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5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알뜰 주부도 지갑을 열게 하는 우리 동네 만원샵 계속 오르는 물가에 지갑 열기가 어렵다. 특히 주부들은 자신의 옷 한 벌을 사기 위해 몇 번을 망설인다. 저렴하다는 인터넷쇼핑몰도 검색해 보고 아울렛 매장도 찾아가 보지만 선뜻 지갑을 열지 못한다. 이런 주부들을 위해 의류에서 각종 잡화까지 만원 한 장이면 해결할 수 있다는 패션 매장이 등장했다. 저렴한 가격에 디자인과 품질도 만족스러워 주부들이 즐겨 찾는다고 한다. 알뜰 주부도 지갑을 열게 하는 우리 동네 만원샵을 찾아가 보았다. 이상희, 정희경 리포터 가좌마을 만원샵 ‘AVIVA’매일 입고되는 신상 여성복이 만원‘AVIVA’에 들어서면 가격표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된다. 기본 티, 니트류, 원피스, 조끼, 기모 바지가 모두 만원이다. 물건은 365일 매일 새로 들어오는데, 판매된 동일 디자인 상품은 재입고가 되지 않는다. “한번 빠진 물건은 주문을 해도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옷이 있으면 일단 먼저 구매하고 봐야 한다”는 주인장의 설명이다. 주고객은 4,50대 주부층인데, 무릎까지 오는 롱티, 인조 양털인 일명 ‘뽀글이’ 조끼 등 젊은 세대의 유행 아이템도 갖추고 있다. 주부들이 부담 없는 가격으로 기분 전환을 위해 주로 들른다고 한다. 주인장은 “손님들이 밖에 나온 길에 가볍게 들렀다가 한꺼번에 서너 벌씩 구입하곤 하는데, 그래도 다른 집 한 벌 값밖에 되지 않는다”며 저렴한 가격을 강조했다. 치수는 프리 사이즈로 통일인데, 각 연령층이 선호하는 디자인의 종류에 따라 기준 사이즈가 달라진다고 한다. 예를 들면, 몸매를 드러내는 스타일의 옷은 55~66 사이즈가 기준 사이즈고, 박스티나 A라인의 디자인은 77~88 사이즈가 기준이 된다. 제품은 동대문 시장 상품과 중국산이 섞여 있다. 가방과 신발까지 갖추고 있어 토털 코디가 가능해 보였다. 일산에는 지난해 7월에 오픈한 가좌점과 함께 탄현점, 원당점이 있다. 위치 : 가좌동 394-17 성원프라자 1층(가좌점)영업시간 : 오전 10시~오후 9시(매주 일요일 휴무)문의 : 031-925-7714(가좌점) 031-916-0729(탄현점) 010-5800-1020(원당점) 파주 교하동 만원 패션 쇼핑몰 ‘미즈 나인’“착한 가격으로 부담 없이 멋 내세요!” 20대 후반에서 40대까지 여성의 시선을 잡는 여성토탈 패션매장이 있다. 파주시 교하동에 있는 미즈나인(ms.9)은 미스와 미세스를 겨냥한 패션매장으로 대부분의 옷이 9,900원이다. 패션에 대한 욕구는 있지만 가격 부담으로 쉽게 구매하지 못하는 주부들에게 반가운 매장이다. 매장에서 만난 박유미(교하동)씨는 “쇼윈도에 걸려있는 옷을 보고 들어왔는데 가격이 모두 9,900원이라 놀랐다”며 “멋스러운 옷들도 많고 가격도 저렴해서 자주 들른다”고 말했다. 미즈나인은 토털 매장답게 의류, 액세서리, 화장품, 가방, 신발 등의 잡화까지 고루 갖추고 있다. 가격은 대부분이 9,900원이고, 기본 스타일에서 유행 스타일까지 다양한 상품들이 매장에 진열돼 있다. 한 매장에서 여러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다는 것도 이곳의 장점이다. 기모레깅스 6,900원, 목폴라 9,900원, 5부 모직바지도 9,900원이다. 다가올 봄에 어울릴만한 여성스런 플랫슈즈도 역시 9,900원이다. 머리에서 발끝까지 코디하는데 3~4만원이면 충분하다. 고가의 마케팅 비용을 줄여 만든 착한 가격 덕분에 알뜰하고 센스있는 여성들이 부담 없이 쇼핑할 수 있다. 매니저는 “2일마다 새로운 상품들이 들어 온다”며 “오며 가며 매장을 즐겨 찾으면 좀 더 예쁘고 질 좋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고 전했다. 9,900원으로 당신도 멋쟁이가 될 수 있다. 위치 : 파주시 교하동 동패리 1694-2영업시간 : 오전10시~오후10시(연중무휴)문의 : 031-941-565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6
- 교하 S풋살클럽 동호회 에이엠제로 일요일 밤마다 모여서 자정을 넘기도록 공을 차는 사람들. 그래서 이름도 에이엠제로(AM Zero)다. 지난 29일 밤 10시 무렵, 교하읍 하지석동에 있는 S풋살클럽을 찾았다. 환한 조명만이 구장 위를 비추고 있었다. 이 깜깜한 밤에 누가 공을 차러 나올까 싶었지만, 거짓말처럼 축구화를 신은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했다. 죽마고우가 만든 풋살 동호회에이엠제로는 서울 은평구에서 함께 자란 청년들이 만든 풋살 동호회다. 어릴 때부터 함께 공차며 놀던 선후배들이 어른이 돼 다시 모였다. 그런데 장소가 마땅치 않았다. 직장인들이 몰리는 저녁 시간, 서울의 풋살장에는 빈자리 찾기가 쉽지 않았다. 물색하던 끝에 교하에 발길이 닿았고, 지난해 말 김성규 씨가 아예 풋살장을 차렸다. 구장은 1개로 조촐하지만 인조 잔디가 깔려 있어 푹신하고 조명이 밝아 야간 경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에이엠제로 회원들은 일주일에 하루는 술 대신 공을 차기로 약속했다. 