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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악악 소리내는 틱장애, 눈을 깜빡이는 틱장애와 ADHD 최근조사에 따르면 ADHD와 함께 발병률이 증가한 틱장애는 신체의 일부분을 리듬감없이 반복해서 움직이거나, 이상한 소리를 본인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내는 증상을 말합니다. 잠을 자면 없어지거나, 일시적으로 참을 수는 있지만, 심리적으로 불안해지거나, 감정적인 변화가 심할 경우 증상은 더 심해지는 병증입니다. 한방에서는 다동의 범주에 들어가며, 계급육순근척이나, 급박, 련급의 상황에서 발현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틱장애는 집중을 하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손가락으로 머리를 쓰다듬거나, 코를 후비거나, 어깨를 들썩이는 흔히 산만하다고 생각되는 행동으로 표현되는데 4주-1년 동안 증상이 보이다 사라지는 것을 일과성 틱장애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났을때 단순히 습관으로 생각하고 지나치거나 혼내기 쉽습니다.이러한 틱장애 증상을 방치하게 된다면 만성틱장애나 뚜렛증후군으로 발전해 성인이 되어서도 사회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틱장애 역시 ADHD와 마찬가지로 성인기까지 지속되는 경우가 적은 편이 아닙니다. 그럼 조기발견을 위해 각각의 틱장애 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니다.①단순운동성 틱장애증상: 눈을 깜빡거린다. 눈동자를 움직인다. 얼굴을 찡그리고 입을 삐죽인다. 머리를 이리저리 흔들기도하며, 어깨를 들썩인다.②복합운동성 틱장애증상: 자신을 때린다. 남을 따라한다. 물건을 던지거나 의미없이 만지작한다. 성기를 자주만진다. 외설적 행동을 한다.③단순음성틱장애증상: 가래 뱉는 소리를 낸다. 킁킁거리는 소리를 낸다. 기침소리나, 킁킁거리는 소리를 낸다. 빠는 소리는 낸다.④복합음성틱장애증상: 그만해, 입닥쳐와 같은 상황을 고려치 않은 문장,단어를 구사한다. 남의말을 그대로 따라하거나 욕설을 한다.틱장애, 반복적 행동 말투 확인부터틱장애는 성인이 되면 상황이 더 나빠질 수 있기 때문에 어릴 때 조기발견을 위해서는 부모님의 세밀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부모들은 틱장애와 같이 반복된 행동을 보이더라도 그냥 단순한 나뿐 버릇이라고 쉽게 판단하고 하지 못하게 혼내거나, 대수롭지 않은 듯 넘겨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가 킁킁거리거나 헛기침을 반복하는 것도 틱장애 증상의 일종인데도 단순한 버릇으로 여겨 지나쳐 버립니다.혼내는 것과 지나친 스트레스는 틱장애증상을 증악시켜틱장애가 있는 아이를 치료하다보면, 느슨한 학습태도로 인해 아이를 다그치거나, 혼내는 경우가 많음을 보게 됩니다. 또는 다른 친구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예의바르게 훈육하고자하는 마음에 과도한 제재가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틱장애에 있어서 지나친 자극은 좌우뇌의 불균형상황을 증악시켜 틱장애 증상을 악화시키는 단초가 됩니다. 대부분의 틱장애는 뇌기능상의 불균형에 의해 베로니카영역, 브로카영역의 이상항진, 또는 대뇌회부분의 과항진현상이 나타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청룡열차이나 자이로드롭 등 짧은 시간 과하게 흥분하게 만드는 놀이기구를 오랜시간 즐기거나, 너무나 신나는 놀이는 오래하는 것 역시 과한 자극원으로 작용하여 틱장애증상을 악화시키게 됩니다.틱장애, 질환으로 이해해야틱장애가 발병하기 전에 주변사람들이 틱장애 대한 이해도를 높여야합니다. 그 대상은 부모는 물론 주변 친구들, 교사까지... 틱장애 아이가 일상에서 만나고 교류하는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틱장애라는 질환이 워낙 다양한 증상으로 표현되기에 이에 대한 이해가 쉽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근육틱의 경우는 짧고 반복적인 근육움직임으로 표현되며, 음성틱은 반복적이고 짧은소리를 지속적으로 반복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입학하기 전 7살을 기점으로 발생률이 높으며, 음성틱의 경우는 보통 11살 전후로 해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음성틱의 경우 소리를 지르는 행위로 인해 학급친구들에게 피해를 주거나 수업진행을 방해하기 때문에 틱장애에 대한 학교측의 배려가 없다면 정상적인 학교생활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따라서 틱장애 증상이 발현되거나, 발현될 것만 같은 전조충동이 나타나 힘들때는 수시로 양호실을 갈수 있게 한다거나, 엎드려 쉴 수 있도록 배려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시험 볼 때는 혼자서 칠 수 있게 조치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틱장애치료는 자존감회복부터틱장애는 틱을 한다는 사실하나만으로 위축되거나, 아이의 정서를 불안정하게 만듭니다. 또 이를 무작정 방치한다면 주의력결핍상황을 동반하여 ADHD와 마찬가지로 정상적인 학교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으며, 강박증을 조장하여 정신적인 문제 발생가능성이 커질 수도 있습니다.틱장애가 있는 아이들은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스스로 만족하지 못하고 자신을 존중하지 못하고 미워하게 되어 심리상태가 불안정해지고 공격적으로 변하기 때문에, 틱증상이 나타났을 때 처음에는 너무 틱증상을 유심히 살피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틱장애는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는 자세로 충분한 교감을 이룰 때 아이의 자존감을 높일 수 있습니다. 하루일과중에 아이와 나누는 대화가 공부에 대한 얘기 뿐만은 아닌지, 아이가 무엇으로 힘겨워하고, 무엇을 바라고 있는지에 대한 대화와 고민이 없지는 않은지 살펴보는 것이 ADHD와 틱장애, 강박증등 학습장애가 일어나지 않게 사전에 체크하는 길임을 명심해야할 것입니다.글 대구 해아림한의원 해아림학습클리닉 김대억 원장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9
