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앤틱소품 할인전문점-수갤러리 수갤러리는 앤틱가구, 앤틱도자기, 장식소품, 그림액자, 코너장식장, 쇼파, 고급벽시계 등을 대형마트가격 보다 20 ~ 30 % 이상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우수한 국산 제품들과 질 좋은 수입산을 엄선하여 판매한다. 이곳은 실내 습도를 유지해 줄 뿐만 아니라 집안분위기를 살리는데 좋은 원목 좌탁은 시중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실내 분위기 변화를 원한다면 소품과 액자, 앤틱 가구를 활용해 보면 어떨까. 알뜰한 주부들에게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의 좋은 제품들을 구할 수 있는 ''수갤러리''를 추천한다.일산동구 중산동 10-2문의 031-975-578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1
- ''토마스 잉글리시 학원'' 론칭 기념 1주일 무료학습 실시 우리나라 초등학생들에게 최적화 한 신개념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했다는 ''토마스 잉글리시 백신 캠퍼스''가 개원했다. 이곳의 프로그램은 미국 명문 사립학교의 전 .현직교사에 의해 개발되고 검증된 것으로 현지와 같은 영어교육으로 회화능력 향상과 iBT 국가영어능력시험까지 대비할 수 있다고 한다. 레벨테스트, 온라인, 오프라인, 지도, 점검 평가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토탈 시스템이 눈에 띄며 교사와의 교실수업과 온라인 자기주도 학습이 조화를 이루어 미국 학생들처럼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다. ''토마스 잉글리시 학원''에서는 개원을 기념해 6월에 1주 무료체험 학습을 신청받고 있다. 프로그램의 장점과, 관리의 효율성을 직접 확인하고 등록할 수 있다. 일산 백신초등학교 후문인근에 위치해 있다.문의 031-902-05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6월 고양 파주 김포 - 힘께 나누는 세상 고양열린청소년쉼터 대통령상 수상고양열린청소년쉼터 윤기선 소장이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1년 청소년주간 기념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5월23일 개최된 기념식은 청소년들과 함께 청소년 분야 유공자와 관련단체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와 유공자 포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고양열린청소년쉼터의 윤기선 소장은 개인적으로 교회의 목사로 활동하면서 그 동안 종교적 봉사정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2004년부터 고양시에서 청소년복지시설인 청소년쉼터를 위탁받아 운영하면서 가정, 학습 등 개인문제로 가출한 청소년들을 상담하고 일정기간 거주하게하면서 사회나 가정으로 돌려보내주는 소금 같은 역할을 했다. 고양시에서는 2004년부터 매년 1억원이상 쉼터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1억7천만원을 지원했다. 윤기선 소장은 수상 소감에서 “국가적으로 청소년복지가 열악한 상황 속에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청소년육성사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해주신 최성 고양시장님을 비롯하여 담당부서 관계자의 노력 덕분에 오늘 큰 상을 받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명지병원, 백혈병 환아 초청 영화 상영5월 28일 관동의대 명지병원에서는 6월 2일 암통합치유센터 오픈을 앞두고 소아암 환아들과 백혈병을 앓고 있는 환우들과 극장 나들이를 다녀왔다. 극장은 사전에 완벽히 소독했으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철저한 의료대책도 마련했다. 명지병원과 한국백혈병환우회는 어린이날을 계기로 백혈병 환우들의 작은 소원들어주기 프로젝트를 기획, 용산 CGV에서 오전 11시와 오후 1시 30분 2회에 걸쳐 ‘클린 씨네마’를 마련했다. 