동호회는 친구의 친구를 엮으며 점점 커져 지금은 30명에 가까운 이들이 함께 하고 있다. 회원들 나이는 20~30대, 최고 연장자가 80년생이다. 죽마고우들이 꾸린 모임이고, 비슷한 나이의 젊은이들이라 형 동생처럼 편안한 분위기다. “술 먹고 아랫목에 누워 있는 것보다 새벽에라도 뛰는 게 더 좋아요. 다음날 출근하려면 힘들지만 웃으면서 모여요. 좋으니까요.”신범식 씨의 말이다. 일주일의 피로를 푸는 특별한 하루공 하나로 쉽게 어울려 놀 수 있는 종목이 축구 아니면 농구다. 에이엠제로 회원들도 비슷했다. 초등학교에 다닐 때는 먼지 폴폴 날리는 운동장에서 공을 찼고, 중고등학교 시절에는 농구장을 누볐다. 군대에 다녀오면서 운동에 뜸하다가 직장에 다니면서 다시 옛 친구들이 그리워졌다. 20대의 남자들이 모여서 함께 할 수 있는 일이 술 말고 딱히 없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축구다. 70대 어르신까지 있는 조기축구회는 부담스러웠다. 축구와 비슷한 규칙에 좀 더 작은 공간, 운동량이 많고 5명만 모여도 한 팀을 꾸릴 수 있는 풋살이 이들에게는 꼭 맞았다. 문원준 씨는 스스로 운동신경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친구들을 매주 만날 수 있어 좋다. 부족한 것은 친구들이 가르쳐주니까 괜찮다”면서 문 씨는 수줍게 웃었다. 그의 목표는 친구들 못지않은 실력을 갖추는 것이다. 에이엠제로 회원들은 일요일만 기다린다. 공 앞에서는 지위도 빈부도 신경 쓸 필요 없다. “일주일 동안 술과 담배에 찌든 몸을 땀 흘리며 푸는 거죠.”권동완 씨가 웃으며 말했다. 체력 좋아지고 인맥 넓어져회원들이 꼽는 동호회의 매력은 인맥이 넓어진다는 점이다. “차가 고장 나면 카센터 하는 친구를 찾아가 고쳐요. 아기 낳으면 장난감 회사에 있는 친구가 선물을 해주고, 옷은 동대문에 있는 친구 매장을 찾아가죠.”공이 좋아 시작한 운동이 사회생활도 풍성하게 해준다. 회원 중에 격투기 이광희 선수가 있어 시합 때면 함께 응원을 하러 가기도 한다. 풋살이 아니었다면 만나지 못했을 인연들이다. 사람이 좋고 공차는 게 좋아서, 새벽까지 운동하고 곧바로 출근하더라도 풋살을 포기하지 못한다.체력이 좋아진 것도 빼놓을 수 없다. 발목이 약해 조그만 턱 앞에서도 수시로 삐끗하던 신범식 씨는 풋살을 꾸준히 한 후 훨씬 나아졌다. 권동완 씨는 폐활량이 커졌다고 말한다. “어린 시절도 함께 보냈죠. 나이 들어 늙어가도록 함께 할 거예요. 그렇게 하자고 약속했어요.”김성규 씨의 말이다. 인터뷰하는 사이 구장에서는 몸 풀기가 끝나고 게임이 시작됐다. 오늘 진 팀은 컵라면과 음료수를 사야 한다. 작은 벌칙이라도 걸어 놓으면 더 열심히 뛴다는 김성규 씨의 설명이 재밌다. 11시 넘어 시작한 경기는 언제 끝날지 모른다. 그러나 새벽시간이라도 쪼개 실컷 달려야 또 일주일을 살 수 있다. 이들이 자정을 넘겨가며 공을 차는 이유다.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우리 지역 풋살구장S풋살클럽 / 교하 하지석동 149 / 031-944-9544식사동 풋살구장 / 일산동구 식사동 2-4 / 010-7935-8111월드컵 풋살구장 / 덕양구 도내동 279 / 031-970-0096훼릭스 풋살클럽 / 덕양구 성사동 1 / 031-968-0434W풋살클럽 / 덕양구 내곡동 248-12 / 031-971-3636마상근린공원 풋살경기장 / 덕양구 주교동 26-5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6
- 우리지역 정월대보름 행사 ‘풍성’ 2월 6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우리 지역 곳곳에서 대보름 큰 잔치가 열린다. 일 년 중 가장 크고 둥근 달이 뜨는 정월대보름은 한해의 액운을 씻어내고, 풍년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날이다. 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대보름 행사는 고양시 ‘진밭마을 제 9회 정월대보름 놀이’와 고양여성민우회 ‘풍물패 함께누리 2012 대보름 굿’, 그리고 한내초등학교 ‘아버지와 함께하는 정월대보름’ 등이다. 이번 대보름에는 활활 타오르는 달집에 소원도 빌고, 신명나는 우리네 놀이도 함께 즐겨보자.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한내초등학교 ‘아버지와 함께 하는 정월대보름’ 한내초등학교(이하 한내초) 아버지회에서는 ‘아버지와 함께 하는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한다. 2009년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대보름 행사는 아버지들이 준비해 더욱 의미 있다. 행사 날짜는 대보름 이틀 전인 2월 4일 토요일이다. 먼저 한내초 4층 한빛관에서 시작해 학교 근처 들판으로 이동한다. 학교 행사는 3학년의 난타공연과 아리예술단의 경기민요공연, 풍물반 ‘앉은 반’공연이 차례로 이어진다. 이후 경기도 무형문화재 22호인 송포호미걸이보존회의 공연이 열린다. 