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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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우등생의 비결 ‘개념원리수학’을 학원으로 만나다” "수학을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나요?”많은 학생들이 학업성취에 있어 어려움을 호소하는 수학, 문제만 많이 푼다고 해결될까?개념원리수학 저자 이홍섭씨는 “잘못된 수학 공부는 학습 능력까지 떨어뜨리기 때문에 수학은 개념과 원리에 대한 정확한 이해에서 시작해야 한다. 그로 인해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다”고 말한다.단순히 공식을 암기하고 그에 따른 반복적인 문제 풀이는 수학적 계산 능력은 향상시킬 수 있으나,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은 발전시킬 수 없다. 그러므로 수학공부는 공부에 대한 재미를 느끼고 창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초등학교 때부터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21세기 교육의 키워드에 맞게 ‘학생 스스로 터득하여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자기주도 학습방법을 제시한 GMA(Global Math Management Academy)개념원리수학교육원을 찾아 수학우등생이 되는 비결을 알아봤다. 온·오프라인 동시학습, 수학 실력 쑥쑥여러 명의 학생들이 모여 앉아 교사의 설명을 듣는 강의실 풍경을 생각하고 찾아간 이곳은 일반 강의실 풍경과 전혀 달랐다. 개념원리 강의실에서 동영상 강의를 들으면서, 선생님에게 1:1 개념 설명을 듣고 있는 학생, 학습실에서 일일계획표에 따라 문제를 풀고 있는 학생, 첨삭 지도실에서 1:1로 교사에게 첨삭지도 받고 있는 학생 등 철저하게 자기주도 학습을 하는 모습이다. GMA개념원리 국제수학 평촌 제1학원, 박달 제1학원은 개념원리 수학 저자인 ‘이홍섭 MLP 학습시스템’을 바탕으로 운영된다. ‘MLP 학습법’이란 학생의 능력에 맞게 1:1 맞춤식 학습법으로 배우는 공부에서 스스로 터득하여 생각하는 힘(사고력, 논리력, 창의력)을 집중적으로 학습함으로써 수학의 자신감을 기르도록 개발된 집중학습관리 프로그램이다.GMA개념원리 국제수학교육원 안양 지역본부 김정숙 본부장은 “수학 실력 향상의 비결은 첫째로는 잘 배우는 것이고, 둘째로는 배운 것을 잘 익히는 것이다”며 “GMA는 온·오프라인의 완벽한 학습시스템으로 수학 실력 향상을 이끌어간다”고 설명한다.GMA 일일학습프로그램은 우선 학생이 선생님과 온ㆍ오프라인으로 1:1 개념원리 이해학습을 한 다음 스스로 문제 풀기, 선생님과 1:1 학습점검 및 확인, 일일학습 평가, 학생 스스로 문제 만들기, 2차 학습점검 순으로 이루어진다.배우는 과정에 20~30% 정도의 비중을 두고 배운 내용을 자기의 것으로 만드는 익히는 과정에 70~80% 비중을 두어 학생이 배운 내용을 자기화할 수 있도록 학습시스템이 구성되어 있다.1:1 개인별, 수준별, 능력별 맞춤형 교재GMA의 교과 교재는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각 개인별 수준별 능력별로 구성된다. 전 학년별 정규과정, 엘리트과정, 하이스트과정의 3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수준별 교재구성은 예를 들어 초등 5학년의 학생이 4학년 분수과정을 모를 경우 그 부분만의 개인지도와 학습 또한 가능하다. 특히 중간고사와 기말고사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된 시험강화교재와 시스템으로 내신관리에도 빈틈이 없다. 교과 과정에서 꼭 알아야 하는 개념과 필수문제, 전국 학교시험의 기출문제, 자주 틀리는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다. GMA의 학습능력 평가 테스트 또한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학력진단평가, 일일학습평가, 단원학습평가, 단원누적학습평가, 승급평가 등의 나선형 테스트를 통해 과학적·체계적인 학력능력관리가 이루어진다.또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는 초등에서 중등에 이르는 개념원리 수학시리즈를 자체 제작하여 제공하며 각 단계별 3단계로 구성되어 학생의 맞춤학습이 가능해 언제 어디서 누구나 제대로 익힐 수 있다. 이러한 1:1 개인별, 수준별, 능력별 맞춤형 교재와 온·오프라인을 연계해 스스로 터득해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GMA 개념원리국제수학교원을 통해 우리 아이, 수학우등생으로 키워보자.평촌점 381-7749, 박달점 465-7749학습관 가맹문의 1600-5525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미니인터뷰>GMA 개념원리수학교육원 김정숙 본부장“누구나 수학우등생이 될 수 있도록”‘3배수의 법칙’이란 말이 있습니다. 1시간 배운 내용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3시간의 익히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잘 배웠다 하더라도 반복 학습을 통해 익히는 과정이 없다면 배우기는 해도 자신의 기억 속에는 남아있는 지식이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수학도 개념과 원리에 대해 잘 배워야 하며, 배운 내용을 문제 속에서 반복 학습하며 익힐 때 생각하는 힘이 향상되고 진짜 실력이 상승하게 됩니다.GMA 개념원리 국제수학교육원의 ‘MLP 학습법’은 3배수의 법칙에 따라 배우는 과정과 익히는 과정을 모두 담았기에 이를 통해 누구나 수학우등생이 될 수 있습니다. 2010-03-13
