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과천시 2012년 주민참여예산제 사업 공모 과천시는 2012년 예산편성과 관련하여 주민참여를 위한 우선순위 선정 설문조사 및 주민의견 사업을 공모한다.우선순위선정을 위한 설문조사는 지난 11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과천시홈페이지와 시청민원실 및 각 동 주민센터에서, 주민의견 사업 공모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시청 홈페이지 내 ‘예산편성에 바란다’코너와 각 동 주민센터에서 한다.설문조사는 교육, 사회복지, 보건, 문화, 체육, 도로, 교통, 환경, 녹지, 도시관리 및 지역경제에 걸쳐 우선순위 사업을 결정하고 2012년 예산에 반영하기 위한 것. 또 주민의견 사업 공모는 생활주변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소규모 투자사업,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개발에 필요한 사업, 주민화합을 이룰 수 있는 특색사업, 기타 시정발전을 위한 시책 사업에 관한 내용으로 제안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주민의견 사업에 대해 다음 달 30일까지 해당 부서의 타당성 검토 후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012년 예산안에 반영하여 과천시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한편, 주민의견사업은 주민참여 예산 대표메일(gcyes@korea.kr)을 이용하여 연중 제안할 수도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4
- 의왕꿈나무 위풍당당 프로젝트 추진 의왕시는 저소득 청소년들이 위풍당당하게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관내 명륜보육원 등 17개소 900여명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창의적 미래를 위한 진로체험 및 현장체험프로그램을 년 2회 갖고 가정위탁모, 조손가정 조부모를 대상으로 효과적인 양육기법에 대한 교육 등을 실시한다.이외에도 시설종사자 사기진작과 마인드 함양을 위한 교육과 시설 별 지역아동센터장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개선방안 토론 등 다양한 교육 및 의견을 수렴한다.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11일 평소 문화적 체험활동에서 소외된 저소득층 아동을 40여 명을 대상으로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카자니아 직업체험을 실시했다. 키자니아란 현실세계를 그대로 축소해 재현한 도시로 만 3세부터 16세까지의 어린이들이 모든 일을 스스로 선택하고 활동함으로써 생생한 직업체험을 해볼 수 있는 테마파크다.직업체험활동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다양한 직업세계를 체험함으로써 스스로 미래에 대한 설계를 구체화하고, 꿈을 실현하기 위한 강한 동기의식을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4
- 국가대표와 함께 하는 자기주도학습 체험캠프 제 8회 체험학습 창의활동 박람회를 주관하는 (주)미래교육디자이너그룹에서는 한국체육대학교와 함께 초등 4학년부터 중학생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11년 여름방학 ''자기주도학습 체험캠프''와 ''자기주도학습 전형대비 미래인재양성캠프''를 개최한다. ''자기주도 체험캠프''는 7월 25일(월)부터 2박3일동안 한국체육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오전에는 학습동기부여를 위한 리더쉽 프로그램과 실제 적용가능한 핵심 학습법을, 오후에는 전현직 국가대표선수들과 함께 양궁(금메달 리스트 김진호교수), 스킨스쿠버(국가대표 육현철교수), 펜싱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체험후 본인 포트폴리오를 작성하게 된다. 이번 개최되는 자기주도 체험캠프는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꼭 맞는 체험캠프다.자기주도학습 체험캠프는 1기 7월25일, 2기 7월28일, 3기 8월1일, 4기 8월4일 총 4회로 진행된다.''자기주도학습 전형대비 미래인재양성캠프''는 서류전략과 면접대비전략을 준비하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전문과정과 중학생전문과정으로 나누어서 진행한다. 