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천 총 5,93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오정 휴먼시아 앞 지하차도 7년 만에 개통 ‘오정산업단지일원 동산초등학교 통학로 개선사업’이 드디어 결실을 맺어 오정 휴먼시아 앞 지하차도가 7년 만에 개통했다. 오정휴먼시아 앞 지하차도는 봉오대로 2단계 개설공사에 포함되어 2005년도에 준공되었으나 2006년도에 오정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시행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그동안 이곳 인근 주민들과 휴먼시아 단지 주민들은 지하차도에 대형차량들이 지나면 등교 초등학생들이 위험하다는 이유로 지하차도 개통에 대한 찬반양론이 엇갈리는 등 극한 대립양상을 보였었다. 이번 지하차도 개통이 있기까지 시는 지난 2012년 2월에 추가적으로 교통정온화 기법을 도입해 지하차도를 편도 2차선에서 1차선으로 축소하고 고원식 교차로 설치해 어린이 보호구역 미끄럼방지포장 등의 합의점을 찾아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9
- 공부의 신이 가르치는 인지과정 균형학습 글 : 미닛플러스 어학원 대표이사 이주환원장 ''무엇을 배우는가''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어떻게 배우는가''이다. 가르치는 이들의 교육방법이 체계적이지 않으면, 배우는 이들의 학습습관이 올바로 형성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요즘 유행처럼 강조되는 학습습관보다 먼저 검토되어야 하는 본질적인 교육상 문제는 ''교육방법의 체계화''이다. 체계화된 교육방법은 많은 전문 연구와 함께 학생들과의 오랜 상호협업 검토과정이 병행될때에 획득되는 집단지성의 결과물이다. 이는 짧은 경험에 기초한 소신만으로 혹은 현장감 없는 이론적 사변으로 대체될 수 없는 귀중한 교육적 자산으로서 학습을 가장 효과적으로 일으킨다. 그렇다면 학습은 무엇일까? 학습은 두가지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첫째, 외부 자극이 의미화되어 습득되는 과정과 둘째, 습득된 의미를 외부 자극으로 만들어내는 과정이다. 전자의 학습이 Input과 관련된 것이라면, 후자의 학습은 Output과 관련된 것이다. 영어학습을 예로 들면, 외부의 소리를 듣고 의미를 이해하는 청해영역이 전자에 해당되며,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를 소리로 발화하는 말하기 영역이 후자에 해당된다. 동일한 원리이지만 학습은 ''영역에 따라 역순''으로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을 이해하는 것이 가르치고, 배우는 것 보다 선행되어야 한다. 학습이 발생하는 인지과정의 원리를 모르고, 어떻게 습관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 습관은 설득과 암기가 아니라, 원리에 입각한 반복에 의해 만들어져야 한다. 결론적으로, 학습을 가장 효과적으로 일으키는 교육방법은 인지과정의 원리에 근거하여 ''Input과 Output의 균형을 이룬 커리큘럼의 체계화''에서 시작된다. 커리큘럼에는 교육가의 의도와 창의력, 그리고 교육철학이 담겨있다. Input(문법)만 강조하는 전통적인 공부로는 기술만 습득할 뿐 창의력이 길러지지 않으며, Output(회화)만 강조하는 최근 유행하는 학습법으로는 논리력이 길러지지 않는다. Input 없이 어떻게 Output이 있겠으며, Output을 만들어내지 못하는 Input이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 따라서, 초중고 학생 모두, 수준별 난이도에 따른 적절한 학습과정의 병행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 균형을 잃은 학습자들에게 꾸준한 성적향상은 불가능하다. 처음에는 특정영역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보이나 머지않아 한계에 부딪힌다. 이에 불만을 갖고 학원을 옮기나, 이미 익숙해진 학습습관을 버리고, 또 다른 소리를 내는 시스템에 적응하느라 적지 않은 수고와 시간이 소요된다. 본인은 어학원 경영인으로서, 특정 공인인증 시험이 유행을 타는 시기에 특화된 커리큘럼을 갖고 있는 학원들이 잦은 정책변화로 인해 흥망성쇠하는 모습을 오랫동안 지켜봐왔다. 많은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희비도 ''줄을 어디에 섰는지''에 따라 엇갈렸다. 그러나 "인지과정 원리에 따른 균형잡인 교육방법이 체계적으로 갖추어진 곳에서 배웠다면, 학생들은 어떤 시험에라도 쉽게 적응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안타까운 생각에 마음이 저리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9
