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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파주 총 15,1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학, 문제풀이에 대한 오해와 진실 이加김 수학전문학원 이국헌 원장 031) 916-7646, 7647 재원생 상담이나 신규 학생상담을 하면서 자주 오고 가는 이야기 속에 알고도 속이고 모르고도 속는, 거짓말 같지 않은 거짓말, 어쩌면 거짓말 같은 진실이 있다. 그런데 그 거짓말 또는 진실을 한 꺼풀 벗겨보면 내가 처한 상황과 그에 대한 해답이 숨어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한 주제들을 두서없이 풀어보고자 한다. 아마 뜨끔한 부분도 있을 것이고, 아하! 하는 부분도 있을 것이다. 중요한건 그게 뭐든지 솔직히 인정하는 것. 거기서 모든 것이 새롭게 출발하는 것이다. “중간고사에서 문제를 꼼꼼히 다 풀고도 실수를 많이 해서 망했어요. 다 아는 문제였는데 실력보다 점수가 안 나와서 속상해요.” 평소 활달한 성격의 학생이었는데 수학 시험 볼 때는 무척 긴장하고 떨렸다고 한다. 물론 시험 때는 누구나 그렇다. 결국 시험을 보는 사람은 그걸 다 이겨내고 원하는 목표점수를 받아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하기 위해 충분히 연습을 해야 한다. 위와 같은 이야기를 하는 학생은 평소의 공부가 꼼꼼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 그것을 본인도 안다. 그래서 시험 때 결과가 자연스레 걱정되고 시험시간에 부정적인 긴장과 불안감이 생기고, 과정에 집중이 안 되니 계산실수가 생기고 문제를 잘못 읽게 된다. 이런 경우는 학교와 학원 수업에서 좀 더 집중력을 가지고 듣고, 집에서 실전과 같은 자세로 공부를 해야 한다. 예를 들면 10문제를 30분 안에 풀고 나서 채점도 엄격하게 하여 틀린 부분을 꼼꼼히 답안지와 확인하고 오답노트에 기록하여 자주 보면서 단점을 극복하는 것이 좋다. 특히 단순 계산실수가 잦다는 학생들은 평소에 문제 풀이에 무성의한 경향이 있다. 좀 더 집중력을 가지고 기본적인 문제풀이에 정성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문제집을 5권을 풀었는데도 점수가 70점을 못 넘었어요.“ 고등학교 때 수학시험은 항상 100점이었던 친구가 있었다. 난 실력정석을 가지고 공부를 하였지만 항상 100점은 아니었다. 근데 항상 100점이었던 친구는 허름한 기본정석을 가지고 공부했다. 그래서 몇 번 풀었냐고 물었더니, 7번 봤다고 했다. 기본 정석을 그 정도 반복해서 풀면 어설프게 실력문제 푸는 것보다 확실히 나았던 것이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같은 책을 반복하여 풀어보면 매번 새로운 것이 보이고 잘못 이해했던 것이 바로 고쳐지고 한다. 문제집을 많이 푼다고 하는 학생은 제대로 알지 못하는 문제는 그냥 넘어가면서 적당히 풀만한 것만 골라 풀면서 책 권수만 늘리다 보니 실력은 늘지 않고, 자신은 공부를 많이 했다는 자기 착각에 빠지게 된다. 문제의 양이 적당히 많고 문제의 수준이 골고루 있는 참고서를 선택하여 여러 번 반복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오답노트를 해야 한다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공부를 하면서 처음 막혔던 문제는 나중에 다시 만나도 다시 틀리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 문제에서 다룬 개념을 몰랐거나 알긴 했지만 이해를 잘 못했다면, 또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독특하여 잘 생각을 해내기 어려운 것이라면, 나중에도 그렇게 되기가 쉽다. 그래서 오답노트를 통하여 그 과정 전체를 기억하고 있어야 나중에 다시 풀게 될 때는 해결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런데 중하위권 학생들은 틀린 문제가 너무 많아 오답노트 만들다 보면 문제집을 통째로 베끼는 셈이 된다. 