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2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여성의 소중한곳 ‘리모델링’으로 자신감 찾아 삼성산부인과 박평식 원장 얼굴만큼이나 여성의 소음순은 모양이나 크기가 모두 다르다. 색상 또한 피부색과 마찬가지로 어릴 때는 핑크빛을 띠고 있으나 점차 착색이 되어 검게 변하기도 한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비정상적으로 늘어지기도 하고 좌우 모양이 비대칭으로 변하기도 한다. 소음순이 지나치게 크거나 비정상적으로 늘어지면 분비물이나 소변이 자주 묻어나 비위생적이기도 하지만 청바지나 타이트한 바지를 입을 때 불편함을 느낄 수밖에 없다. 심하게 늘어진 경우에는 앉아있기조차 힘든 경우도 있다. 지나치게 늘어진 소음순은 성관계시에도 불편함을 주기도 한다. 또한 늘어진 소음순으로 인해 성감이 가장 민감한 클리토리스 부위가 덮여 있다면 터치를 방해하기 때문에 성감이 반감되기도 한다. 소음순수술은 이처럼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거나 모양이 예쁘지 않아 외음부 콤플렉스로 고민하고 있다면 고려 해볼 수 있다. 수술 후에는 예쁜 모양과 함께 위생적으로도 좋아질 수 있다. 수술 후 만족도 높을 결과를 위해서는 수술 시 모양을 예쁘게 만들어야 하지만, 민감한 부위인 만큼 기능적인 측면을 고려하는 것도 중요하다. 또한 개인마다 다른 소음순의 모양과 크기에 맞춰 자연스럽게 만드는 것이 관건이다. 지나치게 절제를 많이 하거나 기능적인 면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결코 만족한 결과를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다. 소음순이 지나치게 늘어져 음핵을 덮고 있다면 소음순 수술과 동시에 음핵 노출술을 함께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수술은 1시간 이내에 마칠 수 있으며, 입원이나 출혈이 거의 없어 수술 후에는 걸어서 귀가할 수 있다. 다소 마른 체형의 여성은 성관계시 생기는 마찰이 참기 힘들다고 호소하기도 하는데 이때는 필러나 자가지방을 이용해 대음순 부위를 도톰하게 만들어 쿠션 기능을 회복해 줄 수도 있다. 여기에 자신의 쾌감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 G-spot(양귀비수술) 수술을 함께 받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이는 G-spot 부위에 필러 등의 보형물을 삽입, 돌기를 만들어 성적 극치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여성성형수술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모양과 기능을 고려한 만족스런 결과를 얻으려면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에게 의뢰하는 것이 좋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1
- 고양시 사회인 야구단 ‘스웨이(SWAY)’ “꼴찌가 안타치는 날까지 해보자 그랬죠” 어렵사리 찾아간 길이었다. 장항IC로 나가면 금세 닿는 킨텍스 야구장을, 이산포IC까지 돌아가서 겨우 찾아간 것이다. 고양시야구연합회에 속한 두 팀, ‘스웨이’와 ‘제우스 경호’의 경기가 있던 지난 4일 저녁이었다.“날을 잘못 골라 오셨네요.” 스웨이 팀 선수들의 표정이 굳어 있었다. 주요 멤버인 차은택 감독이 엔트리에서 실수로 빠졌다는 이유 말고도 뭔가 더 풀리지 않는 것이 많아 보였다. 날씨마저 냉랭했다. 룰도 모르던 아마추어들이 도대회 4강까지 긴장된 얼굴로 서 있던 선수들은, 그래도 ‘파이팅’을 외치며 경기를 시작했다. 잔뜩 흐린 저녁 하늘, 구장에도 불이 켜졌다. 경기가 시작되면 서운한 마음도 억울함도 접어야 한다. 날아오는 공 앞에서는 단 1초의 공상도 허락되지 않는다.공격과 수비가 바뀌었다. 선수들이 대기석으로 돌아왔다. 금세 땀으로 얼룩진 모습, 좀 전과 달리 생생하게 살아있는 표정들이다.“취재오신 날 이겨야 하는데 질 것 같네요. 허허.”차 감독의 말에 아까와 달리 여유가 묻어났다. 스웨이 선수들은 승부욕이 강하다. 시합에서 지면 개인 연습을 더 해서 보완하려고 노력한다. 고양시야구협회(연합회) 회장을 겸하고 있는 박교준 코치는 “끈기 있는 선수들”이라고 칭찬했다. 참여도가 높다는 것도 강점이다. “썩 잘하는 건 아니지만 조금씩 실력이 늘어가는 걸 보면서 뿌듯해요. 야구 룰도 모르는 사람이 반 이상이었거든요.” 차 감독은 겸손하게 말하지만 스웨이는 지난 해 경기도야구협회장기 대회에서 강팀을 잡고 4강까지 올랐다. 창단 2년차였으니 팀원도 협회 관계자들도 모두 놀랐다. 비결이 뭘까.꼴찌가 안타치는 날까지 창단할 때는 야구를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었다. 박교준 코치는 “어느 방향으로 뛰어야 하는지도 모르는, 평균 이하의 야구 상식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시작했다”고 말했다. 스웨이에는 현업 ‘감독’들이 많다. 뮤직비디오의 명장으로 불리는 차은택 감독을 비롯해 영화나 CF 관련된 이들이다. 그 밖에도 연예인, 매니저, 의사, 변호사, 사업가, 학생 등 20~40대 30여 명으로 꾸려져 있다. 개인차는 있지만 대부분 ‘밤낮 없이 일하는’ 사람들이다. 그래도 연습은 거르지 않는다. 정기 연습은 매주 토요일 아침 7시부터 10시까지다. 모이면 러닝 스트레칭, 캐치볼, 티배팅, 송구 등을 연습한다. “제일 못한다고 하는 선수가 있었어요. 그 친구가 안타치는 날까지 끝까지 해보자고 했죠.”차 감독이 말한 그 선수는 요즘 들어 안타를 치기 시작했다. 팀 성적이 안정 궤도에 올라섰다는 신호일까. 얼마 전에는 늘 연습 상대로 지기만 했던 연예인 야구팀 ‘CRP’를 여유 있게 이겼다. 스웨이에는 재미있는 원칙이 있다. 