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2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여드름 흉터치료엔 새로운 모자이크 레이저 겸영숙 피부과 김영숙 원장 동창 모임에 나가면 과거 학생시절 별명이‘멍게’로 불리던 친구가 반드시 한 명쯤 있다. 요즘과 달리 우리들의 학창시절에는 얼굴에 여드름 흉터나 곰보 자국 좀 있는 것쯤 그리 큰 흉이 아니었다. 그런데 지금은 고민을 좀 해야 할 것 같다. 여자들 뿐 아니라 최근에는 ‘여자보다 더 아름다운 남자’라는 말이 평범한 단어가 되었고, 그런 배우가 나오는 영화가 최고의 흥행 기록을 세웠다. 울긋불긋한 여드름과 움푹 패인 여드름 흉터는 사람들을 만날 때 자신감을 잃게 하여 때때로 대인관계에 큰 장애를 주기도 한다. 여드름은 자신의 피부상태에 맞는 정확한 치료법을 선택해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여드름 흉터에 효과적인 새로운 모자이크 레이저 울긋불긋 솟은 여드름도 고민이지만 함부로 손대었다 생긴 ‘자국’은 평생을 두고두고 마음의 상처로 남는다. 따라서 우선 여드름이 생기면 적절한 치료와 피부 관리를 해 흉터가 생기지 않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일단 흉터가 생기면 흉터를 제거하는 것이 미용상 좋다. 그동안 여드름 흉터 치료 시술에는 레이저박피나 프락셀레이저가 이용됐다. 최근에 개발된 모자이크 레이저는 통증이 적을 뿐 아니라 시술 부위를 선택할 수 있어 여드름 흉터 치료의 새로운 대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모자이크 레이저는 빔의 크기를 100㎛ 정도로 아주 미세하게 만들어 피부에 분산 조사함으로써 각종 피부질환을 치료하거나 미용효과를 높일 수 있다. 피부 표피층을 통과하여 진피 심층까지 침투하는 레이저는 주위 정상 조직의 재생 촉진 및 활성화를 통해 콜라겐 재상 효과를 극대화 하여 전통적인 레이저 피부 박피술의 모공 축소, 주름, 흉터 등의 치료 효과보다 더 우수한 효과를 보인다. 치료하고자 하는 시술부위 일부에만 정교하게 레이저 시술이 가능해 회복 시간이 짧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기미, 색소 침착 등 난치성 색소성 질환에 효과적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영재 사고력 수학 ''시매쓰'' - 분해하고 조합하고 사고력 연산학습하면 수 감각이 저절로 쑥쑥!! 2009 개정교육과정이 도입됨에 따라 초등학교 평가에서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이 중요해졌다. 이에 따라 다각도로 문제를 풀어보는 사고력 연상 풀이법으로 공부해야 한다. 초등 수학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분은 ‘수와 연산’이다. 수학은 수(數)를 기초로 하는 학문이므로 앞으로의 수학 기초를 쌓는 수와 연산 영역은 매우 중요하다. 초등 교과과정에서 배우는 수는 자연수, 분수, 소수다. 자연수를 배운 뒤 자연수의 사칙연산을 하고 분수, 소수를 공부한 다음 분수, 소수의 사칙연산을 하면 수와 연산 영역은 모두 학습하게 된다. 초등 4학년 때 배운 자연수의 사칙연산과 초등 6학년 때 배우는 분수와 소수의 사칙연산은 숫자만 달라질 뿐 같은 원리로 풀 수 있다. 이것이 바로 ‘나선형 교육과정’이다.나선형 교육과정이란 한 뿌리에서 여러 가지가 뻗어나가는 것처럼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하나의 기본원리가 확장, 심화되는 교육과정을 말한다. 달팽이 모양을 그릴 때 원이 점점 커지고 넓어지듯 기초가 되는 개념과 원리를 바탕으로 학습 내용의 범위도 크게 확장된다. 이렇게 수학 교육 과정은 학년별로 긴밀히 연결돼 있다.중고교 수학실력, 초등 연산실력과 연관 있어 실제 중고교 때 수학 실력은 상당 부분 초등 수학에서 쌓은 연산실력과 관련이 있다. 따라서 초등학교 때 연산실력을 확실히 다져둬야 앞으로의 수학 공부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수와 연산 공부도 쉽지 않다. 