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식사동 김현수 독자 추천 ‘돌솥 부대찌개’ 양에 한 번 놀라고 맛에 두 번 놀라고! 낯선 여행길에서 밥집을 찾을 땐 무조건 사람이 많은 매장으로 가라하지 않던가. ‘맛’이 ‘사람’을 모은다는 말이다. 이 말대로라면 ‘돌솥 부대찌개’가 그 불문율을 증명하는 셈이다. 오며가며 이집을 볼 때마다 늘 사람들이 북적였다. 맛있는 집인가 궁금하던 참에, 마침 지인이 이곳을 소개한 터라 내심 반갑다. 독자 김현수 씨는 “이민 간 친구가 한국에 오면, 먼저 이집부터 찾는다”고 한다. 한번 먹어본 이들은 중독이 되고 만단다. 부대찌개 본래의 맛을 살린 원조부대찌개, 시원하고 칼칼한 맛을 자랑하는 해물부대찌개, 걸쭉한 국물이 일품인 참치부대찌개까지,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 지인의 추천대로 해물부대찌개 2인분을 주문했다. ‘부대’찌개니만큼 군대 용어 좀 빌리자면, 오(伍)와 열(列)을 맞춘 베이컨·소시지에 각종 해물·야채가 냄비 가득 풍성하다. 푸짐한 양, 바로 이집의 첫 번째 인기비결이다. 두 번째 매력은 국물이다. 칼칼한 맛이 맵지도, 짜지도 않으면서 시원하다. 다시마와 멸치, 야채를 듬뿍 넣어 푹 끓인 육수가 국물 맛의 일등 공신이다. 세 번째 비밀은 손수 재배한 무공해 야채다. 김정오 대표에게 이집 맛의 비결을 물으니 따라와 보란다. 난데없이 주차장으로 간다. 차 트렁크를 여는가 싶더니, 흙 묻은 호박하나를 불쑥 내민다. “조금 전, 밭에서 따온 호박이에요. 우린 직접 농사지은 야채로만 요리해요. 그게 원칙이지요.” 또 이집에서 빠질 수 없는 한 가지, 돌솥밥과 누룽지를 우려낸 숭늉이다. 찌개의 후끈한 열기가 고소한 숭늉으로 중화될 즈음, 이미 배는 포만감으로 든든하다. 계산을 하려고 카운터로 가다가 재밌는 사실 하나를 발견했다. 카운터 뒤로 주방이 훤히 보인다는 점이다. 음식재료에 대한 자신감이 없다면, 철저한 위생관리가 전제되지 않는다면 불가능한 일일 것이다. 내는 돈이 아깝지 않은 매장 1순위로 손색없는 이유다. 매운 음식을 못 먹는 아이를 동반할 경우도 문제없겠다. 어린이를 위한 소시지 볶음과 돈가스 정식이 정성껏 준비되어 있으니 말이다.메 뉴: 부대찌개, 해물부대찌개, 참치부대찌개, 소시지구이, 어린이 소시지볶음위 치: 일산동 에이스 9차 상가 104호영업시간: 오전 10시 ~ 오후 10시휴무일: 연중무휴주 차: 주차가능문 의: 031-975-008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7
- 한상으로 저렴한 가격에 즐기는 모둠회 코스요리 ‘어우락’ 싱싱한 해물과 퓨전요리를 한상에 먹을 수 있는 모둠회 코스요리전문점 ‘어우락’이 문을 열었다. 생선회로 광어, 우럭, 참치, 멍게 등이 나오고 초밥, 튀김, 매운탕, 장어철판, 해물모둠 등이 코스로 나온다. 2인 추천코스는 한상에 3만8천원이며, 5인 추천 코스는 11만원이다. 점심시간에는 회덮밥, 알밥, 서더리탕, 생우럭탕, 멍게비빔밥 등을 먹을 수 있다. 사시미는 계절에 따라 약간 다르기는 하지만 광어, 우럭, 도미, 농어, 감성돔 등 다양하게 먹을 수 있다. ‘어우락’은 딱히 회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을 위해서 코스로 나오는 요리 중 철판장어, 해물모둠, 튀김 등 퓨전요리가 준비되어 있다. 웰빙을 생각하는 식단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으며, 위치는 장항동 웨스턴돔과 미관광장 사이에 있다.문의 031-902-68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7
