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천 총 5,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제5회 고리울 한마음 가족등반대회 올해 5회 째를 맞이한 ‘고리울 한마음 가족등반대회’가 고강선사유적공원에서 열렸다. 권미경 부천시 생활체육자전거협의회 사무국장의 준비체조로 시작된 가족등반대회는 고강선사유적공원을 베이스캠프로 장안사산에서 지양산을 거쳐, 민자방·경숙옹주 묘를 왕복하는 1시간 30분의 코스로 진행됐다.등반대회에는 모두 2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가해 부천 둘레길을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가족 간 화합하는 풍요로운 늦가을 행사로 치러졌다. 참가자들은 등반을 마치고 출발지로 돌아와 수건과 고강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기념 상품으로 받았다. 오정구 고강본동 류철현 동장은 “한마음 가족등반대회 행사는 고강동 주민의 건강도 챙기고 전통시장의 활성화도 도모하는 등 주민 전체의 화합을 위해 해마다 열고 있다”고 말했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1
- 어린이와 청소년 안전을 위해 달라지는 부천 부천시가 안전도시 부천을 만들기 위한 청사진을 내놓았다. 먼저 안전한 통학로와 어린이보호구역 방범을 위해 CCTV를 확대하고 통학로 등 보행로 확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CCTV를 확대하며, 이를 위해 2017년 말까지 252억 원을 들여 815개소에 3441대의 방범용 CCTV를 설치하기로 했다. CCTV 연계 통합관제시스템도 내년 4월까지 완공해 모두 740여 대의 CCTV를 통합 관리할 예정이다. 향후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를 위해서 올해 1778m, 내년 877m를 확보하고 워킹스쿨버스도 확대해 현재 11개교에서 내년 상반기 20개교로 늘일 예정이다.또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 수련·복지 시설을 2016년까지 17개로 늘일 계획이다. 이밖에도 원미구에 전국 최초로 ‘청소년법률지원센터’를 만들며, 청소년문화의 집 2개소, 청소년 ‘쉼 카페’ 1개소를. 소사구에는 청소년수련관 1개소와 상담복지센터 1개소를, 오정구에는 청소년문화의 집 1개소를 이어 개장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4
- 김장, 직접 담글까, 주문할까, 나눔으로 해결할까? 바짝바짝 추워지는 날씨가 김장을 하라고 알리고 있다. 아파트에 사는 요즘 주부들에게 김장담그기는 그야말로 부담 중 상 부담이다. 김장 재료들을 준비해 펼쳐놓고 담글 장소도 문제지만, 더 큰 고민은 수십 kg이 넘는 많은 양을 감당할 손맛 때문이다. 올해김장은 어떻게 담그면 좋을지 알아보았다. 직접 담는 억척 주부라면올해 김장 비용은 예년에 비해 부담이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 피해가 없고 작황도 좋아 배추 값을 비롯해 무와 마늘, 고추 등 김장 채소 값이 내리면서 김장 비용이 지난해보다 30% 가량 줄어들 전망 때문이다.따라서 직접 김장을 담그는 주부들에게는 김장 비용이 줄어 희소식이 되고 있다. 채소들을 도소매하는 인천 삼산농산물센터. 이곳 배추 가격은 2포기 한단에 4000~5000원, 3포기 한 망에 5000~6000원이다. 또 무는 개당 대자 기준1000~1500원, 알타리는 단에 2000~2500원 내외이다. 이밖에도 고추와 마늘 등 김장 양념류들도 예년보다 시세는 높지 않은 편이다. 다만 젓갈들은 품질에 따라 가격 차이는 물론 대부분 지난해와 달라지지 않아, 전체적인 양념비용은 예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다만 같은 양념을 사용하면서 좀 더 김장을 쉽게 담그려면 절임배추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절임배추는 각 가정 입맛에 따라 다르다. 고소하고 갓이 얇은 배추를 원한다면 해남절임배추를 권한다. 가격은 20kg 7~9포기 기준 3만 5000원 내외이다.으썩으썩 씹히며 살아있는 배추식감을 원한다면 강원도 고랭지 절임배추를 택하면 좋다. 가격은 서로 비슷하다. 주문을 할 때는 김장날짜 전날 배달되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바로 절인 배추를 사용할수록 배추 특유의 향미를 김장김치에 담을 수 있기 때문이다.어른 손맛 기댈까, 김치투어로 택배 받을까평소 김치 담그기에 자신 없는 주부들이라면 김장을 의례 친정과 시댁을 찾아 해결할 수밖에 없다. 친정이건 시댁이건 김장김치를 얻어먹으려면 눈치도 있어야 한다. 먼저 김장 당일 참석은 필수. 여기에 김장에 드는 비용을 일부 치를수록 가져오기에 떳떳하다.부천 행복한마을 권현수(38)주부는 “저희 집은 친정에서 해마다 김장을 해요. 친정부모와 올케네, 저희 집 모두 3가구 김장을 같은 날 하죠. 또 전체 드는 비용도 함께 정산하죠. 물론 당일 참석해 함께 일을 해요. 손이 빠른 올케는 친정엄마 일손을 돕고, 일에 어두운 저는 식사나 허드렛일을 담당해요”라고 말했다. 집에서 함께 모여 직접 하는 김장 외에도 김치를 시켜먹는 풍속도 늘고 있다. 