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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파주 총 15,15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산 선생님과 함께 2013 입시를 준비하며 강산 선생님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前, www.vitaedu.com 언어영역 강사前, 강남 비상에듀 초빙강사前, 일산 남경학원 언어영역 대표강사現, 강산언어논술 원장 (908-7500) 새학기가 시작되기 직전, 수험생들은 많은 생각에 쉽게 혼란스러워지곤 한다. 특히 입시 전략의 부재는 비효율로 인한 입시 실패와 직결되기 때문에 크게 주의해야 할 부분이다. 이에 몇가지 자기 점검 항목을 통한 준비과정을 생각해 보기로 하자. 1. 수험생의 현 위치에 대한 객관적 이해입시 구조면에서 볼 때, 현 수험생들은 학부모 세대와 대학진학에 대한 인식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현재 속칭 ‘in 서울’ 대학의 입학 정원은 대략 반으로 줄었다. 그리고 학생 수도 반으로 줄었다. 그렇다면 ‘in 서울’ 대학에 들어가기 4배 어려워진 셈이다. 과거 전교 80등하던 학부모가 진학하려던 대학을 이젠 그 자녀는 전교 20등을 해야 진학할 수 있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정확한 통계와 배치표 상에 존재하는 가능성을 바탕으로 진학 대학과 전공학과를 선택하고 집중해야만 기대이상의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이다. ‘대충 공부해서 수시모집 해보고 안되면 정시모집’이나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막연한 가능성으로 대학입시를 준비하던 시대는 이미 지났다. 2. 입시전략의 필요성입시는 전쟁이다. 내가 살아남아야만 하는 생존 투쟁인 셈이다. 목적에 부합하는 수단과 방법이 올바른 전략을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 정보는 이러한 면에서 상당히 중요한 힘이다. 현재 사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이용해 계획을 수립하고, 변수로 존재하는 환경적 조건을 통제하여 승리로 이끌기 위해서는 먼저 간절한 마음으로 입학하기를 바라는 이른바 입시에 임하는 자세부터 갖추어야 한다. 그 다음으로 입시전략을 세울 때 신뢰성 있는 전문가와의 상담은 필수적이다.수험생은 자기 몫의 학습을 통해 성취하고 입시전략 전문가는 이에 대한 조언과 정보수집, 계획 실천에 노력한다면 공동의 목표가 세워질 것이며 이것을 이루는 과정을 입시전략 과정이라 부를 수 있을 것이다. 3. 입시를 함께 할 믿을만한 선생님이것에 대해 단적인 평가는 ‘누가 수능에 최적화된 능력을 보유 했는가’하는 것이다. 학원강사는 프로페셔널 한 세계를 산다. 매일 노력하지 않는 자는 살아남기 어렵다. 강사의 학력과 경력, 그리고 현재 수강생들의 평가, 종합적인 관리방식 등 다양한 부분에 있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가에 대해 학부모와 수험생의 냉정한 평가를 받아야 한다. 현재 일산의 현실에서는 다수의 수강생 보유가 학원선택의 기준이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저학년인 경우 학원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이런 현상이 잘 나타난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수능전문가와 함께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강사는 수험생의 입장으로 공부하고 논리적 체계를 세움으로써 학생들의 시행착오를 줄여 주어야할 의무가 있는 사람들이다. 좋은 학생들이 좋은 선생을 만들 수는 있어도, 공부하지 않는 선생이 훌륭한 학생을 양성할 수 없다. 4. 학습에 필요한 효율적 투자대부분의 중위권 수험생들이 영수에 집중된 막연한 학습을 하다가 수능일이 다가오면 어떻게 점수를 ‘띄울지’를 고민한다. 이것이 문제의 근본이라는 생각은 못한 채 그저 쉬운 결과를 손에 넣을 수 있을지 만 고민하는 것이다. 실제로 수능 언어의 경우 9월 모의평가까지 1등급을 유지하다가 수능에서 뒤바뀌는 비율이 1등급자의 50%나 된다. 얼마나 개념적으로 정확하고 체계적인 공부를 해왔는가 하는 문제인 것이다.현재 가능한 모든 가능성을 생각하여 성적을 안정화시키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비용대비 효율성이 아니라 시간대비 효율성부터 고려한 판단이 중요하다. 부족한 과목을 어디까지 향상시킬 것인지 계획을 세우고 간절한 마음으로 반복하는 학습법을 실천하면 짧은 시간 안에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5. 절대 학습량의 충족필자는 수험생들에게 반드시 가능한 많은 순공부 시간을 강조한다. 즉 자기 공부시간을 주당 70시간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학원, 학교, 인강 때문에 자기 공부할 시간이 없다면 주객이 전도된 것이다. 