- 신선한 냉장육을 무한리필로 ‘공룡고기 중산탄현점’ 오픈 기존의 냉동육으로 제공하는 고기뷔페들과는 다르게 업계 최초로 냉장육을 제공하는 ‘공룡고기 중산탄현점’이 오픈했다. 뷔페 메뉴로는 등심, 갈비살, 토시살, LA갈비, 불고기, 안창살, 우삼겹, 떡갈비등의 소고기류와 삼겹살, 목살, 왕갈비, 항정살, 갈매기살 등의 돼지고기류가 있다. 가격은 성인 1만6000원, 초등학생 1만원, 미취학생은 5000원에 즐길 수 있다. 또한 평일 오후3시까지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점심 단품 메뉴로는 매운갈비찜, 공룡갈비탕, 육회비빔밥, 육회, 냉면등이 있다. 최상의 냉장육을 제공하고, 100% 참숯을 사용하여 고기맛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것이 이곳의 장점이다. 위치 일산서구 일산동 553-3(일산서구보건소 사거리 명성운수종점옆 1층)문의 031-908-92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7
- 탐방 - 스프라이팅어학원 중산캠퍼스 영어로 크게 말하고 자유롭게 글 쓰는 아이로 기른다 “우리나라 아이들은 영어로 말할 수 있는 환경에 있지 못해요. 대한민국에서 국어만을 쓰더라도 전혀 불편함이 없다 보니 다른 언어를 할 필요가 없죠. 큰 아이들은 심각한 정도죠. 영어를 오래 배워도 자기 생각을 자유롭게 말하고 쓸 줄 모릅니다.” 스프라이팅어학원 배성근 원장의 말이다. 이곳은 원장과 부원장을 제외하면 모두 원어민 교사가 수업을 진행한다. 우리말을 배울 때 옹알이로 시작해 무수히 틀리면서 배웠듯이 큰소리로 말하면서 배우라고 가르친다. “영어는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도구일 뿐이지 목적은 아니에요. 자연스럽게 자기 자신의 생각을 상황에 맞게 표현할 수 있어야죠.”영어를 배워도 영어로 표현 못하는 현실 안타까워 배 원장은 고려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한 수재다. 그에 못지않은 인재들이 모였을 회사에서 영어를 잘한다는 이유로 해외에 파견된 그는 외국 바이어들과 소통의 문제로 번번이 계약이 ‘엎어지는’ 사태(?)를 맞아야 했다. 어린아이가 다가와 영어로 한마디 물었을 때, 상황에 적절한 말을 하지 못하고 긴장하는 자신을 보며 ‘그동안 배운 영어는 무엇이었나’ 회의에 빠지기도 했다. “영어를 잘한다고 장학금까지 받고, 회사 입사 후 외국에 나가서 말을 제대로 못한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어요. 내가 무슨 영어를 했을까 생각했죠. 영어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능력이 부족해 계약을 놓친 일도 있어요. 커뮤니케이션의 단절은 고립입니다. 우리말이 전 세계에 퍼져나갈 영향력을 갖지 않으면 몰라도 그렇지 않은 바에야 영어는 아이들의 기본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 저의 생각이에요.” 그는 그때부터 아이들이 영어로 자유롭게 말하고 쓸 줄 아는 교육을 실현해보리라는 꿈을 꾸었다. 부모 세대가 영어를 배우던 때나 지금이나 크게 변함없는 한국의 교육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이유도 그래서다. “욕심이 많죠. 궁극적으로 아이들이 자신을 영어로 표현하게 하는 힘을 갖게 하는 것이 목표예요. 나아가 대학에서 영어 강의를 들을 수 있을 정도의 어휘나 문장 능력을 가진 사람으로 만들어 보자는 것입니다.”원어민과 함께 하는 시끌벅적한 수업 스프라이팅어학원의 수업은 무척 시끄럽다. 지식을 집어넣어 주기만 하는 수업이 아니기 때문이다. “아이들을 가르칠 때 그냥 얘기하지 않아요. 본인들이 말하고 쓰게 하죠. 책에서 나오는 설정을 여러 상황으로 바꾸어 각자의 생각을 말하게 합니다. 항상 물어보는 것이 ''What do you think about?''(너는 어떻게 생각하니)입니다.” 선생님들이 영어로만 수업을 하니 아이들은 처음에는 머리가 아프다고 하는 등 힘들어 하지만 아주 빠르게 적응한다는 것이 배 원장의 설명이다. 읽고, 해석하고, 자기 생각을 말하면서 아이들은 스프라이팅어학원의 다소 생소한 수업 방식에 금세 적응한다. 상황에 맞게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아이들로 바뀌어 간다는 것이다. 큰소리로 선생님과 영어로 의견을 나누며 배우는 아이들. 그래서 스프라이팅어학원의 수업시간은 무척 시끄럽다. 한 명도 조용히 ‘듣기만 하는’ 아이가 없다. 