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자궁근종 고주파로 치료 일산제일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이종표 원장 여성들을 괴롭히는 대표적 질환으로 자궁근종과 자궁 선근종이 있다. 월경통, 월경과다, 빈혈, 현기증, 전신무력감, 허리 통증, 두통 그리고 빈뇨 증상 등이 발생하게 된다. 고주파에 의한 자궁 근종 용해술은 합병증을 최소화 하면서 자궁근종만을 고주파로 치료하여 출혈이 없고 수혈의 가능성이 없으며 입원기간이 1일정도 밖에 안 되어 정상 업무에 복귀가 신속한 의료기술이다. 고주파 자궁근종 용해술의 원리는 자궁근종에 고주파를 발생하는 탐침(needle)을 삽입하여 탐침 끝에서 열을 발생하게 하여 열로 인하여 자궁근종 조직을 괴사 시키며, 자궁근종의 성장에 필요한 혈관을 막히게 하고 영양분을 차단하며, 자궁근종의 성장 수용체를 괴사시켜 자궁근종이 서서히 줄어들며 더 이상 자라지 않게 한다. 따라서 자궁근종이 수술 후 바로 없어지지 않은 반면, 서서히 자궁근종의 용적이 줄어들게 되며 자궁근종으로 인한 증상들이 호전된다. 외국의 경우 2년간 수술 후 추적 관찰을 한 경우 월경과다, 월경불순, 빈뇨증상, 복부 압박감 및 통증이 95% 이상에서 없어지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 치료법은 특히 자궁제거술 이외에는 달리 방법이 없었던 자궁선근종 환자의 경우에도 자궁을 보존한 가운데 증상을 없애는 고주파 치료가 가능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유방에 양성 종양이 있다고 유방 전체를 제거하는 경우가 있습니까? 자궁도 마찬가지이다. 자궁에 양성 종양이 있다고 자궁 전부를 제거하는 수술은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 앞으로는 여성이 자궁근종으로 인하여 자궁 전체를 제거하는 수술은 줄어들고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되도록이면 자궁을 보존하는 시술이 증가하리라 예상된다. 특히 젊은 여성의 경우 자궁근종 때문에 자궁을 제거하고 나면 자궁절제술로 인하여 심리적 허탈감 및 상실감 등 스트레스에 쌓이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여성들을 위하여 자궁근종만을 고주파로 치료하여 자궁을 보존하는 시술이다. 기존 수술에 비하여 합병증의 최소화 및 자궁보존 그리고 이로 인한 삶의 질을 높이는 시술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자궁 근종이 작았을때 수술 시간도 짧고 치료 효과도 더 높다. 자궁 근종이 커져서 자궁을 전부 제거하는 경우가 발생하기까지 기다리기 보다는 자궁 근종이 작을때 더 이상 자라지 않도록 미리 치료를 받는 것도 현명한 치료법 일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4
- 대장내시경검사, 대장암 예방에 필수 제일항도외과 서 균 원장 대장암은 남자들을 긴장하게 하는 암 중 하나로 발생 원인은 서구화된 식생활 등 환경적인 원인이 크지만 고지방 식생활과 연관된 비만이나 고지혈증, 운동부족 등도 발생의 원인이 된다. 평소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있거나 TV 앞에서 떨어지지 않는 생활을 즐기는 사람은 대장암의 위험에 더 많이 노출되어 있다. 운동부족으로 혈중 인슐린 농도가 높아지면 암세포의 성장이 촉진되기 때문이다. 고지방 식사로 쇠고기나 돼지고기를 즐겨 먹거나 햄, 소시지 등의 가공육은 암세포의 변화를 촉진하는 성분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소금이 들어간 짠 음식을 즐겨먹거나 술, 담배를 즐기는 것 역시 대장암의 발병을 촉진시킨다. 초기 대장암의 경우에는 아무런 증상도 나타나지 않는다. 그러나 대장암의 초기증상이 없는 경우에도 눈에 띄지 않는 장출혈로 혈액이 손실되어 빈혈이 생길 수 있다. 암이 꽤 진행된 경우에는 배가 아프거나 설사 또는 변비가 생기는 등 배변습관의 변화가 나타나기도 하고 항문에서 피가 나오는 직장출혈의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혈액은 밝은 선홍색을 띄거나 검은 색으로 나타날 수 있다. 진행이 된 경우에는 배에서 평소에 만져지지 않던 덩어리가 만져질 수 있다.가장 주의해야 할 대장암의 초기증상으로는 배변 습관의 변화, 몸이 쑤시고 아프거나 빈혈 등이 생긴다. 만약 전에 없던 변비 증상이 생기거나 대변에 혈액이 묻어나오는 상황이 지속될 경우나 혹은 체중이 갑자기 줄어들 때는 대장암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대장암에는 무엇보다 조기 검진이 중요하다. 대장암은 대부분 대장용종(폴립)에서 발생하므로 대장암이 조기에 발견된다면 대장암의 전단계인 대장용종을 제거함으로써 대장암을 예방 할 수 있다. 특히 40세가 넘으면 정기검진이 필수적이고, 가족력이 있다면 2~3년에 1회, 가족력이 없거나 아무 이상이 없다면 5년 마다 대장내시경검사를 받아 보는 곳이 좋다. 평소 동물성 식품보다는 신선한 채소와 과일, 곡류 등 섬유질이 많은 식품을 섭취하고, 물을 많이 마시며, 운동을 꾸준히 해주면 장의 연동운동이 좋아져 변비 예방은 물론 용종 및 대장암 예방에도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4