애인이나 가족이 응원을 나오면 실력에 관계없이 무조건 선발이다. 실력만큼이나 유대감, 즐거움을 중요하게 두기 때문이 아닐까. 혼자서만 잘해도, 못해도 안 되는 야구 야구를 하고 싶다는 열정 하나로 팀에 가입한 이환호 씨. 처음에는 후보군에 머물러야 했지만 낙담하지 않았다. 대신 매니저라는 직업을 십분 활용했다. 우수 선수들을 집까지 태워 주면서 노하우를 배웠다. 새벽에는 혼자 타격 연습을 하며 실력을 키웠다. 그에게 야구는 여전히 쉽지 않다. “나는 치고 싶은데 팀을 위해 번트를 대야 하는 상황이 생겨요. 야구는 혼자 잘해도 안 되고 혼자서만 못해도 안 되죠.”김성현 씨는 지난해 오른쪽 아킬레스건을 다쳤다. 의사는 재활에 1년이 걸린다고 말했다.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 말과 함께. 하지만 다른 선수들이 뛰는 모습을 보니 가만 앉아 있을 수 없었다. “타석에서 안타를 칠 때 기분이 좋다”는 그는 인터뷰하는 중간에도 야구공에서 시선을 떼지 못했다.야구의 매력이 무엇이기에 몸을 다쳐도 뛰게 만드는 걸까. 차 감독은 야구를 “톱니바퀴 같다”고 말했다. 팀이 맞물려 가기 때문에 호흡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단다. “야구를 통해 새로운 세상을 만났다”고 말하는 그는 “잘 하기보다는 좋은 커뮤니티를 만들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소수끼리 만나는 팀보다는 여럿이 함께 하는 팀이 되기를 바란다. 스웨이는 매년 1회 면접을 통해 팀원을 뽑는다. 룰은 몰라도 괜찮지만 ‘융화능력’ 만큼은 꼼꼼하게 따진다.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미니인터뷰]박교준 고양시 고양시야구협회(연합회) 회장 고양시에는 아마추어 야구팀이 90여 개 있다. 전용 구장은 겨우 세 곳 뿐이다. 아침 7시부터 밤 11시까지 하루에 8게임을 하니 구장도 쉬지 못한다. 관리할 새도 없이 운영이 되니 부상도 잦다. 고양시야구협회·연합회 박교진 회장은 “3년 전부터 급작스럽게 야구의 인기가 높아져서 즐기는 사람은 많은데 인프라는 형편없다”고 안타까워했다. 그는 “고양시 야구 발전을 위해 구장 확보가 시급하다”고 힘주어 말했다.***우리동네 야구팀 - 블레이드 러너 / GBA 리그 전통의 팀 / 010-5635-5667- 경복OB/재)고양시 경복고등학교 동문팀 / 017-232-4064- 무한도전 / 송포초등학교 동문팀 / 010-3775-4035- REA 13 / 고양시 공인중개사 팀 / 016-9221-6526- 공놀이야 / 고양시 연예인 팀 / 011-711-7135- 야 신 / 야구사랑 동호회 / 010-6202-5017- 명성운수/명선운수 회사 팀/011-722-8832- 지화대 윙스 / 지하철 화정~대화 커뮤니티 팀 / 010-8971-7027- 섀도우 나이츠 / GBA리그 전통의 강호 팀 / 011-9920-0952- 스웨이 / 고양시 거주 CF, 영화 종사자 다수 / 010-5381-6109**이 밖에도 80여개의 팀이 있다. 자세한 문의는 031-968-8805 고양시야구협회(연합회)로 연락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1
- 오늘 엄마들 모임은 여기! 학원가 카페, 맛있고 즐거운 이 곳 자녀들을 학교로 보내고 잠깐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 혹은 같은 반 엄마들끼리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싶을 때, 적당한 장소는 커피 한잔이 있는 카페다. 가까이 있어 좋고, 분위기와 맛 또한 합격점을 받은 학원가 카페. 엄마들의 입소문 덕에 더욱 유명해진 우리 동네 학원가 인기 카페들을 소개한다. 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 ■ 오키스 커피 아파트 단지 안, 초등학교 후문 옆. 엄마들이 언제든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에 자리한 터라 오픈 시간부터 주부들의 아지트가 되고 있다. 아담한 실내는 일상에 관한 수다를 맘껏 떠들 수 있는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적어 붙인 메모지들도 정겹다. 학교에 아이들을 데려다주고 이곳에서 잠깐 시간을 보내고 가는 엄마들, 하교 시간에 맞춰 모임을 갖는 엄마들, 아이들과 함께 찾은 부모들이 많다. 재료의 회전율이 빨라 맛이 신선하고 가격까지 합리적인 커피를 제공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아메리카노가 가장 인기 메뉴라고. 그밖에 따끈하게 데워낸 샌드위치, 커피와 음료, 빵과 샐러드로 구성된 브런치 세트도 인기 만점이다. 직접 매장에서 구워내는 홈메이드 쿠키는 아이들 간식용으로 제격. 제철 메뉴를 이용한 여름 필수 메뉴, 빙수의 종류도 다양하다. 쿠폰제를 실시하고 있다. 일정 개수 이상을 모으면 아메리카노 한잔이 무료, 혹은 2,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전 8시부터 문을 열기에 아침 일찍 찾아도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위치: 오마초등학교 후문 옆영업시간: 오전8시~오후9시문의: 031-922-1209■ 스토리 366 푸드스타일리스트 출신의 신지영, 천세화씨가 함께 운영하는 곳이다. 서울 합정동에서 운영하던 카페 주소 366에서 이름을 따왔다고 한다. 메뉴판부터 곳곳에 자리한 인테리어 소품까지 하나하나 직접 정성을 들여 만들었다. 그래서인지 핑크색 문을 열고 들어선 카페 분위기는 더욱 아늑하고 정겹다. 이곳에서는 커피나 음료 외에 샌드위치, 스파게티 등 메이드 푸드를 즐길 수 있다. 양념불고기를 넣어 만든 샌드위치, 잘 구워진 치킨을 이용한 샌드위치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돼 있다. 1만원 이내로 즐길 수 있는 파스타와 음료 세트 메뉴도 인기 만점이다. 