수능의 속성을 생각해 볼 때 이것들은 모두 자기 공부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보조적 수단이다. 그리고 시행 착오를 줄여주거나 지식 전달을 위한 장치이다. 그렇다면 실제로 자기 공부가 이루어져야 수능 학습이 완성되는 것인데 실상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 지금 당장 책상에 앉아 볼펜을 잡고 집중을 통한 공부를 하기 바란다. 가장 작은 시간 투자로 가장 큰 결과를 얻는 것이 입시의 효율임을 잊지 말자. 그리고 가장 늦었다고 생각될 때가 가장 빠를 때라는 말이 있지 않는가. 이상에서 살펴 본 바와 같이 준비과정의 점검항목을 철저히 객관화하여 판단하기를 거듭 부탁드린다. 입시의 준비과정은 옷입기와 비슷하다. 첫단추를 잘 끼우는 일에 정성을 다해야 다시 거듭하는 실수를 줄일 수 있는 것이다. 이제 우리에게 남은 시간들을 충실히 사용하여 승부의 그 날을 승리로 이끌어야 한다. 필자는 언제나 일산의 우수한 학생들이 입시의 정점에 우뚝 서기를 바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3
- 웃음과 감동이 있는 아름다운 마무리 졸업식문화가 바뀌고 있다. 마치 통과의례처럼 펼쳐지던 불건전한 졸업풍토에서 벗어나 축제처럼 즐기는 졸업식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 반가운 일이다. 의례적이고 딱딱한 졸업식이 아닌 재미와 감동이 있는 아름다운 마무리, 우리지역 이색졸업식 현장을 찾아보았다. 이난숙 이상희 정희경 리포터 -3학년 담임선생님들이 깜짝 공연 준비한 일산중학교지난 2월 10일 오전 9시, 일산 중학교 강당에서는 졸업맞이 ‘축제 한마당’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졸업생 전원이 학사 복을 입고 참석한 가운데 1~3부로 나눠 진행됐다. 졸업생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1부 행사는 졸업생의 모습을 담은 ''브라보 마이 스쿨(Bravo My School)'' 관람과 반별 장기로 자축했고, 재학생도 준비한 무대를 선보이며 선배들의 졸업을 축하했다. 특히, 1부 마지막 순서는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깜작 무대로 참석인원 모두를 놀라게 했다. 교복을 입은 3학년 담임선생님들의 등장, 일명 ''일산 중학교 신인 아이돌'' 데뷔 무대였다. 졸업생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대중가요에 담아 공연한 특별 이벤트였다. 선생님들은 TV 속 아이돌 못지않게 환호를 받으며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분위기를 바꾼 2부 행사는 재학생 대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홍규 교장은 “국적은 바꿀 수 있어도 모교는 바꿀 수 없다. 어디에서나 일산 중학교를 빛낼 수 있는 자랑스럽고 당찬 인물이 되기를 바란다”는 축사와 함께 대표 졸업생에게 졸업장을 수여했다. 이어 졸업식의 의미를 되새기는 다양한 행사가 계속 됐다. 부모에게 감사함을 전하는 ''사랑의 편지'' 낭독과 각반 학부모와 학생 대표가 참여한 세족식은 졸업식장의 분위기를 경건하게 했다. 세족식을 마치고 내려온 학부모 백순천(일산동) 씨는 "감격스럽다. 훌쩍 자란 아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라며 그 감격을 숨기지 못했고 “우리 시대의 졸업 풍경과 많이 다르다. 과거에 헤어짐을 아쉬워하는 스승과 제자의 모습을 볼 수 없어 아쉽다. 하지만 시대가 변한 만큼 달라진 졸업 문화가 새롭고 신선하게 느껴진다”라고 전했다. 3부는 졸업생의 앞날에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하고 ''행운권 추첨'' 으로 2시간 20분의 졸업 행사를 마무리 했다. -걸개그림 그리며 공동 축제 준비한 발산중학교지난 2월 9일 오후 2시, 발산중학교 대강당 어울마루는 졸업생과 축하객으로 발 디딜 틈 없었다. 인파를 헤치며 3학년 12반 담임 조경주 선생님이 자신의 반 아이들을 하나하나 안아주고 있었다. 선생님의 따뜻한 포옹을 받은 최현진 양은 “감동이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졸업식장 뒤편에는 졸업생 전체 13반을 나타내는 걸개그림이 드리워져 있었다. 며칠 전부터 각 반 급우들이 함께 모여 제작했다는 걸개그림 아래에서 학부모들은 아이의 솜씨를 확인하려는 듯 길게 목을 뺐다.개근상을 포함한 교내외 상장 수여식을 미리 전날 끝내고 당일에는 영상으로 대체했다. 덕분에 늘어난 시간은 축제 공연으로 채워졌다. 졸업생 자축 밴드 연주에 이어 자신의 학급을 알리는 반가 공연이 펼쳐졌다. 겨울 방학을 앞두고 13개 반이 경연을 치러 우수반을 가렸다고 한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10반 아이들이 전원 무대에 올라 최신 유행 춤 ‘셔플 댄스’로 흥을 돋우었다. 졸업식 축제의 백미라 할 수 있는 담임교사 축하 공연. 미리 녹음해 둔 ‘이젠 안녕’ 노래가 흘러나오자 미키 마우스 단체티를 맞춰 입은 담임선생님들이 하나 둘 무대에 등장했다. 졸업하는 제자를 위해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준비한 선생님들의 ‘깜짝 선물’에 아이들은 환호성으로 화답했다. 