따라서 자신의 위치에 따라 탄력적으로 적용해야 한다. 중하위권 학생들은 오답노트를 단원에서 꼭 익혀야 하는 기본 개념과 공식을 습득하는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이해도 되지 않는데 과정만 베끼면 시간 낭비다. 상위권 학생들은 새로운 유형의 정리와 자주하는 실수를 극복하는 쪽에 초점을 두고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오답노트 자체가 시간적으로 부담이 돼서는 안된다. 문제집에 직접 포스트잇에 풀이와 개념 요약을 메모하여 붙여 놓고 자주 넘겨보는 것도 좋다. "개념은 웬만큼 아는 데 응용문제만 보면 막막합니다. 응용문제는 어떻게 공부해야 하나요?‘ 이런 학생의 경우는 중학교 때 잘못 형성된 공부법이 아직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 대표문제의 풀이법에 나온 대로 문제에 제시된 수를 정해진 방식대로 계산하면 답이 나오는 풀이 방식은 고등학교 수학에서 통하지 않는다. 그런데 엄마의 욕심 때문이든 학원 선생님의 열정 때문이든 숙제로 많은 문제를 풀어야 했던 시절을 보내는 대부분의 중학생들은 개념을 이해하고 그 과정을 음미해볼 겨를도 없이 문제를 해치워야 하니 그렇게 풀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해서 답이 나오면 개념을 이해한다고 착각하게 된 것이다. 이런 학생이 경우는 그 풀이법에 녹아있는 개념을 이해하고 숙달해야 하는데 우선 시간 투자를 해야 한다. 문제 풀이는 그 다음에 해도 충분하다. 정말 충분하다. 개념을 정확히 알고 풀면 아마도 똑같은 문제를 여러 번 푼다고 생각하게 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문제마다 다 외워야 한다고 막막해 할 것이다. 그럼 개념공부는 어떻게 하는 것이 효율적일까? 개념은 암기하여 습득하는 것이다. 따라서 교과서에 나와 있는 개념 설명을 여러 번 읽고 써서 외워야 한다. 문제 상황을 파악하고, 체계적이고 원리적인 이해를 위해 개념이 만들어진 것이다. 그래서 개념은 외워야 한다. 그래서 개념에 숙달하면 어떤 낯선 상황에서도 자유자재로 적용할 수 있게 된다. 문제를 풀 수 있게 된다. 개념이 없으면 이해가 없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독도해물명가’개업 10주년 기념 할인행사 대화동 대진고등학교 인근 먹자골목내에 위치한 독도해물명가에서 개업 10주년을 기념해 대표메뉴인 해물찜 할인행사를 하고 있다. 부담없는 가격에 푸짐한 해물요리를 즐길 수 있는 이곳은 일명 왕해물찜(탕), 왕아구찜으로 유명한 곳. 가격이 착하다고 양이 적거나 해산물이 부실하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인천연안부두에서 직접 가져오는 낙지, 홍합, 가리비, 대합, 꽃개 등의 해산물이 신선하며, 작은것을 주문해도 성인 3, 4인이 너끈하게 먹을 만큼 푸짐하다. 6월 말까지 진행 할 행사 할인가는 왕해물찜 작은것이 2만4천원, 중간것은 3만원이다. 대화동 인근이라면 더욱 푸짐하게 주는 배달주문도 가능하다. 150여석의 좌석인 만큼 각종 모임에 적격이라고 한다.문의 031-921-988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리빙웰 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 ‘자가치아뼈이식’ 강연 부산대학교 치과대학 동창회 주최 초청강연회 지난 5월 22일 부산대학교 본관에서는 부산대학교 치과대학 동창회 주최 2011년 정기학술심포지움이 열렸다. 이날 심포지움에는 리빙웰 치과병원의 김현철 병원장을 비롯하여, 국내 및 해외 연자들이 초청되어 치과계에 이슈화되고 있는 치과성형, 진정법 그리고 최신 임플란트 시술법에 관한 강연회를 진행하였다. 이날 강연회에서 김현철 병원장은 ‘임플란트 시술시 합병증에 관한 고려 및 자가치아뼈이식’을 발표했다. 이날 초청강연은 김현철 병원장이 그동안 학술강연회 및 학술활동 통하여 보여준 임플란트 합병증 예방에 관한 지견과 자가치아뼈이식 분야에서 기존의 방식을 보완한 시술법 개발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자가치아뼈이식이 우리나라 치과계에 소개된 이후 리빙웰 치과병원에서는 효율적인 활용방법을 찾기 위해 그동안 일본 치과대학과 함께 공동연구를 진행했으며, 동물실험 등을 통해 그 결과를 관찰하여 왔다. 