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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수성구 대한민국입시학원]여름방학, 내게 유리한 학습법 찾아 집중공략하라 여름방학은 입시생뿐만 아니라 학생 모두에게 중요한 시간이다. 여름방학 때 어떻게 효율적으로 공부하느냐에 따라 2학기 성적이 달라지고, 입시에도 영향을 미친다. 때문에 여름방학에는 나에게 맞는 학습전략을 세우고, 객관적인 나의 위치를 제대로 파악해 부족한 부분과 약점을 보완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름방학 학습전략과 공부 방법에 대해 대구 수성구 대한민국입시학원 최준철 부원장의 도움말을 통해 알아보았다.단과수강, 학습의 효율성 높여대한민국입시학원 최준철 부원장은 “이번 여름방학에 어떤 전략을 세우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이라고 하듯이, 여름방학 때 최선을 다하고 겸허한 마음으로 그 결과를 기다리자. 노력의 결과는 절대로 배신하지 않을 것이다”라며 여름방학 때의 효율적인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최 부원장은 우선 여름방학 동안 자신에게 취약했던 부분과 한과목을 집중 공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대한민국입시학원은 시수를 비롯하여 교육청 고시 수강료를 준수하기 때문에 수강료가 대구에서 가장 저렴하다고 알려져 있다. 또 내게 부족한 부분과 필요한 과목만 단과로 수강하기 때문에 집중력을 높여 학습결과의 상승세를 탈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또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주요과목을 각 과목 전공 전문 강사가 교육하기 때문에 이해력과 분석력에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되었다. 또 재수생과 반수생만을 위한 단과반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어 과목별로 잘 가르치기로 유명한 선생님을 선택해서 수업을 들을 수 있다.입학사정관제 대비 학습능력 향상2011년도의 새로운 입시제도의 화두는 ‘자기주도학습능력’과 ‘입학사정관제’다. 즉, 학생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알고, 또 스스로 공부해야 한다. 입학사정관제는 학생이 그러한 능력을 얼마나 배양해 왔는지 바로 그 과정을 평가의 요소로 보기 때문이다. 맹목적으로 수능만을 향해가는 공부가 아니라 학교 공부의 기본부터 차근차근히 배워나가며 발전해 나가는 학생을 뽑겠다는 취지로 보면 된다는 것이다.최 부원장은 “내신성적 등 교과 영역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때문에 나의 학습능력에 맞는 전략적인 학습이 필요하다. 선생님들은 학생들에게 바로 이런 것을 함께 알려주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한민국입시학원에서는 모든 과목을 전문과목학원 수준 이상으로 배울 수 있다. 또 학생들이 밤늦게까지 여러 학원을 다니는 불편함을 줄여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며 전략적인 학습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내신 수능 동시 완벽대비이 학원 단과의 특징은 ‘모든 학생은 내 아이’라는 생각으로 선생님들이 개별적으로 지도한다는 것. 필요한 과목만 수강하는 단과의 특성상 필요한 부분과 부족한 부분을 바로 질문하고 그 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때문에 여름방학의 중요성은 알지만 어떻게 공부해야 할 지 막막한 학생들에게 도움을 준다. 상담선생님을 통해 영역?수준별 취약점을 집중 보완할 수 있도록 기본 학습전략에 대해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때문에 수업은 기본 심화, 약점보완, 문제풀이 등을 통해 내게 맞는 전략인 학습계획을 세울 수 있는 것이다. 또 내신과 수능시험 대비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영역별 과목별 수강을 통해 새로운 평가 기준에 맞는 강좌를 들을 수 있으며, 교과서 진도 학습 및 실제 출제되는 시험 유형 문제풀이를 통해 학교시험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다.한편, 단과 전문 학원인 대한민국 입시학원에서는 중고생 재수생, 반수생을 이번 여름방학을 맞아 모집하고 있으며 학원 자체 모의고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본인이 희망하는 대학과 학과의 모의평가 기준 지원 가능 점수와 학생부 기준 지원 가능 평균 등급을 비교해 학생부(수시모집)로 가는 것이 유리한지, 수능(정시모집)으로 지원하는 것이 유리한지를 판단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중고생 단과학원으로서 국 영 수 사탐 과탐을 여름방학 특강으로 내신, 수능을 위한 소수단과로 필요한 과목만 수업을 들을 수 있다. 한편, 대한민국입시학원은 2011년 12월부터 최정예 강사진과 함께 학생들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재수 종합반을 개설한다고 한다.도움말: 대한민국입시학원 최준철 부원장문의: 053)742-5003~4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5
