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우리동네사람들 - 일산 색소폰 동호회 ‘라르고(Largo)’ 낭만이 있는 색소폰 들고…우리 음악 할래요? 중저음을 내는 테너 색소폰은 중장년층 남자들의 로망이었다. 정글 같은 사회에서 악착같이 살아가다 어느 날 문득 ‘음악이 필요하다’고 느낄 때, 그들은 색소폰을 집어 들었다. 꽉 막힌 가슴이 터지고 맺힌 것들이 선율이 되어 나올 때, 희열을 느꼈다. 일산 색소폰 동호회 ‘라르고(대표 염철호)’에는 그런 사람들이 모였다. 쾌적한 연습실, 체계적인 시스템 대화동에 있는 라르고 색소폰연습실에 들어가다 잠시 주춤거렸다. 예상보다 밝고 깔끔한 실내 모습을 보고 잘못 들어온 줄 알았기 때문이다. 방마다 칸칸이 나누어진 독립된 구조, 일층과 지하층을 사용하는 넓은 공간,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까지. 그동안 생각해왔던 색소폰 연습실의 모습이 아니었다. 정갈하고 세련된 공간에는 명랑한 기운이 감돈다. 회원들도 하나같이 밝은 모습이다. 라르고는 생긴지 3년째가 되어가는 색소포 동호회다. 연습실이 쾌적하고, 연습 시스템이 체계적인 점이 라르고의 자랑이다. 또 여자 회원들이 많다는 것도 독특하다. 하나 더 있다. 음악을 즐기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애써 나눈다는 점이다. “아마추어들이 즐겁게 연주할 수 있게 도와주는 곳이에요. 색소폰이 삶의 활력소가 되는 거죠. 방마다 악보와 반주가 함께 나오는 반주기가 있어서 편안하게 연주를 즐길 수 있어요.”염철호 대표의 말이다. 라르고에서는 반주를 들으면서 색소폰을 분다. 초보라도 재미있게 따라하게 된단다. 1인 1기의 꿈 색소폰으로 이룬다 요즘 오디션 프로그램 덕분인지 부쩍 찾아오는 회원들이 늘어났다. 예전보다는 살림살이가 나아지면서 여유가 생겼기 때문일까. 노후를 준비하면서 마땅한 취미거리를 찾는 이들에게도 색소폰은 맞춤한 악기다. 1년 연습해도 초보를 면하기 어려운 기타나 피아노, 드럼과는 달리 멜로디만 알면 근사하게 연주를 할 수 있다. 2개월 쯤 연습하면 연주가 가능하다는 점도 ‘뒤늦은 악기 배우기’에 도전할 수 있게 용기를 준다. “음악이 주는 매력이 분명 있어요. 노래하고는 또 다르죠. 노래는 한계가 있는데 악기는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는 점이 좋아요. 기분이 안 좋을 때도 술 먹는 것보다 스트레스 해소에 좋고 정신건강에도 이로워요.”라르고 엄광진 총무는 이렇게 말하면서 한 해, 한 해 가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색소폰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다는 것을 감지한다고 말했다.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어 정신건강에도 좋지만, 복식호흡을 하며 연주하는 동안 유산소 운동이 되니 몸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는 것이 염 대표의 설명이다. 폐가 안 좋은 이들은 병원에서 ‘부는 악기’를 권하기도 한다. 6월 현재 회원은 50여 명이다. 30대에서 70살 가까운 회원들까지 다양하다. 여성 회원이 10여 명으로 전국적으로 찾아보기 힘든 경우라 한다.시설, 분위기, 사람이 좋은 라르고김영남 회원은 친구들과 찾은 바에서 색소폰을 불었다. “술값에 보태 쓰라고 손님들이 팁을 주더라고. 배운 걸 연주할 때 뿌듯했어.”그는 ‘할 줄 아는 악기는 하나쯤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색소폰을 시작했다.“고등학교 때도 색소폰이 제일 멋있어 보였어. 나중에 머리 희끗희끗해서 불어도 분위기 있고 멋있을 것 같아. 나의 로망이었다구.”박인옥 회원도 옆에서 맞장구를 친다.“맞아. 노신사가 색소폰 연주 하는데 너무 멋있어 보였어.”회원들은 하나같이 ‘최단기간에 노래를 한 곡 연주할 수 있는 악기는 색소폰 밖에 없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라르고는 시설, 분위기, 사람이 좋은 곳”이라고 입을 모았다.장금자 회원은 호수공원에서 라르고의 공연을 본 것이 계기가 되어 남편과 함께 가입했다.“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직접 연주할 수 있다는 게 너무 행복해. 60살에도 도전할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은 거야.” 