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23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일산동 권효정 독자 추천 ‘용두동 나정순 할매 쭈꾸미’ 보들보들 맵싸한 주꾸미 잔치에 초대합니다 타우린이 풍부한 주꾸미를 두고 ‘천연의 피로회복제’라 했던가. 때 이른 더위 탓에 기운 없고, 의욕 없으면 입맛마저 잃기 쉽다. 허나, 걱정 마시라. 권효정 독자가 추천한 ‘용두동 나정순 할매 쭈꾸미’에 그 해답이 있다. 35평 남짓 14개의 좌식 테이블은 주말 늦은 오후라는 시간을 증명이라도 하듯 이미 만원 상태다. 까만 프라이팬 중앙에서 지글지글 볶여지는 소리와 맵싸하게 풍기는 냄새가 입맛을 확 돋운다. 칼칼하고 맵싸한 잔치판의 주인공은 바로 주꾸미. 약간의 버섯과 떡 사리를 곁들여 맛깔난 양념으로 시뻘겋게 버무린 주꾸미가 1인분에 1만1000원이다. 밑반찬으로는 된장찌개, 미역냉국, 샐러드, 콩나물, 깻잎과 상추, 무쌈 등이 소담히 담겨 나온다. 보들보들하고 몰랑한 주꾸미를 제대로 먹으려면, 살짝 오그라들 정도로만 굽는 것이 포인트이다. 깻잎과 상추 위에 통통한 주꾸미를 얻고, 시원하고 아작아작 씹히는 콩나물과 무쌈을 올려 함께 먹으면 금상첨화. 여기에 차가운 미역냉국은 아릿하게 달아오른 맵싸한 맛을 중화시키기에 제격이다. 독자 권효정씨는 “다른 주꾸미 집들은 야채가 많아 주꾸미 자체의 쫄깃함과 매운 양념의 칼칼한 맛이 희석되는 것 같다”면서 주꾸미 본래의 식감과 칼칼한 양념의 궁합이 그리울 땐 ‘용두동 나정순 할매 쭈꾸미’가 딱! 이란다. 메 뉴: 주꾸미/주꾸미 삼겹살 위 치: 일산동구 중산동 1578 1층 상가 (중산 쌍용아파트 길 건너편) 영업시간: 24시간 영업 휴무일: 연중무휴 주 차: 주차가능 문 의: 031-975-608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1
- 리빙웰치과병원 ‘찾아가는 이동보건소’ 2010년 9월 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은 도시지역 내 취약계층인 저소득층,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등 보건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 보건소’ 사업을 추진하는 고양시와 공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함으로써 고양시의 사업이 더욱 활성화 되고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고양시민들에게 제공하기로 하였다. 일산 리빙웰치과병원은 시민들이 좀 더 가깝고 편하게 건강을 관리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11 찾아가는 이동보건소’와 관련해 일산서구 보건소에서 지원요청을 받아 6월 7일 해피존 지역아동센터에서 실시하는 이동진료에 의료인력 및 의료장비를 지원했다. 이번이 리빙웰치과병원과 일산서구 보건소가 처음으로 함께하는 진료이었기에 부족한 부분을 서로 협력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무사히 진료를 마무리 하였다.이번 의료봉사에 협력한 리빙웰치과병원 심우현 원장은 “보다 다양하고 많은 시민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이 늘어났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1
- 6월 고양 파주 김포 - 함께 나누는 세상 신한은행 일산덕이지점 사랑의 쌀 기증 행사 열어 지난 10일 신한은행 일산덕이지점(지점장 장필규)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송산동 주민센터에 백미(20kg) 30포 기탁했다. 신한은행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신규 개점하는 지점에 지인들로부터 화환이나 꽃 대신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받아 사랑의 쌀을 기증하고 있다. 이날 기탁한 쌀도 일산덕이지점의 신규 개점식을 개최한 후 받은 성금을 모아 마련했다. 행신2동 주민자치위 홀로 계신 어르신께 생신상 차려드려 행신2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8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선웅주) 주관 하에 혼자 사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독거노인 생일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음식점의 후원을 받아 집에서 직접 부모님의 생일상을 차리는 마음으로 6월에 생일을 맞으신 독거노인 10명에게 미역국과 잡채, 고기 등을 대접했다. 