최근 전남이나 경기도 양평 등 배추재배산지에서 내놓고 있는 김치투어프로그램 때문이다.김치투어는 산지에서 준비해준 재료를 사용해 김장을 담그고, 식사와 현지 체험프로그램을 즐기는 방식이다. 또 김장 외에도 콩이나 고구마 등 친환경 잡곡이나 양념 등을 구입해올 수도 있다.경기도 양평에서 김치투어를 열고 있는 이강섭 농부는 “해마다 약 400~500명의 주부들이 김치투어를 하고 김장을 해갖고 가세요. 올해 김치는 kg당 4000원예요. 직접 본인이 양념을 고르고 김치 속을 넣을 수도 있고, 입맛에 따라 택배주문도 가능해요”라고 말했다.김장철 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에서 겨울식재료 장만하기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부천시청 앞에 가면 김장관련 재료들을 구입할 수 있다. 장이 열리는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직거래장터에는 강릉시, 공주시, 무주군, 봉화군, 진도군, 옥천군, 서산시, 완도군, 해남군, 강원도, 부천농협, 오정농협, 부천원협, 관내농가 등이 산지재배 농수산물들을 들고 나와 판매한다. 판매 품목은 배추, 무, 고추(고춧가루), 젓갈류, 양념채소, 한우고기, 돼지고기, 수산물가공품, 장류, 과일류, 곡류, 나물류 등이다. 따라서 김장 재료는 물론 겨우내 비축할 무와 젓갈, 잡곡과 버섯, 건어물 등 식재료들을 장만해두기 좋은 기회이다. 이밖에도 김장을 직접 하게 되면 나오는 쓰레기들도 골칫거리다. 부천시는 이를 위해 오는 12월 15일까지 배춧잎·무청 등 김장쓰레기를 무상 수거해 가고 있다. 따라서 김장 쓰레기는 투명봉투에 담아 버리면 무료로 버릴 수 있다.시가 배추와 무 등 김장철을 맞아 한꺼번에 발생하는 채소류 쓰레기를 종량제 봉투로 처리하는 부담을 덜기 위해 일시적으로 투명봉투 배출을 허용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배춧잎, 무청 등과 같은 채소류들은 음식물쓰레기가 아닌 것으로 분류된다. 다만, 절임용 배추류 등은 음식물 쓰레기 전용봉투에 담아 수거용기에 배출해야 한다. 투명비닐이 아닌 봉투를 사용하거나 투명봉투에 절임용 배추나 일반 쓰레기를 혼합 배출하면 무단투기로 간주되어 과태료를 물게 된다.김정미 리포터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4
- 수학적 사고력 키우는 세 가지 방법… 책·퍼즐·문장제 문제 초등 저학년 때는 계산력에 강한 아이들이 수학을 잘한다. 그러나 고학년이 되면 사고력과 응용력이 좋은 아이들의 약진이 두드러져 중학교, 고등학교에 갈수록 두각을 나타낸다. 계산력과 달리 사고력은 문제를 많이 푼다고 좋아지는 것이 아니다. 깊이 생각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끊임없이 생각하고 두뇌를 훈련시키는 동시에 노력도 뒤따라야 한다. 그리고 그 사고의 틀을 뛰어넘었을 때 아이는 무한한 환희를 느낄 것이다. 사고력을 기르는 방법에는 크게 세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책 읽기다. 책 읽기는 상상력과 이해력, 사고력뿐 아니라 어휘력과 상식의 폭을 넓혀준다. 문장제 문제를 풀 때 문장 자체를 이해하지 못해 풀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예컨대 ‘은지네 가게에서는 1개에 230원 하는 과자를 72개 사와서 650원에 팔았습니다. 은지네 가게에서 판 과자의 이익금은 얼마입니까?’라는 문제가 나왔을 때 어떤 아이들은 ‘이익금’이라는 단어의 뜻을 몰라 문제를 풀지 못한다. 정가와 원가, 할인 등을 이용한 퍼센트와 할푼리 등의 계산 문제가 나왔을 때도 어휘를 모르면 손을 댈 수 없다. 이런 경우도 있다. ‘길이가 900m인 도로 양쪽에 45m 간격으로 나무를 심으려고 합니다. 도로의 처음과 끝에도 나무를 심는다면, 나무는 모두 몇 그루 필요한가요?’ 이 문제를 풀 때 ‘도로 양쪽에’ ‘처음과 끝에도’라는 말을 곰곰이 생각해야 한다. 어른들은 길의 좌우를 알지만, 그 의미를 모르는 아이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문제를 푸는 데 필요한 이해력과 사고력은 대부분 독서를 통해 길러진다. 둘째, 수학 공부에 있어 수학퍼즐은 문제집만큼이나 중요하다. 곰처럼 끙끙거리고 풀다보면 근성이 키워진다. 퍼즐 풀기나 쉽게 풀리지 않는 문제를 답이나 해설지를 보지 않고 며칠씩 생각해 보는 것이다. 퍼즐 푸는 이야기를 밥 먹을 때나 놀 때 함으로써 머릿속에 항상 문제를 생각하는 연습을 할 수 있다. 수학을 잘하는 아이들은 실제 언제 어디서나 머릿속에 문제를 넣고 다닌다. 버스를 타고 가다가 밥을 먹는 동안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경험이 있다. 『창의영재 수학퍼즐』, 『IQ 200에 도전하는 임용식의 수학퍼즐』, 『상위 5%로 가는 수학교실』 같은 퍼즐책도 수학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권할 만 하다. 스도쿠나 네모네모 로직, 멘사 퍼즐 등도 사고력 논리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 셋째, 사고력 유형의 수학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심화나 응용 혹은 준 경시 수준의 문제를 접해보는 것이다. 