- 놓치면 아까운 도서관에서 열리는 교육특강 도서관들이 방학을 앞두고 특강을 마련한다. 상동도서관에서는 ‘입학사정관제와 포트폴리오’를 주제로 특강을 연다. 오는 7월 25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소사구청 소향관에서 열리는 특강은 부천시민 300명이 대상이다. 특강 신청은 상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한다. 특강 내용은 ‘우리 자녀들의 포트폴리오 어떻게 도와줘야 하나?’, ‘초등*중학생 포트폴리오, 어떻게 만들어야 효과적일까?’, ‘꿈을 향해 땀 흘려온 교과활동과 창의적 체험활동, 진정성과 일관성을 갖추어 체계적으로 기록하라’, ‘좋은 포트폴리오를 만들기 위해서는 평소에 활동내용을 기록하는 습관을 들여라!’ 등이다. 꿈여울도서관에서는 ‘자기주도적 공부습관을 길러주는 엄마표 학습코칭’ 특강을 연다. 오는 7월 26일 오전 10시부터 꿈여울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리는 특강의 대상은 부천시민 70명이다. 특강에서는 학습코칭 프로세스 방법과 공신최고의 학습기술 완전학습 사이클, 학습전략 및 학습균형 등 자녀들에게 어떻게 학습 코칭을 할 것인가에 관한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시내 8개 시립도서관에서는 방학중 자원봉사에 참여할 봉사자를 위한 특강과 발대식을 연다. 특강의 주인공은 18억 연봉 스타강사 이범 씨이다. 특강 및 발대식은 오는 7월 30일 오후 7시이며 발대식 참석자에게는 기본교육 이수자에 한해 봉사자격을 부여한다. 또한 교육 미이수자는 도서관 봉사활동 신청을 받지 않는 점도 알아두면 좋다. 모집인원은 중학생과 고등학생, 대학생 등 400명과 학부모 200명이다. 발대식 참여자에게는 봉사시간 3시간을 인정한다.발대식 참여자의 도서관봉사는 오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며 기간 내 17시간 자율로 선택해 봉사한다. 봉사활동 장소는 상동, 원미, 심곡, 북부, 꿈빛,책마루, 한울빛, 꿈여울도서관이다. 특강 및 발대식에 참여자 모집기간은 오는 7월 25일까지며 신청방법은 ‘1365자원봉사포털(http://1365.go.kr)/나눔포털’로 한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9
- 원종 2동, 화사한 꽃길 조성 부천시 오정구 원종2동의 성오로와 소사로 거리가 지역주민이 만든 화사한 꽃길로 탈바꿈했다. 지난 11일 원종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동 자생단체 회원과 지역주민 60여 명이 마을길에 설치된 화분 100여개에 코리우스와 사루비아 등의 꽃 3000본을 식재한 것이다. 이번 꽃심기는 여름을 맞아 지역주민이 합심해 깨끗한 동네환경을 만들자는 취지로 실시됐다. 이 날 꽃심기 행사에는 동 자생단체와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있었으며 꽃묘 식재와 도로변 잡초도 제거했다. 앞으로도 주민들은 물주기 등의 사후관리도 스스로 해나가기로 했다. 이자원 원종2동장은 “주민들이 스스로 꽃길 가꾸기에 동참해서 감사하다. 앞으로 깨끗하고 밝은 원종 2동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가꾸고 관리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9
- 2012년 부천시청소년연합축제 ‘놀GO먹GO’ 올해의 부천시청소년연합축제 ‘놀GO먹GO’편이 7월 21일 오후 1시 고강선사유적공원에서 개최된다. 앞서 지난 5월에는 청소년연합축제 ‘무지개’가 소사지역 초, 중, 고등학교 청소년들의 문화축제 ‘행복불패’편으로 진행된 바 있다.부천시청소년축제기획단 ZOOTY가 기획한 이번 축제는 오정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행복한 경험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번 축제는 단체 놀이와 체험부스, 무대공연이 열리며 시원한 물놀이를 할 수 있는 Water Zone가 휴식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놀이 프로그램은 가족단위와 단체가 참여할 수 있고 체험부스는 오정구 학교와 지역자원을 연결한 마술체험, 아마존체험, 물레체험 등이 운영된다. 연령에 상관없이 축제에 참여하는 사람들 모두가 노래에 맞춰 춤을 출 수 있는 스페셜 스테이지가 마련되는 것도 이번 축제의 특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9