초등학생 과정은 꿈과 진로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꿈과 목표, 비젼만들기, 나만의 보물지도 만들기, 나만의 포트폴리오만들기, 자기주도전형의 이해, 프리젠테이션 경진대회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중학생 전문과정은 자기주도학습전형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학습계획서에 대한 작성훈련, 교육전문가들과의 실전면접훈련과 멘토링을 통해 학습에대한 구체적 방향과 목적을 제시해주는 프로그램이다.이번 자기주도학습 전형대비 미래인재양성캠프 일정은 1기 8월8일, 2기 8월12일, 3기 8월15일, 4기 8월19일 총4회로 진행된다.또한, 캠프수료후 한국체육대학교 총장명의의 수료증을 받을수있다.문의 : 1544-1426(www.fedogroup.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8
- 의왕 내손 e편한 세상 아파트 마감 임박 대림산업이 경기 의왕시 내손동에 내놓은 “의왕 내손 e편한 세상”은 의왕에서 보기 드문 대단지의 위용을 갖춘 아파트다. 대우 사원주택을 재건축한 이 단지는 13~25층 규모의 32개동에 총 2422가구가 들어서며, 이 가운에 이번에 1149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대단지에 걸맞게 주택형 구성도 다양하다. 이중에서 59A㎡, 97㎡, 110㎡, 158㎡은 이미 분양 마감된 상태다. 커뮤니티 시설도 약 9000㎡규모로 넉넉하게 조성되어, 매머드급 대단지 안에서 원스톱 리빙 생활이 가능할 수 있도록 3층짜리 단독 건물로 지어진 커뮤니티 시설에는 스크린 골프장, 실내 골프 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지엑스(GX)룸, 찜질방 등이 들어선다. 내손 e편한 세상은 2m 광폭 발코니로 확장 시 공간 활용도와 서비스 면적이 극대화 된다. 2006년부터 발코니 폭이 1.5m로 제한되면서 마지막 광폭 발코니를 도입한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다. 평촌 신도시와 접해있으며 백운호수와 모락산이 위치하여 수려한 자연환경에 귀인로학원가가 가까이 있어 투자가치가 높다. 분양문의 : 031-476-8821/010-8814-956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7
- 여름방학 반전 성적, 수학의 법칙에서! 유난히 수학을 힘들어하는 아이들이 있다. 입시에서 중요한 변별력을 가지고 있는 과목임에도 불구하고 수학은 어렵고 부담스러운 과목이라는 생각으로 고민하는 아이들. 다른 암기 과목처럼 외우는 방법도 통하지 않고 사고력과 이해력을 요구하는 수학은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과목이기도 하다. 하지만 수학은 결코 어렵거나 힘든 과목이 아니라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고 입시전문가들은 말한다. 교육열 높기로 소문난 평촌. 그 가운데에서도 수없이 많은 학원이 몰려있는 귀인동 학원가에서 학부모들의 입 소문이 자자한 곳이 있다. 학생 개개인의 철저한 관리는 물론 성적향상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곳은 바로 수학의 법칙 평촌본원이다. 중학교와 달라진 고1 수학 가장 어려워“중학교 때보다 선행도 많이 했고 공부에 투자한 시간도 더 많았는데 고등학교에 와서는 왜 이렇게 성적이 안 나오나요?” 고1 중간고사와 기말고사가 끝나면 고등부 김민호 부원장을 찾아온 학생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 가운데 하나이다. 이에 대해 김 부원장은 “고교 3년 과정 중에 수학과목의 경우 고1 수학이 가장 어렵다”며 “내용 자체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중학교 3년 동안 배운 내용이 고교 수학과 합쳐져 심화된 형태로 출제되기 때문에 어려워진 것 뿐”이라면서 “중학교 때 공부방법과 다른 학습법으로 공부해야 성적향상을 기대할 수 있고, 고2, 3에 비해 공부의 양은 적지만 적응이 힘들어 성적이 제대로 나오지 않은 것이니 반복된 학습 등으로 인한 빠른 적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부원장의 말에 따르면 고등학교 수학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 10 상.하 부분이라는 것. 