경시·영재편 문제집으로는 『문제해결의 길잡이』, 『최상위 수학』, 『3% 올림피아드』 나 『올림피아드 해법수학』 등이 대표적이다. 아이들의 사고력을 기르려면 자신의 능력보다 조금 높은 수준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좋다. 상위권이라고 해서 무조건 선행을 하기보다 적은 양이라도 매일 심화문제를 푸는 것이 좋다. 심화 없는 선행은 사고력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보통 이하의 아이들은 자신의 단계보다 한두 단계 위의 문제집을 한 학기에 한 권 정도 본다. 손을 못 댈 정도의 높은 난도의 문제는 사고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렇다고 전혀 접해보지 않는 것보다는 맛보기로 한두 문제씩은 접해보는 것이 적당하다. 처음에는 전혀 손을 댈 수 없던 문제도 자꾸 풀다 보면 사고력이 보강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사고력·응용력 문제를 해결하는 사이 어느 순간 수학적 사고력과 논리력, 창의력 등이 길러진다. 문제집을 통해 이런 과정을 혼자 경험해보는 것도 좋지만 사고력 향상을 위해 더 효과적인 방법이 있다. 사고력을 기르려면 스스로 생각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하면서 올바른 개념 형성과 원리를 이해해야 한다. 하지만 한 사람의 머릿속에서 나올 수 있는 풀이 방법에는 한계가 있다. 이를 위해서는 친구들과 함께 사고력·응용력 문제를 풀며 각자 생각한 풀이 방법과 이를 보완할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 토론을 하는 것이 수학적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데는 더욱 효과적이다. 임미성 CMS에듀케이션 부천영재교육센터장 · 『수학의 神 엄마가 만든다』 시리즈 저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4
- 열등감과 무기력한 공부하기, 진로교육으로 푼다 공부 하나에 올인 하던 자녀 교육에 변화가 일고 있다. 성적순에 따라 대학진학을 하던 관행에서 아이의 적성과 특성을 발굴해 자라도록 지도하는 진로와 진학교육 흐름 때문이다. 내 아이가 공부 열등감과 무기력감에서 벗어나 꿈과 열정을 갖고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는 무엇일까. 새로 출시된 진로와 진학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행진’에서 그 길을 찾아보았다.국,영,수에 올인 했던 교육흐름이 바뀌고 있다주요과목 등급 올리기에 올인 하던 교육이 바뀌고 있다. 수도권 상위 대학 문은 한정되어 있음에도 국?영?수 조기교육에 막대한 사교육을 쏟아 붙던 교육풍토가 진로와 진학교육으로 변했기 때문이다.특목중?고와 대입시에서 늘고 있는 입학사정관제 전형, 교과부 시행에 따른 2014년 실시 예정인 부천교육지원청의 자율학기제 진로프로그램, 중?고 학교 내 진학과 진로지도 교사 상주 등은 진로와 진학교육의 중요성을 대신 말해주고 있다. ㈜TMD교육그룹 부천지사 이정민 지사장은 “진로와 진학교육은 이미 선진국에서 검증된 교육방식이다. 이제 한국의 아이들도 무작정 공부 하나만 강요받던 입시 중심에서 자기 적성을 발굴하고 진로를 찾아 진학을 하는 경쟁력을 기르는 교육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아이 미래를 위한 행/복/한/진/로 교육이란㈜TMD교육그룹이 내놓은 행?복?한?진?로 교육 ‘행진’은 진로와 진학 코칭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초등 고학년부터 고등과정까지 본격적인 진로탐색과 보완이 필요한 시기의 학생이다.행진 프로그램의 특징은 단순 진로 검사에서 벗어난 자녀의 자기성찰에 있다. 기존의 진로교육이 검사를 통해 적성에 맞는 학과나 직업을 소개하는 수준에 머물렀다 면, 행진은 자녀의 특성과 잠재력을 계발하고 그에 따른 학습의욕을 높이는 총체적인 프로그램이다. 따라서 이곳에서는 각종 진로와 적성에 관한 검사와 진단은 물론, 12~36주 기본 커리큘럼을 통해 다양한 가능성과 비젼, 수정과 보완 등을 거쳐나간다. 특히 프로그램은 일일형, 방학형, 캠프용, 멘토형과 그룹형 등 맞춤식으로 나뉘어 학생들의 특성에 따라 활용하도록 꾸며졌다.엄마는 가장 훌륭한 진로교육 담당자행복 프로그램은 자녀 외에도 부모와 교육전문가, 진로와 진학코치 희망자 등 교육에 관심있는 사람들을 위해 꾸며져 있다. 특히 그중에서도 아이를 직접 기르는 엄마 대상 프로그램은 눈여겨볼 대목이다.이 지사장은 “대부분 가정에서 엄마가 아이 꿈을 선택하거나 혹은 진로를 아이에게 맡겨두기 때문에 제대로 된 진로와 진학교육이 힘들다. 진정한 진로코칭이란 그저 아이에게 맡기는 무책임한 내용보다는 부모와 자녀가 다양하고 구체적인 방법의 진로 과정을 알아가며 합의해 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행진에서는 부모 대상 온라인과 하루교육과정을 열고 있다. 이밖에도 재취업을 희망하는 진로와 진학 코칭 코치 2, 1급 과정도 운영 중이다. 단순한 진로 정보 보다, 자녀의 꿈을 키워내는 행진 프로그램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행진 부천지사로 예약하면 상담가능하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4
