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천 총 5,93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지금 부천 그곳에 가면 휴일이 많은 가정의 달 5월이 연휴로 이어지고 있다. 이를 위해 부천 지역에서는 부천시의 가정의 달 5월 기념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캠프장 개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멀리 가지 않고도 지역에서 유익하게 즐길 수 있는 갖가지 이채로운 참여 행사들을 알아보았다.자연생태박물관 이색 테마 기획전부천시 자연생태박물관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사람, 동물, 곤충의 생태와 배설물을 테마로 한 기획전 ‘누가 똥 쌌어?’를 5월 27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똥은 더럽다는 인식에서 벗어나 ‘모든 생명체는 서식 환경과 습성에 따라 다양한 배설물을 배출한다’는 생태학적 사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전시는 도입부 ‘궁금증의 방 똥의 주인을 찾아라!’, 전개부 ‘여기에 똥이 있어요, 똥을 찾아라!’, 관찰부 ‘똥의 주인이 여기 있어요, 포유류·양서류·곤충·동물의 똥’, 체험부 ‘똥의 주인을 만나요, 똥 만지기!’ 등 네 개의 부제로 구성돼 있다.전시에서는 색다른 볼거리와 다양한 생태체험을 통해 동물 및 곤충의 생태와 배설물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자연생태박물관 1층 생태체험관에서 열리며, 자연생태박물관 관람티켓 만으로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자연생태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공원조성과 자연생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캠핑장 개장, 부천 야인시대 캠핑장 & 여월농업공원 캠핑장야인시대 캠핑장과 여월농업공원 캠핑장이 각각 개장했다. 상동 영상문화단지 내에 위치한 야인시대 캠핑장은 오는 11월 18일까지 운영될 계획이며 매주 월요일, 지방선거일(6.13), 추석(9.24~26)은 휴장한다.야인시대캠핑장은 지하철 7호선 삼산체육관역에서 도보 7분 거리로 도심과 가깝고 탁 트인 전망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만화영상진흥원, 상동호수공원, 아인스월드 등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다. 5월까지 캠핑장 이용 신청은 부천도시공사 홈페이지, 페이스북 야인시대캠핑장 예약 바로가기에서 할 수 있다. 6월 예약 분부터는 전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예약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1박2일 기준 소형 자가구역(A ,B, C, D)은 1면에 2만2000원, 일반 자가구역(E, F)은 1면에 1만7000원, 자가 단체구역은 10만5000원에서 12만5000원까지이다. 여월농업공원 캠핑장은 주변으로 백만송이 장미원, 도당수목원, 옹기박물관 등이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용은 오는 10월 31일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이용시간은 당일 오후 1시부터 다음날 오전 11시까지이다. 이용금액은 1면당 1만5000원이며, 총 25면으로 마련된다. 예약은 전월 20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며, 부천시민은 전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우선 예약할 수 있다. 단 야영 시에는 자가 텐트를 가져와야 한다. 캠핑장 이용 신청은 인터파크에서 예약할 수 있다.집에서 10분 거리 작은 도서관 행사들◇ 원미도서관(원미1동 소재)원미도서관은 이은희 저자와 함께하는 ‘Me too보다 중요한 With you, With you보다 중요한 Save together’특강을 연다. 5월 26일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 버블쇼’도 준비된다.◇ 상동도서관(상2동 소재)상동도서관은 ‘백연욱 작가 강연회’, ‘직장인 아빠의 실현 가능한 육아법’ 특강을 개최한다. 5월 24일에는 ‘부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4중주’ 공연이, 26일에는 ‘샌드아트공연’이 열릴 예정이다.◇도당도서관(도당동 소재)도당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후요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 1~2학년은 5월 19일 참여할 수 있으며, 초등 3~4학년은 5월 26일이다. 또 5월 12일에는 뮤지컬 ‘사랑에 빠진 사자’를 상영한다.◇오정도서관(오정동 소재)오정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남동윤 일러스트레이터와 함께하는 만화교실’을 운영한다. 5월 19일~20일에는 영아와 유아 및 초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모두를 위한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과 부천의 책 만화분야 ’소년의 마음‘ 소복이 작가 강연을 열 예정이다. ◇ 꿈빛도서관(중동 소재)꿈빛도서관은 인문학 특강인 ‘4차 산업혁명과 우리 삶의 미래’와 ‘찰나의 기록, 순간의 기억, 사진’ 을 운영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내 친구 번개야’ 공연은 5월 27일 만나볼 수 있다.◇ 송내도서관(송내동 소재), 책마루도서관(중2동 소재) 송내도서관은 5월 13일 ‘책 읽는 마수리와 쉐도우 마왕’ 공연을, 책마루도서관은 5월 20일 내 친구 피터팬‘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 북부도서관(도당동 소재), 꿈여울도서관(작동 소재), 한울빛도서관(소사본동 소재), 심곡도서관북부도서관은 신지혜 아나운서의 ‘알고 보면 재미있는 영화 음악’ 특강을 준비했다. 꿈여울도서관에서는 이임숙 저자의 ‘따뜻하고 단단한 훈육’ 특강을 운영한다. 