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23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패기와 위트 넘치는 젊은 작가들의 사진전 헤이리 써니갤러리 <개입에의 충동> 헤이리 써니갤러리에서는 6월 13일까지 김정현, 최세은, 이상재, 박승훈 작가의 사진을 통해 그들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장을 마련한다.「전시 <개입에의 충동>은 사진이 재현과 해석의 틀을 제공하는 매체로서 현실과 예술에 개입하려는 충동의 지점을 모색한다. 개입(intervention)은 주체와 객체 사이에 끼어드는 행위이다. 이것은 단순히 하나의 텍스트나 원본에 이질적인 존재를 차입하거나 빼고 덧붙이는 행위를 넘어 존재와 사물들 사이의(inter) 관계가 이미 전제되는 인식적 창조의 행위이어야 한다. 그 행위가 예술적 차원으로 ''개입''되었음을 느낄 때 우리는 비로소 개입의 행위가 단순한 인위적 참조행위가 아닌 존재와 사물들의 인식적 관계망을 새롭게 짜는 실천임을 체험하는 것이다. 전시에 참여하는 네 명의 젊은 사진가들은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각자의 방식으로 현실과 또 다른 현실을 재현하고 각각의 내러티브를 만들어 내는 실험을 보여준다. 이들에게 있어 작가와 사진, 현실 사이에서 구축되는 또 다른 이야기들은 매우 비균질적인 개입을 통과한다. 이들의 개입은 작가적 지각의 과정을 통하기도 하고, 기술적 과정을 거치기도 하며, 중성적이거나 편집증적이기도 하고, 심리적이거나 인식적이기도 하다. 어떤 방식이든 그들은 ''개입에의 충동''을 공유한다. 현실의 틈틈 사이를 새롭게 구축하거나 해체하는 이 충동은 ''사이''의 관계를 살짝 혹은 마구 흔들고 흐트러트리며 ‘다른 이야기(another narrative)’를, 비균질적 현실을 재현하려는 작가적 충동이기도 하다. 」-현지현(예술기획)평론 중에서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1
- 명지병원 암통합치유센터 오픈 국내최초로 암 조기발견과 치료, 치료 이후의 생활까지 도와 국내 최초로 암의 조기 발견과 치료, 그리고 암 극복 이후의 삶까지를 총체적으로 지원하는 관동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 암통합치유센터가 오픈했다. ‘암의 치료를 넘어 치유와 아름다운 삶까지 책임진다’는 목표로 설립된 암통합치유센터(Integrative Cancer Healing Center)는 한국인의 대표적인 8대 암전문진료센터와 4개의 특수 클리닉, 통합적 다학제 진료 등을 통한 최상의 진료시스템을 갖추었다. 또 최신의 PET-CT를 비롯해 선형가속 방사성치료기 및 시뮬레이션 CT 등 최신의 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자연친화적 환경의 항암주사실과 질환별 진료실과 다학제 진료실, 재활치료실 및 교육실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있다. 이와 함께 외모관리실을 별도로 두어, 유방암환자나 항암치료환자들의 외모관리 상담과 헤어 및 보형물 등에 대한 지원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암재활클리닉을 비롯하여 정신건강클리닉, 완화의학클리닉, 영양관리클리닉 등 암 치유와 뗄 수 없는 4개 특수클리닉에서는, 암 환자의 통증 감소와 운동, 스트레스, 불안, 식이관리 등에 대한 전문적인 돌봄을 제공한다. 특히 기존의 암센터가 암 질환 치료에만 집중하던 것에서 더 나아가 암의 진단과 치료는 물론, 치료 중의 생활관리, 완치 후 라이프스타일까지 도와주는 ‘통합치유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1
- 잉글리쉬앤과 SPC대학이 함께하는 ‘Global English Camp’ 잉글리쉬앤과 목동차일드유에서 주관하는 ‘Global English Camp’가 7월 14일부터 6주간에 걸쳐 진행된다. 캠프장소는 필리핀 SPC대학교 부설 어학센터이며, 대상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이다. SPC 대학 영문학과 교수진과 어학센터 교수진이 주축이 되어 커리큘럼을 만들고 운영하기 때문에 사설 어학원에서 배우는 것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수업은 일대일 맨투맨 수업 4시간, 4명이 진행하는 그룹수업 2시간, 영어일기쓰기 1시간, 영어 리닝 및 스피킹 수업 1시간, 수학 1시간(주4회)씩 진행되며, 다양한 액티비티수업 및 현지 체험 학습도 진행한다. 등록은 6월 10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문의 02-2686-05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1
