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인성 중시하는 독일식 창의 놀이학교 ‘베베궁 킨더’ 놀이를 통해 배우고 자라는 아이들 풀을 잡아당긴다고 빨리 자랄까? 뿌리 뽑힌 풀은 얼마 못 가 시들어 죽고 만다. 그렇다면 아이들 교육은 어떨까? 좀 더 일찍 많은 지식을 머리에 넣어주면 더 똑똑한 아이로 자랄까? 독일식 놀이학교 베베궁은 유아의 발달단계에 맞게 놀이를 통해 배울 수 있도록 고안된 교육시스템이다. 지식을 많이 알고 빨리 대답하는 틀을 넘어서 ‘깨달음의 교육을 실천하는 교육기관’이다. 독일식 교육시스템에 다중지능 교육시스템 접목 5월의 주제는 ‘발가락’이다. 전국의 모든 베베궁이 같은 주제로 수업을 한다. 발가락이라는 주제로 ‘나와 가족’이라는 내용을 다룬다. 발가락을 주제로 재미있는 상상을 이끌어 내며, 몸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가족들 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이 이루어진다. 베베궁 킨더가 독특한 것은 하나의 주제를 하버드대 하워드 가드너 교수의 다중지능 이론을 바탕으로 교육하는 점이다. 아이들의 두뇌 성장에 맞추어 대인관계, 신체, 음악, 공간, 자연탐구, 논리수학, 언어, 자기이해 지능을 골고루 자극시켜 창의력을 성장시킨다. 수업 내용은 4~5세를 위한 1수준과 6~7세를 위한 2수준이 마련된다. 목표도 수준별로 달리 한다. 8개 과목을 하나의 주제망 아래에서 통합시켜 진행한다. 아이의 생각이 싹틀 때까지 기다려주고, 아이의 나이와 특성에 맞춘 수준별 교육, 과목별로 연결된 통합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독일식 교육 시스템이다.하나의 주제를 8개 분야에서 다루는 통합수업 수업 진행은 주제 탐색과 표현 후 적용하고 응용하는 절차를 거친다. 4~5세가 수업하는 1수준의 수업 내용을 살펴보았다. 신체의 각 부분을 꼼지락 거리며 움직임을 느끼고 가족과 나의 닮은 점을 찾으며 사랑을 표현하는 것이 ‘탐색’ 과정이다. 발가락으로 연주하고 그림을 그리고 발가락 게임을 하는 것은 ‘표현’의 영역에서 진행한다. 그 후 게임을 통해 여러 동물들의 발 모양을 보고 주인 찾아보기, 가족의 발가락 그림 그리고 모양 비교해 닮은 발 찾기를 ‘적용’시간에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발가락을 보호하는 물품을 알아보고 소중한 우리 몸을 보호하자는 내용을 다룬다. ‘발가락’이라는 하나의 소재를 가지고 창의언어, 놀이영어, 감성음악, 표현미술, 활동신체, 논리게임, 공간조명, 탐구과학 수업을 진행한다. 6~7세는 같은 주제라도 분석과 유추의 논리적인 과정이 들어간다. ‘만약에 발이 없어진다면, 발이 많아진다면’처럼 논리적인 추론을 해야 하는 내용을 소화할 수 있는 단계이기 때문이다. 거기에 올바른 화장실 예절과 성교육도 덧붙여 진행한다. 베베궁에 오면 말이 많아지는 아이들 베베궁 킨더에 다니는 아이들은 공통점이 있다. 말이 많아진다는 점이다. 비밀은 상상력과 창의력에 있다. ‘발가락은 5개예요’로 끝나지 않는 것이 베베궁 수업의 장점이다. ‘발가락이 다섯 개가 아니라 열 개라면, 아니면 하나도 없다면?’이라는 질문을 던졌을 때, 아이들의 대답은 다 다를 수밖에 없다. 하나의 답을 준비해 머릿속에 넣어주는 수업이 아니다. 하나의 주제로 열린 활동이 얼마든지 가능한 수업이기 때문이다. 발가락 하나를 가지고 한 달 동안 만들고, 노래하고, 실험하고, 영어 놀이를 한다. 수업 내용은 주입식이 아닌,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스며든다. 풍성하고 깊게 주제를 탐구하며 마음껏 표현하기에 베베궁 아이들은 말이 많다.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 말하고 싶은 것이 많은 아이로, 또 그것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아이들로 자란다. 인성을 중시하는 창의 놀이학교 베베궁은 과목별 강사를 개별로 초빙하는 시스템이 아닌 담임교사에 전문교사를 접목한다. 아무리 전문적 지식을 갖추고 있더라도 ‘놀이를 통해 배운다’는 베베궁의 원칙과 철학, 교육에 동의하지 않으면 베베궁 교사가 될 수 없다. 전국의 베베궁 교사들은 매달 어린이의 마음으로 교육을 받는다. 교육을 진행하는 이들은 ‘베베궁 두뇌 연구소’의 연구진들이다. 교사들이 수업을 받고 아동들의 연령과 발달 정도를 고려하여 수업을 수정, 보완한다. 원장들도 교육을 받는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지식 획득이 아닌 인성 발달이라 믿기에 부모 교육도 비중 있게 다룬다. 베베궁 교사들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은 ‘기다림’이다. 