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25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10월 고양파주김포 - 문화소식 # 연극&clubs연극 <연> 일시: 10월 20일~26일, 평일 20:00, 토요일 15:00/19:00, 일요일 15:00(월요일 공연없음)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티켓: 무등급 2만원문의: 1577-7766# 클래식, 콘서트&clubs월드비트 비나리일시: 10월 8일~9일, 8일 19:00, 9일 16: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R석 2만원/S석 1만원&clubs칙 코리아의 리턴 투 포에버 Ⅳ 내한공연 일시: 10월 12일, 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VIP석 16만5000원/R석 13만2000원/S석 11만원/A석 8만8000원/B석 5만5000원 문의: 02-6292-9370&clubs2011 JK김동욱 콘서트 tour in korea-고양공연 일시: 10월 14일~15일, 14일 20:00, 15일 18: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VIP석 9만9000원/R석 8만8000원/S석 7만7000원/A석 6만6000원&clubs2011 Summer Rain Guitar Duo Concert 일시: 10월 15일, 19:00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티켓: 전석 2만원 &clubs뮤지컬 <젊음의 행진> 일시: 10월 21일~23일, 21일 15:00/20:00, 22일 15:00/19:00, 23일 15: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티켓: R석 5만원/S석 4만원/A석 3만원(10월 21일 15:00 모든 할인 제외 1층 3만원/2층 1만원)&clubs뮤지컬 <잭더리퍼> 일시: 10월 21일~30일, 평일 20:00, 토요일 15:00/19:00, 일요일 15: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VIP석 9만5000원/R석 8만5000원/S석 6만5000원/A석 3만5000원/B석 2만5000원(10/26 20:00 티켓은 VIP석 8만원/R석 7만원/S석 5만원/A석 3만원/B석 2만원)&clubs어린이 경제교육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 일시: 10월 26일~11월 6일, 수·목·금 15:00, 토 11:00/14:00/16:00, 일 14:00 장소: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 티켓: 전석 2만원(9월 30일까지 조기예매 시 주말 1만2000원, 평일 1만원)문의: 02-766-9880, 1577-7766&clubs러시아 음악의 고향, 상트 페테르부르크 일시: 10월 27일, 11: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전석 1만5000원&clubs하이든vs 모차르트 ||| <최희준&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일시: 10월 28일, 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R석 5만원/S석 3만원/A석 2만원(A석 모든 할인 제외)문의: 1577-7766&clubs권혁주 손열음의 아름다운 동행 일시: 10월 30일, 17: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R석 5만원/S석 4만원/A석 3만원/B석 2만원문의: 02-585-4055&clubs코리아솔로이츠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기간: 2011-11-04(금) 시간: 04(금) : 오후 8시입장료: R석 - 50,000 원 / S석 - 30,000 원 / A석 - 20,000 원주최,후원: 예인예술기획 / 후 원 : 은파악기, 경복고등학교 제39회 동문회문의전화: 예인예술기획 02-586-0945입장연령: 만 7세 이상 ( 미취학 아동 입장불가) [1인1매]장르/테마: 클래식# 전시&clubsDMZ-평화의 길을 가다 일시: 10월 9일까지, 10:00~18:00(월요일 휴관)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 1, 2관관람료: 무료문의: 031-960-9730 &clubs한韓류流 - 사진작가 6인과 한국을 만나다 일시: 10월 16일까지, 화·수·목·일요일 10:00~18:00, 금·토요일 10:00~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티켓: 일반 3000원 문의: 031-960-0180(아람미술관) &clubs정광식 조각전-WIDE MIND/INFINITE SIGHT일시: 10월 9일까지장소: 헤이리 포네티브 스페이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8