카페스토리 366에서는 이 곳 주인장의 센스만점 영양 도시락을 맛볼 수 있다는 것도 매력이다. 메인 메뉴 두어 가지와 4가지 종류의 반찬을 이용해 만든 도시락은 인근 학교 교사들, 소풍가는 아이들, 직장인들에게 인기 만점인 메뉴로 자리 잡았다. 계절 재료를 이용하여 만드는 나물류를 비롯하여, 조림류, 전류 등 날마다 메뉴를 달리해 도시락을 만들어낸다. 신지영 푸드스타일리스트는 “요즘엔 카페토랑이라고 하죠. 카페와 레스토랑이 합쳐진 개념이예요. 간단한 커피와 차, 식사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예쁜 공간이랍니다”라고 소개했다. 위치: 일산동 1078-1 덕흥 프라자 104호 영업시간: 오전10시~오후10시30분문의: 070-4110-3660■ 홍시(hongsi) 학원들이 즐비한 빌딩 사이에서 커피 향을 솔솔 풍기는 홍시. 모던하고 세련되게 꾸며진 외관부터 남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삼삼오오 모여 담소를 나누기에 좋도록 테이블들이 준비돼 있다. 입구 한 켠에는 실제 로스팅하는 데 사용하는 기기가 설치돼 있어 눈길을 끈다. 많은 커피 전문점이 많지만 홍시가 문전성시를 이루는 이유. 바리스타 이상헌 대표가 직접 만들어내는 드립 커피를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품질 좋은 원두를 이용한 맛있는 커피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싶었다” 고 이 대표는 말한다. 아프리카, 남미를 원산지로 하는 원두를 이용한 드립 메뉴, 물을 한 방울 씩 떨어뜨려 장시간 추출해 맛과 풍미가 좋은 더치커피, 일반적인 에스프레소 음료 등을 판매하고 있다. 홍시에서는 모카예가체프,브라질, 과테말라 산등 맛과 향이 좋은 원두를 구입할 수 있다. 위치: 마두동 753-2 봄빛빌딩 1층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11시 문의: 031-932-804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1
- 지역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별별 서비스’ 우리 지역의 가치를 드높이다.요즘 ‘찾아가는 서비스’가 대세이다. 제한된 장소를 넘어 적극적으로 지역 주민을 찾아가기 때문에 호응이 뜨겁다. 제공되는 서비스도 각양각색이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찾아가는 음악회’부터 ‘찾아가는 시민대학’까지. 문화와 복지, 환경을 아우르는 다양한 서비스로 우리 지역의 가치를 드높이는 ‘찾아가는 별별 서비스’를 모아 보았다.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고양시립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 고양시립합창단에서는 주역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바쁜 생활로 문화적인 혜택에서 소외되어 있는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음악을 선사하는 것이다. 고양시립예술단 관계자는 “음악으로 나눔을 전하는 차원에서 시작했습니다. 음악 홀이 아닌 열린 공간에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함으로써 더 진한 감동을 드리고자 합니다. 2011년은 특별히 소통하는 합창단이 되고자 5월부터 30회가 넘는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찾아가는 음악회 6월 일정은 10일 오후 7시 30분 고양경찰서 앞 화정꽃우물공원, 11일 오후 4시 북한산, 17일 오후 7시 30분 관산동 필리핀 참전비에서 열릴 예정이다. 2003년 11월에 창단한 고양시립합창단은 정기공연과 지역문화행사, 기획연주, 거리 음악회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문의 고양시립예술단 031-967-9617~8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 센터’ 운영 고양시에서는 방치된 자전거를 줄이고, 주민들의 편리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 센터’를 운영한다. 호수공원을 시작으로 동 주민센터 등을 순회하며 10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주중에는 주민센터와 아파트 단지를, 주말과 휴일에는 호수공원과 어울림누리 등 자전거 이용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수리 센터에서는 공기압 체크와 브레이크 조정 등 간단한 점검과 펑크 등의 정비를 무상으로 실시한다. 안장, 체인, 바구니 교체 등 5,000원 이상의 부품 교체가 필요한 수리는 부품비만 받고 정비해 준다. 문의 교통안전국 도로정책과 담당자 김주영 031-8075-2868고양시 ‘찾아가는 이동보건소’ 고양시에서는 각 보건소에 ‘찾아가는 이동 보건소’팀을 신설했다. 찾아가는 이동 보건소는 의사 및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팀이 취약지역, 경로당 및 복지관 등을 방문하여,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초검진과 건강 상담을 비롯, 다양한 건강정보, 치매, 우울증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일산동구 보건소 관계자는 “국립암센터·일산병원·동국대학교병원·자생한방병원의 의료진이 함께 참여하여 현장진료, 정신상담 및 한방시술까지 진행하고 있어 주민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하반기 일정은 첫째, 셋째 목요일 오전과 둘째 넷째 목요일 오전으로 동을 순환해서 찾아갑니다”고 설명했다. 