졸업생 문솔 양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놀랐다. 우리 선생님 정말 멋있다”며 즐거워했다. 학부모 강미경(강선마을) 씨는 “졸업식이 딱딱하거나 슬프지 않고 마치 축제 같다. 아이들이 자신의 졸업식을 스스로 준비하는 과정을 지켜보았는데 대견스럽다”고 전했다.졸업식을 마친다는 알림 방송이 나오자 아쉬움의 탄식 소리가 터져 나왔다. 손자의 졸업을 축하하러 온 이필래(84세) 씨는 “선생님이 공연도 하고 아이들이 같이 기뻐하니 참 좋다”며 흐뭇해했다. -학급별 추억의 동영상으로 감동 준 성사고등학교지난 2월 13일 오전 10시 30분, 성사중학교 강당에서 제4회 성사고등학교 졸업식이 열렸다. 식이 시작되기 전, 이제 곧 헤어질 친구들과의 포토타임에 바쁜 졸업생들이 갑자기 환호성을 지르며 열광했다. 신나는 음악과 함께 무대에 오른 후배들이 댄스공연을 펼쳤기 때문. 이어 성사고의 ‘장기하와 미미시스터즈’(?) 그리고 백댄서들의 열정적인 공연이 이어졌다. 식전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한 무대공연이 끝나고 본격적인 졸업식이 시작됐다. 내빈 축사도 간단하게, 또 상을 받는 학생들은 미리 교장실에서 상장수여식을 해 학생들이 지루하게 여기던 졸업식순을 줄여 시종 환호와 웃음으로 진행됐다.졸업식의 하이라이트는 방송반 후배들이 준비한 ‘성사고등학교에서 3년’이란 동영상. 제주도 수학여행부터 예체능대회와 스승의날 그리고 후배들의 응원을 받으며 수능시험장을 들어서던 모습들에 잠시 추억에 젖는 모습들이다. 이어 학급별로 제작한 영상이 흐르는 동안에는 3학년 2반 성은아, 박주희 양의 눈가가 촉촉이 젖어들었다. “우리들에게 저런 시간이 있었나 영상을 보니 그때 생각이 나요.” 이제 졸업식이 끝나가고 있다.마지막으로 졸업장 수여도 “졸업생 모두가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졸업장을 영상으로 띄우고 전체 학생이 단상에 올라가 한 명 씩 수여받아 의미를 더했다. 졸업식이 끝나고 교문 밖까지 퍼레이드를 펼치는 모습을 지켜보던 학부모 김종순 씨에게 소감을 물었다. “재미도 있고 2012-02-23
- 일산덕양파주김포 내일신문 916호(2월3주) 도서관 소식 아람누리도서관 ▶ 성인독서회 회원모집 아람누리도서관에서는 성인독서회 ‘화요일에 책 향기’ 회원을 모집한다. 책 읽기를 좋아하는 이들과 깊이있는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자리이다. 모집인원은 10명으로 2월14일(화)부터 방문 혹은 전화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화요일에 책 향기 독서회는 2월28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된다. 카페(cafe.daum.net/arambook) 참고. 문의: 031-8075-9033 대화도서관▶ 3월 문화프로그램 안내 3월 새 학기를 맞아 대화도서관에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림책과 함께하는 글쓰기’ 교실이 초등1~2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준비된다. 3월7일부터 4월25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운영된다. 또한 중학교 1~3학년이 참여할 수 있는 ‘대화 청소년 독서회’가 3월8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총12회 진행된다. 시험기간에 따라 일정이 조정될 수 있다. 프로그램 모두 2월27일(월)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 받는다. 문의: 031-8075-9124 행신도서관 ▶ ‘엄마가 1등 선생님’ 박명수 작가 초청 강연 행신도서관에서는 17일(금) 오전 10시, ‘엄마가 1등 선생님’의 저자인 박명수 작가 초청강연을 개최한다. 사교육 열풍이 사회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자녀 스스로 공부하게 만드는 교육법을 제시한다. 특히 새롭게 달라지는 교육 정책으로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 현실적 자녀교육법을 제시하고, 저자의 생생한 사례를 통해 부모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16일(목)까지 방문 및 전화, 혹은 행신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60명 선착순 모집한다. 문의: 031-8075-9232 고양시이동도서관 ‘찾아가는 북 패밀리데이’ 운영 고양시 이동도서관에서는 2월 25일(토), 일산문화공원에서 ‘찾아가는 Book Family Day''를 개최한다. 지난 11일에도 열렸던 이번 행사는 올해부터 새롭게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토요일마다 가족, 친구, 연인들이 자주 찾는 장소를 이동도서관이 찾아가 북 쉼터(도서 대출 및 열람)를 제공하고, 추천도서 전시와 어린이 영화상영, 북아트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5일 정오부터 오후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3월부터는 덕양구까지 확대해 실시하게 도다. 