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명절이나 특별한 날, 더욱 빛나는 토종한우!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주부들의 마음이 바쁘다. 올해는 명절 연휴가 짧고 경기가 좋지 못해 간소하게 명절을 준비한다고는 하지만 오랜만에 모이는 가족·친지를 위한 상차림과 선물준비는 소홀할 수만은 없는 상황. 때문에 저렴하면서도 풍성한 식탁을 위한 주부들의 고민은 깊어질 수밖에 없다. 특히 가을걷이를 마치기도 전에 명절이 다가오고, 오랜 장마로 인해 농작물 작황이 좋지 못해 적당한 명절선물 고르기란 쉽지 만은 않다. 명절선물로 많이 찾았던 사과, 배 등 과일은 수확량이 적어 값이 천정부지로 올라있고, 이상기후와 일본의 방사선 누출 피해로 수산물 선물세트 역시 조심스러운 건 마찬가지다. 그나마 다행인 건 명절준비에 빠지지 않는 한우의 공급량과 가격은 예년에 비해 안정적이라는 것이다. 아무리 풍성한 상차림일지라도 한우가 빠지면 왠지 서운한 느낌이 들고, 정성스레 준비한 한우선물세트라면 어떤 자리에서도 돋보이기 마련. 특히 질 좋은 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의왕시 청계산 가는 길목의 진부좋은고기라면 명절 가족모임이나 선물용, 제수용 먹거리 준비가 즐거울 수밖에 없을 것 같다. 질 좋은 토종한우 판매하는 한우전문점의왕시 청계사 가는 길목에 위치한 진부좋은고기는 정육정형 식당으로 질 좋은 한우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야외에서 바비큐파티를 즐기는 기분까지 느낄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찾는 곳이다. 진부좋은고기 안문자 대표는 “진부좋은고기에서는 산지에서 직접 가져오는 최상급 한우를 보존기간 7일을 넘기지 않고 판매하고 있어 품질만큼은 자부할 수 있다”며 “공기와의 접촉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진공포장상태로 보관하며, 고기 맛이 가장 좋은 영하 2~3도를 항상 유지해 신선도 역시 최고를 자랑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먹거리인 한우는 믿을 수 있는 전문점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 특히 수입육을 한우로 속여 판매하고, 질 낮은 육우를 등급을 속여 판매하는 등 불신이 가중되면서 제대로 된 한우전문점을 찾기란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현실이다. 하지만 진부좋은고기에서는 한우생산이력제를 일찍부터 도입해 시행하고 있어 고객들로부터 신뢰를 얻어왔다. 명절과 같은 특별한날은 많은 이들이 함께 모이기 때문에 모임장소 역시 중요하다. 여럿이 모여도 북적이는 느낌보다는 편안한 느낌을 줄 수 있어야 하고 메뉴 역시 보통사람 모두가 선호하는 메뉴여야 금상첨화. 숯불에 구운 한우고기하면 말할 것 없이 모든 이들이 즐겁다. 때문에 많은 이들이 저렴한 가격에 풍족하게 한우를 즐길 수 있는 정육점형 식당을 선호한다. 고기는 1인분이 아닌 근 단위로 판매하고, 고객이 원하는 부위를 주문하면 참숯과 함께 제공한다. 마블링이 선명한 선홍빛 한우는 한눈에 보기에도 먹음직스럽다. 나들이 나온 듯한 펜션의 바비큐장과 같은 하우스에 앉아 참숯을 넣은 바비큐판 위에 고기를 올리면 코끝으로 참숯향이 전해지며 저절로 군침이 넘어간다. 질 좋은 한우에 푸짐한 할인행사…입은 즐겁고 지갑은 가볍고진부좋은고기는 단체모임 장소로도 안성맞춤이다. 500명이 즐길 수 있는 바비큐판이 준비되어 있어 여럿이 모여도 북적이지 않고 내 집처럼 편안한 느낌을 준다. 주차공간도 넉넉하다. 특히 이곳은 정육점형 식당으로 외식을 위해서 방문하기도 하지만 좋은 고기를 사기 위해 방문하는 고객도 상당수다. 요즘같이 명절을 앞두고는 제수용이나 선물용으로 좋은 고기를 찾는 고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이에 진부좋은고기에서 명절을 맞아 특별히 준비한 할인행사를 준비했다. 가족외식이나 선물용, 제수용 고기를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현금결재를 하는 경우 한 근당 5000원(꽃등심, 특수부위, 차돌박이에 한함)씩 할인된 가격에 토종한우를 판매하고 있다. 이맘때 한우구입은 대부분 한, 두 근 소량구매에 그치기보다는 선물, 제수, 가족모임을 위해 대량구매가 많고, 신선도 유지를 위해 진공포장 형태로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장기보관도 가능해 할인행사 기간을 이용해 여유분의 고기를 구매하는 고객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다. 