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풍경화 같은 장소에서 맛보는 정통 중국요리 백운호수 공영주차장을 지나 능안마을 입구 토브 음식점에서 800m 가량 직진하면 작은 성을 연상케하는 중국요리 전문점 ‘팔차이’가 있다. 넓은 주차장을 가로질러 팔차이로 들어서면 4명이 식사할 수 있는 룸들이 가득하다. 1층의 룸은 대부분 4~6명이 식사할 수 있고, 2층은 여러명이 함께 할 수 있는 대형 룸과 오픈 룸 등이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서인지 룸의 벽지는 깨끗하고 고급스럽다.어떤 요리를 주문할까 고민하다 점심특선코스로 결정했다. 11시30분부터 3시까지 제공되는 점심코스는 냉채류(양장피, 해파리냉채, 야채샐러드), 스프류(옥수수스프 게살스프 홍소스프), 잡품류(라조기 깐풍기 탕수육), 야채류(고급야채볶음 홍소두부, 고추잡채) 중 4개를 선택할 수 있다. 추가할 때는 4000원을 더 부담하면 된다. 게살스프 양장피 깐풍기 고추잡채를 골라 주문했다. 게살스프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맛이 다음에 나올 요리의 맛을 기대하게 한다. 야채와 해물들이 잘 어우러진 양장피,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깐풍기의 부드러운 속살, 꽃빵에 싸먹는 고추잡채가 느끼한 맛 없이 담백하다. 후식으로 나오는 차 중 국화차를 주문해 보자. 진한 국화 향이 큰 창으로 쏟아지는 가을 햇살과 함께 더 할 나위 없이 향긋하게 느껴진다.이진주씨가 팔차이를 추천한 이유 : 몇 개 모임의 총무를 맡고 있는데 만날 때마다 어디가 좋을까 고민하게 되요. 검증이 안된 상태라 부담스럽긴 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장소 선택법은 새로 오픈한 곳입니다. 팔차이 역시 지난달 오픈하면서 가 보았는데 마음에 들었어요. 백운호수 안쪽이 경치가 좋은지 처음 알았고요. 모임 인원수에 맞는 방이 있어 조용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어요. 무엇보다 음식이 맛있어서 모두들 좋아했습니다. ●메뉴 : 점심 코스 1만5000원 , A코스 2만2000원 , B코스 2만8000원●영업시간:●위치:백운호수 능안마을(의왕시 내손동 121번지) ●휴무일 : 설 추석 명절 당일●주차 : 넓은 전용주차장 이용●문의 : 031-424-8422, 421-84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2
- 과천시, ‘걷고 싶은 낙엽거리’조성 과천시는 울긋불긋 단풍이 아름다운 거리에서 시민들이 은행잎과 단풍잎 등 낙엽을 밟으며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지난 1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걷고 싶은 낙엽거리’를 조성한다. 시에서 지정한 ‘걷고 싶은 낙엽거리’는 과천시민회관에서 정부과천청사 지하철 입구 2㎞구간과 정부과천청사 앞에서 과천시청을 지나 중앙동 단독주택 지역을 지나 11단지 입구가지 총 3㎞구간 등이다. 이 거리는 매년 가을이면 이곳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영화나 드라마를 촬영하는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을 만큼 단풍이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하다. 시는 “과천은 사계절이 모두 아름답지만 아름드리 커다란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든 가을이 가장 볼만하다”며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낙엽을 밟고 걸으면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차도를 제외한 인도에 낙엽이 떨어지면 쓸지 않고 그대로 쌓이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19
- 가족음악회 개최 의왕시가 주최하는 ‘금난새와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 하는 가족음악회’가 12월 5일 오후 7시 계원디자인예술대학 우경예술관에서 열린다. 오후 5시부터 개방해 무료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만 7세 이상이면 관람할 수 있다. 문의 의왕시청 문화체육과 031-345-206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19
