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25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휴가로 지친 피부, 이젠 피부에 휴가를 주자 일산 CU클린업피부과 남상호 원장 찌는 듯 한 무더위를 피해 찾은 시원한 그늘이나 산, 바다 등에서 즐기는 여유는 달콤하다. 하지만 자외선에 의한 일광화상, 색소침착으로 인한 피부 얼룩, 게다가 피부노화까지, 휴가지에서 돌아와 마주한 내 피부는 스트레스로 한 가득이다. 휴가 후 적절한 피부 관리를 통해 피부 스트레스를 털어내 보자.휴가 후 찾아올 수 있는 피부 스트레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이 필수다. 100% 차단은 불가능하지만 외출 전에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히 바르고, 지워지면 계속해서 덧발라주면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 또 휴가 후에는 적극적인 피부 관리를 통해 문제가 진행되는 것을 막아주는 것이 필요하다. 일광화상은 자외선에(특히 UVB) 의한 증상으로 휴가철에 가장 흔히 일어날 수 있는 피부 이상이다. 적당히 태닝된 피부는 건강의 상징으로 인식되지만 이에 대한 조그만 욕심이 피부에 화상을 입히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일광화상 초기에는 피부가 붉은 색을 띠고 부으며, 심하면 물집이 생기기도 한다. 초기 24시간 동안은 증상이 점점 심해지므로 초기에는 찬수건 등을 이용해 자외선으로 뜨거워진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화상이 어느 정도 회복된 후에는 피부가 지나치게 건조해지지 않도록 보습에도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 강한 햇살과 바닷바람, 그리고 흐르는 땀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든다. 건조해진 피부는 거칠어지고 푸석푸석해지며, 피부 노화를 가져 오는 원인이 된다. 뜨거운 햇볕 속 자외선에 오랜 시간 노출되면 피부 표면이 거칠고 두꺼워지며, 실핏줄이 늘어나 피부 노화가 촉진된다. 또한, 진피층 탄력 섬유의 기능을 떨어뜨리는 물질이 피부에 축적되고, 탄력 섬유가 변성돼 결과적으로 주름이나 모공 확장 등이 생기게 된다. 눈이나 입가 주위는 잔주름이 쉽게 발생되는데, 이 같은 잔주름은 실제보다 나이가 들어 보이게 하는 등 미용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큰 고민거리가 된다. 자연 노화를 포함한 모든 피부 노화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는 없다. 하지만 적절한 관리와 치료가 이뤄진다면, 노화를 지연시킬 수 있으며 때로는 실제 나이보다 훨씬 젊어 보이는 건강한 피부로 되돌릴 수도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8
- 임플란트, 시술 전 궁금해 하는 것들 치과의사 서지성 원장 치아가 부실해지면 단순히 외관상의 문제뿐만 아니라 저작 기능이 약해져 영양에 불균형이 오고 치아의 불균형으로 턱 관절이 손상될 수 있으며, 신경통이 심해지거나 척추가 휘기도 한다. 또 씹는 행위가 줄어들면 뇌세포의 활동이 느려져 치매를 악화시킨다는 연구결과도 보고되고 있다. 따라서 치아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바로 치과를 찾아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치아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이 바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임플란트 시술이다.임플란트 시술 전 누구나 궁금해 하는 것들을 알아보자. Q. 임플란트 수술하면 아프지 않나요? A. 임플란트 시술은 부분마취 상태에서 시행되며 임플란트가 식립되는 부위의 뼈에는 통증을 느끼는 신경이 없으므로 시술 중에는 통증을 느낄 수 없다. 