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만나는 ''제1회 파주포크페스티벌'' 포크 1세대부터 신세대 포크 뮤지션까지, 그들이 온다!! 포크계의 전설 한대수, 윤형주, 김세환 부터 신세대 포크 뮤지션 장기하와 얼굴들, 장재인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포크뮤지션들이 평화의 땅 ‘파주’를 찾아온다. 파주시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와 죠이커뮤니케이션이 주관하는 제1회 ''파주포크페스티벌''이 10월 1일부터 사흘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1·2일)과 파주출판도시 야외무대(3일)에서 열릴 예정. 올해 첫 번째로 열리는 이 행사는 19팀의 뮤지션들이 참가한다. 10월 1일에는 ‘세시봉’ 열풍을 몰고 온 윤형주, 김세환을 비롯해 한대수, 임지훈, 남궁옥분, 강은철, 해바라기, 정태춘과 박은옥, 추가열이 무대에 오른다. 2일은 박학기 강인봉 이동은 박승화가 결성한 프로젝트팀 ‘4CUS'', 한동준, 장필순, 동물원, 여행스케치, YB밴드가 출연하고 3일은 강산에, 봄여름가을겨울, 장기하와 얼굴들, 장재인 등이 무대에 오른다. 파주시는 “이번 행사는 세대 간의 정서를 통합하는 사상 최대 규모의 축제로 DMZ를 바라보며 통일의 염원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와 파주 출판도시에서 포크뮤지션들이 한목소리로 사랑 평화 자유를 노래한다는 것이 기획의도"라고. 또 매년 이 행사를 개최해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명품 음악 축제 브랜드로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한다. 공연 시간은 오후 5시부터 9시까지이며, 무료공연이다. 자세한 사항은 www.pajufolk.com 참조. 공연문의 031-931-6666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7
- 라임 핫요가 가을 이벤트. 라임 핫요가 백마점에서는 가을을 맞이하여 10월 말까지 6개월 등록 회원에게는 1개월 무료 수강권을, 연회원으로 등록하는 회원에게는 2개월 무료 수강의 해택을 제공한다. 또한 연회원에게는 요가가방도 증정하며, 학생이라면 10% 추가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라임 핫요가는 고온다습한 인도의 날씨 환경과 한국인의 체질에 적합하게 설계됐다. 실내는 온도 38℃?, 습도 60%를 유지하며 신선한 산소공급을 위한 산소발생기와 열발생기, 스팀식가습기, 게르마늄 온돌바닥, 원적외선방열기, 피톤치드발생나무, 공기청정기 등을 설치하여 보다 쾌적하고 건강한 운동 환경을 제공한다.문의/ 031-932-93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7
- 유럽식 고급 호텔식 스파 ''데이 스파 라빈더힐'' 오픈 할인 이벤트 마두동 현대프라자 2층에 오픈한 ''데이 스파 라벤더 힐''은 유기농 오일을 이용한 아로마 마사지와 만성통증에 효과적인 근육이완 마사지 두가지를 전문으로 하는 바디 관리샵이다. 규모는 작지만 고급 호텔 스파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들을 그대로 제공한다. 성시윤 대표는 영국 ITEC(International Therapy Examination Council)가 공식인증한 각종 테라피관련 자격증을 취득했다. ITEC는 전세계적으로 각종 테라피관련 자격시험 시행기관으로 캐나다, 일본, 영국, 미국, 호주, 그리스 싱가폴 등 41개 국가에서 실시되고 있는 국제자격이다. 홀리스틱 마사지 저자인 성원장은 테라피 스쿨 부원장, 영국 BCMA 협회와 아시아태평양 메디컬 스파 협회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오픈 이벤트로 커플마사지와 근육이완, 아로마 마사지 할인 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유기농 천연 비누를 증정하고 있다. 문의 031-903-911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7