이를 바탕으로 잇몸질환자의 잇몸뼈를 보완하거나, 임플란트 시술시 모자란 잇몸뼈를 형성하는 방법으로 임상 결과를 발표하였다. 리빙웰 치과병원에서 시행하는 자가치아뼈이식은 가공업체를 이용하는 방법이 아니 발치된 치아를 시술현장에서 바로 뼈이식 재료로 가공하는 방식이어서 발치 즉시 임플란트 시술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뼈이식 재료의 가공과정을 병원에서 직접 관리함으로써 비용과 시간의 절약 뿐만 아니라 재료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특징이 있다. 또한 김현철 병원장은 이날 강연을 통하여 임플란트 수술이 널리 시행되면서 그에 따른 합병증의 빈도 역시 증가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특히 저가 임플란트 시술 명목으로 임플란트 시술의 원칙이 무시되고 있는 현실에 우려를 나타냈다. 아울러 다양한 합병증에 대한 예방법과 이를 위한 진단과 시술의 원칙에 대해 설명하고 발생된 합병증에 대해 합병증을 최소화하고 회복하는 대처법에 대해 임상 노하우를 발표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화정 “스토리 수학학원”의 특별한 서술형 수업 중간고사가 끝난 후 학부모들 사이에선 갑자기 강화된 수학의 서술형 시험으로 인해 당황하는 모습이다. 수학의 서술형 문제에서 많게는 수십 점까지 점수 차이가 나니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도 수학 서술형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고민에 빠진다.화정에 있는 ‘스토리 수학학원’은 서술형 수업으로 학생들의 호응이 높은 곳이다. 스토리 수학학원의 정혜원 원장은 서술형 문제가 50% 이상이 되는 강남 대치동의 최상위권 학생들에게 서술형을 지도 해왔던 축적된 경험을 살려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서술형 수업을 전문적으로 가르친다. 매일 별도의 서술형 시간을 운영하며, 수학적인 언어를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가르친다. 특히 서술형을 제대로 작성하기 위해서는 개념이 확실히 적립되어야 하므로 하루에 3번 그날 배운 개념을 반복 해줌으로써 서술형을 정확히 작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학교 내신 뿐 아니라 수능을 대비하려면 현재 초등, 중등학생부터 꾸준히 서술형 연습을 시켜야 한다. ‘스토리 수학학원’은 중간고사 후 학부모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난 ‘스토리 중등부’에 이어 새로 시작하게 되는 ‘스토리 초등부(초등4,초등5)’의 경우에도 서술형, 개념, 토론 및 발표 수업이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초등부 수학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문의:031.938.70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권도형 국어전문 학원 수강료50% 할인 행사 권도형 국어전문 학원에서는 기말고사 대비를 위한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된 원생에게는 첫 달 수강료를 50% 면제한다. 교재는 무료로 제공하고 소수정예 선착순 마감이다. 단 기간은 6월2~4일에 등록한 학생에 한한다. 하루에 끝내는 언어영역으로 주1회 클래식반과, 좀 더 보강이 필요한 학생을 위해 주2회 진행하는 클리닉반이 있다. 입시학원 15년 경력과 노하우, 수준별 맞춤 수업으로 체계적인 실력을 쌓아준다. 내신과 수능언어를 중점 지도하며 정기적인 학습 피드백과 수시로 입시상담이 이뤄진다. 문의 916-234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YES영도어학원, ‘여름학기 강좌 안내‘ 20여년 동안 IBT기반의 토론식 수업과 에세이 첨삭지도를 꾸준히 해오고 있는 YES영도어학원에서는 중학생을 위한 여름학기 강좌를 마련했다. 