- 미앤지의원 김철성원장 미앤지의원 김철성원장 군살이나 셀룰라이트가 쌓이면 피부는 울퉁불퉁해져 마치 오렌지 껍질처럼 보이는데, 이는 다이어트나 운동으로도 쉽게 없어지지 않는다. 지방이나 셀룰라이트가 쌓였다고 해서 건강에 심각한 문제는 없으나 깔끔한 피부와 매끄러운 몸매를 원하는 여성에겐 없애고 싶은 부분이다. 의료기술에서도 부분비만과 셀룰라이트에 대한 연구와 치료기술이 발달하여 매끈한 바디라인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해결책이 되고 있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지방제거 방법에 대해 보다 정확하고 적합한 방법을 알아본다. 메조테라피는 셀룰라이트가 쌓인 부분에 지방분해 약물을 메조건으로 주사하여 지방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이 시술법은 이미 유럽에서 오래전부터 시행해온 방법으로 부작용 보고가 적어 2004년 이후부터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시술되고 있다. 대개 1주일에 한번, 1회 10~15분 정도 시술 시간이 소요된다. 3~5회 치료로 사이즈 감소를 느끼며 10회 이상 치료 하면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팔뚝이나 종아리보다는 복부나 허벅지 부위의 지방제거에 효과가 좋다. HPL 지방용해술은 지방분해주사에 비해 지방세포 수 자체를 현저히 줄이는 방법으로 시술 후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지 않으면서 주사요법으로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 이 방법은 주로 지방이 많은 뱃살과 엉덩이에 이용된다. 지방용해술은 지방흡입과 같은 물리적인 방법이 아니기 때문에 수술에 대한 부담이 훨씬 적다는 장점이 있다. 지방흡입술은 지방 세포층을 물리적인 방법으로 흡입봉을 통해 지방을 몸 밖으로 빼내는 것이다. 최근의 지방흡입술은 초음파나 지방흡입기에 이어서 진동식 지방흡입기의 개발로 보다 쉽게 지방흡입이 가능해졌으며, 같은 지방을 제거하는데도 출혈이나 붓기 등이 현저히 감소하였다. 지방이 적고 피부가 얇은 부위에도 미세하고 정교하게 시술할 수 있다. 지방흡입을 통해 얻어진 지방은 볼륨이 부족한 엉덩이 위쪽이나 가슴에 주입하여 볼륨감을 높이기도 한다. 꺼진 이마나 팔자주름, 볼에 주입하여 피부주름을 개선하는 효과를 얻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운동이나 식이조절을 하지 않는다면 기대치에 미치지 않을 수도 있으니 흡입수술과 함께 식이 요법과 운동을 병행하면 보다 높은 효과를 낼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4
- 나눔장터에서 만난 사람들 창고 안 애물단지가 남에겐 ‘보물단지’됐어요!! 5월, 고양시는 온통 축제 분위기다. 예년엔 5~9월 한 달에 한 번씩 열리던 푸른고양나눔장터가 올해는 고양꽃박람회가 진행되는 동안 거의 매주 일산동구와 서구, 덕양구에서 번갈아 진행하고 있기 때문. 회를 거듭하면서 푸른고양나눔장터는 단지 아나바다를 위한 것만이 아니라 흥겨운 축제 한 마당, 새로운 문화 아이콘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이의 경제교육을 위해 나선 부모, 책상서랍을 뒤져 안 쓰는 학용품 몇 개로 좌판을 벌린 꼬마들, 직접 만든 핸드메이드 작품을 들고 나온 대학생, 친구와 의기투합해 함께 물건을 모아 나온 주부들 등등. 나에겐 애물단지인 물건이 남에겐 보물단지가 되는 재미에 푹 빠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덕양구 나눔장터에서 만난 이경희 씨 “직접 소품 만들어 파는 재미도 쏠쏠해요” 지난 5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덕양구청 앞 광장에서 열린 푸른고양나눔장터. 황사주의보 때문에 한산할 거란 예상과는 달리, 많은 참가자와 구경꾼들로 장터는 분주했다. 2년 전부터 나눔장터에 나오기 시작했다는 이경희 씨. 물건들을 팔고 다시 꺼내어 정리하는 일로 오늘 동행한 조카의 손까지 바쁘다. 돗자리 위에 아이 모자부터 작은 장난감까지 집에서 쓰지 않는 물건들을 가지런히 펼쳐놓은 이경희 씨. 상태가 양호한 물건도 500원~ 1000원에, 직접 만든 핸드폰 고리도 1000원~1500원에 판매한단다. 만든 공에 비하면 너무 착한(?) 가격이지만 이 씨는 직접 만든 물건을 파는 재미가 쏠쏠해서 좋고, 아이는 한 푼 두 푼 용돈 모으는 맛에 나눔장터가 열리는 날을 기다린단다.“사용한 물건 중 깨끗한 것들을 다른 사람이 다시 활용한다는 건 의미 있는 일”이라는 이 씨. 그는 나눔장터란 “아이들의 저금통에 동전을 쌓아주고, 마음엔 돈으로 따질 수 없는 물건의 소중한 가치를 가르쳐주는 곳”이라며 다음 나눔장터에도 꼭 참여할 것이라고 한다.마두동 권영아 씨 “나눔도 실천하고, 아이에겐 경제교육이 되니 일석이조지요” 정발초등학교 6학년 홍지원군은 조금 수줍어하면서도 손님들이 값을 물어보면 귀찮아하지 않고 잘 대답한다. 옆에선 사촌 여동생이 오빠의 장사하는 모습을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쳐다보고 있다. 함께 온 엄마 권영아(43세, 마두2동)씨는 아들과 조카에게 장사를 맡겨놓고 잠시 자리를 비웠다. 조금 뒤 좌판에 돌아온 권씨는 “요즘 아이들은 돈을 너무 쉽게 생각하고 경제관념도 없어요”라며 돈 버는 일이 얼마나 힘든지 직접 체험하게 해주려고 나왔다고 아이들 몰래 살짝 귀띔한다. 