가족과 같은 분위기로 케이크와 선물도 전달하며 노인들이 혹시라도 생일을 적적하게 보내지 않도록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선웅주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더불어 사는 나눔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작은 소망을 담아 즐거운 마음으로 시작했고,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고생한 보람이 있다”며 “더욱 뜻 깊은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장항1동 맛있는 김치로 불우이웃돕기 장항1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임낙희)에서는 지난 8일, 관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오이지와 열무김치 담그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장항1동 부녀회, 장항1동장 주관으로 진행했으며, 부녀회에서 직접 재배해온 오이 300개와 열무 100단을 수확하여, 오이지와 열무김치를 담그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장항1동 부녀회는 매년 오이, 열무 등을 재배해 관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행사를 펼쳐왔으며, 이날 담근 오이지와 열무김치는 관내 독거노인, 결식아동, 보육시설, 경로당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새마을부녀회 임낙희 회장은 “더운 날씨에 힘도 들었지만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생각에 힘든 것보다 뿌듯하고 보람감이 더 컸다”며 소감을 전했다. 일산2동 새마을부녀회 불우이웃돕기 나서 일산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전설매)는 관내 저소득 가정 4세대를 선정해 지난 6월3일 배추김치 등 밑반찬 2킬로그램을 각 가정에 전달했다. 이날 밑반찬 제공 서비스는 일산서구 새마을부녀회에서 공동으로 작업하여 관내 독거노인 등 불우한 이웃들에게 정성스럽게 배달하였다. 전설매 일산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사회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불우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우리의 이웃을 챙기고 행복하게 해드릴 수 있는 일이라면 언제든 앞장서서 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송포동, 사랑의 반찬 배달 활동 전개 송포동 주민센터에서는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의 어려움을 위로하고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사랑의 반찬배달’ 사업을 실시한다. 사랑의 반찬배달은 송포동 주민센터와 지역요식 업체를 연계하여 매주 2차례씩 반찬(4~5가지 정도)을 제공받아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을 방문하여 반찬을 배달하고 생활 불편사항이나 애로사항에 대한 실태조사를 시행하는 사업이다. 사랑의 반찬을 후원하는 김성순씨(장독대 대화점 사장)는 “비록 판매 후 남은 반찬을 드리는 것이라 죄송스럽기도 하지만 작은 도움에도 기뻐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의 생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일산종합사회복지관 사랑나눔 음식문화 바자회 열려 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6월 1일 저소득가정 생계비 및 저소득아동 교육비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다양한 음식, 생활용품, 의류, 신발 등의 물품판매와 지역주민들의 노래자랑 및 색소폰, 사물놀이 등의 문화공연, 장기기증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바자회에는 일산1,2,3동 및 일산동 내 아파트 부녀회, 대한적십자봉사회, 롯데슈퍼 일산점, 신협 일산역점, 일산단위농협 일산역점, 한국철도공사 대곡역, 고양시 봉사단체 다운회에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후원에 