배경지식 습득과 유연한 표현을 위해 Social(Western World)과 Science(Human Body System and Health)을 6월 강좌부터 진행한다. 각 6개월 코스이며 레벨테스트 후 반 배정을 받을 수 있다. 수업은 토론과 프리젠테이션, 에세이 쓰기를 기본으로 한다. 최근 국가영어능력평가(NEAT) 시험에 대한 좀더 구체적인 안이 발표되면서 말하기와 쓰기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는 YES영도어학원에서는 유학반을 모집중이다. 일시 귀국 유학생(7~12학년) 및 유학준비생을 위한 ‘Summer Program’으로 6월 13일부터 8월 말까지 진행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 까지 매일 진행되며, 커리큘럼은 Novel 수업 및 TOFEL Reading, Essay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Essay는 개별 첨삭이 이루어지며, 레벨에 따라 반 배정이 이루어진다.백마캠퍼스 031-908-5999주엽캠퍼스 031-917-78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장항동 김희진 독자 추천 일식 ‘아소산’ 품격있는 일식을 실속있게 즐겨요 가끔 일식집에 가고 싶지만 가격이 부담스러워 고민할 때가 있다. 이럴 땐 점심특선 메뉴를 이용해보면 좋겠다. 이번주 독자추천 맛집은 장항동 김희진 독자가 일식요리 전문점 ‘아소산’을 추천해 주었다. 김희진씨는 “아소산은 일산에서 워낙 유명한 일식집이라 사람들이 무조건 비쌀 거라는 생각을 많이 하는 것 같다”며 “품격있는 일식을 실속있는 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점심특선 메뉴인 아소산 정식은 생각보다 괜찮다”고 소개했다. 또한 “생선회의 질이 워낙 우수하고, 함께 서비스돼 나오는 요리들이 알차기 때문에 비싸다는 생각은 들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일산은 워낙 일식집이 많은 곳이다. 오죽하면 일식거리가 있을까? 그 많은 일식집 중에 손에 꼽을 만한 순위를 자랑하는 곳이 아소산이다. 정발중학교 건너편에 위치해 한자리에서 10년 넘게 운영하고 있다. 총 3층 규모인데 층마다 크고 작은 룸을 완비해 회식이나 연회, 비즈니스 모임 등이 가능하다. 점심특선 메뉴는 아소산 정식과 아소산 특정식으로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만 주문할 수 있다. 제철 생선회와 해삼 새우 문어 등의 해산물, 생선초밥과 우동, 새우튀김을 비롯한 튀김요리와 알밥이나 김마끼 등을 선보인다. 생선회는 두툼하게 썰어 나오는데 신선하고 고소한 생선회의 별미를 즐기기에 좋고 보는 것과 달리 양이 제법 든든하다. 함께 나오는 우동도 별미다. 냉우동이라 쫄깃하고 시원하다. 아이들과 함께 갈 경우 아이들은 돈가스 요리를 추천한다. 두툼하고 큰 돈가스에 주먹밥이 나오는데 돈가스 맛이 예사롭지 않다. 아소산의 역사만큼 점심특선 메뉴는 유명하고, 많이 알려져 있다. 품격있는 일식요리를 한번쯤 즐겨보고 싶다면 점심특선 메뉴를 예약할 것을 권한다. 메 뉴: 특생선회 모듬생선회 참치초밥 모듬초밥 장어구이정식 회덮밥 등 위 치: 일산동구 마두동 967-1휴무일: 추석 설 명절 휴일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11시주 차: 10여대 주차가능 발레파킹 서비스문 의: 031-903-53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아름다운 눈을 위한 쌍꺼풀 시술 우리나라 사람은 약 절반 정도에서 쌍꺼풀이 없어서 눈꺼풀이 처져 보이며 눈은 작고 밋밋한 느낌을 준다. 쌍꺼풀 수술은 가장 많이 시행하는 미용수술이지만 수술 후의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거나 예상하지 못한 결과를 얻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수술 전에 쌍꺼풀 모양, 크기, 선명도 등을 미리 만들어 보고 검토한 후에 수술을 하여야 만족할 수가 있다. 