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파동석 이용한 온열요법으로 면역력 높여주는 '면역공방 정발산점' 일산동구 정발산동 저동초등학교 바로 앞에 면역공방이라는 다소 생소한 이름의 공간이 있다. 이곳에서는 파동석을 이용한 온열요법을 체험할 수 있는 고급스런 찜질방이다. 현대의학 전문가들은 체온이 낮아지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체내 신진대사 능력이 떨어진다고 말한다. 반대로 체온을 올려 면역력을 높임으로써 몸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면역공방 정발산점은 일반 찜질방과는 다른 파동석을 이용한 파동욕을 즐길 수 있는 퀄리티 높은 수준의 찜질 환경을 제공한다. 면역력 올려주는 파동욕 효과파동석은 수억년 전부터 생성되어온 천연광석으로 다량의 원적외선과 음이온, 테라헤르츠파 등 각종 파동을 방출한다. 이들이 신체 깊숙이 열을 전달하여 체내의 독소를 땀과 함께 배출시키고 체온을 올려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고 면역세포의 활동을 활성화시켜 면역력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친환경적이고 위생적인 프라이빗 힐링공간면역공방은 자연그대로의 파동석을 사용하고 편백나무, 자작나무, 오동나무, 황토 등의 천연재료로 시공되어 자연친화적이며, 락카룸과 개인별 샤워실을 구비하고 개인 지정 좌석 예약제로 운영하는 등 위생적인 개인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 사용을 바친 후에는 파동수로 깨끗이 소독을 진행 하고 있다. 파동욕을 즐긴 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실내 쿨다운존은 생화로 조경을 하여 보다 쾌적한 환경을 만끽할 수 있게 해놓았다. 12일의 기적 프로그램면역공방 정발산점 대표는 “파동욕을 체험해보고 몸이 개운해지고 피부에 윤기가 살아났다는 손님들이 많다”며 관절염이나 디스크 등 근골격계 질환이나 갱년기장애, 만성피로 등 여러 질환에 효과가 좋아 많은 분들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면역공방에서는 독소제거에 큰 영향을 미치는 백혈구의 생존주기인 12일에 맞춘 12일의 기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용금액은 1회 2만원, 12회에 20만원이다. 면역공방을 이용하는 방법1. 파동수를 충분히 마신다2. 파동실에 엎드려 5분, 누워서 10분간 힐링을 한다3. 쿨다운존에서 5분간 휴식하며 파동수로 체내 수분을 보충한다.4. 위의 방법으로 3회 반복한다.5. 따뜻한 차, 비타민음료, 유산균이 풍부한 효밀 등으로 에너지를 보충한다.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무궁화로 112-1, 2층 (정발산동)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문의 031-901-4142 2021-10-30
- 구내염, 치주질환 자주 생기면 면역력 점검해봐야 치과의사는 전신 건강의 척도를 구강에서 확인한다. 치아와 잇몸, 전반적인 구강 상태가 건강하면 전신의 건강 상태도 양호하다고 볼 수 있다. 면역력 또한 구강에서 확인한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구내염이나 치주질환이 자주 생기기 때문이다. 면역력 저하는 구강암 발생에도 영향을 미친다. 기능통합치의학 관점에서 보면 면역력과 구강질환은 필연적인 관계다. 이에 대해 일산 주엽역 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의 상세한 설명을 들어보았다.도움말 일산 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 구강암은 조기 발견, 조기 수술이 최선구강암은 구강 내 모든 부위에 생기는 암을 말한다. 사실 입안에 생기는 암 중 가장 빈번한 부위는 혀고, 다음이 잇몸이다. 혀 바닥인 구강저와 잇몸뼈에도 암이 생긴다. 혀에 암이 잘 생기는 것은 혀가 많은 일을 하기 때문이다. 혀는 스트레스에도 민감하다. 우리가 잘 인지하지 못하지만 스트레스를 받으면 혀가 부어오른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혀가 아픈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는 스트레스로 혀가 부어올랐는데 자는 동안 무의식적으로 씹어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침을 꿀꺽 삼키면 혀가 앞니 위 뒤쪽 살에 살짝 닿을까 말까 한 상태, 그것이 편안한 혀의 자리다. 자기 자리에 본래의 크기로 있으면 혀는 편안하다. 우리가 그냥 침을 꿀꺽 삼키기만 해도 혀는 가장 편안한 위치에 놓인다. 그러나 혀가 부어올라 커지면 씹힐 가능성이 커진다. 