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6월 고양 파주 김포 - 지역소식 비취학 청소년 무료건강진단 받으세요 일산동구보건소는 생애전환기 연령 10대의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건강진단서비스 제공을 위해 비취학 청소년들에게 건강진단을 무료로 실시한다. 검진대상자는 만15~18세(1993~1996년생)의 비취학 청소년으로, 검진항목은 상담 및 진찰,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및 B형간염검사, 흉부방사선검사, 구강검사 등이며, 건강진단결과 질환의심 판정을 받은 수검자는 상담기관(정신보건센터, 알코올상담센터) 또는 보건소 건강증진사업(금연, 비만, 영양사업)과 연계돼 사후 관리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건강진단을 하고자 하는 비취학 청소년은 일산동구보건소에 검진대상자확인서 발급을 요청하여 보건소에서 지정한 건강검진기관에서 무료검진을 받으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일산동구보건소 건강증진팀(8075-4127)으로 문의하면 된다.식사지구~식사오거리 연계도로 개통 일산동구 식사지구 조합 측에서 기 개설한 도로(L=0.65㎞)를 연장, 식사오거리까지 연결되는 도로(능안로)의 전 구간이 6월 7일 임시 개통됐다. 이번에 개통된 도로는 공사비 150여억원(보상비 94여억원, 시설비 56여억원)을 들여 식사지구 동측 주진입로부터 식사오거리를 경유하여 백마로에 연결되는 구간(L=1.5㎞)이다. 이에 따라 식사지구 입주로 인해 정체현상이 가중되고 있는 기존도로(견달산로)의 교통량 분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평소 고양대로와 백마로가 연결되는 식사오거리 상습정체구간의 교통량을 분산하고 일산방향에서 식사동으로 좌회전하는 차량과 중산, 풍동지역에서 고양시청 방향으로 직진하는 차량이 식사오거리 신호체계로 정체됨에 따라 본 구간의 교통 및 신호체계를 변경하여 차량통행에 원활을 기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일산동구, 건축민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일산동구는 구민들에게 건축행위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무료 건축 상담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구는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건축 관련 규정과 각종 분쟁 발생 시 관련 법령 미숙으로 구민들이 건축행정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어 전문가에게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상담내용은 건축 인허가 신청 시 건축행정 절차와 건축 관련 법규 및 신축, 증축, 용도변경 등 건축행위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현재 일선에서 활동 중인 베테랑 건축사 12명이 상담사로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다. 무료 건축상담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일산동구청 1층 시민봉사과 민원실을 방문하면 된다. 문의 일산동구 건축과 담당자 임경환 8075-6362청소년 창의센터 과정 6월부터 10가지 프로그램 진행 고양시는 청소년육성사업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청소년 창의센터 과정 10개 프로그램을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고양시에서 후원하고 (사)마을학교에서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으라차차, 청소년! 희망과 한판!’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청소년들의 진로를 함께 고민해보는 ‘진로카페’, 청소년 정체성 확립 프로그램 나눔 연극 ‘나 이런 사람이야’, 여행 프로그램 ‘길따라 벗따라’, 자연과 함께하는 청소년 캠프 ‘얘들아 밖에서 놀자’, 청소년을 위한 노동인권 교육 ‘안드로메다에서 되찾아온 청소년노동인권’ 등이다. 이번 사업의 특징은 대안교육학부모연대, 대안교육공간 민들레, 나눔연극 작업소 등 10개 단체에서 서로 공감하는 문제를 중점적으로 토론, 연찬하여 진행하는 공동방식으로, 프로그램 하나하나가 알차게 청소년들의 입장에서 기획됐다는 것이다. 프로그램 신청대상 및 장소, 일정 등 자세한 문의는 (사)마을학교(031-966-1990)로 문의하면 된다.파주시 제2자유로 경유 M버스 증차 운행 파주시는 6월 1일부터 제2자유로를 통해 빠르게 연결되는 광역급행버스 M7111번 노선의 운행대수를 늘려 운행한다. 