오후 5시가 되면 마을 구석구석을 돌며, 30분 동안 지신밟기를 한다. 들판으로 이동해 소원쪽지를 달고, 달집태우기와 고구마 구워먹기, 깡통돌리기를 한다. 준비한 막걸리와 두부김치는 참석한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어 먹는다. 참가 대상은 한내초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이다. 현재까지 100가족이 신청했지만, 행사 당일 합세하는 주민까지 합해 500명 정도 예상하고 있다.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뜻깊은 성금함도 준비했다. 개인 소고와 소원쪽지를 지참해야 한다. 일시 2012년 2월 4일 토요일 16:00~19:00장소 일산서구 대화마을 한라아파트 2단지 앞 논문의 010-6350-4296 <미니인터뷰> 달집 만드는 ‘한내초등학교 아버지회’ “활활 타오르는 달집이야말로 정월대보름의 백미죠”한내초 근처 한적한 들판, 십여 명의 아버지들이 모여 대보름 행사에 쓸 달집을 만들고 있다. 추위도 잊었는지, 먼지 나는 짚단을 나르면서도 얼굴엔 웃음이 한가득하다. 어느새 달집 만들기의 막바지 작업인 이엉(짚·풀잎·새 등으로 엮어 만든 지붕재료)을 돌릴 차례다. 한내초 아버지회 회장 홍석표(46세)씨는 “지난 10월에 기획해서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준비했습니다. 주위의 많은 분들이 도와 주셔서 올해는 좀 더 수월했지요. 특히 달집 만드는데 필요한 많은 양의 짚과 나무기둥을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김수영 형님(53세)께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한다. 한내초 아버지회는 매주 토요일마다 모여 행사를 준비했다. 총 20명의 회원이 열 명씩 번갈아 가며 참석했다. 행사예산은 200만 원 정도란다. 아버지회 부회장 이성규씨는 “첫해에는 처음이라 비용이 많이 들었어요. 임원 6명이서 모든 일을 감당하느라 힘들었죠. 특히 달집 만드는 데 필요한 짚을 구하러 파주와 연천까지 갔었어요”라고 회상한다. 이제 남은 작업은 깡통돌리기에 사용할 솔방울을 모으는 일이다. “아빠들이 준비하다 보니 아이들 위주의 프로그램이 많습니다. 하늘 위로 타오르는 달집을 보며, 소원도 빌고, 달집아래 고구마를 넣어 구워 먹기도 합니다. 어른들은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새기고, 아이들은 정월대보름의 세시풍속(歲時風俗)을 익힐 수 있겠지요. 무엇보다 가족끼리 소통과 화합이 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홍석표 회장) 고양시 진밭마을 ‘제 9회 정월대보름 놀이’고양시의 정월대보름 행사는 오는 2월 5일 성석동 진밭마을에서 펼쳐진다. 올해 9회를 맞은 정월대보름 행사는 고양문화원과 진밭두레보존회가 함께 준비했다. 진밭두레보존회의 김병철 회장은 “대보름 행사는 이틀에 걸쳐 진행됩니다. 4일에 동네를 돌며 액운을 쫓아내는 지신밟기를 하고, 5일 달이 떠오르는 밤에 한해의 소원성취를 비는 축제를 엽니다”라고 전한다. 행사는 고양시 향토문화재 제 42호로 지정된 진밭두레보존회의 길놀이와 농사놀이마당으로 시작된다. 이어 오곡밥과 어묵을 먹으며, 퀴즈 대회를 하고, 정성껏 적은 소원을 대형 달집에 매단다. 진밭두레보존회 이재욱 총무는 “달이 떠오르는 시간에 맞춰 시 승격 20주년을 맞은 고양시와 고양시민의 복을 비는 제례를 지낸다”며, “올해도 풍성하고 행복한 가정이 되길 바란다”고 말한다. 제례가 끝나면 미리 만들어 놓은 대형 달집에 불을 붙여 달님에게 소원을 빈다. 이때 달마중놀이도 함께 한다. 이외 불깡통 돌리기, 장작불놀이, 연 날리기, 제기차기, 달점 보기 등 20여 가지의 다양한 민속놀이가 준비되어 있다. 또, 우리 고유의 명절인 만큼 떡국과, 떡, 막걸리도 맛볼 수 있다. 이재욱 총무는 “5일은 대보름 하루 전이라 1시간 20분정도 일찍 달이 뜹니다. 그래서 행사도 1시간 빨리 시작하지요. 달뜨는 시간은 3시 24분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이재욱 총무)일시 2012년 2월 4일 일요일 15:00~장소 일산동구 성석동 2007번지 진밭마을 문의 010-2754-2629 고양여성민우회 ‘풍물패 함께누리 2012 대보름 굿’고양여성민우회의 풍물패 ‘함께 누리&r 2012-02-06