처음 맞닥뜨린 생소한 상황에서 아이들이 어떻게 대처하는지 보고 싶었다는 권 씨. 과보호하기보다 아이들을 강하게 키우려는 포스(?)가 느껴진다. “얼마 입지도 않았는데 아이들이 금방 커버려 못 입게 되는 옷들이 많아지니, 참 아깝잖아요. 또 집에서 별로 쓸 일이 없는데 버릴 수도 없고, 두자니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물건들도 많고... 필요한 사람들에게 저렴하게 팔면 서로가 좋은 일이죠.”그동안 나눔 장터를 구경만 하다가 오늘 처음 용기 내어 나오게 되었다는 그는 아들에게 경제교육도 시키고 나눔도 실천도 실천할 수 있어 앞으로 자주 참여하고 싶다고 말한다.대화동 김영지씨,“아토피 자녀 둔 엄마들 일부러 중고 옷 찾아요” "아토피 자녀를 둔 엄마들은 새 옷에 면역력이 약한 아이를 위해 일부러 중고 옷을 찾는다"는 김영지 씨(43세, 대화동)는 나눔장터 마니아다. 벌써 4년째 일산지역 나눔장터에 참여하고 있는 김 씨는 대화동 학부모들과 동네에서 아나바다 장터를 정기적으로 열기도 했다. "호주 살 때 집 차고 벼룩시장인 게러지 세일을 자주 했어요. 그때 경험 때문에 더 자주 나오게 되는 것 같아요." 지난 5월 7일 노래하는 분수대 광장에서 열린 일산서구청 나눔장터에 친구와 친구아들까지 함께 나온 그가 펼쳐놓은 물건은 옷 ,신발, 장난감, 지갑, 쇼핑 캐리어, 손 소독제에다 팬 플루트까지 다양했다. 자리를 편 지 1시간도 되지 않아 거의 다 팔릴 정도로 인기였던 물건 중 가장 인기품목은 신사화 세 켤레. 지인에게 선물 받았지만 볼이 넓어 신을 수 없어 가지고 나온 신사화는 유명 메이커 새 제품으로 한 결레 당 2만5000원에 내놨는데 금방 임자를 만났단다. 지갑까지 열어 보이며 6만원밖에 없다는 할머니에게 모두 팔았다고. 함께 나온 친구의 아들 신효준 군(9세)도 꼬마손님들에게 “큐브는 500원인데, 더 깎아준다”며 제법 능숙한 솜씨로 손님을 끌었다.행신동 정윤아, 최문기, 최문경 양 “안 쓰는 핀, 300원에 팔았어요! 너무 재미있어요” “모자, 삔(핀) 모두 1000원. 낱게(낱개) 삔과 팽이 100원, 동전지갑 300원”색종이에 연필로 삐뚤빼뚤 눌러 쓴 가격표시가 눈길을 끄는 좌판.“이제 집에 가려고요. 모두 1000원에 드려요.”남아있는 물건을 떨이(?)로 다 판매할 귀여운 속셈이 들여다보이는 꼬마 숙녀 삼인방, 행신동에서 왔다는 정윤아, 최문기, 최문경 양은 오늘 “꽤 많이 벌었다”고 자랑이다. 안 쓰는 수첩이며 핀, 작아진 신발이 새 주인을 만날 때마다 너무 재미있고 신기하다는 최문기, 문경 양은 쌍둥이 자매. 오늘 동네 친구 정윤아 양을 따라 나왔는데 윤아는 자주 나눔장터에 나와서 아주 잘 판단다. 윤아와 문기, 문경이가 챙겨 나온 재활용품 외에 옆에 놓인 퀼트 가방이며 실내화는 윤아 이모가 만든 핸드메이드제품. 이모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윤아는 이모의 작품도 척척 판매한다. 판매한 돈은 어디에 쓰느냐고 묻자 “그냥 모아둬요. 내가 번 돈(?)은 그냥 모아두는데요.”미래의 알뜰 주부감이다. 나눔장터에서 모은 돈이 5만원이나 된다는 윤아, 문기와 문경이도 윤아처럼 안 쓰는 물건이 있으면 깨끗하게 보관했다가 윤아처럼 잘 팔고 싶다고 웃는다.이난숙, 정현주, 한은주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4
- 민낯이 아름다운 여자로 다시 태어나자 ''오킴스 반영구화장 클리닉'' 민낯 종결자, 생얼 미인, 광채 피부. 미인의 기준이 이젠 화장이 아닌 피부에 있음을 말해주는 수식어들이다. 하지만 화장만 지우면 눈썹은 반 토막이 되고, 눈꼬리는 축 쳐져 보인다. 자신감은 커녕 모자로 얼굴을 가려도 부족하기만 하다. 그렇다고 더워지는 날씨에 하루 종일 답답한 화장을 한 채 지낼 수도 없는 일. 그렇다면 반영구화장에 주목해보자. 간결한 눈썹 라인, 또렷한 눈매, 생기있는 입술로 변신시켜주는 반영주화장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과거 문신 시술과는 달리, 세련된 디자인과 색감, 시술의 안전성과 편리성으로 젊은 여성들부터 노년 여성까지 반영구 숍을 찾고 있다. 그 중 오킴스 반영구화장 클리닉은 검증받은 색소와 시술 시스템, 전문 자격을 갖춘 시술자의 노련한 손길로 방문 고객들의 호평이 이어지는 곳이다. 무독성, 무자극, 무알러지 최고등급 인증 받은 천연 색소 오킴스 반영구화장 클리닉은 철저하게 위생과 건강상 안전한 천연 미네랄 색소만을 사용한다. 독일 아미아社가 생산한 컬러는 암을 유발한다는 AZO 염료를 전혀 함유하고 있지 않은 제품. 특히 독일의 더마 테스트(Dermatest)에서 실시한 무독성, 무자극성, 무알러지 등 세 가지부문에서 모두 최고급 색소(Excellent)로 인증 받을 정도로, 그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오킴스 반영구화장 클리닉 김수연 매니저는 “과거 잘못된 문신 시술이나 반영구 시술로 인해 시술 부위가 변색하는 하는 경우가 있다. 알러지를 일으키지는 않을까 걱정이 더해 반영구화장을 꺼리기도 한다. 하지만 세계적으로 인정된 테스트에서 검증받는 제품을 사용하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소개했다. 시술 기구 또한 아미아社가 직접 제조, 개발한 최첨단 마이크로 디지털 기기 시스템을 사용해, 정확, 정밀, 안전성을 바탕으로 최적의 반영구화장을 완성시킨다. 특히 사용되는 바늘 카트리지는 일회용 카트리지로 위생성을 높였고, 섬세한 터치감 또한 높아 정밀한 디자인이 가능하다. 