일산서구 관계자는 “이제껏 찾아가는 이동보건소가 경로당과 복지원 중심으로 운영되었다면 앞으로는 어린이 시설 등으로 점차 대상 지역 및 진료층을 확대하여 보다 나은 보건 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고 전했다. 이동보건소에서 확인된 건강이상자는 보건소나 병·의원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일산서구 보건소 031-8075-4157일산동구 보건소 031-8075-4137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고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취업단절여성을 위해 ‘찾아가는 취업 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2009년 6월에 시작한 ‘찾아가는 취업 지원 서비스’는 현재 대형 마트 세 곳에서 진행된다. 화요일은 대화동 하나로 유통센터, 수요일은 주엽동 롯데마트, 목요일은 홈플러스 킨텍스점이다. 시간은 오후 2시에서 6시까지. 구직상담과 함께 성격검사도 함께 실시한다. 고양여성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일자리를 찾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취업할 수 있도록 직업 상담에서 교육훈련, 취업알선, 취업 후 사후 관리까지 개인 맞춤 서비스를 실시하는 곳입니다”라고 설명했다.문의 031-912-8555새마을 문고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새마을 문고에서는 ‘찾아가는 이동도서관’을 운영한다. 이는 연중 실시되는 이동 도서대출 서비스로 고양시에 거주하는 시민과 직장인 대상이다. 이동도서관에는 외국도서를 포함해 약 1700여권의 다양한 도서가 비치되어 있다. 대출을 받으려면 서비스 신청을 하고, 이동도서관 순회하는 날 이용하면 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나 지역마다 차이가 있다. 이용 시 신분증이 필요. 도서 대출 및 반납 기간은 14일간으로 하고, 회원 당 3권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또, 거동이 불편한 노인 및 장애인을 위해 전화상담 후 직접 방문해 책을 빌려주는 서비스도 실시한다. 순회 일정표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새마을 이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031-906-5301 http://www.goyang-smu.or.kr/library/찾아가는 행정서비스 ‘동네방네 민원 상담실’ 고양시의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동네방네 민원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동네방네 민원실은 행정기관에서 멀리 떨어진 외곽 지역을 버스로 직접 찾아가 상담을 통해 민원을 해결해주는 서비스이다. 고양동을 첫 방문 2011-06-11
- 우리동네사람들 - 일산 색소폰 동호회 ‘라르고(Largo)’ 낭만이 있는 색소폰 들고…우리 음악 할래요? 중저음을 내는 테너 색소폰은 중장년층 남자들의 로망이었다. 정글 같은 사회에서 악착같이 살아가다 어느 날 문득 ‘음악이 필요하다’고 느낄 때, 그들은 색소폰을 집어 들었다. 꽉 막힌 가슴이 터지고 맺힌 것들이 선율이 되어 나올 때, 희열을 느꼈다. 일산 색소폰 동호회 ‘라르고(대표 염철호)’에는 그런 사람들이 모였다. 쾌적한 연습실, 체계적인 시스템 대화동에 있는 라르고 색소폰연습실에 들어가다 잠시 주춤거렸다. 예상보다 밝고 깔끔한 실내 모습을 보고 잘못 들어온 줄 알았기 때문이다. 방마다 칸칸이 나누어진 독립된 구조, 일층과 지하층을 사용하는 넓은 공간,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까지. 그동안 생각해왔던 색소폰 연습실의 모습이 아니었다. 정갈하고 세련된 공간에는 명랑한 기운이 감돈다. 회원들도 하나같이 밝은 모습이다. 라르고는 생긴지 3년째가 되어가는 색소포 동호회다. 연습실이 쾌적하고, 연습 시스템이 체계적인 점이 라르고의 자랑이다. 또 여자 회원들이 많다는 것도 독특하다. 하나 더 있다. 음악을 즐기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애써 나눈다는 점이다. “아마추어들이 즐겁게 연주할 수 있게 도와주는 곳이에요. 색소폰이 삶의 활력소가 되는 거죠. 방마다 악보와 반주가 함께 나오는 반주기가 있어서 편안하게 연주를 즐길 수 있어요.”염철호 대표의 말이다. 라르고에서는 반주를 들으면서 색소폰을 분다. 초보라도 재미있게 따라하게 된단다. 1인 1기의 꿈 색소폰으로 이룬다 요즘 오디션 프로그램 덕분인지 부쩍 찾아오는 회원들이 늘어났다. 예전보다는 살림살이가 나아지면서 여유가 생겼기 때문일까. 노후를 준비하면서 마땅한 취미거리를 찾는 이들에게도 색소폰은 맞춤한 악기다. 1년 연습해도 초보를 면하기 어려운 기타나 피아노, 드럼과는 달리 멜로디만 알면 근사하게 연주를 할 수 있다. 2개월 쯤 연습하면 연주가 가능하다는 점도 ‘뒤늦은 악기 배우기’에 도전할 수 있게 용기를 준다. “음악이 주는 매력이 분명 있어요. 노래하고는 또 다르죠. 노래는 한계가 있는데 악기는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는 점이 좋아요. 기분이 안 좋을 때도 술 먹는 것보다 스트레스 해소에 좋고 정신건강에도 이로워요.”라르고 엄광진 총무는 이렇게 말하면서 한 해, 한 해 가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색소폰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다는 것을 감지한다고 말했다.