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5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일산덕양파주김포 내일신문 917호(2월3주) 고양소식 일산동구 ‘맞춤식 재무설계’ 무료상담 실시일산동구에서는 서민을 위한 ‘맞춤식 재무설계 무료상담’을 실시한다. 2월 8일부터 4월까지 3개월간 매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사전 예약제로 일산동구청 세미나실에서 운영되며, 조연덕 전문 재무설계사가 고양시민들을 위한 재무설계를 도와줄 예정이다. 이번 무료상담은 재무설계사와 신청자 1대1로 진행되며, 신청자의 나이와 성별, 현재 재무현황 등을 파악한 후 자산관리와 효과적인 월급관리, 노후자금준비 등 개개인에 맞는 맞춤식으로 이뤄져 신청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나이, 성별, 연락처, 상담하고자 하는 내용을 간략히 적어 고양인터넷신문사 이메일(gyinews@empas.com) 로 접수하면 된다. 고양시 이동도서관 ‘찾아가는 Book Family Day’ 운영고양시이동도서관에서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거리에서 쉽고 편안하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2월 11일과 25일 일산문화공원에서 ‘찾아가는 Book Family Day’를 개최한다. 올해부터 새롭게 운영하는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Book Family Day’는 토요일마다 가족, 친구, 연인들이 자주 찾고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이동도서관이 찾아가서 북 쉼터(도서대출 및 열람)를 제공하고, 추천도서 전시, 어린이 영화상영, 북 아트 체험 등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2월에는 11일과 25일 낮 12시부터 4시까지 일산문화공원에서 운영하며, 3월부터는 덕양구 지역까지 확대하여 첫째ㆍ셋째 주 토요일은 덕양구에서, 둘째ㆍ넷째 주 토요일은 일산문화공원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문의 8075-9012 ‘비만탈출! S라인 걷기동아리’ 참여자 모집일산서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비만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비만탈출! S라인 걷기동아리’ 프로그램 참가자 20명을 오는 17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월 21일부터 4월 26일까지 10주간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복부비만(복부둘레85cm이상) 및 경증 만성질환자(고혈압ㆍ당뇨)를 대상으로 매주 2회 보건소와 고봉산에서 전문 운동처방사의 지도하에 ‘비만운동교실’과 ‘고봉산누리길 함께 걷기’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관내 지역주민은 전화 또는 방문하여 접수를 하면 되며, 문의 일산서구보건소 건강증진팀(8075-4163, 4203) 덕양구, 찾아가는 건축행정서비스, 2월부터 동 주민센터 순회덕양구는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주민들에게 건축 관련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건축행정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덕양구에서 올해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건축행정서비스’는 건축과 공무원 6명과 건축사 1명으로 구성된 상담팀이 매월 둘째ㆍ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관내 19개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주민들의 건축 관련 문의에 대해 답변하고 애로사항에 대해 상담하는 서비스다. 매월 2ㆍ4주 수요일(10:00~15:00) 앞서가는 농업인재들을 위한 고양벤처농업대학 신입생 모집고양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1세기 고양농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여 집중육성하기 위해 ‘2012 고양벤처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3개 과정 70명(원예조경 창업과정 25명, 농촌체험 전문 강사과정 30명, 압화 전문가 과정 15명)으로, 입학을 원하는 사람은 2월 20일부터 3월 12일까지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고양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농업인 및 일반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 및 자체심의위원회 심의로 교육생을 선발해 3월23일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합격자를 발표하고 개별적으로도 통보한다. 