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리산 세 번째 도립공원 된다 경기도는 최근 수리산 도립공원 지정 및 공원조성계획이 지난 10일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13일 수리산 일대 6.97㎢를 도립공원으로 지정, 고시했다. 이에 따라 수리산은 1971년 지정된 성남 남한산성 일대, 2005년 지정된 가평군 연인산 일대에 이어 3번째 도립공원이 된다. 도는 곧 도립공원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에 착수해 내년 상반기부터 2011년 말까지 116억원을 들여 이곳에 주차장과 화장실, 방문자센터, 등산로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어 2012년부터 104억원을 투자해 야생화 증식원, 산림체험장, 습지체험원 등 다양한 체험시설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연평균 140만명이 이용하는 수리산은 전체 면적 가운데 75%가 도유지, 4%가 국유지, 5%가 시유지, 16%가 사유지이며 공원 예정면적은 군포시 속달동 관내가 4.3㎢, 안양시 안양동 2.55㎢, 안산시 수암동 0.12㎢이다. 도는 2007년 9월 공모를 통해 수리산을 도립공원 후보지로 선정했으며, 그동안 공원 조성을 위한 생태계 조사와 정부 관련부처 협의 등을 진행해 왔다. 도 관계자는 “경기서남부의 대표적인 녹색공간인 수리산을 자연을 지키며 숲을 배우는 도립공원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20
- 군포시, 신설역 이름 ‘당정역’으로 결정 국철 1호선 군포역과 의왕역 사이에 신설되는 역 명칭이 ‘당정역’으로 결정됐다. 당정역은 국철 1호선 군포역 남쪽 1.2㎞ 지점에 위치해 있다. 이 역은 군포시가 300억원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2300㎡ 규모로 건설, 올해 12월 말 개통할 예정이다. 군포시는 최근 역명심의위원회를 열고 역 명칭의 적합성·지속성·선호도 등을 고려해 ‘당정역’으로 최종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측량·지리분야 전문가 4명과 주민대표 11명 등 19명의 위원들이 참석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당정역’ ‘한세대역’ ‘신산본역’ 등 3개의 역 명칭을 놓고 심의를 벌였다. 그동안 군포시는 ‘당정역’으로 하자는 지역주민들과 ‘한세대역’을 주장하는 한세대학교측 입장이 엇갈려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한국철도공사는 “당정역은 지명에 근거한 역명으로 역명제정 기준에 부합해 특별한 민원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지자체 의견을 그대로 수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포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5
- 장수해로, 다문화, 화목평등부부상 추천 안양시가 지난해 제1회 부부문화도시로 선정됐던 기관답게 올해도 부부의 날 기념행사에서 수상할 장수해로와 다문화 부부상 및 화목, 평등부부상 수상에 대한 시민추천을 받는다. 자격은 추천일 현재 안양에 거주하고 있는 부부로서 모범적이면서 서로 간에 성격과 문화를 이해하고 화목한 가정을 꾸려 귀감이 되는 부부를 대상으로 한다. 이중 ‘장수해로부부상’은 결혼한 지 50년 이상 된 장수부부를 자격요건으로 하고 화목평등부부상은 25년, 다문화부부상은 5년 이상의 결혼경력을 각각 필요로 한다. 이와 같은 자격을 갖춘 부부는 시 산하 부서장이나 사회단체장 또는 10인 이상 일반시민이면 추천 가능하다. 시는 4월 중 공적심사위원회를 열어 분야별 각 1쌍을 선정, 5월 20일로 예정된 2009 부부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문의 가족여성과 031-389-248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18
- 위기가정 무한돌봄위원회 구성 및 위촉 위기가정 무한돌봄위원회 구성 및 위촉 안양시가 저소득층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위기가정 무한돌봄사업의 자문역할을 수행할 무한돌봄위원회를 구성, 지난 11일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의 위원장은 이필운 안양시장이 당연직으로 맡았으며 그밖에 종교계, 언론계, 경제계, 정계 및 사회봉사단체 등 각 분야에 전문성과 사회적 인지도를 겸비한 인사 36인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경제위기로 어려움에 빠진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민간기관과 단체의 역량을 결집시켜 무한돌봄사업의 추진방향에 대한 자문역할 및 주민의견수렴은 물론 사업에 대한 범시민적인 공감대 형성에도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시는 실무업무를 수행 할 무한돌봄센터를 이재동 안양시부시장을 센터장으로 주민생활지원과 내에 설치하여 의료원 및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보건소 등과 연계해 위기가정에게 실질적인 통합맞춤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18