- 얼마나 잠을 자는것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까? 연구에 따르면 6시간이상 수면을 취하지 않으면 식욕을 자극하는 호르몬이 분비돼 식욕을 항진시킬수 있다고 하고 수면이 부족한 사람들을 상대로 통계를 내었더니 비만인 사람의 비율이 훨씬 높았다고 한다. 특히 11시에서 1시 사이에 수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시간은 성장, 식이 등에 관련된 여러 호르몬의 분비 및 대사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시간이다. 그래서 이 시간에 수면을 취하는 것은 더욱 중요하다고 할수 있다. 현대인들은 밤늦게 까지 활동을 하고 늦게 자게 되는데 이런 것도 비만의 한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또 문제가 되는 것은 늦게 자는 습관으로 인해 저녁시간대의 공복감을 더욱 크게 만든다는 것이다.누구나 밤 11시쯤 되면 공복감이 느껴지게 되고, 야간시간대에 특별히 무언가 집중하지 않는다면 TV 시청 등과 더불어 자연스럽게 음식섭취하기 좋은 분위기가 된다. 환자들과 상담을 해보면 이 시간대에 "냉장고문을 열고 싶은 충동을 참을수 없다"는 소리를 많이 듣게 된다. 또한 저녁시간대에 특히 새벽시간에 섭취하는 음식은 숙면을 방해하기 때문에 휴식을 방해하게 되고 이런 상태는 대사를 충분히 일어나는 것도 막게 된다. 위장관내에 음식이 충분히 소화가 되지 않기 때문에 소화장애를 유발하게 되어 한의학에서 말하는 담음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특히 술을 마시게 된다면 더욱 문제가 되는데 고칼로리인데다가 섭취 후 바로 잠을 자게 되기 때문에 칼로리 소모를 거의 할 수가 없게 된다. 환자들을 보면 저녁시간대에 습관적인 음주를 하는 사람들이 훨씬 체중감량에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것을 많이 본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다른 방법보다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이다. 잠자리에 빨리 들어야 야식을 할수 있는 기회가 줄게되고 저녁시간의 공복감을 피할수 있다. 저녁에 특히 야식이 당긴다면 충분한 량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공복감도 줄이고 대사도 촉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면시간은 7시간 이상 자는 것이 좋다. 그리고 9시간 이상 잠을 자는 것도 좋지 않다. 동시에 수면의 양만큼이나 질이 중요하다. 잠자기 3시간 전에는 음식을 드시지 마시고 잠을 자기 전에 30분 정도는 음악 감상, 명상 등으로 마음을 편히 하시면 도움이 될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3
- ‘기미ㆍ주근깨’레이저로 간편하게 해결 잡티 하나 없는 투명한 피부는 모든 여성들의 바람. 자외선 때문에 외출을 두려워하는 여성들이 많다. 10~20대 여성들에게 흔한 주근깨는 유전인 경우가 많지만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그 정도가 심해지고, 30대 이상의 여성에게 주로 발생하는 기미 역시도 자외선 노출이 가장 큰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이 같은 색소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직사 광선에 노출되는 것을 가급적 피하고 외출하기 30분에서 1시간 전에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는 습관이 필요하다. 또한 기미는 여느 색소질환과는 다르게 원인이 다양해 피임약이나 광과민성 약물의 복용, 임신과 스트레스 등에 의해서도 발생되고 한번 생기면 증상이 악화되기 쉬워 치료도 까다로운 편이다. 따라서 증상이 만성적이고 자연 치유가 되지 않는 짙은 색소질환의 경우 레이저를 활용하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젠틀맥스’는 피부 탄력과 색소성 질환을 동시에 개선 할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시술 시간도 짧으면서 효과가 우수하다. 또한 자체 냉각시스템이 내장되어 있어 피부 표면을 보호해 주고 부작용과 통증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기미, 주근깨, 잡티 등 색소성 질환에 효과적이며 모공 수축, 피부 탄력, 주름 개선 등을 통해 피부를 건강하고 깨끗하게 가꿀 수 있다. ‘루메니스원’은 낮은 에너지로도 높은 효과를 내기 때문에 안전도가 특히 높다는 것이 특징. 주근깨, 기미, 잡티 등 병변의 종류, 깊이, 크기 등의 개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세밀한 시술이 가능하다. 시술 시간은 얼굴 전체를 기준으로 10분~20분 정도면 가능하고, 1회 시술로도 효과를 볼 수 있고 3~4주 간격으로 1~3회 시술 받으면 더욱 만족스러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플러스 옐로우레이저’는 노란색과 녹색의 파장을 이용하여 기미, 잡티, 홍조, 여드름 등의 병변을 치료한다. 특히 기미처럼 혈관의 영향, 섬유아 세포의 영향 등 여러 요인이 작용하여 발생되는 질환에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가장 큰 장점은 병변에 정확히 반응하는 파장을 이용하기 때문에 낮은 에너지로도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이다. 2주 간격으로 3~5회 시술 받도록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3
- “살기좋은 아파트, 부녀회가 앞장서요” 지난 26일 금요일 오전 11시, 군포시 당동 용호마을 대림 e-편한세상은 알뜰시장으로 분주한 아침이 시작되고 있었다.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서는 시장이어서 인지 말린 나물이며 수수 조 팥 찹쌀 등 오곡 앞에 유난히 주민들이 몰렸다. 칼을 가는 아저씨며 반찬 파는 아주머니, 어묵 떡볶이 등 먹을거리 장터에서는 파는 사람 사는 사람 할 것 없이 낯익은 이웃들이 서로 반가운 인사를 나누기도. 용호마을 대림 e-편한세상 김혜성 부녀회장은 “지금도 크지만 여름에는 없는 것 없이 알뜰장이 크게 선다”며 “알뜰장은 주부들의 시장보기를 도와줄 뿐 아니라 아파트 수익에도 도움이 된다”고 했다. 다른 아파트의 부녀회도 모두 그렇겠지만 용호마을 대림 e-편한세상 부녀회는 아파트에서 없어서는 안 될 단체로 소문나 있다. 아이들에게는 어머니로, 어르신들에게는 며느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기 때문. 문고 및 독서실 운영… 편리하고 안전해 인기 먼저 대림 e-편한세상 부녀회는 아파트 문고와 도서관 운영을 맡고 있다. 1000여권의 도서가 비치된 문고는 주민들이 편리하게 읽고 싶은 책을 빌려 읽을 수 있는 공간. 고1 고3 자녀를 키우고 있는 주민 조정옥 씨는 “아파트 문고에 학교 권장도서가 많아 편리하게 빌려 읽을 수 있어 좋다”며 “특히 단지 안에 있어 아이들과 어른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다”고 자랑했다. 김 회장은 “아파트 문고에는 현재 대림산업에서 기증한 1000여권의 도서가 비치돼 있고 앞으로 부녀회에서 소설 비소설 등 성인과 아동 도서를 다양하게 갖출 예정”이라고 했다. 문고 맞은편에는 독서실도 운영하고 있다. 독서실 입구에는 ‘책상위 물건 조심!, 공부하다 잠시 외출할 때에는 독서실 책상 위의 물건들을 사물함에 넣고 꼭 잠그고 다니시기 바랍니다.’, ‘책상은 깨끗하게 사용합니다.’, ‘조용히 다닙니다.’ 