아이의 생각이 싹틀 때까지 기다려주는 교사가 되기 위해 나이별 수준별 수업을 준비한다. 엄마들의 눈에 보이기 위한 수업 보다는 ‘아이들에게 묻어나는 교육’을 추구한다.백석교육원 031-905-4868화정교육원 031-814-8899일산교육원 031-914-5401파주교육원 031-957-1170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베베궁 졸업생은 달라요!-초등학생이 된 지금, 영어유치원 졸업생보다 영어학원 레벨 테스트가 높게 나왔어요. 놀이하며 배우니 영어도 문제없어요. (졸업생 서연 어머님)-수업이 베베궁에서 해보았던 내용이라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어요. 창의력교육 덕을 초등학교 가서 봤어요. (졸업생 창민, 창현 어머님)-좋은 옷과 음식보다 베베궁을 만나게 해 준 것이 우리 아이에게 제가 해 준 최고의 선물이었어요. (졸업생 부원, 종원 어머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4
- 국 / 영 / 수 단과 전문, 일산 탄현 드림스터디 학원 국, 영, 수 대입단과 전문 학원 드림스터디에서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국어과목의 경우 타이트한 수업관리를 기본으로 수능을 170여일 앞둔 고3과 재수생에게 사교육의 중심지인 목동과 일산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실력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어는 학교별 수업 진행에 맞게 철저한 관리를 기본으로 하며, 특히 고3과 재수생에게는 EBS 교재 중심으로 수능에 나올 어휘와 독해 관리를 중점 교육한다.수학은 분당과 평촌의 대형학원 팀장급 강사들을 위주로 소수 정예(한 반 5명)로 한 명 한 명 개별 지도하며, 고등학생은 수1 중심으로 개별적 문제풀이와 질문도 가능하다. 문의/ 031~923~62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4
- ‘센트럴 1리딩클럽 주엽센터’ 영어학습의 베스트셀러 ‘영어 독서의 힘’ 저자 초청 강연회 ‘센트럴 1리딩클럽 주엽센터’에서 ‘하루 1시간 영어독서의 힘’저자 이두원 원장 초청 강연회를 5월 26일(목) 오전 11시에 개최한다. 지금은 원서독서를 영어공부의 기본으로 여기지만, 일찍이 영어독서 학습법의 탁월함을 간파한 이가 목동 ‘센트럴 1리딩’의 이두원 원장이다. 2007년도에 영어리딩을 전면에 표방한 새벽리딩프로그램인 ‘센트럴1 EARLY BIRD 리딩클럽’을 만들어 영어리딩의 돌풍을 일으켰다. 특히 20년의 영어교육 경험속에 영어정복에 관한 해답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 저서가 바로 『하루 1시간 영어 독서의 힘』. 이 책은 듣기, 말하기, 쓰기, 읽기, 문법, 발음 등을 영어원서를 읽으면서 한 번에 정복할 수 있는 120일, 300권 프로젝트와 유아부터 성인까지의 단계별 학습법도 안내하고 있다.이번 초청 강연회는 영어독서를 통한 영어학습법에 관심 있는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좌석사정상 사전예약자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주엽동 한솔코아 5층에 있다.문의 031-912-09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4
- 여름방학 “등대EIL 영어캠프” 참가자 모집 등대국제학교 부설 등대글로벌교육센터에서 주관하는 “여름방학 등대EIL영어캠프”가 초등·중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7월25일부터 8월12일까지 3주간 실시된다. 10번째를 맞이한 이번 캠프는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체 개발된 체계적 교수법과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며, “Let''s be creative(창의적이 되자)"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적극적 참여를 통한 창의성 개발에 중점을 두었다. 오전 시간에는 독서와 토론을 기반으로 단 기간에 영어 구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언어집중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후 시간에는 행위예술 활동을 통해 그룹별로 팀웍을 다지고 캠프기간 내 하나의 Performance를 완성해가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맞볼 수 있는 인성 강화 프로그램이다. 그 밖에 매일 아침 첫 수업 시간에는 신앙 훈련을 하며 매주 4시간은 흥미유발 시간과 체력단련 시간도 갖는다. 한 학급 당 14명으로 수업이 진행되며 반 구성은 오전반, 종일반, 종일기숙반 3가지로 이 중 희망하는 반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파주, 일산, 덕양 지역에는 스쿨버스를 운행하며 거리가 먼 학생들은 학교 기숙사를 이용할 수 있다. 오는 7월8일까지 온라인 또는 전화로 선착순 접수를 한다. 홈페이지 edu.liskorea.org문의:031)971-27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4