- 직장맘이 알아 두면 좋은 소식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을 아시나요? 올 초 이민규·김린 부부는 딸아이 입학을 위해 이사를 단행했다. 맞벌이 부부라 오전 등교는 물론 방과 후 아이를 돌볼 일이 막막했는데, 이를 해결해주는 고마운 학교가 있다고 해서이다. 이들 부부의 시름을 덜어준 것은 바로 ‘엄마품 온종일 돌봄 교실’. 맞벌이 가정과 저소득층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학교에서 아이들을 돌봐주는 서비스이다.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은 뭐? 올 3월부터 전국 1000곳에 설치된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이하 온종일 돌봄교실)’은 종래의 ‘초등 돌봄교실’을 확대한 개념이다. 기존의 방과 후 돌봄 교실의 시간대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확대해 맞벌이 가정의 자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고양교육청 정재은 장학사는 “온종일 돌봄 교실은 전문 보육교사의 지도아래 아이들의 식사는 물론 생활지도, 기초 학습 등 다양한 보육·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합니다. 유치원 및 초등학교 단위 운영, 유치원·초등학교를 연계해 지역 여건에 맞도록 프로그램을 꾸리기도 합니다” 라고 설명했다. 고양시 가좌초·대화초·송포초 운영 우리지역에서 ‘온종일 돌봄 교실’을 운영하는 학교는 세 곳이다. 바로 가좌초·대화초·송포초. 운영프로그램과 비용은 학교별 여건에 따라 차등이 있다. 학부모 부담 비용은 맞벌이 가정의 경우 최소한의 식비와 교구비 정도이고, 저소득층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대상은 저소득층, 한 부모 가정, 셋째 자녀, 맞벌이 가정에 우선권이 있다. 돌봄 교사는 전문 보육교사로 사회복지사 2급이나 보육교사 2급 소지자, 혹은 이에 준하는 경력자이다. 고양교육청 정재은 장학사는 “온종일 돌봄교실은 경제적 부담이 적을 뿐 아니라, 아이를 안전하게 맡길 수 있어 학부모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습니다. 현재 예산과 시설 등의 이유로 돌봄 교실 정원이 제한적이지만, 예상보다 수요가 많다면 확대할 필요는 일을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문의 031-900-2842대화초등학교 ‘햇살 가득 무지개 교실’“엄마 품처럼 따뜻했으면 좋겠어요”“보람이 있습니다. 보육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몇몇 아이들이 있었는데, 아침마다 따뜻한 밥 먹이고, 포근한 엄마 마음으로 돌보니 금세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표정도 밝아지고, 학교적응도 잘하고, 성적도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그리고 여느 맞벌이 가정의 외동이들은 사회성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정희정 교장 선생님)대화초 온종일 돌봄 교실은 집처럼 따뜻하다. 알록달록 파스텔톤의 인테리어는 아이들의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하고, 한쪽에 마련된 조리실은 푸근한 마음마저 들게 한다. 대화초에는 보육보금자리와 엄마품 온종일 돌봄을 합하여 2반이 있다. 이중 이른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온종일 있는 아이는 8명이다. 보육교사는 아침반, 1·2학년반, 3·4학년반으로 3명이며, 각 담당 교사와 조리사가 있다. 이정순 교사는 “원래 온종일 돌봄 교실은 저학년 중심으로 운영되나, 얼마 전 3-4학년 반을 증설했습니다. 이 교실에는 아이들이 집처럼 편히 쉴 수 있는 휴식 공간도 따로 마련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방과 후 프로그램은 동화구연이나 음악 줄넘기 등 활동적인 수업부터 영어회화, 독서논술, 미술 등으로 다양하다. 사이에 간식 시간도 있다. 조숙영 보육교사는 “아이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합니다. 그 다음이 교육이지요. 