등 독서실 이용 준수사항이 친절히 안내되어 있다. 중학교 2학년 딸을 키우고 있는 주민 김은주 씨는 “월 4만원으로 가격으로 일반 독서실에 비해 저렴하고 새벽 1시까지 이용할 수 있어 좋다”며 “아파트 단지 안에 있고 경비아저씨가 수시로 방범 활동을 하고 있어 안심하고 공부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래서인가 40여석이 있는 독서실은 자리가 없을 정도로 인기가 좋다고. 또한 부녀회는 도·농 직거래로 충남 청양군과 직거래를 통해 주민들에게 저렴하게 쌀과 고구마 등 농산물을 제공하고 있고, 군포 농협과도 직거래를 하고 있다. 부녀회 박호영 총무는 “2월에도 설맞이 행사로 가래떡과 잡곡류 등을 직거래로 저렴하게 판매했다”며 “직거래 수익금은 독서실 운영 수익금, 알뜰시장 수익금과 더불어 모두 주민들을 위해 쓰여진다”고 말했다. 5월에는 어버이날 행사로 아파트의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잔치를 연다. 또 초복에는 노인회를 비롯해 아파트의 어르신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초복 삼계탕 행사를 갖는다. 아파트 어르신들과 20여명 부녀회원, 봉사자를 포함 200인분이 넘는 삼계탕을 끓여 함께 하는 초복 행사는 아파트의 큰 잔치로 자리잡았다. 초복 행사, 찾아가는 음악회 등 아파트 큰 잔치로 자리잡아 한편 대림 e-편한세상에서는 매년 군포시 주최의 ‘찾아가는 음악회’가 개최된다. 주민 1000여명이 참여하는 큰 행사인 만큼 부녀회에서는 떡과 한방차를 준비해 더욱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입주 1년 후인 2006년부터 10월 경 매년 개최되고 있다. 그동안 가수 임지훈을 비롯해 기차와 소나무의 이규석 홍삼트리오 등이 찾아와 공연을 했다. 또한 2007년 대림산업에서 주최한 ‘해피데이 음악회’에는 숙명여대 가야금 연주팀과 비보이가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매년 공연 때마다 군포시 소년소녀합창단의 아름다운 소리가 아파트를 가득 메운다. 또 아파트 주민 중 합기도 학원을 운영하는 주민이 있어 쉽게 볼 수 없는 합기도 공연도 볼 수 있다. 주민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행사와 더불어 부녀회원들만의 행사를 갖기도 한다. 김 회장은 “먼 곳으로 야유회를 가기보다는 지역 내 가까운 공공기관이나 관내 식품업체 등을 견학하며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며 “삼천리가스나 농심 등 업체를 견학하고 나면 업체에 믿음이 갈 뿐 아니라 애향심도 생긴다”고 했다. 지난해에는 대림산업 주최로 부녀회원들과 주민 30여명이 청와대를 방문하기도. 이러한 행사로 단합된 부녀회원들의 힘은 다시 주민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로 이어진다.“2009년 국가고객만족지수(NCSI, 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건설업 부문에서 대림산업이 1위를 했어요. 그 중에서도 대림산업 자체평가 결과 용호마을 대림 아파트가 1위를 했답니다. 그만큼 용호마을 대림아파트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얘기겠지요. 주민들이 더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부녀회는 계속 노력할 것입니다.”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2010-03-13
- 올 봄 골프룩, 산뜻하고 트렌디하게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본격적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시기가 되었다. 요즘 필드에서 라운드 하는 골퍼들을 보면 한결같이 나이보다 젊어 보인다. 특히 멀리서 볼 땐 20~30대로 보였는데 막상 가까이서 보면 40~50대의 골퍼들인 경우가 많다. 세련되고 젊은 감성의 골프 웨어 덕분. 이처럼 젊은 감성을 가지면서도 기능성과 패션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골프 웨어, 올 봄 트렌드와 나에게 맞는 골프 웨어 선택법에 대해 알아봤다. 포인트 컬러는 피부색에 맞게 골프 웨어는 더 이상 필드에서만 입는 특별한 의상이 아니다. 일상 생활에서도 세련되게 입을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스포츠웨어로 탈바꿈해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이 특징. 올 봄 시즌 골프 웨어의 가장 큰 특징은 화사하고 선명하다. 화사한 원색 계열의 골프 웨어가 많이 출시돼 있는 가운데 핑크, 엘로우, 그린 등 밝은 색상이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골프웨어를 멋지게 연출하기 위해서는 한가지 아이템을 강조하는 원포인트 스타일링이 좋다고 조언한다. 모든 아이템을 똑 같은 색으로 맞춰 입으면 깔끔해 보일 수도 있지만 다소 촌스러워 보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화려한 무늬의 상의라면 하의는 흰색이나 검은색 또는 상의와 같은 색 계열의 단색을 매치 하는 것이 좋다. 티셔츠와 바지가 너무 단순해 보인다면 다른 색상의 베스트나 모자를 코디해 포인트를 주면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다. 포인트 컬러를 고르기 위해 가끔은 과감한 선택을 피할 수 없어 망설여질 때가 많은데 같은 색상이라도 채도에 따라 느낌이 다르므로 피부색에 가장 화사하게 맞는 색상을 고르는 게 좋다. 얼굴이 흰 편인 사람은 핑크나 하늘색 등 파스텔 톤이 잘 받고 피부가 검은 사람은 오렌지, 네이비, 그레이 컬러가 잘 받는다. 전체적으로는 흰색과 베이지, 연한 그레이 색상으로 연출하면 단정하고 정돈된 이미지를 줄 수 있으며 파란색과 녹색 계열은 시원하면서도 심리적으로 편안한 느낌을, 오렌지나 빨간색 의상은 화려하고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다. 여성 골퍼 증가로 개성 있는 디자인, 화사한 색상의 골프 웨어 인기 골프웨어 시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폭발적으로 성장해왔다. 매년 새로운 브랜드가 시장에 진입하고 이들 브랜드의 총 매출도 급격히 늘어났다. 79년 슈페리어를 필두로 시작된 골프웨어 시장은 80년대 잭니클라우스, 아놀드파머,(아놀드파머, 잭니클라우스), 이동수골프, 90년대 엘로드, 던롭, 울시, 레노마스포츠클럽를 비롯해 현재 휠라골프, 김영주골프, 나이키골프 엘르골프, 캘러웨이 등 많은 골프웨어 업체들이 경쟁하고 있다. 