 영어 점수를 받는 방법중학교 과정은 ‘점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실력’을 올리는 것이 중요한 시기이다. 따라서 첫째, 어휘수를 늘려야 한다. 한 단어에는 여러 가지 뜻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문장 안에서 외우는 게 좋다. 둘째, 문법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단순히 문법 용어를 아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문장에서 왜 그렇게 쓰이는지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셋째, 문장 구조를 정확하게 분석해야 한다. 고등학교 지문은 한 문장의 길이가 4~7줄 정도이다. 끼워 맞추기 식으로는 무슨 뜻인지 이해도 안 될 뿐 아니라 잘못된 해석을 하는 경우도 많다. 영어는 단기간에 성적이 오르는 과목이 아니다. 실력을 올리기 위해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중학교 시기가 통에 물을 채우는 시기라면 고등학교에서는 통에 있는 물을 꺼내 쓰면서 다시 채워가는 시기이다. 후곡 학원가에서 오랫동안 중등에서 수능까지 수업을 해오면서 ‘언제라도 마음먹고 열심히 하면 누구나 충분히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말해왔다. 하지만 중학교에서 쌓아 놓은 ‘실력’이 없으면 어느 고등학교를 가더라도 ‘뒤집기’가 쉽지 않다. 결국 고등학교 영어 상위권은 중학교에서 결정이 된다. 일산 후곡 델라영어학원 김효선 원장문의 031-905-0888 2021-08-27
- 2021 EBS 국제다큐영화제 개최 여전히 코로나19 팬데믹 속을 지나고 있는 우리들. 모든 것이 일상으로 돌아가길 고대하는 마음이 간절하다. 그 간절함을 다큐영화 한 편으로 위로하고 달래보자. 오는 8월 23일부터 29일까지 제18회 EBS국제다큐영화제(이하 EIDF 2021)가 개최된다. 각국의 다양한 다큐영화들이 전하는 일상의 특별함과 진심을 느껴볼 수 있다.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 일상의 특별함을 담다(Normal Is Now Special)이번 EIDF 2021의 슬로건은 ‘일상의 특별함을 담다’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기가 쉽지 않은 일일지 모른다. 하지만 새롭게 바뀐 상황 안에서도 새로운 일상을 개척하겠다는 의지는 여전하다. 많은 창작자들도 일상에 대한 그리움을 바탕으로 다큐멘터리로 이를 기록하고 담아낸다. ‘일상의 특별함을 담다’라는 소박한 문구의 의미를 다시 새겨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EIDF 2021가 열린다고 한다.이번 EIDF 2021에서는 수잰 크로커 감독의 <최초의 만찬>을 필두로 9개 섹션 29개국 64편을 선보인다. EIDF의 공식 경쟁 부문인 '페스티벌 초이스' 는 작년에 이어 ‘페스티벌 초이스(경쟁): 글로벌’과 ‘페스티벌 초이스(경쟁): 아시아’로 나뉘어 올해도 풍부한 작품을 소개한다. 국내외 다큐멘터리들의 최근 경향을 알아보고 올해 EIDF의 지향점을 더한 섹션인 ‘컨템포러리 다큐 파노라마’ 외에도 국립무형유산원과 함께 하는 ‘무형다큐제’ 역시 올해도 계속된다. 한 인물에 초점을 맞추며 생애와 가치관을 따라가는 ‘클로즈업 아이콘’, 도시와 공간을 시네마로 재현한 ‘공간의 기억’, 어린이들과 십대 아이들의 삶을 담은 섹션인 ‘키즈 앤 틴즈’, 코로나 블루를 날려버릴 에너지로 가득찬 ‘다큐의 열기’ 섹션 등 코로나 블루를 날려버릴 에너지로 가득찬 다양한 작품들이 준비되어 있다.또한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주한 네덜란드왕국 대사관이 양국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며 다큐멘터리 산업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한 특별전을 준비한다. 영화제 기간 중 4일간 인사동의 복합문화공간 ‘코트(KOTE)’에서 네덜란드 특별섹션 작품들의 상영과 다양한 주제들로 이루어진 포럼을 개최한다. 기념전은 모두 무료이며 참가 신청은 EIDF 공식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단 모든 행사는 30명으로 인원이 제한된다.시청자 참여형 기획 프로그램인 ‘EIDF-고양 모바일 단편 공모전’도 운영했다. .EBS디지털통합사옥에서는 개막방송과 폐막방송 그리고 인더스트리 행사를 녹화 및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개막방송은 8월 23일(월) 오후 9시 50분, 폐막방송은 8월 29일(일) 오후 9시 25분 EBS 1TV를 통해 방송된다. 