학습은 선행까지는 힘들더라도 숙제와 준비물, 학교 정규 수업을 따라 갈 정도로 봐 주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문의 031-911-0002가좌초등학교 ‘꿈뜨락’“우리 아이들 안전이 최우선이죠”“엄마들의 가장 큰 걱정인 아이들의 안전을 고려해 학부모 동행 귀가를 원칙으로 하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은 아이들은 보육교사가 직접 집까지 데려다 줍니다. 학원으로 데려다 주는 아이도 있고요”(황승옥 교사)가좌초는 1,2학년 교실을 리모델링해 돌봄 교실로 사용하고 있다. 물론 아이들이 쉴 수 있는 아늑한 공간은 따로 마련돼 있다. 신발장과 개인사물함까지 전체적으로 깔끔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가좌초는 보육보금자리반 2반과 온종일 돌봄교실 1반으로 총 3반이 운영되고 있다. 이른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온종일 있는 아이는 모두 14명이다. “수요가 많은데, 시설부족으로 맞벌이 가정과 다자녀 가정, 그리고 저소득층을 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황승옥 교사의 설명이다. 가좌초의 온종일 돌봄교실은 교육 프로그램이 활성화 되어 있다. 원어민 영어부터 동요, 동화, 신체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이미혜 보육교사는 “안전이 제일 중요하고, 그 다음이 직장엄마들이 챙기지 못하는 것들을 보충해주는 일입니다. 과제나 준비물. 그리고 아이들의 영양을 고려해 먹거리에 특히 신경을 씁니다” 라고 전했다. 문의 031-922-6040송포초등학교 ‘꿈누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어요”“아이들을 안전하게 돌보는 일이 제일 중요하지요. 몸과 마음, 두 가지 모두 안전한 것이요. 아직은 엄마 손길이 필요한 우리 아이들의 마음이 다치지 않게 잘 살피고 있습니다.” (김경란 보육교사) 송포초도 온종일 돌봄교실 내에 조리실과 휴식공간이 있다.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배려가 느껴지는 부분이다. 각종 교육 자료와 카프라, 블록 등의 놀이 교구도 잘 정리되어 있다.송포초는 보육보금자리와 엄마품 온종일 돌봄을 합해 24명으로 1반이 운영되고 있다. 이른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온종일 있는 아이는 모두 7명이다.미술심리치료사이기도 한 김경란 보육교사는 “일주일에 한번 미술심리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보통 나무는 자기 자신인데, 정체성 확립이 안 된 아이들은 나무를 여러 그루를 그리기도 합니다” 라고 설명했다.아이들은 미술심리 이외에도 국악과 주산, 암산, 영어, 게임식 한자, 종이접기 등 다양한 수업을 한다. 김경란 보육교사는 “학습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별 지도를 하기도 합니다. 받아쓰기가 안 되는 몇몇 아이들이 있었는데, 지금은 혼자서 학습이 가능합니다”라고 전했다. 문의 031-923-00 2011-06-11
- 2012입시, 논술은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기 위한 열쇠 “자기에게 유리한 전형 찾고, 꾸준히 첨삭하여 자기사고를 키워라! 2012 대입 수능은 많은 중상위권 수험생들에게 대학 합격을 확보해주는 결정적인 변수가 되기 어렵다! 게다가 상위권 대학을 준비하는 반수생이나 졸업생들의 2012 입시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수능에서의 자신의 표준점수나 백분위를 예측하기 더욱 어렵게 되었다. 따라서, 이제까지 크게 준비하고 싶지 않았던 수시 전형에서 학생들의 명암이 갈릴 가능성이 크다. 이미 올해 초에 예상한 바지만 6월 평가원 시험이후 학생들의 불안과 걱정은 점점 더 증폭되고 있다. 이런 상황일수록 자신의 강점을 잘 살려 수시와 정시의 준비에 임해야만 이번 겨울을 편안한 마음으로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6월 평가원 모의고사 결과로 예측한 2012 입시결과 이번 6월 평가원 모의시험은 69만 9859명이 응시하였다. 2012수능 응시자는 70만 명을 훨씬 상회할 전망이다. 또한 수험생들이 결코 자신의 과목별 등급을 장담하기 어려운 대혼전이 될 것은 이번 평가원 결과로 충분히 예견가능하다. 언어 수리 외국어 영역에서 최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실수를 하지 않은 경우에는 3개 영역 모두 100점을 받은 경우가 많았다. 이와 같은 평가원의 ‘평가포기’로 인해 2012 수능의 결과 또한 답답할 것이라는 것은 명확해지고 말았다. 