김수연 매니저는 “과거 아날로그 방식과 달리, 디지털 방식을 사용하므로 시술이 정교하고, 통증 또한 덜하다”고 했다. 엠보기법, 한올 한올 자연스럽게 눈썹을 살려내다 오킴스 반영구화장 클리닉에선 한 올 한 올 살아있는 결을 만들어줘 마치 본인의 눈썹처럼 완성시켜주는 엠보기법을 사용한다. 김수연 매니저는 “요즘엔 여성들 뿐 아니라 인상이나 관상을 좋게 보이고 싶어 하는 남성들도 자주 찾는다. 그만큼 엠보기법을 통한 눈썹이 남성들도 거부감이 없을 만큼 자연스럽다”고 전했다. 그밖에 또렷하고 생기 있는 눈으로 변신 가능한 아이라인 시술, 굳이 립스틱을 바르지 않아도 앵두빛 입술이 되는 틴트입술, 풀칼라 입술 시술 등이 가능하다. 이마 라인에 자신이 없어도 이곳에서 해결이 가능. M자 이마, 각진 이마로 헤어스탈 연출이 쉽지 않거나 이마를 드러내는 게 자신 없는 경우, 오킴스 반영구 화장 클리닉에선 자연스런 이마 라인이 탄생된다. 오킴스 반영구화장 클리닉은 오킴스 성형외과와 함께 위치해 접근성과 전문성이 더욱 높다. 특히 직접 시술을 담당하는 김수연 매니저는 성형외과 간호사 출신으로, 그 분야에선 전문가와 다름없다. 찾는 고객들을 보면 성형학적 면으로 얼굴의 대칭여부, 보완해야할 부분을 단번에 알아차리는 전문가다. 김수연 매니저는 이러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충분한 도움을 주고 싶어한다. 고객의 얼굴 구조와 단점, 취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 디자인을 제시한다. 김수연 매니저는 “반영구화장만으로도 성형 못지않은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페이스라인이 달라 보이기도 하며, 또렷하고 정확한 인상을 가질 수 있다”고 했다. 오킴스 반영구화장 크리닉은 100% 예약제로 운영되며, 무료 리터치 기간은 2주후부터 2개월까지다. 두 번째 시술부터는 정가의 50% 할인된 가격으로 시술이 가능하다. 위치: 일산구 마두동 올림픽 스포츠센터 2층 문의: 031-906-8202***고객 사례 “없었던 눈썹, 저도 갖게 됐어요~”-고영순(65) 원래 눈썹 숱이 적었던 데다, 그마저도 눈썹 앞 쪽으로 콩알만 하게 난 게 전부였던 고영순씨. 외출하려면 화장대에서 1시간 가까이 눈썹 그리는 일에 보내야 했던 게 고영순 씨의 큰 스트레스였다. 하지만 공들여 그린 눈썹이라 해도 늘 어색했고, 인상마저도 부자연스럽게 보이기가 일쑤였다. 주위에서는 늘 반영구화장을 받아보라고 권했다. 하지만 시술 자체에 대한 두려움, 시술 후 본인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어떡하나 하는 걱정 때문에 그간 미뤄왔다고 한다. 하지만 오킴스 반영구 화장 클리닉 찾고, 이런 고민은 싹 사라졌다. 김수연 매니저와의 충분한 상담 끝에 시술을 결정했다. 본인의 얼굴형과 인상에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최대한 자연스런 눈썹을 완성시켰다. 시술 후 고영순 씨의 메이크업은 이제 눈썹은 제쳐둘 정도로 간편해졌다고 한다. 자신감도 더불어 생겼다. “저처럼 나이가 좀 있는 사람들은 특히 반영구화장에 대한 두려움이 커요. 하지만 직접 경험해보니 전혀 걱정할 게 아니랍니다. 오히려 1시간의 투자로 더 많은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것 같아요. 이젠 사우나나 찜질방에서도 당당하게 땀을 흘릴 수 있답니다. 제 눈썹이 있으니까요” 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4
- 망향비빔국수, 집에서도 맛있게 즐기세요 지난 4월 오픈한 망향비빔국수 고양점은 요즘 비빔국수 포장주문이 많이 늘었다. 야식을 찾는 고객들과 더불어 가정의 달을 맞아 집에서 가족들과 오붓하게 비빔국수를 즐기고 싶은 사람이 늘었기 때문이다. 또 비빔국수의 양념국물을 활용해 집에서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도 있다. 망향비빔국수의 국물은 물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10여 가지의 채소로 만든 ‘망향야채수’를 숙성 발효시켜 몸에 좋은 유산균이 듬뿍 들어있어 버릴 것이 없다. 남은 비빔국물을 집에서 찐 만두나 떡볶기용 떡에 뿌리면 시중에서 맛 볼 수 없는 맛과 영양을 살린 아이들 영양간식이다. 또한 아빠 안주거리도 즉석에서 만들 수 있다. 마트에서 구입한 골뱅이 통조림에 비빔국물만 넣어 주면 여름날 시원한 맥주 안주로 그만이다. 전화로 주문하면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찾을 수 있다. 망향비빔국수 고양점은 일산동구와 덕양구 경계인 토당육교 5거리(토당동 895번지)에 위치한다. 주차장은 40대가 동시주차 할 수 있고 실내공간은 140명 좌석으로 여유 있어 언제든지 단체식사 예약이 가능하다. 문의:031)971-558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4
