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천 총 5,93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천대 최고경영자 과정 ‘사랑의 쌀 화환 전달’ 부천대학 최고경영자 과정 김명현 총동문회장(9대) 취임식이 지난 7일 오전 11시 부천대학 몽당기념관에서 개최됐다. 500여 명이 참석한 이 날 취임식에서 최고경영자 과정동문들은 쌀 1730kg을 모아 부천 약대동의 부천무료급식소와 부천농아인 장애학교 등 두곳에 전달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김 회장은 “부천지역의 소외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보탬이 되자는 의미로 화환 대신 쌀 화환을 받아서 나눔을 실천했다. 우리들의 정성이어려운 분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밝혀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부천대학 총동문회 최고경영자과정 동문들은 친교와 화합, 창의를 위한 결속력으로직업에 대한 상호 교류를 하고 있다. 이번에 취임한 김명현 회장은 대한민국 오늘문화대상과 부천시 미래문화대상을 수상했으며 부천지역사회를 위한 일에 매진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5
- 제159회 복사골 아카데미 ‘세계를 향한 무한도전’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객원교수가 지난 9일 오전 9시 부천시청 대강당을 찾아왔다. 지난 17년 간 세계 5대양 6대주를 다니며 한국 홍보에 앞장섰던 서 교수는 부천시가 개최한 ‘제159회 복사골 아카데미’ 강좌에서 ‘세계를 향한 무한도전’을 주제를 펼쳤다. 이 자리에서 그는 한국 알리기와 우리 문화의 중요성, 진정한 글로벌리스트 되기에 대한 노하우를 강의했다. 그는 가수 김장훈과 함께 우리 땅 독도와 동해를 미국 뉴욕 타임즈와 워싱턴포스트, 월스트리트저널에 광고했고 MBC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한식세계화 프로젝트(비빔밥 편)를 진행해왔다. 또한 네티즌 후원으로 제작한 아리랑 광고를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에 영상 광고해서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그는 “이런 과정을 통해 11개국 유력지 동시 광고, 야후 검색 ‘비빔밥’ 등의 실적을 이뤄냈다”며 “세계에 알려진 비빔밥처럼 부천의 음식 브랜드를 개발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미국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뉴욕 현대미술관, 미국자연사박물관 등에 한국어 서비스를 마련한 한글세계 전파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우리나라의 대외적 이미지에 큰 영향력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그는 “진정한 세계화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으로 조화롭게 화합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글로벌 에티켓을 잘 지키고 창의적으로 사고하면서 미친 실행력이 동반돼야 세계인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프로젝트를 만들어낼 수 있다. 부천시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찾아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무원, 시민과 함께 하는 ‘복사골아카데미’는 매 달 2주 목요일에 개최한다. 문의 032-625-229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5
