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꿈을 향해 쏘아라, 주엽고 사격부를 찾아서 "사격을 통해 인생을 배워요" 사격인재를 양성하는 주엽고등학교(김형중 교장) 사격부는 올해 창단 이래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 8월에 열린 제37회 회장기 전국중고등학생 사격대회에서 여고부 공기소총 단체전 준우승(이승은, 류 리, 정유비, 이아령)과 여고부 개인 1위(이아령), 남고부 개인 2위(조항진) 등의 성적을 거두었다. 또한 제41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50m 소총 3자세에서 남자 단체 2위(조항진 박성호 김태곤 김도윤)를 기록했다. 2002년 창단한 이래 꾸준히 사격 인재를 양성하며,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는 주엽고 사격부를 찾아가 보았다.관심과 애정만큼 성장하는 주엽고 사격부 주엽고 사격부는 사격인재를 양성하는 고양시 유일한 고등학교다. 김영덕 감독과 노기중 코치의 지도아래 11명의 학생들이 꿈을 향해 부지런히 방아쇠를 당기고 있다. 지난 10년간 한길을 달리며 성적 또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전국체전은 물론 세계선수권 대회를 제패한 인재를 배출하기도 했다. 최근엔 사격부 전원이 고른 실력 향상을 보이며, 남자 단체전과 여자 단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이처럼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것은 사격부에 대한 많은 이들의 관심과 애정 덕분이다. 주엽고등학교 교직원들은 월급의 일부를 모아 십시일반 사격부를 후원하고 있다. 또한 고양시 체육회와 학교에서도 물심양면으로 많은 후원을 해주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 교육청의 지원으로 세계사격연맹 공인 전자표적 시스템 5대를 설치했다. 전자표적 시스템은 경기도내 학교 사격팀 중 최초로 설치한 것이며, 이를 설치한 학교는 전국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라고 한다. 이를 위해 김영덕 감독은 2년에 걸쳐 교육청을 설득했다. "전자표적 시스템은 총을 쏘자마자 바로 자신의 점수를 확인할 수 있어요. 심리전이나 마찬가지인 사격에서 실전과 똑같은 상황에서 훈련을 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이점이지요. 원래는 경기도 교육청에서 다섯 대를 설치해 주면, 고양시청에서도 다섯 대를 설치해 주기로 했는데 미뤄지고 있네요. 학생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조속히 설치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김영덕 감독) 사격은 심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아는 김영덕 감독이다. 학생들과 가족처럼 지내며 학생들의 마음을 달래고 어루만져주는 것이 그의 가장 큰 일이다. 사격부 감독을 맡으면서 섬세한 배려와 감동이 학생들을 지도하는데 더 효과적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김영덕 감독은 올해를 끝으로 주엽고를 떠나 다른 지역으로 발령을 받게 된다. 그는 사격부를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학생들에게 전자표적 시스템을 선물해 주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사격을 통해 인생을 배워요 오후 3시 30분. 수업이 끝나자 사격부 훈련장엔 11명의 학생들이 모여들었다. 학교 수업을 마치고 저녁 9시까지가 훈련시간이다. 명색이 운동선수인데, 다들 조용하고, 다소곳하다. 진중하고 침착한 그들을 보며 사격이란 스포츠를 조금은 이해하게 됐다. 사격이란 기술보다 마인드컨트롤이 더 강조되는 스포츠라고 한다. 잘 쏘다가도 마인드컨트롤을 잘 하지 못하면 금방 무너지기도 한단다. 마음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순간 과녁은 10점과 멀어진다. 차분하지만 강한 정신력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과 인터뷰를 시작했다. 