- 의왕시민아카데미 공개강연 의왕시에서는 저명인사의 초청강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의왕시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11월 27일에는 홍혜걸 의학박사를 초청해 ‘의사들이 말해주지 않는 건강 이야기’란 주제로 공개강연을 개최한다. 장소는 여성회관 3층 공연장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문의 의왕시청 문화체육과 031-345-236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19
- 군포여성문학회 ‘문학 겨울로 가는 밤’ 열어 군포여성문학회는 지난 14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문학 겨울로 가는밤’을 개최했다. 회원들이 창작한 시와 수필을 직접 낭송하고 기악연주와 성악공연도 함께 펼쳐졌다. 동영상을 이용한 미디어아트는 회원들의 문학기행 엿보기와 영상시 등을 포함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군포여성문학회는 아홉번째 자체 창작집인 ‘바람의 이력서’도 1000부 발행했다. 회원들의 시와 수필 등 창작품이 묶여진 책으로 행사에 참석하는 사람들에게 무료로 배부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19
- 만안뉴타운 사업 추진 공동협약식 개최 만안지구 재정비촉진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공동협약식이 개최되었다. 지난 11일 안양시청 본관 3층 상황실에서는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경기도시공사 사장, 안양시장, 경기도의회의원, 안양시 의장 등 관계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3시부터 협약식이 진행되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 이필운 안양시장, 이한준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안양시의 도시 균형발전을 위해 경기도시공사는 자문, 인력지원 등을 적극 협조하며 경기도와 안양시는 관련 행정업무를 적극 지원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에 협약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19
- 중도에 그만두는 아이들 많아 아쉬워 초등학교 방과후 특기적성 수업 가운데 인기가 많은 과목 가운데 하나가 바로 로봇교실이다. 특히 남자아이들 사이에서는 필수코스라 할 만큼 수강인원이 많아 언제나 조기마감이 되는 경우가 많다. 박수진 씨가 담당하는 수업 역시 수강생 대부분이 남학생이다. 박 씨는 “남학생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로봇만들기에 관심을 갖는다. 그러나 초기의 관심과 열정을 오랜 시간 이어가는 경우는 많지 않아 아쉽다”고 말했다. 창의력은 물론 집중력, 협응력, 관찰력 등을 기를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가 높지만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학업에 밀려 중도 포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박 씨는 “아이들은 계속 하고 싶어하지만 부모님이 학업대문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며 “단계별로 수행과제가 다른 만큼 지속적인 수업으로 그동안 배운 것을 확장시켜 주는 일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로봇관련 대회나 캠프 등 다양한 행사에 참가해 관심의 폭을 넓혀주는 것도 권할 만 하다고. 미래의 성장산업으로 로봇공학이 주목을 받고 있어 전망도 밝은 만큼 아이들이 꾸준히 배움을 이어갔으면 하는 게 박 씨의 바람이다. 김은진 리포터 joliki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20
- 쌍둥이 재롱에 기쁨도 두 배 울긋불긋 단풍이 완연한 평촌공원에서 만난 김민서 씨는 모처럼의 휴일을 맞아 쌍둥이 자매를 데리고 산책에 나섰다. 이제 막 17개월에 접어든 은우와 지우에게 빨갛게 물든 단풍잎과 노랗게 물든 은행잎을 보여주고 싶은 이유에서다. 아장아장 걸음을 떼 놓는 아이들 사이로 비둘기가 날아간다. 어른 입장에서는 별일이 아니지만 은우와 지우는 까르르 웃음을 터뜨린다. “요즘 들어 아이들 재롱이 부쩍 늘었어요. 작은 일에도 잘 웃어주고, 가끔은 토라지기도 하고, 표정 하나하나가 살아있는 것처럼 너무 예쁜 거 있죠”라며 아이들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그녀는 영락없는 엄마의 모습이었다. 쌍둥이로 태어난 은우와 지우는 세상의 예상과는 달리 성격이나 행동이 조금씩 차이가 있단다. 은우는 활달하고 적극적인 반면 지우는 얌전하고 내성적인 성격이다. 좋아하는 것도 다르다. 하지만 두 아이가 보여주는 미소와 재롱은 언제나 기쁨을 준다는 점은 다르지 않다. 서툴고 작은 걸음마를 딛는 아이들을 보며 그녀는 속삭인다. “은우야, 지우야 언제까지나 건강하렴”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19