눈의 상태에 따라 쌍꺼풀 수술만으로 원하는 눈의 모습을 만들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충분히 상의한 후에 수술을 해야 한다.환자 눈의 상태에 따라 수술방법을 달리하게 되는데 여러 가지 각각의 수술방법을 알아보자.◆ 눈꺼풀이 두꺼운 눈=지방이 많거나 눈의 근육이 두꺼운 경우 그리고 피부가 두꺼운 경우가 있다 수술을 할 때 눈꺼풀이 두꺼운 원인을 찾아서 함께 교정을 해주어야 자연스러운 쌍꺼풀을 만들어 줄 수 있다.◆ 눈꺼풀이 얇은 눈= 쌍꺼풀 수술하기에 가장 좋은 여건이며 원하는 쌍꺼풀의 크기나 모양을 자유롭게 조절하기 좋은 눈이다. 피부가 많이 처지지 않은 경우는 매몰법이나 부분 절개법으로도 수술이 가능하다.◆ 돌출된 눈=쌍꺼풀을 작게 만들어 주어도 다른 경우에 비해 라인이 크게 만들어지며 쌍꺼풀이 크게 만들어지면 눈이 더 나와 보이게 되므로 가능하면 작게 라인을 만들어야 한다.◆꺼진 눈= 눈에 비해 눈 주위의 뼈가 돌출되어 있거나 눈 자체가 꺼져 있는 경우는 눈이 쳐져서 작아 보이게 된다. 이런 경우 쌍꺼풀 라인의 크기에 욕심을 내지 말아야 한다. 피부 절제가 필요한 경우가 많아서 대부분 절개법으로 수술을 한다.◆ 함몰된 눈= 눈의 지방이 너무 없어서 눈꺼풀이 함몰된 경우는 눈꺼풀에 여러 겹의 주름이 생기며 눈을 크게 뜨면 눈썹 밑 뼈 부위에 크게 함몰된 선이 생기므로 피곤하거나 아파보이는 인상을 준다. 이런 경우는 쌍꺼풀 수술과 함께 엉덩이 안쪽에서 진피지방을 떼어서 이식을 하거나 자가 지방주사법으로 지방을 채워주는 수술을 하여야 한다.◆ 눈꼬리가 올라간 눈= 일반 쌍꺼풀과 같이 밖으로 갈수록 라인이 크게 잡히는 쌍꺼풀을 만들어주면 눈꼬리가 더 올라가 보이게 된다. 눈꼬리가 올라간 정도가 아주 심하지 않으면 눈 안쪽에서 바깥쪽까지 평행인 쌍꺼풀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눈꼬리가 내려와 있는 경우, 인상이 졸려 보이게 되므로 쌍꺼풀 수술시 쌍꺼풀 라인이 밖으로 갈수록 커지게 만들어 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시린이 방치하면 치아 잃을 수도 치과의사 김상석 주부 김준희씨(여 37세)는 찬물만 마시면 아랫니가 시려 견디기 힘들었다. 몇군데 치과를 다녀 증상이 좀 나아지긴 했지만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다시 심해지는 증세로 고생을 하고 있다.주부 김씨처럼 성인 7명 중 1명이 가지고 있을 정도로 흔한 증세가 시린이다. 또한 치과를 찾는 환자의 30~40%가 시린이 때문이라는 통계도 있다. 시린이는 충치나 치주염 등 특별한 원인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경미한 자극에도 이가 시린 증상을 말한다. 이 때문에 시린 이는 ‘지각 과민성 치아’라고도 불린다. 시린 이는 충치나 치주염으로 발전하기 전에 미리 알려 주는 경고등이다. 건강한 치아엔 잇몸 외에도 에나멜질이라고 하는 단단한 껍질이 치아(상아질)를 보호하고 있다. 시린 통증은 잇몸이나 에나멜질이 손상돼 상아질이 노출되면서 생긴다. 이때 찬물, 뜨거운 음식, 시거나 단 음식 등의 외부 자극이 상아질 속의 가는 관(상아세관)을 통해 치아 신경에 전달되면서 통증이 생긴다. 상아세관 속에는 조직액이 가득 차있어 외부에서 자극이 오면 조직액이 물처럼 출렁거리면서 신경까지 전달된다. 주로 신경이 예민한 송곳니나 바로 옆 어금니에서 잘 생긴다. 옆으로 칫솔질을 하는 경우 잇몸과 치아가 닿는 부위를 마모시켜 시린 이 증세를 만들거나 악화시킨다. 또 산도가 높은 음식을 먹는 경우에도 에나멜질을 녹여서 시린 이 증세가 생길 수 있다. 또 잇몸에서 피가 나고 잇몸이 밑으로 밀려나 있는 잇몸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시린이 증세가 동반된다. 음식물 찌꺼기인 플라그와 치석 등은 신경을 자극시키는 독성을 만들므로 시린이 증세가 심해진다.최근에 치과 치료에 활용되고 있는 레이저는 시린이 치료에도 여러 가지로 효과를 발휘한다. 시린이 치료방법은 레이저를 시린 치아 부분에 조그만 원을 그리면서 좌에서 우로 2mm 정도 거리를 두고 조사한다. 물론 환자는 레이저가 물과 함께 닿으면 시릴 것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시술을 몇 번 반복하고 나면 어느 순간 괜찮아지는 시점이 있다. 