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의왕시 중앙도서관 문화교실 수강생 모집 의왕시 중앙도서관 책마루에서는 하반기 문화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좌는 6∼7세 대상으로 독서에 대한 친밀감을 높여주는‘책 읽고 그림기’수업이 매주 수요일 오후 3시에 진행되며 독서 후 놀이 활동을 하는 ‘책 읽고 만들고 내 생각 표현하기’ 는 초등학생 1∼2학년을 위한 강좌로 목요일 오후 4시에 진행된다.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꼬마 작가 되기’강의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4시에 열린다. 강의 시간은 90분이며 수강신청은 선착순 방문 접수로 27일까지 접수받는다. 수강료는 3만원이며 강의별 준비물과 재료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2
- 한세대, 군포시민들에게 강의개방 한세대학교(총장 김성혜)는 군포시민들을 위한 청강제도를 도입해 시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청강제도가 도입된 학부는 교양학부, 신학부, 미디어학부, 경영학부, IT학부, 디자인학부, 음악학부 등 교양 및 각 학부 전공강의가 포함된다. 관내 대학생 이상의 군포시민이면 학기중에도 누구나 청강할 수 있도록 했다. 한세대의 한 학기 개설강의는 모두 480여개이다. 학교측 관계자는 “대학에서는 향후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나 전공심화 과정 중 내용이 우수한 강의는 적극적으로 시민들에게 강의를 개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원활한 강의 진행을 위해 청강 수강인원은 한 강의에 5명까지 가능하다. 청강을 원할 경우는 학기초에 교무처를 방문해 청강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김성혜 총장은 “군포시 유일의 종합대학인 한세대학교의 문을 개방한 것은 군포시민들에게 양질의 교육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2
- 저소득층 무료전기시설 점검 군포시는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지사장 고종집)와 함께 다음달 14일까지 저소득층 시민들의 전기시설을 무료로 점검하는 활동을 벌인다. 지난 6일부터 실시된 점검은 국민기초수급자 405가구를 직접 방문해 낡은 전기시설과 누전 및 누전차단기 동작유무 등을 점검한다. 동작상태불량이나 시설이 파손된 경우에는 교체도 해주고 배선 이상 유무 등도 점검해준다. 또한 독거노인 등 어르신들에게는 가전제품 사용 등 전기위험시설을 안전하게 사용하는 요령도 알려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등 소외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무료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설고장 등 전기와 관련한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전기안전 긴급출동 스피드콜(1588-7500)로 연락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2
- 2008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안양시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 및 전시회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안양시청 강당과 홍보홀에서 열렸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그동안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수강생들이 배우고 익힌 것을 발표하고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하는 자리로 수강생과 강사들이 모두 함께 참여하는 주민화합의 한마당이 되었다. 작품전시에는 서예, 사군자, 꽃꽂이, 한지공예, 전통조각보와 천연염색 등 31개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미적 감각을 엿볼 수 있는 14종 129점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어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행사 첫날인 15일에는 시청 강당에서 각 동 주민자치센터의 특색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댄스스포츠, 챠밍댄스, 밸리댄스, 풍물놀이 등 총 10개 팀 159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배우고 익힌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2
