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양역사관, 유아교육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안양역사관에서는 유아 교육프로그램 ‘똑똑똑 박물관’을 운영된다. 9월17일부터 12월17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6~7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주제를 가지고 영상강의, 전시관람, 체험활동 등을 통해 우리 조상들이 사용했던 생활도구의 우수성에 대해 보다 흥미롭게 배워볼 수 있는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이다. 한 회당 30명 정원으로 접수받고 학부모도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은 인터넷 선착순, 20명 이상 단체는 전화로 미리 문의해야 한다. 단체는 수요일, 개인은 1, 3, 5주 토요일에 교육이 진행되며 교육재료비는 1만원이다.문의 안양역사관 031-687-054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7
- 과천시, CCTV통합관제센터 구축 과천시가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곳곳에 설치한 총 487대의 CCTV를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통합관제센터를 구축, 안전한 도시로 거듭난다.시는 그동안 각 부서별·기능별로 분산되어 있는 방범용 CCTV 176개소 378대와 교통정보시스템 35개소 58대, 공원관리 CCTV 12개소 33대, 재난·화재 CCTV 3개소 3대, 주차관리 CCTV 15개소 15대 등 총 487대의 CCTV를 통합 운영할 수 있는 ‘CCTV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고 지난 1일 시연회를 가졌다.시연회에 참가한 여인국 과천시장은 “지난 2006년부터 과천경찰서에 설치 운영중인 CCTV 관제센터가 장소가 협소하고 시설용량 부족으로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컸다”며 “CCTV 통합관제센터가 주민들의 사생활을 보호하고 각종 범죄로부터 재산을 지켜줌으로써 더욱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가 총 사업비 36억을 투입해 구축한 CCTV 통합관제센터는 각 부서별 기능별로 분산되어 있는 CCTV를 통합 운영할 수 있는 통합관제센터 하드웨어, 통합관제 솔루션, 기반시설, 공간구조, 운영조직 등 5개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3층과 4층에 마련된 통합관제실에 설치되어 있는 50인치 LED-DLP 큐브 16면과 46인치 DID-LCD 20면 등 총 36면의 영상설비와 GIS-Map 연계 및 수배차량 조회가 가능한 DB 연동 등 연상통합 관제 솔루션 장비 등은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새로 개발한 최적의 관제시스템이라는 것.이곳에서는 과천경찰서 관제요원 3명을 비롯해 모니터 요원 9명 등 15명이 교대로 근무하면서 CCTV 영상을 통해 우범지역의 통행주민이나 차량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게 된다. 시는 올해 안으로 국비 및 도비 등 10억 여 원을 투입하여 CCTV 278대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7
- 군포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용 채소 재배 군포시는 직접 재배한 채소로 김장을 담궈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기 위해 지난 1일 둔대동 경작지에 김장용 채소를 심었다. 이번 행사에는 대야동주민자치위원회 등 5개 단체 60여명이 참여해 3300㎡의 경작지에 배추 3500포기와 무, 쪽파, 알타리, 갓 등 김장용 채소 모종을 이식했다. 한편 시는 이 김장용 채소를 정성껏 길러, 연말에는 김장김치로 담가 홀로 사는 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7