지난해 주엽고 사격부에서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사격 선수를 양성하기 위한 선발전을 진행했다. 5차에 걸쳐 진행된 선발전에서 발탁된 두명의 선수가 2학년 이승은 학생과 정유비 학생이다. 두 학생은 그동안 숨겨져 있던 재능을 발휘하며 각종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승은 학생은 8월에 열린 전국대회에서 400점 만점에 395점을 기록했다. 이는 실업팀의 입상실력 수준으로 사격을 시작한지 1년 만에 낸 성과다. 정유비 학생 또한 사격을 시작한지 10개월 만에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대표로 선발돼 성장 가능성이 큰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정유비 학생은 "10점 과녁을 맞추는 재미에 빠져 사격을 시작하게 됐다"며 "남들보다 늦게 시작한 만큼 더 열심히 노력해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전했다. 주엽고 사격부의 주장인 조항진(3학년) 학생은 중학교 3학년 때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발탁될 만큼 재능이 돋보이는 학생이다.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사격을 시작해 국가대표를 꿈꾸며 한길을 걷고 있다. 키가 갑자기 많이 자란 탓에 한동안 남다른 슬럼프를 겪기도 했다. 슬럼프 기간 동안 가장 큰 힘이 돼준 사람은 바로 코치님과 감독님이라고 한다. "코치님이나 감독님은 사격 인생의 선배님들이잖아요. 저처럼 슬럼프나 좌절을 이미 경험해 보신 분들이라 어떻게 이겨내야 하는지도 잘 알고 계셨어요. 말씀처럼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기본기를 다지기 위해 노력하면서 슬럼프를 이겨냈습니다." 조항진 학생은 욕심을 부리면 성적이 안나오고, 욕심을 버리고 시합에 임하면 기록이 올라간다고 한다. 사격을 통해 인생을 배워가고 있었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8
- 우리 지역 ‘예절 교육’ 받을 수 있는 곳 아이들의 인성을 되돌아볼 때입니다. 요즘 세상이 배려와 양보를 모르고 자꾸만 도덕성이 결여되고 있습니다. 우리 고유의 전통과 윤리를 바탕으로 바른 인성을 심어주는 ‘예절교육’이 시급합니다. 우리 지역에서는 옛 공립 교육 기관인 향교와 고양 예절원, 그리고 우리 것을 중히 여기는 박물관에서 예절교육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그 프로그램들을 소개합니다.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고양향교 ‘선비문화 체험교실’ “예절이라는 것이 특별한 것이 아니고, 어른들과 함께 살면서 바르게 사는 거잖아요. 요즘 아이들 공부가 뭔지, 가족끼리 얼굴도 못보고 삽니다. 이러면 안 되겠다는 움직임이 일어 성균관에서부터 예절 교육이 시작되었습니다.” (교양 향교 선호술 사무국장) 고양향교에서는 청소년 인성 함양을 위해 ‘선비문화 체험교실’을 연다. 선비문화 체험교실은 실제 선비들이 공부하던 행주서원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선비들이 공부하던 곳에 책상을 놓고, 교육 받으며 직접 선비가 되어 보는 것이지요.” 교육은 등록, 입재식, 우리고장 문화재알기, 우리민요 배우기, 전통다도체험하기, 수료식, 소감 말하기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는 오전교육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오후 교육으로 나뉜다. 교육일정은 1기 9월 3일 토요일, 2기 9월 17일, 3기 10월 1일, 4기 10월 8일, 5기 10월 15일이다. 1기에서 4기는 초등학생 대상이며, 5기는 중·고등학생 대상이다. 봉사활동 확인이 가능하다. 인원은 각 기별 35명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도 무료로 제공된다. 이외 단체 20명이상이면 언제든 예절교육이 가능하다. 방학에는 예절 캠프를 진행한다. 위치 덕양구 주교동 603-1 603호문의 031-967-1992고양 예절원 ‘다양한 예절교육’ 고양예절원은 지난 10여 년간 유·청소년의 인성교육, 인사예절, 관혼상제례의 가정예절, 다례교육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멋을 살리고 예를 알리는데 노력해 왔다. 