참여한 업체로는 가구대통령, 고양시니어클럽, 고양지부협의회, 고양체육사, 다섯수레, 대한적십자봉사회, 동양아파트부녀회, 뚜레반, 롯데슈퍼(일산점), 르씨엘코리아식품, 마트랑, 미셀코스메틱, 바비실, 본죽, 빵굽는작은마을(주엽점), 산골정육점, 삼원물류, 새빛안과, 생협, 서부보육사, 소살리토, 송포농업경영인회, 쉬즈미, 스타벅스, 신선설렁탕(백석점), 엠유하우스, 올리브영, 윤가네황태찌게, 이트락, 일산구음식업지부, 제이엔제이, 중앙식당, (주)오늘, 크리스피도넛(롯데백화점 지점), 태양약국, 토담골, 파리바게트(일산역점), 페이펄문구, 프리원, 핑크풋, 한라마트(일산점), 한스델리(어린이대공원점), 해물마당, 훼밀리식품, 행복한단비, EM줌센터, SM마트, UNO(웨스턴돔지점) 등에서 다양한 물품을 후원했다. 이 날 공연으로는 송포호미걸이의 길놀이로 바자회를 시작하며, 홀트학교 장애우들의 사물놀이, 피오레합창단, 본 복지관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는 아동발레, 아코디언, 한국무용, 아동방송댄스, 차임벨이 공연으로 진행되며, 이밖에도 지역주민 노래자랑, KT사랑의 봉사단의 색소폰 공연 등이 펼쳐졌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1
- 영어도서관 이챕터스 ‘명사초청 강연회’ 행복한 미래교육포럼이 주최하고 영어도서관 이챕터스가 후원하는 명사초청 강연회가 고양6월 30일 목요일 오후 7시 교육청 3층 강당에서 개최된다. 강사로 초청되는 이범씨는 교육평론가이자 서울시 교육청 정책보좌관으로 전직 학원강사다. ‘학원가의 서태지’에서 ‘공교육 선두주자’로 변신한 그는 메가스터디의 창립 멤버이자, 과학탐구영역 스타강사 출신이기도 하다. 자녀교육에 대한 주제로 학생 자신에게 가장 알맞은 학습법과 계획을 세우고 실천함으로써 공부에 흥미를 갖도록 할 전망이다.문의 주엽점 031-916-0579 / 마두점 031-904-01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1
- 고양시청소년문화의집 자원봉사동아리 ‘씨밀레’ 세상을 바꾸는 청소년 자원봉사 봉사=내신? 아니죠, 봉사는 ‘마음’이예요!! 지난 5월 28일, 토요일 오후 덕양어울림누리 높빛마슬 회의실에 모인 자원봉사동아리 ‘씨밀레’(지도교사 양윤경). 지난 봉사활동에 대한 토론과 6월 봉사계획을 논의하는 모습이 자못 진지하다. 단장 화수고등학교 3학년 황대형 군을 중심으로 지도교사 없이 자율적으로 진행되는 회의에 모두 적극적이다. “저희 씨밀레는 내신점수를 위해 들어오는 회원은 원치 않아요. 소중한 시간을 쪼개서 ‘회의도 봉사다’라는 마음으로 참여하는 회원은 언제든 환영하지만요” 단장 황대형 군의 말에 부단장 김성훈 군도 “씨밀레는 현재 1기부터 5기까지 18명이 함께 하고 있는데, 내신점수만을 위한 봉사를 하고자 하는 회원은 한 명도 없다”고 한다. 씨밀레는 ‘영원한 친구’라는 의미의 순우리말이다. 동아리 이름이 ‘씨밀레’인 것은 남다른 이유가 있다. 씨밀레의 시작은 고양시청소년수련관 높빛마슬에서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노을학교’의 1기 멤버들이 주축이 됐기 때문이다. 노을학교는 방과후 ‘나홀로 청소년’을 위한 안전하고 안정적인 공간의 기능과 균형있는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해 문화적 지원과 생활관리 등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도록 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말하자면 이들은 중학교 시절부터 이곳 노을학교에서 방과후 함께 시간을 보낸 죽마고우며 형제나 다름없다. ‘영원한 친구’라는 의미의 ‘씨밀레’는 이들의 마음을 담은 동아리 이름. 그래서 여느 청소년동아리보다 그들의 유대감은 더 끈끈하고 깊다. ‘노을학교’ 후배들의 공부를 돕는 일, 무엇보다 뿌듯하고 보람있어요. 이런 유대감 때문에 ‘씨밀레’가 펼치는 봉사는 형식적이지 않고 ‘마음’을 담는다. 특히 노을학교의 후배들 공부를 도와주고, 책장정리 등 그들의 학습공간을 청소하는 봉사활동이 제일 뿌듯하고 행복하다는 그들. 이렇게 예쁘고 대견한 단원들은 단장 황태형 군과 부단장 김성훈 군(행신고 1)을 비롯해, 김설화(고양고 1), 김성록(성사고 1), 김성지(성사중 3), 김소형(화수중 2), 김연선(원당중 2), 김애령(일산동중 2), 김찬수(백양중 3), 고소원(원당중 1), 문제훈(화정중 1), 유주현(일산정보산업고 1), 이윤선(화수고 2), 이준우(경기영상과학고 3), 이현우(화정고 2), 윤충원(화수중 3), 최준영(원당중 3), 최지애(원당중 2) 등 18명. 노을학교 봉사 뿐 아니라 지난 5월은 꽃박람회와 청소년문화존 봉사활동으로 그 어느 때보다 이들의 일정은 빡빡했다. 