또한 자녀 교육지도에 관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먼저 한울빛도서관은 박재원 소장과 함께하는 ‘자녀와 소통하는 부모교육’을 주제로 부모 교육강연이, 심곡도서관은 과학 지도에 도움이 되고자, 개정 교육과정에서 다루고 있는 ‘엄마표 STEAM 독서 지도 특강’을 운영할 예정이다.문의 032-320-6377휴일이 많은 가정의 달 5월이 연휴로 이어지고 있다. 이를 위해 부천 지역에서는 부천시의 가정의 달 5월 기념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캠프장 개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멀리 가지 않고도 지역에서 유익하게 즐길 수 있는 갖가지 이채로운 참여 행사들을 알아보았다. 자연생태박물관 이색 테마 기획전부천시 자연생태박물관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사람, 동물, 곤충의 생태와 배설물을 테마로 한 기획전 ‘누가 똥 쌌어?’를 5월 27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똥은 더럽다는 인식에서 벗어나 ‘모든 생명체는 서식 환경과 습성에 따라 다양한 배설물을 배출한다’는 생태학적 사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전시는 도입부 ‘궁금증의 방 똥의 주인을 찾아라!’, 전개부 ‘여기에 똥이 있어요, 똥을 찾아라!’, 관찰부 ‘똥의 주인이 여기 있어요, 포유류·양서류·곤충·동물의 똥’,&n 2018-05-09
- 초등학생이 된 우리 아이, 알맞은 영어교육은? 시간이 흐를수록 영어는 필요가 아닌 필수가 되어 가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초등학교에 들어간 우리 아이, 이런 때에 어떤 방향으로 영어공부의 방향을 잡아주어야 할까요? 우리나라 초등영어교육 의무화가 1998년부터 시행되면서 초등학교 3 학년부터 영어를 배우기 시작한 지 20년이 흘러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2009년도 통계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영어 말하기 순위는 121위로 세계 최저수준이고, 우리나라의 영어 읽기 능력의 순위는 35위로 상위권 수준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조화롭게 영어를 배울 수 있게 해주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실용영어를 위한 자기주도 학습 방식그룹식 수업방식은 칠판을 통해서 동일한 교육을 받고 문제를 풀어보는 방식으로 선생님에게 티칭을 받는 것이며, 자기주도 학습 방식은 스스로 교육을 이어가면서 선생님의 코칭이 들어가는 것입니다. 우리아이에게 두 가지 방법 중 어떤 것이 맞을까요? 결정하기는 쉽습니다.문법위주의 학습을 원한다면 그룹식 방법, 회화위주의 학습을 원한다면 자기주도 학습방법이 맞습니다.문법은 기초를 알아야하기 때문에 선생님의 티칭이 필요한 학습입니다. 반대로 회화학습은 누군가 알려주는 것 보다 가장 많이 되어야 하는 것이 바로 직접 말해보면서 연습을 해야 하는 것이고 이 부분에서는 스스로 학습하면서 코칭을 받는 자기주도 영어 학습방법이 맞다 볼 수 있습니다. 습득하는 것이 중요한 실용영어 특성상 많은 브랜드에서 자기주도 학습 방식을 채택하여 교육하고 있으며, 그 이유는 머리로 저장하기보다 몸으로 습득해야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자기주도 학습방법으로 하면 문법에서 뒤쳐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짧은 문장 안에서 오류를 찾아내는 수능을 대비하는 문제 풀이식 영어 교육이 아닌 문법을 배운 뒤 활용할 수 있는 문법을 토대로 영어회화를 해주는 것이 좋으며, 수많은 문장들과 단어들을 조합하고 변형하면서 영어로 먼저 내뱉을 수 있는 연습이 필요합니다.키즈플레이잉글리시임지영 원장 2018-05-09
- 부천 가정의 달 기념일로 꽉 찬 5월이 찾아왔다. 가정의 달 오월을 맞아 부천 지역에서는 시민과 예술인들이 함께 만드는 ‘복사골 예술제’를 시작으로 갖가지 다채로운 행사들이 마련된다. 가족과 함께 참여하면 좋은 알찬 축제와 무대들을 알아보았다.부천시 일대의 특설무대 ‘복사골 예술제’부천의 대표 축제 복사골 예술제가 5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 간 부천시청 잔디광장과 중앙공원 등 부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시민참여로 열리는 도심 속 최대 예술축제 복사골 예술제는 다채로운 장르의 예술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 부천시청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개막식예술제의 시작을 알리는 화려한 개막식이 5월 4일 오후 7시 30분 부천시청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개막식에서는 시와 동요, 뮤지컬로 이루어진 기획공연 ‘창창한 YOU-미래의 꿈’이 아름다운 동화 속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브라스밴드 오리엔탈쇼커스의 무대와 전순희여울무용단의 공연 ‘춘향’에 이어 아티스트 소찬휘가 개막식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개막식 중에는 화려한 불꽃놀이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시민들의 꿈이 모여 만드는 희망의 메시지 ‘시민의 꿈 픽셀’예술제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설치미술작품을 만드는 ‘시민의 꿈 픽셀’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시민들의 꿈을 담은 작은 그림들이 모여 거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완성하는 감동을 느낄 수 있다. 5일부터 7일까지 부천시청과 중앙공원 사이 ‘차 없는 거리’에서 진행된다. 왕복 5차선 도로인 ‘차 없는 거리’는 이 기간 동안 큰 놀이터로 변신한다. 