운행대수를 늘림에 따라 배차간격은 출근시간대 8~10분, 그 외 시간 12~15분 간격으로 기존 배차간격을 2~5분 단축하고, 운행회수도 일일 총 84회로 기존 운행회수 65회 보다 19회 증회 운행한다. M7111번 노선은 금년 1월29일부터 10대가 운행되면서 기종점 5㎞ 이내에 각 각 4개 이내의 정류소에만 정차하고, 39인승 정원제로 만차 시 입석승객을 승차시키지 않고 운행되는 버스다. 기존의 직행좌석보다도 정차 정류소 수가 적고 특히 일산신도시를 거치지 않고 제2자유로를 경유해 운행됨에 따라 운행시간이 15~20분 단축되고 있다. 그러나 서울시와 운송업체간 환승할인 손실금 지원 문제로 당초 인가된 차량 대수를 정상적으로 운행하지 못해 증차 민원이 제기돼 왔다. 파주시는 그동안 해결이 되지 않았던 증차와 운송업체의 환승할인 손실금 지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M7111번 노선의 서울시 면허업체인 신성교통을 파주시 면허업체로 전환시켜 운송업체 환승할인 손실금 지원 문제를 해결했다. 문의 파주시청 교통개발과 대중교통팀 031-940-576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1
- 6월 고양 파주 김포 - 도서관 소식 아람누리도서관, ''그림책 읽어주기'' 자원 봉사자 모집 아람누리도서관에서 유아대상 독서 교육 프로그램 ''그림책 읽어주기''에 참여할 재능기부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그림책을 읽어주고,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것으로 모집 인원은 2~3명이다. 독서 지도 관련 자격증 소지자 및 1년 이상의 독서 지도 경력을 갖췄다면 지원 가능하다. 6월5일부터 신청받는다. 문의: 031-8075-9033 마두도서관, 6월 원화 전시회 <거짓말> 마두도서관에서 6월 한달간 ''거짓말''(길벗어린이 출판사) 원화 20점을 전시한다. 마두도서관 지하 1층 복도에서 진행된다. 교하도서관, 다양한 6월 문화프로그램 접수 중 파주 교하도서관에서 다채로운 6월 문화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6월 14일(화)에는 초등3~6학년을 대상으로 작가와의 만남 시간 ''판타지 동화가 뭐예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만나볼 작가는 이현 작가로 ''짜장면 불어요''로 창비 좋은 어린이책 창작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그밖에 ''우리들의 스캔들'' ''얘들아, 정말 작가가 되고 싶니?'' 등이 있다. 6월 1일부터 전화,방문,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 받는다. 6월22일(수)에는 초등 저학년(30명)이 참여하는 어린이 독서체험활동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6월1일부터 어린이자료실에 방문해 신청 가능하다. 한편 6월12일(일)에는 안형수(클래식 기타리스트)와 알렉스 쉐이킨(아코디언)의 작은 음악회 ''탱고와 접시''가 공연된다. 6월 4일부터 선착순 방문접수를 받는다.(가족에 한하여 5매, 신청시 회원증 지참) 문의: 031-940-515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1
- 탄현마을 조혜란 독자 추천 ‘108@돌삼겹’ 지글지글 오동통 돌판 위에 생 삼겹살 “돌판 위에 지글지글 익혀 먹는 생 삼겹살이 일품인 집”이라는 조혜란 독자의 추천으로 찾아갔다. 넓은 공간, 통 유리창으로 보이는 바깥 풍경이 시원하다. ‘돌삼겹’을 주문했다. 돌 판을 비스듬히 올려 불에 한참 달구더니 김치를 맨 아래에 얹는다. 두부 양파 감자를 한 점씩 올리고 고기를 놓는다. 마지막으로 새송이버섯을 올린다. 돌판 위가 푸짐하다. 밑반찬으로는 얼음동치미, 야채샐러드, 감자샐러드, 단호박찜, 청포묵이 나온다. 상추와 깻잎 말고도 무쌈과 깻잎장아찌에 고기를 싸 먹는 맛도 괜찮다. 콩나물 넣은 파채를 넣으면 쌈이 더 풍성해진다. 고기 기름이 느끼할 때 양파고추장아찌를 먹으니 아삭아삭하고 개운해진다.공기밥은 따로 주문하는데 된장찌개와 같이 나온다. 특별히 이색적인 반찬이 있는 것은 아니나 모두 정갈해서 마음에 든다. 깻잎장아찌나 감자샐러드, 야채샐러드도 먹을 만하다. 특히 야채샐러드 소스가 상큼하니 개운하다. 이 집의 주인공은 역시 돌판과 생고기다. 기름이 아래로 흐를 수 있게 만들어진 돌판 덕분에 기름기가 쫙 빠진다. 지글지글 돌판 위에서 오동통하게 구워진 삼겹살. 가격은 1만 천원으로 조금 비싼 편이지만 눈으로 보아도, 먹어 보아도 ‘질이 괜찮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식당 안에는 양돈협회에서 인정한 돼지고기만을 사용한다는 안내문구가 붙어 있다. 구제역 여파로 고기 값도 오르고, ‘삼겹살 먹느니 차라리 한우 먹는다’는 말들을 하는 시절이다. 아무리 싼 게 좋다지만 한 번 먹어도 질 좋은 고기를 먹는 것이 안전하지 않을까. 참, 돌삼겹을 먹고 나면 원하는 이들에게 잔치국수를 무료로 제공한다. 단, 주문할 때 미리 말해야 한다. 주메뉴: 돌삼겹, 천삼겹, 점심특선 위 치: 일산서구 탄현동 1592-1 휴무일: 없음 영업시간: 오전 10시 30분~오후10시 30분 주 차: 주차공간 있음 문 의: 031-911-110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1