- 대입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 ‘강화이소기숙학원’ 대학입시가 마무리 되면서 재수를 선택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대입레이스에 다시 도전하는 재수생들은 각오가 남다르다.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해야 한다는 목표도 뚜렷하다. 하지만 각오만큼 일상을 이끌어 가기가 쉽지 않다. 스마트폰과 인터넷 게임, 친구들의 유혹에서 벗어나기가 쉽지 않은 현실이다. 자칫하면 실패를 반복할 수 있다. 그래서 재수생들은 기숙학원을 찾아가 공부한다. 마음만 굳게 먹는다면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기 때문이다. 기숙학원을 선택하는 재수생들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강화도에 위치한 ‘강화이소기숙학원’을 찾아가 보았다. 강화이소기숙학원은 목동과 일산, 인천 등지에 사는 재수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곳이라고 한다. 성적향상을 이끄는 스타강사진 총출동이미 한번 수험생활을 경험한 재수생들은 고3 학생들보다 유리하다. 실제 성적이 오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재수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성적이 오르더라도 확실히 올라야 한다. 드라마틱한 성적향상이 있어야 안심하고 대학입시에 성공할 수 있다. 이 극적인 성적향상을 이끌어 줄 수 있는 사람들이 바로 스타강사진이다. 무조건 공부한다고 해서 성적이 오르는 것이 아니라 전략적으로 공부해야 효율적인 성적향상이 가능하다. 스타강사진들은 대학입시에 대해 누구보다 전문적이고,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성적향상을 이끈다. 강화이소기숙학원이 주목을 받는 것도 이 스타강사진 덕분이다. 다른 곳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스타강사진들이 이곳에서 직강을 펼친다. EBS, 비상에듀, 이투스, 메가스터디 등에서 활약하는 스타강사진이 과목별로 총출동해 학생들의 성적향상을 돕는다. 강화이소기숙학원의 백성우 원장은 현재 비상에듀 온라인 영어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언어 영역의 박담 박영훈, 수리 영역의 송진규 박한일, 외국어 영역의 최원규 김세현, 사탐영역의 이병철 임정원 한유민 박대훈, 과탐영역의 김성재 박호진 김영범 박기웅 등 드림팀의 강사진을 자랑한다. 재수성공을 돕는 엄격한 생활규정재수를 결심한 학생들을 흔들어 놓는 것은 스마트폰과 mp3, 인터넷 게임과 친구들이다. 엄격하게 스스로를 관리하지 않으면 대학입시에 성공하기 힘들다. 강화이소기숙학원의 백성우 원장은 “나태함과 게으름을 뒤로하고 학생들이 늘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기숙학원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며 “공부밖에 할 게 없는 곳이 되도록 엄격한 생활규정을 두고 학생들을 관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화이소기숙학원은 핸드폰과 mp3, 인터넷 사용, 이성교제 등이 철저히 금지돼 있다. 기상부터 취침까지 학과담임과 생활담임, 기숙사 사감 등이 학생들을 관리하며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기숙학원을 선택한 학생들은 9개월이란 시간 동안 집을 떠나 자기와의 싸움을 해야 한다. 이를 위해 학생들 마음 하나하나를 헤아리는 맞춤형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적이고 심층적인 학습지도와 성적향상을 위한 철저한 생활관리, 진학지도와 학습상담 등을 펼치고 있다. 강화이소기숙학원은 최근 기숙환경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했다. 3인1실의 기숙사에 방마다 화장실과 욕실, 개별 에어컨을 갖췄다. 또한 빨래로 인한 학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무료 세탁 서비스를 해주고 있다. 특히 1인 지정좌석제의 독서실을 운영하는데 이는 학습의 집중력을 극대화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이밖에도 농구장 탁구장과 사우나 시설, 균형 잡힌 식단과 양호실 등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한결 더 쾌적하게 기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수시부터 수능까지 맞춤 전략으로 재수 성공을 돕는다대입 성공을 위해 재수생은 자신에 맞는 전략을 잘 세워야 한다. 늘어나는 수시모집 정원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이미 내신 등급이 확정된 터라 자신의 내신등급과 논술 실력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수시에 도전한다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 강화이소기숙학원에서는 수시 대비를 위해 통합논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년 변화하는 대학별 논술고사 대비를 위해 개인별, 계열별, 지원대학별 세부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심층면접 대비 실전훈련과 논술유형 분석별 심화학습을 진행한다. 강화이소기숙학원 백성우 원장은 “재수를 결심한 학생들과 함께 먼저 실패의 원인을 분석해 맞춤 전략을 세우는 것으로 재수 생활을 시작한다”며 “학생 개인의 성향과 학습 분석을 통해 개인별 목표와 계획을 수립해주고 성공적인 재수생활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고 전했다. 또한 “유혹을 끊고 9개월간 공부에 몰입한다면 결국 마지막 레이스에서 웃는 자가 될 수 있다”며 “기숙학원이란 제도적 장치를 통해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하고 효율적으로 공부한다면 대학입시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문의 032-516-188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5