설암의 호발 부위가 바로 혀의 양쪽 바깥쪽인데 그 부위가 제일 자극을 많이 받기 때문이다. 반면, 흡연자는 혀의 앞쪽에 암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흡연으로 인해 그 부위에 자극을 많이 받기 때문이다.구강암은 사실 다른 암에 비해 예후가 그리 좋지 않다. 3기 상태로 발견해도 삶의 질이 급격히 저하된다. 과거엔 모든 암을 제거하는 게 가장 큰 치료 목표였다. 하지만 요즘은 암과 함께 살아가는 치료법도 확산하고 있다. 그러나 구강암은 이것이 불가능하다. 입을 통해 날마다 물과 음식을 공급해야 하는데 암을 제거하지 않으면 암 부위가 계속 자극이 돼 악화하기 십상이다. 당연히 조기에 발견해 수술하는 방법이 가장 좋다.치과에서도 면역력 증진 위한 ‘싸이모신알파’ 주사 시행바이러스 감염으로 자주 대상 포진에 걸리거나 입안에 구내염, 치주염이 생긴다면 면역력을 점검해봐야 한다. 면역력은 현재 의학계의 핫이슈로 꼽히는 NK세포(암세포나 바이러스에 감염된?세포를 죽이는 세포)와 밀접한 관계가 있어 NK세포의 활성도를 검사하면 자신의 면역 상태를 알 수 있다. 검사 결과 면역력이 낮다고 판단되는 경우 ‘싸이모신알파’와 같은 주사를 맞으면 면역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된다. 싸이모신알파는 체내 흉선에 존재하는 일종의 면역조절 호르몬으로 NK세포를 비롯해 면역과 관계된 T세포, 수지상세포 등을 활성화해 면역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한다. 독감 백신을 맞을 때 싸이모신알파를 같이 주사하는 병원이 많은데 이는 싸이모신알파를 통해 면역을 일정 수준 끌어올려 주면 항체가 더 잘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항암치료 등 이미 다양한 치료에 싸이모신알파 주사를 활용하고 있으며, 치과에서도 싸이모신알파 주사를 시행 중이다.싸이모신알파 주사를 맞았다고 해서 면역력이 지속해서 유지되지는 않는다. 환자의 몸 상태나 스트레스, 피로감 등에 따라 면역력은 또 떨어진다. 그럴 때 다시 NK세포 활성도 검사를 시행해 면역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하다면 다시 주사를 맞는 방법으로 면역력을 유지할 수 있다. 먹는 면역력 치료제 ‘이스미젠 설하정’ 치과 치료 시에도 긍정적인 효과 나타나‘이스미젠’은 스위스에서 개발했고 이미 유럽에서 20년 이상 복용하고 있는 먹는 백신이자 면역력 치료제이다. 알약을 혀 아래에서 녹여 먹는다고 해서 ‘설하정’이라고 한다. 국내에서도 면역치료 시 이스미젠의 임상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주요 호흡기 항원(8종,13가)을 이용한 항원성 설계가 돼있고, 혀 밑(설하)을 통해 혈액으로 빠르게 흡수돼 필요한 만큼의 면역반응을 유도한다. 또한 상악동염과 같은 호흡기 감염 예방과 보조치료로 사용되고, 수지상세포, NK세포 활성, T세포 활성, B세포 활성, 항체형성을 조절시켜 전반적인 신체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입증됐다. 최근 유럽에서는 치주질환 환자가 이스미젠을 복용한 후 예후가 좋아진 임상 사례가 발표되고 있고 ‘리빙웰치과병원’에서도 환자에게 적용 후 긍정적인 예후를 보인 임상 사례가 속속 나타나고 있다. 2021-10-30
- 프리미엄 에스테틱을 추구하는 ‘소마래디컬 by김숙’ ‘소마래디컬 by김숙’은 피부, 바디는 물론 고객의 멘탈까지 케어하는 프리미엄 에스테틱을 추구하는 곳이다. 김숙 원장은 “병원에는 병원 주치의가 있듯이 피부미용에도 피부 미용 전담관리가 필요하다”고 전한다. 소마래디컬은 일반적인 피부관리실과는 달리 고객의 피부치유, 몸치유, 마음치유가 이루어지는 곳이라고 한다. 철저한 예약제로만 운영되며 고객의 요구에 따라 라이프스타일과 체형을 함께 점검 분석하고 고객에게 맞는 프리미엄급 테라피를 진행한다.28년 경력의 김 원장은 대한민국 피부미용계의 1세대 주자로 피부미용은 물론 운동처방, 멘탈코칭, 자연의학까지 두루 공부하고 상명여대 뷰티예술 경영학부 교수 등을 지낸바 있다. 현재도 피부관리를 배우고 싶은 입문자들을 위한 교육과 컨설팅, 현업 종사자들을 위한 재교육은 물론 틈틈이 미용관련 진학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중고등학교 진로지도 봉사도 진행하고 있다.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 1047 영림브레아 2012호문의 031-901-9902 2021-10-30