- [대구]속이 답답한 위장병, 과민성대장증후군 한방치료에서 해답을 찾다 내시경 검사상 이상이 없는 위장병의 원인은 무엇일까? 만성 소화불량으로 명치가 아프고 답답해서 위내시경 검사를 해도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경우가 있다. 속은 계속 답답하고, 복부팽만감과 자주 체하는 증상이 반복되는데, 내시경으로는 큰 이상이 없어서 ‘신경성 위염’이라는 진단을 받게 된다. 대구 수성구 경희예한의원을 찾는 이러한 환자들의 대부분은 담적병이 만성적이고 고질적인 위장병의 주원인이다. 담음 담적, 위장병과 식도염의 원인한방에서는 위장의 기능저하, 즉 위장의 근육, 신경기능이 저하되면서 나타나는 담음(痰飮), 담적(痰積)이 만성적인 위장병과 식도염의 원인이라고 본다. 위장병이 만성화되면 위장 내부에 염증이 생길 뿐만 아니라, 위장 외벽도 기능이 저하되어서 딱딱하고 굳어지는데 이것이 담적에 해당한다는 것. 담적병이 생기게 되면 위장 바깥의 근육이 굳어지면서 붓게 되는데, 이로 인해 음식이 흡수되지 않고 만성적인 소화장애를 일으키게 된다고 한다.즉, 담적병은 위장내부의 점막에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니라, 위장 외벽을 둘러싼 근육층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위장외벽이 붓고 노폐물이 쌓여서 굳어진 담적이 만성 위장병의 주원인에 해당한다. 때문에 위장 내부점막을 살펴보는 내시경 검사는 소화기능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위장외벽의 근육층은 검사를 하지 않기 때문에 담적병은 내시경상으로는 진단을 내리기가 어렵다. 스트레스, 위장운동 방해담적은 소화제나 제산제로는 치료가 어려운데, 위산억제제나 점막보호제는 위장 외벽에는 작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진찰 후 위장 외벽에 담적이 있을 경우에는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신경성 위염이나 식도염과 같은 만성 위장병은 약해진 위장기능을 되살리는 것이 중요하다. 위산억제제나 신경안정제는 일시적으로는 속이 편한 것 같지만, 장기적으로는 위장기능이 오히려 저하되는 악순환을 겪게 된다. 학생이나 수험생들이 담적으로 인한 위장병이 많은 이유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 때문. 스트레스는 우리 몸의 자율신경이 위장 외벽의 근육층을 자극해서 위장운동을 방해하고, 위장외벽에 독소나 노폐물이 쌓이게 한다. 수험생이나 학생의 경우에는 담적으로 인한 위장병이 생기면 집중력도 떨어지고 피로감, 두통, 어지럼증이 동반되기 쉬워서 빠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담적,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원인담적이 반복되면 장의 흡수기능도 저하되어 신경성 복통, 변비, 설사가 반복되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원인이 된다. 이 역시 장내시경상으로는 정상이지만, 장벽의 흡수기능과 연동운동, 신경조절의 이상이 주원인이며 조기치료가 필요하다. 방치해 만성화 될수록 장근육의 힘이 떨어지고 흡수장애로 면역력 저하와 성장부진 등의 악영향을 줄 수 있다. 담적병의 치료는 위장벽을 부드럽게 풀어주고 위장근육 기능을 살려주는 한약을 복용하게 된다. 담적은 위장 근육층의 이상이 원인이기 때문에 외부에서 운동이나 복부마사지, 기타 물리치료는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직접 위장 근육층에 작용하지는 못한다. 때문에 한방치료가 해답이 될 수 있다.명치아래나 복부주위를 눌렀을 때 딱딱하고 통증이 느껴지는 부위가 위장이 경결된 담적이 있는 부위에 해당한다. 담적이 있으면 특히 음식관리가 중요한데, 밀가루나 기름진 음식 등은 위장에 가스가 차면서 위장벽을 굳어지게 하므로 반드시 피해야 한다.글 대구 경희예한의원 김신형 원장(한의학박사)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1
- [대구]원인 모를 턱관절 장애, 안면비대칭 한방으로 치료하면 좋아 어느 때 부턴가 조금씩 턱에서 소리가 난다거나 이유도 없이 턱에 통증이 심해진다면 턱관절 장애를 의심해 봐야 한다. 턱관절은 아래턱과 머리뼈 사이에 위치하여 두 뼈를 연결시켜 주는 관절이다. 말하고 음식을 먹을 때 쓰이는 관절이므로 우리 몸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관절이라고도 할 수 있다. 턱관절 장애를 일으키는 원인으로는 턱을 괸다든지 하는 나쁜 습관이나 외부적 충격으로 인한 손상, 선천적 부정교합, 스트레스와 같은 심리적요인 등이 있다. 그러나 이런 요인이 없는데도 턱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안면비대칭을 한번 의심해 봐야 한다. 턱관절 이상과 안면비대칭그동안 많은 안면비대칭 환자들을 치료해 본 결과 상당히 많은 분들이 턱관절 장애로 고통 받고 있었다. 심할 경우 입이 제대로 벌어지지 않기도 하고, 말할 때 마다 턱에서 소리가 나는 환자도 있었다. 