- 불황탈출! 취업에 성공하다 경기불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허리띠를 졸라매는 주부들이 늘어나고 있다. “옆집 누구 남편은 직장을 그만 두었대, 봉급이 삭감되었어”라는 얘기가 남의 일처럼 느껴지지 않는다는 위기의 가정들이 많다. 때문에 주부들이 직접 취업 전선에 뛰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아무런 기술이 없어 정작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주부들이 대부분. 이런 주부들을 위한 직업훈련기관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노동부에서 승인한 국비교육기관을 찾으면 무료교육은 물론 취업까지 연계되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무료 국비지원으로 교육받고 취업까지 연계되어 지영선(38·안양 비산동)씨는 얼마 전 국비지원으로 교육을 받고 취업에 성공한 케이스다. 군포시 금정동에 있는 현대호텔관광직업전문학교에서 제과·제빵 과정을 이수한 뒤 T제과 업체에서 일하고 있다고 한다. 지 씨는 “대부분의 주부들이 그렇듯이 무작정 취업전선에 뛰어들었다가 낭패보기 쉽다”면서 “평소 빵 만드는 것을 좋아하던 터라 고민 끝에 제과·제빵을 선택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모든 사람들이 국비교육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국비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자신이 수강하고 싶은 교육과정을 선택한 뒤 교육신청서를 접수해 합격되어야 강의를 들을 수 있다고 한다. 대명직업전문학교 박은숙 담당자는 “접수한 사람에 한해서 면접을 보게 되는데 노동부가 제공한 면접평가기준에 따라 실시하게 된다”면서 “수강동기, 자신의 분야에 대한 열정,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질문하고 성실성과 확실한 목표를 가진 사람만이 합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교육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자격도 한정되어 있다. 실업자의 경우 입학금부터 전액 무료 교육을 받을 수 있지만 재직근로자의 경우 교육비의 50∼100%까지만 국비지원을 받을 수 있다. 요리, 패션에 관심 있으면 제과·제빵, 봉제 적합 대부분의 주부들은 평소 쉽게 접했던 음식서비스, 의류수선 분야를 많이 선택하는 편이다. 현대호텔관광직업전문학교는 국비지원으로 제과·제빵 취업전문반과 소규모창업 및 제과·제빵 전문가 과정을 모집하고 있다. 제과제빵은 3월 30일에 개강을 앞두고 있으며 제과·제빵 전문가 과정은 6월 23일에 개강한다. 대상은 고용보험 납입 경험이 있는 전직 실업자나 고용보험을 납입하지 않은 신규 실업자에 한하며 훈련비는 전액 무료며 출석일 수 80%이상이면 11만원 수당이 지급된다. 과정을 마친 후에는 대형 프랜차이즈 제과업체, CJ푸드로 취업되고 있다. 또한 봉제 분야는 의복의 기본원형을 활용해 봉제구성 실무를 배울 수 있어 손재주가 많은 주부라면 도전해 볼 만 하다. 단순한 봉제제작 뿐 만 아니라 자신의 창의성을 부각시키기는 과정도 배울 수 있다. 따라서 봉제 창업이나 취업을 원한다면 안양 패션디자인 학원에 문을 두드려 보는 것이 좋다. 현재 봉제분야 국비교육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교육기간은 3월 27일부터 8월 24일까지며 교육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13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목적을 분명히 갖고 기관 선택도 꼼꼼히 해야 기술은 없지만 육아경험이 풍부한 주부라면 간호조무사도 적합하다. 간호조무사 교육을 받는 연령층도 10대 후반부터 50대까지 다양하다고 한다. 안양 간호조무사학원 박보영 담당자는 “전문분야의 경우 나이 제한을 두는 경우가 많은데 간호조무사는 나이보다는 근면하게 일할 수 있는 주부를 선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양간호조무사학원에서는 현재 야간반 등록만 가능하며 1년에 두 차례 모집을 하고 있다. 예술적 감각과 섬세함이 요구되는 뷰티 분야도 인기다. 안양미용직업전문학원에서는 미용기초, 피부미용, 미용중급, 기능장을 배울 수 있으며 교육 과정을 마치면 헤어디자이너, 피부미용, 메이크업, 네일아트 등 각종 분야로 취업이 가능하다. 한편 전산과 USN/RFID기술을 배울 수 있는 교육기관도 있다. 대명직업전문학교에서는 전산세무회계와 USN/RFID 과정을 모집한다. 전산세무회계는 세무, 회계, 세법, 경리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세무사사무소, 일반사무직, 경리 등으로 취업이 되며 USN/RFID는 C언어 기반 프로그래밍 분야, 홈네트워킹시스템구축업체, 하드웨어제어관련 업체 등으로 취업이 된다. 하지만 무턱대고 교육을 받았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도 많다고 경고한다. 현대호텔관광직업전문학교 서남권 행정담당자는 “취미로 무료 교육을 받아야겠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데 목적이 분명해야 도중에 하차하는 일이 없다”면서 “기관을 선택할 때도 강좌 내용, 수강 후 취업과 연계되는 부분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tip 현대호텔관광직업전문학교(www.hdcake.com) 031-396-2258 안양패션디자인학원(www.ayfd.co.kr) 031-449-7601 안양간호조무사학원(www.ayna.co.kr) 031-384-3399 안양미용직업전문학교(www.beautyacademy.or.kr) 031-448-9013 대명직업전문학교(www.daemyung.or.kr) 031-441-3500 이민경 리포터 mk4961@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18