크린씨네마에는 소아암을 앓고 있는 백혈병 어린이와 그 가족 30명이 초대되어 최신 개봉작 ‘쿵푸팬더2’를 관람했다. 또 제2부에서도 백혈병 환우와 가족 30명이 최신작 ‘캐리비안 해적-낯선 조류’를 관람했다. ‘클린 씨네마’를 위해 저온 플라즈마와 향균제를 이용해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 곰팡이, 미세먼지 등 제거작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또 30석 규모의 VIP극장은 산림욕기와 공기정화살균장치가 설치돼 영화를 보는 내내 맑은 실내 공기를 유지토록 했다. 이날 행사에는 환우들의 건강관리 및 혹시 모를 위급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관동의대 명지병원 전현정(혈액종양내과) 교수 등 의료진이 함께 자리를 지켰다. 관동의대 전현정 교수는 “백혈병 환자의 경우 감염이 치명적일 수 있어 언제나 생활에 제약이 많다. 일상에서의 여러 가지 제약을 참아야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아이들이 더 많이 보고, 느끼고, 경험하며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동의대 명지병원은 6월 2일 ‘암통합치유센터’를 개소하고 ‘암의 치료를 넘어 치유와 아름다운 삶까지’라는 모토 아래 9개 암질환별 전문진료와 4개의 특수클리닉을 운영한다. 또 암환자의 외모관리, 사회적 기업 등을 통해 암환자의 치료 중 생활 관리와 치료 이후의 라이프스타일까지 지원하고 있다.일산동안교회 바자회 수익금 1,756만원 전액 기탁‘고양시민 복지 나눔 1촌 맺기’ 사업의 첫 번째 나눔 기부자가 탄생됐다. 일산동구 백석동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해 활발한 선교사업을 하고 있는 일산동안교회(담임목사 김해수) 교인들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 교회 김해수 담임목사를 비롯한 교회임원들은 지난 26일 오전 시청 타운미팅룸에서 지난달 30일 교회에서 열린 바자회 수익금 1,756만원 전액을 ‘고양시민 복지 나눔 사업’에 써 달라며 최성 고양시장에게 전달했다. 이에 따라 시는 기탁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로 이체하고 가까운 시일 내에 고양시무한돌봄센터와 다문화가정지원센터 등을 통해 생활위기에 처한 다문화가정과 1촌 결연 사업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기금집행의 투명성을 보장하고 편중 및 누락을 없애기 위해 기금지원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일산동안교회는 생명의 전화 및 청소년 상담실 운영 등으로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매년 자체 바자회를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기금을 지역사회에 기탁해오고 있다.일산2동 사랑의 고구마 심었어요일산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용태)는 지난 23일 주민자치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산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제공한 농장에서 고구마순 2,000본을 식재했다. 주민화합을 도모하고 자치역량을 강화하고자 매년 추진해 오고 있는 고구마 심기 사업은 주민 스스로 불우이웃을 돕고 함께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올해에도 실시됐다. 오는 10월경에 고구마가 수확되면 모두 한부모 가정, 소년소녀가장의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등의 소중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주엽2동 저소득학생 22명에 교복 지원주엽2동에서는 지난 23일 관내 저소득학생 22명(오마중학교, 한수중학교)에게 교복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주엽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하영란)에서 ‘제39회 어버이날 기념 경로잔치’를 실시하고 남은 돈 200만원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마련됐다. 