- 면역력과 성장의 관계-2 흔히 알고 있지만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기에 자주 걸리게 되고 또한 감기가 와도 잘 낳지 않고 오래 가며 심한 경우 일년 내내 감기를 달고 사는 아이들도 많이 있다.또한 알러지성 비염등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 감기가 오면 쉽게 비염에서 축농증, 중이염등으로 이행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감기를 심하게 오래 앓는 아이들의 키를 여러날에 걸쳐 측정해보면 감기에 심하게 걸려 있는 동안에는 성장이 매우 부진한 것을 확인해 볼 수 있다.한방에서 보면 면역력이 떨어진다는 것은 폐나 기관지의 호흡기에 열이 많이 차있는 것이다. 호흡기에 열이 많은 아이들의 특징을 살펴보면 호흡기에 열 때문에 가슴이 답답해지기 때문에 더위를 많이 타고 시원한곳을 좋아하며 잠잘 때 시원한 곳을 찾아서 온방을 돌아다니다 바닥이나 벽에 붙어서 자는 경우가 많다. 엄마들 중에는 밤에 자면서 많이 움직이는 아이가 건강한 것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아이들이 어느 정도는 수면 중에 움직이는 것이 당연하지만 그 정도가 너무 심한 경우는 호흡기나 심장에 열이 많은 경우이다.또한 호흡기에 열이 많은 아이들은 땀이 많은데 주로 머리나 등부위로 땀을 많이 흘리게 된다. 이것은 열이 위로만 몰리다 보니 머리나 등부위 등으로 땀을 많이 흘리게 된다호흡기에 열이 많은 아이들의 또 한 가지 특징은 대변이 매우 굵거나 심하면 토끼똥 처럼 환형변을 보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런 경우 면역력 저하를 의심해 보아야한다.이것은 한방에서 오장과 육부의 관계로 볼 수 있는데 오장중의 폐에 배속되는 육부가 대장이다. 즉 폐와 대장은 해부학적으로는 멀리 떨어져 있고 별개의 장부지만 한방에서는 폐와 대장을 매우 밀접한 장부로 본다.이렇듯 면역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은 수면중에 많이 움직이면서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성장에 지장을 받게 된다. 이유는 성장호르몬이 수면의 2단계인 숙면의 단계에 들었을 때 평상시 보다 6배이상 분비되기 때문이다.그래서 아이가 더위를 너무 심하게 타거나 상체로 땀이 많고 특히 수면시 식은땀을 많이 흘리고 심하게 움직이며 나아가 대변이 단단하고 환형변으로 보는 경우에는 면역력이 떨어진 경우가 많으므로 가까운 한의원에서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겠다.키우미한의원조규석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4
- 부천시 소식 - 2013년 11월 2주 부천시민이 선호하는 문양 전시부천옹기박물관이 옹기의 아름다움과 문양을 살펴보는 ‘옹기의 숨은 보물 展-옹기문양에 빠지다’ 전시를 오는 24일까지 연다. 전시와 함께 열리는 옹기문양 체험전에서는 부천시민이 선호하는 문양도 선보인다. 출세와 부를 상징하는 물고기, 시험합격이나 과거급제를 뜻하는 물결, 부부화합을 뜻하는 꽃, 액운을 방지하는 버선, 장수를 뜻하는 회오리 문양 등을 만나볼 수 있다.오정구 여월동에 위치한 부천옹기박물관은 조선시대 점말 옹기가마터가 있던 자리로, 옹기에 담긴 조상들의 지혜와 문화적 뿌리를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이다. 지난 2011년 개관이래 이곳에서는 ‘장독대체험’, ‘옹기종기모여 도자기 만들기’, ‘물레체험’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문의:032-684-9057 송내2동 나눔 김장 스타트송내2동주민센터가 김장김치를 담고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송내2동새마을부녀회(회장 박추옥)와 자생단체들은 지난 4일과 5일 이틀 동안 ‘이웃사랑 행복 나눔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4일에는 400여 포기 배추를 다듬어 절이고, 5일에는 부녀회원과 단체원 등 50명이 참여해 화기애애한 가운데 김장김치를 버무렸다. 담은 김장김치는 홀몸어르신, 한 부모 가정, 장애가정 등 저소득층 100세대와 관내 경로당 14곳에 전달되었다.특히 이번 김장나누기 행사에는 송학노인정 윤경노 회장이 주말농장에서 친환경으로 직접 기른 50여 통의 배추를 전달해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송내1동 상자텃밭 콘테스트 열어송내1동주민자치센터가 경로당 어르신이 가꾼 상자텃밭을 대상으로 콘테스트를 실시하고 우수 경로당에 선물을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 경로당 상자텃밭 가꾸기는 유휴 공간을 활용해 어르신의 활력 있는 노후와 여가생활, 경로당 이미지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1경로당 1텃밭 가꾸기 사업이다. 송내1동은 올해 15개 경로당에서 텃밭사업을 열었다.상자텃밭 콘테스트는 상자텃밭 개수와 발육상태를 평가기준으로 삼았다. 그 결과 중앙경로당, 솔안경로당, 우성경로당 3곳이 우수 경로당으로 선정되었다. 우수경로당에는 쌀 20kg가, 나머지 경로당에는 10㎏의 쌀이 상품으로 전달되었다. 