- 통풍 고통, 더 이상 참지마세요 통풍에 의한 관절염은 그 통증이 너무나 심해서 옛부터 통풍을 "질병의 왕"이라고 불렀다. 엄지발가락이 매우 심하게 아프고 뜨거워지며, 빨갛게 부어오르는 증상을 나타낸다. 처음에는 대개 한 관절에서 시작되지만 만성화되면 발등, 발목, 뒤꿈치, 무릎, 팔꿈치, 손목, 손가락 등으로 이동하면서 관절통이 생기게 된다. 심한 통증으로 괴로워하던 과거 사람들은 통풍은 완치되지 않는 질병 그리고 평생 고생하는 질병으로 여겼지만, 최근에는 의학의 발달로 인해 통풍 치료도 가능해졌으며 되도록 빨리 치료하는 것이 다른 합병증을 예방하는 첩경이라는 점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요산수치 조절과 동반되는 질환 치료 중요 우리 몸을 구성하는 세포에는 핵산이 있는데 이는 지속적인 대사과정을 거치고 죽게 되면 단백질의 일종인 ‘퓨린’이 체내에서 분해되어 요산이 나오게 됩니다. 이 요산이 과도하게 생산되거나 요산이 잘 배출되지 않으면 혈중 요산 수치가 높아지게 된다. 혈중 요산 수치가 정상보다 높은 사람들의 일부에서 요산결정이 관절이나 인대 등에 쌓이고, 신체의 면역 기관은 이 요산 결절을 이방인으로 생각해 공격하게 되어 통증과 부종을 일어나게 하는 것이다.그리고 통풍은 비만,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당뇨병 등과 잘 동반되기 때문에 요산치를 조절하는 것 못지 않게 동반된 질환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통풍은 중년 남성에게 주로 나타나나 폐경기 전 여성은 거의 나타나지 않으며, 봄이나 가을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것 외에 고혈압 치료를 위하여 강압이뇨제를 장기 복용하는 사람에게 고요산혈증이 일어날 수도 있다. 음주, 수술, 출혈, 감염, 약물 복용, 과식, 과로 등에 의해 악화되는 질환으로 꾸준한 약물치료 및 적당한 식사 조절, 운동들을 시행하는 자기 조절이 중요한 병으로 초기에 적절하고 예방에 힘쓰면 조절이 가능한 병이다. 통풍의 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요산의 억제다. 이를 위해서 요산 이뇨제와 요산 합성 억제제가 사용되고 있는데, 환자에 따라 적절한 것을 골라서 사용하면 된다. 환자는 어떤 약이든 지정된 것을 정확한 시간에 맞춰 의사의 지시에 따라 복용해야 하며, 평생 동안 약을 먹어야 되는 경우도 있다. 약을 복용하면 요산치가 내려가지만 요산치가 내려갔다고 해서 환자 임의대로 약의 복용을 줄이거나 멈추어서는 안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1
- 미혼여성, 임신계획은 하지정맥류 치료후에 서비스 산업의 가파른 성장세와 더불어 이 직종에 근무하는 취업인구, 특히 여성들의 취업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서비스업의 특성상 근무시간의 상당부분을 서서 일하는 이들이 많다. 그로인해 젊은 미혼여성들에게서 하지정맥류 증상을 보이는 사람이 늘고 있다. 혈액이 종아리에 쏠리면서 혈액순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하지정맥류의 발생이 더 쉬워지기 때문이다. 하지정맥류란 병은 정맥 내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정맥혈이 역행되어 발생하는 것이다. 밖으로 보이는 정맥의 확장 및 돌출 외에도 다리가 무거워지고, 무지근한 통증(둔통)을 동반하며 야간에 자주 쥐가 난다. 병증이 심해지면 조금만 서 있거나 많이 걸어도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일시적인 면역저하상태가 되면 정맥염이 발생하여 튀어나온 정맥이 딱딱하게 되고 만지기만 해도 심한 통증을 유발시킨다. 이러한 직업적 발병요인 외에도 하지정맥류는 남성보다 여성이 4배 더 높은 발병률을 보인다. 그 이유는 임신과 여성호르몬의 연관이 크다. 대표적으로 에스트로젠과 프로제스테론을 꼽을 수 있다. 에스트로젠은 혈관벽의 내장근육(평활근)을 이완시키고 콜라겐 섬유를 부드럽게 만들어 혈관의 확장을 초래하고, 프로제스토론 역시 비슷한 작용을 한다. 현재까지는 에스트로젠과 프로제스테론의 밸런스가 혈관의 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정설화 되어 있다. 호르몬의 변화와 함께 혈액량의 증가 역시 하지정맥류 발병에 영향을 미친다. 임신으로 인해 하지정맥류가 발생하는 경우는 크게 세 가지이다.첫째, 임신으로 인한 호르몬의 변화가 있고 둘째, 임신과 함께 혈액량의 증가를 꼽을 수 있다. 