첫째, 셋째 주 토요일은 덕양구에서, 둘째, 넷째 주 토요일은 일산문화공원에서 열린다. 한편 고양시 이동도서관에서는 책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독서 문화 취약계층에 대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강화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할 계획이다. 문의: 도서관센터 시설관리과 031-8075-901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건국대 정치외교학과에 합격한 황예슬양 전국 4년제 대학의 수시 선발 비율은 2006년 48%에서 올해는 60%를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서울대는 2013학년도 수시모집 신입생 선발을 현행 60%에서 80% 수준으로 높이겠다고 발표했다. 대입의 키워드가 ‘수시’가 되고 있음을 실감하게 된다. 일산내일신문에서는 2012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이제 고3이 된 학생들이나 재수생들, 입시레이스의 출발선에 선 많은 이들에게 수시합격자들이 전하는 따끈따끈한 수시 노하우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 수시합격 노하우를 전해줄 주인공은 올해 무원고를 졸업한 황예슬양이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평등한 지구촌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국제문제전문가가 꿈지난해 여름 황예슬양은 몽골 박물관에 있는 세계지도의 ‘일본해’ 표기를 ‘동해’로 바로 잡은 기특한 여고생으로 각종 신문에 소개된 바 있다. 여름방학을 맞아 ‘의료봉사 및 역사문화체험단’으로 몽골에 간 황양은 몽골 ‘돈드고비 박물관’에 전시된 세계지도에 우리나라의 동해가 일본해로 표기돼 있는 것을 발견했다. 한국에 돌아온 후 그 지도를 고치기 위해 많은 애를 썼다. 친구와 함께 동해에 관련된 문헌과 자료를 찾고 이를 근거로 몽골의원들과 몽골문화재단, 박물관 관계자들에게 편지를 보냈다. 편지는 학교 영어선생님의 도움으로 영문으로 번역했다. “유럽의 ‘북해’는 유럽 대륙의 북쪽에 있는 바다로, 노르웨이의 남쪽에 있지만 ‘노르웨이 해’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이처럼 아시아 대륙의 가장 동쪽에 있는 바다는 ‘동해’로 표기해야 합니다.”일본해를 동해로 고치는 데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몽골은 일본으로부터 국제원조를 받고 있었고, 공부에만 매진해야 할 고3 수험생이었기에 주위 분들의 걱정도 많았다. 하지만 예슬양은 포기하지 않았다. 결국 그의 노력덕분에 몽골 박물관 지도에는 한반도 오른쪽 바다에 ‘восточное море(바스토치노에 모레)’라는 러시아어가 새겨졌다. ‘동해’라는 뜻이다. “경찰공무원이신 아버지께서 어릴 적부터 무슨 일이든 최선을 다하라고 하셨어요. 그때도 아버지께서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고, 네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끝까지 열심히 해보라고 응원해주셨어요. 결과적으로 몽골 지도를 고칠 수 있었던 것은 아버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의 도움과 관심, 든든한 지원 덕분이었습니다. 정치외교학을 공부해 우리나라의 주권이 침해받는 일이 없도록 하고 싶어요. 마음만이 아니라, 행동으로 나라를 사랑하고 국가에 공헌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또한 국제문제전문가가 되서 모든 나라가 차별 없이 평등한 위치에 설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습니다.” Q> 먼저 수시전형 준비는 어떻게 하였는지요?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지원했는데 전형은 어떻게 진행됐나요?수시전형 중에서 제게 맞는 전형을 찾아보고 이에 대한 준비를 했어요. 내신(1.4등급)은 1학년 때부터 꾸준히 관리해 왔습니다. 수시전형은 여러 대학에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학교별로 계획을 차근차근 세웠어요. 입학사정관전형은 학교마다 다른데 보통 학생부, 서류, 면접 이렇게 심사를 했어요. 그리고 1, 2차 많으면 3차까지 반영비율을 달리해서 심사했지요. 예를 들어 1차는 학생부 100, 2차는 서류 50 면접 50 이렇게 심사를 했고, 이것도 학교마다 달랐어요. 건대의 경우 면접에서 ‘마키아밸리의 군주론에 대한 문제’와 ‘내가 만약 서울 시민이라면 서울시장직 후보 중 누구를 뽑을 것인지’, ‘사회적 기업과 일반적 기업의 차이는 무엇인지’ 등의 질문이 던져졌습니다. Q> 입학사정관전형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요?