- 가을에 가보고 싶은 커피전문점 ‘추억의 안단테’ 커피전문점 ‘추억의 안단테’는 ‘커피가 있는 문화 공간’이다. 중산동에서 성석동 자동차검사소 가는 길에 문을 열었다. 실내에는 7080음악이 흐른다. 매장 전체가 금연 구역이라 공기도 깨끗하다. 음악이 좋아 한 번 오면 몇 시간이고 머물다 가는 곳으로 어느새 일산의 ‘완소 커피 전문점’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추억의 안단테’의 강점은 커피 맛을 제대로 맛볼 수 있다는 점이다. 이 곳에서는 커피 중 최고급 등급인 ‘스페셜티 커피’를 사용한다. 또 커피 원산지별로 엄선한 원두를 전문 바리스타가 직접 핸드드립하기 때문에 커피 본래의 맛을 즐길 수 있다. 함박스테이크와 또띠아, 피자 등 식사 메뉴도 마련되어 있다. 좌석은 40석 가량으로 아담하다. 안쪽에는 여덟 명 정도 앉을 수 있는 공간이 두 군데 마련되어 있다. 살짝 커튼을 드리우고 있어 작은 모임을 갖기에 좋다.031)976-304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8
- 풍동 전병윤 독자 추천 ‘동인동 찜갈비’ 매콤달콤한 마늘 양념, 푸짐한 인심에 넉넉해지는 집 간장으로 양념하는 갈비찜과 전혀 다른 맛을 내는 매콤한 찜갈비는 1960년대 대구 동인동 어느 동네에서 유래했다. 갈비를 몹시 좋아하는 부부가 있었다. 처음에는 갈비를 가마솥에 푹 익혀 소금에 찍어먹다 얼큰한 맛을 좋아하는 남편 때문에 마늘과 고추를 넣어 먹게 되었다. 독특한 맛을 내는 양념이 맛있다고 소문이 나, 아내가 본격적으로 가마솥에 찐 찜갈비를 팔기 시작했다. 눈물이 쏙 빠지게 매운 맛을 즐겨먹는 대구 사람들의 입맛에 맞는 매운찜갈비는 그렇게 생겨났다. 대구 동인동에 가면 아예 찜갈비 골목이 있을 정도. 얼마 전 TV의 여행 프로그램에서 출연진들이 찾아가 맛깔스럽게 먹는 모습이 방영된 이후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전병윤 독자는 점심시간에 가끔 얼큰한 동인동 찜갈비를 찾는다. 원조와 달리 양푼에 담아주지는 않지만 찜갈비의 맛을 느끼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마늘을 아끼지 않고 듬뿍 넣었고 고기에는 고춧가루와 갖은 양념이 잘 배어 매콤하면서도 달콤하다. 맛은 두 가지, 보통과 매운맛이 있다. 아이들과 같이 먹기 위해 보통 맛으로 주문을 했다. 맛살과 파에 계란물을 끼얹은 부침개가 먼저 상에 오른다. 밑반찬은 도라지오이무침, 어묵볶음, 콩나물 무침 등 나물종류와 열무얼갈이물김치가 나온다. 곧 이어 뚝배기에 담긴 청국장이 보글보글 끓으면서 나오고, 아이들 먹으라며 계란찜까지 나온다. 찜갈비 양도 푸짐하다. 매운 맛을 주문하면 고기를 물김치에 싸먹기도 한다는데, 보통 맛이어서 그럴 필요까지는 없었다. 찜갈비 양념이 먹음직스러워 밥을 비벼 먹고 싶었지만 푸짐한 양 때문에 밥까지 비벼 먹을 엄두를 내지 못했다. 공기밥은 스텐레스가 아니라 사기그릇에 듬뿍 담아준다. 가격은 찜갈비 1인분 8천원으로 저렴하다. 김치찜도 기대되지만 다음을 기약할 수밖에 없었다. 점심시간에는 날마다 반찬이 달라지는 백반메뉴가 있다. 무엇보다 주인장의 넉넉하고 친절한 마음이 돋보이는 집이다.메 뉴: 매운돼지갈비찜, 김치찜, 갈낙찜, 목포홍어삼합 등위 치: 일산서구 대화동 2045-11(대화동 주민센터 뒷골목)영업시간: 오전10시~오후10시휴무일: 1,3주 일요일주 차: 주차장 있음문 의: 031-912-677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8
- 창의중심영어교육 ‘SKL 어린이 창의영재 어학원’ 놀이와 각종 교구로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는 창의성 교육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대로 배우는 영어’ “영어를 배워야 하는 결정적 시기가 있다?”“영어는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것이 중요하다?”풍동에 사는 김민씨는 첫째아이 유치원 입학을 두고 고민이 많다. 일찍부터 ‘조기 유학’을 보내거나 ‘엄마표 영어’로 탄탄하게 준비한 엄마들을 보면 초조해지기까지 한다. 형편만 되면 ‘영어 잘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 것’이 부모 마음. 덕분에 온 나라가 ‘영어’로 몸살을 앓고 있다. 우리 지역에 엄마들의 이런 시름을 덜어줄 수 있는 곳이 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대로 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SKL 어린이 창의영재 어학원(이하 SKL)’이다. “모든 배움에 인성이 우선”이라 힘주어 말하는 SKL의 김원장을 만났다. 체계적인 교육과정 ‘제대로 된 영어’ SKL 영어 교육의 특징은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관리에 있다. SKL English는단순 주입식 영어 교육에서 벗어나 창의성 교육에 기초를 두었다. 먼저 아이들에게 적합한 영어 환경을 제공해 자연스럽게 영어와 친해지게 한다. 언어 영역이 발전되는 시기이므로 영어의 음가학습 및 듣기, 말하기 수업에 중점을 두어 영어 학습의 기초를 탄탄하게 잡아준다. 점진적으로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 모든 영역이 이어지는 통합 영어 학습이 이뤄진다. 7세는 본격적으로 영어몰입 수업을 강화한다. 수업 방식은 Phonics, Conversation, Story, Vocabulary 핵심교과과정을 집중해서 지도하고, 스토리북을 다양한 활동들과 함께 접목해 영어의 즐거움 속에서 학습 한다. "영어학습은 여러 가지 교육과정을 반복학습 했을 때 가장 효과적입니다. 