단장 황대형 군은 고3이다보니 학업에 대한 부담감이 아주 없지는 않지만 1기부터 활동한 씨밀레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 경기영상과학고 3학년인 이준우 군도 ‘씨밀레’ 1기로 맏형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고, 황대형 이준우 군과 함께 1기 멤버인 이현우 군, 또 지난 단장을 맡았던 김성록 군과 현재 부단장 김성훈 군 등도 ‘씨밀레’의 든든한 일꾼들이다. “반성 없는 봉사활동은 발전이 없다”는 이들은 나름대로 씨밀레의 규칙을 정해, 그것에 위반할 경우 벌점제도도 운영한다. 잡담금지, 단체복 의무착용, 휴대폰 활동 전에 수거, 회의 및 활동안내 문자에 당일 이전에 답장 필수, 시간엄수, 회의 참여 열심히 할 것, 단장 및 부단장 지시에 잘 따를 것 등 10가지의 벌점제를 운영한다고. 매월 벌점 최다득점자는 벌 청소를 하고, 벌점점수 30점 이상이면 강제탈퇴다. 이들의 지도를 맡은 양윤경 교사는 “아이들이 스스로 어떻게 하면 형식적인 봉사활동이 아니라 마음으로 하는 봉사활동을 할 것인지 논의하고, 자율적으로 정한 벌점제도로 나름대로의 규율 속에서 봉사활동을 펼쳐 어느 봉사현장에 가도 눈에 띄고 칭찬을 받는다”고 자랑한다. “씨밀레가 어느 청소년동아리보다 더 친목이 다져져 있다는 것은 좋지만, 봉사활동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펼치기 위한 전문성은 부족하다”는 황대형 군은 “앞으로 보다 더 전문성을 강화해서 보다 나은 청소년봉사동아리로 거듭나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봉사가 끝날 때마다 카페에 봉사일지를 써 스스로를 반성한다는 ‘씨밀레’, 형식적인 봉사가 아니라 소중한 시간을 쪼개서 진정한 봉사활동을 함께 하고 싶은 친구들은 언제든 대환영이란다. http://cafe.naver.com/similevolunteer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1
- 스쿨버스 - 일산초등학교 6학년 6반 ‘꿈땀이반 학급헌법’ 최우수상 수상 지난 5월 2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제3회 가정헌법 만들기 공모전> 시상식이 있었다. 시상자 가운데 유독 해맑게 웃는 아이들. 바로 학급 부분 최우수상을 차지한 일산초등학교 6학년 6반 꿈땀이반이다. 담임교사와 반 아이들이 함께 시상대에 올라 법 로고송도 불렀다. “큰 경험이었죠. 국회로 가서 법무부장관도 만나고, 김을동 국회의원과 일일이 악수도 했어요. 사진도 찍고, 밥도 함께 먹었죠. 그 과정에서 아이들이 몰라보게 성장했어요. 꿈을 크게 갖고, 그 꿈을 구체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지요.” 이은영 교사의 설명이다. 학급헌법을 스스로 만들고, 이를 실천하는 아이들. 일산초등학교 6학 6반을 찾아 뒷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배려와 나눔, 따뜻함이 있어요. 6학년 6반은 학기 초부터 남달랐다. 반 이름도 ‘꿈땀이반’이라 정했다. 평소 ‘노력하는 사람이 꿈을 이룬다’는 지론을 가진 이은영 교사가 아이들을 위해 지은 이름이다. ‘꿈땀이’는 꿈을 위해 땀을 흘리는 어린이라는 뜻이다. “아이들이 긍정적이예요. 형제 많은 아이들이 많아서 그런지 배려하는 마음도 크고요. 조금 모자라고, 달라도 무시하지 않고 함께 가려고 해요. 저희 반은 한 번도 싸운 적이 없어요. 제 앞에서는요(웃음).” 실제 학급헌법에도 제 3조 ‘친구는 소중해요’라는 조항이 있다.인터뷰 중에도 몇 몇 아이들이 눈에 들어왔다. 주위 의식도 않고, 두 남학생이 머리를 맞대고 뭔가 열심이다. “저 아이가 수학 익힘 풀이를 알려주고 있어요. 말하지도 않아도, 저렇게 남아서 도와줘요”라고 살짝 귀띔해 준다. 이런 모습들이 학급헌법의 밑거름이 된 건 아닐까.‘꿈땀이반 학급헌법’ 6조 18항 이예요. 6학년 도덕교과과정에 ‘우리 함께 지켜요’라는 단원이 있다. 여기서 힌트를 얻어 학급헌법 만들기에 도전. 준비 기간은 한 달이 걸렸다. “따로 시간을 내어 준비하지는 않았어요. 도덕시간에 활동하고, 음악시간에 로고송 준비하고, 미술시간에 관련 그림을 그렸어요. 쓰레기 줍기는 쉬는 시간, 학교 행사 기간도 잘 활용해 짬짬이 준비 했죠. 주제를 던져주면 아이들 스스로 토의 하면서 법안들을 채워나갔어요.”(이은영 교사)학급헌법은 수업시간, 환경보호, 우정·사랑, 웃음·배려, 밝은 세상, 성실·노력 등 6개의 주제를 정하고, 6모듬으로 나눠 법안을 작성했다. 처음부터 조율이 잘 되지는 않았다. 주제별로 많은 법안들이 쏟아져 나왔고, 열띤 토론과 학급회의를 거쳤다. 각 조당 3개 항목을 선별해 최종 법안을 결정했다. 그렇게 6조 18항에 이르는 ‘꿈땀이반 학급헌법’이 탄생했다. 