도저히 60대로 보이지 않는 그는 “동호회에 젊은 오빠들이 많다”면서 소녀처럼 웃었다. 엄광진 총무는 “40대인 내가 어디 가서 60대 누님을 만나 친해지겠냐”고 말을 받았다. 연습실에 웃음꽃이 피었다.“악기를 배우니 새로 탄생한 기분”이라고 말하는 이정옥 회원의 나이는 68세다. 이 씨는 심수봉 노래를 좋아한다. 그는 “연주를 잘 하려면 몇 년은 더 해야할 것 같다”고 말한다. 노봉희 회원은 1년 반 정도 연습했지만 “해도 해도 끝이 없다”고 말한다. 사람마다 차이는 있지만 3년 정도 연습하면 초보 딱지는 떼게 된다. 그러나 그런 구분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 “프로는 남이 봐서 즐거운 거고, 아마추어는 내가 즐거운 거예요.”장금자 회원의 말에 고개가 끄덕여 진다.3년째 거르지 않는 노인요양원 음악봉사 라르고는 매주 토요일마다 시민들을 찾아가 연주회를 갖는다. 중산공원, 호수공원이 주 무대다. 아쉬운 점은 비오는 날에 호수공원 공연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천만 원 가까운 장비를 트럭에 싣고 갔어도 비가 내리면 철수해야한다. 수변무대에 지붕이 없기 때문이다. 이와 달리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거르지 않는 공연이 있다. 바로 노인 요양원에서 갖는 공연봉사다. “한 달에 한번 가는 저희를 기다리세요. 그분들이 아무리 표정도 없고 박수도 못 치지만 색소폰을 배워서 음악으로 봉사한다는 것이 뜻 깊죠.” 음악에 맞추어 일어나 춤을 추시던 분이 앉아서 박수를 치고, 눈으로만 감상하다 어느 날 모습이 보이지 않을 때면 회원들의 마음 깊은 곳에서도 슬픔이 일어난다. 하지만 공연이 있는 날이면 애인을 만나듯 머리를 단장하고 고운 옷을 입고 기다리는 어르신들을 보며 기운을 얻는다. 박정숙 회원은 “색소폰은 사람 음성하고 유사한 악기라서 가슴에 와 닿는 음색을 낸다”고 말한다. 음악으로 나누는 대화로 삶을 풍성하게 가꾸는 사람들, 라르고 회원들은 오늘도 빛나는 색소폰을 든다. 공연 및 가입문의 031-918-3143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1
- 스쿨버스② - 오마초등학교 축구부를 찾아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우리는 미래의 챔피언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맨유와 바르셀로나의 경기에서 아쉽게 맨유가 졌지만 박지성 선수에 대한 평가는 여전히 긍정적이다. 챔피언스 리그에 선발 출전한 박지성 선수는 90분 동안 그라운드 곳곳을 누비며 선전했다. 경기의 승패를 떠나 매경기 최선을 다하는 그의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축구 전문가들은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 두 번이나 나간 동양인은 앞으로 쉽게 나오지 않을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단지 그가 처음일 뿐, 박지성 선수가 유일하진 않을 것이다. 여기, 제2의 박지성 선수를 꿈꾸며 그라운드를 누비는 알토란같은 친구들이 있다. 아직 어리지만 꿈을 향해 노력하는 유소년들의 모습은 우리에게 또 다른 희망을 보여주고 있었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축구 실력보다 중요한 것은 올바른 인성오마초등학교 축구부는 재미있는 축구, 창의적인 축구를 지향한다. 엘리트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에서 일어나기 쉬운 스파르타식 수업은 찾아볼 수 없다. 오마초 축구부 김용범 감독은 스파르타식 훈련의 한계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본인 스스로 오랜 선수생활을 했었고, 지도자 경험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대신 무엇보다 인성을 중요시 여긴다. “아무리 우수한 선수도 성실하게 훈련하지 않으면 그 재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합니다. 축구는 올바른 인성을 기본으로 하는 만큼 학생들에게 성실한 자세로 노력할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스파르타식 수업은 빠른 성적을 낼 수 있을지 모르지만 진짜 우수한 선수를 길러내진 못합니다. 