각종 게임도 하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복사골게임랜드’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커다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어린이와 가족 나들이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몸을 움직여 예술을 표현하는 행위예술 퍼포먼스와 풍선아트, 매직쇼 등이 펼쳐지며 물건이 아닌 문화를 파는 ‘복사골아트마켓’을 통해 생활 속 예술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부천을 가득 채우는 문화예술의 향연복사골무용제가 5일 저녁 7시 부천시청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6일 오후 3시에는 라스샬루이 서성희무용단이 밸리댄스 공연을 선보인다. 음악을 즐기는 복사골합창제와 관현악축제도 5일과 6일 저녁 6시에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1980년 5월의 아픔을 그린 복사골 연극제 ‘소풍가는 날’은 7일 오후 3시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진행된다.또 중앙공원 특설무대에 마련된 ‘복사골 프린지’ 무대에서는 생활문화예술 동호회와 학교 동아리 팀이 댄스, 난타, 오카리나, 색소폰 등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민과 함께 하는 시낭송회, 시민노래경연대회 등도 마련된다. 이밖에도 미술애호가들을 위한 ‘부천미술제’도 4일부터 9일까지 부천시청역 갤러리에서 열린다.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풍성’어린이날을 맞아 부천시청 1층 판타스틱 큐브에서는 5일부터 6일까지 무료 영화 애니메이션 ‘마이펫의 이중생활’, ‘씽’, ‘빅’, ‘모아나’를 상영한다. 또한 5일 오후 1시에는 부천시청 특설무대에서 마술콘서트도 열린다. 이와 함께 점토 만들기 대회, 119안전체험, 페이스페인팅, 석궁, 목검, 대나무활 만들기, 설탕공예, 도자기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즐길 수 있다.▶공정무역 활용하기복사골 예술제 기간에는 중앙공원에서 공정무역 홍보부스도 운영된다. 행사에는 부천아이쿱생협, 부천시민아이쿱생협, 경기두레생협, 부천시공무원노조가 참여할 예정이다. 기간 동안에는 무료 시식행사를 진행하며 제품도 판매된다. 또 커피점토를 활용한 도자기 만들기 체험행사도 마련돼 있다. 축제장을 찾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가족을 위한 봄 프로그램 가득 ‘한국만화박물관 일대’한국만화박물관(이하 박물관)이 봄맞이 새 단장에 이어 풍성한 봄나들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시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인기 캐릭터 ‘소피루비와 친구들꿈의 왕국으로 출동!’ 전시오는 5월 4일부터 박물관 제1, 2기획전시실에서 ‘소피루비와 친구들 꿈의 왕국으로 출동!’ 기획전시가 열린다. ‘소피루비’는 뮤지컬로도 제작될 만큼 4~10세 여아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메이션이다. 이번 전시는 애니메이션 속 인물과 배경을 현실감 있게 포토존으로 연출하는 캐릭터 체험전으로 캠핑존, 직업체험존 등도 구성해 가족 단위 다양한 체험도 즐기도록 했다.■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해지는 가족 힐링 뮤지컬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박물관 1층 상영관에서는 5월 30일간 가족 힐링 뮤지컬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를 상영한다. 매일 2회씩 모두 60회가 상영되며, 어린이날이 낀 주말(5일~6일)에는 3회로 확대 운영한다.‘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는 6살 막무가내 떼쟁이 유빈이의 이야기로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타인에게 항상 사과를 하고 눈물 짖는 엄마를 보고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온 가족 뮤지컬로, 특히 어린이날을 맞아 박물관을 찾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5월 5~6일, 완구 할인 행사 ‘어린이날 해즈브로 패밀리세일’박물관 1층 로비에서 5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세계적인 완구기업인 해즈브로의 제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어린이날 해즈브로 패밀리세일’ 행사가 마련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즈브로의 대표 브랜드인 플레이도, 너프, 마이리틀포니, 트랜스포머, 모노폴리, 젠가, 해즈브로 게임, 스타워즈, 어벤저스, 디즈니프린세스 등의 주요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한편 한국만화박물관은 4층 상설전시관 내 가장 인기가 많은 ‘공포의 외인구단’을 리뉴얼 오픈하였으며, 2층 체험교육실에서는 신규 교육 프로그램인 ‘VR교육’도 런칭해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2018-05-02
- 보청기, 오래 사용하려면!! “보청기는 수명이 얼마나 되나요?” 처음 보청기를 구입하는 분들 또는 처음으로 보청기 상담을 하는 분들로부터 자주 듣게 되는 질문입니다. 보청기는 수명이 얼마나 될까요?보청기의 수명보청기의 수명은 얼마나 되는지에 대해 딱 잘라서 몇 년이라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도 질문을 받고 대답을 안 할 수는 없으니 ‘보청기의 평균 수명은 5년’이라고 말합니다. 이렇게 대답하는 것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나 지자체에서 보청기 구입 대금을 5년에 한 번 씩 지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보청기의 내구연한을 5년으로 정했다는 것이지요. 여기에 근거를 두고 5년이라고 말하지만 보청기의 수명은 사용하시는 분이 어떻게 관리 하는가 그리고 어떤 환경에서 사용하는가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 5년을 채 사용하지 못하는 분들이 있는가하면 7년, 8년이 되었는데도 잘 사용하고 계시는 분들도 있기 때문입니다. 보청기 오래 쓰려면법에 정한 내구연한보다도 더 오래 사용하려면 어떻게 보청기를 관리해야할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습기관리입니다. 