- 엑설런트교육전략연구소의 미래 교육.입시 Trend 제1편 제1편, 교육쓰나미가 몰고 오는 학력시대의 종말! 제2편, 역량 중심의 교육.입시 정책들은 이미 시작되었다!제3편, 미래사회에 원하는 자녀들의 다양한 역량!제4편, 다양한 역량을 쌓아가는 올바른 방법들! 학장시절 “개똥철학”은 누구에게나 고민이었다. 여기서 개똥철학이란? 공부를 왜 해야만 하는지?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들이 사회생활에서는 필요 할 것 같지도 않은데 왜 그렇게 암기시키고 시험은 왜 그렇게 자주 보는지? 학창시절 본인도 이해가 안가는 것 중에 하나였다. 한가지 더 기억나는 것 중에 학창시절 좋은 성적을 받던 우수학생들은 모두 사회에 나가서도 성공한 삶을 사는 사회인으로 성장하는지? 이러한 질문들에 대한 대답을 명쾌하게 해주는 선생님도 없었으며, 그러한 고민을 하고 있으면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쓸 때 없는 생각만 한다고 해서 “개똥철학”이라는 이름을 붙여주시고는 했던 기억이 난다. 돌이켜보면 학력고사시대인 본인의 학창시절은 전공여부는 중요하지 않아서 전공은 우선 좋은 대학 들어가서 바꾸어도 된다는 식이였고 무조건 서울시내 4년제 대학이 1차 목표였다. 너무나도 심한 학력위주의 학력고사 시대였다. 현재 초.중학생 자녀를 둔 30~40代 학부모님들이 대부분이 이러한 시대에서 교육 받았을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앞으로도 우리자녀들을 기성세대와 같은 교육목표, 교육방법 등으로 가르쳐야 하는 것일까? 이러한 문제에 대하여 심도 높은 고민을 해보기 위하여 미래의 교육. 입시 트랜드를 이해하고 가장 효과적인 대안을 찾기 위하여 컬럼과 학부모 컨퍼런스를 통하여 함께 하고자 한다. 현재 30~40代 학부모님들도 답을 찾지 못한 상태에서 공부를 해야 했지만, 성인이 되어서 자녀들을 키우고 있기에 자녀들의 그러한 질문에 이제는 현명한 답을 주어야 한다.이유는 소중한 자녀를 키우는 부모이기 때문이며, 다시는 우리 소중한 자녀들을 우리의 학창시절처럼 키울 수는 없기 때문이다. 학력위주의 경쟁사회가 만들어낸 폐해그럼 여기서 기성세대들의 학력위주의 경쟁사회가 만들어낸 다양한 폐해들에 대하여 공감하여 보자. 경쟁위주의 사회와 교육의 결과로 얻어진 다양한 폐해들은 너무나도 많다. 다만, 경쟁위주의 사회와 교육의 모든 것을 부정하지는 않는다. 즉, 긍정적인 결과물도 있다는 것을 인정하며, 부정적인 요소들은 대비하자는 의도이다. 경쟁위주의 사회와 교육의 결과 가장 사회, 문화적으로 위험수위를 넘어간 것이 바로 “자살”이다. 청소년과 중.장년층 세계1위 자살율을 기록하는 사회가 되어 버렸다. 학생들은 공부하기 힘들어서, 성인들은 먹고 살기 힘들어서 자살하는 사회, 또한 OECD국가 중 노동강도 1위 사회이기도 하다. 이러한 분위기는 학생개인의 자살로 끝나지 않고, 학교폭력으로도 표출되고 있다. 얼마 전 대구 모 중학생이 부모님에게 유서를 남기고 자살한 것은 사회적으로 너무나도 큰 충격을 남겨주었다. 자살, 학교폭력 이외에 사회문화적으로 더욱 확대해서 생각해 보면 고학력 거품현상인 학력 인플레이션이 있다. 국내 대학 진학률(전문대 포함)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지난해 79%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1위다. 일반계 고교 졸업자의 경우 이 비율은 81.5%로 더 높아진다. 선진국 대학진학률인 40~50%의 2배에 가까운 수준이다. 통계청의 ''기대 교육수준과 교육목적''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학부모의 93%, 학생의 89%가 ''4년제 대학 이상 학력을 갖춰야 한다''고 답했다. 그래야만 ''좋은 직장을 구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정 반대로 가고 있다. 고학력자는 늘어나는 반면, 고학력자가 일할 수 있는 곳은 줄어드는 것이 현실이다. 종업원 300인 이상 대기업 일자리는 1995년 251만 개에서 2005년 180만 개로 감소했다. 같은 기간에 49인 이하 소기업의 일자리가 151만 개 늘었다. 