- 캠핑카에서 하룻밤, 특별한 추억 만들어요 몇 년 전까지 만해도 캠핑카는 외국이나 영화에서만 볼 수 있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그러나 언제부턴가 캠핑카를 이용해 조금은 특별한 여행을 즐기는 이들의 모습을 심심찮게 만나볼 수 있을 만큼 캠핑카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캠핑카 행복한이야기 사업을 시작한 송정훈 씨는“남들과 똑같은 여행보다는 뭔가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이유로 캠핑카를 찾는 것 같다”며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고 숙박시설을 따로 예약해야 하는 불편이 없는 것이 캠핑카의 매력”이라고 말했다. 송 씨가 운영하는 캠핑카는 5인승과 7인승 차량 두 종류가 있는데, 성인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아이들까지 생각한다면 두 가족 이상 충분히 이용할 수 있을 만큼 넉넉한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고 한다. 또 2종 보통면허 이상 소지한 사람이면 누구나 운전할 수 있고, 보험적용 역시 확실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캠핑카에 사랑이와 행복이라는 이름까지 붙여준 송 씨는 캠핑카를 이용하는데 불편을 없는지 살펴보기 위해 직접 캠핑카에서 숙박을 하며 문제점을 보완, 고객만족 서비스를 위해 정성을 쏟고 있다. 특히 오는 12월6일과 7일에는 홈페이지를 방문해 사연을 남긴 가족에게 무료이용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19
- 학이 슬프게 울었다는 전설 내려오는 명학동 안양7동은 일제강점기 초에 시흥시 정왕동에 살던 원정상이라는 사람이 분가를 하면서 처음으로 살기 시작하자 허허 벌판에 있는 마을이라고 하여 ‘벌터’라고 칭했다. 덕천마을이라는 지명은 1978년 마을의 유지들에 의해 개칭되었고, 안양시에 의해 토지구획정리사업 전에는 논답으로 있다가 구획정리사업으로 공업지역과 준공업지역으로 형성되었다. 안양천을 끼고 있고 경부철도가 관통되어 60년대부터 공업지역에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들어서기 시작해 면적의 70%에 500여개 기업체가 운영되고 있었다. 준공업지역에는 주택이 들어서기 시작했는데 공동주택의 밀집으로 인구가 과밀하여 원주민보다 외부에서 유입된 주민들이 더 많았다. 교육시설로는 덕천초등학교와 풍명실업고가 있었으며 노동부 안양사무소가 자리하고 있었다. 현재 안양7동은 주택이 노후되면서 재개발이 진행 중이다. 안양8동은 안양6동에서 분동해 명학동, 곡내동, 상록마을을 통틀어 안양8동으로 칭했다. 명학동은 인조조의 명신 심기원이 부친 심간의 묘를 비산1동 소재 대림대학 뒤에 쓰기 위해 광중을 파던 중 바위 위에 앉아 있던 학이 이곳 명학초등학교 아래에 있는 바위에 앉아 슬피 울었다는 전설로 인해 명학동이라 불리어졌다. 명학부락은 새마을운동이 한창이던 70년대 박정희 대통령이 열차로 상경하면서 이곳이 너무 노후되었다고 하여 국비와 시비로 청기와를 제공했고 현재 잔존하는 곳이 있다. 명학초등학교, 성문고등학교, 성결대학교 등의 교육기관과 안양문예회관이 위치해 있어 교육과 문화권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안양9동은 조선시대에는 과천군 하서면 후두미라 칭했다. 그 이유는 서쪽으로 산세가 험해 마을이 보이지 않는다 하여 붙인 지명이었다. 병목안은 병의 목처럼 좁은 길이란 이유에서 붙여졌고, 창박골과 창안골은 현 삼영운수 종점에서 남쪽 산에 사각형으로 된 돌창이 있어 그 창 남쪽은 창안골 북쪽은 창박골이라 불렀다. 담배촌은 수리산 북쪽 밑의 마을로 1837년 10월 우리나라 두번째 신부로 알려진 최양업의 부친 최경환이 이곳에 은둔하며 담배재배로 생활하던 곳이었다. 1·4후퇴 당시 철원이나 평강지역에서 피난민들이 남하해 안양3동 금성방직 안에서 피난처로 거주하다가 안양4동 성원2차 부지에 이전 거주했다. 이곳은 77년 7월 8일 수해 시 산사태로 34명의 희생자가 발생하기도 했으며, 피난민촌이라는 지명을 본인이 안양3동 동장으로 재임 시 율목동으로 개칭했다. 그 당시 율목동은 안양시가 발전하면서 안양시 제1호 주건환경개선지구로 지정되었다. 능이 있었다는 능골안에는 서여자중학교, 신안초등학교, 신안중학교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70년대와 80년대에는 삼진알미늄이 있었지만 지방으로 이전하고 현재 이 자리에 프라자아파트가 건설되었다. 수리산은 1951년 1월 25일 수리산 전투가 있었고 미25사단, 터키군, 한국군이 수리산에 주둔하던 중공군 연대 병력을 격퇴한 장소이기도 하다. 정리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