- 연극 <아내들의 외출> 서로 다른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세 여자가 떠나는 여행 “남자들은 나이가 들수록 철이 없어지지만, 여자들은 나이 들수록 뭐가 없어지는 줄 아세요? 마 · 음 · 이· 요. 세월은 모든 것을 앗아가죠. 누구를 사랑한다거나, 그리워한다거나, 뭘 해보고 싶다거나 하는 마음이 없어져요.“ 극중 어머니 역을 맡은 손숙의 절절한 대사로 여성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던 연극 <아내들의 외출>이 고양 아람누리를 찾아온다.서로 다른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아내’란 이름의 세 여자, 그 가슴 찡한 이야기「엄마 임문경은 젊은 시절 남편의 외도로 마음고생을 하다 남편과 사별한 후 지금은 남편에 대한 증오와 그리움, 남겨진 상처로 인해 심리적 변화를 겪고 있다. 조기 폐경으로 우울증을 앓고 있는 40세 딸 오지영, 남편과 아들에게 항상 슈퍼우먼이 되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갖고 사는 며느리 유난희. 서로 다른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세 여자가 엄마의 결혼기념일을 맞아 미국으로 함께 여행을 떠난다.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를 놓치게 되면서 엄마, 딸, 며느리는 낯선 외국 공항대합실에서 하룻밤을 지새우게 되는데....」‘아내들의 외출’은 가족이지만 서로의 마음과 상처에 대해 잘 몰랐던 한 가족, 세 여자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이 겪는 내면의 아픔과 진실, 그 치유법에 대해 생각해보는 연극이다. 이 작품은 조울증, 울증, 불안의 병을 앓고 있는 세 여자가 여행을 떠나 겪게 되는 이야기를 통해 누구나 한번쯤은 가볍게 혹은 심각하게 겪을 수 있는 마음의 병을 진솔하게 담아내고 있다. 현대여성들의 외로움과 불안감을 담백하게 그려낸 수작 〈아내들의 외출〉은 현재 연극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민들레 바람되어’의 박춘근 작, ‘억울한 여자’ ‘엄마를 부탁해’의 박혜선 연출로 현대 여성들의 외로움과 불안감을 담백하게 그려낸 수작이다.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가”라는 가장 원초적인 질문을 던지고, 이에 대한 답을 구하는 작품 〈아내들의 외출〉. 이 연극은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전문의가 자문으로 참여해 만들었다. 그런 만큼 연극이 끝난 후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주관으로 정신과 전문의와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 연극 ‘아내들의 외출’은 가족이지만 서로의 마음과 상처에 대해 잘 몰랐던 한 가족, 세 여자의 이야기를 통해 현대사회의 여성, 어머니, 주부, 가족, 인간이 겪는 내면의 아픔과 진실, 치유법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출연 손숙(어머니 역), 김태근 (아들 외 역), 소희정 (며느리 역), 이선주(딸 역).* 일시: 6월 3일~12일, 평일·일요일 오후 3시, 토요일 오후 3시/오후 7시(월요일 공연 없음)* 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 티켓: 1층 3만원/2층 2만5000원 * 예매문의: 1577-77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4