부상으로 학급헌법 액자와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자연스런 토론문화가 생겼어요. 꿈땀이반 아이들이 학급헌법을 만들면서 달라진 점은 바로 토론문화이다. 스스로 헌법조항을 만들고, 실천하고, 진단하는 과정도 아주 훌륭했다. 이 교사는 그 중에서도 ‘토론하는 아이들’을 일순위로 꼽았다. “서로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자연스런 토론문화가 생겼어요. 의견 충돌도 있고, 약간의 잡음도 있었지만, 하나하나 의견을 조율해 가는 아이들이 대견했어요. 이제는 뭐든 토론하려는 습관이 배었어요. 그러면서 끈끈한 학우애도 생겼지요.” 한 달에 한번 헌법 조항들을 인쇄해 스스로 진단하는 시간도 갖는다. “아이들 손으로 직접 만든 규칙이잖아요. 헌법조항을 스스로 체크하면서 반성도 하고, 지키려고 노력을 하는 거 같아요. 반 분위기가 훨씬 좋아졌어요.”(이은영 교사)완성된 헌법은 법 체험 발표하기, 법질서 체험학습 등 다양한 활동으로 활용한다. 바자회를 통한 실천, 불우이웃도 돕기로 했어요. 학급 헌법 제 2조와 5조에는 환경보호와 밝은 세상을 위한 항목이 있다. 지속 가능한 지구와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주위에 보이는 쓰레기는 내가 먼저 줍고, 불우 이웃을 돕자’고 다짐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오는 30일 학급 내 바자회를 연다. “처음부터 정한 게 있어요. 상금을 받으면 상금의 반과 바자회 수입을 합쳐 불우이웃을 돕기로 했죠. 상금의 나머지 반은 학급 운영비와 아이들 졸업선물을 살 계획 이예요. 날 더워지면 아이크림도 사먹고요(웃음).” 이은영 교사의 말이다. 바자회에서 팔 물건도 아이들이 정했다. 음식도 만들어 팔고, 광고 전단지도 만들어 각 반에 붙일 예정이다. 장소는 6학년 6반. 수업을 마치고 2시간 동안 열린다.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1
- 화정동 황경희 독자 추천 ‘수라면옥’ 참나무 화덕에 구운 ‘초벌구이’ 일품!! 날씨가 더워지면서 어른들은 시원한 음식이 끌리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영원한 외식메뉴는 단연 고기집. “수라면옥은 고기는 고기대로, 냉면은 냉면대로 다 맛있어 가족들이 이의 없이 좋아하는 외식장소”라는 화정동 황경희 독자. “맛도 맛이지만 분위기도 고기집이라기보다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 같다고 할까, 서각작가이기도 한 주인장의 서작작품과 독득한 화기에 담긴 다육이와 야생화 등 눈도 즐거운 집”이라고 추천한다. 자배기에 심은 수련과 각양각색 꽃들이 반기는 입구부터 눈길을 끄는 수라면옥은 십 수 년 경력의 고기연구가인 주인장이 직접 개발한 ‘초벌구이’ 돼지고기가 유명한 집. 입구에 들어서면 사방이 통유리로 된 공간에 마련된 참나무 화덕에서 고기가 구워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손바닥 크기로 도톰하게 잘라 초벌구이한 돼지목살의 맛 비법은 고기의 겉면이 살짝 익으면서 막을 형성해 육즙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는데 있단다. 초벌구이한 고기는 인체에 무해한 특수제작 불판위에서 먹기 좋게 재벌구이한다. 이렇게 두 번 구워진 고기를 상추나 무쌈에 싸서 한 입 넣으면, 참나무 향이 은은하게 퍼지면서 촉촉한 육즙이 그대로 입 안 가득 퍼지는 맛이 일품이다. 여느 고기집에 비해 도톰한 고기가 초벌구이한 덕분에 테이블에서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먹기 좋게 익어 성질 급한 식구들도 대만족. 고기와 함께 나오는 곁들이 반찬은 가짓수는 그리 많지 않지만, 직접 담근 김치며 홍어회무침 샐러드 나물 등 집반찬처럼 정갈하고 맛깔지다. 또 하나, 수라면옥이라는 이름답게 함흥냉면전문점으로도 단골고객이 많은 이 집 냉면도 빼놓지 마시길. 비빔냉면과 물냉면, 회냉면, 함흥식 쟁반 등 전문점답게 훌륭하고 놋그릇에 나오는 수라비빔밥도 맛있다. 메 뉴: 숯불갈비/생갈비/등심구이/갈비식불고기/초벌구이 위 치: 덕양구 화정동 668-4번지(명지병원 앞)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 휴무일: 연중무휴 주 차: 주차가능 문 의: 031-966-225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1