- ‘TG댄스아카데미’ 가을 이벤트 우수한 강사진과 다양한 댄스 프로그램으로 다이어트와 몸치 탈출을 꿈꾸는 많은 이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TG댄스아카데미’에서 가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2개월 수강시 무료수강 1개월의 혜택이 주어지며, 4개월 수강시 무료수강 2개월과 슈즈를 증정한다. 재즈댄스, 방송댄스, 밸리댄스, 몸치탈출, 다이어트, 걸스힙합 등 취미와 다이어트 프로그램 등 모든 장르의 신규 가입자에게 동일한 혜택을 준다. 이벤트 기간은 9월 26일까지 등록자에 한해서이다. ‘TG댄스아카데미’는 주엽역 8번 출구 기업은행 건물 4층에 위치해 있으며, 검색을 통해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보다 자세한 사항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는 춤꾼들의 춤사위도 함께 구경할 수 있다. 문의 031-916-45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7
- 제1기 고양시어린이기자단 정기자 발대식 제1기 고양시어린이기자단 정기자 발대식이 지난 17일 토요일 원당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열렸다. 고양시어린이기자단은 우리고장 알아가기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고, 어린이 스스로 지역사회를 취재하며 애향심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발대식은 2011년 5월 28일부터 8월 27일까지 총 13주 동안 제1기 수습기자교육을 수료한 49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임명장 및 기자증 전달식, 기자 선서식 등을 진행했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제1기 고양시어린이기자단 49명은 사회부, 교육부, 문화부, 환경부, 건강체육부, 국제미디어부 등의 부서로 나눠 취재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고양어린이신문 발행을 통해 고양시를 외부에 알릴 수 있는 활동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7
- 2011 고양시니어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사회공헌으로 행복한 노후를 설계하세요” 희망제작소에서는 은퇴 후 삶에 활기와 희망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2011 고양시니어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9월 28일부터 10월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9회에 걸쳐 진행되며 장소는 탄현동 고양문화의 집 층 문화관람실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종인 전 청와대 경제수석을 비롯해 SBS 유영미 아나운서, 유지나 동국대 교수 등의 명사 특강과 매회 노년에 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노하우와 사례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다양한 사회공익 활동 소개와 노년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사회 문화적 활동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갖을 계획이다. 40~60대의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퇴직자나 예정자, 자원봉사 희망자들도 참여할 수 있다. 교육비는 2만5천원이다. 참가 희망자는 이메일(makehappy@makehope.org)과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문의 02-2031-2215(희망제작소), 031-8075-2292(고양시 교육지원과)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7
