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고양시, ‘2021 고양 청소년 영상 공모전’ 성황리에 마쳐 고양시가 주최한 ‘2021 고양 청소년 영상 공모전’이 11월 11일(목) 온라인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수상작은 ‘집을 지켜!’ 등 총 11개 작품이 선정됐다.고양시는 방송 영상 미디어 특화 도시로서, 전국의 영상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0년부터 고양 청소년 영상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자유 주제와 시 승격 30년 기념 주제로 나눠 청소년이 직접 기획·제작한 5분 안팎의 영상물을 공모했으며, 올 7월 23일부터 10월 15일까지 총 159편의 작품을 접수했다. 이는 2020년보다 10.4% 증가한 수치다.2021 고양 청소년 영상 공모전은 다양한 장르·주제의 수준 높은 작품이 출품돼 관심을 끌었다. 일상 속 가장 가까운 주제를 고민하고 그 답을 함께 찾아내려고 고민하는 모습이 작품에 잘 녹아 있다. 자유 주제는 창의성·완성도·대중성·전달력을 기준으로, 시 승격 30년 기념 주제는 표현력·완성도·독창성을 기준으로 2차에 걸쳐 감독 등 전문가들이 심사해 총 11편을 선정했다.대상은 집이 무너진 두꺼비 아빠의 고군분투를 다룬 애니메이션 ‘집을 지켜!’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중등 부분 ‘고기, 빼고 주세요’ △우수상은 중등 부문 ‘비밀번호’, ‘망고를 샌프란시스코로’, 고등부문 ‘round’, ‘할머니는 채식주의자’ △장려상은 중등 부문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당신이 무시하고 있는 두 글자 금연’, 고등 부문 ‘도림천 다큐멘터리-작은 손’, ‘꿈 길에서’△주제2 부문 장려상은 ‘미래 세대가 꿈꾸는 고양시’가 차지했다.심사위원장은 “청소년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자신만의 방식과 화법으로 완성해낸 작품에 큰 응원을 보낸다”며 “변화하는 시대와 흐름을 반영·주도하는 영상인들로 성장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심사위원은 “어른들이 제멋대로 만들어놓은 세계를 돌파하며 주체적으로 스스로의 꿈과 욕망을 다채로운 방식으로 빚어낸 훌륭한 작품들을 마주할 수 있어 더없이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그 기운과 기세로 더 넓고 깊은 세계의 진입을 희망한다”는 심사 소감을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총 4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2021-12-03
- 윈터스쿨 재학생반 재수생반 모집하는 일산독학재수학원 ‘독학의정석’ 주엽역 인근에 자리한 ‘독학의정석’은 “관리 잘 해주는 독학재수학원”으로 입소문 난 곳이다. 겨울방학에 열리는 윈터스쿨은 재학생에게도 개방해 새 학년을 앞두고 강도 높은 자기주도 몰입학습을 하도록 지도한다. 내년 1월 2일부터 두 달간 열리는 윈터스쿨에서는 현 중3인 예비 고1부터 예비 고3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재학생반과 재수 및 n수생을 대상으로 하는 재수생반이 운영될 예정이다. 진심 어린 지도와 공부 분위기 좋은 곳으로 입소문 난 곳독학의정석은 소규모 학원으로 ‘꼼꼼하고 밀착된 학생 관리’가 장점으로 꼽히는 곳이다. 재학생과 재수생은 물론 학부모들 사이에 ‘공부 분위기가 좋고 세심하게 관리를 잘 해주는 곳’으로 입소문 나있어 이곳을 다녀간 학생과 그 학부모의 소개로 오는 학생들이 많다.독학의정석 김윤서 원장은 “수능에 대비하려면 절대적인 학습시간이 매우 중요하다. 그런데 공부는 자신의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의지가 받쳐주지 않으면 집중해서 오랜 시간 지속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성적향상으로 이어지기도 힘들다”라며 “독학의정석에서는 원생들에게 체계적인 학습관리는 물론, 스스로 공부하고자 하는 힘과 의지를 키워주고 안정적인 학습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학생들이 편안히 공부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실제로 올해 이곳에서 공부한 학생들이 제출한 만족도 조사서에는 대부분 설문 문항에 높은 만족도를 표하며 긍정적인 후기를 남긴 학생들이 많았고, 리포터가 방문한 날에도 김 원장의 휴대폰에는 “세심하고 진심어린 지도에 감사를 표한다”는 학생들의 문자가 이어지고 있었다. 