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어 정신건강에도 좋지만, 복식호흡을 하며 연주하는 동안 유산소 운동이 되니 몸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는 것이 염 대표의 설명이다. 폐가 안 좋은 이들은 병원에서 ‘부는 악기’를 권하기도 한다. 6월 현재 회원은 50여 명이다. 30대에서 70살 가까운 회원들까지 다양하다. 여성 회원이 10여 명으로 전국적으로 찾아보기 힘든 경우라 한다.시설, 분위기, 사람이 좋은 라르고김영남 회원은 친구들과 찾은 바에서 색소폰을 불었다. “술값에 보태 쓰라고 손님들이 팁을 주더라고. 배운 걸 연주할 때 뿌듯했어.”그는 ‘할 줄 아는 악기는 하나쯤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색소폰을 시작했다.“고등학교 때도 색소폰이 제일 멋있어 보였어. 나중에 머리 희끗희끗해서 불어도 분위기 있고 멋있을 것 같아. 나의 로망이었다구.”박인옥 회원도 옆에서 맞장구를 친다.“맞아. 노신사가 색소폰 연주 하는데 너무 멋있어 보였어.”회원들은 하나같이 ‘최단기간에 노래를 한 곡 연주할 수 있는 악기는 색소폰 밖에 없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라르고는 시설, 분위기, 사람이 좋은 곳”이라고 입을 모았다.장금자 회원은 호수공원에서 라르고의 공연을 본 것이 계기가 되어 남편과 함께 가입했다.“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직접 연주할 수 있다는 게 너무 행복해. 60살에도 도전할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은 거야.” 도저히 60대로 보이지 않는 그는 “동호회에 젊은 오빠들이 많다”면서 소녀처럼 웃었다. 엄광진 총무는 “40대인 내가 어디 가서 60대 누님을 만나 친해지겠냐”고 말을 받았다. 연습실에 웃음꽃이 피었다.“악기를 배우니 새로 탄생한 기분”이라고 말하는 이정옥 회원의 나이는 68세다. 이 씨는 심수봉 노래를 좋아한다. 그는 “연주를 잘 하려면 몇 년은 더 해야할 것 같다”고 말한다. 노봉희 회원은 1년 반 정도 연습했지만 “해도 해도 끝이 없다”고 말한다. 사람마다 차이는 있지만 3년 정도 연습하면 초보 딱지는 떼게 된다. 그러나 그런 구분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 “프로는 남이 봐서 즐거운 거고, 아마추어는 내가 즐거운 거예요.”장금자 회원의 말에 고개가 끄덕여 진다.3년째 거르지 않는 노인요양원 음악봉사 라르고는 매주 토요일마다 시민들을 찾아가 연주회를 갖는다. 중산공원, 호수공원이 주 무대다. 아쉬운 점은 비오는 날에 호수공원 공연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천만 원 가까운 장비를 트럭에 싣고 갔어도 비가 내리면 철수해야한다. 수변무대에 지붕이 없기 때문이다. 이와 달리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거르지 않는 공연이 있다. 바로 노인 요양원에서 갖는 공연봉사다. “한 달에 한번 가는 저희를 기다리세요. 그분들이 아무리 표정도 없고 박수도 못 치지만 색소폰을 배워서 음악으로 봉사한다는 것이 뜻 깊죠.” 음악에 맞추어 일어나 춤을 추시던 분이 앉아서 박수를 치고, 눈으로만 감상하다 어느 날 모습이 보이지 않을 때면 회원들의 마음 깊은 곳에서도 슬픔이 일어난다. 하지만 공연이 있는 날이면 애인을 만나듯 머리를 단장하고 고운 옷을 입고 기다리는 어르신들을 보며 기운을 얻는다. 박정숙 회원은 “색소폰은 사람 음성하고 유사한 악기라서 가슴에 와 닿는 음색을 낸다”고 말한다. 음악으로 나누는 대화로 삶을 풍성하게 가꾸는 사람들, 라르고 회원들은 오늘도 빛나는 색소폰을 든다. 공연 및 가입문의 031-918-3143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1
- 스쿨버스② - 오마초등학교 축구부를 찾아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우리는 미래의 챔피언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맨유와 바르셀로나의 경기에서 아쉽게 맨유가 졌지만 박지성 선수에 대한 평가는 여전히 긍정적이다. 챔피언스 리그에 선발 출전한 박지성 선수는 90분 동안 그라운드 곳곳을 누비며 선전했다. 경기의 승패를 떠나 매경기 최선을 다하는 그의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축구 전문가들은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 두 번이나 나간 동양인은 앞으로 쉽게 나오지 않을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단지 그가 처음일 뿐, 박지성 선수가 유일하진 않을 것이다. 여기, 제2의 박지성 선수를 꿈꾸며 그라운드를 누비는 알토란같은 친구들이 있다. 아직 어리지만 꿈을 향해 노력하는 유소년들의 모습은 우리에게 또 다른 희망을 보여주고 있었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축구 실력보다 중요한 것은 올바른 인성오마초등학교 축구부는 재미있는 축구, 창의적인 축구를 지향한다. 엘리트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에서 일어나기 쉬운 스파르타식 수업은 찾아볼 수 없다. 오마초 축구부 김용범 감독은 스파르타식 훈련의 한계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본인 스스로 오랜 선수생활을 했었고, 지도자 경험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대신 무엇보다 인성을 중요시 여긴다. “아무리 우수한 선수도 성실하게 훈련하지 않으면 그 재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합니다. 축구는 올바른 인성을 기본으로 하는 만큼 학생들에게 성실한 자세로 노력할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스파르타식 수업은 빠른 성적을 낼 수 있을지 모르지만 진짜 우수한 선수를 길러내진 못합니다. 