- <공부하는 사람들> “배움으로 인생이 즐거워져요” 당신의 학창시절은 어땠나요? 친구들과 수다 떠는 재미에 살고, 자율학습 땡땡이도 한번쯤 쳐봤을 그 시절. 아련한 추억으로 저절로 웃음이 나오지만, 한편으론 “아~ 그때 조금 더 열심히 공부해 둘걸. 지금하면 잘~할 수 있는데”라고 아쉬움이 들진 않나요? 하지만 지금이라도 시작해보세요. 여기, 진정 자신들이 좋아하는 것을 배우며, 즐기며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이 있습니다. 배움에는 나이도, 성별도, 시간도 문제가 되지 않답니다.■ “우리는 열.공.주.랍니다”-왕초보맘 생활영어교실 라페스타 A동 2층, 아라리오 카페. 한적한 오전 시간이지만 이 카페 한 구석은 벌써부터 시끌벅적하다. 바로 왕초보맘 생활영어교실 회원들의 열공 시간이기 때문이다. 왕초보맘 생활영어교실은 이 카페의 안주인 황이모, 유현희 부부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직접 영어를 가르치는 황이모씨는 “오랜 무역회사 근무와 통역 활동 경험으로 영어는 자신 있었죠. 손님이 적은 오전 시간을 이용해 영어 배움터를 마련한다면, 의미가 있을 것 같아 시작했어요”라고 소개한다. 지난겨울부터 시작된 왕초보 영어교실은 회원들 대부분이 아기 엄마, 예비엄마인 주부들이다. 때문에 집안일이나 아이들 일을 챙기느라 수업에 참가하지 못하기도 한다. 하지만 될 수 있는 한 빠지지 않기 위해, 어떤 날은 아이와 함께 수업을 찾을 정도로 그 열정들이 대단하다. “선생님이 우리를 열.공.주라네요. 열심히 공부하는 주부들이란 말이죠. 하하” 하고 회원들은 웃음바다를 이룬다. 회원들이 영어를 배우는 이유. 무엇보다 아이를 위함이 가장 크다. 초등학생 자녀를 두고 있는 김민채 씨는 “학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제가 먼저 아이들에게 뭔가 해주고 싶었죠. 특히 초등학생이 되면 영어 숙제나 일기들이 많은데, 엄마들도 공부할 필요가 있겠다 싶었어요”라고 했다. 그래서 수업은 생활 회화 익히기를 기본 방향으로 삼고 있지만, 아이들을 위한 영어 동화책 읽기, 영어 학습만화 읽기도 꾸준히 한다. 자기 계발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는 것도 이유 중 하나. 김미정 씨는 “ 저를 성장시키고 싶었어요. 남은 시간을 무료하게 보내기보다 저를 위한 투자를 해야겠다 싶었죠”라고 계기를 전했다. 회원들이 특히 왕초보 교실을 선호하는 이유는 선생님 황이모 씨 때문이기도 하다. “선생님부터 열정이 대단하세요. 숙제도 너무 꼬박꼬박 내주시구요. 전화 레슨까지도 해주신답니다. 늘 저희 실력이 얼마나 향상됐는지 체크하고 확인해 주세요.” 회원들의 칭찬이 이어진다. “영어 한 마디 못하는 초보라 해도 부끄러워하지 마세요. 함께 배우는 자리인걸요.”라며 회원들은 영어 교실 홍보도 빼놓지 않는다. 왕초보 교실은 누구든지 학생이 될 수 있다. 배우려는 열의만 있으면 된다. 문의: 070-4243-9760■ “곤니찌와~배우는 재미, 즐겨보세요”- 고양문화의집 일본어 중급반 연이은 5월 연휴가 끝나고, 모처럼 고양문화의집 일어교실은 북적거린다. “휴가는 잘 보내셨나요?” 강사의 물음에 모두들 “하이~”를 외친다. 일주일 만에 만나는 동료들이 반가운지 얼굴엔 웃음 한 가득이다. 고양문화의 집 일어반은 입문, 초급, 중급반이 개설돼 있다. 특히 중급반은 다른 반과는 달리 10대부터 60~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배움생들이 있다. 하지만 나이가 어리고 많음의 차이는 책을 펼치는 순간 없어지고, 그저 함께 공부하는 친구들일 뿐이다. 그래서 교실 분위기도 편안하고 유쾌하다. 유머도 일어로 던져보고, 답할 정도로 일어에 흠뻑 빠져보는 1시간이다. 일본친구와 편지를 주고받기 위해 일어를 배운다는 회원, 사업상 필요에 의해서 찾았다는 회원 등 일어를 배우는 동기도 각양각색. 하지만 무엇보다 ‘배우는 즐거움’이 가장 크다고 회원들은 입을 모은다. 특히 늦깎이 학생일수록 그 즐거움이 더욱 크게 느껴지는 것 같다. 한 번도 일어를 공부한 적이 없지만 기초부터 시작해 이제 어엿한 중급생이 된 권화자씨도 이제 60대. 수업 시간 내내 강사의 말에 집중하며 대답하는 모습은 여지없이 10대와 다름없다. “히라가나, 가타카나부터 시작했죠. 처음엔 혼자 시간을 보내기 위한 취미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배움을 이어간다는 기쁨이 더 크게 다가옵니다.” 대답이 끝나기가 무섭게 다시 강사의 말에 집중하며 열심히 필기에 들어간다. 라승철 씨는 “매일 뭔가를 새롭게 알아가는 재미가 가장 크다”며 “독학으로 1년을 공부하다 취미생활로 키워보고자 고양문화의집을 찾았다”고 덧붙인다. 한 회원은 “일본을 가깝고도 먼 나라라고 하지요. 일어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도 있지만, 공부를 하며 일본 문화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는 재미도 커요. 우리와 다른 문화를 간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어요”라고 전한다. 가르치는 선생님에 대한 칭찬도 빠지지 않는다. “센세이~(선생님) 너무 재밌어요. ”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잘 가르쳐주시는 것 같아요~” 라고 회원들은 칭찬 일색이다. 신명숙 강사는 “중급 단계는 자기 의사를 어느 정도 표현할 수 있는 단계라고 보시면 돼요. 학기마다 한 교재를 마스터 하게 됩니다”라고 했다. 고양문화의집 일어반은 매주 화, 목요일 진행되며 누구라도 수강할 수 있다. ■ “책을 통해 인생을 배워요”- 공부하는 민들레 하루가 다르게 인터넷 미디어가 발전하면서 독서 문화도 많이 바뀌었다. 모바일을 비롯한 휴대용 인터넷 기기에서 보고 싶은 만화, 영화를 볼 수 있고, 이에 대한 반응도 시시시각 이뤄진다. 