두 달간 하루 14시간 독하게!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힘 키워주는 윈터스쿨독학의정석 ‘윈터스쿨’에서 예비 고1~3학년 학생들과 재수생들은 하루 14시간 독하게 자기주도학습을 하며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힘을 키우고 ‘공부 근육’을 단련한다. 겨울방학은 일 년 중 학생들이 ‘내 공부’를 할 시간을 가장 많이 확보할 수 있는 기간이다. 상위권 학생은 실력을 더욱 굳게 다지는 시간, 중하위권 학생들은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고 한 단계 위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시간으로 학생들의 학습 의욕 또한 그 어느 때보다 높다.예비 고1~3 학생들과 재수생들은 두 달 간 인강 수강 및 자습을 하며 ‘몰입 학습’을 실시한다. 월~토요일 매일 아침 8시(예비 고1은 9시)에 등원에 밤 10시까지 부족한 부분 보완 및 새 학년 과정 예습과 수능 대비를 위해 인강을 들으며 자기주도학습을 진행한다. 이때 학원에서는 학생 개인별 컨설팅을 통해 학습 목표 설정과 시간 배분, 공부 방법 지도 등 1:1 맞춤 지도 등의 관리를 꼼꼼히 수행한다. 외부 학원에서 단과 수강을 하는 학생들은 외출증을 끊고 다녀올 수 있다. 대입과 수능에 특화된 꼼꼼한 학습 관리와 지도독학의정석에서는 학생들이 일주일에 최소 54시간 학습을 실행하도록 지도한다. 이를 실현하는 방법은 매우 구체적이고 세세하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주간 학습 및 생활 계획표(위클리 플래너)’로, 학생들은 매주 초 계획표를 작성하고 날마다 그날 실행한 학습 및 생활 내역을 10분 단위로 기입한다. 작성한 표는 매일 담임 멘토가 확인 및 피드백을 시행한다. 이렇게 일주일 동안 작성한 표는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시각화돼 학생들은 학습량과 시간은 물론 허비한 시간까지 스스로 돌아보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독학의정석은 특히 대입 수능에 특화된 관리를 특장점으로 내세운다. 대입에 관한 정보를 상시적으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10명의 멘토 강사들이 교대로 상주하며 원생들이 공부하다 모르는 부분은 언제든 해결할 수 있도록 질문을 받고 있다. 또한 매일 아침 수준별 수능 영단어 시험을 보고, 국어 독서(비문학) 지문 요약과 문학 과목 파트별 간단 테스트를 치른 후 제출하면 멘토들이 일일이 첨삭해 돌려준다.독학의 정석에서는 6인 소수정예 인문 논술 수업도 운영하고 있다. 이곳 부원장 직강으로 서울 주요 대학 수시 전형에 대비하는 논술반은 다년간 많은 합격생을 배출해왔다. 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강선로 59 동신파크 4층문의 031-911-5524 2021-12-03
- 특목고 면접 [5] ‘구분, 분류’ 말하기 ‘구분’은 대상을 상위개념에서 하위개념으로 나누어 설명하는 것을 말한다. 학교는 대학교, 고등학교, 중학교, 초등학교로 구분할 수 있다. 반면, ‘분류’는 대상을 하위개념에서 상위개념으로 묶어 설명하는 것을 말한다. 사과, 포도는 과일로 상추, 배추는 채소로 분류할 수 있다. 면접에서는 특히, 설명하고자 하는 내용을 첫째, 둘째, 셋째 식으로 잘 묶고 나누어서 답변하면, 면접관은 면접자의 답변을 명료하게 이해할 수 있으며, 논리적으로 보인다. 자, 이제부터 첫째, 둘째, 셋째로 말해보자. 평가자는 명징하게 정리된 느낌이 들 것이다.■ ‘구분’, ‘분류’해서 말하기 예시 1. 질문: 수학교육학과에 지원하게 된 동기를 말해보세요.