제가 축구를 배울 때는 ‘안된다’, ‘하지마라’는 말을 제일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감독이 돼서 학생들을 가르쳐보니 학생들에겐 칭찬과 격려가 가장 큰 힘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에게 마음껏 공을 차게 해주고, 축구를 사랑하는 만큼 열심히 노력하라고 당부합니다.” 이런 김감독의 노력 덕분에 지난해부터 오마초 축구부의 실력이 세상에 드러나기 시작했다. 고양파주 지역의 유소년 축구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내더니 지난해 경기도 도지사 대회에서 결승전까지 진출, 준우승을 거두었다. 올해 초엔 6학년 주형민 학생이 U-12 한국 유소년축구연맹 국가대표로 선발되기도 했다. 최근엔 오마초 축구부에 들어오기 위해 서울과 인천 등에서 전학을 오기도 한다. 6학년 정민우 학생은 축구부에 들어오기 위해 지난해 전학을 왔다. 정민우 학생은 “감독님께서 재미있게 수업을 해주시기 때문에 훈련도 즐겁고 실력도 많이 늘었다”며 “친구들과 함께 훈련을 하고 다른 팀과 시합을 할 때가 제일 신이 난다”고 말했다. 공부도 축구도, 무엇이든 열심히오마초 축구부 학생들은 학교에서 뭐든지 열심히 하는 친구들에 속한다. 축구도 잘해야 하지만 공부도 열심히 해야 하고, 학교생활도 성실히 해야 한다. 이는 김용범 감독이 학생들에게 늘 강조하는 부분이다. “아직은 어린 학생들이라 미래의 모습을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중학교만가도 축구를 그만두고 공부를 하는 학생들이 대다수지요. 그러니 축구만 잘하는 학생을 강요해선 안된답니다.우수한 축구선수는 축구도 잘하지만 자신의 생활관리도 잘하지요. 대표적인 케이스가 박지성 선수입니다. 축구도 열심히 하지만 자신의 생활관리도 철저하기 때문에 세계적인 선수가 될 수 있었지요. 축구선수가 되려면 초등학생 때를 어떻게 보내느냐가 결정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그래서 학생들에게 축구 못지않게 중요한 것들 빼놓지 않고 지도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6학년 유승준 학생은 고양시에서 100m 달리기가 제일 빠른 학생이다. 올해초 열린 고양시 학생체육대회 100m부문에서 1등을 했다. 축구도 달리기도 잘하지만 좋은 축구선수가 되기 위해선 공부도 잘해야 한다는 것이 유승준 학생의 생각이다. 유승준 학생은 “영어공부를 열심히 해서 영국에 가서 축구를 배워보고 싶다”며 “세계적인 축구선수가 꿈인 만큼 축구와 공부를 다 잘하고 싶다”고 말했다. 6학년 이동규 학생은 오마초 축구팀의 골키퍼다. 동규 학생은 가끔 다른 친구들처럼 그라운드를 뛰고 달리고 싶지만 현재 자신의 포지션에 만족한다. “축구는 물론이고, 모든 일에 열심히 참여하라는 감독님과 코치님의 이야기를 생각하며 골키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중학교에 가서도 축구와 공부, 모두를 잘하고 싶다”고 전했다. 오마초 축구부 6학년 주형민 학생‘카카’같은 세계적인 축구선수가 되고 싶어요6학년 주형민 학생은 지난 4월 스페인에서 열린 유소년컵 대회에 12세 이하(U-12) 한국유소년축구연맹 국가대표로 선발돼 참가했다. 주형민 학생은 ‘첫 해외 경기라 긴장되지 않았냐’는 질문에 “살짝 긴장되긴 했지만 세계대회인 만큼 더 열심히 뛰었다”고 답했다. 아직 앳된 얼굴에 비하면 제법 당찬 대답이다. 김용범 감독은 “형민이는 그라운드 위에서면 눈빛부터가 달라지는 아이”라며 “몸싸움도 날렵하게 잘하고, 타고난 재능에 성실함까지 겸비한 연습벌레”라고 칭찬했다. “형민이는 하루도 빠짐없이 운동장에 나와 축구연습을 합니다. 부모님들도 늘 함께 나와 형민이가 연습하는 모습을 지켜봐 주시지요. 패스도 잘하고 슛팅 실력도 좋습니다. 경기를 읽는 능력도 좋아 창의적이고 영리하게 축구를 하는 학생입니다. 지금처럼 성실히 노력한다면 분명 한국축구의 꿈나무로 성장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형민이는 학교 장거리 달리기 선수이며, 특공무술 유단자이기도 하다. 아직 어린 나이지만 지구력이 뛰어나 매사에 끈기있게 도전하는 장점을 갖고 있다. 형민 학생은 “매일 이어지는 훈련이 힘들 때도 있지만 꾸준히 연습해 한걸음 한걸음 꿈을 향해 나아가고 싶다”며 “세계적인 축구 선수인 레알마드리드의 ‘카카’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6월 고양 파주 김포 - 문화소식 # 연극&clubs연극 <봄날> 일시: 6월 10일~12일, 10일 20:00, 11일 15:00/19:00, 12일 15: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티켓: R석 3만원/S석 2만원 &clubs아내들의 외출 일시: 6월 12일까지, 평일·일요일 15:00, 토요일 15:00/19:00(월요일 공연 없음)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티켓: 1층 3만원/2층 2만5000원 # 클래식, 콘서트&clubs제17회 창무국제무용제 in 고양-특별초청작, 최상철 댄스프로젝트 <논쟁>일시: 6월 12일, 17:00 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R석 3만원/S석 2만원/A석 1만원&clubs제17회 창무국제무용제 in 고양-아시아 젊은 안무가전 2001 일시: 6월 14일, 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전석 1만원&clubs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일시: 6월 11일~12일, 11:00/14:00/16: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티켓: 