제가 축구를 배울 때는 ‘안된다’, ‘하지마라’는 말을 제일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감독이 돼서 학생들을 가르쳐보니 학생들에겐 칭찬과 격려가 가장 큰 힘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에게 마음껏 공을 차게 해주고, 축구를 사랑하는 만큼 열심히 노력하라고 당부합니다.” 이런 김감독의 노력 덕분에 지난해부터 오마초 축구부의 실력이 세상에 드러나기 시작했다. 고양파주 지역의 유소년 축구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내더니 지난해 경기도 도지사 대회에서 결승전까지 진출, 준우승을 거두었다. 올해 초엔 6학년 주형민 학생이 U-12 한국 유소년축구연맹 국가대표로 선발되기도 했다. 최근엔 오마초 축구부에 들어오기 위해 서울과 인천 등에서 전학을 오기도 한다. 6학년 정민우 학생은 축구부에 들어오기 위해 지난해 전학을 왔다. 정민우 학생은 “감독님께서 재미있게 수업을 해주시기 때문에 훈련도 즐겁고 실력도 많이 늘었다”며 “친구들과 함께 훈련을 하고 다른 팀과 시합을 할 때가 제일 신이 난다”고 말했다. 공부도 축구도, 무엇이든 열심히오마초 축구부 학생들은 학교에서 뭐든지 열심히 하는 친구들에 속한다. 축구도 잘해야 하지만 공부도 열심히 해야 하고, 학교생활도 성실히 해야 한다. 이는 김용범 감독이 학생들에게 늘 강조하는 부분이다. “아직은 어린 학생들이라 미래의 모습을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중학교만가도 축구를 그만두고 공부를 하는 학생들이 대다수지요. 그러니 축구만 잘하는 학생을 강요해선 안된답니다.우수한 축구선수는 축구도 잘하지만 자신의 생활관리도 잘하지요. 대표적인 케이스가 박지성 선수입니다. 축구도 열심히 하지만 자신의 생활관리도 철저하기 때문에 세계적인 선수가 될 수 있었지요. 축구선수가 되려면 초등학생 때를 어떻게 보내느냐가 결정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그래서 학생들에게 축구 못지않게 중요한 것들 빼놓지 않고 지도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6학년 유승준 학생은 고양시에서 100m 달리기가 제일 빠른 학생이다. 올해초 열린 고양시 학생체육대회 100m부문에서 1등을 했다. 축구도 달리기도 잘하지만 좋은 축구선수가 되기 위해선 공부도 잘해야 한다는 것이 유승준 학생의 생각이다. 유승준 학생은 “영어공부를 열심히 해서 영국에 가서 축구를 배워보고 싶다”며 “세계적인 축구선수가 꿈인 만큼 축구와 공부를 다 잘하고 싶다”고 말했다. 6학년 이동규 학생은 오마초 축구팀의 골키퍼다. 동규 학생은 가끔 다른 친구들처럼 그라운드를 뛰고 달리고 싶지만 현재 자신의 포지션에 만족한다. “축구는 물론이고, 모든 일에 열심히 참여하라는 감독님과 코치님의 이야기를 생각하며 골키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중학교에 가서도 축구와 공부, 모두를 잘하고 싶다”고 전했다. 오마초 축구부 6학년 주형민 학생‘카카’같은 세계적인 축구선수가 되고 싶어요6학년 주형민 학생은 지난 4월 스페인에서 열린 유소년컵 대회에 12세 이하(U-12) 한국유소년축구연맹 국가대표로 선발돼 참가했다. 주형민 학생은 ‘첫 해외 경기라 긴장되지 않았냐’는 질문에 “살짝 긴장되긴 했지만 세계대회인 만큼 더 열심히 뛰었다”고 답했다. 아직 앳된 얼굴에 비하면 제법 당찬 대답이다. 김용범 감독은 “형민이는 그라운드 위에서면 눈빛부터가 달라지는 아이”라며 “몸싸움도 날렵하게 잘하고, 타고난 재능에 성실함까지 겸비한 연습벌레”라고 칭찬했다. “형민이는 하루도 빠짐없이 운동장에 나와 축구연습을 합니다. 부모님들도 늘 함께 나와 형민이가 연습하는 모습을 지켜봐 주시지요. 패스도 잘하고 슛팅 실력도 좋습니다. 경기를 읽는 능력도 좋아 창의적이고 영리하게 축구를 하는 학생입니다. 지금처럼 성실히 노력한다면 분명 한국축구의 꿈나무로 성장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형민이는 학교 장거리 달리기 선수이며, 특공무술 유단자이기도 하다. 아직 어린 나이지만 지구력이 뛰어나 매사에 끈기있게 도전하는 장점을 갖고 있다. 