- 5월 고양 파주 김포 - 문화소식 # 연극&clubs오! 브라더스 일시: 5월 22일까지, 평일 20:00, 토요일 15:00/19:00, 일요일 15:00(5월 5일, 10일 15:00/19:00, 월요일 공연 없음)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티켓: R석(1층) 2만5000원/S석(2층) 2만원&clubs연극 <봄날> 일시: 6월 10일~12일, 10일 20:00, 11일 15:00/19:00, 12일 15: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티켓: R석 3만원/S석 2만원 # 클래식, 콘서트&clubs광화문 연가 고양공연 일시: 5월 20일~22일, 20일 20:00, 21일 15:00/19:00, 22일 15: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VIP석 11만원/R석 9만원/S석 7만원/A석 5만원/B석 4만원 &clubs칸티쿰합창단 제13회 정기연주회 일시: 5월 24일, 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VIP석 7만원/R석 5만원/S석 3만원/A석 2만원/B석 1만원입장료문의: 02-703-1629 (칸티쿰합창단) &clubs고양시민과 함께하는 고양예술고등학교 제6회 교수음악회 일시: 5월 26일, 19: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전석 1만원 (학교 자체 판매) 문의: 031-929-0745/929-0760 &clubs라이브뮤지컬 빨간 모자 일시: 5월 27일~28일, 27일 16:00, 28일 11:00/14:00/16: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티켓: 전석 1만2000원 &clubs위·투·락 슈퍼세션 콘서트 일시: 5월 27일~28일, 27일 20:00, 28일 19: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티켓: R석 7만7000원/S석 5만5000원/A석 3만3000원&clubs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열세 번째 정기연주회 일시: 5월 28일, 17: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전석 3000원문의: 031-967-9618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clubs뮤지컬 <친정엄마> 일시: 5월 28일~29일, 28일 15:00/19:00, 29일 14:00/18: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R석 7만7000원/S석 6만6000원/A석 5만5000원/B석 4만4000원문의: 1588-4430 &clubs고양시 청소년과 함께하는 새봄맞이 음악회 일시: 5월 29일, 19:3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티켓: 전석 초대(기획사 문의)문의: 031-905-4439&clubs아이레네 3회 정기연주회 일시: 5월 31일, 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VIP석 10만원/R석 5만원/S석 3만원/A석 1만원 문의: 02-3473-8802~3 &clubs아내들의 외출 일시: 6월 3일~12일, 평일·일요일 15:00, 토요일 15:00/19:00(월요일 공연 없음)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티켓: 1층 3만원/2층 2만5000원 &clubs재스민 최의 ‘Why not?’ 일시: 6월 3일, 19:3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R석 5만원/S석 4만원/A석 3만원 # 전시&clubs2011 아람미술관 봄 환경특별전 - 공존을 위한 균형 일시: 7월 3일까지, 화·수·목·일요일 10:00~18:00, 금·토요일 10:00~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티켓: 일반 3000원/19세 미만 2000원/20인 이상 단체 1000원&clubs2011 고양초대작가전 일시: 5월 20일~6월 26일, 10:00~18:00장소: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티켓: 무료 문의: 031-960-0182&clubs2011년 제 12회 예강회(藝江會)정기전일시: 6월 12일까지장소: 헤이리 갤러리 차이&clubs갤러리이레 선물전 ‘오월愛’ 일시: 6월 2일까지장소: 헤이리 갤러리 이레 &clubs추사와 함께- 김정희, 곽인식, 서세옥, 이우환 일시: 8월 1일까지장소: 헤이리 공간 퍼플 &clubs갤러리MOA 5월 전시 이인진 도예전 ''삶, 멋 展'' 일시: 6월 15일까지장소: 갤러리 MOA&clubs백순실 - Ode to music일시: 7월 31일까지장소: 헤이리 오래된 정원&clubs제4회 국제자원순환산업전 (Re-Tech2011) 일시: 5월 20일까지, 10:00~17:00장소:KINTEX 5홀 티켓: 3000원&clubs2011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일시: 5월 20일~22일, 10:00~18:00장소: KINTEX 3.4홀티켓: 7000원문의: 02-2127-1283 &clubs2011 국제부품소재산업전 일시: 5월 25일~28일장소: KINTEX 4,5홀&clubs제2회 전기자동차박람회 일시: 5월 26일~28일장소: KINTEX 2A홀문의: 02-2168-9335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4