시간이 흐르면서 명절분위기가 예전에 미치지 못하는 것 같아 아쉬움이 남기도 한다. 하지만 한동안 만나지 못했던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이고, 인사를 드리지 못한 친지나 지인들의 얼굴을 보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조상대대로 명절이나 특별한 날 마음을 나누는데 좋은 먹거리가 빠지지 않았듯 이번 명절에도 소중한 가족, 친지, 지인들을 위해 질 좋은 토종한우를 준비해보자. 후회 없는 선택에 두 배의 즐거움이 함께 할 것 같다.문의 진부좋은고기 031-426-5820김은진 리포터 jolikim@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7
- (주)LS전선 1억원 성금으로 저소득가정 지원 군포시는 지난 1월 (주)LS전선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기탁한 성금 1억원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의를 거쳐 관내 저소득가정 지원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고 있다.시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녀 중·고등학교 1학년 140여명에게 여름 교복 구입비를 지원했고, 2학년 160여명에게는 수학여행 경비를 15만원씩 지급했다. 또한 시는 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연계, 저소득층 250여 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중간밸브 자동잠금장치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시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의 청각장애인 40명에게 보청기 보조금을 100만원씩 지원해 줄 계획으로, 지난 12일까지 각 동주민센터를 통해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6
- 안양시, 명예시민 추천 받는다 안양시가 명예시민증서 수여 후보자를 다음달 9일까지 추천 받는다. 대상은 시정발전에 공로가 크고 문화, 예술, 체육, 과학, 경제 등의 분야에서 안양의 위상을 제고한 내 외국인이며 내국인인 경우는 안양이외 타지역 거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추천은 30명 이상 시민 또는 관내 유관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공무원 등이면 가능하며 시 홈페이지에서 추천서를 내려 받아 작성, 기한 내 시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9월 중 명예시민증서 수여 심사위원회를 열어 명예시민을 선정, 9월 23일 열리는 제38회 안양시민의날 기념식에서 명예시민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명예시민증서 수여는 명예시민으로서 안양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는데 뜻을 두고 있으며 지난 1989년 제정된 이후 121명이 증서를 받았다. 매년 국제자매도시 교류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미국 가든그로브시 학생을 비롯해 1960년대 안양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제공한 닐 마샬로프, 프로농구 안양SBS스타즈의 외국인 용병 단테 존스, 삼덕공원 부지를 기탁한 고 전재준 회장, LS전선 본사를 안양으로 이전한 구자열 회장 등이 영광의 얼굴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6
- 안양시, 평촌역 미관광장 새단장 지하철 4호선 역사인 평촌역의 미관광장이 새롭게 단장됐다. 안양시가 7억 원을 들여 지난 19일 리모델링을 완료한 평촌역 미관광장은 소나무와 야생화인 비비추 등 6동 1만여 그루의 다양한 수목이 조성돼 있고 파고라와 데크, 수경시설과 경관조명까지 신설돼 환경 친화적 쾌적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보도블럭도 5024㎡에 걸쳐 콘크리트 블록으로 새롭게 포장됐다. 평촌역 미관광장은 지난 1992년 평촌신도시 조성 당시 신설, 20년 세월이 되면서 낡고 노후해 지역민들 사이에서 보수해야 할 것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이와 같은 여론을 수렴해 금년 4월 리모델링을 착수, 이번에 완료함에 따라 지하철 이용객 등 미관광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익증진을 도모하게 됐고 이 일대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최대호 안양시장은 10일 현장을 찾아 주민들 이용에 불편은 없는지 등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6