고양예절원의 조영옥 원장은 “보람됩니다. 실제 예절교육을 해보면 달라지는 아이들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지요”라 말했다.고양 예절원에는 다양한 예절 수업이 개설되어 있다. 예절교육은 월요일 기초 다례반, 화요일 가정예절반, 수요일 어린이 다례반, 목요일 사범 다례반, 금요일 장구반으로 운영된다. “다도를 배우면 참을성과 인내심이 생겨 성격이 차분해지고, 덩달아 집중력이 좋아지면서 성적도 향상됩니다.” 예절원을 직접 방문하면 모든 수업이 무료이다. 교육을 원하는 단체 유치원, 초중고, 노인대학, 복지관, 직장, 동호회 등의 특성에 맞는 ‘맞춤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예절원 밖으로 찾아가는 예절교육은 유료이다. 위치 덕양구 고양시청로 10 문예회관 3층 고양문화원문의 031-966-2674김포다도박물관 ‘예절과 다도 교육’ 김포다도박물관 문화대학에서는 유치원과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예절과 다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포다도박물관 안정아 학예사는 “예절교육은 어릴 때부터 관심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예절이야말로 조기 교육이 필요하죠. 고양지역 유치원에서 많이 오시는데, 전통문화와 인성교육을 할 수 있는 정자와 연못, 잔디정원을 좋아합니다.”고 설명했다.예절교육은 다도체험, 한국의 절 배우기, 한국의 의복 바르게 착용하기, 민속놀이 4가지로 구성된다. 교육비용은 1만원이다. 100명 이상은 무료. “우리의 전통이 이제는 색다른 체험이 되었습니다. 교육을 받고 나면 인사조차 하지 않던 아이들이 스스로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자기 아이에게도 절하는 법을 알려주겠다고 말이죠. 어릴수록 잘 받아들입니다.”최소인원 20명이상 사전 예약을 하면 언제든 예절교육이 가능하다. 찾아가는 예절교육도 실시한다. 방학에는 ‘예절과 다도교육’ 무료 특강이 있다. 위치 김포시 월곶면 개곡리 832번지 문의 031-998-1000유진향토민속박물관 ‘강화된 예절교육’ 9월 24일 새롭게 개관하는 유진향토민속박물관에서도 ‘예절교육’을 실시한다. 본격적인 교육은 10월부터 시작된다. 송지연 관장은 “유아기 때 심성이 올곧으면 그대로 바르게 성장합니다. 유아기의 바른 생활습관은 바른 인성을 형성함은 물론 타인과의 관계도 원만하게 합니다. 해서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열면서 예절교육을 더욱 강화했습니다”고 설명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올바른 기본 생활습관을 위한 예절교육과 다도교육으로 구성된다. 교육을 통해 절하는 방법, 바르게 앉는 법 등을 가르친다. “다도의 과정에서 전통문화와 올바른 몸가짐을 익힙니다. 차를 따르고 마시기까지 기다리는 과정에서 인내와 참을성, 배려의 마음을 알게 되지요. 장난꾸러기들도 다도교육을 곧잘 따라하며 의젓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교육비용은 1회당 20명 기준 5만원이다. 유진향토박물관에는 전통문화관련 민속품 전시와 다양한 체험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월요일은 휴관.위치 덕양구 원흥동 440-2문의 031-969-327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8
- 수학을 게임으로 배운다 <하버드 놀이수학> “수학, 배우지 말고 갖고 놀아라!” 아이들에게 수학은 어떤 과목일까? 분명 대부분의 아이들에게 수학이란 ‘지루하고 따분한 것, 재미없는 것, 배워도 모르는 것’이라는 생각이 지배적일 것이다. 이를 두고 “우리 아이가 왜 이러지?”라는 고민을 하는 부모들. 아이를 걱정하기보다 먼저 수학을 배워보는 방법을 돌이켜볼 필요가 있다. 책부터 들이밀고, 연필을 잡고 정답을 먼저 맞히도록 수학을 시작하지는 않았는지. 배워보려는 흥미와 재미 이전에 배워야 할 ‘의무’를 먼저 강조한 방법이 아니었는지. <하버드 놀이수학>은 수학의 시작을 재미에서 출발하고자 하는 공간이다. 아이들이 즐겁게, 신나게 수학을 가지고 노는 하버드 놀이수학이다. 