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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파주 총 15,1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약학과와 소프트웨어 관련학과로 바라본 학생부 간소화와 교과목 선택의 중요성 벌써 가을의 한복판이다. 이제 수험생들은 수시과 수능준비로 바빠지고 예비 수험생들은 마음이 초조해지는 시즌이다. 계속해서 바뀌는 입시로 인해 더욱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 학생과 학부모님들께, 오늘은 구체적인 도움이 되는 글을 써볼까 한다. 학생부 간소화로 인하여 진로희망사항과 교과목 선택의 중요도가 커지고 있는데, 이부분이 너무나 막막하다고 하소연하는 학생들을 많이 만난다. 오늘은 학생들이 관심 있는 두 학과를 예를 들어 설명해보겠다. 학부체제 복원되는 약학과먼저 학부체제 복원되는 약학과다. 그동안 약학전문대학원제도를 운영하던 약학이 학부로 다시 환원하면서 그 인기와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여대의 경우 여학생들만이 진학이 가능하므로 여학생들의 선택권이 매우 늘어난 상태다.약학 계열은 약학과, 제약학과 ,한약학과 등을 의미하여 졸업 후 약사면허를 취득한 다음 약국을 개업하는 경우도 많지만 약무직 및 보건직, 식품의약품안전청등의 정부기관에 취업하는 경우도 있다. 제약업체, 화장품제조업체등의 일반기업에 취업하거나 국립보건연구원, 환경연구원, 생명공학연구소, 제약회사 부설연구소등에 근무하는 경우도 있다.약학의 경우 탐구과목은 화학/생명과학을 수강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특히 화학Ⅱ,생명과학Ⅱ의 진로선택과목을 꼭 수강하시기를 추천한다. 진로선택과목은 내용이 많고 어렵지만 학생부 차별화의 파괴력이 크고 성적이 a,b,c세 등급으로만 기재되므로 반드시 수강하는 것이 수시에 유리하다. 약학과 진학에 도움이 되는 도서목록은 허문영 [예술 속의 약학], 김성오 [육일약국 갑시다], 최종옥 [최약사의 빌려본 세상이야기], Candace B. Pert [감정의 분자], 김성훈 [생명과 약의 연결고리], 대학약학회 [MT 약학], 심재우 [신약 오딧세이],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식후 30분에 읽으세요], 최혁제 [모르는게 약?], 송연화 외 [내가 먹는 약이 독일까 약일까], 다니엘 바젤라 외 [마법의 탄환], 심창구 [약창춘추], 홍성과 외 [약사가 말하는 약사], 교토대학원 약학연구과 [새로운 약은 어떻게 창조되나], 박태현 외 [ 뇌, 약, 구, 체 ?과학은 내몸을 알고 있다 등이다.IT신기술과 소프트웨어개발과 관련된 학과두 번째학과는 IT신기술과 소프트웨어개발과 관련된 학과들이다. 컴퓨터공학, 응용소프트웨어공학, 게임공학 등이 여기에 속한다. 가상현실전문가, 기술지원전문가, 네트워크관리자, 네트워크프로그래머, 데이터베이스개발자, 변리사, 시스템소프트웨어개발자, 애니메이터, 웹디자이너, 웹마스터, 웹엔지니어, 웹프로그래머, 응용소프트웨어개발자, 정보시스템운영자, 컴퓨터보안전문가, 컴퓨터시스템감리전문가, 컴퓨터시스템설계분석가등 진로가 다양하고 향후 전망이 밝은 학과라서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학과다. 공공기관 진출로는 국정원이나 사이버수사대, 국방부등으로 지원 가능한 학과이기도 하다. 진로선택과목은 수학에서는 기하, 탐구과목에서는 물리학과 융합과학을 추천한다. 추천도서는 스티븐 호킹 [위대한 설계], 더글러스 호프스대더 [괴델, 애셔, 바흐], 클라이브 기퍼드 [웰컴 투 디지털 월드], 윌터 아이작슨 [스티브 잡스], 조나 삭스 [스토리 전쟁]등이다.진로와 관련된 독서진로는 멀고 어려운 것이 아니다. 본인이 관심이 있고 많은 시간을 써도 즐거운 생각이 들 수 있는 어떤 것을 찾아내는 것이다. 진학과 취업을 하면 본인 인생 중 많은 시간을 그것과 관련된 부분으로 쓰게 될 것인데 관심을 가지고 심사숙고해야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공부에 집중하기 힘들고 혼란스러울 때는 진로와 관련된 좋은 도서를 가까이 하는 것을 권유해본다.일산 과학수학 전문KSI학원 과학원장 김경민후곡 031-922-0979백마 031-904-8800 2021-10-15