턱관절 통증 때문에 왔는데 안면비대칭이 있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되어 안면비대칭 치료를 하면서 턱관절 통증이 상당히 감소하거나 없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몸의 균형과 얼굴 균형안면비대칭이 턱관절 장애를 일으키는 원리는 간단하다고 한다. 안면비대칭의 진행은 대개 몸에서부터 일어나는데 틀어진 몸의 근육이 얼굴의 근육을 한쪽으로 틀어지게 하면 턱관절과 연결된 근육들을 잡아 당겨서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주게 된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관절에 무리가 와서 통증이나 마찰음, 개구 장애가 생기게 되는 것이다.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얼굴 근육의 교정만으로 치료 효과를 볼 수 있고 몸에서부터 심하게 틀어진 경우에는 몸의 균형을 잡고 얼굴 균형을 잡아주면 턱관절 장애를 원인적으로 치료 할 수 있다고 한다. 턱관절 장애의 주요 증상안면비대칭이 원인이 되어서 생기는 턱관절 장애의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다. 턱관절 통증, 턱관절 마찰음, 치과 질환의 증가, 두통, 턱 모양의 변화이다. 턱 주위의 순환이 제대로 일어나지 않으면서 사각턱이나 주걱턱의 형태로 턱의 모습이 바뀌거나 얼굴 크기가 커지게 된다. 일반적으로 턱관절 장애가 생기면 뼈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선천적이지 않고 뼈 구조에 문제가 없다면 안면비대칭을 의심해봐야 한다. 거울을 보면 쉽게 얼굴의 좌우 균형이 깨어져 있는지 찾을 수 있다. 턱 통증과 함께 두통, 허리나 어깨, 목에 통증이 심해지는 것이 안면비대칭의 주요 증상이다. 턱관절 장애는 정확한 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 진단을 통해 처방을 내리고 한방고유의 침으로 안면비대칭과 턱관절 장애를 동시에 치료 할 수 있다. 때문에 턱관절에 이상이 있다고 생각하거나 안면비대칭의 의심이 있다면 미루지 말고 진단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글 대구 여미지한의원 류태순 원장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0
- 공부 방해하는 틱장애, ADHD와 공존증상들 병행치료해야 틱장애를 가진 아이들에게 있어서 산만하고 충동적이며 집중을 오래 유지하지 못하는 주의력 관련 문제를 동반하는 경우가 흔하다. 이런 주의력 문제는 틱장애 증상 자체보다 오히려 아이의 일상 생활에 더 많은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아서 틱장애 치료과정에서 이 부분에 대한 세밀한 진단 및 치료프로그램 설정이 중요하다. 특히 음성틱과 운동틱을 모두 동반하는 뚜렛장애 아이의 경우 50~60%는 주의력 결핍, 충동성의 문제를 안고 있는 ADHD, 품행장애, 불안증 및 우울증, 학습장애를 동반하기 때문에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적대적 반항장애ADHD가 있는 많은 아이들은 경우에 따라 적대적 반항 행동을 보인다. 적대적 반항장애한 DSM-4에서는 선생님,경찰관등 권위를 가진 사람들에게 반항적이며, 순종적이지 못하고 적대적인 행동증상이 지속되는 경우로 정의하고 있다. 적대적 반항장애를 가지는 아이들은 자주 어른들과 논쟁을 벌이기도 하고, 쉽게 흥분하고 이성을 잃으며, 규칙을 준수하지 않고, 자신의 실수에 대해 남탓을 하기 쉬우며, 고의로 타인을 괴롭히거나, 쉽게 화를 내거나, 원한에 찬 보복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학교생활이나 일상생활에서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어 품행장애로 이어지는 경우도 빈번하다.품행장애적대적 반항장애보다 훨씬 심한 질환으로 DSM-4에서는 최소한 6개월동안 사회적 규범이나 연령에 적합한 규준에 위배되는 활동 또는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행동의 지속과 반복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이러한 행동은 크게 두가지 유형으로 구분한다. 첫 번째 유형은 비 사회화된 공격성 또는 공격적 행동이라고 명명하고, 싸움, 불순종, 비협조성, 무분별함, 무례함, 파괴적 행동, 분노폭발 등이 포함된다. 두 번째 유형은 사회화된 폭력 또는 비행이라고 명명하고, 나쁜 친구 사귀기, 비행을 일삼는 친구들에 대한 충동성, 무단결석, 도벽, 거짓말하기, 방화 등이 포함된다. 품행장애 아이들은 다른사람에게 심각한 공격성을 보이고, 동물을 잔인하게 괴롭히며, 고의로 남의 물건을 파괴하는 비문화적인 행동을 하고, 물건을 훔치며, 가출하고, 학교를 결석하고, 사회의 규범을 위반하려는 행동을 지속적으로 나타낸다. 이런 행동들이 충동, 과잉행동과 함께 나타나면 비행청소년으로 비추어지기도 한다. 얼마 전 지속적인 괴롭힘으로 친구를 자살하기에까지 만든 경우도 이러한 품행장애의 범주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다. ADHD가 동반된 품행장애와 그자체로의 품행장애를 가진 아이의 행동에는 다소간의 차이가 있으나, 어떠한 경우이든 청소년기에 이르러서는 치료받기를 거부하거나 저항할수 있기 때문에 이런 행동을 초등학교나 그보다 더 어린 나이에 치료에 들어가게 되면 아이의 부정적인 자아정체성 형성을 예방할 가능성을 더욱 높아진다고 할 수 있다.불안장애불안장애를 가진 아이는 본인이 가진 감정을 외부로 표출하기보다는 마음속에 계속하여 담아버리는 경향을 보인다. 그래서 더욱 불안해하며, 안절부절 못하거나, 산만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ADHD로 잘못 해석될수고 있다. 그러나 불안장애 이이들은 ADHD아이들이 겪는 전반적으로 집중하지 못하고, 집중력이 오래 지속되지 못하며, 지루해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증상들을 경험한다. 