교사 당 아동 비율이 최대 6명을 넘지 않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6명이 넘으면 ‘말 하지 않고 참관하는’ 아이가 생기기 때문이다. 말하고 쓰는 능력,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의 필수요소 국가영어능력시험은 정부가 한국형 토익·토플을 표방해 개발한 시험이다. 성인용 1급과 고등학생용인 2,3급으로 구분된다. 컴퓨터를 이용하는 시험으로 2012년부터 시행해 각 대학의 입학전형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이르면 2015년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외국어 영역을 대체할 예정으로 최근 영어교육의 주요 화두다. 배 원장은 “말하기와 쓰기를 강조하는 스프라이팅어학원의 방법대로라면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준비에도 부족함이 없다”고 말한다. 스프라이팅어학원의 초등부 정규클래스는 3단계로 나뉜다. 기초적인 말하기와 쓰기, 노래 율동으로 배우는 1단계에서 영어 원서를 읽고 청크 리딩을 하는 3단계 까지 아이들의 표현력에 중심을 두고 가르친다. 중등부는 상황묘사 찬성과 반대 표현력 연습, 사실과 주장의 구분 분석과 추론 연습 등을 배운다. 고등부는 비교, 요약, 결론 말하기와 쓰기 등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을 대비해 본격적으로 공부한다. “큰 소리로 읽고 쓰게 만들고 정확하게 읽게 만드는 방향으로 지도합니다. 괄호 안에 있는 답을 골라내는 방법을 가르쳐 주지 않아요. 지속적으로 그렇게 영어를 배우면 중고등학교에 가면 영어로 써본 경험이 없는 거죠.” 스프라이팅어학원에는 호주 전역을 대상으로 실시한 문예 창작 대회 우승자 출신의 원어민 강사가 있다. 그는 “지금은 단순한 표현을 가르치지만 언젠가 이 아이들이 영어로 시를 쓰고 감상할 날이 오게 만들겠다”는 포부로 아이들을 가르친다. 내신 대비는 원장이 직접 꼼꼼히 돕는다. 매 학기 학부모 간담회를 열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눈다. 부모들과 나눈 이야기는 아이들 교육에 적극 반영한다. 문의 031-976-0534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4
- 메네스바이올린학원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 모집 메네스바이올린학원은 11년간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와 각종 학교 행사 및 콩쿨에 다수 입상한 경력과 학생들로 구성된 청소년 오케스트라 ''카리스 챔버 오케스트라''를 창단하면서 추가 단원을 모집한다. 모집 후 일정정도 연주실력이 갖춰지면 1년에 2회정도 정기 연주회에 참가할 수 있다. 소외 계층, 불우 이웃을 위한 음악회 등 사회 봉사활동 음악회에도 참가할 수 있다(중학생이상 봉사활동시간 부여). 연습시간은 매주 토요일 5시30분부터 7시까지이며, 단원 오디션은 매주 토요일에 한다. 문의 031)906-584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4
- 핸드드립 커피전문점 ''안단테'' 올 가을, 바리스타의 꿈 이루세요 불과 몇 년 사이 커피 전문점이 부쩍 늘어났다. 자고 나면 하나 생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상반기에는 커피를 소재로 한 가요도 히트를 쳤다. 다섯 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로 단출했던 슈퍼마켓 캔 커피마저도 다양해질 정도로 커피에 대한 취향도 세분화 되고 있다. 커피가 인기를 끌다 보니 사마시는 데 만족하지 않고 커피를 공부해 직접 만들어 보려는 이들도 늘어난다. 여기저기에서 여는 커피교실이 많지만 핸드드립 커피를 고집하는 안단테의 커피교실은 더 믿음이 간다. 안단테 커피교실 회원모집 출판업계에 오래 몸담고 있던 김선호 대표는 우연히 바리스타 과정을 이수한 다음, 자연스럽게 커피 전문점을 열게 되었다. 