- 치주염, 조기치료가 가장 이상적, 심해지면 은근과 끈기로 치료받아야 적절한 레이저 활용 치주염 치료에 효과적 예방이 최선이지만 치주질환에 걸려 고통을 받는다면 빨리 치료를 받아야 한다. 초기 치주염을 가볍게 여겨 방치하다 결국 치아를 상실하게 되는 환자들도 꽤 많다고 한다. 초기 간단한 치료로 극복할 수 있던 치주염을 수술에 이르게 한다거나 그보다 더 심해 발치를 하고 임플란트를 심어야 하는 환자들은 치과의사들이 볼 때 무척 안타까운 환자라고. 치주질환은 진행단계에 따라 다른 치료를 시도한다. 이에 오늘은 리빙웰 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으로부터 치주질환의 치료법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어 보았다. 치주질환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치주염의 진행단계는 대략 이렇다. 먼저 치아와 잇몸사이의 면에 음식이 끼어서 치석이 생기게 되면 이로 인해 잇몸이 붓게 되고 치아 주위의 치주낭에 염증이 생기게 된다. 치주염이 심해지면 치아를 둘러싸는 뼈가 녹아 치아와 잇몸 사이에 깊은 공간이 생기는데, 마치 주머니 같은 모양으로 형성된다고 해서 치주낭이라고 한다. 이처럼 치주낭에 염증이 생기면 잇몸이 부풀어 오르면서 치주염, 풍치가 되는 것이다. 이 부풀어 오른 잇몸에 바람이 차는 듯이 시리고 아프다고 해서 풍치라고도 표현된다. 치주염의 염증은 잇몸 뼈를 녹게 할 만큼 강한 독성 작용으로 결국 치아를 흔들리게 하고 치아를 잃게 만든다. 특히 잇몸 뼈가 다 녹아버린 경우는 임플란트 시술을 위해 뼈 이식까지 해야 할 수도 있다. 우리 속담에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는 표현이 딱 적합한 사례가 바로 치주질환이라 하겠다. 따라서 치주질환은 걸리지 않는 것이 최상이지만 피치 못한 경우라면 조기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치주질환 치료엔 은근과 끈기가 필요 치주염 치료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르게 진행된다. 초기엔 치아 뿌리를 깨끗하게 하는 치료를 시도한다. 뿌리에 달라붙은 치석을 제거하고 독소에 노출돼 변성된 치아 뿌리를 깨끗하게 해주는 치료다. 조금 더 상태가 안 좋을 때엔 염증 조직만을 깨끗이 제거하는 치은소파술을 시도한다. 염증이 있는 부분을 기구를 이용해 손으로 직접 긁어내는 것이다. 치은소파술은 스케일링을 포함해 평균 7회 정도의 치료를 받으면 되고 회복도 빠른 편이다. 물론 심할 경우 수술이 필요하기도 하다. 일반적으로 치주염 치료시 위의 두 가지 경우를 중등도 이하의 치료로 본다. 중등도 이상의 경우는 치은판막 소파 수술을 시행한다. 잇몸 수술로 불리는 이 수술은 마취 후 잇몸을 절개하고 잇몸 조직을 열어 염증조직을 제거하는 수술이다. 이미 염증으로 인해 뼈까지 다 녹아버린 환자는 뼈 이식을 하기도 한다. 물론 환자의 상태에 따라 더 복잡한 시술이 요구되기도 한다. 이처럼 치주질환은 조기 치료를 놓쳤을 경우 치료를 마칠 때까지 상당한 은근과 끈기가 요구된다. 또한 치료 후 결과가 좋아졌다고 해서 절대 방심해서는 안 되며, 지속적인 치료와 주기적 관리로 재발을 예방하는 것도 상당히 중요함을 명심해야 한다.치주질환 치료, 적절한 레이저 활용이 효과적 치과용 레이저는 다양한 치과 치료에 있어 좋은 예후를 보이는 장비로 현대 치과치료에 필수적인 만큼 치주질환 치료에도 효과적으로 활용하면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다. 레이저로 치석을 제거하면 독성물질과 염증조직을 안전하고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다. 또한 치은소파술이나 치은판막술에 레이저를 활용하면 결과가 훨씬 좋을 뿐 아니라 비교적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 환자와 치주염의 상태에 따라 다르긴 해도 레이저 치료를 먼저 시도한 후 예후를 지켜보고 나서 수술을 결정하기도 한다. 