주엽2동 최춘복 동장은 “주엽2동의 큰 잔치를 치르고 이렇게 또 좋은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 하영란 회장과 회원들의 모습이 매우 아름답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하영란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경로잔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잘 치르게 된 것이기 때문에 지역에 환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라며 “주엽2동의 새마을 부녀회 모든 행사에 수익금이 발생한다면 항상 봉사의 마음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덕양구 공무원들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덕양구청 ‘사랑의 가정도우미’ 회원들은 지난 28일(토) 성사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모자가정) 이OO 씨 가정을 방문하여 사랑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살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모자가정)을 방문하여 습기로 눅눅한 장판을 교체하였으며, 고장난 전등 및 전기수리와 방충망 교체를 통해 실내 환경을 새롭게 개선했다. ‘사랑의 가정도우미’ 사업은 2005년 첫 삽을 뜬 이래 지난해까지 49가구의 집을 방문하여 필요한 물품지원 및 실내 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코스요리와 샤브, 샐러드바를 단돈 만원에 13가지 코스요리와 샤브, 샐러드바로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하모니샤브 애니골점에는 평일 점심 고객을 위해 점심 특선 메뉴를 마련했다. 가격과 양의 부담을 줄인 점심특선은 코스요리와 소고기 샤브, 샐러드바를 만원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코스 요리는 죽과 전, 깡장비빔밥 토마토파스타 연어샐러드 탕평채 참나물냉채 동치미 소고기 샤브로 구성되어 있으며 10여가지 샐러드바도 이용할 수 있다. 하모니샤브 애니골점은 밝고 편안한 지중해풍의 멋진 인테리어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메뉴로 구성되어 있어 주부들의 각종 모임, 가족외식 직장 회식까지 손색이 없다. 문의 031)907-784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후곡마을 이나림 독자 추천 ‘Black’ Smith’ 먹는 내내 피자가 따뜻해요 피자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 다양한 토핑, 듬뿍 얹은 고소한 치즈, 잘 구워진 피자 도우, 모든 게 절묘하게 어우러져야 한다. 모든 게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갓 구워낸 피자가 가장 맛있는 법이다. 블랙스미스는 방금 구워진 것처럼 따끈한 피자를 식사 내내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곳이다. 그 비밀은 작은 화로에 있다. 삼발이 같은 받침대 아래 은근히 타는 초를 놓아두는 게 그 노하우. 주문을 하면 바로 옆에서 ‘쿵덕쿵덕’ 피자를 만들어내고 화덕에서 구워낸다. 방금 완성된 피자는 철판에 고이 담겨져 내오는데, 그 온기가 촛불로 인해 식사 내내 유지될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 치즈가 약간 굳어버리는 게 피자지만, 이곳에선 그럴 염려가 없다. 쫀득쫀득 쫘~악 늘어나는 치즈는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돈다. 팔을 높이 들어야 떼어질 정도로, 치즈가 쫀쫀하다. 게다가 피자 도우까지 따뜻하니, 그 맛이 일품. 따뜻함으로 인해 피자 특유의 쫄깃함과 고소함이 배가 되는 것 같다. 피자 마니아라는 이나림 독자. “우연히 알게 된 이곳의 피자 맛에 반해 남자친구와 데이트 장소가 되었어요.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맛의 피자라고 할까요?” 