단순 문제풀이로 보이지만 학년이 올라가면서 난도가 급격히 높아지기 때문이다. 단순히 여러 번 반복하며 연산 문제를 풀어온 학생들은 쉽게 수학적 사고가 경직된다. 이렇게 공부한 학생은 저학년 때 이미 상당한 수준의 연산실력을 갖췄다 해도 고학년 때는 연산을 어려워한다. 수학에 대한 자신감도 떨어지고 교과 선호도도 크게 낮아진다.많은 학부모는 ‘연산 문제는 반복해 풀다보면 실력이 향상된다’는 고정관념을 갖고 있다. 따라서 자녀의 수학 성적이 떨어지면 단순반복형 연산 교재를 한두 권 구입해 끊임없이 문제풀이 연습을 시킨다. 결과적으로 아이들은 연산을 더 어려워하고 지루해하게 된다. 개정교육과정, 수학적 이해력과 사고력 먼저 평가해 올해 적용된 개정교육과정은 이러한 단순반복형 연산 공부법에서 탈피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가장 큰 변화는 학교에서 진행되는 시험과 수행평가다. 기존 수학 교육과정이 단순히 계산능력만을 평가했다면 개정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수학적 이해력과 사고력을 먼저 평가한다. 단순히 답만 쓰는 게 아니라 문장, 그림, 수식을 사용해 문제를 풀어야 한다. 이 과정에서 학생이 얼마만큼 수학적 원리와 형식을 이해하고 문제를 풀었는지 평가하게 된다.평가방법이 바뀌면서 단순반복형 연산 공부법으로는 부족해졌다. 학교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서는 수의 개념과 연산의 원리를 확실히 이해해야 한다. 스스로 이해한 원리를 문제에 다양하게 적용해 보며 수학적 감각을 익히는 것도 필요하다. 단순반복 풀이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풀어봐야! 수에 대한 감각을 키우기 위해선? 단순 연산문제를 풀면서도 끊임없이 수학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수학적 사고를 기르기 위해서는 수를 다양한 방법으로 분해하거나 조합하면서 문제를 풀어봐야 한다. 바로 사고력 연산학습이다. 반복해서 문제를 푸는 게 아니라 같은 문제를 분해하고 조합하면서 공부하는 것. 똑같이 연산을 공부하더라도 사고력 연산으로 공부해보면 수에 대한 감각이 저절로 길러진다. 이렇게 연산의 원리를 확실히 이해하면 큰 수, 소수, 분수 등으로 수의 개념이 확장되거나 복잡한 연산 문제를 풀 때도 도움이 된다. 사고력 연산 학습은 ‘도형’이나 ‘측정’ 등 수학의 다른 영역에 필요한 감각까지 기를 수 있다. 이렇게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고 감각을 기르는 과정을 거치며 연산 문제를 풀어본다면 학습 효과는 더 높아질 것이다.도움말 : 전연진 시매쓰수학연구소 선임연구원마두 031-932-7069 / 탄현 031-924-0045 풍동 031-904-0910 / 화정 031-966-0610 후곡 031-912-2227 / 교하 031-957-415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미술을 통한 ‘창의성 교육’[일산미술학원] 소미창조의아침 미술학원 금촌캠퍼스 민지인 원장 031-946-4403 창의성에 대한 가장 큰 오해는 ‘아무것도 없는 무(無)에서 무엇을 만들어내는 것’이라는 생각이다. 창의성이란 기존의 가치를 새롭게 재구성하여 독특하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능력이며, 문제해결능력이라고도 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창의성이란, 주변에 있는 어떤 문제를 찾아내 새로운 각도에서 다양한 해결안을 산출해 내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필자는 아이들이 공작용 철사와 같다고 느낀다. 공작용 철사는 만드는 사람이 원하는 대로 쉽게 만들 수 있는 재료이다. 아이들은 교육자의 태도에 따라 창의적인 아이가 될 수도 아닐 수도 있다. 미술은 한계가 없으며 미술교육의 특징은 아이들에게 창의적 조형적 활동과 통합적 정서활동을 키워 준다. 