한 편으로는 책 문화, 활자 문화가 도태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적지 않았다. 하지만 여기, 한 장 한 장 넘기는 독서의 재미를 한껏 누리고 있다는 젊은이들을 보니, 이런 우려는 조금은 덜어도 될 듯하다. 바로 독서토론 모임 ‘공부하는 민들레’ 회원들이다. 회원들은 대부분 20~30대 학생과 사회초년생들. 그 젊음의 열기만큼 매번 모임 때마다 뜨거운 토론이 이어진다. 박소영 씨는“기본적으로 책을 읽고 싶었어요. 그리고 나의 생각과 다른 사람의 생각이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고 싶기도 했고요. 온라인상에 카페를 만들고 회원을 모집했죠”라며 모임의 취지를 설명했다. 공부하는 민들레는 격주로 한 번씩 모임을 갖고, 모임 때마다 정해진 책 한권을 읽어오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회원들이 돌아가며 제시한 주제를 갖고 토론을 하게 된다. 책을 읽으면 온라인상에 미리 리뷰를 올려 보기도 한다. 장 지글러의 ‘ 2011-05-24
- 5월 고양 파주 김포 - 함께 나누는 세상 한기범희망재단 손소독제 1천개 증정 고양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아동에게 한기범희망재단(대표 한기범)에서 손소독제 1,000개(총10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한기범희망재단은 지난 20년간 농구선수로 사랑을 받아온 한기범 씨가 어렵고 힘든 여건에서 묵묵히 운동하는 꿈나무들에게 용기를 주고, 건강한 인재를 지원하기위해 설립한 재단으로 “5월 가정의 달에 저소득 아동들에게 조금이마나 힘과 용기를 주고 싶다”고 밝혀 훈훈한 온정을 느낄 수 있었다. 전달된 손소독제는 전염병 등을 예방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아동 및 소년소녀가장에게 전달했다. 생활개선 파주시연합회 사랑의 떡 나누기 봉사활동 펼쳐 생활개선파주시연합회(회장 정명순) 회원들로 구성된 ‘떡사랑반’연구회에서는 농사일로 바쁜 중에도 짬을 내어 사랑의 떡 나누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떡사랑반 연구회원들은 2008년 파주시 농업인대학 ‘농산물가공 상품화반’ 교육을 수료한 후 1년에 6회 이상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떡 만들기 과제교육을 실시, 직접 만든 떡을 파주시 관내 독거노인에게 전달해 오고 있다. 사랑의 떡 나누기 봉사활동은 지역 우수농산물인 파주쌀을 이용해 떡을 만들어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생활개선파주시연합회는 가정과 농촌지역을 건강하게 가꿔가며,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봉사단체로 농촌여성의 지위 및 권익향상, 농촌을 지켜나갈 여성후계세대 육성을 위하여 15개회 2분과 500여명이 활동 중이다. 마두1동 소외계층 가정 청소년과 꽃전시회 단체관람 일산동구 마두1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박윤수)에서는 지난 10일, 소외계층 가정의 청소년들과 함께 꽃전시회 단체관람을 실시했다. 마두1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고양시의 큰 행사인 한국고양꽃전시회 견학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꽃의 향연을 누릴 수 있도록 2009년도부터 매년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및 한부모 가정의 청소년들과 함께 꽃전시회 단체관람을 실시하고 있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 8명과 청소년지도위원들은 꽃전시회 행사장 곳곳을 관람하며 봄의 정취를 한껏 향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두1동 박윤수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올해는 비로 인해 예년만큼 청소년들이 많이 참여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며 “내년에는 고양시에 국제적인 규모의 꽃박람회가 개최되는 만큼 우리 동의 많은 청소년들과 함께 관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송포동 새마을부녀회 어르신을 위한 큰 잔치 개최 일산서구 송포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지희)는 제39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12일 대화배드민턴경기장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송포동 어르신을 위한 큰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훌라댄스공연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선언, 효부상 및 장수상 시상, 축사 등의 공식행사와 오찬, 국악한마당 공연, 노래자랑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어머님의 마음’ 합창에 이어 어르신들게 큰절을 올릴 