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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총 5,93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포낙보청기 - 청각장애를 이겨 낸 천재 작곡가 루드비히 반 베토벤(1770-1827) 펄청각재활연구소·포낙보청기배미란 청각학박사 032)326-9938베토벤은 열악한 환경에서 자라나 불행했던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제대로 된 학교 교육도 받지 못했습니다. 일찍부터 타고난 재능을 인정받았지만 극장을 전전하며 벌어들인 연주대가로 식구들을 먹여 살려야 했습니다. 청년시절 주위 사람들의 지원으로 음악가로서 이름을 날리고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될 무렵, 청각장애가 베토벤을 괴롭히게 됩니다. 음악가로서 점차 심해져가는 청각장애가 너무나 괴롭고 힘들었던 베토벤은 인생을 마감하기로 마음먹고 동생들에게 유서를 쓰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청각장애도 그의 음악에 대한 불타는 열정을 누르지 못합니다. 이미 쓰여 졌던 운명 교향곡을 비롯해 아름다운 선율의 피아노연주곡들이 지속적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고 청각장애가 심각하게 진행되어 필담으로만 대화가 가능했던 시절에도 장엄미사곡, 교향곡 9번을 작곡하는 열의를 보여 주었습니다. 그의 머릿속에 남아있던 강렬한 음악의 기억은 음악가로서 그의 역할에 더욱 매진하게 하였으며 치명적인 장애였던 청각손실마저도 오히려 그를 더 훌륭한 사람으로 기억되게 만들었습니다.우리가 베토벤처럼 멋진 음악가로 남지는 못하더라고 스스로를 인정하고 사회적으로 성공할 수 있다는 의지로 하루를 살아가는 자세는 누구보다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청각장애는 타인과의 대화를 방해하고 사회적으로 고립시키는 등 장애우의 생활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내가 소리를 기억하고 지켜내려는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내 삶을 지키는 것과 같은 장대한 작업입니다. 난청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의 장애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부끄러워하거나 남들이 알게 되는 것을 두려워한다면 스스로 이미 패배의 길로 들어선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베토벤이 그랬던 것처럼 우리도!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6
- 부천시 전통시장 살리기 공용쿠폰제 첫 시행 부천시가 서민물가 안정 및 전통시장살리기를 위해 전통시장 공용쿠폰제를 시행한다. 이번 사업의 첫 시행은 역곡부부시장 상인회다. 역곡북부시장 상인회는 그동안 1시장 1대학 자매결연시장과 시설개선사업, 이벤트 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벌여왔다. 전통시장 공용쿠폰제는 전통시장에서 일정금액 이상 상품을 구매하면 쿠폰 1매를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소비자는 발행한 쿠폰 30매를 모아 상인회로부터 전통시장 전용 온누리상품권을 교환해 시장 전체 점포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역곡북부시장 내 전 점포 104곳은 이미 지난 9월 공용쿠폰 가맹점으로 가입을 마쳤다. 아울러 시행에 필요한 공용쿠폰 10만매와 가맹점 표지판을 점포별로 제작, 설치를 완료하고 10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6