미술교육에서 창의성이 강조되는 수업을 하려면 교육자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 첫째, 지적 호기심과 산만함을 구별할 수 있어야 한다. 호기심이 많은 아이들은 모든 것들에 흥미를 가진다. 교육자는 아동의 행동을 잘 관찰하고 대화를 통해 아동의 행동을 분석해야 한다. 자칫하면 창의성의 기본인 호기심을 꺾어버리는 실수를 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둘째, 구체적인 칭찬으로 미술활동에 자신감을 줘야 한다. 100점, 혹은 잘 해야만 한다는 부담을 주면 미술활동을 어렵게 생각하고 머뭇거리며 흥미를 잃어버릴 수 있다. 결과물에 대한 구체적인 칭찬은 아동으로부터 자신감과 작품에 대한 애정과 긍지를 갖게 하는 동기를 부여할 수 있다. 셋째, 창의적인 사고를 가치 있게 평가해야한다. 생각은 좋았지만 결과물이 좋지 않을 때 교육자는 결과보다는 수업과정과 창의적 사고에 대한 아낌없는 칭찬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다음에는 시도조차 하지 않고 포기해 버릴 수도 있다. 넷째, 어떤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할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어야 한다. 어떤 문제에 대해 한가지의 대안을 생각한다면, 다른 관점도 있다는 것을 알게 하여 확산적 사고를 갖도록 지도해야 한다. 이는 수렴적 사고에 익숙해 있는 아동에게 가장 필요한 창의성의 기초가 된다. 다섯째, 교육자는 창의성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습득하고, 효율적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새로운 프로그램에 대해 꾸준히 연구하고 개발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논술 출발은 꼼꼼한 독해에 기반한 요약 박우현 벼리논술(대치, 일산)원장 서울대 사회학과 대학원 전, 동아일보 기자 논술시험의 가장 초보적 유형이 바로 요약 및 정리이다. 출제의도는, 학생들의 제시문에 대한 독해력을 파악하려는 데에 있다. 지문에 대한 이해능력은 논술시험의 출발점이기 때문이다.요약 및 정리의 대상이 되는 제시문은 크게 주장과 근거로 이루어진 논증형 제시문과 특정한 현상을 설명하는 제시문의 형태로 나눌 수 있다. 이들 두 종류의 제시문을 요약하는 방식에 차이가 있다. 주장형은 주장과 근거를 묶어서, 설명형 은 현상을 설명해주는 구성요소를 중심으로 먼저 주장형 제시문의 요약은 다음과 같다. 논증형은 바로 주장과 근거의 순서로 정리를 해준다. 필자의 주장에 해당되는 문장을 먼저 찾는다. 다음에는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해주는 근거를 찾아서 정리한다. 반면 설명형 요약은 제시문에서 다루는 주요현상을 설명할 수 있는 구성요소로 분할하여 이를 종합하는 형태로 작성한다. 이러한 제시문의 공통점은 바로 핵심어를 중심으로 요약한다는 것이다. 핵심어는 그 글의 중심내용을 표현해주는 주요개념이다. 문장을 반복하지 말라고 해서 이러한 개념을 다른 어의로 바꾸어주어서 표현해서는 안된다. 채점을 하는 교수들의 입장에서는 이러한 핵심어가 빠져있는 요약문의 경우에 감점을 주기 때문이다.이제 사례를 들어가면서 직접 요약을 해보기로 한다. 먼저 주장형 제시문의 글이다. 이스터 섬은 태평양에 있는 면적 120km2의 작은 섬이다. 이스터 섬 주민들은 제례 활동을 많이 하였는데, 특히 높이 6m의 거대한 돌 조각 제작에 몰두하였다. 돌 조각을 제작하고 제단으로 운반하는 과정에는 많은 나무들이 필요했다. 때문에 수백년간 지속된 이들의 제례 문화는 결국 섬의 모든 나무를 사라지게 하였고, 이로 인해 사람들은 집 대신 동굴에서 살게 되었다. (중략) 1000년 동안 이스터 섬 주민들은 앞선 사회를 건설하고 번성하였다. 그러나 그들의 문화적 야심은 자원에 비해 너무 컸으며, 결국 환경이 파괴되고 사회는 빠른 속도로 붕괴되어 야만의 상태에 이르렀다. 지구와 인간의 관계도 이와 같다. 