고양벤처농업대학은 5회째 지속된 환경농업대학을 올해부터 확대 개편하여 최초로 신입생을 모집하는 것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1년 동안 각 과정별 25회 내외 100시간 이상을 교육하게 되며 교육비 및 교재비는 무료이다.(단 실습재료비 일부와 학생활동비는 부담) 문의 8075-4285~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5
- 우리동네사람들 - 탭댄스동호회 리듬홀릭 동화 속 소녀는 빨간 구두를 신고 멈추지 않는 춤을 추었다. 마법은 소녀를 어디까지 끌고 갔던가. 기억을 더듬어 보아도 잘 떠오르지 않는다면 일산동구 마두동 어느 지하실 연습실에서 밤늦도록 또각 거리는 만년 소년소녀들을 만나볼 차례다. 탭댄스전문아카데미 탭인탭댄스에서 만난 수강생들이 꾸린 동호회, 리듬홀릭의 이야기다. 아무도 못 말리는 경쾌한 춤바람엘리베이터를 기다릴 때나 주차장에 걸어 들어갈 때, 버스를 기다릴 때 쉴 새 없이 발목을 움직이며 스텝을 밟는 사람을 본 일이 있는가. 십중팔구 그들은 춤에 푹 빠져있는 사람들일 것이다. 리듬홀릭 회원들도 그렇다고 고백한다.“엘리베이터 타면 소리가 울리니까 연습을 하는 거죠. 딸이 제발 이러지 말라고 해요.”정안희 회원의 말이다. 그는 “분명히 따라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박자 하나가 딱딱 안 나오니까 자꾸 튀겨보는 거”라면서 “딸한테 혼나도 자꾸 연습하게 된다”고 했다.파트너 없이 홀로 춤출 수 있고 슈즈 하나만 있으면 되니 단출하다. 온 몸을 움직이며 리듬을 타다 보면 활기가 돈다. 또그닥또그닥 따그닥따그닥, 경쾌한 소리에 한 번 빠져들면 헤어 나오기 어렵다.회원 중에는 여자가 더 많다. 남자들은 힘이 있고 소리도 좋지만, 꾸준히 해내는 것은 여자들이다. 누가 감히 이들을 보고 ‘여자 셋이 모이면 접시를 깬다’는 말을 떠올릴까. 리듬홀릭 연습실 마룻바닥을 울리는 탭슈즈 소리를 들으면 ‘여자들이 모이니 예술이 된다’는 말을 절로 하게 될 것이다. 춤이면서 악기, 발로 하는 난타리듬홀릭을 이끄는 이는 단장 임동현 씨다. 한국 탭댄스의 실력파들이 모인 리드미스트라는 팀의 멤버다. 임 씨는 어렸을 때 뮤지컬단체 활동을 하며 탭댄스를 처음 배웠다. 성인이 된 후에도 관심이 이어져 프로팀에서 활약하고 있다. 회원들은 ‘우리나라 상위 0.1%의 실력자에게 배우고 있다’는 사실을 자랑스러워했다. 임동현 단장은 ‘세상에서 가장 빠른 춤’ 탭댄스에 대한 애정이 깊다. 그는 “탭댄스는 춤이라기보다 악기에 가깝다”고 했다. 음악이기도 하고 춤이기도 한 것이 다른 데서는 볼 수 없는 매력이라고 한다.회장 조규은 씨는 “탭댄스는 발로 하는 난타”라고 했다. 보고만 있어도 흥겨운 난타를 직접, 그것도 발과 몸을 움직여 소리 낸다면 얼마나 흥겨울까. 그래서 이들은 “하면 할수록 빠져들고 계속 하고 싶은 매력적인 춤”이라고 입을 모은다. 20대와 50대가 친한 친구?리듬홀릭 회원은 대학생부터 직장인, 50대 주부까지 연령 폭이 넓다. 그러나 리듬 앞에서 나이는 의미가 없다. 마법의 신발, 탭 슈즈를 신으면 누구라도 친구가 된다. 춤 하나로 20대와 50대가 친구가 될 수 있다는 점이 동호회의 매력이다. 리듬홀릭은 꾸준히 발표 무대를 열고 있다. 지난해 가을 고양시 아마추어 스트리트 페스티벌에 참가하고 12월에 고양시청문예회관에서 연말 공연을 열었다. 탭인탭댄스 수강생 가운데 4~5개월쯤 기초반 수업을 들으면 리듬홀릭 회원가입 자격이 주어진다. 회원이 되어도 각자 주 2회씩은 수업을 들어야 한다. 30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회원들은 모여 곡을 연습한다. 자선 공연이나 대회를 앞두면 마음이 더욱 분주해 진단다. 박자 하나만 더 하면 될 것 같은 안타까운 마음에 쉴 새 없이 발을 까닥거리는 이유를 알 것도 같다. 발 까불다 보면 운동 저절로“옛날 어른들은 발을 까불지 말라고 하잖아요. 복 나간다고. 그런데 탭은 발을 잘 까불러야돼. 친구들 만나 얘기 하다가 나도 모르게 까불고 있어요. 그런데 이게 굉장히 운동이 돼요.” (정안희 씨)탭댄스에 많이 쓰이는 근육은 정강이, 발뒷꿈치, 허벅지 안쪽, 발등이다. 평소 잘 쓰지 않는 부분이라 스텝 하나를 배울 때 근육통을 앓는다. 무서운 건 다리의 통증이 아니다. “새 스텝을 배울 때마다 아픈 곳이 달라져요. 가장 아픈 것은 마음이에요. 제대로 안되니까요.” (조규은 씨)아픈 것은 잠시, 탭댄스로 웃을 때가 더 많다. 뮤지컬 42번가를 보고 탭댄스에 반해 가입했다는 이미연 씨는 춤을 추면서 살이 빠지고 몸매가 달라졌다. 50대 정안희 씨는 걱정과 달리 무릎 관절이 더 튼튼해져 놀랐다. 아이들은 탭댄스를 하면서 키가 부쩍 큰다. 무대에 서면서 자신감도 얻는다. 정현정 씨는 딸과 함께 탭댄스를 배우다 리듬홀릭 회원이 되었다. 장난말로 “춤바람 났냐”고 놀려대는 남편은 공연 때마다 보러 오는 든든한 후원자다. 온 가족이 배워도 손색이 없을 만큼 탭댄스는 밝고 경쾌하다. 리듬홀릭 회원들은 이 즐거운 중독에서 굳이 헤어 나올 생각이 없다.리듬홀릭 공연 문의 031-913-3161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4