- [대구다이어트-수인코스메디스파]한의원 한방다이어트도 좋지만 코스메디스파 원캡슐다이어트도 좋아요 요즘 연예 뉴스를 검색하다보면 가장 많이 보게 되는 단어가 ‘베이글녀’다. 빵 좋아하는 여자를 이르는 말이 아니다. ‘베이글녀’는 베이비페이스(동안)에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가진 여자들을 일컫는 신조어. 누군들 ‘베이글녀’가 되고 싶지 않을까. 하지만 여기에 안티(?)를 거는 것이 있으니 바로 나이. 나이를 먹으면서 자글자글 생기는 주름에 두루뭉술해지는 몸매 때문에 걱정이지만, 수술이나 무리한 다이어트는 하기 싫다면 마취나 부작용에 대한 부담이 적고 비교적 안전한 한방 성형과 다이어트가 답이다. 대구수인코스메디스파(수인한의원 부설)의 도움말로 건강한 다이어트와 아름다운 얼굴에 대해 알아봤다. 침과 약실로 ‘10년 전 나’로 돌아간다요즘 말하는 ‘동안(동안)’이란 말에는 참으로 많은 것이 내포돼 있다. 맑고 탄력 있는 피부에 적당히 통통한 얼굴에 자연스럽기까지 해야 하니 말이다. 이럴 때 고려해 볼 수 있는 것이 한방침이다. 한방침은 피부에 약물이나 이물질을 주입하는 시술과 달리 노화된 부위에 침을 놓아 자극을 줘 피부 자체의 재생능력을 강화해 노화상태를 개선하는 한방 성형 시술법이다. 무엇보다 마취나 부작용에 대한 부담이 적고, 즉각적이고 자연스러운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요즘 인기가 높다.양지은 원장은 “침으로 얼굴의 경혈을 자극하여 근육의 혈액량을 조절하고 피하의 콜라겐 층을 자극해 피부 자체의 탄력을 개선하고 리프팅 효과를 내는 것이 한방성형의 원리”라며 “특히 매선리프팅은 침과 함께 인체에서 자연스럽게 녹는 약실을 피하에 매립해서 피부의 진피층과 연부조직을 자극, 피부탄력과 피부대사를 촉진해 자연스럽게 피부의 처짐과 주름을 개선한다”고 설명했다.한방성형은 얼굴 뿐 아니라 콧대, 가슴라인, 힙라인 등 다른 부분에도 시술이 가능하다. 특히 한방성형은 시술 부위의 탄력을 증가시켜줌과 동시에 시술 부위 및 전신의 기혈 순환을 도와 건강도 증진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더욱 간편해진 한방 다이어트여름철 여성들의 제1관심사는 바로 다이어트. 아무래도 옷도 얇아지고 노출도 많아지는 계절인 만큼 여기저기 붙어있는 군살이 여간 신경 쓰이는 것이 아니다. 특히 요즘은 비만을 미용적인 측면이 아닌 건강과 관련해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나 비만 치료에 더욱 적극적인 편. 수인코스메디스파 김성미 원장은 “비만이 질병이라는 인식이 늘어나면서 다이어트에 대한 인식도 많이 달라졌다”며 “다이어트는 건강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자신의 체질과 문제점을 파악해 좀 더 전문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한방 다이어트는 무엇보다 건강에 무리를 주지 않고 전체적으로 신체 기능을 개선해 활력을 잃지 않게 한다는 점이 장점. 간 신장 대장 등 독소가 쌓이기 쉬운 내장과 혈관의 해독을 통해 비만을 치료하고 성인병 등을 예방하는 청혈해독이나 전반적 체내의 정체를 해소하고 순환을 촉진하는 발효환 등은 전체적인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비만 치료는 물론 건강함까지 되찾아 준다. 특히 원캡슐 원패치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하루 한 알 순수허브로 만든 다이어트 캡슐과 배꼽패치 한 개로 간편하게 월 3~5kg 감량이 가능해 주목받고 있다.양 원장은 “다이어트를 위해 한약을 복용할 때는 반드시 한의사의 진단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검증되지 않은 다이어트 식품이나 방법을 맹신하지 말고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비만 치료방법을 찾길 바란다”고 조언했다.전문적인 관리로 치료효과 두배로한방성형이나 다이어트의 효과가 나타나고 지속되는 시간에는 개인차가 있다. 특히 나이가 많을수록, 비만의 정도가 심할수록 치료효과는 더디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이른바 메디컬케어라는 전문 관리를 더하면 치료효과는 상승시키고 치료기간은 단축할 수 있다.수인 코스메디스파 도현주 실장은 “한방성형을 고려하는 경우라면 한방시술 전후 브레인 케어와 줄기세포관리를 병행하면 매우 시술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며 “지압으로 근육을 이완시키고 재생력 강한 사과나무의 줄기세포를 이용해 필링과 재생효과를 주는 스템셀 관리를 함께 실시하는 것이다. 다이어트 치료에는 좌훈 테라피 등 전문 관리를 함께 시행하면 슬림하면서 탄력있는 몸매를 얻을 수 있어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도움말: 수인코스메디스파 도현주 실장, 김성미 원장, 양지은 원장(한의사)취재 김성자 리포터 saint05310@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1
- [대구해아림학습클리닉-한의사 김대억 원장의 학습클리닉①]시험을 잘 보는 법은 없는가? 기말고사가 막 끝났다. 많은 수의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고도 본인의 실력을 100%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어떻게 하면 공부를 잘할까’도 중요하지만, 공부한 것을 바탕으로 평가를 받는 ‘시험을 어떻게 하면 잘 치를 수 있는가’도 중요한 문제다. 좀 더 효과적으로 시험을 볼 수는 없을까?효율적인 시간 배분시험 본 후 많은 학생들이 시간이 부족했다는 말을 한다. 그러고는 “시간만 좀 더 있었다면 다 풀 수 있었는데” 라는 아쉬움을 토로한다. 물론 문제의 난이도에 따라 절대적인 시험시간이 부족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25문항에 시간을 무한정 준다면, 학생들의 학습력을 평가하는데는 한계가 있을 것이다.제한된 시간 내에 시험을 쳐야하는 학생들 입장에서는 심리적 압박감을 느끼게 된다. 압박감은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긴장을 조장하게 되어, 심박동수가 빨라지는 등 교감신경이 항진되게 된다. 이런 심리적 반응과 신체적 반응으로 시험에 대한 불안과 걱정이 점점 커지게 되고, 결국 시험문제 하나하나에 집중하기보다는 시간이라는 압박감에 더 많이 집중하게 되어, 본인의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어려운 문제는 건너뛰어라: 문제가 어려울 경우, 이들 문제를 계속 붙잡고 있다가 낭패를 보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먼저 자신이 받아 왔던 점수를 떠올려보라. 