반복학습을 지루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체험및 놀이 활동이 병행 되어야 합니다.”(SKL 김원장) 개인차 고려한 ‘맞춤형 수업’ “아이들이 영어학습을 학습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놀이로, 언어로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영어를 이용한 게임 및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학습법이 필요합니다." SKL에서는 4년차 원어민 교사와 김원장이 함께 수업에 참여한다. 어린이 전문 어학원 강사로 시작한 김 원장은 올해로 13년차다. 영어유치부, 초등부 어학원 운영은 올해로 7년째. 10년 넘게 아이들과 함께한 김원장은 이렇게 이야기한다. 10여년동안 영어 교육과정에 있어 많은 변화가 있었다. 많은 변화속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부분은 기본 학습을 충실히 해야한다는 것이다. 이 기본학습을 충실히 하기 위해서는 훌륭한 교수법에 앞서 아이들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이 우선시되어야 한다. 이런 마음을 기초로 하고 교사와 학생과 유대관계가 이루어지고 학습 실천을 할 때 비로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낼 수 있다. 또한 아이들 각 개인의 단계를 고려해 개인 맞춤형 수업을 진행한다. 영어를 제대로 가르치면서도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우는데 중점을 둔다. “영어학습은 언어이기 때문에 개인차가 있습니다. 타고난 언어 구사력을 가진 아이가 있는가하면, 상대적으로 그렇지 않은 아이도 있습니다. 조금 늦은 아이는 더 큰 배려 속에서 개별지도 또는 놀이로 영어를 접하게 됩니다.”놀이처럼 재미있게 ‘창의 교육’ SKL 아이들은 놀이로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힌다. 각종 교구로 활동하는 창의교육이다. "놀이수업, 게임수업, 교구수업을 통해 영어 학습과 창의성 교육에 중점을 둡니다. 아이가 즐거워야 학습이 지속될 수 있기 때문이죠.” 창의프로그램은 4세를 위한 ‘별별 창의 놀이프로그램’, 5세 ‘탄탄 창의 놀이프로그램’, 6세 ‘키움창의’, 7세 ‘영재 창의’ 반으로 꾸려졌다. 김진현 원장은 “영어는 즐거운 활동으로 다가가야 한다”며 “유아영어는 자연스럽게 익히는 방법과 순서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꼼꼼한 관리 ‘합리적인 교육비’ “합리적인 교육비로 최상의 교육환경과 최고의 교육을 약속드립니다. 교육비가 적다고 해서 질 낮은 교육을 하지 않습니다. 직접 운영부터 관리, 수업까지 꼼꼼히 챙기기 때문에 가능한 금액입니다.” SKL의 교육비는 4세 39만원, 5세 39만원, 6세 39만원, 7세 43만원이다. 식비는 별도이다. 모집 대상은 4세 10명, 5세 12명, 6세 12명, 7세 12명이다. 방과 후 유치부나 초등부 영어수업도 있다. 유치부는 10월 중에 미리 입학을 하면 20만원 상당의 입학금이 면제된다. 입학설명회는 매주 목요일로 반드시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SKL 김원장 미니인터뷰>“교육은 인성이 기본입니다.”교육에서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것은 인성교육입니다. 자식처럼 아이들을 ‘마음’으로 대하고 있습니다. 실수가 있으면 있는 그대로, 이해하며 진솔하게 다가갑니다. 또 많은 것을 보여주고 경험하게 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마음이 풍요롭고, 관계 형성이 잘 된 아이가 나중까지도 그 힘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사실상 아이의 마음을 얻지 못하면 학습은 이뤄지지 않습니다. 아이들의 마음을 얻으려면 아이들을 마음으로 대해야 합니다. 위치 풍동 숲속마을 하나은행 4층문의 031-932-6660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8
- 9월 고양파주김포 - 동네방네 소식 23일 ‘그 시절 통기타의 추억 SEASON 2’ 공연 열려 덕양구 화정역 화정시민광장 무대에서 1970년대 통기타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그 시절 통기타의 추억 SEASON 2’ 공연이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비영리 민간단체 ‘꺽정이와 푸돌이의 통기타 천국’에서 준비해 23일 저녁 7시 지하철 3호선 화정역에 위치한 화정시민광장에서 진행된다. 이날 ‘묻어버린 아픔’의 주인공 김동환을 비롯해 임용재, 전언수, 정오차 등 현재 공연 무대에서 활동 중인 통기타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2시간 동안 통기타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탄현동, 실버홈 해피클린 서비스 추가모집 일산서구 탄현동 주민센터에서는 노인들의 쾌적한 삶을 지원하고자 ‘실버홈 해피클린 서비스’ 추가 모집을 하고 있다. 