교구 활용은 이미 입증된 수학 학습 방법 하버드 놀이수학은 교구를 활용한 게임 수업을 모토로 한다. 교구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오르다, 라벤스부르거 등을 비롯해 멘사회원들이 두뇌 개발에 긍정적이라고 인정한 추천 교구 들이다. 사실 교구 활용 수업의 효과는 이미 엄마들이 먼저 알고 있을 정도로 교구 수업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수업에 교구를 활용한 집단은 학업 성취에 미치는 효과가 수준에 관계없이 모두 긍정적인 역할로 작용하고, 학업성취도 검사 결과 교구를 활용하지 않은 집단보다 평균 10점정도 높았다는 논문이 발표된 바 있을 만큼 그 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됐다. 또한 집단 실험을 통해 흥미와 자신감이 개선됐으며, 융통성도 현저한 변화를 가져오는 것으로 확인됐다. 게임 통해 수학적 개념은 물론 인성의 기본도 배워 하버드 놀이수학은 교구를 활용해 보통 4명으로 이뤄진 집단을 팀으로 나눠 게임으로 수업으로 시작한다. 신예진 원장은 “게임 수업의 장점은 무엇보다 아이들이 수학을 ‘수학’으로 인식하지 않는 다는 거죠. 수학이라고 가르치지 않아도 게임을 하며 저절로 수학적 개념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5분의 1이라는 수학적 개념을 설명한다고 하면, 하버드 놀이수학에서는 칠판 대신 게임 판을 사용한다. 한 개의 둥근 피자를 조각으로 잘라 모양을 맞춰가며 전체와 부분의 관계, 대소 관계를 익히며 분수를 익혀간다. 게임 교구를 직접 만져가며 아이들은 분수를 단순히 머리가 아닌 눈과 손으로 익혀 받아들이게 되는 셈이다. 꼭 배워야한다는 의무감이 아니라 재미와 호기심을 먼저 심어줄 수 있다. 그것이 진정으로 수학을 즐길 수 있는 마인드, 수학을 잘할 수 있는 방법이다. 게임 놀이 수학의 장점은 단순히 학습적인 면만 부각되는 것은 아니다. 신예진 원장은 “게임은 일종의 경쟁 활동이죠. 수업을 하며 아이들은 이기고 지는 법을 배우고, 이기기 위한 전략을 스스로 수립할 줄 아는 자신감과 학습 주도력이 상승하게 됩니다. 팀원과의 협동심과 배려도 챙길 줄 아는 아이로 성장하죠.”라고 전했다. 4세부터 초등, 체계적인 다양한 교구와 교육 프로그램이 자랑 하버드 놀이수학은 4~5세 아동들부터 초등학생까지 연령과 수준에 맞는 수업을 제시한다. 게임 교구가 다양한 만큼 다루는 영역도 수학 전 분야에 걸친다. 수의 대소, 분수, 공간 등 하나의 게임은 다양한 영역의 수학 개념을 포함하고 있다. 신예진 원장은 “게임놀이수학은 두뇌 사고력이 유연한 어릴 적부터 시키는 게 바람직하고, 2년 정도 꾸준히 하는 것이 제일 좋다”고 시작과 기간에 대해 조언했다. 기본적으로 한 수업에 4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교사가 함께한다. 하버드놀이수학의 교사들은 모두 유아교육과 교구 수업 자격증을 갖춘 전문가들이다. 교사들은 아이들에게 늘 수업에 대한 동기를 부여해주도록 노력하고, 아이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 오르다, 라벤스 부르거, 멘사 교구 외에도 가베, 몰펀과 같은 교구 수업도 진행한다. 무료체험, 무료 교구증정 이벤트 진행 하버드 놀이수학에서는 사전에 무료체험 수업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아이들의 성격과 성향을 파악하고, 아이의 잠재력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반을 편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5세라고 해서 반드시 5세반으로 입학되는 것이 아니라, 수준과 성향이 맞는 연령대의 아이들과 한 반이 구성된다. 한편 하버드 놀이수학에선 수강생들에게 루미큐브 교구를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위치: 일산서구 주엽동 한양상가 2층 A-212호 문의: 031-917-1737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8