시술 후에는 약간의 항생제와 진통제를 복용하여 별다른 통증 없이 보통 다음날부터 일상생활에 아무런 불편이 없다. Q. 치료기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A. 임플란트 시술 후 보철물 완성(치아 머리가 올라가는)까지의 치료기간은 위턱(상악)은 4~6개월, 아래턱(하악)은 3~4개월이 통상 걸린다. 최근에는 치료기간이 점차 짧아지고 있다.Q. 임플란트의 수명은 얼마나 되나? A. 임플란트도 자연치와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 조건이나 개개인의 건강과 저항력, 구강위생상태, 정기적인 검사 및 유지관리 등에 의하여 수명에 차이가 날 수 있다. 뼈 상태가 좋고, 관리가 잘되며 정기검진을 잘 챙겨 받는 다면, 10년에서 30년, 또는 그 이상 사용할 수 있다. Q. 턱뼈가 많이 없어진 경우에도 임플란트가 가능한가? A. 턱뼈가 많이 흡수되거나 없는 경우에도 임플란트를 할 수 있다. 그러나 주변 뼈와 잇몸이 안좋은 상황에서 시술을 할 경우에는 성공률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이를 뺀 후 최대한 빠른 시기에 시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Q. 임플란트 치료의 성공률은? A. 임플란트의 성공률은 거의 90%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이를 뽑은 후 시간이 많이 지났거나, 잇몸이 나빠져서 이를 뽑은 경우는 주변 뼈가 좋지 않아서 성공률이 낮아질 수 있으므로 빠른 진단과 치료를 통해 임플란트 시술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Q. 나이든 경우에도 임플란트 치료가 가능한가? A. 임플란트 턱뼈가 있는 상태에서는 연령에 관계없이 시술이 가능하다. 심한 골다공증과 같은 뼈질환만 없으면 나이든 경우에도 얼마든지 시술이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8
- 여름에 꺼린 백내장 수술? “이제는 옛말!” 의료기술 발달로 계절 의미 없어…시술 후 사후 관리 지침 철저히 따를 것 나이가 들면 피해갈 수 없는 질환이 몇 가지 있다. 이 가운데 눈과 관련돼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이 바로 ‘노안’과 ‘백내장’이다. 이 가운데 백내장은 60대의 60%가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지만 증상에 대한 오해와 잘못된 상식으로 최적의 치료시기를 지나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이 중 백내장으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이 가장 흔하게 착각하는 부분이 바로 ''여름철에는 수술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알고 있다는 점이다. 백내장, 의료기술 발달로 여름 수술도 문제 없어 과거에는 여름철 수술은 위험한 부분이 없지 않았다. 타 계절에 비해 염증에 노출될 확율이 컸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안과 수술기법 및 장비의 발달은 수술 후 염증질환의 발생 가능성을 이미 극복한 상황이다. 수술 기법에 있어서는 현재 2mm정도의 절개창을 통해 모든 수술이 가능해 감염의 위험성 및 수술 후 회복이 빨라졌다. 또한 초음화 유화술 장비의 발달로 인해 수술 시간이 단축돼 염증에 노출 되는 시간 또한 최소화돼 감염의 위험이 겨울보다 증가하지는 않고 있다. 물론 수술 후 처방되는 약물의 발달 역시 수술 후 감염의 위험성을 현저히 떨어트리는 역할을 했다. 환자 중심의 의료환경의 개선도 탈 계절에 ''한 몫'' 현재 우리나라의 의료시스템은 과거 어르신들이 설마 하는 단계를 넘어 다른 어느 선진국에 견주어서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발전했다. 