지원 금액은 정부지원금 8만원으로 본인부담금은 5천원이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고양시 거주자로 만 65세 이상 노인가구이다. 단 주민등록상 부양가능한 가족과 함께 거주하는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따로 없으나, 추가모집인원 60명이 충원될 때까지 접수를 받는다. 접수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된다.문의 탄현동 주민센터 담당자 진성용 8075-7796인기 만점 백석1동 문화강좌 4분기 수강생 모집 백석1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김승현)는 오는 9월26일부터 30일까지 2011년 4분기 문화강좌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4분기 문화강좌는 외국어, 컴퓨터, 문화예술, 교양 등 37개 분야의 다양한 강좌를 운영하며 인물드로잉, 바둑교실, 맘CEO(자녀 자기주도 학습) 등 4개의 신규강좌가 개설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홈페이지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개강 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원어민 영어교실 강좌는 조기 마감이 예상되며, 직장인과 학생을 위한 야간 강좌(바둑 및 인물드로잉 등)도 개설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백석1동 주민센터 담당자 전현미 8075-6813탄현동 4분기 문화강좌 수강생 모집 일산서구 탄현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박영출)는 9월26일부터 30일까지 문화강좌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을 접수한다. 이번 4분기 문화강좌 프로그램은 아동, 건강, 취미, 정보 분야에 13개 강좌 27개 반을 모집하고 있다. 특히 한국무용강좌는 지난 5월 경로잔치 때 강좌 수강생들이 아름다운 공연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접수는 동 주민센터 2층 주민자치위원회실로 방문 접수하면 되고, 집중 접수기간은 9월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이며 이후는 수시로 접수할 수 있다. 수강료는 3개월분을 한 번에 납부하여야 하며 직접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문의 탄현동 주민센터 담당자 정미경 8075-7808화정1동 주민자치센터 4분기 문화강좌 수강생 모집 화정1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최우일)는 4분기(10월~12월) 문화강좌 수강생을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4분기 문화강좌 프로그램은 총 28개 강좌 46개 반으로, 아동 7개 강좌 12개 반, 건강스포츠 6개 강좌 10개 반, 어학 3개 강좌 9개 반, 취미 11개 강좌 13개 반, 컴퓨터 1강좌 2개 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강 희망자는 접수기간 중에 동 주민센터 1층 강의 접수실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접수일 이후에도 미달된 인원에 대해서는 수시 접수 가능하며, 수강료는 3개월분을 한 번에 납부하여야 한다.문의 화정1동 주민자치센터 962-1506가을하늘 아래 ‘백석1동 주민자치 작품전시회’ 열어 백석1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김승현)는 주민과 함께하는 마음을 담아 각양각색의 즐거움을 담뿍 담은 작은 전시회를 갖는다. 제1회 백석1동 주민자치 작품전시회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주민센터 내 문화관람실을 주 전시장으로 사랑나눔방과 컴퓨터실에 각종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이웃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완성된 다양한 장르의 ‘전시작품’과 주민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고급카페 블로그’ 감상 및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이혈체험’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문의 백석1동 주민센터 담당자 전현미 8075-6813청소년 언론문화단체 ‘여럿이함께’ 수습기자 모집 청소년언론문화단체 ‘여럿이함께’에서는 32기 수습기자를 모집한다. 수습기자는 정기자가 되기 위한 예비과정으로 창의력과 리더쉽 교육, 미디어 교육을 바탕으로 기사 기획부터 취재, 기사 작성, 편집까지 배운다. 수습기자 수료 후에 어린이 정기자로 활동할 수 있다. 6개월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에 교육인 진행된다. 