자녀와 함께 보던 책 265권 기증지난 4일 원미2동 주민센터에 책 풍년이 들었다. 원미2동 자전거사랑회 총무인 도경희 씨가 자녀와 보던 책 265권을 많은 주민과 함께 볼 수 있게 해달라며 기증했기 때문이다.기증된 책은 원미2동 민원실 만화문고의 빈 공간에 채워졌다. 현재 문고에는 별과 별자리 등의 과학탐험을 다루는 전집, 개미의 하루 등 자연의 신비를 내용으로 하는 전집류, 사계절 꽃꽂이 전집, 사업가 25시, 자전거생활 등 청소년과 성인을 위한 책들이 독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문의:032-625-5681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 개막 제15회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PISAF2013)이 지난 7일 오후 7시 한국만화박물관 상영관에서 개막했다. 개막식에는 홍보대사 데프콘이 참석한 가운데, KBS 박지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축하공연에서는 여고생 가수 ‘퍼니 컬렉션 보선’이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리틀 위치’를 시작으로, 초청된 융 헤넨감독의 ‘피부색 꿀이 상영되었다. 특히 이날 개막식에는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서 주목을 받았다. ’마크로스’의 원작자이자 메카닉의 신으로 불리는 카와모리 쇼지 감독, ‘요푸공의 아야’ 감독이자 앙굴렘 작가상 수상자 마르그리트 아부에, 일본NHK의 애니메이션 평론가 히카와 류스케와 제1회 아시아 애니메이션 포럼의 기조강연자 후츠예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밖에도 홍보대사로 데프콘이 활약하게 된다. 한편 올해로 15회를 맞는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부천시청과 한국만화박물관 일대에서 전 세계 30개국 180편의 애니메이션이 상영될 예정이다. 시민공모 시, 김영미 최우수 선정 ‘시(詩, 市)가 활짝’ 시민 공모전 심사결과, ‘참 좋아! 햇살 같은 부천에 별 같은 사람들이 있어’를 쓴 김영미 씨가 최우수상에 선정되었다. 이밖에도 우수상에는 ‘멈춰 서면 풍경을, 걷다 보면 추억을, 뛰면 꿈을 만난다’에 김남수, ‘화사한 복사골에 사는 당신은 순정만화 주인공’에 목현아 씨가 각각 차지했다. 부천시는 올해부터 도로변 육교 현판 등에 시정슬로건 대신 희망·사랑·나눔 등 사람들에게 따뜻한 감성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감성의 시와 그림을 걸어 부천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있다. 선정된 우수 작품들은 오는 12월 시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과 함께 내년까지 부천시내 육교 현판에 게시될 예정이다.여성창업아카데미 참여자 모집부천시여성회관에서는 창업을 희망하는 부천시 여성들을 위한 여성창업아카데미를 3주간 동안 모두 5회로 연다. 창업아카데미에서는 창업의 기초부터 실전, 현장탐방을 통해 여성 소자본창업, 공동창업 등에 필요한 교육과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교육 후에는 수료생을 위해 분야별 경영지도사 전문가를 배치해 창업에 대한 심도 있는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선착순 40명이다. 문의:032-320-6343고강1동장학회 사랑의 장학금 전달오정구 고강1동장학회가 장학금 60만원을 중고등학생 6명에게 전달했다. 고강1동장학회는 생활이 어려운 학생의 향학열을 높이고 지역 역군을 육성하기 위해 1993년 주민 70여 명의 뜻을 모아 1200만원의 기금으로 설립해 현재까지 2000여만 원의 기금을 조성했다.변창순 고강1동장학회장은 “고강1동장학회는 기금 이자수익금으로 매년 생활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미래의 꿈나무를 육성하는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과학창의앰배서더 강연회‘2013년 과학창의앰배서더’ 강연회 사업에 선정된 한울빛도서관이 오는 16일 우주과학 작가 김지현 씨를 초대해 ‘우주탐험과 별자리여행’이란 주제로 특별 초청 강연을 연다. 과학창의 앰배서더란 학생들의 이공계 진로 촉진과 과학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교육과학기술부 후원으로 한국과학문화재단이 시행해오고 있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다. 문의:032-625-466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4