- ‘화훼체험 8거리’프로그램 운영 과천시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화훼체험 8거리’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자를 접수한다. 볼거리, 할거리, 일거리, 놀거리, 살거리, 쉴거리, 먹거리가 있다는 뜻에서 붙여진 ‘화훼체험 8거리’는 시가 꽃의 문화적 가치와 꽃 생활화를 홍보함으로써 화훼소비를 촉진하고 청소년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주암동과 과천동, 갈현동 등에 소재해 있는 미림원예, 경서초화생산자조합, 대신원예, 매일농원, 어울터, 신세계허브랜드, 현창농원, 큰돌자연학습체험장 등 8곳을 운영농장으로 지정하고 이달부터 신청자를 접수할 계획이다. 체험내용은 농장견학을 비롯해 유실수 및 초화류 재배요령, 식물일대기 체험, 열대어 관찰, 약용식물 먹어보기, 원예치료 등 꽃의 아름다움을 피부로 느끼고 친근감을 갖도록 함으로써 미래의 꽃소비자인 어린이들에게 정서함양의 기회를 제공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화훼 8거리 체험 참가자에게는 시에서 개발한 명품화훼브랜드 ‘이코체’로고가 새겨진 ‘맘그루(따뜻하고 정성이 담긴 살아있는 마음의 선물이라는 뜻)’화분을 무료로 제공해 식물의 성장과정을 간찰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초동학교는 최소 10명 이상 단위로 직접 시청 산업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전화나 팩스를 이용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이지만 허브비누 만들기와 손수건 천연염색 체험비용은 별도다. 문의 과천시청 산업경제과 02-3677-231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11
- 안양천 방문자센터 명칭 공모 안양천살리기 사업으로 되살아난 하천 생태계의 보전과 치수, 환경에 대한 홍보 및 교육을 위한 환경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안양천 방문자센터 명칭을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2월 11일까지이며 안양시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내용은 2010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안양천 방문자센터와 관련해 안양천 유역 시민들에게 친숙하고 미래 지향적인 홍보관 이미지로 다가가고 생활 속의 휴식 공원의 하나로서 친근감을 느낄 수 있게 부르기 쉬운 명칭이면 된다. 형식은 자유이며 당선작 발표는 2월 27일 안양시와 안양천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문의 안양시 건설과 안양천가꾸기팀 031-389-237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11
- 안양천대보름축제 열려 안양시가 정월 대보름맞이 안양천대보름축제를 지난 8일 안양천 둔치일대에서 열려 시민들에게 활력과 희망을 전달했다. (사)한국민속예술인총연합회 안양지부가 주최하고 안양시가 후원한 이 축제는 연날리기, 쥐불놀이, 단체줄넘기, 대형윷놀이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어린이마당을 시작으로 경제활성화와 안양의 안녕을 기원하는 풍물판굿과 대북, 민요, 가요, 대동놀이, 윷놀이 등 전통문화공연 및 경연대회가 다채롭게 펼쳐졌다. 특히 부대행사로 마련된 불꽃놀이,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은 도심 속에서 보기 드문 광경으로 어른들의 옛 추억을 되살리고 아이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11
- 의왕,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 제공 의왕시는 평소 법률문제로 고민하는 민원인들을 위해 내달 3월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시청 3층 정책 협의실에서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내용은 행정·민사·형사·가사사건 등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적 문제들로써 법적 고충 해결을 도와줄 상담관은 시 고문변호사, 법무사, 세무사 등 3명의 전문가가 맡는다. 시 관계자는 “평소 일상 생활과 관련 이해당사자간의 분쟁이 있으며 경제 부담 등으로 법률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민원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이 같은 서비스를 마련했다”면서 “무료법률 상담 사전예약은 오는 2월16일부터 감사법무담당관실에 접수받는다”고 말했다. 문의 시청 감사법무담당관실 031-345-2053∼207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11
- 군포문화센터 33기 봄 강좌 수강생 모집 군포문화센터는 3월부터 5월까지 운영되는 군포문화센터 봄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기존 회원 중 단계가 있는 수업에 한해 접수 가능한 우선접수 모집은 10일부터 12일까지이며, 인터넷 접수는 2월 13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14일 토요일 오후 10시까지 인터넷뱅킹에 가입된 주민에 한해 정원의 30%내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일반접수는 군포시거주자 및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성인강좌는 2월 16일부터, 유아강좌 17일부터, 초등청소년강좌는 18일부터 접수한다. 접수시간은 오전 9시10분부터 오후 7시, 장소는 2층 로비이며, 신분증과 의료보험증 또는 등본을 지참해야 한다. 문의 군포문화센터 031-398-666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