- 영어가 술술∼ 비결은 모국어식 엄마표 영어 시대의 변화와 함께 과목별 학습법도 달라지기 마련이다. 그 가운데서도 영어과목은 독해와 문법을 중요시하던 예전의 학습법에서 듣기와 말하기, 읽기 쓰기를 중요시하는 학습법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흐름에 뒤쳐지지 않으려면 문법과 단어를 외우고, 간단한 일상회화를 뛰어넘는 그 이상의 학습법이 요구된다. 영유아기 아이들은 엄마나 주변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며 귀가 열리고, 말을 하게 되고, 책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능력을 갖게 된다. 이처럼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언어를 익히는 모국어 습득의 원리를 영어학습에 그대로 접목시킨 영어학습법이 관심을 끌고 있다. 바로 ‘아이보람식 엄마표 영어학습법’. 군포시 산본동에 위치한 아이보람 산본센터의 신개념 영어학습법이다. 보통의 영어 교육기관처럼 아이들이 학원을 방문해 영어를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과 가장 가까운 엄마들에게 효과적인 영어학습법을 알려주고,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엄마들간 커뮤니티를 형성,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돕는 사랑방 역할도 함께 한다. 영어를 가르치는 선생님과 다수의 학생들의 일방적 수업이 아닌, 스스로 흥미와 재미를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모국어처럼 받아들이는 즐거운 영어공부의 시작인 셈. DVD, Audio Book 활용…귀가 뚫리고 말문이 술~ 술~언어 습득의 최적기로 알려진 3~5세의 유아들은 영어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을수록 자연스럽게 영어를 받아들이게 된다. 마치 우리가 옹알이를 할 때부터 엄마나 가족, 주변사람의 말을 듣고 말을 배우고, 글을 읽고 쓸 수 있었던 것과 같은 원리다. 아이보람 산본센터의 장은희 원장은 “우리가 모국어를 배울 때 특별하게 단어를 외우고 문법을 외우지 않았듯 영어도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노출시간을 늘려, 스스로 언어의 규칙을 습득할 수 있도록 접근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서는 아이들이 흥미를 갖고 재미를 찾을 수 있는 DVD나 Audio Book을 활용할 수 있게 영어노출 환경을 만들어 주는게 중요하다고 . 장 원장은 “애니메이션 영화를 반복해서 시청하다보면 처음에는 들리지 않았던 영어가 하나 둘씩 들리고, 처음에는 이해하지 못했던 내용도 점차 이해할 수 있게 된다”며 “이런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영어에 대한 흥미는 물론 자연스럽게 귀가 뚫리는 경험을 스스로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이렇게 하루 1편의 DVD를 보면서 충분히 듣고 내용이해를 반복하면서 Audio Book을 통해 소리와 글자를 연결시키는 작업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특정 단어를 기계처럼 외우고, 문법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상황을 시각적으로 느끼면서 문장을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하기 때문. Audio Book 역시 아이들의 연령과 수준, 상황에 맞는 다양한 책들을 활용한다. 유기적인 영어학습이 가능한 Chapter Book은 본격적인 영문소설보다는 분량이 짧지만 영어 그림책보다는 길게 구성돼 CD를 반복해서 들으면서 따라 읽기를 반복하면 자연스럽게 말문이 열리고, 내용이해도 할 수 있다. Chapter Book이나 Audio Book 1~2개의 챕터나 일정분량을 선택해 큰소리로 따라 읽으면서 말하기 훈련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낼 수 있다. 