특히 안과의 경우도 안과전문병원이 생기면서 환자에게 보다 나은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는 자체 협력시스템을 갖추는 등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이는 환자의 수술 결과를 최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획기적인 계기가 되었다. 특히 전공의를 교육하는 수련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제공되는 감염관리는 수술 기구에서부터 수술실 내 공기 침전물까지 철저한 미생물학적 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백내장, 수술 없이 고친다? 잘못된 상식은 금물 백내장 질환과 관련해 가장 빈번한 오해는 △백내장, 수술 없이도 고칠 수 있다 △당뇨가 있으면 수술이 불가능하다 △수술하면 반드시 돋보기를 써야 한다 등이 있다. 그러나 이 모든 내용은 잘못된 상식에 불과하다. 백내장은 노화 등의 이유로 혼탁해진 수정체를 인공수정체로 교체하는 수술로써 수술 없이는 회복이 불가능하다. 아울러 당뇨환자의 경우는 당뇨가 조절되는 상태에서는 수술이 가능하다. 다만 당뇨성 망막증 등의 합병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적극적인 치료를 위해 백내장 수술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편, 백내장 수술을 하면 반드시 돋보기를 써야 한다는 것 역시 잘못됐다. 최근에는 회절식 다초점 인공수정체가 등장해 수술 후 노안까지 해결해 돋보기 없는 생활을 만끽 할 수도 있다. 새빛안과병원 박규홍 병원장은 "백내장 수술은 이미 계절에 따른 수술이 큰 의미가 없어졌다”면서도 “그러나 수술 후 철저한 눈 관리가 건강한 눈을 만든다는 상식은 계절 여하를 막론한 철칙"이라고 말했다.또한 박규홍 병원장은 "수술 후 소홀한 눈 관리는 안구 내 염증 등의 2차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병원의 처방과 의료진이 강조하는 사후관리 치침에 잘 따르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8
- ‘수타천국’, 웰빙수타자장, 수타볶음자장 1+1 특가 이벤트 특별한 날이 아니어도 으레 생각나는 자장면은 가장 친근하고 부담 없는 외식 메뉴다. 자장면의 맛을 좌우하는 것은 다름 아닌 면발. 적당히 부드러워야 하고 적당히 쫄깃해야 한다. 비비고, 돌리고, 후루룩 감기는 면발이 자장면의 큰 매력. ‘수타천국’에서는 그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생생한 면발의 맛을 그대로 담아내기 위해 직접 반죽하고 쳐내서 만든 수타면을 사용한다. 손으로 직접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면발을 완성해 냈다면, 이 면발을 더욱 먹음직스럽게 만들어줄 다음 주인공은 춘장. ‘수타천국’은 이 춘장에 오랜 시간과 정성을 담아냈다. 춘장 역시 ‘장’의 하나이기에 이 또한 발효와 숙성의 시간을 거쳐야만 제대로 된 맛과 색깔을 지닌 장이 된다. 중식집에서 춘장 특유의 검은 빛깔을 내고 단시간에 제조하기 위해 대부분 캐러멜 색소를 첨가해 춘장을 만들어 낸다. 하지만 ‘수타천국’은 캐러멜 색소를 전혀 넣지 않고, 가게 오픈 이전부터 준비하고 1년 넘게 숙성시켜온 천연 재료만을 이용해 만든 춘장을 사용한다. 그렇기에 이집의 수타 자장은 빛깔이 검은 색보다는 특유의 갈색 빛을 띤다. 옛날 자장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거기에 8월 31일까지 한정 특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1인분 5000원인 웰빙수타자장과, 7000원인 수타볶음자장을 1인분을 주문하면 1인분을 더 준다. 거기에 군만두까지 서비스로 내어준다. 최대 2+2까지 적용이 가능해 2인분 가격에 4명이서 먹을 수 있다. 색소를 첨가하지 않은 천연춘장의 맛을 널리 알리고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니, 이 기회에 그 맛을 음미해보면 좋을 듯 하다. 이벤트를 적용 받을 사람은 주문전에 알려야 한다. ‘수타천국’은 하늘마을 6단지 위 고봉산한증막 가기 전 우측에 위치해 있다.문의 031-975-353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8