또한 라디오방송제작아카데미 4기 교육생도 모집한다. 라디오방송제작아카데미에서는 공동체라디오와 라디오, 소리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라디오의 다양한 장르를 경험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PD, 아나운서, 엔지니어 등 모든 역할을 두루 실습한다. 실제로 방송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체험학습으로 수업은 전문 강사와 또래 청소년 친구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현장탐방과 1박2일 워크샵을 포함하여 총 약 3개월간 진행된다. 교육은 매주 일요일 진행된다.문의 070-4249-4243고양여성민우회 성평등의사소통 교육 실시 고양파주여성민우회에서는 자녀와 부부, 나와의 행복한 소통을 위한 성평등 의사소통교육을 실시한다. 1강은 자녀 마음읽는 법, 2강은 나의 마음, 생각읽기, 3강은 행복한 성적 의사소통으로 1기는 9월 29일, 10월 6일, 10월 13일 목요일 오전10시에 진행된다. 2기 과정은 10월 4일, 10월 11일, 10월 18일 화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후원으로 무료로 진행된다.문의 고양파주여성민우회 907-1003파주북소리에서 학생 국사왕 뽑아요 파주시는 10월8일(토) 파주출판도시에서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나는 국사왕이다’ 퀴즈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파주북소리 2011 행사기간 중 파주시가 주관하는 행사로 참가부문은 퀴즈, 시조암기 부문으로 총1,300명이 참가하게 된다. 부문별 참가대상은 퀴즈 부문은 초중고등학생, 시조암기 부문은 중고등학생이며 참가인원은 퀴즈 부문은 초중고등학생 별 300명씩 총 900명, 시조암기 부문은 중고등학생 별 200명씩 총 400명이다. 참가 접수기간은 9월30일까지며 참가방법은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인원에 맞춰 선착순 마감 된다. 대회 진행은 파주북소리 2011 메인 행사장에서 퀴즈와 시조암기 부문별로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 학생을 대상으로 대회를 실시한다. 부문별 초중고등학생별 순위에 따라 상장 및 부상을 수여한다. 시상은 파주 선현의 이름을 따서 율곡이이상, 황희정승상, 윤관장군상을 수여할 계획이다.문의 파주시청 교육지원과 교육지원팀 031-940-525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7
- 9월 고양시 - 지역 소식 고양시 저소득 가사 간병 서비스 지원 확대 고양시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2011년 가사 간병방문 서비스’ 사업을 당초보다 확대해 지원한다. 당초 서비스 내용은 신체수발, 가사지원, 일상생활지원, 간병지원 등 병원에서 퇴원 후 최대 3주 총 120시간 지원에 1일 8시간으로 총 15일간 서비스를 제공했다. 그러나 질병이나 사고 등으로 병원에 입원해 있을 경우에도 간병지원이 가능하고 병원 퇴원 후에도 지속적으로 재가 또는 가사간병이 필요할 경우 2회까지 연장해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했다. 신청대상자도 고양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자로서 병원에서 발급한 의사소견서를 첨부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전국 가구 월평균 소득이 100% 이하인자에서 최저생계비 150% 이하(4인 가족 직장건강보험료 6만5,427원, 지역가입자 6만8,474원)인자로 대상자를 확대했다. 서비스 신청기간은 올해 12월 말까지며, 신청방법은 병원이나 동 주민센터에 비치되어 있는 가사 간병의뢰서를 작성한 후 구비서류를 첨부하여 고양지역자활센터(031-968-8378)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작성방법은 병원소속 사회복지사나 사회복지사가 없는 의료기관의 경우 병원 총무과 또는 원무과 직원에게 의뢰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복지정책과(8075-3251)나 고양지역자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24일 덕양 일산에서 나눔장터 열려요일산동구 일산문화공원에서, 덕양구 덕양구청 광장에서 개장 24일 덕양구와 일산동구에서 나눔장터가 열린다. 일산동구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일산문화공원에서 열린다. 덕양구 또한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덕양구청 광장에서 개최한다. 일산동구 나눔장터에서는 오전에는 민속공연인 송포호미걸이를 관람할 수 있고 오후에는 태권도시범단의 태권무용과 색소폰동호회의 연주 솜씨를 구경할 수 있다. 덕양구 나눔장터에서는 우리 전통놀이를 체험하고 다양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나눔장터에 참가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고누, 칠교, 투호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진행한다. 