자신이 배운 커피의 즐거움을 전하고 싶어 매장 안에서 커피 교실을 연다. 우연히 배운 커피로 제 2의 인생을 살게 된 것처럼 다른 이들에게도 행복한 경험을 전해주기 위해서다. 수업은 실무 위주로 진행되며, 이론 강의와 현장 실기를 합해 8회 과정이다. 오전 10시~11시 30분, 오후 3시~4시 30분에 진행된다. 취미반 수업만 개설되어 있으면 수강생의 여건에 따라 시간 조정도 가능하다. 커피교실을 수료한 이후에는 카페를 창업하거나 취미로 커피를 조금 더 전문적으로 즐길 수 있다.음악과 커피가 있는 곳 안단테 7080음악이 흐르는 계단을 올라 안단테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마주치는 것이 LP와 CD를 구비한 뮤직 박스다. 젊은이들에 밀려 마음 편히 차 한 잔 마시기 어렵던 중년층이 편안하게 음악을 들으며 차를 마실 수 있도록 배려했기 때문이다. 안단테에서는 독특하고 고급스러운 커피들을 정통의 맛으로 음미할 수 있다. 커피의 눈물, 커피의 와인이라 부르는 더치커피는 독특한 기구를 이용해 날마다 추출하고 있다. 커피를 만드는 데만 8시간 이상 걸리는 귀한 커피다. 카페인이 거의 없고 맛과 향이 깊어 한 번 그 맛에 빠지면 헤어 나오기 힘들 만큼 매력 있다. 샤케라또는 시원하게 얼음을 넣어 쉐이킹한 에스프레소다. 풍부한 거품과 진한 맛이 일품이다. 카페로얄은 나폴레옹이 즐겨 마셨다는 칵테일 커피다. 브랜디가 약간 첨가된 음료로 ‘왕족의 커피’라 불린다. 커피 한 잔에 음악, 우아한 식사까지 안단테의 매력은 커피와 음악에만 그치지 않는다. 한 떨기 꽃처럼 화려한 장식의 와플과 이탈리안 또띠아, 에스파냐 또띠아 등의 메뉴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고르곤졸라 피자와 함박스테이크, 볶음밥을 먹으며 곁들이는 차 한 잔의 맛도 일품이다. 실내 전역이 금연이며 화장실에도 공기청정기를 놓을 만큼 철저하게 관리한다. 좌석마다 조금씩 특징이 다르다. 혼자 앉아 마시기에도 부담 없는 바, 비오는 날 풍경이 아름다운 통유리 곁의 창가 좌석, 막힌 공간을 좋아하는 이들을 위한 자리와 모임방 2곳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 적립카드에 도장을 모두 모으면 하나하나 손으로 그려 만든 핸드메이드 컵을 선물로 준다. 컨츄리 인형 강좌, 신선한 원두 판매 등 커피를 둘러싼 소소하고 재미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이다. 문의 031-976-3040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4
- 위생적인 공정, 100% 국산 재료로 만든 명품김치, 배달전문점 ‘김치친구’ 김치는 꼭 집에서 담가먹어야 한다는 인식이 바뀌면서, 이제 김치를 주문해서 먹는 일이 일반화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맞벌이부부가 늘어나면서 김치를 집에서 담궈 먹는 비율은 점차 줄어들고 있다. 이런 트렌드에 따라 우후죽순 크고 작은 김치전문회사가 늘어나고 있지만 김치라고 다 똑같은 김치가 아니다. 덕이동에 위치한 ‘김치친구’는 깨끗하고 위생적인 공정, 100% 국산 재료로 만든 명품김치를 취급하는 김치배달전문점이다. 김치배달전문점을 오픈하면서 ‘김치친구’ 이현주 대표는 소비자에게 보다 맛이 있고 저렴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엄선된 김치회사 제품을 취급한다. 이는 “내 가족과 아이의 건강을 위해 믿고 먹을 수 있는 깨끗한 김치를 제공하는 믿음과 신뢰를 주기 위함”이라고 한다. 가격도 저렴하여 번거롭게 재료를 구입하여 직접 담궈먹는 비용보다 저렴하다. 배추만 국산이라고 국산김치? 고춧가루 한 알갱이까지 모든 재료가 100% 국산 ‘김치친구’에서 취급하는 김치는 식품의약안정청 HACCP 인증을 받은 김치다. 좋은 물, 좋은 재료로 담근 명품김치로 제대로 된 김치 맛을 아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났다. 