- 고봉초등학교 어린이문학교실 어린 작가의 꿈, 학교에서 키워요 고봉초등학교(학교장 박창호)에는 어린 작가들이 자라고 있다. 어린이문학교실에 참여하는 학생들이다. 교육청 교과특성화 사업으로 지원받아 2008년에 시작한 고봉초 어린이문학교실은 3~4학년 20여명이 방과 후에 참여하고 있다. 매주 1회 모임을 갖고 동시, 일기, 편지글, 설명문, 독후감, 생활문 등 글쓰기의 다양한 갈래를 배운다.다양한 문학 갈래 배워 어린이문학교실을 이끄는 윤은영 교사는 “참여하는 아이들이 문학을 대하는 태도가 진지해진다”고 말한다. 어린이문학교실은 2011년 현재 학교 예산으로 운영하는 무료강좌다. 학기 초에 ‘문학에 관심 있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모집하고 교사의 면접을 거쳐 선발한다. 가입한 다음 적성에 맞지 않는 경우가 생기지 않을까, 무료강좌라 소홀히 하지는 않을까 우려했지만 다행히 그런 경우는 없다고 윤 교사는 말한다. 출석율도 높고 글을 잘 쓰고자 하는 의욕도 회를 거듭할수록 높아진단다. 동생이랑 싸운 날/엄마는 동생 편만 든다./나는 엄마한테 혼나고/이런 동생과 엄마가 밉다//혼이 나고/엄마가 안아주시니/눈물이 쏟아진다./휴대폰 엄마번호를 삭제한/내가 창피하다/마치 죄인이라도 된 것 같다//“엄마 사랑해” -우리엄마 (4학년 박혜린 동시) 전문글쓰기 자신감 쑥쑥 학생들은 모임 시간에 글을 읽고 쓴다. 서로 비평도 나눈다. 작품을 모아 문집도 만들 계획이다. 올 여름 방학에는 지난달 26일부터 4일간 문학교실 캠프를 열었다. 26일에는 안곡습지공원을 찾아 자연을 관찰하고 글을 썼다. 27일에는 김미혜 동시인을 모시고 시쓰기를 배웠다. 윤 교사는 “이날 작가 선생님에게 배우는 날이라고 강조했더니 아이들이 안 빠지고 모두 나왔다”며 뿌듯해했다. 3학년 김리현 학생은 “문학교실을 통해 시를 쓰는 법을 배워 잘 쓸 수 있다”고 소감을 말했다. 4학년 이유정 학생은 “유명한 시인을 가까이서 만나니 꿈을 꾼 것 같다”고 고백한다. 4학년 김서연 학생은 “문학으로 인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면서 “다음에도 꼭 문학 교실을 하고 싶다”고 말한다. 다양한 문학 갈래를 배우며 작가의 꿈을 키우는 어린이들의 앞날이 기대된다.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7
- 구성부터 다른 야당리외식공간, 추석 선물세트 한우 불고기 선물세트 9만 9000원, 한우 우족 선물세트 9만9000원 다음 달 추석을 앞두고 과일 작황이 나빠 한우 선물세트가 반사이익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보도와 함께 받고 싶은 추석선물 1위로 ‘갈비세트’가 꼽히는 등 한우 관련 선물세트에 대한 관심이 크다. ''야당리외식공간''에서는 보다 저렴한 가격에 명품한우를 즐길 수 있도록 ‘추석선물세트 특선’을 준비했다.''한우갈비 혼합세트''는 명절에 꼭 필요한 상품들인 찜갈비, 국거리, 불고기, 산적 등으로 구성됐으며 등심, 국거리, 불고기 등 가장 선호하는 부위로만 선별된 ‘정육 혼합세트’도 출시했다.또 최상급 구이용 한우로만 구성돼 맛과 모양 모두 만족 시킬 수 있는 ‘로스구이 세트’와 프리미엄 불고기로 선별된 ‘불고기 세트’도 준비했다. 아울러 건강식으로 선호도가 높은 토종 한우의 사골, 우족, 꼬리를 골고루 담은 ‘한우보신 선물세트’와 최상의 육질로 된 한우 갈비만을 엄선하여 정성스럽게 손질한 인기 선물세트인 ‘찜갈비 세트’도 구성돼 있다.외에도 청정해역 통영의 멸치세트 그리고 산지에서 직송한 참전복 세트와 일본산 참돔 세트도 저렴하다. 참돔 세트는 찜으로도 먹을 수 있도록 손질까지 해서 판매한다. 수산물 선물세트의 경우는 산지에서 직송을 하기 때문에 8월 30일까지 예약을 해야 한다. ''야당리외식공간'' 1층은 축산 .