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군포시, 다문화 가정 3쌍 합동결혼식 군포시가 주최하고 군포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주관한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 다문화 행복+결혼식’이 지난 12일 오금동 가나안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결혼식은 관내 거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신청 받아 선정된 중국, 태국, 베트남 다문화 부부 3쌍을 대상으로 가족, 친지 등 200여명의 축하객들의 축복 속에 이뤄졌다. 한편, 원광대산본병원, 산본제일병원, 안양샘병원, 이마트, 군포농협, 호텔하이비스에서는 건강검진 진료권 및 숙박권을 신랑신부에게 후원했고, 대한미용사협회군포시지부, 군포시꽃예술연합회, 여성단체협의회, 어울림회, 유진웨딩홀 등에서는 합동결혼식 운영 물품 및 축하 선물을 보내왔다. 군포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성치도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다문화 가족에 대한 관심과 배려, 사랑, 봉사로 이번 합동결혼식이 치러졌다”며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 가족구성원으로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3
- 족발이 이렇게 부드러울 수가! 아이들의 영양간식은 물론 아빠들의 술안주로 또는 야심한 밤, 출출할 때 생각나는 넘버원 야식메뉴인 족발. 젤라틴 성분이 풍부해 피부미용과 노화방지에 도움을 준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여성들에게 각광받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돼지고기에는 메타오닌이라는 아미노산이 들어있어 간을 강하게 하고 알코올 해독과 숙취예방에 좋으며 납, 수은 등의 중금속 중독과 먼지 등을 체외로 배출하는 성분이 있다고 한다. 이렇듯 족발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생일 상에 장수를 비는 국수와 함께 올리는 음식이기도 하다. 또 독일에도 훈제 족발요리인 슈바인학세가 있다. 안양일번가에 가면 유명한 족발전문점 토시래가 있다. 평일에도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고객들의 발길이 잦은 이곳은 토시래만의 재료로 삶아낸 황금빛 족발로 유명하다. 이곳의 족발 메뉴는 다양하다. 토시래 족발은 전통제조법 그대로 족발의 맛을 살렸고, 아삭한 채소에 감칠맛 나는 양념이 더해진 냉채족발과 해산물에 아삭한 콩나물과 매콤한 양념이 어우러진 콩나물 해물족발도 있다. 이 밖에 냉채족발, 족발고추잡채, 매운 양념족발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골라먹는 재미 또한 풍부한 곳이다. 먼저 전통족발을 주문했다. 원래 앞 족발은 쫀득함이, 뒷 족발은 부드러움이 특징인데 인원수를 고려해 중 자인 뒷발로 선택했다. 주문이 끝나기 무섭게 발빠른 직원이 가장 먼저 가지고 온 것은 매콤하고 개운한 콩나물국이었다. 그 다음에 잘 익은 백김치와 무말랭이, 깻잎장아찌, 그리고 부추겉절이가 연이어 상에 올랐다. 황금색을 띤 두툼하게 썬 족발과 함께 곁들일 소스로 머스타드, 된장, 간장, 쌈장, 새우젓이 함께 나오자 시원한 막걸리가 생각났다. 막걸리 한 잔과 상추에 깻잎장아찌, 족발, 마늘 그리고 새우젓을 넣고 싼 쌈을 입에 넣자 쫄깃함과 부드러움이 막걸리와 어우러져 하루의 피로를 잊게 해주었다. 메뉴:전통족발(중)2만1000원, (대)2만5000원위치: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674-21영업시간:오전11시~오후12시휴무일:연중무휴주차:불가능문의:031-444-7825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3
- 웰빙 코스 요리로 맛과 건강 일석이조 백운호수에서 면 코스 요리로 유명한 면짱. 손쉽게 맛볼 수 없는 메뉴인 어복쟁반과 메밀로 만든 만두, 국수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이 곳에서 가장 인기 높은 메뉴 가운데 하나인 어복쟁반은 평안도 지역의 대표 메뉴로 옛날 임금님께 진상하던 음식 가운데 하나라고 한다. 메밀로 만든 만두와 각종 야채와 버섯, 호두와 잣까지 곁들여진 전골요리에 가깝다. 국물 맛이 얼큰한 전골요리에 비해 깔끔하고 담백한 국물이 어복쟁반의 색다른 맛이다. 면짱은 대부분의 메뉴가 코스별로 나눠 주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겨울에는 동절기 코스가 마련되어 있고, 여름에는 하절기 코스가 마련되어 있다. 차이점이 있다면 동절기 코스는 매생이 칼국수가, 하절기 코스엔 메밀칼국수가 포함된다는 것. 면 코스메뉴 가운데 인기가 높은 것은 들깨칼국수와 얼큰이 칼국수이고, 소불고기정식이 곁들여진 스페셜코스도 준비되어 있다. 대부분의 코스 요리는 어복쟁반과 녹두빈대떡, 떡갈비, 찐만두 등이 포함되는데, 녹두빈대떡과 떡갈비는 아이들 입맛에도 맞아 가족 나들이 코스로 안성맞춤이다. 주머니 모양을 한 잡채만두는 만두소로 사용된 잡채의 씹히는 맛이 일품이고, 일반 피와 달리 유부를 피로 사용한 것도 색다르다. 