전석 2만원문의: 031-294-4232 &clubs2011 아람누리 에듀클래식 2 일시: 6월 11일, 17: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전석 1만원&clubs엔젤악기와 함께하는 즐거운 동요세상 일시: 6월 14일, 11:00(단체관람)/16: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티켓: R석 2만원/S석 1만5000원/A석 1만원문의: 070-7553-4796(스피릿앙상블)&clubs제17회 창무국제무용제 in 고양 - 춤으로 만나는 아시아Ⅰ 일시: 6월 16일, 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티켓: 전석 2만원 &clubs제17회 창무국제무용제 in 고양 - 춤으로 만나는 아시아Ⅱ 일시: 6월 18일, 17:00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티켓: 전석 2만원 &clubs제17회 창무국제무용제 in 고양 - 폐막작 일시: 6월 20일~21일, 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티켓: 전석 2만원 &clubs이 무지치 내한공연 일시: 6월 17일, 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VIP석 9만원/R석 7만원/S석 5만원/A석 3만원 &clubs경기필하모닉 제122회 정기연주회 일시: 6월 24일, 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VIP석 6만원/R석 4만원/S석 3만원/A석 2만원/B석 1만원 문의: 031-230-3322 # 전시&clubs2011 아람미술관 봄 환경특별전 - 공존을 위한 균형 일시: 7월 3일까지, 화·수·목·일요일 10:00~18:00, 금·토요일 10:00~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티켓: 일반 3000원/19세 미만 2000원/20인 이상 단체 1000원&clubs2011 고양초대작가전 일시: 6월 26일까지, 10:00~18:00장소: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티켓: 무료 문의: 031-960-0182&clubscolor x Art x play x 3 (색 x 예술 x 체험 x 3)일시: 8월 28일까지, 10:00~18:00(입장마감 오후 5시, 월요일 휴관) 티켓: 일반 6000원/초중고, 7세 이하 5000원/만 3세 이하 및 65세 이상 무료/20인 이상 단체 4000원(단체는 전화예약 필수)문의: 031-960-9730(어울림미술관) &clubs김동기 展-깊고 깊은 어둠일시: 6월 12일까지장소: 헤이리 갤러리 터치문의: 031-949-9437&clubs이영미 오픈스튜디오展일시: 6월 15일까지장소: 헤이리 이영미 스튜디오&clubs제11회 국제임신출산 유아교육박람회 일시: 6월 9일~12일, 10:00~18:00 장소: KINTEX 1홀 티켓: 전석 5000원(사전 등록시 무료)문의: 02-2236-2771, http://www.momnbabyexpo.co.kr &clubs2011 국제화학장치산업전 일시: 6월 14일~17일, 10:00~17:00장소: KINTEX 5A홀티켓: 일반 5000원, 사전등록시 무료문의: 02-785-4771 &clubs2011 국제연구실험기자재 및 첨단분석장비전 일시: 6월 14일~17일, 10:00~17:00장소: KINTEX 5B홀&clubs2011 국제포장기자재전/국제물류기기전 일시: 6월 14일~17일. 10:00~17:00 장소: KINTEX 2, 3홀 &clubs2011 제약.화장품산업전시회/국제원료의약품산업전시회 일시: 6월 14일~17일, 10:00~17:00 장소: KINTEX 4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1
- 탐방 - ''TG 댄스 아카데미'', 신나게 춤추면서~다이어트 댄스! 봄이 오는가 싶더니 어느새 여름이 코앞이다. 성큼 다가온 더위만큼 통통하게 오른 살이 돋보이는 계절, 다이어트가 급하다고 무조건 굶을 수는 없다. 그렇다면 재밌고, 신나게, 보다 쉽게 살을 뺄 수는 없을까. 최근 연예인들의 지지를 받으며 주목받고 있는 ‘다이어트 댄스’가 있다. 신나는 가요 리듬에 맞춰 춤을 추는 다이어트 댄스, 그 중심에 있는 ‘TG 댄스 아카데미’를 찾았다. 쉽고, 재밌는 ‘다이어트 댄스’ 경쾌한 리듬에 맞춰 즐겁게 살을 빼는 다이어트 댄스가 대세이다. 실제 다이어트 댄스는 팝과 가요를 통틀어 유행하는 춤을 모두 소화한다. 그러면서도 운동량은 에어로빅 못지않다. 음악에 맞춰 몸을 움직인다는 점에서 에어로빅과 비교되지만, 정통발레에 뿌리를 둔 현대무용이라는 점이 다르다. TG 댄스 아카데미의 이우진 실장은 “전신을 이용해야 하는 댄스는 유산소 운동을 비롯해 근력 운동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다”며 “팔·배·등·가슴 등의 부위를 집중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고 설명한다. 다이어트 댄스로 큰 효과를 봤다는 김미숙씨는 “헬쓰로 건강을 챙겨왔지만, 재미로 계속하기에는 매력이 없다”며 “최신 곡을 들으며, 춤도 추고, 살도 빼는 다이어트 댄스가 오래 하기에 좋다”고 전했다. 다이어트 댄스는 1주일에 1곡을 완성한다. 팝과 가요를 얼마나 빨리 소화 하느냐가 관건이기 때문에 가수들의 신곡 발매에 촉각을 세운다고. 우수한 강사진과 체계적인 교육과정 일산에 자리 잡은 지 6년째인 ‘TG 댄스 아카데미’. 오랜 전통만큼 탄탄한 실력과 경력을 겸비한 강사진이 많다. 댄서 출신이 아니라 전문 교육을 거친 무용전문가들이기 때문에 몸에 대한 이해가 높다고. 수업은 몸 풀기 30분(요가스트레칭+근력스트레칭+리듬스트레칭)과 댄스 40분으로 총 70분의 유산소 운동으로 이루어진다. 이우진 실장은 “55kg의 주부가 한 두 시간 근력운동과 걷기운동을 해도 400칼로리 소모되는 게 고작이다. 