- ‘2012년 동 축제 아카데미’ 개최 부천시는 지난 2일과 3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2012년 동축제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부천의 문화예술전문가와 동 축제 추진위원 및 관련 공무원들이 동 축제의 개선 방안을 토의했다. 이 자리에는 부천문화재단과 부천문화원, 한국예총 부천지회, 부천시 문화예술과, 구 문화공보팀, 동축제 담당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춘의동 진달래 꽃 축제와 소사복숭아 축제, 고강동 고리울선사문화제 등의 대표 사례를 발표했고 지난 1월의 축제 컨설팅 제안 매뉴얼을 바탕으로 그룹 토의와 멘토 코칭을 진행했다. 부천문화재단 정진원 씨와 부천문화원 최의열 사무국장, 예총 부천지회 권고섭 기획위원장이 참석해서 동 축제의 문제점과 개선 사항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 ‘진달래꽃축제’ 팀은 현재 명칭인 춘의동 진달래꽃 축제를 원미산으로, 의전행사를 축제 프로그램으로 변경할 것을 제안했다. ‘진말몽당축제’ 팀은 민. 관. 학을 주체로 대학생들의 참여를 높이고, ‘고얀리 한마음축제’ 팀은 최소예산으로 거듭나는 지역주민의 화합형 축제로, ‘거칠개축제’ 팀은 오정동 지역 ‘개구리’를 주제로 하는 어린이 대상의 축제 안을 내놓았다. 이들 4개 축제에 대한 개선 사항은 각 주민자치위원회와 축제추진위원회에 상정해서 검토, 운영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5
- 교복 재활용 장터 개장 부천시내 곳곳에서는 교복물려입기 나눔장터를 연다. 원미구에서는 오는 2월 23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교복 물려입기 나눔장터를 복사골문화센터와 역곡1동 주민센터에서 연다. 이번 행사는 YMCA녹색가게, 부천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주관한다. 나눔장터의 교복은 품목별로 코트 1만 5000원, 재킷은 10000원, 바지 혹은 치마는 4000원, 체육복과 참고서는 각각 1000원이다. 특히 접수된 교복과 코트 등은 간단한 세탁과 손질 등을 거치기 때문에 학교와 품목별로 정리된 물건을 골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교복나눔장터에 교복을 위탁판매하려면 2월 20일부터 22일까지 교복류, 체육복, 참고서 등을 복사골문화센터 1층 홀과 역곡1동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 판매대금의 90%는 물품 위탁자에게 입금되고 10%의 수익금은 저소득층을 위한 교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문의 : 032-6250-54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5
- “보건소와 떨어진 지역 주민의 건강을 돌봐드려요” 한소영(41, 오정동) 씨는 지난 7일 오후 2시 부천시 오정구 오정생활휴먼시아 아파트 3단지 경로당 앞에서 이동건강버스를 만났다. 대장들녘이 가까이 있는 곳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보건소와 접근성이 떨어진 곳이다. 그동안 건강검진을 미뤄왔다는 한 씨는 함께 있던 동네 친구들과 이 버스에 올라갔다. 버스에서는 부천시 원미보건소가 준비한 찾아가는 건강보건소가 운영되고 있었다. 이들은 병원에 가면 진료비가 꽤 나올법한 다양한 항목의 건강 검진을 무료로 체크했으며 현재의 건강 상태를 살펴볼 수 있었다. 시민 찾아 질병 예방하는 ‘건강원스톱 서비스’ 부천시 원미보건소의 이동건강버스 ‘찾아가는 건강보건소’가 지역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추운 겨울을 맞아 보건소 접근성이 떨어지는 외곽지역 주민들을 위한 건강버스를 운영하고 있어서다. 건강버스에는 혈압과 혈당 측정기, 골밀도 측정기, 체성분 측정기 등 각종 장비와 함께 의사, 간호사, 임상병리사, 운동처방사 등의 전문 상담 인력이 함께다. 이 날 한 씨는 혈압, 혈당, 골밀도, 콜레스테롤, 전문의 상담, 체성분 검사를 했다. 버스에는 만성질환과 운동, 영양, 금연, 절주, 치매 등에 대한 전문의 1대 1 상담도 마련돼 있었다. 건강버스 담당자 김금예 씨는 “이동건강버스는 보건소 접근이 불편한 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간다”며 “이 서비스는 시민이 찾아오는 보건소가 아닌 시민을 찾아가는 보건소이고, 질병을 치료하는 보건소에서 질병을 예방하는 보건소가 준비한 건강원스톱 서비스”라고 밝혔다. 이 날 검진에 참여한 한 씨와 친구들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조금 높아서 음식 조절도 하고 운동도 열심히 해야겠다”며 “날씨도 추운데 건강버스가 먼 곳까지 찾아와줘서 감사하다. 