불안과 걱정의 대상이 뚜렷하며, 특정한 상황이나 생각에 매몰되는 경향을 보이며, 긴장한 것처럼 보이거나, 늘 짜증을 내거나, 피곤해보이거나, 스트레스로 탈진한 것처럼 보이며, 잠을 잘 이루지 못하고, 짧은 기간동안 공황장애를 경험하기도 한다. 불안장애 아이들의 학업수행이 ADHD만 단독으로 있는 아이들과 비슷해보이지만, 불안장애 아이들은 학교생활뿐만 아니라, 사회생활에 있어서도 ADHD만 있는 아이들보다 더 광범위하고 다양한 어려움을 겪게 될 수 있다. 불안장애에 대한 적절한 치료를 좀 더 조기에 받는다면 아이는 생활에서의 균형감을 찾는데 더욱 더 도움이 될 것이다.아이의 마음을 헤아리는 대화와 치료를ADHD, 틱장애와 그 공존증상들은 학습효율을 떨어뜨리는 것은 물론이고, 이로 인해 교우관계가 원활하지 못하게 되며, 불안감, 우울증등 심리적인 문제로까지 확장될 수 있는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초기치료와 예방이 중요하다. 또한 틱장애, ADHD나 그 동반증상을 가진 아이의 치료에 있어서 증상에만 집중하는 것보다 아이의 특별한 관심사나 독특한 성격을 포함해서 아이 전체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아이들은 부모님이 자신의 장점을 믿어줄 때 본인에 대한 자존감도 높아지게 되고, 어떠한 일에 좀 더 최선을 다하기 때문이다. 특정 증상이 나타난다고 해서, 지적하거나 증상에 대해 질타하고 억압하는 등의 행동은 아이의 균형잡힌 정신적 성장을 더욱더 어렵게 하는 것임을 인식해야한다. 아이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면서, 아이의 장점을 더욱 부각시키며, 지지적이고 긍정적인 환경을 만들어 주는 등, 아이의 마음까지 헤아리는 자세가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하겠다.글 대구 해아림한의원 해아림학습클리닉 김대억 원장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8
- 중간고사 후 성적으로 아이를 혼내고 있지는 않나요? [대구=한의사 김대억의 해아림학습클리닉]해림이는 반에서 성적이 중하위권 정도 되는 초등학교 6학년 아이이다. 이번 중간고사에서도 지금까지와 비슷한 점수가 나올 것 같아 본인스스로는 심적부담이 많은 상황이다. 분명 열심히 하는 것 같은데, 집중이 안되어서인가? 변하지 않는 성적을 보며, 한편으로는 한심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짜증도 나고, 모든 것이 다 귀찮고 포기하고픈 마음뿐이라고 한다.이처럼 학습무기력증을 가지게 된 원인으로는 아이 자신의 집중력이나 학습능력이 부족한 경우도 있으며, 학업성취도에 대한 부모의 과도한 기대와 그에 따른 실망감의 표출등도 큰 원인이 된다.해림이는 새학기가 시작하면서 기존에 다니던 학원을 그만두고, 엄마가 직접 영어와 수학을 가르쳤는데, 그 과정에서 잦은 다툼과 짜증으로 모녀사이에 그 전에 없던 새로운 스트레스만 더 쌓인 것 같다. 중간고사를 본 후 성적표가 나오기도 전에 점수를 두고 속상해하던 해림이에게 엄마는 해림이가 게을렀고, 성실하지 못하였으며, 열심히 집중해서 공부하지 않고, 틀린 문제를 반복해서 풀었는데도 또 비슷한 문제를 틀렸다고 다그치는 등, 해림이를 비난하고 혼을 냈다고 한다. 엄마의 비난을 듣고 있던 해림이도 엄마가 제대로 가르쳐주지 못했다는 둥, 시험문제가 어려웠다는 둥, 본인은 원래 머리가 나쁘다는 둥, 여러 가지 핑계를 대며 지지 않을 기세로 엄마에게 저항을 하며 두 모녀사이에 큰소리가 나고, 다툼이 이어졌다고 한다.이런 일에 해림이 아빠는 ‘늦게 배우는 아이들도 있다는데..’ 혹은 ‘나도 어릴 때 그랬어, 다들 그래.’하며 무심하게 넘기며 모녀를 달래려고 했다. 하지만 엄마는 분명 뭔가 아이에게 문제가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라 시간만 보내고 있다고 한다.해림이는 친구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으며 초등학교 들어가기 이전에만 해도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랐으나, 호등학교 3학년인 동생 아림이에 비해 학업성취도가 상대적으로 너무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성적으로 동생과 비교당하는 일이 많아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동생과 비교당하는 것이 너무 속상하기도 하고, 심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으며, 자신감과 자존감이 많이 떨어진 상황까지 와버렸다.부모님이 이런 해림이의 상태에서 나름의 방법을 찾지 못하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이 해림이는 공부에 질려서 공부를 하지 않으려고 하거나, 공부하라고 강요하는 부모에게 불만이 하나둘씩 쌓이게 된 것인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대로 학년이 올라가서 중학생이 된다면, 점점 학교 공부를 따라가는 것이 힘들어지고, 그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할지조차 모르는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다. 이 상황에서 제일 먼저 해결되어야 할 부분은 부모와 아이사이의 갈등상황을 인정하고, 대화를 통해 풀어 나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아이가 부모로 인해 좌절했던 감정을 비롯한 심리적인 문제를 개선시켜주는 뉴로피드백 훈련을 통해서 그 당시 기억의 영향을 최소화시켜야한다. 