셋째는 태아를 잉태하고 있는 자궁에서 발생하는 혈류의 장애가 원인인 경우가 많다. 이렇듯 임신은 하지정맥류의 뇌관과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에 급속도로 병증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자신이 하지정맥류 초기증상과 유사하다고 느낀다면 주저하지 말고 전문의를 찾아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특히 결혼을 앞두고 있는 미혼여성의 경우, 결혼 후 임신을 하게 되면 급속도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반드시 임신전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초기에 수술하면 쉽게 치료가능하데 미루다 보면 만성정맥부전증이라는 중증 질환으로 발전한다. 미리 예방하고 조기치료하면 하지정맥류는 간단히 극복할 수 있는 질환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1
- ‘쁘띠성형’ 직장인에게 인기 예지안의원 홍성만 원장 ‘쁘띠성형’이란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보톡스나 레스틸렌 등의 필러제를 넣어 비교적 간단히 시술하는 방법을 말한다. 시술시간이 짧아 일상 활에 지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의뢰건수가 많으며 특히, 직장인들의 요구가 많다. 쁘띠성형이 인기가 높은 이유는 시술 후에 바로 결과를 확인 할 수 있고 일반 수술에 비해 통증이나 부기가 극히 적기 때문이다. 또한 수술 전후의 모습이 자연스럽다는 것이 쁘띠성형의 큰 특징이다. 시술 후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부위는 추가시술로 만족감을 높일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으로 작용한다.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보톡스는 주름살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을 만큼 보편화된 시술이다. 이는 주름살이 생기는 원인을 직접 밝혀 개발한 방법으로써 피부의 표면에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피부의 근육에 작용한다는 점 때문에 주목을 받고 있다. 보톡스는 눈가나 미간, 이마, 콧등 주름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높다. 시술시간이 5분 이내로 짧은 시간에 마칠 수 있고, 시술 후 일상생활을 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 그동안 외과적 시술로만 성형이 가능했던 사각턱교정도 보톡스로 효과를 볼 수 있다. 시술시간은 2~3분으로 특별한 마취 없이 턱의 근육에 보톡스를 주입하기만 하면 충분하다. 비용면에서도 외과적 시술의 1/3 정도로 저렴하다. 보톡스가 주름에 마비를 주어 펴지게 하는 원리라면 필러제는 반대로 패인 골을 채우는 원리다. 보톡스는 주로 사각턱과 팔뚝 종아리 근육을 축소시키는 용도로 이용되며, 필러는 꺼진 볼과 이마 코 성형 무턱 입술성형 눈 밑 애교 살 가슴성형 힙 업 등 볼륨을 높이는 용도로 다양하게 활용되어 부족한 부분은 어디든 활용가능하다. 이 밖에 미간의 주름과 팔자주름처럼 깊은 주름에는 자가 지방이식을 통해 자연스럽게 교정이 가능하다. 쁘띠성형이 꾸준히 인기를 받는 가장 큰 이유는 피부절개를 하지 않고 주사만으로도 자연스럽게 교정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외과적 시술로만 성형이 가능했던 부위들을 간편하고 빠르게 교정할 수 있는 쁘띠성형. 만족스런 결과물을 얻기 위해서는 수술 전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조화로운 모양과 적합한 수술방법 등을 인식한 후 결과를 예측하고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1
- 여성의 소중한곳 ‘리모델링’으로 자신감 찾아 삼성산부인과 박평식 원장 얼굴만큼이나 여성의 소음순은 모양이나 크기가 모두 다르다. 색상 또한 피부색과 마찬가지로 어릴 때는 핑크빛을 띠고 있으나 점차 착색이 되어 검게 변하기도 한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비정상적으로 늘어지기도 하고 좌우 모양이 비대칭으로 변하기도 한다. 소음순이 지나치게 크거나 비정상적으로 늘어지면 분비물이나 소변이 자주 묻어나 비위생적이기도 하지만 청바지나 타이트한 바지를 입을 때 불편함을 느낄 수밖에 없다. 심하게 늘어진 경우에는 앉아있기조차 힘든 경우도 있다. 지나치게 늘어진 소음순은 성관계시에도 불편함을 주기도 한다. 또한 늘어진 소음순으로 인해 성감이 가장 민감한 클리토리스 부위가 덮여 있다면 터치를 방해하기 때문에 성감이 반감되기도 한다. 