- 무료로 즐기고 배우는 가을 ‘고양시 10월 무료 문화 행사 및 강좌’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된 일상을 살고 있지만 시간은 여전히 빠른 속도로 흐르고 있네요. 계속되는 일상의 거리두기는 익숙한 불편함이지만 코로나 덕분에 무료 강좌가 풍성해 진 것은 반가운 소식입니다. 코로나와 함께 한 2년 차 가을. 10월의 무료 강좌를 소개합니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2021 고양문화다리 ‘위드코로나 스페셜’고양시 문화예술진흥 공모지원사업인 ‘2021 고양문화다리’에서는 ‘위드코로나 스페셜’로 무료 공연과 전시를 진행한다.문의 031-960-9709자동차로 떠나는 인권여행 ‘2021 고양 인권영화제’2021 고양 인권영화제가 10월 21일과 22일 오후 7시 30분 파주 퍼스트가든 자동차 극장에서 열린다. 21일에는 청각장애인 가족을 주제로 한 ‘코다’, 22일에는 가족의 현실적인 일상을 담은 ‘미안해요, 리키’를 상영한다. 12일 화요일부터 선착순 100대 한정 사전 접수를 받는다.문의 031-8075-2167국립 여성사 전시관 ‘우리가 몰랐던 우리 여성사’덕양구 화중로에 위치한 국립 여성사 전시관에서는 ‘우리가 몰랐던 우리 여성사’에 대한 여성사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세상을 짓다-조리서로 읽는 여성의 역사’를 주제로 하며 수업은 실시간 온라인 강의다.참가비는 무료이며 국립 여성사 전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하면 된다. Zoom을 이용한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여성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문의 031-819-7166고양시 여성창업지원센터 ‘스마트스토어 제품 촬영’고양시꿈마루 여성창업지원센터에서는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에게 적합한 창업실무교육을 무료로 진행한다. 10월 온라인 멘토링데이로 26일 화요일 오후 2시에 ‘스마트스토어 제품 촬영(DSLR 입문 과정)’을 주제로 한다. Zoom을 이용한 온라인 화상 강의로 선착순 10명을 모집 마감한다. 카메라 기능 및 조명, 반셔터와 포커스, 화이트 밸런스/ISO(감도), 포토샵을 활용한 색상 보정 등에 대해 교육한다. 참가 희망자는 고양시여성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접수해야 한다.문의 031-924-5043 www.gywbi.or.kr 2021-10-14
- 특목고 면접 준비[1] 두괄식 말하기 고입에서도 대입처럼 면접을 치르는 자기주도학습전형이 있다. 특수목적고 중 외국어고등학교, 국제고등학교가 이에 해당한다. 이 전형은 2단계에서 면접을 치른다. 고입 면접은 ‘두괄식 말하기’와 ‘구체적 말하기’ 두 가지 정도만 알아두면 면접 준비에 톡톡한 도움이 된다.질문의 요지를 짧게 요약해 결론만 전달면접은 ‘초두효과(初頭效果)’, 즉 ‘첫인상’이 매우 중요하다. 처음 두세 마디 말에서 지원자의 이미지가 결정될 수 있기 때문이다. 처음 제시된 정보가 나중에 제시된 정보보다 평가자의 기억에 훨씬 더 큰 영향을 준다면 두괄식 말하기가 정답은 아니어도 유용한 말하기 방식임에는 틀림없다. 두괄식 말하기는 하고 싶은 말이 앞부분에 오는 말의 구성 방식이다. 앞으로 전개할 내용을 압축적으로 간추려 제시하면 된다. 두괄식 말하기는 평가자 위주의 말하기 방식이다. 즉, 상대방을 중심으로 놓고 나에 질문의 요지를 두세 줄로 짧게 요약하여 결론만 이야기하는 방식이다. 고입 면접은 평가자를 중심으로 놓고 나에 대해 설명하는 역지사지(易地思之)형 말하기 방식이다. 즉, 평가자가 관심을 가질 임팩트 있는 정보를 말머리에 놓아야 한다. 고입 자기주도학습전형 실질경쟁률을 고려한다면 두괄식 말하기 방식이 효율적이라는데 이의는 없을 것 같다. 