- 부평구 치매치료 관리비 지원 부평구 치매통합관리센터는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약제비 및 진료비를 지원한다. 대상은 주민등록상 부평구 거주자로 만 60세 이상 경증치매환자, 노령연금수급자, 초로기치매환자, 전국가구 평균소득 50% 이하인 치매환자 중에 치매치료약을 복용하는 주민이다. 지원 범위는 치매 진료비 및 약제비 중 본인부담금 가운데 월 3만원, 연 36만원 이내이다. 기존에는 치료관리비 신청 시 치매통합센터를 매월 방문해야 했으나 올해부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직접 지급하는 방식으로 전환, 1회 방문만으로 치료관리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의 : 032-510-594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6
- 수익형부동산 ‘파크스위트’ 분양 7호선 연장 역세권 위치 임대 수요 유리 … 구분등기로 재산권과 환금성 확보 정년이 사라진 직장. 더 이상 오르지 않는 펀드시장. 게다가 아파트마저도 좀처럼 시세 차액을 기대할 수 없는 가운데 수익형부동산 도시형생활주택이 눈길을 끌고 있다. 도시형생활주택은 천만 원대 소액투자로 매월 월급 같은 수입을 걷어 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 부천의 노른자위 중앙공원 옆 역세권에 위치한 도시형생활주택 ‘파크스위트’ 분양에 대해 알아보았다. 3000만원만 투자해도 수익이 난다는 도시형생활주택부천의 상징적인 녹지쉼터 중앙공원. 그 바로 옆에 수익형 부동산 ‘파크스위트’가 분양에 들어갔다. 수익형 부동산은 오피스텔과 고시텔 등 여러 형태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파크스위트는 도시형생활주택이다. 도시형생활주택은 1~2인 가구 증가에 따라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담은 뜨고 있는 주거형태다. 상업용 오피스텔과 달리 도시형생활주택은 주거용으로 주택법에 적용을 받는다. 1인 가정에서는 적은 돈으로 주거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따라서 바로 이점이 투자자 입장에서는 소액투자로 임대사업을 통해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가 된다.파크스위트 측은 “도시형생활주택 붐을 타고 서울지역에서는 아무리 적은 평수라도 1억 원 대를 이미 훌쩍 넘어 초기투자부터 부담이 크다. 반면 파크스위트의 분양가는 아직 8000만 원 대로 융자혜택까지 활용할 수 있어 재테크로 권할만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전철 이용으로 유입인구 확보와 친환경 생활여건 파크스위트는 천만 원대 분양가 외에도 입지조건을 눈여겨 볼만하다. 수익형부동산은 생활편익시설과 주변 환경이 좋을수록 환금성은 물론 임대 시 공실률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임대 목적 외 노후 혹은 자녀 독립용으로 계획했다면 선택 시 더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파크스위트 측은 “각 호실이 6~10층에 위치하기 때문에 중앙공원 전망은 물론 2015년 부천문화예술회관 개관 예정에 따라 입지조건은 우수한 편이다. 특히 시청과 백화점, 대형할인마트 등이 가까워 주거 요건으로 적절한 곳에 위치한다”고 말했다.분양중인 218세대 파크스위트는 오는 2012년 3월 입주하기 때문에 곧 이어질 7호선연장 부천전철 역세권 입지조건도 빼놓을 수 없는 이점이다. 부천역 일평균 이용객 6만7000여명의 유입인구를 겨냥했기 때문이다. 도시형생활주택, 살 때처럼 끝까지 재산권 지켜줄까일반 주택처럼 대출융자 헤택과 역세권 중심가 등 입지조건을 두루 갖춘 도시형생활주택 파크스위트. 수익형 부동산들이 적은 돈으로 임대수익을 얻는다지만, 과연 살 때와 비교해 되 팔 때도 그 재산 가치는 얼마나 보장받을 수 있을까.파크스위트 측은 “흔히 상가 쪼개기 식의 일반 월룸텔들은 대부분 지분등기로 개인재산권 보장에 불분명한 투자 한계를 지닌다. 반면 파크스위트는 구분등기를 하기 때문에 매매 시 개별 호수에 대한 소유자의 재산 구분이 확실한 것도 장점 중 하나”라고 말했다.