- 고령화시대 ‘요양보호사’에 도전 하세요 인간 수명 100세 시대가 왔다. 고령화가 급속하게 진행되고 노령 인구가 늘어나면서 노인들의 건강을 돌보는 직업이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그중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요양보호사’다. 요양보호사는 노인성 질환으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노인요양이나 재가시설에서 신체 및 가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력이다. 2008년 7월부터 시행된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에서 요양이 필요한 노인 등에게 종전 노인법상 인력보다 기능·지식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신설한 국가자격제도다. 응시자의 성별은 90% 이상이 여성이다. 교육기관에서 성실히 교육을 이수하고 핵심적인 내용을 숙지했다면 어렵지 않게 합격할 수 있다. 몸이 약한 부모님을 제대로 간호하기 위해서도 요양보호사 교육을 받는 경우도 있다. 3회시험 수석합격자를 배출한 ‘교하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는 ‘국가공인자격증 요양보호사1급’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종일반(오전 9시 10분부터 저녁 5시 20분까지)은 5월30일. 야간반(저녁 6시 30분 - 10시 20분까지)은 6월 1일 개강 한다. 문의:031)949-8864·884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4
- 봄 맞아 스포츠 동호인 대회 풍성 고양시 생활체육인들이 봄을 맞아 다양한 동호인 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21일에는 백신고 운동장에서 오후 2시부터 고양시협회장배 1회 럭비 동호인 대회가, 29일 어울림누리 꽃우물수영장에서 오전 10시부터 15회 고양시장배 수영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28일에는 SK고봉산주유소 뒤편에 있는 신일산배수지에서 오후 12시부터 7회 고양시장배 인라인하키대회가 열린다. 이 밖에 다양한 동호인 행사는 고양시 체육·생활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31-918-01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4
- 스쿨버스① 한수초등학교 음악줄넘기 수업을 찾아서 “음악줄넘기 덕분에 몸짱 마음짱 됐어요” 간편하고 누구나 쉽게 할 수 있고,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운동을 꼽으라면 바로 줄넘기다. 줄을 넘다보면 운동효과가 제법 크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 생각했던 것보다 꽤 힘들기도 하다. 하지만 음악과 함께, 친구들과 함께하기에 언제나 즐거운 수업이 바로 한수초등학교 음악줄넘기 수업이다. 매일 아침 8시면 한수초 중앙현관에는 경쾌한 음악이 울려 퍼진다. 신나는 음악에 맞춰 몸을 살짝 풀어주고 이내 음악줄넘기 수업이 시작됐다. 밝은 얼굴로 줄을 넘는 친구들은 줄 하나에 행복한 아침을 열고 있었다.음악을 만나 더 신나고 재미있는 줄넘기 “얘들아, 이 음악에 맞춰 무릎 들어 뛰기와 무릎 펴고 뛰기를 해보자. 다리를 쭉 뻗은 채 줄을 넘을 수 있을까~? 물론 당연하지. 줄넘기는 곡선을 그리며 뛰기 때문에 다리가 줄에 걸릴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단다. 자 그럼 음악에 맞춰 한번 뛰어보자.” 30여명이 넘는 학생들은 서로의 줄이 걸리지 않을 만큼 공간을 유지한 채 줄넘기를 돌렸다. 음악에 맞춰 학생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줄넘기 기술에 깜짝 놀랐다. 한발이나 두발 뛰기, 뒤로 넘기 정도의 줄넘기방법 밖에 모르던 리포터에게 무한한 줄넘기 세상이 열렸다.