또한 행주치마연합사업단 인증농가에서 삼백초차, 뽕잎차, 상황버섯 등과 선인장연합회 인증농가에서 식용선인장, 다육식물 등의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 장터도 개설한다. 일산동구 및 덕양구 나눔장터는 선착순으로 장소를 배정하므로 조기에 접수해야 하며, 신청자격은 고양시민에 한해 가능하다. 행사 당일 돗자리와 햇빛가리개 등은 각자가 준비해야 된다.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받으세요 고양시 덕양구 및 일산동서구 보건소에서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2011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인플루엔자는 흔히 ‘독감’으로 불리며 호흡기를 통하여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갑자기 고열, 두통, 근육통, 피로감, 인후통, 기침, 가래 등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유행 2주전에 접종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백신 효과의 지속기간이 약 6개월이므로 12월 이전에 접종하는 것을 권장한다. 올해 계절 독감 백신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한번 접종으로 신종인플루엔자와 독감 모두 예방되는 백신이다. 이에 고양시 각 지역 보건소에서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9월 30일까지 동 주민센터 별로 실시하며, 보건소에서는 9월30일부터 시작한다. 무료접종대상자 아닌 주민은 지역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한다. 자세한 일정 및 장소는 관할 주민센터 및 보건소(덕양구 8075-4131, 일산동구 8075-4116~4117, 일산서구보건소 8075-4089) 또는 민원콜센터(900-0900)로 문의하면 된다.파주시보건소에서는 우선접종 권장대상자중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무료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파주시에서는 각 읍면동별로 2주간 출장접종 할 예정이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접종장소에서 접종하면 된다. 기타 예방접종에 대한 문의는 파주시보건소 예방접종실(031-940-5598)로 문의하면 된다. 고양시 친환경 학교급식지원센터 준공 고양시 20일 고양농수산물유통센터 내에 위치한 고양시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지원센터의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친환경 무상급식에 들어간다. 이번 고양시 학교급식지원센터는 민관 공동운영체제(거버넌스)로, 시와 지역사회가 함께 학교급식지원센터의 물류, 교육, 홍보, 정책 등을 총괄하는 공적공동운영시스템으로 운영된다. 고양시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지원센터는 사업비 17억원을 들여 1,000㎡의 규모로 HACCP 설계기준에 맞춰 준공한 최신식 건물이다. 주요 장비로는 세척기 절단기 포장기 금속검출기 탈피기 등이 있다. 주요 세부시설로는 농산물을 저온저장 할 수 있는 저온저장고와 농산물 선별 및 가공에 필요한 전처리시설, 포장실, 운반에 필요한 집하 출고장이 설치돼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7
- 리빙웰 치과병원, 보건소 ‘찾아가는 이동보건소’사업 협진 리빙웰 치과병원(병원장 김현철)은 2010년 9월 고양시 보건소와 공동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고양시 내에 저소득층 및 거동이 불편한 노인층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이동보건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이를 위한 치과 기자재 및 약품,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6월 7일 ‘해피존 지역아동센터’에서의 의료 봉사활동에 이어 8월 31일에는 ‘고양열린청소년쉼터’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료가 이루어졌다. 이번 의료 봉사활동에서는 구강검진 및 스케일링, 충치치료 등이 진행되었는데 약 20여명의 청소년들이 진료를 받았다. 이번 의료 봉사활동에 참여한 리빙웰 치과병원의 박정애 원장은 ‘청소년들의 구강건강 상태가 생각보다 매우 불량한 상태로 충치 및 잇몸질환에 대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진료가 필요함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리빙웰 치과병원에서는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찾아가는 이동보건소’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치과병원으로 역할을 다 할 것을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7