답변: 제가 수학교육과에 지원하게 된 동기는 첫 번째는 수학을 가르치는 방법에 대해서 배우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같은 수학 개념을 배운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단순히 학문적으로 접근하여 배우는 것과 학생에게 가르친다는 관점으로 접근하여 배우는 것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수학을 학생들에게 가르친다는 관점에서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어서 수학교육과에 지원했습니다.두 번째는 학생들이 수학에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수학에 거부감을 느끼는 학생들이 정말 많은데 저는 그런 학생들에게 수학을 재미있게 가르쳐줌으로써 수학을 즐겁게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습니다.세 번째는 학생들에게 수학의 유용성에 대해 알려주고 싶기 때문입니다. 저는 수학을 왜 배워야 하는지 모르는 학생들에게 수학은 단순한 학문이 아닌 일상생활에서 적용이 된다는 것과 다양한 분야와 연결되어 이용된다는 것을 알려줘 수학의 필요성을 느끼게 해주고 싶습니다.2. 질문: 수학교사의 역량을 말해보세요.답변: 제가 생각하는 수학교사 역량의 첫 번째는 학습 내용과 관련된 수학적 개념 및 내용에 대해 정확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두 번째는 학생들에게 수학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 내는 능력입니다. 학생 중에는 수학을 어렵게 느끼고 거부감을 느끼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그러한 학생에게 수학을 가르치기 위해서는 단순히 잘 가르치는 것보다도 먼저 수학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세 번째는 학습 내용을 타 교과목의 학습 주제와 연결하여 설명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단순히 수학만을 가르치고 문제 풀이를 시키는 것보다는 다른 과목과 연결시켜 설명해주는 것이 학생의 창의성을 길러주거나 흥미를 이끌어 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해서입니다.3. 질문: 3학년 동아리활동 시간에 재난간호에 관해서 조사해 발표했다고 학생부에 기재돼 있습니다. 재난의 정의에 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보세요.답변: 재난에는 사회재난과 자연재난이 있습니다. 첫째, 자연재난은 자연현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재해로 폭염, 지진, 조류 대발생 등이 있습니다. 둘째, 사회재난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감염병 등으로 인한 피해를 통합한 재난으로 가스폭발, 선박사고 등이 있습니다.4. 질문: 화상의 잘못된 상식에 대해서 바로잡아주기 위해 보건신문을 제작해서 학급에 게시했네요. 화상의 증상이 어떻게 분류되는지 설명해보세요.답변: 화상은 깊이에 따라 정도와 증상이 다릅니다. 1도~4도 화상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강한 태양 광선을 쪼이거나 뜨거운 액체에 순간적으로 접촉했을 때 발생하는 1도 화상, 피하 조직 부종을 동반하는 2도 화상, 표피, 진피층을 넘어 피하조직까지 손상을 받는 3도 화상, 피부의 전층과 함께 골조직, 근육, 신경까지 손상을 받는 4도 화상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5. 질문: ‘생활과 과학’ 시간에 질병 진단 방법과 의료 기기에 관해서 관심이 많다고 학생부에 기재돼 있습니다. 진단 기기에 관해서 자세히 설명해보세요.답변: 물리학적 진단 방법을 위한 기기를 설명드리겠습니다. 물리학적 의료기기는 MRI, CT, PET가 있습니다. 첫째, MRI는 자기 공명 영상장치로 자기장 속에서 고주파를 쏘아 조직의 단면을 영상으로 촬영합니다. 둘째, CT는 컴퓨터 단층 촬영으로 X선을 쏘아 얻어 생긴 조직의 단면을 촬영합니다. 셋째, PET는 양전자방출 단층 촬영으로, 방사성 원소를 몸에 넣어 영상으로 나타내는 기술입니다. 6. 질문: ‘생활과 윤리’ 시간에 수행평가로 제출한 공리주의 보고서가 우수하다고 학생부에 기재돼 있습니다. 공리주의의 장점을 자세히 설명해보세요.