입학사정관제를 위해 노력했다기보다 교내외 활동에 흥미를 갖고 참여하다 보니 입학사정관제에 지원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입학사정관전형을 준비하면서 제가 대학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에 적합한가를 따져보았고, 자기소개서를 써야했기에 제 자신에 대해 자세히 생각을 해보았어요. 무엇보다도 자기소개서는 제 이야기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진솔하게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오프라 윈프리는 ‘우리는 현재 상태에 머물러 있는 한 우리가 되려는 그 무엇이 될 수 없다’고 했어요. 저는 이 메시지를 모토로 제 자신을 성장시키기 위해 다양한 교내외 활동에 참가했습니다. 학급임원, 시사동아리, DMZ다큐토론대회, 방과 후 활동 등의 경험은 통찰력과 추진력을 기를 수 있는 값진 경험이었어요. 또한 홈스테이를 통한 국제교류 프로그램, 몽골 의료봉사활동 및 문화체험, 몽골 박물관의 세계지도를 일본해에서 동해로 고쳐나간 일 등을 통해 국제적인 시야와 감각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이밖에도 천사원 봉사활동과 봉사동아리 활동을 통해 국제기구전문가로서 지녀야 할 인류사회에 대한 봉사정신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Q> 내신관리와 수능준비, 또 다양한 교내외 활동까지, 어떻게 이를 병행하였는지요?내신관리는 학교 수업시간을 잘 활용했었어요. 평소 수업시간에 충실했고, 시험기간에는 조금 더 시간을 할애해 공부했어요. 수능 준비는 내신대비 기간을 제외한 시간에 집중했구요. 입학사정관제 준비는 3학년 올라와서 틈나는 대로 꾸준히 했어요. 본격적인 입시가 시작되는 여름방학 때는 자기소개서를 쓰는데 매진했습니다. 교내외 다양한 활동들은 학급 게시판에 붙은 활동 위주로 참여했어요. 몽골의료봉사활동도 학급 게시판을 보고 참가하게 됐지요. 봉사활동은 1, 2학년 때 틈나는 대로 했어요. 제 생각에 저는 1, 2학년 때 이미 많은 활동들을 체험했고, 내신관리도 꾸준히 해왔기 때문에 병행이라기보다 분배를 잘 한 것 같아요. Q> 이제 고3이 된 후배들에게 선배로서 대학입시에 대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제게 고3 생활은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이런 생활이 언제쯤 끝날까 초조하고 막막했는데 이젠 모두 추억이 됐네요. 여러분도 지금 이 시간에 충실해서 후회없이, 훗날 생각했을 때 미련 없는 고3 수험생활 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막무가내로 원서를 쓰기보다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고 도움이 되는 학과에 진학해서 이를 발판으로 삼았으면 좋겠어요. 점수에 맞춰서 그저 대학에 진학하는 것 보다는 원하는 학교, 원하는 학과에 진학해 후배님들이 하고 싶은 공부를 하시길 바랄게요.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재학생 522명 중 444명이 4년제 대학 진학 사진 파일 제목을 사진 설명으로 꼭 넣어주세요 학생들과 함께한 장정훈 선생님 사진 파일은 인터뷰 기사에 사용해주세요1면 메인인데 1면에는 사진 넣지 않는 것이 좋을 듯 하구요교육면에 메인사진과 학생과 함께한 장정훈 교사 사진 넣어주세요 어깨 : 제목 : 부제 : 화수고 수시합격 바람을 일으킨 3학년 담임교사들대학의 합격자 발표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고양시내 각 고등학교에서는 2012년 대입 진학 현황을 공개하고 있다. 학교별 대학진학 성과가 공개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이 바로 덕양구에 있는 화수고등학교(윤승세 교장)다. 화수고는 고3학생 522명 중 444명이 올 입시에서 4년제 대학에 합격했다. 특히 재학생 절반 이상이 수시전형으로 대학에 합격해 수시돌풍을 일으켰다. 화수고 윤승세 교장은 “이번 입시 성과는 학생과 교사간의 신뢰가 만들어 낸 결과로 본다”며 “학교를 믿고 노력해준 학생들과 지원해주신 학부모님들, 진로지도를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한 교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학생별 맞춤 진로지도로 수시합격률 높여 화수고에서는 3학년이 되면 체계적인 진로상담이 시작된다. 먼저 자신의 꿈을 찾아 목표를 정하고 지원 가능한 대학을 찾아본다. 입시를 준비하는 1년 동안 이와 같은 상담은 최소 6~7회 이상 진행되며, 담임교사와 밀착한 개별 심화 상담으로 맞춤식 진로지도를 펼치고 있다. 3학년 담임교사들은 매주 금요일 대학별 전형을 탐구하는 브리핑과 세미나를 진행한다. 천가지가 넘는 대입 전형 중 학생들 개개인에 맞는 전형이 어떤 것인지 함께 의논하고 조언을 해주고 있다. 2011년 새학년 출발당시, 3학년 담임교사 14명 중 9명이 3학년을 처음 맡게 됐다. 기존 3학년 담임교사는 5명뿐이었다. 진학지도는 생각보다 복잡해 3학년 담임을 처음 맡게되면 적절한 진로지도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각 대학별 입학요강과 정보를 공유하는 회의를 했고, 학생들의 진로 희망과 성적자료를 바탕으로 적합한 대학을 찾는 연구를 지속했다. 