특히 도시형생활주택은 8.18부동산대책에 따라 대출 혜택은 물론 임대사업 신고 시 취득세와 등록세 및 재산세 면제 대상이다. 또 본인거주 3년 이상 보유 시도 양도세 면제 혜택이 뒤따르는 점도 세금부담을 더는 혜택 중 하나다.분양문의 : 1600-1221 Tip 도시형생활주택 ‘파크스위트’ 자세히 알기#수익율은 - 연 10% 예상. 8평형 기준 월임대료는 40~50만원이다. 보증금 없이 선임대료 제도를 택하면 월세 받는 번거러움을 덜 수 있다.#투자가치는 - 현재 중동지역에는 약 1만 2000여 세대의 원룸형 오피스텔들이 있지만, 순천향대 6000여 실습생 등으로 인해 공실률은0~1%대로 임대수요는 계속 늘고 있는 추세다. #환금성은 - 시내 도시형생활주택 부지가 포화상태로 희소성에 따라 분양가는 상승추세다. 또 구분등기로 재산성 확보는 물론 전매까지 가능하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6
- 부천시민을 위한 시범 야간약국 약국이 문을 닫은 한밤중에도 필요한 약을 구입할 수 있는 제도가 생겼다. 부천시약사회는 부천시청 로비에 야간 열린 약국을 열고 지난 9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야간약국 장소는 부천시청 1층 ‘시민토론방’이며 운영 관리는 부천시약사회 전 회원이 38개조로 나뉘어 재능기부 방식으로 운영한다. 또한 수익금은 모두 부천 희망재단에 기부한다.부천시약사회가 야간 약국을 열게 된 배경은 그동안 한밤중에 응급약이 필요한 경우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야간 고열이나 응급약이 필요한 경우 병원 응급실을 찾아 고가의 의료비를 지급했던 사례가 있어왔기 때문이다.부천시약사회 측은 “야간약국 운영은 올해 열린 부천시민창안대회에서 아이디어를 출품한 본선 5개 팀 가운데 선정된 아이템이다. 향후 주무부처인 부천시 기획예산과와 보건소와의 업무조율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의 이용 가능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부천시민창안대회는 희망제작소가 주최하고 부천시가 후원했으며 부천시민연대회의가 협력한 시민불편사항 개선을 위한 시민 직접 참여 아이디어 창안대회다. 그동안 부천시내 일반 야간약국은 치안문제 등의 어려움으로 인해 운영되지 못했었다. 다만 이번 시청 청사 내 시범 사례처럼 주민의 접근성과 편이성을 고려한 관공서의 장소 협조가 해결된다면 더 많은 수의 야간약국운영 사례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부천시약사회측은 “이번 청사 내 야간약국 운영은 시범과정에서 주민 공감을 얻어 최종적으로 내년도 부천시 정책으로 채택되도록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문의 : 032-322-9303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6
- “나는 절망과 희망을 잇는 직업상담사” ‘외로울 때면 누가 날 위로해주지?’란 노래 말처럼 취업할 때면 누가 날 도와줄까? 그래서 생겨난 직업이 직업상담사다. 막막한 사막 속 오하시스를 향하듯 고독한 취업난을 헤쳐 나가야 하는 구직자들. 그 길을 비추는 작은 점멸등이고 싶다는 직업상담사 김주원 씨. 그는 말한다. “취업은 현실적으로 어렵고 힘들지만 함께 도전할 때 길이 있다 Go!” [직.업.상.담.사] 오행시직 : 직장을 구하고 계신가요?업 : 業을 찾고 계세요? 그렇다면,상 : 상담센터에담 : 담대하게 방문해보세요사 : 사랑 넘치도록 취업에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직업상담사란 직업 얻기까지 ‘가치관과 성향’ 알기 “제 이름 김?주?원은 ‘두루 주(周)’에 ‘도울 원(援)’을 써요. 널리 도우란 뜻이죠. 살다보니 이름과 인생 가치관이 닮아가는 것 같아요. 성향도 뒤따르죠. 그래서일까요. 학교를 졸업하고 첫 직장인 은행과 카드사 모두 고객 상담실에서 서비스 역할을 맡아 일했어요.”김주원 상담사는 인간관계를 소중히 하며 대화를 즐기는 스타일이다. 