답변: 공리주의의 첫 번째 장점은 모든 경우에 적용될 수 있는 단 하나의 행위를 인도하는 원리를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두 번째 장점은 “인간의 행복을 증진하고 고통을 완하시켜라.”라는 하나의 핵심적인 원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세 번째 장점은 공리주의가 미래 세대의 일반적 행복을 극대화하라는 최고의 의무를 가진다는 점입니다. 이렇듯, 설명하고자 하는 내용을 요목화해서 묶고 나누어서 설명하는 방식은 면접에서 매우 유용한 화법이다. 핵심 내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범주화해주기 때문이다. 즉, ‘구분’, ‘분류’하는 화법은 설명하기 어려운 개념도 마인드맵(Mind Map)처럼 중심토픽에서 하위토픽으로 구조화해서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 2021-12-03
- 음식도 첫인상이 중요해요 대인관계에서 첫인상이 중요하듯 음식 역시 첫 입맛이 중요하다. 아이들이 태어나 먹는 것의 종류를 늘리면서 첫 번째 접하는 음식을 꾸준히 경험한다. 결국 편식도 처음 접하는 음식에서 불합격한 음식에서 기인한다. 첫 번째 접한 음식을 무난하게 먹으면 대부분은 이후에도 흔쾌하게 먹는다. 그러나 첫 번째 접한 음식이 부담을 느끼거나 안 좋은 기억을 가지면 이후에도 안 먹으려하는 편식이 생긴다. 어느 순간 처음 보는 음식은 무조건 피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아이가 접하는 첫 번째 음식은 무조건 최고의 맛과 품질로서 접근하는 것이 좋다. 특히 사람마다 호불호가 명확하게 갈라지는 음식들은 맛집을 찾아서라도 최상의 음식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첫 경험을 신경써야 하는 음식들분유, 우유, 두유, 생선 육수, 죽, 미숫가루, 생선회, 육회, 매운탕, 족발, 순대와 순대국, 각종 과일들, 김치, 젓갈,편식해결, 몸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의료의 가장 큰 기둥은 스스로를 온전히 유지하려 노력하는 자생력이다. 회복력, 면역력, 적응력, 방어력, 항상성 등 다양한 용어로 설명할 수 있으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스스로를 유지하려는 생명력이다. 그러므로 편식마저도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어력의 일환이므로 바라볼 수 있다. 몸이 거부하는 음식이 몸에 들어오면 이를 적절히 해결하려는 내적인 노력이 치열하게 전개되기도 하지만 그 과정은 험난할 때도 있다. 기운이 되고 몸의 자생력이 저하되기도 한다.그러므로 몸에 부담이 적은 범위, 몸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조금씩 적응할 수 있도록 노출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의학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예방 접종과 동종요법이다. 예방 접종은 미약한 사균이나 독소에 노출시켜 적응을 하면 이후 감염이 되어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몸에 기억시키는 것이다. 동종요법은 유사한 증상을 일으키는 원인 물질에 소량씩 노출하여 이를 적응시키고 극복하는 방법이다. 선천적인 효소 결핍에 의한 두드러기에 유일한 치료 수단이기도 하다.유용우한의원 유용우 원장 2021-12-03
- 심화와 선행, 무엇에 중점을 둘 것인가? 학부모 상담에서 위 질문을 꽤 많이 받는다. 특히나 상위권 학생을 둔 학부모라면 선행학습에 더욱 관심이 많다. 대부분의 학원에서 1년 정도 선행은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그 이상 선행도 심심찮게 보인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선행을 하지 않고 있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다소 불안한 것도 사실이다. 과연 현행을 심화로 하는 것이 좋은지, 선행 위주로 하는 것이 좋을지 생각해 보자.1~2등급이 목표라면 선행 필요선행이 수학을 공부하는데 도움이 될까?