- 환절기 감기와 비염을 이겨내려면 우선 코의 점막을 촉촉하고 따듯하게 만들어 주어야 한다. 코의 정상적인 생리 작용을 위해서 코 안쪽은 항상 적당한 습기를 유지돼야 한다. 코 점막의 일정한 온도를 유지를 위해 순환과 대사 작용도 이어져야 한다. 이럴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운동이며 잘 먹는 것이다. 그리고 직접적인 코의 세정과 보습을 위해 일반 가정에서는 생리 식염수로 우두법(코 한쪽에 넣은 식염수가 옆쪽 코로 나오도록 하는 세정 방법)에 의한 세정을 하거나 한의원에서 제공하는 세정제를 활용하면 직접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기체중 풀어내서 기운의 순환 도와줘야우리몸은 스스로를 조절하고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몸에 불균형이 발생하는 이유는 몸의 기능을 방해하는 요소가 있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기운의 순환을 방해하는 ‘기체증’을 풀어내는 것이다.기체증을 풀어 식욕을 회복하기=기운의 정체가 가장 빈번한 곳이 소화기 장부다. 소화기에 이상이 있을 때 체기가 있다고 한다. 건강의 지표 중 왕성한 생명력을 대표하는 신호가 식욕이며 기체증의 가장 대표적인 신호가 체기다. 기체증이 발생하면 식욕의 감퇴부터 일어난다. 이럴 때는 오래 씹는 식습관에서부터 출발하여 적절한 식이요법으로 식욕을 회복해야 한다.말단 순환을 도와주기=활발한 혈액 순환은 외부 환경에 적응할 에너지를 공급해주며 심폐의 건강, 기초 대사량을 끌어올리는 등 기혈순환의 지표가 된다. 달리기, 자전거, 인라인스케이팅, 줄넘기 등 유산소 운동이나. 자갈밭 걷기. 손뼉 치기, 족욕 등 다양한 방법들을 통하여 말초순환을 활발하게 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일찍 숙면 취하기=11시에는 잠드는 것이 좋다. 낮의 부담들을 정리하고 활발한 면역작용으로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발판을 얻고 왕성한 성장 호르몬의 분비로 쑥쑥 클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건강을 지키는 도우미 옆에 두기=일반적으로 한의원의 진료는 어떠한 질환이건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을 거들어 주는 도우미 역할한다. 잔소리 같은 식이요법, 수면 운동 등을 꾸준하고 거론하는 것이다. f일산 유용우한의원유용우 원장 2021-10-30
- 원불교 일산·화정·파주교당 연합, 온라인 자선경매 ‘응마켓’ 통해 비대면 종교활동 지평 열어 원불교 일산 화정 파주교당이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온라인 플랫폼 줌에서 진행한 ‘온라인 자선경매 응마켓’을 성과 있게 마무리하였다. ‘비대면 자선경매’ 지역민 교류의 새로운 방안 선보여‘응마켓’은 크게 두 가지 테마로 진행하였다. 우선 지역의 교도 및 지역주민들이 평소 소장하고 있던 A급 중고물품을 비대면 경매를 통해 판매를 진행하는 ‘비대면 자선경매’ 운영이다. 응마켓 TFT 측은 “자신의 소장품을 경매에 내놓아 자신이 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회를 제공하고, 경매를 진행하는 과정에서도 돈독한 정과 마음을 주고 받고자 했다”라고 전했다. 응마켓 비대면 자선경매는 일산, 화정교당 두 젊은 원불교 교무의 재치 있는 진행과 이웃에 대한 온정을 나누려는 경매 참가자들의 마음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특히 이 기간은 코로나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인해 이웃 간 교류가 단절되고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웃이 늘어가는 상황이었기에 의미가 더욱 컸다. ‘중고물품 아나바다’ 대면 행사는 불발, 물품은 기부 예정중고물품 아나바다는 대화역 인근 원불교 일산교당에서 수집된 중고물품을 판매하여 어려운 지역주민을 돕기 위한 기부금을 마련하려는 행사였다. 그러나 지속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결국 행사 진행이 무산되었다. 중고물품은 한데 모아 지역의 기부센터에 기부할 계획이다. 원불교 일산교당 문향허 주임 교무는 “엄중한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부득이 아나바다를 하지 못한 부분은 못내 아쉽다”면서도 “이번 응마켓을 통해 줌과 같은 비대면 플랫폼으로도 유쾌한 시간을 공유할 수 있으며 긴장했던 몸과 마음을 쉬어갈 수 있음을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응마켓은 교도와 비교도, 일반교도와 출가 교도 등 성별과 연령 간 차이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 실제로 4회에 걸친 응마켓 프로젝트 기간 동안 물품 기부, 경매 진행과 참여, 물품 정리 및 기부자 관리, 홍보와 방송 송출 등 다양한 분야에 여러 지역민이 참여함으로써 대면 행사를 진행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랬다. 문의 원불교 일산교당 031-925-7700 2021-10-29