- 안양시, 교통사고 제로화 선포 안양시와 안양만안, 동안경찰서,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교통안전공단 경기지사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이 공동 주관한 교통사고 제로화 선포식이 지난달 26일 안양시청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선포식에는 각계 인사와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새마을운동 교통봉사대, 운수회사 등 유관기관 단체에서 500여명이 참석해 교통안전에 대한 목소리를 높였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개회사에서 교통사고 제로화 선포식이 경기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안양에서 열린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안양의 선진교통문화가 경기도를 비롯해 나아가 대한민국 전체로 확산되기를 염원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달초 어린이들이 어린이교통안전호소문을 통해 어린이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과속 난폭 운전을 삼가줄 것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법과 제도를 고치고 등하교가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어른들의 지도와 관심을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7
- 안양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힘쓴다 안양시가 올해 말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건강한 시민 따뜻한 안양에 다시 한 번 힘을 쏟는다. 여성친화도시는 남녀 모두에게 동등한 참여와 혜택을 보장해 성별차이가 없는 지역을 의미해 시 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한 조건에서 참여하고 그에 따른 혜택이 시민에게 골고루 돌아감을 뜻한다. 우선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의체를 구성해 임기 동안 친화도시와 관련한 주민요구 수렴과 아이디어 제안 및 검토, 사업추진 과정 평가와 모니터링을 하게 한다. 또 여성친화도시 중기 계획 수립 및 교육을 실시하고 여성친화도시 지정 신청 및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시는 이렇듯 여성친화도시 조성 충족을 위한 필요조건을 갖춰 오는 10월 중 지정을 신청해 12월 중 여성부와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확정짓는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7
- 안양시, 정감있는 친환경 녹지경관 조성 안양시 비산사거리. 교통이 편리한 이곳에 옛 고향의 정취를 떠올릴 듯한 경관이 조성돼 이곳을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안양시가 기존에 단순 잔디밭이었던 도로변 녹지공간을 정감있는 친환경 테마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비산사거리 교통섬 말고도 종합운동장사거리 도로변과 흥안대로 교통섬, 안양8동과 군포접경지역 등에 대해서도 새로운 형태의 녹지공간을 조성했다. 이곳에는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인 사물놀이, 전통혼례 등의 장면과 사슴, 학 등 동물모양의 조형물이 설치돼 있고 백색과 검정색 자갈이 조화롭게 깔려 있어 아늑해 보이기까지 한다. 시는 앞서 과천시계와 비산동 운곡곡원, 박달2동 범고개 등에도 철쭉을 조성해 가로경관을 업그레이드했으며 내년에는 도로변은 물론 공원과 육교 등으로 확대해 시골풍경뿐 아니라 꽃길 조성과 전래동화를 테마로 경관을 조성하는 한편 모든 가로변 등에 대해서도 녹지공간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7
- 여성 질환, 쑥 좌훈으로 해결한다! 어려서부터 생리통으로 고생한 김미영(35·가명)주부는 결혼 후에도 매달 찾아오는 달거리가 두렵기만 하다. 문제는 달마다 찾아오는 고통은 견딜 수 있지만 결혼한 지 4년이 지났는데 아직 아이가 생기지 않아 주변 사람들의 걱정 어린 시선이 더 부담스럽다는 것. 김 씨는 “친정엄마는 물론이고 시댁 어른 눈치가 보여 병원을 다니고 있지만 별 문제없으니 마음 편히 기다리라는 말만 듣고 있다”면서 “워낙 몸이 차가운 편이라 체질 개선을 위해 한약도 먹고 몸에 좋다는 민간요법도 해봤지만 별 차도가 없다”고 호소했다. 그러던 차, 마지막 희망이라는 생각으로 쑥 좌훈방을 찾은 김 씨. 반신반의하며 좌훈방을 다닌 지 6개월만에 아이가 생겼다는 반가운 소식을 듣게 됐다고. 