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은 ‘제대로 나간 선행은 수학을 공부하는데 대단히 큰 도움이 된다’ 이다. 고등학교 과정의 양과 난도가 초중등 과정에 비해 상당히 많고 높기 때문에 선행 없이 고등학교에 진학한 경우 높은 등급을 받기가 상당히 힘들다. 제대로 배운 선행은 중등 심화 문제를 해결하고, 응용력을 기르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 1~2등급 수준의 수학을 목표로 한다면 어느 정도의 선행은 반드시 필요하다.다만, 선행을 할 이유가 없는 학생이 도움도 되지 않는 선행을 하는 경우가 너무도 많다는 것이 문제이다. 선행은 현행 실력을 충분히 갖춘 후에 제대로 해야 한다. 시중의 심화 문제집을 2권 이상 풀고, 상당한 수준의 심화문제를 대부분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 고등학교 1학년 선행을 모두 마쳤다는 중학생들의 레벨테스트 결과는 아주 좋지 못하다. 대부분 필수 유형 문제 몇 개를 풀어 본 것이 전부다. 제대로 이해와 숙지가 되었을 리 만무하다. 그러고는 어디까지 선행을 마쳤다고 생각하고, 의미도 없는 진도에 만족하고 그것이 실력인 양 착각한다. 현행은 넘치도록현행은 넘치도록 해야 한다. 특히 2학년 1학기와 3학년 1학기는 과하다고 여길 정도로 많이 해야 한다. 이 과정에 대한 심화는 결국 선행이다. 현행 과정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실력을 갖춘 후에 선행을 꼼꼼히 해야 한다. 선행은 얼마나 진도를 많이 나갔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제대로 올바르게 했는지가 훨씬 중요한 것이다.수험은 기본적으로 최소한의 시간 투자와 노력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내는 것이라 생각한다. 시간과 노력이 무한하다면 심화도 하고 선행도 하면 좋겠지만, 공부할 수 있는 시간과 에너지는 한정적이기 때문에 좀 더 효율적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공부해야 한다. 일산 백마 옥스브릿지 수학학원 이성돈 원장문의 031-901-9849 2021-12-03
- 예비 고1이 알아야 할 가장 효율적이고 기본적인 영어공부법 현재 예비 고1인 중학교 3학년을 위한 영어공부법에 대해서 조언을 하고자 이 글을 쓰게 되었다. 영어는 우리가 쓰는 한국어와 마찬가지로 단기간의 공부를 통해서 실력을 향상 시키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또한, 충분한 시간이 투자되지 않는다면 결코 실력이 향상될 수 없다. 반면에 무조건 시간만 투자하는 것은 그 또한 효율적이지 않다. 더욱더 효율적인 방법을 몇 가지 알려주고자 한다.곧 중3이 끝나는 시점이고 겨울방학이 시작되는 기간이다. 영어는 국어와 마찬가지로 말하기, 듣기, 쓰기 그리고 읽기로 크게 나누어진다. 실질적으로 말하기와 쓰기를 짧은 방학 기간에 준비하는 것은 효율적이지 않다. 하지만 읽기와 듣기의 경우는 다르다. 대부분 리딩과 리스닝의 실력 향상을 노리고 있는 만큼 이 두 과목의 장점은 빠른 실력 향상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단어암기와 문법 공부를 한다면 눈에 보일만큼의 점수 향상이 이루어진다. 그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바로 단어암기다. 독해지문을 풀 때 틀린 문제를 확인하면 제대로 뜻을 이해하지 못해서 틀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물론 기본적인 문법의 미숙도 있겠지만 단어의 뜻을 몰라서 해석되지 않는 경우와 의미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지문이 더 많다. 문법을 정확히 모르지만, 단어의 뜻을 정확하게 알고 있으면 지문을 해석함에 있어서는 더욱더 높은 확률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이처럼 단어암기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기본적으로 단어장을 통해서 단어를 외우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대략 40과까지 있는 단어장을 매일 1개 혹은 2개씩 암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사람은 생각보다 그렇게 기억력이 좋지 않다. 