- 소원성취콘서트 〈월드비트 비나리〉 국악이 지루하다고? No! 이보다 더 신나는 공연은 없다!! 고양시에서 열리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 개최를 기념하는 콘서트가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한국적 휴머니즘 콘서트로, 복을 빌어주는 전통문화를 토대로 들소리 광대들이 세상 모든 사람들의 행복을 부르는 노래이자 희망을 기원하는 &prime소원성취 콘서트(Well-wishing Concert)&prime로 진행된다.한국 전통의 기원문화를 토대로 무율과 선율이 총체화된 열정적인 국악 콘서트 &prime월드비트 비나리&prime는 한국의 전통적인 무율(無律)이 가진 격조와 역동을 바탕으로 친숙하면서도 주술적인 선율(旋律)의 아름다움이 결합하여 신성하고 에너지 넘치는 감동의 축제 판을 열어내는 공연이다.광대들의 유랑 길에서 또는 민중들의 굿판에서 성스럽게 구전되던 비나리는 어진 사람들의 행복을 기원하는 축원덕담이었고 우리 민중의 삶과 가장 밀착한 노래였다. 이 정신을 계승한 &prime월드비트 비나리&prime 역시 들소리 광대들이 세상 모든 사람들의 행복을 부르는 노래이자 희망을 기원하는 소리로서 &prime소원성취 콘서트(Well-wishing Concert)&prime를 추구한다.80분 동안 열정과 환호로 가득한 Well-wishing 창작 국악 콘서트 모든 병의 근원은 스트레스에서 온다. 세상 살다보면 이런저런 스트레스가 쌓이게 마련. &prime월드비트 비나리&prime는 이런 답답한 세상살이를 싹 잊게 해주는 속 시원한 공연이다. 이미 세계 50여 개 국 투어공연을 통해 세계관객들을 매료시키며 공연 내용에 대해서는 검증을 마친 상태이다. &prime월드비트 비나리&prime는 한국정인 정서와 장단이 담긴 열광정인 무대로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공연으로 유명하다. 공연 내내 끊이지 않는 관객들의 함성과 신나는 타악리듬, 월드뮤직을 접목한 신선한 내용으로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들은 벅찬 감동에 사로잡힐 것이다. 일 시: 10월 8일~9일, 8일 오후 7시, 9일 오후 3시장 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 켓: R석 2만원/S석 1만원 문 의: 1577-77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8
- 16가지 메뉴의 고기류를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고기부페 육본’ ‘고기부페 육본’은 기존의 고기부페와 정육형식당의 장점을 살린 셀프형 무한리필 고기부페이다. 삼겹살부터 꽃등심, 토시살, 항정살, 가브리살 등 16가지의 메뉴를 마음껏 먹을 수 있다. 주인장이 추천하는 부위는 육본특수부위이며, 치즈떡은 여자들이 특히 좋아한다고. 평일 점심은 12시부터 15시까지 9900원이고, 평일저녁과 주말은 13900원이다. 공기밥은 추가요금 없이 마음껏 먹을 수 있다. 점심특선으로 나오는 차돌된장찌개와 제육볶음은 시간에 쫓기는 직장인들을 위한 배려란다. 좌석은 100여석 정도이며, 장항동 허유재병원 뒤 공영주차장 옆 건물 로데오메탈릭타워 2층에 위치하고 있다.031-906-898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8
- 세계맥주 전문점 ‘와바’에서 화덕피자와 스파게티를 각종 세계 맥주를 취급하는 ‘와바’ 주엽점에서 이탈리안 음식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오전 11시부터 오픈하는 이곳에서는 각종 이탈리안 식사 메뉴들을 제공 한다. 고르곤졸라피자, 마르게리따 피자등의 수제 화덕피자 14종류를 1만1900원부터, 각종 샐러드류는 4900원부터, 스파게티류는 7900원부터 즐길 수 있다. 점심, 저녁 모두 이용가능하고 시원한 맥주와 함께 화덕 피자등 각종 이탈리안 음식들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넓은 홀과 대형 주차장이 있어 각종 모임에 용이하고 모든 메뉴 포장가능하다. 영업시간은 오전11시부터 새벽3시까지이다.위치 주엽역 사거리 서현프라자 1층(주엽역 5번출구)문의 031-924-176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8