형민 학생은 “매일 이어지는 훈련이 힘들 때도 있지만 꾸준히 연습해 한걸음 한걸음 꿈을 향해 나아가고 싶다”며 “세계적인 축구 선수인 레알마드리드의 ‘카카’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6월 고양 파주 김포 - 문화소식 # 연극&clubs연극 <봄날> 일시: 6월 10일~12일, 10일 20:00, 11일 15:00/19:00, 12일 15: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티켓: R석 3만원/S석 2만원 &clubs아내들의 외출 일시: 6월 12일까지, 평일·일요일 15:00, 토요일 15:00/19:00(월요일 공연 없음)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티켓: 1층 3만원/2층 2만5000원 # 클래식, 콘서트&clubs제17회 창무국제무용제 in 고양-특별초청작, 최상철 댄스프로젝트 <논쟁>일시: 6월 12일, 17:00 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R석 3만원/S석 2만원/A석 1만원&clubs제17회 창무국제무용제 in 고양-아시아 젊은 안무가전 2001 일시: 6월 14일, 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전석 1만원&clubs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일시: 6월 11일~12일, 11:00/14:00/16: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티켓: 전석 2만원문의: 031-294-4232 &clubs2011 아람누리 에듀클래식 2 일시: 6월 11일, 17: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전석 1만원&clubs엔젤악기와 함께하는 즐거운 동요세상 일시: 6월 14일, 11:00(단체관람)/16: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티켓: R석 2만원/S석 1만5000원/A석 1만원문의: 070-7553-4796(스피릿앙상블)&clubs제17회 창무국제무용제 in 고양 - 춤으로 만나는 아시아Ⅰ 일시: 6월 16일, 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티켓: 전석 2만원 &clubs제17회 창무국제무용제 in 고양 - 춤으로 만나는 아시아Ⅱ 일시: 6월 18일, 17:00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티켓: 전석 2만원 &clubs제17회 창무국제무용제 in 고양 - 폐막작 일시: 6월 20일~21일, 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티켓: 전석 2만원 &clubs이 무지치 내한공연 일시: 6월 17일, 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VIP석 9만원/R석 7만원/S석 5만원/A석 3만원 &clubs경기필하모닉 제122회 정기연주회 일시: 6월 24일, 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VIP석 6만원/R석 4만원/S석 3만원/A석 2만원/B석 1만원 문의: 031-230-3322 # 전시&clubs2011 아람미술관 봄 환경특별전 - 공존을 위한 균형 일시: 7월 3일까지, 화·수·목·일요일 10:00~18:00, 금·토요일 10:00~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티켓: 일반 3000원/19세 미만 2000원/20인 이상 단체 1000원&clubs2011 고양초대작가전 일시: 6월 26일까지, 10:00~18:00장소: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티켓: 무료 문의: 031-960-0182&clubscolor x Art x play x 3 (색 x 예술 x 체험 x 3)일시: 8월 28일까지, 10:00~18:00(입장마감 오후 5시, 월요일 휴관) 티켓: 일반 6000원/초중고, 7세 이하 5000원/만 3세 이하 및 65세 이상 무료/20인 이상 단체 4000원(단체는 전화예약 필수)문의: 031-960-9730(어울림미술관) &clubs김동기 展-깊고 깊은 어둠일시: 6월 12일까지장소: 헤이리 갤러리 터치문의: 031-949-9437&clubs이영미 오픈스튜디오展일시: 6월 15일까지장소: 헤이리 이영미 스튜디오&clubs제11회 국제임신출산 유아교육박람회 일시: 