어복쟁반의 시원한 국물에 잡채만두를 담가 먹어도 그 맛이 색다르다. 한편 모든 코스요리에 서비스되는 음식들은 주인장이 직접 손으로 만드는 것으로 맛은 물론 정성이 듬뿍 느껴질 정도다. 밑반찬에서도 주인장의 솜씨와 정성이 느껴진다. 아삭아삭한 오이피클과 양파초절임, 재료 고유의 맛이 그대로 살아난 나물무침 등은 친정엄마의 손맛이 자꾸만 생각나게 했다. 메뉴: 들깨칼국수코스, 매생이칼국수코스, 얼큰이칼국수코스 (코스 2인 이상 2만5000원/3인이상이면 1인분 1만원), 스페셜코스 1만3000원, 어복쟁반(소/2만9000원, 중/3만8000원. 대/4만7000원)주차: 주차공간 넉넉영업시간: 오전11시부터 오후 9시까지휴무일: 명절휴무위치: 의왕시 학의동 658번지문의: 031-426-3003김은진 리포터 joliki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3
- 영어 포기자, ‘Forget Me Not’에 중독되다! 영어공부에서 어휘가 차지하는 비중은 70%이상으로 어휘만 알고 있어도 영어를 읽고 쓰는데 문제가 없다. 하지만 매일 학원에서 영어 단어 시험을 보고 반복 학습을 하더라도 일주일 전에 외운 단어가 기억나지 않아 애를 먹기 일쑤. 때문에 부모들은 아이를 탓하기도 하고 꾸짖기도 하지만 이것은 자연스런 현상이다. 독일의 심리학자에 따르면 우리의 뇌는 암기 후 20분만에 42%을 잊어버리고 하루가 지나면 66%가 기억에서 사라진다고 한다. 따라서 복습 횟수와 간격을 유지해 반복 학습하는 것만이 최선의 방법이다. 그렇다고 매일 복습에만 매달릴 수는 없는 일. 아이들이 즐겁게 영어 단어를 공부할 수 있는 ‘Forget Me Not’은 과학적 반복과 학습자의 수준에 맞는 반복 주기로 놀라운 어휘력을 향상시키는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계별로 선택할 수 있고, 학습 아닌 게임으로 생각해 중학교 1학년인 김 모 군은 초등학교 때까지 축구부에서 골키퍼로 활동했다. 하지만 중학교 입학과 동시에 건강상의 문제로 운동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문제는 6년 동안 운동에만 시간을 보낸 김 군의 영어 실력이 유치부 정도 수준 정도라는 것. 아는 단어가 없으니 영어 점수도 20~30점을 벗어나지 못했다. 이런 김 군을 걱정스럽게 여기던 부모는 L&S 김용남 지사장의 권유로 ‘Forget Me Not’을 시작하게 됐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전혀 공부에 흥미가 없었던 김 군은 나만의 캐릭터를 선택하고 아이템을 모아 랭킹을 올리는 ‘Forget Me Not’프로그램에 푹 빠져버린 것이다. 초등단어 1800개를 마스터하는 것을 목표로 시작한 김 군은 본인의 마스터카드 500단어 이상 되면서 영어책이 보이기 시작했다고. 게임의 요소를 학습에 접목시킨 이 프로그램을 매일 30분 이상 반복적으로 하자 레벨도 급상승했다. 점차 스스로 공부하는 재미를 느낀 김 군은 이번 중간고사 시험에서 80점을 받았다고 자랑했다. 자신감을 찾은 김 군은 현재 ‘Forget Me Not’상위 단계에 도전하고 있다. 이처럼 ‘Forget Me Not’은 게임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포인트와 레벨 상승이라는 조건을 주어 영어 어휘를 학습이 아닌 재미로 느끼게 해준다. 초급, 중급, 고급, 수능대비와 전문가, 성경단어까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게 특징. 김 지사장은 “하면 할수록 중독되는 이 프로그램은 자신의 실력에 맞는 단계를 선택하면 영어 단어를 제시하고 5개의 우리말 보기 중에서 정답을 고르게 된다”면서 “이렇게 1 Round를 마치면, 우리말 뜻을 제시하고 영어 단어 5개중 정답을 선택하는 2 Round를 실행, 학습이 완료된 영어 단어는 Writing test로 완벽하게 자신의 어휘로 만들게 된다”고 설명했다. 영어 공부에 자신 없는 아이, 산만한 아이에게 효과 높아 하지만 무조건 정답을 고르고 쓰는 것에서 그치는 게 아니다. 2초 이내에 정답을 고른 단어는 학습자가 정확히 알고 있는 단어로 판단해 Deck를 점프시켜 반복 횟수를 줄이고 다시 반복되는 주기도 길어지게 과학적으로 설계돼 있다. 만약 동일한 단어를 4회 연속 맞추었을 경우, 이 단어는 학습자가 정확히 알고 있는 단어로 판단, 마지막 학습단계인 Writing test로 넘어가게 된다. 물론,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은 영어 자판을 찾는 것만으로도 힘들어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속도는 점점 빨라지게 되고 나중에는 모니터만 보면서 단어를 입력하게 된다고. 김 지사장은 “학습한 단어를 100% 암기할 수 있도록 시간, 학습량, 정답속도, 문제출제시간 등을 분석해 학습자의 레벨에 맞는 맞춤식 학습 패턴을 자동으로 설계해 준다”며 “단어의 뜻과 스펠링, 발음까지 완벽하게 기억할 수 있고 내공이 오를 때마다 주는 아이템을 모으는 재미도 쏠쏠하다”고 전했다. 특히, 영어 공부와는 담을 쌓은 아이, 책상에 단 10분도 앉아 있지 못하는 산만한 아이에게 큰 효과가 있다. 학교 갔다 오면 으레 컴퓨터 게임에 빠져있던 아이들이 이 프로그램을 게임처럼 즐기면서 영어 실력이 부쩍 늘게 된다고. 보다 효과적인 실력 향상을 기대한다면 하루에 20분씩 꾸준히 하는 게 좋다. 한편 ‘Forget Me Not’을 아무리 설명해도 직접 접해보지 않으면 그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다. 때문에 www.vocafmn.com 접속 후, 90분 무료체험을 할 수 있다. 또 유료 회원가입시 김 지사장의 kyn123 아이디를 입력하면 혜택이 주어진다. On-line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관리가 안 될 거라 생각할 수 있지만 회원이 몇 분씩 공부했는지 체크할 수 있고 매일 접속하지 않았을 경우, 주기적으로 관리하기 때문에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문의 031-382-7344(019-209-2032)이민경 리포터 mk4961@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3