언수외 모두 100점을 받아도 연세대나 고려대 정시에 합격하지 못하는 수험생이 많이 나타날 것이다. 재학생 중 우수한 학생들을 차치하더라도 지금 유력한 재수학원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정시 정원을 초과하는 수의 N수생들이 이번 모의고사에서 언수외 모두 100점을 받았다. 이런 상황에서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려면 수시지원을 심각히 고려해야 할 필요성은 커지고 있다. 2012 수시의 성공적 지원 전략 2012 학년도 수시 전형은 대폭 간결해졌다. 논술시험을 통해 합격할 수 있는 일반전형, 자신의 차별화된 경력을 바탕으로 지원하는 특별전형(글로벌 전형포함), 각 대학별 특성에 부합하게 지원할 수 있는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대별된다. 먼저, 수시 논술 전형은 당초 발표보다 인원이 줄어들었지만 지난해 논술로 실제로 합격한 인원보다 훨씬 많은 수험생이 주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모집 정원이 확보되었다. 따라서, 꾸준히 여름 동안 자신의 글을 첨삭하고, 자신의 사고를 키워나간다면, 정시에는 접근하지 못하는 학교에 합격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연세대와 고려대는 수능 최저기준과 우선선발기준을 만족시키는 것으로 변별력이 생기지 않게 된다. 논술이 결정적인 당락의 변수가 된다. 성균관대의 경우에도 내신보다 수능과 논술로 일반전형 합격자가 가려질 전망이다. 한양대도 정책학과와 파이낸스 경영과 같은 학교의 대표학과가 논술로 합격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졌다. 중앙대도 이번 2012학년도 입시에서 논술로 쉽게 합격할 수 있는 대표적인 명문대에 속한다. 글로벌 전형은 특별 전형 중에서 올해는 필히 놓치지 말아야 될 전형이다. 특히 수능의 변별력이 약해지는 경우, 연세대,고려대, 한양대 등 명문대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복수지원을 고려해 보아야 한다. 자신만의 조건과 특별한 체험을 입학사정관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학생들은 입학사정관제가 또다른 탈출구가 될 수 있다. 연세대와 고려대 등 명문대학에서 이 전형의 모집인원을 크게 늘리고 있고 지원자들이 잘 모르는 전형도 많아 학교 선생님이나 조언자의 도움을 받는다면, 비교적 수월하게 수험생들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2012 수시 지원시 주의할 점 이번 수시에서는 정보를 정확히 알고 필요한 요소를 여름동안 잘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준비와 대학의 기준이 얼마나 부합하는지 살펴가면서 지원여부를 결정해야 합격이 가능성이 더 커진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1
- 일산동 정지민 독자 추천 맛집 ‘프로방스 치킨 숯불구이’ 쫄깃~ 담백한 ‘소프트치킨누들’ 맛보세요 오랜만에 프로방스로 향했다. 언제나처럼 길게 늘어선 차들. 주차장을 방불케 하는 곳을 지나 한참 만에 프로방스에 도착했다. 정지민 독자가 추천한 맛집 ‘치킨 숯불구이’는 주차장 쪽에 위치하고 있다. 안으로 들어서니 역시 프로방스풍의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특히 높은 천정과 등이 눈에 띄는데, 가운데 있는 분수도 꽤 멋스럽다. 깔끔하게 차려진 프로방스 접시는 갖고 싶을 만큼 마음에 든다. 쭉 둘러보니 연인이나 가족 단위의 손님이 많다. 부모님을 모시고 나들이 나온 대가족도 보인다. 입체적으로 잘 꾸며진 메뉴판에서 ‘소프트치킨누들’과 ‘스파이시 핫 치킨덮밥’을 주문했다. 닭요리 전문점이지만 샐러드, 덮밥, 면 요리까지 있다. 가족이나 연인이 즐겨 찾는 곳이라 그런지 다양한 세트 메뉴와 단품요리가 알차게 준비되어 있다. 주문한 ‘소프트치킨누들’은 쫄깃한 우동 면에 닭 가슴살과 신선한 야채가 곁들여진 면 요리이다. 닭고기는 오븐으로 굽고 소스를 발라 다시 한 번 숯불에 굽는다. 그래선지 군더더기 없이 담백한 맛이다. 향긋한 숯불향이 나는 거 같기도 하다. 간장 소스라 맵지 않고, 우동 면과 어우러져 부드럽다. 얇게 썰어 올린 양파는 사각사각 씹히는 느낌이 좋다. 가격도 8900으로 착하다. 함께 나온 ‘스파이시 핫 치킨 덮밥’은 매콤한 밥 위에 바삭한 치킨가스가 올려져있다. 계절감을 나타내는 봄 새싹은 식욕을 자극한다. 상큼하고 매콤한 느낌이랄까. 건강식으로 먹기에 그만일 듯하다. 밑반찬은 깍두기와 양배추 피클로 아주 단출하다. 부족하면 직접 가져다 먹으면 된다. 