이나림 독자는 이곳의 샐러드도 꼭 한번 맛봐야 할 메뉴라고 소개한다. 다양한 샐러드 메뉴 중 토마토 샐러드를 선택했다. 싱싱한 빨간 토마토 위에 새콤달콤한 요구르트 소스를 뿌려 완성해 낸 샐러드다. 잘라 먹거나 주스용으로 먹던 토마토를 이런 방법으로도 먹을 수 있다는 게 새로웠다. 맛 또한 재료의 신선함이 가득 느껴졌다. 오징어를 통째 구워 오리엔탈 소스를 곁들인 오징어샐러드, 닭 가슴살에 오렌지 소스와 후렌치 드레싱을 얹은 치킨 샐러드도 먹음직스러웠다. 블랙 톤으로 전체적으로 인테리어된 실내 분위기도 합격점을 주고 싶다. 햇살 좋은 날이나 여름밤에는 야외 테이블에 앉아 시간을 보내도 좋을 것 같다. 메 뉴: 토마토샐러드, 오징어샐러드, 피자, 파스타 등 위 치: 일산서구 대화동 2301-12 번지 영업시간: 오전11시30분~오후11시 휴무일: 월요일 휴무주차장: 주변에 주차 가능 문 의: 031-913-132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턱관절 질환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조기에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턱관절 질환 입을 벌릴 때 ‘딱딱’하는 소리가 난다거나, 양측이 동시에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한쪽이 걸린 듯한 느낌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은 의외로 상당수다. 김지영(가명, 30세)도 이와 같은 경우였다. 하지만 소리 외에 특별한 불편감은 나타나지 않아 그냥 지내던 중, 최근 들어 업무로 인한 과로와 스트레스가 쌓이며 소리가 나는 것 뿐 아니라 입을 벌리거나 씹을 때 소리가 나는 쪽 귀 앞이 아프기 시작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얼굴 부위에 긴장도 증가되었으며, 간헐적인 두통도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러다 낫겠지 하며 진통제를 복용하여 보았으나, 증상은 쉽게 없어지지 않았다. 고민하던 김씨는 직장 동료의 추천을 받아 치과 구강내과에 내원하여 자세한 검사를 받은 결과 턱관절 디스크 위치의 문제 및 저작근육 부위의 문제를 진단 받았다. 면밀한 상담 후 행동조절, 물리치료, 약물치료 등을 시행한 결과 증상은 많이 좋아 졌으나 기상시 얼굴 부위의 긴장도가 나타나는 빈도가 줄어들지 않고 있어 교합안정장치 치료를 고려 중이다. 김씨의 경우 증상을 비교적 조기에 발견하여 좋은 치료 결과를 얻고 있으며, 대부분의 턱관절 질환 환자의 경우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수록 회복이 빠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턱관절 질환에 관해 잘 모르고 있어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턱관절 질환의 치료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자.턱관절 질환의 치료초기에 관리할수록 치료 효과가 높아짐턱관절 질환에 대한 진단 과정을 거치면 본격적인 치료에 들어가게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가적인 습관의 관리이다. 다른 근골격계 질환과 마찬가지로 턱관절 질환을 일으키는 가장 주된 원인은 반복적인 과다한 사용이나 부상 때문이며, 이것들은 앞에서 말한 나쁜 습관이나 스트레스 때문인 경우가 많다. 다른 부분과 마찬가지로 완전한 사용의 제한(팔, 다리 등을 다쳤을 때 시행하는 기브스를 생각하면 이해가 편함)을 한다면 증상의 해소에는 적지 아니한 도움을 주겠으나, 얼굴의 경우 외부로 보이는 것과 더불어 밥을 먹고 말을 하는 등 필수적인 행동사항이 많으므로 완전한 사용의 제한을 하는 것은 어렵다. 뒤에 말할 장치치료 등이 매우 효과적이지만 초기증상이거나 본인의 주의에 의하여 일어나지 않는 습관 등에 의한 턱관절 질환은 본인이 시행하는 습관 관리만으로도 증상 호전을 나타내는 경우가 있으므로 습관의 관리는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중요하다 하겠다. 가장 중요한 것은 씹는 근육이나 턱관절에 과도한 힘이 지속적으로 가해지지 않도록 의도적으로 편한 얼굴 자세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위아랫니가 맞물리지 않도록 영어로 ‘N'' 발음 정도를 하도록 한다. 