지구에는 인간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자원이 제한되어 있다. (클라이브 폰팅, 녹색세계사)이 글은 태평양상에 사멸해버린 이스터섬을 사례로 들면서, 무분별한 개발을 지양해야한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따라서 이 글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무분별한 자원개발은 지양되어야한다. 이는 우리가 사는 환경의 파괴로 나아갈 수 밖에 없다. 왜냐하면, 지구에는 인간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자원은 유한한데에 비해 인간의 욕망은 끝이없기 때문이다.다음은 설명형 요약 사례이다. 이러한 유형을 요약정리할 때는 먼저 제시문에서 다루고 있는 현상에 주목하여야한다. 사회의 두 가지 제도, 즉 사유재산제도와 결혼제도가 제정되고 나면 반드시 조건의 불평등이 수반된다. 만약 부모가 가난해서, 혹은 너무나 가족이 많아서 충분히 부양받을 수 없는 이들은, 자연의 불가피한 법칙 때문에 인생이라는 제비뽑기에서 꽝을 뽑은 불행한 사람들이다. 이미 다른 사람들이 차지한 세상에 태어난 사람이, 부모로부터 생활의 도움을 받을 수 없고, 또 사회가 그의 노동을 바라지 않을 경우, 그는 최소한의 식량을 얻을 권리도 주장할 수 없으며 사실상 아무 곳에서도 할 일이 없다. (중략)그러나 만약 손님들이 일어서서 그에게 자리를 만들어 준다면, 머지않아 다른 사람들이 나타나 같은 대우를 요구하게 된다. 모든 방문객들에게 공급할 음식이 준비되었다고 알려지면 연회장은 수많은 불청객들로 채워진다. 향연의 조화와 질서는 무너지고 그때까지 구가하던 풍요는 결핍으로 바뀐다. (숙명여대 논술) 위의 글은 사회적 불평등을 다루고 있는 글이다. 사회적 불평등을 야기하는 주요한 원인으로서 사회제도를 들고 있다. 이러한 불평등을 필자는 자연법칙으로 간주하고 있다. 따라서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하려는 어떠한 노력도 사회의 조화와 질서를 해칠수 있기에 지양되어야할 행위로 지적하고 있는 글이다. 요약할 때 문장의 연결과 완결에 주목해야이러한 요약형에서는 첫째 구체적인 사례를 언급하지 않아야한다는 것이다. 사례는 내용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들어가는 장치이다. 두 번째, 요약은 객관적인 서술형태로 논술답안을 작성하는 것이지 나의 주장을 전달하는 문장이 결코 아니다. 세 번째, 요약형에서는 문장의 완결성에 주목해야한다. 즉 그 문장을 읽고서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이는 잘못된 요약이라고 볼 수 있다. 네 번째, 문장의 연관성에 신경을 써라. 앞뒤의 문장간에 논리적 연관이 드러나도록 작성한다. 다섯째는 짧은 요약문이라면 논평식 서술은 뺀다. 길지 않은 요약문에 학생이 중언부언다는 해설형태의 글은 부적합하다. 요약은 글을 쓴 필자의 견해를 압축적 형태로 제시하는 글이기 때문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수학, 문제풀이에 대한 오해와 진실 이加김 수학전문학원 이국헌 원장 031) 916-7646, 7647 재원생 상담이나 신규 학생상담을 하면서 자주 오고 가는 이야기 속에 알고도 속이고 모르고도 속는, 거짓말 같지 않은 거짓말, 어쩌면 거짓말 같은 진실이 있다. 그런데 그 거짓말 또는 진실을 한 꺼풀 벗겨보면 내가 처한 상황과 그에 대한 해답이 숨어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한 주제들을 두서없이 풀어보고자 한다. 아마 뜨끔한 부분도 있을 것이고, 아하! 하는 부분도 있을 것이다. 중요한건 그게 뭐든지 솔직히 인정하는 것. 거기서 모든 것이 새롭게 출발하는 것이다. “중간고사에서 문제를 꼼꼼히 다 풀고도 실수를 많이 해서 망했어요. 다 아는 문제였는데 실력보다 점수가 안 나와서 속상해요.” 평소 활달한 성격의 학생이었는데 수학 시험 볼 때는 무척 긴장하고 떨렸다고 한다. 물론 시험 때는 누구나 그렇다. 결국 시험을 보는 사람은 그걸 다 이겨내고 원하는 목표점수를 받아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하기 위해 충분히 연습을 해야 한다. 