- 자존심을 높여주는 ''코 성형'' 예지안의원 홍성만 원장 중요한 면접이 있거나 결혼을 준비하는 여성이라면 이미지 변신을 하기 위해 노력한다. 특히 코 성형에 관심을 두고 상담을 많이 하게 되는데 코는 얼굴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그 사람의 자존심을 상징하며 얼굴전체의 이미지를 크게 좌우한다.일반적으로 서양인의 코는 높고 좁고 곧아서 조각한 것처럼 보이는 것에 비해 한국인의 대부분의 코는 부드럽고 넓게 보이며 코끝이 둥그스레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구조적인 차이로 인해 코를 성형할 때는 단순히 서양인처럼 코만 높인다면 결코 얼굴과 조화롭지 못하다. 아름다운 코란 자신의 얼굴크기와 모양에 맞게 적절한 조화를 이룬 코가 세련된 코라 할 것이다. 성형수술도 시대에 따라 유행이 달라지고 이에 따라 수술기법도 달라짐을 알아야한다. 과거의 수술방식은 코끝은 손대지 않고 콧대만 세우는 것이 미용성형의 대부분이었지만, 근래 들어서는 코끝이 살짝 들려있는 버선모양의 라인을 이루는 것을 선호하는 추세다. 그만큼 코끝을 예쁘게 만드는 것이 중요 포인트이며, 시술자의 풍부한 경험과 섬세함이 요구되고 있다. 수술을 집도하는 의사는 코의 해부학적 내용을 기초해서 집도하는 것은 당연하다. 또한 수술을 의뢰한 환자의 입장에서도 기초 상식을 알아야 한다. 현재 내 코의 모양이 주먹코인지, 매부리코인지, 들창코인지, 화살코인지 등의 모양을 인식해야 하며 어떤 방법으로 수술을 하는지, 수술의 범위는 어느 정도인지, 수술 후에 대한 결과는 어떨지, 그리고 수술 후의 사후 처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전체적인 이해가 따라야만 한다. 또한 서양인의 수술처럼 단순히 조직을 줄이는 수술이 아닌 높여주는 수술이 대부분이기 때문에그에 따르는 다양한 재료의 선택과 특성을 잘 알아야 합병증을 줄일 수 있고 수술 후 결과를 예측할 수 있게 된다. 재수술은 더욱 까다로워 더욱 신중하고 깊은 이해가 따라야 한다.기분 좋은 변화를 꿈꾼다면 수술을 결정하기 전 충분한 상담을 통해 전체적인 이해와 결과를 예측하고 시술에 임해야 한다. <코 성형수술의 종류>-콧대 윤곽술-코 끝 성형술-팔자 주름 융기술(귀족 수술)-이마&미간 성형술-콧망울 축소술-쁘띠 코 성형술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7
- 치아미백, 현대인들에 선택이 아닌 필수 치과의사 서지성 원장 사람의 첫 인상을 판단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아름다운 외모, 날씬한 몸매, 스타일리시한 옷차림 등 다양하지만 밝은 미소만큼 그 사람의 첫 인상을 긍정적으로 만들어주는 것은 없을 것이다. 사람이 웃으면 자연스럽게 하얗게 드러나는 치아로 시선이 가기 때문이다. 그래서 요즘 사람들은 외모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눈, 코를 성형하는 것처럼 치아에까지 그 영향은 미치고 있다. 그만큼 하얗고 가지런한 치아는 외모에 큰 비중을 차지한 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오복중에 하나인 치아, 미소가 이쁜 사람, 새하얀 치아를 드러내고 활짝 웃는 웃음, 새하얀 치아에 가지런한 치아까지 가지고 있는 사람은 치아로 인해 더욱 매력적인 느낌을 전달할 수 있다. TV속 비춰지는 연예인의 경우 상당수가 치아를 성형했고, 일정 비용을 들여가며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제는 예쁜 미소와 하얗게 빛나는 가지런한 치아는 이미 선택이 아닌 필수조건이 되었다. 특히 사회생활을 하는 직장인이나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신부를 비롯하여 하얗고 이쁜 치아를 드리내고 웃는 웃음은 상대방으로 하여금 상당한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반면 누런치아의 경우, 건강하지 못한 이미지를 전해주고 당사자의 자신감을 떨어트리는 경우가 생긴다. 이런 저런 고민을 뒤로하고 치아를 하얗게 만드는 방법 중 가장 빠른 방법이 있다면 무엇보다 치아미백이다. 치아미백이란 칫솔질이나 스켈링으로 해결되지 않는 치아, 음식물 혹은 약물로 인한 착색이나 선천적인 경우 등으로 치아의 색이 변한 경우 치아를 하얗게 만들어 본래의 색을 만들어 주거나 아니면 더 하얗게 만들어주는 것을 말한다.치과에서 자신의 치아의 상태를 점검하고 치아미백을 하는 경우 한 번에 약30분정도 시간을 들여 3~4번 반복하면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시술 후에는 치아를 착색 시킬 수 있는 요소들은 피해야 한다. 커피, 녹차, 홍차, 와인, 초콜렛 등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음식물이 치아 미백에 가장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치아 미백은 시술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관리 역시 중요한 것이다 또한 일상의 식습관을 조금 바꾸고 초콜렛이나 짙은 색의 딸기류, 레드와인 커피 등을 피하고 섭취를 하더라도 바로 칫솔질을 통해 닦아주면 치아색상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7