골프웨어의 대표적인 트렌드는 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신축성과 방수, 방풍 그리고 보온에 이르기까지 골퍼들이 좀 더 편안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기능성이 강조되고 있다. 하지만 기능성이 초기부터 대세를 이룬 것은 아니다. 국내에서 골프웨어라는 개념이 생겨나고 성장을 했던 시기인 80년대와 90년대 중반까지는 화려함이 가장 큰 트렌드였다. 당시 부를 상징하는 골프의 특성상 화려한 의상은 당연한 것이었다. 그러나 90년대 후반부터 새로운 기술에 의한 다양한 소재가 개발되고 IMF를 겪으면서 사회적으로 실용성에 대한 인식이 커지게 됐다. 그 결과 기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2000년 이후부터는 기능성이 골프 웨어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이는 젊은 층이 골프인구에 가세하고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좀 더 쾌적한 환경을 원하는 골퍼들이 많아졌기 때문.특히 여성골퍼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기능성과 더불어 젊은 감각으로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디자인, 화사한 색상의 골프의류가 인기를 얻고 있다.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사진1나이키 골프 코리아는 어떠한 조건에서도 골퍼가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능과 스타일이 조화를 이룬 ‘나이키 골프 2010 봄/여름 컬렉션’을 선보인다. 골퍼가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경량성과 통기성 강화에 초점을 맞춰 기능성을 향상한 제품을 대거 선보일 예정. 특히 그린 컬러를 시즌 테마로 제안하는 우먼스 컬렉션은 상큼하고 발랄한 느낌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사진2-나이키 우먼스 컬렉션 사진3-아디다스 빈티지컨셉 커플룩아디다스골프 2010 S/S 컬렉션은 체크무늬와 기하학적 모던 아트, 플라워 및 패이즐리 패턴 등 제품 컨셉에 따라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스타일리쉬한 룩을 연출해준다. 특히 차별화 된 기술력과 고급스러운 컨셉을 내세운 프리미엄 라인의 adiPURE(아디퓨어)를 출시, 고급스러운 소재와 디테일로 다양한 연령대의 골퍼들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아디퓨어는 섬세한 디테일이 살아있는 디자인에 새로운 소재와 봉제선을 배제한 본딩 마감 등으로 깔끔한 디자인과 모던한 스타일이 특징이다. 2010-03-13
- 외식 붐 타고 조리 관련 자격증 인기 급상승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고용불안이 증가되면서 경제활동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취업 준비생이나 주부들은 취업이나 창업을 고려하고 있지만 아무런 준비도 없는 상황에서 바로 재취업이나 창업에 성공하기란 말처럼 쉽지 않다. 평생직장이 보장되지 않는 시대현실을 고려하면 무엇보다 전문적인 기술을 익히는 것이 취업이나 창업에 유익하다고 취업관련 전문가들은 충고한다. 더군다나 일반인과 달리 주부들은 육아와 결혼으로 인해 사회단절 기간이 길어 직장 구하기가 그리 만만치 않다. 나이, 학벌, 경력에 상관없이 취업이나 창업이 가능한 자격증은 없을까? 늘 주방에서 음식을 만들고 조리하는 주부들에게 유익한 자격증이 있다. 바로 조리기능사. 취업은 물론 창업에 도전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한번쯤 눈여겨보자. 주부들에게 유리한 조리기능사 안양의 한 요리학원에서 만난 정은숙(38·주부)씨. “학교 급식소 조리원으로 취업을 하기 위해 한식조리기능사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며 “늘 집에서 해오던 일이기 때문에 조리기능사 준비가 그리 어렵지는 않다”고 말했다. 취업을 위해 여러 가지 자격증을 생각해봤지만 처음부터 생소한 분야는 아무래도 부담이 간다는 것. 정 씨의 말에 의하면 주부이기에 음식을 만드는 일은 익숙하고 배워두면 실생활에서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정 씨처럼 취업이나 외식업을 창업하려는 사람들은 조리사 자격증 취득을 고려한다. 조리사 자격증이 없어도 외식업 창업이 가능하지만 소비자에게 신뢰를 쌓을 수 있다는 점에서 취득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많다. 한 해에 약 15만 명이 응시하는 한식조리기능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시험이다. 지난해에는 이 분야에 14만6744명이 도전했고 이 가운데 남성 비율도 높은 편이었다. 조리기능사 시험은 한식뿐 아니라 양식, 일식, 중식, 복어요리가 있다. 다른 분야에 비해 한식조리가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은 최근 막걸리, 비빔밥, 불고기 등 한식의 우수성이 세계에 알려지면서 높아진 관심 때문이다. 조리사는 음식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재료선정, 구입, 검수까지 책임져야 한다. 또 조리시설과 기구를 위생적으로 관리, 유지하고 필요한 각종 재료를 구입, 위생학적, 영양학적으로 저장 관리하는 역할도 해야 한다. 중앙조리조주학원 허정자 원장은 “급속화되는 산업화와 생활수준의 향상 그리고 여성의 사회진출에 따라 외식 산업이 성장하면서 조리사라는 직업이 유망직종으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단체급식, 학교급식, 외식업체, 요리강사 등 다양한 분야로 취업이 가능해 선택의 폭이 넓다”고 설명했다. 나순애 실장도 “최근에는 학생들은 물론 주부, 성인남성들도 조리사 자격증 취득을 문의하는 경우가 많아졌다”며 “한식의 경우 모든 요리의 기본이 되기 때문에 취업이나 창업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조리기능사는 공중보건, 식품위생, 영양학, 식품학, 조리과학, 원가계산, 식품위생법규 전문교육 등의 이론시험을 거쳐 실기시험을 통과하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 감각 필요한 제과제빵사빵과 과자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한번쯤 동경의 대상이 되는 것이 바로 제과제빵사이다. 하지만 제과제빵사가 되려면 단순히 빵과 과자만 맛있게 만들면 되는 것이 아니라 외적인 모양, 색깔, 디자인에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감각적인 기술이 필요하고 맛과 실력은 기본으로 겸비해야 한다. 