입학사정관제를 대비해 자기주도학습 인증제를 실시했으며, 학생 개인별 입시지원에 따른 포트폴리오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그 결과 상위권 학생들은 물론이며, 중하위권 학생들도 수시전형을 통해 대학에 합격할 수 있었다. 내신 6~7등급의 학생들이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와 한국외대 글로벌 캠퍼스에 다수 합격했다. 2012학년도 고려대 의예과에 합격한 이규일 군은 “선생님들께서 진로지도를 위해 늘 노력하시는 모습을 보여주셨다”며 “선생님을 믿고 공부했던 친구들 대부분이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합격했다”고 전했다. 담임쌤 믿으면 대학에 합격한다목표는 꿈에서 나온다. 꿈만 있어도 목표를 세우고 공부에 주력할 수 있다. 그러나 “고3이 되도 꿈을 찾지 못한 학생들이 90%”라고 화수고 장정훈 교사는 전한다. 꿈이 없는 학생들은 대학입시라는 관문을 통과하기가 쉽지 않다. 화수고에서는 진로탐색과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장정훈 교사는 “학생들 대부분이 의사나 약사, 변호사처럼 TV에 나오는 직업 밖에 알지 못해 안타까울 때가 많다”며 “그런 학생들에게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니 다양한 꿈을 꾸게 됐다”고 말했다. 화수고 3학년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선생님만 믿고 열심히 공부해라”라는 말을 자주 한다. 대학을 가기 위해 가장 믿어야 할 사람이 담임교사이기 때문이다. 지난 여름방학, 화수고 3학년 학생들 중 290명이 방학자율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마침 그 때가 수시전형이 시작되는 시기였다. 3학년 담임교사 전원은 여름방학도 반납한 채 학생들의 추천서를 쓰는데 매달렸다. 교사 한명당 50~60통의 추천서를 썼으며, 동시에 심도 깊은 진학상담이 이어졌다. 노력하는 교사들의 모습을 보며 학생들도 열심히 공부했고, 학생들 사이에선 “담임쌤을 믿으면 대학에 합격한다”는 유행어가 퍼졌다. 장정훈 교사는 “학생들의 성적과 현실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 담임교사일 것”이라며 “요즘은 1년이 다르게 입시전형이 달라지기 때문에 담임교사의 역할이 더 중요해졌다”고 전했다. 또한 “대입에 성공하기 위해선 교사와 학생간의 신뢰가 중요하다”며 “교사들 또한 학생들의 신뢰에 책임을 지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인터뷰 화수고 장정훈 진로부장 교사 “진학지도 잘 이뤄져야 공교육이 살아납니다”화수고 장정훈 진로부장 교사는 고3 담임만 올해로 15년째다. 해마다 3월이 되면 수험생이 된 학생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11년간 너희들이 어떻게 공부했는지 모르지만 지금부터 1년 동안 최선을 다해 공부해라. 고3 때가 제일 중요하다. 선생님 믿고 열심히 공부하면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다.”그의 말은 대학 합격자 발표가 날 때쯤이면 사실로 드러난다. 2012학년도 입시에서 그는 자신이 맡고 있는 반 학생들 33명 중 30명을 대학에 합격시켰다. 특히 4~5등급 학생들을 서울 소재 대학에 합격시켜 수시전형을 통해 대학 역전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줬다.“중상위권 학생들은 수시전형을 통해 대학에 합격하는 것이 수월한 편이지만 중하위권 학생들은 수시합격이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중하위권 학생들이 정시에 대학에 합격하는 것은 더 어렵습니다. 따라서 성적이 중하위권이라면 반드시 수시에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교사들 또한 이러한 학생들에게 3학년 동안 어떻게 공부하고 생활하면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줘야 합니다. 그래야 학생들이 포기하지 않고 3학년 생활을 열심히 할 수 있습니다.”흔히 ‘입시 위주의 교육’, ‘공교육 무력화’ 등을 이야기 하지만 그래도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 온 흔적들이 최근 나타나고 있다. 장정훈 교사는 논술시험의 도입이나 입학사정관제 실시를 대표적인 사례로 꼽았다. 논술시험의 영향으로 학교에서 서술형 평가를 실시하고 있고, 토론식 교육이 활성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입학사정관제 실시로 동아리 활동과 봉사활동 등 전인교육이 싹틀 조짐도 보인다. 2012-02-22