위와 같은 이야기를 하는 학생은 평소의 공부가 꼼꼼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 그것을 본인도 안다. 그래서 시험 때 결과가 자연스레 걱정되고 시험시간에 부정적인 긴장과 불안감이 생기고, 과정에 집중이 안 되니 계산실수가 생기고 문제를 잘못 읽게 된다. 이런 경우는 학교와 학원 수업에서 좀 더 집중력을 가지고 듣고, 집에서 실전과 같은 자세로 공부를 해야 한다. 예를 들면 10문제를 30분 안에 풀고 나서 채점도 엄격하게 하여 틀린 부분을 꼼꼼히 답안지와 확인하고 오답노트에 기록하여 자주 보면서 단점을 극복하는 것이 좋다. 특히 단순 계산실수가 잦다는 학생들은 평소에 문제 풀이에 무성의한 경향이 있다. 좀 더 집중력을 가지고 기본적인 문제풀이에 정성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문제집을 5권을 풀었는데도 점수가 70점을 못 넘었어요.“ 고등학교 때 수학시험은 항상 100점이었던 친구가 있었다. 난 실력정석을 가지고 공부를 하였지만 항상 100점은 아니었다. 근데 항상 100점이었던 친구는 허름한 기본정석을 가지고 공부했다. 그래서 몇 번 풀었냐고 물었더니, 7번 봤다고 했다. 기본 정석을 그 정도 반복해서 풀면 어설프게 실력문제 푸는 것보다 확실히 나았던 것이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같은 책을 반복하여 풀어보면 매번 새로운 것이 보이고 잘못 이해했던 것이 바로 고쳐지고 한다. 문제집을 많이 푼다고 하는 학생은 제대로 알지 못하는 문제는 그냥 넘어가면서 적당히 풀만한 것만 골라 풀면서 책 권수만 늘리다 보니 실력은 늘지 않고, 자신은 공부를 많이 했다는 자기 착각에 빠지게 된다. 문제의 양이 적당히 많고 문제의 수준이 골고루 있는 참고서를 선택하여 여러 번 반복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오답노트를 해야 한다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공부를 하면서 처음 막혔던 문제는 나중에 다시 만나도 다시 틀리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 문제에서 다룬 개념을 몰랐거나 알긴 했지만 이해를 잘 못했다면, 또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독특하여 잘 생각을 해내기 어려운 것이라면, 나중에도 그렇게 되기가 쉽다. 그래서 오답노트를 통하여 그 과정 전체를 기억하고 있어야 나중에 다시 풀게 될 때는 해결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런데 중하위권 학생들은 틀린 문제가 너무 많아 오답노트 만들다 보면 문제집을 통째로 베끼는 셈이 된다. 따라서 자신의 위치에 따라 탄력적으로 적용해야 한다. 중하위권 학생들은 오답노트를 단원에서 꼭 익혀야 하는 기본 개념과 공식을 습득하는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이해도 되지 않는데 과정만 베끼면 시간 낭비다. 상위권 학생들은 새로운 유형의 정리와 자주하는 실수를 극복하는 쪽에 초점을 두고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오답노트 자체가 시간적으로 부담이 돼서는 안된다. 문제집에 직접 포스트잇에 풀이와 개념 요약을 메모하여 붙여 놓고 자주 넘겨보는 것도 좋다. "개념은 웬만큼 아는 데 응용문제만 보면 막막합니다. 응용문제는 어떻게 공부해야 하나요?‘ 이런 학생의 경우는 중학교 때 잘못 형성된 공부법이 아직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 대표문제의 풀이법에 나온 대로 문제에 제시된 수를 정해진 방식대로 계산하면 답이 나오는 풀이 방식은 고등학교 수학에서 통하지 않는다. 그런데 엄마의 욕심 때문이든 학원 선생님의 열정 때문이든 숙제로 많은 문제를 풀어야 했던 시절을 보내는 대부분의 중학생들은 개념을 이해하고 그 과정을 음미해볼 겨를도 없이 문제를 해치워야 하니 그렇게 풀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해서 답이 나오면 개념을 이해한다고 착각하게 된 것이다. 이런 학생이 경우는 그 풀이법에 녹아있는 개념을 이해하고 숙달해야 하는데 우선 시간 투자를 해야 한다. 