- 송년회 모임, 거품 쏙 뺀 실속 한우로 마무리 연말이 다가오면서 송년회, 동창회, 가족 모임, 크리스마스까지 다양한 행사가 줄을 잇고 있다. 특별한 모임이니 만큼 평소 자주 가던 음식점이 아닌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을 찾기 마련. 하지만 마땅한 장소를 찾는 게 쉽지만은 않다. 맛은 기본이고 요즘처럼 얇아진 지갑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차별화 된 장소를 찾는 게 관건. 이 같은 고민을 해결해 줄뿐만 아니라 연말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의왕에 있는 맛집 가운데 명품 고깃집으로 손꼽히는 ‘진부좋은고기’는 최고급 국내산 한우를 맛볼 수 있는 정육점형 참 숯불구이 전문점으로 벌써부터 연말 모임 예약 손님들의 전화가 끊이지 않는다. 한우생산이력제 도입, 최고급 한우만을 고집 먹을거리에 대한 불신이 팽배해지는 요즘, 토종한우를 만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가격 부담은 물론이고 신뢰가 가지 않아 발걸음을 돌리기 일쑤. 하지만 청계사 가는 길목에 위치한 ‘진부좋은고기’는 한우생산이력제를 일찍부터 도입해 시행하고 있어 질 좋은 한우를 마음놓고 먹을 수 있다. 원하는 부위의 고기를 선택하면 숯불에 직접 구워 먹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야외 공간도 마련돼 바비큐파티 분위기까지 느낄 수 있어 연말 모임 장소로 그만이다. 고기는 1인분이 아닌 500g 단위로 판매하며 1인당 3000원의 비용으로 참숯, 신선한 야채와 김치, 쌈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게다가 연말을 맞아 특별 할인 가격으로 꽃등심, 등심, 특수부위, 차돌박이, 육회 등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점도 매력적. 가장 인기 있는 꽃등심과 등심은 골고루 퍼져 있는 마블링이 최상급 고기임을 그대로 드러낸다. 신선한 공기와 나무들이 우거진 야외에 앉아 바비큐 판에 고기 한 점을 올리면 코끝으로 전해지는 참숯 향이 어우러져 한 입만 먹어도 제대로 된 고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야채에 잘 구워진 고기를 입안에 넣자 야들야들 부드럽고 씹을수록 육즙이 배어 나와 어디 내놔도 손색없다. 고기를 먹고 나서 아쉬움이 남는다면 타오르는 참숯에 집에서 가져온 고구마나 감자를 구워 보자. 아이들에겐 색다른 재미와 어른들에겐 옛 추억을 선사한다. 마무리는 잔치국수가 제격이다. 잡다한 것이 들어가지 않는 삼삼한 멸치로 국물을 진하게 우려낸 잔치국수는 개운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 진부좋은고기 안문자 사장은 “중간 유통 없이 산지에서 직접 가져오는 최상급 한우를 보존기간 5일을 넘기지 않고 판매하고 있어 고객들이 많이 찾는다”며 “특히 공기와의 접촉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진공포장상태로 보관, 영하 2~3도를 항상 유지해 신선도와 최상의 맛을 자부한다”고 말했다. 바비큐 그릴, 족구장 시설까지, 단체모임 가능 진부좋은고기를 회식 장소로 택하는 이유 중 넓은 장소도 한 몫 한다. 500여명이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은 물론이고 야외에는 바비큐 그릴, 족구장 시설까지 구비해 안성맞춤이다. 때문에 식사를 마치고 단합대회를 하는 단체도 부지기수. 덕분에 식사를 마치고 자리를 옮겨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또한 부위별 진공포장판매도 가능하다. 그래서일까, 한 번 맛본 손님들은 그 맛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아 지인들과 다시 찾아오거나 가족이나 친지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한우고기는 물론이고 보신용으로 양지, 사골, 소갈비를 구매한다. 안 사장이 직접 공수한 산지 토종한우 500g 3만원~3만 5000원, 양지 600g 1만 8000원, 사골 1kg 2만 3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어 다른 곳과 가격 비교는 불허다. 한편 아이를 동반한 손님들은 자리가 비좁으면 아이들에게 신경을 쓰느라 여유로운 식사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곳은 아이들이 마음놓고 뛰어다니며 놀 수 있는 넓은 공간이 마련돼 있어 주위를 의식하지 않고 식사를 할 수 있다. 주차공간도 완벽해 100여대의 차량이 한꺼번에 와도 걱정이 없는 넓은 주차장이 마련돼 있는 것도 특징. 안 사장은 “손님들이 진부좋은고기를 찾는 이유는 한우의 ‘깊은 맛’ 때문”이라며 “본질의 맛이 아닌 가공된 맛으로 변해가고 있는 세상 속에서 진짜의 맛을 하나씩 잃어 가는 것이 아쉬워 한우의 맛, 그대로 전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문의: 031-426-5820<네비게이션 의왕시 청계동 산66번지>이민경 리포터 mk4961@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3