그 외에 한쪽으로만 과도하게 씹거나 턱을 괴는 등 얼굴에 나쁜 힘이 가해지는 습관을 피해야 하며, 오징어나 껌과 같은 질긴 음식의 섭취는 당분간 피해야 한다. 그리고 소리가 난다고 해서 일부러 계속 소리를 내 보거나 아픈 부위를 꾹꾹 누르는 것을 피해야 한다. 축구 등을 하다가 발목을 삐었을 때 될 수 있으면 사용을 줄여주고 힘이 가해지는 것을 피한다면 잘 낫지만 계속해서 과도하게 사용하면 잘 낫지 않고 악화되는 것과 같다고 보면 이해가 편하겠다. 그 외에 의사에 의하여 교육되는 턱관절 및 씹는 근육에 대한 이완 운동을 필요시 시행하면 많은 도움이 된다. 야간악습관 등이 없는 경우 초기 증상은 대부분 본인의 관리와 물리치료 정도로 해소되고 재발을 줄일 수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정확한 진단과 더불어 이러한 행동조절이 가장 중요하다 하겠다. 행동조절, 약물치료 등의 초기 치료에 대하여 효과가 없거나 심한 악습관이 있는 경우는 다음 회에 자세히 설명할 교합안정장치를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턱관절 질환의 약물치료남용은 바람직하지 않으나 통증조절을 위한 초기치료에는 효과적보통 아프다면 약을 먹으면 낫겠지 하고 약물치료에 많이 의존하거나, 약물치료를 최선으로 생각하고 약물 외에 다른 치료를 소홀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턱관절 질환의 경우는 물론 약물치료를 적절히 이용한다면 증상 및 통증조절에는 도움이 되나 앞에서 반복적으로 말한 습관의 조절이 되지 못한다면 근본적인 원인 조절이 되지 않으므로 약물에 의존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의사의 지시에 따른 투약이 필요하며 위장장애 등 부작용을 피하기 위하여 투약 기간은 무조건 길게 하지 않는다. 행동조절이나 뒤에서 자세히 말할 물리치료, 장치치료 등에 반응이 없는 심한 통증이나 류마티스 관절염처럼 내과적 원인이 동반되는 경우 장기간의 투약을 하기도 하지만 약에만 의존하는 것은 좋지 않다. 하지만 증상의 초기 관리 및 통증 조절에는 효과적이므로 보통 소염진통제 및 근육이완제 관련의 적절한 투약은 증상의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앞에서도 반복적으로 말했지만 턱관절 질환은 조기에 대응하여 진단 및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다음에는 턱관절 질환의 치료 중 물리치료와 장치치료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여드름 흉터치료엔 새로운 모자이크 레이저 겸영숙 피부과 김영숙 원장 동창 모임에 나가면 과거 학생시절 별명이‘멍게’로 불리던 친구가 반드시 한 명쯤 있다. 요즘과 달리 우리들의 학창시절에는 얼굴에 여드름 흉터나 곰보 자국 좀 있는 것쯤 그리 큰 흉이 아니었다. 그런데 지금은 고민을 좀 해야 할 것 같다. 여자들 뿐 아니라 최근에는 ‘여자보다 더 아름다운 남자’라는 말이 평범한 단어가 되었고, 그런 배우가 나오는 영화가 최고의 흥행 기록을 세웠다. 울긋불긋한 여드름과 움푹 패인 여드름 흉터는 사람들을 만날 때 자신감을 잃게 하여 때때로 대인관계에 큰 장애를 주기도 한다. 여드름은 자신의 피부상태에 맞는 정확한 치료법을 선택해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여드름 흉터에 효과적인 새로운 모자이크 레이저 울긋불긋 솟은 여드름도 고민이지만 함부로 손대었다 생긴 ‘자국’은 평생을 두고두고 마음의 상처로 남는다. 따라서 우선 여드름이 생기면 적절한 치료와 피부 관리를 해 흉터가 생기지 않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일단 흉터가 생기면 흉터를 제거하는 것이 미용상 좋다. 그동안 여드름 흉터 치료 시술에는 레이저박피나 프락셀레이저가 이용됐다. 최근에 개발된 모자이크 레이저는 통증이 적을 뿐 아니라 시술 부위를 선택할 수 있어 여드름 흉터 치료의 새로운 대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모자이크 레이저는 빔의 크기를 100㎛ 정도로 아주 미세하게 만들어 피부에 분산 조사함으로써 각종 피부질환을 치료하거나 미용효과를 높일 수 있다. 피부 표피층을 통과하여 진피 심층까지 침투하는 레이저는 주위 정상 조직의 재생 촉진 및 활성화를 통해 콜라겐 재상 효과를 극대화 하여 전통적인 레이저 피부 박피술의 모공 축소, 주름, 흉터 등의 치료 효과보다 더 우수한 효과를 보인다. 