-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 아버지의 정체성과 삶을 재조명해 보는 ‘아버지학교’가 호응을 얻고 있다. 각 지자체와 전문교육기관 등에서 건강한 가족만들기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아버지학교는 오늘을 사는 아버지들에게 아버지로서의 자신을 살펴보고 신뢰받는 남편, 존경받는 아버지가 되기 위한 역할을 제시해준다.안양시건강지원센터는 지난 11일부터 ‘행복드림 아버지학교’를 개강하였고 군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23일부터 아버지학교를 개최한다. 또한 1996년부터 아버지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전문교육기관 두란노아버지학교에서는 지난달부터 의왕시청소년회관에서 아버지학교를 운영한데 이어 25일부터는 군포교회에서 아버지학교를 운영한다. 행복드림 아버지학교를 진행하고 있는 안양시건강지원센터 관계자는 “가정에서의 아버지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지만 아직도 권위주의와 가부장적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아버지로서의 올바른 의무와 책임을 인식하지 못하는 남성들이 많다”며 “아버지의 역할도 교육과 학습을 통해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두란노아버지학교의 백현일 씨 역시 “그동안 지역별로 아버지학교를 진행하며 아버지들이 말을 잇지 못하고 뒤돌아서 눈물을 닦는 모습을 많이 보았다. 체면문화 음주문화 일문화 속에서 말없이 살아온 아버지들이 참았던 눈물을 흘리는 곳이 아버지 학교”라며 “아버지로서의 정체성과 삶을 재조명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데 아버지학교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버지들이 눈물 흘리는 이유아버지학교는 지자체에서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해 진행하기도 하고, 두란노아버지학교와 같은 전문교육기관에서 진행하기도 한다. 프로그램의 구성은 주최측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아버지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자는 내용에는 큰 차이가 없다. 특히 최근에는 아버지학교와 함께 부부학교가 진행되기도 하고 가족구성원 모두가 참여해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을 익히는 등 다양한 방법들로 아버지의 정체성 찾기 운동이 전개되고 있다. 아버지학교는 일반적으로 3~5회차로 구성된다. 5회차로 진행되는 두란노아버지학교의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첫주에는 ‘아버지의 영향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어떤 아버지의 밑에서 어떤 영향을 받고 자랐는지 살펴보는 시간. 아버지학교를 수료한 김창민(의왕시 왕곡동)씨는 “술을 많이 마시는 아버지가 몹시 싫었다. 나는 커서 아버지와 같은 아버지는 절대 되지 않겠다고 다짐했었는데 아버지학교를 통해 아버지와 너무나 닮아있는 현재의 내 모습을 발견하고 당황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중에는 돌아가신 아버지 또는 생존해 계신 아버지에게 편지를 쓰는 시간도 있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아버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아버지에게 쓴 편지를 발표하며 울음을 터뜨리기도 한다. 둘째주에는 ‘아버지의 남성’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눈다. 도박, 마약, 성적인 요인 등 아버지를 유혹하는 환경에 대해 영상을 보기도 하고, 자신의 ‘나쁜 성’을 고백하는 글을 써서 태워보내는 예식을 갖는다. 아내에게 편지를 쓰는 과제도 주어진다. 지난해 아버지학교를 수료하고 스텝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진영씨는 “아내의 좋은점 20가지를 쓰라는 말에 한참을 고민했다”며 나쁜점 100가지 쓰기보다 좋은점 20가지 쓰기가 더 어려운 자신을 반성하게 되더라고.신뢰받는 남편, 존경받는 아버지셋째주와 넷째주는 아버지의 사명, 아버지와 가정 등‘아버지의 치유와 회복’을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셋째주에는 자녀와의 관계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자녀와 안 좋았던 일, 좋았던 일들을 되짚어 보고 자녀와 대화하는 방법도 배우게 된다. 