- 군포시, 2012년도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모집 군포시보건소는 2012년도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는 생리적 요인 및 환경여건 등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신부, 출산수유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보충식품들을 일정기간동안 지원해 영양불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내년 1월부터 시작하는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는 2007년 이후 출생한 영유아, 임신부, 출산수유부로 가구별 최저 생계비가 200%이하인 자이다. 시 보건소는 200명을 선발하여 영양교육, 보충식품 패키지공급, 영양상태 평가 및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신청은 오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이며 접수 시 주민등록등본, 소득확인을 위한 서류(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최저생계비 120% 미만 해당), 건강보험증 사본, 자동차등록증 사본, 산모수첩 등을 지참, 희망대상자와 함께 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문의 군포시 보건소 건강증진팀 031-390-892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3
- 군포시, 공동주택 유지보수비용 지원 군포시는 공동주택(아파트) 단지내 노후 불량 시설물을 쾌적하고 아름답게 바꾸기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12월 31일까지 보조지원금 신청을 받는다. 공동주택 지원 사업 신청 대상은 준공된 지 5년 이상 경과하고 관리주체가 구성된 공동주택 102개 단지 668개 동 5만2826세대이다. 시는 총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동주택 내 도로, 보안등,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등 유지보수나 상수도 수질개선, 주차장 증설, 파고라·정자 등 주민휴게시설, 소공원·꽃길 조성 등 디자인 특화요소 도입시설 설치 등을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단지 당 총 사업비의 40%(소규모 비의무관리대상은 80~90%) 범위 안에서 지원되며, 상한액은 4000만원이다. 시는 신청된 사업내용에 대해 내년 1월 현지실사와, 2월 군포시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를 통해 사업의 적정성을 검토한 뒤 지원 대상과 규모 등을 확정할 예정이다. 문의 군포시청 주택과 공동주택팀 031-390-04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3
- 중등과정 경시·창의성 문제 많이 다뤄 본 학생들에게 유리 과학영재학교 지원자 수는 2009학년도 4679명, 2010학년도 7894명, 2011학년도 8902명으로 최근 3년 동안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는 영재교육원 선발이 확대된 이후 학생들의 고교 진학이 본격화되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과학영재학교는 영재교육진흥법에 의거한 영재교육기관으로 대학처럼 학점 이수제와 무학년제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반면 과학고는 초중등교육법을 따르는 특수목적고로 국가교육과정에 따라 과목별 일정 단위를 이수해야 한다. 또 과학고는 해당 시도별로 학생을 모집하지만 과학영재학교는 전국 단위로 신입생을 선발할 수 있다. 과학영재학교는 부산의 한국과학영재학교와 서울과학고, 경기과학고, 대구과학고 등 전국에 4곳이 있다. 과학영재학교는 과학고와 달리 중복 지원이 가능하지만 올해 입시에서는 2단계 전형일이 같아 1차 전형에서 중복 합격한 학생들도 최종적으로 한 학교를 선택해야 했다. 2012학년도 입시에서 전국 4곳의 과학영재학교는 총 480명을 선발했다. 위슬런 영재반 조상근 팀장은 “2012학년도 입시를 분석하는 것은 2013학년도 영재고 입시 준비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학교 별 전형방법과 입시의 변수들을 고려, 학습전략을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다음 학년도 영재학교 입시를 목표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서류전형부터 과학창의성캠프까지 2012학년도 영재고 입시를 분석해보았다. 