- 아트로봇, ‘아기돼지 로봇 3형제’ 공연안내 아트로봇에서는 마두동 충정교회 비젼센터에서 23일 목요일 11시에 ‘아기돼지 로봇 3형제’ 공연을 진행한다. 아트로봇 재원생들이 직접 만든 로봇들이 말하고 춤추는 댄스 공연이다, 아트로봇 학생들은 로봇올림피아드를 비롯한 국내 대표적인 로봇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왔다. 이번 공연은 대회 중심의 로봇 교육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로봇을 통해 즐거움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한다. 문의 031-905-778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3
- YES영도어학원, 봄학기 예비초1,2반 모집 YES영도어학원에서는 봄학기를 맞아 예비초1,2반 신규생을 모집한다. 100% 영어수업으로 진행하는 예비초1,2반에서는 기초파닉스부터 사회, 과학 등 다양한 교과과정을 배운다. 초등 저학년은 영어를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흥미를 잃지 않고, 즐겁게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YES영도어학원에서는 교과과정과 실생활 사례 등을 스토리텔링 방식을 통해 유기적인 연계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수업이 진행된다. 이러한 수업방식은 아이들에게 영어에 대한 흥미를 갖도록 해주며, 자연스럽게 교과지식은 물론 영어실력을 향상시켜 준다. YES영도어학원에서는 Speaking, Writing 실력향상은 물론 NEAT, TOEFL 등 시험대비를 위한 중등반도 모집한다. 정규반은 예비초1부터 고2 대상이며, 레벨테스트를 거쳐 반편성이 이루어진다. 문의 031-908-59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3
- 탐방-대치동 엄마들이 인정한 ‘소마 사고력 수학’ 요즘 초등수학은 사고력 수학으로 대변된다. 초등 교과에 사고를 요하는 서술형 문제가 증가하면서 ‘생각하는 힘’이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까다로워진 수학공부, 어떻게 해야 할까. 대한민국 교육의 1번지 대치동 엄마들이 가장 선호한다는 ‘소마 사고력수학’을 찾아 그 해법을 찾아보았다. 사고력 수학 +수학 교구 소마(soma) 사고력 수학은 국내 최초 ‘사고력 수학’과 ‘수학 교구’를 결합한 ‘사고력활동수학’이다. 지난 2002년 대치동에서 유아 및 초등수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면서, 그 명성이 일산까지 이어졌다. 소마 사고력 수학의 고동기 원장은 “수학을 잘하려면 먼저 수학이 재미있고, 즐거워야 한다”며, “아이들이 수학을 처음 접하는 단계에서부터 수학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수학을 좋아하게 만드는 게 소마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한다. 소마 사고력 수학에서는 수학과 친해지기 위해 단순반복적인 연산이나 문제풀이 위주의 학습이 아니라 교구와 게임을 활용한다. 이는 학생들이 수학에 재미를 느끼고,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총 13단계의 사고력 전문 교재 72권과 1000여 종의 교구도 직접 개발했다. “소마의 수준별 교재는 현장의 소리를 반영해 매년 업그레이드되고 있습니다. 수준별 맞춤 수업이 가등하지요.” 교육 대상은 6세부터 초등 6학년까지이다. 교구와 게임을 통해 스스로 깨우치는 수학소마(soma) 사고력 수학은 ‘구체물을 통한 추상화가 가능하다’는 시각에서 출발한다. 그래서 다양한 교구와 게임 활동을 통해 수학의 원리와 개념을 스스로 깨우치게 한다. 또, 개념 확장과 심화를 통해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지도한다. 예를 들면, 직접 정다면체를 만들어보면서 도형의 원리를 이해하고, 저울을 통해 등식의 원리를 배운다. 확률은 아이들에게 칩을 나눠주고, 카지노의 룰렛게임을 직접 해 보게 한다. 