무엇보다 수학 과목은 체계적으로 공부해야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많은 양의 문제를 오랜 시간동안 푸는 것보다 방학 등을 이용해 공부에 대한 집중력을 기르고 짧은 시간동안 여러 번 반복해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것이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또 학생들은 흔히 모의고사와 수능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고3이 되면서 가장 많이 하는 말이 바로 10상.하와 수Ⅰ 수Ⅱ가 연결되는데 다 잊어버려서 총정리를 원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는 고1 수학의 대부분의 내용이 수Ⅰ, 수Ⅱ 문제에 스며들어가 있기 때문에 고등학교 1학년때 확실히 정리하지 못한 학생은 아무리 수Ⅰ, 수Ⅱ 등을 열심히 공부해도 문제를 푸는데 어려움을 겪는다고 설명했다. 성적을 100점 맞길 원한다면 100점만큼 공부해서는 100점이 나오기 힘들다. 최소한 130점 이상 맞겠다는 각오와 노력이 필요하다. 는 것이 김 부원장의 생각이다. 그렇다면 가장 어렵다는 고1 수학, 이번 방학을 이용해 보다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에 대해 수학의 법칙에서는 상위권의 경우 고2때 배울 수Ⅰ단원과 다음 학기 공부를 미리 선행하라고 조언했다. 특히 지수함수, 확률 단원 등의 위주로 수Ⅰ을 준비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라는 것. 중위권의 경우 2학기 과정을 완벽하게 준비하고 부족하다고 생각되면 1학기 과정 복습과 중학교 내용을 다시 한 번 짚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 하위권은 기본 틀은 2학기 과정을 준비하되 1학기와 2학기 단원 가운데 중복된 내용이나 단원 위주로 복습해야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취약단원끝내기" 방학 특강프로그램대부분 한 명의 강사와 다수의 학생이 수업하는 시스템에서는 수업을 따라가는 학생과 그렇지 못한 학생들이 확연히 구분된다. 하지만 8명 내외의 소수 인원으로 반을 구성해 학생 개개인의 취약 단원이나 부족함에 대한 파악이 쉽게 이루어져 맞춤 클리닉과 보충이 가능하도록 이끌어주는 수학의 법칙 정규 프로그램은 차별성이 있다. 한 문제를 풀더라도 완벽하게 알 때까지 확인하고 점검하는 시스템이야말로 눈여겨볼 만하다. 학생파트너 교사제도는 질문노트를 학생이 가져왔을 때 서로 모르는 부분이 다르면 진행하는 점검방식으로 학생들끼리 토론식 수업으로 이루어진다. 또 2주 단위로 주말테스트를 통해 학생들이 한 주간 배운 내용을 복습하며, 본인에게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스스로 문제점을 자각하고 해결해나가는 자기주도학습법을 터득하게 된다. 올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은 일괄적으로 학년별로 반편성을 하지 않고,학생 스스로 취약한 단원을 정해 수업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년 구분 없이 오로지 본인이 원하는 단원만을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김 부원장은 소개한다. “짧은 시간에 많은 단원을 공부하는 것과 달리 심도 있고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수업하기 때문에 철저한 관리는 물론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실력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수학은 단지 계산력을 위주로 하는 과목이 아니라 이해력과 언어 분석력도 겸비해야 하는 학문이며 학원에서는 이 모든 것을 습득해 제대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수학의 법칙 평촌본원 031-384-5480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6
- 모집정원 축소, 사회적배려대상자 선발인원은 확대 경기도 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2012학년도 고교 신입생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교육지원청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경기지역 외고입시는 11월1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늦어도 11월말까지 최종 합격생을 선발, 입시일정을 마무리지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입시일정은 지난해와 비교해 15일 정도 늦어진 것으로 외고 진학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은 달라진 전형일정을 꼼꼼히 살펴 지원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다. 