넷째주에는 ‘허깅하기’. 안아주기에 익숙하지 않았던 많은 아버지들이 서로를 안아주고, 아내와 아이를 허깅하는 과제를 실천하며 가슴 벅찬 감동을 느끼게 된다. 다섯째주는 아내 또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아버지학교에서 느낀점을 말하고 깜깜하게 불이 꺼진 곳에서 아내의 발을 씻어주는 세족식을 하게 된다. 아내의 발을 닦아주며 앞으로는 굴림하지 않고 아내를 섬기며 살 것을 약속하는 시간. 많은 참가자들이 회한의 눈물을 흘리는 시간이기도 하다. 아버지학교에서 말하는 아버지의 역할은 4가지이다. 아버지는 ‘왕’이 되어야 한다. 권위의 왕이 아닌 가족을 책임지는, 가족을 섬기는 왕이 되어야 한다. 아버지는 언제 어디서고 가족을 위해 나서줄 수 있는 ‘전사’가 되어야 하고, 아버지는 ‘친구’가 되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아버지의 등을 보고 배울 수 있는 ‘스승’이 되어야 한다.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아버지의 어깨가 점점 더 무거워지는 때이다. 가족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고 아버지로서의 자존감을 키워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일, 아버지 학교가 앞장서고 있다.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Tip 진행 또는 모집 중인 우리지역 아버지학교▶안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 행복드림아버지학교 10월 11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안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제1강 내가 아버지입니다, 제2강 아버지의 이름으로, 제3강 아버지의 치유와 회복, 제4강 아버지와 가정 등 총 4회에 걸쳐 진정한 아버지가 되는 청사진을 제시한다. 문의 건강지원센터 031-389-5570▶군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 아버지학교10월23일부터 11월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여성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23일 이 남자가 사는 법, 한국남성의 일과 가족에 대해, 30일 의사소통기법, 해결 중심의 가족대화기법, 11월 6일 ‘아버지 자격증 취득하셨나요?’라는 주제로 총 3강으로 진행된다.문의 군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 031-392-1811~2▶두란노아버지학교군포교회에서 10월 25일부터 11월 22일까지 5주 동안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개최된다. 식대 교재 유니폼 포함 등록비 10만원. 이외에 지역별 아버지학교는 두란노아버지학교 (www.father.or.kr)를 참고하면 된다.문의 아버지학교 군포의왕지부 이문원 011-494-759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2
- 안양천 걷기대회 개최 건강도 챙기고 가족, 이웃간 화합도 도모한 걷기대회가 안양에서 열렸다. 안양시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해 지난 19일 개최된 안양천 걷기대회는 어린이부터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안양시민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날 걷기대회는 집결지인 학운공원을 출발해 비산대교와 임곡교 반환점인 대우아파트를 출발지로 되돌아가는 6.2km구간에서 펼쳐졌다. 의사와 간호사 10여명의 의료진이 혈압과 혈당체크 및 체지방측정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의 건강상태도 파악해 호응을 얻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2