- 성큼 다가온 가을, 부천에서 떠나는 ‘숲 여행’ 숲이 더 좋아지는 계절 본격적인 가을이 찾아왔다. 시원한 피톤치드향에 단풍까지 들기 시작하는 나무숲과 둘레길은 어디가 좋을까. 마음만 먹으면 부천 시내에서 불과 반시간 안팎에 그런 곳이 있다. 이야기와 나무가 서로 어울려 더 유익한 시간이 되는 부천 숲 여행을 떠나보자. 작동산과 도당산 숲 여행가족이 함께 자연에서 힐링 프로그램을 찾는다면 오정구가 오는 11월 말까지 여는 ‘가족숲 여행’을 추천한다. 작동산과 도당산에서 열리는 가족숲 여행 프로그램은 환경과 생태분야 전문 강사의 곤충과 나뭇잎 등에 대한 설명도 곁들여져 자연관찰의 기회도 된다. 참여 대상은 2인 이상의 가족이다. 시간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이다. 이용 가능한 프로그램은 9월 ‘곤충을 찾아라’에 이어, 10월에는 단풍이 드는 이유와 단풍잎을 이용한 동물 얼굴을 만들기, 11월에는 가을 열매를 주제로 씨앗들의 번식과 열매로 하는 자연놀이 등이다 이 밖에도 프로그램에서는 자연에서 얻은 열매와 나뭇잎 등을 활용한 놀이도 곁들여진다. 이용 코스는 1·3주 일요일의 작동산 장안사 코스를, 2, 4주 일요일에는 도당산을 번갈아 활용하면 좋다. 작동산 코스는 작동 17번 버스 반환점인 종점어린이공원에서 시작해 장수천약수터, 장안사산능선, 영정천약수터, 종점어린이 공원으로 되돌아오는 약 1.8km의 거리이다. 도당산 코스는 도당공원 분수대를 시작으로 부천향토역사관, 도당산 능선을 거쳐 도당공원 분수대로 되돌아오는 1.7km 구간. 장미공원과 도당수목원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문의:032-625-7411둘레길에서 만나는 박물관 탐방코스 자녀와 자연 속에서 이색체험을 원한다면 원미구 춘의동주민센터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어떨까. 이곳에서는 초등학생을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소년과 소통하는 둘레길 탐방’행사를 열고 있다. 이 행사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가해 둘레길 산책은 물론, ‘상장 만들기’, ‘수석 그림 그리기’ 등 이색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또 부천종합운동장 안에 자리한 수석박물관과 교육박물관 관람도 한다.이어 야생화단지 입구를 출발해 진달래 동산까지의 약 1시간에 걸친 향토유적숲길도 코스에서는 숲 해설가로부터 동식물과 부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해설도 들을 수 있다.코스는 부천 둘레길은 물론 누리길 탐방으로 이어지며, 참여 학생들에게는 자연보호 활동과 환경정비 등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따라 3시간의 자원봉사활동 시간을 인정받는다.문의:032-625-5762 부천표 메밀꽃 필 무렵강원도 봉평까지 가지 않아도 메밀꽃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원미구 중동 1153번지 작물원. 이곳에 가면 하얗게 흐드러진 메밀꽃단지를 감상할 수 있다. 도심 한가운데 9,800㎡ 규모의 작물원의 이색 가을 손짓이다. 부천시가 올해부터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불법 경작과 무단 쓰레기 등으로 도시미관을 해치는 공한지를 찾아내 도심 내 자연경관을 조성했기 때문이다. 중동에 위치한 이곳 작물원에는 올해 초 청보리가 여름 내내 시원한 초록색 물결을 선사했다.이어 이번 가을철에 심은 메밀은 모두 130kg. 수확한 메밀과 청보리 등은 관람객들에게 볼 거리를 선사한 후, 부천희망재단에 현물로 기탁되어 어려운 이웃들의 먹거리로도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메밀꽃밭에는 잘 정비된 산책로와 호박 덩굴 등이 드리워져 있다. 또 너와지붕의 원두막, 나무로 만든 조형물 등 토속적인 휴게시설도 갖춰져 모처럼의 시골분위기에서 힐링 시간을 보내기에 충분하다. 부천시 녹지과 도시조경팀 임영완 팀장은 “앞으로도 중동 양묘장에 꾸민 작물원에 더 다양한 계절 식물을 심고 가꾸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상동에 위치한 ‘시와 꽃이 있는 거리’에 가면 야생화탐방교실에 참여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전문 숲 해설가 3명이 진행하는 해설을 곁들인 야생화 탐방교실이 열린다. 야생화는 맥문동, 비비추, 원추리, 돌단풍 등 음지식물 500여 그루이다.문의:032-625-3560역사와 만나 더 의미 있는 숲속 길 어디자녀와 숲길을 걸으며 사회와 역사공부를 하는 기회가 생겼다. 오정구가 해설사의 설명을 곁들인 역사스토리탐방 ‘生生문화유산 스토리텔링 체험’을 개장하고 신청자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탐방 체험코스는 부천시내에 자리한 향토문화 유적지 12곳 2개 코스이다. 제1 코스는 고강동 선사유적지 천재단을 시작으로 장기말산 유적발굴지&rarr서서울공원&rarr수주 변영로 선생 생가와 시비&rarr 오위도 총무총관 변삼근 유허비&rarr공장공 변종인 신도비 순서이다. 제2코스는 부천역사체험관에서 시작해 아기장수바위&rarr여월동 초기철기 시대 주거지&rarr부천옹기박물관에서 해산할 예정이다. 기간은 오늘 10월까지 둘째, 넷째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다. 체험활동에서는 부천 향토유적지 탐방에 스토리텔링 기법을 도입해 문화관광해설사의 진행으로 역사를 쉽게 알도록 했다. 체험과정에서는 유적지 탐방과 함께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하며, 과정을 마친 학생들에게는 자원봉사 활동시간 4시간을 인정해 준다. 참여 대상은 중학생과 고등학생, 가족단위 등이다. 단 미리 예약신청을 해야 한다.문의:032-625-7022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6