문제 풀이는 그 다음에 해도 충분하다. 정말 충분하다. 개념을 정확히 알고 풀면 아마도 똑같은 문제를 여러 번 푼다고 생각하게 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문제마다 다 외워야 한다고 막막해 할 것이다. 그럼 개념공부는 어떻게 하는 것이 효율적일까? 개념은 암기하여 습득하는 것이다. 따라서 교과서에 나와 있는 개념 설명을 여러 번 읽고 써서 외워야 한다. 문제 상황을 파악하고, 체계적이고 원리적인 이해를 위해 개념이 만들어진 것이다. 그래서 개념은 외워야 한다. 그래서 개념에 숙달하면 어떤 낯선 상황에서도 자유자재로 적용할 수 있게 된다. 문제를 풀 수 있게 된다. 개념이 없으면 이해가 없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독도해물명가’개업 10주년 기념 할인행사 대화동 대진고등학교 인근 먹자골목내에 위치한 독도해물명가에서 개업 10주년을 기념해 대표메뉴인 해물찜 할인행사를 하고 있다. 부담없는 가격에 푸짐한 해물요리를 즐길 수 있는 이곳은 일명 왕해물찜(탕), 왕아구찜으로 유명한 곳. 가격이 착하다고 양이 적거나 해산물이 부실하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인천연안부두에서 직접 가져오는 낙지, 홍합, 가리비, 대합, 꽃개 등의 해산물이 신선하며, 작은것을 주문해도 성인 3, 4인이 너끈하게 먹을 만큼 푸짐하다. 6월 말까지 진행 할 행사 할인가는 왕해물찜 작은것이 2만4천원, 중간것은 3만원이다. 대화동 인근이라면 더욱 푸짐하게 주는 배달주문도 가능하다. 150여석의 좌석인 만큼 각종 모임에 적격이라고 한다.문의 031-921-988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리빙웰 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 ‘자가치아뼈이식’ 강연 부산대학교 치과대학 동창회 주최 초청강연회 지난 5월 22일 부산대학교 본관에서는 부산대학교 치과대학 동창회 주최 2011년 정기학술심포지움이 열렸다. 이날 심포지움에는 리빙웰 치과병원의 김현철 병원장을 비롯하여, 국내 및 해외 연자들이 초청되어 치과계에 이슈화되고 있는 치과성형, 진정법 그리고 최신 임플란트 시술법에 관한 강연회를 진행하였다. 이날 강연회에서 김현철 병원장은 ‘임플란트 시술시 합병증에 관한 고려 및 자가치아뼈이식’을 발표했다. 이날 초청강연은 김현철 병원장이 그동안 학술강연회 및 학술활동 통하여 보여준 임플란트 합병증 예방에 관한 지견과 자가치아뼈이식 분야에서 기존의 방식을 보완한 시술법 개발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자가치아뼈이식이 우리나라 치과계에 소개된 이후 리빙웰 치과병원에서는 효율적인 활용방법을 찾기 위해 그동안 일본 치과대학과 함께 공동연구를 진행했으며, 동물실험 등을 통해 그 결과를 관찰하여 왔다. 이를 바탕으로 잇몸질환자의 잇몸뼈를 보완하거나, 임플란트 시술시 모자란 잇몸뼈를 형성하는 방법으로 임상 결과를 발표하였다. 리빙웰 치과병원에서 시행하는 자가치아뼈이식은 가공업체를 이용하는 방법이 아니 발치된 치아를 시술현장에서 바로 뼈이식 재료로 가공하는 방식이어서 발치 즉시 임플란트 시술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뼈이식 재료의 가공과정을 병원에서 직접 관리함으로써 비용과 시간의 절약 뿐만 아니라 재료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특징이 있다. 또한 김현철 병원장은 이날 강연을 통하여 임플란트 수술이 널리 시행되면서 그에 따른 합병증의 빈도 역시 증가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특히 저가 임플란트 시술 명목으로 임플란트 시술의 원칙이 무시되고 있는 현실에 우려를 나타냈다. 아울러 다양한 합병증에 대한 예방법과 이를 위한 진단과 시술의 원칙에 대해 설명하고 발생된 합병증에 대해 합병증을 최소화하고 회복하는 대처법에 대해 임상 노하우를 발표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화정 “스토리 수학학원”의 특별한 서술형 수업 중간고사가 끝난 후 학부모들 사이에선 갑자기 강화된 수학의 서술형 시험으로 인해 당황하는 모습이다. 