결과를 그 자리에서 알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맞춤형 & 일 대 일로 ‘체계적인 건강지원’ ‘찾아가는 건강보건소’는 작년 8월 실시된 부천 시민을 위한 질병 예방 프로그램이다. 초기에는 격월제 순회방문을 통해 검진과 상담을 진행해왔다. 이동건강버스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와 1대 1 건강지원서비스다. 맞춤형 서비스는 혈압에서 골밀도 검사까지, 1대 1 서비스는 맞춤형 운동처방부터 영양 상담까지 각각 5가지 항목을 체계적으로 검진해준다. 작년까지는 2326명의 주민이 검진을 받았고 체성분 검사와 금연상담, 치매와 우울증 검사 등 총 1만 2328건의 검사와 상담을 진행했다. 김 씨는 “보건소 접근성이 좋은 지역 주민들의 이용은 높고 접근성이 불편한 지역 주민의 이용은 현저히 낮다고 분석됐다”며 “단기적으로 버스를 이용한 이동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보면 각 보건소에 도시형 보건지소 설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 날 어린아이를 데리고 나온 홍선화 씨는 “아이 키우며 건강 검진할 시간을 낸다는 게 쉽지 않았고, 요즘 기운이 없어서 결과가 안 좋을 줄 알았는데 괜찮다”며 기뻐했다. 이 버스는 2월 29일까지 부천 오정동, 중4동, 상동, 송내2동, 괴안동 등 부천지역 17개소를 찾아갈 계획이다. 건강 검진과 상담을 받으려면 지정된 날짜에 맞춰 지정한 장소에 가면 된다.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검진 받을 수 있다.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5
- 우공논술, 서울대를 준비하는 최상위 수험생에게 연세대란? Q 서울지역 특목고 학생입니다. 수능 모의고사에서는 전 영역 1등급을 받았습니다. 내신은 상위 20~30% 정도입니다. 서울대학교 경영대나 사과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연고대 논술을 준비해야 할까요? 그리고 서울대를 가려면 어떤 준비에 집중해야 할까요? A 결론부터 말한다면 연세대 논술준비는 필수입니다. 최근 입시추세를 본다면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는 각기 구별되어 있는 학교가 아니라 하나의 학교로 보아야 합니다. 우수개소리로 ‘서연고’라는 대학이 있는데, 관악 캠퍼스와 신촌 캠퍼스 안암동 캠퍼스가 있다라고 합니다. SKY 세 대학은 자신에게 맞는 전형에 따라서 선택하는 것이지 수직적으로 서열이 있다고 보기 힘듭니다. 결론 적으로 오로지 서울대만을 준비하면서 연세대와 고려대의 준비를 하지 않는 학생은 없다는 말입니다. 병행해야 합니다. 먼저 위의 학생이 서울대를 갈 수 있는 경우의 수를 검토해 봅시다. 서울대학교 입시전형은 수시 지역균형, 수시 특기자, 정시 이렇게 세가지로 나뉩니다. 수능이 우수한 친구들은 정시전형을 중심으로 노리려 할 것입니다. 그런데 서울대 정시 모집정원은 올해부터 20%로 축소되었습니다. 서울대 마저 입시의 중심을 수시선발로 옮긴 것입니다. 정원의 20%라는 것은 문과 이과 각 300명 내외의 인원을 정시에서 선발하겠다는 것입니다. 즉 정시 서울대 안정권은 각 계열별 전국석차 300등 내외로 볼 수 있습니다. 전국에서 자진의 수능 성적이 300등 이내에 나올 것을 확신 할 수 있는 학생은 단 한 명도 없습니다. 정시는 수능당일의 운에 너무 많이 좌우 되는 것입니다.특목고 학생으로 20~30%내외라는 내신은 훌륭한 내신입니다. (상담한 학생은 최상위 D외고 이다.) 하지만 이 성적으로 지균을 노릴 수는 없습니다. 그럼 이제 남는 것은 특기자 전형입니다. 특목고 생들이 서울대를 갈 수 있는 가장 넓은 길이기도 합니다. 서울대 특기자는 이른바 스펙과 내신이 결합된 싸움입니다. 이 경우 학생이 가지고 있는 비교과 자료들이 어떤지를 검토해봐야 합니다. 하지만 수능 모의고사가 가지고 있는 강점은 사라진다는 점을 생각해야 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최상위권 학생들이 불확실한 서울대 특기자와 더불어 연세대 고려대 우선선발전형을 동시에 준비하는 것입니다. 우선선발 전형은 수능이 일정 수준이상 되는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논술성적을 비교해 선발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낮을 수 밖에 없습니다. 