또한 집중력에 문제가 있다면, 학습인지검사와 뇌파검사등을 통해 점검을 받고, 본인에게 맞는 집중력뇌파훈련이나 통합감각훈련 등으로 적극적인 해결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학습무기력증에 빠졌던 기간의 부족한 학습량을 극복하기 위해 학습능력을 높여주는 뇌파훈련과 아이의 두뇌에 맞는 학습법의 고민으로, 가능한 빠른 시간 안에 예전의 성취도에 도달할 수 있게 도와주고 더욱 발전 가능성이 있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한다.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에 대해 부모가 아이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판단하기는 힘들다. 지켜보는 일 자체도 참으로 답답하고 어렵겠지만 늘 아이에게 무엇을 해 주어야하나 고민하고 무엇이든지 시도해보고자 하는 부모들이라면 아래 몇가지 사항은 충분히 실행 가능하다고 여겨진다.①교과목을 가르지지 말 것: 아이는 본인의 고민을 의논하고 앞날에 대해 상담할 건전한 부모상을 얻지 못하고 삼류교사만을 얻게 된다.②자녀가 잘하는 것을 찾아낼 것: 아이가 흥미를 가지고 재능을 보이는 것을 발견함으로써 아이의 발전가능성과 성공가능성을 열어줌과 동시에 자신감을 얻게 해준다.③학습장애, 주의력결핍, 난독증에 대해 이해하도록 한다: 자녀의 어려움과 고통을 이해할 수 있어야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 지지할 수 있다.④겸손한 탐정이 되자: 아이가 무엇을 배우는데 어려워하는지 찾도록 노력하여 아이의 상황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도록 한다.⑤실수는 실패와 같은 말이 아님을 기억한다: 아이나 부모 모두 아이의 실수를 엄청난 실패로 보는 경향이 있다. 실수를 반복하여 아무것도 시도하려 하지 않는 아이가 되지 않도록, 또 아이의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줄일 수 있도록, 실수를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이되, 아이 스스로 실수의 원인을 찾는데 도움을 주도록 한다.글 김대억 원장(한의사, 대구해아림학습클리닉) 사진 내일신문 전득렬 팀장 papercup@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4
- [대구수성구심장내과-수성메디하트의원]심근경색 협심증 등 심혈관계 질환, 정기검진 중요 심장이 뛰어야 ‘살아있는’ 사람으로 인정된다. 그만큼 심장은 우리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신체기관. 심장은 우리 몸을 돌고 있는 혈액이 드나드는 기관이기 때문에 심장뿐 아니라 심장과 연결되는 모든 혈관, 즉 머리부터 발끝까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곳이 없다. 하지만 심장의 중요성에 비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심장의 건강상태에 대해 관심이 적은 편이다. 그러나 모든 질병이 그러하듯, 심혈관계질환으로 고생하지 않으려면 사전에 꾸준한 생활관리와 검진을 통해 예방하고, 혹시 모를 발병에 대비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대구 수성구 범어동 수성하트내과의원 한주엽 원장에게 심장 관련 검사에 대해 알아본다.심장 검사, 의외로 간단하다급성심근경색, 뇌출혈, 뇌졸중, 협심증…. 이름만 들어도 정신이 번쩍 드는 이 질병들이 바로 대표적인 심혈관계질환. 모두들 잘못될 경우 사망 또는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장애상태를 불러올 수 있는 치명적 질병이다. 그런데도 사람들이 심장 건강에 유독 무심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여성의 경우 폐경기 전에는 호르몬 덕분에 심장질환 발병 확률이 낮은 편이므로 심각한 증상이 없다면 굳이 검진을 권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또 대개의 건강검진 항목에 심장초음파나 운동부하검사 같은 심장 관련 검사가 포함돼 있지 않다는 점도 한 요인에 속한다. 수성하트내과의원 한주엽 원장은 “예전에는 종합병원에 가야 받을 수 있던 검사들도 요즘엔 가까운 동네 의원 중 심장 전문 내과를 방문하면 얼마든지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며 “일반적으로 심장 관련 검사는 X-레이, 심장초음파, 운동부하검사를 실시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한다.이어 한 원장은 “검사상으로 아무 이상이 없어도 갑자기 심혈관계질환이 올 수도 있고, 혈관조영술 등의 검사에서 혈관이 좁아졌다고 해도 수술하지 않고 정상적으로 살아가는 분도 있을 만큼 심혈관계질환의 검사 결과는 그 의미에 있어 개인차가 크다”며 “X-레이, 심장초음파, 운동부하검사는 심장의 생리적 기능과 구조를 알아보는 검사다. 심장이 안정상태일 때와 운동상태일 때 모두 심장의 기능 정도를 체크할 수 있고, 심장질환의 특성인 큰 개인차도 검사 결과에 감안할 수 있어 질환 발생에 대한 좀 더 의미 있는 진단을 내릴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들 검사 후 증상에 따라 약물처방 또는 생활관리 등의 처방이 내려지며, 심장기능에 심각한 증상이 있는 경우 종합병원을 찾아 정밀검사를 받은 뒤 필요한 경우 전문의의 소견에 따라 관련 시술 및 수술을 받게 된다.폐경기 여성이라면 심장 검사 꼭 받아야앞서 설명한 3가지 검사는 모두 큰 불편없이 비교적 간편하게 받을 수 있는 심장관련 검사다. 그렇다고 누구나 혈액검사 하듯 검사를 받을 수는 없는 일. 그렇다면 심장 관련 검사가 꼭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한 원장은 “폐경기 전후의 여성이라면 반드시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이 시기를 기점으로 호르몬이 바뀌면서 심장질환이 급격히 진행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며 “남성이라면 40대 이후 특히 흡연자일 경우 검사를 받아보길 권한다. 