많은 학생들과 면접을 치러내야 하는 평가자를 위한 최소한의 배려일 뿐만 아니라 쟁쟁한 실력자들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한 전략적 말하기 방식이다. 그렇다면 두괄식 말하기 사례를 예를 들어 살펴보자.■두괄식 말하기 예시<수정 전>저는 관련 교과를 공부할 때는 생소한 개념들을 포스트잇에 적어 제 주변에 붙이며 자주 봤으며, 또한 공부하며 생기는 질문들은 인덱스 스티커에 적고 교과서 옆면에 붙여서 과학 교과서를 스티커로 도배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중요한 것과 질문할 것을 분류하여 저만의 과학 교과서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쉬는 시간에는 선생님들께 이해가 될 때까지 계속 질문을 했습니다. 저는 특히 과학 과목에 관심이 많아 과학 과목에서만큼은 완벽을 추구했습니다. 이 때문에 학원을 다녀본 적이 없지만 혼자 공부하는 습관화 되어 있어 과학 성적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수정 후>저의 가장 큰 강점은 학원을 다녀본 적 없이 자기 주도적 학습이 습관화 돼있다는 점입니다.저는 특히 과학 과목에 관심이 많아 과학 과목에서만큼은 완벽을 추구했습니다. 관련 교과를 공부할 때는 생소한 개념들을 포스트잇에 적어 제 주변에 붙이며 자주 봤으며, 또한 공부하며 생기는 질문들은 인덱스 스티커에 적고 교과서 옆면에 붙여서 과학 교과서를 스티커로 도배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중요한 것과 질문할 것을 분류하여 저만의 과학 교과서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쉬는 시간에는 선생님들께 이해가 될 때까지 계속 질문을 했습니다. 두괄식으로 핵심 정보를 앞에 놓고 진술해야자, 이제 수정 전과 수정 후를 곰곰이 살펴보자. 두 사례 모두 똑같은 내용이지만, 수정 후가 선발될 확률이 훨씬 더 높다. 두괄식으로 핵심 정보를 앞에 놓고 진술했기 때문이다. 두괄식으로 말하는 방식은 여러 장점이 있다.첫째, 면접관이 면접자를 파악하는 시간을 절약해 준다. 결론을 먼저 듣고 지원자에게 궁금한 내용을 추가로 확인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둘째, 면접자도 유리한 방식이다. 극도로 긴장돼 있는 상태인 면접자는 말해야 될 내용을 까먹고 헤맬 수 있기 때문이다. 결론을 중심으로 진술하고 추가로 보태야 할 말한 하게 되니 말일 꼬일 확률이 적으며, 자신감 있게 보인다.셋째, 면접관도 요목화해서 들을 수 있고 추가질문을 생각하게 된다. 즉, 결론을 맨 나중에 얘기하게 되면 면접관 입장에서는 결론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만 한다. 하지만 결론을 먼저 얘기해 준다면 면접관의 생각을 정리할 시간을 주기 때문에 면접관을 배려하는 방식이 된다.다시 한번 정리한다. 두괄식 말하기는 평가자 위주의 말하기 전략이다. 두괄식이야말로 상대(평가자)를 배려하는 말하기 전략이다. 평가자 입장에서 지원자가 하고 싶은 말이 뭔지 쉽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21-10-14
- 대화고 최승후 교사 <최승후 쌤의 면접, 진로 진학 특강> 출간 대화고 최승후 교사가 책 <최승후 쌤의 면접, 진로 진학 특강>을 펴냈다. 학생부종합전형의 1차 관문을 통과하면 면접이 다가온다. 면접은 고3 수험생에겐 낯설고 부담스런 도전이다. 그동안 자신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지 못했고, 자신의 이야기를 소리 내어 전달해본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 막막한 도전을 지혜롭게 통과하기 위한 해법이 최 교사가 펴낸 책에 담겨 있다. 최 교사는 “자소서와 면접은 짝꿍으로 함께 준비하고 연습해야 한다”고 강조한다.자소서를 쓰면서 면접을 고민해야 하고, 면접을 준비하면서 자소서의 내용을 고민해야 한다. 하지만 의외로 학생들은 자소서와 달리 면접을 쉽게 생각하고 준비를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면접은 통과의례가 아닌, 시험이다. 