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양천대보름축제 열려 안양시가 정월 대보름맞이 안양천대보름축제를 지난 8일 안양천 둔치일대에서 열려 시민들에게 활력과 희망을 전달했다. (사)한국민속예술인총연합회 안양지부가 주최하고 안양시가 후원한 이 축제는 연날리기, 쥐불놀이, 단체줄넘기, 대형윷놀이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어린이마당을 시작으로 경제활성화와 안양의 안녕을 기원하는 풍물판굿과 대북, 민요, 가요, 대동놀이, 윷놀이 등 전통문화공연 및 경연대회가 다채롭게 펼쳐졌다. 특히 부대행사로 마련된 불꽃놀이,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은 도심 속에서 보기 드문 광경으로 어른들의 옛 추억을 되살리고 아이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11
- 의왕,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 제공 의왕시는 평소 법률문제로 고민하는 민원인들을 위해 내달 3월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시청 3층 정책 협의실에서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내용은 행정·민사·형사·가사사건 등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적 문제들로써 법적 고충 해결을 도와줄 상담관은 시 고문변호사, 법무사, 세무사 등 3명의 전문가가 맡는다. 시 관계자는 “평소 일상 생활과 관련 이해당사자간의 분쟁이 있으며 경제 부담 등으로 법률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민원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이 같은 서비스를 마련했다”면서 “무료법률 상담 사전예약은 오는 2월16일부터 감사법무담당관실에 접수받는다”고 말했다. 문의 시청 감사법무담당관실 031-345-2053∼207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11
- 군포문화센터 33기 봄 강좌 수강생 모집 군포문화센터는 3월부터 5월까지 운영되는 군포문화센터 봄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기존 회원 중 단계가 있는 수업에 한해 접수 가능한 우선접수 모집은 10일부터 12일까지이며, 인터넷 접수는 2월 13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14일 토요일 오후 10시까지 인터넷뱅킹에 가입된 주민에 한해 정원의 30%내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일반접수는 군포시거주자 및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성인강좌는 2월 16일부터, 유아강좌 17일부터, 초등청소년강좌는 18일부터 접수한다. 접수시간은 오전 9시10분부터 오후 7시, 장소는 2층 로비이며, 신분증과 의료보험증 또는 등본을 지참해야 한다. 문의 군포문화센터 031-398-666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11
- 주간보호센터 이용자 모집 군포시는 보건소내 주간보호센터 이용을 희망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용자를 모집한다. 지난 2007년 10월 개소한 주간보호센터는 가족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치매나 노인성질환이 있는 어르신을 낮 동안 보호해 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주간보호센터는 낮 동안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하며 점심식사와 간식을 제공한다. 꽃꽃이, 음악, 종이접기, 노래교실 등의 참여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주위 경관과 더불어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사회복지사와 3명의 요양보호사가 어르신을 가족 같이 보호해 주며, 차량운행, 물리치료, 건강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준다. 이용대상은 건강보험공단의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은 어르신이 해당된다. 이용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이용료는 장기요양 등급에 따라 차등적용 되고 기초생활 수급자는 무료다. 문의 031-390-897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11
- 생활습관병 예방교실 참가자 모집 안양시 만안구보건소에서는 짝수달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실시되는 생활습관병 예방교실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환자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외부강사를 초청해 생활습관병의 이해, 식사관리, 운동관리, 혈압과 체지방 측정, 혈액검사 등을 하게 되는 이번 교육은 수료자에 한해 총3회 혈액검사의 기회도 제공한다. 문의 만안구보건소 영양상담실 031-389-346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11