성공사례를 통한 전문화된 커리큘럼…학생·학부모 만족 높아 모국어식 엄마표 영어학습법 아이보람 산본센터는 DVD나 Audio Book, Chapter Book을 활용하며 다양한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전문화된 커리큘럼을 제공, 거기에 아이보람만이 가지고 있는 OPDi 온라인프로그램은 그 효과를 더해 학생·학부모 모두를 만족시킨다. 한편 아이보람 ''모국어식 영어학습법''으로 공부하는 회원들은 온라인 카페를 통해 말터지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아이의 학습성과를 스스로 업데이트하면서 회원간 정보를 공유하고, 스스로 발전해 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자신감을 북돋워주기도 한다. 성공사례를 가지고 있는 본원의 김성준 학생의 EBS교육방송 ‘Talk N Issue 영어강국 코리아’에서 손범수 아나운서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꿈을 영어로 소신있게 얘기하는 모습과 재미있게 DVD를 보며 영어에 흥미느낀 자신의 경험담도 들을 수 있다. 아이보람 카페 회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스티브 잡스의 아이패드 설명회의 동영상을 자연스럽게 동시 통역하는 학생의 동영상’은 아이보람의 모국어식 영어학습법의 우수성을 확인시켜준 결과라 할 수 있다. 아이보람 산본센터는 오는 9월1일 목요일 학부모 공개강좌를 통해 ‘모국어식 영어학습법’의 효과와 동기부여를 통한 영어학습 전반에 관한 공개강좌를 열 계획이다. 1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인 공개강좌에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전화예약을 통해 참석할 수 있다.문의전화 아이보람 산본센터 031-399-8919김은진 리포터 jolikim@hanmail.net 언론에 소개된 아이보람-중앙일보기사 엄마표영어로 미국 초등학교에서 만점(EXcellent) 2009.11.30-EBS교육방송 ‘Talk N Issue 영어강국 코리아’ 새해특집 엄마표영어 성공사례 패널출연 -2010.01.01-EBS교육방송 ‘생방송 교육마당’ 엄마표영어 성공사례 초대손님 출연 -2010.06.1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6
- 줄서서 기다리다 먹는 달달한 양념갈비의 맛! 고소한 맛과 쫄깃한 맛이 일품인 돼지고기는 그동안 비교적 저렴한 가격 탓에 서민들이 즐겨먹었던 최고의 외식 메뉴였다. 그러나 구제역 여파로 하루가 다르게 천정부지로 뛰는 돼지고기 가격에 이젠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메뉴가 되어버렸다. 그러나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돼지갈비는 기름기가 적은데다 씹는 맛이 좋아 여전히 즐겨 찾게 된다. 특히 양념 돼지갈비는 달달하고 부드러워 회식과 외식 모두 적당한 메뉴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안양시 만안구 삼덕공원 맞은편에 위치한 삼덕갈비.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만큼 입 소문도 타고 곳이다. 얼마나 그 맛이 뛰어나 명성이 자자할까싶어 식사하기엔 이른 시간에 삼덕갈비를 찾았다. 외관으로 보기엔 제법 규모가 있을법한 곳이었는데 막상 들어 가보니 가게 안은 넓지 않았다. 1층만 사용하는 까닭에 실내공간은 협소한 편이었고 거기다 어린이 놀이방까지 있어 다소 소란스러운 점도 있었다. 하지만 어린아이가 있는 경우라면 오히려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고 아이를 동반하지 않는 경우라도 떠들썩한 고깃집 분위기를 즐긴다면 별 문제될 것이 없겠다. 평소에도 빈 테이블이 없을 정도로 주말 주 중할 것 없이 사람들이 꽉 차는 곳이라고 알고 왔는데 이날도 역시나 빈자리가 없었다. 식사하기엔 이른 시간이었음에도 이 정도니 식사시간에는 많이 기다려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메뉴판을 보고 지인들이 추천한 이 집의 주 메뉴 돼지갈비를 시켰다. 주문과 함께 숯불이 세팅되는데 이곳은 밖에서 숯불을 피워 들어오는 방식이 아니라 생 숯을 올리고 가스 불로 가열하는 숯불구이 방식으로 고기를 구워준다. 기본 찬으로는 양념게장, 해파리 냉채, 동치미 등과 함께 양파, 부추 그리고 고춧가루가 들어간 소스가 나오는데 뒷맛은 매콤하면서도 달콤하다. 알맞게 익은 돼지갈비는 적당히 달달하고 칼집을 많이 넣어 부드럽다. 씹는 식감도 고소하고 쫄깃하다. 고기를 먹고 나면 냉면은 무료로 제공되니 취향에 맞게 물냉면과 비빔냉면을 고르면 된다. 메뉴:돼지갈비 1만1000원, 삼겹살 1만1000원(1인원 기준)위치:안양시 만안구 안양4동 711-334영업시간:11시~오후10시30분휴무일:문의주차:협소문의:031-449-0067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6