서비스 역할을 직업으로 삼다보니 타인의 어려움에 관심도 남다르다. 적성을 직업으로 이어낸 경우다. 그의 직업 직업상담사는 깊어진 취업난 속에 이른바 뜨는 직종중 하나다.그가 일하는 부천일자리센터 외에도 각 지자체 일자리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 등의 일자리유관기관과 직업전문학교에서도 직업상담사들이 일한다. 직업상담 직종은 향후 중고교 진로상담지도교사 영역으로도 확대될 예정이다. 직업 찾기 뒤에 숨은 진로교육의 중요성 때문에 직업상담사의 입지는 점점 더 넓어질 전망이다. 구직자 심층면접하고 일자리 기관 연결하고 그는 현재 ‘2011년 부천청년뉴딜 2기 프로그램’을 맡고 있다. 청년뉴딜프로그램은 총 6주간동안 직업선호도 검사 및 MBTI 성격검사 등을 실시하는 청년구직자를 위한 취업과정이다. 참여한 청년들은 검사를 통해 가능한 직종과 선호 직무를 객관적으로 찾는 훈련을 한다. “검사 이후 직무 분석과 기업분석을 진행해요. 사회일자리를 이해하는 과정이죠. 이게 전제되어야 그에 맞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도 뒤따르죠. 최종적으로 이미지 메이킹과 모의면접, 구직상황에서 닥칠 어려움 등을 최종 시뮬레이션에 담으면 취업준비를 마치는 셈이죠.”청년취업도 마찬가지지만 구직자를 위한 심층개별상담이야말로 상담사의 기본 서비스 업무다. 기본 서비스 외에도 상담사는 위축된 구직자의 취업의지를 돕기 위해 더 적극적이고 몇 배의 에너지를 쏟고 준비한다. 그래야만 수많은 구직자 중에 또 한 명이 취업자로 등재될 수 있기 때문이다. 직업상담사 통해 취업에 성공하려면 직업을 선택하고 직장을 구하는 일만큼 어려운 일이 없다는 취업시장. 비록 직장을 구했어도 맞지 않는 직무를 선택한 경우는 2~3년을 넘지 못하고 그만 둔다. 이직이다. 원치 않지만 돈을 따라 직장을 정하고 후회해 이직을 반복하는 구직자들도 상담창구에서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20대부터 직업 설계를 하고 경력관리에 들어갔다면 상황은 좀 덜할지도 모르죠. 특히 여성은 결혼이후 아이를 낳고 경력단절로 재취업은 더 어려운 것이 현실예요. 대안이라면 중장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같은 고민과 극복 사례를 나누고 활용해야죠.”취업은 결국 본인이 해내는 것. 다만 직업상담사는 구직자 스스로 찾아낼 수 없는 부족한 점을 알리고 장점을 찾아내 돋보이는 방법을 제안할 뿐이다. 그래서 상담창구에는 구직자의 의욕과 상담사 열정이 제대로 맞아 떨어질수록 취업의 길도 앞당겨지는 원리가 작동하고 있는 것이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Tip 나도 직업상담사 되려면 ‘자격증을 취득하라 - 직업상담사는 자격증이 있어야 취업할 수 있다. 과정은 직업상담사 2급부터 도전한다. 시험 자체는 어렵지 않다. 다만 2차 서술형시험이 있기 때문에 계획을 세워서 공부해야 한다.‘자기계발은 필수 - 적성에 맞아 자격증을 취득하고 직업상담사로 입문한 후라도 질 높은 상담을 위해 공부를 해야 한다. 자기만의 플러스 요인을 늘이지 않고 자기계발에 소홀하면 결국 직업상담사도 한계에 부딪치고 뒤쳐진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4
- 제2회 휴머노이드 로봇 패션퍼포먼스 경연대회 부천로보파크는 10월 22일 제2회 휴머노이드 로봇 패션퍼포먼스 경연 대회를 개최한다. 휴머노이드 로봇 패션퍼포먼스 경연대회에서는 가을과 효(孝)를 주제로 이에 관련된 행사, 놀이, 풍습 등을 다양한 의상 및 소품들과 창의적 로봇 퍼포먼스를 연출한다. 대회 참가 방법 및 안내는 부천로보파크 홈페이지(www.robopark.org) 공지사항을 참고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4