평소 84점 가량 받았다고 하자. 지금 이 시험에서 본인은 100점을 꼭 받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는가? 이 생각과 본인의 학습량, 지금까지의 성취도와 괴리는 없는가? 한두달의 몰아치기 공부로 국영수 성적이 한순간에 올라가긴 쉽지 않다는 것을 본인도 알고 있지 않은가? 이번시험에서 84점보다는 조금씩, 점진적으로 높은 점수를 계획하는 것이 보다 현실적일 것이다. 그렇다면 그 어려운 문제는 건너뛰어도 무방하다. 어려운 문제 하나는 건너뛰어도 나의 목표점수 88점에 도달할 수는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심리적으로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을 벗어나야 본인이 풀 수 있는 다음 문제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다. 게다가 지금 계속 어려운 문제를 붙들고 있어도 자신의 생각이 어떤 하나의 방법과 해석으로 치우쳐 있는 상황에서 다른 각도로 그 문제를 접근할 수 있는 사고의 전환이 어렵기 때문이다. 오히려, 다른 쉬운 문제를 해결하고 나서 다시 되돌아 왔을 때, 미처 생각지 못한 번뜩이는 해결책이 떠오를 수도 있다.▲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라: 많은 학생들이 틀린 문제에 대해 ‘실수’했다고 한다. 그 실수의 이유는 무엇일까? 많은 이유 중 하나는 문제를 제대로 읽지 않는다는 것이다. 출제자가 무엇을 요구하고 있는지를 제대로 살피지 않고 연필부터 나가는 형국이다. 문제를 출제하는 사람은 그 문제가 학생들의 성취도와 학습량을 평가하기를 바란다. 따라서 문제를 던져주면서, 함정역시 같이 숨겨놓는다. 이 함정을 피해가기 위해서는 문장을 끊어읽는 연습을 해라. 긴 문장의 문장형 문제에서는 특히 더욱 그러하다. 대다수 학생들은 일단 문제를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다. 그리고 처음으로 되돌아가서 “무엇이었지?”하고 읽으면서 식을 세운다. 하지만 이 방법은 한정된 시간 내에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무리수가 있는 방법이다. 또한 처음 문제를 휙 읽을 때의 잔상이 남아서 문장에 담긴 숨겨진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고 넘어갈 공산이 크다. 따라서 의미단위로 문장을 끊어보길 바란다. 그리고 그것이 나타내는 것이 무엇인지 음미하며, 파악하는 것이다. 수학문제일 경우는 도형이나, 도표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시 식으로 연결을 짓는 것이다. 문장이 다시 머릿속에서 재조직되고, 그것이 나타내는 상호간 연결고리를 찾게 되는 tip이 되게 된다.정답을 찾아나가는 기술문제를 풀다보면 자신은 정답이라고 생각하는데 왠지 정답이 아닐 것 같은 찜찜한 느낌이 들 때가 있다. 그런데 이 때 정답을 바꿨다가 낭패를 본 경험이 한번쯤은 있을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본인이 선택한 정답에 대한 확신을 어떻게 가질 수 있을까?▲제거법을 이용하라: 객관식 문제의 오답은 금방 눈에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 대다수의 문제는 매력적인 오답이 하나정도 존재해서 정답과의 선택에서 우리의 눈을 헷갈리게 하고 있다. 일단 오답을 2-3개 지워라. 그리고 난 다음 매력적인 오답을 지우기 위해 문제를 다시 한 번 읽고 문제가 제시하는 의미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효율적인 문제풀이가 될 것이다. 대부분 출제자들은 정답을 먼저 만든 다음 이를 기준으로 틀린 선택지를 만들게 된다. 따라서 선택지 중에 공통점이 많이 보이는 것들은 그 만큼 답이 아닐 가능성이 높게 되는 것이다.▲귀납적 방법으로 정답을 찾아라: 보통 학생들은 연역적인 방법으로 문제나 지문을 읽은 후 정답을 고르고 있다. 그러나 언어 같이 지문의 길이가 많이 길 경우에는 문제를 먼저 읽은 다음, 문제에서 요구하는 사항을 먼저 정확히 파악하고, 그 다음 지문을 읽는 것이 보다 쉽게 답을 찾는 방법이 될 것이다.글 김대억 원장 (해아림학습클리닉 원장, 학습클리닉 전문가, 한의사)연세대 졸, 대구한의대 졸(해아림한의원 원장, 수성구스키마학원 대표)www.healim.co.kr 053) 751-007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1
- [대구수성구-대한민국입시학원]재수생도 참가한 6월 모의평가, 자신에게 맞게 입시전략 다시 짜야 지난 6월 2일 실시된 6월 모의평가는 재학생과 재수생이 모두 참가하는 첫 시험이었다. 이번 모의평가에 69만9859명이 응시했으며, 재학생은 61만1200명, 졸업생은 8만8659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작년 6월 모의평가보다 1만6628명이 적은 것으로 재학생은 1만8227명 줄고 졸업생은 1599명 늘었다. 지원자를 영역별로 나누어보면 수리 ''가''형 21만1539명, 수리 ''나''형 48만734명, 외국어 69만7789명, 사회탐구 38만1499명, 과학탐구 24만3928명, 직업탐구 7만3068명이다. 제2외국어/한문에는 7만9051명이 지원했다.특히 문과생들이 선택하는 수리 ''나''형 응시생이 작년 51만1595명에서 48만734명으로 3만861명 줄어 모든 영역 중에서 가장 감소폭이 컸다. 수리 ''나''의 경우 올해부터 미적분과 통계 기본이 출제 범위에 포함됐다. 이에 반해 이과생들이 보는 수리 ''가''형은 1만1100명, 과학탐구는 9500명이 각각 증가했다.외국어, 사회탐구, 직업탐구 지원자수는 각각 1만8000명, 1만4500명, 1만3000명 가량 줄었다. 또 올해 6월 모의평가는 작년과 비교해 4교시 사회/과학/직업탐구 시험시간이 124분에서 94분으로 30분 단축됐다. 그러나 과목별 문항 수에는 변화가 없다. 이는 탐구영역 최대 응시과목 수가 4과목에서 3과목으로 줄었기 때문이다.지난해 보다 쉽게 출제이번 6월 모의평가는 ''영역별 만점자 비율을 1% 수준이 되도록 쉽게 내고, EBS 교재와 수능문제와의 연계율을 70% 수준으로 맞추겠다''고 밝힌 교과부와 평가원의 목표가 그대로 반영되었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수험생들은 모의평가 결과를 참고해 수시모집 지원 여부를 결정하고, 여름 방학 과 그 이후의 학습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좋다.