- 보톡스로 땀과 이별하기 반갑습니다. 악수 한 번 할까요? 간간히 비가 내리긴 하지만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는 사람을 지치게 만든다. 지친 일상 속에서 일의 능률은 계속 떨어질 수밖에 없고, 이를 보완하고자 각각의 사정에 따라 짧게나마 휴가를 계획하게 된다.한편, 더위가 주는 스트레스는 또 있다. 바로 땀. 땀은 체내의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어 피부 건강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하지만 빈도가 잦고 양이 많다면 그것 또한 스트레스로 작용할 수 있다. 땀이 과도하게 많이 흐르는 것을 다한증이라고 하는데 이는 얼굴부터 시작해서 손, 발, 겨드랑이까지 다양한 부위에서 나타날 수 있다. 사실 다한증을 판별하는 절대적인 기준은 없다. 다만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컴퓨터나 필기구를 사용하는데 있어 불편함을 느낀다거나 항상 겨드랑이가 젖어 있다거나 발이 항상 젖어 있어 신발을 계속해서 신기가 불편할 정도라면 치료를 고려해 봐야 한다.치료 방법에는 듀얼레이저 땀샘흡입술, 고바야시 등과 같이 땀샘을 제거하는 방법과 보톡스를 이용해 땀이 나는 것을 막아주는 방법 등이 있다. 겨드랑이와 같은 부위는 다한증의 근본적인 원인이 되는 땀샘을 제거하는 방법이 가장 좋을 수 있지만, 땀샘 제거가 어려운 손, 발, 얼굴 등은 보톡스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특히 지금처럼 더위가 시작된 이후라면 보톡스를 이용하는 것이 불편함을 줄이고 효과를 가장 크게 얻을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 보톡스는 무엇보다 효과가 빠르고 정확하게 나타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신경독소인 보톡스를 이용해 신경의 신호전달을 차단함으로써 땀이 나지 않도록 해주는 방법이다. 90% 이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시술 후 특별한 부작용이나 불편함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효과의 지속기간이 한시적이라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다한증이라는 질환 자체가 세월이 가면서 약간씩 호전되는 면도 있으므로 많이 불편한 기간 동안만 주사를 맞으면서 지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시술 시간은 5-10분 정도면 되고 전신마취나 입원 등으로 인한 불편함 없이 간단하게 치료가 가능하다. 또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 시술 만족도가 높은 치료 방법 중 하나다. 닦아도 닦아도 계속 흘러내리는 땀으로 인해 고민하는 분들이 있다면 고민만 하지 말고 정확한 상담을 통해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개운한 여름을 나는 지름길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1
- 교하아트센터, 노재흥 展 ‘야상곡’ 꽃잎이 되어 떨어지는 삶의 조각들, 그 순환의 모습을 담아내다!! 노재흥의 개인전이 6월 12일~20일까지 교하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특수 처리한 합판 위에 아크릴을 재료로 표현한 작품 20여점이 선보인다. 작가는 꽃잎이 떨어지는 모습을 통해 인간과 자연에 내재하고 있는 생성과 소멸로 이어지는 순환의 모습들을 작품으로 표현했다고 한다. 시간과 공간의 연속성의 흐름에 따른 인간, 삶의 조각들은 꽃잎이 되어 날린다. 작가의 하루하루 축적된 생각들을 통하여 “걸어 온 길, 걷고 있는 길, 걸어 갈 길”의 뚜렷한 가시적 제시를 여실이 드러내고 있는데 마치 한옥(寒玉)으로 투여 되여 훤히 들여다볼 수 있는 솔직 담백한 자전적 자아들을 나레이션(Narration)으로 나열하고 있다. 경험을 통한 상징적인 소재들은 고무신, 달팽이, 보자기, 길, 사과, 신발, 비행기, 새, 말, 나비, 배, 인형 등에 비유함으로써 자연과 인간의 조화와 소통을 통해 인간 본연의 그리움 혹은 근원에의 지향성을 메시지로 담고 있다. 노재흥은 인간애와 그에 대한 동경, 그리고 인간들 상호간에 존재하는 믿음과 신뢰에 대한 확고함을 보여주고 이런 상념, 사상들을 구체화하며 실증하고 객관화하는 독자적 세계를 만들어 가는 작가이다. 작가가 지속적으로 추구해 온 지적인 노동이 보여주는 작품은 특별한 재능과 노력에 의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해 줄 것이다. 전시문의 031-940-5179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1