때는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여 어르신들의 뜨거운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고유의 전통사상인 효(孝)와 경(敬)의 실천과 이웃 간의 훈훈한 정(情)이 넘치는 내 고장을 만들고자 내빈 및 어르신 등 1,000여명의 많은 분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고, 참석한 어르신들은 송포동새마을부녀회에서 마련한 다과와 함께 다양한 공연과 노래자랑 등 행사에 참여하여 춤과 노래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송포동 새마을부녀회 김지희 회장은 “부족하지만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힘든 줄 모르겠다”며 내년엔 좀 더 완벽한 행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참이맛’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쌀과 라면 기탁 덕양구 행신동 996-3 주공프라자에 소재한 ‘참이맛’(대표 문윤봉)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백미10Kg 100포와 라면 100박스를 후원했다. ‘참이맛 문윤봉 대표는 평소 이웃사랑 실천에 관심이 많아 ‘사랑 나눔 밥차 행사’와 ‘청소년 장학금 지원사업’ 등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문윤봉 대표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작은 정성을 표시하게 됐다”며 겸손하게 뜻을 전달했다. 전달식에서는 참이맛 문윤봉 대표와 참이맛 홍보대사인 한국 최초 여자 프로복서이자 현재 세계 4대 복싱기구 통합챔피언 김주희선수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백석2동 주민자치위 방과후학교 운영 일산동구 백석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준열)는 관내 차상위 계층 자녀를 대상으로 ‘방과 후 학교’를 개설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5월2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방과 후 학교’는 현재 백신중학교 2학년생을 대상으로 주 2회(월목요일) 수학과 영어 보충학습을 진행하고, 참여 학생에게는 월 5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특히 학습공간 제공 및 강사, 장학금 등 운영에 필요한 비용 일체는 위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충당하고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 고준열 주민자치위원장은 “경제적 이유로 인한 교육의 불평등이 우리사회의 가장 큰 문제 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지역 주민들이 하나 둘씩 힘을 모아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석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현재 중학교 2년생 8명이 참여하고 있는 ‘방과 후 학교’의 참여 인원과 교육시간, 교과목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장항1동 마을안길 청소자원봉사 장항1동은 지난 14일 통장협의회 회원 및 학생자원봉사단, 주민센터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마을 안길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환경취약지역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해 내 고 장 주민들에게 환경정화활동 참여의식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된 것으로 장항1동 마을회관 안길과 하천변 등 장항로, 장대길 일원 도로변의 생활쓰레기를 비롯하여 농업용 폐비닐, 산업쓰레기, 재활용품 등을 수거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박진석 통장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자원봉사 활동으로 장항1동 관내가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으로 탈바꿈하는데 조금이라고 도움이 됐었으면 한다”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4