전문가들은 쉬운 수능의 현실화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입시전략 수립이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즉 모의평가 결과가 나오면 이를 잣대로 삼아 수시지원 전략을 짜고, 학습 계획을 재수립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수험생 스스로 본인의 강·약점을 면밀히 분석하고 지원 가능한 대학을 따져보는 것이 우선이다.수시지원 필수, EBS연계 중요2012학년도에는 수시모집 선발비율이 2011학년도보다 더 증가해 수시 지원은 선택이 아니라 사실상 필수가 됐다. 단 수시모집의 주요 전형요소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설정되어 있다면 주의해야 한다. 본인이 지원하고자 하는 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그 수준이 어느 정도인가를 파악해 지원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일반적으로 학생부 성적이 수능보다 우수하다고 판단된다면 수시를 적극 검토하고 수시전형 가운데 논술 중심, 학생부 중심, 적성고사 중심 등 어느 전형이 자신에게 적합한지를 살펴본 후 지원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수시모집의 경쟁률이 정시 모집에 비해 치열해지고 있고, 수시지원자의 경우 수능준비에 중간·기말고사 등의 학생부 관리, 기타 지원 대학의 대학별고사 및 서류 준비 등 준비해야 할 것이 많으므로 지원 여부를 신중히 고려하도록 한다.모의평가 성적 결과와 자신의 특기 요소, 학생부 성적에 대한 종합적 판단 후 신중하게 지원전략을 수립해야 하며, 특히 수시 지원의 폭이 넓어진 만큼 희망 대학의 모집 시기별 전형 유형, 전형 방법을 꼼꼼히 따져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찾아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한편, 대한민국 입시학원에서는 대입 반수생을 6월 25부터 모집하고 있으며, 오는 6월 15일 대성, 종로 모의고사를 학원에서 실시한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매달 모의고사를 실시하여 이를 통해 본인이 희망하는 대학과 학과의 모의평가 기준 지원 가능 점수와 학생부 기준 지원 가능 평균 등급을 비교해 학생부(수시모집)로 가는 것이 유리한지, 수능(정시모집)으로 지원하는 것이 유리한지를 판단하도록 할 예정이다.또한 중고생 단과학원으로서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전과목 기말고사 대비를 위한 소수단과를 개설해 취약한 과목과 영역은 개별적으로 지도해 준다.대한민국입시학원 최준철 부원장(054-743-82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3
- [대구]에스라인 몸매지만 여드름과 흉터로 고민, PDT광역동치료로 제통의원에서 참 예쁜 얼굴인데 울긋불긋 난 여드름 피부에 올록볼록 튀어나온 뾰루지 때문에 점수가 깎이는 얼굴이 많다. 에스라인 몸매에 참 잘 생긴 얼굴인데 제통의원에 온 이유는 청소년기에 함부로 짠 여드름 때문에 흉터가 남아 움푹 패인 얼굴 때문에 고민이 많아서다.얼굴 피부는 첫 인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부분이다. 그런데 여드름 뾰루지 흉터 등이 얼굴에 남아 있다면 자기 자신도 잘 관리 못하는 사람으로 오인 받을 수 있다. “좋은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을 수 있다고 하지만 좋은 얼굴빛은 천냥 빚도 얻을 수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인상과 피부는 상대방에게 결정적일 때 중요한 역할을 한다.그렇다면 얼굴에 여드름 흉터가 자리를 잡기 전에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 효과가 좋고 널리 애용되고 있는 광역동치료인 PDT에 대해 알아보자. 여드름치료는 PDT로 여드름은 치료 받아 본 사람은 잘 알겠지만 재발하는 확률이 높다. 피부관리를 받는 등 이것 저것 좋다는 것은 다해보지만 잘 낫지 않는다면 잘 낫지 않는다면 PDT(광역동치료)치료를 받아보자. PDT치료는 먹는 약과 바르는 약 없이, 그리고 짜지 않고 여드름과 여드름 흉터를 관리 치료하는 방법이다. PDT는 빛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포르피린이란 광과민제를 사용하는 치료법으로 여드름을 치료할 부위에 빛을 흡수하는 광과민제를 도포하고 특정 파장의 레이저를 쏘아 여드름 원인균과 피지선을 직접적으로 괴멸시키는 치료법이다. 이 치료는 피부암, 심한 전두탈모증, 건선, 사마귀 등의 난치성 피부질환과 여드름, 주름 및 모공 등 다양한 미용치료에서 사용되어왔다. 예전에는 광과민제라는 약을 먹은 후에 PDT치료를 했지만 최근엔 의술의 발달로 빛을 흡수하는 광과민제를 치료부위에 바르고 레이저로 치료하면서 효과와 안정성을 높인 것이다.PDT 2~3회의 간편한 시술 장점 즉 PDT 광역동치료는 빛에 반응한 포르피린이 유리산소를 만들어 내고 여드름 균과 피지선을 직접 공격해 괴멸 시키므로 증상과 환자에 따라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약 2-3회 정도의 시술만으로도 만족할 만한 효과가 나타나게 된다. 또한 PDT는 난치성 화농성 여드름치료에 특히 효과가 뛰어나며 피지 과다, 모공 확장, 여드름 흉터, 안면 홍조를 동시에 치료할 수 있다는 장점 외에도 항노화 효과도 있다.치료후 1~2주만에 여드름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 빠른 효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약복용없이 2-3회의 간편한 시술로 재발이 적고 오래 지속되며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스트레스와 피로 해소 등의 원인제거 이전에 청결과 세안은 가장 중요한 기본이다.글 서중교 원장(의학박사)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3