- “범죄없는 안전한 도시 만든다” 경기 군포시는 여대생 피살사건 이후 높아지고 있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범죄없는 안전한 도시 만들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범죄예방과 감시를 위해 동사무소나 단체 등에서 추가 설치를 요구한 107곳 가운데 50곳에 폐쇄회로TV(CCTV)를 우선 설치하기로 하고 관련 예산을 올해 제1회 추경예산에서 확보하기로 했다.또 어린이보호구역에 15억원을 투자해 CCTV 100대를 새로 설치키로 하고 경기도에 관련 예산지원을 요청하기로 했다.현재 군포지역의 CCTV는 128곳에 141대가 설치돼 있으며 앞으로 150대를 추가로 설치하면 시내 취약지역이 사라져 강력범죄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10억원을 들여 노후등을 교체하거나 조도를 높이는 방법으로 1325개 가로등과 보안등을 일제히 정비하기로 했다.특히 치안취약지역인 대야동에 치안센터가 설치될 수 있도록 경찰에 적극 요청하고 부지매입 등 행정절차가 빠른 시일 내에 이행되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버스승강장이나 공원 등에도 위기상황을 알릴 수 있는 방범비상벨을 설치하고 공무원 방범봉사단을 발족해 야간시간대 우범지역의 순찰활동도 벌이기로 했다.노재영 군포시장은 “최근 경기서남부지역에 발생한 강력사건으로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어 범죄발생을 예방할 수 있는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군포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10
- 보건소, 야간· 토요일 연장 진료 의왕시 보건소는 직장인과 맞벌이 가정에게 편리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후 9시까지 야간진료를 하고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는 오후 1시까지 진료를 한다. 또한 매주 수요일 야간에는 일반진료, 각종 검사, 임산부 산전검사 등을 실시하고 담배를 끊기를 원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금연상담실도 운영한다.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는 ‘직장임신여성 건강의 날’로 영·유아와 초등학생 예방접종을 실시하며 임산부 산전검사, 철분제 공급 등으로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야간 및 토요일 연장진료로 인해 개인의 건강관리 뿐 아니라 출산기피로 인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직장생활로 시간을 쪼개야하는 시민들에게 좀더 가까이 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07
- 군포용호초교, 학교보건활동 우수학교 군포용호초등학교(교장 황인복)는 ‘2008 학교보건활동 우수학교’로 선정돼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평가는 한해동안 학교보건교육활동에 대해 도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용호초등학교는 아동의 비만예방교육과 건강체험관 운영 등 학생들의 직접적인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군포시 보건소와 연계한 불소양치사업과 손씻기체험관 운영사업 등은 인근 지자체에 파급될 수 있는 좋은 사례라고 전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07
- 하루하루 노력하며 살다 보면 좋은 날 올 것 계속되는 경기불황에 남편 혼자 버는 돈으로 생활하기 힘들어 창업을 생각하는 주부들이 많다. 강은애 씨도 그런 마음으로 창업에 뛰어 든 케이스다. 강 씨는 “요리솜씨를 살려 분식점 창업을 시작한지 6개월 째에 접어들었다”면서 “큰아들의 입맛이 까다로운 편이라서 한식요리를 배우기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되었는데 아이들이 잘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만들다 보니 다양한 요리방법을 배우게 되었다”고 말했다. 강 씨는 모든 음식은 내 자식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좋은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하고 김치나 쌀은 직접 시골에서 농사지은 농산물로 음식을 만든다. 그렇게 재료를 아끼지 않다 보니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배부르고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고 주변 사람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강 씨는 “동네 주변 사람들을 상대로 장사를 하기 때문에 한 번 맛을 보면 대번에 어떤 재료를 사용하는지 아는 손님이 많다”면서 “창업에서 중요한 것은 정직한 마음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인심 또한 넉넉해 손님이 원하면 커피 서비스까지 해주는 강 씨는 “아무리 살기 힘들지만 언젠가는 좋은 날이 올 것”이라면서 “하루하루 열심히 최선을 다하며 살고 싶다”고 웃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4
- 나만의 개성 있는 액세서리 직접 만들어요 10년 전 일본생활을 하던 이현희 씨는 우연히 원석에 매료되어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했다. 지금까지 원석주얼리 디자이너와 강의 경력를 포함해 8년 차에 접어드는 베테랑인 이 씨는 “원석주얼리는 천연 원석과 합성석, 진주 등을 이용하여 만드는데 계절과 유행에 맞는 색감을 익혀 디자인하는 것으로 만드는 사람의 개성에 따라 달라 질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원석은 각기 다른 퀄리티나 무늬를 가지고 있어 그 자체만으로도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때문에 여성들의 액세서리에 이용되며 만드는 법도 어렵지 않아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으며 니퍼나 펜치 등의 공구 사용만 익히면 기본적인 목걸이나 귀걸이는 앉은자리에서 금방 만들 수 있다. 8년 동안 가르친 제자만 해도 그 수가 어마어마하다는 이 씨. 그 중 전문 디자이너, 인터넷 쇼핑몰 운영자, 강사 등이 있으며 집안 한 공간에 주얼리를 꾸며놓고 창업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따라서 감각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고 한다. 최근 이 씨는 “요즘에는 일본이나 유럽에서 유행하는 스티치를 배우기 위해 셀러던트로 바쁘게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