- 흙침대의 비밀 글 : 건강침대백화점 대표 서보성‘밀짚모자는 겨울에 사라’는 투자격언이 있다. 사람들에게 미처 관심을 받지 못했거나 저평가된 주식을 미리 사놓고 기다린 후 사람들이 몰리면 그 때 높은 가격을 받고 되팔아 높은 수익을 거둔다는 말이다. 밀짚모자는 필요한 시기인 여름에 사는 것이 당연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밀짚모자를 필요로 하는 여름에 사려고 하면 아무래도 가격이 비쌀 수밖에 없지만 다른 사람들이 찾지 않는 겨울에 산다면 훨씬 싼 가격으로 살 수 있기 때문이다. 건강침대 구입을 예정하고 계신분이라면 하절기 무더위가 지속되면 아무래도 온열침대에 관심이 비교적 덜하고 판매 촉진을 위한 할인판매가 진행되는 지금이 건강침대를 알뜰 구매할 수 있는 적기가 아닐까 한다. 흙침대, 장마철과 7,8월 하절기에 활용도 더 높아 건강침대는 생각보다 계절의 영향을 덜 받는 제품이지만 환절기와 가족의 달이 성수기이고 7,8월 하절기를 비수기로 볼 수 있다. 제품의 활용도로 보면 흙침대의 시원함과 탁월한 온, 습도 조절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장마철과 하절기가 쓰임은 클 것 같은데 ‘더워서 힘들데 웬 온열침대’라고 생각하시는 소비자가 많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어쨌든 지속 제품을 판매해야하는 업체 입장에서는 비수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다양한 판촉행사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이 시기를 잘 활용해서 건강침대를 구매하시면 알뜰쇼핑의 기회가 될 것이다. 모양만 건강침대, 반드시 옥석을 가려야...흙침대의 생명은 흙판이다. 흙침대는 흙판과 프레임, 발열시스템인 보료로 구성되는데 온열침대의 장점인 원적외선을 방사하는 핵심은 흙판이며 프레임은 디자인적인 요소에 불과하고 보료는 전문업체의 경우엔 검증된 자재와 시스템을 사용하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건강침대의 관심이 커지고 시장이 확대되다 보니 겉모양만 온열침대인 저급하고 위험한 제품들이 시중에 범람하고 특히, 대형마트 조차 제품과 업체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앞다퉈 가격경쟁을 유도하는 모습을 보면 위험하기 짝이 없고 안타까워서 조금이라도 건강침대 선택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으로 건강침대 구입 전에 꼭 체크해야 할 4가지를 강조하고자 한다. 반드시 체크해야 할 4가지첫째, 흙판의 실물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시중에는 수십 종의 흙판이 유통되고 있으나 실용적이고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은 소수에 불과하기 때문에 반드시 흙판의 실체를 확인해야하고 설치 시에도 실물을 확인할 수 있는지를 체크해야 한다. 겉모양만 송진장판을 붙인 가짜 제품이 판치고 있기 때문이다. 둘째, 프레임의 재질을 확인해야 한다. 흙침대의 생명은 흙판이며 프레임은 디자인적 요소이지만 프레임의 재질에 따라 가격의 차이가 크게 나타나고 건강에 유해한 제품들이 있기 때문이다. 최소한 흙판을 안정적으로 지탱할 수 있는지 재질이 원목인지, MDF 무늬목인지, 아니면 화학수지인 우레탄인지는 따져야 한다. 최소한 우레탄과 저급한 MDF를 선택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된다. 셋째, 전자파로부터 안전한지를 따져야 한다. 흙판과 프레임은 조그만 관심을 가지면 구분이 되는데 가장 어려운 부분이 전자파 관련된 보료의 내용이다. 발열시스템인 보료는 뜯어 보기 전에는 속의 구성을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이며 실제로 속을 확인하기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차선으로 전자파측정을 요청하여 적합한 수치 범주내의 제품인지는 반드시 확인해야만 한다. 넷째, 반드시 전문매장에서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하다. 건강침대는 최소한 15년 이상을 사용하는 고가의 제품이고 구성이 복잡하기 때문에 일회성 행사장의 저가형 제품보다는 전문매장에서 전문가와의 상담을 거쳐 최종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구입 시기도 중요 ‘밀짚모자는 겨울에 사라’이상의 4가지를 꼼꼼히 체크한다면 만족할 건강침대를 ‘제2의 반려자’로 선택할 수 있으며 ‘밀짚모자를 겨울에 사라’는 투자격언처럼 하절기 비수기를 이용한 할인행사를 잘 활용한다면 알뜰쇼핑의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1