여기서부터 30~40초 동안 레이저를 조사한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3회 정도 시술하면 대부분 시린이 현상을 치료할 수 있다. 시린 현상이 심할 경우 레진 충전법을 추가로 시술 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비염치료 한의원 탐방기 “코가 시원해지니 마음도 시원, 한방치료 덕분에 행복해졌어요” 비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 환자가 급증하면서 비염으로 인한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 코가 막히는 증상은 기본이며, 수면장애와 얼굴모양이 틀어지고, 치아가 돌출되는 등 관련된 합병증도 나타나고 있다. 처음엔 감기 정도로 가볍게 생각했다가, ‘아 차!’하며 가슴을 쓸어내린 경우도 많다. 최근엔 비염의 한방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한방치료는 근본치료를 통해 코의 기능을 회복시키고, 숨길을 열어주어 몸과 마음의 건강까지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때문이다. 관심만큼 궁금증도 많은 한방비염치료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도움말 유용우 한의원 유용우 원장코가 막히면 건강의 악순환이 계속된다비염 때문에 코로 숨을 쉬지 못하면 입으로 숨을 쉬게 된다. 그런데 입으로 숨을 쉴 경우 발생하는 문제점들이 생각보다 심각하다. 코의 기능 중 하나는 호흡을 통해 우리 몸에 들어온 세균과 바이러스를 일차적으로 걸러주는 역할을 하는데 이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기 때문에 면역체계가 무너지게 된다. 입으로 호흡을 하면서 세균과 바이러스가 바로 몸 안으로 들어오기 때문이다. 그리고 입으로 호흡하면 편도에 찬 공기가 접촉되면서 편도의 온도가 낮아져 편도 비대와 염증이 일어나 면역의 악순환이 되풀이 된다. 코가 막혀있어 잘 때 코를 골거나 수면 무호흡 등으로 숙면을 취하기 어렵고, 성장호르몬 분비도 원활하지 못해 키가 잘 자라지 않는다. 외모에도 변형이 찾아온다. 입으로 호흡하면서 입을 벌리고 있는 것이 습관이 돼 앞니가 튀어 나오거나 주걱턱, 부정교합 등이 발생하기도 한다. 물론 이와 같은 경우 교정치료가 필요하기는 하지만 근본 원인이 비염에 있다면 비염치료가 선행돼야 한다. 한번 비염이 생기면 코의 기능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서 면역력이 떨어져 건강의 악순환이 반복된다. 이 악순환의 고리를 선순환으로 바꿔주어 비염을 치료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한방 비염치료다. 면역력과 체온 조절력이 관건 한방 비염치료는 면역력을 높이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아울러 코점막의 습도와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면역력과 더불어 가온, 가습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게 하기 위해서 이다. 즉 비염의 치료와 예방을 위한 핵심은 면역력 확보와 온도, 습도의 조절력에 달려있다.한약을 통해 면역력을 높이고, 오장육부의 기능을 바로 잡고, 혈액순환을 돕는다. 코가 막혀 나타나는 불편한 증상도 빠르게 개선해 준다. 침을 통해 코 주변을 자극해 원활한 순환을 돕는데 아이들의 경우 간편하고 부담 없는 선침패치를 사용한다. 코 세정제는 코를 씻어 주고 내부의 붓기를 가라 앉혀주는 효과가 있다. 비염은 재발이 많은 만큼 충분한 시간을 두고 치료 과정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초기에 증상이 개선됐다고 해서 치료를 멈추면 재발의 가능성이 높다. 몸의 면역력을 높이고 오장육부의 균형과 기능을 살리는 근본치료를 통해 재발을 방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건강한 생활습관도 필수다. 