- 부천시 소식 - 2013년 9월 4주 부천 100년 역사 특별 사진전부천시가 ‘부천탄생 100년, 부천시 40주년’을 맞아 복사골 부천의 추억과 문화도시 의 현주소를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특별 사진전을 오는 11월 5일까지 순회 개최한다. 우리나라 지명에 ‘부천(富川)’이 처음 등장한 때는 1914년, 올해로 100년을 맞는 가운데, 부천시는 1973년 7월 1일 인구 6만 5000여 명의 ‘부천군 소사읍’에서 ‘부천시’로 승격되면서 40주년을 맞기까지 90만 시민시대로 성장했다. 이를 기념해 열리는 특별 사진전에서는 총 150여 점의 기록물과 만날 수 있다. 기록물들은 부천의 추억 어린 옛 모습을 느낄 수 있는 ▲부천의 옛 자연풍광 ▲부천의 옛 거리 모습 ▲부천시민의 생활상 ▲부천 산업현장 ▲기타 사진 외 만화와 영화 등이다. 또 시는 사진전과는 별도로 180쪽에 이르는 전시도록(화보집) 500부를 제작해 기록물 보존과 동시에 도서관, 학교 등에도 배포할 계획이다. 전시 일정은 부천시청 1층 로비(10월 2일까지)를 시작으로 1호선 부천역(10. 4~13), 7호선 신중동역(10. 15~24), 상동역(10. 25~11. 4)까지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다.대형폐가전 무상 방문 수거제 운영 이제부터 대형폐가전제품을 버릴 때는 배출수수료를 따로 내지 않아도 된다. 또한 대형폐가전 배출신고를 하기 위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불편도 사라진다. 부천시가 오는 10월부터 시행하는 ‘부천시 대형폐가전 무상 방문 수거’ 때문이다. 시는 대형폐가전의 불법무단투기를 사전에 막고 배출수수료 면제 등의 청소행정서비스를 위해 대형폐가전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용 방법은 콜센터(1599-0903), 인터넷(www.edtd.co.kr), 카카오톡(ID:weec)을 통해 배출예약 신고를 하면, 전문 수거요원이 사전약속을 하고 직접 방문해 수거 한다. 대상품목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가스오븐렌지, 공기청정기, 식기세척기, 식기건조기, 복사기, 자동판매기, 런닝머신, 냉온정수기 등 12개 대형가전 크기 1m이상인 제품이다.또한 대형가전 무상 방문수거 서비스를 이용할 때에 한해, 소형가전까지 한꺼번에 무상 배출도 가능하다. 단만 냉장고의 냉각기, 세탁기의 모터 훼손 등 원형훼손 제품이나 폐가구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집중수거일은 월·수·금이며 이사를 하는 경우 화·목·토에도 배출 가능하다.소사구 자전거교실 운영소사구가 오는 10월 17일까지 범박동 범박 휴먼시아 1단지 공터에서 ‘2013 소사구 시민자전거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시민자전거 교실은 12세부터 70세까지 소사구민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에게는 헬멧과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한다. 교육에서는 자전거자격증을 가진 전문 강사로부터 자전거 초급과정을 배울 수 있다. 교육내용은 ▲이론교육 ▲자전거 스탠드 고정하고 페달 젓기 및 균형 잡기 ▲자전거 양발 차며 이동하기 ▲슬라롬과 구석돌기 ▲현장체험학습 등 이론과 실기이다. 교육은 15회 30시간 동안 진행된다.문의:032-625-6463아파트 옹벽이 벽화로 재탄생부천시내 4개 고등학교가 원미구 중3·4동의 행복한 마을을 위해 뭉쳤다. 경기예술고, 부천여고, 중원고, 원종고의 207명의 학생들은 금강마을, 한라마을, 덕유마을의 아파트 옹벽을 벽화로 재탄생 시키는 작업에 참여했다. 이번 오래된 아파트 옹벽 벽화작업은 원미구 중4동 행복한 마을 만들기 사업 중 하나로, 경기예고 등 4개 학교 학생들은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벽화작업 결과, 중4동 금강마을 233m, 한라마을 335m, 중3동 덕유마을 292m의 옹벽이 새 옷을 입었다.오정구 ‘사물난타팀’ 동아리 최우수상 수상전국주민자치박람회 본선 진출의 저력을 지닌 오정구 주민 취미교실팀들이 동아리 경연대회를 열고, 고강본동의 ‘사물난타’팀을 최우수 팀으로 선정했다. 이번 동아리 경연대회는 모두 7개동 주민센터에서 출전한 7개 동아리팀 100여 명이 참석했다. 사물난타팀의 수상 외에도, 우수상에 고강1동 댄스바이러스팀, 장려상에 성곡동의 초등학생 우쿨렐레팀이 수상했다.이밖에도 오정구는 서예, 사군자, 뜨개질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80여 점을 오는 12일까지 오정사랑갤러리와 로비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또 오정구청 앞마당에서는 우수프로그램 체험 마당과 동 주민자치센터 홍보관을 주민대상으로 열 예정이다.