배추만 국산을 쓰고 여타 재료는 값싼 중국재료를 사용하면서 국산김치임을 내세우는 일부 김치와 달리 ‘김치친구’는 고춧가루 한 알갱이까지 모든 재료를 100% 국산만 고집한다.지하암반수 사용, 괴산청결고춧가루, 비금도 천일염, 봉동생강 등 국내산 재료 중에서도 엄선된 재료만을 고집하는 것이 김치 맛의 비결. 괴산 청결고추는 맛과 향이 뛰어날 뿐 아니라 과피가 톡톡해 깔끔한 매운 맛을 내고, 봉동생강은 살이 연하고 통통하며 표피색은 회황색을 나타내며 육질이 좋고 매운 맛이 중간 정도로 김치의 감칠맛을 내는데 그만이다, 이렇게 엄선된 국산재료와 화학조미료는 일체 사용하지 않고 정제수, 무, 배, 양파, 대파, 표고버섯, 다시마, 건고추, 홍합, 멸치 등을 끓여서 만드는 자연 조미료를 사용해 감칠맛을 내는 것도 이집 김치의 자랑. 특히 배추김치에 무채가 많아 여타 김치보다 시원하면서도 개운한 매운 맛이 일품이라 재구매율이 높다. 김치친구 이현주 대표는 “김치에 무채가 많은 것은 여타 김치보다 양념을 훨씬 많이 사용한다는 것이고, 김치는 양념이 적으면 익으면서 점점 맛이 없어지고 양념이 많을수록 익으면서 그 맛이 변하지 않고 끝까지 제대로 된 김치 맛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축구국가대표팀(파주NFC)이 선택한 깨끗하고 맛있는 김치 순수 국산 재료와 우리 전통 제조 방법과 현대 과학적인 방법을 접목시켜 대한민국 최고의 김치를 만들고자 하는 노력으로 전통 물레방아인증과 식약청으로부터 우수식품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김치 맛을 결정짓는 숙성과 관리 부분에 있어 최고의 실력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품질과 위생에 대한 고객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엄선된 국산재료도 재료지만 한번 구매한 고객이 또 다시 주문하는 재구매율이 높은 이유는 무엇보다 김치의 맛을 빼놓을 수 없을 터. 때문에 집에서 담궈먹는 김치보다 오히려 맛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랫동안 맛에 대한 연구를 통해 선보인 ‘김치친구’ 제품은 축구국가대표팀(파주NFC)과 각 급 학교, 관공서, 공공기관 등에 납품 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좋은 재료와 철저한 위생 공정, 내 가족이 먹는 것과 똑같은 정성으로 맛을 낸 포기김치, 총각김치, 동치미, 깍두기, 파김치, 백김치, 열무김치 등도 주문해서 먹을 수 있다. 짜지 않아 어린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잘 먹을 뿐 아니라 외국인들도 즐겨 주문한다. ‘KBS 무한지대 큐!’에도 방송된 인기 제품으로 마니아가 많다. 배달문의 070-7500-1382(김치친구)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tip: 김치, 끝까지 맛있게 먹는 세 가지 노하우첫째, 젖산균 생균을 억제한다. 김치 보관 온도를 낮춰야 합니다. 젖산균 생육이 최고치에서 멈춰 pH, 산도의 변화가 정지되어 시어지는 속도가 늦어지므로 장기적인 보존 효과가 있고 김치조직의 파괴가 지연됩니다.둘째, 혐기상태를 유지한다. 김치가 외부에 노출되지 않도록 우거지를 덮는 등, 항상 국물에 잠기도록 보관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군내를 내는 호기성균의 증식을 억제, 외부 호기성 잡균의 오염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셋째, 노출시간을 최소화한다. 시원한 맛을 주는 탄산가스의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 번에 먹을 김치만 꺼내서 먹습니다. 이는 또한 호기성 잡균의 접근을 차단하고 생육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렇게 잘 보관, 숙성시킨 숙성김치는 비타민 함량과 영양가치가 높고 시원한 김치 고유의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3