따라서 꼼꼼히 성실히 준비해야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 책은 면접을 준비하려는 학생, 교사, 학부모를 위해 쓰여 졌다. 면접의 영역을 ‘서류 기반 면접’, ‘제시문 기반 면접’, ‘상황 기반 면접’, ‘그 밖의 면접’으로 분류해 현재 대학입시에서 진행되는 모든 종류의 면접에 대한 준비가 가능하다. 또한 ‘말하기 기법’에 관한 내용도 담아 혼자서 책을 보며 면접 준비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는 ‘면접 기본서’이다. 2021-10-14
- 일반고에서 의대 가는 법 2 - 학생부 종합 전형 중심으로 학종은 신경 쓸 것이 많다!오늘은 ‘일반고에서 의대가기’ 두 번째로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에 대해 다루어보겠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말 그대로 종합적으로 평가를 한다. 따라서 명확한 합격 기준이 없다. 일단 내신, 생활기록부(이하 생기부), 수능최저등급, 면접 등을 다 챙겨야 하기 때문에 교과전형에 비해서 많이 부담되는 것이 현실이다. 반면 모든 것을 다 고려하기 때문에, 내신 성적이 상대적으로 조금 불리한 학생도 도전해 볼 수 있는 전형이다.종합전형으로 의대를 지원하는 학생의 내신은 대략 1점대 중반정도까지로 본다. 특목 자사고 학생들은 내신 2점대여도 합격하는 사례가 있지만, 일반고의 경우는 1점대 초반이 보통이다. 생기부가 아주 훌륭한 학생인 경우 1점대 중반까지도 합격하는 경우를 보았다. 미리 치밀하게 계획하자생기부가 중요하기 때문에 내신을 챙기면서 자율 활동, 동아리, 봉사활동, 진로 관련 활동, 교내대회 등까지 신경 써야 한다. 교과별 세부 특기 사항(이하 세특)을 위해서 수업시간에 발표도 많이 해야 합니다. 학생이 아무리 이것저것 열심히 활동을 해도 담당 선생님이 생기부에 기재해 주지 않으면 모두 헛수고가 될 수 있다.따라서 전략적인 계획을 미리 짜두는 것을 추천한다. 해마다 학기 초에 총회가 열린다. 이 때 학교에서 자료집이나 학교 문집을 나누어준다. 이 자료집을 꼼꼼히 보면 1년간 학교 행사에 대해 대략적으로 알 수 있다. 학교 문집에는 작년 선배들의 수상 작품(학술대회, 과학탐구보고서)들이 실려 있기도 한다.학교마다 다르지만, 어떤 학교는 자료집에 ‘이 활동은 자율에 기재됩니다.’, ‘이 활동은 진로에 기재됩니다.’ 등등 친절하게 알려주기도 한다. 이러한 자료들을 잘 활용하면 학교 활동의 선택과 집중에 도움이 되고, 교내 대회의 수준 정도도 가늠할 수가 있다. 만일 자료집이 없다면 학교 홈페이지에 들어가 학교 행사 알림 내용을 찾아보는 것도 좋다. 남들과 차별화되어야 한다그냥 선생님께서 써주시는 대로 한다면 평범한 생기부가 완성된다. 미리 계획하여 활동하지 않으면 남들과 비슷해지는 것이다. 치밀하게 행동하고 자신이 무엇을 했는지 기록해두었다가 학기말에 선생님께 잘 제출해야 한다, 한눈에 보기 좋게 표를 만들어서 관리를 하는 방법도 있다.1학기 때 자율, 동아리, 진로 관련하여 활동한 내용들을 표에 적어보면 부족한 부분이 보일 것이다, 그 부분은 2학기 때 채울 수 있다. 세특의 경우 교과별로 표를 만들어 수업시간에 했던 수행평가나 발표내용을 적어두면 좋다. 학기말에 선생님께서 세특 기재 관련하여 적어서 내라고 할 때 잘 기억이 나지 않는 경우에 매우 유용하다.생기부 기재 글자 수가 줄어들면서 교과별 세특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요즘 학교마다 세특에 기재하기 위한 수행평가나 발표를 많이 시키는데 이러한 것들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교과 세특 발표나 보고서를 쓸 때 어떤 주제를 정해야 할지 막막해 한다, 교과와 연계하여 심화 확장할 만한 주제들을 알려주는 책이나 인터넷 사이트 등을 활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예: 진로 정보 창체 마을- 네이버 카페, 교과 세특의 바이블-도서)심화탐구 보고서를 쓰자진로 관련하여 심화탐구보고서를 학년 당 하나 정도는 정성을 들여 쓰는 것이 좋다. 