- 수학을 잘하고 싶은 예비 고1이 알아야할 공부방법 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수학에 대한 두려움이 많은 학생들이 있을 것이다. 예비고1에게 고등 수학을 잘 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고등학교에 입학하여 수학 과목을 잘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면, 본인의 수학에 대한 기초가 튼실한지를 점검해야한다. 다른 과목에서도 당연한 이야기지만 수학 과목에서는 기초가 충분히 쌓였는지가 특히 크게 작용한다. 여기서 말하는 기초란 이전 학년, 즉 중학 수학까지 배운 기본 개념들에 대한 이해를 이야기한다. 각각 별개의 다른 챕터를 공부하는 몇몇 과목과 달리 수학은 대부분이 이전 과정까지의 내용을 알고 있다는 전제 하에 새로운 내용이 전개되기 때문에 기초가 부실하다면 아예 새로운 개념을 습득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본인이 기초가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부끄러워하지 말고 주저 없이 중학 수학 교과서를 펼칠 수 있어야한다. 고등 수학을 시작하면서 이전 개념들을 익히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기에, 본인이 수학이 재미없고 새로 배우는 개념들이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면 본인의 기초가 부족한 것이 아닌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상위권 성적 기대하려면 개념 완벽하게 숙지해야 새로운 내용을 배우면서 유의해야할 점은 개념에 대한 이해이다. 개념을 대충 이해하고 문제를 풀어도 하~중 난이도의 문제를 푸는 데는 지장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본인이 상위권의 성적을 원한다면 새로 배우는 개념들은 완전히 본인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수능 수학의 킬러 문제 등 난이도가 높은 문제들의 경우, 개념들의 완벽한 이해를 전제로 낸 문제들이기에 어설픈 개념을 가지고 접근하면 문제를 이해하기조차 힘든 경우가 대부분이다. 실제로 어려운 문제들을 보다 보면 쉬운 문제들보다 더 기본적인 개념에 초점을 둔 경우가 많을 것이다. 또한 때마다 배우는 개념들이 나중에 배우는 내용들에서 위에서 말한 기초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때그때의 시험만 생각하며 대충 넘기지 말고, 확실히 숙지하는 것이 옳다.기계적 문제풀이 지양해야다른 과목에 비해 수학은 문제를 많이 푸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많이 들었을 것이다. 이는 유형별로 많은 문제를 접해보는 것이 사고를 확장하기에 유용하기 때문에 나온 말이다. 따라서 최대한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좋은데, 이 때 유형에 익숙해져 기계적으로 풀기만 하게 되면 아무 의미가 없어진다. 풀 수 있는 문제들, 특히 모의고사 기출문제 같은 고퀄리티의 문제들은 수가 제한되어 있기에 그것들을 그냥 기계적으로 풀고 넘겨버린다면, 본인의 수학 실력을 올릴 좋은 기회들을 많이 날려버리는 것이다. 최대한 문제를 보면서 생각하는 법을 기르는데 중점을 두고 여러 유형의 문제를 반복해서 많이 풀어보자.출제자의 의도로 문제 접근해보기나는 수학 문제에도 국어처럼, 흔히 말하는 출제자의 의도가 있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말하는 출제자의 의도란, 출제자가 문제를 통해 학생들에게 확인하고 싶은 개념을 이야기한다. 문제를 풀 때, 이것을 확인하고 푸는 것과 아닌 것의 차이는 크다. 이 문제를 통해 출제자가 확인하고 싶은 개념을 캐치하면, 문제에 접근하는 방법을 제한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이 어떤 풀이를 해야 할지 확실히 정할 수 있다. 고등 수학 문제는 주어진 단서를 조합하여 답을 내리는 구조이기 때문에 단서가 무엇을 위해 주어졌는지와, 그 단서들을 조합하는 방법을 특정 한다면 답에 접근하는 것은 전혀 어려운 것이 아니다. 그러니 출제자의 의도를 이해하여 어떤 개념을 확인하려고 단서가 주어졌는지를 파악하고, 그 개념을 적용하여 단서들을 조합하는 방법을 찾자.오답정리 충실히 해야마지막으로, 오답 정리에 충실하자. 문제를 푸는 것만큼, 아니면 그 이상으로 본인이 틀린 문제들을 점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자신이 어떤 개념을 모르거나 잘못 알고 있고, 혹은 그것들을 어떻게 잘못 적용했는지를 파악하고 정리하자. 사람은 강렬한 기억을 더 오래 기억하기 때문에 문제를 맞힌 기억보다 틀린 기억이 더 오래갈 것이다. 이를 이용해서 틀린 문제에 대한 확실한 기억을 만들어라. 이것은 틀린 문제들과 조금이라도 유사한 문제들을 접할 때, 문제를 푸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일산 RX국영수학원 박재순 원장문의 031-924-3005 2021-10-29