보청기는 전자기기여서 습기에 약합니다. 하루 종일 착용하고 있으면 보청기가 귓속 습기에 노출되기 때문에 저녁에 주무실 때는 보청기를 습기제거제통에 꼭 넣어두어서 습기를 제거해야합니다. 중이염 등으로 인해 귀에 습기나 물기가 많은 분들은 전기를 이용한 전기제습기를 이용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땀이나 먼지 그리고 귀지로 오염된 보청기를 습기제거제통이나 전기습기제거기에 넣기 전에는 솔과 천으로 보청기를 깨끗하게 닦아주세요. 아침이 되면 시원하고 좋은 소리를 들려드릴 것입니다. 그리고 일 년에 두 번 이상은 보청기 센터를 방문하셔서 보청기 상태를 점검하고 조절을 받으셔야 보청기를 오래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황사와 미세먼지‘봄’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되는 것은 황사나 미세먼지입니다. 황사나 미세먼지는 보청기 성능에도 영향을 끼칩니다. 미세먼지나 황사가 보청기 내부로 들어가면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외출에서 돌아오시면 세수를 하는 것처럼, 황사나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귀가하신 후에 즉시 보청기를 청소해 주세요. 뿐만 아니라 보청기를 구입하신 센터를 방문하셔서 좀 더 세밀한 청소를 받으시는 것도 추천해드립니다. 두 번째 귀라고 할 수 있는 보청기, 미세먼지나 황사가 많은 날은 귀가 후 바로 청소해 주세요. 그리고 매일 저녁 청소와 습기제거를 잘 실천해 주시고, 정기적으로 보청기 센터를 방문하여 세밀한 청소와 조절을 받으세요. 좋은 소리를 들으면서 보청기를 좀 더 오래 쓰실 수 있습니다.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문의 032-326-8880 2018-05-02
- 부천 가정의 달 모임하기 좋은 곳 ‘미담 참숯구이’ 5월은 가족모임을 시작으로 단체회식과 주부모임 등 각종 행사들로 꽉 찬 계절이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괜찮은 음식점을 찾는 일은 주부의 몫이다. 부천에서 가족모임하기 좋은 곳은 어디일까. 부천롯데백화점 맛집으로 알려진 참숯불구이 전문점 미담에서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본다.소갈비도 역시 참숯에 구워야 제 맛어린이날을 시작으로 각종 행사들이 줄지어 이어지는 5월 가정의 달이 찾아왔다. 가정의 달에 찾아가기 좋은 음식점을 어디일까. 참숯 돼지갈비 전문점으로 알려진 부천롯데백화점 맛집 미담에서는 가정의 달을 기념해 부천가족모임에 어울리는 수제 소양념갈비를 내놓았다.소양념갈비는 그야말로 돼지갈비와 더불어 한국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외식 메뉴 1위. 이를 위해 미담참숯불구이점에 가면 손수 양념하고 가격까지 경제적인 소양념갈비를 제대로 즐기기에 적당하다.미담의 고창원 대표는 “수제 소양념갈비는 추억의 이동갈비처럼 갈비 마니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이다. 미담에서는 갈비 본연의 맛을 더 높이기 위해 양념을 깔끔하게 쓰고, 갈비도 진갈비살로 불리는 순갈비살로만 재워 소갈비의 풍미를 높였다. 따라서 가족들이나 친지들이 모여 모처럼의 고급스런 소양념갈비를 즐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24시간 쾌적한 식사공간에서 더 맛있게 즐기는 숯불구이미담에 가본 사람들은 대부분 놀라게 된다. 일반 갈비 집과는 전혀 다른 럭셔리한 인테리어와 웅장한 분위기 때문이다. 미담에서는 맛과 함께 식사 문화를 강조한다. 따라서 부천가족모임 장소로 알려진 미담에서는 쾌적하고 고급스러울 뿐만 아니라 품위 있는 분위기에서 숯불구이를 담소와 함께 즐기도록 했다. 먼저 대규모 단독 3층 건물의 미담은 1층에서 일행을 기다리거나, 식사 후 차를 들며 담소를 나누는 카페와 주차장이 자리한다. 물론 도심 한가운데 주차난 걱정은 안 해도 된다. 1층 전체를 쾌속주차로 해결하도록 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2층부터 시작되는 식사 자리는 확 트이고 널찍하고 시원스럽다. 특히 각종 모임을 위해 부천롯데백화점 맛집으로 알려진 미담에서는 소형부터 대형까지 룸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홀 공간도 소파 식 테이블을 마련해 편안한 자리에서 옆 테이블과의 프라이버시를 지키며 식사하도록 꾸며졌다.가족모임인데 소갈비 먹을까, 돼지갈비가 좋을까각별한 사람들과의 즐거운 식사 자리에서는 좋은 분위기 외에도 메뉴가 중요하다. 숯불구이 맛을 럭셔리한 한식 레스토랑에서 즐기는 부천 롯데백화점 맛집 ‘미담’에서는 이미 알려진 돼지갈비와 소갈비 외에도 다양한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부천 모임장소로 알려진 미담에서는 정육식당 식으로 선택해서 굽는 최상급 한우는 물론 돼지와 소갈비, 삼겹살을 즐기기에 적당하다. 또한 구이류 외에도 식사시간과 무관하게 육회비빔밥, 초계냉면, 시레기고등어조림, 한우국밥, 왕갈비탕 등의 단품요리 등을 입맛에 맞게 각각 즐길 수 있다. 고 대표는 “미담은 300석 규모의 가족모임, 각종회식 등 단체모임에 적합한 다양한 룸을 갖춘 곳으로 24시간 운영하기 때문에 늦은 모임이나 회식에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여기에 기다리는 시간부터 식사와 후식까지 한 자리에서 해결되는 식사 환경을 갖췄다. 따라서 청결하고 친절하며 맛깔스런 부천가족모임장소로 미리 예약을 하면 더욱 좋은 추억으로 기억될 것”고 말했다. 문의 032-322-9222찾아오는 길 부천시 중동로 254번길 70, 부천 신중동역 롯데백화점 뒤 AJ공영주차장 옆(구, 미담채 건물) 2018-05-02