소음순수술은 이처럼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거나 모양이 예쁘지 않아 외음부 콤플렉스로 고민하고 있다면 고려 해볼 수 있다. 수술 후에는 예쁜 모양과 함께 위생적으로도 좋아질 수 있다. 수술 후 만족도 높을 결과를 위해서는 수술 시 모양을 예쁘게 만들어야 하지만, 민감한 부위인 만큼 기능적인 측면을 고려하는 것도 중요하다. 또한 개인마다 다른 소음순의 모양과 크기에 맞춰 자연스럽게 만드는 것이 관건이다. 지나치게 절제를 많이 하거나 기능적인 면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결코 만족한 결과를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다. 소음순이 지나치게 늘어져 음핵을 덮고 있다면 소음순 수술과 동시에 음핵 노출술을 함께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수술은 1시간 이내에 마칠 수 있으며, 입원이나 출혈이 거의 없어 수술 후에는 걸어서 귀가할 수 있다. 다소 마른 체형의 여성은 성관계시 생기는 마찰이 참기 힘들다고 호소하기도 하는데 이때는 필러나 자가지방을 이용해 대음순 부위를 도톰하게 만들어 쿠션 기능을 회복해 줄 수도 있다. 여기에 자신의 쾌감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 G-spot(양귀비수술) 수술을 함께 받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이는 G-spot 부위에 필러 등의 보형물을 삽입, 돌기를 만들어 성적 극치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여성성형수술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모양과 기능을 고려한 만족스런 결과를 얻으려면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에게 의뢰하는 것이 좋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1
- 고양시 사회인 야구단 ‘스웨이(SWAY)’ “꼴찌가 안타치는 날까지 해보자 그랬죠” 어렵사리 찾아간 길이었다. 장항IC로 나가면 금세 닿는 킨텍스 야구장을, 이산포IC까지 돌아가서 겨우 찾아간 것이다. 고양시야구연합회에 속한 두 팀, ‘스웨이’와 ‘제우스 경호’의 경기가 있던 지난 4일 저녁이었다.“날을 잘못 골라 오셨네요.” 스웨이 팀 선수들의 표정이 굳어 있었다. 주요 멤버인 차은택 감독이 엔트리에서 실수로 빠졌다는 이유 말고도 뭔가 더 풀리지 않는 것이 많아 보였다. 날씨마저 냉랭했다. 룰도 모르던 아마추어들이 도대회 4강까지 긴장된 얼굴로 서 있던 선수들은, 그래도 ‘파이팅’을 외치며 경기를 시작했다. 잔뜩 흐린 저녁 하늘, 구장에도 불이 켜졌다. 경기가 시작되면 서운한 마음도 억울함도 접어야 한다. 날아오는 공 앞에서는 단 1초의 공상도 허락되지 않는다.공격과 수비가 바뀌었다. 선수들이 대기석으로 돌아왔다. 금세 땀으로 얼룩진 모습, 좀 전과 달리 생생하게 살아있는 표정들이다.“취재오신 날 이겨야 하는데 질 것 같네요. 허허.”차 감독의 말에 아까와 달리 여유가 묻어났다. 스웨이 선수들은 승부욕이 강하다. 시합에서 지면 개인 연습을 더 해서 보완하려고 노력한다. 고양시야구협회(연합회) 회장을 겸하고 있는 박교준 코치는 “끈기 있는 선수들”이라고 칭찬했다. 참여도가 높다는 것도 강점이다. “썩 잘하는 건 아니지만 조금씩 실력이 늘어가는 걸 보면서 뿌듯해요. 야구 룰도 모르는 사람이 반 이상이었거든요.” 차 감독은 겸손하게 말하지만 스웨이는 지난 해 경기도야구협회장기 대회에서 강팀을 잡고 4강까지 올랐다. 창단 2년차였으니 팀원도 협회 관계자들도 모두 놀랐다. 비결이 뭘까.꼴찌가 안타치는 날까지 창단할 때는 야구를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었다. 박교준 코치는 “어느 방향으로 뛰어야 하는지도 모르는, 평균 이하의 야구 상식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시작했다”고 말했다. 스웨이에는 현업 ‘감독’들이 많다. 뮤직비디오의 명장으로 불리는 차은택 감독을 비롯해 영화나 CF 관련된 이들이다. 그 밖에도 연예인, 매니저, 의사, 변호사, 사업가, 학생 등 20~40대 30여 명으로 꾸려져 있다. 개인차는 있지만 대부분 ‘밤낮 없이 일하는’ 사람들이다. 그래도 연습은 거르지 않는다. 정기 연습은 매주 토요일 아침 7시부터 10시까지다. 모이면 러닝 스트레칭, 캐치볼, 티배팅, 송구 등을 연습한다. “제일 못한다고 하는 선수가 있었어요. 그 친구가 안타치는 날까지 끝까지 해보자고 했죠.”차 감독이 말한 그 선수는 요즘 들어 안타를 치기 시작했다. 팀 성적이 안정 궤도에 올라섰다는 신호일까. 얼마 전에는 늘 연습 상대로 지기만 했던 연예인 야구팀 ‘CRP’를 여유 있게 이겼다. 스웨이에는 재미있는 원칙이 있다. 애인이나 가족이 응원을 나오면 실력에 관계없이 무조건 선발이다. 실력만큼이나 유대감, 즐거움을 중요하게 두기 때문이 아닐까. 