- 2022학년도 입시분석 잘 하면 향후 3년 대입 성공의 길이 보인다 우리 아이들의 고등학교 3년을 어떻게 규정할 수 있을까? 어떤 이는 사회의 책임 있는 구성원으로 나가기 위한 소양을 함양하는 시기로 규정할 것이고, 다른 이는 성인으로 사회에 나가서 사회적 리더와 직업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예비 사회인으로 말하기도 한다.기실 대학입시라는 제도를 잘 들여다보면 예비 사회인인 고등학생이 대학을 통해 사회에서 ‘제너럴리스트’로 혹은 ‘스페셜리스트’로 성장해 가기 위한 풍부한 자질을 가지고 있는 학생을 선택하는 시스템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학생선발의 기준이 되는 학교생활기록부특히 수시에 적용되는 다양한 전형들은 이러한 시스템을 잘 보여주는데 우선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라고 칭함)에 기초한 선발 방법인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공교육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위한 자질을 ‘학생부’를 통해 얼마나 심도 있게 투영시킬 수 있는지가 당락을 가르는 기준이 될 것이다. 거기에 더해 고등학교 시절 학내 다양한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독서활동 그리고 기타 다양한 리더십 함양을 위한 활동이나 동기들과의 협력활동 등 다양한 측면에서 관찰 가능한 능력들이 ‘학생부’에 기록되어 질 것이고, 그 기록들을 토대로 대학에서는 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한 입학사정을 진행할 것이다.또한 논술전형을 통해 학생의 가치관, 세계관, 사회를 보는 눈, 문제해결 능력 등을 학생 스스로의 글을 통해서 자신의 가치를 입증할 것이고, 대학 교수들은 독자가 되어 학생들의 통찰력을 잘 살펴 자신의 제자들을 선택하게 될 것이다.그리고 주로 예체능에 해당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특별전형을 통해 예체능의 능력과 드물지만 어학능력 혹은 이공계에서 요구하는 연구능력에 도달하는 학생들을 선택하기도 한다.수시전형 외에도 수능이라는 국가시험제도를 통해 우수한 능력을 보인 학생들을 뽑게 되는 정시라는 제도 역시 정도의 차이는 있겠으나, 학생 본인이 선택한 전공분야에 따라 입학사정 기준이 과목별로 조금씩 달라지는 것을 알 수 있다.2022학년도 입시제도 분석의 중요성최근 수년간 이러한 입시제도가 다양한 사회적, 정치적 이유로 인해 크고 작은 변화가 진행되었기에 고등학교 1,2,3학년 학생이 공통의 입시시스템을 공유한 경우가 극히 드물었는데, 2025년 고교학점제 영향을 받는 현 중2가 고등학교에 진학하기 전까지는 오랜만에 향후 3년간 동일한 입시제도, 동일한 교재, 동일한 대학입학사정 시스템을 가지게 될 것이다. 그렇기에 올해 2022학년도 입시제도의 분석은 향후 3년 입시를 예측해 볼 수 있는 아주 훌륭한 가늠자가 될 것이다.우선 수능영역 수학에서 문이과 선택에 따른 유불 리가 미치는 영향이다. 특히 수시에서 적용하는 등급의 경우 문과 절대열세, 이과 절대강세가 문과 입시생에게 수학포기, 국어, 영어, 사탐 집중 현상으로 나타나고, 그로 인한 국어, 사탐의 등급획득 경쟁의 격화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그렇지 않아도 최근 3년간 국어는 고난이도 출제경향이 지속되고 있고, 사탐은 만점이냐 아니냐로 등급이 갈리는 외줄타기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터에, 등급획득에 가장 유리하다는 영어마저 난이도가 올라가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어서 수능을 향한 전략적 판단과 공부방법이 중요해 졌다.그리고 학생부 비교과 영역의 변별력 축소로 인해 학생부 전형은 내신의 비중이 ‘어쩔 수 없이’ 높아지게 되었는데 이는 입시생에게 역전의 기반을 줄 수 있는 환경이 사라졌다는 점에서 안타까운 현상이다. 그러다 보니 각 대학에서 학생부교과전형마저 수능최저라인을 적용해서 공교육 내신의 불신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이러한 환경에서 수시논술은 중위권 학생들에게는 자신이 원하는 인서울권 대학을 진학하기 위한 훌륭한 무기가 되기 때문에 논술+수능 조합의 전략이 또 하나의 대안으로 부상되고 있다. 특히 수험생수의 급격한 하락으로 인서울권을 제외한 대학들은 웬만큼만 노력하면 갈 수 있다는 생각들이 응집되면서 내신 좋은 학생들의 인서울 집중화 현상을 돌파하는 수단으로 논술전형은 각광받을 만한 대안이 될 것이다.일산 입시나무하이논술 입시전략상담실 김수진문의 031-924-9422 2021-10-29