- 부천 어린이 날 꽃피는 4월에 이어 5월 가정의 달이 오고 있다. 새 달 가정의 달에는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어버이 날 등 가족들을 위한 각종 행사로 풍성하다. 특히 부천 지역에서는 로봇과 과학관련 축제를 비롯해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하면 추억이 되는 페스티벌들이 열릴 예정이다.부천로보파크에서 즐기는 ‘어린이날 펀&조이 페스티벌!’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로봇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설립된 부천로보파크에서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날 펀&조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날 주요 행사는 ‘제 12회 전국어린이 로봇그림 그리기대회’로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는 로봇’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대회는 유치부,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고학년(4~6학년)부문으로 나뉘어 열리며, 각 부문별로 모두 21명에게 상장과 부상이 지급된다. 또한 그림대회 외에도 에어로켓대회와 승마로봇대회는 주어진 키트를 가족과 함께 조립하고 대회참가하면 순위에 따라 상품이 지급된다.이밖에도 ‘내가 딱지왕!’에서는 정해진 시간에 딱지를 많이 득한 사람에게 상품도 지급된다.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코너로 비누만들기, 비누카네이션 만들기, 3D종이로봇만들기, 시내 고등학교 과학동아리 로봇만들기 체험 등도 진행한다. 어린이날 페스티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부천로보파크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부천천문과학관의 어린이날 별빛축제도당산 정상에 위치한 부천천문과학관에서도 어린이날 기념행사들이 열린다. 5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별빛축제로 마련되는 행사는 과학을 즐겁고 쉽게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행사에서는 천문관련 만들기 부스와 관측 행사, OX 퀴즈대회에 무료로 참가 할 수 있다. 전시 실은 개관시간 동안 상시 오픈되며 만들기 부스에서는 자외선 팔찌, 태양계 주사위, 빨대에어로켓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예약이 필요한 프로그램은 물로켓 발사대회와 천문공작 교실이 있으며, 물로켓 발사대회를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천문공작교실은 별자리 투영기와 신기한 더블콘 만들기를 진행하며 초등 3학년부터 고등 3학년까지 참가가 가능하다.물로켓 발사대회는 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하며 초등4학년 이상 자녀를 둔 가족 20팀만 예약 참가가 가능하다. 물로켓 발사대회 참가비는 5000원이다. 이밖에도 OX퀴즈대회가 6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안내데스크에서 접수하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물로켓 발사대회는 1, 2, 3등, OX퀴즈대회는 1등 및 최후의 5인에게 상품이 수여된다.부천천문과학관 위치는 도당배수지 위에 자리하며, 주소는 부천시 도당동 부천로 264번길 117이다. 대중교통은 7호선 춘의역에서 도보로 약 20분이 소요된다. 자가용 이용 시 부천천문과학관 전용 주차장(여월농업공원에 위치)에 주차해야하며 주차 후 과학관까지 약 1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아빠를 이해하는 전시어린이날을 맞아 무한한 상상력으로 가득한 미술관에서 따뜻함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부평구문화재단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우리 아빠 그리고 가족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참여형 교육 전시 ‘아빠를 찾아라’를 선보인다.보고 느끼며 즐길 수 있는 본 전시는 오는 5월 27일까지 부평아트센터 갤러리꽃누리에서 열린다. 아빠와 가족을 주제로 한 ‘아빠를 찾아라’는 벽화, 미디어아트와 같은 현대미술을 통해 단순히 작품을 보는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려보고 만들어 볼 수 있는 전시이다.이번 전시는 실제 아빠의 인터뷰 영상을 디지털 캔버스에 표현한 미디어 아트, 작가와 관람객들이 함께 만드는 벽화 등과 같은 독특한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예정이다. 전시에서는 현대미술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김우령, 성낙진, 윤서희, 이정은 4명의 젊은 작가들이 참여하였고, 부평아트센터를 위해 새롭게 작업한 신작을 포함하여 총 5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 밖에도 좀 더 이해 높은 관람자들을 위해 예약을 통한 도슨트 프로그램도 운영된다.고등학교 과학동아리와 즐기는 ‘과학아 놀자’부평도서관에서는 청소년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재능을 활용하고 서로에게 재능을 전수하여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여줄 ‘2018 과학아 놀자!’를 운영한다. 세일고등학교 물리실험 동아리 ‘카오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2018 과학아 놀자!’는 5월 12일, 19일 각각 10시부터 12시까지 모두 2회로 열린다.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이며, 참여 인원은 15명 내외이다. 장소는 부평도서관 별관 나래울 2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과학동아리와 즐기는 행사에서는 전동기 만들기, 스피커 만들기 등 흥미로운 과학 만들기 활동을 고등학생과 초등학생이 함께 팀을 이루어 실습하게 된다.행사는 과학을 매개로 유대관계 형성을 통해 고등학생들의 재능을 활용하고 봉사할 수 있는 기회이다. 또한 재능 나눔과 교육 봉사활동의 자리가 되어줄 예정이다. 이 외에도 부평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의 지식재산권 창출 및 권리화 그리고 지식재산권 인식 확대를 위하여 대상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아이디어나 특허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경우에는 도서관 홈페이지나 특허정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2018-04-25