나의 모든 활동 중 제일 핵심이 되고 자랑할 만한 것으로, 내 전공과 관련하여 깊이 있게 탐구한 내용이어야 한다. 이 부분에서 많은 학생들이 부담을 느끼고 종합전형을 포기하게 되는 것 같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학교 수업 커리큘럼에 과학탐구실험이나 수학과제탐구 과목이 있어서 수업시간에 보고서를 쓰는 것이다. 그러면 시간 낭비를 줄일 수 있다. 만일 그런 수업이 없는 학교라면, 개인적으로 보고서를 써야 한다. 관심 있는 분야의 논문을 여러 편 읽어야 한다. 용어 정리, 알게 된 것, 더 알고 싶은 것 등을 정리하는 방식의 탐구보고서를 쓰는 것이다. 또는 일상생활에서 의문이 들었던 것에 대해 탐구동기, 이론적 배경, 탐구내용, 결론을 정리한 보고서도 좋을 것이다. (의협신문, 대한의사협회, 보건복지부 등의 사이트에서 뉴스기사나 자료를 검색하는 것을 추천한다.)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일반고에서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의대를 가는 방법을 쓰다 보니 이 전형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지 다시금 깨닫게 된다, 그래도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했다, 열심히 준비하고 학교 생활하는 학생들에게는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합격 하는 사람들은 우연히 합격하는 것이 아니다. 여러 조언을 토대로 치밀하게 계획하여 원하는 대학에 가길 바란다. 일산 후곡 아이디수학학원전인덕 원장031-919-8912 2021-10-14
- 한강에선 처음, 희귀한 황금장어 발견 지난 10월 1일 오전 9시 30분 박찬수 전 행주어장 계장이 김포대교 상류에서 내림장어 조업 중 거메기 그물에서 희귀종 황금장어를 포획했다. 이번에 포획한 황금장어는 검은 빛 민물장어와 달리 황금빛 몸통에 검은 반점이 박혀 있다. 길이 55cm에 무게는 500g으로 비교적 큰 황금장어는 현재 선착장에 보관중이다. 황금 빛 장어 출연을 두고 돌연변이라는 논란도 있었으나 행주어민들은 황금이 상징하는 복과 재물의 의미처럼 가을 풍어를 기대하고 있다. 황금장어는 2017년 금강변과 새만금 내천에서 잡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제공 송예진) 2021-10-14
- 가을 환절기에 왜 감기와 비염이 심해질까요? 우리나라를 기준으로 보통 가을은 9월부터 11월을 논하는데 10월부터 추워지면서 난방을 하게 되고 몸과 마음이 저절로 움츠러들어 벌써 겨울이 온 것 같다. 어느 순간부터 우리나라는 계절은 겨울과 여름만 있고, 봄과 가을은 전체가 환절기인양 가을의 편안함과 화창함을 누리는 기간이 너무 짧아졌다. 그래도 건강을 챙겨야 하기에 가을환절기를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외부변화 적응 못하면 면역력 떨어져보통 환절기에는 계절이 변하면서 온도차가 커진다. 그러므로 환절기는 피부와 호흡기계에 많은 부담을 준다. 특히 체온조절에 대한 부담이 심하여 몸에 많은 부하가 발생한다. 또 습도가 떨어져 건조하기에 피부와 호흡기 점막의 수분 유지에도 어려움을 겪는다. 즉 가을은 온도와 습도가 동시에 낮아지면서 우리 몸이 외부의 변화에 적응하는데 힘들어 하는 시기다. 코 점막에 온도와 습도가 유지되지 못하여 외부의 변화에 적응을 못하면서 면역력이 떨어진다. 쉽게 감기에 걸리고 비염을 비롯한 호흡기 질환도 생긴다.소화기능 좋지 못한 사람들 감기에 쉽게 걸려가을은 우리 몸의 기운이 활발하여 내적 충실도를 높이는 계절이다. 장부의 운동성이 활발해지고 많이 먹고 소화흡수 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계절이다. 이 때문에 가을을 결실의 시기, 성장의 시기로 말한다.더불어 외부의 변화에 무관심한 때이기도 하다. 몸의 기능 중에서 소화조절에서 소화흡수를 우선으로 조절하고, 외부의 변화에 대한 적응은 상대적으로 늦은 편이다. 그러다보니 일교차 인한 추위를 느끼고 몸이 움츠러들기 쉽다. 이런 변화에 대응을 못하면 을씨년스러운 추위를 느끼게 된다. 