- [대구]손 발 관절이 붓고, 뻣뻣해지는 관절염, 류마티스내과를 찾아라 3개월 전에 손마디에 통증이 생겼으나 무리하게 집안일을 많이 해서 생긴 것으로만 여겼던 김혜연씨(가명, 43). 최근 통증이 심해져 아침에는 손이 꽉 쥐어지지 않고 마디 부위가 붓고 만지면 아파서 깜짝 놀라기도 했다. 평소 건강검진에서 류마티스 인자가 나와서 매번 정밀검사를 권유받았지만 별로 아프지 않아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류마티스내과를 방문해 여러 검사를 해 보니 역시 류마티스 관절염이 원인 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김씨는 증상이 나타난 후 비교적 빨리 진단이 되어 약물치료를 시작해 증상이 많이 호전 되었다.컴퓨터관련 일을 하는 정병훈(가명, 32)씨는 최근에 아침에 일어나면 손이 뻣뻣한 증상이 계속되어 류마티스내과 진료를 받았다. 진찰과 몇 가지 면역 검사 후 관절사용 후에 생기는 일시적인 관절통으로 진단을 받았다. 수일간의 소염제 치료와 컴퓨터 사용을 조절하니 증상이 호전 되었다.이처럼 우리 몸에 생기는 관절염은 100여 가지가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반인이 어떤 종류의 관절염인지를 알아내기는 상당히 힘들다. 류마티스내과 전문의인 김성동 원장은 “정확한 진단명을 알아내기 위해 여러 가지 문진이나 진찰, 면역검사 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관절염은 주로 노년층에 생긴다는 생각은 퇴행성관절염에만 국한되는 얘기다. 앞서 보았듯 류마티스 관절염은 주로 3~40대에 생기며, 다른 류마티스 질환(루푸스, 강직성척추염)들도 비교적 젊은 연령에 발생한다는 것이다. 이 중 가장 흔한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해 알아보자.류마티스 관절염 젊은층에도 많아류마티스 관절염은 활막에 염증이 생겨 관절이 붓고 물이 차며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활막’은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얇은 막으로 관절이 잘 움직이게 윤활유 작용을 하는 ‘관절액’을 생성하는 부위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발생원인은 유전과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한다고 보고 있다. 후천적인 요인은 바이러스 질환 같은 감염병과 임신 등이 추정되고 있으며, 특히 흡연은 환경적 위험 인자 중 유일하게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 인구의 1% 정도가 생기며, 주로 3~40대의 젊은 연령층에 호발하며 여성이 남성보다 3배 정도 많이 발생한다. 증상은 손과 발의 작은 관절에 좌우 대칭적으로 발생하게 되며 발병 후 적어도 1년 이내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좋아지기 때문에 초기 증세를 잘 알아 두어야 한다. 초기 증세 중 대표적인 것은 손과 발의 관절이 붓고 아프며, 아침에 관절이 뻣뻣해서 펴지지 않는 증세가 지속된다. 이러한 증상과 더불어 피곤하며, 전신적으로 열감이 느껴질 때는 류마티스 관절염을 의심해 봐야 한다.류마티스 관절염은 특징적인 증상과 혈액검사, 방사선검사 등으로 대부분 진단이 되지만 간혹 증상이 모호해서 시간이 조금 지나야 진단이 되기도 하며,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골관절염(퇴행성관절염)’으로 오인해서 진단이 늦어지기도 한다. 일단 발병하면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는 만성 경과를 보이나 일부에서는 급속하게 진행되어 심각한 장애를 초래하기도 한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방치할 경우 대부분 발병 후 2년 이내에 관절 손상이 오므로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또한 진단 후 가능한 빨리 항류마티스 약제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난치성 류마티스 관절염에도 좋은 신약들이 많이 개발되어 사용 중이며, 과거에 비해 완치율이 많이 향상되었다. 다른 질환들도 마찬가지이지만 관절에 통증이 있는 경우에도 가능한 빨리 류마티스내과 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하는 것이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도움말 김성동 원장(의학박사, 류마티스내과 전문의, 전 순천향대학교 교수)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3
- [대구경희예한의원]소화불량 속쓰림 역류성 식도염이라면 담적치료 필요 목에 무언가 걸린 듯하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목 위로 신물이 올라오는 것을 느낀 적이 있는가? 이러한 경험이 있다면, 역류성 식도염일 가능성이 높다. 위 속의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는 식도염은 최근 8년간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증상에 대해 위편장쾌 네트워크 대구점인 대구 수성구 경희예한의원 김신형 원장(한의학 박사, 경희대한의대 졸)의 도움말로 알아보았다.신물이나 쓴물이 올라온다면식도염은 위장에 있어야 할 위산이 식도 부위로 역류하면서 나타나는 증상을 말한다. 위산이 지속적으로 식도 부위로 역류하면, 식도벽을 자극하고 염증이 생기면서 식도신경에도 손상이 오게 된다. 식도점막의 손상이 오래되면 식도가 달라붙거나 식도조직이 위조직으로 변형되는 ‘바렛(Barrett)식도’ 등의 위험성도 높아진다. 식도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심와부 작열감’이다. 