한편 경기지역 외고의 전형방법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치러지지만 전형방법에 따른 규제는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모집인원은 지난해와 비교해 5~10%정도 축소되는 반면 사회적배려대상자 선발인원은 15~20%까지 확대된다. 지난해와 비교해 달라진 전형방법과 준비전략을 살펴봤다. 모집정원 감축…학급 당 31명 이내로 조정 올해 외고 입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치러진다. 1단계 전형에서 중학교 2, 3학년 4학기 동안의 영어내신과 출결점수의 합으로 모집정원의 2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 전형에서 1단계 전형 점수와 서류평가, 면접점수를 합해 200점 만점으로 최종 합격생을 선발한다. 면접은 학교생활기록부와 학습계획서, 교사추천서, 봉사체험활동, 독서활동 등 학생이 제출한 서류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안양외고와 과천외고는 입시관리처 홈페이지를 통해 ‘2012 신입생 선발 입시요강’을 확정 발표했다. 안양외고는 일반전형과 사회적배려대상자전형을 통해 영어과 124명, 중국어과 93명, 일본어과 93명을 포함 총 31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과천외고는 일반전형과 지역우수자전형, 사회적배려대상자전형을 통해 360명을 선발하게 된다. 안양외고는 지난해와 비교해 모집정원이 50명 줄었고, 과천외고는 36명 줄었다. 반면 사회적배려대상자 선발인원은 안양외고가 46명, 과천외고가 54명으로 늘어 각각 14.8%, 15%씩 증가했다. 자기주도학습전형 규제강화올해 외고 입시는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치러지지만 규제 면에서는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수험생이 제출하는 학습계획서는 기존 지원동기 항목이 자기주도학습과정 및 진로계획으로 통합돼 3개 항목으로 조정된다. 이로써 학습계획서에는 자기주도학습과정 및 진로계획, 봉사체험활동, 독서활동 3개 항목을 작성하면 된다. 하지만 학습계획서에 대한 평가는 더욱 엄격해진다. 지난해 일부 부분적으로 적용됐던 학습계획서 대필·표절 검색시스템이 전면적으로 확대되고 자필작성에서 워드파일 작성방식으로 바뀌게 된다. 이 시스템은 수험생들이 제출한 학습계획서를 비교·대조해 비슷한 형태를 띠고 있는 문장이나 표현, 어휘, 내용 전개방식 등을 골라내 표절·대필 여부를 적발하는 방식이다. 또 학습계획서 쓰는 방법이 자필에서 워드파일로 바뀌는 것에 주의해야 한다. DYB 최선어학원 김대희 진로진학연구팀장은 “인터넷이나 컴퓨터에 친숙한 요즘 청소년들은 글을 쉽게 쓰는 습관을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자신의 진학진로, 특기적성, 활동경험 등을 충분히 고민한 다음 학습계획서를 논리적으로 진솔하게 담아낼 수 있도록 작성해야 한다는 것.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학습계획서에 각종 인증시험 점수나 경시대회 이방실적 등을 기재하면 감점을 받는다. 면접을 볼 때도 제출된 학교생활기록부에 출력되지 않는 항목을 언급하면 감점된다. 학교가 전형에서 실시하지 못하도록 한 금지사항도 늘어났다. 학교별 필기고사, 교과지식을 묻는 형태의 구술면접, 적성검사, 외국어 면접·토론, 외국어 동영상 활용하는 등의 변형된 형태의 시험방법은 절대 허용되지 않는다. 면접비중 더 커질 듯지난해 입시는 1단계 전형에서 영어내신만으로 2단계 진출자를 선발했다. 이에 따라 변별력 논란이 뒤따랐던 것도 사실이다. 이를 보강하기 위해 올해는 2단계 전형에서 면접 비중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경기외고와 김포외고는 2단계 전형에서 서류·면접 평가에서 면접점수의 비중을 강화했다. 경기외고 전성은 교감은 “서류·면접평가에서 면접점수를 20점에서 25점으로 늘렸다”며 “지난해 면접방식을 유지하면서 창의력, 논리력을 평가할 수 있는 질문을 대폭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면접에서 학생부에 없는 내용을 언급하면 감점을 받을 수 있다. 수원외고 임호원 입시홍보부장은 “수험생이 제출한 학습계획서와 학생부의 내용이 다를 경우 우선적으로 학생부를 신뢰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학습계획서에 기재해선 안되는 사항을 언급해 불이익을 당하기보단 한가지 사례라도 구체적으로 과정, 경험을 진실성 있게 기술하는 편이 좋다”고 강조했다.김은진 리포터 jolikim@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6