- 동기부여는 쓰레기다?! 집에 가면 복습을 안 하게 돼요40점대의 점수로 날 찾아온 친구가 있었다.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수업을 시작했다. 그 친구는 수업에 열심히 임했다. 내가 질문을 하라고 해도 더 고민해보고 하겠다면서 혼자 끙끙거리곤 했다. 이대로 라면 실력이 크게 향상될 것이란 기대를 했다. 그래서 숙제 체크 및 복습 체크에 조금 소홀했던 것이 사실이다.시험 전날 직전 보강 수업을 진행했다. 모의고사를 보게 하였더니 너무나 쉬운 문제들을 많이 틀렸다. 심지어 대부분의 문제들은 수업시간에 내가 다루어준 유형들이었다. 원인을 물어봤다. 학생은 말했다.‘죄송해요. 집에 가면 복습을 안 하게 돼요.’혼내봤자 달라지 않는다학원에서 배운 내용들을 계속 틀리는 아이들은 굉장히 많다. 이러한 상황에 대한 해결책으로 나는 과거에 ‘설교’를 했다.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하는 이유’, ‘복습은 안한 네가 얼마나 지금 한심해 보이는 가’ 등의 충격요법을 제시한 것이다. 나는 그것이 해결책이라 믿었다. 하지만 이제는 그러지 않는다. 실천력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이는 효과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사람은 잘 안 바뀐다. 내가 이 학생을 혼내봤자 달라질 것은 없다. 여전히 집에 가면 공부가 안 될 것이고 복습은 더더욱 힘들 것이다. 다그치면 서로 상처만 받을 수 있다. 그리고 학생은 자괴감에 빠질 것이다. 공부는 해야 하는데 집에서 열심히 안하는 자신을 보면서 스스로에게 실망하게 될 것이 뻔하다. 중요한 것은 환경조성이다. 이 학생에게는 ‘학원에 오는 것’ 이 환경 조성인 셈이다.동기부여가 오래 가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다학생들을 혼내고 스스로 공부하게 만들고자 하는 것은 ‘동기부여’에 해당한다. 정규 수업 외의 시간에 학원에 오게 해서 공부를 시키고, 숙제 검사 및 복습을 하게 하는 것은 ‘실천’에 해당한다.과거 나는 동기부여에 모든 것을 쏟았다. 동기부여만 잘 되면 공부가 저절로 된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는 어느 정도 사실이다.하지만 문제는 동기부여가 잘 되기 어렵다는 것이다. 매일 똑같은 환경에서 똑같은 생활에 길들여진 아이들에게 내 쓴 소리가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할까? 누군가에겐 큰 변화를 줄 수 있겠지만 대부분에겐 그렇지 않다. 수업을 들은 그날 저녁과 다음날 정도까지만 약효가 있을 뿐이다! 실천을 할 수 있는 환경 속으로!그렇다면 해결책은 무엇일까? 바로 ‘실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는 일이다. 우선 이 학생의 입장에선 학원에 다닌 다는 것 자체가 일차적인 환경 조성이다. 이후는 학원의 몫이다. 계속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고 도움을 줘야 한다. 숙제 검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수업이 없는 날에도 학원에 불러서 공부를 시켜야 한다. 물론 동기부여도 지속적으로 해줘야 한다. ‘집에 가면 잘 복습해야 한다.’ 고 말하는 것은 효과가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학생 또한 이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자신이 도저히 집에서는 공부를 못할 성격인지 빨리 파악해야 한다. 학원에서 자신을 꼼꼼하게 케어 해주지 못한다면 학원에 케어를 요구해야 한다. 그래도 변화가 없다면 그 학원과 맞지 않다고 생각해야 한다. (이것이 학원의 잘못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공부는 혼자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동기부여만 있다면 쓰레기와 같다!유명한 강연 중에 ‘동기부여는 쓰레기다.’ 라는 영상을 본 적이 있다. 공부에 있어서 늘 동기부여를 강조하던 나는 흥미롭게 영상을 봤다. 강연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대부분의 사람들은 동기부여를 받아봤자 다음날이면 잊게 된다. 결심한 것을 당장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 내일부터 하자라는 말은 의미 없다.’ 이다. 충분히 맞는 말이다. 물론 공부에 있어서 동기부여는 필요하다. 하지만 이것이 행동으로 옮겨지지 않는 다면 무엇인가 잘못된 것이다. 실천으로 옮길 수 있는 다양한 장치들을 마련해야 한다. 공부를 할 수 밖에 없는 환경으로 나를 던져야 한다.동기부여는 쓰레기가 아니다. 하지만 실천이 없다면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것임을 인지하자. 지금 이 글을 읽자마자 바로 해야 하는 일들을 실천하기 바란다! 일산 후곡 아이디수학학원전인덕 원장031-919-8912 2021-08-29