이 경우 명치 부위가 타는 듯한 느낌과 함께 불쾌감을 겪는데, 대개는 음식물 섭취 후에 악화되는 것이 특징이다. ‘신물’이나 ‘쓴물’이 넘어오는 것도 흔한 증상이다. 다른 증상으로는 흉통·흉부 불편감·경부(목 부위)이물감·만성기침 등을 들 수 있다. 특히 만성기침은 기관지 천식으로 오인되거나 천식환자의 발작을 유인하기도 한다. 흉통은 협심증 등 심장질환과 구별이 어려워 진단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역류성 식도염, 담적해결해야식도염은 발병부위가 식도점막이지만, 식도부위가 아니라 위장내부의 기능저하가 더 큰 원인이다. 대구 경희예한의원의 김신형 원장은 “한방에서는 위장의 기능저하, 즉 위장의 근육, 신경기능이 저하되면서 나타나는 담음(痰飮), 담적(痰積)이 만성 위장병과 식도염의 근본적인 원인에 해당한다.”고 설명한다. 위장기능이 저하되면 위장내부의 점막 뿐만 아니라 위장을 움직이고 조절하는 위장벽에 이상이 생기는데 이것이 담음, 담적에 해당한다. 담적병으로 인해 위장 외벽이 굳어지면, 위장을 움직여서 소화액을 분비하고 흡수하는 기능 자체가 저하된다. 때문에 만성 위장병과 역류성 식도염의 원인을 해결하려면, 담적을 치료해서 위장기능 자체를 향상시켜야 원인치료가 가능하다. 소화불량 속쓰림 등 조기치료 중요 담적으로 인한 만성 위장병이 있는 경우 김신형 원장은 “조금만 과식을 해도 소화가 안되고, 명치 아래가 답답하고 속이 쓰린 증상이 나타나기 쉽다. 이러한 경우에는 위장 내부 점막이 원인이 아니기 때문에, 내시경상으로도 정상으로 진단을 받지만, 소화불량 증상은 오히려 지속적으로 악화되기 쉽다”고 설명했다. ‘담적병(痰積病)’을 치료할 때는 위장벽을 부드럽게 풀어주고 위장근육 기능을 살려주는 한약을 복용하면서 음식조절을 병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흔히 간편하게 먹는 인스턴트, 밀가루 음식들은 위장벽을 굳게 해서 자주 체하고, 소화에 장애가 되기 쉽다. 밤에 음식을 먹는 식습관도 피해야 한다. 밤에 음식을 먹으면 위산이 역류하는 위험성이 더 높아지게 된다. 담적이 생기게 되면 위장기능이 저하되면서, 장기능에도 이상이 나타나기 쉽다. 위장에 가스가 차면서 더부룩하고 답답한 증상과 함께 대변을 보고 나도 편하지 않고, 변비와 설사가 반복되는 과민성 대장증후군도 나타나게 된다. 때문에 위와 같은 증상들이 나타나면 미루지 말고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도움말 경희예한의원 김신형 원장 (한의학박사, 위편장쾌 네트워크 대구점)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9
- [대구수성구재수단과-대한민국입시학원]국어 전문 강사 4인이 말하는 중‧고교 국어내신 및 논술 공부법 중등 국어 내신 준비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2010년 중1 부터 2012년 중3까지 국정 교과서의 체제를 벗어나 검정 교과서로 바뀌면서 학교와 학년마다 다른 교과서로 수업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문제는 1학년 23종, 2학년 16종 교과서로 어떻게 다 내신 준비를 하느냐 하는 것이다. 중학국어 ‘통합편’으로 공부하라학교 교과서로는 내신 만점을 기대하기 어렵다. 교과서외 지문을 인용하여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도 출제되기 때문이다. 언어 사고력은 수능 언어와도 직결된다. 국어에 대한 기초 이론과 틀에 대한 기본 이해, 거기서 사고력을 신장하고 논리력까지 확장할 수 있는 적기는 바로 중학교 때다. 롤러코스터와 같은 국어 성적 때문에 고민이라면, 국어고목을 꾸준히 고득점으로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국어는 타 학교 교과서도 함께 참고해 넓게 공부하는 것이 좋은데, 출판사별로 주요 작품과 기본 개념을 모아놓은 ‘통합편’을 공부하는 것이 좋다. 통합편으로 함께 공부하면 봤던 작품을 또 보게 될 수 있어 부담이 줄어든다. 처음에는 좁고 깊게 공부하여 기초 이론에 대한 기본 이해가 되었다면, 차차 넓혀가며 여러 작품들에 응용해 보는 것이 좋다.대한민국입시학원에서는 국어과 선생님들마다 학교별 출판사에 대한 내신 집중식 수업뿐 아니라 통합반까지 운영하고 있어 상담을 통해 원하는 수업을 선택해서 수강할 수 있다.16종 교과서 고등국어 공부법 교육과정을 개편은 단일 교과서였던 국어과목이 16종의 교과서로 늘여 놓았다. 고 1의 경우, 공부해야 할 교과서는 총 32권이 된다. 내신 시험의 경향이 교과서 밖의 지문을 활용한다는 사실을 감안한다면 내신 준비 또한 넓게는 언어영역 준비에 포함된다. 작게는 내신 만점을, 크게는 언어 1등급을 목표로 한다면 주목해야 할 몇 가지 사항이 있다. 먼저 내신 국어의 경우, 각 단원의 학습목표를 중심으로 제시된 소단원을 보아야 한다. 예를 들어, 지학사(박갑수) 교과서의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라는 소설은 갈래보다 ‘토론의 형식과 절차’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때문에 내신 시험의 경우 여기에 초점을 맞춰서 출제될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언어 영역의 경우, 문학과 비문학이 대부분이라 공부의 초점도 여기에 맞춰야 한다. 문학의 경우, 작품을 분석할 수 있는 안목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운문은 주어진 지문의 시적화자가 누구이며, 어떠한 상황에 처해 있는지, 그의 정서와 태도 및 분위기가 어떠한지 추려 낼 수 있어 한다. 산문시험에 출제는 소설, 수필, 희곡, 시나리오의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다. 각 갈래의 고유한 특성을 알아두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그리고 소설, 희곡, 시나리오의 경우 제시문 안에 등장하는 인물을 파악하고 인물들 간의 관계를 정리해 봐야 한다. 비문학은 어휘력을 기본으로 한 독해력이 있어야 빠른 시간에 정확하게 문제를 풀어내는 것이 가능하다. 이것은 단시간에 이뤄지기 힘들기 때문에 적은 양이라도 꾸준하게 지문을 분석하고 해석하는 연습을 해야 할 것이다. 논술은 꼬심의 미학논술은 철저한 논증에 적절한 근거를 더해 논리적으로 설득하는 서술방식이다. 