중증 잇몸질환에 대해 레이저 치료가 손상된 조직을 재생시켜 치아를 보호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됐다. 미국 루이지애나 주립대 치과대 연구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레이저 치료가 중증 잇몸 질환자의 전통적 치료에 대한 대안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본 연구팀이 중등도 이상의 치주염을 앓는 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개의 치아는 레이저 치료를 하고 나머지 치아는 전통적인 치료를 한 결과 3개월 후 레이저 치료를 받은 치아에서 치아 주위 잇몸 속에 새로운 결체조직이 자라는 것을 관찰했다. 이에 반해 고전적 치료법으로 치료된 치아의 경우 주위 결체조직 생성이나 재생이 나타나지 않았다. 이 같은 레이저 치료는 치주염 치료시 수술적 요법에 대한 대안으로 급부상하며 2004년 미국 FDA에 의해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7
- 수술시간이 짧고 절개선이 적은 ‘내시경수술’ 나이가 들면서 얼굴에 나타나는 가장 큰 변화는 이마에 주름이 생기고 눈썹과 윗 눈꺼풀이 처져서 눈이 두툼해지며, 피곤하거나 우울한 인상으로 바뀌는 것이다. 이런 경우에 쌍꺼풀 수술을 하면 눈 사이가 더 좁아져 보여 수술한 표시가 많이 나고, 수술 전 보다 오히려 답답한 눈 모습이 되거나 사나워 보이게 된다.이런 경우 이마 내시경 주름 수술로 처진 이마와 눈썹을 위로 올려주면 두툼한 눈꺼풀이 얇아 보이게 되고, 눈과 눈썹 사이가 넓어져 눈이 시원해 보이고 젊었을 때 가지고 있었던 쌍꺼풀이 밖으로 들어나서 예전의 눈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다. 또 이마에 있는 주름이 부수적으로 펴지게 되어 10년 이상의 세월을 거슬러 올라간 모습으로 변할 수 있다. 내시경 수술은 1cm 길이의 절개선을 머리 속에 3~5개 정도 만들어서 이 구멍으로 수술을 하는 방법이다. 수술한 효과는 기존의 절개방법으로 수술한 경우와 똑같지만 절개 부위가 작아서 수술 후의 회복 속도가 빠르며 정상 생활로 빨리 회복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내시경 수술의 방법 내시경 이마 주름 수술은 전신마취를 해야 한다. 따라서 고혈압 당뇨 갑상선질환 등 내과질환이 있는지 확인 해야 한다. 아스피린 호르몬제 등 약을 장기 복용중이면 수술 전에 중단 해야 한다. 그리고 수술 전에 본인이 원하는 눈의 모습을 의사와 같이 상의하여 눈썹 올리는 정도를 미리 결정하여야 한다. 수술은 1cm 길이의 절개를 머리 속에 3~5군데 만들고 한쪽 구멍으로는 광원과 비디오 카메라, 내시경을 넣고 다른 구멍으로는 모니터를 보면서 주름살 조직을 절제하거나 근육을 잘라서 당겨주어 처진 눈썹과 이마를 끌어 올리고 머리뼈에 고정시키면 된다. 내시경 수술은 수술 시간이 짧고 절개선이 적어서 회복이 빠르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수술한 흔적이 거의 없으므로 여자 환자는 물론, 대머리 남자 환자들도 수술을 받을 수 있다. 이런 내시경 수술은 주름 뿐 아니라 유방확대 수술이나 코 교정수술, 복부 성형수술에도 활용이 되며 큰 절개 없이 눈으로 직접 보면서 시술하기 때문에 정확한 수술이 가능하다. 내시경 이마 주름 수술의 경우 수술 후 일시적으로 이마의 감각이 떨어질 수 있으나 1달 이내에 회복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7