- +4050 위한 ‘시니어행복디자인센터’ 개소 지난 8일 오후 2시 4050세대의 사회활동 지원 서비스를 위한 시니어행복디자인센터가 복사골문화센터 3층에서 문을 열었다. 이번에 개소한 센터는 베이비붐 세대의 역량있는 형험과 노후 준비 및 뉴시니어 세대에 대한 사회활동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120여 평 공간에 창업입주실과 회의실, 컨설팅 룸, 교육실, 컴퓨터 실 등을 갖추고 창업과 교육,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개소식에는 김만수 부천시장과 김혜준 부천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설훈 국회의원, 박명혜 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장 등 지역 내외 인사들이 참석하여 현판식, 테이프 커팅, 참관안내 등이 마련됐다.‘시니어행복디자인센터’는 예비 창업자들의 경영과 회계, 세무 및 법률에 관한 상담과 교육 등 창업에 필요한 창업지원 인큐베이팅을 위해 현재 총 7개 팀을 지원하고 있다. 6월에는 역량강화를 위한 행복디자인아카데미를, 7월에는 시니어들의 사회경제 활동을 지원하는 타운매니저(TM) 양성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다. 문의 032-320-6362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1
- 덕산고등학교 학생 2명, 러시아 하바로프스크시 공연 부천시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2012년 러시아 하바로프스크시와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아 하바로프스크시 건립 154주년 기념행사에 초청공연을 다녀왔다.공연단은 부천시 문화예술위원회 선정 3개 단체 31명 중에서 진앤필 컴퍼니와 이미희필무용단원인 덕산고 3학년 서유영, 2학년 윤희섭 학생도 참여했다. 서유영 학생은 이미희필무용단 소속 단원으로 현대무용인 ''아리랑 환타지아''를 공연했고 윤희섭 학생은 진앤필 컴퍼니 소속 단원으로 비보이 퍼포먼스를 공연하여 호응을 이끌어냈다.두 학생은 러시아와의 문화예술교류사업에 부천시를 대표했으며 두 도시 간 관계 증진과 학교 명예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덕산고 이구철 교장은 "고등학생을 한, 러 문화 공연에 참여한 것은 글로벌시대에 남과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가치관을 심어준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1
- 주인공 상동센터, 부모교육 프로그램 오픈 공부습관 트레이닝센터 ‘주인공 상동센터’에서 자녀의 자기주도적인 공부습관 기초를 만드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어머니를 대상으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에 2기 학부모 교육 참가자를 7월 9일까지 선착순 12명을 모집한다. 당초 이 프로그램은 주인공 회원 부모를 대상으로만 진행되던 것이었지만, 2기부터는 비회원 부모도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7월 9일부터 8월 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면, 자기주도학습 플래닝, 나 발견하기, 꿈꾸게 하는 자녀 양육법, 주도력의 힘 피드백 등이 주제이다.한편, 현재 진행되고 있는 부모교육은 단순히 머리로만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듣고 이해하고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습관’을 만들어가는 주인공 프로그램의 ‘코칭&멘토링방식’을 담아 낸 프로그램이다. (문의 : 010-4326-7109 주인공 부천상동센터)대상 : 주인공 회원 및 비회원 학부모(선착순 각 12명) 수업기간 : 7월 9일~8월 6일(해당 기간 내 총 4회)수업방식 : 주 1회 90분 / 워크샵 방식 수강료 : 6만원(교재비 포함금액)신청방법 : 문자신청(부모교육/목 or 금요일반/학생이름/학년/어머님성함) 문의 : 032-326-71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1