- 부천 청소년을 위한 교육정보 가정마다 자녀가 커가면서 진로 찾기에 관심이 크다. 말로 전해오는 전공학과에 대한 정보와 실제 자녀가 느끼는 체감도와는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갖가지 진로관련 활동들을 평소 활용해보면 어떨까. 부천지역에서 열리는 꿈의 진로 찾기 프로그램들을 알아보았다.영화인을 꿈꾸는 청소년 대상 강좌고리울청소년문화의 집 ‘꾸마’(이하 ‘꾸마’)에서는 영화제작에 관심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DMZ 청소년다큐제작워크숍’ 참가자를 모집한다. 워크숍은 DMZ국제다큐영화제, 경기도교육청, 방송콘텐츠진흥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영화제작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에서 상영까지 다큐멘터리 제작과정 전반을 배울 수 있다. 대상은 고등학생 또는 같은 연령대 청소년 이다.기간은 5월 19일부터 8월까지 시험기간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활동에서는 다큐멘터리 1편을 완성하고 80% 이상 출석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수료작은 9월 15일과 16일 이틀 동안 제10회 DMZ국제다큐영화제에서 특별상영 예정이다. 영상제작에 필요한 장비 일체는 꾸마에서 지원하며, 참가비는 무료다.이와 함께 고리울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경기꿈의학교’ 사업으로 선정된 ‘영화학교, 우리 팀 할래?’를 5월 19일 개교한다. 영화제작과 연기를 중심으로 배우고 싶은 분야를 선택해 전문교육을 받은 뒤, 여름방학동안 현직 영화감독과 함께 단편영화를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제작한 영화는 시사회, 지역공동체 상영을 거쳐 2019년 인디포럼 영화제에서 상영될 예정이다.특히 이 활동은 미디어 관련 분야 진로를 탐색할 수 있으며, 경기꿈의학교 사업으로 모든 활동을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영화제작 또는 연기에 관심 있는 경기도 학생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청소년 도시농업전문가 꿈의학교부천 여월농업공원에서는 오는 4월 28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청소년들을 위한 도시농업프로그램 ‘도전 꿈의 학교’를 운영한다. 경기도교육청 꿈의학교 지원 사업인 이번 교육은 모두 16회 과정으로 진행된다.농업인을 위한 꿈의 학교에서는 ‘기르go! 먹go! 나누go!’라는 슬로건 아래 도시농업활동과 작물수확을 통해 생산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과정에서는 텃밭경작, 텃밭놀이 계발, 도시양봉, 천연염색, 도시락파티, 도자기공예, 목공예, 버섯체험, 바른 먹거리 농장여행 등을 체험하고 직접 기획한 방식으로 나눔 활동도 진행될 예정이다.교육장소인 여월농업공원은 도심 속 자연친화 공간으로 도시텃밭, 여월청춘농장, 생태논, 캠핑장, 도시양봉장, 사계절체험관, 생태연못 등을 갖추고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여 신청은 오는 4월 27일까지 경기마을공동체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생활과학교실에서 배우는 과학의 세계인천부평도서관 특허정보자료실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5월 3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 10회에 걸쳐 ‘2018 생활 과학교실’을 운영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1~3학년 학생들로 20여명이다.부평도서관 별관 나래울 2실에서 진행되는 ‘키즈 생활 과학교실’은 오는 5월 3일 ‘빛을 따라 자라는 식물’ 수업을 시작으로 ‘렌티큘러 액자 만들기’, ‘물병 전구의 원리’, ‘회전 별자리 관찰경’, ‘왕 날개 하마 선풍기 만들기’ 등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생활 속 과학수업을 운영할 예정이다.또한 4~6학년 학생 대상 ‘주니어 생활 과학교실은’ 1회차 ‘4차 산업혁명과 신기술의 이해’를 시작으로, ‘발명 키트만들기’, ‘3D 모델링 학습’, ‘3D 프린터 이해와 작동방법 익히기’ 등의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춘 신기술 체험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20명이다.이번 프로그램은 교육금고 협력사업 공모를 통해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운영되며, 생활 과학교실 수업에서는 초등학생 때부터 과학과 발명 프로그램을 접할 기회를 통해 초등학생들이 과학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외에도 부평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의 지식재산권 창출 및 권리화 그리고 지식재산권 인식 확대를 위하여 대상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이디어나 특허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는 도서관 홈페이지나 특허정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춤을 통한 예술가로의 발돋움비보이들의 무대를 제공하는 제5회 부천전국비보이대회가 4월 28일 부천마루광장에서 열린다.부천시가 주최하고 진조크루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의 우승팀에게는 오는 10월 중국에서 열리는 ‘2018 BOMB JAM’ 월드 파이널 출전권과 상금 2백만 원이 주어진다. 