치료하고자 하는 시술부위 일부에만 정교하게 레이저 시술이 가능해 회복 시간이 짧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기미, 색소 침착 등 난치성 색소성 질환에 효과적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영재 사고력 수학 ''시매쓰'' - 분해하고 조합하고 사고력 연산학습하면 수 감각이 저절로 쑥쑥!! 2009 개정교육과정이 도입됨에 따라 초등학교 평가에서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이 중요해졌다. 이에 따라 다각도로 문제를 풀어보는 사고력 연상 풀이법으로 공부해야 한다. 초등 수학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분은 ‘수와 연산’이다. 수학은 수(數)를 기초로 하는 학문이므로 앞으로의 수학 기초를 쌓는 수와 연산 영역은 매우 중요하다. 초등 교과과정에서 배우는 수는 자연수, 분수, 소수다. 자연수를 배운 뒤 자연수의 사칙연산을 하고 분수, 소수를 공부한 다음 분수, 소수의 사칙연산을 하면 수와 연산 영역은 모두 학습하게 된다. 초등 4학년 때 배운 자연수의 사칙연산과 초등 6학년 때 배우는 분수와 소수의 사칙연산은 숫자만 달라질 뿐 같은 원리로 풀 수 있다. 이것이 바로 ‘나선형 교육과정’이다.나선형 교육과정이란 한 뿌리에서 여러 가지가 뻗어나가는 것처럼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하나의 기본원리가 확장, 심화되는 교육과정을 말한다. 달팽이 모양을 그릴 때 원이 점점 커지고 넓어지듯 기초가 되는 개념과 원리를 바탕으로 학습 내용의 범위도 크게 확장된다. 이렇게 수학 교육 과정은 학년별로 긴밀히 연결돼 있다.중고교 수학실력, 초등 연산실력과 연관 있어 실제 중고교 때 수학 실력은 상당 부분 초등 수학에서 쌓은 연산실력과 관련이 있다. 따라서 초등학교 때 연산실력을 확실히 다져둬야 앞으로의 수학 공부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수와 연산 공부도 쉽지 않다. 단순 문제풀이로 보이지만 학년이 올라가면서 난도가 급격히 높아지기 때문이다. 단순히 여러 번 반복하며 연산 문제를 풀어온 학생들은 쉽게 수학적 사고가 경직된다. 이렇게 공부한 학생은 저학년 때 이미 상당한 수준의 연산실력을 갖췄다 해도 고학년 때는 연산을 어려워한다. 수학에 대한 자신감도 떨어지고 교과 선호도도 크게 낮아진다.많은 학부모는 ‘연산 문제는 반복해 풀다보면 실력이 향상된다’는 고정관념을 갖고 있다. 따라서 자녀의 수학 성적이 떨어지면 단순반복형 연산 교재를 한두 권 구입해 끊임없이 문제풀이 연습을 시킨다. 결과적으로 아이들은 연산을 더 어려워하고 지루해하게 된다. 개정교육과정, 수학적 이해력과 사고력 먼저 평가해 올해 적용된 개정교육과정은 이러한 단순반복형 연산 공부법에서 탈피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가장 큰 변화는 학교에서 진행되는 시험과 수행평가다. 기존 수학 교육과정이 단순히 계산능력만을 평가했다면 개정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수학적 이해력과 사고력을 먼저 평가한다. 단순히 답만 쓰는 게 아니라 문장, 그림, 수식을 사용해 문제를 풀어야 한다. 이 과정에서 학생이 얼마만큼 수학적 원리와 형식을 이해하고 문제를 풀었는지 평가하게 된다.평가방법이 바뀌면서 단순반복형 연산 공부법으로는 부족해졌다. 학교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서는 수의 개념과 연산의 원리를 확실히 이해해야 한다. 스스로 이해한 원리를 문제에 다양하게 적용해 보며 수학적 감각을 익히는 것도 필요하다. 단순반복 풀이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풀어봐야! 수에 대한 감각을 키우기 위해선? 단순 연산문제를 풀면서도 끊임없이 수학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수학적 사고를 기르기 위해서는 수를 다양한 방법으로 분해하거나 조합하면서 문제를 풀어봐야 한다. 바로 사고력 연산학습이다. 반복해서 문제를 푸는 게 아니라 같은 문제를 분해하고 조합하면서 공부하는 것. 똑같이 연산을 공부하더라도 사고력 연산으로 공부해보면 수에 대한 감각이 저절로 길러진다. 