을에 접어들면서 몸의 순환력이 떨어지고, 소화기능이 좋지 못하는 사람들은 외부의 온도차와 습도차를 더더욱 크게 느끼며 쉽게 감기에 걸리게 된다. 콧물 코막힘 환절기 내내 지속되면 비염 의심비염은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에 콧물과 코 막힘이 환절기 내내 지속된다면 비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비염을 방치하면 노르스름한 가래와 콧물이 나오는 축농증이나 만성비염으로 발전하게 된다. 특히 꽉 막힌 코는 입 호흡과 숙면방해로 이어져 얼굴에 변형이 오고, 성장기 아이들의 키 성장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치료를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일산 유용우한의원유용우 원장 2021-10-14
- 일산 '까사뷰티아카데미'만의 차별화된 교육으로 평생직업 가져보세요 심성도 중요하지만 사람의 첫 인상을 결정하는 것은 외모다. 그런 만큼 나를 아름답게 표현하는 이미지메이킹의 중요성도 점점 더 강조되고 있는 요즘,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는 뷰티 시장의 트랜드 속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분야가 ‘반영구 화장’이다. 가장 선호도가 높은 눈썹, 아이라인부터 시작해 다른 부위로도 적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는 반영구화장. 무엇보다 반영구화장은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AI(인공지능)시대에 처음부터 끝까지 섬세한 손작업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불황을 이기는 인기 직종으로 떠오르고 있다.그 대중적 인기만큼 숍이나 교육기관들도 우후죽순 늘어나는 추세, 하지만 무엇보다 제대로 된 전문적인 교육기관을 선택하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다. 한번 시술을 받으면 쉽게 고칠 수 없고 얼굴 전체의 균형을 잘 맞출 수 있는 섬세한 감각과 뛰어난 기술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일산 가로수길에 위치한 ‘까사뷰티아카데미(이하 까사뷰티)’는 반영구 화장 및 세미퍼머넌트에 대한 차별화된 교육커리큘럼과 시술로 고객만족도가 높은 곳이다. 국내외에서 최초로 수지기법을 활용한 노하우와 기술력‘까사뷰티’ 임정희 원장은 20여 년 경력의 미용전문가로 차별화된 교육 노하우와 뛰어난 기술력으로 반영구화장의 트랜드를 이끌어왔다. AMAEA아시아의료미용협회 이사이자 영국 콩고디아 국제대학 초빙교수를 역임한 이 원장은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FDA 승인을 받은 안전한 천연색소를 사용해 반영구화장을 시술하는데 반영구화장은 약 2~3년 정도 지속된다고 한다. ‘까사뷰티’에서는 시술 직후에도 붓기가 거의 없어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고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러워 직장인들의 만족도가 높다. 세미퍼머넌트는 연예인 자연눈썹, 짙은 남자눈썹, 디지털 점막 아이라인, 앵두입술 풀칼라, 이마 헤어라인 등을 시술하는 분야이다. 까사뷰티는 반영구화장 분야를 초기에 개척한 교육기관으로 국내에 본사를 두고 지난 15년간 중국, 베트남, 태국, 대만 등 세계 각국에 지사를 설립해 반영구화장 전문인을 양성하고 있다.1:1 밀착교육, 이론 및 9명에 직접 실습할 수 있는 기회 제공까사뷰티에서는 철저한 이론 교육과 함께 현장 실습 중심의 교육이 이뤄진다, 임정희 대표는 “주먹구구식으로 배워 단순한 기술 습득만으로 숍을 열기도 하지만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시술이 이뤄지긴 어렵다. 