- 현대인의 고질병, 스트레스! 여성탈모의 주 원인 20~30대 젊은 여성층의 탈모 증가대머리 아저씨는 흔히 볼 수 있지만 대머리 할머니는 매우 드물다는 단순한 사실만으로 여성들이 탈모에 대해 무관심하기 충분하다. 하지만 여성탈모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여론에 비해 탈모증상으로 말 못할 고심에 빠져있는 20대 여성 환자의 수는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그나마 전문의를 찾는 여성 탈모환자의 경우에도 아침에 일어나서 베개를 확인할 때나 머리를 감을 때, 빗질을 할 때 평소보다 많은 양을 머리카락이 빠지는 탈모 초기 증상을 겪으면서도 이것을 탈모증상으로 생각하지 못해 상태가 매우 진전 된 다음에나 전문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바쁜 일상과 다이어트 등으로 인해 잘못된 식습관이 굳어져, 영양과 호르몬의 불균형이 발생하면서 그 증상으로 건강 악화는 물론 탈모현상까지 나타날 수 있다. 게다가 이러한 과정에서 오는 엄청난 양의 스트레스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할 경우 탈모 현상을 가속시키는 촉진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여성탈모, 후천적 원인이 많은 만큼 평소 관심과 관리가 중요!건강한 성인 남녀의 경우 하루 50~70개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정상으로 본다. 따라서 이를 넘어서는 탈모 증상이 일정기간 이어진다면 탈모질환을 의심하고 초기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더 이상 진전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여성탈모의 경우 남성의 경우처럼 유전적인 요인에 의한 것 보다는 임신, 출산 등으로 인한 호르몬의 큰 변화를 겪으면서 오는 일시적인 탈모나, 건강악화나 특정 질병의 치료 등의 후유증 등으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때문에 특정한 원인 없이 탈모가 지속된다면 스트레스성 탈모를 의심하고 탈모 전문의를 찾아, 빠른 진료와 진단으로 상태가 악화되는 것을 막는 것이 현명하다. 여성탈모는 신체 어딘가의 이상을 우리에게 인식시켜주는 신호 중 하나이다.따라서 머리와 두피를 비롯한 전신에 건강한 호르몬과 혈액이 전달 될 수 있도록 평소 건강 상태를 체크 하는 것이 기본이다. 여기에 두피 및 상체 기혈순환 개선으로 세포 재생을 돕는, 본원에서 탈모환자들에게 시술중인 ‘두피침’이나 ‘면역발모약침’등의 직접적인 치료가 병행 된다면 스트레스성 탈모질환에 만족스러운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서림부부한의원한의사김병훈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4
- 즐거운 나들이 길 맞춤 도시락이 골라보기 집들이 때 맛있는 상차림에 그 집 주부가 칭찬받듯 나들이길 입에 맞는 도시락은 주문 맡은 사람을 춤추게 한다. 운동회와 소풍은 물론, 모임행사가 많아지는 가을. 덩달아 도시락을 준비할 할 일도 늘어난다. 모처럼 야외에서 먹는 식사. 시내에서 주문 도시락 잘 한다고 입소문 난 곳을 소개해본다. 도시락의 원조 ‘김밥’음식점 앞에 붙는 명예로운 이름 두 글자 ‘원조’. 나들이길 대표 도시락 김밥에도 원조란 명칭을 얹어줘도 아깝지 않을 곳 중 하나가 ‘홍진김밥’이다. 홍진김밥은 중동 포도마을 입주와 함께 문을 연 17년차 김밥만 하는 곳이다.이곳 메뉴는 오로지 김밥이다. 대신 그 종류는 야채와 깻잎, 치즈와 김치, 멸치와 쇠고기 김밥으로 나뉜다. 여기에 한 입에 쏙 넣기 좋은 아이들을 위한 꼬마김밥과 유뷰초밥은 사이드 메뉴다.2대가 함께 밥을 말고 있는 홍진 김밥 측은 “얼마나 맛있냐는 문을 연 17년 세월로 대신하지 않겠는가. 물가에 상관치 않고 쌀과 재료 등을 국내산으로 유지한다. 중동은 물론 상동엄마들이 단골”이라고 말한다.김밥 한 줄은 3000원. 위치는 포도마을 829동 앞. 대량 주문은 하루 전이며 소량은 한 시간 전에도 가능하다.(032-324-2997) 남 앞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모둠형 도시락’김밥 말고 도시락하면 떠오르는 또 하나의 도시락이 일식형이다. 여기서 찬과 아이템을 개발한 것이 모둠형 도시락. 부천시내에서 모둠형 도시락의 원조는 20년 전통 ‘미가도시락’이다. 