이러한 현상은 고학력 청년층의 실업증가로 이어지고 있고, 20~30代 사회에서 자리를 못 잡은 계층이 증가하면서 사회계층 양극화, 중산층 붕괴, 부동산 하락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교육쓰나미가 몰고 오는 학력파괴 최근 들어서 교과부와 교육청 중심으로 미래교육에 대한 변화와 개혁의 바람이 불고 있는 것은 매우 희망적이며 긍정적인 신호이다. PISA, 입학사정관제, 자기주도학습전형, 내실절대평가, 서술형평가 강화, 과학예술융합교육(STEAM), 의사소통영어교육 강화, 혁신학교 등이 바로 현재 거론되고, 추진중인 주요한 미래교육 트랜드를 반영한 국내 주요한 교육. 입시 정책들이다. 바로 교육의 쓰나미들이다. 이러한 교육의 쓰나미들은 학생개인의 역량을 중요시 한다. 즉, 학생개인의 “절대역량”을 교육하고 평가하기 위한 정책들이다. 사회적으로도 학력보다는 개인의 절대역량이 중요시 되면서 이러한 변화들은 결국 학력파괴를 더욱 거세게 파괴 시킬 것이다. 이러한 변화에 대하여 기성세대들 중에는 감지하지 못하거나, 거부하려고도 한다. 그러나 30~40代 학부모님들의 사회, 경제, 정치, 그리고 교육에 대한 생각들이 기성세대와는 사뭇 다르게 변화되고 있고, 속도가 매우 빠르다. 예를 들어서 혁신학교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관심사가 매우 높아진 것들은 바로 집값으로도 반영되고 있다. 고양시 행신동 서정초는 한 학급당 20~25명의 스몰 클래스로 운영되는 혁신학교로 2009년 경기도에선 처음으로 지정됐고, 이러한 이유로 학교 주변 서정마을5단지는 서정초로 배정받기 위해 대기수요까지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으며, 이 아파트 전세가격은 입주 당시보다 두 배 이상 올랐다. 30~40代 학부모님들이 변화되는 미래 교육.입시 트랜드를 정확하게 이해하면, 끊임 없이 변화하는 입시정책에 휘둘리지 않고, 자녀교육을 입시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게 할 수 있다. 즉, 학부모가 교육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명확한 자녀교육의 방향을 설정하고 있으면 소중한 자녀들의 미래가 밝아지며, 학생들의 학창시절 12년은 더욱 행복해 질 수 있다. 그렇다면 경쟁과 학력위주의 산물인 현재의 교육.입시의 변화를 이끌어낸 교육의 쓰나미라 불리는 자기주도학습전형과 입학사정관제의 교육트랜드에서 가장 중요한 자녀교육 전략의 핵심은 무엇일까? 바로 학생개인의 ‘절대역량’ 향상이다. 자기주도학습전형과 입학사정관제의 교육트랜드는 학생들의 절대역량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려고 하는 입시제도이다. 향후 칼럼에서는 학력파괴 이후에 몰려 오는 역량시대를 맞이하여, 관련된 국내.외 교육, 입시 정책과 역량의 유형과 특징 그리고 역량을 올바르게 쌓아나가는 방법 등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컬럼을 공유하도록 하겠다. 김정권소장교육.입시Trend전문가교육Marketer 엑설런트교육전략연구소 소장 김정권교육마케팅연구소 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5
- 지호 예은 지후 선영 준희 지현의 미술로 나를 마주보기 “요즘 아이들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도통 알 수가 없어.” 아이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지 못하고 아이들의 세상을 들여다보지 못하는 어른들이 쉽게 하는 말이다. 부모 세대와는 다른 시선 다른 생각으로 오늘을 사는 우리 아이들. 그 아이들을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바로 지호 예은 지후 선영 준희 지현이가 준비한 미술전 ‘마주보다’전(展)이다. 마주보다는 2월10일(금)까지 정글북 아트 갤러리에서 열린다. 13살부터 15살까지의 십대 청소년들이 보여주는 작품은 아름답고 따뜻하고 희망적이다. 또 기발하지만 어른들의 마음을 뜨끔하게 해주는 일침이 담긴 작품도 있다. 이번 전시회를 준비한 여섯 명의 주인공들과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나를 보다지호 예은 지후 선영 준희 지현은 아동미술연구소인 ‘코뿔소(전영실 원장)’에서 잔뼈가 굵은 아이들이다. 코뿔소에서 미술로 자신을 표현하고, 미술을 즐기는 활동을 해왔다. 지난 여름방학, 누군가의 입에서 전시회를 열어보면 어떨까 하는 의견이 나왔다. 한 편으론 솔깃하고 한편으론 가슴이 두근거리는 이야기였다. “그럼, 전시회 주제는 무엇으로 하지?” 아이들은 화두를 던지며 답을 찾아갔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나’다. 자신에 대한 이야기, 자신의 몸과 마음, 생각, 자신을 둘러 싼 관계 속에서 나를 관찰하고 표현해 내기로 했다. 선영이는 “평소 나에 대해 생각해 본적이 없어서 고민이 많이 됐다. 그러나 이번 전시회를 통해 나의 내면을 찾으려고 연습하고 시도하다 보니 자신을 알아가는 방법을 배우게 됐다”며 “나라는 존재는 알수록 재미있다는 사실도 깨달았다”고 전했다. “나에 대해 생각하며 자화상을 그렸어요. 내가 즐거웠을 때, 힘들었을 때, 화가 났을 때 등을 돌아보며 자신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됐지요. 