정지민씨는 “프로방스 치킨숯불구이는 국내산 하림 닭고기를 사용해 믿을 수 있죠. 현재 봄맞이 이벤트로 단호박 크림 스파게티와 치킨토마토스파게티, 떡갈비 스테이크 등 세 가지 스페셜 메뉴를 선보이고 있는데, 특히 아내와 딸아이가 좋아합니다”라고 전했다. 메 뉴 : 치킨숯불구이, 치츠 쪽립, 퓨전치즈닭갈비, 쇠고기 덮밥, 스위트소이 치킨덮밥, 스파이시 치킨덮밥, 치킨카레덮밥, 소프트치킨누들, 스파이시치킨누들, 씨푸드스파아시누들 등 위 치 :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 82-1 휴 무 : 연중무휴 영업시간 : 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 주 차 : 주차가능 문 의 : 031-941-327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1
- 턱관절 질환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턱관절 질환, 장치치료와 행동요법으로 조기에 치료 입을 벌릴 때 ‘딱딱’하는 소리가 난다거나, 양측이 동시에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한쪽이 걸린 듯한 느낌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은 의외로 상당수다. 김지영(가명, 30세)도 이와 같은 경우였다. 하지만 소리 외에 특별한 불편감은 나타나지 않아 그냥 지내던 중, 최근 들어 업무로 인한 과로와 스트레스가 쌓이며 소리가 나는 것 뿐 아니라 입을 벌리거나 씹을 때 소리가 나는 쪽 귀 앞이 아프기 시작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얼굴 부위에 긴장도 증가되었으며, 간헐적인 두통도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러다 낫겠지 하며 진통제를 복용하여 보았으나, 증상은 쉽게 없어지지 않았다. 고민하던 김씨는 직장 동료의 추천을 받아 치과 구강내과에 내원하여 자세한 검사를 받은 결과 턱관절 디스크 위치의 문제 및 저작근육 부위의 문제를 진단 받았다. 면밀한 상담 후 행동조절, 물리치료, 약물치료 등을 시행한 결과 증상은 많이 좋아 졌으나 기상시 얼굴 부위의 긴장도가 나타나는 빈도가 줄어들지 않고 있어 교합안정장치 치료를 고려 중이다. 김씨의 경우 증상을 비교적 조기에 발견하여 좋은 치료 결과를 얻고 있으며, 대부분의 턱관절 질환 환자의 경우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수록 회복이 빠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턱관절 질환에 관해 잘 모르고 있어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턱관절 질환의 치료 중 물리치료 및 장치치료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자.턱관절 질환의 물리치료행동요법의 철저한 병용과 동반시 치료 효과가 높아짐 턱관절 질환에 대한 진단 과정을 거치면 본격적인 치료에 들어가게 된다. 물리치료의 경우 다른 관절이나 근육에 시행하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나타낸다고 생각하면 된다. 관절이나 근육부위에 일어나는 과부하나 외상 등으로 인한 염증 및 통증유발물질의 양을 줄여줌으로서 효과가 나타난다. 가장 알기 쉬운 물리치료로는 우리가 흔하게 알고 있는 온습포가 있다. 깊게 침투하는 열자극은 아니지만 근이완 및 통증 저하 효과가 있다. 집에서도 비교적 손쉽게 시행할 수 있어 본인이 수시로 시행할 경우 대부분 치료 효과의 증가를 나타낸다. 깊은 열자극으로는 초음파치료 등을 고려할 수 있으며 전기침이나 경피하 저주파자극 등을 이용하여 통증조절에 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다. 발통점주사라고 하여 근육통이 오래 지속된 경우 생기는 발통점이라는 구조에 국소마취제를 주입하여 발통점의 파괴 및 통증조절을 기대할 수 있는 치료도 있으며 경험이 많은 숙련된 치과의사에 의하여 시행될 경우 보다 훌륭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하악 운동 범위가 통증이나 관절걸림 등에 의하여 제한된 경우 관절 운동 범위를 늘리기 위한 수조작술도 고려할 수 있으며, 역시 숙련된 치과의사에 의하여 시행되어야 한다. 