혼자서만 잘해도, 못해도 안 되는 야구 야구를 하고 싶다는 열정 하나로 팀에 가입한 이환호 씨. 처음에는 후보군에 머물러야 했지만 낙담하지 않았다. 대신 매니저라는 직업을 십분 활용했다. 우수 선수들을 집까지 태워 주면서 노하우를 배웠다. 새벽에는 혼자 타격 연습을 하며 실력을 키웠다. 그에게 야구는 여전히 쉽지 않다. “나는 치고 싶은데 팀을 위해 번트를 대야 하는 상황이 생겨요. 야구는 혼자 잘해도 안 되고 혼자서만 못해도 안 되죠.”김성현 씨는 지난해 오른쪽 아킬레스건을 다쳤다. 의사는 재활에 1년이 걸린다고 말했다.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 말과 함께. 하지만 다른 선수들이 뛰는 모습을 보니 가만 앉아 있을 수 없었다. “타석에서 안타를 칠 때 기분이 좋다”는 그는 인터뷰하는 중간에도 야구공에서 시선을 떼지 못했다.야구의 매력이 무엇이기에 몸을 다쳐도 뛰게 만드는 걸까. 차 감독은 야구를 “톱니바퀴 같다”고 말했다. 팀이 맞물려 가기 때문에 호흡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단다. “야구를 통해 새로운 세상을 만났다”고 말하는 그는 “잘 하기보다는 좋은 커뮤니티를 만들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소수끼리 만나는 팀보다는 여럿이 함께 하는 팀이 되기를 바란다. 스웨이는 매년 1회 면접을 통해 팀원을 뽑는다. 룰은 몰라도 괜찮지만 ‘융화능력’ 만큼은 꼼꼼하게 따진다.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미니인터뷰]박교준 고양시 고양시야구협회(연합회) 회장 고양시에는 아마추어 야구팀이 90여 개 있다. 전용 구장은 겨우 세 곳 뿐이다. 아침 7시부터 밤 11시까지 하루에 8게임을 하니 구장도 쉬지 못한다. 관리할 새도 없이 운영이 되니 부상도 잦다. 고양시야구협회·연합회 박교진 회장은 “3년 전부터 급작스럽게 야구의 인기가 높아져서 즐기는 사람은 많은데 인프라는 형편없다”고 안타까워했다. 그는 “고양시 야구 발전을 위해 구장 확보가 시급하다”고 힘주어 말했다.***우리동네 야구팀 - 블레이드 러너 / GBA 리그 전통의 팀 / 010-5635-5667- 경복OB/재)고양시 경복고등학교 동문팀 / 017-232-4064- 무한도전 / 송포초등학교 동문팀 / 010-3775-4035- REA 13 / 고양시 공인중개사 팀 / 016-9221-6526- 공놀이야 / 고양시 연예인 팀 / 011-711-7135- 야 신 / 야구사랑 동호회 / 010-6202-5017- 명성운수/명선운수 회사 팀/011-722-8832- 지화대 윙스 / 지하철 화정~대화 커뮤니티 팀 / 010-8971-7027- 섀도우 나이츠 / GBA리그 전통의 강호 팀 / 011-9920-0952- 스웨이 / 고양시 거주 CF, 영화 종사자 다수 / 010-5381-6109**이 밖에도 80여개의 팀이 있다. 자세한 문의는 031-968-8805 고양시야구협회(연합회)로 연락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1
- 오늘 엄마들 모임은 여기! 학원가 카페, 맛있고 즐거운 이 곳 자녀들을 학교로 보내고 잠깐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 혹은 같은 반 엄마들끼리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싶을 때, 적당한 장소는 커피 한잔이 있는 카페다. 가까이 있어 좋고, 분위기와 맛 또한 합격점을 받은 학원가 카페. 엄마들의 입소문 덕에 더욱 유명해진 우리 동네 학원가 인기 카페들을 소개한다. 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 ■ 오키스 커피 아파트 단지 안, 초등학교 후문 옆. 엄마들이 언제든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에 자리한 터라 오픈 시간부터 주부들의 아지트가 되고 있다. 아담한 실내는 일상에 관한 수다를 맘껏 떠들 수 있는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적어 붙인 메모지들도 정겹다. 학교에 아이들을 데려다주고 이곳에서 잠깐 시간을 보내고 가는 엄마들, 하교 시간에 맞춰 모임을 갖는 엄마들, 아이들과 함께 찾은 부모들이 많다. 재료의 회전율이 빨라 맛이 신선하고 가격까지 합리적인 커피를 제공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아메리카노가 가장 인기 메뉴라고. 그밖에 따끈하게 데워낸 샌드위치, 커피와 음료, 빵과 샐러드로 구성된 브런치 세트도 인기 만점이다. 직접 매장에서 구워내는 홈메이드 쿠키는 아이들 간식용으로 제격. 제철 메뉴를 이용한 여름 필수 메뉴, 빙수의 종류도 다양하다. 쿠폰제를 실시하고 있다. 일정 개수 이상을 모으면 아메리카노 한잔이 무료, 혹은 2,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전 8시부터 문을 열기에 아침 일찍 찾아도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위치: 오마초등학교 후문 옆영업시간: 오전8시~오후9시문의: 031-922-1209■ 스토리 366 푸드스타일리스트 출신의 신지영, 천세화씨가 함께 운영하는 곳이다. 