그밖에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이 있는 경우, 흡연자 및 심혈관계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도 검사가 필요하다. 특히 요즘들어 고혈압환자의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는 점을 감안한다면, 나이에 비해 혈압이 높은 편이라면 젊은이라도 한번쯤 심장 건강을 체크해보는 것이 안전하다”고 설명한다.평소 일상생활 중 몸을 움직이거나 운동할 때, 무거운 물건을 들 때 등의 상황에서 가슴에 조이는 압박감이 1분 이상 지속되고 최근 이런 증상이 계속해서 반복되는 경우는 특히 심장 검사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이어 한 원장은 “심장 관련 검사는 단순히 심장의 건강만을 체크하는 것이 아니다. 심혈관계질환은 심장뿐 아니라 신장 뇌혈관, 동맥폐쇄증과 같은 하지 혈관 질환 등 우리 몸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어디서 언제 어떻게 생길지 알 수 없는 질환”이라며 “평소에 검사를 통해 심장 상태를 체크하는 것은 심혈관계질병 발생률을 낮추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특히 심혈관계질환은 삶의 질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평소 심장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적절한 검사와 치료, 운동 및 식사 조절 등 생활관리를 꾸준히 한다면 건강한 삶을 누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도움말 대구 수성하트내과의원 한주엽 원장취재 김성자 리포터 saint05310@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2
- [대구재수입시단과학원-대한민국입시학원]수시합격 위한 중간고사와 6월 모의고사 중요 수험생은 개학과 동시에 모의고사와 만난다. 이는 ‘수시에 합격할 것인가, 정시에 도전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험이다. 2013년 주요 대학 입시에서는, 수시모집 인원 크게 늘린다고 이미 발표 했다.서울대는 수시모집 인원을 대폭 확대하며, 연세대도 수시 일반전형 선발 인원이 종전 833명에서 올해는 1160명으로 대폭 확대된다. 고려대는 수시에서 OKU 미래인재전형이 신설되어 1단계는 강의 청취 후 리포트 제출, 2단계에서 서류 및 면접을 합산하여 150명을 선발한다. 성균관대의 경우 수시1차에서 성균인재전형을 신설(119명 선발)해 1단계는 적성시험, 2단계는 서류평가로 선발한다. 한양대는 수시1차 학업우수자 전형에서 면접을 새롭게 실시하며 학생부와 면접을 종합해 선발한다고 한다. 중앙대는 종전 학업우수자 전형(유형1, 유형2)과 논술우수자 전형을 통합해 수시 통합 전형으로 총 1405명(전체 정원의 48%)을 선발한다. 따라서 올해 입시를 준비한다면 지금부터 수시를 준비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중간고사를 대비하라대구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대한민국 입시학원 최준철 부원장은 “4월 말부터 시작되는 중간고사 역시 수시와 정시를 결정짓는 시험으로, 학생들에게 매우 중요한 시험”이라고 설명하면서 “수시는 3학년 1학기까지 내신 성적이 고교 3년 통틀어 내신의 50%에 해당하는 만큼 내신성적 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학교 내신이 결정되는 중간고사는 수능 유형으로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 또 언어영역과 외국어영역 등은 통합교과적 내용이 나올 수 있으므로 준비를 충실히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중간고사는 사고력 측정을 위한 서술형 시험을 통해 논술의 기초 역량을 쌓을 수 있으므로, 배경지식 등을 확고히 하고 어이없는 실수를 하지 않겠다는 측면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준비해야 한다.6월 모의고사는 실제 수능시험이어 6월 평가원 모의고사는 1차 수능시험이라 생각하고 본선에 임한다는 각오로 제대로 준비 해야 한다. 평가원 모의고사는 다가올 수능시험에 대한 난이도와 시험수준 그리고 EBS를 통한 학습에 대한 결과 및 새로운 형태의 문제 나올 수 있기 때문에 그 중요성의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또 재수생이 대거 응시해 수능응시인원과 매우 유사하므로 정시지원 때의 나의 성적 위치와 진학 가능 대학 등을 예상할 수 있는 중요한 배치표가 될 것이다.최준철 부원장은 “대한민국 입시학원은 이미 재수학생을 위한 단과 과목이 개설되어 있기 때문에 필요한 과목을 골라서 수강하며, 부족한 부분은 단과 전문 선생님들과 함께 논의해 확실하게 알 때 까지 익혀 두고 오답노트를 만들어 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오답을 철저히 분석하여 모르는 문제인데 찍어서 맞춘 문제, 잘 알고 있었는데 어이없이 틀린 문제 등을 확인해야 한다. 또 기본적인 것이 준비되어 있다면 심화학습을 통해 상위권대의 점수를 노려 볼만하다. 또 수시가 어렵다면 논술 등을 미리 준비해 정시를 대비하는 등 입시전략도 일부 수정해야 할 가늠자가 될 것이다. 입학 사정관제 등을 준비해야중간고사와 평가원 모의고사를 치루고 나면 그 결과를 바탕으로 평가원 기출 문제를 풀어보는 것도 좋다. 기출문제를 통해 다시 한번 실전에 임한다는 각오로 수능시험과 똑 같은 환경과 시간을 만들어 시행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를 통해 부족했던 과목을 재수강 하는 등 보환하고 파이널시험을 대비해야 한다. 특히 평가원 모의고사의 성적을 토대로 각 대학별 논술 고사와 입학사정관제 등의 지원에 대비해야 하며, 원하는 대학의 특성과 전형을 눈여겨보는 것도 중요하다.한편, 대한민국입시학원은 수성구 최강의 단과학원으로 각 과목별로 부족한 과목만 수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재수생을 위한 특설단과 반도 개설되어 있다.도움말 수성구 대한민국입시학원 053-742-5003~4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2