- 힘든 과정 겪으며 자신감 회복 오는 11월15일과 16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홀에서 ‘희망의 Economy’라는 주제로 ‘청소년연극축제한마당’이 열린다.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와 (주)내일신문이 주최하고 청소년을위한내일여성센터(군포 수원 안산)가 주관하며 경기도가 후원한다. 이번 연극축제는 안양, 군포, 수원, 성남, 안산, 부천, 광주 등 학교에서 참가하고, 심사를 통해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장상, 내일신문사장상, 경기도교육감상, 경기도지사상 등의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참가 동아리 학생들은 축제의 주제인 경제에 대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가족간의 갈등, 청소년기의 소비 생활과 돈에 대한 가치관 정립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연극을 하게 된다. 축제를 앞두고 연습이 한창인 군포정보산업고등학교의 연극동아리를 만나보았다.군포정보산업고등학교 연극동아리힘든 과정 겪으며 자신감 회복“왜곡된 시선 아닌 따뜻한 시선으로 함께 하길...”군포시에 위치한 군포정보산업고등학교(이하 군포정산고)의 중앙현관에 들어서자 복도 끝 에에서 들리는 목소리가 발길을 잡아끈다. “춘향이를 어서 대령하여라”며 목청 높여 소리를 지르는 변사또 역의 2학년 한태양 군의 얼굴은 상기되어 있었다. 극의 연출과 지도를 맡고 있는 박성신 씨가 변사또에게 여러 가지 주문을 쏟아낸다. “목소리는 더 크게, 표정은 엄하게...”라며 학생으로부터 눈을 떼지 못하는 그는“대사에서부터 표정연기, 시선처리까지 일일이 지도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한 달이 조금 넘는 연습 기간동안 학생들과 하나가 된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오는 11월에 있을 청소년연극축제한마당 참가를 앞두고 연습이 한창인 이들은 군포정산고 연극동아리로 발달장애를 겪고 있는 특수학급 학생들로 이루어져 있다. 특수학급을 이끌고 있는 한경숙 교사는 “연극을 무대에 올리려면 발음이 정확해야 하는데 언어장애를 겪고 있는 학생들이 많아 어려움이 많다”고 호소했다. 그래서 대본연습에 앞서 발음교정을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 그러나 이번 연극을 위해 전문극단의 대표로 활동하며 활발한 연극활동을 보이고 있는 박성신 씨가 연출과 지도를 맡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박 씨는 연습과정 전반을 챙기며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파악해 그에 맞는 맞춤지도로 극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 누구에게나 익숙한 고전 춘향전을 각색한‘사랑이 뭐길래...’란 제목으로 선보이게 되는 이번 연극은 기존의 극과는 달리 춘향과 이도령 중심의 이야기가 아닌 변사또에 포인트를 맞춘 색다른 줄거리가 흥미를 더한다. 한태양 군은 이번 연극에서 처음부터 변사또 역에 낙점 되었다. 학생들 가운데 발음이 가장 정확하고, 얼굴 또한 미남형이고 덩치 또한 변사또 역에 제격이란 평이다. 한 군은 이번 연극을 하기 전에는 특수학급 내에서도 관리가 힘든 학생이었다. 스스로 화를 다스리는 법을 몰라 은근히 또래 학생을 괴롭히는 일도 있었다. 그러나 이번 연극을 하면서 한 군의 태도는 180도 변하기 시작했고 지금은 누구보다도 열심히 연습에 임하고 있다고. 태양 군은 연극을 통해서 느낀 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재미있다”며 웃음으로 대답했다.변사또와 춘향을 사이에 두고 사랑의 라이벌로 등장하는 이몽룡 역은 일반학급의 최원석 군이 맡았다. 평소 모델 일을 하며 연예계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최 군은 “처음부터 친구들에 대한 선입견은 없었다”며 “친구들과의 연습하는 시간이 늘면 늘수록 오히려 내가 부족한 점을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최 군은 이번 연극이 친구들과 함께 하는 소중한 추억으로 남게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나타냈다.40분 분량의 연극을 무대에 올리기 위해 2달이 넘는 시간을 꼬박 연습해야 하는 이들이지만 지도하는 선생님이나 참여하는 학생 모두의 얼굴엔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 비록 서툰 대사전달과 감정표현이 있을 수도 있지만 무대 위에 섰을 때의 벅찬 감동을 알기 때문이다. 무대 위에 선 40분 동안만큼은 세상의 주인공이 바로 자신이라는 생각에 이들의 가슴은 방망이질 칠 것이다. 또 객석에서 그런 자신을 자랑스럽게 바라봐 주는 가족과 친구들이 있기에 그 어느 때보다 자랑스러움으로 가득할 것이다.김은진 리포터 jolikim@hanmail.net청소년연극축제한마당 공연 및 부스 동아리 모집청소년연극축제한마당 ‘희망의 Economy’에 참가할 공연 및 부스 동아리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초·중·고·대학생 동아리로 초등학생 영어뮤지컬·영어동화구연·영어동요, 노래·댄스·마술 등 공연 동아리와 풍선아트·네일아트·페이스페인팅·만화 등 부스 동아리이다. 신청 접수 후 10개 동아리를 선정하게 되며, 선정된 동아리에게는 동아리 지원금으로 5만원이 지급된다.모집기간은 10월 13일부터 31일까지이며 홈페이지(www.tacteen.net)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직접방문 또는 이메일(gptacteen@hanmail.net) 로 접수하면 된다.문의 031-393-4141(담당 김은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2