수산 도매직판장으로 한우와 싱싱한 활어를 도매가격으로 판매하며, 2층은 전망 좋은 야외테라스를 포함 600석의 좌석을 완비하고 있으며, 레스토랑 같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갖추고 있다. 언제든 싸고 질 좋은 음식을 즐길 수 있어 가족 및 단체모임에 적합한 신개념의 외식공간이다. ''야당리외식공간''은 작년 2월에 오픈하여 지난달 7월을 기준으로 방문고객이 20만 명을 넘어섰다. 현재 200만 명 돌파 기념으로 한우 갈비탕을 매일 200그릇씩 원가에 한정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 중에 있다. 문의 031-948-003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5
- 파주 LG산업단지 ‘LG직원 기숙사용 원룸텔’ 선착순 분양! 수익율(10%이상), 안전성(공실 걱정 無)! 수원은 삼성전자, 파주는 LG산업단지, 현재 파주의 LG산업단지는 상주직원 5만여 명이나 된다. 직원들은 숙소가 턱없이 부족하여 인근 문산, 금촌, 일산, 김포, 강화 등지에서 출퇴근 하고 있어, 파주 산업 단지 내 원룸공급이 시급한 상황이다. 파주산업단지(LG ‘80만여 평 규모’)내 지원시설용지에 공급하는 원룸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이에 산들건설의 ‘이현빌딩’과 ‘해피팰리스’가 분양을 시작 했다.2,500만원 투자로 10%넘는 고수익율 ''이현빌딩''과 ''해피팰리스''의 매력은 ‘압도적인 수익형 상품’이라는 점과 산업단지 ‘지원시설’ 내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이다. 한 호실별 실투자금은 2,500만 원대로 보증금 500만원, 월세 40만원에 LG와 임대차 계약이 100%완료 되어 있어 현재 10%대의 수익율을 보이며, 물가상승폭에 대비 매년 월세 상승시 고수익율을 기대할 수 있다. 전국의 오피스텔들이 최초 입주 시 5%대 미만의 수익율을 보이고 있어 이러한 좋은 상품은 찾아보기 힘들다. LG산업단지는 직원(LG디스플레이, LG 이노텍, LG화학, LG마이크론) 상주인원만 5만 명에 달하며, 5조원을 추가 투입하기로 확정하여 곳곳에 신규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공장이 완공되는 2018년까지 3만여 명의 직원이 추가 유입될 예정이며 기숙사 공급이 더욱 시급한 실정으로, 임대사업 투자의 요충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곳이다.분양문의 : 031-932-646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3
- 고양백석체육센터 스피닝 강좌 춤추면서 자전거 타니 땀이 흠뻑! 어두운 공간에 켜진 화려한 조명, 귀청을 울리는 댄스음악, 격렬하게 몸을 움직이는 사람들. 클럽이 아니다. 고양백석체육센터 스피닝 반의 모습이다. 헬스담당자 윤영식 씨는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재미있는 종목이라고 입소문이 많이 나있는 인기강좌”라고 자랑한다. 개설된 반은 모두 8개에 120명이 정원이지만 벌써 500여 명의 대기자가 기다리고 있다. 50분 수업을 마치고 나오는 회원들의 온몸은 땀으로 흠뻑 젖어 있었다. 그러나 얼굴에는 피곤한 기색 대신 생글생글한 웃음만 가득하다. 고양백석체육센터의 인기강좌, 스피닝을 즐기는 사람들을 만나보았다.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고정식 자전거타고 노래들으며 안무까지 스피닝은 원래 경륜선수들을 위한 대체 스포츠였다. 비오는 날 야외에서 자전거를 탈 수 없는 선수들을 위해 고안된 것이다. 그러던 것이 점차 실내 스포츠로 발전, 오늘날에 이르렀다. 고정적인 실내 자전거에서 벗어나 신나는 노래와 안무를 접목해 인기 강좌로 거듭난 것이다. 스피닝은 자전거에 앉아서 상체를 숙이고, 좌우로 움직이고, 흔드는 동작을 리듬에 맞추어 매우 경쾌하게 반복한다. 신나는 음악과 함께 하면서 다소 힘찬 동작들이 많아 젊은 층에 사랑을 받는다. 