한번 외웠다고 완벽하게 각인되는 경우는 많지 않다. 단어의 양과 반복 학습이 가장 중요하다. 하루에 2과씩 외운다는 가정하에 매일 1과부터 2과씩 늘려가는 것이다. 예를 들면 오늘은 1과와 2과를 암기했다면 내일은 1과부터 4과까지 암기하는 것이다. 또한, 시간을 정해놓고 외우기보다는 상시 단어장을 보는 습관이 필요하다. 가장 간단한 영어공부법이지만 실제로 행해지기 까다로운 공부법이다. 같은 일을 반복한다는 것은 지루함을 동반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반복적이고 대량의 단어를 암기하는 것이 영어 실력 향상에 가장 효율적이고 편한 방법이다.일산 RX국영수학원 영어강사 강휘구문의 031-924-3005 2021-12-03
- 주민들을 위한 활력 공간 ‘주민노래문화센터’ 오픈 때론 감미롭게, 때론 목청껏 불러보는 노래 한 곡은 때로는 잔잔한 위로가, 때로는 에너지가 되기도 한다. 한번 쯤 ‘노래 한 곡 배워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 때 이곳을 찾아보자. 주민들에게 양질의 노래 교실을 제공하고, 일상의 쉼터가 되어 줄 ‘주민노래문화센터’가 일산동(일산시장 인근)에 지난 11월 문을 열었다.주민노래문화교센터 안덕찬 대표는 “코로나 19로 주춤하긴 했지만, 각 동에서 운영하는 노래교실은 늘 인기 있는 강좌다. 그만큼 주민들이 노래를 좋아하고 배우기를 원한다”면서 “수준있는 양질의 노래교실로 주민들에게 만족감을 주고, 더불어 일상의 힘을 얻어가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노래문화교실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주민노래문화센터 시설은 부족함 없이 갖춰져 있다. 교실엔 편히 앉을 수 있는 책상과 의자는 물론 넓은 무대가 마련돼 있다. 반주기, 스피커, 악기, 어떠한 곡도 어울릴만한 무대를 연출해 줄 조명도 있다. 공연을 해도 모자람 없는 시설이다.주민노래문화교센터가 특별한 점은 하나 더 있다. 바로 유명 가수이자 작곡가인 강유정 씨가 직접 노래 지도를 한다. 강유정 씨는 최근 유명 음악프로그램에 출연, 화제가 되기도 했던 대한민국 레전드 가수 쟈니 리 씨의 최신곡 <바보 사랑>을 작곡한 실력자기도 하다. 그밖에 조관우 <엄마의 노래>, 닥터 리 <바람같은 사랑>, 홍순이 <노을빛황혼아> 등을 만들었다. 강유정 씨는 “최근 2년간 코로나19로 일상 생활이 많이 위축돼 있다. 노래를 통해서 위안과 희망의 에너지를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요새 트로트라는 장르가 남녀노소 불문하고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 음악적인 지식을 포함해 트로트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주민노래문화센터는 노래 강의 외에도 다양한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고양시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찾아가는 노래 교실을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안덕찬 대표는 “각 동과 일정을 조율해 매주 2시간씩 운영하고자 한다”고 소개했다. ‘강유정의 트로트라이브’도 유튜브로 진행할 예정이다. 12월 첫 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씩 초대가수와 함께 즐겁고 신바람 나는 생생한 노래교실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010-3897-5326로 문의. 2021-12-03