- 4월 고양 파주 김포 - 문화소식 # 클래식, 콘서트&clubs웃음의 대학 일시: 4월 22일~5월 1일까지, 평일 20:00, 토요일 15:00/19:00, 일요일 15:00(월요일 공연 없음) 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티켓: 1층 3만원/2층 2만5000원 &clubs2011 아람누리 에듀클래식 1 일시: 4월 23일, 17: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전석 1만원&clubs어린이가족뮤지컬<꼬마돼지 삼형제> 일시: 4월 22일~23일, 22일 13:00/16:00, 23일 11:00/14:00/16: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티켓: 전석 1만2000원 &clubs2011 아람누리 에듀클래식 1 일시: 4월 23일, 17: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전석 1만원 &clubs2011 아람누리 마티네콘서트 2 일시: 4월 28일, 11: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전석 1만5000원 &clubs마당을 나온 암탉 일시: 4월 29일~5월 8일, 평일 14:00/16:00, 주말,공휴일 13:00/1500(월요일 5월 3일은 오후 2시 공연 없음)장소: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티켓: R석 1만5000원/S석 1만2000원 &clubs쎄시봉 친구들 콘서트(고양) 일시: 4월 29일~5월 1일, 29일 20:00, 4월 30일, 5월 1일 19:3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모시는자리 11만원/으뜸자리 9만9000원/좋은자리 7만7000원/A석 6만6000원 &clubs플라워 인 오케스트라 일시: 4월 30일, 15:99/19: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모시는자리 20만원/으뜸자리 15만원/좋은자리 5만원/편한자리 3만원/고른자리 2만원 &clubs오! 브라더스 일시: 5월 4일~22일, 평일 20:00, 토요일 15:00/19:00, 일요일 15:00(5월 5일, 10일 15:00/19:00, 월요일 공연 없음)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티켓: R석(1층) 2만5000원/S석(2층) 2만원&clubs뮤지컬 콘서트 ''꽃보다 아름다운 여인 심청'' 일시: 5월 5일, 14:00/18: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R석 2만원/S석 1만원/A석 5000원 문의: 031-967-9156~7 &clubs플라잉 뮤지컬 구름빵 일시: 5월 5일~8일, 5·7일 11:00/14:00/16:00, 6일 11:00(단관공연으로 예매는 기호기사 문의 02-3445-5980), 8일 11:00/14:00 장소: R석 4만5000원/S석 3만5000원 &clubs피아노 트리오 공연 일시: 4월 23일, 19:00장소: 헤이리 황인용음악실 카메라타홀 티켓: 성인 2만원/초중고생 1만원 (예약필수, 보조석, 입석, 합석 동일) 문의: 031-957-3369 # 전시&clubs고양 와우와우 어린이 책놀이터일시: 4월 24일까지, 10:00~18:00(입장마감 17:00, 휴관일 없음)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 1,2전시실티켓: 일반 7000원/초중고, 7세 이하 9000원 문의: 031-960-9730 &clubs2011 아람미술관 봄 환경특별전 - 공존을 위한 균형 일시: 7월 3일까지, 화·수·목·일요일 10:00~18:00, 금·토요일 10:00~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티켓: 일반 3000원/19세 미만 2000원/20인 이상 단체 1000원&clubs노천 조갑녀 여사 추모전 일시: 4월 24일까지, 10:00~18:00장소: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clubs오봄시내 개인전-textile design solo exhibition 일시: 4월 28일까지장소: 갤러리 이레 &clubs퀼트를 말하다 일시: 5월 10일까지장소: 헤이리 하늘틈&clubs추사와 함께- 김정희, 곽인식, 서세옥, 이우환 일시: 8월 1일까지장소: 헤이리 공간 퍼플 &clubs백순실 - Ode to music일시: 7월 31일까지장소: 헤이리 오래된 정원&clubs2011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일시: 4월 26일~29일, 10:00~17:00장소: KINTEX 1,2,3,4,5홀 문의: 02-3460-7263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6
- 이화여대자연사박물관 봄학기 경기평화센터 자연사교실 운영 이화여대자연사박물관에서는 봄학기를 맞아 경기평화센터에서 자연사교실을 운영한다. 어린이들이 자연관찰과 과학실험, 놀이를 통해 자연에 대한 호기심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6~7세반과 초등 1~3학년반, 초등 4~6학년반으로 나눠 진행되며, 수강신청 기간은 4월26일부터 5월4일까지다. 신청방법은 전화로 신청한 후 2일 이내(신청한 다음날)수업료를 입금해야 한다. 교육비는 강좌당 5천원이며, 이번학기 교육비는 ‘이화-LG디스플레이 파주평화프로젝트’ 지원을 받아 50% 할인된 금액이다. 전학년 수업장소는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경기평화센터 2층 교육실이다. 수업은 5월 14,15일과 28,29일이며 6월은 11,12일과 25,26일에 진행되며, 반별로 수업일정과 시간이 다름으로 접수 신청시 확인해야 한다. 문의 031-953-3720 온라인계좌번호 신한은행 100-022-280920 예금주 최재천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