수업이 강의식, 문제풀이식이 아니라 교구와 게임을 위주로 진행되기 때문에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수업에 흥미를 느끼고 집중력도 높아진다. 생각한 것을 발표하고, 토론하면서 문제해결능력과 자신감도 키울 수 있다. 고동기 원장은 “요즘 아이들은 스스로 생각 할 수 있는 힘이 없습니다. 그냥 보고, 듣고만 오죠. 가장 큰 문제는 수학문제의 절차와 방법을 모두 외워버리는 데 있습니다. 아이가 당장 문제를 풀지 못하더라도 답을 가르쳐 주지 말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끈기 있게 기다려주는 자세가 필요합니다”고 조언한다. 그러면서 “어린 아이일수록 교구와 게임을 통해 수업에 집중하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소마에서는 ‘1인 1교구’를 원칙으로 삼고 있다. 최상위 1%를 위한 ‘소마 프리미어’ 출시소마 사고력 수학에서는 최상위 1%를 위한 ‘프리미어’반을 오픈한다. 대상은 1학년 이상 상위 1%로, 오는 2월 18일 선발시험을 통해 꾸려진다. “초등 2,3학년 이후에는 점차 흥미 위주의 학습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자부심과 성취감을 느껴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속도가 빠른 최상위권 학생들은 그에 맞는 별도의 학습방법이 요구되지요.” 소마 사고력 수학의 프로그램은 레이키즈/레이, 레인보우, 프리즘, 프리미어 4 단계이다. 레이키즈/레이 단계는 6세부터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재미있는 교구 활동수학이 중심이다. 2학년부터는 학생의 수준에 따라 맞춤 수업이 진행된다. 레인보우, 프리즘, 프리미어 3 단계로 나뉜다. 레인보우는 2학년에서 4학년을 대상으로 한 사고력 활동수학이고, 프리즘은 2학년에서 6학년까지 통합사고력 수학이다. 이번에 오픈하는 ‘프리미어’는 1학년 이상 최고 수준의 사고력 수학이다. 수업 인원은 최대 6명으로 소수정예다. 각 반별로 일주일에 한번 두 시간 수업이다. 고동기 원장 미니 인터뷰 “수학을 잘 한 다는 것은......”수학적 능력이 있는 아이들은 ‘수를 가지고 논다’고 말할 수 있다. 가르고, 쪼개는 조합능력은 기본이고, 양의 크기를 정확하게 이해한다. 예를 들면 수 감각이 좋은 아이들은 아파트가 몇 평인지, 나이가 몇 살인지 정확히 파악한다. 공간 감각이 좋은 아이들은 도형을 돌리고 밀고, 뒤집었을 때 같은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배치도 잘 한다. 결국 수학을 잘 하려면 일반화, 다양성, 유연성, 역방향으로 생각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생각하는 힘이 필요하다. 위치 일산서구 일산동 1083-1문의 031-912-7666 www.somai.co.kr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3
- 제3편, 미래사회가 원하는 자녀들의 다양한 역량! 미래사회가 원하는 인재는 어떠한 모습일까?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다중지능이론의 창시자인 하버드 교육대학원 교수인 하워드가드너(Howard Gardner)는 미래인재조건으로 창조와 존중, 책임감, 윤리, 주요과목에 대한 학문적 지식을 보유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제3의 물결 및 미래학자로 유명한 엘빈토플러는 독서와 그리고 상상하는 능력이 중요하며, 생각하는 힘과 태도가 중요한 인재의 조건이라 말하고 있다. 또한 미래학자로 유명한 다니엘핑크는 창의성 및 감성이 뛰어나고 융.복합 역량이 뛰어난 인재가 중요하고 말하며, 자신의 저서 “새로운 미래가 온다”에서 미래 사회에 필요한 6가지 재능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그는 이 6가지 재능을 고루 갖춤으로써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즉 양쪽 뇌를 모두 활용하는 새로운 사고를 개발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그가 설명하는 6가지 재능은 디자인, 스토리, 조화, 공감, 놀이, 의미이다. 이러한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보다 더욱 중요한 비중을 가져야 하는 OECD PISA에서 미래인재가 갖추어야 할 인재를 교육 및 평가 하기위해 2015년부터 현재의 학력테스트를 역량테스르로 변화하려고 하고 있으며, 미래사회에 필요한 인재의 역량 3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첫째는 상호작용능력, 둘째는, 문제해결능력, 셋째는 자율적으로 행동하는 능력을 말하고 있다. 미래사회에 성공하는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첫째, 지식. 