경기과학고(과학영재학교) 1단계 전형에 기초수학능력평가 포함돼 총 120명을 선발하는 경기과학고에는 과학영재 전형과 입학담당관 전형에 총 2078명이 지원을 했다. 과학영재 전형의 경우 1단계에서 학교생활기록부와 추천서, 자기소개서 등의 서류평가 외에도 기초수학능력평가를 실시한 후 2단계 전형에 지원할 합격자들을 선정했다. 수학, 과학 분야의 교과 특성이 반영된 종합적 사고력 평가를 표방하며 선택형 지필문항(단답형 포함) 식으로 출제된 기초수학능력평가는 오전 오후로 나눠 수학, 과학 각 120분씩 실시됐다. 경기과학고 2단계 전형의 경우 수리탐구(120분)와 과학탐구Ⅰ, Ⅱ(각 90분씩)로 나눠서 평가가 진행됐다. 이어 3단계 창의영재성 캠프(7월 16~18일)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했다. 경기과학고는 과학영재 전형뿐 아니라 입학담당관 전형 지원자에게도 기초수학능력평가를 실시했다. 1단계 서류평가와 기초수학능력평가를 통과한 입학담당관 전형 지원자들은 과학영재 전형 지원자들이 창의영재캠프에 참여하는 동안 ‘개인연구주제’를 준비해 발표했다. 한편 1단계 교과 성적, 성취동기 및 잠재능력 입증자료 기록부에는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성적과 가장 기억에 남는 봉사활동 내용을 500자 이내로 요구했다. 독서 부문 역시 두 권을 선택해 자신에게 미친 영향 또는 가장 인상 깊었던 이유를 기술하도록 했다. 평소 책을 읽고 간단한 독서기록을 남기거나 봉사활동 후에 느낀 점을 기록하는 습관을 들인다면 보다 쉽게 작성할 수 있을 것이다.·원서접수 4월 20일 전후·선발전형 입학담당관전형(36명)=①서류·기초수학능력평가+현장방문평가 ②개인연구주제발표 과학영재전형(84명)=ⓛ서류·기초수학능력평가(2단계 대상자 800명 선발) ②창의성문제해결능력평가(3단계 전형 대상자 200명 선발) ③창의영재성캠프(2박3일)·제출자료 학교생활기록부, 추천서, 자기소개서, 교과성적·성취동기·잠재력 입증자료 대구과학고(과학영재학교)거경·궁리전형 동시 지원 가능 대구과학고는 입학사정관제로 선발하는 ‘거경(居敬)전형’과 과학창의성캠프를 통해 선발하는 ‘궁리(窮理)전형’에 동시 지원이 가능하며 각각 32.2대 1, 22.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거경전형은 서류평가 소집면접 최종면접, 궁리 전형은 서류평가 기초소양검사 과학창의성캠프 등 3단계 전형으로 총 99명의 최종합격자를 선발했다. 그 중 경기지역 합격자는 26명으로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으며 부산 18명, 대구 17명 서울 12명 등으로 나타났다. 대구과고는 1단계 서류평가에서 담임교사와 교과교사의 추천서를 각 한 부씩 요구했다. 담임교사는 지원자의 진로에 대한 목표의식과 학습방법, 자긍심, 어려운 상황을 해결하는 태도를 비롯해 봉사성, 사회성, 대인관계, 가정환경 등에 대해 기술하도록 했다. 교과 교사는 수학 또는 과학 교과에서 지원자가 보인 문제의 발견과 탐구, 해결능력과 관련지식, 자기관리 능력, 자율성, 창의적 산출물, 집중력, 도전정신, 독서활동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작성하도록 했다.·원서접수 4월 20일 전후·선발전형 거경전형(36명)=①서류(수학·과학영재성) 평가 ②소집면접(개별면접·집단토론) ③최종면접궁리전형(54명)=①서류(수학·과학영재성) 평가 ②기초소양검사 ③과학창의성캠프·제출자료 학교생활기록부, 추천서, 자기소개서, 영재성입증자료 서울과학고(과학영재학교)문제 난이도 낮아지고 상상력 발휘 문제 출제 서울과학고는 120명 선발하는 과학영재성 전형에 2047명이 지원, 17.1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기회균등 전형과 과학영재성 전형으로 총 132명을 선발했다. 과학영재성전형은 1단계 전형에서 학생기록물 평가만으로 합격자를 선발했으며 2단계 전형인 영재성 검사 및 창의적문제해결력 평가로 200명 내외를 선발한 후 2박3일 간의 과학캠프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했다. 서울과학고 2단계 전형은 50분간의 영재성 검사와 더불어 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 Ⅰ, Ⅱ를 각각 100분과 90분에 걸쳐 실시했다. 중등과정 수준에서 심화와 사고력을 측정하는 문제로 출제돼 수학부문은 중등과정과 관련된 경시성 문제와 창의성 문제를 많이 다뤄 본 학생들에게 유리했다. 과학부문은 중등과정의 심화와 관련된 과학적 현상에 관한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서술 연습이 훈련된 학생들이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3단계 과학캠프에서는 실제 수업 상황을 설정한 면접, 동료 학생들 앞에서 자신을 소개하는 자기계발능력 평가 등 새로운 평가 방법을 도입, 실시했다. 서울과학고는 2013학년도부터 신입생 입학전형에 자기주도학습 전형을 도입해 과학영재성 전형과 함께 시행할 계획이다.·원서접수 5월 중순 전후·선발전형 기회균등전형(정원의 10% 이내)=①학생기록물평가, 방문면접 ②과학캠프(1박2일, 개별·집단·심층면접 ②과학영재성전형(120명)=①학생기록물평가 ②영재성, 창의성문제해결력평가 ③과학캠프(2박3일)·제출자료 학교생활기록부, 추천서, 자기소개서 한국과학영재학교에세이 및 영재성 입증자료 없어지고 교사추천 자기소개서 질문 까다로워 4월 18일~25일, 가장 먼저 원서접수를 시작한 한국과학영재학교는 전국에서 2649명이 지원해 17.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1단계 학생기록물 평가로 400명 내외의 합격자를 발표한 후 2단계 영재성 다면 평가를 거쳐 150명 이내의 학생을 선발하는 입학담당관 중심 과학영재 전형을 실시했다. 1단계 학생기록물 평가에서는 입학원서, 학교생활기록부(Ⅱ), 추천서 2부, 자기소개서를 요구했다. 다른 학교들과는 달리 지원시 주요 과목 외에 전 과목 내신 성적을 요구해 학교생활의 성실성을 중요하게 평가함을 알 수 있었 2011-11-23