수학의 서술형 문제에서 많게는 수십 점까지 점수 차이가 나니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도 수학 서술형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고민에 빠진다.화정에 있는 ‘스토리 수학학원’은 서술형 수업으로 학생들의 호응이 높은 곳이다. 스토리 수학학원의 정혜원 원장은 서술형 문제가 50% 이상이 되는 강남 대치동의 최상위권 학생들에게 서술형을 지도 해왔던 축적된 경험을 살려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서술형 수업을 전문적으로 가르친다. 매일 별도의 서술형 시간을 운영하며, 수학적인 언어를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가르친다. 특히 서술형을 제대로 작성하기 위해서는 개념이 확실히 적립되어야 하므로 하루에 3번 그날 배운 개념을 반복 해줌으로써 서술형을 정확히 작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학교 내신 뿐 아니라 수능을 대비하려면 현재 초등, 중등학생부터 꾸준히 서술형 연습을 시켜야 한다. ‘스토리 수학학원’은 중간고사 후 학부모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난 ‘스토리 중등부’에 이어 새로 시작하게 되는 ‘스토리 초등부(초등4,초등5)’의 경우에도 서술형, 개념, 토론 및 발표 수업이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초등부 수학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문의:031.938.70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권도형 국어전문 학원 수강료50% 할인 행사 권도형 국어전문 학원에서는 기말고사 대비를 위한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된 원생에게는 첫 달 수강료를 50% 면제한다. 교재는 무료로 제공하고 소수정예 선착순 마감이다. 단 기간은 6월2~4일에 등록한 학생에 한한다. 하루에 끝내는 언어영역으로 주1회 클래식반과, 좀 더 보강이 필요한 학생을 위해 주2회 진행하는 클리닉반이 있다. 입시학원 15년 경력과 노하우, 수준별 맞춤 수업으로 체계적인 실력을 쌓아준다. 내신과 수능언어를 중점 지도하며 정기적인 학습 피드백과 수시로 입시상담이 이뤄진다. 문의 916-234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YES영도어학원, ‘여름학기 강좌 안내‘ 20여년 동안 IBT기반의 토론식 수업과 에세이 첨삭지도를 꾸준히 해오고 있는 YES영도어학원에서는 중학생을 위한 여름학기 강좌를 마련했다. 배경지식 습득과 유연한 표현을 위해 Social(Western World)과 Science(Human Body System and Health)을 6월 강좌부터 진행한다. 각 6개월 코스이며 레벨테스트 후 반 배정을 받을 수 있다. 수업은 토론과 프리젠테이션, 에세이 쓰기를 기본으로 한다. 최근 국가영어능력평가(NEAT) 시험에 대한 좀더 구체적인 안이 발표되면서 말하기와 쓰기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는 YES영도어학원에서는 유학반을 모집중이다. 일시 귀국 유학생(7~12학년) 및 유학준비생을 위한 ‘Summer Program’으로 6월 13일부터 8월 말까지 진행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 까지 매일 진행되며, 커리큘럼은 Novel 수업 및 TOFEL Reading, Essay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Essay는 개별 첨삭이 이루어지며, 레벨에 따라 반 배정이 이루어진다.백마캠퍼스 031-908-5999주엽캠퍼스 031-917-78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