- 6월 고양 파주 김포 - 동네방네 짧은소식 주엽1동 걸어서 역사 속으로 강좌 개설 주엽1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잊혀 가는 우리 역사를 바로 알고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 주고자 ‘걸어서 역사 속으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개설된 이번 강좌는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역사공부 및 유적지 탐방으로 진행되며, 1기에는 지역 내 주민자치 활동과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주민자치위원, 지역자원봉사단, 희망주민 약 20명이 참여했다. 강의에 참석한 조상일 위원(주엽1동 주민자치위원회)은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에서 젊은 세대인 자녀들에게 바른 역사관과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부모세대로서 역사 바로 알기 교육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지난 6월11일에는 충현공원(덕이동 산46-2), 행주나루, 행주산성 등 우리 지역의 근현대사 애국운동의 현장을 돌아보며 애국운동가의 정신을 되새겨 보았다. 류희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 이 강좌를 ‘주엽아카데미’라는 주민자치위원회 특화사업으로 개발해 주민을 위한 동아리 사업으로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덕양구보건소 시민 야간운동교실 진행 덕양구보건소는 9월까지 매주 월,목요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화정동 은빛근린공원에서 ‘시민 야간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시민 야간 운동교실은 운동을 원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전문 운동 강사가 음악과 함께 신나는 체조와 스트레칭을 지도하여 규칙적인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시민 야간운동 교실은 6월13일부터 어울림누리 별무리경기장 내 조깅트랙 옆에서 매주 월, 목요일 8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또 다른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덕양구보건소 건강증진팀(8075-4045, 4050)으로 문의하면 된다.일산2동 무료법률상담 서비스 제공 일산2동에서는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작년 7월부터 계속 운영되고 있는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는 법률사무소 동행(대표 고병조)의 협조로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일산2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되며, 민형사를 비롯하여 가사, 노동, 손해배상 등 다양하고 복잡한 고충사안에 대해 변호사와 일대일 상담이 가능하며 방문이 어려운 경우 전화상담도 가능하다. 일산2동 관계자는 “법을 잘 몰라 답답해하거나 곤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이 변호사를 통해 고민을 속 시원히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문의 일산2동 주민센터 담당자 배재범 8075-7733일산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 ‘예그린’ 자원봉사자 모집 일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경로식당 ‘예그린’에서 봉사해 줄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활동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10시~오후 2시로 시간은 선택 및 조정이 가능하다. 활동은 경로식당 급배식 보조로 모집대상은 봉사활동 희망 단체 및 개인이다.문의 박은숙 영양사 031-919-8677일산1동 작은 도서관으로 놀러오세요~ 일산1동 동양아파트 105동 1층에 마련된 작은 도서관은 지난 2005년 노인정 옆 작은 창고에서 시작하여, 2008년도에 본격적으로 활성화되면서 현재는 약 8,000여권의 책을 보유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50여명의 주민이 이용하고 있다. 