6월 9일~12일, 10:00~18:00 장소: KINTEX 1홀 티켓: 전석 5000원(사전 등록시 무료)문의: 02-2236-2771, http://www.momnbabyexpo.co.kr &clubs2011 국제화학장치산업전 일시: 6월 14일~17일, 10:00~17:00장소: KINTEX 5A홀티켓: 일반 5000원, 사전등록시 무료문의: 02-785-4771 &clubs2011 국제연구실험기자재 및 첨단분석장비전 일시: 6월 14일~17일, 10:00~17:00장소: KINTEX 5B홀&clubs2011 국제포장기자재전/국제물류기기전 일시: 6월 14일~17일. 10:00~17:00 장소: KINTEX 2, 3홀 &clubs2011 제약.화장품산업전시회/국제원료의약품산업전시회 일시: 6월 14일~17일, 10:00~17:00 장소: KINTEX 4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1
- 탐방 - ''TG 댄스 아카데미'', 신나게 춤추면서~다이어트 댄스! 봄이 오는가 싶더니 어느새 여름이 코앞이다. 성큼 다가온 더위만큼 통통하게 오른 살이 돋보이는 계절, 다이어트가 급하다고 무조건 굶을 수는 없다. 그렇다면 재밌고, 신나게, 보다 쉽게 살을 뺄 수는 없을까. 최근 연예인들의 지지를 받으며 주목받고 있는 ‘다이어트 댄스’가 있다. 신나는 가요 리듬에 맞춰 춤을 추는 다이어트 댄스, 그 중심에 있는 ‘TG 댄스 아카데미’를 찾았다. 쉽고, 재밌는 ‘다이어트 댄스’ 경쾌한 리듬에 맞춰 즐겁게 살을 빼는 다이어트 댄스가 대세이다. 실제 다이어트 댄스는 팝과 가요를 통틀어 유행하는 춤을 모두 소화한다. 그러면서도 운동량은 에어로빅 못지않다. 음악에 맞춰 몸을 움직인다는 점에서 에어로빅과 비교되지만, 정통발레에 뿌리를 둔 현대무용이라는 점이 다르다. TG 댄스 아카데미의 이우진 실장은 “전신을 이용해야 하는 댄스는 유산소 운동을 비롯해 근력 운동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다”며 “팔·배·등·가슴 등의 부위를 집중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고 설명한다. 다이어트 댄스로 큰 효과를 봤다는 김미숙씨는 “헬쓰로 건강을 챙겨왔지만, 재미로 계속하기에는 매력이 없다”며 “최신 곡을 들으며, 춤도 추고, 살도 빼는 다이어트 댄스가 오래 하기에 좋다”고 전했다. 다이어트 댄스는 1주일에 1곡을 완성한다. 팝과 가요를 얼마나 빨리 소화 하느냐가 관건이기 때문에 가수들의 신곡 발매에 촉각을 세운다고. 우수한 강사진과 체계적인 교육과정 일산에 자리 잡은 지 6년째인 ‘TG 댄스 아카데미’. 오랜 전통만큼 탄탄한 실력과 경력을 겸비한 강사진이 많다. 댄서 출신이 아니라 전문 교육을 거친 무용전문가들이기 때문에 몸에 대한 이해가 높다고. 수업은 몸 풀기 30분(요가스트레칭+근력스트레칭+리듬스트레칭)과 댄스 40분으로 총 70분의 유산소 운동으로 이루어진다. 이우진 실장은 “55kg의 주부가 한 두 시간 근력운동과 걷기운동을 해도 400칼로리 소모되는 게 고작이다. 하지만 댄스는 100% 유산소 운동으로 스트레칭 30분에 300칼로리, 작품 안무에 400칼로리 이상 소모된다. 1년 이상 꾸준히 한 회원 대부분 10kg이상 감량했다”고 설명한다.재즈댄스, 힙합댄스, 방송댄스 등 다양 TG 댄스 아카데미에서는 다이어트 댄스는 물론, 보기만 해도 신나는 방송댄스, 파워풀한 걸스힙합, 재즈댄스, 모던댄스, 입시무용, 실용무용, 키즈댄스 등 다양한 수업을 진행한다. 원하는 댄스 수업을 선택해 수강하면 된다. 이우진 실장은 “처음 배우는 사람이라면 재즈댄스를 권한다. 재즈댄스는 자유로운 근육의 움직임을 통해 환상적인 실루엣을 만들 수 있다. 3개월간 꾸준히 운동하면 스스로 감을 느껴 댄스의 매력에 푹 빠진다”고 조언한다. 이외 다이어트 효과가 큰 밸리댄스와 리듬감·자세교정에 효과적인 유아재즈도 인기이다. 대학 및 중·고 입시 준비는 김종기 원장이 직접 지도한다. 김 원장은 TV 버라이어티 ‘무한도전’ 달력 특집과 천안함 1주기 추모 공연에 출연한 바 있다.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 ‘TG 댄스 아카데미’는 몸치라서, 쑥스러워서 선뜻 도전하지 못하는 이들에게 열린 공간이다. “댄스에 겁을 내는 이들을 위해 기초반부터 취미반, 1:1레슨과 같은 다양한 수업을 진행 중이다. 저녁반과 주말반도 있어 학생, 직장인, 주부 누구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배울 수 있다.”