처음에는 믿지 않았지만 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후, 그 기쁨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고 한다. 이처럼 쑥 좌훈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불임 뿐 아니라 생리통, 냉·대하증과 같이 말못할 질환을 갖고 있는 여성들에게 꼭 필요한 대체요법인 쑥 좌훈. 그렇다면 얼마나 효과가 좋길래 많은 여성들이 쑥좌훈을 찾는 걸까. 백 번 듣는 것보다 한 번 경험하는 게 나을 터. 리포터가 직접 쑥 좌훈방 체험기에 나섰다. 약쑥에서 나오는 열기, 온 몸 깊숙이 흡수해 의왕에 있는 화심쑥좌훈방은 입구에 들어서자 자연의 향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쑥 향기가 가득 퍼진다. 탈의실에서 황토 옷으로 갈아입고 쑥 좌훈방에 들어서자 고유의 전통기법으로 만든 옹기 세라믹 온열 쑥좌훈기가 쭉 늘어서 있다. 사실, 여성들이 함께 사용하는 좌훈기라 위생에 대해 살짝 걱정했는데 그것은 기우였다. 쑥좌훈기를 식염수로 소독하는 것은 물론이고 개인용 덮개를 사용해 철저한 위생관리가 이뤄진다. 쑥좌훈기에 걸터앉으니 약쑥을 넣어 준다. 약쑥에서 나오는 뜨거운 열기는 항문혈이나 회음혈을 뜸을 뜨듯이 자극하고 하복부 깊숙이 흡수돼 체온이 조금씩 상승되는 느낌이다. 그래서일까. 온 몸이 보송보송한 땀으로 흥건하다. 어린잎을 발효시킨 쑥차를 마시며 좌훈을 하니 정신까지 맑아진다. 이렇게 직접 공을 들여 만든 쑥차에는 남다른 비밀이 있다고 한다. 화심쑥좌훈방 배연옥 원장은 “어떤 쑥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그 효과가 달라진다”면서 “매주 강화 화심농장에서 직접 말려 숙성시킨 3년 된 순수 국내산 강화사자발 약쑥만을 선별해 가져온다”고 전했다. 쑥좌훈은 보통 개인의 체질과 상태에 따라 30분에서 50분간 이뤄지는데 그 시간 동안 배 원장은 고객들의 쑥을 일일이 살핀다. 냉기가 많은 여성의 경우 습으로 내려와 쑥이 잘 타지 않기 때문에 개인의 상태까지 꼼꼼히 짚어준다고. 쑥좌훈을 시작한지 이틀 된 박정화 주부는 “변비로 고생했는데 하루만에 효과를 봐서 너무 놀라웠다”며 “나만 알고 있기에는 너무 아쉬워 오늘은 친구 두 명과 함께 왔다”며 웃었다. 이처럼 쑥 좌훈은 하복부를 따뜻하게 해줘 변비 개선과 내장 비만이 감소돼 다이어트에도 탁월하다. 무엇보다 좌훈으로 땀이 배출되면서 체내에 있는 노폐물이 제거 돼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드는데 한 몫 한다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황토방, 혈액순환과 체온 상승도와 쑥좌훈이 끝나면 쑥을 태운 온열뜸기를 들고 황토방에서 휴식을 취하게 된다.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공간에 누워 아직 온기가 남아 있는 온열뜸기를 아랫배, 복부, 윗배에 올려놓고 골고루 열을 가해줬다. 그 전날 체기로 고생하던 차에 따뜻한 열이 전해지자 뱃속까지 편안해지는 느낌이다. 배 원장은 “특히 현대 여성들은 찬 음식, 찬 바람, 꽉 끼는 옷으로 손, 발이 찬 경우가 많다”며 “우리 몸의 체온을 1도만 높여도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잠시 뒤, 뒤로 돌아 온열뜸기를 허리 쪽에 올려놨다. 평소 근육으로 뭉친 어깨에는 따뜻한 온열 베개로 뭉친 혈을 풀어주고 차가운 발에도 온열 베개를 올려놓아 혈액순환이 이뤄지도록 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긴장 된 몸이 이완되면서 편안해졌다. 이렇게 두시간여 동안 쑥좌훈을 받고 나니 몸이 한결 가벼워진 기분이다. 온 몸이 땀으로 흥건했던 몸도 금세 보송보송해지고 차가웠던 손과 발도 따뜻해졌다. 아마도 이런 개운함과 상쾌함을 잊지 못해 쑥좌훈을 찾게 되는 것 같다. 한편, 보통 좌훈하면 여성의 전유물로 생각하기 쉽지만 남성들도 많이 찾는다. 특히, 전립선이나 하복부냉증이나 낭습에도 도움이 된다고. 부부가 함께 올 경우, 가족 실을 이용할 수 있어 좀 더 편안하게 좌훈을 받을 수 있다. 배 원장은 “좌훈은 부부가 함께 받을 때, 그 효과는 더 커진다”면서 “덕분에 부부관계가 좋아졌다는 사람들이 많다”고 얘기했다.문의 031-426-7710이민경리포터 mk4961@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7