모든 사람들이 자신과 마주하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이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은 바로 자신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테니까요.”(준희) 소크라테스는 ‘너 자신을 알라’고 했다. 자신을 아는 것은 어쩌면 인간의 영원한 화두일지 모른다. 아이들은 전시회를 통해 스스로를 살피고 돌아보며 자신의 존재에 불을 밝히기 시작했다. 아동미술연구소 코뿔소의 전영실 원장은 “나를 보지 못하면 계속 남의 이야기만 하며 살게 된다”며 “나를 탐색하고, 내가 원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진정한 삶의 주인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전했다. 마주보다전시된 작품을 들여다보면 아이들의 애환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줄에 매달린 나무 인형 작품에는 누군가 자신을 조종하는 듯했던 경험이 담겨 있다. 두통이란 작품에는 아이들이 겪고 있는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담았다.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에게만 대답을 하는 선생님의 모습, 지금 우리아이들이 생활하고 있는 교실 안 풍경 등을 자세히 볼 수 있다. 지현이는 “이번 전시회는 열여섯의 내가 느낀 것에 대한 이야기”라며 “나의 열여섯은 상처를 주고받기도 한 시간이었지만 그 시간들은 나를 조금 더 성장시켰고 조금 더 강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지후는 “그동안 내가 느껴왔던 부정적인 느낌을 잘 들여다 본 후 이를 날려버리고 싶은 마음을 작품에 담았다”며 “모든 것을 예민하게 받아들였던 나의 사춘기가 조금은 가볍게 지나갈 것 같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아이들은 자신의 아픔과 상처를 마주보며 스스로를 치유해내기도 했다. 지호는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세상에 로봇처럼 살아가야 하는 우리들에게 미술은 자유와 휴식을 준다”며 “그림을 그리면서 내가 갖고 있었던 아픈 기억들이 조금씩 희미해졌다”고 전했다. 전영실 원장은 “전시회를 준비하며 자신의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경험을 한 아이들도 있다”며 “나를 꺼내본다는 것은 상처와 아픔도 함께 꺼내보는 것으로 그 자체만으로도 큰 치유의 힘이 생긴다”고 설명했다. “마주보다전은 잘 그리고 못 그리고를 떠나 우리들의 생각과 마음을 표현해 본 전시회입니다. 우리들이 무엇을 보고 느끼고 있는지 함께 마주보기 하실 분은 누구나 환영합니다. 우리들의 고민과 애환, 즐거움과 열정이 담긴 작품 많이 보러 오세요.”(예은)마주보다展 참여작가 : 문화초 6학년 박지호, 성저초 6학년 신준희, 하나인학교 6학년 김지후, 백석중 1학년 정선영, 다산학교 중2 김예은, 하나인학교 9학년 김지현문의 031-922-5000 주엽동 뉴서울프라자 B1 정글북아트갤러리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5
- 백반증, 엑시머레이저로 치료 김영숙피부과 김영숙 원장백반증은 피부의 구성 요소 중 하나인 멜라닌 세포가 파괴되면서 피부에 다양한 모양과 크기로 나타나는 후천적인 탈색소성 질환인 백색 반점을 말한다. 전체 인구 중 2% 정도의 환자가 있을 정도로 흔히 볼 수 있는 피부병아다. 발병 원인이 정확하지 않지만, 백반증 환자의 1/3 정도에서 가족력이 발견되기 때문에 유전적 소인이 의심된다. 자가면역세포의 비정상적인 기능으로 멜라닌세포를 손상하는 것을 원인으로 본다. 이외에도 스트레스, 외상, 일광 화상 등도 원인이다. 백반증은 다양한 형태로 여러 부위에 발생한다. 주로 눈 주위, 입 주위 등과 팔꿈치 무릎, 손과 발에 잘 생긴다. 특별한 증상이 없어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은 없다. 몇몇 환자들은 대인관계를 기피하는 등의 심리적인 이유로 치료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백반증 치료의 목적은 백색 반점이 번지는 것을 예방하고 이미 생긴 탈색부위는 색소침착을 유도하는 데 있다. 모든 질환이 그렇지만 특히 백반증은 조기치료가 매우 중요한 질환 중 하나. 이는 백반증 초기에 살아남은 색소세포가 병변에 존재하며 이를 통해 백반증을 치료하고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백반증은 부위에 따라 치료효과에 차이가 날 수 있다. 입과 손발부위, 성기 부분은 치료효과가 다소 떨어진다. 잔털이 존재하는 얼굴 부위는 치료효과가 좋다. 