물리치료의 경우 관절이나 근육에 가해지는 나쁜 힘의 원인을 없애주지는 못하지만, 원인에 대한 조절을 목적으로 하는 행동조절 및 뒤에서 설명할 장치치료와 동반할 경우 좋은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약물치료에 비해 속쓰림이나 졸려움 등의 부작용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턱관절 질환의 장치치료반드시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여 정기적인 체크가 필요함 턱관절 질환에 이용하는 장치치료로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대표적인 것으로는 교합안정장치가 있다. 다른 부위의 근육, 뼈, 인대 등이 아플 때에도 기타 운동을 허용하지 않고 완전히 고정하는 것은 큰 도움을 주는 경우가 많다. 타 부위에 골절과 같은 심한 외상이 있어도 무차별적인 수술보다 석고붕대 등에 의한 고정으로도 치료효과를 보는 경우를 이미 많은 경험을 통하여 알고 계실 것이다. 턱관절 질환의 경우에도 턱을 전혀 움직이지 못하도록 고정을 한다면 손상받은 인대나 근육 등의 치유는 보다 빨라질 가능성이 높겠으나 얼굴의 특성상 식사나 대화 등을 위하여 완전한 고정을 하는 방법은 쉽지 않다. 그러므로 치과에서는 찰탁식의 교합안정장치를 주로 이용한다. 교합안정장치는 착용하고 있을 때는 관절이나 근육 부위에 과도한 힘이 가지 않도록 턱의 위치를 잡아주는 역할을 하며 빼고 있으면 일반적인 정상 생활을 할 수 있다. 장치의 착용 시간 및 마모 등의 변화에 따라 교합변화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치과 내원을 위한 장치 조정 및 착용 시간및 방법에 대한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장치는 기성품이 아니라 개개인의 구강상태에 따라 모두 다르게, 정밀하게 만들어지며 일반적으로 3개월에서 6개월간 사용하게 된다. 그 외에 전방재위치장치나 연질교합안정장치 등 턱관절 질환의 치료를 위한 다양한 장치치료 방법이 있으며, 경험이 많은 의사의 적절한 진단 후 결정된다. 앞에서도 반복적으로 말했지만 턱관절 질환은 조기에 대응하여 진단 및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혹시라도 턱에서 소리가 나면서 입을 벌리고 다물 때 아프기 시작했다면 증상이 커질 때까지 방치하지 말고 치과 구강내과에 내원하여 검사 및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바람직하겠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1
- 본가갈비, 평일 점심특선 LA갈비가 ''7000원'' 최상급의 갈비만을 엄선하여 사용하는 덕이동 ''본가갈비''에서 평일점심특선 LA갈비를 1인분 7000원에 제공하고 있다. 점심특선 메뉴는 LA갈비와 된장찌개, 공기, 샐러드를 포함한 5가지 밑반찬이 제공되며, 평일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로 2인 이상 주문이 가능하다. 그 외에도 본가만의 양념에 재운 양념갈비, 풍부한 육즙이 부드럽게 씹히는 꽃살, 육질이 연하고 육즙이 살아 있는 소갈비살과 갈비찜, 갈비탕, 우거지탕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본가갈비는 얼리지 않은 최고 등급의 갈비만을 취급하고 천연재료로 숙성을 한다. 또한 냉면은 본가만의 배합기술로 직접 반죽하여 조리를 하고 있다. 마치 공원에서 갈비를 먹는 것처럼 잘 꾸며진 정원과 입구에 들어서면 엄마소와 아기소 동상이 눈에 띠는 곳이다.1-923-365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1
- 대한민국 사진대전 13회 수상작가의 명품 강좌 〈미산 사진교실〉에선 누구나 사진작가가 될 수 있다!! 사진은 누구나 카메라만 있으면 찍을 수 있지만, 작품사진은 누구나 쉽게 찍을 수 없는 것. “나도 멋진 작품사진을 찍고 싶다”는 이들이 늘고 있는 요즘, 그런 인기도를 반영하듯 각 문화센터 사진 강좌는 일찌감치 마감되는 과목. 하지만 사진 강좌라고 해서 다 같은 사진 강좌가 아니다. 주엽동 강선마을 8단지 상가에 문을 연 ‘미산사진연구소’는 〈서울대공원 동물사진작품집〉〈취미생활 사진기법〉 〈나도 사진작가가 될 수 있다〉의 저자이자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 전문사진강사, 전국사진공모전 심사위원인 미산 이우탁 선생이 직접 강의하는 명품 사진 강좌. 처음 사진에 입문할 때부터 제대로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사진 찍는 기술만이 아닌 기초이론부터 탄탄히, 쉽게 만날 수 없는 명품 강좌 이우탁 소장은 대한민국사진대전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경기도사진대전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고양지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또 제42회 한국사진문화상(출판부문), 대한민국사진대전 13회 입선 및 6회 특선 등 다수의 수상 경력과 제1회 서울88올림픽기념 동물사진개인전, 제2회 서울랜드 초청 동물사진초대전, 제4회 고양시 초청 중국비경 사진초대전 등 수많은 개인전과 초대전에 참여한 바 있다. 