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후원인과 장애인학생 1:1 연결로 사랑의 끈 이어 장애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을 연결해 주는 ‘제3회 경기도 사랑의 끈 연결 운동’ 행사가 21일 오전 11시 한국 마사회 6층 컨벤션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연채 경기도정무부지사, 송순태 경기도의회 보사위원장, 여인국 과천시장, 김화양 경인일보 부사장, 송병헌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회장 등 내외빈과 장애인, 후원인 등 2000여명이 참석해 넓은 대회장을 가득 메웠다. 2009년부터 사회 각 계층 560여명 후원자 발굴 사랑의 끈 연결국민운동은 정계 종교계 일반 기업체 등 사회 지도층인사와 저소득 장애학생 간에 1:1 후원 결연을 맺어주는 사업으로 올해 73명의 후원자를 발굴, 73명의 장애 청소년과 사랑의 끈을 이었다. 후원인들은 장학금 지원, 학용품 지원, 상담 등 물심양면으로 후원 청소년을 돕게 된다. 경기도는 이 사업을 통해 2009년부터 현재까지 560여명의 후원자를 발굴해 280여명의 장애학생과 연결해 삶에 대한 희망의 등불을 밝히고 있다. 후원인으로는 국회의원 지방의원 공무원 회사대표 자영업자 농협직원 기독교 불교 가수 영화배우 정당인 장애인 단체장 등 각계 각층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지원대상은 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이다. 본 행사에 앞서 1부 식전행사로는 김지원(명일초교 5)양의 장구춤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2부 공식행사는 개회선언과 시상식, 대회사, 국회의원·자치단체장 영상메시지 상영, 환영사, 후원인과 장애학생 결연 등으로 진행됐다. 유연채 경기도정무부지사는 격려사에서 “신체적인 불편함 때문에 자신의 꿈을 펼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1만8000여 장애 청소년들이 우리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주역으로 당당하게 설 수 있도록 많은 후원에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여인국 과천시장도 “뜻깊은 행사를 과천시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장애인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사랑의 끈 연결 국민운동이 범국민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장애 청소년과 사랑의 끈 이어 한편 최대호 안양시장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뜻 깊은 사랑의 끈 연결 운동을 시작으로 장애학생들의 학습 열망에 부응하고 자립할 수 있는 여건과 환경을 조성하는데 후견인 여러분과 장애인 단체가 앞장서 주길 당부한다”며 “조그마한 나눔의 실천이 장애학생의 배움에 큰 역할을 해 그들이 꿈을 향해 더욱 정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행사를 주관한 (사)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송병헌 회장은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면서 보아온 것 중에서 부족한 점이 있다면 우리 주변의 장애인 학생들에게 아직도 참여의 손길이 부족하다는 것”이라며 “비장애인학생과 장애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져 미래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는 지속적인 행사와 지원프로그램을 개발 추진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는 이날 행사를 마친 후에도 장애인 학생과 후원자를 연결하는 ‘사랑의 끈 연결 국민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 사랑의 끈 연결 국민운동 후원인 신청: (사)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031-265-8080, 홈페이지 http://www.hansinhe.org 참고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INTERVIEW-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안양시지회 강성철 회장 “장애인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장애인 학생들은 신체적 불편함 뿐 아니라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편견으로 힘들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사랑의 끈 연결 국민운동은 사회지도층 인사 그리고 일반인 등 후견인을 장애인 학생과 1:1로 맺어 장애인 학생들이 비장애인 학생들처럼 정상적인 교육을 받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운동입니다. 앞으로도 이 운동이 더욱 발전해 모든 장애인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8