그러나 고양백석체육센터의 스피닝 회원들은 20대부터 50대까지 고루 분포되어 있다. 회원들은 “나이가 들어서 따라 하기 힘든 운동이 아니라 오히려 나이를 잊게 만드는 운동”이라며 칭찬한다. 한인숙 씨는 체력이 약해 스피닝을 시작했다.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삶에 활력이 생긴 것은 물론이고 힘과 끈기, 지구력이 생겨 만족하고 있다. 취미로 등산을 즐기는 윤선희 씨는 “스피닝을 시작한 이래 정상을 가뿐히 오를 수 있게 됐다”고 자랑한다. 윤 씨는 “일주일에 두 번 있는 스피닝 시간만 손꼽아 기다린다”고 말한다. 한 씨와 윤 씨 모두 4~50대의 중년 여성들이다. 회원들은 “온 몸에 땀을 배출시켜 운동 후 기분이 상쾌해 진다”는 것을 자랑거리로 꼽는다. 유산소와 근력운동, 폐활량까지 스피닝의 운동효과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근력이 향상되어 몸매를 탄력 있게 유지시켜 준다는 것이 인기의 비결이다. 유산소 운동에 다양한 상·하체 근력운동을 병행하기 때문이다. 다리의 순발력을 높여주고 폐활량을 크게 만들어 전체적으로 활력을 찾아준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지만 저혈압이나 고혈압의 문제가 있는 이들은 운동 전 강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 운동 시간은 모두 50분인데 맥박이 최대 심박수까지 가서 다시 돌아오는 것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혈압에 어려움이 있을 경우 예상치 못한 문제에 부딪힐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단체 수업이라 한 사람 한 사람의 컨디션에 완벽하게 맞출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회원들은 큰 무리 없이 운동을 즐기고 있다. 노래를 들으면서 즐겁게 운동하다 보면 어느새 세대차 같은 것은 사라진다는 것이 회원들의 자랑이다. 현재 정원은 마감되었지만 올 해 안에 신규반이 생길 예정이다. 준비물은 운동복에 수건 한 장이면 된다. 미니인터뷰 1- 재키스피닝마스터 최동욱 씨“스피닝은 50분의 기적이에요”현재 5명의 전문 강사들이 스피닝을 가르치고 있다. 최동욱 씨는 재키스피닝마스터로 오전에 회원들을 지도하고 있다. 그는 “복부지방, 하체 힙업에 도움이 되는 운동”이라고 자랑한다. 운동을 혼자 못하는 이들이나 초보자들도 여럿이 함께 하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고 할 수 있는 “50분의 기적 같은 운동”이라고 말한다. 미니인터뷰 2- 여지원, 김지혜 씨 “다이어트하러 시작했다가 삶의 활력까지 찾았어요”친구끼리 다이어트를 해보자고 마음먹고 등록해 일 년 여 하다보니 스피닝의 매력에 푹 빠졌다. 김지혜 씨는 “이 곳에 스피닝 반이 없어진다면 서울까지 가서라도 하겠다”며 웃었다. 그만큼 즐거운 운동이라는 뜻이리라. 여지원 씨는 스피닝을 접한 후 “놀면서 운동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사실에 놀랐다면서 “팔뚝살이 얇아진다”고 귀띔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1
- 〈2011 DMZ 평화의 길을 가다 展〉 화해의 생명의 공간, DMZ를 새롭게 조명하다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 1, 2전시실에서 10월 9일까지 〈2011 DMZ 평화의 길을 가다 展〉을 연다. 분단의 상징이자 역설적으로 평화염원의 상징이 되어버린 DMZ, 전쟁과 파괴의 공간에서 화해와 생명의 공간으로 새롭게 조명되어지고 있는 DMZ는 그 자체가 지난 모순과 아이러니에도 불구하고 이 시대에 또 이모든 것을 포용하며 숨죽이고 있는 고요한 평화의 공간이다. 최근, 남북관계의 단절과 대결의 모습은 한반도의 평화가 영구적이지 않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각인하게 한다. 이에 DMZ를 조망할 수 있도록 경기민족미술인들은 민간인통제구역 답사를 통해 평화가 절실한 시대가 요구하는 작품을 청작하고 전시하고자 한다. 매주 월요일 휴관, 전시시간 오전 10시~오후 6시. 전시문의 031-960-9730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1