- 비앙카 반영구화장, 가을맞이 눈썹무료 특별 EVEVT! 21년 경력의 반영구화장전문 ''비앙카''에서는 가을맞이 특별 이벤트로 눈썹 무료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의 대상은 남녀 각각 3명으로 35세 이상부터 45세까지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선착순 마감이며, 전화 예약은 꼭 해야한다. 비앙카 김정애 원장은 이미 일산 지역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그녀의 손길을 찾아 고객이 찾아올 정도로 반영구화장 분야에선 전문가로 통한다. 비앙카에서는 한 올 한 올 눈썹의 결이 살아나도록 느껴지는 반영구화장의 고급 기술인 ‘엠보기법’을 사용한다. 또한 피부색, 이목구비, 얼굴윤곽을 고려해 얼굴이 입체적으로 보일 수 있도록 디자인 하고 색을 선택한다. 현재 김원장은 압구정 인피니 성형외과와 협력시술도 하고 있으며,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러움을 살려 부드럽게 보이도록 성형의 효과도 동반하는 시술을 하고 있다. 라페스타 D동 맞은편 농협 옆에 위치하고 있다.문의 031-912-99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0
- 9월 고양파주김포 - 문화소식 # 연극&clubs연극 <연> 일시: 10월 20일~26일, 평일 20:00, 토요일 15:00/19:00, 일요일 15:00(월요일 공연없음)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티켓: 무등급 2만원문의: 1577-7766# 클래식, 콘서트&clubsWith Sea (바다와 함께) 일시: 9월 16일~17일, 16일 20:00, 17일 15:00/19: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R석 2만5000원/S석 1만5000원문의: 컴퍼니 공명 070-8699-0132&clubs2011 장윤정 콘서트 - 고양 일시: 9월 24일, 15:00/18:3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R석 8만8000원/R석 7만7000원/S석 6만6000원/A석 5만5000원문의: 02-2233-1755 &clubs뮤지컬 지킬앤하이드 고양공연 일시: 9월 24일~25일, 24일 15:00/19:30, 25일 14:00/18:3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티켓: VIP석 11만원/R석 10만원/S석 9만원/A석 7만원/B석 6만원 문의: 1544-9857 &clubs경기필하모닉 ‘가을, 그리고 저녁’연주회 일시: 9월 24일, 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VIP석 6만원/R석 4만원/A석 2만원/B석 1만원 문의: 031-230-3322 &clubs2011 어울림누리 아침음악나들이 4 - 피아니스트 이사오 사사키 일시 9월 29일, 11: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티켓: 전석 1만5000원 문의: 1577-7766 &clubs루시드폴 콘서트 ''‘목소리와 기타’일시: 10월 1일~2일, 1일 19:00, 2일 17: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티켓: 일반석 4만4000원/휠체어석 3만3000원문의: 1566-5490 &clubs월드비트 비나리일시: 10월 8일~9일, 8일 19:00, 9일 16: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R석 2만원/S석 1만원&clubs칙 코리아의 리턴 투 포에버 Ⅳ 내한공연 일시: 10월 12일, 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VIP석 16만5000원/R석 13만2000원/S석 11만원/A석 8만8000원/B석 5만5000원 문의: 02-6292-9370&clubs2011 