현재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 전문사진강사, 전국사진공모전 심사위원을 맡고 있는 이 소장은 사진경력 40여 년의 중견 사진작가. 최근에도 공주연꽃사진공모전 심사위원장, 청주전국사진공모전 심사위원장 등 전국의 유명사진공모전의 심사위원장으로 초빙되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대한민국 국전에 추천작가가 되려면 12점의 작품을 출품해야 하고 추천작가 5년간 연속 작품을 출품해야 초대작가로 인정받아 비로소 국전심사위원이 될 수 있음을 감안할 때 2006년 국전 심사위원이 된 이 소장의 이력은 사진계에서는 전설이나 다름없을 정도. 특히 저서〈나도 사진작가가 될 수 있다〉는 전문서적임에도 벌써 5판째 1만 5000여 권이 판매된 베스트셀러. 사진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노하우로 사진 촬영요령 36가지 등 일반인도 쉽고 재미있게 ‘사진’과 친해질 수 있도록 가이드 해 ‘사진교과서’라 불릴 만큼 인기를 누리고 있다.한국프로사진협회에서 강사로 초빙할 정도로 유명한 ‘미산’의 명품 강좌 이미 미산사진교실의 수강생들을 통해 “왕초보이거나 작품사진을 꿈꾸는 모든 수강생들에게 작가반열에 오를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해 준 체계적이고 전문성 있는 강의”로 인정받고 있는 미산사진교실. 수업은 2개월 과정의 기초반(중 고급반)과 6개월 과정의 작가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초반은 현장촬영 중심의 기초이론과 실기를 병행해 작품성 있는 사진을 찍도록 진행된다. 어떤 것이든 처음 시작부터 잘 배우지 못하면 나중에 잘못된 습관을 고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 이 소장은 “특히 사진작업은 기술 몇 가지 안다고 잘 찍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실기와 함께 이론무장도 철저히 다져져야한다”고 강조한다. 공모전 입상을 목표로 하는 작가반은 올해 초 열린 제천전국사진공모전에서 수강생 8명이 수상을 하면서 이미 강의의 수준과 내용이 검증된 바 있다. 이 소장의 명품강좌는 사진에 관한 한 나름대로의 프로의식을 갖고 있는 ‘한국프로사진협회’에서조차 강사로 초청해 강의를 들을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런 만큼 미산의 명품강좌를 우리 지역 가까운 곳에서 들을 수 있다는 것은 행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렇듯 이우탁 소장의 사진 강좌는 젊은 사진경력으로 카메라 조작시술만을 전수해주는 강의와는 분명 다른 차별점있다. 첫째 이소장이 40여 년 동안 갈고 닦은 사진철학, 창작요령 및 기술을 직접 배울 수 있기 때문, 둘째 촬영장소 이동 중 당일 촬영에 대한 중점 촬영요소, 요령을 사전 교육하고 촬영한 사진에 대한 품평, 브리핑, 색상조절과 같은 작품방법을 꼼꼼하게 지도한다는 것. 셋째 공모전 입상을 희망하는 예비 작가를 위해 현장에서 연출을 통한 작품사진 촬영을 맞춤지도 한다는 것. 특히 강의 중 직접 찍은 사진들을 스크린을 통해 바로 영상으로 보여줌으로써 교재에 국한되지 않고 입체적인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단편적인 카메라 조작방법만 가르치는 사진 강좌와는 품격이 다른 강좌를 진행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하는 이 소장은 지금까지 작가로서 쌓아온 노하우를 모두 ‘미산사진교실’을 통해 풀어 놓을 계획이라고 한다. 감동이 있는 사진, 작품성 있는 품격 있는 사진을 원한다면 ‘미산사진교실’의 문을 두드려보자!! www.misanphoto.com 문의 031-916-09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1