- 한국미술인협회 고양지부 제8대 지부장, 이용철 조각가 돌과 브론즈를 소재로 조형의 아름다움을 조율하다 어린 시절부터 미술을 좋아했던 소년, 초등학교 때 미술부 활동을 시작으로 예술가를 꿈꾸었던 소년은 대학에 진학해 본격적으로 조각을 공부했다. 이후 30여 년 ‘조각’에 매진해온 그는 이제 돌과 브론즈를 소재로 조형의 아름다움과 철학적 의미를 조율하는 중견작가로 성장했다. 그가 바로 지난 1월 한국미술인협회 고양지부 제8대 지부장에 취임한 이용철 조각가다. 이용철 작가는 충남 서천 출신으로 원광대학교 및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이태리 까라라 국립미술아카데미에서 조각을 전공했다. 화나노 국제조각심포지움에서 1등, 대한민국 미술대전 5회 입선, 전북미술대전 연4회 특선(15회 조각부분 최우수상), ‘Beato il angelico’ 공모전에서 특별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7번의 개인전과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한 바 있다. 대한민국미술대전·행주미술대전·충남미술대전·평화통일미술대전 등의 심사 및 운영위원을 역임했으며 지난 해 1월 제8대 고양미협 지부장에 선출됐다.왜 여러 미술 장르 중에서 ‘조각’이었을까? “피카소처럼 모든 장르를 넘나드는 예술을 하고 싶었다”는 그는 미술의 기초가 조각이라는 생각에 조각을 배우기 시작했고 입체적인 표현에 매력을 느꼈다고 한다. 92년 이탈리아 국립 까라라 아카데미 조각과를 졸업한 그는 유학시절 유럽작가들과 많은 심포지엄을 가지며 좀 더 성숙한 자신의 작품 세계를 구축할 수 있었다고. 유학 당시 자신의 정체성과 동양적 아름다움을 고민하던 그는 자연석을 소재로 어릴 적 기억 속에 남아있는 고향의 섬과 배를 형상화해 작품 ‘종이배’를 조각했다. 이 작품은 동양적 아름다움을 잘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고 지금도 그의 애장품 중 하나로 남아있다. 유학당시 그는 전시회를 2번이나 열었으며 이후 화나노 국제조각 심포지움 대상, 대한민국 미술대전 5회 입선, 전북 미술대전 조각부문 최우수상 등 화려한 수상 경력과 초대전 및 단체전에 200여 회 참여하는 등 열정적으로 조각에 몰입했다. 이제 중진작가의 반열에 올라섰지만 여전히 그는 꾸준한 실험정신으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역사를 대변하는 작품을 만들고 싶다고. 그의 근작들은 인간의 조형성과 이미지에 훨씬 주목한다. 사실적 형태보다 변형된 형태와 이미지가 중심을 이룬다. 상징적이고 추상적인 이미지는 “작가의 눈에 보여지는 그대로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정형화된 사물의 모습이 어디 있겠는가? 내가 보는 사물의 모습은 내가 그려내는 작품 속에 그대로 투영되어 있다”는 이용철 작가. 자연스러움 보다는 형태들이 주는 조형성에, 미적인 선들 보다는 아름다운 절제미가 깃들어 있는 단순함이 전체적으로 강조되어 있다. 동·서양이 조화를 이룬 상태로 동양철학에 근거를 두고 조형에서는 서구적인 것들을 취했다고 할까. 이미지를 중시하는 작업들은 이태리 유학시절 그가 이태리에서 배운 것 들이다. 그래서 이용철 작가의 조각에는 비현실적인 사물들의 단순화된 모습이 등장한다. 전체적으로 담아낸 형상에서 강한 구성적인 요소가 있지만 서정성을 담은 작품들. 그만의 감수성으로 승화시킨 작품들은 보는 이로 하여금 섬세한 감정까지 끌어내게 하는 매력이 있다. 고양시 뿐 아니라 전국 곳곳에 작가의 작품들이 소장되어 있지만, 특히 지난 2005년 울릉도 도동항 해변 공원에 세운 ‘독도는 우리 땅’ 노래비는 고양시 길종성 의원의 주도로 고양미협 7대 지부장을 역임한 박정숙 서예가가 글을 옮기고 작가가 포천석으로 제작해 “의미 있는 작업으로 기억에 남는다”고 한다.고양미협지부장으로 고양시 미술인들의 숙원사업 하나씩 풀어나갈 것 지난 1월 제7대 박정숙 전임 지부장에 이어 제8대 고양미협지부장으로 취임한 이용철 작가는 “즐거운 미협, 화합하는 미협”으로 고양지부를 이끌어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고양미협은 1990년도에 창립된 이래 많은 발전을 해왔으며 현재 회원 573명의 전국 최대지부로 성장했다. 고양시는 어느 도시보다 많은 예술인들이 포진되어 있으며, 특히 국내외적으로 유명한 문화인물은 물론 수준 높은 신진 작가들도 상당하다. 하지만 이런 우수한 문화 인프라를 지원하는 환경은 아직 너무나 미숙하다”고 아쉬움을 토로하는 작가는 앞으로 일 열심히 하는 지부장으로 고양시 미술인들의 숙원사업을 하나하나 풀어갈 계획이다. 고양창작스튜디오 건립, 시립미술관 및 국내외 유수 미술관 고양시 유치, 원로미술인들을 위한 복지지원 등이 그가 꿈꾸는 청사진이다. 임기가 끝나는 날 “열정적으로 일한 일꾼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싶다는 이용철 지부장, 그가 그린 청사진처럼 문화예술도시로 활짝 핀 고양시의 모습 기대해본다.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