최근에는 제과제빵의 개념이 단지 먹거리만이 아닌 즐기고 보는 문화로 발전하면서 제과제빵사를 희망하는 학생과 주부들이 많이 늘고 있다. 만안여성회관 제과제빵기능사 자격증반 이숙희 강사는 “커피와 함께 케이크, 샌드위치, 베이글, 쿠키 등을 즐기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관련 자격증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게 되었다”면서 “평소 제과제빵에 관심이 있거나 창업을 고려하고, 노후에 제과점 운영을 희망하고 있는 주부나 직장인들이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고 있다”면서 “지금은 제과제빵 관련 분야 창업에 자격증이 필수는 아니지만 머지않아 자격증이 필요할 경우를 대비해 미리 준비해놓는 것도 좋다”고 조언했다. 제과제빵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국가자격증이다. 흔히 ‘파티쉐’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파티쉐란 불어의 파티스리에서 온 용어다. 케이크나 쿠키, 파이 등을 만드는 제과제빵사를 의미한다. 몇 년 전 방영했던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삼순이처럼 레스토랑이나 제과점 등에서 케이크를 굽고 빵, 쿠키, 아이스크림과 디저트를 만드는 일을 한다. 제과제빵 관련 분야에서 종사하려면 아무래도 꼼꼼하고 손놀림이 정교한 사람이 유리하다. 시험은 한 해에 4~5회 정도 치러지고 필기시험과 지급된 재료를 가지고 요구하는 작품을 시험 시간 내에 작품을 만들어 내는 실기시험에 통과해야 한다. 필기시험 시간은 1시간, 합격기준은 100점 만점에 과목당 없고 평균 60점 이상이다. 식품위생학, 영양학, 재료과학, 제조이론 등의 과목이 있다. 실기시험은 2~4시간 시험을 치르며 합격기준은 100점 만점에 평균 60점이다. 관련 업종에서 자신의 능력에 따라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고, 창업을 고려한다면 창업하기 전 다른 매장에 근무를 하며 기술을 쌓는 것도 창업에 도움이 된다. 자신만의 베이커리를 창업하거나 케익디자인 자격증도 취득해 케이크와 커피 등을 같이 판매하는 카페도 오픈할 수 있다.도움말 중앙조리조주학원 466-4600, 만안여성회관 444-6722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3
- 서울음식, 맛과 멋이 어우러지는 조리법 발달 우리나라만큼 음식 종류가 많고 조리법이 다양한 나라가 또 있을까? 사람들은 흔히 프랑스나 중국이 음식 종류가 많다고 알고 있지만 실상 알고 보면 우리나라의 음식 조리법은 세계 어느 나라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 특히 많은 인구가 살고 있는 우리나라의 수도 서울은 오랜 옛날부터 한 나라의 도읍지로 발전을 거듭해온 만큼 먹거리 문화도 다양하고 요리법도 잘 발달되어 있다. 궁중과 반가음식 영향으로 화려함이 특징서울은 특히 다른 지방과 달리 궁궐이 가까이 있어 사대부와 양반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었고 외국사신들의 왕래가 잦아 전주, 개성과 더불어 화려하고 격식을 차린 음식들이 많았다. 자체에서 나는 농산물은 별로 없지만 전국 각지에서 생산된 여러 가지 재료가 서울로 모였기 때문에 이것을 활용한 다채로운 먹거리도 많았다. 음식의 간은 짜지도 맵지도 않은 적당한 맛을 지니고 있고, 양념은 곱게 다져서 쓰며 음식의 양은 적지만 가지 수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북쪽지방의 음식이 푸짐하고 소박한데 비해 서울음식은 모양을 예쁘고 작게 만들어 멋을 많이 낸다. 궁중음식이 양반 집에 많이 전해져 서울음식은 궁중음식과 비슷한 것도 많으며 반가음식도 매우 발달되었다. 서울을 대표하는 음식 가운데 가장 유명한 것이 설렁탕이다. 설렁탕의 역사는 흥인지문 밖의 선농단에서 유래된 것으로 왕이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제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제물인 소를 잡아 제를 지내고 사용된 음식을 백성들과 나눠 먹으면서 오늘날에 이르렀다. 진하게 우려낸 뼈 국물과 수육이 한데 어우러진 설렁탕은 을지로, 강남, 종로, 모래내 등 서울 전역에 걸쳐 유명하고 맛있는 집들도 많다. 국물 요리로는 사골과 내장, 선지를 한데 넣고 고아낸 청진동 해장국과 북창동 순두부 요리도 설렁탕 못지않게 유명하다. 무교동 낙지는 1960년대 낙지집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번성했고 무교동의 명물이 되었다. 매콤하기로 유명한 낙지볶음은 이곳 낙지골목의 단골 메뉴이다. 봄에는 쭈꾸미 가을엔 낙지라는 말처럼 낙지는 가을이 제철이다. 쓰러진 소도 일으켜 세운다는 낙지는 기를 더해주고 피를 보충해주는 음식으로 온 몸에 힘이 없고 숨이 찰 때 효능이 있다고 중국 고대 의학서적인 천주본초에 기록되어 있다. 낙지에는 자양강장에 효과적인 타우린이 높아 스테미너에 좋고 신경을 안정시키는 아세틸콜린을 많이 포함하고 있다. 30~40년의 역사를 지닌 장충동 족발골목. 수 십 년 된 육수에 푹 삶아 내온 족발에 시원한 동치미를 곁들여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족발은 동의보감에도 등장할 만큼 우리 서민들에게는 친숙한 음식이다. 술안주나 출산한 산모에게 삶아 먹이는 것으로 알고 있다. 솥에 물과 간장, 양파, 생강, 감초, 계피 등 한약재를 첨가한 양념을 만들어 푹 고아 만들면 쫄깃하면서도 구수하고 달콤한 향이 난다. 요즘은 시원 새콤한 냉채족발, 매콤한 양념으로 버무린 양념족발, 채소를 곁들인 야채족발, 해산물과 함께 맛보는 해물족발, 족발 무침회까지 요리방법도 다양해졌다. 이북, 충청, 서울영향으로 세련된 상차림인천의 음식문화는 인천 주민 분포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해방 전부터 터를 닦아온 화교촌을 중심으로 중국음식의 뿌리가 깊고 북한 실향민과 6.25전쟁 직후 이주해 온 충남권의 영향이 크다. 따라서 평안도와 황해도 음식, 충청도 해안의 음식, 서울 영향권에 있어 상차림이 세련된 것이 인천 음식 문화의 특징이다. 인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차이나타운이다. 자장면의 고향인 차이나타운. 중국에도 없는 한국식 퓨전요리 자장면은 1882년 일제 강점기에 인천에 정착한 중국 화교들이 만들었다고 한다. 인천광역시 중구 선린동과 북성동에 걸쳐있는 이곳은 인천을 대표하는 먹거리 가운데 하나이다. 또 물텅벙이라고 불리는 아귀는 30년 전 처음 요리로 탄생하게 되었고 지금은 별미촌을 형성하고 있다. 생김새는 못생겼지만 탄력있고 물렁뼈와 부드러운 속살의 씹히는 질감이 독특해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깨끗이 다듬어 콩나물과 양념에 쪄낸 찜 요리와 시원한 탕 요리가 주요 메뉴이다. 밴댕이회는 강화도가 유명하다. 선수포구가 밴댕이잡이로 유명한데 맛으로는 겨울철에 먹어야 살이 통통하고 기름이 올라 제 맛이 난다. 양식을 할 수 없는 자연산 밴댕이는 풍부한 영양과 고소하게 씹히는 맛을 자랑한다. 밴댕이는 회, 무침, 구이, 매운탕으로 먹을 수 있는데 우선 밴댕이회는 내장과 가시가 다 발라서 먹기 좋다. 무침은 새콤달콤하게 각종 야채와 버무려 먹는다. 구이는 얇고 살이 없긴 하지만 뼈 째 씹어 먹는 맛이 제법이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2010-03-13