- 미대 입시의 다양화! 준비한 자에게 기회가 온다 미대입시는 내신, 수능, 실기를 바탕으로 크게 수시와 정시로 나누어 진행된다.흔히 생각하기에 수시는 내신과 실기가, 정시는 수능과 실기가 중요한 관건이 되며, 정시와 비교해 수시는 다양한 입시 유형을 하고 있지만, 미대 수시는 크게 3가지 전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실기 위주의 실기 전형, 내신(생활기록부) 위주의 학생부종합 전형, 수상 실적을 바탕으로 한 특기자 전형이다. 그리고 수시는 6개의 한정된 지원 횟수에서 선택하는 것이기 때문에 한가지의 전형에만 집중하기보다는 고르게 본인에게 유리한 전형을 지원한다. 그러므로 예비반 학생들의 공통된 고민은 ‘난 뭘 어떻게 어디서부터 준비하면 되는 걸까요?’이다. 미대 입시는 어떻게 준비하는가?실기 100%에 가까운 실기 전형은 실기수업에 집중하면 되고, 수상 실적이 있는 학생들은 특기자에서 요구하는 포트폴리오 및 면접수업에만 집중하면 되지만 학생부종합전형은 더 다양한 활동을 필요로 한다. 특히, 다양화된 입시전형을 더 섬세하게 파고들면 내신의 비중과 실기의 비중, 혹은 반영되는 과목 수와 범위 등 너무나 다양해서 과연 어떤 부분에 포인트를 맞추어야 나의 입시를 잘 치러낼 수 있을지 고민할 수밖에 없다. 또 생활기록부가 단순화되는 교육과정에 따라 한정된 교내활동을 벗어나 학교 밖에서도 입시의 다양성에 맞춘 “나만의” 특징과 개성을 살린 준비가 필요하다.나만의 가능성을 구체화해보며!여기엔 교내 미술 교과 활동과 미술 연계 활동 등 디자인(미술)과 관련한 포괄적 활동뿐 아니라 세부적인 자신의 희망 진로에 따라 다양한 활동이 해당한다. 현재까지 진행되었던 활동들을 예로 들자면 전시 관람이나 미술 전시회 개최를 통한 작품 창작활동, 현 디자이너들과의 만남, 동화책 일러스트를 그리는 봉사활동이나 미술관 청소년 큐레이터 활동의 진로 탬색 과정, 포스터, 공공디자인 등 다양한 미술 공모전 응모 등이 있다. 현재 위드 코로나 방침으로 덜해지긴 했지만, COVID-19로 인한 학교 활동의 축소와 오프라인 활동의 부족으로 인해 학생 스스로의 관리가 더욱 중요해진 만큼 이를 옆에서 지도하는 선생님들의 몫도 더욱 다양화되어야 한다. 또 한 명 한 명의 아이들의 상황이 모두 다르므로 아이들의 성적이나 실기 상황을 꾸준히 체크하고, 상담을 통한 소통을 바탕으로 각자가 목표로 하는 바를 함께 설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만큼 이를 지켜나가기 위해 노력하며 이는 반드시 아이들의 성장하는 모습으로 드러나게 되는 것 같다. 이러한 과정들이 아이들이 이후 입시를 치러내며 다양한 전형을 설계하는 데 있어 선택권의 범위를 넓혀주고 자신의 가능성을 확장해준다.목표를 향해 나아가자!또, 이러한 활동은 단순히 입시를 위한 준비일 뿐 아니라 자신의 진로를 직접 경험해보며 미래에 대한 확신과 목표 의식을 다잡는 기회가 된다. 그림을 그리는 것이 좋아서 시작한 아이들이지만 뚜렷하게 자신의 장래를 구체화하는 것은 어렵다. 내가 그리는 직업이나 미래가 구체적으로 어떠한 모습일지. 그게 나와 잘 맞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심지어 상담을 하다보면 고3이 되어 대학 원서를 넣는 순간까지도 어떤 과를 가야 할지 모르겠다는 학생들도 있다. 그래서 이러한 다양한 미술 활동을 경험하며 입시미술과는 다른 나를 찾아가는 여정이 되어준다. 또 불확실한 진로에 관한 생각을 정리하게 도와주는 만큼 두루뭉술한 허상을 좇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이를 명확하게 만들어가며 자신이 누구인지. 또 무엇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지를 분명하게 해주고 이는 학생들에게 시간과 노력을 위한 투자가 무엇보다 나 자신을 위한 것이라는 것을 이해하게 해준다. 백번의 잔소리와 채찍보다 스스로의 다짐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모두가 인정할 것인 만큼 미술학원이 또 나 스스로가 단순히 대학 진학을 위한 사관학교가 되어서는 안 되며 아이들의 곁에서 함께 공감하고 아이들이 만들어갈 미래의 길을 다듬어 줄 수 있어야 할 것이다.손은기 원장금촌 창조의아침 미술학원031-946-4403 2021-12-03
- 특별하지 않은 우리 아이의 수학 공부 방법 대부분 일산 후곡의 학부모님들은 인터넷 매체를 통하여 넘쳐나는 수학 공부 방법에 대해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시기적으로 너무 늦게 수학을 시작하거나 학생의 습득 능력에 맞지도 않는 무리한 선행을 나가게 되면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아니라 그냥 시간을 채운다는 느낌만 들 것이다. 결국 많은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학생은 수학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될 것이며 수포자가 되는 길로 접어들게 된다.