서울 합정동에서 운영하던 카페 주소 366에서 이름을 따왔다고 한다. 메뉴판부터 곳곳에 자리한 인테리어 소품까지 하나하나 직접 정성을 들여 만들었다. 그래서인지 핑크색 문을 열고 들어선 카페 분위기는 더욱 아늑하고 정겹다. 이곳에서는 커피나 음료 외에 샌드위치, 스파게티 등 메이드 푸드를 즐길 수 있다. 양념불고기를 넣어 만든 샌드위치, 잘 구워진 치킨을 이용한 샌드위치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돼 있다. 1만원 이내로 즐길 수 있는 파스타와 음료 세트 메뉴도 인기 만점이다. 카페스토리 366에서는 이 곳 주인장의 센스만점 영양 도시락을 맛볼 수 있다는 것도 매력이다. 메인 메뉴 두어 가지와 4가지 종류의 반찬을 이용해 만든 도시락은 인근 학교 교사들, 소풍가는 아이들, 직장인들에게 인기 만점인 메뉴로 자리 잡았다. 계절 재료를 이용하여 만드는 나물류를 비롯하여, 조림류, 전류 등 날마다 메뉴를 달리해 도시락을 만들어낸다. 신지영 푸드스타일리스트는 “요즘엔 카페토랑이라고 하죠. 카페와 레스토랑이 합쳐진 개념이예요. 간단한 커피와 차, 식사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예쁜 공간이랍니다”라고 소개했다. 위치: 일산동 1078-1 덕흥 프라자 104호 영업시간: 오전10시~오후10시30분문의: 070-4110-3660■ 홍시(hongsi) 학원들이 즐비한 빌딩 사이에서 커피 향을 솔솔 풍기는 홍시. 모던하고 세련되게 꾸며진 외관부터 남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삼삼오오 모여 담소를 나누기에 좋도록 테이블들이 준비돼 있다. 입구 한 켠에는 실제 로스팅하는 데 사용하는 기기가 설치돼 있어 눈길을 끈다. 많은 커피 전문점이 많지만 홍시가 문전성시를 이루는 이유. 바리스타 이상헌 대표가 직접 만들어내는 드립 커피를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품질 좋은 원두를 이용한 맛있는 커피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싶었다” 고 이 대표는 말한다. 아프리카, 남미를 원산지로 하는 원두를 이용한 드립 메뉴, 물을 한 방울 씩 떨어뜨려 장시간 추출해 맛과 풍미가 좋은 더치커피, 일반적인 에스프레소 음료 등을 판매하고 있다. 홍시에서는 모카예가체프,브라질, 과테말라 산등 맛과 향이 좋은 원두를 구입할 수 있다. 위치: 마두동 753-2 봄빛빌딩 1층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11시 문의: 031-932-804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1
- 지역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별별 서비스’ 우리 지역의 가치를 드높이다.요즘 ‘찾아가는 서비스’가 대세이다. 제한된 장소를 넘어 적극적으로 지역 주민을 찾아가기 때문에 호응이 뜨겁다. 제공되는 서비스도 각양각색이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찾아가는 음악회’부터 ‘찾아가는 시민대학’까지. 문화와 복지, 환경을 아우르는 다양한 서비스로 우리 지역의 가치를 드높이는 ‘찾아가는 별별 서비스’를 모아 보았다.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고양시립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 고양시립합창단에서는 주역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바쁜 생활로 문화적인 혜택에서 소외되어 있는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음악을 선사하는 것이다. 고양시립예술단 관계자는 “음악으로 나눔을 전하는 차원에서 시작했습니다. 음악 홀이 아닌 열린 공간에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함으로써 더 진한 감동을 드리고자 합니다. 2011년은 특별히 소통하는 합창단이 되고자 5월부터 30회가 넘는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찾아가는 음악회 6월 일정은 10일 오후 7시 30분 고양경찰서 앞 화정꽃우물공원, 11일 오후 4시 북한산, 17일 오후 7시 30분 관산동 필리핀 참전비에서 열릴 예정이다. 2003년 11월에 창단한 고양시립합창단은 정기공연과 지역문화행사, 기획연주, 거리 음악회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문의 고양시립예술단 031-967-9617~8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 센터’ 운영 고양시에서는 방치된 자전거를 줄이고, 주민들의 편리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 센터’를 운영한다. 