- 자기주도학습 초등학생 때 준비하라! 이 한진“꿈을 키우는 스터디” 꿈키스 대표대한학원 대표원장 문의전화 : 386-9694, 387-9694 2009년 교육계 핫 이슈 1위는 이론의 여지없이 “입학사정관제”일 것이다. 또한 2010년 교육계의 핫 이슈 역시 별 반 다르지 않을 것이 틀림없다. 따라서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이고 공교육이든 사교육이든 모두가 입학사정관제의 의미와 등장 배경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즉 입학사정관제는 형식일 뿐이며 입학사정관제가 대두된 것은 이전과 달리 대한민국의 교육 패러다임이 완전히 변화되었기 때문임을 주지해야 한다. 2009년 12월 10일에 있었던 교과부의 발표를 보면 2011학년도부터 입학사정관제를 지원자 전원을 대상으로 적용하고 입학사정관제에 의한 자기주도학습 전형을 도입함은 물론 학교생활기록부에 독서항목을 신설하고 독서실적과 학습계획기록물을 평가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자기주도학습을 통한 성과물을 포트폴리오로 확인하고 이런 일련의 과정을 입학사정관을 통해 평가하겠다는 것이다. 즉 겉으로 드러난 것은 입학사정관제이지만 핵심은 자기주도학습이란 얘기다. 그럼 자기주도학습이란 무엇인가? 자기주도학습이란 학생 스스로 자신의 학습에서 주도권을 갖고 자신의 목표를 정하고 계획하며 공부에 필요한 적절한 전략과 방법을 터득하고 실행한 후 스스로 결과를 평가하고 점검하는 것을 뜻한다. 이젠 모두가 자기주도학습을 논하며 공교육이든 사교육이든 교육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서 자기주도학습을 제외하고선 입도 열수 없는 상황이 돼 버렸다. 엄청 빠른 속도로 자기주도학습사가 양성되고 있다. 학생들은 이제 기존의 국,영,수 학원과 자기주도학습학원을 병행해야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좀 직설적이고 단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자기주도학습은 상위권 학생들이 자신도 모르게 하고 있는 공부 방법에 다름아니다. 좋은 방법임에는 틀림없지만 어떻게 이게 학생들에게 전달될지 걱정이다. 또 다른 사교육속에서 학생들도 이제 신물이 나지 않을까. 수많은 교육 속에 점점 지쳐가고 있는 학생들. 걱정이 앞선다. 하지만 분명 대응전략은 있다. 자기주도학습의 승패는 결국 습관만들기에 있지 않을까? 또한 한 개인의 습관은 바로 무언가를 끊임없이 하도록 만드는 동기부여를 통해서만 가능할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결론에 도달할 수 있다. 자기주도학습은 동기를 부여하고 습관을 만드는 최적의 시기인 초등학교 때 형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첫째. 자기주도학습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성취감이며 진정한 자기주도학습의 시작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교과내용이 아직은 쉽게 성취감을 맛볼 수 있고 경쟁도 비교적 덜 한 초등때 시작해야... 둘째는 아직 본격적인 학습전쟁에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에 여러가지 방법을 실험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누구에게나 맞는 최적의 학습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자신에게 맞는 학습법을 찾아가는 것 뿐이다. 자기주도학습을 하기위해서는 자신에게 최적화된 학습방법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렇기 위해서는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여러가지 학습방법을 자신에게 적용해 봐야 한다. 중학생때 시작해도 괜찮을 수는 있지만 초등학생때 시작한 성과와는 차원이 다르다. 셋째는 초등학생들은 아직 부모의 관심과 코칭으로 아이를 지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초등학생 때 사춘기가 오기도 하지만 중학생의 경우 상당수가 부모의 통제를 거부하고 사춘기를 겪으며 심리적 불안을 보이기 때문이다. 사실 제대로 된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는 아이들은 별로 없다. 그러한 능력을 가지게 하기 위해서는 주변에서 많은 관심과 노력으로 이끌어주어야 한다. 초등학생 때의 영어 수학 학습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아이의 잠재능력을 제대로 파악하고 끊임없는 동기부여를 통해 인생목표와 자신의 꿈을 준비하고 만들 수 있는 아이로 키우는 것이 아닐까?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3
- 모차르트와 베토벤 군포시문화예술회관과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간 테마기획 시리즈를 선보인다.‘No.1 시리즈’라는 타이틀로 선보이는 이번 기획공연은 모차르트, 베토벤, 쇼팽, 슈만, 리스트, 브람스, 차이코프스키 등 서양음악사를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제1번’곡만 모아 연주되는 특별한 음악회이다. 3월 7일(일) 오후 5시 군포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연주되는 No.1 시리즈 첫 번째 공연의 제목은 ‘모차르트와 베토벤’이다. 이화여대 교수 성기선의 지휘와 클래식 전문 해설가 이지혜의 해설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베토벤의 유일한 오페라인 ‘피델리오’의 첫 번째 초연 때 서곡으로 연주되었던 ‘레오노레’ 서곡 제2번과 영화 ‘호로비츠를 위하여’의 피아니스트 김정원이 협연하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이 연주된다. 