어쩌면 고1부터 열심히 공부하면 돼지란 생각을 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수학 실력이 부족한 학생이 고1이 되었을 때 열심히 공부해서 1등급을 받을 만큼 수학 공부가 만만하지는 않다. 왜냐하면 다른 친구들은 이미 어릴 때부터 수학을 공부하면서 생각하는 능력을 키워온 학생이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수학 1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최소한 초·중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기본 개념과 생각하는 능력은 갖추고 고1이 되어야 한다. 수학을 잘할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은 없다. 중학생들은 학원에서 조금만 집중해서 가르치더라도 학교 성적이 빠르게 상승한다. 이러한 현상을 보고 학부모님들은 ‘우리 아이가 수학 머리가 좋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진정한 수학 실력은 고등학교 때부터 알 수 있는 것이다. 그럼 수학을 어떻게 해야 할까?특별한 학생을 위한 특별한 수학 공부 방법을 얘기하려는 것이 아니다. 보통의 아이들이 수학을 잘하기 위해서는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교과 과정에 충실하면서도 여러 가지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마다 독창적인 생각을 끌어내도록 해야 한다.예를 들면 삼각형의 넓이가 1/2 곱하기 밑변의 길이 곱하기 높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삼각형의 넓이가 왜 이렇게 되는지에 대해 물어 보면 어리둥절해 한다. 여기서 우리는 중요한 한 가지를 살펴볼 수가 있다. 보통 학생들은 학교나 학원에서 삼각형의 넓이는 1/2 곱하기 밑변의 길이 곱하기 높이이고, 사각형의 넓이는 가로 곱하기 세로라고 알려 주면 그것으로 개념 공부가 끝인 것이다. 하지만 학생들을 가르칠 때는 ‘왜?’라는 의문을 항상 가지고 그것이 해결이 될 때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생각하는 힘을 길러줄 수 있는 부모님이나 선생님의 역할이 중요하다. 학생마다 차이는 있지만 이렇게 어릴 때부터 생각하는 능력을 길러준다면 어려운 문제를 접했을 때 힘들어하지 않고 인내심을 가지고 더욱더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할 것이다.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초등 저학년 때부터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할 것이다.일산 국어수학전문 올가일학원 김상건 수학원장문의 031-923-1218 2021-12-03
-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어린이집에 친환경 생수 기부 전달식 가져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11월 24일 ‘고양난다(복지나눔 1촌맺기)’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 유기농 농산물 판매회사인 아이쿱생협으로부터 미세플라스틱 제로인 건강한 생수물품을 관내 어린이집 674개소에 전달하였다. 이번 후원물품은 NO플라스틱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플라스틱 대체재인 종이팩 물을 관내 어린이집에 전달한 것이다. 아이들의 건강은 물론이고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문화복지위원회 김덕심(의회운영위원장) 의원은“미래의 환경 보호를 위해 어린이들이 친환경 제품에 대해 관심을 갖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아가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이 지속되도록 의회차원에서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2021-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