- 든든한 추어탕으로 가을건강 챙기세요 선선한 바람이 부니 따뜻한 국물이 절로 생각난다. 국물요리 하면 별다른 반찬 없이도 한끼 식사로 충분한 탕요리를 빼놓을 수 없는데, 맛은 물론 영양까지 생각한 추어탕은 언제 먹어도 든든해 자주 찾게 된다. 관양동에 위치한 춘향골남원추어탕은 넓은 좌석에 깔끔한 인테리어, 교통까지 편리해 찾을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매력이 숨은 곳. 게다가 푸짐한 양에 저렴한 가격까지 요즘처럼 가벼운 지갑사정으로 고민될 때 방문하면 더 없이 좋은 곳이다. 춘향골남원추어탕은 국내산 미꾸라지에 들깨가루, 된장으로 맛을 낸 남원의 추어탕 맛을 그대로 살린 곳이란다. 추어탕 특유의 냄새를 없애기 위해 미꾸라지의 비늘을 제거하는 수고스러움도 마다 않는다고. 잘 익힌 미꾸라지의 뼈를 제거하고 살을 체에 걸러 만들기 때문에 치아가 좋지 못한 어르신이나 추어탕을 싫어하는 아이들, 비위가 약한 여성들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것도 남원추어탕에서 누릴 수 있는 행복이 아닐까? 한편 남원추어탕에는 무청시래기와 열무시래기가 푸짐하게 들어있어 맛은 물론 씹히는 맛이 느껴져 맛을 더한다. 듬뿍 넣은 들깨즙 역시 걸쭉하면서도 고소한 향으로 입맛을 돋운다. 뚝배기 가득 끓어오르는 추어탕에 산초가루와 푹소추를 국물에 풀어 먹으면 강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입안 가득 퍼져 절로 행복이 밀려오는 듯하다. 미꾸라지의 씹히는 맛을 강하게 느끼고 싶다면 통추어탕이 좋다. 이밖에 미꾸라지로 만든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데, 미꾸라지 숙회와 전골, 튀김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 가운데 미꾸라지 튀김은 바삭한 튀김의 맛과 고소한 미꾸라지의 맛을 한번에 느낄 수 있어 좋다. 추어탕과 함께 튀김을 맛보고 싶은데 양이 많은 것이 부담스럽다면 추어세트메뉴를 주문해보자. 추어탕과 추어튀김, 추어만두로 구성된 세트메뉴는 2인 이상 주문이 가능하며 푸짐한 양과 저렴한 가격 탓에 누구나 만족하는 착한 선택이 될 듯. ●메뉴: 추어탕 8000원, 숙회 3만원, 전골 3만원, 튀김(대-2만원, 소-1만원), 추어세트메뉴 1만1000원●주차: 매장 앞 전용주차공간●영업시간: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9시30분까지●휴무일: 명절휴무●위치: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1443-1번지●문의: 031-476-7577김은진 리포터 joliki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8
- 군포시, ‘2011년 수릿길 걷기대회’ 개최 군포시는 온가족이 함께 수릿길을 따라 걷는 ‘2011년 군포시민 수릿길 걷기대회’를 24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시청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수릿길 걷기대회는 시청 야외공연장에서 출발, 시민체육광장과 밤바위, 감투봉, 5단지뒤 등산로, 철쭉동산, 시청으로 이어지는 8㎞의 코스를 약 2시간 동안 걷게 되며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31-390-08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0
- 24일 ‘제20회 군포 백일장’ 군포시는 오는 24일 오후 1시 능안공원에서 ‘제20회 군포백일장’을 실시한다. 군포백일장은 학생과 시민들의 정서함양과 문예창작 열의를 발휘할 수 있는 창작의 장을 열어 재능있는 문사를 발굴, 육성하고자 시와 (사)한국문인협회 군포지부의 공동주최로 열린다. 이번 백일장은 전국 초·중·고교생과 대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시와 산문부로 나눠 진행되고, 글제는 대회 시작과 함께 발표될 예정이다. 우천시에는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시상은 대상 1명(상금 100만원), 장원 5명(상금 20만원), 금상 10명(상금 10만원), 장려상 20명(상금 5만원)등 총 36명에게 수여된다. 입상자는 다음달 4일 군포예총 홈페이지(www.gunpoart.org)를 통해 발표된다.백일장 참가를 원하는 신청자들은 이메일(gunpoart@hanmail.net) 이나 우편을 통해 (사)한국문인협회 군포지부(031-392-4511)로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0