정보. 상징. 텍스트, 언어 등을 자유자재로 활용하여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창의력이 높아야 하며, 이것을 타인과 원활하게 의사소통 할 수 있어야 한다. 최근 디자인교육, 디자인경영, 디자인교육 등에 관심이 모아지는 것은 모두 창의적인 생각, 태도 등을 중요시 하는 사회, 문화적인 현상 때문이다. 산업사회에서 지식정보화사회로 이전하면서 향후 이러한 역량은 매우 중요해 지는데 창의성이 높은 최고경영자를 이야기 할 때 항시 스티브잡스를 예로 들고는 한다. 특히 우리는 암기식교육, 주입식교육 대표되는 교육으로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 국제시민의식교육연구(ICCS) 등 국제 비교자료를 기초로 ‘청소년 핵심역량지수’에서 한국 청소년들의 ‘지적역량’은 비교대상 36개국 중 2위였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청심국제학교의 마틴메이어교사는 저서 “교육전쟁”에서 외국인의 시선으로 국내교육을 매우 날카롭게 비판하는데 “한국 아이들은 걸어다니는 컴퓨터와도 같습니다. 주입식, 암기식교육으로 지식은 많지만, 항시 똑 같은 답변을 모든 아이들이 합니다”라 표현하면서 국내교육에서 창의성이 부족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아이러니 하게도 국내에서 창의성교육은 항시 존재했다. 수학, 과학을 통한 창의성교육은 영재교육으로 변질되었고 영어를 통한 창의성 교육을 거론하기도 한다. 창의성교육이 학생역량을 위한 올바른 교육목표가 아닌 수월성교육으로 변질되거나 활용된 것은 아닌지 의구심을 떨칠 수가 없다. 둘째, 다양한 지식이나 정보 그리고 학문간의 통.융합 할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하다. 이와 관련된 국내.외 교육정책이 STEAM인데 STEAM은 2003년 OECD의 PISA에서 미국 청소년들이 다른 선진국 청소년들에 비해 과학, 수학분야에서 아주 낮은 성적을 보이고, 수학과 과학분야에 대한 관심과 전공자가 줄어들고 있다는 위기감에서 출발하였다. STEAM이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예술(Arts), 수학(Mathematics) 등을 개별 학문의 경계를 넘어 특정 주제, 혹은 특정 과제를 중심으로 융합교육을 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국내외적으로 수월성교육을 위한 중요한 정책 중 하나이다. 학문간의 통.융합의 교육 및 활용의 우수한 사례가 MIT의 미디어 랩인데 ‘인간을 위한 기술’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미디어와 예술, 의료 등 전 산업에 IT를 접목, 학문간 경계를 넘나드는 연구를 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국내에서도 연세대가 인천송도 캠퍼스에 한국형 MIT 미디어랩인 미래융합기술연구소를 설립하여 관련 기술개발 및 학생들을 교육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미래의 통.융합 시대를 위하여 국내에서도 수학교육 방향에 커다란 변화가 진행되는데 학생들의 ‘생각하는 힘’을 키우기 위하여 스토리텔링, 가정, 추론, 증명을 강화하는 교육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논리적, 창의적 사고과정을 통해 ‘문제해결’ 및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을 파악 할 수 있는 평가방법을 도입하여 문제풀이 중심과 암기위주의 반복적인 학습에서 벗어 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교과부는 2012년까지 ‘수학의 스토리텔리형 교과서’ 모델 개발하여 2013년부터 초1, 2학년과 중학교1학년부터 도입 할 예정이다. 그러한 이유로 최근 교육특구를 중심으로 수학동화를 통한 수학교육의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 셋째, 자율적으로 목표를 정하고 행동 할 수 있는 역량과 다른 사람들과 안정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우수한 관계역량을 보유해야 한다. 학생이 자율적으로 목표를 정하고 행동 할 수 있는 역량에는, 학생 스스로 꿈과 진로비전을 찾고, 목표를 설정하고 자기주도적으로 학습을 진행하면서 지속적으로 꿈과 목표를 관리하는 생애계획 및 관리능력도 포함되는데 이러한 역량을 평가하는 입시제도가 입학사정관제와 자기주도학습전형에도 많은 부분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이러한 자율적인 목표와 실행결과를 지속적으로 에듀팟에 기록하고 교사를 통하여 확인 받고 추후 활용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제도가 창의적재량활동인 것이다. 