- 주홍글씨(The Scarlet Letter) 이성형외과 이현택 원장 너대니엘호손의 주홍글씨(The Scarlet Letter)를 보면 17세기 미국 보스턴, 순수하고 신성한 유토피아를 꿈꾸는 청교도 마을에서 ‘간음하지 말라.’라는 일곱 번째 십계명을 어긴 죄인 헤스터는 ‘간통(adultery)''을 상징하는 글자 ''A''를 평생 가슴에 달고 살아야 하는 형벌을 받는다. 사람들의 경멸에도 죄악의 징표인 ''A''를 주홍빛 천으로 만들어 그 둘레에 금실로 화려하게 수를 놓아 당당하게 달고 다니는 헤스터와는 달리, 그녀의 간통 상대인 딤스데일 목사는 자신의 죄를 차마 세상에 드러내지 못하고 죄책감에 사로잡혀 나날이 쇠약해져만 가는 모습부터 이야기는 시작이 된다. 도덕적 완벽주의를 비판하고 자유로운 여인으로 살아가는 헤스터 프린을 보면서 담배흔, 자해흔, 문신, 칼자국 등의 흉터로 인한 초박편피부이식을 해온 성형외과의사로서는 내 환자들도 흉터에 대해 자유로와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범인을 잡거나 나라를 지키려다가 생긴 영광의 상처들도 있지만, 젊은 날의 지워버리고 싶은 상처를 지우러 내원하는 환자들의 사연들을 들어보면 내면의 상처는 어느 정도 이겨내고 자유롭게 잘 살고 있지만 사람들의 시선이 주홍글씨‘A''를 달고 있는 사람처럼 대한다는 것이다. 각각의 흉터는 저마다의 사연과 아픔을 안고 있다. 나를 힘들게 하는 흉터라면 없애보려는 노력을 해 볼 필요가 있다. 본인 스스로가 헤스터 프린처럼 당당하게 이겨 낼 수 없다면 현대의학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우리 몸에 생긴 상처는 치유되면서 흉터가 생기게 되고 어떤 종류의 흉터는 오해와 편견을 불러일으켜 사회생활에 지장을 줄 수도 있다. 초박편 피부재건술 담뱃불, 화상흉터, 문신, 칼자국, 수술흉터, 그 외 피부흉터 등을 피부 재건하는 방법은 경험이 많은 전문의의 시술이 필요하다. 초박편이란 기계박피술(피부벗김)로 흉터를 없애고 난 후 팔 안쪽이나 허벅지 등에서 피부를 아주 얇게 떼어내어 이전 흉터 부위에 덮어준다. 수술 후 약 10일정도면 이식한 피부가 완전히 붙게 되는데 이후 색소침착을 예방하기위해 자가 치료 및 관리가 필요하다. 한번 새겨진 주홍글씨 ‘A''와 같은 흉터를 완벽하게 지워줄 수는 없지만 다른 사람의 시선으로 인한 상처까지 안고 살아야 한다면 성형외과의사로서 최선을 다해 환자를 보호하고 가려줄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8
- 속좁은 여자가 사랑받은 이유 삼성산부인과 박평식원장 20대에서 50대까지 여성의 이혼사유 중 1, 2위가 성격차이라는 보고도 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성격차이가 사실 ‘性的 차이’라는 우스갯소리에 수긍하는 분위기다. ‘베갯밑송사’라는 말처럼 부부간의 잠자리 문제가 부부관계에 끼치는 영향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의미일 것이다. 산부인과는 단순히 임신, 출산만을 위해 내원하는 것은 아니다. 최근에는 기혼자 뿐 아니라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늦은 나이에 재혼을 준비하는 여성도 성형수술을 위해 내원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는 여성자신을 위해 당당하게 투자하여 행복한 여성, 사랑받는 여성이 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 해석된다. 부부간의 잠자리 문제를 푸는 첫 번째 열쇠는 허심탄회하고 솔직한 대화다. 수술을 위해 병원을 찾는 것은 그 다음의 일이다. 그러나 여성의 적극적이고 올바른 선택이 등 돌린 부부관계에 새로운 돌파구가 됨에는 분명하다. 대개의 여성은 임신과 출산을 겪고 나이가 들면서 겉모습만큼이나 여성의 ‘그 곳’도 젊음을 잃어 간다. 평소 자신의 성기 모양에 말 못할 불만이 있었다면 좀 더 건강하고 균형 잡힌 모양을 만들 수 있다. 대개 출산을 경험한 여성의 질은 탄력을 잃게 되고 늘어지며, 심할 경우엔 요실금 증세가 동반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위생적으로 불편하거나 미용적 개선을 원한다면 수술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예를 들어 질점막이 늘어져서 질 일부가 밖에서도 보여 분비물이 속옷에 심하게 묻는 경우나 또 검게 착색된 소음순이나 늘어져 부부 관계 시 불편감이나 수치감이 생길 수도 있다. 소음순은 수술 후에 뽀송뽀송하고 위생적인 쾌적함도 덤으로 얻을 수 있다.또한 마른 체형으로 성관계시 생기는 마찰이 고통스럽다면 대음순부분에 필러나 자가지방을 주입해 도톰하게 만들어 젊음을 되찾고 쿠션 기능을 회복해 줄 수도 있다. 수술 방법도 점차 발전되어 과거엔 단순히 질 입구만을 좁혀 주었던 수술이 최근에는 질 안쪽까지 촘촘하고 꼼꼼하게 조여 주는 방법으로 발전했다. 만족도 높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수술하기 전에 충분한 상담과 검진을 통해 개인의 상태를 고려하여 집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8