- 여드름 흉터치료엔 새로운 모자이크 레이저 동창 모임에 나가면 과거 학생시절 별명이‘멍게’로 불리던 친구가 반드시 한 명쯤 있다. 요즘과 달리 우리들의 학창시절에는 얼굴에 여드름 흉터나 곰보 자국 좀 있는 것쯤 그리 큰 흉이 아니었다. 그런데 지금은 고민을 좀 해야 할 것 같다. 여자들 뿐 아니라 최근에는 ‘여자보다 더 아름다운 남자’라는 말이 평범한 단어가 되었고, 그런 배우가 나오는 영화가 최고의 흥행 기록을 세웠다. 울긋불긋한 여드름과 움푹 패인 여드름 흉터는 사람들을 만날 때 자신감을 잃게 하여 때때로 대인관계에 큰 장애를 주기도 한다. 여드름은 자신의 피부상태에 맞는 정확한 치료법을 선택해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여드름 흉터에 효과적인 새로운 모자이크 레이저울긋불긋 솟은 여드름도 고민이지만 함부로 손대었다 생긴 ‘자국’은 평생을 두고두고 마음의 상처로 남는다. 따라서 우선 여드름이 생기면 적절한 치료와 피부 관리를 해 흉터가 생기지 않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일단 흉터가 생기면 흉터를 제거하는 것이 미용상 좋다. 그동안 여드름 흉터 치료 시술에는 레이저박피나 프락셀레이저가 이용됐다. 최근에 개발된 모자이크 레이저는 통증이 적을 뿐 아니라 시술 부위를 선택할 수 있어 여드름 흉터 치료의 새로운 대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모자이크 레이저는 빔의 크기를 100㎛ 정도로 아주 미세하게 만들어 피부에 분산 조사함으로써 각종 피부질환을 치료하거나 미용효과를 높일 수 있다. 피부 표피층을 통과하여 진피 심층까지 침투하는 레이저는 주위 정상 조직의 재생 촉진 및 활성화를 통해 콜라겐 재상 효과를 극대화 하여 전통적인 레이저 피부 박피술의 모공 축소, 주름, 흉터 등의 치료 효과보다 더 우수한 효과를 보인다. 치료하고자 하는 시술부위 일부에만 정교하게 레이저 시술이 가능해 회복 시간이 짧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기미, 색소 침착 등 난치성 색소성 질환에 효과적이다. 겸영숙 피부과 김영숙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평소 ‘만성피로감’이 있다면 수면검진 해봐야 숨 이비인후과 이종우원장 ‘수면질환’ 환자는 대부분 만성적인 수면부족으로 잠을 충분히 자도 주간에 피곤하고 졸음이 쏟아지는 경우가 많다. 또한 수면장애 환자의 특징은 잠이 쉽게 드는 것인데 이는 만성적인 피로감 때문이다. 주간에 만성 피로감이나 졸음이 많다면 ‘수면질환’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수면중의 문제나 습관은 평소에 외부로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건강검진을 통해서도 대부분 큰 이상소견이 발견되지 않아 근본원인을 알지 못한 채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수면질환 환자는 잠을 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아 주간에 졸림과 피로감, 집중력 감소 등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만성적인 불면증을 호소하는 경우에도 수면 중 문제 또는 연관된 문제로 잠을 못 들거나 잠에서 자주 깰 수도 있다. 특히 고혈압, 심혈관질환, 뇌줄중, 성인형 당뇨 환자들의 ‘수면질환’은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고위험군으로 평소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평소에 피곤함이 지속되고 주간 졸림증으로 고생한다면 간단한 수면검진을 통해 만성피곤의 원인과 수면 중 및 일상의 건강을 체크 해 볼 수 있다. ‘수면질환’은 낮 시간의 행동만 가지고 치료하는 것이 아닌 어떻게 잠을 자느냐의 수면습관이나 수면중의 이상행동에 따라 치료를 다르게 한다. 수면의학은 야간의 수면질환 뿐 아니라 만성적 피곤, 주간 졸림증을 전문으로 진료한다. 수면에 관한 검사뿐만 아니라 기존의 건강검진 항목도 추가로 선택하여 검사가 가능하다. 검사는 1차로 수면다원검사를 실시한 후 다중수면잠복기검사, 양압적정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여 알맞은 방법으로 치료한다. 수면은 인생의 1/3을 차지한다. 잠을 잘 자고 충분한 숙면이야말로 다음날의 활기찬 활동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다. <수면 클리닉 검사가 필요한 대상>-코골이-수면무호흡-잠이 너무 쉽게 드는 경우-밤에 적절히 수면을 취했으나 낮에 졸림-기면증이나 원인불명의 원인미상의 과도한 졸음-수면 중 움직임이 많음-수면 중 이상행동을 보이는 경우-지속적인 불면증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중국 훈춘 치과의사 리빙웰치과병원 견학 중국의 훈춘 구강병원치과의사들이 지난달 27일 주엽 리빙웰 치과병원을 방문했다. 지난해 8월 리빙웰 치과병원은 중국에서 의료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후 중국 훈춘 및 연길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한 초청강연회도 진행했다. 이때부터 인연을 맺은 중국 치과의사가 병원 및 수술 견학을 위하여 두 번째 리빙웰 치과병원을 찾은 것이다. 