- 수학 공부 습관, 초등 저학년 때 잡아라 수학은 대부분의 학생이 어려워하는 대표적인 교과이다. 기초가 되는 개념과 원리를 이해해야 문제를 풀 수 있는 데다 전 단계 문제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다음 단계 역시 풀기 힘들다. 이 때문에 대학 입시를 앞둔 학생들 일부는 수리 영역은 포기하고 사탐, 과탐 등에만 ‘올인’하는 경향까지 보인다. 초등학교 때의 수학 공부 습관이 대학 간판을 결정한다고까지 말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초등 저학년기 수학을 못하는 학생은 많지 않다. 초등 고학년이 되면서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이 있는가하면 초등 고학년까지는 상위권 성적을 유지했지만 중고등학년이 되면서 성적이 급격히 떨어지는 학생들도 많다. 학년이 올라가면서 수학 성적이 떨어지는 까닭에 대해 위슬런학원 홍희진 초등실장은 “수학 공부습관이 바르게 잡혀있지 않기 때문”이라며 “초등 저학년 때부터 문제 푸는 습관을 바르게 익혀야 수학을 잘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암기 위주 연산은 NO~ “수학적으로 사고하는 습관을 길러주자” 수학은 학생 스스로 문제를 파악하고 개념과 원리를 찾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수학 공부를 할 때에는 수학의 개념과 용어에 대한 정의부터 문제풀이까지 스스로 할 수 있는 습관부터 기르는 것이 필요하다. 홍 실장은 “공식과 계산법은 알면서도 식을 쓰고 수학적으로 표현하는데 서툰 학생들이 많다. 이는 연산공부에만 치중하고 수학적으로 사고하는 습관을 길러주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수학을 효과적으로 학습하기 위해서는 문제를 ‘감’으로 푸는 게 아닌 수학적 개념을 이해하고 풀이 과정을 나름대로 설명할 수 있도록 하는 자기주도학습 방법과 습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초등 1학년부터 시작되는 수의 성질과 연산은 초등학교 과정 내내 연계된 단원으로 학습하게 된다. 연산에 대한 개념과 방법을 정확히 이해하는 게 최우선 과제다. 상당수 학생이 연산 부분을 암산으로 해결하지만, 그럴 경우 틀린 부분을 찾지 못하고 넘어갈 확률이 높다. 아무리 쉬운 문제라도 풀이과정을 써가면서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하는 게 중요하다. 또 ‘빈칸을 채우라’는 등 미지수가 들어간 문제의 경우 계산과정을 역산해 보면서 검산하는 습관을 반드시 갖도록 한다. 홍 실장은 “초등 저학년 시기 수학은 단순 기계적 연산을 하는 훈련과 연습에 초점을 두면 흥미를 잃을 수 있다”면서 “바둑알이나 수 모형 등을 응용한 구체적 활동을 통해 원리를 발견하고 이를 수학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경험을 갖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또 “문제풀이나 교재로 공부하기보다 교구와 퍼즐게임 등으로 수의 원리와 친해지도록 해야 한다”면서 “블록과 다각형 모형 등을 직접 손으로 만지며 도형의 개념을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수학학습은 제 학년의 교과과정이 바탕이 되어야 고학년에 들어서면 수학을 재미있어했던 아이들도 흥미를 잃는 경우가 많다. 저학년 때는 단순한 공식을 통해서도 문제를 쉽게 풀 수 있지만 4학년부터는 세 수 이상의 자연수는 물론 분수, 소수의 사칙연산이 섞인 혼합계산을 해야 한다. 또 5학년 때 처음 배우는 약수와 배수 등은 단순 계산에 익숙했던 아이에게는 풀이 과정이 쉽지 않다. 특히 5학년 때부터는 최대공약수, 최소공배수, 통분, 약분까지 나와 당황해하는 아이들이 상당수 생긴다. 홍 실장은 “제 학년의 심화학습 없이 빠른 선행학습 위주의 공부, 편중된 사고력문제 풀이학습 위주의 공부는 고학년으로 이어지는 수학적 개념 이해의 부족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실제로 사고력 학습에만 치중한 학생의 경우 학습 분량이 많아지는 시기에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도 있다”고 말했다. 또 “수학학습은 교과가 바탕이 되어져야 하며 현재 부족한 부분을 먼저 채우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교과는 학생들이 시기별로 학습해야 하는 수학학습의 정석”이라고 강조했다. 