- 경쾌하고 발랄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완연한 가을이다. 집안에만 있기엔 뭔가 억울한 생각이 든다. 스산한 가을바람이 그리워지면 차를 몰고 야외로 나가고 싶은 충동이 솟구친다. 이럴 땐 삼성산 자락에 위치한 안양예술공원에 들러 거장들의 예술작품도 감상하고 공원도 산책한다. 그러다 슬슬 배가 고파지기 시작하면 지인들이 알려준 파스타 전문점 피노키오를 찾는다. 지인의 말에 의하면 이곳은 앤틱하고 클래식한 분위기보다 경쾌하고 발랄한 느낌이 더 강한 인테리어가 예쁜 집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태리의 유명한 요리학교 ALMA출신의 오너쉐프가 직접 만들어주는 음식 또한 이 집의 자랑이라는 것. 그래서 찾아갔다. 이른 점심이긴 하지만 12시가 채 되지 않은 시간에 도착해 창가에 자리를 잡았다. 샐러드와 피자, 파스타 3종 세트인 이 집의 런치메뉴를 주문했다. 먼저 따끈하게 구워진 식전 빵과 함께 나온 발사믹 샐러드. 빵은 달지 않고 따끈하게 나와서 좋았고, 치즈가 뿌려진 샐러드는 토마토와 야채가 잘 어우러져 고소하고 신선했다. 이탈리아 왕이었던 움베르또 1세의 부인이었던 마르게리따 왕비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는 마르게리따 피자가 나왔다. 새콤한 토마토소스에 쫀득한 모짜렐라 치즈를 얹어 담백하고 고소한 맛의 피자는 도우가 얇고 바삭해 깔끔한 맛이 더해진다. 이어서 등장한 해산물이 곁들여진 먹물 파스타는 바다향기가 느껴질 만큼 풍미가 강했다. 최근 웰빙 바람이 불면서 오징어 먹물에는 항암효과가 우수하고 피로회복에 좋은 타우린이 풍부하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새로운 건강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새콤달콤하고 아삭한 오이 피클과 함께 맛보는 먹물 파스타는 적당히 쫄깃하고 부드러워 다이어트나 건강식으로도 좋을 것 같다. 두 사람이 먹기에도 충분한 양의 파스타와 피자는 푸짐했고, 식사 후 마시는 레몬홍차 한 잔으로 입안까지 상쾌해졌다. 메뉴:런치세트 2만7000원, 피자 1만2000원~1만4000원, 파스타 1만원~1만5000원위치: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1329번지영업시간:오전11시~오후10시휴무일:연중무휴주차:가능문의:031-474-98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0
- 안양시, 지역사회안전위원회 출범 범죄예방에 기여할 안양시 지역사회안전위원회가 지난 4일 안양시청에서 출범식과 함께 본격 활동에 나선다. 지역사회안전위원회는 범죄예방과 범죄피해자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이와 관련한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게 된다. 안양 지역에 교육과 행정분야 유관기관 관계자, 시의회 의원, 공무원, 범죄예방전문가 및 해당분야 활동이 활발한 단체 등 1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지역사회안전위원회는 임기가 2년으로 1년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이날 위원회 출범식은 지난 2008년 7월 제정했던 지역사회안전을 위한 시민단체 참여 및 지원조례에서 범죄 피해자 지원대상의 나이를 19세 미만 아동청소년으로 한정했던 것을 올해 8월 5일 시민전체로 확대하고 심의 기능을 보다 체계화한데 따른 것으로 위원회의 실질적 활동이 기대된다. 시는 개정된 조례에서 범죄피해자 지원대상을 확대한 것 이외에도 비밀 준수 의무조항을 신설했고 범죄예방 관련 시민단체의 요건을 구체화했으며 범죄피해자에 대한 장례비를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할 수 있게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1
- 과천시, 안양지역 건축사회와 무한돌봄 협약체결 과천시가 안양지역 건축사회와 손을 잡았다. 시는 지난 6일 여인국 시장과 황규태 안양지역 건축사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물 품질 무한돌봄 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과천, 안양, 의왕, 군포 등을 관할지역으로 하는 안양지역 건축사회 소속 건축사들은 과천 소재 소규모 건축물에 대해 주요공정 현장 검측·상담 등의 기술지도를 통해 건축물의 안전여부를 확인하는 등 건축 시공단계에서 사용·승인까지 1대1 품질을 관리하게 된다.무한돌봄 대상 건축물은 건축법 제14조에 의한 건축신고 건축물 가운데 ▲연면적의 합계가 100㎡이하인 건축물 ▲바닥면적 합계가 85㎡이내인 건축물의 증축 개축 또는 재축 ▲연면적 200㎡미만이고 3층 미만인 건축물의 대수선 ▲주요 구조부의 해체가 없는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대수선 ▲기타 신고대상 건축물 중 건축주의 요청이 있는 경우 등이다.시는 민원인이 건축물 품질 무한돌봄 사업을 희망하면 건축사회 건축사를 순번제로 지정, 운영해갈 계획이다. 시는 건축법상 건축신고 대상인 소규모 건축물이 공사감리 대상에서 제외돼 무자격 시공업자들이 난립하면서 부실공사와 이로 인한 하자발생 시 보수비용 문제로 건축주와 도급자 간 분쟁이 발생하는 것을 해소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묵적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1