- 한강 행주 ‘황금장어’ 마리아나 해구로 한강 행주 황금장어가 10월 20일 정오 행주산성역사공원 한강에서 출발해 지구에서 가장 깊은 바다, 마리아나 해구의 품으로 떠났다. 한강 행주에 온지 20일만이다. 황금장어는 10월 1일 오전 9시 30분 김포대교 상류에서 박찬수 전 행주어촌계장(63)과 60년 경력 김순호 어부(73)가 내림장어 조업 도중 한강에서 처음으로 포획해 화제가 됐다. 길이 55㎝, 무게 500g의 황금색을 띤 뱀장어로 행주 어부들은 "한강에서 황금뱀장어는 처음이다"고 전했다.희귀한 황금장어와 관련해 ‘방생하자’ ‘비싸게 팔자’ ‘포르말린과 알코올 처리 후 한강도시어부전시관에 영구 보존하자’는 등의 의견이 있었고, 10월 7일에는 일산 한화 아쿠아플라넷에서 매입해 수족관에 전시하겠다는 제안도 있었다. 그러나 행주어민들은 ‘한강의 길조’인 황금장어를 자연의 품인 장어의 고향, 마리아나 해구로 다시 돌려보내는 것이 ‘자연의 순리’이고 ‘인간의 도리’라고 생각해 방생을 결정했다. 방생은 물이 많은 음력 보름 사리 물 때인 썰물 시간에 맞춰 10월 20일 정오에 이뤄졌다. 특히 시대와 문화를 아우른 새로운 형식과 구성을 갖춘 ‘현대식 방생’ 행사가 눈길을 끌었다. 보름달을 상징하는 대형 달항아리(높이 42cm)가 등장했고 장항호 어선 물칸에서 지낸 황금장어가 달항아리로 옮겨져 특수 제작한 하얀 방생카펫길(길이 11m 폭 2m의 면 원단에 장어가 상처 입지 않게 비닐 안감으로 박음 처리)을 따라 한강으로 보내졌다. 행주 어민과 시민들이 하얀 방생카펫을 양 옆에서 나란히 들고 황금장어를 배웅했고 처음 보는 황금장어의 화려하고 신비한 모습에 감탄했다.<신비한 물고기, 한강 행주 황금장어에게 보내는 송별가> 창작 판소리와 함께 배웅경기도장미연합회(회장 정수영)에서 준비한 300송이 친환경 장미꽃잎이 황금장어가 떠나는 길을 동행해 장관을 이뤘고 특별 공연으로 <신비한 물고기, 한강 행주 황금장어에게 보내는 송별가>(작사 송예진 소리 김노경) 창작 판소리가 황금장어가 바다로 가는 길을 끝까지 배웅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하얀 방생 카펫을 지나 강으로 흘러간 황금장어는 이별이 아쉬운 듯 처음에는 주변을 빙글빙글 돌다가 어민의 손길로 20일 동안 머물던 장항호 어선을 지나 유유히 한강으로 헤엄쳐갔다.일본에 항의하는 뜻으로 일제강점기 때 농기에 태극기를 단 전국에서 유일한 성석농악진밭두레패(회장 김수정) 회원들이 황금장어가 김포대교를 지날 때까지 농악을 울리며 환송했고 야외전시장에는 2017년 1월 3일 행주어부가 처음으로 잡아 방생한 한강 최초의 ‘백장어’ 사진 등이 공개됐다. 이날 이은만 전 고양문화원장은 황금장어가 갖는 의미에 대해 “역사 깊은 한강 행주에서의 황금장어 출현은 평화와 부귀를 상징하는 큰 행운이고 황금장어 방생은 욕심을 버린 행주 어민의 큰 결단이다”며 격려했다. 행주어촌계에서는 황금장어를 재현한 길이 55cm의 단호박 ‘황금장어 가래떡’을 시민들과 나누며 황금장어가 무사히 고향, 마리아나 해구로 도착하길 기원했다. 2021-10-29
- 동축, BNC, 랜, RG-316/179 등 특수케이블 제작 전문 용산 전자상가 ‘SAT21’ 용산전자상가 한자리에서 30년 넘게 고객들을 만나온 SAT21은 특수케이블 납품 및 제작, 위성방송 및 IPTV 송수신장비 설치로 유명한 곳이다. 기존 공중파 방송에서부터 위성방송의 수신에 이르기까지 모든 방송시스템 장비와 영상 및 음향기기를 판매하며 설비공사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조선일보와 MBC에서도 문의를 해올 만큼 위성방송 송수신 설비 시스템 구축과 대형 파라볼라 안테나 시공에도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관공서 군 방송사 통신사 기업체 병원 학교 종교시설 등의 방송시스템 구축 및 영상 장비 납품 및 설치를 완료하거나 진행 중이며 전국의 난시청 지역은 물론 각국 주한 대사관 및 아파트 주택 등의 공중파 및 위성방송, IPTV 등의 수신 설비를 도맡아 해오고 있다.CCTV 감시카메라 개인방송용장비 스마트폰 PC 주변기기 등8천여 가지 제품 도소매로 판매 원스톱 쇼핑 가능한 곳SAT21은 8,000 가지가 넘는 제품을 도·소매로 판매하고 있다. 각종 방송장비와 네트워크 주변 기기, 웹캠 마이크 짐벌 캡처보드 등 개인 방송용 장비와 감시카메라 등 CCTV 기자재, 허브 공유기 USB 키보드 등 컴퓨터 주변기기, 블루투스이어폰 메모리카드 어댑터 충전기 등 핸드폰 부자재, 멀티탭 인버터 공구 등 생활용품과 각종 커넥터 및 차량용품까지 셀 수 없이 많은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또한 광HDMI(고화질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 케이블 등 각종 케이블을 취급하며, 케이블 자체 제작도 하고 있다.