(이우진 실장) 춤을 배우면서 학교생활이 즐거워졌다는 김민(12·대화동)군은 “아이돌 가수의 안무를 정확히 연출하니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며 “소극적이던 학교생활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이야기했다. 중학생 자녀를 둔 김빛나씨(48·일산동)는 “다이어트도 확실하지만, 춤을 통해 10대인 딸아이와 소통할 수 있는 연결고리가 생긴 거 같다”며 만족해했다. 내년이면 환갑인 유진희씨(60·주엽동)는 “신나는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드니 일상의 스트레스도 해소가 되고, 한결 젊어지는 것 같다” 고 전했다.***6월 할인 이벤트TG 댄스 아카데미에서는 6월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50~30%의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문의 031-916-4505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1
- SSam공부방 ''기말고사 대비반 모집'' 문촌마을 17단지 상가 1층에 위치한 SSam공부방에서는 기말고사 대비반을 모집한다. 영어 수학 전문이지만 국어, 사회, 과학 과목도 상담을 통해 지도를 받을 수 있다.기말고사 100점을 목표로 수업이 진행되며, 수준에 따라 기본완성, 선행학습, 심화과정. 기말고사 대비반은 학년별 4명씩 구성되며 4, 5, 6학년을 대상으로 기말고사 전까지 집중학습이 이루어 진다.SSam공부방은 하루에 한번씩 들러 부족한 과목을 공부할 수 있도록 개방되어 있으며, 대형학원과 달리 1:1 학습코칭이 가능하기 때문에 공부습관에도 매우 효율적이라 한다.문의 921-32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1
- 2011 파주시 청소년 문화행사 진행 “필통(feel 通)놀이터로 놀러오세요” 파주시의 대표 청소년 문화 행사인 ‘2011 파주시 청소년문화존’이 열린다. ‘필통(feel 通)놀이터’라는 사업명은 ‘필(feel)이통(通)하고 놀고 싶고 이루고 싶은 꿈이 있는 터전’이라는 뜻이다. 필통놀이터는 파주시가 주최하고, 교하청소년문화의집(운영 파주YMCA)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10월까지 매월 둘째주 토요휴업일(6월11일, 7월9일, 8월13일, 10월8일 등)에 열린다. 1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나눔터, 체험터, 청소년동아리 공연터가 운영된다. 나눔터에서는 재사용 가능한 의류 및 생활용품을 사고 팔며 나눌 수 있으며, 두일중학교 청소년들과 연계해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소품들을 판매하는 ‘사랑의나눔장터’가 개최된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연말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우리자리’와 연계해 장애인들이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나눔의 장도 마련된다. 체험터에서는 자전거발전기, 태양열 조리기, 북아트, 풀잎 손수건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열리며,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체험터에서는 두일중학교 누리단과 연계해 과학실습체험을 진행, 신기한 과학현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청소년 동아리 공연터는 노래 댄스 밴드 악기 연주 등 청소년 동아리들이 출연해 자유롭게 끼와 재능을 펼치게 된다. 매회 오후1시부터 청소년 동아리 공연이 진행되며 출연하고 싶은 팀은 사전접수 후 참가할 수 있다. 이 무대는 아직 실력이 미숙하더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무대로, 중고생의 경우 자원봉사시간 2시간이 부여된다. 행사진행 요원이나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고 싶은 청소년들도 사전 인터넷신청을 통해 봉사한 시간만큼 확인서가 발급된다. 행사 참가비는 모두다.문의 교하청소년문화의집 김진규 팀장 031-957-1115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1