- 코스로 즐기는 중국요리의 참맛 범계역 부근 한솔센트럴파크에 2층에 위치한 산해원은 sbs 생활의 달인 왕중왕전 챔프출신 주방장의 솜씨가 돋보이는 중국요리 전문식당이다. 또 가족이나 친구, 가까운 지인들과의 모임장소로도 손색이 없는 공간 연출이 돋보인다.식당에 첫발을 딛는 순간부터 식사가 끝나는 순간까지 친절하고 품격 있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식사를 한다기보다는 대접받는다는 느낌에 기분까지 좋아진다.다양한 중국요리를 코스요리로 만날 수 있지만 화결과 함께 즐기는 고추잡채를 맛볼 수 있는 런치코스가 특히 맛있다. 가격 또한 1인 1만5000원으로 부담이 없다. 런치코스를 주문하면 제일먼저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유산슬이 나온다. 유산슬은 잘게 썰은 야채와 부드럽게 씹히는 고기 맛이 입맛을 돋운다. 특히 해삼과 죽순이 조화를 이뤄 입안 가득 풍미가 남는다. 이어지는 깐쇼새우는 새우의 담백함이 그만이다. 작은 새우와 칠리소스의 매운맛이 조화를 이뤄, 먹으면 먹을수록 입안 가득 담백함이 퍼진다. 고추잡채는 야채의 아삭아삭함이 살아있고 화결과 함께 먹는 재미에 아이들도 너무 좋아한다.식사로 먹는 자장면과 짬뽕 역시 면이 쫄깃쫄깃하고 느끼하지 않아 좋다. 특히 짬뽕의 국물 맛은 조미료 냄새 없이 신선한 해산물의 맛이 그대로 느껴진다.김선주 씨가 산해원을 추천한 이유: 중국요리를 너무 좋아해 혼자서도 자장면, 탕수육을 배달시켜 먹곤 하지요. 그런데 가끔은 외식을 하고 싶을 때가 있잖아요. 가족외식장소로 적당한 중국음식점을 찾던 중 산해원을 알게됐지요. 음식 맛도 좋고, 서비스도 품격 있고, 인테리어도 멋진 산해원 이야말로‘딱이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때부터 쭉~, 오고 있답니다.●메뉴: 진, 선, 민 코스(6만원, 5만원, 3만5000원)훼미리 코스(2망5000원), 러치코스(1만5000원)●영업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위치: 범계역 부근 한솔센트럴파크 2층●휴무일: 연중무휴●주차: 건물 내 지하주차장 이용●문의: 031-383-8385김은진 리포터 joliki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2
- 안양, 공공예술프로젝트 감독 공모 안양공공예술재단은 오는 2010년에 개최되는 ‘제3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2010)’의 예술감독을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응모자격은 예술분야 10년 이상 근무경력자로 국제행사 기획 경험이 있거나 예술분야 석사 이상의 학위 소지자로 국제행사에 예술감독, 큐레이터 등의 경험이 있어야 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10월 6일부터 10일까지이며 1차 서류전형 심사와 2차 제안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공공예술재단 홈페이지(http://apap.anyang.go.kr)를 참고하거나 재단 사무국(031-389-5124)에 문의하면 된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8
- 자원봉사 파도타기 봉사자 모집 안양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10월 자원봉사 파도타기 봉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500명으로 특별자원봉사 프로젝트와 상시자원봉사 프로젝트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스포츠레저 자원봉사는 장애인, 노인, 저소득가정 아동들과 함께 볼링, 탁구, 배구, 농구, 배드민턴 등 레저를 함께 즐기는 봉사를 하게 된다. 또 상시자원봉사는 하천 그린존, 노인·환자들과 보드게임하기, 문화기행이 있는 자원봉사, 삼성, 수리산 청소 및 등산로 정비, 교통안전, 헌혈 등 각종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종합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종합자원봉사센터 031-389-248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