수능성적과 논술실력이 어느 정도 뒷받침 되는 학생이라면 가장 노려볼 만한 전형인 것입니다. 그중 연세대는 수시1차라는 특성이 있어서 불확실한 위험을 피하게 하는 보험의 성격으로 받아들여 집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최상위권 학생은 서울대를 노려볼 만한 성적이라도 연세대 수시 우선선발을 준비합니다. 그러다 보니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의 순위가 의미를 잃어버리고 있는 것입니다. 즉, 서울대를 준비할만한 최상위권 수험생들에게 연세대는 확실한 보험으로 떠오르고 있는 셈입니다. <자세한 입시상담 신청은 032-324-1338로 전화문의 바랍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5
- 쏘울최면센터, 공부에 대한 좋은 기억이 ‘집중력’ 향상시킨다! 중학교 3학년인 김 모군(부천시 소사구). IQ 120이 넘는 우수한 학생이지만 학업성적은 하위권이다. 이상하게 공부를 할 때면 집중을 하지 못한다. 책상에 앉으면 5분을 버티지 못하고 딴생각을 한다. 쏘울 최면심리연구원을 찾아 심리분석과 최면 프로그램을 받은 결과 김 군의 이상한 행동은 부모에게서 기인됐다. 김 군은 어려서부터 어머니 손에 이끌려 과도한 조기교육을 받으며 자랐다. 심한 스트레스로 ‘공부가 싫다’는 부정적 생각이 잠재의식 속에 깊이 자리 잡은 상태. 그래서 공부에 몰입하는 능력인 ‘공부 집중력’이 현격하게 떨어진 상태였다. 집중력 높은 학생들 ‘공부=즐거움’ 사람의 의식체계는 표면의식 10%, 잠재의식 90%로 구성돼 있다. 표면의식은 우리가 눈을 뜨고 있을 때의 사고, 즉 뇌의 전두엽이 관할한다. 잠재의식은 사람의 모든 감정이나 행동, 생각 등을 관할하는데, 이 잠재의식에는 한 사람이 태어나서 자라는 과정의 모든 기억이 저장된다. 공부와 관련된 작은 기억까지도 저장돼 있다. 이 기억들이 본능적으로 작용하면서 의지와는 상관없이 공부 집중력에 간섭을 하게 된다. 쏘울 최면심리연구원 부천연구소 정진섭 원장의 설명이다. “공부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많이 하면 잠재의식에는 공부에 대한 즐거움이, 반대로 공부에 대한 부정적인 경험을 많이 하면 잠재의식에는 공부에 대한 고통이 저장됩니다. 공부에 어려움을 겪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부정적인 경험을 한 경우죠. 이런 학생이 책상에 앉아서 공부를 하려고 하면 잠재의식에서 신호를 보냅니다. 공부는 고통스러운 것이니 회피해야한다고. 이게 공부 집중력과 잠재의식을 연결하는 기본 지식입니다.”정 원장에 따르면 공부를 고통으로 인식하게 만드는 요인은 다양하다. 어려서부터 받는 공부 스트레스가 대표적이다. 최면으로 ‘공부 집중력’ 높일 수 있다공부에 대한 집중력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어려서부터 공부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많이 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모든 공부가 입시로 연결되는 환경에서는 더욱 그렇다.그럼 한 번 떨어진 학습 집중력은 어떻게 높일 수 있을까? 정 원장은 이럴 때 사용할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가 ‘최면’이라고 말한다. 최면을 통해서 공부에 대한 좋은 기억을 잠재의식 속에 인위적으로 넣어 주는 것이다. 잠재의식에 저장된 기억은 불변의 기억이 아니라 가변의 기억이다. 사실만을 기억하는 것도 아니고 필터링을 통해 본인이 기억하고 싶은 것만 기억한다. 최면사가 최면을 통해 표면의식을 마비시키고 잠재의식을 핸들링하면서 인위적으로 좋은 기억을 만들어주는 것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일종의 가상경험을 하게 만드는 것이다.“최면상태에서 이미지 공부를 시키는 것입니다. 공부를 잘했던 기억, 어려운 문제를 즐겁게 풀었던 기억, 공부와 관련된 좋은 경험 등을 심어주는 것이죠. 그러면 잠재의식은 실제로 공부를 한 줄 압니다. 이게 누적이 되면 잠재의식은 ‘내가 공부를 잘했어’, ‘공부는 즐거운 것이야’로 기억을 하죠. 잠재의식이 공부를 즐거운 것으로 인식하게 되면 공부를 회피하려는 움직임은 자연스럽게 줄어들고 공부 집중력도 높아지게 됩니다.”최면을 통한 이미지 공부는 학습동기를 찾아주고 미래에 대한 목표의식을 갖게 하는 효과도 있다. 그리고 이런 효과들이 공부에 대한 좋은 실제경험으로 이어진다. 