도움말 위슬런학원 홍희진 실장 발문: 위슬런학원 홍희진 초등실장은 “공식과 계산법은 알면서도 식을 풀고 수학적으로 표현하는데 서툰 학생들이 많다. 이는 연산공부에만 치중하고 수학적으로 사고하는 습관을 길러주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수학을 효과적으로 학습하기 위해서는 문제를 ‘감’으로 푸는 게 아닌 수학적 개념을 이해하고 풀이 과정을 나름대로 설명할 수 있도록 하는 자기주도학습 방법과 습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우리지역 수학학원 공부 비법 따라잡기-위슬런학원“위슬런학원 초등부에는 두 개의 특별한 노트가 있다” 수학을 잘하는 학생들에게는 몇 가지 특징이 있다. 학생시절을 돌이켜보면 수학선생님들도 그랬다. 칠판 가득 써내려 간 풀이과정은 언제나 정확하고 깔끔했다. 위슬런 홍희진 초등실장은 “수학에서 풀이과정을 정확하게 적어나가는 습관은 수학을 능동적으로 푸는 자기주도학습과 관계가 있다”며 “위슬런학원에는 스스로 문제 푸는 힘을 길러주는 차별화 된 학습관리시스템이 있다”고 말했다. X-파일 노트와 별노트 위슬런의 학습관리 시스템 중 눈에 띄는 것은 X-파일 노트와 별노트. X-파일 노트는 매주 과체체크확인 핵심개념정리, 멘토&멘티, 별표문제확인, 주간테스트, 주간포인트, 주간서술형 등으로 학습법을 체계화, 노트필기방법을 지도 훈련함은 물론 이를 통해 수학의 원리와 문제 풀이 개념을 정리하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표현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멘토&멘티’ 단계는 한 주간 공부한 내용 중 모르는 내용을 다시 한 번 질문할 수 있는 단계로 모르는 문제를 써오면 선생님이 멘토링해 주고 학생 스스로 다시 풀 수 있도록 지도해 준다. 또한 X-파일 주간테스트 미통과자는 의무보강시간 ‘Review system’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키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요즘 내신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서술형 평가 대비도 자체 제작된 심화교재와 함께 X-파일 노트를 활용, 확실하게 이뤄진다. 한 주간 수업한 내용에 대해 학생이 반드시 알아야 할 서술형 한 문제를 출제, 학생은 주말에 학생풀이란에 풀이과정을 서술해 오고 주중 검사와 첨삭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위슬런학원의 또 하나의 자랑인 별노트는 한 주간 수업한 내용 중 선생님이 설명해 준 별표문제를 가정에서 재풀이 해오도록 하는 것이다. 해당 교재의 단원에서 별표 친 문항의 문제를 왼쪽에 쓰고 풀이와 답을 오른쪽 풀이 란에 해오도록 하는데 선생님 확인 후 틀린 문제는 개별 첨삭지도가 이루어진다. 또한, 별노트를 스스로 제대로 해결하였는지 X-파일 별표문제확인을 통해 다시 한번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진다. 한편 위슬런학원은 영재고 및 경시대비 선행학습과 더불어 내신대비 또한 소홀히 하지 않는다. 학교 중간 또는 기말고사 실시 2주전 해당시험 범위에 대한 교과과정유형문제설명과 기본과정, 심화과정을 단계별로 나눠 내신대비 특강을 무료로 진행한다. 수학 흥미 높여주는 초등 창의사고력 프로그램 위슬런학원은 영재성판별도구(창의사고평가)와 학습한 과정까지의 기본·심화 테스트 등 입학 테스트 후 선행심화·응용심화·경시심화·영재W1% 등 단계별로 반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 선행심화반과 응 2011-11-23
- 그곳에 가면 ‘그 날의 주인공’은 바로 나! 송년회가 다가왔다. 이맘때면 친구와의 우정을 위해, 연인과의 추억을 위해, 가족의 행복을 위해 약속이 많아지는 시기. 여기에 맛있는 음식이 빠질 수 없다. 때문에 이 날만큼은 평소 자주 가던 음식점이 아닌 특별한 곳을 찾기 마련. 모던한 인테리어와 클래식한 음악이 흐르고 최상의 서비스를 받으며 이 날만은 내가 주인공이 되어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평소에 가보고 싶었지만 부담스러운 가격 때문에 생각조차 못했다면 용기를 내어 아름다운 추억 만들기에 도전해보자. 세프의 손길로 빚어낸 이태리 레스토랑의 전설 도심 속을 벗어나 음식과 분위기 모두를 만족시키는 ‘올라’는 그 유명세에 걸맞게 6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올라의 원조인 올라1(031-426-1887), 올라2(031-426-1008)는 의왕 백운호수 근처에 있어 단골들이 오래 전부터 애용하고 있는 곳. 큰 창문과 은은한 조명, 블랙과 화이트로 조화를 이룬 인테리어가 고풍스러우면서 격이 있다. 올라에서 제공되는 요리는 꽤 창의적이고 훌륭한 맛을 보여준다. 촉촉한 식전 마늘 빵과 뚝배기에 담겨 나오는 토마토 스파게티, 최고급 등심스테이크까지 이곳을 방문하면 꼭 맛봐야 할 메뉴다. 평소 스파게티를 좋아하지 않았던 사람이라면 한 번쯤 시도해볼 만하다. 게다가 단호박 속을 파낸 뒤, 그 안에 담겨 나오는 단호박 수프는 그 맛에 감탄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그 외 각종 와인과 갓 뽑아낸 향기로운 커피까지 식감을 자극해 미식가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그래서일까. 