도서관 운영시간은 월~금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로 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작은 도서관은 부녀회원 20명의 자원봉사로 운영되고 있으며, 잡지, 소설, 요리, 아동도서, 청소년도서 등의 책을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다. 평일 오전 및 주말에는 주부들을 위한 북아트 및 공예강좌가 개설되고 소통 장소로도 제공되고 있어 엄마와 아이들이 함께 이용하며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작은 도서관은 자체적으로 자금을 모아 운영되다가 작년부터 고양시에서 운영비를 지원받아 좀 더 쾌적한 환경과 시설을 갖추게 됐다. 행신1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행신1동 주민센터에서는 2011년도 제46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 프로그램은 댄스스포츠 등 21개 강좌에 580명이다. 이 중 건강을 위한 댄스스포츠는 수강생이 50여명에 이를 정도로 성황을 이루고 있으며, 노래교실도 호응이 높다. 특히 이번 분기에는 영어교실, 다문화가정을 위한 무료한글교실을 새롭게 개설했으며 부동산재테크, EBS창작로봇교실은 시범프로그램으로 개설하여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제46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운영은 7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3개월 과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행신1동 주민센터(8075-5922)로 문의하면 된다.(사)대한노인회 일산서구지회 방문요양센터(일산실버케어센터) 운영 대한노인회 일산서구지회 재가장기 요양기관은 방문요양, 방문목욕을 실시하고 있다. 방문요양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식사, 세면 도움, 구강관리, 몸 청결, 화장실 이용, 목욕 도움 등 신체활동을 돕거나 취사, 침실 및 주변 정돈, 세탁 등의 가사활동을 돕는다. 또한 산책, 병원진료 및 외출시 동행, 식료품 구매 등 일상 업무 대행 등 개인 활동 돕기와 말벗, 격려와 위로, 생활 상담 등의 정서적활동 등을 1급 요양보호사의 질 높은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다. 65세 미만의 어르신도 치매, 뇌혈관성 질환 등 노인성질환에 해당하면 장기요양급여혜택을 받으실 수 있으며, 장기요양등급신청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도우미 역할도 하고 있다. 하루 4시간 기준으로 케어하며, 1~3등급까지 급수에 따라 기준일수는 조금 달라진다. 케어시간은 오전, 오후로 선택 할 수 있다.문의 031-919-3788 (사)대한노인회 일산서구지회 917-1781~2고양시 새마을회 고용노동부지원 취업성공패키지 참여자 모집 (사)고양시새마을회에서는 고양시 취약계층의 원활한 취업을 돕고자 고용노동부 위탁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은 취약계층의 취업을 위하여 초기상담부터 취업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프로그램 참여 중에는 각종 수당과 혜택이 주어진다. 현재는 현재 경비직종 희망자 추가 모집 중으로, 경비직종에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을 우선 선발한다. 참여자격은 만 64세 미만의 남녀노소로, 사진1매 지참 후 내방상담 접수해야 한다.문의 031-932-7713~4/ 1644-5104 최현주 사회복지사환경개선부담금 조사원 모집 고양시는 올해 제2기 환경개선부담금(시설물) 부과를 위한 시설물 조사원 65명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17일까지로, 채용된 자는 7월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현장 조사원으로 근무하게 되며 관내 거주자 중 만 55세 미만의 신체 건강한 여성이면 된다. 선발기준은 시설물조사 경력이 많은 자, 타 직종 조사경력이 많은 자(인구조사, 통계조사 등), 지역봉사자, 친절한 자, 차량소유자 등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시설물 조사 대상은 6월30일 기준으로 유통 소비과정에서 오염물 2011-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