이러한 창의적 재량활동은 자율활동(행사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 방과후활동, 독서활동 및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진로심리검사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각 영역에 대한 다양한 활동결과는 중학교 때부터는 의무적으로 기록해야 한다. 초등고학년 때부터 개인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한 경험을 쌓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입학사정관제, 자기주도학습전형에 필요하므로 대비해야 하는 것처럼 인식하는 것 보다는 학생에게 가장 적합한 진로탐색을 통한 진학, 직업을 선택 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마음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다. 최근 혁신학교의 인기가 학업성취도 평가결과가 높은 학교만큼 인기가 높다. 이유는 혁신학교에 자녀를 보내면 유명한 사립학교를 보내지 않아도 학업 이외에도 다양한 비교과 영역에 대한 경험과 역량을 키워 줄 수 있다고 믿는 학부모님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야만 중장기적으로 보면 공부만 잘했던 학생보다는 공부 이외에도 다양한 경험을 쌓고, 학생 개인역량을 잘 계발한 학생이 사회에 나가서 성공할 확률이 높다는 것을 30~40대의 현명한 학부모님들은 알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미래사회에서는 다른 사람들과 갈등이 없이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역량도 매우 중요한 요소로 평가하고 있다. 현재는 경쟁위주의 교육에서 혼자만 성공하는 것을 성공했다고 평가했다면, 미래에는 함께 성장 할 수 있는 우수한 관계역량(리더십, 의사소통능력, 겸양심, 정서능력 등)을 보유한 학생을 미래인재로 평가될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3
- 토플전문 스마트영어학원 신학기 원생 모집 미국교과서와 토플전문 스마트 영어학원이 2012년 신학기를 맞이하여 원생을 모집한다. 초·중·고등부를 모집하며, 내신, 수능, NEAT, TOEFL, TEPS 직강반을 운영한다. 엘렌탁원장이 운영하는 이곳은 Reading, Writing 등 영어의 5가지 영역 수업이 가능하며, 교재는 자체교재와 토플을 사용한다. 연계학습법을 통한 효율적인 교육체계로 기본적인 공부 습관의 형성과 최상위 클래스로 나아가는 지름길을 제시한다. 엘렌탁원장은 Oxford Tesol자격증, St. George College 통번역 자격증 등을 갖추고 있다. 문의 031)916-150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3
- 동국대학교,‘1+3 국제특별전형’ 모집 동국대학교가 국제특별전형을 통해 글로벌리더로 성장할 입학생을 모집한다. 이번 특별전형은‘1+3 국제특별전형’으로 운영된다. 다시 말해 1년간 동국대학교에서 교양 및 어학과정을 이수하고 3년은 위스콘신대학교 또는 인디애나주립대학에서 정규과정을 이수하여 학사학위를 취득하는 방식이다.대상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및 졸업자이며 유학에 관심있는 타대학 재학생 및 대학 졸업자도지원할 수 있다.전형 방법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으로 이루어지며 수능, 토플, SAT 없이도 지원 가능하다. 관심있는 지원자는 동국대학교에 문의를 하여 국제특별전형에 대한 전형 및 일정등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문의 02-2260-8842~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3
- 1:1맞춤식 방문교육 ‘어드벤쳐 피아노’ 음악은 추억을 제공하기도 한다. 영화속에서 영상과 어우러져 잔잔하게 들리는 배경음악, 학창시절 친구들과 공유했던 동시대 음악들...이렇듯 음악은 누구에게나 생활속에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음악이 가져다주는 풍요로운 삶의 혜택을 누리는 경우는 많지 않다. 일대일 맞춤 수업과 방문수업으로 학부모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에듀프라임 어드벤쳐 피아노를 찾았다. 에듀프라임 어드벤쳐 피아노만의 특별한 교수법이 있다던데?처음 아이에게 피아노에 대한 흥미를 느끼게 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아노는 악보를 보고 잘 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음을 듣고 귀가 열리고 음을 익히면서 체득하게 하므로서 즐기면서 익혀야 해요. 