- 소통이 잘되는 가정은 불안하지 않다. 언제부터인가 우리 사회는 남녀 할 것 없이 아이 낳는 것을 두려워하기 시작했다. 자연스럽게 자녀를 하나 아니면 둘씩 낳는 가정이 많아졌고, 젊은 부부들은 한명의 자녀도 기피하고 있는 것이 사회적 현실이다. 우리의 어린 시절과는 환경이 너무도 달라졌기 때문일 것이다. 우선 아이를 낳으면 경제적으로 두려울 것이고, 언론에 자주 언급되고 있는 사건 사고들로 불안할 것이다. 그래서 부모가 불안이 높다보니 ‘과잉 개입’과 ‘과잉 통제’라는 잘못된 양육태도를 낳게 된다. 과잉 개입하는 엄마의 불안은 아이를 더 불안하게 만들고, 과잉 통제하는 아빠의 불안은 결국 아이와 아빠 사이를 멀어지게 하는 주요 요인이 된다. 아이가 태어나서 처음 아이를 품에 안았던 초심의 좋은 부모로서 아이와 소통하려면, 사랑의 스킨쉽과 아이에게 신뢰감을 주어야 한다. 어느 부모가 자녀에게 무엇이든 해주고 싶지 않을까? 예전에 비해 다양한 문화와 풍족한 물질 속에서 생활하지만, 정작 우리 아이들은 항상 무언가 모자란 듯 추구하고 갈망한다. 만족을 느낄 수 없는 아이들 틈에서 부모들은 얼마나 불안해하며 무엇을 부족하게 해 주었는가 초조해 한다. 물론 불안이 꼭 나쁘다고만 할 수는 없다. 불안은 인간의 가장 원초적인 감정 중 하나이며, 위험을 예측하고 대비할 수 있게 해주는 필수 안전장치이기도 하다. 적당한 불안감은 생활에 필수적이다. 중요한 일을 앞두고 어느 정도 긴장하는 사람은 그 일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그로인해 좋은 결과를 내게 된다. 불안이 너무 지나칠 경우에 문제가 되는 것이다. 언제나 지나치면 모자람만 못하고 필요이상의 지나친 불안은 잘못된 판단을 야기하며, 불안 때문에 삶이 힘겹고 고달프게 되기도 한다. 무엇보다 우리 아이들을 행복한 아이로 키우려면 부모가 먼저 행복해져야 한다. 부모가 불안을 자각하지 않고 살아간다면 그 불안은 고스란히 아이에게 대물림된다. 부모가 되고나서 더 불안을 느끼는 사람들은 상담하다 보면 어린 시절 부모님과의 관계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었다.올바른 소통은 이해하고 필요한 것을 주고받는 것 유아기부터 비싼 교육기관에 보내고 문화센터에, 놀이학교에, 교육만큼은 최고로 시키고 싶은 엄마. 그러나 경제적인 여건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현실에 타협점을 찾는데 어려움을 느끼고 가족관계까지 갈등이 생긴다. 사실 아이에게는 비싼 교육기관 보다, 만3세 전에는 부모와의 애착 관계가 아주 중요하고 생애 결정시기이기도 하다. 만6세까지 생긴 정서를 가지고 아이는 평생을 살아가게 된다. 영유아 시기 양육의 방향 설정이 사춘기에 나타나게 된다. 교육비를 책정해 두고 가정 경제에 맞게 지출하는 것을 부부가 서로 소통한다면 큰 갈등 없이 공감을 해줄 수 있고, 아이와도 좋은 애착 관계를 맺을 수 있다. 엄마들은 주위 엄마들과의 만남을 자주 갖다 보면 서로 비교하게 되고 우리 아이만 뒤처지는 느낌을 받기도 하여 더욱 불안해지기도 한다. 그러다보면 좋은 학군으로 이사도 생각하고 비싼 교육 기관을 욕심내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불안한 마음을 부부가 서로 소통한다면 이사 가자고 하지 않아도 될 것이고, 아내에 대해서 못 믿거나 아내는 왜 이렇게 교육에 희생을 당연히 여길까 하는 마음으로 싸우는 일도 없을 것이며, 가정에는 행복이 찾아 올 것이다. 사실 아빠들은 사회에서 자신감이 줄어드는 것에 대해 엄마들보다 훨씬 불안해한다. 하지만 좋은 이미지가 아닌 것 같아 강하게 반대하지도 못하고, 직장이나 주변에서 그렇게까지 하냐고 하면 아내에 대한 불신, 아이가 좋은 성적이 나오지 못하면 아내에게 비난만 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엄마의 극성 때문이 아니라 걱정 때문에 하는 행동이고, 아빠가 엄마의 불안한 마음을 읽어주지 못한 것이 문제가 되는 것이다. 불안이 커지면 엄마는 아빠와 의논하지 않고 혼자 자신의 생각대로 고집스럽게 처리해버리는 극성엄마가 될 가능성이 크다. 엄마를 극성이라 욕하지 말고 엄마의 불안과 아이의 불안을 서로 대화로 소통하여 해결해야 한다. 서로 불안한 마음을 털어 놓고 공유하며 솔직하게 이야기한다면, 엄마 또한 극성의 엄마로 오해 받지 않고 아빠 또한 방관하는 자로 오해 받지 않을 것이다. 아이 또한 아이의 감정을 읽어주고 알아주니 가족 관계에 있어 공감 받고 공감할 수도 있는 안정된 가정이 되는 길이 아닐까 생각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8