대회는 2:2 팀 배틀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회당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되는 예선전을 통해 16팀을 선발하며, 오후 7시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올해는 비보이 신인상이 신설되었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B-Girl 1대1배틀, 전주비보이대회 우승팀인 LAST FOR ONE과 여성 왁킹(Waacking) 그룹인 HOLY HARTZ의 축하공연 등 더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참가신청은 온라인 사전 접수와 대회 당일 현장 접수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 사전접수는 4월 27일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대회 운영 및 사전접수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 대회는 2012년부터 부천시문화예술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동하고 있는 진조크루가 부천을 비보이 메카 도시로 만들기 위해 ‘부천세계비보이대회(BBIC)’등 비보이대회를 주관하고 있다.그 동안 비보이 활동들은 부천마루광장 비보이 주말공연, 청소년 프로그램인 ‘라온’멘토 등을 통해 건전한 비보이 문화를 청소년에게 전파되고 있다. 2018-04-18
- 행복한 토끼가...... 칼럼 제목이 이상하지요? ‘오늘은 이상한 이야기를 하려나보다’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을 것 같은 제목이네요.행복한 토끼가......며칠 전 출근길에서의 이야기입니다. 앞차 뒷 유리창에 이상한 글자가 씌어 있었습니다. 초보운전자들의 경우 ‘초보 운전’, ‘저도 제가 무서워요’ 같은 글자를 붙이고 다니기도 하고,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아기가 타고 있어요’와 같은 글자를 붙이기도 하는데 앞차 뒷 유리창에는 ‘행복한 토끼가 죽어 타고 있어요’라는 글자가 붙어 있더라고요. 너무 이상해서 안경을 끼고 보니 ‘행복한 토끼 가족이 타고 있어요’더군요. ‘가족이’의 /이/글자 위에 하트(이)까지 있어서 이상하게 보였던 것 같아요. 물론 띄어쓰기가 되어있지 않은 탓도 있지요. 그리고 제 시력이 조금 약해진 영향도 있었을 것입니다.불충분한 정보로 인한 뇌의 오해앞 차 뒷 유리창의 글자를 제대로 읽지 못하게 되는 것과 같은 혼선은 소리를 듣는 과정에서도 생길 수 있습니다. 청력이 약해진다면 어떤 소리는 듣지 못하고 어떤 소리는 왜곡된 상태로 듣게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한국자음지각검사(KCPT)를 실시해 보면 충분히 큰 소리를 들려드렸음에도 불구하고 다르게 듣는 오류패턴이 나타나곤 합니다. 예를 들어 /ㄷ/을 매번 /ㅂ/으로 듣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청기를 착용했는데도 대화 상대방이 /대/라고 한 말이 /배/로 들리고, /다/라고 말한 소리가 /바/로 들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달팽이관 안에 있는 유모세포 손상 등의 원인으로 인해 뇌로 전달되는 소리정보의 양이 불충분하여 이런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훈련이 필요해요!보청기로 충분히 큰 소리를 듣고도 생기는 뇌의 오해를 극복하기 위해서 보청기를 착용 한 후에는 청능재활이 필요합니다. 청능재활은 소리를 듣고 뇌가 바르게 해석할 수 있도록 뇌를 훈련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하셔도 되겠습니다. 보청기가 약해진 달팽이관의 기능을 원상회복시킬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청능재활을 통해서 뇌의 능력을 향상시켜서 좀 더 바르게 듣고 좀 더 똑똑하게 들을 수 있도록 할 수 있습니다.시력이 약한 경우 ‘행복한 토끼가 죽어 타고 있어요’라고 보였어도, 안경을 쓰고 다시 보면 ‘행복한 토끼 가족이 타고 있어요’로 제대로 보이지만, 청력이 약한 경우 보청기 착용만으로는 /ㄷ/이 매번 /ㅂ/으로 들리는 것을 고쳐드리지는 못할 수도 있으니 청능재활의 과정이 필요합니다.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8-04-18
- 유아 영어 교육 자료의 필요 교사는 교실 내에서 많은 교수매체를 사용하여 유아와 상호작용한다. 간단한 그림 자료, 융판, 그림책부터 시작하여 요즘에는 컴퓨터, TV, 프로젝터 등과 같은 다양한 매체가 유아가 학습 내용을 이해하고 교육 목표에 도달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다양한 교수매체는 우리 아이들이 영어를 배우는데 있어서 당연시 필요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가정에서 어떤 자료들을 활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다.유아영어 교수매체의 종류와 활용1) 그림책좋은 그림책을 영어교육에 활용하기 위해서는 거미줄 모형으로 다학문적 접근의 계획을 한다. 이를 위해서는 문학책이 사용되는데 주로 종이책자이며, 오프라인에서 사용된다. 또한 EFL 환경에서 사용하기 좋은 문학책은 다음과 같은 기준을 갖고 있다.1. 반복되는 문장 패턴이 있다.2. 예측 가능한 문장이 있다.3. 처음 영어를 접하는 유아에게 적합하다.4. 3세 유아의 언어 발달 수준에 적합하다.5. 확장 가능한 어휘로 유도하는 그림이 있다.6. 확장 가능한 내용으로 유도하는 내용이 있다.이 외에 유아 단계에서 활용할 수 있는 문학 자료는 알파벳 그림책, 번역 그림책 등이 있다.2) 입체적 교수매체(1) 실물실물자료는 시간, 청각, 촉각, 후각, 미각까지 오감각을 이용하는 경험을 준다는 점에서 매우 가치 있는 매체이다. 특히 추상적인 개념을 이해하기 힘든 유아는 감각을 통해서 경험해 보며 많은 것들을 배운다.(ex. 음식, 곡물, 곤충, 동식물)(2) 모형모형은 실제와 비슷하기 때문에 유아가 실제처럼 놀이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ex.장난감 자동차, 소꿉놀이 도구, 동물, 음식, 공룡)(3)인형인형은 유아의 흥미를 지속시켜주어 집중 시간을 길게 하고 유아의 상상력을 자극하여 유아에게 강렬하게 작용하는 특성이 있다. 인형은 유아로 하여금 학습에 대한 동기를 이끌도록 해주며 상상력을 길러 주고 언어 발달에 큰 도움을 준다.(ex. 손 인형, 손가락 인형, 막대 인형, 테이블 인형, 탈 인형)키즈플레이잉글리시임지영 원장 2018-04-18