한수초등학교 방과후학교 특기적성교육 음악줄넘기 강사인 오은희씨는 “단순한 동작만 반복해 줄넘기를 하다보면 금방 싫증을 느끼게 된다”며 “다양한 스텝과 수십가지의 줄 돌리는 기술을 함께 배우면 즐겁고 신나게 줄넘기를 배울 수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여기에 음악까지 가미해 리듬에 맞춰 줄을 넘다보면 운동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고 말한다. 대개 운동하면 남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데 음악줄넘기는 여학생들이 대부분이다. 여학생들이 참여할 만한 교내 운동이 많지 않은데 음악줄넘기는 여학생들이 즐기기에 딱 좋은 운동이란다. 4학년 때부터 음악줄넘기 수업에 참여했다는 6학년 유지원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음악에 맞춰 줄을 넘다보면 재미있고, 운동이 꽤 많이 된다”며 “음악줄넘기를 하는 친구들은 다들 날씬하고 예쁜 것 같다”고 전했다. 6학년 고정민 학생의 음악줄넘기 예찬이 이어졌다. “음악줄넘기는 노래를 들으며 해서 좋고, 다른 방과후 수업과는 달리 이른 아침에 시작해서 좋아요. 음악줄넘기로 하루를 시작하면 기분이 좋아진답니다. 또 친구들과 대회 준비를 하면서 협동심을 키울 수 있고, 우정도 깊어졌답니다.”고양시장배 줄넘기 대회에서 우승 5월 1일 열린 제5회 고양시장배 줄넘기 대회에서 한수초 음악줄넘기팀은 쌍줄스피드릴레이와 긴줄손가위바위보, 초등1,2부 2인 맞서뛰기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아침마다 꾸준히 열심히 해온 덕분에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한다. 초등1,2부 2인 맞서뛰기에서 우승한 2학년 윤지민 학생은 1학년 때부터 음악줄넘기 수업에 참여했다. 제일 어린 나이에도 리듬감이 좋고 가볍게 줄을 잘 넘어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고 한다. 윤지민 학생은 “조금 떨리기는 했지만 언니들과 선생님이 응원을 해주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즐겁게 줄넘기를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쌍줄스피드릴레이와 긴줄손가위바위보에서 좋은 성적을 낸 6학년 곽하린 학생은 “처음엔 줄을 잘못 돌리는 실수를 했지만 다시 침착하게 시도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음악줄넘기 수업을 하면서 좋은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좋은 추억도 만들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줄넘기, 몸과 마음의 성장에 큰 도움 유독 큰 키가 돋보이는 유지원 학생은 3년간 줄넘기를 하며 키가 쑥 컸다고 한다. 지원이 뿐 아니라 줄넘기를 꾸준히 해 온 친구들은 줄넘기를 키크기 운동의 최고로 꼽았다. 오은희 강사는 “요즘 아이들은 자신의 성장에 관심이 많은 만큼 열심히 줄넘기를 해서 키가 크길 기대하는 학생들이 많다”며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도 성장판을 자극할 수 있는 줄넘기 점프를 권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음악줄넘기는 마음의 성장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음악줄넘기는 몸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운동입니다. 그만큼 아이들의 성격이 밝아지고 활발해지지요. 다른 친구들과 함께 운동을 하기 때문에 성격이 급했던 친구들은 조금 느긋해지며 배려와 협동을 자연스럽게 배운답니다. 덕분에 저희 음악줄넘기 반엔 몸짱 마음짱인 친구들이 유독 많답니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4
- 이번 중간고사 수학에서 또 실수한 우리아이 이대로 괜찮을까? 스토리 수학학원 정혜원 원장 031-938-7003우리 자녀들 수학시험에서 실수 없이 만점 받는 방법 초6과 중2 이렇게 두 자녀를 둔 H군 어머니, 아이들 중간고사도 끝나고 제법 긴 휴일도 쏜살같이 지나가고 현실로 돌아와 아이들의 중간고사 성적표를 보니 갑자기 걱정이 밀려온다. 특히 수학은 딱히 못하는 것도 아니지만 늘 실수라고 말하면서 틀려 오는 것을 정말 실수라고 믿어도 되는지, 이러다 정말 중요한 고등학교 내신이나 수능 시험에서도 실수 하는 것이 아닐까 너무나 걱정스러워진다. 18년간 수학강사로 수학학원 원장으로 살아온 필자는 이맘때쯤이면 H군 어머니와 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는 학부모님들을 많이 보아왔다. 