따뜻한 음식, 따뜻한 물을 통해 몸을 따뜻하게 유지해야 하며, 적절한 수면과 휴식을 취해야 한다. 식생활도 중요하다. 인스턴트 음식, 차가운 음식, 기름진 음식, 폭식 등을 피해야 한다. 꾸준한 운동은 비염 치료에 큰 도움이 되고, 면역력을 높이는데도 도움이 된다. 한방으로 비염을 치료한 후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한다면 비염으로부터 자유로워 질 수 있다. 숨길을 연다는 것은 단지 코가 뚫린다는 의미만이 아니다. 집중력과 학습력이 강화되고, 숙면을 취하게 되고, 키도 잘 클 수 있는 몸과 마음이 건강한 상태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코로 숨을 쉬는 지극히 당연한 것들을 하지 못해서 겪었던 힘든 시간을 이기고, 다시 건강과 행복한 생활로 회귀하는 것이다. 한방비염치료 이렇게 진행됩니다1. 먼저 환자의 코 상태를 체크하는 문진표를 작성한다. 아침 기상시와 낮, 저녁과 잠들 때까지, 하루의 코 상태를 체크한다. 콧물과 코막힘, 재채기,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을 체크한다. 콧물의 상태도 체크한다. 맑은 콧물인지 누런 콧물인지, 냄새나는 콧물인지 등을 살핀다. 구강호흡에 대한 상태도 점검한다. 입을 벌리고 자는 것, 코골이, 평소 입을 벌리고 있는 지 등을 체크한다. 2. 비강내시경으로 부비동 검사 촬영을 한다. 코 내부를 촬영함으로써 붓기와 염증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환자의 상태에 대한 객관적인 이해에 도움이 된다.3. 문진표를 작성한 후 원장님과 상담을 진행한다. 진맥과 상담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파악하고, 치료 계획을 잡고 처방을 진행한다.4. 아이들의 경우 침치료 대신 패치 침을 사용한다. 패치침은 처방해준 위치에 스스로 붙이도록 하고 있다. 밤에 잠자리에 들기 전에 붙이고 아침에 일어나 제거하면 된다. 5. 코세정제를 사용해 코 속을 시원하게 해주고, 막힌 코를 뚫어 깊은 호흡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코세정제는 오이추출물과 죽염, 한방성분으로 만든 것으로 코를 통해 목 뒤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도 아무 문제가 없는 제품이다. 6. 한약을 먹기 어려워하는 사람들을 위한 증류한약을 처방하고 있다. 아이들이 비염을 치료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이들이 먹기 부담이 없어 부모들이 좋아하는 편이다. 효과 또한 일반한약과 차이가 없다. “한방치료 덕분에 코가 시원해 졌어요” 김동욱 학생(만12세)은 코가 자주 막히고 감기가 반복돼 동네 병원을 다니다 비염진단을 받았다. 양약을 복용했지만 증상이 재발해 2월부터 한방 치료를 시작했다. 시작 당시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콧물과 코막힘이 계속됐고, 늘 입을 벌리고 있는 상태에 잘 때 입을 벌리고 자는 습관이 있었다. 동욱이 학생은 전형적인 비염증세로 구강호흡을 하고 있었고, 눈과 코 주위의 가려움증도 있었다. 약해진 장의 기운을 살리고, 코의 기능을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4개월 정도 계획을 잡아 치료를 시작했다. 한약복용과 패치침, 코세정, 식생활관리, 운동 등을 성실하게 이행한 결과 지금은 많이 좋아진 상태라고 한다. 하루 종일 지속됐던 코막힘 증상은 거의 느끼지 못할 정도이고, 전반적인 건강 상태도 많이 좋아졌다고 한다. 김동욱 학생은 “무엇보다 지금은 코를 훌쩍이거나 코가 막혀 답답하지 않아서 좋다”며 “코가 시원해지니 마음도 시원해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어머니 강미숙씨는 “예전에는 아이가 하루 종일 입을 벌리고 있었고, 습관처럼 코를 실룩였다”며 “지금은 이런 증상들이 많이 좋아졌고, 무엇보다 입을 다물고 생활하는 모습이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2011-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