- [대구한우맛집-안동한우촌]대구소고기맛집으로 유명한 안동한우 갈비드세요 한국사람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 최고를 꼽으라면 단연 한우. 그중에서도 으뜸으로 칠만한 한우가 바로 안동한우다. 대구의 대표적인 맛집거리 들안길에 위치한 ‘안동한우촌’은 대구소기고 맛집 대구수성구 맛집으로 유명하다. 이곳에서 한우의 참맛을 느껴보자.매일 A+이상 한우 배달받아 손질대구 수성구 수성못에서 들안길 방향, 첫 번째 사거리를 지나 왼쪽편에 위치한 ‘안동한우’에 들어서자 지글지글 소리와 솔솔 고기 냄새에 군침이 돈다. 정면에 손놀림이 바쁜 주방이 보이고 한켠에 한우를 다듬고 손질하는 큰 도마가 보였다. 이곳에서 매일 아침 배달되는 한우 갈비짝을 손질한다고 한다.안동한우 이동현 대표는 “고기집은 무엇보다 고기맛이 좋아야 한다. 안동한우는 A+등급이상 한우를 매일 공급받아 육부장(고기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사람)이 직접 손질해 냉장 보관하므로 최상의 육질을 유지한다”고 전한다.한우 생갈비에 육즙 가득이곳에서 손님들이 가장 많이 찾는 메뉴는‘생갈비’. 생갈비를 주문하자 벌겋게 달궈진 참숯화로가 놓이고 양념게장, 안동전통백김치, 고추된장무침 등 반찬이 한가득 차려진다. 갈비대에 붙은 갈비살에는 고기를 연하게 하고 육즙을 많게 하는 마블링이 선명하다. 살을 발라 낸 갈비대는 양푼에 담아 찜을 한다. 석쇠에 고기를 올려 육즙이 배이도록 살짝 구워 한 입! 역시 우리 한우가 최고다. 적당히 씹히는 질감이 부드럽고 담백하고 고소하다. 신선한 상추에 올려 먹으니 고기에서 슬슬 배어나오는 육즙 맛의 조화가 일품. 안동전통백김치에 고기를 얹어 먹어도 그 새콤한 맛이 별미다. 백김치는 이 대표의 아내가 오랜 노하우로 직접 담근다고. 이 대표는 “우리 한우는 맛이 깊어 먹고 나면 다시 생각나 다시 방문하는 단골손님이 많다. 다시 찾는 손님을 실망시키기 않기 위해 재료의 신선도는 물론 직원들이 친절하도록 교대근무도 시키며 서비스를 늘 강조한다”고 말한다.갈비대 잘라 만든 갈비찜으로 밥 한그릇 뚝딱고기를 먹고 밥을 시키자 주방으로 향했던 갈비대로 만든 찜과 육수로 보글보글 끊인 우거지된장찌게가 나왔다. 생갈비대를 잘라 갈비찜을 요리해 주는 식당은 안동한우가 유일할 것이라는 것이 이 대표의 설명. 갈비대를 하나 들고 뜯으니 달짝지근하고 매콤한 갈비 맛이 입 안에 확 퍼져 밥맛을 돌게 했다. 여느 갈비찜의 맛과 확연히 다르다. 국산 고춧가루에 갖은 양념을 한 갈비찜은 집나간 입맛을 되살리는데 제격이다. 2명이 생갈비 3인분으로 한우도 즐기고 갈비찜까지 먹으니 배가 든든했다. 후식은 살얼음이 아삭아삭 거리는 식혜. 얼음이 입안에서 씹히는 맛이 시원하다. 안 먹고 나왔으면 섭섭할 뻔 했다. 한편 안동한우촌의 육회도 별미. 한 달 정도 숙성한 소스로 양념해 나오는 육회는 이집의 또 다른 인기메뉴다. 053)762-9282취재 김명주 리포터 beadjooya@naver.com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6
- [대구 명가수인한의원]얼굴축소, 정안(한방성형)으로 몸을 바르고 건강하게 얼굴이 크고 비대칭인 경우와 허벅지나 엉덩이 부분이 지나치게 비대할 경우 우리 몸은 여러 가지 통증으로 반응해 몸에 이상증상이 있다는 신호를 보낸다. 형상의학을 다루고 있는 한의학에서는 얼굴 형태를 보면 체질을 알 수 있고, 진단을 통해 몸속과 우리 몸의 골격이 바른지를 알 수 있다고 한다. 대구 수성구 명가수인한의원 김성미 원장의 도움말로 한방성형인 정안요법으로 바른 얼굴 바른 몸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얼굴은 건강의 척도대구 수성구 명가수인한의원은 최근 30대 후반의 미혼 여성이 아프지 않게 얼굴이 작아질 수 있다는 소문을 듣고 내원한 사례를 소개했다. 그 여성은 크지 않은 키에 엉덩이와 허벅지에 제법 많은 살집이 있었고, 목은 짧은 데 비해 얼굴은 좀 답답하다는 인상을 줄 만큼 모양과 크기가 바르지 못했다고 한다. 늘 외모에 자신이 없어서 어깨는 움츠려 들어 있었고, 어깨가 좁아진 만큼 상대적으로 얼굴은 더 넓어 보였다고 한다. 게다가 그녀는 휜다리여서 안짱걸음을 걸었고, 다리의 모양도 무릎사이가 벌어져 얼굴축소가 문제가 아니라 몸의 정렬이 더욱 시급해 보였다고 한다.김성미 원장은 “우선 간단한 검사와 함께 상담을 시작했는데, 예상했던 대로 허리와 어깨의 통증, 월경통과 대하증을 갖고 있었고 손발은 늘 부은 듯 했으며 대변의 상태도 좋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외모의 고민을 갖고 한의원을 찾았지만 진단과 진맥 등을 해보면 단지 외모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한의학에서는 형상의학이라는 분야가 있는데, 이는 얼굴의 형태에 따라 체질 분류하듯 나누는 학문분야다. 이를 통해 형상의학과 진단을 해 보면 얼굴은 내장의 건강상태 뿐 아니라 전신골격이나 근육의 정렬이 어떻게 잘못 됐는지를 판단할 수 있다고 한다.골반 틀어지면 합병증 유발인간은 직립보행을 하기 때문에 대개는 발의 골격구조에 의해 발목관절이나 무릎의 변형이 발생하고, 그로 인해 O다리, X다리 등의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런 경우는 어김없이 골반의 변위를 유발하면서 골반강 내의 자궁이나 대장기능에 영향을 미쳐 월경과 대변이 순조롭지 못한 결과를 낳기도 한다는 것. 나아가 척추의 정렬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면서, 척추를 지탱하는 근육이 조금이라도 약해진다면 약간의 자극에도 삐끗하거나 심하게는 디스크가 탈출하는 등의 결과에 이르기도 한다.