또한, 피아노를 처음으로 접하는 아이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건 바로 선생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어릴적 잘못된 습관은 좀처럼 고쳐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피아노의 경우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악보를 잘 보는 것은 언제라도 배울 수 있지만 좋은 소리를 내고, 음색을 만드는 테크닉 즉, 피아노 소리를 내는 방법으로 손모양, 팔의 동작 등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어드벤쳐 피아노 교재는 좋은 소리를 내는 과정을 배우는 최고의 교재라 할 수 있다. 악보를 보는 방식이 아닌,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팔과 손의 긴장을 풀어주는게 중요해요. 계란을 쥐는 듯한 느낌이 아닌 꽃이 피어나듯이, 풍선을 띄우듯이 손을 풀어줍니다. 즉, 소리를 이미지로 형상화 시켜 시각화 하는 교수법으로 음악적 감각을 키워줄 뿐만 아니라 습득능력도 뛰어나게 됩니다. 유아기, 아동기 피아노 교육의 장점은 무엇인가요?피아노를 배우면 좌뇌 우뇌가 개발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양손이 서로 다르게 움직이고 악보도 큰보표의 위아래를 동시에 읽어내야 하는 유일한 활동을 하도록 연주하는 것이 바로 피아노이기 때문입니다. 좌뇌와 우뇌를 동시에 자극시키는 활동은 뇌량의 고른 개발에 도움을 주고 두뇌 개발이 되는 시기는 만 9세까지라고 합니다. 따라서 두뇌개발의 적기에 피아노교육을 시작하는 것이 연주력 이외의 교육효과를 충분히 누릴 수 있는 방법입니다. 물론 그 밖에도 창의력, 분석력 등을 기를 수 있고 예술성이 풍부한 인재로 성장하게 됩니다. 기존의 피아노 교육과 무엇이 다른가요?기존 피아노교육은 음정중심의 주입식 교육이었습니다. 흔히 알고 있는 바이엘(바이어)교칙본에 의해 ‘도’를 중심으로 줄, 칸의 규칙만 알면 누구나 음정을 읽을 수 있도록 지도 했지요. 음정을 완벽히 숙지하면 다이나믹, 밸런싱, 아티큘레이션, 페달, 보이싱... 등 아름다운 연주가 필요로 하는 음악요소들을 배제한 체 진도에 급급해서 다음 곡으로 넘어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피아노 교육보다는 피아노 건반 탐험정도로 정의하는 편이 나을 정도였지요. 머리도 기억 못하고 몸도 기억하지 못해서 한번 피아노를 중단하고 나면 평생 연주를 다시 즐길 수 없는 안타까움을 남기게 되는 교육이었어요.저희 에듀프라임이 지향하는 교육은 해부학과 심리학을 바탕으로 연령대별 인지에 맞는 교수법으로 연주에 필요한 모든 음악적 요소를 통합적으로 지도하는 교육입니다. 따라서 처음 배우는 날부터 연주를 즐길 수 있는 수업이 진행됩니다. 피아노 어드벤쳐의 교육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나요?연령대별로 교육과정이 다릅니다. 노인, 성인, 청소년, 아동, 유아, 영아들이 모두 같은 교본과 같은 교수법으로 배운다면 교육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겠죠. 따라서 각 연령대별로 인지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지도하고 유아심리, 아동심리, 성인심리학을 바탕으로 교육효과를 극대활 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클래식도 바로크부터 21C 음악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연주하고 클래식 이외의 재즈, 팝, 각국의 민속음악, 대중음악을 전 장르의 음악을 지도합니다. 다른 교육방법에 비해 아이들이 잘 적응하고, 좋아하나요?물론입니다. 연령별, 취향별, 1:1맞춤식 방문교육이므로 매우 흥미를 갖고 즐겁게 배웁니다. 게다가 연령대별 프로그램이 각기 다르고 성인도 쉽고 재미있게 연주를 즐기는게 가능하다는 장점 때문에 형, 누나, 엄마, 아빠 온가족이 음악으로 행복해 지는 가정을 만드는 사례들이 많이 생겨납니다. 따라서 온 국민이 피아노 연주를 즐기고 음악으로 행복해 지는 가정을 만들고 싶은 바램도 사훈에 담겨져 있습니다. 동구지사 907-8574 서구지사 918-3531 파주지사 946-8123 덕양지사 964-0119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3