모든 요리들은 늘 손님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하다. 백운호수에 비치는 노을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시원스런 전망도 이곳을 찾아오게 하는 이유 중 하나다. 파스타와 그림이 있는 도심 속 정원 이태리현지 레스토랑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과천에 있는 ‘플로라’(02-503-4564). 계절에 따라 여러 색깔의 꽃들이 입구 주변을 장식하고 내부는 미술작품과 소품들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공간마다 다른 분위기를 연출해 친근하게 느껴지는 게 특징. 크림 화이트와 은은한 컬러들로 배치된 가구와 그림들이 돋보이고 작은 소품하나 하나를 볼 때마다 주인장의 센스가 돋보여 편안하고 멋스럽다. 특히, 넓은 2층 홀은 소규모 모임이나 동창회 모임 장소로 적합해 최대 50명까지 수용할 수 있어 연말 장소로 제격. 이 곳에서만 맛 볼 수 있는 가장 인상적인 뼁 드 깜빤느는 플로라에서 매일 직접 구워 만드는 빵으로 속은 부드럽고 씹을 수록 담백한 맛이 난다. 해산물 수프에 얼큰하게 맛을 낸 뻬세 파스타, 베이컨과 파마산 치즈가 들어가 고소하고 진한 까르보나라 파스타, 부드러운 안심살에 포도소스 향을 낸 텐더로인 스테이크도 맛있지만 조금 더 욕심내서 에피타이저부터 오늘의 수프, 샐러드, 파스타, 스테이크를 코스대로 먹을 수 있는 디너 세트를 추천한다. 와인과 스페인 음식이 만났다 정통 스페인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엘 올리보’(El Olivo 02-502-1156)는 3층 짜리 단독 건물로 2층은 테라스와 연결돼 있어 한 여름엔 테라스 식사도 가능하다. 곳곳에 장식 된 스페인 소품들과 사진들을 보니 마치 스페인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이 곳에서 가장 기대해도 좋은 메뉴는 스페인의 대표적인 음식인 해산물이 가득한 빠에야로 토마토, 마늘, 고추 등의 양념이 어우러져 인기만점. 사실, 엘 올리보의 음식은 단품으로 먹기엔 가격적인 부담이 있지만 이번 겨울 시즌을 맞아 빠에야 세트를 오전 11시 30분부터 15시 30분까지 2인 기준 3만8000원의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세트 요리에는 식전 빵, 샐러드, 해물 팬빠에야, 디저트, 오켄도 커피까지 선보인다. 어느 것 하나 모자람이 없는 음식들과 디저트 하나에도 화려한 데코레이션을 장식해 눈과 입이 즐거워진다. 무엇보다 1999년부터 2008년 빈티지 스페인 레드 와인을 취향대로 맛 볼 수 있어 스페인 요리를 빛내준다. 나만의 아지트로 만들고 싶은 브런치 카페 굳이 멀리 가지 않아도 학원가 근처에 분위기 있는 홈 메이드 브런치 카페‘메이플’(031-381-3383). 화려하지 않지만 모던하면서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와 오랜 시간이 흘러도 싫증나지 않은 편안함을 안겨 주는 원목 테이블과 의자가 인상적이다. 꽃들로 가득한 야외 테라스는 따뜻한 햇살이 비치는 날이면 자리가 없을 정도로 인기 있는 명당. 브런치 카페답게 코스 요리보다는 간편하게 식사할 수 있는 단품 요리가 대부분이지만 식사 겸 안주로도 손색이 없다. 대표 메뉴인 메이플 브런치는 고급스런 맛의 수제 소시지, 부드러운 치즈 머핀 오믈렛, 상큼한 샐러드, 고소한 치아바타 빵을 맛 볼 수 있어 추천할 만하다. 여기에 블랙올리브, 파프리카와 레몬, 참치가 어우러진 튜나 브런치와 양송이, 느타리, 표고버섯볶음을 발사믹 소스와 생크림으로 맛을 낸 머쉬룸 브런치도 별미. 모든 음식은 친절한 주인장이 직접 만드는 홈메이드로 비스킷, 스콘까지 엄마의 손길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단체손님까지는 아니지만 10여명이 한꺼번에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소규모 모임에 적합하다. Tip 그 외 가볼 만한 곳*라붐(031-426-4608)은 고풍스럽고 클래식한 인테리어의 라붐은 정통 프렌치 레스토랑으로 특별한 날, 가족, 연인, 비지니스 파트너와 함께 할 수 있다. 야외에 파티장과 공연장비, 부대시설까지 갖춰 특별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곳. 특히 와인냉장고가 있어 250여 점에 달하는 와인을 맛볼 수 있다. *평촌 아크로타워 42층의 스카이라운지에 위치한 산타루치아(031-444-7000)는 안양에서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한 이태리 레스토랑으로 창 밖으로 보이는 전망이 그야말로 환상적. 이 광경을 보기 위해 창가 석은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니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백운호수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아르떼(Arte 031-422-2255) 감성이 살아 있는 공간이다. 창 밖으로 보이는 나무들과 호수의 모습은 아늑하고 편안하게 만든다. 화덕피자가 유명하지만 스테이크에 와인 한잔하기에 좋다. 시끄러운 수다에 방해받고 싶지 않을 때 찾아가면 좋을 듯.사진제공 올라이민경 리포터mk4961@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3