- 기타레슨 전문 스쿨 - 지기타 (JI GUITAR) 즐길 마음만 있다면, 나도 가수다 기타 열풍이 거세다. 최근 세시봉 7080 음악이 방송되면서 남녀노소 구분없이 통기타 음악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이젠 직접 기타를 들고 연주하며 노래하게 만들어 버리고 있다. 뿐만 아니다. 케이블 방송 슈퍼스타 K 출신 장재인이 기타를 들고 그녀만의 독특한 음악을 선보였던 무대, 최근 화제의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에서 윤도현 밴드처럼 힘과 카리스마가 전해지던 일렉기타 연주는 기타에 대한 열망을 더욱 부풀어 오르게 하고 있다. 이쯤에서 당신도 한번쯤 나도 기타 한번 배워볼까? 라고 생각을 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음악에는 전혀 문외한인데다 감각까지 없어 선뜻 용기를 내지 못하고 있다면 결코 두려워하지 마시길. 음악은 전 세계, 전 시대를 아우르는 공통 언어. 당신도 누릴 수 있는 자격이 충분하다. 지기타 기타 레슨 스쿨은 이처럼 기타에 대한 열정은 있지만, 선뜻 용기를 내지 못하는 이들에게 기타의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마련된 공간이다. 누구에게나 개방된 음악 문화 공간 지기타 기타 레슨 스쿨의 노창국 대표는 “음악 학원이라기보다 음악을 사랑하는, 배우고 싶은 사람들의 작은 놀이터를 마련하고 싶었다”고 했다. 환한 색감으로 깔끔하게 인테리어된 실내는 들어서면 저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분위기를 갖고 있다. 개별 연습 공간들이 마련돼 있어 수업 집중이 더욱 잘 될 것 같다. 주1회~3회 레슨을 기본으로 하지만, 언제든지 지기타를 찾아 연습할 수 있다. 오픈 시간 내라면 기타를 치고 싶을 때, 기타 음악이 듣고 싶을 때, 혹은 지나가다가도 잠깐이라도 찾아올 수 있는 개방된 음악 공간이다. 노창국 대표는 “음악은 누구나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즐겨야 진정한 음악을 하는 거다”라고 실력보다 마음가짐을 먼저 강조한다. 도,레,미,파,솔,라,시,도 음표를 읽지 못해도 괜찮다. 악보는 그저 악보일 뿐 배우면 그만이다. 노창국 대표는 “음악을 배우러 왔다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음악을 도통 몰랐거나, 악보를 읽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음악을 하고 싶다는 용기와 도전만으로도 충분하다. 그 마음이면 누구나 배울 수 있는 것이 음악이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수강생의 스타일이나 취향에 맞게 원하는 곡 혹은 정해진 곡들을 차근차근 마스터하는 방식으로 1:1 레슨이 이뤄진다. 하지만 일방적인 교습이 아니라, 음악적인 교감을 충분히 이룰 수 있도록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레슨이 이뤄진다. 노창국대표는 “강사들에게 강조하는 점은 실력이나 진도가 아니라 사회성, 친밀감이다. 지기타 레슨 스쿨 수업은 음악으로 하나가 되는 즐거운 시간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직장인들이나 성인들의 경우, 레슨 시간을 정해 놓으면 참여하는 데 어려움이 많기에 원하는 시간에 배울 수 있도록 일정을 맞추어준다. 음악이 취미가 되려면 먼저 즐거워야 하는데, 정해진 레슨 시간을 맞추지 못해 스트레스가 되는 일이 절대 없어야 하기 때문이다. 지기타 기타레슨스쿨에서는 통기타, 일렉기타, 베이스기타, 우쿨렐레 등을 배울 수 있다. 전문 드럼 레슨스쿨, 닥터드럼과 함께 위치 지기타 기타레슨스쿨은 전문 드럼레슨업체인 닥터드럼과 함께 위치한다.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서비스로 학생, 직장인부터 주부와 실버 세대들, 남녀노소 모두 닥터 드럼을 찾을 수 있고, 실제 회원들의 연령층도 다양하다. 닥터드럼을 공동 운영하고 있는 노창국 대표는 특히 기타와 드럼을 동시에 배우면 장점이 크다고 전한다. “ 요즘에는 1인 1악기 시대를 지나 1인 2악기 시대가 되는 것 같다. 적어도 두 가지의 악기의 기초 연주법 정도는 배워둔다는 얘기다. 특히 멜로디악기인 기타와 리듬악기의 대표 격인 드럼은 음악적인 조화가 뛰어난 악기로, 함께 배우면 리듬감을 비롯한 음악적인 교육 효과가 크다” 노창국 대표는 닥터 드럼도 지기타 레슨스쿨 마찬가지로 음악을 사랑하고, 사람들과의 만남을 즐기려는 이들이 찾는 곳이라고 먼저 설명했다. 딱딱해지기 쉬운 교재 중심보다 수강생 스타일과 취향에 맞게 지도가 이뤄지며, 정기 발표회, 밴드 활동 등 다양한 친목 활동등도 진행하고 있다. 자신만의 노래와 연주로 관객을 웃고, 울리는 명가수의 멋진 무대는 스킬보다 그 가수의 진정성이 음악에 녹아났기에 가능한 일일 것이다. 진정 음악을 즐길 준비가 되었다면, 지기타로 향해보자. 당신을 기다리는 음악 세계는 기대보다 훨씬 괜찮을 것이다. 위치: 일산동구 마두역 5번 출구 금강프라자 2층 문의: 031-902-8274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