- 오감자극 체험놀이 교육 “딸기봐봐” 대한민국 부모라면 누구나 알고 있을 캐릭터 주근깨 소녀 딸기.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독특한 디자인으로 아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딸기봐봐’는 장난꾸러기지만 의리 있고 착한 마음씨를 가진 엉뚱한 친구 딸기를 모토로 오감중심의 창의적인 생태놀이와 다양한 체험놀이 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곳이다. 자연을 사랑하고 생명을 존중하여 어울려 사는 삶을 배우는 착한학교 하루가 멀다하고 들려오는 아이들의 자살이나 학교폭력 뉴스들. 아이들이 스스로를 무가치하고 몰가치하게 느낀다면 우리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교육은 어떤 것일까? “이미 선진국에서는 그 해답으로 주입식의 학습위주가 아닌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자연친화교육을 펼치고 있다. 자신도 자연의 일부임을 알고 생명을 사랑하며 타인을 존중할 때 어울려 사는 삶을 이룰 수 있다.” ‘딸기봐봐’ 일산원 서성봉 원장의 교육 철학이다. 이제는 다국적 시대, 세계무대에서 살아남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경쟁력은 성적이 아닌 인성이라는 얘기다. “주어진 과제만 잘 해결하려면 공부만 열심히 하면 된다. 그러나 세상을 이끌어 나가는 인재가 되기 위해선 창의력이 필수적이다. 남과 다르게 생각하면서도 남과 조화롭게 살 수 있는 능력, 그것이 리더가 되기 위한 기본조건이다.” 그래서 이곳에서는 영어를 배우면서도 아이의 정서를 다치지 않게 타고난 자질과 재능을 키우며 착하게 배운다고 해야 할까? “붕어빵식 획일화 교육을 거부한다. 유아기의 아이들에게는 그릇을 채우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사이즈를 키워야 한다. 그래서 체험이 중요하고 그것을 다양하게 표현할 줄 알아야 한다.” 생태놀이와 유기농식단, 나만의 작품집 봐봐일기 ‘딸기봐봐’의 가장 큰 특징은 자연을 생각하게 하는 다양한 생태놀이와 유기농산물에 있다. 산과 들을 보다 가까이 들여다보는 숲체험, 직접 심고 기르고 수확하는 즐거움을 배우는 텃밭교육, 환경부 인증을 받은 건강한 튼튼밥상 식교육 등 자연이 바로 나 자신을 이루는 요소임을 깨닫게 하는 참교육을 실천한다. 특히 흙살림과 쌈지농부가 제공하는 ‘농부로부터’의 유기농산물 식단은 아이들의 건강을 최우선하는 이곳의 교육정신을 잘 보여준다. ‘딸기봐봐’의 또 다른 강점은 아이들의 다채로운 생각과 상상력, 발달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작품집 봐봐일기이다. 딸기봐봐 연구소에서 10년 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완성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창의력을 자유롭게 이끌어내고 아이들의 심리를 그림과 글을 통해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다. 또 이를 아이의 교육과 생활에 즉각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1년 후에는 6권의 동화책으로 묶여 평생 간직할만한 나만의 소중한 작품집으로 다시 태어나 꾸준한 노력의 결실을 진정한 성취감으로 맛보게 한다. 교사와 학부모들에게는 우리 아이의 마음읽기, 관찰일지가 되며 아이들은 생각하는 과정을 체계적으로 배우게 되고 언어발달에서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봐봐일기를 통해 교사의 세심한 사랑과 노고를 보다 구체적으로 느낄 수 있다는 것이 부모들의 평이다.이외에도 ‘딸기봐봐’에서는 교육연극, 딸기프로젝트아트, 바코바, 킨더뮤직, 가베, 뫼비우스, 트니트니신체활동, 흙공예 등이 이뤄지며 요리 과학 미술 수업을 영어와 연계해 진행한다. “아이들이 재미있게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것에 중점을 둔다. 기술적이거나 기능적으로 뛰어나게 만들어주는 교육을 하기보다는 아이가 생각하고 또 창조해 나가는 것을 옆에서 지원하고 바라보면서 아이들이 하고자 하는 바를 최대한 이끌어 내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 생각한다.” 딸기봐봐는 반별 10~12명의 소수정예로 이뤄지며 3세부터 7세까지 모집 중이다. 아이들이 행복하려면 교사와 부모가 행복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서성봉 원장. 그는 영국 사립초등학교에서 교사로 재직하기도 했으며 유아 역사교육과 관련 여러 차례 방송을 타기도 했던 인물이다. 서 원장은 단순히 영어를 잘하는 교사가 아닌 아이들이 훗날 청소년이 되고 성인이 되어서도 감사의 인사를 받을 수 있는 진정한 교육자가 되고 싶다는 소망을 밝힌다. 문의 031-911-5679김가형 리포터 wyna-k@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