나이 어릴수록 효과 확실하고 빨리 나타나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는 모든 학생들에게 있다. 이것을 감당할 수 있으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감당할 수 없는 스트레스가 축척이 되면 공부에 대해 불안을 느끼기 시작한다. 불안이 계속되면 우울해지고, 더 심해지면 회피단계로 접어든다. 책상에 앉으면 손이나 발을 떨고, 주위의 소음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산만한 행동을 한다면 공부에 대한 불안을 의심해봐야 한다.학습 문제로 정 원장을 찾아오는 학생들은 최하 불안단계 이상이다. 이런 학생들에게는 공부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주는 과정에 앞서, 불안의 원인을 찾고 이를 제거하는 과정이 선행된다. 불안의 원인이 무엇인가에 따라서 제거하는 방법이 달라지는데, 연령퇴행을 통해 기억을 바꿔주는 등의 방법이 활용된다.“공부 집중력을 높이는데, 얼마의 시간이 필요한지를 단정 지어서 말할 수는 없습니다. 사람에 따라서, 불안이나 회피의 원인에 따라서, 어느 정도를 목표로 하느냐에 따라서 모두 달라지니까요. 다만 나이가 어리고 공부에 대한 불안이나 회피의 정도가 낮은 학생들일수록 효과가 빨리, 확실하게 나타납니다.”문의 : 032-323-3475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5
- 비타민 에스테틱, ‘천연약초필링’ 할인 이벤트 원미구 중동에 위치한 ‘비타민 에스테틱’에서 ‘천연약초필링’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천연약초필링 3회와 재생 7회 등 총 10회(150만원)를 20% 할인된 가격(120만원)에 제공한다. 여기에 홈케어 7종 보딩세트도 증정한다. 천연약초필링은 피부 각층에 불필요한 노폐물 분해와 지방 분해를 유도하는데 여드름흉터, 모공, 피부탄력, 기미, 잡티 관리에 효과적이다. 또한 비타민 에스테틱에서는 어혈제거, 독소배출, 지방분해에 효과적인 ‘산후관리’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상하복부장마사지 및 슬리밍마사지, 가슴옆 군살 및 팔뚝 슬리밍마사지, 어깨·목·통증관리 및 슬리밍마사지 세 가지를 각각 10회, 20만원에 제공한다. 신규 가입 회원의 경우 2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문의 : 032-321-554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5
- 포낙보청기, 귀의 신비로움 - 아름다운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이유 우리가 일반적으로 이야기할 때의 목소리 크기는 55-60데시벨 정도입니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진공 청소기의 소음은 약 70데시벨 정도이고 일반 공사현장과 자동차 차도에서 나는 소음은 80데시벨이 훨씬 넘습니다. 이런 소음에 한시간 정도 노출되면 일시적인 난청이 24시간 약 일주일간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영구적인 난청이 발생될 위험이 높습니다. 소음에 노출되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난청은 심해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트기가 이착륙하는 정도와 맞먹는 강도인 150데시벨이 넘는 소리는 우리의 고막을 파열시킬 수 있습니다.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하는 바이올린의 소리는 얼마나 될까요? 70데시벨이 넘습니다. 오케스트라는 바이올린 외에 여러 가지 악기들이 함께 연주하게 되지요. 수 십대의 악기들이 함께 내는 소리는 엄청난 음량이라서 우리 고막은 그만 파열되고 말아야 하는데 이상하게도 멋진 음의 향연에 귀를 기울이고 그것을 감상하는 모습이 희한하지 않은가요? 인체의 귀는 놀랍도록 신기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음의 주파수 특색을 구분하여 듣는 것이지요. 낮은 음은 낮은 음대로, 높은 음은 높은 음대로 구분하여 들으면서 음의 강도는 다르게 느끼는 생리적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큰 북의 소리와 바이올린의 소리가 똑 같은 80데시벨로 연주될 때 귀는 두 악기의 소리를 동일한 크기로 느끼는 것이 아니라 음의 특색을 잃지 않게 하면서 듣기 편한 크기로 서로 다른 강도로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여러 악기가 어우러져 내는 음악소리를 즐겁게 들을 수 있습니다. 남성과 여성이 모여 큰소리로 화음을 맞추어 합창하는 소리도 아름답게 들리기만 합니다. 귀는 우리의 생활이 풍요롭고 활기차게 만들어주는 소중한 감각기관입니다. 배미란(청각학박사)펄 청각재활연구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5