또한 신동 모차르트가 8살의 나이로 작곡한 교향곡 제1번과 베토벤의 첫 번째 교향곡도 연주될 예정이다. No.1 시리즈는 올해 총 3회에 걸쳐 ‘모차르트와 베토벤’, ‘천재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브람스와 차이코프스키’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 석 1만원(문화회원 20%할인). 문의 프라임필 사무국 031-392-6422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청소년 문화예술특강 월요음악회 안양시 동안청소년수련관 4층 문예극장에서는 청소년 문화예술특강으로 ‘박영린과 함께하는 월요음악회’가 진행된다. 매주 월요일 오후7시부터 열리는 월요음악회는 청소년과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참가비 1000원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3월 8일 안양국악관현악단의 초청연주회를 시작으로 15일은 재미있는 교향곡 하이든 94번 놀람, 22일은 아마빌레 스트링 앙상블의 공연이 29일은 하이든 101번 시계가 소개된다. 문의 동안청소년수련관 문화사업팀 031-389-4941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 ‘햇살동화’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새 봄맞이 무대를 마련한다. 3월 4일 오후7시30분 평촌아트홀 무대에 오르는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는 햇살동화라는 주제로 관중들 앞에 선보인다. 올해로 27회를 맞이하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네 개의 테마로 펼쳐지며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를 시작으로 소리의 풍경, 마법의 상점 등 3곡을 들려주며, 동물들의 유쾌한 수다, 아름다운 수작 등 이 연이어 연주된다. 또 지구가 아프대요에서 생각해봐 등 3곡이 소개되고 마지막으로 또 다른 숲을 시작하세요와 쌀 한 톨의 무게 등의 곡들을 각각 노래하며 봄날 햇살처럼 따스함을 느낄 수 있는 곡들을 들려준다. 이날은 또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출신으로 구성된 안양레이디시 싱어즈가 특별 출연해 후배들과 함께 신나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연 관계자는 이번 공연으로 자녀들과 함께 봄 햇살을 듬뿍 담아 가는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무료공연으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에 많은 관람을 권장했다. 문의 031-389-5594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2010-03-13
- 모태범, 이상화 선수 스케이트부츠 안양 기업이 제작 모태범, 이상화 선수 스케이트부츠 안양 기업이 제작 2010 벤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의 영광을 안은 모태범, 이상화 선수. 이 두 선수들이 착용한 스케이트 부츠를 제작한 업체가 안양에 소재 한 것으로 밝혀졌다.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 만안구 안양2동에 소재한 쎈 스포츠(대표 김대석)는 스피드와 쇼트용 스케이트 부츠를 제작하는 업체로 지난 2000년 11월 설립 주로 일반 스케이트 선수들로부터 직접 주문을 받아 제작하는 형태로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이다. 이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금메달과 1500m은메달을 획득한 모태범 선수와 5000m은메달의 주역인 이승훈 선수 그리고 여자 500m에서 금메달을 딴 이상화 선수를 포함해 이강석, 안지민 등 5명 국가대표 선수가 착용한 스케이트 부츠를 바로 이 쎈 스포츠가 만든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출전해 메달을 딴 세 선수뿐만 아니라 이강석 선수도 쎈 스포츠에서 만든 부츠를 착용하고 출전한 지난 2006년 토리노 올림픽 당시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솔트레이크시티 월드컵대회에서는 500m세계신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김대석 대표는 “모태범 선수는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우리 업체에서 전문으로 부츠를 제작해주고 있다”며 “이번 올림픽기간 중에는 현지에 가 있는 이승훈 선수가 전화를 걸어와 컨디션이 최상임을 전해왔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또“일반 선수들로부터의 주문생산은 우리나라 시장의 90%를 점유하고 있다”고 덧붙이면서 “이번을 계기로 일본과 중국 등 해외진출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이필운 안양시장은 지난 22일 이곳을 방문해 우리선수들이 올림픽에서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데 안양에 있는 업체가 주역이 되어준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신제품 개발에 따른 애로사항을 수렴해 지원책을 모색해보기로 했다. 공항리무진버스 3월부터 안양역 정차 공항리무진버스가 안양역 앞에서도 정차를 한다. 따라서 안양에는 공항리무진버스 정류장이 두 곳으로 늘어나 시민들은 더욱 편리하게 인천공항을 이용하게 되었다. 안양시는 만안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인천공항을 오가는 공항리무진버스를 범계역에 이어 3월 1일부터는 안양역에서도 추가 정차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공항리무진버스는 안양에서 범계역 앞 한 곳에서만 정차를 해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만안지역 거주민들은 적지 않은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 시는 이런 불편 해소를 위해 리무진버스 업체와 경기도 관계자들과 접촉을 벌여 만안지역 대표 번화가인 안양역전에 리무진버스가 정차할 수 있도록 경기도로부터 인가를 받아냈다. 공항버스가 안양역전을 첫 출발하는 시간은 오전5시20분이고 오후 9시10분 막차를 운영하게 된다. 반대로 인천공한에서 안양역전으로 향하는 첫 차는 오전 6시이며 막차는 오후 10시40분에 있다. 