이곳에서 도·소매 모두 가장 많이 나가는 제품은 케이블 종류. 대형마트에서 찾을 수 없는 다양한 케이블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보안과 안전문제가 대두되면서 감시카메라 등 CCTV 기자재는 오래 전부터 꾸준히 잘 팔리고 있으며, 요즘엔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웹캠과 마이크 등 개인 방송용 장비도 많이 나간다. 특히 유튜버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저렴하고 사용법이 간편한 장비는 물론, 전문 유튜버들이 사용하는 하이엔드 제품도 많이 나간다.용산전자상가는 질 좋은 제품을 눈으로 확인하고 보다 저렴하게 구매하고자 직접 찾는 소비자들도 많다. 이곳 박희관 대표는 “8천 가지가 넘는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며, 같은 퀄리티 제품이 대부분 대형마트보다 싸 일반 소비자들도 많이 찾고 있다”고 전했다. ‘완성도 높은 특수 케이블 맞춤 제작’으로 전국에서 손꼽히는 곳SAT21은 특수 케이블 맞춤 제작으로 전국에서 손꼽히는 곳이다. 특수 케이블은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한데, RF, BNC, SMA, TNC 등과 매우 특수한 종류인 하네스, 미니3핀, 전원부 커넥터 등을 제작·납품한다. 커넥터의 경우엔 수백 종류가 있어 시중에 나오지 않는 제품, 예를 들어 방송용 케이블 등 높은 퀄리티가 요구되는 특수 케이블은 맞춤 주문 제작도 하고 있다.이렇게 특수케이블을 맞춤으로 제작하는 곳은 전국에서 손으로 꼽을 정도로 몇 되지 않는다고 한다. 일반 케이블이 아닌 특수 케이블은 제작하려면 매우 숙련된 기술력이 요구되기 때문이다.박 대표는 “제작 기술자의 숙련도에 따라 완성 케이블의 퀄리티가 달라진다. 예를 들어 제작한 케이블에 작은 흠이라도 있으면 송신하는 영상에 아지랑이 같은 게 보일 수 있다. 방송 콘텐츠를 최고의 화질로 구현해 송신하려면 케이블의 질이 그만큼 중요한데, 우리처럼 30년 이상 다져진 고도로 숙련된 기술력을 갖추고 맞춤 제작을 하는 곳은 전국에서 아주 드물다”고 말한다.특수케이블은 또한 커넥터도 특수하기 때문에 이에 관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곳이 많지 않다. 일례로 군용 커넥터는 매우 구하기 힘든 자재인데, SAT21은 커넥터 공장과 협업을 통해 다량의 제품을 보유 또는 제작하고 있다.고급 및 특수 케이블 이외에 가볍고 쉬운 케이블 제작이라도 과거엔 인건비가 저렴하여 엔지니어들이 현장에서 직접 케이블을 제작해 공사까지 진행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급격한 인건비 상승으로 현장에서 케이블 제작이 어렵게 되면서 오히려 제작을 의뢰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는 것이 박 대표의 설명이다. 소비자가 원하면 직접 제품 테스트 후 구매도 가능 & 철저한 AS까지30년간 다져온 신용과 신뢰가 코로나에도 끄떡없게 하는 힘요즘 국내 최대 규모 전자제품 단지인 용산전자상가도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SAT21은 우직하게 한자리를 지키며 영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박 대표는 “30년간 고객들에게 심어준 신용과 신뢰감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것 같다. 또한 시장의 흐름과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며 특수 케이블까지 제작하는 등 노하우와 기술력, 전문성을 쌓아 왔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 모두를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가 제품일지라도 질에 있어 문제가 없는 제품, 같은 가격이라도 좀 더 질이 좋은 제품을 공급하려 하고 있다”고 전했다.SAT21은 제품에 대한 확신이 없는 소비자가 방문하면 직접 테스트를 해보도록 한 후 판매하고 있으며 사후 관리(A/S) 또한 철저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가 원하는 물품은 되도록 모든 것을 구해드리자”라는 운영 모토를 가지고 서비스에 임하고 있다.위치 서울시 용산구 청파로112 나진상가 15동 101, 102호문의 02-701-2235 2021-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