이렇게 연산의 원리를 확실히 이해하면 큰 수, 소수, 분수 등으로 수의 개념이 확장되거나 복잡한 연산 문제를 풀 때도 도움이 된다. 사고력 연산 학습은 ‘도형’이나 ‘측정’ 등 수학의 다른 영역에 필요한 감각까지 기를 수 있다. 이렇게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고 감각을 기르는 과정을 거치며 연산 문제를 풀어본다면 학습 효과는 더 높아질 것이다.도움말 : 전연진 시매쓰수학연구소 선임연구원마두 031-932-7069 / 탄현 031-924-0045 풍동 031-904-0910 / 화정 031-966-0610 후곡 031-912-2227 / 교하 031-957-415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미술을 통한 ‘창의성 교육’[일산미술학원] 소미창조의아침 미술학원 금촌캠퍼스 민지인 원장 031-946-4403 창의성에 대한 가장 큰 오해는 ‘아무것도 없는 무(無)에서 무엇을 만들어내는 것’이라는 생각이다. 창의성이란 기존의 가치를 새롭게 재구성하여 독특하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능력이며, 문제해결능력이라고도 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창의성이란, 주변에 있는 어떤 문제를 찾아내 새로운 각도에서 다양한 해결안을 산출해 내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필자는 아이들이 공작용 철사와 같다고 느낀다. 공작용 철사는 만드는 사람이 원하는 대로 쉽게 만들 수 있는 재료이다. 아이들은 교육자의 태도에 따라 창의적인 아이가 될 수도 아닐 수도 있다. 미술은 한계가 없으며 미술교육의 특징은 아이들에게 창의적 조형적 활동과 통합적 정서활동을 키워 준다. 미술교육에서 창의성이 강조되는 수업을 하려면 교육자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 첫째, 지적 호기심과 산만함을 구별할 수 있어야 한다. 호기심이 많은 아이들은 모든 것들에 흥미를 가진다. 교육자는 아동의 행동을 잘 관찰하고 대화를 통해 아동의 행동을 분석해야 한다. 자칫하면 창의성의 기본인 호기심을 꺾어버리는 실수를 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둘째, 구체적인 칭찬으로 미술활동에 자신감을 줘야 한다. 100점, 혹은 잘 해야만 한다는 부담을 주면 미술활동을 어렵게 생각하고 머뭇거리며 흥미를 잃어버릴 수 있다. 결과물에 대한 구체적인 칭찬은 아동으로부터 자신감과 작품에 대한 애정과 긍지를 갖게 하는 동기를 부여할 수 있다. 셋째, 창의적인 사고를 가치 있게 평가해야한다. 생각은 좋았지만 결과물이 좋지 않을 때 교육자는 결과보다는 수업과정과 창의적 사고에 대한 아낌없는 칭찬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다음에는 시도조차 하지 않고 포기해 버릴 수도 있다. 넷째, 어떤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할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어야 한다. 어떤 문제에 대해 한가지의 대안을 생각한다면, 다른 관점도 있다는 것을 알게 하여 확산적 사고를 갖도록 지도해야 한다. 이는 수렴적 사고에 익숙해 있는 아동에게 가장 필요한 창의성의 기초가 된다. 다섯째, 교육자는 창의성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습득하고, 효율적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새로운 프로그램에 대해 꾸준히 연구하고 개발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논술 출발은 꼼꼼한 독해에 기반한 요약 박우현 벼리논술(대치, 일산)원장 서울대 사회학과 대학원 전, 동아일보 기자 논술시험의 가장 초보적 유형이 바로 요약 및 정리이다. 출제의도는, 학생들의 제시문에 대한 독해력을 파악하려는 데에 있다. 지문에 대한 이해능력은 논술시험의 출발점이기 때문이다.요약 및 정리의 대상이 되는 제시문은 크게 주장과 근거로 이루어진 논증형 제시문과 특정한 현상을 설명하는 제시문의 형태로 나눌 수 있다. 이들 두 종류의 제시문을 요약하는 방식에 차이가 있다. 주장형은 주장과 근거를 묶어서, 설명형 은 현상을 설명해주는 구성요소를 중심으로 먼저 주장형 제시문의 요약은 다음과 같다. 논증형은 바로 주장과 근거의 순서로 정리를 해준다. 필자의 주장에 해당되는 문장을 먼저 찾는다. 