결론은 H군은 실수로 시험에서 틀리는 것이 아니라 실력이 없다는 것이다. 더 정확히 말하면 H군과 같은 케이스가 더 위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오히려 성적이 나쁜 학생들이라면 부모님이 여러 가지 대책을 강구하지만 H군의 경우처럼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가 시기를 놓치다가 정말 중요한 순간에 실수가 아니였구나 라고 깨닫고 좀 더 어렸을 때 대책을 강구할 걸 하며 후회를 해본들 그때는 너무 늦은 경우가 허다하다. 그러면 H군의 부모님이 H군을 실수 없이 수학 성적에서 만점을 받게 하고 수학실력을 탄탄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첫째, 개념을 철저히 반복시키라는 것이다. 실수가 잦은 아이들의 특징이 확실한 개념 확립 없이 단순히 문제만 반복하기 때문에 시험 때 조금 다른 패턴이 나오면 당황 하는 것이다. 이런 경우 필자의 경우에는 아이들에게 ‘개념노트’라는 것을 쓰게 하는데 먼저 노트를 세부분으로 나눠서 맨 윗줄에는 ‘예습개념’이라고 쓰고 학생들이 수학의 한 단원을 공부하기 전에 미리 공부할 곳을 읽게 한 후 개념을 정리해보게 한다. 그리고 두 번째칸에는 ‘본문 개념’ 이라고 쓰고 선생님과 수업 한 부분을 수업이 끝난 후 10분정도 적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복습개념’이라고 쓴 후 자기 전에 예습개념과 본문개념을 보고 다시 한 번 개념정리를 하도록 한다. 실제로 필자의 학원아이들에게 개념 노트를 지도해보면 하루에 세 번씩 개념이 반복되므로 특히 수학시험 때 실수가 잦은 학생들에게 확실한 효과를 보았다. 특히 상위권아이들의 경우 다른 과목 까지 확대해서 학교에서 쉬는 시간에 이용 할 수 있는 아주 유용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둘째, 검증된 심화교재를 가지고 심화문제를 하루에 몇 문제라도 시험 직전까지도 풀리라는 것이다. 대부분의 학원들이 거의 시험 한 달 전부터는 시험대비라는 명목하에 학원 자체교제나 프린트 물로 기출문제나 시험에 나올만한 중급정도의 난이도 문제들만 산더미처럼 풀린다는 것이다. 특히 아이가 수학을 좀 못한다 싶으면 심화문제는 거의 다뤄 주지도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아이가 수학을 좀 못한다 하더라도 하루에 몇 문제라도 심화문제를 풀리지 않는다면 아이의 수학실력 향상은 기대하기 어려워진다. 학원에서 제공되는 수많은 프린트들이나 짜깁기 교재로는 성적을 몇 점 더 올려 줄지는 몰라도 수학실력을 길러주지는 못한다는 것이다. 시중에 나와 있는 검증된 단계별 심화교재로 한문제도 빠짐없이 풀려준다면 아이들이 다른 형태의 문제를 접해도 풀어낼 수 있는 응용력이 생긴다. 이런 응용력이 시험 중 실수를 방지하게 해주는 우리 아이의 수학내공이 된다. 셋째, 서술형 (Description)연습을 일주일에 세 번 정도는 체계적으로 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지역에 따라 서술형 비율이 50%를 넘어서고 있다. 이번 시험에서도 답은 맞았는데 서술형 풀이과정 때문에 적게는 0.2점부터 많게는 수십점까지 깍인 경우가 많을 것이다. 서술형이란 수학적인 언어로 표현하는 논리적인 글쓰기 이다. 서술형 시간은 모르는 문제의 풀이 시간이 아닌 티칭 시간에 배워서 알고 있는 문제의 표현법을 배우는 시간이이다. 많은 학원들이 주관식 풀이와 서술형 논리적 글쓰기를 구분을 못하고 가르치는데, 아이들에게 수학적 언어의 표현법부터 서론, 본론, 결론으로 짜여진 풀이 방법을 통하여 체계적으로 서술형을 지도 할 수 있는 전문적인 수학학원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내 아이가 지금 한두 문제 실수하는 것이 그냥 별거 아니겠지’ 하고 방치 했던 작은 구멍으로 인해 고등학교에 가서는 큰 둑을 무너뜨리는 것을 많이 봐왔다. 나중에 그런 후회를 하지 않도록 현재 우리 아이가 빈틈이 있지는 않은지 냉정하게 파악하고 빈틈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그 빈틈을 메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수학에 있어 상위권이란 어려운 문제를 잘 푸는 아이가 아닌 빈틈을 제대로 잘 메워 실수 하지 않는 아이들이다. 우리 아이가 수학에 있어서 실수 없이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금 당장이라도 점검보고 필자가 경험으로 제시했던 위의 방법들을 시행해 보길 바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