- ‘제15회 과천한마당축제’21일 개막 국내외 예술가들과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무대를 꾸미고, 공연하는 과천한마당축제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펼쳐진다.(재)과천한마당축제가 주관하는 과천한마당축제는 누구에게나 개방된 공간인 ‘거리’를 무대로 매년 예술가와 관객들이 자유롭게 표현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여 거리예술의 저변을 확대시키는 아시아 최고의 대표적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15회 째를 맞는 올해 행사에는 국내외 공식 참가작 20개 작품, 자유참가작 6개 작품, 특별 초청공연 3개 작품, 음악공연 등 30개 작품이 100여 회에 걸쳐 공연과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행사가 마련된다. 모든 공연은 무료이며 정부종합청사 잔디마당, 중앙공원, 서울대공원 과천저수지 등 과천 거리 곳곳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개막 사전행사부터 폐막까지 축제의 모든 과정이 시민들과 함께 진행된다. 시민들은 축제기간 동안 거리공연에 참여하는 배우로, 행사를 진행하는 자원봉사자로, 축제를 홍보하는 축제 알리미 등으로 다방면에서 활약하게 된다.시 관계자는 “성공적인 축제의 원동력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에 있다”며 “객석과 무대의 경계가 허물어진 거리극에 시민의 참여가 맞물리는 과천한마당축제는 자연스런 소통이 이뤄지는 진정한 의미의 축제”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7
- 군포시, 추석 연휴 비상진료 체계 구축 군포시 보건소는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10일부터 13일까지를 비상진료 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의료기관 및 약국과 협조, 비상진료에 들어간다.시 보건소는 연휴기간 중 진료공백을 방지하기 위하여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하고, 원광대의과대학산본병원과 남천병원, 산본제일병원 등 관내 3개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할 방침이다.추석 연휴기간 비상진료 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은 군포시보건소 홈페이지(http://www.gunpohealth.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국번 없이 1339번을 누르면 전국의 응급·당직 의료 기관과 당번약국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시 보건소는 ‘비상진료상황실’을 운영, 응급환자 진료와 대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대처를 위해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에 대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시민들이 불편 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문의 031-390-894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7
- 차분하고 당당하게, 자신을 믿고 올인해라! 차분하고 당당하게, 자신을 믿고 올인해라!언·수·외보다는 탐구과목 중심으로…분위기 휩쓸리지 말고 자기 페이스 유지해야권진환 (서울대 사회과학대학 1·군포 수리고 졸업)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시험 일이 다가오면서 불안감과 초조함을 극복해가며 막바지 공부에 전략해야 할 때다. 남은 기간을 어떻게 마무리하느냐에 따라 대입의 성패가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명문대에 합격한 선배들은 이 시기를 어떻게 이겨냈을까? 수능 두 달 여를 앞두고 적용할 수 있는 학습전략을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11학번 권진환(군포 수리고 졸업)군을 만나 들어봤다. 언·수·외는 유지…탐구과목에 집중 할 때9월 모의고사가 끝이 났다. 모의고사 이후 8일부터 수시 원서접수, 대학별 고사 등 2012학년도 대입 일정이 본격화된다. 시험을 앞둔 고3 교실이 가장 술렁이는 때이기도 하다. 한 번의 실패를 딛고 재수를 통해 서울대학교 11학번이 된 권진환 군은 “지금부터는 진짜 자신과의 싸움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입시전문가들은 6월과 9월 모의고사 결과를 비교·분석해 수시와 정시 가운데 어디에 집중할 것인가를 결정해야 한다고 한다. 