다음에는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해주는 근거를 찾아서 정리한다. 반면 설명형 요약은 제시문에서 다루는 주요현상을 설명할 수 있는 구성요소로 분할하여 이를 종합하는 형태로 작성한다. 이러한 제시문의 공통점은 바로 핵심어를 중심으로 요약한다는 것이다. 핵심어는 그 글의 중심내용을 표현해주는 주요개념이다. 문장을 반복하지 말라고 해서 이러한 개념을 다른 어의로 바꾸어주어서 표현해서는 안된다. 채점을 하는 교수들의 입장에서는 이러한 핵심어가 빠져있는 요약문의 경우에 감점을 주기 때문이다.이제 사례를 들어가면서 직접 요약을 해보기로 한다. 먼저 주장형 제시문의 글이다. 이스터 섬은 태평양에 있는 면적 120km2의 작은 섬이다. 이스터 섬 주민들은 제례 활동을 많이 하였는데, 특히 높이 6m의 거대한 돌 조각 제작에 몰두하였다. 돌 조각을 제작하고 제단으로 운반하는 과정에는 많은 나무들이 필요했다. 때문에 수백년간 지속된 이들의 제례 문화는 결국 섬의 모든 나무를 사라지게 하였고, 이로 인해 사람들은 집 대신 동굴에서 살게 되었다. (중략) 1000년 동안 이스터 섬 주민들은 앞선 사회를 건설하고 번성하였다. 그러나 그들의 문화적 야심은 자원에 비해 너무 컸으며, 결국 환경이 파괴되고 사회는 빠른 속도로 붕괴되어 야만의 상태에 이르렀다. 지구와 인간의 관계도 이와 같다. 지구에는 인간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자원이 제한되어 있다. (클라이브 폰팅, 녹색세계사)이 글은 태평양상에 사멸해버린 이스터섬을 사례로 들면서, 무분별한 개발을 지양해야한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따라서 이 글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무분별한 자원개발은 지양되어야한다. 이는 우리가 사는 환경의 파괴로 나아갈 수 밖에 없다. 왜냐하면, 지구에는 인간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자원은 유한한데에 비해 인간의 욕망은 끝이없기 때문이다.다음은 설명형 요약 사례이다. 이러한 유형을 요약정리할 때는 먼저 제시문에서 다루고 있는 현상에 주목하여야한다. 사회의 두 가지 제도, 즉 사유재산제도와 결혼제도가 제정되고 나면 반드시 조건의 불평등이 수반된다. 만약 부모가 가난해서, 혹은 너무나 가족이 많아서 충분히 부양받을 수 없는 이들은, 자연의 불가피한 법칙 때문에 인생이라는 제비뽑기에서 꽝을 뽑은 불행한 사람들이다. 이미 다른 사람들이 차지한 세상에 태어난 사람이, 부모로부터 생활의 도움을 받을 수 없고, 또 사회가 그의 노동을 바라지 않을 경우, 그는 최소한의 식량을 얻을 권리도 주장할 수 없으며 사실상 아무 곳에서도 할 일이 없다. (중략)그러나 만약 손님들이 일어서서 그에게 자리를 만들어 준다면, 머지않아 다른 사람들이 나타나 같은 대우를 요구하게 된다. 모든 방문객들에게 공급할 음식이 준비되었다고 알려지면 연회장은 수많은 불청객들로 채워진다. 향연의 조화와 질서는 무너지고 그때까지 구가하던 풍요는 결핍으로 바뀐다. (숙명여대 논술) 위의 글은 사회적 불평등을 다루고 있는 글이다. 사회적 불평등을 야기하는 주요한 원인으로서 사회제도를 들고 있다. 이러한 불평등을 필자는 자연법칙으로 간주하고 있다. 따라서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하려는 어떠한 노력도 사회의 조화와 질서를 해칠수 있기에 지양되어야할 행위로 지적하고 있는 글이다. 요약할 때 문장의 연결과 완결에 주목해야이러한 요약형에서는 첫째 구체적인 사례를 언급하지 않아야한다는 것이다. 사례는 내용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들어가는 장치이다. 두 번째, 요약은 객관적인 서술형태로 논술답안을 작성하는 것이지 나의 주장을 전달하는 문장이 결코 아니다. 세 번째, 요약형에서는 문장의 완결성에 주목해야한다. 즉 그 문장을 읽고서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이는 잘못된 요약이라고 볼 수 있다. 네 번째, 문장의 연관성에 신경을 써라. 앞뒤의 문장간에 논리적 연관이 드러나도록 작성한다. 다섯째는 짧은 요약문이라면 논평식 서술은 뺀다. 길지 않은 요약문에 학생이 중언부언다는 해설형태의 글은 부적합하다. 요약은 글을 쓴 필자의 견해를 압축적 형태로 제시하는 글이기 때문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