백반증 치료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최근 ‘엑시머레이저’ 치료가 효과가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울트라 엑시머레이저는 308nm대 자외선을 분출하는 레이저 장비로, 강한 에너지를 필요한 부위에만 선택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 정상피부는 손상시키지 않고 피부 깊숙이 자리한 멜라닌 세포만을 치료해 백반증 치료에 높은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엑시머 레이저치료는 백반증 치료 외에도 건선, 아토피피부병, 원형탈모증 등에도 이용된다. 치료 전에 약물을 복용하거나 바를 필요가 없고, 통증이 전혀 없어 어린 아이나 임산부도 치료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치료기간은 반점의 크기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보통 얼굴의 경우 4~6개월이면 75%이상 치료효과를 나타낸다. 과거에는 엑시머레이저 치료비용이 비싸서 치료를 받고 싶어도 경제적인 이유로 쉽게 치료를 받을 수 없었지만, 최근 노출부위(얼굴이나 목 손 발 등)의 백반증은 의료보험을 적용해 치료비 부담도 줄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5
- 나에게 이상적인 코 성형술은? 홍예성형외과 홍성표 원장 코는 제일 위쪽의 코뼈와 중간 부위의 측연골로 구성되어 움직이지 않는 부위와 한 쌍의 움직이는 코끝연골로 구성되어 있다. 코는 눈썹과 속눈썹 사이의 중간지점에서 시작하며 코의 이상적인 길이는 얼굴 전체 길이의 1/3정도이다. 옆에서 보았을 때 콧등의 모습은 직선보다는 코끝으로 갈수록 부드럽게 올라가는 버선코 모양이 가장 이상적이다.코 성형을 하면 흔히 콧대를 높인다고 생각한다. 코 성형을 할 때는 얼굴의 크기, 이마와 턱의 밸런스를 고려하여 수술을 하는데 그 중에서도 콧대의 높이는 코끝의 조건에 따라서 높이가 결정된다고 볼 수 있다. 뭉뚝한 코, 들린 코, 코끝이 눌린 코, 넓고 낮은 코, 코끝이 콧대보다 낮거나 작은 코, 코끝이 늘어진 코 등은 얼굴전체가 세련되지 못하거나 고집스러워 보인다거나 나이가 들어 보이는 경우가 있다. 일반적으로 코끝에 보형물을 넣으면 코끝이 얇아지고, 피부를 뚫고 나오는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므로 코끝은 보형물을 넣지 않고 자신의 연골을 조각하여 코끝을 모아주거나 높여주면 된다. 이렇게 하면 보형물이 들어간 코의 문제점과는 달리 코끝이 딱딱하지 않고 피부색이 변하지 않게 된다. 이외에도 콧 볼을 줄이거나. 위로 열린 콧구멍을 내려서 덮어주거나 기울어진 중심을 바로 세워주는 등의 시술을 해주면 세련된 코끝을 만들 수 있다.하지만 코끝의 연골이 작고 피부도 얇을 경우 코끝에 비해 콧대만 높이면 전체적인 밸런스가 깨져서 코끝은 더 작아 보이게 된다. 이럴 경우 콧대를 낮추어 코끝을 살려주어야 한다.따라서 코성형은 환자 개개인의 조건 즉, 얼굴의 크기나 이마 턱 피부두께 연골의 크기 체형 분위기 등을 참고하여 자신에게 맞는 디자인을 해야 한다. 자신의 조건을 지나치게 벗어나서 연예인 등의 닮은 코를 추구하다 보면 코와 얼굴이 조화를 이루지 못한다.전문가의 의견을 참고해서 자신에게 맞는 수술을 해야 자연스럽고 조화로운 미를 간직할 수 있다. 코는 얼굴의 중앙 부위에 위치하고 돌출된 부위라서 눈과 함께 얼굴 인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부위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5
- 짱뚱어탕과 낙지호롱이는 ‘영암집’에서 짱뚱어탕과 낙지호롱이 등 전라도 영암의 대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 있다. 정발산동에 위치한 ‘영암집’이 그곳. 낙지호롱이는 산낙지를 돌돌 말아 양념장에 묻혀 숯불에 굽는 음식으로 KBS ‘1박2일’에 소개되어 많이 알려졌다. 뻘 속에서 뛰어다니는 전라남도 특산물인 짱뚱어는 뚝배기와 탕으로 제공되는데 일산에선 보기 드문 메뉴다. 봄에는 쭈꾸미, 갑오징어, 여름에는 병어, 가을에는 왕소라, 간재미, 새조개, 겨울에는 참꼬막, 피조개, 석화등 각 계절별 제철음식 위주로 제공한다. 100% 자연산, 산지직송만을 고집하는 이곳은 정발산동 명가원 뒤쪽에 위치해 있다.문의 031-913-883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29
- ‘천하제일 보양삼계탕’ 신년행사 진행 궁중보양식전문점 ‘천하제일 보양삼계탕’은 신년을 맞아 1만1000원이던 보양 삼계탕을 2월말까지 9000원에 제공한다. 끊임없이 궁중요리를 연구하고 개발하는 이곳은 예전 궁궐에서 요리하던 방식 그대로 화학조미료를 일체 쓰지 않고 음식을 만든다. 삼계탕의 종류로는 흑임자, 유황, 옻, 전복삼계탕 등이 있고 삼계죽, 전복죽, 흑임자죽등의 죽종류도 있다. 찜닭과 닭매운탕, 닭가슴살과 야채를 이용한 궁중쌈채와 궁중화계선등도 있다. 몸을 웅크리게 되는 겨울철 몸을 보할 수 있는 이곳은 대화 백병원 옆 월드메르디앙 빌딩 2층에 위치해 있다.문의 031-912-99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