입시논술에서는 논증력과 이해력, 창의력, 분석력, 표현력 등의 사항을 검토하는데 이 정의에 도달하기 미흡한 부분이 많아 학생들에게 부담이 된다. 이중 중 가장 기본은 논증력이다. 논증을 위해서는 누구나 인정하고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가설을 확정지어야 한다. 이를 위해 다독, 다서, 다상량은 필수 덕목. 분석은 결론도출 인데 본론과의 확실한 연계가 필수요건이다. 자칫 과도한 예시문의 남발로 전체적인 글의 통일성을 저해 하거나, 글이 조잡해 보일 소지가 있으므로, 예시는 이해를 위한 보조수단인 만큼 각주나 한두개의 예시문 첨부 정도가 가장 이상이다. 결론도출에는 반드시 ‘why’와 ‘how’가 명시되어 있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가장 기본이 되지만 학생들이 간과하고 있는 부분이 바로 기본문장형식이다. 아무리 매끄러운 글맵시를 자랑한다 해도, 문장부호, 띄어쓰기, 맞춤법, 원고지 형식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한다면, 애써 쓴 글이라 할지라도 인정받지 못한다. 논술은 끊임없이 읽고, 쓰고, 사고한다면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꼬심의 미학’에 흡수되어 좋은 결과 가져 올 수 있다. 도움말 대구 수성구 대한민국입시학원김정안 이정희 신동훈 이현주 강사 문의 (053)742-5003~4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3
- 안견 원장에게 듣는 안과노안교정술의 모든 것 회사원 김명호(51·가명)씨는 40대 초반로 밖에 보이지 않을 정도의 동안에 직장종합검진에서 ‘신체나이 38세’라는 판정을 받을 정도로 안팎(?)이 건강하다. 하지만 그런 김씨도 절대 피해갈 수 없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노안. ‘양쪽 눈 모두 2.0’의 시력을 자랑하며 평생 안경을 써 본 적 없는 김씨가 돋보기가 없으면 책이며 신문, 식당 메뉴판조차 읽기 힘든 것이 벌써 6년 전부터다. 노안(老顔)도 되기 전 찾아오는 노안(老眼) 고칠 방법 안견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보았다.어느 날 갑자기 작은 글씨가 가물가물 대체로 45세 전후로 책을 멀리 떨어뜨리지 않으면 글씨가 잘 보이지 않거나, 신문을 15분만 읽어도 피곤해 읽기가 힘들거나, 식당 메뉴판의 작은 글씨가 잘 안 보이는 등의 증상이 있다면 노안이 시작된 것으로 판단해도 무방하다. 노안이 오는 시기는 눈의 굴절 상태나 습관 등에 따라 개인마다 다를 수 있다. 노안의 원인은 눈을 너무 많이 사용해 눈의 초점거리를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수정체의 탄력이 떨어지거나 비대해져 초점이 잘 맞춰지지 않기 때문. 안견 원장은 “40대가 되면 조절근육이 노쇠해져 수축이 잘 안되므로 조절작용이 원활치 못하게 되면서 초점을 눈 앞쪽으로 끌어주기 위해 볼록렌즈(돋보기)가 필요해진다”고 설명했다. 돋보기 해방 가능할까?그렇다면 노안을 교정하는 방법은 없을까. 노안을 개선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안경처방과 노안회복술이 그것. 가장 안전하고 부작용 없는 방법은 돋보기나 다초점렌즈를 통한 안경처방. 하지만 안경을 쓰고 벗는데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라면 노안회복술을 활용해보는 것도 좋다. 노안 수술은 크게 두 가지로 분류된다. 라식이나 라섹처럼 레이저를 이용, 각막을 절삭해 교정하는 방법과 눈에 기능성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수술로 나뉠 수 있다. 레이저 각막절삭술은 각막 자체가 다초점렌즈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각막을 비구면 형태로 절삭, 각막의 초점심도를 높여 근거리와 원거리 모두 잘 볼 수 있게 해주는 시술. 이중 가장 널리 알려진 알레그레토 레이저의 커스텀-큐 시술은 각막의 비구면차를 변화시켜 노안을 교정한다. 또 환자의 양쪽 눈 시력을 약간씩 다르게 교정하는 모노비전(Mono Vision)시술도 노안교정에 효과적. 주로 사용하는 눈(주로 우측안)은 최대한 정시로 교정해 근거리를 잘 볼 수 있도록 하고 나머지 한쪽 눈(주로 좌측안)은 -1.5~-2.0디옵터 정도의 근시로 교정해 먼거리를 잘 볼 수 있도록 하는 것. 안견 원장은 “레이저 각막절삭술은 대체로 백내장이 없는 비교적 젊은 노안환자들에게 효과적이다. 연령층이 더 높고 백내장을 동반하고 있는 경우라면 인공수정체삽입수술이 더 적당하다”고 설명한다. 인공수정체 삽입술은 백내장으로 혼탁해진 기존의 수정체를 초음파로 제거하고 그 자리에 맑은 기능성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수술로, 환자의 시력에 따라 노안 근시 난시 교정이 가능하며 수명도 반영구적이라는 점이 장점이다.이 시술 이용되는 인공수정체는 단초점렌즈와 다초점렌즈로 나뉜다. 최근 가장 많이 시술되는 것은 다초점렌즈로, 이중 레스토렌즈는 원거리와 근거리의 물체에 모두 초점을 맞출 수 있을 뿐 아니라, 눈부심 현상이 적고 어두운 상태에서도 이미지를 깨끗하게 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최근에는 이보다 더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비구면 레스토렌즈가 임상에 사용되고 있다.노안교정, 시술보다 사전 검진 더 중요노안교정을 고려한다면 환자에 따른 개인차나 신체 및 안구건강상태가 다르므로 시술을 고려할 때는 철저한 사전검사가 필수다. 노안교정수술이나 백내장 수술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각막내피세포검사와 동공크기검사, 인공수정체 도수검사, 각막지형도검사, 안구초음파검사, 팬타캠(전안부 단층촬영)검사, 내과검사 등의 정밀검사가 필요하다. 안견 원장은 “고혈압이나 당뇨, 망막증 등의 내과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라면 시술에 제한이 있을 수 있고 녹내장이 있는 경우라면 일부 검사에서 극히 주의를 요하는 경우가 있어 검사받는 병원의 검사 및 시술장비, 전문의의 숙련도나 임상경험이 매우 중요하므로 병원을 선택할 때 이런 점을 고려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안견 원장이 말하는 노안교정술 Q&A> Q. 