까사뷰티는 피부 기초이론과 화장의 색채 이론 등 고객들의 어떠한 질문이나 의문에도 전문적으로 응대할 수 있도록 탄탄한 이론 지식과 더불어 개개인의 얼굴형에 맞는 수지기법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한다. 눈썹기법만도 최소 9가지 이상이 있기 때문에 교육기간동안 직접 9명에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빠르게 현장 감각을 익힐 수 있다. 날로 진화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지금도 끊임없이 기법 연구에 노력하고 있다는 임 원장은 이전에 잘못된 교육을 받았던 수강생들이 재교육을 받기 위해 까사뷰티를 찾는 경우가 많다며 무엇보다 처음에 제대로 된 교육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황진수지전용 니들 특허, 통증이 거의 없는 수지기법까사뷰티에서는 반영구화장에서 가장 트랜디한 기법이며 통증이 없는 수지기법을 활용해 시술한다. 임 원장은 국내외에서 최초로 수지기법을 활용한 장본인으로 황진수지전용 니들을 특허내기도 했다. 황진수지전용 니들은 전문가들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전용 니들로 손에 무리가 없도록 인체공학적으로 니들과 손잡이가 일체형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오랜 경력과 노하우로 디자인 특허를 받은 만큼 황진수지전용 니들은 현장에서 최적의 시술 효과를 낼 수 있다. 특히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안개눈썹’은 자연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로 고객만족도가 높다고. “안개눈썹 등 요즘 인기가 많은 기법은 사실 고도의 집중력과 기술력이 필요해 시술하는 입장에서는 힘들고 어렵지만 그만큼 고객의 통증은 덜하고 자연스러움은 극대화한 시술”이라고 추천한다. 까사뷰티에서는 한번 수강하면 마스터가 될 때까지 언제든지 재수강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글로벌 까사뷰티아카데미 수료과정을 이수하면 한국 반영구화장 자격증 시험 1급과 2급에 응시할 수 있다. 또 년 2회 이상 개최되는 국제대회에 참여할 기회가 부여되며 국내 창업뿐 아니라 중국, 호주, 베트남, 태국 등으로 해외 취업이 가능하다. 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로80 일산가로수길A동 207호문의 031-923-2774 2021-10-14
- 정기적인 치과 검진은 최선의 구강암 예방법 코로나19는 면역력의 중요성을 다시 상기시킨다. 앞서 유행했던 사스나 메르스 때에도 면역력이 중요했다. 독감이나 대상포진, 입안에 생기는 구내염도 모두 면역력과 관계가 있다. 면역력과 제일 관계 깊은 질환을 꼽는다면 ‘암’이다. 흔치 않은 질환 같지만 생각보다 발병률이 높은 구강암도 면역력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기능통합치의학의 관점에서 보면 면역력은 구강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그 이유에 대해 일산 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의 상세한 설명을 정리해보았다.도움말 일산 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치과 질환은 면역 세포와 밀접한 관계면역세포를 활용한 암 치료는 이미 시행되고 있다. NK세포(natural killer cell)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나 암세포를 직접 파괴하는 면역세포다. 국내에서도 이에 대한 치료 연구가 많이 진행된 상태다. 면역세포는 백혈구 중 임파구가 대표적이며, 단핵구 등 일반적으로 5개 정도를 꼽는다. 지금 코로나 백신을 맞고 있는데 백신을 접종하면 B세포에서 항체를 형성한다. T세포는 항체와 상관없이 세포를 죽이는 것이고, NK세포 또한 면역과 밀접하다. 이 3가지를 주로 임파구라고 한다. 또한 대식세포와 수지상세포 등 이 다섯 가지가 면역을 주관한다.