- 이색 여름방학 프로그램 ‘눈길’ 군포시 어린이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위해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책읽기에 그치지 않고 책 내용을 창의적으로 재표현하는 이색 프로그램으로 초등 1·2학년 어린이들이 아나운서의 호흡법·표정·발음을 익혀 동화를 읽어보는 ‘발표기술아나운서반’과 3~6학년을 위한 ‘독서신문기자반’을 운영한다.또 5·6학년 프로그램으로 ‘시간관리방학특강’, 초등학교 전학년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시인 학교’ 등 4개 강좌를 운영한다. 각 프로그램별로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나눠 진행된다. 문의 390-868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6
- 책읽는 군포, ‘은빛 독서 나눔이’가 앞장 군포시 산본도서관은 할아버지.할머니들이 어린이들에게 책읽는 법을 가르쳐 주는 ‘경기 은빛 독서나눔이’ 20여명을 배출했다.‘은빛 독서나눔이’는 지식과 경륜을 쌓은 할아버지?할머니들이 3개월 간 전문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마치고 지역아동센터 및 사회복지관 등에서 어린이들에게 책읽는 법, 책을 통해 인생의 길을 찾는 방법을 가르치는 경기도 특화프로그램이다. 산본도서관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12주 간 교육을 수료한 ‘은빛 독서나눔이’ 19명(초급 10, 중급 9)을, 이달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관내 지역아동센터 등에 파견한다.강문희 산본도서관장은 “책읽는 군포의 현장에서 활동하시는 은빛 독서 나눔이 할아버지.할머니들이 아이들의 상상력과 꿈을 키워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31-390-884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6
- 안양시, 지역개발공채 압류해 체납세 징수 안양시가 지역개발공채를 압류해 체납세 1500만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공평과세를 원칙으로 지방세를 장기체납하고 있는 건설법인을 조회해 이들이 보유한 지역개발공채 중 만기 도래한 공채 1500만원을 징수하고 나머지 8900만원 상당 공채는 만기가 되는 즉시 추심 의뢰할 예정이다. 공채압류를 통한 체납세 징수는 경기도내에서는 처음 시도된 방식으로 시는 건설업을 하는 법인이 관급건설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할 때 지역개발공채를 매입한다는 점에 착안했다. 한편 시의 지방세 체납액은 올해 6월말 기준으로 403억원에 달하며 이중 주민세가 103억원, 자동차세가 91억원 등으로 가장 많은 편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6
- 안양시, 응급처치교실 운영 갑작스런 심장마비나 사고로 폐와 심장의 활동이 멈추게 되면 인공적으로 호흡과 혈액순환을 유지해줌으로써 목숨을 살릴 수 있음에도 이를 몰라 생명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곤 한다. 심장이 정지됐을 때 아무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5분 이내에 뇌 손상을 가져올 수 있음으로 특히 사태발생 초기 5분 대응은 한 사람의 생명을 좌우하는 결정적 시간이 된다. 안양시가 이와 같은 일상생활 속 위급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을 주 내용으로 하는 응급처치교실을 다음달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시는 안양소방소, 전문기관 등과 협조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9월부터 11월까지는 시청강당, 민방위교육장, 각 학교, 보건소 등을 활용해 각 동 사회단체와 민방위대원, 학교보건교사, 생활체육동호회, 복지시설 관리자 등 5000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응급처치교실은 관련 동영상 상영과 이론 강의에 이어 마네킹을 이용해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하는 코너도 마련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