- 9월 고양파주김포 - 동네방네 소식 장항2동 주민센터 가죽공예 인기강좌 개강 장항2동 주민센터에서는 10월부터 매주 목요일 10시30분에 ‘가죽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10월7일까지 장항2동 2층 주민자치위원실에 접수하면 된다.문의 장항2동 주민센터 8075-693210월 19일 2011 민우여성학교 열려 고양파주여성민우회에서는 10월 19일(수), 오전10시30분~15시 30분까지 민우여성학교를 개최한다. 1강은 페미니즘과 자녀교육 ‘오메! 돌아버리겠네!’, 2강은 페미니즘과 심리 ‘널뛰는 나, 여성주의로 중심잡기’를 진행한다. 여성학자인 정희진씨가 강사로 강연을 펼친다. 수강료는 2만원이다.문의 고양파주여성민우회 907-1003여성회관, 여성 1인 기업 창업지원 무료특강 고양시 여성회관에서는 30일(금),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나는 살림의 여왕이다’라는 주제로 여성 1인 기업 창업지원 무료 특강을 실시한다. 강사는 SBS ‘생활의 달인’에 출연한 이영희 씨로 달인의 살림비법을 공개한다. 이번 특강은 주부들의 특기를 살려 가정으로 방문해 특색있는 홈인테리어와 수납을 지도하는 ‘여성 1인 기업창업’을 위한 시범 공개 특강으로 실시된다. 강좌는 고양시 여성회관 취업상담실(031-8075-4626~7)로 신청 문의하면 된다.홀몸 어르신 안심케어 서비스 이용하세요 저소득 노인세대에게 병원 간병인 및 가사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해 주는 ‘홀몸 어르신 안심케어 서비스’가 운영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고양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노인세대 중 돌봐줄 가족이 없는 무의탁 노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서비스 내용은 1인 최장기준 2주간(10일 기준)으로 병원 12시간 야간간병, 재가 6시간 낮 간병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병원과 재가를 연속적으로 이용하는 경우에는 3주까지 가능하다. ‘홀몸 어르신 안심케어 서비스’는 고양지역자활센터(968-8378~9)에 전화하거나 방문하여 신청 할 수 있다.일산3동 마을신문 ‘사람 사는 후곡마을 이야기’ 발간 일산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백칠홍)는 마을 신문 ‘사람 사는 후곡마을 두번째 이야기’ 5천부를 발간해 배포했다. 이번 마을신문은 주민자치위원회 편집위원들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의 결실로 발간되어 마을주민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주민자치센터 및 동아리 소개, 청사개방 안내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시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시민기사를 공개 접수한 결과, 후곡마을로 짓는 사행시, 일산신도시를 세운 주부의 이야기 등 평범하지만 흥미로운 이야기로 가득하다. 백칠홍 주민자치위원장은 “우선 시민기사 접수에 참여해 준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마을신문이 단지 시정홍보 및 자치센터 프로그램 홍보가 아닌, 진정한 주민의 이야기와 소통의 매개체가 되길 기대한다”며 “일회성 발간이 아닌 지속적인 발간으로 후곡마을 이야기를 주민들에게 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