훈춘과 연길의 중국 치과의사들은 이번 방문을 통하여 고난이도 임플란트 시술을 견학하는 한편 훈춘 구강병원을 확장하기 위한 설계모델로 리빙웰 치과병원의 시스템을 담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국내 의료관광 유치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는 국내의 질 높은 의료수준이 국외에서 널리 인정받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의료기관 및 의료인들의 교류가 활성화되어, 국내 유명 의료인의 해외 초청강연도 늘고 있다. 외국의 의료인들이 교육을 받기 위해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횟수도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듯 리빙웰 치과병원(병원장 : 김현철)에서는 최근 2-3년간 초청강의로 중국, 일본, 대만 등을 방문하는 일이 많아지고, 아울러 러시아를 포함한 주변국의 치과의사들이 방문하여 교육을 받고, 견학을 하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 리빙웰 치과병원은 중국, 일본, 러시아, 대만 등 아시아 주변국들 뿐 만 아니라 미국 및 유럽 등지 치과의사들에게 통해 한층 발전된 대한민국의 의료서비스 수준을 전달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일산덕양파주김포 내일신문 914호(1월4주) 동네방네 소식 한강하구 장항습지 철새먹이주기 신청하세요고양환경운동연합은 먹이가 부족한 겨울철에 한강하구 장항습지에 철새 먹이주기 사업에 참여할 중고등학생을 모집한다. 사업 기간은 이달부터 3월 15일까지이며 신청 기간은 2월 29일까지다. 먹이주기 사업은 매주 목, 토요일 12시 30분부터 4시간가량 진행된다. 신청은 방문이나 이메일, 팩스로 받는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보호자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문의 031-921-7001 일산서구청 야간민원실 운영일산서구는 2012년 새해에도 야간 민원실을 운영한다. 구는 구청 근무시간(오전 9시~오후 6시) 내에 민원행정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직장인과 맞벌이부부 등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민원실을 저녁 8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있다. 주요 발급민원은 근무시간 내 직접 행정기관을 방문해서 발급 받아야만 하는 인감과 주민등록등ㆍ초본, 가족관계증명 등으로 총 12종의 민원을 처리한다.문의 일산서구 시민봉사과 8075-7204 텃밭지도사 아카데미 수강생모집학교 텃밭 강사 등으로 활동할 수 있는 소양을 기르는 텃밭지도사 아카데미 강좌가 열린다. 전통 농사법, 퇴비와 자연농약, 토종씨앗, 안전한 먹거리와 요리, 밭에 사는 풀과 곤충 등 텃밭에서 농사짓는 데 필요한 여러 가지 원리와 방법을 알려준다. 강좌는 1월 31일부터 10월 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과 주말, 파주 출판단지 내 어린이도서관 꿈꾸는 교실에서 열린다. 교육비는 12만원이며 파주도시농부학교 다음카페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수료를 마치면 학교 텃밭 강사로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문의 파주생태문화교육원 031-944-2306 공동육아 야호!어린이집 신입조합원 모집성석동에 위치한 부모협동조합 공동육아 야호!어린이집에서 신입조합원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4세 아동 0명으로 자연 속 나들이와 여행, 유기농 먹거리, 세시절기, 생태, 공동체 교육을 중요하게 여긴다. 부모협동조합 공동육아어린이집은 부모들이 출자해 운영하는 어린이집으로 부모들의 참여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문의 031-977-47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29
- 피부관리 효과 높여주는 풋스파와 히노끼탕을 갖춘 ‘오르스파’ 산들사거리에 오픈한 ‘오르스파’는 스킨케어와 부분·비만, 체형전신관리 전문 에스테틱 샵이다. 피부의 아름다움은 몸 속 건강에서부터 시작된다. 오르스파에서는 피부관리를 받기 전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반신욕 히노끼탕과 풋스파 시설을 갖추고 있다. 몸이 따뜻해지면 혈액순환과 몸속 불순물을 배출이 좋아져 케어의 효과를 높여준다.피부관리시 사용하는 제품은 스위스 천연 아로마 르노벨 제품과 국내는 식약청으로부터 기능성 인증을 받은 프리미엄 천연 아로마 제품만을 사용한다. 오르스파는 수분관리, 스페셜비타민 관리 등 피부관리와 등과 얼굴, 부분 및 전신 비만 등 체형 및 신체관리를 받을 수 있으며, 신부웨딩케어와 커플케어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내일신문 독자들을 위해 뱃살로 고민하는 분들께 1회 6만5천원 관리를 3만원에 제공한다. 사전 예약은 필수다. 예약문의 031-976-686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