- 9월 고양파주김포 - 도서관 소식 아람누리도서관 ▶ 25번째 낭독으로의 초대-심보선 시인 편 아람누리도서관에서 25번째 낭독으로의 초대 시간을 마련한다. 이번 낭독으로의 초대에는 심보선 시인이 초청된다. 심보선 시인은 1970년대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 사회학과, 컬럼비아대 사회학 박사과정을 마쳤다. 199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시 <풍경>이 당선되며 등단했다. 첫 시집 <슬픔이 없는 심오초>로 16회 김준성문학상을 수상했다. 현재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번 낭독으로의 초대는 9월21일(수) 오후7시부터 아람누리도서관 쉼터(지하1층)에서 개최되며, 9월1일부터 20일까지 홈페이지, 방문, 전화접수를 통해 신청 받는다.▶ 동양고전에서 배우는 몇 가지 ‘길’아람누리도서관에서는 인문학 강의 동양고전에서 배우는 몇 가지 ‘길’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동양고전을 통해 자신에 대해 깊은 성찰을 하고 삶과 우주에 대해 폭넓은 지혜를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다. 10월6일엔 학(學), 변화를 위한 새로움과의 만남, 10월13일엔 심(心), 나에 대한 본원적 물음 등 4차례에 걸쳐 10월27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강연은 한재훈 성공회대 교양학부 교수가 맡는다. 9월20일(화) 오전10시부터 홈페이지, 방문, 전화로 선착순 접수 받는다. 문의: 031-8075-9033 풍동도서관, 어린이경제교실 수강생 모집 풍동도서관에서는 9월21일부터 10월12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어린이 경제교실을 진행한다. 경제활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경제이념을 쉽게 놀이식으로 배워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 3~5학년 24명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9월7일 오전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 받는다. 1회차 강의는 부모 강의. 문의: 031-8075-9142원당도서관▶ 어린이 독서논술교실 회원 모집 원당도서관에서 하반기 어린이 독서논술교실 회원을 모집한다.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토론, 동시쓰기, 그림그리기 등의 다양한 독후활동을 하며 읽고 쓰고 말하고 생각하는 능력을 키워보는 프로그램이다. 10월4일부터 12월6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초등 3학년, 초등 4학년 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교재비와 재료비 외 수강료는 무료다. 9월20일(화) 오전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 받는다. ▶ 독서의 달 특별 문화행사 원당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9월24일(토) 오전11시30분부터 건강가족지원센터 3층 대교육장에서는 어린이 생활안전교육 인형극 ‘우당탕탕 꾸꾸의 안전여행’이 열린다. 한편 이날 오전10시부터는 건강가족지원센터 지하1층에서 다양한 나무 조각을 이용해 예쁜 목걸이를 만들어보는 나무공예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이다. 두 프로그램 모두 9월6일(화) 오전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 받는다.문의: 031-8075-925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