비무장지대 배경 해외만화작가전 개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지난해에 이어 한국 소재 작품 활동 지원을 위한 공동 스케치 작업 ‘평화 산책’을 DMZ 비무장지대를 방문해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만화시장의 글로벌화를 위해 해외 출판사로부터 추천 받은 우수만화작가들에 대한 국내 체류를 지원하는 교류창작지원 활동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행사에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만화학교인 앙굴렘의 사미르 다흐마니, 태국의 수다칩 테차크리엔크라이, 독일 망가 작가 인가(Inga)가 참여했다. 또한 이번 DMZ 스케치 투어에는 ‘빨간 자전거’의 김동화 작가 등도 함께 참여했다.28일은 즐거운 자전거의 날부천에서 자전거를 타는 사람을 위한 축제가 열린다. 오는 28일 오후1시부터 중앙공원 야외무대에서는 동호회원과 일반시민, 학생 등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 승격 40주년 기념 부천시 자전거대축제가 열린다. 이번 자전거대축제에서는 부천시공무원공연단 ‘좋은이들’을 비롯해 가수들의 노래와 자전거체조 국가대표 재키스피닝 아폴로팀 등의 공연도 마련된다. 개회식 이후에는 6km를 달리는 자전거 라이딩 행사가 진행된다. 자전거 라이딩은 자전거를 지참하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구간은 중앙공원에서 출발해 춘의역, 부흥로, 복개천사거리, 부흥로를 거쳐 다시 중앙공원으로 돌아오는 코스이다. 아울러 네일아트, 풍선아트, 건강체크 부스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을 위한 경품행사도 준비된다. 아울러 자전거대축제에 참가한 시민 모두에게 국민체육진흥진흥공단 경륜·경정 부천지점에서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이번 자전거축제는 부천시민자전거축제위원회가 주관하며 원미구 자전거이용활성화추진위원회, 소사구 자전거사랑회, 오정구 자전거타기추진위원회, 국민생활체육 부천시자전거연합회가 참여한다.문의:032-625-2336부천시어머니합창단, 전국합창경연대회 은상 수상부천시립합창단이 제17회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은상인 재단문화재단 대표이사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여성, 남성, 혼성, 실버의 4개 부문에 모두 22개 팀이 참가했다. 부천시어머니합창단은 1985년에 창단된 이래, 제3회 탐라전국합창경연대회대상수상(문화관광부장관상), 제20회 전국합창경연대회 대상 수상(강원도지사상), 제7회 전국합창경연대회 대상 수상(충북도지사상) 등 전국 규모 유명 합창대회에 참가해 수상한 바 있다.한편, 부천시어머니합창단에서는 현재 신규 단원을 모집 중이다. 지원 자격은 부천시에 사는 50세 이하 여성이면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부천시어머니합창단 김서연 총무(010-2332-0339) 2013-09-26
- 추워지기 전에 가봐야 할 부천지역 낭만의 숲길 상1동 ‘명상의 숲길’ 낭만의 거리 시내 한가운데에서 낙엽과 함께하는 공연과 전시가 열린다. 원미구 상1동주민자치센터가 오는 17일까지 구지공원 옆길 상동우체국 구간인 ‘명상의 숲길’에서 낭만거리로 만추를 즐길 수 있는 추억을 선사한다. 행사기간동안 매주 토요일에는 하모니카 등 거리의 악사 공연도 열린다. 또 원미구 유치원들이 참여하는 어린이 그림 전시와 사진전도 마련된다. 또 명상의 숲길을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도 주민 접수를 받아 게시할 예정이다.상1동주민자치위원회 박인대 문화체육분과위원장은 “명상의 숲길 알리기와 지역문화공동체를 위해 명상의 숲길 낭만거리를 마련했다. 단풍과 낙엽거리에서 아름다운 가을의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낙엽 밟는 거리 9곳, 어디?멀리 가지 않아도 시내 한가운데서 단풍을 볼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원미구가 가을 단풍철을 맞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낙엽 밟는 거리를 운영한다. 구는 시민이 가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가로수거리 중에서 단풍이 곱고 아름다운 장소 9곳을 골라 낙엽이 정절인 오는 21일까지 열 계획이다.추억과 낭만을 테마로 마련되는 낙엽 밟는 거리는 모두 7.8㎞. 낙엽 밟는 거리는 지난해 조마루로 느티나무 거리와 중동로 은행나무거리 2곳 외에도, 올해 소사로 느티나무 거리와 역곡로 은행나무 거리 등 7곳이 새로 지정되었다.꽃향기와 갈대숲에서 가을 느끼기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운영하는 드림파크에 가면 갈대숲과 습지공원의 가을을 느낄 수 있다. 드림파크는 서울의 하늘정원보다 규모가 큰 환경생태공원으로 인천시 서구 경서동에 자리한다.드림파크 이용거리는 습지생태원, 야생초원, 자연휴게공원, 식물원, 화훼원, 수목원 등이다. 특히 이곳은 가을철 국화전시 외에도, 수도권에서 흔치않게 습지일대에 직접 들어가 억새풀 사이로 걷는 이색 경험을 하기에 좋은 곳이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