- 부천시, 도서관주간 행사 ‘풍성’ 도서관 가기 좋은 계절이 찾아왔다. 4월은 도서관주간은 물론 세계 책의 날까지 이어져 한 달 동안 풍성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즐기게 되었다. 부천지역 내 12개 시립도서관과 22개 공립 작은 도서관에서 마련한 공연, 강연, 전시, 체험 등을 활용해 보자.◇상동도서관_ 일인 일저 나의 책 쓰기 지도자 과정부천 상동도서관에서는 4월 초부터 30일까지 ‘일인 일저 나의 책 쓰기 지도자 양성과정’를 위한 시민작가 출판저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4월 15일에는 꼬마인형극 ‘뚜비 메가파워’가 가족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꿈빛도서관-과학아카데미꿈빛도서관에서는 4월 11일부터 4주간 매주 수요일마다 ‘커피는 세상을 어떻게 유혹했는가’를 주제로 꿈빛아카데미가 열린다. 4월 21일에는 ‘문경수의 제주과학탐험’의 저자 문경수 과학탐험가를 초청해 과학의 시선으로 본 제주의 자연, 문화적 가치에 대해 특강을 연다.◇심곡 송내 동화도서관4월 25일 2시 심곡도서관에서는 영화 ‘노트북’을, 송내도서관에서는 영화 ‘마이펫 오지’를 상영한다. 복사골문화센터 내 동화도서관에서는 4월 9일부터 24일까지 ‘뭐! 쓰레기 국을 먹었다고?’의 원화를 전시한다.◇책마루도서관_ 화 다스리기 코칭책마루도서관은 4월 11일 낮버밤반(낮에는 버럭 하고 밤에는 반성하는)으로 괴로운 엄마들을 대상으로, 화의 진짜 원인과 예방법을 알려주는 제34회 도서관 아카데미 ‘화 코칭’ 특강을 진행한다. 또 ‘믿을 수 없는 이야기 제주 4.3은 왜?’의 원화전시회를 4월 6일부터 20일까지 연다.◇원미도서관_ 북토크, 마술동화 등원미도서관은 4월 19일 ‘아몬드’로 널리 알려진 손원평 저자를 초청해 ‘타인과의 공감’을 주제로 북토크 형식의 저자특강을 개최한다. 또 4월 한 달 동안 매주 화요일에는 ‘마술로 만나는 동화놀이터’를, 수요일에는 숲 체험 독후프로그램 ‘책 읽고! 산 걷고!’를, 매주 금요일은 생태미술 독후프로그램 ‘흙으로 놀아요’를 운영한다.◇북부·도당도서관_ 스토리텔링북부도서관에서는 4월 15일 스토리텔링과 함께하는 샌드아트 공연을 연다. 여행특화 도당도서관에서는 4월 21일 ‘소박하고 수수한 일본 소도시 여행’을 주제로 권예나 저자 강연회를 개최한다.◇한울빛도서관_ 과학특강한울빛도서관은 4월 14일 과학기술대학원대학교 채연석 교수를 초청해, ‘신기전과 달 탐험’이라는 주제로 과학특강을 마련한다. 또한 4월 한 달 동안 ‘이야기가 있는 그림 ’토끼와 호랑이’ 전시회가 열린다.◇꿈여울도서관(작동 소재)꿈여울도서관에서는 4월 15일 ‘버블&매직쇼’ 공연이 어린이들을 기다리고 있으며, 17일에는 김현정 저자를 초청해 ‘똑똑한 모범생 양육법’ 특강을 개최한다. 또 12일부터 19일까지 우리도서관 BEST 대출 영어도서 전시회를 연다.◇시민인문학 강좌 운영11월 14일까지 ‘인문학에게 길을 묻다’란 주제의 시민인문학 강좌가 열린다. 시민인문학 강좌는 지난해 1천6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가운데, 올해는 ‘청년에게 위로와 희망을’, ‘중년에게 추억과 치유를’, ‘노년에게 성찰과 혜안을’이라는 소주제로 총 5개의 세대별 맞춤형 강좌를 마련했다.첫 번째 강좌는 청년층을 위한 ‘치유를 위한 자기 이야기 쓰기’가 4월 26일까지 진행된다. 지난해 시민인문학 수강생 만족도 1위로 후속강의 요청이 쇄도했던 이남희 소설가의 글쓰기를 통한 치유강좌이다.이어 5월에는 KDI 전문연구원 박정호 강사의 ‘4차 산업혁명과 우리 삶의 미래’ 강좌가, 6월에는 ‘노년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가, 8월에는 임진모 대중음악평론가의 ‘팝 음악의 역사’가 시작된다. 또 10월에는 ‘내 안의 나를 만나는 길’이 마련된다.◇ 과학의 달 특강한울빛도서관은 과학의 달과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오는 4월 14일 ‘채연석의 신기전과 달 탐험’ 특강을 진행한다. 강연에서는 한국 최초 2단 로켓인 신기전의 구조와 성능을 통해 우리민족의 과학기술을 알아보고, 우리나라의 우주발사체 개발과 달 탐사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또한 강연을 맡은 채연석 교수가 로켓박사가 되기까지의 경험담을 통해 청소년들이 우주과학에 대해 흥미를 갖고 꿈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의는 한울빛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인공지능 이해하기북구도서관에서는 오는 4월 12일 오후 7시에 ‘로봇시대, 인간의 일’ 저자인 구본권 소장을 초청하여 ‘인공지능시대, 인간의 길’ 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연다. 이날 강연은 인공지능 기술의 발달로 변화되는 우리의 삶을 알아보고, 인문학적관점에서 인공지능시대에 필요한 인간의 능력과 태도에 대해 살펴보는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강연은 인천북구도서관 4층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며, 청소년 및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전화 또는 방문접수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우리 동네 지식 놀이터’ 공립 작은도서관마을 지식 공동체인 공립 작은도서관에서도 다채로운 도서관주간 행사를 마련했다. 심곡1동 진말책향기작은도서관에서는 철학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위한 ‘철학자 한병철의 저서강독’과 초등학생을 위한 허은실 작가특강 ‘나만 몰랐던 잠과 꿈 이야기’를 마련했다. 소사본동 글마루작은도서관에서는 업싸이클링 팝업북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그 외에도 종이퍼즐 ‘우리가족 그리기’, 게릴라 프로그램 ‘사서선생님을 이겨라!’, 독서교실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전시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도서관주간 프로그램 운영내용 및 회원모집 등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와 작은도서관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18-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