- 허리통증, 수술없이 ‘신경성형술’로 치료 신경외과 전문의 김진만 원장 허리통증은 우리 몸의 척추 이상을 알려주는 중요한 신호이다. 따라서 통증을 느끼게 됨으로써 몸의 이상을 확인하고 통증의 성질을 파악하여 병의 종류를 알아냄으로써 진단과 함께 필요한 조치와 치료를 하게 된다. 그러나 심각한 통증에 시달리면서도 수술에 대한 두려움으로 허리통증을 참고 지내다 시기를 놓쳐 디스크를 더 악화시키는 경우가 있다. 척추관협착증을 비롯해 만성디스크로 인한 요통과 하지통증, 수술할 정도로 심하지 않은 디스크 환자, 척추수술 후 재발된 통증환자, 여러 마디 퇴행성 척추병변환자, 척추골다공증으로 인한 통증환자 등 비수술적으로 간단히 시술하는 ''경막외 신경성형술''이 환자들에게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입원필요없고 시술시간 짧아 시술은 꼬리뼈 부위의 구멍을 통해 가느다란 관을 척추의 내부로 삽입해 통증을 일으키는 부위에 고농도의 약물을 주사, 통증을 없애는 방식이다. 내시경을 통해 통증원인 제거와 신경이 눌린 곳은 내시경 기구를 움직여 신경관을 넓혀주며 유착방지제를 투약해 신경주위를 치료한다. 또 신경 주위를 청소해 신경이 원활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해 준다. 지름 2㎜, 길이 40~50㎝의 가는 관를 사용하기 때문에 출혈이 없고, 수혈이 필요치 않아 고혈압이나 고령의 환자들에게도 수술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피부 절개 없이도 염증 부위 박리와 제거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기본적으로 주사치료이기 때문에 회복기간이 짧은 효과적인 치료법이다. 신경성형술은 일시적인 통증감소 효과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통증의 원인을 제거하는 근본적인 치료법이다. 시술 후 허리통증이 사라졌는지 여부를 곧바로 확인하고, 허리통증의 원인인 척추신경의 부종 · 염증 · 유착을 해소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무엇보다 신경성형술은 전신마취에 대한 부담이 없고 비수술로 흉터가 거의 남지 않는다. 또 나이, 당뇨, 혈압에 관계없이 시술이 가능한데다 신경유착으로 인한 통증에 효과가 크다. 짧은 시술시간(20~30분)과 입원할 필요없이 바로 귀가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7
- 행신동 김경화 독자 추천, 대자동 ‘김청나주곰탕’ 맑은 육수 자박한 수육, 부드럽게 씹히는 맛 일품 엊그제까지 무덥던 날씨가 자고나니 가을이다. 하루 사이에 찬 음식은 왠지 그렇고, 뜨끈하고 개운한 국물요리가 그립다. 원당에서 의정부 넘어가는 길목에 위치한 ‘김청나주곰탕’은 행신동 김경화 독자가 “장흥이나 송추 나들이 길에 꼭 들러 가는 곳”이라고 추천한 집. “이 집 곰탕은 맑게 우려낸 육수가 깔끔하고 스지, 양, 사태, 양지 등 부드럽게 씹히는 고기 맛도 일품”이라는 김경화 씨, 여기에 양까지 푸짐해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집이란다. 전남 나주 향토음식인 나주곰탕은 다른 지역의 곰탕과 달리 국물이 맑은 것이 특징. 이 집 곰탕도 일반 곰탕과 달리 뼈를 사용하지 않고 소고기만으로 우려내 맑고 개운한 맛을 살렸다. 사태 스지 양 등 고기를 가득 올린 맑지만 깊은 맛을 내는 곰탕국물에 밥 한 그릇 뚝딱, 밥을 말아먹고 난 후 아직 넉넉하게 남은 고기를 새콤한 겨자장에 찍어 먹는 맛도 그만이다. 이 집 맛의 비결은 궁중요리사(수라간 숙수)였던 외증조부 때부터 집안음식으로 전해온 전통의 맛 그대로 지금까지 정성으로 끓여내는데 있다고. 식구들을 감동시킨 또 다른 메뉴는 접시보다 조금 오목한 도기에 자박하게 육수를 넣고 쑥갓과 시금치, 팽이버섯 등 야채를 듬뿍 올린 수육. 불판 위에 올리고 끓이면서 먹는 맛이 색다르다. 처음엔 좀 싱겁다 싶은 육수가 끓이면서 깊은 맛을 내고, 육수에 잠긴 수육은 씹히는 맛이 한결 부드럽다. “야채에 웬 시금치?”냐는 물음에 “의외로 시금치와 수육의 궁합이 잘 맞는다”는 주인장의 말대로, 시금치와 수육의 궁합도 괜찮다. 한 가지 더, 1만5000원이란 착한 가격에 성인 3인이 즐길 수 있을 정도로 양도 푸짐하다. 맑은 곰탕도 좋지만, 매콤하고 칼칼하게 끓여낸 불곰탕도 인기메뉴. 이밖에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불고기 조림장에 재운 소등심을 숯불에 구워 따끈한 돌판 위에 파채를 깔고 얹어낸 ‘숯불구이정식’도 보양식으로 굿!!메 뉴: 곰탕/불곰탕/수육/숯불구이정식위 치: 덕양구 대자동 40-2휴뮤: 연중무휴영업시간: 오전 6시~오후 10시주 차: 주차장 있음문 의: 031-964-92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