원미구 시민학습원 가는 길에 자리한 미가도시락에서는 모임 성격에 맡게 도시락을 맞출 수 있다.미가도시락 김홍용 대표는 “일반 가정은 물론 병원이나 기업체 세미나, 워크숍, 야유회 등 모임 구성원의 나이와 식성 그리고 분위기를 참고해 식단을 짠다”고 말했다.도시락 종류는 황태나 불고기 생선 모둠 등 10여 가지. 규격도 일반형 외에도 고급형 디럭스 도시락까지 가능하며 가격은 종류와 찬에 따라 달라진다. 위치는 원미동 대성병원 맞은편. 주문은 하루 전이다.(032-657-6475) 학교엄마들이 알고 찾는 단체 행사용 도시락학교 엄마들 모임에서 도시락 깔끔하게 잘 한다고 소문난 곳이 상동 ‘행복도시락’이다. 행복도시락의 특징은 한식 중심이다. 냉동식품이나 튀김 등의 재료 대신 나물과 과일로 도시락의 차별성을 높였다.행복도시락 박명혜 대표는 “쉽게 말해 한식으로 도시락을 만든다. 튀김보다는 구이나 찜을 넣는다. 최근 추세는 고기보다 나물과 과일 선호다. 물론 인공조미료도 쓰지 않도록 조리한다”고 말했다.행복도시락 종류는 매우 다양하다. 장어와 소불고기, 전등이 들어가는 메뉴 외에도 엄마가 차려준 상차림처럼 일반 도시락 주문도 가능하다. 위치는 상동 신도시이며 확장 이전 준비 중이라 대량주문은 당분간 불가능하다. (032-328-1868) 더 색다르게 더 간편하게 주문하는 도시락‘중동 조은반찬‘은 전문 반찬점이자 가정식으로 도시락을 주문할 수 있는 곳이다. 일찍이 동네 주부들 입소문에 힘입어 원하는 찬으로 도시락 주문을 받고 있다. 이곳의 특징은 국과 찬 그리고 디저트까지 원하는 금액에 맞춰 주문이 가능하다.(032-328-2644)상동2동 주민센터 부근에 문을 연 ‘덴덴’. 이곳은 재료에서부터 포장, 배달까지 고객의 기호에 따라 무엇이든 만들어준다는 맞춤 도시락 전문점이다. 맛과 모양, 그리고 영양과 정성까지 특별한 신세대 엄마들을 위한 도시락집이다.(070-4127-0124)체인점 식 도시락도 학생이나 젊은 층에게는 인기다. 입에 짝 달라붙는 소스와 완벽한 포장, 내용에 비해 실비란 평을 듣는 곳이 한솔도시락이다. 이밖에도 토마토김밥과 상가마다 쉽게 볼 수 있는 김밥 집들도 주문 도시락 대열에 낄 수 있겠다. Tip 도시락 전문점들이 권하는 ‘맛있는 도시락 선택법’‘직접 조리실을 확인 - 청결상태는 기본, 영양사와 조리종사원의 위생상태도 확인한다.‘화려하고 큰 도시락을 경계 - 육안에 화려한 도시락은 주로 냉동식품을 튀긴 재료들이 많다. 건강 도시락을 원한다면 소박하더라도 육식과 채식의 식자재 안배를.‘맛을 보고 결정 - 첫 입에 짜고 달아야 맛있게 느끼는 미각. 지나친 조미료 사용여부를 확인할 것.‘주문할 때는 - 업체규모에 따라 배달여부를 확인하고 주문일정도 따로 체크한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4
- 작은도서관협의회 특강 ‘사춘기 자녀와의 소통’ 2011년 평생학습센터 부천지역작은도서관협의회 지원사업인 ‘사춘기 자녀와의 소통’ 특강이 11월 4일부터 12일까지 부천여성청소년센터(원미1동주민센터 내) 소강당에서 총 4회로 진행된다. 11월 4일에는 부모특강 ‘나는 사춘기 자녀의 엄마다’로 미술치료사 이경미 씨가 부모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5일 오후 2시에는 자녀특강 ‘나는 사춘기다’, 11일 오전 10시에는 부모특강 ‘사춘기 뇌가 위험하다’를 주제로 사춘기 우울증과 자살, 사춘기 아이들과의 대화법을 서울강동소아정신과 김영화 원장이 강의한다. 12일 오후 2시에는 부모, 자녀 특강인 상황즉흥연극 ‘서로의 마음을 보여줘’를 극단 예터 강신화 대표가 진행한다. 특강 대상자는 사춘기 자녀(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생까지)를 둔 부모와 자녀다. 접수방법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집에서 가까운 작은도서관을 방문하면 된다. 총 80명을 모집 중이며 참가비는 5000원이다. 이번 특강은 상동 민들레홀씨도서관과 중2동 사랑나무도서관, 중동 소나무푸른도서관, 원미동 보물단지가족도서관 등 4개의 작은도서관이 주관하고 부천시가 주최하며 평생학습센터가 후원한다.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