- AMA실용음악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AMA실용음악아카데미 일산 분원에서는 실용음악과 입시과정과 일반 취미과정 원생을 모집한다. 이곳은 실용음악과 입시 20년 전통의 노하우와 100% 서울예술대학 출신의 최고 강사진으로, 매년 국내 실용음악과에 높은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다. 슈스케 ‘장재인’, 나가수 ‘김연우’등 유명 뮤지션을 다수 배출하였다. 일산 분원은 연습실 70개 드럼실 11개를 보유하고 있고, 수시로 무료 개방한다. 1:1 개인레슨으로 능력을 극대화하고,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으로 최고의 성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의 031)914-794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1
- 양파즙, 홍삼액, 흑마늘로 건강을 챙기자! 건강식품 유통전문점인 ‘허준본가 백석점’은 믿을 수 있는 100여 가지의 한방식품을 한자리에서 비교 구매할 수 있는 곳이다. 날씨가 하루가 다르게 더워지는 요즘 남편들과 수험생건강식으로 양파즙, 홍삼액, 흑마늘이 많이 팔린다. 양파즙은 150포 기준 5만원, 6년근 홍삼을 재료로 만든 홍삼액은 60포 기준으로 15만원이다. 흑마늘은 그 재료가 되는 마늘이 중요한데, 농약잔류가 의심되는 논마늘이 아닌 밭마늘 만을 재료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양파즙, 홍삼액, 흑마늘 및 다양한 한방식품의 구입을 원한다면 ‘허준본가 백석점’에 문의해보자.문의/031-973-338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1
- ‘일산 폴쥬니어’ 오픈기념으로 세트메뉴 선보여 이태리 정통요리 레스토랑 ‘폴쥬니어 Pizza&Pasta’가 지난4월 일산동구에 로드오픈 했다. 서울 강남에서 사랑받고 있는 폴주니어는 전국 4대 백화점(갤러리, 현대, 롯데, 신세계)에 20개의 본점 직영매장을 가지고 있다. 오픈기념으로 2인 이상의 모임 시 4가지 요리(샐러드,파스타,피자,커피) ‘런치세트B 2인’을 2만5천원에, 5가지 요리 (샐러드,꽃게파스타,안심스테이크,샤베트,커피) ‘런치세트C 2인''을 3만8천원에 선보인다. 신선한 재료로 당일에 뽑은 생면만 사용하고 조미료는 일절 사용하지 않으며, 이태리 밀가루를 사용하여 대형화덕에서 구어 낸 피자가 유명하다. 실내 인테리어는 폴쥬니어 특유의 아늑하고 클래식한 느낌을 준다. 실내에 흐르는 아름다운 음악은 대화를 나누기에 적합해 ‘주부모임’ 등으로 인기가 있다. 위치는 장항동 855번지 이스턴타워 2층(웨스턴돔 옆). 주차는 건물내부 주차장을 이용한다.문의:031)908-80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1
- 국내 최대 실내암장 ‘Park'' climbing center’ 오픈 “암벽등반” 실내에서 즐기세요! 탑 클라이머 박지환(K2 익스트림팀)씨가 부천시 오정구에 국내 최대의 실내 암장 ‘Park’s climbing center’를 4월23일 오픈했다. 클라이밍의 대중화와 현대화를 목적으로 건립한 ‘박스 클라이밍’은 우천 등 날씨에 상관없이 일상생활에서도 클라이밍을 즐길 수 있다. 지자체 등의 단체 외에 개인이 이 정도 규모의 대형 암장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실내는 300제곱미터의 볼더링 월, 12미터의 난이도 월로 구성 되었다. 볼더링 월은 3개면으로 나뉘는데 90도 경사의 벽은 초보자, 130도 벽은 중급자, 145도 벽은 고급자용이다. 지하 2층에서 지상 1층까지 설치된 외벽은 우천시에도 등반이 가능하다. 편의 시설로는 현대적인 시설을 갖춘 남녀 탈의실과 샤워장, 휴게실 등을 완비했다. 수강 대상은 남녀노소 누구나 가능하며, 강습 프로그램은 입문자를 위한 2개월 과정의 기초반, 2개월 과정의 초급·중급반, 선수연수반이 있고 단체 프로그램도 개설했다. 강사는 박지환씨와 국제루트세터로 교육경험이 많은 김동현씨가 진행한다. 개인 일일체험은 청소년 8천원, 성인 1만원 이며 단체 일일체험도 접수한다. 위치는 오정구 작전동 63-7 호환빌딩. 문의:032)684-17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