노안시술은 나이가 많아도 할 수 있을까? A. 단언하기 어렵다. 대개의 경우 연령대가 높아지면 고혈압이나 당뇨 등을 앓아 시술에 제한이 있고 시술효과나 회복속도가 늦어지므로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Q. 라식이나 라섹수술 후 노안교정술을 받을 수 있나?A. 시력교정술을 받은 경우라도 노안은 온다. 시력교정술 후 백내장을 동반한 경우라면 인공수정체를 삽입해 백내장과 노안을 교정하는 것은 가능하다.Q. 노안시술은 나이가 많아도 할 수 있을까? A. 단언하기 어렵다. 대개의 경우 연령대가 높아지면 고혈압이나 당뇨 등을 앓아 시술에 제한이 있고 시술효과나 회복속도가 늦어지므로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Q. 라식이나 라섹수술 후 노안교정술을 받을 수 있나?A. 시력교정술을 받은 경우라도 노안은 온다. 시력교정술 후 백내장을 동반한 경우라면 인공수정체를 삽입해 백내장과 노안을 교정하는 것은 가능하다.도움말 안견 원장(의학박사, 안과전문의)취재 김성자 리포터 <span lang="EN-US" s 2011-05-23
- [대구은행 경산영업부 김경룡 부장]“경사스러운 일 산더미같은 경산 위해 노력하겠다” 대구은행 구미영업부의 3년간 생활을 마치고, 지난 1월 경산영업부로 자리를 옮긴 김경룡 부장. 그는 1979년 1월에 입행, 32년째 대구은행 인으로서 한우물을 파고 있는 금융 베테랑이다.김 부장은 “대구은행은 나의 삶의 터전이었으며, 가족들과 함께 살아가는 큰 산이다. 또, 지역과 함께하는 동반자로 살아온 시간이 너무도 소중하고 행복하다”고 감회를 밝혔다.“그동안 많은 은행들이 사라지거나 바뀌는 가운데에서도 대구은행이 굳건히 지역을 지키고 건재한 이유는 지역민과 함께 더불어 발전하고 호흡하는 대구은행 상(像)이 과거나 현재나 미래에도 변함없기 때문”라며 “이 모든 것은 대구경북 지역민의 관심과 애정 덕분이므로 지역을 위한 은행이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지역발전 위한 적극적인 금융지원김 부장은 “경산은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인 만큼 역동적인 도시다. 기업체, 시민, 기관의 모든 분들께 대구은행을 더 많이 알리고, 지역과 함께하는 은행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그동안의 경험과 열정을 바쳐 경산영업부를 한 단계 더 끌어 올리겠다”고 각오 다졌다.이어 그는 각종 지역개발사업에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하는 등 금융파트너로서 역할도 충실히 함으로써 지역대표은행으로써 그 역할을 활발히 해나갈 생각이다. 지역 기업 지원을 더욱 강화하며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금융소외계층에게도 양질의 금융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해서 지역 내 금융소외지대가 해소되도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특히 수익의 지역 환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는 것도 지역은행의 중요한 업무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마음을 전하는 ‘위클리 페이퍼'' 발행김 부장은 매주 ‘위클리 페이퍼(Weekly Paper)''를 발행하고 있다. 명언, 건강, 여행, 재테크 는 물론 지역소식과 대구은행의 소식까지 다양한 분야를 섹션별로 원고를 쓰고 편집해 발행한다. 이는 기관장 고객 등 많은 지인들에게 보내드리고 메일로도 발송하고 있다. 처음에는 직원들과 몇몇 가까운 분들에게만 보낸 것이 지금은 그 독자가 800여명이 넘는다. “고객을 생각하는 마음에서 하나하나 쓰기 시작한 글들을 모아 매주 한권의 책자를 만들면서 처음에는 힘들고 어려움도 있었지만, 보람도 크고 오히려 많은 분들이 글을 기다려 주심에 오히려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 부장은 “요즘 은행은 머니뱅크에서 라이프뱅크로 바뀌었다”면서 “예전엔 금융기관으로써의 역할만 했지만 지금은 고객을 찾아가고 함께 공유하는 은행”이라고 설명하면서, ‘위클리 페이퍼’ 찾아가는 고객 서비스 중 하나라는 것이다.경산사랑, 소통과 봉사활동으로 김 부장은 경산지역의 사내 지점장 및 직원들로 구성된 ‘경산사랑 봉사단’ 단장을 맡고 있다. 대구은행 본점에 ‘대구사랑’이 있고, 지역에는 ‘경산사랑’이 있다는 것. 각 지역의 대구은행의 봉사단은 자매결연 마을 경로잔치, 휠체어 야외나들이, 연탄 나누기, 무료급식소 배식,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등의 봉사를 하고 있다. 지역의 필요한 곳을 찾아 지역을 바로 알고 지역민과 정을 나누는 낮은 자세의 금융기관이 되기 위함이다.직원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김 부장은 구미영업부에 있을 때부터 직원들과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는 것으로 유명했다. 그는 경산에서도 다양한 이벤트와 계획으로 직원들과의 소통을 하며 경사스러운 경산영업부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김 부장은 출근해서 제일 먼저 하는 일이 있다. “지역의 모든 사람들이 잘되고, 대구은행 모든 고객들이 날마다 좋은 날 되고, 오늘 보다 나은 내일이 되고, 날마다 좋은 얼굴로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주제로 기도를 한다. 재테크에 대한 질문에 김 부장은 “재테크란 돈을 잘 만들고, 잘 늘리고, 잘 써야 한다. 잘 만들기 위해서는 잘 쓰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재테크 상담은 언제든지 찾아오시거나 연락을 주시면 방문 드린다 ”고 설명했다. 053)740-6021취재 이경희 리포터 hkjy6838@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