그 외에도 백혈구의 일부인 과립구에는 호중구, 호산구, 호염구가 있는데 이것도 면역과 관련된 일을 한다. 호중구는 세균을 죽이는 역할을 하고, 호산구는 기생충에 대응하며 알레르기와도 일부 관계가 있다. 호염구는 알레르기를 비롯해 백신의 부작용으로 알려진 아나필락시스와 관계가 있다. 지금까지 언급한 총 8가지 세포가 면역과 관련된 일을 하며 각자 다 정해진 기능이 있다. 그중 NK세포와 T세포, B세포가 더 중요한 역할을 하고, 대식세포와 수지상세포 또한 면역과 관련돼 자기가 맡은 역할을 한다. 다수의 치과 질환은 몸의 염증을 주관하는 T세포와 밀접한 관계가 있고, 구내염이나 대상포진처럼 입안에 바이러스 감염이 생기면 NK세포가 일을 한다. 우리 몸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암세포가 하루에 적어도 5,000여 개 이상은 만들어지는데 면역력이 떨어지면 암으로 자리 잡는다. 구강암도 마찬가지다. 구강암 발생률 증가세구강암은 전신에 생기는 암 중 7위로 꼽힐 만큼 발생 빈도가 높다. 국립암센터 통계에 따르면 1996~2000년 4년 동안 2,900여 명 정도가 구강암 수술을 했다. 2006~2010년 통계에는 4,500여 명 정도가 구강암 수술을 했다. 10년 사이 환자 수가 급격히 늘어난 것이다. 흡연은 구강암 발병 원인으로 꼽히는데,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과거에 비해 줄었음에도 구강암 발병률이 늘고 있다는 것은 주목해 봐야 할 지점이다. 구강암 발병 기수를 4가지로 나누면 1기와 2기는 치료 효과가 좋지만 3기부터는 치료가 어렵고 생존율이 많이 떨어진다. 구강암 4기의 치료 성공률은 30% 정도고 전이 가능성도 상당히 높다.입안에 뭔가 작은 것이 생겨 불편함을 느꼈다면 대부분 단순한 염증이거나 바이러스 감염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그냥 방치해두어선 안 된다. 구강암 1기 또는 2기일 가능성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입안에 무언가 생겼을 때 빨리 치과에 와서 적절한 치료를 하면 암과 무관한 질환으로 끝나게 된다. 주기적인 치과 검진 또한 중요하다. 밖으로 드러나지 않는 것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치료하는 것이 최선의 구강암 예방법이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n 2021-10-14
- 세계문화교류센터, 10월 29일까지 청소년 역사·문화유산해설사 입문교육과정 참가자 모집 세계문화교류센터에서 ‘청소년외국어 문화유산(한국어, 영어 병행) 해설사’ 의 입문교육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소년 역사, 문화유산 해설사 교육과정은 ‘초등 리시움 과정(초등3~5학년 대상)’. 입문과정(6개월), 입문과정 수료 후 신청이 가능한 ‘심화과정’으로 나뉜다. 이번에 모집하는 입문교육과정에서는 역사, 문화유산 교육 및 해설을 위한 스토리텔링 교육으로 한국어와 영어로 병행교육 한다. 교육기간은 6개월이다.입문과정, 한국어와 영어동시 교육 해설사 입문과정의 6개월 교육기간에는 조선의 왕릉 및 건축문화, 궁궐문화(경복궁, 덕수궁), 종묘, 조선의 건국과 근대사 등의 현장수업과 이론수업을 공부한다. 청소년 역사문화유산 해설사 교육 과정은 깊이 있는 역사와 올바른 역사관을 함양하고 문화유산을 영어로 풀어내며 소통할 수 있다. 특히 교실 밖 영어해설사 교육 및 활동은 자발적인 기획력과 자신감을 동시에 함양할 수 있다. 청소년 해설사 활동은 필기와 실기 인터뷰 평가가 통과된 학생에 한하여 활동 자격이 부여된다.문화유산해설사 활동 이외에도 역사영어연극, 북콘서트, 문화유산 영어방송 및 신문제작 등을 활동하게 된다. 각 주제별 활동은 청소년 봉사시간으로 인정받는다. 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중앙로 1431 주엽 커뮤니티센터문의 031-913-4600 / 010-5180-0218네이버카페 세계문화교류센터 (cafe.naver.com/wccenter) 2021-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