- 아파트 관리규약 권한 강화된다 지난 2010년 개정된 주택법 시행령·시행규칙이 일부 다시 바뀔 예정이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및 감사 선출 시 관리규약으로 정할 경우 간선제도도 허용될 전망이다. 또 주택관리업자 및 용역·공사 사업자 선정 시 전자입찰 방식 적용 근거도 마련된다. 관리사무소장으로 근무하는 주택관리사는 3년마다 보수교육을 받아야 한다. 바뀌는 공동주택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동 대표와 임원 간선제로 선출아파트 등 공동주택 관리 내용이 바뀔 전망이다. 이번에 바뀌는 시행령 개정안은 공동주택의 동별 대표자 및 임원 관련 규제를 대폭 완화했다. 특히 공동주택 관리규약에 정할 경우 입주자대표자회의 회장 및 감사를 간선제로 선출할 수 있다. 또한 재임 1회에 한해 중임을 허용했다.또 업무상 위법행위로 한정하던 동별 대표자의 해임사유를 관리규약에 정하는 사유로 완화했다. 동별 대표자의 해임은 입주자 등 10분의 1 이상 투표와 투표자 과반수 찬성으로 가능하도록 했다.아울러 아파트 내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 때만 한시적으로 운영하되 역시 관리규약에 정할 경우 상설운용도 허용하도록 했다. 특히 구성원은 5명 이상을 9명 이하로 하고 동별 대표자에 한해서만 위원이 될 수 없도록 규정했다.주택관리업자 및 용역·공사 사업자 선정 시 전자입찰 방식을 적용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됐다. 다만 입찰부터 선정 결과까지의 과정은 모두 공개해야 한다.주택관리사협회 부천지회 양창익 소장은 “2010년 개정한 주택법의 내용은 시내 대부분의 아파트에서 잘 지켜지고 있다. 향후 재개정되는 주택법 등에 관한 안내는 오는 7월 부천시청 내 새로 신설된 주택과로부터 안내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입주자 만족도 평가 중요해졌다이와 함께 주택관리업자에 대한 입주자의 만족도 평가 요소 비중도 높아진다. 재 개정안에 따르면 입주자 등이 주택관리업자에 대해 과반 수 이상 서면으로 교체를 요구한 경우 해당 주택관리업자의 재입찰 참가 제한을 받는다.입주민 운동시설의 외부 위탁 및 외부인 이용과 이에 따른 사용료 징수도 허용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운동시설의 외부 위탁운영이나 물품의 구입과 매각, 잡수입의 취득, 보험계약은 경쟁 입찰을 적용한다.관리규약 제·개정 시에는 종전 관리규약과 달라진 내용 및 개정목적 등을 게시판과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고문으로 공고하고 이를 입주자 등에게 개별적으로 통지토록 의무화했다.한편 시행규칙 개정안에서는 공동주택의 관리사무소장으로 근무하는 주택관리사의 경우 3년마다 1회 4일씩 보수교육을 받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이번 주택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은 오는 7월 23일까지 성명, 주소, 전화번호와 찬반 의견 및 그 이유를 기재한 의견서를 국토부 주택건설공급과(02-2110-8252)로 제출하면 된다. Tip 아파트 공동주택 운영 규칙 이것이 궁금해요 *잡수입의 징수·사용 등을 부녀회에서 주관할 수 있는지 - 잡수입(금융기관의 예금이자, 연체료 수입, 부대시설·복리시설의 사용료 등)은 관리주체(관리사무소)가 징수·사용·보관 및 예치 등에 관한 장부로 작성한다. *알뜰시장 주관업자나 재활용품 수거업자 선정 시 수의계약이 가능한지 -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 상 수의계약의 대상은 공산품 구입, 200만원 이하의 공사 및 용역, 기존 용역사업자의 재계약 등이다. 따라서 알뜰시장 주관업자나 재활용품 수거업자 선정의 경우 동 경쟁 입찰에 의한 최고낙찰제이다.*선거관리위원회 규정 제·개정은 어디에서 하는지 - 관리규약에서 위임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규정의 제정·개정 및 폐지는 입주자대표자회의에서 의결한다. 단 관리규약에서 선관위 업무로 정한다면 선관위에서 동 규정의 제·개정이 가능하다. *동별 대표자의 임기 만료 후 새로 동별 대표자를 선출하지 못한 경우 업무대행자는 - 관리주체가 입주자 등과 협의해 일상적인 업무 등을 처리한다. *임대주택에서 분양 전환된 단지의 최초의 관리규약 제정은 어떻게 하나 - 별도의 규정은 없으나 관리규약 개정의 절차에 따라 전체 입주자 등의 10분의 1 이상이 제안하고 전체 입주자 등의 과반수가 찬성하는 방법으로 운용*장기수선충당금 및 인양기 등 공용시설물의 사용료 부과 방법은-관리비와 같은 고지서로 부과할 수 있으나 내용상 구분되게 부과하고, 기타 인양기 등 공용시설물의 사용료 등의 부과는 관리비 고지서와 별개의 고지서로 부과한다.*장기수선충당금과 수선유지비를 사용하는 경우의 차이는-장충금은 주택의 내구성 증가 등 주택의 가치 보전을 수반하는 자본적 지출에 사용한다. 관리비 중 수선유지비는 냉난방시설의 청소비, 소화기, 충약비 등 주거생활의 편의를 위해 제공되는 비용으로서 소모적 지출이다.*입대의에서 주택관리업자 선정 시 그 관리업자가 경비나 청소 용역업체를 수의계약 선정이 가능한지- 공동주택의 관리사무소장(관리주체)은 경비, 청소 등 용역에 의해 사업자를 선정할 경우에는 경쟁입찰(최저낙찰제)에 의한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