JK김동욱 콘서트 tour in korea-고양공연 일시: 10월 14일~15일, 14일 20:00, 15일 18: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VIP석 9만9000원/R석 8만8000원/S석 7만7000원/A석 6만6000원&clubs2011 Summer Rain Guitar Duo Concert 일시: 10월 15일, 19:00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티켓: 전석 2만원 &clubs뮤지컬 <젊음의 행진> 일시: 10월 21일~23일, 21일 15:00/20:00, 22일 15:00/19:00, 23일 15: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티켓: R석 5만원/S석 4만원/A석 3만원(10월 21일 15:00 모든 할인 제외 1층 3만원/2층 1만원)&clubs뮤지컬 <잭더리퍼> 일시: 10월 21일~30일, 평일 20:00, 토요일 15:00/19:00, 일요일 15: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VIP석 9만5000원/R석 8만5000원/S석 6만5000원/A석 3만5000원/B석 2만5000원(10/26 20:00 티켓은 VIP석 8만원/R석 7만원/S석 5만원/A석 3만원/B석 2만원)# 전시&clubs한韓류流 - 사진작가 6인과 한국을 만나다 일시: 10월 16일까지, 화·수·목·일요일 10:00~18:00, 금·토요일 10:00~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티켓: 일반 3000원 문의: 031-960-0180(아람미술관) &clubs강희찬 개인전-더스토리지 타임캡슐일시: 9월 25일까지장소: 헤이리 갤러리더차이&clubsFinn Season 핀란드공예연합전일시: 9월 25일까지, 11:00~18:00(월요일 휴관)장소: 헤이리 리앤박갤러리관람료: 1000원&clubs김윤수 개인전-가장 푸른 곳일시: 10월 3일까지, 11:00~18:00장소: 헤이리 갤러리 소소&clubs2011 대한민국 좋은 학교 박람회일시: 9월 22일~25일장소: KINTEX 1A, 2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8
- ‘목소리와 기타 2011’ 루시드폴, 그 진한 울림의 시작! 루시드폴은 무대에 설 때가 가장 행복하다. 즐겁다.늘 관객들을 만나고, 그들과 함께 자신의 음악을 연주하고 이야기하고 싶었다.그런 그였기에 지난 해 소극장 장기공연을 결심했다.모두에게 똑같이 주어진 일상이지만 버거울 수밖에 없는 하루하루가 부디, 자신의 음악으로 위안을 삼길 바랐던 것, 그것뿐이었다. 그래서 장기공연 특성상의 이유도 있겠지만 루시드폴은 꾸밈없는 자신의 음악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것이면 충분했다.일상 속 작은 위로가 돼 줄 공연! 지난 해, 여름이 끝나갈 무렵. 대학로 소극장에서 나지막이 울려 퍼지던 목소리와 잔잔한 기타 소리. 이 진한 울림에 한 동안 먹먹해진 가슴을 쓸어 내렸던 관객들. 지난해에 이어 루시드폴이 선사하는 ‘목소리와 기타’ 그 두 번째 공연이 10월 1일~2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을 찾아온다.이런 의도로 시작된 ‘루시드폴 목소리와 기타: voz e ciolao seaseon 1''이 그랬고 올해 시작되는 ‘목소리와 기타 2011’도 그렇다. 화려한 조명도 공연을 빛내줄 무대장치도, 게스트도 없다. 단지 속삭이듯 마음의 위안을 안겨주는 루시드폴의 목소리와 관객과의 소통을 이어줄 단 하나의 기타. 그리고 그의 목소리와 기타에 진한 울림을 더해 줄 약간의 건반과 관악세션이 있을 뿐이다. 하지만 공연 끝에 남는 여운은 그 어떤 무대보다 뜨겁고 깊어서 당신의 가슴 속 깊이 아로새겨 줄 것이다. 공연시간은 2일(토) 오후 7시/3일 (일) 오후 5시, 티켓은 일반석 4만4000원. 공연문의 1566-5490 www.wsmi.co.kr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