- 군포시, 제5회 한가위 가족 어울림 축제 열어 군포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가위를 맞아 가족과 함께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한가위 가족 어울림 축제’를 열었다. 이번 축제는 군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 주관으로 일반가족과 다문화가족 200여명이 어울려 한가위 음식 송편과 꽃산병을 직접 만들어 보고 투호던지기, 상모 돌리기 등 민속놀이 체험을 통해 가족간 이웃간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1
- 가을문턱에서 들려주는 감동의 선율 과천시립아카데미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예술의 전당서 열려과천시립아카데미오케스트라(지휘 김경희)의 제29회 정기연주회가 9월 2일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이번 공연은 밀러와 함께 후기 낭만주의 교향곡 역사의 대표적 작곡가 ‘브루크너’를 주제로 웅장하면서도 화려하고 섬세한 감성을 오케스트라의 하모니를 통해 들려주게 된다. 특히 대자연과 우주와의 교감에서 느껴지는 내면의 감정을 형상화한 브루크너의 대표작 교향곡 4번이 깊이 있는 음악성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재해석 될 전망. 교향곡 4번은 브루크너의 9개 교향곡 중 가장 유명한 작품으로 대자연에 대한 애정을 담고 있어 로맨틱이라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공연의 서막은 피아노의 성능과 기교를 살려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표현한 그리그의 최대걸작 피아노 협주곡이다. 웅장한 피아노 사운드로 시작해 피아노만이 연주할 수 있는 감정과 파워를 피아니스트 최희연이 선사한다. 김경의 지휘자는 “화려하고 격정적이면서 때로는 부드럽고 아름다운 선율의 연주로 가을문턱에서 풍만해진 감성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1
- 과천시, ‘해설사와 함께 걷는 역사문화산책’운영 과천시는 관내 문화유적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오는 9월 10일부터 24일까지 ‘해설사와 함께 걷는 역사문화산책’을 운영한다. 탐방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중앙동 온온사와 과천향교, 역대 현감 비석군 등 중앙동 일대에서 진행된다. 과천성당 버스정거장 앞에서 출발하여 총 3.3㎞구간을 도보로 이동하게 되며 문화관광 해설사의 재미있는 설명이 곁들여진다.가족은 물론 이웃, 친구,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1회당 20명 내외로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과천시청 문화체육과(02-3677-2142) 또는 과천문화원(02-503-6513)으로 신청하면 된다. 단 초등학생 이하의 참가자는 부모와 함께 참가해야 하며 참가비는 없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1
- 군포시, ‘가족이 행복한 도시’ 제안 공모 43건 접수 군포시는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한 달간 시민과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족이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제안 공모에 총 43건을 접수했다. 시는 가족의 행복에 대해 모든 시민이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시민의 적극적인 시정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번 정책제안 공모전을 실시했다. 접수된 제안은 9월 중 제안서별 담당부서와의 실무협의와 제안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우수 제안을 채택해 오는 10월 중에 시상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