호수공원을 시작으로 동 주민센터 등을 순회하며 10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주중에는 주민센터와 아파트 단지를, 주말과 휴일에는 호수공원과 어울림누리 등 자전거 이용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수리 센터에서는 공기압 체크와 브레이크 조정 등 간단한 점검과 펑크 등의 정비를 무상으로 실시한다. 안장, 체인, 바구니 교체 등 5,000원 이상의 부품 교체가 필요한 수리는 부품비만 받고 정비해 준다. 문의 교통안전국 도로정책과 담당자 김주영 031-8075-2868고양시 ‘찾아가는 이동보건소’ 고양시에서는 각 보건소에 ‘찾아가는 이동 보건소’팀을 신설했다. 찾아가는 이동 보건소는 의사 및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팀이 취약지역, 경로당 및 복지관 등을 방문하여,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초검진과 건강 상담을 비롯, 다양한 건강정보, 치매, 우울증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일산동구 보건소 관계자는 “국립암센터·일산병원·동국대학교병원·자생한방병원의 의료진이 함께 참여하여 현장진료, 정신상담 및 한방시술까지 진행하고 있어 주민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하반기 일정은 첫째, 셋째 목요일 오전과 둘째 넷째 목요일 오전으로 동을 순환해서 찾아갑니다”고 설명했다. 일산서구 관계자는 “이제껏 찾아가는 이동보건소가 경로당과 복지원 중심으로 운영되었다면 앞으로는 어린이 시설 등으로 점차 대상 지역 및 진료층을 확대하여 보다 나은 보건 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고 전했다. 이동보건소에서 확인된 건강이상자는 보건소나 병·의원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일산서구 보건소 031-8075-4157일산동구 보건소 031-8075-4137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고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취업단절여성을 위해 ‘찾아가는 취업 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2009년 6월에 시작한 ‘찾아가는 취업 지원 서비스’는 현재 대형 마트 세 곳에서 진행된다. 화요일은 대화동 하나로 유통센터, 수요일은 주엽동 롯데마트, 목요일은 홈플러스 킨텍스점이다. 시간은 오후 2시에서 6시까지. 구직상담과 함께 성격검사도 함께 실시한다. 고양여성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일자리를 찾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취업할 수 있도록 직업 상담에서 교육훈련, 취업알선, 취업 후 사후 관리까지 개인 맞춤 서비스를 실시하는 곳입니다”라고 설명했다.문의 031-912-8555새마을 문고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새마을 문고에서는 ‘찾아가는 이동도서관’을 운영한다. 이는 연중 실시되는 이동 도서대출 서비스로 고양시에 거주하는 시민과 직장인 대상이다. 이동도서관에는 외국도서를 포함해 약 1700여권의 다양한 도서가 비치되어 있다. 대출을 받으려면 서비스 신청을 하고, 이동도서관 순회하는 날 이용하면 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나 지역마다 차이가 있다. 이용 시 신분증이 필요. 도서 대출 및 반납 기간은 14일간으로 하고, 회원 당 3권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또, 거동이 불편한 노인 및 장애인을 위해 전화상담 후 직접 방문해 책을 빌려주는 서비스도 실시한다. 순회 일정표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새마을 이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031-906-5301 http://www.goyang-smu.or.kr/library/찾아가는 행정서비스 ‘동네방네 민원 상담실’ 고양시의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동네방네 민원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동네방네 민원실은 행정기관에서 멀리 떨어진 외곽 지역을 버스로 직접 찾아가 상담을 통해 민원을 해결해주는 서비스이다. 고양동을 첫 방문 2011-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