극장상영은 메가박스 일산벨라시타에서 27일(금) ~ 29일(일) 3일간 진행된다. 상영시간 등의 자세한 사항과 작품설명은 EIDF 공식홈페이지(www.eidf.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EIDF 2021 엿보기 (*작품설명은 홈페이지 참조) ▶ 개막작<최초의 만찬> 수잰 크로커, 캐나다북극권으로 30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사는 수잰 크로커 감독은 그녀의 식량 주권을 조금은 다른 형태로 행사하기로 한다. 일단 그녀의 집에 쟁여둔 모든 식료품을 없앤다. 그리고 앞으로 1년간 그녀와 다른 네 명의 가족들에게 허락된 건, 북미 원주민 트론덕 훠친(Tr’ond?k Hw?ch’in)의 오랜 거주지이자 그녀의 가족이 사는 유콘 주, 도슨 시티에서 오직 직접 사냥하고 낚고 채집하거나, 재배하고 사육한 것뿐이다. 의심으로 가득 찬 세 명의 십 대 자녀들과 마지못해 따르는 남편을 이끌고, 이제 그녀는 소금도, 카페인도, 설탕도 없이 영하 40도의 혹한마저 견뎌야 한다. ▶추천작<미래의 아이들에게> 프란츠 뵘 / 독일, 영국, 오스트리아영화는 칠레의 사회 정의를 촉구하는 레이엔, 홍콩의 민주화를 부르짖는 페퍼, 그리고 기후 변화가 우간다에 초래하는 끔찍한 대가에 저항하는 힐다의 모습을 담는다. 개인의 삶에 마저 상흔을 남기는 도무지 승산 없는 이 투쟁을 지켜보며, 영화는 세 여성들에게 저항의 의의를 묻는다. 〈미래의 아이들에게〉는 흔히 ‘다음 세대’라 불려온 이들에 의한, 이들에 대한 영화이다. <너의 이야기> 앨리슨 쿤 / 독일내 초대에 응해준 다섯 여배우들은 앞으로 며칠간 우리 제작진과 함께 이 극장에 머무를 것이다. 4년 전, 한 영화 오디션에 참가한 그들은 조직적인 성적 학대와 폭력의 희생양이 되었다. 그리고 나도 당시 피해를 입은 오디션 참가자였다. 우리 대부분은 그날의 고통이 하루빨리 사라지길 간절히 빌었으나 그 영화의 감독은 당시 오디션에서 찍은 내용물을 편집해 새로운 영화를 제작하는 등 우리를 끊임없이 괴롭혔다. 결국 우리는 가해자들을 상대로 법적 투쟁을 시작했으나 이 모든 이야기는 아직 대중들에게 낯설 뿐이다. 그래서 마음먹은 것이다. 직접 연출을 익혀 이 모든 것을 〈너의 이야기〉에 기록하기로. <디아스포라의 해안> 우쯔안 / 대만실험적인 다큐멘터리 〈디아스포라의 해안〉은, 미국의 한 중식당에서 (주인공의) 할머니의 그림을 우연히 마주한 고모가 눈물을 펑펑 쏟은 이야기로 시작한다. 이후 영화는 냉전 시대의 형성, 대만과 미국의 관계, 디아스포라 세대의 탄생, 가족들의 연애 사건, 그리고 속세의 괴담을 자유로이 넘나든다. 개인의 기억과 집단의 기억이 중첩되자, 어느덧 영원히 바다를 항해할 운명에 처해진 네덜란드 유령선 ‘더 플라잉 더치맨’의 또 다른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만 좀 하소> 심영화 / 한국2002년, 사람들은 소를 싸움시키는 행위를 전통이라 칭하고 합법으로 규정했다. 그와 동시에 각종 소싸움 대회를 열고 거대한 도박장도 지었다. 거대한 원형 경기장으로 소들을 끌고 와 싸움을 시킨다. 우권은 불티나게 팔리고 사방에서 팡파레가 터진다. 그 가운데에서 사람 아닌 누군가는 피를 흘리고 울부짖으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끝없이 이어진 트럭 위에서 수줍게 고개를 내민 소들이 카메라를 향해 말을 건넨다. “그런데, 내 이야기도 좀 들어주면 안 될까?” <코로나 그리고 전쟁> 나왈 알마그하피 / 예멘전쟁으로 피폐해진 예멘을 코로나마저 덮쳤다. 하지만 일부 지역의 사람들은 코로나 확진자 발생에도 잘못된 종교적 믿음으로 바이러스를 부정해왔다. 의료시설이 한계점에 도달했음에도 반군과 정부조차 나라를 맹타한 팬데믹 현상을 인정하지 않는다. <타임머신을 샀다> 박연 / 한국감독인 박연은 아버지의 생일 선물로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판매하는 타임머신을 주문한다. 의문의 상자가 집에 도착하면서 예상치 못한 과거 여행이 시작된다. <공개수배 뱅크시> 오렐리아 루비에, 시머스 헤일리 / 프랑스뱅크시를 알고 있는 사람들, 함께 작업했던 사람들, 이용하려는 사람들, 추적하는 사람들. <공개수배 뱅크시>는 이 모든 사람들의 증언을 통해 가면 쓴 로빈 후드의 심층적 초상을 그린다. <우리들의 길> 피에르프란체스코 리도니 / 이탈리아팔레르모의 본피글리오 중학교의 8학년 학생들의 눈에 보이는 세상은 종탑, 대성당의 돔, 뼈대만 남은 흉측스러운 폐건물, 그리고 신규 철도선 건설 현장이다. 영어로 부서진 기둥을 2021-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