- 60년의 짐, 이젠 내려놓으세요 의왕시가 6.25전쟁 당시 강제로 납북돼 북한에 억류 또는 거주하게 된 납북자 및 납북자 가족들의 피해 규명을 위해 납북피해 접수를 받고 있다. 의왕시에 따르면 진상규명활동은 ‘6.25전쟁 납북피해 진상규명 및 납북피해자 명예회복에 관한 법률’이 지난해 9월 27일 시행됨에 따라 국외 재외공관 및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동시 시행된다.6.25전쟁 납북피해 진상규명을 위한 피해신고 접수는 신고인의 주민등록 주소지 시청에서 실시하며, 신고기한은 2013년 12월 31일까지 3년 간이다. 신고인의 자격은 피해자와 친족관계에 있는 자로 민법 제777조에 의한 8촌 이내의 혈족, 4촌 이내의 인척, 배우자에 한한다. 신고방법은 신고인이 직접 구비서류(납북피해신고서, 가족관계증명서, 제적등본, 납북경위서, 기타 피해신고 사유를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지참해 접수장소를 방문, 제출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피해자이면서도 종북자로 몰려 억울한 삶을 살아왔던 납북자 및 납북가족들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실시하는 6.25전쟁 납북피해 진상규명에 그동안 힘든 삶을 살았던 시민들의 명예회복을 돕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6.25전쟁 납북피해 진상규명은 사실 확인 및 조사를 실시한 후 경기도 실무위원회의 검토·확인과 추가조사를 거쳐 통일부 소속 납북피해자 명예회복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에 상정되며, 서류 미비 시 추가조사를 거쳐 최종심의 의결하게 된다. 문의 의왕시 행정지원과 031-345-213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1
- 의왕시, 저소득층 난방보일러 무료 수리 의왕시는 시민의 생활불편해소를 위한 사업으로 난방보일러 무료 수리를 저소득세대 가정을 대상으로 28일까지 실시한다. 시는 경제적인 어려움과 안전의식 부족으로 일상생활 속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등 기초생활수급가정의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저소득세대의 난방보일러에 대한 안전점검과 고장부분에 대해 무상으로 수리를 해줄 예정이다.시청과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의왕시지부 협조로 이루어질 계획이며 각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사의 추천을 받아 사업대상자 선정 후 한국열관리시공협회 회원들이 가정을 방문해 보일러에 대한 안전점검과 고장수리를 해 주고 정확한 보일러 작동방법과 사고예방 요령을 설명해 준 후 사후에도 고장발생시 즉시 방문하여 수리해 줄 방침이다.올해 상반기에 이어 실시되는 하반기 난방보일러 무료수리사업은 2007년 이후 지금까지 총 487세대에 보일러를 무료로 수리해 줌으로써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난방보일러 무료수리사업과 자세한 안내는 민원봉사과 ‘바로바로 콜센터’(080-400-8585), 또는 각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1
- 보드게임은 작은 인생이자 사회 축소판 과목과 상관없이 모든 생활과 사회적 기본원리를 경험하고 자신이 직접 참여하여 항해사도 되어 세계여행도 하고 건축가가 되어 멋진호텔을 짓기도 하고 농사꾼이 되어 작물을 심어보고, 경제, 문화, 역사, 수학, 셈, 등등 여러 가지 체험들을 해본다. 그리고 꼭 지켜야할 규칙과, 상대방을 배려하며, 서로 잘 어울리는 법을 배운다. 이렇게 여러 가지 경험을 통해 선택도 하고, 선택 한 것에 집중을 하는 것도 알게 된다. 이렇게 볼 때 보드게임은 작은 인생을 체험케 하는 사회의 축소판이 아닐까 싶다. 과연 어떤 교육이 올바른 교육인가? 사람마다 자기의 기준과 가치가 달라서 어떤 것이 정답이다 라고 말을 할 수 없지만, 결국은 현재 교육하는 모든 것의 귀착점은 사회에 나왔을 때 잘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교육하는 것이다. 보스턴 대학 연구결과 글로벌시대의 성공조건 1위는 다른사람과 잘 어울리는 능력을 꼽는만큼 어울리는 습관을 키울수 있는 보드게임을 영재교육교재로 선진국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활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처럼 잘 어울리는 능력을 개발하기 위해 학습적인 것과 인성적인 것을 함께 키울 수 있는 교육이야 말로 올바른 교육이 될 것이라고 생각되어진다. 특히 초등학교 때의 교육은 다양한 경험을 하게하고, 그 경험을 통해 스스로 깨닫고, 알아가는 교육이 더 중요하며 중학교, 고등학교, 더 나아가 대학교까지 가서도 변하지 않고 꾸준히 학업에 열심을 더할 수 있는 마음가짐과 성실함을 배워 나가는 교육이 되어야 할 것이다. 보드게임 교육은 여러 가지 주제와 상황을 경험케 하고, 여러 번의 실패와 성공을 통하여자신을 새롭게 변화 시키며 여러 가지 상황의 문제에 부딪쳤을 때 잘 해결할 수 있는 넓은 안목과 상황에 따른 대처 능력을 길러줄 것이다. 긴 교육의 여정을 가진 우리 아이에게 무조건적인 학습은 싫증을 유발시켜 학습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만 심어주는 결과가 될 것이다. 이제는 경직된 학습만을 요구하는 것은 그만 해야 하지 않을까요... 부모들의 현명한 선택이 자녀들의 밝은 장래를 결정짓습니다. 전화 : 031-383-798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