하지만 댄스는 100% 유산소 운동으로 스트레칭 30분에 300칼로리, 작품 안무에 400칼로리 이상 소모된다. 1년 이상 꾸준히 한 회원 대부분 10kg이상 감량했다”고 설명한다.재즈댄스, 힙합댄스, 방송댄스 등 다양 TG 댄스 아카데미에서는 다이어트 댄스는 물론, 보기만 해도 신나는 방송댄스, 파워풀한 걸스힙합, 재즈댄스, 모던댄스, 입시무용, 실용무용, 키즈댄스 등 다양한 수업을 진행한다. 원하는 댄스 수업을 선택해 수강하면 된다. 이우진 실장은 “처음 배우는 사람이라면 재즈댄스를 권한다. 재즈댄스는 자유로운 근육의 움직임을 통해 환상적인 실루엣을 만들 수 있다. 3개월간 꾸준히 운동하면 스스로 감을 느껴 댄스의 매력에 푹 빠진다”고 조언한다. 이외 다이어트 효과가 큰 밸리댄스와 리듬감·자세교정에 효과적인 유아재즈도 인기이다. 대학 및 중·고 입시 준비는 김종기 원장이 직접 지도한다. 김 원장은 TV 버라이어티 ‘무한도전’ 달력 특집과 천안함 1주기 추모 공연에 출연한 바 있다.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 ‘TG 댄스 아카데미’는 몸치라서, 쑥스러워서 선뜻 도전하지 못하는 이들에게 열린 공간이다. “댄스에 겁을 내는 이들을 위해 기초반부터 취미반, 1:1레슨과 같은 다양한 수업을 진행 중이다. 저녁반과 주말반도 있어 학생, 직장인, 주부 누구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배울 수 있다.”(이우진 실장) 춤을 배우면서 학교생활이 즐거워졌다는 김민(12·대화동)군은 “아이돌 가수의 안무를 정확히 연출하니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며 “소극적이던 학교생활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이야기했다. 중학생 자녀를 둔 김빛나씨(48·일산동)는 “다이어트도 확실하지만, 춤을 통해 10대인 딸아이와 소통할 수 있는 연결고리가 생긴 거 같다”며 만족해했다. 내년이면 환갑인 유진희씨(60·주엽동)는 “신나는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드니 일상의 스트레스도 해소가 되고, 한결 젊어지는 것 같다” 고 전했다.***6월 할인 이벤트TG 댄스 아카데미에서는 6월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50~30%의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문의 031-916-4505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1
- SSam공부방 ''기말고사 대비반 모집'' 문촌마을 17단지 상가 1층에 위치한 SSam공부방에서는 기말고사 대비반을 모집한다. 영어 수학 전문이지만 국어, 사회, 과학 과목도 상담을 통해 지도를 받을 수 있다.기말고사 100점을 목표로 수업이 진행되며, 수준에 따라 기본완성, 선행학습, 심화과정. 기말고사 대비반은 학년별 4명씩 구성되며 4, 5, 6학년을 대상으로 기말고사 전까지 집중학습이 이루어 진다.SSam공부방은 하루에 한번씩 들러 부족한 과목을 공부할 수 있도록 개방되어 있으며, 대형학원과 달리 1:1 학습코칭이 가능하기 때문에 공부습관에도 매우 효율적이라 한다.문의 921-32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1
- 2011 파주시 청소년 문화행사 진행 “필통(feel 通)놀이터로 놀러오세요” 파주시의 대표 청소년 문화 행사인 ‘2011 파주시 청소년문화존’이 열린다. ‘필통(feel 通)놀이터’라는 사업명은 ‘필(feel)이통(通)하고 놀고 싶고 이루고 싶은 꿈이 있는 터전’이라는 뜻이다. 필통놀이터는 파주시가 주최하고, 교하청소년문화의집(운영 파주YMCA)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10월까지 매월 둘째주 토요휴업일(6월11일, 7월9일, 8월13일, 10월8일 등)에 열린다. 1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나눔터, 체험터, 청소년동아리 공연터가 운영된다. 나눔터에서는 재사용 가능한 의류 및 생활용품을 사고 팔며 나눌 수 있으며, 두일중학교 청소년들과 연계해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소품들을 판매하는 ‘사랑의나눔장터’가 개최된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연말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우리자리’와 연계해 장애인들이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나눔의 장도 마련된다. 체험터에서는 자전거발전기, 태양열 조리기, 북아트, 풀잎 손수건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열리며,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체험터에서는 두일중학교 누리단과 연계해 과학실습체험을 진행, 신기한 과학현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청소년 동아리 공연터는 노래 댄스 밴드 악기 연주 등 청소년 동아리들이 출연해 자유롭게 끼와 재능을 펼치게 된다. 매회 오후1시부터 청소년 동아리 공연이 진행되며 출연하고 싶은 팀은 사전접수 후 참가할 수 있다. 이 무대는 아직 실력이 미숙하더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무대로, 중고생의 경우 자원봉사시간 2시간이 부여된다. 행사진행 요원이나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고 싶은 청소년들도 사전 인터넷신청을 통해 봉사한 시간만큼 확인서가 발급된다. 행사 참가비는 모두다.문의 교하청소년문화의집 김진규 팀장 031-957-1115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