운행간격은 20분에서 25분 사이로 하루 45회 운행하며 안양에서 인천공항까지는 약 50분이 소요된다. 요금은 일반인이 1만2000원이고 6세 이상 초등학생까지는 7000원이다. 만안지역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그동안 인천공항을 가기 위해 범계역 앞 공항버스정류장을 찾았었는데 이제는 안양역에서도 승차할 수 있게 되어 매우 편리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양시민안전의식 설문조사 실시 안양시민의 90%이상은 CCTV가 범죄를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믿고 있고 87%는 이와 관련해 CCTV설치를 늘리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양시가 안전에 대한 정책수립과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달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로 2008년부터 CCTV를 꾸준히 설치하고 있는데 대해 시민들이 호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시는 평가했다. 지난해까지 총 210개소에 카메라를 설치한 안양시는 올해 50개소에 추가 설치할 계획으로 있어 시민들은 생활안전에 더욱 만족할 것으로 기대했다. 안양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26%만이 그렇다고 답했는데 이는 지난해 통계청이 우리나라 국민 전체를 대상으로 한 8.2%보다는 높게 드러난 수치이며 24.2%가 야간시간대 집 주변을 혼자 걷기가 두렵다고 응답해 이 또한 전국 40.8%보다는 매우 낮은 편으로 파악됐다. 원인으로는 인적이 드물어서가 57%로 가장 많았고, 가로등이 없어서와 우범지역이어서라는 답이 뒤를 이었다. 또 사회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으로는 범죄발생, 신종질병, 경제난, 국가안보, 환경오염 순으로 조사됐고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 중 중점 개선해야 할 영역으로는 먹거리와 범죄를 지목했다. 이밖에 안전대책 중 가장 취약한 분야로 국민의식과 안전문화부재, 부실시공 및 안전시설 미흡 그리고 제도적 미비 등을 꼽았다. 이번 조사는 20세 이상 안양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26일 동안 가구 방문을 통한 면접조사로 이뤄졌다. 시는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다양한 분야별 안전대책을 발굴 추진하고 안전에 대한 시민공감대 형성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행복을 찾아주는 군포노인취업지원센터 지난 2004년 개소한 군포노인취업지원센터가 노인들에게 적극적인 취업알선과 사후관리로 경제적인 도움뿐만 아니라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만 60세 이상 취업을 원하는 노인은 이력서와 신분증을 가지고 센터를 방문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자격증이 있을 경우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경비원, 미화원, 지하철택배, 요양보호사 등 다양한 분야에 취업할 수 있으며 급여는 매월 90만원부터 120만원까지 연령에 따라 차이가 있다. 센터는 현재 450여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110여개 업체와 연계하여 일자리를 마련, 현장에 투입하고 있다. 문의 031-398-4009 군포시, 제2회 전국 장애인댄스스포츠 대회 개최 제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장애인댄스스포츠대회가 3월 27일부터 28일까지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군포시가 후원하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전국 규모대회다. 댄스를 즐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3월 2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대회종목은 라틴과 스탠더드이며, 참가비는 종목에 따라 3만원부터 10만원까지다. 개인전은 1분 30초안에 대회지정곡으로, 단체전은 4분 안에 각 팀에서 준비한 곡으로 연기를 펼치면 된다. 문의 군포시청 문화체육과 031-390-0845 백종주 민주당 안양시장 예비후보 출판 기념회 개최 배려·나눔·섬김의 미덕 강조, 수필집 ‘배·나·섬 의 향기’ 출간 지난 25일 오후 7시 30분 범계역 인근 그랑팰리스에서 민주당 안양시장 경선 예비후보, 백종주((사)한국학술진흥원) 이사장의 출판 기념회가 개최됐다. 이날 기념회에는 현역 국회의원, 정당인을 포함, 약 1500여명의 안양시민들이 참석해 저자의 처녀 수필집 ‘배나섬의 향기’출간을 축하했다. ‘배나섬의 향기’에는 저자가 지난 수년간 많은 지인들과 소통하며 느껴왔던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한 진지한 성찰이 녹아있다. 저자는 ‘배려, 나눔, 섬김이야말로 인간이 감성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가장 현명한 방법’임을 강조하며, 행복한 삶을 위해 ‘독단적인 자아가 아닌 소통하는 공동체 의식을 가져야 할 때’라고 역설한다. 특히, 행사 당일 수익금 중 일부는 안양시의 ‘결식아동 및 불우아동 후원기금’으로 기부할 것임을 밝혀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백종주 이사장은 순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와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사)한국평생교육개발원 원장, 문과나모 (문화와 과학을 나누는 모임) 회장, 바르게살기운동 안양시협의회 이사, 안양관악로타리클럽 청소년위원장, 좋은시장학교 정책위원장, 민주당 지속가능발전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의왕시,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의왕시는 2일부터 9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근로능력은 있으나 실직으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직자와 청년 실업자를 대상으로 2010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 2010-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