권 군 역시 모의고사 결과를 분석해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준비할 필요가 있지만 두 경우 모두 수능시험 성적이 중요하기 때문에 수능에서 최대한 성적을 끌어올리는 전략을 세울 것을 강조했다. “수능성적은 수험생에게 가장 중요한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9월 이후 점수를 큰 폭으로 올리는 일은 쉽지 않아요. 모든 수험생이 이 시기에는 열심히 공부하고 있고, 점수를 큰 폭으로 올리기에는 남은 시간이 짧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권 군은 짧은 시간에 점수를 올리기 어려운 언·수·외보다는 탐구과목에 집중, 총점을 끌어올리는 전략을 추천했다. “절대적 공부량을 늘릴 때입니다. 학교에서도 수업보다는 자습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시기이므로 이를 이용해 집중력을 발휘할 필요가 있어요. 새로운 것보다는 모르는 부분, 확실하지 않았던 부분을 집중적으로 학습, 확실한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 필요해요.” 비효율적 오답노트는 그만~ 나만의 오답노트로 공략권 군은 짧은 시간에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의 하나로 오답노트 활용을 꼽았다. 다만 일반적 방법보다는 자신만의 방법이 있어야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것. “틀린 문제, 모르는 문제, 해설을 일일이 쓰는 식의 방법은 효율성이 떨어지죠. 저는 작은 수첩을 이용해 문제집이름, 쪽수, 번호를 적고 핵심내용만 정리하는 방법을 사용했어요. 이동하면서 볼 수도 있고, 필요할 때 바로바로 볼 수 있으니까 훨씬 도움이 되더라고요. 핵심내용만으로 부족하다 싶으면 적어둔 정보를 이용해 따로 시간을 내서 정리하고 암기하면 좋아요.” 권 군은 자신만의 오답노트로 수리영역에서도 효과를 봤다. “고득점을 원한다면 수리영역을 끝까지 놓아서는 안돼요. 틀린 문제 일일이 적고 할 시간은 없고... 모르는 문제, 틀린 문제를 잘라 필통에 보관하면서 자투리 시간을 이용, 뒤에다 문제를 풀었어요. 모르는 문제는 선생님께 바로 질문해서 풀고, 확실히 알았다 싶을 때 버리는 거죠.” 수능당일 시간표에 생체리듬 맞춰라평소 기량이 뛰어난 학생들도 시험 당일 긴장하면 제 역량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이를 위한 대비도 해두어야 한다. “수능 시간표대로 공부하는 습관은 도움이 되요. 수능 당일에는 고도의 집중력과 사고력을 요하기 때문에 일정시간이 지나면 굉장히 피곤해져요.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었던 건 수능시간표에 생체리듬을 맞추려 노력한 게 도움이 됐다고 봅니다.” 권 군은 수능 당일에는 먹는 것 하나까지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했다. 권 군 어머니 이영희 씨도 “특별한 음식보다는 평소 먹었을 때 가장 편한 음식이 좋고, 틈틈이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는 초콜릿 등을 준비하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언수외 시간에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물과 음료수 과다섭취로 중간에 화장실에 가지 않도록 조절하는 것도 요령이라고 귀띔했다. 이밖에도 EBS 교재가 수능과 70%정도 연계된다는 점을 고려, 자신만의 막바지 학습 노하우도 공개했다. “EBS 교재 가운데 6월과 9월 모의고사에서 출제율이 높았던 교재보다는 출제가 많이 되지 않은 교재를 중심으로 공부하고, 문제를 풀 때는 뒤에 있는 해설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에 초점을 맞춰 완벽히 이해하는 방법을 택했죠. 영어는 교재에 나온 지문을 일일이 해석하고 풀기보다 지문을 기억하고 흐름을 이해하는 쪽에 초점을 맞췄죠.” 한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후배들에게 자신을 비롯한 어떤 선배의 공부법은 단지 참고 일뿐 맹신은 금물이라며, 지금까지 열심히 해온 자신을 믿고 자신감을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조언도 잊지 않았다.김은진 리포터 jolikim@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