때문에 곧지 못한 다리는 키를 작아보이게 할 뿐 아니라 골반의 틀어짐과 함께 얼굴의 비대칭을 유발하게 된다고 한다. 코끝의 일직선상에 턱 끝이 정확하게 일치하는 경우, 눈에 쌍꺼풀이 없어도 코가 좀 낮아도 괜찮지만 턱이 삐딱하게 돌아간 경우는 얘기가 달라진다고 한다. 사각턱이나 광대뼈가 지나치게 돌출한 경우도 마찬가지다. 얼굴만 살필 게 아니라 발끝에서부터 찬찬히 살펴보면 얼굴이 크고 비대칭인 경우가 많다고 한다.순리에 따라 맞추는 한방성형얼굴이 작아지는 원리도 크게 다르지 않다. 노폐물이 흐르는 길이 막혀 귀밑에, 턱밑에 불룩하게 들어찬 이중턱은 하수구 뚫어주듯이 막힌 길을 열어주어야 한다. 딱딱하게 굳어진 근육은 부드럽게 풀어주고, 골반이나 하체의 문제로 일어난 골격의 비정상배열은 원인이 되는 부분을 찾아 해결해주면 얼굴은 알아서 제자리로 찾아가게 돼 있는 것이다. 그렇게 순리를 따라 맞추는 것이 건강하게 아름다워지는 길이라고 한다.머리 아래의 7/8은 아무렇게나 내버려두고, 1/8의 그 좁은 얼굴만 들여다보며 얼굴을 탓하기 보다는 얼굴이 내 몸의 건강을 비추는 거울임을 알아야 한다. 얼굴을 바꾸고 싶으면 내 몸을 다시 살펴 바른 몸 위에 밝고 바른 얼굴이 자리하도록 한방성형인 정안요법을 만나 보면 어떨까.도움말 대구 명가수인한의원 김성미 원장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6
- [대구수성구영어학원-정상어학원]우리아이 영어공부, 스킬이 아닌 커뮤니케이션으로 하라 대구정상어학원에 가면 교실이 시끌벅적하다. 하지만 이곳의 시끌벅적함은 산만함이나 어수선함이 아닌 100% 영어로 떠드는 소리. 이곳에선 아이들이 모두 영어수다쟁이가 된다. 의사소통 중심의 활용영어로 자연스럽게 영어환경에 노출되고 있기 때문이다. 대구수성구 정상어학원 김정기 원장은 “초등학교 때는 어려운 문법 위주의 영어공부가 아닌 재미있고 즐겁게 활용할 수 있는 영어교육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재미있는 수업으로 영어환경 노출재미있는 수업으로 자연스럽게 영어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는 정상어학원. 이곳에서는 100% 영어로만 수업이 진행된다. 선생님의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이 아닌 다양한 엑티브티와 프리젠테이션 등 프로젝트수업을 진행해 아이들의 수업주도로 수업이 이루어진다. 정상어학원의 가장 큰 특징은 수업에 재미가 있다는 것. 초등학생이 쉬는 시간 없이 100분동안 수업을 진행해도 지루하거나 길다고 느끼지 않을 정도로 수업이 재미있다. 이는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수업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아이들에게 포인트제, 팀별과제 등 다양한 동기부여로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수업을 유도하고 있다. 집에서 예습위주로 하는 숙제 또한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정상어학원의 또 다른 장점은 우수한 강사진. 대부분 교포위주의 강사들로 영어실력은 물론 한국어 실력도 갖춘 강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정상어학원의 강사들은 재미있게 수업할 수 있는 유쾌한 강사들이 많다. 강사를 선발할 때 정상어학원에서 신경을 쓰는 부분이기도 하다. 정상어학원의 수업이 재미있는 이유 중 하나는 강사들의 유쾌함도 한 몫 한다. 초 중등 단계별 영어활용정상어학원에서는 초등 1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총 4단계 5년 완성의 통합영어프로그램인 ‘CHESS’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스는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를 통합해 영어활용능력을 단계적으로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이곳에서는 영어를 시작하는 처음부터 영어로 수업이 진행된다. 보통 A,B,C,D..등 영어철자나 파닉스부터 공부하기도 하지만 이곳에선 6개월 동안 자연스럽게 영어환경에 노출될 수 있도록 엑티비티 위주의 영어수업이 진행된다. 처음 1개월 정도 지나면 어느 정도 눈치로 아이들은 적응을 하게 된다. 시간이 지나면서 영어활용에 부담이 없어지고, 단어위주의 파닉스, 읽기의 문장노출 등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다. 특히, 듣고 따라 읽는 온라인 학습은 영어에 많은 시간을 노출시킨다. 정상어학원의 중등과정은 영어를 응용할 수 있는 체계적인 학습으로 ‘ACE''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초등학교 때 활용능력 갖춰야수업은 레벨이나 학년을 고려해 주3회, 주2회로 이루어지며 한 반 정원은 14명 이내이다. “영어를 잘하려면 영어환경에 많이 노출해야 하고 재미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김 원장은 “시간적 여유가 많은 초등학교 때는 활용영어능력을 갖출 수 있는 좋은 시기다”며 “모국어를 습득하듯이 많이 노출시켜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영어 학원을 선택할 때 만약 사전공부가 되어 있다면 정확한 레벨로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정상어학원에서는 자신에 맞는 정확한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서 온라인테스트와 오프라인테스트, 스피킹테스트 등 3단계의 레벨테스트 과정을 거친다. 문의 수성☎053-762-3400 시지☎053-795-2002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