- 봄 방학 문화나들이, 여기서 해보세요 봄 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위한 재미와 학습이 버무려진 공연, 체험, 전시 행사가 풍성하다. 잘 찾아보면 이색적인 다큐멘터리 영화와 연극을 감상하고, 신나는 재활용 악기 연주와 나만의 도자기를 만들 수 있다. 부천에서 만나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한 자리에 모아봤다. 공연 - 연극, 다큐멘터리, 마당놀이극 평생 연극을 한 편도 안 봤다는 사람을 얼마 전에 만났다. 우리 아이들은 평생 몇 편의 연극을 보게 될까. 말 나온 김에 2010 연극올림픽 공모선정작 연극 ‘보이체크’를 보러 가자. 이 연극은 부천 오정아트홀 상주극단 노뜰의 도발적이고 실험적인 무대이다. 2월 24일~ 25일, 3월 1일~ 4일 오정아트홀. 이번 봄방학에는 아이들에게 다큐멘터리도 보여주자. 부천영상미디어센터는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앙코르 특별전’을 열고 있다. 2월 15일은 아름다운 환경영화 ‘봄베이 비치’, 22일은 전쟁 속 휴먼영화 ‘깊은 산 작은 마을’, 29일은 반전 있는 반전(Anti War) 영화 ‘덫 선동 혹은 사주’를 상영한다. 가족과 함께 생생한 감동과 전율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26일까지 판타지아극장에서는 극단 하늘연어의 마당놀이극 ‘햇님달님’을 공연한다. 대학로 최고 흥행작으로 마산과 거창, 국제연극제 공식 초청작. 3월 10일부터 25일까지는 복합인형극 ‘이야기꾼 호랑호랑이’를 14일 간 공연한다. 체험 - 알록달록 워크숍, 옹기체험, 곤충 만들기 부천문화재단의 ‘알록달록 워크숍’도 있다. 초등학생 대상의 문화예술체험 워크숍으로 2월 15일부터 22일 중에 열린다. ‘재활용악기 워크숍’은 사회적기업 노리단과 요구르트 카주와 하품 만들기, ‘모두다 다문화교육’은 아시아인권문화연대와 아시아 의상을 입어볼 수 있고 참가비 무료. 부천옹기박물관에서 전시 관람과 체험을 함께 하자. 이곳은 장인의 숨결이 담긴 옹기를 둘러보고 화분, 밥그릇 등을 직접 만들 수 있다. 도자기 일일체험과 손작업반, 물레반, 어린이반 등 장기체험 프로그램이 있다. 3월 31일까지 부천옹기박물관 체험실이며 반드시 사전 접수. 자연물 체험학습도 즐겨보자. 부천식물원에서는 ‘자연물 곤충 만들기’를 매 주 토요일 오후 2시 진행한다. 나만의 장식품을 만들 수 있어서 초등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부천식물원 식물체험관에서는 매 월 1, 3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 ‘숲속나라 동화이야기’도 진행한다. 5세 이상의 유아에게 구연동화를 들려준다. 현장 참여 가능. 소설 ‘대지’의 작가 펄벅 여사가 수상한 노벨문학상의 의미와 업적을 되새기는 체험 프로그램에도 가보자. 유아, 어린이, 가족, 단체 참여 가능. 2월 한 달 매 주 토요일 오후 3시 부천펄벅기념관. 전시 및 강좌 - 큐레이터의 펄벅이야기, 청소년 사회교육부천펄벅기념관에서는 큐레이터가 펄벅 여사의 이야기를 직접 들려준다. 매 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상세하고 유익한 전시물 관람시간이 될 것이다. 또 매 주 금요일 오후 2시에는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자아존중감 향상 독서치료인 ‘나는 특별해’를 진행한다. 독서를 통해 학습욕구를 강화하는 프로그램. 부천여성청소년센터에서는 ‘청소년기자단’ 활동이 있다. 3월부터 12월까지 청소년신문 발행에 참여해보는 것도 귀한 경험이 될 것이다. 부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2월 21일까지 ‘청소년 사회교육 정기 강좌’가 진행된다.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